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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티커 색칠 : 바다 동물
키움 / 키움 편집부 (지은이) / 2020.08.03
6,500원 ⟶
5,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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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유아놀이책
키움 편집부 (지은이)
왕호박과 괴물의 대결
도토리창고 / 스탠 & 잰 베렌스타인 글.그림, 서창렬 옮김 / 2010.07.20
8,000원 ⟶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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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창고
창작동화
스탠 & 잰 베렌스타인 글.그림, 서창렬 옮김
베렌스타인 곰가족 시리즈 1권. 인성 동화 「베렌스타인 곰가족」시리즈는 베렌스타인 부부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펴낸 책으로, 개성 넘치는 각 캐릭터와 마치 우리 가족의 이야기처럼 친근한 소재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려진 시리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는 곰돌이 가족’(EBS) 이라는 애니매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소개된 바 있다.전 세계 30여 개국 부모가 선택한 인성 동화의 고전! 1962년 첫 출간, 48년의 명맥이 말해주는 작품성과 재미! 저자인 베렌스타인 부부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펴내기 시작한 책으로, 1962년에 첫 출간된 이래 지금은 30여 개 국에서 출판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려진 시리즈가 되었다. 애니매이션으로도 제작되어 국내에는 ‘우리는 곰돌이 가족’(EBS) 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더욱 친숙하다. 개성 넘치는 각 캐릭터와 마치 우리 가족의 이야기처럼 친근한 소재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따뜻하고 교훈적인 내용으로 늘 좋은 책을 접하게 해주고 싶은 부모들의 안목에도 손색이 없는 시리즈라 할 수 있다. 특히 인성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교육적인 효과가 탁월하며, 무엇보다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고 있어 유익하다. 모리스 센닥의 '리틀베어'가 유아시절 아이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안겨주었다면, 베렌스타인 곰가족 시리즈는 그 이후 성장기 아이들의 꿈과 사랑을 이어갈 또 하나의 고전이라 할 만 하다.
감기벌레는 집 짓기를 좋아해
노란돼지 / 미우 글.그림 / 2014.02.05
13,000원 ⟶
11,700원
(10% off)
노란돼지
창작동화
미우 글.그림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시리즈 25권. 잔소리로만 들렸던 위생습관의 중요성을 쉽고도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감기벌레를 떨게 만드는 민호의 행동, 면지에 다시 한 번 만화로 정리한 센스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이 단연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감기벌레가 몸속에 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 아프게 된다는 귀여운 상상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손, 입, 코 등 우리 몸속 구석구석을 살피며 집을 지으려는 감기벌레는 의외의 방해꾼을 만나 도망 다니기 바쁘다. 결국, 감기벌레들은 민호의 몸속에 집 짓기를 실패한 이후 규칙까지 만들며 대책을 세우는데….집 짓기를 좋아하는 감기벌레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지만, 우리의 주인공 민호는 요리조리 잘도 피합니다. 과연 감기벌레는 민호의 몸속에 집을 지을 수 있을까요? 감기벌레가 몸속에 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 아프게 된다는 귀여운 상상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손, 입, 코 등 우리 몸속 구석구석을 살피며 집을 지으려는 감기벌레는 의외의 방해꾼을 만나 도망 다니기 바쁩니다. 손 씻고, 양치하고, 골고루 밥 먹고, 그리고 약을 먹고 잠까지 푹 자는 민호에게 좋은 벌레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민호의 몸속에 집 짓기를 실패한 이후 규칙까지 만들며 대책을 세우는 감기벌레들! 잔소리로만 들렸던 위생습관의 중요성을 쉽고도 구체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감기벌레를 떨게 만드는 민호의 행동, 면지에 다시 한 번 만화로 정리한 센스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이 단연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도 감기벌레와 맞서기 위한 대작전에 참여하지 않을까요?
잼잼 놀이 동요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글, 신유진 그림 / 2016.01.20
15,800원 ⟶
14,220원
(10% off)
애플비
유아놀이책
애플비 편집부 글, 신유진 그림
손.귀.눈을 동시에 자극하는 신개념 사운드북이다. 병아리 모양 잼잼 장난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5곡과 귀여운 효과음 5가지가 들어 있다. 잼잼 놀이하듯이 장난감을 꽉 쥐면 양옆의 잼잼 버튼이 눌리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음이 들린다. 병아리 모양 잼잼 장난감과 눈맞춤하고, 신나는 동요를 귀로 듣고, 손가락으로 잼잼 버튼을 누르며 재미있게 놀이하도록 했다.은 손.귀.눈을 동시에 자극하는 신개념 사운드북입니다. 그림책을 보고, 사운드 장난감을 오감으로 재미있게 탐색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두뇌를 깨우고, 인지력과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의 병아리 모양 잼잼 장난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5곡과 귀여운 효과음 5가지가 들어 있어요. 잼잼 놀이하듯이 장난감을 꽉 쥐면 양옆의 잼잼 버튼이 눌리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음이 들립니다. 병아리 모양 잼잼 장난감과 눈맞춤하고, 신나는 동요를 귀로 듣고, 손가락으로 잼잼 버튼을 누르며 재미있게 놀이해 보세요. ★장난감 스트랩이 함께 들어 있으니 유모차 등 원하는 곳에 매달아 주세요.
