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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핀둘리 : PINDULI
국민서관 / 자넬 캐넌 글, 서남희 역 / 2008.06.30
9,000원 ⟶ 8,100원(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자넬 캐넌 글, 서남희 역
늦은 오후, 잠에서 깬 꼬마 하이에나 핀둘리는 후다닥 놀러 나갑니다. 하지만 물개, 사자, 얼룩말이 핀둘리의 외모를 갖고 놀려대서 금세 시무룩해져요. 그런데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핀둘리는 물웅덩이 주변에 있던 동물들과 눈이 마주칩니다. 그떄 갑자기 핀둘리를 놀려 대던 동물들이 갑자기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며 도망을 가는 거예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이 책은 생김새 때문에 놀림 받는 아프리카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프리카 사바나의 동물들, 특히 하이에나를 자세히 연구하고 공부한 저자는 세밀하고 과학적인 그림을 가득 실어 두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표정이 돋보입니다. 《똑똑한 핀둘리》는 놀림의 말 몇 마디가 얼마나 큰일을 빚어 내는지 아이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결국 더 큰 상처가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요.세밀한 그림과 어우러진 놀랍고 탄탄한 이야기! 지은이 자넬 캐넌은《똑똑한 핀둘리》를 쓰고 그리는 데, 많은 동물원 스텝들과 학자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식 그림책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세밀하고 과학적인 그림에는 아프리카 사바나의 동물들, 특히 하이에나를 자세히 연구하고 공부한 작가의 정성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게다가 동물들 하나하나의 살아 있는 표정은 그림에 재미와 생동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또한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놀랍고 탄탄한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사슬처럼 연결된 사건 속에 담겨 있는 진실 핀둘리를 유령으로 착각한 개와 사자, 얼룩말은 유령 핀둘리에게 용서를 빕니다. 그러고는 핀둘리를 놀려 댄 이유를 말하는데, 알고 보니 그들도 다른 동물들에게 놀림을 받았기 때문이었어요. 게다가 그들을 놀린 다른 동물들은 또 다른 동물들에게 놀림을 받았던 것이었지요. 똑똑한 유령 핀둘리 덕분에 아프리카 초원의 동물들은 이번 사건이 사슬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나아가 작은 놀림의 말 몇 마디가 얼마나 큰일을 빚어 내는지 깨닫게 됩니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결국 더 큰 상처가 되어 돌아옵니다. 《똑똑한 핀둘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봄이다
우주나무 / 정하섭 지음, 윤봉선 그림 / 2017.03.03
13,000원 ⟶ 11,700원(10% off)

우주나무창작동화정하섭 지음, 윤봉선 그림
봄을 이루는 주체들의 생명력이야말로 봄의 정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간절히 봄을 기다리다 서둘러 봄을 맞이하러 나선 봄 친구들, 봄샘추위에 움츠러들기도 하지만 이내 자신들이 곧 봄임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겨우내 그러안고 있던 바람과 꿈으로 마침내 화사한 봄날을 펼친다. “내가 봄이다!”, “우리가 봄이다!” 시적인 글과 손에 잡힐 듯한 세밀화가 빚어내는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봄을 부르는 그림책 간절히 봄을 기다리다 스스로 봄이 되어 마침내 봄을 완성하는 봄 친구들 이야기 아이가 묻습니다. “봄은 어디서 와? 어떻게 봄이 되는 거야? 마법사가 봄을 부르는 거 아냐?” 겨울에서 봄으로 확실히 겨울에서 봄으로의 변화는 직관적으로 신비에 가깝습니다. 죽음과 삶, 멈춤과 움직임, 냉기와 온기, 무채색과 유채색의 이미지가 명징하게 대비되는 마법 같은 변화지요. 아이가 여름, 가을, 겨울을 제쳐두고 굳이 봄을 묻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봄에서 여름, 가을, 겨울까지의 변화가 완만한 시간의 연속이라면 겨울에서 봄으로의 변화는 극적인 단절과 반전이니까요. 게다가 죽은 것이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보는 듯하니 경탄이 절로 나올 수밖에요. 봄을 봄이게 하고 봄답게 하는 것 물론 아이의 이 물음에 과학적인 답을 내놓을 수 있겠지요. 자전축이 기울어진 지구의 공전에 따라 태양광이 닿는 각도가 달라지며 기온이 오르내리고 계절이 바뀐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런 설명만으로는 봄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고, 아이의 의문 역시 완전히 해소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봄을 느끼는 것은 기온만이 아니니까요. 봄은 겨우내 움츠렸던 뭇 생명들이 한껏 자신을 드러내는 계절이지요. 생기가 사라진 듯한 세계에 시나브로 새싹이 돋고 꽃이 피고 벌과 나비 같은 곤충들이 돌아다니고 동물들이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는, 그리하여 세계의 색깔이 바뀌고 냄새가 바뀌고 감촉이 바뀌고 소리가 바뀌는 것에서 우리는 봄을 느낍니다. 봄을 봄이게 하고 봄답게 하는 것은 바로 사람을 포함한 생명들의 약동입니다. 햇살이 더없이 따스하고 바람이 아무리 부드러운들 생명 없는 사막이라면 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꽃망울이 터지듯 발산하는 생명들의 에너지야말로 봄의 정수입니다. 봄은 그냥 봄이 아니라 언제나 새봄입니다. 봄은 생명활동의 주기가 새로 시작되는 시절이지요. 그래서 봄은 그냥 봄이 아니라 언제나 새봄입니다. 새날을 맞이하고 새해를 맞이하듯 우리는 새봄을 맞이합니다. 새여름, 새가을, 새겨울이라는 말은 없지요. 새롭다는 말은 오로지 봄의 차지입니다. 봄이 각별하고 특별한 또 한 가지 이유이기도 하지요. 이제 다시 시작이다! 봄의 문턱에서 모든 생명들이 온몸으로 하는 말은 이것일지도 모릅니다. “봄이다!” 라는 외침은 살아있고 살아가리라는 생명 선언입니다. 봄 친구들 이야기 여기, 봄이 되고 싶은 친구들이 있어요. 민들레, 개구리, 반달곰, 진달래, 네발나비, 그리고 연이. 생김새가 서로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도 제각각이지만 봄을 간절히 기다리는 것은 똑같아요. 저마다 봄이 되면 하고 싶은 것도 있고요. 이들은 봄샘추위에 움츠러들기도 하지만 자신들이 곧 봄임을 깨닫지요. 그리하여 겨우내 그러안고 있던 바람과 꿈으로 마침내 화사한 봄날을 펼칩니다. 봄 친구들이 외쳐요. “내가 봄이다!” “우리가 봄이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
