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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날일까?
휴먼어린이 / 김근희.이담 글.그림 / 2012.02.06
11,000원 ⟶ 9,900원(10% off)

휴먼어린이창작동화김근희.이담 글.그림
명절과 기념일은 언제인지, 그리고 그에 얽힌 의미와 역사 이야기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펼쳐낸다. 달력처럼 넘기며 국경일과 기념일의 의미에 대해 배우는 독특한 구성의 그림책이다. 또한, 각 명절과 기념일에 우리 조상들이 즐겼던 놀이와 풍습을 함께 소개해 우리의 오랜 전통 문화가 친근하게 다가오도록 구성하였다. 새해를 맞이하는 설날, 곡식과 과일이 풍성한 명절 추석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나라의 독립을 외쳤던 삼일절,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현충일,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임을 공포한 제헌절, 나라를 되찾은 광복절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닌 기념일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일 년 열두 달 달력 속에 담긴 옛 사람들의 삶과 노래, 우리 문화와 역사 이야기! 명절과 국경일,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동그라미를 그린 특별한 날들 달력 속 기념일에 담긴 의미와 역사 이야기가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새해 달력을 처음 펼치면 가장 먼저 무슨 날을 찾아보나요? 달력 속에는 수많은 사람의 행복한 일상이 꼭꼭 숨어 있어요. 우리가 만나 보지 못한 옛사람들의 삶과 노래도 가득 담겨 있지요. 의미를 되새기며 기억해야 할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도 담고 있고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달력 속 ‘무슨 날’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요. 1. 달력 속 가득한 옛사람들의 삶과 노래, 우리 문화와 역사 이야기 새해가 되면 아이들은 달력을 펼치고 쉬는 날은 언제인지, 가족 여행은 언제 가는지를 기대하며 색연필로 알록달록 동그라미를 그려 넣지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학교와 학원을 전전하느라 바쁜 우리 아이들은 개학 전 쉬는 날인 3월 1일을 보며 그저 학원을 가지 않고 쉬는 날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달력 속 빨간 날은 생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를 띠우지만, 쉬는 날로 지정된 국경일과 기념일의 특별한 의미를 떠올려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림책 <무슨 날일까?>는 우리 아이들에게 명절과 기념일은 언제인지, 그리고 그에 얽힌 의미와 역사 이야기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펼쳐냅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설날, 곡식과 과일이 풍성한 명절 추석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나라의 독립을 외쳤던 삼일절,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현충일,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임을 공포한 제헌절, 나라를 되찾은 광복절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닌 기념일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무슨 날일까?>는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인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의 유래뿐만 아니라 종교 기념일인 부처님 오신 날과 성탄절을 소개하여 그 의미를 알려주고, 우리 고유의 문화와 생활 풍습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교양 학습 그림책입니다. 달력을 펼치듯 책장을 넘기면 달력이 꼭꼭 숨겨 두었던 풍성한 옛 이야기들이 살아있는 그림으로 눈앞에 펼쳐지지요. 달력에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날들이 있어요. 이날은 국경일이거나 명절 또는 기념일이에요.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라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아야 하는 중요한 날이지요. 가족과 함께 이날의 의미를 이야기해 보세요. -‘작가의 말’ 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날은 무슨 날일까요? <무슨 날일까?>를 통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책장을 넘기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날과 그 이유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해보세요. 그리고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10월 3일 개천절의 유래는 무엇인지 등을 확인하면서 그 날에 우리 가족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떠올려 보는 것이지요. 명절과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동시에 가족의 추억담을 나누다 보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기념일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명절과 기념일에 얽힌 옛이야기를 떠올리며 지금 우리의 모습과 옛사람들의 삶을 포개어 보게 된다면, 달력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이자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일기장이 되어 줄 것입니다. 2. 달력처럼 넘기며 국경일과 기념일의 의미애 대해 배우는 독특한 구성의 그림책 <무슨 날일까?>를 펼치면 제일 먼저 화가 김근희 선생님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달력 그림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달을 상징하는 고운 결의 수채화풍 삽화와 함께 이번 달에는 무슨 기념일이 있는지를 살펴보게 되지요. 그리고 접혀 있던 책장을 열면 그 달에 꼭꼭 숨겨진 기념일 이야기가 이전의 그림과는 또 다른 느낌의 풍경으로 펼쳐집니다. 20년 가까이 왁스 페인트를 불에 녹여 종이에 바른 다음 철필로 긁어내는 기법으로 그림을 그려온 화가 이담 선생님의 신비로운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설날 온 가족이 모여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는 모습, 노란 거울 같은 달빛 아래 쥐불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너나할 것 없이 태극기를 손에 쥐고 거리에 나섰던 삼일절 그 뜨거운 역사의 현장과 크나큰 함성으로 나라를 되찾은 기쁨을 노래했던 광복절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아이들은 한 장 한 장 그림을 펼치며 우리 고유의 문화와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뿐만 아니라, 그림 속 자신과 닮은 또래 친구들이 명절과 기념일에는 무엇을 하는지도 살펴보게 됩니다. 달력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한 일상이 꼭꼭 숨어 있어요. 우리가 만나 보지 못한 옛사람들의 삶과 노래도 가득 담겨 있지요. 의미를 되새기며 기억해야 할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도 담고 있고요. 친구와 함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들은 <무슨 날일까?>를 통해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기억해야 할 국경일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또한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달력인 음력에 대해 다뤄 아이들이 스스로 다음 추석과 설날은 언제인지, 음력으로 부모님 생일은 언제인지 따져볼 수도 있지요. 또한 이 책은 각 명절과 기념일에 우리 조상들이 즐겼던 놀이와 풍습을 친절한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어 아이들이 잘 모르던 우리의 오랜 전통 문화가 친근하게 다가오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각종 명절과 국경일을 날짜순으로 정리하였고, 나라에서 지정한 ‘장애인의 날’이나 ‘세계 환경의 날’, ‘순국선열의 날’등의 기념일을 실어 그날의 의미는 무엇인지 한눈에 살펴보고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의미 있는 독후활동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를 달력으로 배우는 그림책 <무슨 날일까?>로 매일매일 특별한 하루를 선사해 주세요.