엄마 가방은 괴물이야
같이보는책 / 앙드레 부샤르 글.그림, 임은경 옮김 / 2014.05.07
11,000원 ⟶
9,900원
(10% off)
같이보는책
창작동화
앙드레 부샤르 글.그림, 임은경 옮김
생활 속의 아주 친근한 사물을 작가 특유의 유머 감각과 섬세하고 재미난 일러스트로 독특하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맞아, 맞아!’하고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는 이야기이고, 다음 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인상적인 가방 캐릭터와 온 가족의 생생한 표정, 우스꽝스런 상황을 세련되게 표현한 그림이 재미를 더해 준다. 엄마 가방은 먹보 괴물이다.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삼키기 때문이다. 열쇠는 물론 장난감이나 양말도 삼키려 든다. 그래서 아빠도 엄마 가방을 싫어한다. 엄마 가방은 조련사가 필요하다. 특히 열쇠를 삼키지 않게 단단히 가르쳐야한다. 어느 날 무엇이든 삼키던 가방이 내 동생까지 삼키려 든다. 골칫덩이 먹보 괴물, 엄마 가방을 어떻게 해야 할까?독특한 상상력으로 사물을 새롭게 보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아무거나 꿀꺽꿀꺽 삼켜버리는 엄마 가방! 우리 집 열쇠도, 내 동생도, 심지어 엄마까지 꿀꺽꿀꺽! 이 욕심 많은 먹보 괴물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 가방이 심술궂고 위험한 괴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엄마의 커다란 가방은 신비스럽고 비밀스러운 탐험의 공간일 거예요. 아무거나 꿀꺽꿀꺽 잘 삼키는 이 먹보 괴물이 가장 좋아하는 건 우리 집 열쇠예요. 이것저것 잔뜩 들어 있는 엄마의 가방을 뭐든 먹어 치우는 괴물에 비유한 발상이 매우 기발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생활 속의 아주 친근한 사물을 작가 특유의 유머 감각과 섬세하고 재미난 일러스트로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사물들도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고 관찰한다면 이처럼 매우 독특한 상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고의 틀을 길러 주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더 넓은 상상의 바다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맞아, 맞아!’하고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는 이야기이고, 다음 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 인상적인 가방 캐릭터와 온 가족의 생생한 표정, 우스꽝스런 상황을 세련되게 표현한 그림이 재미를 더해 줍니다.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시즌 2 직소퍼즐 150PCS 파리의 영웅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18.10.15
6,000원 ⟶
5,400원
(10% off)
아이누리
유아놀이책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새로운 모습,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돌아온 레이디버그 친구들과 함께하는 재밌는 퍼즐놀이.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씩 맞추어 나가면서 복합적인 사고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아이큐가 향상된다. 또한 아동용 판퍼즐과 같은 밑판이 없어 퍼즐 사이즈에 맞는 액자나 우드락, 하드지, 고무판 등에 여러 번 반복해서 맞춰 볼 수 있으며, 유액이 포함되어 있어 완성 후에는 액자에 넣어 보관하고 걸어두면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직소퍼즐 150조각파리를 구하기 위해서, 선택된 마리네뜨와 아드리앙! 마법의 귀걸이와 마법의 반지로 슈퍼히어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으로 변신하게 되는데…! 마법의 힘으로 슈퍼 히어로가 된 평범한 소녀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함께 지켜보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친구들을 직소퍼즐로 만나보세요! 새로운 모습,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돌아온 레이디버그 친구들과 재밌는 퍼즐놀이를 해요! 조각 수가 큰 직소퍼즐로 우리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시켜 주세요! 하나, 퍼즐놀이하며 사고력과 집중력도 쑥쑥!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씩 맞추어 나가면서 복합적인 사고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아이큐가 향상됩니다. 둘, 나만의 액자에 넣어 성취감과 뿌듯함 가득! 아동용 판퍼즐과 같은 밑판이 없어 퍼즐 사이즈에 맞는 액자나 우드락, 하드지, 고무판 등에 여러 번 반복해서 맞춰 볼 수 있으며, 유액이 포함되어 있어 완성 후에는 액자에 넣어 보관하고 걸어두면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겠죠?
(우리아이를 위한 세밀화 동물백과 5) 들에 살아요
국민서관 / 크리스티앙 아바르 글, 카트린 피쇼 그림 / 2002.05.27
8,500원 ⟶
7,650원
(10% off)
국민서관
자연,과학
크리스티앙 아바르 글, 카트린 피쇼 그림
우리아이를 위한 세밀화 동물백과 시리즈 다섯번째 책이다. 들에 사는 여러가지 많은 종류의 동물들과 조류, 또 땅속 세계에 사는 동물들을 만나본다. 딱따구리는 어떻게 온종일 나무를 쪼아대는지, 달팽이의 눈은 어디에 달린건지 등을 원색 세밀화를 통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특징, 습성 등을 쉽고 재미있게 해설했다. 고슴도치 검은지빠귀 검은비빠귀 암컷 족제비 유럽붉은가슴울새 초록 딱다구리 달팽이 흰담비 박쥐 그밖의 새들 비둘기 가면올빼미 겨울잠쥐 들의 작은 세계 발자국 땅속 세계공원이나 야트막한 야산, 들녁에 사는 동물들을 만나 보세요. 겁 많고, 혼자 있기를 좋아해 밤에만 나와 돌아다니는 고슴도치,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은 검은지빠귀, 유능한 사냥꾼 족제비, 나무껍질 속에 숨어 있는 벌레를 잘도 쪼아 먹는 초록딱따구리, 비둘기, 달팽이, 겨울잠쥐 등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의 삶을 알아봅니다. 누가 할아버지네 채소밭에 다녀갔는지, 아껴둔 사과를 누가 다 갉아 먹었는지, 발자국만 보고도 척척 알아 맞출 수 있어요.