책읽는곰 / 최숙희 (지은이) / 2019.05.07
13,000원 ⟶ 11,700원(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최숙희 (지은이)
그림책이 참 좋아 57권. 최숙희 작가와 굿네이버스, LG 유플러스가 함께 만든 나눔 그림책. 두루는 뭐든지 뚝딱뚝딱 만들어 두루두루 나누기를 좋아하는 아이다. 숲에서 산딸기를 발견했을 때는 큰 솥 가득 잼을 만들어 이웃과 나눠 먹었다. 돼지 아줌마가 열두 쌍둥이를 낳았을 때는 아끼던 외투를 풀어서 짠 목도리를 선물했다. 단짝 쪼르의 연이 나무에 걸렸을 때는 차곡차곡 모아 두었던 색종이로 커다랗고 멋진 새 연을 만들어 주었다. 두루와 쪼르는 연을 날리다 들을 지나고 강을 건너 검은 숲에 이르게 되었다. 그런데 검은 숲에서 만난 산양 할머니가 어제부터 아무것도 드시질 못했다고 했다. 두루는 산양 할머니에게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끓여 드리기로 했다. 모두가 배불리 나눠 먹을 수 있는 죽, 모두가 행복해지는 죽,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끓이는 비법은 무엇일까?최숙희 작가와 굿네이버스, LG 유플러스가 함께 만든 나눔 그림책! 그림책으로 세상을 바꾸는 가장 힘센 마법 나눔을 배우고 실천해요! 모두가 배불리 나눠 먹을 수 있는 죽,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죽,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마법의 죽을 끓이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두루는 뭐든지 뚝딱뚝딱 만들어 두루두루 나누기를 좋아하는 아이예요. 숲에서 산딸기를 발견했을 때는 큰 솥 가득 잼을 만들어 이웃과 나눠 먹었어요. 돼지 아줌마가 열두 쌍둥이를 낳았을 때는 아끼던 외투를 풀어서 짠 목도리를 선물했지요. 단짝 쪼르의 연이 나무에 걸렸을 때는 차곡차곡 모아 두었던 색종이로 커다랗고 멋진 새 연을 만들어 주었어요. 두루와 쪼르는 연을 날리다 들을 지나고 강을 건너 검은 숲에 이르게 되었어요. 그런데 검은 숲에서 만난 산양 할머니가 어제부터 아무것도 드시질 못했다지 뭐예요. 두루는 산양 할머니에게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끓여 드리기로 했어요. 모두가 배불리 나눠 먹을 수 있는 죽, 모두가 행복해지는 죽,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끓이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나누면 나눌수록 넘쳐나는 나눔의 마법! 나눔이 불러온 행복한 기적! ‘나눔’은 어린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남과 나눌 마음을 먹는 데도, 그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도 적지 않은 용기가 필요한 까닭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 두루는 좀처럼 나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그렇다면 네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 보라’고 제안합니다. 이를테면 나 혼자 다 가지기에는 많은 무언가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일부터 말이지요. 손이 큰 두루는 숲에서 산딸기를 잔뜩 따다가 큰 솥 가득 잼을 만듭니다. “두루야, 이 많은 잼을 다 어쩌려고?” 단짝 쪼르는 걱정스레 묻지만, 두루는 시원스레 대답합니다. “다 같이 나눠 먹으면 되지, 뭐.” 두루와 쪼르에게는 남아도는 잼이라도 이웃들에게는 기분 좋은 선물이 될 테니까요. 다음으로 도전해 볼 일은 내가 가진 무언가를 나보다 더 필요로 하는 이들과 나누는 일입니다. 두루가 아끼던 외투를 풀어 돼지 아줌마네 열두 쌍둥이에게 목도리를 떠 주었듯이 말이지요. 어쩌면 두루도 처음엔 조금 아까운 마음이 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돼지 아줌마와 열두 쌍둥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연을 잃어버린 쪼르에게 차곡차곡 모아 두었던 색종이로 커다랗고 멋진 새 연을 만들어 주었을 때는 또 어떻고요. 내가 가진 무언가로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다면 그보다 기쁜 일은 없을 테지요. 나눔이 받는 이들뿐 아니라 주는 나에게도 기쁨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다음으로 나아가는 것쯤은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검은 숲에서 배고픈 산양 할머니를 만났을 때 두루가 나눌 것이라고는 오로지 마음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자신만만하게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끓이자고 말합니다. 나눔이 지닌 힘을 믿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두루의 믿음은 아무 것도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하던 검은 숲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행복한 기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이야기는 서양의 옛이야기 〈돌멩이 스프〉에서 영감을 얻었음을 밝혀 둡니다. 