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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
사계절 / 권문희 그림, 김민기 글 / 2002.12.11
14,500원 ⟶
13,050원
(10% off)
사계절
창작동화
권문희 그림, 김민기 글
'아침 이슬'로 유명한 김민기의 노래 '백구'를 그림책으로 꾸몄다. '내가 아주 어릴 때였다, 우리 집에 살던 백구...'이렇게 시작하는 노래 가사에 서정적인 그림을 더해, 가족같고 친구같은 개 백구와의 따뜻한 어린시절을 보여준다. 어린이의 순수한 감정과 70년대말 80년대초의 골목 풍경을 충실히 묘사했다. '백구' 노래와 연주곡이 들어있는 시디가 부록으로 포함되어 노래를 들으면서 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다. 정겹게 짖는 백구의 목소리와 함께 책장을 열면 아이와 백구가 즐겁게 노는 모습이 화면 가득 보이고, 가슴 찡한 백구와의 추억이 하나씩 펼쳐진다.
로마숫자의 비밀찾기 : 1에서 2천까지 로마숫자 읽기
미래아이(미래M&B) / 아서 가이서트 글, 이선오 옮김 / 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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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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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
창작동화
아서 가이서트 글, 이선오 옮김
로마숫자는 고대 로마 때부터 13세기 말까지 유럽에서 사용했던 숫자로 지금도 시계나 책의 차례 등을 표기하는데 두루 쓰이고 있지요. 하지만 그 생김 생김이 너무 비슷한 까닭일까요? 로마숫자를 능숙하게 쓰고 읽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로마숫자에 일정한 규칙이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숫자를 쉽게 알 수 있을텐데... 그래요! 일정한 법칙! 로마숫자의 비밀을 찾아 볼까요? 로마숫자는 I, V, X, L, C, D, M 일곱 개의 문자로 만들어져요. 하나씩 쓰거나 한번에 여러 개를 써서 모든 수를 나타낼 수 있지요. 정말 일곱 개의 문자로 세상의 모든 수를 나타낼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일곱 개의 문자는 어떤 수를 나타내는 것일까요?
밥 한 그릇 뚝딱! 스티커북
상상박스 / 이소을 글.그림 /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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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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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박스
유아놀이책
이소을 글.그림
지니비니 건강이 뚝딱! 스티커 시리즈 1권. '지니비니 시리즈' 그림책 속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스티커를 붙이도록 구성하여 아이들의 인지력, 연상력을 향상시켜주며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아이로 변화시켜 준다. 1권에서는 산과 땅 그리고 바다에서 나는 음식들이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를 하게 된다. 총 256개의 스티커를 붙이면서 작고 귀여운 음식들이 우리에게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 들어 보고, 골고루 먹어서 건강하게 왕자 공주가 된 자신의 미래도 상상해 볼 수 있다. 자라면서 한 번쯤, 편식습관에 빠지게 되는 아이들에게 매번 듣는 잔소리가 아닌 진실하고 유쾌한 친구로서 꼭 필요한 조언을 해 줄 것이다.1. 밥 냄새 따라가기 2. 음식들이 이야기 3. 바다 이야기 4. 산과 땅 이야기 5. 아침밥 6. 점심밥 7. 간식 8. 저녁밥 9. 밥 뚝딱! 10. 골고루 뚝딱! 11. 변신~!편식, 안녕~! 아이들 밥 잘 먹게 만드는 『밥 한 그릇 뚝딱! 스티커북』, 편식 걱정 끝~! 식탁 위의 음식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줍니다. 오랫동안 자연의 기를 받으며 자라고, 정성스런 엄마의 손길을 거처 어렵게, 어렵게 밥상 위에 오른 음식들! 식탁 위의 음식들이 왜 서로 “날 먹어줘~!”라며 아우성을 칠까요? 『밥 한 그릇 뚝딱 스티커북』에서는 산과 땅 그리고 바다에서 나는 음식들이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를 하게 됩니다. 총 256개의 스티커를 붙이면서 작고 귀여운 음식들이 우리에게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 들어 보고, 골고루 먹어서 건강하게 왕자 공주가 된 자신의 미래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자라면서 한 번쯤, 편식습관에 빠지게 되는 아이들에게 매번 듣는 잔소리가 아닌 진실하고 유쾌한 친구로서 꼭 필요한 조언을 해 줄 것입니다. 지니비니 건강이 뚝딱 스티커 시리즈 소개 바른 습관을 길러주는 그림책으로 명성을 쌓아온 이소을 작가의 『지니비니 시리즈』가 스티커북으로도 출간됐습니다. “지니비니 건강이 뚝딱 스티커”는 그림책 속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스티커를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인지력, 연상력을 향상시켜주며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아이로 변화시켜 줍니다. 또한 표정까지 하나하나 살아 있어 더욱 생생한 캐릭터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지니비니 건강이 뚝딱 스티커”는 한국상품안전마크인 KC마크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였습니다.
