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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알록달록 색깔 촉감책
어스본코리아 / 스텔라 배곳 (그림), 조세핀 톰슨 (디자인) / 2022.01.25
13,500원 ⟶ 12,15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스텔라 배곳 (그림), 조세핀 톰슨 (디자인)
빨간색 딸기와 토마토, 주황색 호박과 당근, 초록색 수박과 개구리, 보라색 고래와 산호, 분홍색 토끼와 케이크 등 10가지 색깔을 알록달록한 동물과 식물을 통해 알 수 있다. 아기자기한 그림을 보며 손가락으로 올록볼록한 질감과 다양한 촉감 면을 만져 보자. 크고 작은 플랩을 열며 숨어 있는 동물과 사물 그림을 찾고 까꿍 놀이도 해 보자. 부드럽게 뚫린 구멍에는 손가락을 쏙쏙 넣어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우리 아기 ‘두뇌’와 ‘감각’을 발달시키는 들춰 보는 플랩 놀이 + 다양한 촉감 놀이책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등 10가지 색깔을 만나 보세요. 빨간색 딸기와 토마토, 주황색 호박과 당근, 초록색 수박과 개구리, 보라색 고래와 산호, 분홍색 토끼와 케이크 등 10가지 색깔을 알록달록한 동물과 식물을 통해 알 수 있지요. 아기자기한 그림을 보며 손가락으로 올록볼록한 질감과 다양한 촉감 면을 만져 보세요. 크고 작은 플랩을 열며 숨어 있는 동물과 사물 그림을 찾고 까꿍 놀이도 해 보아요. 부드럽게 뚫린 구멍에는 손가락을 쏙쏙 넣어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답니다! ◆ 아기와 함께 이렇게 놀아 주세요! ● 아기의 손으로 오돌토돌하고 보들보들한 다양한 촉감 면을 만지면 두뇌가 자극돼요. ● 알록달록한 색감과 무늬가 더해진 사물과 동물 그림이 아기의 시각 발달을 도와요. ● 의성어와 의태어를 이용하여 간단한 장면을 설명하며 주의를 집중시켜 주세요. ● 동물이나 사물의 움직임과 소리를 담은 다양하고 재밌는 의성어, 의태어가 언어 감각을 키워 줘요. ● 책 속 물음을 따라 플랩을 열고 까꿍 놀이를 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이 길러져요. ● 크고 작은 플랩을 열어 보며 손 조작 능력과 소근육이 발달되고, 집중력도 길러져요. ●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보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고, 아기의 반응에 섬세하게 반응해 주면 즐거운 책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레오, 나의 유령 친구
사계절 / 맥 바넷 글,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서애경 옮김 / 2016.02.29
15,000원 ⟶ 13,500원(10% off)

사계절창작동화맥 바넷 글,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서애경 옮김
사계절 그림책 시리즈. 칼데콧 수상작가 맥 바넷과 크리스티안 로빈슨의 사랑스러운 유령 이야기다. 두 사람은 1940-1970년대 그림책들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실제로 이 작품이 오래된 그림책 같은 분위기를 냈으면 했다. 캐릭터의 감정을 풍부하게 담아내는 로빈슨의 그림은 주인공 레오의 감정 선을 따라 섬세하게 흘러간다. 외로움, 기대감, 서운함, 즐거움, 걱정, 흥분, 안도감 등 여러 가지 감정들이 레오의 얼굴에 떠올랐다 사라지며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푸른색과 검정색 두 가지 색조만 사용했음에도 책을 감도는 부드러운 기운은 사랑스러운 유령 이야기와 더없이 잘 어울린다.칼데콧 수상작가 맥 바넷과 크리스티안 로빈슨의 사랑스러운 유령 이야기 『레오, 나의 유령 친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두 작가, 맥 바넷과 크리스티안 로빈슨의 신작입니다. 출간되자마자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2015 뉴욕타임스 TOP10 그림책, 보스턴글로브 최고의 책, 퍼블리셔스위클리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글을 쓴 맥 바넷은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로 2013년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고, 그림을 그린 크리스티안 로빈슨은 『시장의 마지막 정거장』으로 2016년 뉴베리 상과 칼데콧 아너 상의 영예를 안았지요. 