최숙희 작가와 굿네이버스, LG 유플러스가 함께하는 그림책 나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은 어린이에게 가장 친숙한 그림책으로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는 굿네이버스의 제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제안을 받고 최숙희 작가가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나눌 마음이 있어도 쑥스러워서 좀처럼 행동에 옮기지 못했던 몇몇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러자 자신과 별반 다르지 않을 아이들이 떠올랐고, 아이들의 착한 마음을 응원하는 그림책을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고 합니다. 이웃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눌 마음이 있다면 조금만 더 용기를 내 보라고 말이지요. 네 작은 용기가 큰 기적을 불러올 수 있다고 말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두루는 작가가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입니다. 손도 크고 마음 씀씀이도 큰 사람, 뭐든지 뚝딱뚝딱 만들어 두루두루 나누기를 좋아하는 사람, 나눔이 숨 쉬듯 편안하고 익숙한 사람……. 작가에게 이 책을 만들고 나누는 일이 ‘되고 싶은 자신’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어 주었듯, 어린이들에게도 이 책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되어 주기를 바라 봅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은 굿네이버스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나눔 교육’에 널리 활용되며, 작가의 인세 일부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전해집니다. 이번 그림책 나눔에는 LG 유플러스도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뜻을 함께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은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홈페이지(familyletter.gni.kr) ‘나눔 교육 이벤트’와 LG 유플러스 유튜브 채널(youtube.com/user/LGupluslte), U+tv아이들나라를 통해 동영상으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콩알만 한 걱정이 생겼어요
함께자람(교학사) / 안느 에르보스 글 그림, 양진희 옮김 / 2007.10.02
8,900원 ⟶ 8,010원(10% off)

함께자람(교학사)창작동화안느 에르보스 글 그림, 양진희 옮김
콩알만 한 걱정으로 날마다 공주는 눈물을 흘리며,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공주라며 운다. 흥미로운 점은 공주를 달래기 위해 왕과 왕비가 동원한 다양하고 재미난 인물들이다. 왕이 아니면 불러 모을 수 없는 화려하고 신비한 사람들이 공주를 달래기 위해 등장한다. 공주는 부러울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공주는 슬프다는 점에서 이야기가 더 재미있다. 공주의 걱정과 눈물은 전혀 예상치 못한, 뜻밖의 남자 아이의 '물 한 잔' 으로 끝난다. 어린이들은 물질적인 풍요로움보다 작지만 자기 자신, 혹은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 또한 배려가 가장 좋은 선물이고 행복임을 알게 될 것이다.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물질적인 풍요로움보다 작지만 자기 자신, 혹은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 또한 배려가 가장 좋은 선물이고 행복임을 알게 된다. 촉망받는 그림 작가 안느 에르보스가 쓰고 그린 원제 <콩알만 한 걱정이 있는 공주&rt;는 잘 알려진 전래 동화인 에서 시작한다. 이 그림책은 어른들의 눈으로 보면 내용 전개가 황당무계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조금씩 음미하며 읽다 보면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책의 원제인 <콩알만 한 걱정이 있는 공주>&rt;‘La princesse au petit poids’는 <공주와 콩&ty; ‘La princesse au petit pois’에 알파벳 한 자를 더해 만들었다는 걸 금세 알 수 있다. 비록 두 이야기 사이에 어떠한 내용적 연관도 찾을 수는 없지만, 작가가 새롭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늘 틀에 박힌 정답만 찾고 있는 우리 교육 현실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상상력을 키우는데 작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서로 달라도 우리는 친구
봄의정원 / 한나 바너비 (지은이), 앤드루 조이너 (그림), 신지호 (옮긴이) / 2019.05.03
12,000원 ⟶ 10,800원(10% off)

봄의정원창작동화한나 바너비 (지은이), 앤드루 조이너 (그림), 신지호 (옮긴이)
정원 그림책 시리즈. 가르시아와 콜레트는 늘 생각이 달랐다. 하고 싶은 것도 다르고, 가고 싶은 곳도 달랐다. 서로 다른 둘은 각자 원하는 탈것을 만들어 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꼭 가고 싶었던 곳으로의 신나는 여행. 그러나 여행이 계속될수록 무언가 부족하고 허전한 게 있었다.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여행에서 돌아와 다시 만난 두 친구는 바로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주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 나와 관계 맺은 모든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해 줄 작품이다.친구란 과연 무엇일까요? 가르시아와 콜레트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얼굴 생김새도, 좋아하는 것도, 가고 싶은 곳도요. 그렇게 둘은 혼자 하고 싶은 일을 하지만 부족한 게 있어요. 바로 친구가 되어 같은 시간을 나누는 기쁨이지요! 우리는 혼자 살아갈 수 없어요 우리는 세상의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요. 