공룡 대발이 생활동화 배워요편 세트 (전50권)
봄이아트북스 / 봄이아트북스 편집부 (엮은이) / 2021.04.08
140,000원 ⟶
126,000원
(10% off)
봄이아트북스
창작동화
봄이아트북스 편집부 (엮은이)
난 괴물이 아닌데 배꼽 손! 차례차례 타요 친구네 놀러 가요 조용조용 천천히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뿡뿡 뿌우웅 약속을 지켜요 아랫집 윗집 에취에취 콜록콜록 여보세요 말하고 싶어요 꽥꽥이는 싫어요 높임말을 모르는 나무꾼 비밀 은행 뿔뿔이 힘 솟는 별명을 불러줘 또박또박 말해요 달라도 우린 친구 누가 질문 잘하나 대회 말을 해야 알지 안전벨트 매고 출발! 길을 건너 볼까요? 땅이 흔들흔들 주룩주룩 비가 와요 안돼, 퉤! 엄마를 잃어버렸어요 준비운동 시작! 씽씽이와 쌩쌩이 조심, 조심, 조심 싫어요! 안돼요! 같이 준비해요 나눠 먹어요 골고루 먹어요 먼저 드세요 앉아서 먹어요 간식은 조금만! 농장에 가면 꼭꼭 씹어서 냠냠 쿠키를 만들어요 다 먹어요 발로 뻥! 공이 슝! 폴짝폴짝 슝슝 야구장에서 내가 물고기라면 발레리나가 될 거야 두근두근 음악회 악기들아, 모여라 꿈 속 음악 여행 그림 여행을 떠나요 공룡마을 꼬마 화가
꼬마 비행기 플랩
어린이작가정신 / 마츠모토 슈헤이 글, 김수희 옮김 / 200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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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10% off)
어린이작가정신
창작동화
마츠모토 슈헤이 글, 김수희 옮김
플랩은 우편물을 배달하는 꼬마 비행기입니다. 몸집은 작지만 바다를 건너 매일 부지런히 우편물을 배달해 주지요. 우편물을 받아든 사람들의 기뻐하는 얼굴을 볼 때마다 플랩은 보람을 느낍니다. 오늘도 플랩은 바다 건너 꽃밭 섬에 우편물을 배달해 주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바다 한가운데에서 그만 폭풍우를 만나 한쪽 날개가 부러지고 마는데... 날개를 활짝 뻗어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들과 비행기는 참 닮은 점이 많습니다. 비행기 자체가 새의 모습에 인간의 상상력을 더해 탄생한 것이라는 점에서 어쩌면 친구라고도 할 수 있지요. 이 책은 비행기와 새를 의인화하여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그들의 닮은 모습에서 싹트는 우정을 그리고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비행기와 새는 모두 하늘을 나는 친구들! 날개를 활짝 뻗어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들과 비행기는 참 닮은 점이 많습니다. 비행기 자체가 새의 모습에 인간의 상상력을 더해 탄생한 것이라는 점에서 어쩌면 친구라고도 할 수 있지요. 이 책은 비행기와 새를 의인화하여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그들의 닮은 모습에서 싹트는 우정을 그리고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플랩은 우편물을 배달하는 꼬마 비행기입니다. 몸집은 작지만 바다를 건너 매일 부지런히 우편물을 배달해 주지요. 우편물을 받아든 사람들의 기뻐하는 얼굴을 볼 때마다 플랩은 보람을 느낍니다. 오늘도 플랩은 바다 건너 꽃밭 섬에 우편물을 배달해 주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바다 한가운데서 그만 폭풍우를 만나 한쪽 날개가 부러지고 맙니다. 가까스로 고래 아저씨의 널찍한 등에 불시착한 플랩. 이제 날 수 없게 된 플랩은 어떻게 집에 돌아갈 수 있을지 앞이 캄캄해 눈물만 납니다. 그때 고래 아저씨가 한가지 방법을 제안합니다. 바로 새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지요. 위험에 처한 플랩의 이야기를 듣고 갈매기들도 참새 떼도 모두들 힘을 모다 자신들처럼 \'하늘을 나는 친구\'인 비행기 플랩을 도와주려 애씁니다. 수많은 새들의 도움으로 플랩은 다시 하늘을 날아오릅니다. 화려한 빛깔과 역동적인 구조를 선보이는 이 책의 그림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어린이를 꼭 닮은 플랩의 귀엽고 친근한 얼굴은 따스한 이야기와 함께 보는 내내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할 것입니다.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길벗어린이 / 김영진 글.그림 / 2016.04.10
14,000원 ⟶
12,600원
(10% off)
길벗어린이
창작동화
김영진 글.그림
