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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공룡같은 공룡 종이접기
삼호에듀 / 이인경 (지은이) / 2018.12.30
9,000원 ⟶
8,100원
(10% off)
삼호에듀
유아놀이책
이인경 (지은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TV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요즘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을 수 있는 공룡 종이접기를 소개한다. 창의력과 집중력이 향상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진짜 공룡 같은 색지로 접고 여러 가지 모양의 눈알 스티커를 붙여 좀 더 실감 나는 공룡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목이 긴 브라키오사우루스, 날쌘 도둑 벨로키랍토르,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 등 15종의 인기 공룡의 살던 시기와 크기, 특징들을 알 수 있다. 크게 들어간 멋진 공룡 그림으로 공룡들의 특징을 관찰할 수 있다.기본 종이접기 방법 공룡은 무엇인가요? 아파토사우루스 ★미로찾기 파라사우롤로푸스 안킬로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색칠하기 스테고사우루스 ★미로찾기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 ★색칠하기 프테라노돈 디모르포돈 기가노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이크티오사우루스 딜로포사우루스 플레시오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스마트폰과 컴퓨터, TV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요즘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을 수 있는 공룡 종이접기를 소개합니다. 에 빠진 아이들은 창의력과 집중력이 향상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짜 공룡 같은 색지로 접고 여러 가지 모양의 눈알 스티커를 붙여 좀 더 실감 나는 공룡을 접어 보세요. - 15종의 인기 공룡 정보 목이 긴 브라키오사우루스, 날쌘 도둑 벨로키랍토르,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 등 15종의 인기 공룡의 살던 시기와 크기, 특징들을 알 수 있어요. 크게 들어간 멋진 공룡 그림으로 공룡들의 특징을 관찰해 보세요. - 쉽게 설명한 종이접기 순서 종이접기를 처음 하는 친구라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종이접기 기호와 접는 방법, 그리고 기본형에 대해 알려줍니다. 접는 순서를 알아보기 쉽도록 일러스트 도안으로 넣었으며 단계마다 적절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접어 간단한 역할 놀이를 할 수 있어요. - 공룡을 접어 책장이나 장식장에 올려 진열해 보세요. - 아이들은 공룡에 흥미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 방과 후 수업이나 유치원, 어린이집의 놀이 시간에 활용하면 좋아요!
데이지네 땅 파기 파티에 놀러 오세요
상상스쿨 / 앤지 모건 글.그림, 이상희 옮김 / 2014.04.30
12,000원 ⟶
10,800원
(10% off)
상상스쿨
창작동화
앤지 모건 글.그림, 이상희 옮김
아이의 바람직한 사회성 발달을 돕고 ‘나와 이웃’ ‘소통과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고 이웃과 주변 세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다! 데이지의 깜짝 ‘땅 파기 파티’ 프로젝트! 햇살마을에 사는 데이지는 이웃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햇살마을 사람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눌 줄 모른다. 어느 날 호프마이스터 할아버지가 자기 집 채소밭에서 일을 하다 다치자, 데이지는 할아버지를 돕기 위한 아주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 데이지는 친구 루시와 함께 이웃 사람들에게 채소밭을 일구기 위한 ‘땅 파기 파티’ 초대장을 보내고, 그곳에서 찾아야 할 ‘보물’이 있음을 넌지시 알린다. 마침내 땅 파기 파티가 열리는 날, 데이브 형제와 레밍네 가족, 타킨, 벤저민 할머니, 호킨 교수 등 햇살마을 사람들 모두는 호프마이스터 할아버지네로 모인다. 과연 땅 파기 파티는 햇살마을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햇살마을 사람들이 찾은 소중한 보물, ‘소통’ 땅 파기 파티 이후, 햇살마을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자녀, 손주들과 떨어져 외롭게 살고 있던 벤저민 할머니는 레밍네 아이들을 자주 집으로 불러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육아에 지친 레밍네 아줌마에게 평화롭고 조용한 시간을 선사해 준다. 과학자가 되고 싶은 타킨은 호킨 박사에게 읽고 싶은 책을 잔뜩 빌려가고, 호프마이스터 할아버지는 늘 야단만 치던 데이브네 형제와 서로 좋은 친구가 된다. 서로의 ‘소통’ 덕분이다. 이처럼 <데이지네 땅 파기 파티에 놀러 오세요>는 일상생활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이 스스로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또 아이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함께하는 기쁨과 줄거움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아이들에게 의사소통하기, 협력하기, 문제 해결하기와 같은 사회적 기능과 양보하기, 존중하기, 이해하기, 배려하기 등의 바람직한 사회적 태도를 가르치기에 좋은 책이다. 신예 작가 앤지 모건의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앤지 모건은 런던에서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그러다가 다시 그림 그리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어른이 된 자신의 세 아이들로부터 글과 그림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모건의 첫 번째 솔로 픽처북이기도 한 <데이지네 땅 파기 파티에 놀러 오세요>는 ‘나와 이웃’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와 독특한 캐릭터들을 콜라주 기법의 일러스트를 통해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밝고 따뜻한 색감은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7단계
아이휴먼 / 아이휴먼 편집부 (지은이), SAMG (그림) / 2022.11.14
9,000원 ⟶
8,100원
(10% off)
아이휴먼
유아학습책
아이휴먼 편집부 (지은이), SAMG (그림)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알려 주는 기초 한글 교재다. 만 3~6세 유아들이 티니핑들과 함께 쉬운 낱말부터 어려운 문장까지 읽고 쓰며 스스로 한글을 완성하는 원리를 깨치고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단계를 나누어 총 8권으로 구성했다. 그중 5~8단계는 한글의 기본 원리를 깨친 만 5, 6세 유아들이 복잡한 글자, 어휘와 문장을 배우며 한글 실력에 깊이를 더하는 과정이다.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7단계 문장 짓기>는 1~6단계에서 배운 한글 기초를 바탕으로 낱말을 알맞게 활용하고, 문장을 완성하는 원리를 익히도록 했다. <캐치! 티니핑>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흥미로운 동화를 재미있게 읽은 다음, 낱말을 고르고 연결해 문장을 완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낱말을 알맞게 사용하고 문장을 만드는 원리를 배울 수 있다.문장을 읽어요! •8-9 낱말을 익혀요! •10-11 낱말을 골라 문장을 완성해요! •12-13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해요! •14-15 자연스러운 문장을 완성해요! •16-17 문장을 읽어요! •18-19 낱말을 익혀요! •20-21 낱말을 골라 문장을 완성해요! •22-23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해요! •24-25 자연스러운 문장을 완성해요! •26-27 문장을 읽어요! •28-29 낱말을 익혀요! •30-31 낱말을 골라 문장을 완성해요! •32-33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해요! •34-35 자연스러운 문장을 완성해요! •36-37 쓰고 그리기 •38-39 정답 •40『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7단계 문장 짓기』 ★ 국내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 ★ 호주&북미 넷플릭스 상위권! ★ 유튜브 누적 조회 수 3.7억 회! 2020년 3월 첫선을 보인 화제의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은 방영 초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화려한 디자인이 눈을 사로잡고, 40여 마리의 티니핑을 한 마리씩 캐치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전개는 어린이들뿐 아니라 청소년, 성인들의 마음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캐치! 티니핑>의 인기 비결은 사랑, 성실, 용기, 희망, 즐거움, 행복 등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대표하는 6마리 로열티니핑과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느끼는 슬픔과 심술, 짜증, 귀찮음 같은 마음을 보여 주는 39마리 일반 티니핑들입니다. 어린이들은 마음의 요정 티니핑들이 보여 주는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에 공감하고, 주인공 로미가 사고뭉치 티니핑들을 캐치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돌보는 법을 배웠습니다. 티니핑들은 장난이 좋고, 사랑받고 싶고, 정리 정돈이 어려운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세계 아이들의 친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티니핑과 한글이 만났다! 스스로, 탄탄하게 국어 기초를 다지는 흥미진진 한글 놀이! 아이휴먼이 펴내는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시리즈는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알려 주는 기초 한글 교재입니다. 만 3~6세 유아들이 티니핑들과 함께 쉬운 낱말부터 어려운 문장까지 읽고 쓰며 한글을 완성하는 원리를 스스로 깨치고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단계를 나누어 총 8권으로 구성했습니다. 그중 5~8단계는 한글의 기본 원리를 깨친 만 5, 6세 유아들이 복잡한 글자, 어휘와 문장을 배우며 한글 실력에 깊이를 더하는 과정입니다.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7단계 문장 짓기』는 1~6단계에서 배운 한글 기초를 바탕으로 낱말을 알맞게 활용하고, 문장을 완성하는 원리를 익히도록 했습니다. <캐치! 티니핑>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흥미로운 동화를 재미있게 읽은 다음, 낱말을 고르고 연결해 문장을 완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낱말을 알맞게 사용하고 문장을 만드는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 복습을 하며 창의력과 사고력까지 키우도록 직접 티니핑 이야기를 상상하고 써 보는 페이지를 마련했고, 한 장씩 놀이 학습을 완료할 때마다 귀여운 티니핑 얼굴이 그려진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붙이며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했습니다. 학습과 놀이를 모두 마친 뒤에는 마지막으로 ‘썼다 지웠다 매직 보드’에서 칸에 맞추어 문장을 자유롭게 써 보며 문장 구성의 자신감을 높이고, 손가락 힘도 기를 수 있습니다. 아이휴먼의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7단계 문장 짓기』는 만 5, 6세 유아들의 한글 실력을 높여 줄 최고의 한글 교재가 될 것입니다.