두 사람은 나이도 비슷하고, 샌프란시스코 버클리 근처에 사는 ‘동네 친구’이기도 합니다. 맥 바넷은 처음 레오 이야기를 구상했을 때부터 크리스티안 로빈슨이 그림을 그려 주길 바랐답니다. 두 사람은 1940-1970년대 그림책들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실제로 이 작품이 오래된 그림책 같은 분위기를 냈으면 했지요. 캐릭터의 감정을 풍부하게 담아내는 로빈슨의 그림은 주인공 레오의 감정 선을 따라 섬세하게 흘러갑니다. 외로움, 기대감, 서운함, 즐거움, 걱정, 흥분, 안도감…… 여러 가지 감정들이 레오의 얼굴에 떠올랐다 사라지며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냅니다. 푸른색과 검정색 두 가지 색조만 사용했음에도 책을 감도는 부드러운 기운은 사랑스러운 유령 이야기와 더없이 잘 어울립니다. 상상력 넘치는 소녀, 유령 소년과 마주치다! 레오는 유령입니다. 도시 변두리에 있는 집에서 아주 오랫동안 혼자 살아 왔지요. 동화책을 읽거나 먼지 바닥에 그림을 그리면서 긴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 봄날 한 가족이 이사를 옵니다. 레오는 반가운 마음에 홍차를 끓이고 토스트를 구워 내오지만, 사람들은 고마워하기는커녕 집에 유령이 있다며 무서워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람들 눈에는 둥둥 떠다니는 주전자만 보일뿐, 레오가 전혀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자신이 환영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레오는 집을 떠나 떠돌이 유령이 됩니다. 북적이는 도시로 갔지만 레오가 기억하는 풍경은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아무도 레오를 보지 못하고, 심지어 ‘쑥’ 하고 레오를 지나쳐 버리지요. 그러던 어느 날, 레오는 자신을 알아보는 소녀와 마주칩니다. 소녀의 이름은 제인. 레오를 똑바로 바라보며 “나랑 기사 놀이 할래?”라고 물어오지요. 이런! 제인의 눈에는 정말 레오가 보이는 걸까요? 유령 소년과 상상력 넘치는 소녀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나와 다른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법 이 책은 서로 다른 존재의 우정 이야기입니다.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다름’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자신과 전혀 다른 존재 앞에서 때때로 불편함을 느낍니다. 선입견 때문에 거리를 두기도 하고, 다른 점을 인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레오와 제인은 어떨까요? 둘은 공통점보다 다른 점이 훨씬 더 많습니다. 유령과 인간, 소년과 소녀, 변두리와 도시, 백인과 흑인, 옛날 어린이와 요즘 어린이처럼 말이지요. 맥 바넷은 ‘상상 친구’를 실마리로 하여 이 간극을 매력적으로 풀어냅니다. 혼자 상상 놀이를 즐겨 하던 제인은, 레오가 자신만의 상상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남들 눈에는 안 보이고 제인에게만 보이는 건 다른 상상 친구들과 똑같았으니까요. 한편 레오는 자신이 유령이라는 사실을 숨기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사실대로 말하면 제인이 무서워서 달아날까봐 걱정하지요. 하지만 결국 제인에게 고백합니다. “난 유령이야. 네 상상 친구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안 할 거야. 나는 네 진짜 친구야.”라고요. 레오의 용기 있는 고백을 들은 제인은 뭐라고 했을까요? “아, 그래? 그럼 더 좋지!” 이 얼마나 명랑한 대답인지요! 짧은 문장 속에는 레오를 있는 그대로, 유령이라는 사실마저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사실 둘에게는 진짜 친구, 상상 친구를 나누는 것이 큰 의미 없을지도 모릅니다. 처음부터 제인은 레오의 존재를 믿고 있었으니까요.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상대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겠지요. 함께 멋진 상상을 나누고, 한밤의 홍차와 토스트를 즐기는 제인과 레오처럼 말입니다.