우리네 가족의 일상을 실감 나는 그림으로 담아내는 작가 김영진의 작품이다. 전작 , 는 부모와 아이의 하루 일과를 통해, 몸은 직장과 유치원에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마음이 늘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 주었다. 이번에는 아빠가 주말에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며,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털어놓는다. 주말 아침, 아빠가 그린이에게 산책을 가자고 한다. 그린이는 썩 내키지 않았지만, ‘업어 주기 찬스 세 번’이라는 아빠의 제안에 겨우 따라나선다. 공원 벤치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는 그린이를 보며, 아빠는 얼마 전 그린이를 꾸짖은 기억이 떠올라 그린이에게 “미안해.”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그제야 그린이는 아빠에게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는데…. 그린이가 아빠 목말을 타고 아빠와 똑같은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표지가 무척 행복하고 포근하게 느껴진다. 그린이에게 속마음을 말하거나 공원의 비밀을 나누는 아빠와 그린이의 대화는 마주이야기처럼 생생하게 전해진다. 아빠가 그린이를 안아 주는 모습, 그린이가 아빠를 안아 주는 모습, 둘이 달리는 동작이나 햄버거를 먹는 표정에서 친밀한 아빠와 아이의 관계가 고스란히 느껴진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우리네 가족의 일상을 실감 나는 그림으로 담아내는 작가, 김영진의 신작 그림책 전작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는 부모와 아이의 하루 일과를 통해, 몸은 직장과 유치원에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마음이 늘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아빠가 주말에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며,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털어놓습니다. 아빠와 아들, 둘만의 오붓한 산책을 따라가 볼까요? 아빠가 아이에게 건네는 서툴지만 진실한 마음,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주말 아침, 아빠가 그린이에게 산책을 가자고 합니다. 그린이는 썩 내키지 않았지만, ‘업어 주기 찬스 세 번’이라는 아빠의 제안에 겨우 따라나서지요. 공원 벤치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는 그린이를 보며, 아빠는 얼마 전 그린이를 꾸짖은 기억이 떠올라 그린이에게 “미안해.”라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그제야 그린이는 아빠에게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지요. 함께 공원을 한 바퀴 도는 동안, 아이에게 서툰 아빠의 진실한 마음이 느껴졌나 봅니다. 아이인 줄만 알았던 그린이가 작은 팔로 아빠를 안아 주었어요. 아빠는 아이가 이렇게 건강하고 씩씩하게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찹니다. 어느새 이만큼 자란 아이가 대견하고 기특하고요. 아빠도 그린이를 꼭 안은 채, 마음을 전합니다.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아빠는 마법사 아빠의 솔직한 말 한마디에 그린이의 마음은 이제 아빠에게 활짝 열렸습니다. 아빠의 넓은 등에 업혀 오르는 언덕은 정말 코끼리 등이 되고, 아빠의 품에 안겨 만져 보는 수세미 열매는 아기 코끼리의 간식이 되지요. 아빠 목말을 타고 휘두르는 부들 열매는 멋진 칼이 됩니다. 그런 아빠라도 달리기는 그린이에게 늘 지고 말아요. 이처럼 아빠와 함께라면 평범한 산책도 아이에게는 마법처럼 특별하게 변합니다. 아빠보다 먼저 오른 언덕 꼭대기에서 손을 흔드는 그린이의 표정이 아주 신이 났어요. 그린이를 향해 달려가는 아빠는 분명 알고 있는 거예요. 오롯이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언젠가 아이에게 커다란 힘이 된다는 사실을요. 아빠의 마법은 아주아주 강하니까요. 가족의 친밀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글과 그림 그린이가 아빠 목말을 타고 아빠와 똑같은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표지가 무척 행복하고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그린이에게 속마음을 말하거나 공원의 비밀을 나누는 아빠와 그린이의 대화는 마주이야기처럼 생생하게 전해지고요. 아빠가 그린이를 안아 주는 모습, 그린이가 아빠를 안아 주는 모습, 둘이 달리는 동작이나 햄버거를 먹는 표정에서 친밀한 아빠와 아이의 관계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아빠와 좋은 시간을 보내서일까요. 산책하고 집에 돌아온 그린이가 아주 활기찹니다. 엄마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손가락 걸고 약속했는데, “엄마! 나 햄버거 먹었다! 아빠가 사 줬어.”라고 소리치고 마네요. 이번 주말에는 그린이네처럼 아빠와 아이, 둘만의 시간을 갖는 건 어떠세요?