무지개노트 ABC (알파벳 대문자) (스프링)
클라우드캔디 / 민수정 지음 / 2015.04.13
12,000

클라우드캔디유아학습책민수정 지음
그림을 보며 A부터 Z까지 알파벳 대문자 쓰기를 배울 수 있다. A부터 Z까지 알파벳은 모두 무지개색으로 되어 있으며, 무지개 글자 위에 알파벳 쓰기 연습을 한 후, 한 번 더 색 없는 글자에 반복 연습할 수 있다. 선긋기와 스티커를 통해 영어의 기초 개념을 익히고 스티커를 붙이며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높인다. 책에 포함된 펜으로 쓰고 지우개로 지우면서, 여러 번 따라 쓰다 보면 영어 실력이 쑥쑥 자라난다.아이 혼자서도 즐겁게 배우는 글자공부! 특허 받은 학습법으로 무지개 색 따라 즐겁게 공부하자. 썼다 지웠다 보드북 무지개노트 무지개 따라 시리즈 배움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세 살 아이에게 어떤 학습지를 골라줘야 할까? 다양한 컬러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글자에 더해 아이들의 감각적인 사고와 즐거움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돕는 무지개 노트 시리즈로 아이들의 생각을 찬란하게 바꿔주자. 무지개 노트 시리즈는 특허 받은 학습효과를 자랑하는 교재로 무지개 색을 글자의 획순에 적용해 아이들이 글자를 전혀 모르더라도 무지개색만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글자의 획순을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기존의 화살표나 숫자와 기호로만 구성되어진 학습에서 벗어나 무지개색의 원리를 이용, 글자의 획순에 적용시켜 학습함으로써 유아가 학습하는 동안 오감을 형성하면서도 글자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더욱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지개 따라 ㄱㄴㄷ 썼다 지웠다 한글공부 그림을 보며 ㄱ부터 ㅎ까지 글자를 배우는 한글공부 교재. ㄱ부터 ㅎ까지 글자들이 모두 무지개색으로 되어 있으며, 무지개 글자 위에 글자 연습을 한 후, 한 번 더 색 없는 글자 위에 반복 연습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사물을 보고 단어를 쓰면서 낱말을 익히고 스티커로 붙이며 한 번 더 복습한다. 책에 포함된 펜으로 쓰고 지우개로 지우면서 여러 번 따라 쓰다 보면 한글 실력이 쑥쑥 자라난다. 무지개 따라 123 썼다 지웠다 숫자공부 그림을 보며 1부터 15까지 숫자 쓰기를 배운다. 1부터 15까지 숫자들은 모두 무지개색 으로 되어 있으며, 무지개 숫자 위에 숫자쓰기 연습을 한 후, 한 번 더 색 없는 숫자 위에 반복 연습을 할 수 있다. 선긋기와 스티커를 통해 수학의 기초 개념을 익히고, 스티커로 붙이며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책에 포함된 펜으로 쓰고 지우개로 지우면서 여러 번 따라 쓰다 보면 수학 실력이 쑥쑥 자라난다. 무지개 따라 ABC 썼다 지웠다 알파벳공부 그림을 보며 A부터 Z까지 알파벳 대문자 쓰기를 배울 수 있다. A부터 Z까지 알파벳은 모두 무지개색으로 되어 있으며, 무지개 글자 위에 알파벳 쓰기 연습을 한 후, 한 번 더 색 없는 글자에 반복 연습할 수 있다. 선긋기와 스티커를 통해 영어의 기초 개념을 익히고 스티커를 붙이며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높인다. 책에 포함된 펜으로 쓰고 지우개로 지우면서, 여러 번 따라 쓰다 보면 영어 실력이 쑥쑥 자라난다. 무지개 따라 abc 썼다 지웠다 알파벳공부 그림을 보며 a부터 z까지 알파벳 소문자 쓰기를 배울 수 있다. a부터 z까지 알파벳은 모두 무지개색으로 되어 있으며, 무지개 글자 위에 알파벳 쓰기 연습을 한 후, 한 번 더 색 없는 글자에 반복 연습할 수 있다. 선긋기와 스티커를 통해 영어의 기초 개념을 익히고 스티커를 붙이며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높인다. 책에 포함된 펜으로 쓰고 지우개로 지우면서, 여러 번 따라 쓰다 보면 영어 실력이 쑥쑥 자라난다.
요리조리 열어 보는 비행기와 공항
어스본코리아 / 롭 로이드 존스 지음,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 2016.12.08
15,000원 ⟶ 13,5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롭 로이드 존스 지음,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50개 플랩을 펼쳐 북적이는 공항을 둘러보면 터미널부터 비행기에 오르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걸 알게 된다. 또한 비행장, 활주로 등 곳곳에서 비행을 준비하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비행기는 어떻게 날아올라요?’, ‘공항에서는 무슨 차들이 일해요?’ 등 아이들이 궁금해 할 법한 흥미로운 질문들이 담겨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행기 연결 통로, 화물 터미널, 항공 관제소 등을 상세하게 재현한 플랩은 비행기가 승객을 태우고 화물을 실어 날아오르는 과정을 시각화하여 쉽게 전달해 준다. 아이들은 구석구석을 열어 보며 비행기의 탑승 과정과 이륙 절차 등 비행기와 공항에 관한 지식을 쏙쏙 얻을 수 있다.1 공항에 왔어요! 2 짐을 부쳐요! 4 이륙 준비 6 화물 운반 8 이륙 10 비행기의 종류 12 비행기가 도착해요!‘비행기는 어떻게 움직여요? 비행기는 어디서 타요?’ 50개 플랩을 열면 지식이 쏙쏙 보여요! ◆ 어려운 과학책은 가라! 놀이와 학습이 하나 된 흥미진진한 플랩북 어렵고 딱딱한 과학의 세계, 하지만 조금만 달리 접근하면 엄청나게 흥미롭고 신비한 세계라는 걸 알고 있나요?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시리즈는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책 속 플랩 50여 개를 하나씩 들추면 지식들이 쏙쏙 튀어나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돋우어요. 또한 열면 또 열리는 플랩 속 플랩이 점점 더 깊은 탐구심으로 이어지게 도와주지요. 아이들이 경험하는 일상의 현상부터 접근해 나가기 때문에 기초적인 개념이 없어도 이해하기 쉽고, 자연스럽게 풀어나가 초등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지식을 담고 있어요. ◆ ‘비행기’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이 한 권에! 50개 플랩을 열어 비행기와 공항을 들여다보아요! 비행기를 타려면 어디로 가고, 무엇을 해야 할까요? 플랩을 펼쳐 북적이는 공항을 둘러보면 터미널부터 비행기에 오르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걸 알게 되지요. 또한 비행장, 활주로 등 곳곳에서 비행을 준비하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어요. ‘비행기는 어떻게 날아올라요?’, ‘공항에서는 무슨 차들이 일해요?’ 등 아이들이 궁금해 할 법한 흥미로운 질문들이 담겨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지요. 비행기 연결 통로, 화물 터미널, 항공 관제소 등을 상세하게 재현한 플랩은 비행기가 승객을 태우고 화물을 실어 날아오르는 과정을 시각화하여 쉽게 전달해 줘요. 아이들은 구석구석을 열어 보며 비행기의 탑승 과정과 이륙 절차 등 비행기와 공항에 관한 지식을 쏙쏙 얻을 수 있어요. 비행기 여행을 떠나기 전, 아이들에게 비행기 여행의 모든 과정을 들려주는 가이드 책으로 활용해 보세요.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세한 설명과 섬세한 그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하고도 깊이 있는 설명은 비행기와 공항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해 줘요. 비행기에 가지고 탈 수 없는 물건은 무엇인지, 수하물은 어떻게 비행기까지 옮기는지, 화물은 비행기의 어느 부분에 싣는지, 항공 관제소는 어떻게 비행기를 안내해 주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지요. 또한 섬세한 그림으로 공항의 각 장소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장비, 비행기의 종류와 특징 등을 효과적으로 전해 주고, 구석구석 살피도록 도와요. 플랩 겉과 속에 자리한 풍부한 양의 그림은 아이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집중력을 높여 준답니다.