울트라맨메비우스 스티커 게임북
대원키즈 / 편집부 펴냄 / 2012.06.18
6,500원 ⟶
5,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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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유아놀이책
편집부 펴냄
할머니의 아기
느림보 / 윤재인 지음, 하수정 그림 / 2010.01.21
11,000원 ⟶
9,900원
(10% off)
느림보
창작동화
윤재인 지음, 하수정 그림
할머니에서 엄마, 그리고 나로 이어지는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동화. 세상 모든 여성들이 가슴에 간직하고 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모성을 조명한 에코페미니즘 그림책으로, 자연을 보살피고 살려내는 여성성을 엄마의 눈물로 형상화하고 있다. 그림책은 엄마의 손이 양수에서 아기를 밀어내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오래전에 할머니가 엄마를 낳았다. 엄마도 할머니의 아기였던 때가 있었다. 할머니가 새근새근 잠든 아기 볼에 손가락을 대자 따뜻한 물 같은 사랑이 흘러나온다. 할머니는 힘들 때면 눈을 감고 딸이 처음 세상에 온 날을 생각한다. 커다랗게 자란 아기가 화내고 소리 지를 때마다 할머니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나왔지만, 아기가 결혼하는 날에는 처음으로 아기가 먼저 눈물을 흘렸다. 내가 처음 세상에 오던 날, 엄마와 이어진 가느다란 끈을 끊자 내가 울음을 터뜨렸다. 엄마는 가만히 눈을 감고 자신이 처음 세상에 온 날을 생각했다. 소리 없이 눈물이 흘러나왔다. 배에서 이어졌던 끈 대신 엄마와 나를 따뜻하게 이어 주는 눈물.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나, 우리는 정말 꼭 닮았다.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나 오래전에 할머니가 엄마를 낳았습니다. 엄마도 할머니의 아기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새근새근 잠든 아기 볼에 손가락을 대자 따뜻한 물 같은 사랑이 흘러나옵니다. 할머니는 힘들 때면 가만히 눈을 감고 딸이 처음 세상에 온 날을 생각했습니다. 커다랗게 자란 아기가 화내고 소리 지를 때마다 할머니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나왔지만, 아기가 결혼하는 날에는 처음으로 아기가 먼저 눈물을 흘렸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두 사람. 이제 할머니와 엄마는 꼭 닮았습니다. 내가 처음 세상에 오던 날, 엄마와 이어진 가느다란 끈을 끊자 내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엄마는 가만히 눈을 감고 자신이 처음 세상에 온 날을 생각했습니다. 소리 없이 눈물이 흘러나왔지요. 눈에서 나오는 물은 사실 가슴에서 흘러나오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배에서 이어졌던 끈 대신 엄마와 나를 따뜻하게 이어 주는 눈물.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나, 우리는 정말 꼭 닮았습니다. ‘어머니 대지’를 찬미하는 에코페미니즘 그림책 《할머니의 아기》는 할머니에서 엄마, 그리고 나로 이어지는 모녀의 이야기로 세상 모든 여성들이 가슴에 간직하고 있는 엄마와 딸의 보편적인 드라마입니다. 딸은 한때 배 속의 태아였고, 언젠가는 엄마가 되어 자신의 딸을 다시 품게 되니까요. 《할머니의 아기》는 끝없이 이어지는 모성을 조명한 에코페미니즘 그림책으로, 자연을 보살피고 살려내는 여성성을 엄마의 눈물로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인체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엄마의 양수 속에서 생성된 태아는 세상에 태어난 뒤에도 항상 물과 함께 살아갑니다. 그래서 《할머니의 아기》는 엄마의 손이 양수에서 아기를 밀어내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이 장면과 짝이 되는 아홉 번째 그림은 양수에서 힘차게 빠져나오는 아기의 발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엄마와 분리되는 순간 첫 호흡을 하는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고 엄마도 함께 눈물을 흘립니다. 눈물은 잠든 아기 볼에 댄 손가락에서도 흘러나오고, 자신이 처음 세상에 온 날을 떠올리는 엄마의 오래된 기억에서도 흘러나옵니다. 신예 일러스트레이터 하수정은 열여섯 장면에 걸쳐 이 눈물을 더없이 아름다운 배경으로 변주하고 있습니다. 매 장면마다 기쁨과 슬픔, 고통,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눈물로 전달하는데, 눈물의 결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인물과 분리해 따로 작업한 다음 컴퓨터로 합성했습니다. 또한 전체 바탕색은 연한 핑크계열로 한 방울의 피가 물속에 떨어져 번질 때의 색감을 찾아 통일했습니다. 눈물은 때론 둥그렇게 퍼져 나가고, 때론 잔잔하게 물결치며 독자의 감정을 서서히 끌어올립니다. 그리고 할머니와 엄마와 내가 서로 껴안고 있는 마지막 장면에서 최고조에 이릅니다. 꼭 닮은 세 사람이 함께 웃는 이 장면은 ‘어머니 대지’의 힘, 즉 강인하고 신비한 모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수만 개의 연필 선으로 눈물의 결을 그리다 하수정은 연필만으로 《할머니의 아기》를 그렸습니다. 첫 번째 그림책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과감한 구성과 수준 높은 테크닉으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소묘를 하듯 세밀하게 표현한 질감 묘사는 정제된 글과 완벽하게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야기를 따라 그린 것이 아닌, 등장인물의 내면 풍경을 그려 냈다는 점에서 《할머니의 아기》는 단순한 유아 그림책의 경지를 넘어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생쥐네 집은 누가 지킬까?