슈렉
비룡소 / 윌리엄 스타이그 글·그림 / 200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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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윌리엄 스타이그 글·그림
엄청나게 못생겼지만 뻔뻔하게 당당한 초록색 괴물 슈렉! 사람들을 괴롭히려 세상에 나왔다가 못생긴 공주를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되지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스타이그만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쓰여진 우습고 독창적인 그림책입니다. 흥행한 애니메이션 슈렉의 원작이예요. 주인공이 흉한 괴물이라면, 사람들은 '어머나 불쌍해라~ 끝날 때 쯤이면 좀 예뻐져 있을려나?' 하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미녀와 야수가 그랬고, 개구리 왕자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슈렉은 좀 달라요. 오히려 고약한 냄새와 보기 흉한 외모를 무기로 세상을 헤쳐 나갑니다. 자신을 아주 자랑스러워하면서요. 이야기의 맨 끝에서 못생긴 슈렉과 못생긴 공주가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나 잘 보세요. 울퉁불퉁하고 삐쭉빼죽한 그림이 못생긴 괴물 이야기와 정말 어울립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우스꽝스러운 노래는 아이들이 따라 읽기에도 재미있죠.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휙 날려 버리는 시원한 상상력이 아주 유쾌한 책입니다.
구렁덩덩 새선비
시공주니어 / 엄혜숙 (글), 이상권 (그림) / 200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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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엄혜숙 (글), 이상권 (그림)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들과 함께 옛이야기의 원형을 충실히 살려 기획한 '네버랜드 옛이야기' 시리즈. 임석재 판본의 를 기본으로 하여 그 속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깨닫도록 구성했다. 자식이 없어 외로워하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아기를 가져 낳았더니 사람이 아니라 구렁이다. 할머니는 구렁이를 뒤꼍에 두고 삿갓으로 덮어놓는다. 아기를 보러 이웃집 부자의 세 딸이 찾아오는데, 첫째와 둘째는 징그럽다며 침을 뱉고 갔지만, 마음씨 고운 셋째는 '구렁덩덩 새선비'라고 하며 삿갓으로 잘 덮어준다. 어느날 구렁이는 옆집 딸에게 장가를 가겠따 떼를 쓴다. 셋째딸과 혼례를 치르는 날, 구렁이는 허물을 벗고 잘 생긴 신랑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는 부인에게 허물을 맡기며 절대 태워서는 안 된다고 얘기하고는 과거를 보러 서울로 떠나지만, 놀러온 언니들이 신랑의 허물을 태우고 그 냄새를 맡은 신랑은 멀리 떠나고 만다. 그리하여 신랑을 찾기 위한 부인의 여정이 시작된다. 주인공 색시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꿰뚫어볼 줄 알며, 옛이야기에서 보기 드물에 주체적인 여성상을 보여준다. 구렁이와 첫 대면에서 두 언니들과 달리 구렁이를 업신여기지 않고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하며, 언니들의 시기로 신랑과 헤어졌을 때도 직접 신랑을 찾아 집을 나선다. 는 여기저기 퍼져 있을 뿐 아니라 채록본 또한 여럿이다. 이야기의 원형이 가장 잘 살아 있는 채록본을 골랐고, 그림만으로도 이야기의 흐름을 알 수 있게 구성했다. 예를 들어 처음부터 주인공 구렁이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줄곧 삿갓 속에 숨어 있다) 셋째 딸과 대면하는 장면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러한 장치는 궁금중을 유발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옛날 옛날에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살았는데, 자식이 없었어.할머니는 늘 이렇게 말하곤 했지."우리에게는 어째 자식이 없을까?구렁이라도 좋으니까 자식 하나 낳아 봤으면..."그러다가 할머니가 아기를 가져서 열 달 만에 낳고 보니글쎄, 사람이 아니라 구렁이지 뭐야.할머니는 구렁이를 집안에 둘 수가 없어서뒤꼍 굴뚝 옆에 두고 삿갓으로 덮어 놓았어. - 본문 중에서
한글쓰기노트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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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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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유아학습책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한글 원리를 깨친 아이가 쓰기 연습이 가능한 한글 쓰기 드릴 공책. 1권 기본 글자, 2권 받침 글자와 쌍자음, 3권 이중 모음과 겹받침 순서로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엄선한 필수 어휘 182개를 엄선했다.1권 기본글자 2권 받침글자와 쌍자음 3권 이중모음과 문장1. 한글 원리를 깨친 아이가 쓰기 연습이 가능한 한글 쓰기 드릴 공책 2. 1권 기본 글자, 2권 받침 글자와 쌍자음, 3권 이중 모음과 겹받침 순서로 단계별 학습 3.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엄선한 필수 어휘 182개
빨강 : 크레용의 이야기