3.4.5세를 위한 놀이수학 종이접기
봄빛서원 / 쓰루미 유코 (지은이), 김현영 (옮긴이), 오사코 치아키 (감수) / 2018.05.31
11,500원 ⟶ 10,350원(10% off)

봄빛서원유아놀이책쓰루미 유코 (지은이), 김현영 (옮긴이), 오사코 치아키 (감수)
일본 유아산수협회 대표 이사가 추천하고 감수한 책이다. 도형별 목차 구성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수학적 용어와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수의 개념과 도형, 추리 능력 등 유아 수학의 기초를 쌓는 데 유익하다. 이 책은 종이접기를 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수학 쑥쑥 칼럼’이 실려 있다. 아이들이 가벼운 퀴즈를 풀면서 도형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사각형의 종이 한 장으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이고, 정해진 순서를 따라 접는 과정을 통해 계획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머릿속으로 도형을 이리저리 움직여 완성된 형태를 상상해봄으로써 공간 지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각 작품마다 난이도가 표기되어 있어 아이의 수준에 맞게 골라 접으면 된다. 유치원 정교사 출신인 저자가 ‘아이와 종이접기를 즐겁게 하는 법’을 소개한다. 접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 도중에 포기하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조언을 해준다. 부모님께 드리는 글 종이접기의 기본 알아두면 좋은 수학 용어 1 삼각형에서 시작해요 배 나비 메뚜기 튤립 꽃 감 모자 뱅글뱅글 나비 높은 산 개구리 병아리 매미 거북 [수학 쑥쑥] 기본 도형 ‘삼각형’ 2 사각형에서 시작해요 자동차 푸딩 무당벌레 집 주스 냄비 크레용 로켓 지갑 수국 [수학 쑥쑥]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3 같은 모양으로 접고 시작해요 아기 빙수 뻐끔뻐끔 물고기 프라이팬 유령 도깨비 후후 요트 쥐 깡충깡충 토끼 4 같은 크기로 접고 시작해요 빗방울 인형 토끼 찻잔 셔츠 장화 버섯 [수학 쑥쑥] ‘비교’와 ‘대칭’ 5 여러 개의 삼각형으로 시작해요 주먹밥 가방 옥수수 장미 비행기 탁자와 의자 상자 펭귄 6 색종이 두 장으로 접어요 나무 여우 완두콩 요정 구급차 [정답]
안 잘래!
바람의아이들 / 이경혜 지음, 최윤정 그림 / 2012.10.05
9,000원 ⟶ 8,100원(10% off)

바람의아이들창작동화이경혜 지음, 최윤정 그림
잠들고 싶어 하지 않는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 잠들기 싫어하는 아기들을 마냥 다독이기보다 잠들기 싫어하는 아기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해주며 자장자장 잘도 잔다, 자장가를 부르듯 아기를 살살 달래고 편안한 잠자리로 안내한다. 단순하고 소박한 보드북이지만 어린 아기가 자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적절히 이해하기 위한 첫 단추를 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매일 밤, 잠자리에서 부드럽게 읽어 주며 ‘감정 코칭’도 겸할 수 있다. 잠들기 싫어하는 아기들을 위한 색다른 ‘베드타임 북’ 어린 아기들을 키우는 엄마들의 가장 큰 바람은 아기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것이다. 하긴, 어린 아기에게 더 이상 바랄 게 있을 리 없다. 하지만 이 단순한 소망은 또 얼마나 이루어지기 힘든 것인지! 이 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난처한 문제는 단연 잠이다. 밤낮이 뒤바뀐다거나 밤만 되면 한 시간씩 반드시 울고 잔다는 아기들 이야기를 듣노라면 그 아기의 엄마들이 가련해 보일 지경이다. 아기들도 낯선 세상에 적응을 하느라 그럴 테지만 대체 잠자는 일이 왜 그리 어려울까 싶기도 하다. 그런데 아기가 돌이 지나고 어느 정도 생활습관이 잡히고 나면 또 다른 문제가 시작된다. 밤은 자꾸 깊어 가는데 도무지 잠들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 아가야, 엄마도 잠 좀 자자! 이경혜 글, 최윤정 그림의 『안 잘래!』는 바로 그 잠들고 싶어 하지 않는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일종의 ‘베드타임 북’인 만큼 자장자장 잘도 잔다, 자장가를 부르듯 아기를 살살 달래고 편안한 잠자리로 안내하기 위한 목적이 분명하다. 그런데 이 책의 독특한 점은 잠들기 싫어하는 아기들을 마냥 다독이기보다 잠들기 싫어하는 아기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해 준다는 것이다. 