궁금해!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소원나무 / 양승현 (지은이), 김보밀 (그림) / 2019.07.15
13,000원 ⟶ 11,700원(10% off)

소원나무창작동화양승현 (지은이), 김보밀 (그림)
소원우리숲그림책 3권. 주인공인 ‘나’는 엄마 배 속에서 자라나는 동생을 떠올리며, ‘세상에 없던 우리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하고 궁금해한다. 아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부부의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아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솔직담백하게 담아냈다. 성은 숨겨야 하는 어둡고 나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소중한 것이다. 부모가 먼저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성교육을 시작할 때, 비로소 아이는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다. <궁금해!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는 아이의 성적 호기심을 해소해 주고, 아이에게 어떻게 성을 설명해야 할지 난감한 부모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되어 준다.“아기는 어디에서 왔을까? 그리고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그림책으로 만나는 성(性)과 탄생에 대한 이야기! 4~5세가 되면 아이는 ‘성(性)’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와 같은, 성과 관련된 질문이 부쩍 많아지고, 자신의 성기를 만지거나 들여다보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부모는 시선을 돌리거나 ‘다리 밑에서 주워 왔지.’라며 사실과 전혀 다르게 대답합니다. 하지만 다른 교육과 마찬가지로 성교육 역시 처음이 중요합니다. 유아기에 배운 성 개념이 청소년기와 성인기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올바르고 긍정적이되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이 아이에게 필요합니다. 《궁금해!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의 주인공인 ‘나’는 엄마 배 속에서 자라나는 동생을 떠올리며, ‘세상에 없던 우리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하고 궁금해합니다. 아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부부의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아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솔직담백하게 담아냅니다.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하면, 아빠의 아기 씨가 엄마의 아기 씨를 만나러 가. 그럼 엄마 배 속에 있는 아기집에 아기가 생겨. 세상에 없던 아이가 짠- 하고 생기는 거지. 그게 바로 나야. - 본문 7쪽 중에서 - 성은 숨겨야 하는 어둡고 나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소중한 것입니다. 부모가 먼저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성교육을 시작할 때, 비로소 아이는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궁금해!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는 아이의 성적 호기심을 해소해 주고, 아이에게 어떻게 성을 설명해야 할지 난감한 부모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되어 줍니다. 엄마와 아이를 이어 주는 탯줄부터 아이의 신체가 변화하는 2차 성징까지! 아이가 크는 만큼 더 넓은 성교육이 필요해요. 성적 호기심이 왕성해진 아이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다양한 질문을 합니다. 태아는 어떻게 밥을 먹는지, 배 속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얼마나 기다려야 만날 수 있는지 등 생명의 탄생과 관련된 질문은 서서히 모유가 무엇인지, 남자와 여자의 성기 모양은 왜 다른지 등 양육 및 성장과 관련된 질문으로 나아갑니다. ‘성’은 성관계를 통한 임신뿐만 아니라 출산과 양육, 더 넓게는 아이의 성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에게 올바른 성 개념을 심어 주려면 더욱 넓은 스펙트럼의 성교육이 필요합니다. 《궁금해!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는 탯줄의 개념과 모유 수유, 남성과 여성의 2차 성징 등 아이가 알고 싶어 하는, 성과 관련된 다양한 개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기를 이어 주는 끈인 탯줄 덕분에 아이가 먹고 마실 수 있고, 탯줄을 자른 부위가 배꼽이 된다는 것. 여자와 남자는 자라면서 몸의 크기나 모양, 목소리가 달라진다는 것을 《궁금해!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를 통해 눈으로 보고 익힐 수 있습니다. 올바른 성교육을 통해 나를 소중히 여기는 아이로 키워 주세요. 주인공 ‘나’는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부모의 사랑을 느낍니다. 부부가 완전한 사랑을 이루어 태어난 존재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온몸으로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부모의 사랑 덕분에 아이는 “나도 내가 참 좋아! 나는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아이니까.”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게 됩니다. 나는 더 나아가 성을 아름답고 소중하게 바라보는 엄마 아빠의 태도를 통해 자신의 성 역시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우칩니다. 이렇듯 성교육은 아이에게 단순히 성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성을 대하는 태도를 가르치는 역할까지 수행해야 합니다. 《궁금해!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를 보면서 아이는 긍정적인 자아 개념과 성을 대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까치알은 소중해!
계몽사 / 강중위 외 글, 디자인브리지 그림 / 2013.11.04
7,000원 ⟶ 6,300원(10% off)

계몽사창작동화강중위 외 글, 디자인브리지 그림
또래랑 토리랑 이야기는 신체운동/건강 영역, 사회관계 영역, 자연탐구 영역, 의사소통 영역, 예술경험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자꾸자꾸 읽고 싶은 그림책을 다 읽고 난 뒤, 표현 놀이책, 퍼즐, 손가락 인형 들로 다양하고 재미난 활동을 할 수 있다.내 모자보다 동물의 생명이 더 소중해요! 또래는 미끄럼을 타다가 바람에 날려 아끼던 모자를 잃어버려요. 모자를 찾으러 다니던 친구들이 나무 위에 있는 모자를 발견하지요. 또래는 모자를 가지러 나무 위로 올라가지만, 모자 속에 까치알이 들어 있는 것을 보고 빈손으로 내려와요. [이 책의 자랑거리] ■ 누리과정의 신체운동·건강 영역이 쏙쏙! 아이가 자신의 신체 능력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어요. 아이들은 신체운동·건강 영역의 그림책을 통해 간접적인 다양한 신체 활동과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신체와 주변 세계를 인식하는 데 필요한 기초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 읽기 쉬운 입말체로 종알종알! 자꾸자꾸 읽고 싶은 입말체로 아이가 재미있게 듣고 쉽게 읽을 수 있으며, 글 속에 자연스럽게 의성어와 의태어가 녹아 있어 풍부한 표현력과 어휘력을 키우도록 도와주어요. ■ 친구 같은 캐릭터가 와글와글! 아이한테 캐릭터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친구이지요. 아이는 자기와 똑 닮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을 보며 동일시하여 이야기 속에 쉽게 동화되고, 그 안에 녹아든 재미있고, 신 나는 이야기들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어요. [시리즈 소개] 또래랑 토리랑 같이 놀아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한테 또래랑 토리랑 같이 놀게 해 주세요. 재미있게 읽고 노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조화로운 발달이 이루어지게끔 또래와 토리가 길잡이가 되어 줄 거예요. ■ 그림책 40권 유아 발달 과정에 알맞은 5가지 영역의 책을 읽다 보면 조화로운 발달이 이루어져요. ■ 부록 5종 다양하고 재미난 활동으로 놀다 보면 책 읽기가 즐거워져요. -표현 놀이책 다양한 활동과 미술 놀이로 EQ와 CQ를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어요. -퍼즐 2종 퍼즐 조각을 맞추며 두뇌 발달을 돕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어요. -손가락 인형 친구와 함께 손가락 인형으로 인형극을 해 보면서 상호 작용을 통해 창의적인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부모 가이드북 각 권의 특징과 내용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지도 방법과 질문이 담겨 있어서 부모님이 아이와 책을 읽을 때 도움을 주어요.