아라미 / 치사토 타시로 글, 케이트 웨스터런드 그림, 박선주 옮김 / 2011.05.12
9,500원 ⟶
8,550원
(10% off)
아라미
창작동화
치사토 타시로 글, 케이트 웨스터런드 그림, 박선주 옮김
아라미 사회 동화 시리즈 5권. 착한 생쥐 다섯 마리가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개성이 뚜렷한 다섯 친구가 힘을 합해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협동심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 마지막에 숨어 있는 깜짝 놀랄 반전은 책을 덮고 나서도 한참 웃을 수 있는 유쾌함과 깨달음까지 선사한다.세계 일러스트거장전에 출품된 유쾌하면서 깨달음이 있는 그림책! 착한 생쥐들의 협동심과 모험심을 느껴보세요. 착한 생쥐 다섯 마리가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드는 이야기. 호기심 많은 구레, 꾸미기 좋아하는 치비, 사려 깊은 쿠로, 솜씨 좋은 타로, 화려한 걸 좋아하는 시로가 만드는 집은 과연 어떤 집일까요? 이처럼 개성이 뚜렷한 다섯 친구가 힘을 합해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저절로 협동심이란 소중한 마음의 씨앗을 뿌려줄 거예요. 게다가 마지막에 숨어 있는 깜짝 놀랄 반전은 책을 덮고 나서도 한참 웃을 수 있는 유쾌함과 깨달음까지 선사한답니다. 자, 이제 다섯 마리 생쥐가 한껏 솜씨를 발휘해 지은 멋진 집으로 구경 한번 가 볼까요? [추천의 글]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에 작품을 출품하면서 유명해진 작가 치사토 타시로(Chisato Tashiro)의 작품으로 구석구석 버릴 장면이 하나도 없는 아주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합니다. 외둥이가 많은 데다 현대인의 생활이 공동생활보다는 개인생활 위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상당수의 아이들이 ‘모둠놀이’에 적응을 하지 못해 유치원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한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모둠놀이’는 함께 어울려 각자의 역할을 조화롭게 잘 해야만 하는데, 혼자 하는 것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당연히 생소하고 낯선 경험일 수밖에 없지요. 이런 아이들에게 <생쥐네 집은 누가 지킬까?>는 뜻 깊은 책이 될 것입니다. 생쥐 다섯 마리가 서로 힘을 합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서로 힘을 보태고, 생각을 주고받으며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사려 깊은 마음을 알게 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비록 천적일지라도 위험에 처한 고양이를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과 용기 등이 잘 녹아 있어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사회성을 익힐 수 있게 해 줍니다. 또래 관계뿐 아니라 가족 관계,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 : 은혜 갚은 어미새
연두세상 / 연두세상 편집부 (지은이) / 2019.05.20
10,000
연두세상
창작동화
연두세상 편집부 (지은이)
EBS-TV 인기 유아 안전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 '용감한 소방차 레이'는 우주에서 온 용감한 소방차 대원들이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 상황에 출동, 해결하는 유아 안전 교육 애니메이션이다.≪ EBS-TV 인기 유아 안전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메이션북! ≪ 생동감 넘치는 TV 애니메이션 장면이 그림책 안으로 쏙! ≪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으로 편집한 흥미진진한 출동스토리! ≪ 읽기 쉬운 단어와 문장을 사용한 유아 눈높이 애니메이션 북! ≪ 용감한 레이소방대의 신나는 활약을 통해 즐겁게, 자연스럽게 배우는 어린이 생활안전! 커튼 줄로 장난치면 위험해요! 악당들이 미나와 준이를 납치했어요. 나무 위 둥지 안에 갇힌 아이들을 구하려면 무서운 어미새를 설득해야 해요. 누가 미나와 준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EBS-TV 인기 유아 안전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 「모기가 무서워(연두세상)」가 출간되었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는 우주에서 온 용감한 소방차 대원들이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 상황에 출동, 해결하는 유아 안전 교육 애니메이션이다. 시즌 1 방영분 26화 중에서 우리 집 안전과 관련 있는 주제 12편이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로 제작되었고, 「모기가 무서워」는 우리 집 안전 주제 중에서 가정용 화학약품 사고의 위험을 주제로 다룬 스토리이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는 유아들이 생동감 넘치는 TV 애니메이션의 출동 장면 느낌을 책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하였다. 이를 위해 각 권마다 100컷 이상의 애니메이션 장면을 풍성하게 담아 생생한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아직 한글을 잘 읽지 못하는 유아들이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였으며, 대화 형식의 말풍선, 의성어, 의태어를 다채롭게 배치해 책 읽는 재미를 더하였다. 또한 유아들의 안전을 고려해 책 모서리를 둥글게 라운딩 처리하였다. 각 권마다 유아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정 내 위험요소를 소재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말썽꾸러기 악당들이 우리 집에서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위험요소를 이용해 안전사고를 일으켜 등장 캐릭터들을 위험에 빠뜨리면, 용감한 레이소방대가 가장 먼저, 가장 빨리 출동하여 악당들을 물리치고 지구의 안전을 지켜낸다. 어린이들은 용감한 레이소방대의 신나는 활약을 보면서 우리 집에서 조심해야 할 위험요소 및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재미있는 스토리를 다 보고 나면 오늘의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 팁을 정리한 레이의 안전교실과 오늘의 활약대원 소개가 부록으로 이어진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는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이어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흥미진진하게 우리 집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상 속 생활안전지킴이로서 언제나 가장 먼저, 가장 빨리~ 쌩~ 출동할 계획이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우리 집 위험요소를 이용해 안전을 위협하는 악당들과 맞서는 용감한 레이소방대의 신나는 활약이야기! 1. 스파키를 구해줘 화재 사고를 조심해요! 말썽꾸러기 악당들 때문에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어요. 활활~ 불길 속에 갇힌 스파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건전지 괴물 건전지를 함부로 만지면 위험해요! 건전지를 함부로 만진 스파키가 이상하게 변했어요. 강력한 전기를 쏘며 무섭게 덤벼드는 스파키를 레이소방대는 어떻게 막아냈을까요? 3. 우주소방대 레이 미끄럼 사고를 조심해요! 미나가 바닥에 어질러놓은 장난감을 밟고 미끄러졌어요. 줄어라 광선 발사! 갑자기 인형처럼 작아진 미나와 준이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4. 반가워 헬릭스 좁은 틈 끼임 사고를 조심해요! 미나와 앰비가 좁은 틈에 끼었어요. 레이 대장과 준이가 힘껏 밀고 당겨봐도 소용없어요. 빨리 줄어라 광선을 발사하면 좋을 텐데, 비콘은 악당들에게 납치당했어요. 누가 미나와 앰비를 도울 수 있을까요? 5. 미나의 생일파티 촛불 사고를 조심해요! 개스톤이 케이크 위 촛불을 쓰러뜨려 화재가 발생했어요. 불길은 활활~ 커져가는 데 펌프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응답하라! 제발 응답하라 펌프 대원! 6. 파이탄의 지옥훈련 화상 사고를 조심해요! 못된 악당들이 오늘은 뜨거운 물로 공격해요. 레이에게 아주아주 뜨거운 물이 용암처럼 다가와요. 바퀴까지 다친 레이는 어떻게 이 위기를 벗어날까요? 7. 위험한 알약 약은 함부로 먹으면 안 돼요! 악당들이 미나의 음료수 안에 위험한 알약을 몰래 넣었어요. 앵앵앵앵! 아무것도 모르는 미나가 음료수를 마시면 정말 큰일이에요. 용감해서 더 예쁜 헤이즐의 활약을 기대해보세요! 8. 전기가 찌릿찌릿 콘센트 구멍을 함부로 만지면 위험해요! 앰비와 아이들이 악당들이 만든 전기감옥에 갇혔어요. 빨리 전기차단기를 내려 아이들을 구해야 해요. 어느 용감한 대원이 출동했을까요? 9. 사라진 비콘 위험한 장소에 들어가면 안 돼요! 비콘이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레이의 대원들이 집안 곳곳을 찾아 헤맨 끝에 정말 위험한 장소에서 비콘을 발견했어요. 비콘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그 위험한 장소는 어디였을까요? 10. 은혜 갚은 어미새 커튼 줄로 장난치면 위험해요! 악당들이 미나와 준이를 납치했어요. 나무 위 둥지 안에 갇힌 아이들을 구하려면 무서운 어미새를 설득해야 해요. 누가 미나와 준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11. 모기가 무서워 가정용 화학약품을 조심해요! 악당들이 모기들을 풀어 미나와 준이를 공격해요. 인형만큼 작아진 미나와 준이가 무시무시하게 큰 모기들의 공격을 당해낼 수 있을까요? 어서 출동해서 아이들을 도와줘! 레이소방대! 12. 헬릭스의 날개 가스 사고를 조심해요! 고기를 굽던 휴대용 가스가 사라졌어요. 가스 풍선을 탄 악당들이 하늘을 마음대로 날며 아이들을 공격해요. 누가 가장 먼저, 가장 빨리~ 쌩~ 출동해서 아이들을 구해냈을까요?