아기들이 “안 잘래!” 하고 고집 피우는 이유는? 더 놀고 싶어서다. 그렇다면 “안 돼! 지금은 잘 시간이야.” 하기보다는 “더 놀고 싶어? 코 자고 내일 놀자.”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 어린 아기에게 내일이란 굉장히 막연한 약속이겠지만 엄마가 다정한 목소리로 마음을 읽어 주고 이해해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안심이 되고 엄마를 믿고 싶어질 테니까. 바나나가 먹고 싶어서, 밖에 나가고 싶어서, 엄마가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와서, 깜깜한 밤이 무서워서 등등 아기가 자고 싶지 않은 이유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럴 때마다 엄마가 아기 마음을 척척 읽어 내고 내일을 약속해 주면 아기는 그제야 하품이 나오고 눈꺼풀이 무거워지며 기꺼이 잠 속으로 빠져들고 싶어진다. 아기는 엄마 하기 나름이라는 만고불변의 진실! 아기와 엄마의 행복한 잠자리를 위하여 이 귀여운 그림책에서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안 잘래!” 하고 떼쓰는 고집불통의 목소리가 반복이 되며 뒤를 이어 “더 놀고 싶어? 코 자고 내일 놀자. 재워 줄게.” 하는 차분한 대답이 따라붙는다. 그런데 매 화면마다 등장하는 인물은 아기가 아니라 아기가 즐겨 갖고 놈 직한 동물인형들이다. 이 인형들은 저마다 붕붕이, 모모, 삐삐 등과 같은 봉제인형다운 이름을 갖고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 잘래!” 하고 떼쓰는 건 아기가 아니라 이 깜찍한 친구들이다. 그리고 “코코야, 엄마 보고 싶어? 코 자고 내일 엄마한테 가자.” 하며 타이르는 사람은 놀랍게도 엄마가 아니다. “아가가 재워 줄게” 하는 잔잔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아기다. 엄마가 읽어 줘야 하는 아기용 그림책이지만 책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실제 잠들기 싫어하는 아기라는 점에서 『안 잘래!』는 이중으로 감정 이입을 하고 있는 셈이다. 아기는 자기 마음을 동물인형들에게 투사하고, 엄마는 잠자고 싶지 않은 아기의 마음을 차근차근 읽어 준다. 그러고 나면 엄마의 다정한 토닥거림은 아기의 마음에 가닿고, 아기는 인형들 이름을 차례로 불러 놓고 “아가가 재워 줄게” 하며 스스로를 납득시키는 것이다. 이 사랑스러운 ‘베드타임 북’을 백퍼센트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아가가 재워 줄게” 부분에 아이의 이름을 넣어 읽어 주는 것도 좋겠다. 아기를 토닥이며 “예지가 재워 줄게” 하고 반복해서 읽어 주다 보면, “안 잘래!” 삐죽이던 아이의 마음도 사르르 녹아버리지 않을까. 단순하고 소박한 보드북이지만 어린 아기가 자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적절히 이해하기 위한 첫 단추를 꿰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다. 매일 밤, 잠자리에서 부드럽게 읽어 주며 ‘감정 코칭’도 겸할 수 있다. 한편 이 책의 표지에는 아동문학에 익숙한 독자들이라면 반가워할 이름이 둘이나 등장한다. 동화작가 이경혜와 아동문학평론가 최윤정이 그들인데, 각각 글과 그림을 나누어 맡아 이 작고 귀여운 아기용 그림책을 만들어 냈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를 비롯해 한동안 청소년문학에 전력을 기울였던 이경혜는 앞서 『행복한 학교』를 발표하는 등 이제 그림책에 관심을 쏟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얼마 전 손자를 본 할머니로서 그림책을 새삼 눈여겨보게 된 것 같다. 90년대 이후 우리나라 어린이 책이 발전하는 데 ‘엄마 작가’들이 큰 역할을 했던 역사를 생각해 본다면 이제 슬슬 할머니 작가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아동문학평론가인 최윤정이 그림을 그렸다는 것도 뜻밖의 즐거움인데 그간 본인의 에세이에서 직접 그린 크로키나 일러스트를 선보여 왔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고개가 끄덕여 진다. 색의 기본인 빨주노초파남보를 바탕으로 색감을 조절한 그림들은 아기들이 색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고, 엄마 품에 꼭 안겨 책을 읽을 아기들에게 절로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전달해준다. 수성 파스텔을 사용하여 화려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표현한 섬세한 배려들이 보다 쉽게 아이들의 눈길을 끌 것이다. 아기가 밤마다 잠을 안 자 고민인 엄마부터 잠자리에서 아기와 좀 더 친밀한 정서 교류를 꿈꾸는 엄마들까지 두루 만족시킬 만한 그림책이다.