찾아봐 찾아봐 11 : 한글나라 마법사
상수리 / 상수리 출판기획부 (글), 오승만 (그림) / 2020.01.17
11,000원 ⟶ 9,900원(10% off)

상수리유아놀이책상수리 출판기획부 (글), 오승만 (그림)
숨은그림찾기는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 향상에 더 없이 좋은 놀이이다. 아이들은 복잡한 그림 속에 숨겨진 그림을 찾으면서 시각적 인지능력과 관찰력을 기르고,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요소인 문제 해결 능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단순한 숨은그림찾기가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따라 즐겁게 상상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색깔이 사라진 한글나라를 마음껏 자유롭게 색칠하면서, 또 다른 세계를 창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숨은그림찾기 ㄱ 공원 : 한글나라 친구들이 돌을 깎아 커다란 ㄱ을 세우고 공원을 만들었어요. ㄴ 놀이터 : 숲속 ㄴ놀이터에 가면 친구들과 하루종일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ㄷ 당근밭 : 당근밭에 잔뜩 여문 아삭아삭 당근은 무슨 맛일까요? ㄹㅁ 마법사의 성 : 마법사의 성에서 요정들이 마법주스를 만드느라 바빠요. ㅂ 바다 : 커다란 ㅂ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면 한글나라로 갈 수 있어요. ㅅ 솜사탕 동산 : ㅅ동산에 가면 달콤한 솜사탕을 실컷 먹을 수 있어요. ㅇ 이야기 탑 : 이야기 탑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새록새록 태어나요. ㅈㅊ 축구장 : 한글나라 마법사는 축구를 아주 좋아해요. ㅋㅌ 티라노 계곡 : 티라노 계곡에 가면 공룡 친구들을 다 만날 수 있어요. 미로 ㅍㅎ 피자 파티 : ㅍㅎ숲에서 피자 파티가 벌어졌어요. 얘들아, 모여라! ㄲ 까만 미로 : 까마귀와 까치가 날아오르면 한글나라에 까만 밤이 오지요. ㄸ 똥 미로 : 똥파리 대왕이 만든 똥 미로에 마법사가 갇혔어요. ㅃㅉ 빵과 짜장면 미로 : 짜장면이 폭발할 시간이에요. 어서 빠져나가야 해요. ㅆ 쓰레기장 미로 : 한글 쓰레기장에 빠져버린 마법사에게 길을 알려주세요. 컬러링 ㄱ 공원, ㄴ 놀이터, ㄷ 당근밭, ㄹㅁ 마법사의 성, ㅂ 바다, ㅅ 솜사탕 동산, ㅇ 이야기 탑, ㅈㅊ 축구장, ㅋㅌ 티라노 계곡에 색깔이 다 사라졌어요. 빈칸에 알맞은 글씨를 쓰고, 숨은 그림도 찾아 색칠해요. 놀이학습 낱말 퍼즐, 이름 찾기, 글씨 쓰기, 줄 잇기, 색칠하기, 빠진 글자 찾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며 한글을 익힐 수 있어요.재미있게 놀면서 한글을 익히는 똑똑한 그림책! 한글나라 마법사는 매일매일 바빠요. ㄱ공원도 만들고, ㄴ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ㅁ마법의 성에서 마법주스도 만들고, ㅌ티라노 계곡에서 공룡 친구들도 만나지요. 똥파리 대왕이 만든 ㄸ똥 미로에 갇혀 혼쭐나기도 하고, ㅉ짜장면 폭발을 피해 헐레벌떡 도망가기도 해요. 마법사와 함께 숨은그림찾기미로찾기컬러링놀이학습을 하다보면 어느새 한글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지요. 다양한 활동을 통한 반복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어요. 또한 재미있게 이야기를 따라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똑똑한 놀이를 하며 집중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지요. 집중력과 관찰력을 길러주는 똑똑한 놀이책 숨은그림찾기는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 향상에 더 없이 좋은 놀이입니다. 아이들은 복잡한 그림 속에 숨겨진 그림을 찾으면서 시각적 인지능력과 관찰력을 기르고,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요소인 문제 해결 능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창의력을 길러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책 단순한 숨은그림찾기가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따라 즐겁게 상상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색깔이 사라진 한글나라를 마음껏 자유롭게 색칠하면서, 또 다른 세계를 창조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히는 학습책 숨은 그림을 찾고, 낱말 퍼즐, 이름 찾기, 글씨 쓰기, 줄 잇기, 색칠하기, 빠진 글자 찾기 등 다양한 학습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공부하는 줄도 모르고 어느새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질 것입니다.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현북스 /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글.그림, 길미향 옮김 / 2014.10.21
15,000원 ⟶ 13,500원(10% off)

현북스창작동화베아트리체 알레마냐 글.그림, 길미향 옮김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 35권.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작품이다. 남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던 다섯 친구에게 흠 없이 완벽한 한 친구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작지만 의미 있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개성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통해 내가 가진 단점 역시 나 자신을 이루는 소중한 개성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어느 날, 어딘가로부터 낯선 친구가 다섯 친구를 찾아온다. 완벽한 외모를 가진 이 친구는 함께 모여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섯 친구를 보자 ‘무엇이든 할 일을 생각해 내야’ 한다며 펄쩍 뛴다. 다섯 친구는 의기소침해져서 각자가 가진 부족한 점 때문에 뭔가를 하려고 해도 잘되지 않는다고 사정을 설명한다. 그러자 완벽한 친구는 ‘너희들은 아무 쓸모가 없어! 아무것도 아니라고!’ 라고 소리치며 날이 선 비난을 퍼붓는데….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신작 그림책! 사랑스러운 다섯 못난이들의 천진난만한 긍정 에너지를 느껴 보세요 <어린이>, <파리에 간 사자>, <너는 내 사랑이야>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그림책으로 각광 받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신작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가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남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던 다섯 친구에게 흠 없이 완벽한 한 친구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작지만 의미 있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개성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통해 내가 가진 단점 역시 나 자신을 이루는 소중한 개성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 주는 그림책. 조금 엉뚱한 ‘재주꾼 오 형제’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된 <재주꾼 오 형제>라는 전래동화가 있다. 다섯 아이가 각자가 가진 재주를 합쳐 호랑이들을 무찌른다는 익숙한 줄거리.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도 각자 뚜렷한 개성을 가진 다섯 친구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는 출발이 비슷해 보인다. 차이가 있다면 이 다섯 친구에게는 재주 아닌 재주가 있다는 점이다. 첫 번째 친구는 배에 큼직한 구멍들이 뻥뻥 뚫려 있다. 두 번째 친구는 아무렇게나 접힌 편지지처럼 몸이 꼬깃꼬깃하며, 세 번째 친구는 몸이 물렁물렁하고 힘이 없어 늘 피곤하고 졸리다. 네 번째 친구는 몸이 거꾸로 뒤집혀 있어 팔로 걸어 다니며, 다섯 번째 친구는 찌그러진 공처럼 생긴 그야말로 엉망진창 못난이다. 이들 다섯 친구는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집에서 아무런 특별한 일 없이 지내면서도 즐겁기만 하다. 부족하긴 해도 그것 역시 나의 일부인걸요 어느 날, 어딘가로부터 낯선 친구가 다섯 친구를 찾아온다. 완벽한 외모를 가진 이 친구는 함께 모여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섯 친구를 보자 ‘무엇이든 할 일을 생각해 내야’ 한다며 펄쩍 뛴다. 다섯 친구는 의기소침해져서 각자가 가진 부족한 점 때문에 뭔가를 하려고 해도 잘되지 않는다고 사정을 설명한다. 그러자 완벽한 친구는 ‘너희들은 아무 쓸모가 없어! 아무것도 아니라고!’ 라고 소리치며 날이 선 비난을 퍼붓는다. 다섯 친구는 그 말을 듣자 자신들의 부족한 점을 하나하나 곱씹어 본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그 부족한 점들도 아무 쓸모가 없는 건 아닌 것 같다. 구멍 친구는 화가 나려다가도 마치 연기처럼 구멍으로 죄다 빠져나가고 만다. 주름 친구는 꼬깃꼬깃한 주름 사이에 무수히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며, 거꾸로 친구는 남들이 지나치기만 하는 것들을 볼 수 있다. 하다못해 엉망진창 친구는 늘 모든 걸 망치기 때문에 어쩌다 뭔가를 해내면 남보다 몇 배로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다섯 친구는 완벽한 친구의 지적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기분을 맛보며 서로의 등을 토닥인다. 자신들의 부족한 점을 돌아보고 그것 역시 자신들을 이루는 소중한 개성임을 깨달은 것이다. 어린이 눈높이에서 그들의 세상을 그리다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를 비롯한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작품 속 그림들은 얼핏 어린아이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화면 구성이 자유로울뿐더러 인물 역시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캐릭터의 양쪽 눈이 짝짝이라든가 팔다리의 균형이 안 맞는다든가 배경을 여백 없이 꽉 채웠다가 과감하게 생략했다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재료 면에서도 색연필, 물감, 펜 외에 갖가지 종이와 사진, 천 등을 이용한 특유의 콜라주 기법을 사용했다. 이렇게 조화를 이루기 어려울 법한 요소와 재료들을 동원한 이유도 이 방식이 아이들의 세계를 드러내는 데 적합하기 때문일 것이다.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 걱정인 아이들, 남보다 자신이 못나다고 느끼기 쉬운 아이들이 여기, 부족한 것투성이지만 당당하고 멋진 다섯 친구에게서 위안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날아갈 것 같아요