봄봄출판사 / 마이클 홀 지음, 김하늬 옮김 /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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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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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출판사
창작동화
마이클 홀 지음, 김하늬 옮김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59권. 빨강이는 이름과 달리 빨간색을 잘 그리지는 못했다. 부모님과 선생님은 빨강이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라고 말이다. 다른 사람들도 빨강이가 아직 노력이 부족하다고 했다.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 거라고도 했다. 다른 문방구들은 빨강이가 부러졌다거나 포장지가 너무 꼭 낀다거나 너무 뭉툭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모두들 열심히 도와주었지만 빨강이는 계속 빨간색을 잘 그리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빨강이는 자두를 만났다. 자두는 빨강이에게 자두색 배를 위해 바다를 그려 달라고 했다. 빨강이는 빨강이라서 할 수 없다고 했지만, 자두는 그냥 한번 해 보라고 했고, 빨강이는 그냥 한번 해 봤다. 그랬더니 예쁜 바다가 그려졌는데….무슨 소리야. 이름이 빨강인데. 공장에서부터 빨강이었잖아. 그 애는 빨강이었어요. 하지만 빨간색을 잘 그리지는 못했어요. 부모님과 선생님은 빨강이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지요. 다른 사람들도 빨강이가 아직 노력이 부족하다고 했어요.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 거라고도 했습니다. 다른 문방구들은 빨강이가 부러졌다거나 포장지가 너무 꼭 낀다거나 너무 뭉툭해서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모두들 열심히 도와주었지만 빨강이는 계속 빨간색을 잘 그리지 못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빨강이는 자두를 만났어요. 자두는 빨강이에게 자두색 배를 위해 바다를 그려 달라고 했지요. 빨강이는 빨강이라서 할 수 없다고 했지만, 자두는 그냥 한번 해 보라고 했고, 빨강이는 그냥 한번 해 봤어요. 그랬더니 예쁜 바다가 그려졌어요! 그 애가 파랑인 줄 누가 알았겠어요? 내가 파랑이라고 했지! 그 애는 빨강 파랑이었어요! 그후로 빨강이는 계속 예쁜 파란색을 그렸어요. 청바지도 그리고, 파랑새도 그리고, 파란 고래도 예쁘게 그렸지요. 모두들 좋아했어요. 부모님은 기특하다고 했고, 친구들은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어요. 파랑이었던 빨강이는 공장에서 옷을 잘못 입고 세상에 나왔어요. 주변 사람들은 빨강이의 옷만 보고 빨강이가 잘 살려면 더 노력해서 빨간 옷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빨강이는 파랑이었지요. 빨간 옷을 입고 있었지만 파랑이었어요. 빨간색을 잘 그리는 것은 못해도 파란색은 아주 예쁘게 잘 그릴 줄 아는 아이였지요. 실패한 것으로,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하지 않고 아이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 볼 기회를 주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은 모두 자신에게 꼭 맞는 능력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꼬마 해녀와 물할망
사파리 / 선자은 글,윤정주 그림, 임재해 감수 / 20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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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창작동화
선자은 글,윤정주 그림, 임재해 감수
해녀가 되고 싶은 물할망이 해녀들이 어떻게 물질을 배우고,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지,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주는 동화책이다. 물할망은 원래 물 속에 나타나 해녀들을 해치는 존재라고 전해 내려오지만 이 책에서는 해녀와 친구가 되고 싶은 재미있는 캐릭터로 재탄생 했다. 또한 그림 작가는 돌과 해녀, 푸른 바다와 노란빛으로 반짝이는 유채꽃밭 등 우리 섬 제주도를 아름답게 그려내어 그림책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책의 뒤에는 해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써 해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이끌고자 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바닷가나 섬 지방에 가면 검정색 고무 잠수복을 입은 해녀를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해녀의 기원은 원시시대에서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그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특히 제주도 해녀는 30~40년대에 일본이나 동남아시아에 원정을 나갈 정도로 기량이 뛰어났고, 항일 운동에 앞장서는 굳건한 정신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여인들은 어린 시절부터 바다를 벗 삼아 물질하는 법을 배웠고, 17~18세만 되어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미역이나 우뭇가사리 같은 해초를 캐내다가 능숙해지면 깊은 바다에 들어가 전복 같은 값나가는 해산물을 캐내는 일을 하였습니다. 