약속 약속 약속
한솔수북 / 이은영 글, 안지연 그림 / 2010.10.15
9,500원 ⟶ 8,550원(10% off)

한솔수북창작동화이은영 글, 안지연 그림
말랑말랑 호기심 시리즈 2권. 쏟아지는 아이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정보 그림책. 신호등, 버스정류장, 화장실 표지판, 노란색 안전선, 길 안내 표지판 등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약속들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어떻게 생겼는지, 지켜야 할 점은 무엇인지, 어떤 편리함이 있는지 차근차근 보여주고, 사람 사이의 크고 작은 약속들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준다는 것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아이가 우리 사회의 여러 약속들을 처음 만나는 그림책입니다. 어른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규칙일지라도 아이들에게는 그렇지 않지요. 빨간 불일 때는 멈추어 서고, 파란 불일 때는 건너는 신호등처럼 꼭 알아야 하는 약속들을 알려 주어 우리 아이가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01_ 쏟아지는 아이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말랑말랑 호기심' 새롭게 세상을 알아가는 아이들은 사물 하나하나, 상황 하나하나, 무엇이든 흥미를 보입니다. 어른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일지라도 아이들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은 "왜?", "이게 뭐야?"라는 물음을 자주 가질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쉴 새 없이 퍼붓는 아이들의 질문에 엄마 아빠는 때로는 귀찮고, 난처할 때도 많습니다. '말랑말랑 호기심' 꾸러미는 이런 엄마 아빠의 고민을 덜어 주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궁금증도 풀어 주는 정보 그림책입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02_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약속! "넓은 거리에 나가 본 적 있니? 거기에는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 한 소녀와 곰이 길을 나섭니다. 아마 어딘가를 찾아가려는 모양이에요. 하지만 가는 길이 쉽지가 않아요. 횡단보도도 건너야 하고, 버스랑 지하철도 타야 하고, 갈림길에서 길도 찾아야 해요. 앗, 화장실도 급하네요. 곰과 소녀는 안전하게 가려고 하는 곳을 갈 수 있을까요? 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에서는 함부로 길을 건너면 사고가 날 수 있어요. 그래서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장소를 정해 놓았지요. 하지만 그 장소가 어딘지 모른다면 소용이 없겠죠? 그래서 알기 쉽게 하얀 줄들을 그어 놓은 것을 횡단보도라고 하지요. 이런 것이 바로 약속이에요.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횡단보도를 보고 길을 건너도 좋은 곳이란 걸 알 수 있어요. 하지만 길에 처음 나오는 아이들은 알기 힘들지요. 《약속 약속 약속》은 그런 아이들을 위해 신호등, 버스정류장, 화장실 표지판, 노란색 안전선, 길 안내 표지판 등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약속들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어떻게 생겼는지, 지켜야 할 점은 무엇인지, 어떤 편리함이 있는지 차근차근 보여줍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고, 사람 사이의 크고 작은 약속들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준다는 것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03_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난 그림 정보 그림책은 자칫 정보 전달에만 치우쳐 딱딱해질 수 있지요. 《약속 약속 약속》 정확한 정보를 주면서도 그림 구석구석 재미를 찾을 수 있게 구성했어요. 어수룩하지만 귀여운 곰, 똘망똘망한 소녀, 신문으로 얼굴을 가리는 토끼 아저씨, 빨간 머리 광대, 푸른 머리 아가씨, 독특한 패션 감각을 가진 할머니, 해적놀이 하는 소년 등 다양한 인물들의 엉뚱하면서도 정감 어린 등장은 보는 이를 웃음 짓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디자인을 전공한 화가의 다채로운 컬러 감각은 아이들의 두뇌 활동을 자극해 주지요. 04_ 사진으로 보여 주는 생생한 정보 《약속 약속 약속》에는 사진을 곁들인 추가 정보가 따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림에서 더 나아간 호기심을 해결해 주고, 본문에서 다루지 못했던 더 많은 정보들을 갈무리 해 놓았어요. 엄마 아빠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 주는 정보입니다. 이 밖에도 우리 둘레에 어떤 약속들이 있는지 아이와 함께 찾아보고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겠지요.
슈렉 3 그림동화 : 아더를 찾아서, 피오나와 공주들