입학 전 파닉스 떼기
다락원 / 황인영 (지은이)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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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유아학습책
황인영 (지은이)
파닉스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알파벳 소리부터 시작해 꼭 알아야 할 발음 규칙을 차근차근 익히게 도와준다. QR코드를 찍어서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을 듣고 따라 소리 내는 연습을 하고, 흥겨운 챈트를 따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소리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나 색칠하기, 보드 게임 등의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파닉스를 즐겁게 익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돕는 교재이다.파닉스, 이것이 궁금해요! 파닉스 발음 차트 Part 1 알파벳 소리 Unit 1 A B C Unit 2 D E F Unit 3 G H I Unit 4 J K L Unit 5 M N O Unit 6 P Q R Unit 7 S T U V Unit 8 W X Y Z Review Test Part 2 단모음 Unit 1 단모음 a ad an ap at Unit 2 단모음 e ed eg en et Unit 3 단모음 i ig in it ix Unit 4 단모음 o od og op ot Unit 5 단모음 u ug um un ut Review Test Part 3 장모음 ① Unit 1 장모음 a ake ame ase ate Unit 2 장모음 e ese eve e Unit 3 장모음 i ide ike ine ite Unit 4 장모음 o ole one ope ose Unit 5 장모음 u ube ule une ute Review Test Part 4 장모음 ② Unit 1 장모음 ai ay Unit 2 장모음 ee ea Unit 3 장모음 ie y Unit 4 장모음 oa ow Unit 5 장모음 ui oo Review Test Part 5 이중자음 Unit 1 이중자음 bl cl fl gl Unit 2 이중자음 br dr pr tr Unit 3 이중자음 sk sm sn st Unit 4 이중자음 ch sh th wh Review Test 정답파닉스를 익히면 영어 읽기는 자신 있어요! 따라 하기 쉬운 유아용 파닉스 홈스쿨링 교재! 파닉스는 알파벳이 가진 고유의 소리를 이용해 단어를 읽는 방법을 배우는 학습법입니다. 파닉스를 익히면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발음을 유추하여 읽을 수 있고, 이는 영어로 된 문장과 글을 읽는 실력으로까지 연결됩니다. 이 책은 파닉스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알파벳 소리부터 시작해 꼭 알아야 할 발음 규칙을 차근차근 익히게 도와줍니다. QR코드를 찍어서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을 듣고 따라 소리 내는 연습을 하고, 흥겨운 챈트를 따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소리를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나 색칠하기, 보드 게임 등의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파닉스를 즐겁게 익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돕는 교재입니다. ★꼭 알아야 할 파닉스 규칙을 한 권에 담았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파닉스 규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알파벳 소리부터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음 소리를 순서대로 차근차근 익히면 파닉스 기초가 완성돼요. ★신나는 챈트로 발음을 익힌다! 파닉스 각 규칙마다 신나는 리듬의 챈트를 따라 부르면서 해당 발음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QR코드를 찍어서 원어민 발음을 확인하고 챈트를 따라 불러 보세요. ★스토리 리딩까지 한 번에! 파닉스 음가별 단어가 포함된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파닉스 단어가 반복해서 등장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파닉스 규칙을 확실히 익히고, 리딩의 첫걸음을 뗄 수 있어요. ★파닉스 학습을 풍성하게 해 주는 부가 자료를 제공한다! 게임으로도 쓸 수 있는 파닉스 플래시카드와 단어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파닉스 단어 쓰기 노트를 부가 자료로 제공해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은혜 갚은 꿩 이야기
한림출판사 / 이상희 지음, 김세현 그림 / 2010.11.22
17,000
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이상희 지음, 김세현 그림
강원도 원주에서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라는 그림책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시인이자 동화작가,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상희 작가의 그림책. 작품의 정통성과 객관성을 제대로 살려냈으며, 선비의 은혜를 갚고 죽은 꿩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강원도 원주 ‘치악산’ 그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제대로 된 옛이야기의 정통을 유지하면서도, 익히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정확히 전설을 살려내어 다시 쓴 새로운 책이다. 상원사의 스님과 강원도 향토 사학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작품의 정통성과 객관성을 살렸다.치악산에 내려오는 감동적인 전설, 자신의 몸을 던져 은혜 갚은 꿩 이야기 과거를 보러 먼먼 길을 떠난 선비가 강원도 적악산 험한 산길에 들어섰을 때였습니다. 꿩, 꿔꿩, 꿩, 꿔룩, 꿩꿩 저 멀리서 사무치게 울부짖는 꿩 소리가 들리는 게 아니겠어요. 발길을 멈추고 살펴보자, 구렁이가 암꿩 하나를 친친 감고 삼키려는 중이었습니다. 수꿩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 둘레를 빙빙 돌며 울부짖고 있었지요. 그 모습을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든 선비는 두 눈을 질끈 감고 구렁이를 쫓아냈습니다. 그러고는 흐뭇한 마음으로 산길을 걸어가니 어느새 날은 깜깜해졌고, 하룻밤 묵을 곳을 찾아 헤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선비의 눈앞에 절 한 채가 보였고, 선비는 사람이 없는 그 절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선비가 자다가 눈을 뜨니 한 노인이 앉아 있는데, 그는 선비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자신이 바로 선비가 물리친 낮의 그 구렁이라는 이야기였지요. 깜짝 놀란 선비에게 노인은 자신이 왜 구렁이가 되었는지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적악산 상원사의 화주승이었던 이 노인은 종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이 모은 쇠붙이를 몰래 훔쳤고, 그 욕심에 벌을 받아 구렁이가 된 거였죠. 어느새 구렁이로 변한 노인은 선비를 친친 옭아매고, 해가 뜨기 전까지 종을 울리지 않으면 잡아먹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구렁이한테 휘감긴 몸으로 선비가 종을 칠 수는 없었지요. 그는 눈을 감고 죽을 때를 기다렸습니다. 구렁이의 혀가 널름거리며 다가오는 순간, 밝아 오는 하늘을 고요히 흔들며 종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종을 울린 이는 과연 누구일까요? 향토 사학자에 의해 정통성과 객관성을 가지고 새롭게 되살린 옛이야기 자신들의 목숨을 구한 선비가 위기에 놓이자, 은혜를 갚기 위해 목숨을 바쳐 종을 치고 선비를 구하는 ‘은혜 갚은 꿩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옛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야기마다 등장인물이나 사건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꿩이 아닌 다른 새가 등장하기도 하고, 구렁이의 정체가 다르기도 합니다. 옛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지역에 따라, 이야기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른 이야기로 변해 갑니다. 이야기 구조는 같지만 세세한 장치가 다를 수도 있고, 사건이나 인물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것이 맞고 틀린 것은 아닙니다. 줄거리가 조금 다르더라도 그 안에서 주고자 하는 교훈과 미덕은 같지요. 이상희 작가와 김세현 화가가 수년에 걸쳐 공들여 만든 『은혜 갚은 꿩 이야기』 또한 이 이야기가 갖고 있는 본래의 감동과 울림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작품은 기존의 이야기들과는 다른, 새롭게 다시 쓰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정통성과 객관성을 제대로 살려냈으며, 선비의 은혜를 갚고 죽은 꿩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강원도 원주 ‘치악산’ 그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치악산의 옛 이름은 적악산이었다고 합니다. 작품의 첫머리에 적악산 산길을 걷고 있는 선비가 등장하지요. 꿩과 선비 그리고 구렁이에 얽힌 슬프고도 감동적인 전설로 인해, 적악산은 치악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원도 원주에서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라는 그림책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시인이자 동화작가,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상희 작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원주의 치악산 상원사에 얽힌 전설을 찾아, 산에 오르고 상원사를 찾았습니다. 『만년샤쓰』 『엄마 까투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김세현 화가도 그 길을 함께했습니다. 두 작가는 비오는 날 치악산을 오르며,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책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상원사의 스님과 강원도 향토 사학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작품의 정통성과 객관성을 살렸습니다. 이 작품이 특별하고 귀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제대로 된 옛이야기의 정통을 유지하면서도, 익히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정확히 전설을 살려내어 다시 쓴 새로운 『은혜 갚은 꿩 이야기』를 통해 우리 땅 우리 산에 남아 흐르고 있는 옛이야기의 참맛과 진한 감동을 느껴 보세요. 한지의 아름다움과 강렬한 그림의 조화! 이 작품의 표지에는 꿩이 아니라 구렁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렁이는 무섭거나 추악하지 않고 오히려 아름답고 강렬하게 표현되어 있지요. 김세현 화가는 매력적인 그림으로 『은혜 갚은 꿩 이야기』를 새롭고 아름답게 되살려 놓았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절제되어 있는 색의 표현과 한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무늬, 시원시원한 선은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치악산 상원사에 답사를 다녀오고 그린 만큼, 산과 절의 정확한 구도도 살려내었지요. 이 작품은 한지를 그리고 잘라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전통 종이, 한지에서 우리의 옛이야기가 살아났습니다. 한지는 때로 풀숲이 되기도 하고 산이 되기도 하고, 어둠과 밝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옛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강렬한 색감과 표현으로 세련미도 잃지 않고 있지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이야기처럼,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잃지 않는 작품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수려하고 정갈한 글맛과 강렬하고 매력적인 그림의 맛으로 공들여 만든 『은혜 갚은 꿩 이야기』를 통해 옛이야기의 새로운 재미를 느껴 보세요. 아름다운 산과 절에 얽혀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은혜 갚은 꿩 이야기』 이외에도 산과 절에 얽힌 전설을 이야기하는 이상희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이 있습니다. 전라북도 고창 선운사에 내려오는 전설을 토대로 한 『도솔산 선운사』가 그 작품입니다. 해적 때문에 힘들게 살아가던 도솔산 아래 바닷가 마을에 어느 날 낯선 노인이 나타납니다. 노인의 도움으로 마을 사람들은 해적을 물리치고, 선운사를 짓게 되지요. 선운사 창건 설화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아름답고도 흥미진진한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 한태희 작가가 동양화 기법으로 섬세하게 그려낸 살아 움직일 듯한 그림은 이야기의 흥미를 더합니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희 작가의 『도솔산 선운사』와 함께 『은혜 갚은 꿩 이야기』를 읽고 우리나라의 전설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지런한 다람쥐 (얼룩송아지 코니 4) (양장본)
새샘 / 편집부 / 200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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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
창작동화
편집부
코니는 연주회에서 더 많이 놀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일찍 가 버렸어요. 그래서 다람쥐들을 찾아가 함께 놀았어요. 그런데 다람쥐들은 해야 할 일이 많아서 가야 한대요. 다람쥐들은 겨울동안 먹을 것들을 준비하느라 바빳는데 코니는 다람쥐들이 왜 겨울 준비를 하는 지 알 수 없었어요. 그러다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되었는데....는 취학 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을(매주 수~금요일 EBS에서 방영) 그림책으로 만든 것이며, 화려한 색채와 흥미로운 줄거리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주 순진하고 명랑한 송아지, 코니는 친구들과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며, 코로 아무거나 쑤셔대며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말썽꾸러기 송아지이다. 매일 주변의 모든 것으로부터 감동을 받는 코니는 날마다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사건들로 즐겁고 흥미로운 모험을 하며 이러한 사건들은 곧 우스꽝스러운 상황으로 이어진다. 코니는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들과 만나면서 세상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배운다.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 있는 동물과 식물을 소재로 하여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있는 요소들을 전해 준다. 그리고 영어로 번역한 부분을 함께 실어 영어공부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 책이다.