나무타는 로자
미세기 / 쉘리 파울즈 글, 이지영 옮김 / 2006.06.20
8,500원 ⟶
7,650원
(10% off)
미세기
창작동화
쉘리 파울즈 글, 이지영 옮김
로자는 높은 곳에 잘 올라갔어요. 미끄러운 나무나 배수관도 문제없었지요. 심술궂은 새엄마와 새언니가 로자의 침대를 지붕 위에 올려놓고 거기에서 자라고 했기 때문이에요. 어느 날, 임금님이 나무 타기 대회를 열었어요. 왕국에 있는 아주 커다란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 씨앗을 따 올 수 있는 씩씩한 아가씨를 왕자의 신부로 맞이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로자도 대회에 참가하려고 길을 떠났는데... 2004년 미국 매리언 배네트 리지웨이 문학상을 수상한 쉘리 파울즈가 새롭게 들려주는 유쾌하고 발랄한 헝가리의 옛이야기입니다. 늘 긍정적이고 당당한 로자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웁니다.왕자는 씩씩한 로자를 좋아해! 동화책을 보면 왕자와 결혼하는 아가씨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름답고, 착하고, 순종적이고, 억울한 일이 벌어져도 많이 참습니다. 는 헝가리의 민담인 ‘하늘 끝까지 닿는 나무에 올라간 영웅 이야기’와 ‘왕자와 결혼하는 아가씨 이야기’를 접목해서 만든 이야기로, 작가 쉘리 파울즈(Shelly Fowles)는 새로운 여인상을 제시해 기존 동화책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비틀고 있습니다. 그럼 로자는 어떤 아가씨인지 알아 볼까요? 늘 씩씩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로자! 로자는 새엄마와 새언니의 구박의 대상입니다. 얼마나 구박을 하던지, 로자의 침대를 지붕 위에 올려 놓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붕 위에서 자도록 합니다. 로자의 외모를 원숭이 닮았다고 놀리기도 하고요. 이런 구박 속에서도 로자는 의기소침해 하거나 우울해 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남에게서가 아닌 자기 안에서 얻지요. 배수관을 타고 지붕 위에 올라가는 일을 신나게 하다 보니 어디든지 잘 올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언니와 엄마가 로자 외모를 심하게 놀리면 씩씩하게 한 마디 합니다. “흥, 언니 머리는 누가 똥 싸 놓은 것 같으면서!” 이런 로자의 씩씩하고 긍정적인 태도가 로자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을 만들어 줍니다. 스스로 결정하고 최선을 다하는 로자! 신데렐라 이야기에도 백설공주 이야기에도 아름다운 공주님을 도와주는 헌신적인 기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도움과 조언을 기대하기 앞서 자기 일은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로자처럼요. 로자는 스스로 왕자님의 신붓감을 고르는 ‘나무 타기 대회’에 참가합니다. 그리고 누구의 도움도 없이 커다란 나무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어디든 올라가는 일이라면 자신 있었지만 아무도 꼭대기를 보지 못한 커다란 나무 앞에 서니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그때 로자가 한 마디 합니다. “나무가 꽤 미끄럽네. 하지만 집에 있는 배수관도 잘 타고 오르내렸잖아.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야.” 이렇게 자신감을 스스로 불어 넣고 조금씩 조금씩 기어오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마침내 성공하죠. 로자는 기존의 책에서 다루고 있는 현모양처도 아니고 착하기만한 아가씨도 아닙니다. 유쾌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평범하고도 특별한 아가씨죠. 그래서 이 이야기는 왕자와 결혼하는 아가씨 이야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가는 씩씩한 아가씨의 이야기가 됩니다. 로자 이야기가 담고 있는 긍정적인 힘이 책을 읽는 아이들 모두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나눠요!
아라미 / 케이트 웨스터런드 글, 에브 타를레 그림, 우현옥 옮김 / 2012.12.20
7,500원 ⟶
6,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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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
창작동화
케이트 웨스터런드 글, 에브 타를레 그림, 우현옥 옮김
마음나누기 시리즈 4권. 숲 속에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하지만 올해는 동물들에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질 않아요. 겨울 내내 추웠고 눈이 내리고 음식은 부족했거든요. 아기 사슴 클라라는 크리스마스가 걱정이 되어서 별님에게 도움을 달라고 빌었어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게 해달라구요. 과연 클라라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요?참다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따스한 이야기! 베풀고 나누면 소원이 이뤄지는 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숲 속에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하지만 올해는 동물들에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질 않아요. 겨울 내내 추웠고 눈이 내리고 음식은 부족했거든요. 아기 사슴 클라라는 크리스마스가 걱정이 되어서 별님에게 도움을 달라고 빌었어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게 해달라구요. 과연 클라라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요? [서평] 진정한 나눔은 나한테 넘치고 남는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필요한 것을 나누어 주는 거예요. 숲속의 동물 친구들은 누구나 겨울나기가 힘든 상황이었지요. 하지만 자기가 먹으려고 아껴둔 것을 서로 나누었어요. 또, 농장의 아이들은 얼마나 따뜻한 마음을 가졌나요? 멀리 있는 숲속의 동물까지 살피고 사랑을 나누려는 마음이 너무나 사랑스럽지요. 따뜻한 이야기만큼이나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나눠요>는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진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게 될 거예요.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나눠요>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키리쿠와 마녀
문학동네어린이 / 마셸 오슬로 지음 / 200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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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마셸 오슬로 지음