예림당 / 편집부 지음 / 2007.05.28
6,500원 ⟶ 5,850원(10% off)

예림당창작동화편집부 지음
두 개의 이야기! 두 배의 재미! 영화 은 볼거리도 많지만 내용도 전편에 비해 풍성해졌어요. 특히 ≪슈렉3 그림동화≫는 풍성해진 내용 중 가장 재미있고 중요한 이야기 2개를 골라 담았어요. 왕이 되길 거부하는 슈렉이 친구들과 함께 피오나의 사촌, 아더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다룬 , 슈렉이 없는 겁나먼 왕국을 공격하는 프린스 챠밍에 맞서는 피오나와 공주들의 이야기인 의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했어요. ≪슈렉3 그림동화≫는 다른 책과는 달리 앞으로 읽고, 뒤집어서 읽을 수도 있어 더 눈길을 끌고 있어요. 또한 영화의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해서 책장을 여는 순간 영화 속 재미와 감동이 눈앞에 펼쳐질 거예요. ■ 아더를 찾아서 슈렉과 피오나의 결혼 후 겁나먼 왕국은 평화를 되찾았어요. 하지만 무도회, 기사 파티, 우스꽝스런 예복 등 슈렉에겐 왕실 생활이 갑갑하기만 했어요. 슈렉은 피오나와 함께 보금자리인 늪에서 편하게 살 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하지만 해롤드 왕이 죽자 슈렉은 피오나와 함께 왕위를 물려받게 되었어요. 늪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음 왕위 계승자인 아더를 찾아오는 것뿐이에요. 슈렉은 단짝 친구인 동키, 장화 신은 고양이와 함께 아더를 찾아 떠났어요. 과연 슈렉은 아더를 찾아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 피오나와 공주들 슈렉이 아더를 찾아 겁나먼 왕국을 떠난 사이 프린스 챠밍은 동화 속 악당들을 이끌고 쳐들어 왔어요. 성에 남아 있는 건 피오나와 공주들뿐이에요. 피오나는 백설 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라푼첼 그리고 릴리언 왕비와 함께 겁나먼 왕국을 지키기 위해 악당들에 맞서 싸우려고 하지요. 과연 피오나와 공주들은 프린스 챠밍으로부터 겁나먼 왕국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작은책방(해든아침) / 엠마 헬브로그 지음, U&J 옮김 / 2009.07.21
8,500원 ⟶ 7,650원(10% off)

작은책방(해든아침)유아놀이책엠마 헬브로그 지음, U&J 옮김
'우리아이 첫 백과사전' 시리즈 21권. 곰의 생태를 알기 쉽게 주제별로 사진과 설명을 통해 알려주는 그림책. 헤엄을 잘 치는 북극곰, 식물을 좋아하는 갈색곰, 열대우림에 살고 있는 안경곰, 발에 뼈가 하나 튀어나와 대나무를 쥘 수 있는 판다 등 다양한 곰을 만날 수 있다. 털북숭이 곰 새끼 곰 눈을 파서 만든 굴 자라기 털 발과 발톱 맛있는 먹이 무지막지한 사냥꾼 고기잡이 나무타기 두 발로 서기 최고의 수영선수 더위와 추위 놀이 이 책에 나오는 어려운 낱말 이 책은 이렇게 보세요! 찾아보기아이들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세상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묻기 시작하죠. 아이들에게는 많은 것들이 신기하고 주어지는 모든 지식을 흡수하려고 애쓰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때 올바르고 체계적으로 지식을 부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 필요한 일입니다. 이 우리아이 첫 백과사전은 그런 아이들에게 친절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아이 첫 백과사전은 * 어린 아이들도 쉽게 스스로 책을 펼쳐 볼 수 있도록 알맞은 사이즈로 제작되었어요. * 아이들이 실제 모습을 알 수 있도록 사진을 크게 사용했어요. * 되도록 정확한 사실을 쉬운 단어들로 설명하고 있어요. * 재미있는 그림이나 새롭고 흥미로운 사실들도 넣어서 지루하지 않아요. 곰을 만나자! 곰을 알자! 곰은 무엇을 먹을까요? 곰은 어디에서 살까요? 곰은 수영을 할 줄 알까요? 흥미진진한 곰의 세계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나 보세요. 곰은 그 귀여운 생김새로 인해 사랑받는 동물입니다. 동물원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인기인이지요. 어렸을 때 곰 인형 하나쯤은 받아본 기억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인기 있는 곰입니다만 곰이 어떻게 태어나 자라고, 먹이를 사냥하고 무엇을 하면서 노는지 아는 것이 있나요? 이 책에서는 곰의 생태를 알기 쉽게 주제별로 사진과 설명을 통해서 하나하나 알려줘요. 알고 있던 사실도, 모르고 있던 사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 모든 것에 대해 정리된 사실들을, 곰의 전반적인 생태에 대해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게 된 것을 발견할 거예요. 아이들이 곰이란 동물에 대해 알게 될 거예요. 헤엄을 잘 치는 북극곰, 식물을 좋아하는 갈색곰, 열대우림에 살고 있는 안경곰, 발에 뼈가 하나 튀어나와 대나무를 쥘 수 있는 판다 등 다양한 곰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어요.맛있는 먹이 곰의 먹이는 매우 다양해요. 식물, 과일, 열매, 곤충 등을 모두 먹을 수 있어요. 갈색곰은 초원에 살아요. 초원에는 갈색곰이 잘 먹는 녹색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어요.