엄마 까투리 스티커 색칠놀이 2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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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이다.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도 길러준다.숲 속의 아침은 꿩병아리 4남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시작합니다. 소심한 마지, 당돌한 두리, 천방지축 세찌, 호기심 많은 꽁지, 따뜻한 감성과 열린 생각을 가진 지혜로운 엄마, 그들은 까투리 가족이랍니다.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하는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 까투리 이야기! 좀 더 귀여운 모습으로 돌아온 엄마까투리를 스티커 색칠놀이2 로 만나보세요!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북은 이제 그만!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IQ계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색칠놀이와 스티커 놀이를 한번에! 타사의 색칠놀이와 달리 학산문화사의 색칠놀이는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줘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도 길러줍니다.
흉내쟁이 코요테
열린어린이 / 제럴드 맥더멋 글.그림, 서남희 엮음 /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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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어린이
창작동화
제럴드 맥더멋 글.그림, 서남희 엮음
미국도서관협회(ALA)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선정도서. 세계 곳곳의 전통 예술을 특징적으로 보여 주는 밝고 대담한 그림과 간결한 글로 옛이야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신화의 힘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작가 제럴드 맥더멋의 옛이야기 그림책 시리즈이다. 잘난 척하고 분수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 코요테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지혜를 전한다. 열린어린이 옛이야기 그림책 시리즈 2권. 사고뭉치 코요테는 까마귀처럼 하늘을 날고 싶었다. 까마귀처럼 날개를 활짝 펴고 계곡을 비잉비잉 돌면 세상에서 가장 잘난 코요테가 될 것 같았던 코요테는 까마귀에게 말한다. “나도 끼워 줄래?” 대장 까마귀는 어리석은 코요테를 골탕 먹이고 싶어, 까마귀들의 날개에서 깃털을 하나씩 뽑아 코요테에게 박아 주는데….미국도서관협회(ALA)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국제펜클럽 미국서부센터 문학상 미국국립아동도서 금상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제럴드 맥더멋이 들려주는 세계 곳곳의 꾀쟁이들 이야기 미국 남서부에서 날아온 두 번째 이야기, 흉내쟁이 코요테 코요테, 파란 코요테 주둥이 쑥 내밀고 어디든 쏘다녔지. 말썽거리 찾는 데는 귀신같은 주둥이를! 오소리 굴에 주둥이 들이밀다 콱 물리고 빨간 볏 딱따구리 흉내 내다 머리에 활활 불붙고 미끌미끌 뱀 찾아 나섰다 칭칭 감겨 골탕 먹고 말썽거리 찾는 데는 귀신같았다니까! 사고뭉치 코요테는 까마귀처럼 하늘을 날고 싶었어요. 까마귀처럼 날개를 활짝 펴고 계곡을 비잉비잉 돌면 세상에서 가장 잘난 코요테가 될 것 같았지요. 코요테는 까마귀에게 말했어요. “나도 끼워 줄래?” 대장 까마귀는 어리석은 코요테를 골탕 먹이고 싶었어요. 까마귀들은 왼쪽 날개에서 깃털을 하나씩 뽑아 코요테에게 콕콕 박았어요. 그럴 때마다 코요테는 몸이 움찔움찔, 주둥이가 씰룩씰룩. 그러나 아무리 깃털을 휘둘러 봤자 코요테는 하늘을 날지 못했어요. 까마귀들은 오른쪽 날개에서도 깃털을 뽑아 코요테에게 박아 주었지요. “자, 이제 제대로 되었다! 나도 너희처럼 날 수 있어.” 코요테는 큰소리를 탕탕 치고 제멋대로 뽐내기만 했어요. 까마귀들은 시끄럽고 분수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 코요테에게 화가 났지요. 까마귀들은 다시 날아올랐어요. 까마귀들은 계곡 너머로 잘도 날지만 코요테는 …… 곧 허우적거리기 시작했어요. 버둥버둥거리던 코요테, 어떻게 되었을까요? 까마귀처럼 날고 싶었던 파란 코요테는 어쩌다가 잿빛이 되었을까요? “어린이들은 익살스런 몸짓과 밝고 우스운 그림에 열광할 것이다.” - 『북리스트』 “생동감 있고,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게다가 무척 흥미를 끈다.” - 『커커스 리뷰』 “신 나게 소리 내어 읽기에 딱 좋은 이야기” -『퍼블리셔스 위클리』 [시리즈 소개] 세계 곳곳의 전통 예술을 특징적으로 보여 주는 밝고 대담한 그림과 간결한 글로 옛이야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신화의 힘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작가 제럴드 맥더멋! 열린어린이 출판사에서는 제럴드 맥더멋의 옛이야기 그림책 6권을 차례대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6권에는 세계 여러 곳의 트릭스터들이 등장합니다. 트릭스터는 속임수나 사기를 뜻하는 트릭(trick)에서 비롯된 말로 남을 속이는 신화 속 인물 유형을 말합니다. 트릭스터들은 사고를 치고 남을 귀찮게 하는 말썽꾸러기이지만 신에게서 해와 달을 훔쳐 사람들에게 갖다 주는 영웅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모험에서 재미와 지혜를 얻고 그들의 실수에서 교훈을 배워 봅니다.
내 맘대로 쓱쓱!
아라미 / 로사 M. 쿠르토 지음, 권규헌 옮김 /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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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
유아놀이책
로사 M. 쿠르토 지음, 권규헌 옮김
반원, 원, 삼각형, 사각형 등 기본적인 도형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어린이 미술 놀이 책이다. 기본 도형을 바꿔 보고, 뒤집어 보고, 여러 개를 합쳐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 동안,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난다. 이 책의 저자 로사 M. 쿠르토는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모양의 도형을 활용해서 동물이나, 생활 소품, 장난감 등을 단계적으로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림 그리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도 몇 번만 시도해보면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책이다. 은 생활 속의 다양한 모형을 쉽게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으로 풍부한 표현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림 하나를 완성하기까지 어린이 스스로 즐길 수 있게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혼자서도 척척 해낼 수 있어, 성취감 또한 덤으로 얻을 수 있다.여덟 가지 도형을 바탕으로 쓱쓱, 내 맘대로 그려 보세요. 방향을 바꿔 보고, 뒤집어 보고, 여러 개를 합쳐 보세요. 새로운 그림이 짜잔! 솜씨가 쑥쑥, 재미도 퐁퐁, 내 맘대로 쓱쓱, 그림을 그려요! 다양한 도형으로 생활 속 소픔들을 스스로 그려보는 미술 시간, 창의력, 상상력, 표현력을 키워요! 누구나 마음 한 구석에는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숨어 있어요. 어떤 사람은 그림으로, 어떤 사람은 글로, 또 어떤 사람은 음악으로 숨어 있는 자신을 표현하지요. 그림이나 글, 음악 등 각각의 분야에 재능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림이든 글이든 대부분 첫 시작을 어려워합니다. 《내 맘대로 쓱쓱!》은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 있지만, 시작하기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는 책입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형을 기본으로 해서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줍니다. 몇 단계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조금 복잡한 그림까지도 그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우리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도형을 찾아내고 그림으로 그리는 미술 놀이는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숨겨진 창의력까지 쑥쑥 자라게 하는 마술 같은 즐거움이 있습니다. 종이와 크레파스, 색연필 등 간단한 도구를 사용해서 엄마와 함께 책 속의 그림을 그려 볼 수 있습니다. 4세 이전 형태와 색감 등 시각적인 표현력이 쑥쑥 자라는 친구들에게 특별히 재미있는 활동이 될 것입니다. 날카로운 연필보다는 크레파스 같은 부드러운 재료는 아이들이 더욱 쉽고 편안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섬세하게 관찰하고 《내 맘대로 쓱쓱!》에서 가르쳐 준 방법을 떠올리면 나만의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 거예요!