원시적이고 신비스런 아프리카의 풍경이 녹아 있는 애니메이션의 감동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프랑스의 애니메이션「키리쿠와 마녀」를 그림책으로 펴내었습니다. 1999년 미국 그랜드프릭스어워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였고, 2000년 프랑스 안시 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화려하고 풍부한 영상 그대로를 그림책으로 옮겼습니다. 참신한 그림자 애니메이션「프린스 앤 프린세스」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 프랑스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셸 오슬로가 5년 간에 걸쳐 제작 지휘한「키리쿠와 마녀」는 1998년 프랑스 개봉 당시 160만 명을 동원하고, 유럽 전역에서 500만 관객의 발길을 붙들었습니다. 국제 판타스틱 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후, 국내 영화관에서 개봉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작입니다.“엄마, 나를 낳아 주세요!” “엄마 뱃속에서부터 말을 하는 아이는 혼자 힘으로 세상에 나오는 거란다.” 이윽고 아주 조그만 아기 하나가 나왔습니다. 그림책 첫 장면으로는 굉장히 충격적인 이 장면은 단번에 키리쿠의 캐릭터를 형상화하고 있다. 태어나는 순간도 스스로 결정할 정도로 강한 자의식을 가진 키리쿠는 호기심과 의지로 똘똘 뭉쳐 있는 꼬마다. 엄마 발바닥만큼 작은 꼬마의 입에서 끝도 없이 이어지는 질문, “카라바가 누군데요? 카라바는 왜 그렇게 심술궂은 거죠?” 그리고 손아귀에 힘 한번 주지 않고 아이를 낳고, 뱃속에서부터 말을 하는 아이에게 천연덕스럽게 대꾸하고, 키리쿠의 질문 공세에도 귀찮은 기색 없이 일일이 대답해주는 엄마 또한 낯선 캐릭터이다. 그림책의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이국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풍광 속에 검은 대륙의 맥박이 전해지는『키리쿠와 마녀』는 서아프리카의 전설에 미셸 오슬로의 독특한 상상력이 가미되어 태어났다. 키리쿠에게 끊임없는 호기심을 선물한 것도, 또 죽음을 맞는 마녀가 원전과 달리 마을 사람들과 화해를 맺는 것도 미셸 오슬로의 머릿속에서 나왔다. 악한 것의 원인을 찾아내어 치유했다는 점에서 다른 작품과는 차이가 있다.『키리쿠와 마녀』는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전형적인 결말과는 달리, 열린 관점을 제시하며 화해와 용서, 지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빛바랜 유년의 기억이 화려한 색감으로 되살아나다. 6살 때 아버지를 따라 아프리카의 기니로 이주, 12살까지 생활한 미셸 오슬로 감독은 그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에 어린 시절의 추억과 살아 있는 아프리카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냈다.「가련한 곱추의 전설」로 세자르 단편상을 수상하는 등 장편보다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명성을 떨쳤던 미셸 오슬로는 서아프리카의 전설을 토대로, 제패니메이션이나 디즈니에서 결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보여준다. 원시적인 자연,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아프리카의 사바나, 진한 초콜릿빛 피부의 원주민과 나체로 등장하는 인물들은 주류 애니메이션에선 다루기 힘든 장면이었다. 그 때문에 제작기간 동안에 피부색을 더 밝게 해야 한다, 가슴에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한다는 등 갖가지 요구(결국 묵살했지만)를 들어야 했고 실제로 유럽이나 미국 개봉 당시에도 노출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작품 전체를 감싸는 인간애와 환상적인 색채는 수백만 어린이들의 눈길을 붙들었고 꼬마 키리쿠는 위대한 영웅이 되었다. 대학 때 회화를 전공한 미셸 오슬로 감독이 앙리 루소의 그림을 참고하여 구상한「키리쿠와 마녀」는 루소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꿈과 동심의 세계, 몽환적 분위기가 녹아 있다. 사실과 환상을 교차시켜, 동심의 세계와 같은 신비스런 열대 밀림의 환상으로 가득 찬 이 화가의 작품을 참고로 한 것은 독특한 캐릭터, 독특한 이야기, 낯선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키리쿠와 마녀」에 더없이 적격이지 않았을까? 74분의 애니메이션 러닝타임이 그림책 48면으로 압축되었지만 키리쿠의 감동을 전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가우차다
풀빛 / C. 드루 램 글 그림, 김경연 옮김 / 200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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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창작동화
C. 드루 램 글 그림, 김경연 옮김
'가우차다'란 '친절' 또는 '선물'을 뜻하는 스페인 말. 보답을 기대하지 않고 친절을 베풀거나 사랑이 담긴 말이나 행동을 한다는 의미가 단어 속에 숨어 있다. 그렇다면 이 그림책에 '가우차다'란 제목이 붙은 이유는 무얼까? 그림책의 배경은 넓디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는 아르헨티나의 팜파스. 소를 치는 목동 가우초가 빛 바랜 뼈를 초승달 모양으로 깎고 있다. 그것은 늙으신 할머니의 목에 걸어드릴 선물. 가우초의 정성이 가득 담긴 '달 목걸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손에서 손으로 건네지고, 지금 여기에서 거기로 끊임없이 이동하며 수많은 삶을 산다. 오랜 세월이 흐르고 흘러, 가우초의 사연을 아는 이는 이제 없지만, 그 속에 담긴 가우초의 정성만큼은 변함이 없다. 오히려 손에서 손으로 수없이 건네지면서 여러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목걸이에 차곡차곡 쌓였을 뿐. 달 목걸이의 여행이 꿈결처럼 아름다운 글과 섬세하고 몽환적인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는 그림책. '아름답다'는 감탄이 저절로 세어나온다.아르헨티나의 드넓은 들판 팜파스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소를 치는 목동 가우초가 노래를 부르며 빛 바랜 뼈를 초승달 모양으로 깎고 있습니다. 가우초의 거친 두 손이 음악을 연주하는 것 같습니다.가우초는 잠시 일손을 놓고 늘 갖고 다니는 은 빨대로 차를 마십니다. 이제 은을 고릅니다. 달에다 테를 둘러 가장자리를 반짝거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가우초는 달에 검은 돌을 붙이고 가느다란 줄을 답니다."이제 다 되었구나."여러분은 이 목걸이를 사고 싶나요? 하지만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해도 아무 소용없을 거예요. 이 달 목걸이는 누군가에게 선물로 줄 것이니까요.어쩌면 드넓은 풀밭이 비를 맞아 다시 푸르러진 다음어쩌면 소들이 너른 골짜기로 우르르 몰려 지나간 다음어쩌면 가우초가 천 번의 삼바를 추고 난 다음그 다음 언젠가...,뼈를 깎고, 은을 고르고, 돌을 붙였던 가우초는 목걸이가 갈 곳을 알게 될 거예요.- 본문 중에서
(그림책 도서관 15) 도시의 철학자 스모그
주니어김영사 / 아드리아 매저브 글, 노경실 옮김 / 200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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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창작동화
아드리아 매저브 글, 노경실 옮김
개 한 마리가 입에 고기를 물고 가다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다른 개인 줄 알고, 그 고기까지 얻으려는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 자신의 고기까지 잃게 된다는 이솝우화를 각색한 이야기다. 요즘 어린이들에게 익숙하게 다가서기 위해 바쁘고 복잡한 도시를 배경으로 삼았다. 먹을 것을 물 속에 빠뜨리면서 깨닫게 되는 \'스모그\'를 통해 자신의 이익만을 먼저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협동, 나눔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원작과 달리 희망적인 결말로 바꾸어 밝고 건강한 느낌을 가지도록 유도한다. 삽화는 영상적인 구성을 따라 묘사되고 있어 주인공 \'스모그\'의 활기찬 발걸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따뜻해
낮은산 / 김환영 (지은이)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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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
창작동화
김환영 (지은이)
<마당을 나온 암탉>, <종이밥>, <강냉이>, <빼떼기>들을 그린 한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김환영이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이다. 아이는 어떻게 이 세상과 만나고 성장하는가, 성장의 시간은 아이에게 무엇을 깃들이고 새겨 두는가.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간직해 둔 것들이 평생 되새길 만한 것이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응원의 메시지이다.