길벗어린이 / 허아성 (지은이) / 2018.11.30
13,000원 ⟶ 11,700원(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허아성 (지은이)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79권.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잘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그리고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인지, 매일을 행복하게 보내려면 어떤 마음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게 한다. 무엇보다 멀고 먼 이야기가 아닌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에서 자연스레 벌어지는 현실 속 판타지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즐거움을 준다. 왁자지껄, 우당탕탕! 구름 유치원은 언제나 시끌벅적하다. 예준이, 민영이, 태양이, 대풍이, 민석이, 정민이,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구름 유치원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툭탁툭탁 싸우고 화해도 하면서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그런데 오늘은 어쩐 일일까? 구름 유치원 친구들이 모두 행복한 표정으로 하늘 위를 둥둥 날고 있는 것인데….“어떻게 한 거야?” “나도 몰라, 그냥 기분이 좋아서 날아갈 것 같았어!” “누구나 습관처럼 말하던 ‘바로 그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고?” 눈부신 포착과 상상이 깜찍하고 발랄한 그림책으로 태어나다! 왁자지껄, 우당탕탕! 구름 유치원은 언제나 시끌벅적합니다. 예준이, 민영이, 태양이, 대풍이, 민석이, 정민이,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구름 유치원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툭탁툭탁 싸우고 화해도 하면서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쩐 일일까요? 구름 유치원 친구들이 모두 행복한 표정으로 하늘 위를 둥둥 날고 있지 뭐예요! 게다가 선생님까지 말이에요. 이 책은 ‘우리가 행복과 기쁨을 느낄 때 습관처럼 생각하곤 하는 ‘날아갈 것 같다’는 말이 진짜로 이뤄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작가의 발칙한 상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 상상은 구름 유치원 친구들의 이야기로 실제 이뤄지지요. 구름 유치원 친구들이 서로 칭찬하고, 사과하고, 좋아하는 친구한테 뽀뽀를 받으면서 행복한 마음이 들자, 하늘을 날 게 되었으니 말이에요. 행복이란 늘 우리 가까이 있습니다. 《날아갈 것 같아요》는 아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잘 보여 줍니다. 그리고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인지, 매일을 행복하게 보내려면 어떤 마음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무엇보다 멀고 먼 이야기가 아닌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에서 자연스레 벌어지는 현실 속 판타지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즐거움을 주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어? 예준이도, 정은이도 하늘을 날고 있어!” 오색빛깔 구름 유치원 친구들의 아주아주 이상하지만 최고로 행복한 하루! 구름 유치원에는 각기 다른 특징과 매력을 지닌 여섯 명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다정다감한 예준이, 인형 놀이를 좋아하는 민영이, 곱슬머리 까불이 태양이, 야무진 정은이, 똑똑한 민석이, 먹성 좋은 장난꾸러기 대풍이! 저마다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지요. 이렇게 다른 친구들이 모여 있다 보니 매일매일 일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오늘은 태양이와 대풍이가 서로서로 놀리고 장난을 치다가 앉아서 놀고 있던 민영이와 쾅! 하고 부딪힙니다. 그 바람에 민영이는 울음보가 터지고 말지요. 예준이가 민영이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자, 민영이는 예준이 볼에 뽀뽀를 쪽! 합니다. 어? 그러자 예준이가 하늘로 부~웅! 날아올랐어요! 도대체 구름 유치원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허아성 작가는 어느 날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자기도 모르게 ‘날아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처럼 몸도 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 상상하면서 이 작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늘 말로 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꿈같은 순간을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낸 작가의 눈부신 포착력과 기발한 상상력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구름 유치원 친구들에게 벌어진 이상하지만 신나고, 꿈처럼 행복한 하루 속으로 함께 가 볼까요?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작지만 큰 행복의 비밀을 알려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 우리 모두 늘 행복을 꿈꿉니다. 잘 알려진 파랑새 이야기처럼 우리 주변에는 수없이 많은 행복들이 있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낼 뿐이죠. 사람들은 행복하거나 기분이 좋을 때면 너나할 것 없이 ‘날아갈 것 같아요’라고 말합니다. 아마도 구름처럼 가볍게 하늘을 나는 기분이 행복한 느낌에 가까울 거라고 여기기 때문이겠지요. 행복한 기분을 느끼는 순간은 사람마다 비슷하기도 하지만 또 매우 다르기도 합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다른 사람한테는 아주 큰 기쁨이고 그 반대의 경우가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구름 유치원 친구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예준이와 민영이는 좋아하는 친구에게 뽀뽀를 받자 행복한 기분을 느꼈어요. 남들과 다른 외모가 늘 신경이 쓰이던 곱슬머리 태양이는 외모 칭찬을 받았을 때, 대풍이는 친구한테 사과를 받았을 때, 민석이는 똑똑하다는 칭찬을 받았을 때, 정은이는 달콤한 막대 사탕을 받았을 때 ‘날아갈 것 같은’ 행복한 기분을 느낍니다. 그리고 저마다 행복을 느낀 바로 그 순간, 모두들 하늘로 붕~ 하고 날아올랐지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날아갈 것 같아요’는 마치 마법의 문을 여는 주문처럼 여겨집니다. 물론 비밀의 문을 연 것은 구름 유치원 친구들의 순수하고 따듯한 마음이지요. 가끔은 서로 툭탁툭탁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를 챙겨주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지고 퍼져서 반 친구들은 물론 선생님까지도 모두 하늘을 날게 했으니까요. 덕분에 구름 유치원 아이들과 선생님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여러분도 구름 유치원 친구들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솔직한 마음을 담은 칭찬과 배려를 해 주세요. 어쩌면 모두 붕~ 날아오를지도 모르니까요. 진짜인 듯 아닌 듯, 지금 당장이라도 일어날 것 같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생활 속 판타지! 아이들은 늘 상상 속에서 삽니다. 상상 속 친구를 만들고, 이야기 나누고 놀기도 하지요. 그 뿐인가요? 천하무적으로 변신을 하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혼내 주기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가능한 상상 놀이는 아이들의 가장 큰 기쁨이자 멋진 놀이터지요. 때때로 아이와 어른의 경계를 신체적인 성장이 아닌 ‘상상’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나누기도 하는 것은 이처럼 늘 꿈꾸고 상상하는 존재가 바로 아이들이기 때문이겠지요. 《날아갈 것 같아요》는 아이들의 머릿속에 있음직한 상상을 글과 그림으로 멋지게 펼쳐보여 줍니다. 게다가 이러한 상상이 당장 나에게 일어날 것 같은 생생한 현실적 배경에서 벌어진다는 점은 이 작품에 빠져들게 하는 또 하나의 장점이지요. 이 작품의 배경인 구름 유치원이라는 공간과 여섯 명의 등장인물들은 각각 실제 유치원의 모습과 생활, 또래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세심하게 담아내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상상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어린 독자들은 책 속에서 보이는 익숙한 공간에서 바로 자신을, 그리고 친한 친구를 발견하고는 쉽게 상상의 세계로 여행하며 더욱더 신나고 기발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함께 읽는 어른이라면 아이들에게 ‘언제든지 마음껏 상상하라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주변에 멋진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해 주세요. 책을 읽는 내내 아이와 어른이 함께 행복해지는 멋진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어? 예준이가 날았어!”“우아! 정말이네”구름 유치원 친구들이 깜짝 놀라서 위를 쳐다보았어요. … (중략)“아 알겠다! 행복 때문이야.”민석이가 눈을 반짝이며 말했어요.“예준이는 민영이가 뽀뽀를 해 주니까 행복해서 날았고 태양이는 칭찬을 듣고 행복해서 붕~ 날아간 거야!”