유관순을 찾아라
천개의바람 / 김진 (지은이), 다나 (그림)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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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바람
창작동화
김진 (지은이), 다나 (그림)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2 물감색칠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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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12가지 물감으로 여러 가지 색을 만들어 색깔 익히기를 통해 미술적 감각을 기를 수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다 보면 집중력과 주의력을 높이며 동시에 창의력과 색채 감각이 향상된다. 물감색칠놀이는 만들기 2장이 들어 있어 가위로 오리고 만드는 활동을 통해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색칠놀이 32p, 만들기 4p, 물감팔레트트레인과 레일러들이 공존하는 세상, 레일월드는 오늘도 분주한 아침을 연다. 새로운 에너지의 세상, 레일월드 풍부한 물과 넘치는 생명의 기운이 충만한 워터랜드, 따사로운 햇볕과 풍요로운 작물들이 커가는 써니랜드, 드넓은 평원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윈드랜드, 새하얀 눈 아래 뜨거운 땅의 열기를 뿜어내는 마운틴랜드, 이 네 곳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물 에너지, 빛 에너지, 불 에너지는 상호작용하며 세상을 움직이는 힘의 근원이다. 그 힘을 바탕으로 트레인들과 레일러들이 서로 도우며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 바로 이 곳, 레일월드다. 레일러들은 자연에 존재하는 순수한 에너지를 모아 특별한 용기에 담아낼 수 있는 신비한 존재들이다. 그들이 만들어낸 소중한 에너지볼은 와치 타워로 옮겨져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사용된다. 과거로부터 게리를 비롯한 여러 과학자 트레인들은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하여 에너지를 연구해 왔으며, 장차 레일월드의 미래는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법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된다. 게리는 모두의 안전과 다가올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특별한 다섯 트레인들을 모아 레일와치를 결성하게 되고, 그들을 통해 레일월드의 미래를 책임지려는 계획을 실행한다. 12가지 색깔의 물감과 붓이 들어간 만능 팔레트! 여러가지 색을 직접 만들어서 색칠놀이를 할 수 있어요! 하나, 미술적 감각을 키워요! 12가지 물감으로 여러 가지 색을 만들어 색깔 익히기를 통해 미술적 감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학습적인 효과까지 쑥쑥!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다 보면 집중력과 주의력을 높이며 동시에 창의력과 색채 감각이 향상됩니다. 셋, 색칠놀이하고 만들기 놀이까지 일석이조! 물감색칠놀이는 만들기 2장이 들어 있어 가위로 오리고 만드는 활동을 통해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 1
파랑새 / 이주헌 지음 /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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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유아학습책
이주헌 지음
미술과 스토리를 접목시킨 명화 그림책으로, 감성 배양에 포커스를 맞추어 기획되었으며, 작품에 관한 정보나 지식 전달보다는 부모와 함께 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주체적 감상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원고 내용과 형식, 디자인과 레이아웃 등 요소마다 직관성을 부여해 대상 연령이 스스로 감상 활동을 즐길 수 있게끔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본문에는 명화와 함께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스토리 글이 자리하고 있다. 스토리 글은 본문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진행되며 그리스 신화 속 다양한 신과 영웅들을 소개한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그림에 관해 이야기해 줄 수 있도록 장마다 해당 그림에 대한 간단한 설명글도 수록하였다. 명화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루벤스나 보티첼리처럼 유명 화가의 작품을 비롯해, 고대 그리스.로마 제국 시대의 벽화, 도기, 모자이크 등의 유물 작품, 조각 작품, 앙리 마티스와 같은 현대 미술 작품까지 다양하게 선별하였다. 본문 뒤에는 화가별로 작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색인이 구성되어 있다.이주헌 미술평론가의 유아용 미술책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 시리즈 미술에 관심 있는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이름, 미술과 스토리를 접목시키며 미술의 외연을 넓히는 데 앞장서 온 아트 스토리텔링의 선구자, 이주헌 서울미술관 관장이 4~7세 유아를 위한 새로운 시리즈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을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미술과 스토리를 접목시킨 명화 그림책으로, 감성 배양에 포커스를 맞추어 기획되었으며, 작품에 관한 정보나 지식 전달보다는 부모와 함께 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주체적 감상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원고 내용과 형식, 디자인과 레이아웃 등 요소마다 직관성을 부여해 대상 연령이 스스로 감상 활동을 즐길 수 있게끔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권과 2권에서는 그리스 신화 속 신과 영웅의 이야기가 줄기를 이루는 가운데, 렘브란트, 루벤스, 부셰, 클림트, 앙리 마티스 등 중세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의 명화들이 골고루 포진해 있다. 그림뿐 아니라 조각이나 동상, 고대의 모자이크, 벽화 유물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권당 60점 이상의 볼륨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감각의 세계에 사는 유아기에 맞춘 단순하고 직관적인 내용과 형식 어른과 달리 유아에게는 미술이 학습 대상이 아니라 생활 일반이다. 또한 다른 것과 구분되는 특정 분야가 아니라 언어와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표현 수단이다. 아이들은 미술이 곧 이야기라는 것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다. 논리적 사유가 아닌 감각과 직관으로써 세계를 파악하기 때문이다.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은 그러한 유아기의 정신세계에 맞추어 내용과 형식, 레이아웃 등 모든 면에서 직관성을 추구하였다. 본문 글의 연상적 흐름, 그림과 글의 1:1 매칭, 큼직하고 시원스러운 화면 구성을 통해 예술이 예술의 방식대로 독자에게 드러나게끔 유도하였다. 구성 및 특징 이 책의 본문에는 명화와 함께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스토리 글이 자리하고 있다. 스토리 글은 본문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진행되며 그리스 신화 속 다양한 신과 영웅 들을 소개한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그림에 관해 이야기해 줄 수 있도록 장마다 해당 그림에 대한 간단한 설명글도 수록되어 있다. 명화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루벤스나 보티첼리처럼 유명 화가의 작품을 비롯해, 고대 그리스.로마 제국 시대의 벽화, 도기, 모자이크 등의 유물 작품, 조각 작품, 앙리 마티스와 같은 현대 미술 작품까지 다양하게 선별되었다. 본문 뒤에는 화가별로 작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색인이 구성되어 있다.