코끼리 미용실
노란상상 / 최민지 (지은이) /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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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상상
창작동화
최민지 (지은이)
노란상상 그림책 56권. <문어 목욕탕> 최민지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문어 목욕탕>에서 쓸쓸하고 외로운 내 마음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었다면, 이번 책 <코끼리 미용실>에서는 나를 짓누르는 그 무엇, 잘못된 억압을 시원하게 잘라낼 수 있다. 언제나 긴 머리를 양 갈래로 곱게 묶고, 똑같은 물방울무늬의 옷만 입는 아이가 있었다. 엄마, 아빠가 머리를 묶어 주는 대로, 엄마, 아빠가 원하는 모습 그대로 얌전하게 지내는 착한 아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코끼리 미용실'을 보게 되었다. 출입문에는 ‘어린아이 환영’, ‘어린 동물 환영’이라는 글이 쓰여 있었다. 아이는 문 앞에서 잠시 망설이는데….정말 해 보고 싶은 머리 스타일이 있니? 아무도 안 해 본 머리는 어때? 사자 올림머리나, 진짜 똥 머리도 있어! 일단 같이 가 보자! 코끼리 미용실로!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아이, 착한 아이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 돼?“ 언제나 긴 머리를 양 갈래로 곱게 묶고, 똑같은 물방울무늬의 옷만 입는 아이가 있었어요. 엄마, 아빠가 머리를 묶어 주는 대로, 엄마, 아빠가 원하는 모습 그대로 얌전하게 지내는 착한 아이였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아이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코끼리 미용실>을 보게 되었어요. 출입문에는 ‘어린아이 환영’, ‘어린 동물 환영’이라는 글이 쓰여 있었어요. 아이는 이 문 앞에서 잠시 망설였어요. 자신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보고도 말이에요. 들어가면 안 돼. 왜냐면……. 엄마 아빠는 내가 변하는 걸 싫어하니까. 나는 단발머리를 꼭 하고 싶은데. 어떡하지? 엄마, 아빠가 바뀐 모습을 싫어할까 봐요. 주인공 아이는 자신이 엄마, 아빠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니까, 엄마, 아빠가 원하는 머리 스타일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착한 아이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 되는 걸까요? 착하다는 게 뭐지요? 착한 아이는 자신을 변화시킬 권리도 없는 걸까요? 착한 아이도 새로운 모습에 도전하면 안 돼요? 도전이란 게 얼마나 멋진 건데요! 아이는 이내 결심한 듯 마음속의 말을 툭 내뱉었어요. 에잇! 들어가자!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뭘까?” - 원하는 머리 스타일을 고르고 코끼리 코를 하시오! 코끼리 미용실 문을 연 순간, 아이는 깜짝 놀라 ‘우와!’라는 소리가 저절로 튀어나왔어요. 갈색 갈기를 드라이하고 있는 기린, 귀 끝을 염색하고 있는 토끼, 알록달록한 색의 가시를 가진 고슴도치가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바닥에 여기저기 흩어진 어린 동물들의 털과 어린아이들의 머리카락을 청소하는 작고 귀여운 생쥐들은 어떻고요. 깜짝 놀라 입이 딱 벌어진 것도 잠시, 아이는 거울 앞에 앉아 파란색 메뉴판을 펼쳤어요. 표지에는 ‘머리 스타일을 고르고 코끼리 코를 하시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어요. 표지를 넘기자, 더욱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동물들을 위한 사자 올림머리, 사자 숏 컷, 찜질방 양머리, 갈기 웨이브 펌부터 사람을 위한 사자머리, 안 감은 머리, 똥 머리, 재밌는 머리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멋진 머리 스타일이었어요. 아이는 신기한 듯 메뉴판을 바라보다가 결심했어요. 정말 내가 원하는 머리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거든요. 그리고 아이는 한쪽 손으로 코를 잡고, 남은 한쪽 손을 사이에 끼고 코끼리 코를 해 보았어요. 준비가 다 되었다는 신호였지요. <코끼리 미용실>의 미용사에게 보내는 신호요! “답답하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나니까, 내 마음에 쏙 드는 내 머리를 찾았어!“ 그때, 코끼리 미용사의 커다란 코가 ‘스으윽’ 다가왔어요. 시원한 파란색의 코끼리 미용사는 아이에게 ‘씨익’ 웃어 보이더니, 드디어 미용을 시작했지요! 커다란 코로 아이의 머리카락을 ‘쏘오옵’ 빨아들이더니, ‘푸푸’ 바람을 내뱉으며 묶여 있던 머리를 풀어 버렸어요. 머릿결에 좋은 영양 젤리를 머리카락에 듬뿍 발라 주고, 커다랗고 하얀 상아로 답답했던 긴 머리카락을 쓱싹 잘라 버렸지요. 과연 아이의 머리는 얼마나 멋지게 바뀔까요? 노란상상의 그림책 <코끼리 미용실>은 <문어 목욕탕> 최민지 작가의 두 번째 책이에요. <문어 목욕탕>에서 쓸쓸하고 외로운 내 마음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었다면, 이번 책 <코끼리 미용실>에서는 나를 짓누르는 그 무엇, 잘못된 억압을 시원하게 잘라낼 수 있지요. 착한 아이라는 말은 누군가에게는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가 되어,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할 수 없게 만들 수도 있어요. <코끼리 미용실>의 주인공도 그랬어요. 우리의 어린 주인공은 부모님이 자신의 현재 모습만을 사랑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정말일까요? 책 속 주인공처럼 내가 원하는 것을 한다고, 새로운 나를 도전해 본다고,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 주지 않을까요? 정답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에요. 지금 당장 <코끼리 미용실>에 가는 거예요. 문을 활짝 열고 들어가서, ‘내 마음에 쏙 드는 내 머리’를 해 보는 거지요! 오래도록 나를 답답하게 가려 왔던 긴 머리를 싹둑 잘라요.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내 마음에 쏙 드는 내 머리를 찾기 위해서 말이에요!