누구도 혼자 살아갈 수는 없지요. 가족, 친구, 이웃 등과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고 여러 영향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우리는 매일을 보냅니다. 그러나 이처럼 사람들을 사귀고 관계하며 사는 일은 늘 쉬운 것만은 아니에요.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인 가르시아와 콜레트처럼 우리들은 생긴 모습도, 생각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모두 다르니까요.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가끔은 혼자 있는 것이 훨씬 더 편하고 수월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왜 우리가 홀로 살아갈 수 없는지 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게 중요한지 이 그림책을 읽으며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점차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가며 친구들을 사귀고 더 많은 인간관계를 하게 될 우리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줄 이야기입니다. 가르시아와 콜레트, 서로 다른 두 주인공은 원하는 대로 우주로, 바다로 따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곳에서 각자 전에 본 적 없는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만나지만 기쁨은 잠시, 곧 외로움이 찾아왔어요. 혼자 있는 그곳은 아무리 대단한 곳이라 해도 큰 의미가 없었어요. 곁에 그것을 나눌 사람이 있을 때에야 비로소 의미가 있었지요. 맛있는 것을 먹을 때, 여행을 떠나 멋진 풍경을 볼 때, 여러분도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떠올려 본 적이 있나요? 주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 나와 관계 맺은 모든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해 줄 작품입니다. 서로 다르지만 이해하면 친구가 될 수 있어요 가르시아와 콜레트처럼 사람들은 모두 달라요. 모습도, 생각도, 원하는 것도 다 다른 사람들이 함께 지내다 보면 서로 큰 차이를 느끼게도 되고, 그로 인해 불편함이 생기거나 갈등을 겪게도 돼요. 만일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려 하고, 자신만의 의견만 내새운다면 감정이 상하게 되고 서로 크게 싸우는 일도 생기게 되겠지요.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이럴 때 다른 사람의 의견에도 귀 기울여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서로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돌아온 두 주인공은 조금 불편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조금 양보하더라도 함께 있음의 기쁨을 깨닫게 돼요. 그래서 서로의 생각을 조금씩 받아들이고 양보하면서 둘이 함께 즐겁게 떠날 수 있는 새롭고 멋진 모험 장소를 찾아낸답니다.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타협한다면 함께 더 행복한 시간과 공간을 반드시 발견해 낼 수 있을 거예요. 같이 있어 외롭지도 않겠지요? 두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서로의 생각의 차이와 모습의 다름에도 우리는 그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책의 구성과 그림의 특징 서로 완전히 다른 두 주인공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래서 주인공 인물 묘사부터 사건과 배경까지 완전히 상반되는 소재와 배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주인공은 여우와 토끼라는 완전히 다른 동물 캐릭터를 사용했고, 몸 색깔도 노란색과 회색으로 완전히 다른 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장면도 마찬가지입니다. 탈것부터 황금빛 잠수함과 은빛 우주선으로 대비를 뚜렷하게 나타내지요. 두 친구가 떠나는 장소 역시 각각 우주와 바다라는 정반대의 장소로 보여 주고 있어요. 그러나 책의 중반이 지나는 시점부터는 정반대되는 공간과 풍경이지만 ‘어둡다’, ‘아름답다’, ‘조용하다’, ‘외롭다’ 등 서로 다른 두 주인공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생각이 완전히 다르고, 모든 면에서 차이가 많았던 친구가 비슷한 것을 느끼며 서로 점점 가까워질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듯하지요. 곧 두 주인공은 각각 하늘 저 위에서 내려오고, 바다 저 아래에서 올라와 결국 만나게 됩니다. 위와 아래라는 수직 구도 속에서 두 주인공을 시동시킨 다음, 수평선 위에서 만나게 하고 이번에는 수평의 구도를 따라 둘이 함께 걸어가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편하고 안정된 구도 속에서 마지막에 ‘조금도 외롭지 않아요. 함께 있으니까요!’ 하며 둘이 손을 잡은 뒷모습을 보여 주며 독자들에게 편안함과 따뜻한 감정을 선물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종이접기 공룡
은하수미디어 / 서원선 종이접기창작 / 2016.04.30
9,500원 ⟶ 8,550원(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놀이책서원선 종이접기창작