흥미진진한 로마인 이야기
아르고나인 / 루이 스토웰 글, 장 세바스찬 드히거.에밀리 보노프 그림, 김지연 옮김 / 2012.03.28
8,800원 ⟶ 7,920원(10% off)

아르고나인유아놀이책루이 스토웰 글, 장 세바스찬 드히거.에밀리 보노프 그림, 김지연 옮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스티커 세상이 열린다! 아이들에게 학습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스티커 원더랜드 시리즈!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완소 아이템인 스티커는 유아 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는 도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티커를 떼고 붙이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더불어 세밀한 손동작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스티커 놀이를 즐기면 소근육 발달은 물론 연상력, 집중력, 기억력, 손과 눈의 협응력이 향상됩니다. 그런데 기왕이면 아이들의 교양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스티커북이라면 더 좋지 않을까요? \"스티커 원더랜드\"는 올림픽, 프로 축구. 해적의 모험, 전쟁의 역사, 중세의 견습 기사, 로마 시대의 일상 등 어른들도 미처 몰랐던 세계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아이들이 스티커로 직접 꾸미면서 알아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로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포럼에서 가면극 노예 시장 로마의 학교 마차 경주 검투사들 원로원 군대 막사 승리의 행진 로마인들의 연회 시리아 왕자흥미진진한 로마인의 생활 속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요! \"스티커 원더랜드\"의 일곱 번째 이야기 \"흥미진진한 로마인 이야기\"는 고대 로마인들의 다양한 생활 모습과 문화를 담은 스티커북입니다. 로마인은 어떤 생활을 했을까? 어떤 옷을 입고, 어떤 문화를 즐겼을까? 로마인의 학교생활부터 정치이야기, 노예 문화와 검투사들의 용맹한 모습까지 모두 담겨있죠. 로마인들의 의상과 신발, 그들이 사용한 도구의 명칭과 모양도 자세히 알 수 있답니다. 여러분은 가면극을 하는 로마인에게 어울리는 가면을 골라 붙여줄 수 있어요. 또 물건을 사고파는 상인과 로마 황제의 옷은 어떻게 다른지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게 될 거에요. 단순히 옷을 입히는 스티커 놀이에서 나아가 상황에 맞는 의상이 무엇인지, 또 그 명칭이 무엇인지 몰랐던 것들에 대해 궁금해하고 알아갈 수 있어 자연스럽게 공부가 된답니다. 자, 그럼 우리 함께 2000년 전의 로마인의 생활 속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볼까요? -2011년 \"공주 스티커\" 시리즈로 돌풍을 일으켰던 아르고나인의 야심작 \"스티커 원더랜드\" 시리즈는 아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영국 어스본 출판사의 국내판으로 최고의 작가와 정상급의 일러스트레이터가 협력해 만든 역작 중의 역작입니다.
노래하는 볼돼지
길벗어린이 / 김영진 (지은이) / 2019.10.25
14,000원 ⟶ 12,600원(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김영진 (지은이)
《노래하는 볼돼지》 개정판. 김영진 그림책 1권. 가족들의 무관심에 주눅이 든 볼돼지가 환상 속 무대 위에서 멋지게 노래 실력을 뽐내며 행복함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는 이야기다. 익살스러우면서도 가슴 한편이 뭉클한 볼돼지의 이야기를 독자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판형을 시원하게 키워 개정판으로 새롭게 펴냈다. 노래를 잘 한다고 학교에서 칭찬을 듣고 신이 난 볼돼지는 가족들 앞에서 노래 솜씨를 뽐내보고 싶지만 가족들은 그런 마음을 알아주질 않다. 시무룩한 볼돼지 앞에 갑자기 나타난 낯선 아저씨. 그의 손에 이끌려 들어간 곳에서 볼돼지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는 인기 가수가 되어 있었다. 가족들에게 노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못내 서운한 볼돼지였지만, 막상 커다란 무대 위에 서게 되자 다리가 후들거린다. 하지만 관객들이 원하는 가수는 오직 볼돼지뿐! 이제 볼돼지는 목소리를 가다듬고 노래를 시작한다. 그리고 볼돼지의 노래에 열광하는 관객들 앞에서, 볼돼지의 마음이 붕 떠오른다. ‘어린이의 좌절감’을 이해하는 그림책 볼돼지는 지극히 평범한 어린이를 대표하는 캐릭터입니다. 성격이 그다지 특이하지도 않고, 눈에 띄는 외모를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평범한 어린이들도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자기만의 열망 혹은 숨겨진 열정 같은 것이 타오르고 있지요. 볼돼지의 열정은 노래를 향해 타오르는 것이었습니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또 잘 부르기도 해서 칭찬까지 받은 마당에, 가족들 앞에서 한 번 뽐내 보고는 싶은데 그런 기회가 쉽게 오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심통을 부리거나 떼를 쓸 배짱도 없습니다. 너무나 사소해서 어른들은 쉽게 지나쳐 버리기 일쑤인 이런 일들이, 조그만 일에도 눈물이 고이는 어린 시절에는 나름대로 하나의 좌절로서 경험되기도 합니다. 작가는 어린이들이 삶 속에서 흔히 겪는 이러한 절망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면서도, 어린 독자들이 흡족해 할 통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또한 잊지 않습니다. 볼돼지는 자기 마음을 몰라주는 어른들 때문에 화가 났었지만, 집안 식구들보다 훨씬 많은 관객들 앞에서 노래 솜씨를 뽐내는 잠시 동안의 상상만으로 완벽한 기분 전환을 이뤄내지요. 한 순간 모든 것이 용서되고, 온통 행복한 기분으로 가득 차는 것입니다. 어른들은 모르는 상상 속 세상 어린이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날락하는 상상의 세계. 그곳에서는 누구나 마음 속에 바라는 것을 마음껏 펼칠 수 있습니다. 원하면 무엇이든 될 수도 있는 그곳에서 우리는 가슴 속 깊이 숨겨두었던, 그래서 종종 잊곤 했던 꿈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지요. 그러나 우리가 종종 잊어버리는 것─그것은 이렇게 대단한 일들이 벌어지는 세계로 통하는 문은 우리 주변에 너무나 가까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볼돼지는 외삼촌 방문을 여는 순간 환상 속에 들어서게 되지요. 외삼촌이 노래를 가르쳐주곤 했던 그 방은 볼돼지가 가수로 변신하기에 가장 적절한 장소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꼭 그곳이 아니어도 볼돼지의 환상 여행은 가능했을 것입니다. 지금 있는 곳이 어디건 어린이들은 꿈의 세계로 통하는 ‘문’을 쉽게 발견하고,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가 있으니까요. 그 문을 드나드는 횟수가 점차 줄어들면서 우리는 점점 어른이 되어 가는 것일 겁니다. 이렇게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줄거리를 작가는 다양하고 적절한 화면 구성과 배색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등에서 보여주었던 재치 있는 상상력과 섬세한 필치는 독자로 하여금 자꾸만 그림으로 눈이 가게끔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가가 실제 자신의 방 풍경을 응용하여 그렸다는 그림 속에 숨겨진 아기자기한 볼거리들,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표현된 인물들의 표정과 몸짓을 눈여겨보는 재미가 아주 그만인 그림책입니다.