로보카폴리 진짜 첫 가위 오리기
로이아이잼 / 로이 비쥬얼 (기획)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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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아이잼
유아놀이책
로이 비쥬얼 (기획)
처음으로 가위질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춘 책이다. 아주 쉬운 직선 자르기부터 시작해서, 꺾은선, 어려운 곡선은 물론 복잡한 선 자르기까지 점차 정교해지는 가위질 놀이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함께 구성된 유아용 안전 가위는 안전 고리를 펼쳐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가위가 벌어져 아이들의 첫 가위로 좋다. 플라스틱 가윗날이라 안전하고, 헝겊이나 머리카락은 잘리지 않아 더욱 안심된다.재미있게 놀면서 머리까지 좋아지는 진짜 첫 소근육 발달 놀이책! 《로보카폴리 진짜 첫》 시리즈로 아이의 두뇌를 일깨워 주세요! 왜, 소근육 발달이 중요할까요? 유아들은 만 1~2세부터 두뇌 조직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만 3~4세가 되면 두뇌 발달이 더 가속화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손을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해요. 손은 쥐고, 오리고, 접으면서 얻은 정보를 재빨리 뇌에 전달하여 두뇌의 모든 영역을 자극하거든요. 그래서 손을 쓰는 훈련을 일찍 하면 할수록 두뇌 발달이 빨라진답니다. 그중에서도 색칠하기, 찢기, 가위질, 종이접기 등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인 동시에, 손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많이 움직이도록 도와줘서 자연스럽게 두뇌를 자극하는 대표적인 놀이 활동이에요. 게다가 가위질은 눈과 손의 협응력, 소근육운동능력, 손의 정교성 등을 발달시켜 주지요! 유아 발달에 딱 맞춘 단계별 놀이! 가위를 처음 쥐면서 시작하는 단계별 가위질 놀이 30장! 하지만 소근육 발달에 좋다고 처음부터 어려운 활동을 접하면, 아이들은 성취감을 맛보지 못하고 흥미를 잃게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아주 쉬운 단계부터 차례차례 경험을 확장해 나가도록 구성된 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는 처음으로 가위질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춘 책이에요! 아주 쉬운 직선 자르기부터 시작해서, 꺾은선, 어려운 곡선은 물론 복잡한 선 자르기까지 점차 정교해지는 가위질 놀이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요. 함께 구성된 유아용 안전 가위는 안전 고리를 펼쳐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가위가 벌어져 아이들의 첫 가위로 좋아요. 플라스틱 가윗날이라 안전하고, 헝겊이나 머리카락은 잘리지 않아 더욱 안심되지요. 이제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가위로 오리고 접고 붙이며, 재미있게 소근육운동능력을 발달시키고, 우리 아이의 두뇌까지 일깨워 주세요! 는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유아용 안전 가위 준비! 유아용 안전 가위가 함께 들어 있어서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요. 가위에 있는 안전 고리를 펼쳐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가위가 벌어져 가위질이 쉽도록 도와주지요. 플라스틱 가윗날이라 안전하고, 헝겊이나 머리카락은 잘리지 않아 더욱 안심된답니다. 2. 바르게 가위 잡는 법부터 시작! 그림으로 쉽게 가위 잡는 법을 보여 주며, 처음부터 바르게 가위를 쥐고 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3. 단계별 구성으로 차근차근 즐기기! * 1단계 - 직선 자르기 곧게 뻗은 직선을 몇 번의 가위질로 자르도록 구성한 가장 쉬운 단계예요. 손끝의 힘을 기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 2단계 - 꺾은선 자르기 직선에서 더 나아가 선이 꺾이는 부분까지 자를 수 있도록 구성한 단계예요. 꺾은선을 자르며 좀 더 섬세한 소근육운동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 3단계 - 곡선 자르기 둥글게 굴려진 곡선을 자르는 단계예요. 직선보다 어려운 곡선을 차근차근 자르며, 손의 정교성을 길러요. * 4단계 - 돌려 자르기 선을 따라 빙 돌려 자르는 단계예요. 직선과 꺾은선, 둥근 곡선을 따라 돌려 자르면서 집중력을 높여요. * 5단계 - 자유자재로 자르기 직선, 곡선, 꺾은선 등 모든 선을 따라 자유자재로 자르는 단계예요. 아이가 모든 걸 자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가위질을 즐길 수 있어요. * 6단계 - 자르고 접기 선을 따라 자르고 접어서 그림을 완성하는 단계예요. 접으면 어떤 그림이 나올지 상상하고, 이야기를 꾸미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요. * 7단계 - 접어 자르기 반으로 접어 자르는 단계예요. 자르고 나면 어떤 모양이 될지 생각하며 사고력을 기르고, 대칭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요. * 8단계 - 잘라서 만들기 자르고 접고 붙여서 다양한 만들기를 하는 단계예요. 구조물을 만들고 이야기를 꾸미면서 신체운동능력뿐만 아니라 언어 능력과 표현력까지 기를 수 있어요. 4. 아이가 잘라서 만든 로보카폴리 작품으로 방 꾸미기! 아이가 직접 가위질해서 만든 로보카폴리 작품으로 이야기를 만들며 역할 놀이를 하거나, 아이 방에 장식해서 꾸밀 수 있어요.
심술쟁이 여우 (얼룩송아지 코니 2) (양장본)
새샘 / 편집부 / 200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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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
창작동화
편집부
어느 날, 코니와 패치는 시골길로 놀러 갔다가 투덜대는 심술쟁이 여우를 만났어요. 여우는 언제나 못마땅한 듯 코니와 패치의 인사도 받지 않아요. 하지만 코니는 여우와 친구 하기 위해 계속 여우를 따라가다 독버섯을 먹은 여우를 도와주게 되는데....는 취학 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을(매주 수~금요일 EBS에서 방영) 그림책으로 만든 것이며, 화려한 색채와 흥미로운 줄거리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주 순진하고 명랑한 송아지, 코니는 친구들과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며, 코로 아무거나 쑤셔대며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말썽꾸러기 송아지이다. 매일 주변의 모든 것으로부터 감동을 받는 코니는 날마다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사건들로 즐겁고 흥미로운 모험을 하며 이러한 사건들은 곧 우스꽝스러운 상황으로 이어진다. 코니는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들과 만나면서 세상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배운다.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 있는 동물과 식물을 소재로 하여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있는 요소들을 전해 준다. 그리고 영어로 번역한 부분을 함께 실어 영어공부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 책이다.
모두를 환영합니다
달리 / 퍼트리샤 헤가티 (지은이), 그레그 애벗 (그림), 정화진 (옮긴이)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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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창작동화
퍼트리샤 헤가티 (지은이), 그레그 애벗 (그림), 정화진 (옮긴이)
‘모두’의 집을 지으려는 생쥐의 열린 마음이 모두의 꿈으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모두’라는 말이 가진 놀라운 힘을 보여준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은 각자 마음속에 품은 ‘모두’라는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것 그리고 함께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는 것을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이야기는 작은 생쥐 한 마리에서 시작한다. 작은 생쥐가 숲속 빈터를 둘러보며 생각한다. 넓고 튼튼한 집을 짓기에 딱 좋은 곳이라고 말이다. 넓고 튼튼한 집을 짓는 것이 바로 생쥐의 꿈이었다. 때마침 호수가 말라버려 살 터전을 잃은 개구리가 슬픈 얼굴로 다가온다. 생쥐는 걱정 말라며 개구리를 위로하고는 자기 꿈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함께 꿈을 이루어 보자고 말한다. 생쥐가 꿈꾸던 집은 혼자만의 으리으리하고 멋있는 집이 아니라 모두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집을 짓는 것이었는데….‘모두’라는 말이 가진 놀라운 힘을 만나 보세요! 생쥐의 꿈은 멋진 집을 짓는 것입니다. 생쥐가 꿈을 실현하기에 딱 좋은 장소를 찾았는데, 마침 살 곳을 잃은 개구리가 찾아옵니다. 이어 독수리에게 쫓겨 잔뜩 겁에 질린 토끼들과 친구가 없어 외로운 곰, 집 잃은 새들도 찾아오지요. 그때마다 생쥐는 이들을 반기며 함께 집을 짓자고 말합니다. 생쥐의 꿈은 혼자만 잘사는 집이 아니라 다 함께 행복하게 사는 집을 짓는 것이지요. 집을 짓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의 힘이 필요합니다. 또 저마다 할 일도 다르지요. 힘센 곰이 함께하지 않았다면 기둥을 세우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토끼들이 부지런히 나무를 날라주지 않는다면, 집짓기는 시작도 하지 못했을지도 모르지요. 반면 힘센 곰도, 부지런한 토끼들도, 생쥐를 만나지 못했다면, 외롭고, 독수리가 무서워 집으로 돌아갈 엄두가 안 나지만, 즐겁고 안전한 쉼터를 꿈꾸지 못했겠지요. <모두를 환영합니다>는 ‘모두’의 집을 지으려는 생쥐의 열린 마음이 모두의 꿈으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모두’라는 말이 가진 놀라운 힘을 보여줍니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은 각자 마음속에 품은 ‘모두’라는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것 그리고 함께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는 것을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숲속 빈터에 집을 짓고 있어요! 