벨로키랍토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수퍼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트리케라톱스, 엘라스모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프테라노돈 등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31종의 종이접기를 소개한다. 종이접기를 하기 전, 재미있는 만화를 읽으며 상상력을 키우고, 나에게 맞는 난이도를 골라 만화 속 주인공 공룡들을 접어 볼 수 있다. 또한 공룡의 분류, 이름의 의미, 생존 시기, 이동 방식, 몸길이, 식성에 대한 간단한 정보도 제공하여 공룡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작가의 말 종이접기 기본과 기호 프롤로그 만화 / 뿔의 제왕 벨로키랍토르 유라베나토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모놀로포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불카노돈 마멘키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알라모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수퍼사우루스 이구아노돈 파라사우롤로푸스 람베오사우루스 박트로사우루스 프로토케라톱스 디케라톱스 트리케라톱스 헤스페로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안킬로수우루스 탈라루루스 엘라스모사우루스 플레시오사우루스 이크티오사우루스 메갈로돈 안항구에라 프테라노돈 타페자라 디메트로돈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베스트 31! 만화, 스티커, 입체 배경판 수록!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별 난이도 구성! 벨로키랍토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수퍼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트리케라톱스, 엘라스모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프테라노돈 등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31종의 종이접기를 소개합니다. 종이접기를 하기 전, 재미있는 만화를 읽으며 상상력을 키우고, 나에게 맞는 난이도를 골라 만화 속 주인공 공룡들을 접어 볼 수 있답니다. 또한 공룡의 분류, 이름의 의미, 생존 시기, 이동 방식, 몸길이, 식성에 대한 간단한 정보도 제공하여 공룡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멋지게 접으며 여러 가지 공룡의 종류도 알아보고, 귀여운 공룡이 가득한 꾸미기 스티커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보세요. 여러 가지 공룡을 모아 입체 배경판에 전시하면 새로운 쥬라기 월드가 탄생한답니다! 추천 대상 독자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 종이접기를 즐겨 하는 아이 아이와 함께 종이접기를 해 보고 싶은 부모님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하기를 원하는 부모님
개가 되고 싶어
JDM중앙출판사 / 리디아 멍크스 글, 창작집단 바리 옮김 / 2007.02.15
8,000원 ⟶ 7,200원(10% off)

JDM중앙출판사창작동화리디아 멍크스 글, 창작집단 바리 옮김
고양이 노릇이 무척 따분해진 키티는 개가 부럽다. 공원이 놀이터인데다가, 멍멍-컹컹 짖을 줄도 알고, 도둑도 잡고, 게다가 영화배우로 스타까지 될 수 있으니까. 개는 따분한 고양이랑 다르게 늘 재미있는 일상을 사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키티는 개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런 키티에게 주인 소녀는 고양이의 장점과 개의 단점을 이야기해준다. 개는 재주도 부려야 하고, 질질 끌려다니고, 뭐든 시키는 대로 해야 하지만 고양이는 훌쩍 높이뛰기도 잘하고,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되고, 아무 데서나 잘 수 있다고 말이다. 기티는 끄덕인다. 굳이 개가 되고 싶어 할 이유는 이제 없는 것 같다. 개를 부러워하는 고양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누구에게나 장점이 있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특별하다 말해주는 그림책으로, 예쁜 내용과 함께 독특하고 재미있는 콜라주 기법의 그림이 내용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한다. 영국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 리디어 멍크스는 작품을 통해 영국의 권위있는 아동문학상, 스마티상을 수상했다.■ 개가 되고 싶은 고양이 키티 이야기 고양이 노릇이 무척 따분해진 키티는 개의 이런저런 점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공원이 놀이터인데다, 멍멍-컹컹 짖을 줄도 알고, 도둑도 잡고, 게다가 영화배우로 스타까지 될 수 있으니까요. 개는 따분한 고양이랑은 달리, 마치 재미 보따리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개가 되고 싶어 하지요. 그런 키티에게 주인 소녀는 고양이의 장점과 개의 단점을 들려줍니다. 개는 재주도 부려야 하고, 질질 끌려다니고, 뭐든 시키는 대로 해야 하지만 고양이는 훌쩍 높이뛰기도 잘 하고,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되고, 아무 데서나 잘 수 있다고 말이지요. 키티가 그 얘기를 가만히 듣고 보니 부럽기만 했던 개에게도 나쁜 점이 있는데다, 고양이도 좋은 점이 정말 많지 뭐예요. 굳이 개가 되고 싶어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그러자 이번엔 개가 고양이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광경이 경쾌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 영국의 권위 있는 아동문학 상인 스마티 상 수상작 리디아 멍크스는 이 작품 ≪개가 되고 싶어≫로 영국의 권위 있는 아동문학 상인 스마티 상을 수상했습니다. 스마티 상(Smarties Prize)은 유스(Youth) 도서관 그룹에 의해 영국에서 출간되는 어린이 책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되는 상입니다. 스마티 상은 아동문학 상의 특성에 맞게 어른뿐 아니라 어린이 심사위원이 함께 참여하는데, 먼저 5명으로 구성된 성인 심사위원들이 각 분류마다 후보작을 선정하면 영국 전역에서 선정된 60여 개 학급의 아이들이 그 후보작을 읽고 수상작을 결정하게 됩니다.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선정하는 스마티 상 수상작인 ≪개가 되고 싶어≫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함께 좋아할 요소가 가득한 책입니다.