달님의 모자
천개의바람 / 다카기 상고 글, 구로이 켄 그림, 최윤영 옮김 / 2014.05.22
13,000원 ⟶ 11,700원(10% off)

천개의바람창작동화다카기 상고 글, 구로이 켄 그림, 최윤영 옮김
바람 그림책 시리즈 22권. 달의 모양이 변하는 자연 현상을 달님이 모자를 쓰기 때문이라는 깜찍한 상상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이야기를 좋아하고, 또 이야기를 상상하며 만드는 데 놀라운 능력을 가진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즐거운 달님 이야기다. 잠들기 전 아이와 함께 밤하늘을 보면서 오늘은 달님이 어떤 모자를 썼을지 함께 상상해 보면 아이의 꿈나라가 더 따뜻하고 재미있어질 것이다. 모자 가게 할아버지가 만드는 모자는 참 멋있다. 정말 예쁘고 모양도 찌그러지지 않는 튼튼한 모자이다. 달님은 날마다 하늘에서 사람들이 모자를 사러 오는 것을 지켜본다. 엄마 마녀와 꼬마 마녀는 끝이 뾰족한 마녀 모자를 쓰고 더 멋진 마녀가 되었고, 해적선 선장이 사 간 모자는 거친 바다에서도 결코 머리에서 떨어지는 법이 없는 튼튼한 모자였다. 마술사의 비단 모자는 토끼와 비둘기를 나오게도 하고 없애기도 하는 신기한 마술도 부린다. 모자가 갖고 싶었던 달님은 모자 가게 할아버지에게 부탁을 한다. 달님이 쓸 수 있는 모자! 할아버지는 그렇게 큰 모자는 만들어 본 적이 없었지만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혀 주는 달님을 위해서 모자를 만들기로 결심하는데….오늘 밤 달님은 어떤 모양인가요? 왜 달님은 날마다 모양이 변할까요? 모자 가게 할아버지만 알고 있는 달님의 비밀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한창 궁금한 것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달님도 커다란 수수께끼입니다. 어떤 날은 모양이 동그란데, 또 어떤 날은 그 동그라미가 뚝 반으로 잘린 것 같은 모양입니다. 눈썹 같이 가느다란 모양일 때가 있는가 하면, 밤하늘에서 달님을 찾아볼 수 없는 날도 있고 말이지요. 달님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고개를 갸웃거릴 아이들에게 들려줄 예쁜 이야기, <달님의 모자>를 소개합니다. 달님이 모자를 갖게 된 사연 모자 가게 할아버지가 만드는 모자는 참 멋있습니다. 정말 예쁘고 모양도 찌그러지지 않는 튼튼한 모자지요. 달님은 날마다 하늘에서 사람들이 모자를 사러 오는 것을 지켜봅니다. 엄마 마녀와 꼬마 마녀는 끝이 뾰족한 마녀 모자를 쓰고 더 멋진 마녀가 되었고, 해적선 선장이 사 간 모자는 거친 바다에서도 결코 머리에서 떨어지는 법이 없는 튼튼한 모자였지요. 마술사의 비단 모자는 토끼와 비둘기를 나오게도 하고 없애기도 하는 신기한 마술도 부립니다. 모자가 갖고 싶었던 달님은 모자 가게 할아버지에게 부탁을 합니다. 달님이 쓸 수 있는 모자! 할아버지는 그렇게 큰 모자는 만들어 본 적이 없었지만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혀 주는 달님을 위해서 모자를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오랜 시간 꾹 참고 기다린 달님은 드디어 마녀 모자, 해적 모자, 비단 모자를 갖게 됐지요. 날마다 달님이 모양이 바뀌는 건 바로 그 모자들을 번갈아 쓰기 때문이랍니다. 오늘 밤 달님은 무슨 모자를 썼을까? - 밤하늘을 향한 즐거운 상상 달이 날마다 모양이 바뀌는 이유는 지구 주위를 공전하면서 태양 빛을 받는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달은 모양에 따라 보름달, 상현달, 하현달, 초승달처럼 부르는 이름도 많지요. 이 책 <달님의 모자>는 그렇게 달의 모양이 변하는 자연 현상을 달님이 모자를 쓰기 때문이라는 깜찍한 상상으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를 좋아하고, 또 이야기를 상상하며 만드는 데 놀라운 능력을 가진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즐거운 달님 이야기지요. 잠들기 전 아이와 함께 밤하늘을 보면서 오늘은 달님이 어떤 모자를 썼을지 함께 상상해 보면 아이의 꿈나라가 더 따뜻하고 재미있어질 거예요. 책을 본 아이들은 이제 달을 더 유심히 바라보기도 할 겁니다. 상상으로 꾸며낸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실제 자연 현상에 대해 더 깊은 호기심을 갖게 되고, 언젠가는 과학적인 이해와도 연결시킬 수 있을 거예요. 아이를 꼭 닮아 더욱 사랑스러운 달님 이야기 이 이야기 속의 달님은 아이들을 그대로 닮아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마녀와 해적과 마술사의 모자를 보고 자기도 꼭 갖고 싶다고 바라는 마음이나, 드디어 모자가 생겼을 때는 당장 달려가 자랑하는 모습은 아이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보물 상자를 숨기는 해적들을 가만히 바라보는 달님은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보며 함께 끼고 싶어 망설이는 아이와 꼭 닮았고, 세계에서 제일가는 마술사를 바라보는 달님은 멋진 재주를 가진 친구를 부러워하는 아이와 똑같습니다. 달님의 소원, 아니 마녀와 해적과 마술사의 소원까지 들어준 모자 가게 할아버지는 어쩌면 엄마를 닮은 것도 같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최선을 다해 들어주고 따뜻하게 품어 주니까요. 아이들은 자신을 꼭 닮은 달님 이야기에 더 깊이 공감하고, 꼭 엄마 같은 모자 가게 할아버지의 존재에 깊은 만족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될 거예요.