크레파스가 소곤소곤
보물창고 / 셰인 디롤프 지음, 신형건 옮김, 마이클 레치그 그림 / 200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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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창작동화
셰인 디롤프 지음, 신형건 옮김, 마이클 레치그 그림
한 상자 안에서 함께 살고 있지만 이유 없이 서로 싫어하는 크레파스들이 있다. 장난감 가게에서 이 크레파스를 사 온 아이는 집에 와서 크레파스들을 모두 꺼내놓고 그림을 그린다. 서로 다른 색이 칠해지며 그림이 완성되는 것을 보고 마침내 크레파스들은 서로를 칭찬하며 자랑스러워한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초록은 잔디가 되고, 파랑은 하늘이 되고, 하양은 구름이 될 때 비로소 멋진 그림이 완성되는 것처럼 서로 다른 우리가 어울릴 때 세상은 더욱 빛을 발한다. 다른 것은 함께 어울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울릴 수 잇는 멋진 것이다. 1997년 미국광고협회 '반차별주의' 캠페인에 쓰이면서 큰 호응을 얻은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림책. 전인류적인 '차별'과 '조화'라는 진지한 주제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경쾌한 글과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유쾌하게 전달한다.마침내 그림을 다 그리고 나서 나는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났어요.그러자 크레파스들은 소곤소곤 저희들끼리 무언가 얘기할 게 있었나봐요."난 빨강이 좋아!" 노랑이 말했어요."나도 빨강이 좋아! 파랑아, 너도 멋져! 어쩜 그렇게 높은 하늘이 될 수 있는 거니?" 초록이 맞장구를 쳤지요."그래그래, 우리는 크레파스 가족이야. 색깔마다 서로 다르고 특별하지만... 우리가 함께 어울리면 멋진 그림이 완성되잖아!" - 본문 중에서
오수의 개
웅진주니어 / 정하섭 엮음, 김호민 그림 /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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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정하섭 엮음, 김호민 그림
‘오수개’ 이야기를 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새롭게 펴냈다. 단순한 에피소드를 극적 구성과 캐릭터의 특성을 가미하여 재미있고 감동적인 옛이야기로 재창작하였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보기 힘든 강한 의리와 감동적인 희생을 보여주는 이야기는 사람과 동물 간의 관계일지라도 서로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으면 그 관계가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 힘을 갖는지를 보여준다. 옛날 어느 마을에 술주정뱅이 홀아비가 혼자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있는 홀아비에게 비쩍 마른 개 한 마리가 다가왔다. 돌아가라고 소리를 질러도 개는 홀아비 집까지 따라와, 결국 함께 살게 되었다. 유난히 숨을 헐떡거리는 개에게 홀아비는 ‘헐떡이’라는 이름도 지어주었다. 어느새 둘은 가까워졌고, 홀아비는 사람들에게 우스갯소리로 ‘개 아범’이라고 불렸다. 그러던 어느 장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홀아비는 풀밭에 쓰러져 잠이 들었다. 그런데 야산에서 큰불이 나고 만다. 불길이 점점 홀아비가 누워있는 풀밭으로 번져 오는데 때마침 홀아비를 마중 나왔던 헐떡이가 풀밭에 쓰려진 홀아비를 보았다. 헐떡이는 한달음에 달려가 깨우려 했지만 홀아비는 꿈쩍도 하지 않는데….전라도 오수 마을에는 오수(獒樹)가 있고 그 개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 옛날 그 동네에 살던 술주정뱅이 홀아비가 떠돌이 개를 만나 서로 의지하며 살았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홀아비가 위험에 처하자 개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홀아비를 구합니다. 사람보다 더 강한 의리와 감동적인 희생을 보여 준 옛이야기 ‘오수의 개’를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주인의 목숨을 구한 의로운 개 ‘헐떡이’ 옛날 어느 마을에 술주정뱅이 홀아비가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홀아비는 장날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게 유일한 즐거움이었지요.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있는 홀아비에게 비쩍 마른 개 한 마리가 다가왔습니다. 자신을 빤히 보는 개가 불쌍해서 홀아비는 먹던 음식을 던져주었지요. 장이 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홀아비의 뒤를 개는 졸졸 따라왔습니다. 돌아가라고 소리를 질러도 개는 홀아비 집까지 따라와, 결국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유난히 숨을 헐떡거리는 개에게 홀아비는 ‘헐떡이’라는 이름도 지어주었지요. 어느새 둘은 가까워졌고, 홀아비는 사람들에게 우스갯소리로 ‘개 아범’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장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홀아비는 풀밭에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야산에서 큰불이 났지 뭐예요. 불길이 점점 홀아비가 누워있는 풀밭으로 번져 왔습니다. 때마침 홀아비를 마중 나왔던 헐떡이가 풀밭에 쓰려진 홀아비를 보았습니다. 헐떡이는 한달음에 달려가 큰 소리로 짖고 얼굴을 핥고, 옷자락을 물어 잡아끌며 홀아비를 깨우려 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헐떡이는 냇가로 달려가 몸을 적셔서 홀아비 둘레에서 뒹굴었습니다. 밤새 멈추지 않고 되풀이했지요. 불길은 가까스로 홀아비를 비껴갔습니다. 하지만 헐떡이는 정신을 잃고 홀아비 옆에 쓰려지고 말았습니다. 잠에서 깬 홀아비는 헐떡이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잃었다는 것을 알고 목 놓아 울었습니다. 홀아비는 헐떡이를 양지바른 곳에 묻어 주고, 그곳을 기억하기 위해 지팡이를 꽂아 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팡이에서 싹이 나더니 커다란 느티나무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주인의 목숨을 구하고 죽은 의로운 개, 헐떡이가 느티나무가 되었다고 믿으며 그 나무를 ‘오수(獒樹;개의 나무)’라고 불렀습니다.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옛이야기 사람과 가깝게 지내는 동물에 대한 옛이야기는 많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그 중에서 주인이나 주변 사람들의 목숨을 살리거나 의리를 지킨, 의로운 개에 대한 이야기는 세계적으로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개 이야기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 마을에서 내려오는 ‘오수개’ 이야기입니다. 고려시대 최자가 지은 ‘보한집’에 실려 있는 실화로, 지금까지 교과서를 비롯한 여러 책에 소개되었습니다. 오수 마을에는 기념 공원과 기념비가 있으며, 매년 ‘오수의견축제’가 개최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오수개’ 이야기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보기 힘든 강한 의리와 감동적인 희생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물질문명의 풍요로움 속에서 점차 사람들 간의 우정, 의리, 희생정신 등의 의미가 퇴색해져만 가고 있는 요즘, 주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오수개’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참다운 우정과 의리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할 수 있게 만듭니다. 또한 사람과 동물 간의 관계일지라도 서로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으면 그 관계가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 힘을 갖는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따뜻한 글과 힘 있는 수묵채색화로 만나는 는 ‘오수개’ 이야기를 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처음 소개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에피소드를 글작가는 극적 구성과 캐릭터의 특성을 가미하여 재미있고 감동적인 옛이야기로 재창작하였습니다. 원작에는 그저 주인과 개로 등장하는 주인공을 가족도 없고 할 일도 없이 살던 홀아비와 삐쩍 마른 떠돌이 개라는 캐릭터를 부여하여, 외로운 사람과 외로운 개가 서로 의지하며 애틋한 관계가 형성되는 과정을 더욱 가슴 뭉클하게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홀아비가 헐떡이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변화하는 모습은 따뜻하고 자연스럽게, 위험한 불길로부터 주인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헐떡이의 모습은 긴박감 넘치게 묘사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완성도 높게 이끌었습니다. 특히 헐떡이가 평소에 숨을 헐떡거리는 허약한 체질로 설정한 것은 주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작가가 첨가한 것으로 이야기의 감동을 더합니다. 무엇보다도 힘 있는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동양화 화가로 활동 중인 그림작가는 각 장면마다 수묵채색화의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잘 활용하여 ‘오수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재현했습니다. 이야기 초반에는 홀아비의 외로움과 쓸쓸함이 묻어나게 단조로운 색감과 선 위주로 표현하다가, 홀아비와 헐떡이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은 따뜻하고 싱그러운 느낌의 초록색 색감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야기의 절정인 헐떡이가 홀아비를 구하는 장면에서는 무서운 불길과 검은 연기를 과감하게 활용하여 드라마틱한 장면을 표현하였습니다.