타투와 파투 3 : 우리 동네 뒤죽박죽 유치원
파인앤굿 / 아이노 하부카이넨 글, 사미 토이보넨 그림, 이지영 옮김 / 2013.06.28
10,000원 ⟶ 9,000원(10% off)

파인앤굿창작동화아이노 하부카이넨 글, 사미 토이보넨 그림, 이지영 옮김
타투와 파투와 함께 떠나는 핀란드 유치원 체험하기.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늘 기대되는 타투와 파투 형제가 이번에는 유치원 체험을 하게 되었다. 그것도 실수로 유치원에 들어가게 된 것. 실수로 들어간 유치원에서의 하루는 정말 알차고 유익했다. 이곳에서 타투와 파투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 한껏 들뜬 마음으로 집을 나선 타투와 파투는 물놀이를 실컷 할 수 있는 워터파크를 향해 힘차게 걸음을 옮긴다. 그런데 신 나게 놀 생각에 실수로 워터파크가 아닌 '아이파크 유치원'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아주 평범한 유치원의 일상생활을 함께하게 되는데… ‘타투와 파투’는 핀란드 어린이들에게 친구 같은 캐릭터입니다. 핀란드 곳곳에서는 는 물론 각종 캐릭터 상품까지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타투와 파투가 핀란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타투와 파투가 아이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최상위 성적을 올려, 바야흐로 세계 최고의 학력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핀란드. 핀란드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의 교육방식은 우리나라 학부모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입니다. 타투와 파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창의·탐구·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주기 위한 필독서로 핀란드를 비롯해서 덴마크,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일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러시아, 스웨덴, 독일에서 출간 되었으며, 현재 터키에서도 번역되어 출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파인앤굿에서 이번에 출간되는 세 번째 도서 은 2013년 핀란드 문학번역원의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 아이노 하부카이넨과 사미 토이보넨은 로 핀란드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부부 작가입니다. 목조로 만든 아늑한 집에서 두 딸과 함께 살며, 매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다고 합니다. 부부는 매일 신선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타투와 파투의 살아 숨쉬는 캐릭터는, 책의 힘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훌륭한 선생님인 셈입니다. 핀란드에서 날아온 축하 MESSAGE To. 사랑하는 한국 어린이 독자 여러분! 가 한국어로 출판된다는 것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한국 어린이들이 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From. 아이노 하부카이넨과 사미 토이보넨 핀란드의 교육은 유치원도 남다르다! 타투와 파투와 함께 떠나는 핀란드 유치원 체험하기! 타투와 파투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웃음과 재치, 그리고 배워야 할 것들이 넘쳐납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늘 기대되는 타투와 파투 형제가 이번에는 유치원 체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것도 실수로 유치원에 들어가게 된 것이지요. 타투와 파투가 보여주는 핀란드 유치원의 하루! 실수로 들어간 유치원에서의 하루는 정말 알차고 유익했어요. 이곳에서 타투와 파투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요? 워터파크가 아닌‘아이파크’에 간 두 형제가 유치원에서의 하루를 보내다! 한껏 들뜬 마음으로 집을 나선 타투와 파투는 물놀이를 실컷 할 수 있는 워터파크를 향해 힘차게 걸음을 옮깁니다. 그런데 신 나게 놀 생각에 실수로 워터파크가 아닌 ‘아이파크 유치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아주 평범한 유치원의 일상생활을 함께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유치원 교육과는 조금 다른 모습의 핀란드 유치원 교육이 내용을 접하는 내내 이색적인 즐거움과 솟구치는 창의력을 느끼게 해 줍니다. 스스로 연극의 내용을 꾸미고, 직접 무대를 만들고, 연극에 참가하는 유치원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기발하게 상황을 헤쳐나가는 형제의 재치와 지혜를 접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색다른 유치원 체험을 통한 타투와 파투만의 유쾌함을 느껴 보세요. 한국의 학부모들이 본받고 싶어하는 핀란드식 교육법. 세계 최고의 교육 강국으로 부상한 핀란드의 교육방법에 숨은 비결은 바로‘책’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상위권 1할, 즉 6위까지의 모든 영역에서 두드러진 국가는 중국의 상하이와 한국,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핀란드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들 중에서 핀란드의 자율적인 교육은 다른 나라들과 확연한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 아이들은 정규 학교 교육 이외에도 공부 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합니다. 한국 아이들이 학교 교육 이외의 공부를 하는 시간은 일본의 2배, 핀란드의 3배나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률은 핀란드에 한참 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두 나라 아이들의 평가 결과는 비슷하게 나오는 걸까요? 한국 교과 과정의 핵심 목표인 ‘자기주도학습’ 핀란드에서는 오래 전부터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해 왔습니다. 핀란드 학교 교육의 최종 목적은 “학교 밖으로 나가서 효과적으로 발휘하도록 학습자가 준비하는 것”입니다. 핀란드 어린이들은 스스로 배우는 것을 교육의 기본으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행동할 권리를 보장 받습니다. 국어, 수학 성적이 나쁘다고 해서 주눅들거나 조바심을 내지도 않습니다. 싫어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 ‘기다림의 교육방법’을 실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게 합니다. 