해녀는 아무런 잠수 장비 없이 바다 속에 들어가 해산물을 캐내야 하기 때문에 항상 위험이 따랐을 뿐 아니라, 고된 노동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해녀들은 바다를 사랑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바다와 함께 자라고 그 속에서 수확을 얻으며 보람을 느끼고 생명력 넘치는 삶을 살았습니다. 때로는 거친 바다에 맞서 목숨을 걸어야 했기 때문에 해녀들의 세계에는 나름의 위계질서와 법칙이 분명하였습니다. 깊은 바다나 먼 바다에 나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헤엄치기와 잠수 능력이 뛰어난 상군해녀가 되어야 가능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량이 가장 뛰어난 해녀는 대상군이라 불렀고, 하군해녀 중에서도 물질을 잘하는 해녀는 애기상군이라 하여서 상군해녀 무리에 낄 수 있는 자격을 주었습니다. 이처럼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주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었던 해녀가 이제는 옛이야기나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옛 직업의 하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해녀의 모습은 쉽게 만나볼 수 없게 되었다 하더라도 대자연에 몸을 맡기고, 그 속에서 생계를 꾸려 나가던 해녀들의 강한 생명력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정신입니다. 이 책은 해녀가 되고 싶은 물할망을 주인공으로 하여 해녀들이 어떻게 물질을 배우고,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지,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물할망은 원래 물 속에 나타나 해녀들을 해치는 존재라고 전해 내려오지만 이 책에서는 해녀와 친구가 되고 싶은 재미있는 캐릭터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또한 그림 작가는 돌과 해녀 그리고 푸른 바다와 온통 노란빛으로 반짝이는 유채꽃밭 등 우리 섬 제주도를 아름답게 그려내어 그림책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책의 뒤에는 해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바다와 함께 나고 자라서 생계를 꾸려나가던 강한 생명력을 가진 여인, 해녀의 삶을 이해하고 이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써 그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해녀는 차가운 물속에서 오래 견뎌야 해요.""그건 자신 있어! 사실 난 물할망……."물할망은 입속에 물숨구술이 있어서 물속에서 얼마든지 견딜 수 있었어요."참! 요즘 나쁜 물할망이 나타나서 해녀들을 잡아가려고 한대요. 조심하세요.""뭐? 나쁜 물할망?"물할망은 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꾹 참고 물속으로 들어갔어요.물할망은 금방 물 밖으로 나와서는 숨을 내뱉으며 말했어요."어휴! 숨 막혀라.""우아, 그래도 잘했어요!"물론 물할망은 일부러 숨이 가쁜 척한 거지요.
진짜 나무가 된다면
비룡소 / 김진철 글.그림 /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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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김진철 글.그림
비룡소 창작 그림책 시리즈 37권. 2010년 제16회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 ‘나무가 되고 싶은 새싹의 꿈과 소망’을 아이의 순수한 상상력과 시적 언어로 풀어내어 감동을 자아낸다. 순수 회화와 조각을 전공한 작가답게 깊이 있고 색다른 느낌으로 풀어낸 그림과 위로, 아래로, 옆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팝업들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2010년 제16회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 작은 새싹의 꿈과 소망을 시적 상상력으로 담아낸 플랩 그림책 나무가 되고 싶은 새싹 이야기를 시적인 언어와 다채로운 화면 구성으로 실감나게 엮었다. 사랑과 배려의 메시지를 감추면서도 깊은 감동이 있는 이 책은 우리 그림책의 놀라운 성장과 반가운 성숙을 엿보게 한다. - 최승호, 권혁수, 이호백(심사평 중에서) 2010년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창작 그림책『진짜 나무가 된다면』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황금도깨비상은 1992년 어린이책 출판사로서는 최초로 비룡소가 만든 상으로, 신인 작가들의 발굴과 국내 그림책 시장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수상작인『진짜 나무가 된다면』은 글과 일러스트, 조각,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의 일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첫 번째 그림책이다. 이 책은‘나무가 되고 싶은 새싹의 꿈과 소망’을 아이의 순수한 상상력과 시적 언어로 풀어내어 감동을 자아낸다. 순수 회화와 조각을 전공한 작가답게 깊이 있고 색다른 느낌으로 풀어낸 그림과 위로, 아래로, 옆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팝업들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시적 언어로 들려주는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 씨앗에서 방금 태어난 새싹은 떡갈나무처럼 커다란 나무가 되고 싶다. 진짜 나무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새싹이 나무가 된다면 하고 싶은 일들을 발랄하고 리듬 있는 시적 언어로 들려준다. 새싹은 외로운 사슴에게 자장가를 불러 주고, 둥지가 필요한 새들에게 잔가지를 빌려 주고, 알록달록 꽃을 피워 온 세상을 꽃향기로 가득하게 하고, 소풍 나온 아이들에게는 큼직한 그늘을 선물하고, 탐스러운 열매도 실컷 따게 해 주고, 밤하늘의 별들과 밤새도록 이야기하고, 친구들과 어깨동무해 멋진 숲도 만들고 싶어 한다. 