용기를 낼래요!
사파리 / 사라 이슨 글, 장미란 옮김, 오은영 감수 / 20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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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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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이슨 글, 장미란 옮김, 오은영 감수
"오은영 박사가 추천하고 감수하는 소중한 우리 아이 '바른 가치'를 위한 최고의 선택!"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과 타인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자기주도적으로 형성하고 안정된 정서를 가지도록 도와주는 '우리 아이 최고의 선택' 시리즈.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한 번쯤 곤란한 상황에 놓였을 때 할 수 있는 몇 가지 행동들을 제시함으로써 책을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는 책을 읽는 동안 어른들이 원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고, 자신이 생각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그렇게 스스로 선택한 다음, 책에 나오는 아이의 선택을 통해 어떤 선택이 ‘최고의 선택’인지를 자연스레 알게 된다. 또한 최고의 선택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놓아 아이가 가치의 개념을 명확하게 깨닫고 올바른 습관과 인지를 기르도록 도와준다. 특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60분 부모]에 고정 출연하여 아이와 가정의 행복을 지켜준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의 감수를 받아 보다 실질적이고 적확한 방법을 알려 준다. <용기를 낼래요!>는 두렵거나 겁이 날 만한 상황을 제시하여 아이가 스스로 용기 있는 행동을 선택하도록 이끌어 준다. 또한 부끄러워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 자연스런 것이고, 모든 일을 혼자 힘으로 해 내야 용감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려 준다.아이 스스로 바른 가치를 선택하게 이끄는 ‘우리 아이 최고의 선택’! 부모라면 누구나 소중한 우리 아이가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새하얀 도화지와도 같은 깨끗한 우리 아이에게 어떤 삶의 그림을 그려 주어야 할지 가슴이 떨리기도 하지요. 그러나 우리 아이가 너무나 소중한 나머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데도 감싸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는 태어나 자라는 동안 중요한 가치관을 정립하게 되는 몇 번의 시기를 맞게 됩니다. ‘가치’란 사람이 살면서 나 자신은 물론, 상대방에 대한 수많은 행위 가운데 무엇이 옳고 바람직한 것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특히 유아 시기에는 삶의 주춧돌이 될 기본 인성과 기초적인 사회생활을 좌우하게 될 '옳음.그름, 좋음.나쁨, 맞음.틀림' 등의 가치를 바로 세우게 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바로잡아 주지 않으면 자칫 평생 잘못된 가치 속에서 살아갈 수 있지요. '우리 아이 최고의 선택'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과 타인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자기주도적으로 형성하고 안정된 정서를 가지도록 도와주는 시리즈입니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잘못을 의도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모르고 하거나 야단 맞지 않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 최고의 선택'에서는 우리 아이를 닮은 귀여운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여러 가지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이 책은 이런 곤란한 상황에 놓였을 때 할 수 있는 몇 가지 행동들을 제시함으로써 책을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는 책을 읽는 동안 어른들이 원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고, 자신이 생각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선택한 다음, 책에 나오는 아이의 선택을 통해 어떤 선택이 ‘최고의 선택’인지를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또한 최고의 선택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놓아 아이가 가치의 개념을 명확하게 깨닫고 올바른 습관과 인지를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은 그저 그렇지 하고 지나칠 옛말이 아니라, 자녀 교육을 위해 새겨야 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덮어놓고 야단을 치거나 무조건 부모의 생각을 강요하지 말고 아이와 함께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우리 아이 훈육을 도와줄 부모님을 위한 친절한 조언! '우리 아이 최고의 선택'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선택, 이렇게 도와주세요!’ 페이지입니다. 책 끝부분에 훈육을 맡은 부모나 교사가 아이들에게 가치와 인성을 체득하도록 어떻게 도와주면 좋은지, 아이의 자존감을 존중하면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지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친절하게 담아 놓았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60분 부모]에 고정 출연하여 아이와 가정의 행복을 지켜준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의 감수를 받아 보다 실질적이고 적확한 방법을 알려 줍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 보세요. 그리고 나라면 어떤 행동을 선택할 것이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속에서 아이는 올바른 가치관을 키우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아이로 자라날 것입니다. “용기가 나지 않을 땐 어떻게 할까요?”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용기를 낼래요!> 수줍음이 많은 찰리는 겁이 나고 용기가 나지 않아 그런 상황에 맞닥뜨릴 때면 자꾸만 피하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도 무섭거나 부끄러울 때면 부모 뒤에 숨거나 울며 떼를 쓰기도 합니다. <용기를 낼래요!>는 새 학기 첫날에 낯선 친구들만 있을 때, 깜깜한 방에서 자는 것이 무서울 때, 치과에 가야 할 때, 동생에게 샘이 날 때, 친구가 자꾸 괴롭힐 때 등 두렵거나 겁이 날 만한 상황을 제시하여 아이가 스스로 용기 있는 행동을 선택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처음에는 어려워 보일지라도 용기를 내어 한 번 해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부끄러워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 자연스런 것이고, 모든 일을 혼자 힘으로 해 내야 용감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려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는 용감한 최고의 선택이 무엇인지, 용기를 내어 도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보면서 더욱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엄마가 최고 엄마예요!