핀란드 어린이들의 필독서 그 속에는 핀란드 교육의 핵심 가치인 흥미와 개성 존중,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의 힘,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기발한 창의력으로 세상을 흥미롭게 이해하고, 개성이 넘치는 표현력으로 즐거움을 전하느라 하루하루가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는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 타투와 파투 형제를 만나 보세요. 말로만 ‘창의력’을 담은 책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저절로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유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타투와 파투의 재기발랄한 모습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이 자랍니다. 핀란드 유치원을 배경으로 하여 펼쳐지는 타투와 파투의 유쾌한 하루는 아이들의 이해와 공감을 자아냅니다. 의도하지 않게 우연히 찾아가게 된 유치원에서 타투와 파투는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그들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마음껏 펼칩니다. 우리와는 조금은 다른 핀란드 유치원의 자율적이고 흥미진진한 하루는 책을 읽으며 알아가는 호기심과 만족감을 더해 주지요. 어떤 문제 상황이 발생하여도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여 대처해 나아가는 타투와 파투는 나아가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일을 벌이기에 이릅니다. 아이들은 이 모습을 통해 상황에 알맞게 대처하기 위한 재치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보다 창의적이고 사고력이 충만한 아이로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기적의 파닉스 리딩 1
길벗스쿨 / 문단열, 이지영 (지은이)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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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유아학습책문단열, 이지영 (지은이)
파닉스 단어들이 반복 등장하는 스토리들을 담아 목표 음가를 집중 연습할 수 있다. 장면 1개에 문장 1~2개로 구성한 리더스 1단계 수준의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읽는 동안, 소리와 철자가 반복 노출되어 자연스럽게 파닉스 규칙을 깨칠 수 있다. 또 다양한 유형의 연습문제가 있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다지기 할 수 있다. 신나는 챈트와 흥미로운 삽화는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쉬운 문장 구조로 구성한 스토리를 읽으면서 리딩에 재미를 느끼고, 파닉스 단어를 반복 접하면서 긴 문장도 술술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Unit 1. [A & C] Cat’s Yummy Cake Unit 2. [B & E] A Ball on a Tree Unit 3. [D & U] My Uncle’s Big Umbrella Unit 4. [F & O] Fox’s Birthday Party Unit 5. [G & Y] A Girl Wants a Goldfish Unit 6. [H & Z] The Zoo Dance Party Unit 7. [I & N] The Indian Boy and the Iguana Unit 8. [J & L] Where Is the Lemon Jam? Unit 9. [K & R] A Rainbow in the Kingdom Unit 10. [M & X] Mail from a Pool Unit 11. [P & V] Panda Pat Loves Pizza Unit 12. [Q & W] The Worm on the Wall Unit 13. [S & T] The Tiger’s Tooth스토리 읽기로 파닉스는 탄탄하게! 리딩은 자신 있게! 파닉스를 한 번 뗐다고 해서 철자와 소리와의 관계를 완벽하게 익히는 것은 아닙니다. 읽기 연습으로 소리와 철자를 반복해서 접하고, 그 과정에서 파닉스 규칙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적의 파닉스 리딩》은 파닉스 단어들이 반복 등장하는 스토리들을 담아 목표 음가를 집중 연습할 수 있습니다. 장면 1개에 문장 1~2개로 구성한 리더스 1단계 수준의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읽는 동안, 소리와 철자가 반복 노출되어 자연스럽게 파닉스 규칙을 깨칠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유형의 연습문제가 있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다지기 할 수 있습니다. 신나는 챈트와 흥미로운 삽화는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쉬운 문장 구조로 구성한 스토리를 읽으면서 리딩에 재미를 느끼고, 파닉스 단어를 반복 접하면서 긴 문장도 술술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1. 파닉스를 완벽히 마스터! 26개 알파벳 기초 음가를 완벽히 뗄 수 있는 스토리 13편을 담았습니다. 어렴풋이 알던 파닉스 규칙을 스토리 리딩과 다양한 유형의 연습문제를 통해 확실하게 깨치게 됩니다. 2. 신나는 챈트와 흥미로운 스토리 삽화! 신나는 챈트 리듬에 파닉스 단어를 실어 지루하지 않게 듣고 따라 외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삽화는 내용의 이해를 도우며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를 끝까지 읽을 수 있는 힘을 줍니다. 3. 리딩 자신감을 주는 쉬운 문장! 리더스 1단계 수준의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쉬운 문장 구조와 익숙한 파닉스 단어를 반복 접하면서 긴 문장도 술술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세계문화유산
싸이클(싸이프레스) /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 2023.05.20
11,000원 ⟶ 9,900원(10% off)

싸이클(싸이프레스)유아놀이책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숫자 도안이 담긴 바탕지 8장과 바탕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문화유산> 편에서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만리장성, 에펠탑, 타지마할, 자유의 여신상, 콜로세움, 창덕궁, 타워 브리지 등 총 8개의 세계문화유산을 완성할 수 있다. 조각 스티커의 개수는 34개부터 82개까지 작품마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붙이기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높은 그림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래서 좋아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2. 만리장성 3. 에펠탑 4. 타지마할 5. 자유의 여신상 6. 콜로세움 7. 창덕궁 8. 타워 브리지베스트셀러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23번째! <세계문화유산 편> 출간!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아이만의 멋진 그림이 완성!