누구나 함께할 수 있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지요!” ‘모두’라는 말이 가진 놀라운 힘을 만나 보세요! 작은 생쥐에게서 시작된 꿈 이야기는 작은 생쥐 한 마리에서 시작합니다. 작은 생쥐가 숲속 빈터를 둘러보며 생각하지요. 넓고 튼튼한 집을 짓기에 딱 좋은 곳이라고 말입니다. 넓고 튼튼한 집을 짓는 것이 바로 생쥐의 꿈이었거든요. 때마침 호수가 말라버려 살 터전을 잃은 개구리가 슬픈 얼굴로 다가옵니다. 생쥐는 걱정 말라며 개구리를 위로하고는 자기 꿈을 이야기하지요. 그리고 함께 꿈을 이루어 보자고 말합니다. 생쥐가 꿈꾸던 집은 혼자만의 으리으리하고 멋있는 집이 아니라 모두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집을 짓는 것이랍니다. “어떤 동물이라도 환영해요.” 집짓기가 시작되고, 숲속 빈터로 하나둘 동물들이 찾아옵니다. 처음엔 독수리에게 쫓기던 어린 토끼들이, 그다음엔 큰 몸집 때문에 다들 피하기만 해서 슬프고 외로운 갈색곰 아저씨가, 그다음엔 누군가 나무를 베어 버려 터전을 잃은 새들이 찾아와 도움을 청하거나 자기 처지를 한탄합니다. 그때마다 생쥐는 반갑게 맞아주고 위로하며 집짓기에 동참할 것을 권하지요. 마침 이곳에 크고 안전하고 편안한 집을 짓고 있으니 힘을 합치자고요. 그렇게 완성한 집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자고 말입니다. 생쥐의 환대에 모두들 집 잃은 슬픔을 잊고 힘을 모아 집을 만들어 갑니다. 여러 동물이 모인 덕분에 집짓기는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몸집이 큰 갈색곰, 재빠른 토끼들, 하늘을 나는 새들, 저마다 할 수 있는 일이 다르니까요. 여럿이서 힘을 합치니 어려운 일도, 불가능한 일도 말끔히 해결됩니다. ‘함께’하면 ‘모두’ 행복할 수 있어요 이야기는 단순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집을 잃은 사연도, 살던 곳도, 나이도, 몸집도 저마다 다른 동물들이 하나씩 찾아오고, 생쥐의 꿈이 곧 그들의 꿈이 되고, 모두 꿈을 이루기 위해 힘을 합하여 집을 지어가지요. 생쥐는 하나둘 동물들이 올 때마다 “모두 환영한다”며 “멀리서든 가까이서든 다 좋으니 어서 오라”고 목청껏 외칩니다. 그렇게 작은 생쥐의 꿈은 모두의 꿈으로,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져 즐거운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한 ‘우리 집’으로 완성됩니다. <모두를 환영합니다>는 ‘나’에서 벗어나 ‘우리’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일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림 없는 책
시공주니어 / B.J. 노박 글, 김영진 옮김 /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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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B.J. 노박 글, 김영진 옮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TOP 10 77주 연속 선정, 미국 아마존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아이들이 읽고 또 읽어 달라는 책, 그림이 단 한 장도 없으나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책이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스페인어문학을 수학한 수재 코미디언 B.J. 노박의 창의적 발상이 반짝반짝 빛나는 책이다. 말의 힘, 웃음의 파장력을 몸소 희극배우로 실감하며 살아가는 그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말을 걸고, 아이들과 말을 나누고, 아이들이 말을 하게끔 유도한다. 누군가가 유아들에게 읽어 주어야 한다는 점, 단순히 텍스트와 그림을 청각과 시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읽는 이와 듣는 이의 교감이 중요한 유아 독서의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고 있는 <그림 없는 책>은 ‘유아 책은 그림이 있다’는 어른들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엎는 책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TOP 10 77주 연속 선정 미국 100만 부 판매 돌파 전 세계 20여 개국 수출 미국 아마존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유아 독서의 포인트를 정확하게 구현한 매력적인 책 어떤 책보다 많은 대화와 웃음을 선사하는 책 - 커쿠스 2014년 9월 미국 출간 이래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책, 미국 아마존 독자 2,300여 명에게 별 다섯 개를 받으며 독자들의 열띤 응원과 성원을 얻고 있는 책, 현재 미국 아마존 어린이책 베스트셀러는 물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TOP 10에 무려 77주 연속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화제의 책 《그림 없는 책》이 드디어 한국 어린이들과 만난다. 아이들이 읽고 또 읽어 달라는 책, 그림이 단 한 장도 없으나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책, 《그림 없는 책》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스페인어문학을 수학한 수재 코미디언 B.J. 노박의 창의적 발상이 반짝반짝 빛나는 책이다. 말의 힘, 웃음의 파장력을 몸소 희극배우로 실감하며 살아가는 그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말을 걸고, 아이들과 말을 나누고, 아이들이 말을 하게끔 유도한다. 누군가가 유아들에게 읽어 주어야 한다는 점, 단순히 텍스트와 그림을 청각과 시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읽는 이와 듣는 이의 교감이 중요한 유아 독서의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고 있는 《그림 없는 책》은 ‘유아 책은 그림이 있다’는 어른들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엎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말을 거는 신비한 그림 없는 책 감각과 상상을 일깨우는 말의 힘을 신선하게 보여 주는 전위적인 책 - 뉴욕타임스 아이들은 옹알이를 시작으로 22개월 이후가 되면 말하기를 즐거워하고 감정 표현이 다양해진다. 뜻과 음을 알아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말이 안 되지만 말하기를 즐긴다. 말을 내뱉고 소리를 지르는 것은 유아기의 본능이면서 즐거움이다. 유아기의 가장 좋은 육아법은 아이에게 말 걸기이며, 가장 좋은 부모는 아이에게 말을 많이 해 주고 들어주는 부모다. 그런 면에서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는 것은 아이에게 또 다른 말 걸기이다. 여러 목소리와 여러 이야기로 말을 걸고 나누는 것, 이것이 유아 독서의 포인트이다. 그런 면에서 《그림 없는 책》은 유아들에게 말을 걸고 말을 하게 한다. 기존 책들이 어른이 읽어 주는 책을 아이가 가만히 듣고 있게끔 한다면, 이 책은 어린 독자들을 상당히 능동적인 독자로 만든다. 예기치 못한 내용과 말도 안 되는 것 같은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반응을 하게 만든다. 글자를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 혹은 글자가 지루하고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의 텍스트는 ‘읽어야 하는 글’이 아닌, ‘들어야 하는 한 편의 이야기’가 된다. 더욱이 이야기를 문자의 시각적인 디자인으로 강약 있게 전달하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글자를 모르는 유아기에 아이들은 글자를 그림으로 이해한다. 이러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춤한 이 책은 사실은 ‘그림이 대단히 많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정말, 아주, 대단히, 굉장히 우스꽝스러운 원숭이 이야기로 유아들의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흥미로운 책 이 책에는 아주 개성적이고, 아주 웃기고 재밌는 원숭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머리가 블루베리 피자로 만들어져 있다고 하고, 혼자 책을 읽을 줄 안다고 젠체하고, 게다가 로봇 원숭이라고 우긴다. 펑 퍼어즈먼 펑덩이라는 이름을 가진 하마가 친구인 이 원숭이는 아침마다 개미를 냠냠 먹는다는 노랫말이 담긴 노래를 불러댄다. B.J. 노박은 희극배우라는 작가 본연의 정체성을 이 책에서 크게 활용하면서 대단히 개성적인 원숭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더욱이 유아 독서에서 책 읽어 주는 어른을 한 명의 희극배우로 탈바꿈시켜 어린 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 준다. 유아들에게 큰 존재인 어른을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내뱉는 원숭이’로 변신시켜 평소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가르치는 어른의 이미지를 우스꽝스럽게 만들어 버린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 선생님 등 어른들이 읽어 줄 때마다 깊은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읽고 다양하게 볼 수 있는 패밀리 책 《그림 없는 책》의 흥미로운 점은 읽을 때마다 새롭다는 점이다. 그것은 ‘책에 나오는 말을 몽땅 다 큰 소리로 읽어야 한다’는 책의 규칙 때문이다. 책 읽는 이에 따라 책의 느낌이 달라진다. 다양하게 읽고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재밌는 이 책은, 본문 속 원숭이를 ‘사자’ 혹은 ‘생쥐’로 바꾸어 읽을 수도 있다. 또 가족끼리 역할극을 하면서 나누어 읽을 수도 있다. 아이가 읽고, 어른이 들을 수도 있다. 두 명이 의성어, 의태어 등의 효과음과 대사를 나누어 읽을 수도 있다. 때와 장소에 따라서, 사람에 따라서 다양하게 적용해 볼 수 있는 《그림 없는 책》은 온 가족이 함께 읽고, 함께 웃고, 함께 놀 수 있는 패밀리 책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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