할머니가 물려주신 요리책
장영(황제펭귄) / 김익선 글, 김효순 그림, 김숙년 이야기 할머니 / 2013.11.28
12,000원 ⟶ 10,800원(10% off)

장영(황제펭귄)창작동화김익선 글, 김효순 그림, 김숙년 이야기 할머니
2014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도서 서울에서 10대 이상 살아온 양반가 출신 할머니가 어렸을 때 몸으로 배우고 익혔던 우리의 생활 문화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이다. 여기에 소개된 요리나 요리법은 이야기 할머니 역할을 한 김숙년 할머님이 어렸을 때 어머니 곁에서 직접 보고 들은 것들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 전통 음식의 맛과 아름다움을 안내한다. 호박꽃 안에 재료를 꼭꼭 채워서 끓여 먹는 호박꽃탕, 한국식 과일 젤리인 과실편 등, 아이들 눈에 신기하면서도 우리 음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요리들이 화면 가득 펼쳐진다. 또한 요리법에서, 아이가 하기 어려운 부분은 할머니가 조물조물 만들고,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해보도록 구분하여 제시함으로써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 민화 그리기 작업을 즐겨하던 그림 작가가 민화에서 나오는 음식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여, 이를 전통 채색화의 기법으로 섬세하게 표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전통 요리와 문화를 밀접한 거리에서 세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옛 여성들의 생활문화를 소박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내 여성 작가로서의 장점을 성공적으로 살려내고 있다.한국 전통 요리로 만든 최초의 그림책 우리네 식생활 문화의 멋과 뿌리를 온전히 담다 참고작금(參古昨今): 옛것을 참고하여 요즘을 헤아리다. 이 책을 보면 맨 처음 떠오르는 구절이다. <할머니가 물려주신 요리책>은 서울에서 10대 이상 살아온 양반가 출신 할머니가 어렸을 때 몸으로 배우고 익혔던 우리의 생활 문화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이다. 여기에 소개된 요리나 요리법은 이야기 할머니 역할을 한 김숙년 할머님이 어렸을 때 어머니 곁에서 직접 보고 들은 것들이다. 그렇다고 한 할머니의 어릴 적 경험담 정도로 이 책의 의미가 축소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김숙년 할머니의 경험과 기억은 한국 전통요리학계뿐만 아니라, 생활 문화나 역사를 연구하는 학계에서도 여러 번 채록할 정도로 가치가 남다르다. 우리 음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장 담그기, 김장하기 등 전통생활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것 역시 단순히 음식의 조리법을 소개하는 요리책에 국한시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음식을 매개로 한 전통생활문화 그림책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식생활 문화의 기본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재료를 가지고 그 향과 맛을 담아내는 제철 요리 밥상이다. 따라서 이 책 역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요리로 구성하였다. 그동안 여러 요리 그림책들이 만들어졌지만 한국 전통 식생활과 요리만으로 구성한 그림책은 이 책이 처음일 것이다. 아이들에게 한국 전통 음식의 맛과 아름다움을 안내하다 우리 아이들에게 전통 한식요리란 서양의 인스턴트 음식에 비해 왠지 까다롭고 멀게만 느껴질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선입견을 바로잡고 우리 한식의 맛과 멋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호박꽃 안에 재료를 꼭꼭 채워서 끓여 먹는 호박꽃탕, 한국식 과일 젤리인 과실편 등, 아이들 눈에 신기하면서도 우리 음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요리들이 화면 가득 펼쳐진다. 또한 요리법에서, 아이가 하기 어려운 부분은 할머니가 조물조물 만들고,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해보도록 구분하여 제시함으로써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그림책은 평소 민화 그리기 작업을 즐겨하던 그림 작가가 민화에서 나오는 음식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여, 이를 전통 채색화의 기법으로 섬세하게 표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전통 요리와 문화를 밀접한 거리에서 세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옛 여성들의 생활문화를 소박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내 여성 작가로서의 장점을 성공적으로 살려내고 있다. 한편, 책을 보고 이 책의 실제 배경을 방문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곳은 김숙년 할머님이 어린 시절을 보낸 강북구 번동의 오현(梧峴)이란 가호의 집이다. 이곳은 놀이시설인 옛 드림랜드 땅으로, 지금은 <북서울꿈의숲> 안에 등록문화재 40호 <창녕위궁재사>라는 이름의 고택(古宅)으로 남아 있다. 원래 할머님은 10대를 서울 사대문 안 효자동, 재동 등에서 살았으나 경술년 한일합방 이후 세상을 등지고 살고자 터를 옮긴 곳이 이곳이다. 또한 1910년 할머님의 고조부이자, 순조의 둘째 따님인 복온공주의 손자인 김석진이 한일합방을 치욕으로 여겨 자결을 한 곳이기도 하다. 할머님이 이 책에 소개한 요리 중 하나인 느티떡에 들어갈 잎사귀를 땄던 180년 된 느티나무를 공원 안에서 발견하는 것도 즐거운 덤이 될 것이다. 