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도 덩달아 쑥쑥! 아이가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바탕지의 그림 모양에 맞춰 요리조리 움직여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어느새 세계문화유산이 완성돼요. 미국 자유의 여신상, 이탈리아 콜로세움, 중국 만리장성까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세계문화유산을 모아 담았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되지요.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집중력과 주의력은 물론이고 탐구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향상돼요.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정성껏 붙이다 보면 우리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숫자에 맞는 조각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여 그림을 완성하고 아이와 내용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보세요. 하나,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바탕지와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숫자 도안이 담긴 바탕지 8장과 바탕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 9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세계문화유산> 편에서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만리장성, 에펠탑, 타지마할, 자유의 여신상, 콜로세움, 창덕궁, 타워 브리지 등 총 8개의 세계문화유산을 완성할 수 있어요. 조각 스티커의 개수는 34개부터 82개까지 작품마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붙이기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높은 그림까지 체험해볼 수 있어요. 둘,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멋진 그림을 완성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의 가장 큰 특징은 바탕지에 적힌 숫자에 알맞은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8개의 멋진 그림을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먼저, 차례대로 있는 바탕지 중 마음에 쏙 드는 바탕지를 고르고, 고른 그림의 짝꿍 스티커를 찾아요. 그다음 바탕지 숫자와 일치하는 스티커를 찾아 알맞은 모양으로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붙여요. 이때 스티커 01번부터 마지막 스티커까지 순서대로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고, 바탕지에서 그때그때 눈에 보이는 숫자의 스티커를 하나씩 찾아가며 순서에 관계없이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아요. 이렇게 고른 그림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다 붙이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셋, 탐구력,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 표현력, 소근육이 쑥쑥 발달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을 통해 아이들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 붙이는 재미와 스티커를 붙여 본인만의 그림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면 아이의 탐구력과 관찰력, 주의력과 집중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첫째, 완성된 그림을 보고 스티커를 붙여 나가다 보면 호기심과 탐구력이 생기고,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조각에 맞는 숫자를 주의 깊게 찾다 보면 관찰력을 키울 수 있어요. 둘째, 조각 스티커 붙이기에 몰두하다 보면 주의력이 향상되고,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요. 셋째,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다 보면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면서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해요.
기적의 유아 수학 C단계 3
길벗스쿨 / 박영훈 (지은이) / 2019.10.15
8,500

길벗스쿨유아학습책박영훈 (지은이)
기적의 유아수학 시리즈. 수학은 친구처럼 친근하고, 생활처럼 가깝고, 놀이처럼 재미있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수학적 개념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학습설계가 필히 내재되어야 한다. <기적의 유아수학>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수학을 시작할 수 있다. 집, 마트, 놀이공원 등의 생활소재 안에서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하고, 유럽식 수셈 프로그램인 '구조적 수 세기'를 통해 튼튼한 수학머리로 성장시킨다. 생애 첫 수학 학습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배움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다.1. 5의 두 배를 활용한 덧셈하기 2. 6의 두 배를 활용한 덧셈하기 3. 7의 두 배를 활용한 덧셈하기 4. 8의 두 배를 활용한 덧셈하기 5. 9의 두 배를 활용한 덧셈하기 6. 두 배수를 활용한 덧셈 연습하기갓 태어난 오리는 처음 본 대상을 어미로 생각합니다. 특정 시기에 일어나는 학습효과가 평생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각인효과’라고 합니다. 12년 후, 고등학생이 된 아이에게 수학은 어떻게 각인되어 있을까요? 우리 아이의 첫 수학공부는 어때야 할까요? 수학은 친구처럼 친근하고, 생활처럼 가깝고, 놀이처럼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수학적 개념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학습설계가 필히 내재되어야 합니다. <기적의 유아수학>으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수학을 시작하세요. 집, 마트, 놀이공원 등의 생활소재 안에서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하고, 유럽식 수셈 프로그램인 ‘구조적 수 세기’를 통해 튼튼한 수학머리로 성장시키세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생애 첫 수학 학습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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