(4세 연령별 읽기 그림책) 길을 떠난 다람쥐
아이즐북스 / 김영란 글, 황유정 그림 / 2006.08.01
3,900원 ⟶ 3,510원(10% off)

아이즐북스창작동화김영란 글, 황유정 그림
첫째,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둘째,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셋째, 생활, 정보, 창작, 전래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한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넷째,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맞춘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의 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야기 세계에 대한 즐거움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알맞은 책을 반복해 읽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읽기의 경우, 아이들의 문장 습득 과정을 세부적인 여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 구조를 정교한 커리큘럼으로 구성, 스토리북에 적용한 리딩트리를 통해 영어로 이야기를 읽는 데 재미를 붙이게 합니다. 은 한글 읽기 과정을 연령별 발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그림책을 읽어야 할 연령이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그림책이나 글자를 접한 경험, 그리고 흥미 등을 고려하여 연령별 특징에 따른 그림책을 고르고, 엄마와 함께 한 권 한 권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재미에 푹 빠진 우리 아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4세 : 이야기를 따라서 읽으며 말과 글을 연결할 수 있어요! 엄마와 동화책을 보는 것이 익숙해지고 사물인지와 스토리에 대한 경험이 풍부해지면, 아이들은 엄마가 들려준 이야기를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해보기 시작합니다. 엄마가 들려주는 문장 속에서 반복적인 리듬이 있거나 흥미로운 부분을 따라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직 문자의 부분이 아이에게 큰 의미를 주거나 문자 간에 변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표현하는 문장을 소리내어 말하면서 손가락으로 문자 부분을 따라가는 시늉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동화 이야기를 소리내어 말한다는 것은 말과 글의 연결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간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손가락으로 문자를 가리켜 따라가며 이야기를 말해 보면서 말과 글의 일치를 시도하는 읽기 행동이 시작됩니다.
파워레인저 닌자포스 레디고~! 스크린 색칠 놀이
삼호에듀 / 삼호에듀 편집부 구성 / 20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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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에듀유아놀이책삼호에듀 편집부 구성
재미있게 색칠하고 오려서 멋진 장면을 개성있게 연출해 보도록 구성했다. 색칠놀이를 하고 오린 뒤에 4단계로 그림을 차곡차곡 끼우면 내가 원한 액션 장면을 만들 수 있다. 명장면 4세트가 들어 있다. 캐릭터와 배경을 마음껏 갈아 끼우고 말풍선으로 알맞은 변신 구호를 찾아 붙이거나, 내가 하고 싶은 대사를 적어서 나만의 파워레인저 닌자포스 이야기를 이어가 보도록 했다.1. 닌자포스 소개 2. 소환닌자 소개 3. 닌자 킹 소개 4. 레디고~! 스크린 색칠 놀이 (장면1) 5. 레디고~! 스크린 색칠 놀이 (장면2) 6. 레디고~! 스크린 색칠 놀이 (장면3) 7. 레디고~! 스크린 색칠 놀이 (장면4)“닌자지만 숨지 않는다! 불타오른다!” 『파워레인저 닌자포스』! 인간들을 공포로 몰아넣으며 악귀 환월의 부활을 꿈꾸는 구위호, 그리고 악귀 환월의 부활을 막고 라스트 닌자가 되려고 하는 닌자포스! 지금부터 그들의 전투가 시작된다! 색칠 놀이 다 하면? 오리자, 끼우자, 그리고 내맘대로 만들자! 『레디고~! 스크린 색칠 놀이』! 재미있게 색칠하고 오려서 멋진 장면을 개성있게 연출해 보세요! 색칠놀이를 하고 오린 뒤에 4단계로 그림을 차곡차곡 끼우면 내가 원한 액션 장면을 만들 수 있어요. 명장면 4세트가 들어 있어요. 캐릭터와 배경을 마음껏 갈아 끼우고 말풍선으로 알맞은 변신 구호를 찾아 붙이거나, 내가 하고 싶은 대사를 적어서 나만의 파워레인저 닌자포스 이야기를 이어가 보세요.
(아기곰 쿠피 시리즈 5) 쿠피야 냠냠냠!
웅진주니어 / 나카야 미와 글,그림, 유문조 역 / 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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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창작동화나카야 미와 글,그림, 유문조 역
당근, 생선, 브로콜리, 토마토를 싫어하는 쿠피! 먹을 걸 다 남겼어요. 그러자 당근은 자기를 먹으면 말처럼 달리기를 잘하고, 생선을 먹으면 물고기처럼 헤엄을 잘 친다고 말해요. 브로콜리와 토마토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음식들의 얘기를 듣고 쿠피는 신이 나서 냠냠냠 다 먹었어요. 무엇이든 잘 먹게 된 쿠피를 보며, 아이들과 편식하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기곰 쿠피 시리즈」제 5권에 해당합니다. 이 시리즈는 발달 단계에 따라 꼭 필요한 생활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은 아기곰 쿠피가 등장하여 일상에서 매일 경험하는 8가지 생활 습관, 기상하기, 목욕하기, 배변하기, 양치하기, 잠자리 들기, 정리하기, 차례 지키기, 편식하지 않기 등의 이야기를 각 권마다 담았습니다.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로 이름을 알린 일본의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의 그림책입니다.발달 단계에 따라 꼭 필요한 생활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 걸음마를 떼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또 언어를 습득하여 의사소통을 시작하면서, 아기들은 점점 사회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생활 습관과 규율들을 배우게 된다. 그러면서 아기들은 자아를 인식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사회성을 형성하게 된다. 많은 교육학자들은 이때를 ‘결정적 시기’나 ‘민감기’라고 하는데, 그 정도로 이 시기에 어떻게 생활 습관을 익히느냐에 따라서 평생의 삶의 방식이 결정될 정도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인지나 감성이 발달이 진행 중이므로, 이 시기의 아기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짧고, 주의가 산만하다. 그래서 2~3세 아기들에게 무조건 생활 습관이나 규율을 학습시키고 주입시키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올바른 습관 형성을 방해할 수도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기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방법으로 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아기들이 좋아하고 친숙해 하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쉽게 생활 습관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아기곰 쿠피 시리즈’는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은 아기곰 쿠피가 등장하여 일상에서 매일 경험하는 8가지 생활 습관, 기상하기, 목욕하기, 배변하기, 양치하기, 잠자리 들기, 정리하기, 차례 지키기, 편식하지 않기 등의 이야기를 각 권마다 담고 있다. 각 주제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표현한 구성과 아이들의 입말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의태어?의성어로 운율감이 살아있는 텍스트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도 선사할 것이다. 아기들의 마음을 콕 집어주는 작가, 나카야 미와의 아기 그림책 『까만 크레파스』의 앙증맞은 크레파스들,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의 꼬물꼬물 살아있는 것 같은 누에콩들… 일본의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의 그림책에는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녀의 그림책을 만나면 전부 팬이 되고 만다. 특히 동물이나 사물들이 의인화되어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소재와 주제는 아이들이 날마다 생활에서 겪는 일상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다. 그런 이야기를 무겁고 진지하기 보다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다. 그래서 아이들은 모두 자기 얘기인양 쉽게 공감하고, 그림책에서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의 실마리를 찾기도 한다. 즉 나카야 미와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설교하거나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하려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림책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저연령의 유아들에게 그녀의 그림책은 큰 인기를 얻는다. 이런 나카야 미와가 0~3세 유아를 위한 보드북 ‘아기곰 쿠피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동그란 얼굴에 개구쟁이처럼 보이는 아기곰 쿠피는 우리 아기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 알록달록한 색과 부드럽고 명확한 선으로 그려낸 캐릭터는 유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캐릭터뿐 아니라 상황이나 배경에 대한 묘사도 단순하지만 정확하여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생활 습관을 소재로 한 영유아 그림책에서는 캐릭터의 단순성과 이야기의 간결함과 명확함이 가장 중요한데, 나카야 미와의 ‘아기곰 쿠피 시리즈’는 이를 완벽하게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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