부연을 한 가지 하자면, 우리 옛 생활문화라고 해서 지역마다 다 같은 것을 아닐 것이다. 이 그림책에 나온 요리법은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서울 토박이 양반가와 왕가의 풍습이 결합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똑같은 떡볶이, 잡채라고 하더라도 지역마다, 집안마다 재료는 어떻게 다르고 또 만드는 방법은 어떤지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추천 기사] 연합뉴스 2013년 11월 30일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11/29/0200000000AKR20131129184800005.HTML?input=1179m 문화일보 2013년 12월 6일자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120601032730023003 국제신문 2013년 12월 6일자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31207.22013192352 독서신문i 2014년 1월 1일자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46
하루하루 한글쓰기 : 받침 있는 낱말
랭귀지북스 / 더 콜링 (지은이) /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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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귀지북스유아학습책더 콜링 (지은이)
글자의 쓰는 순서와 글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해하고 익숙해지는 것에 중점을 둔 한글 쓰기 전문 교재이다. 글자 학습을 위한 익히기와 확인하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초 낱말을 중심으로 의미 파악에 도움이 되는 그림과 함께 구성하였다. 읽기와 쓰기 영역을 모호하게 아우르는 기존 교재와 달리, 본 교재는 자모음의 결합 원리를 익힌 다음 단계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낱말을 실제 써보면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예쁘고 바른 모양의 글자를 쓰기 위해 글자 쓰는 순서를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받침 있는 한 글자 낱말 받침 ㄱ 익히기 1~2 받침 ㄴ 익히기 3~4 받침 ㄹ 익히기 5~6 받침 ㅁ 익히기 7~8 받침 ㅂ 익히기 9~10 받침 ㅅ 익히기 11~12 받침 ㅇ 익히기 13~14 받침 ㅈ ㅊ ㅌ ㅍ 익히기 15~16 겹받침 익히기 17~18 받침 있는 두 글자 낱말 받침 ㄱ + 받침 ㄱ 받침 ㄴ + 받침 ㄴ 받침 ㄹ + 받침 ㄹ 받침 ㅁ + 받침 ㅁ 받침 ㅇ + 받침 ㅇ 익히기 19~21 받침 ㄱ ㄴ ㄹ ㅁ ㅂ + 다른 받침 익히기 22~23 받침 ㅅ ㅇ ㅈ ㅊ ㅌ ㅍ + 다른 받침 익히기 24~25 받침 있는 세 글자 낱말 받침 있는 글자 + 받침 없는 글자 익히기 26~28 받침 있는 글자 + 받침 있는 글자 익히기 29 확인하기 1~8차근차근 또박또박 하루하루 한글쓰기! '하루하루 한글쓰기' 시리즈는 글자의 쓰는 순서와 글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해하고 익숙해지는 것에 중점을 둔 한글 쓰기 전문 교재입니다. 글자 학습을 위한 익히기와 확인하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초 낱말을 중심으로 의미 파악에 도움이 되는 그림과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받침 있는 한/두 글자 낱말 받침 있는 한 글자 낱말과 받침 있는 두 글자 낱말을 순서에 맞게 따라 쓰며 익힙니다. 2. 받침 있는 글자 + 받침 없는 글자 받침 없는 글자와 받침 있는 글자 또는 받침 있는 글자들로만 이루어진 세 글자 낱말을 순서에 맞게 따라 쓰며 익힙니다. 3. 익히기 따라 쓰기 사이에 낱말 만들기, 줄잇기, 사다리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배치하여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익힙니다. 4. 확인하기 마무리 학습으로 앞에서 배운 내용을 총복습합니다. 5. MP3 다운로드 우리말 전문 성우의 정확한 음성을 들으며 학습하세요. blog.naver.com/languagebook [머리말] 쓰기 학습을 시작한 유아 및 미취학 아동을 위한 '하루하루 한글쓰기' 언어 교육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영역으로 나뉩니다. 언어 학습 가장 마지막 단계에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 ‘쓰기’인데, 물론 여기에서 쓰기는 단순한 글자 쓰기가 아닌 글쓰기를 말하지만, 이전에 글자 학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한글은 매우 과학적인 원리로 만들어진 문자입니다. 단어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 영어 알파벳이나, 뜻글자로 이루어진 문자를 끊임없이 익혀야만 하는 중국어 한자와는 달리, 한글은 자모음의 정해진 소리를 익히고 글자의 조합 원리를 알고 나면 모든 글자를 만들어 발음할 수 있습니다. 읽기와 쓰기 영역을 모호하게 아우르는 기존 교재와 달리, 본 교재는 자모음의 결합 원리를 익힌 다음 단계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낱말을 실제 써보면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예쁘고 바른 모양의 글자를 쓰기 위해 글자 쓰는 순서를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루하루 한글쓰기'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이 글자 익힘 단계에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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