혼자만의 즐거움보다는 동물과 사람들에게 베풀고 나누는 기쁨, 자연과 더불어 살고픈 소망을 즐겁게 노래한다.“나무가 된다면 진짜 나무가 된다면”이 반복되면서 리듬 있게 흘러가는 글은 마치 아이들의 동시처럼 순수한 상상력과 따뜻함으로 읽는 내내 미소를 짓게 한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나를 둘러싼 이웃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꿈과 희망이 무엇인지,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우리에게 소중한 것들을 내어 주는 나무의 소중함과 고마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성 있는 그림과 플랩으로 감동을 더한 그림책 시원시원한 선과 화려한 색감으로 눈길을 끄는 독특한 삽화가 잔잔한 글에 힘과 에너지를 실어 준다. 또한 단순화시킨 형태와 굵고 가는 선들의 조화, 다양한 문양들, 검은 실루엣만으로 표현한 인물 등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장면 장면들은 나무의 삶과 계절의 경이로운 변화들을 온몸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여기에 위로 플랩을 열면 짜잔, 커다란 나무가 나타나고, 아래로 열면 땅속에 있는 나무뿌리와 작은 동물들이 보이고, 하얀 눈 덮인 페이지를 양쪽으로 쫙 펼치면 숨어 있던 나무가 등장하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장치들로 읽는 재미를 더했다.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작은 새싹을 찾아보며 읽는 것도 흥미롭다.
재미 100배 미로찾기 : 엄청 위험한 미로편
부즈펌어린이 / 레오 트리니다드 지음, 김맑아 옮김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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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즈펌어린이
유아놀이책
레오 트리니다드 지음, 김맑아 옮김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아주 복잡하고 어려운 미로들이 가득 차 있다. 주인공들이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미로를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각 페이지에 나와 있는 설명글을 자세히 읽고, 출발 지점에서 시작해 도착 지점까지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덫이나 괴물 등 위험한 방해물을 피해 미로를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고 나면, 그만큼 재미와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다.책 사용 설명서 위협적인 기계 미로 위험한 낙하산 끈적끈적한 하수도 찐득찐득 거미줄 아슬아슬 사다리 냠냠쩝쩝 공포의 정원 죽음의 다이빙 드래곤의 소굴 소행성의 공격 고릴라 섬 탈출 작은 것들의 습격 마법사 전쟁 오싹오싹 공포의 무덤 아슬아슬 눈사태 잠자는 사자 무너지는 동굴 가라앉는 배 아찔아찔 히말라야 앗 뜨거워! 화산 공포의 요새 울퉁불퉁 레이싱 공룡의 습격 위험천만 악어 늪 으르렁 북극곰 위험한 나무 위의 집 공포의 피라미드 달콤한 판타지 섬 외계인의 침공 아슬아슬 급류타기 위험천만 야생 늑대들 뾰족뾰족 수정 동굴 좀비의 지하 소굴 두더지 괴물의 땅굴 성벽을 탈출하라 어질어질 핀볼 기계 공포의 토네이도 흡혈박쥐의 성 고물 로봇의 나라 오싹오싹 거대 지렁이 엉망진창 실험실 아찔아찔 기찻길 탈출하라! 공중요새 화르르 불타는 빌딩 움직이는 거대한 석상 아슬아슬 위험한 신전 위험한 외계 행성 구불구불 지하 세계 위험천만 거대한 숲 오싹오싹 얼음나라 공포의 고대유적 아찔아찔 성벽 신기한 원형 무늬 위험한 댐 살벌한 안개 아찔아찔 롤러코스터 개미굴의 경고 오싹오싹 유령의 집 무지개 경주 드래곤의 사슬 보물을 찾아라! 무사 VS 닌자 사나운 말 길들이기 동화 속의 고래 으스스한 지하묘지 해안가로 헤엄쳐라 루비 정원의 작은 요정 길을 잃은 강아지 진주조개잡이 미노타우로스 새 둥지 탈출 우주 레이싱 베니스 가면축제 아슬아슬 줄타기 아찔아찔 스케이트보드 조심해! 이빨 난 돌멩이 대왕고래 난파선 후들후들 고소공포증 꿈틀꿈틀 움직이는 길 폭발 직전의 발전소 물리쳐라! 촉수 로봇 위험천만 거대한 파도 난폭한 바이러스 무시무시한 과일 샐러드 정답 페이지세상에서 가장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미로 속으로 모험을 떠나요! 자칫 길을 잘못 들면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위험한 미로를 탐험해 보세요. 물 밖으로 나가려면 엄청나게 길고 구불구불한 문어 다리를 헤쳐 나와야 하고, 타임머신을 타기 위해서 무시무시한 공룡을 피해서 가야 해요. 또, 유령이 우글우글한 집도 빠져나와야 하죠. 80가지가 넘는 세상에서 가장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미로를 풀고 나면, 집중력이 100배가 되지요! 세상에서 가장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미로가 80가지 이상! 재미있게 놀다 보면 집중력이 쑥쑥 올라가요! 이 책에는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아주 복잡하고 어려운 미로들이 가득 차 있어요. 주인공들이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미로를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해요. 각 페이지에 나와 있는 설명글을 자세히 읽고, 출발 지점에서 시작해 도착 지점까지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덫이나 괴물 등 위험한 방해물을 피해 미로를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고 나면, 그만큼 재미와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어요.