고슴도치 / 스튜어트 햄플 엮음,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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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창작동화
스튜어트 햄플 엮음,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하나님에게 쓰는 편지'의 성공으로 탄생한 후속작들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책. 뉴욕 소재의 여러 초등학교 등에서 수집한 글을 엮은 책이다. 뭉개진 바나나를 다 먹어치워서 아이들이 싱싱한 바나나를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엄마의 모습은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엄마'라는 존재의 강렬함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아이들이 그린 엄마의 초상화! 이 책은 '하나님에게 쓰는 편지'의 성공으로 탄생한 후속작들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책이다. 뉴욕 소재의 여러 초등학교 등에서 수집한 글로 만들어졌는데, 뭉개진 바나나를 다 먹어치워서 아이들이 싱싱한 바나나를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엄마의 모습은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엄마’라는 존재의 강렬함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사실 아주 적은 수의 예외를 제외한다면, 누구나 헌신적이면서 절대적인 엄마라는 존재를 기억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이들의 애정과 투정의 섞인 글들을 읽는 것은 뻔한 내용이라는 상투성보다는 언제나 따뜻한 미소를 짓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에너지의 존재를 느끼게 해준다. “우리 엄마는 요리를 하거나 책상에서 일을 하느라 아무리 바쁘셔도, 나랑 얘기하거나 나를 안아줄 시간은 항상 있다.” “내가 여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자 엄마는 그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주셨다. 그래서 내겐 지금 여동생이 하나 있다.” 사실 우리는,‘그저 엄마 곁에 있기만 해도 좋았’고 그때가 가장 좋았던 때이며, 그건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를 버텨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는 특별한 추억이기도 하다. 혹시 너무 바쁘거나 특목고와 일류대학이라는 무한경쟁의 급류 속에서 아이들과의 관계가 일차원적인 것으로 축소된 엄마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하여 그 무한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를 갖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열무의 빨간 비옷
느림보 / 민정영 글 그림 /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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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창작동화
민정영 글 그림
모두 자기처럼 빨간 비옷을 입고 싶어할 것이라는 귀여운 소녀, 열무의 이야기. 아직 자신과 세상 사이의 거리를 인식하지 못하는 3, 4세 아이들의 특성을 사랑스럽게 살려낸 그림책이다. 비 오는 날, 빨간 비옷을 입고 밖으로 나간 열무. 타닥타닥 통통통, 비가 많이 와도 마냥 신이 난다. 그런데 의자 밑에서 아기 고양이가 말을 건다. “열무는 좋겠다, 열무는 좋겠어. 빨간 비옷을 입었으니까.” 고양이도 비옷을 입고 싶은가 보다. 공원에는 아기 고양이 말고도 빨간 비옷을 입고 싶은 친구들이 많다. 열무는 그들에게 주머니에서 하나씩 하나씩 비옷을 꺼내 주는데... 사랑스러운 열무와 빨간 비옷을 입은 공원 친구들의 재미있는 모습, 특별한 기법 없이 색의 혼합과 덧칠만으로 완성한 그림은 이 책의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맞물려 순수한 아름다움을 전한다.열무는 좋겠다, 빨간 비옷을 입었으니까! 열무는 신기한 주머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머니를 뒤집으면 예쁜 비옷이 되지요. 비 오는 날, 빨간 비옷을 입고 밖으로 나간 열무. 타닥타닥 통통통, 비가 많이 와도 마냥 신이 납니다. 그런데 의자 밑에서 아기 고양이가 말을 거네요. “열무는 좋겠다, 열무는 좋겠어. 빨간 비옷을 입었으니까.” 고양이도 비옷을 입고 싶은가 봐요. 공원에는 아기 고양이 말고도 빨간 비옷을 입고 싶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종이배와 붕붕차, 아이스크림, 개미들까지! 열무는 주머니에서 하나씩 하나씩 비옷을 꺼내 줍니다. 저마다 몸에 꼭 맞는 비옷을 입은 열무와 친구들. 이제 다 같이 놀아 볼까요? 너도 빨간 비옷 입고 싶지? 3, 4세 어린이들은 아직 자신과 세상 사이의 거리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나무나 장난감하고도 친구가 될 수 있으며 자신과 똑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하지요. 《열무의 빨간 비옷》은 3, 4세 아이들의 그런 특성을 사랑스럽게 포착한 그림책입니다. ‘열무는 좋겠다, 열무는 좋겠어!’라고 부러워하는 공원 친구들의 목소리는 사실 예쁜 비옷을 입고 으쓱해진 열무의 속마음입니다. 모두 자기처럼 빨간 비옷을 입고 싶어할 것이라는 유쾌한 착각이 열무의 판타지를 확장시키지요. 누구와도 스스럼없이 자기 것을 나누고, 친구가 되는 열무의 세계. 《열무의 빨간 비옷》을 읽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책에 나온 친구들 말고 누가 또 빨간 비옷을 입고 싶어하는지 꼽아 보는 것도 재미있는 놀이가 될 거예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삼원색 작가 민정영은 《열무의 빨간 비옷》을 빨강, 노랑, 파랑 삼원색만으로 그렸습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채색 스타일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그림책 시장에서 이 같은 삼원색 수채화는 흔치 않습니다. 사랑스러운 열무와 빨간 비옷을 입은 공원 친구들의 재미있는 모습, 특별한 기법 없이 색의 혼합과 덧칠만으로 완성한 그림은 이 책의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맞물려 순수한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해님, 안녕 달님, 안녕
문학동네 / 치청 그림, 카렌 비올라 글, 이지연 옮김 /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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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창작동화
치청 그림, 카렌 비올라 글, 이지연 옮김
재미있고 즐거운 파티가 끝나자 아기 토끼는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든다. 오늘이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하는 아기 토끼는 엄마와 함께 노을에게 인사를 하고, 반딧불이와 놀다가, 달님을 만나고, 별을 하나둘 세어본다. 그리고 내일을 만나기 위해 잠이 든다. 계단식으로 구성된 페이지를 한장 한장 넘기면 오른쪽에 둥그렇게 떠 있던 해님이 왼쪽으로 넘어가 부드러운 초생달이 된다. 자연스럽게 낮과 밤의 구분과 시간의 흐름을 깨닫게 하는 구성으로, 밤에 자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 그림책이다. 특히, 해질무렵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뜻하고 서정적으로 보여주는 부드러운 그림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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