잠꾸러기 수잔의 스웨터
한림출판사 / 히로노 다카코 글, 그림 / 20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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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히로노 다카코 글, 그림
잠꾸러기 수잔은 다리가 불편하신 루이사 할머니를 대신에 시장에 심부름을 갑니다. 가는 도중에 안토니오 할아버지와 테레사 아주머니도 사탕과 커피를 사다달라는 부탁을 받았어요. 수잔은 언덕을 다섯 개 넘어서 시장까지 찾아갔습니다. 그리곤 털실 가게 앞까지 왔을때 수잔은 저도 모르게 그 자리에 서고 말았습니다. 수잔이 입은 스웨터는 너무 작아거든요. 그래서 토마토 무늬가 있는 스웨터를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사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사람들이 부탁한 물건을 다 사고 스웨터 가게에 왔을때 토마토 스웨터가 팔렸지 뭐예요. 그래서 수잔은 토마토 스웨터를 찾기위해 시장의 털실 가게는 다 다녔지만 못 찾았어요. 어느덧 날이 저물었어요. 수잔은 그냥 집으로 가야할수 밖에요.지은이는 일본인이지만 스페인에서 공부 해 책 속에 이국적이면서도 따뜻한 동양적 감성이 배어있다. 수잔이 스웨터를 찾아 시장을 돌아다니는 그림에는 넓은 시장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어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이다. 수잔이 되어 시장 거리에 도착해 넓은 한길을 똑바로 걸어가서 서점 모퉁이를 돌아 털실 가게를 찾고, 캔디가게와 포목점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토마토 무늬 스웨터가 완성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도 이미 앞에서 복선으로 깔려있다. 이렇듯 장면마다 풍경, 가옥, 실내의 세부 묘사까지 꼼꼼하게 그려져 수잔의 건강함과 유럽의 소박한 풍경이 잘 나타나 있다.
난 드레스 입을 거야
비룡소 /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글, 마리안느 바르실롱 그림, 이경혜 옮김 / 200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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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글, 마리안느 바르실롱 그림, 이경혜 옮김
옷 때문에 벌어지는 엄마와 딸의 갈등을 기발한 상상과 우스꽝스러운 그림으로 풀어낸 책 멋 내고 싶어 하는 여자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면서도 재치 있게 그린 책 『난 드레스 입을 거야』가 출간되었다. 제철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나가려는 멋쟁이 딸과, 이를 말리는 엄마가 등장하는 이 책은 엄마와 아이 사이에서 일상적으로 부딪치는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많은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엄마는 왜 내가 입고 싶은 옷 못 입게 해?" 추운 겨울날 멋쟁이 엘리에트는 리본이 달린 스타킹에 나풀나풀한 드레스를 입고 나가려고 하지만, 엄마는 엘리에트에게 두툼한 털옷을 입힌다. 좋아하는 옷을 마음대로 입지 못하게 하는 엄마에게 화가 난 엘리에트. 그러나 엄마가 입혀 준 옷들은 엘리에트에게 어느 새 더 없이 좋은 장난감이 되어, 외투를 썰매 삼아 타거나 목도리를 나무에 매달아 타잔 놀이를 하는 등 눈 속에서 신나게 뛰어 논다. 이렇게 엄마 아빠가 알면 혼낼 장난을 마음껏 함으로써 불만에 가득 차 있던 아이의 욕구가 자연스럽게 해소된다. 한편 분홍색 표지와 바탕은 공주처럼 꾸미고 싶어 하는 여자 아이의 마음을 담고 있다. 양쪽으로 대비된 아이의 과장된 표정은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아이의 욕구와 속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내 준다.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여자 아이의 마음을 표현했다 눈 속에서 뛰노는 장면에서도 작가는 예쁘게 꾸미고 싶어 하는 여자 아이의 심리를 드러냈다. 눈사람을 만들면서도 그냥 눈사람이 아닌 '여자'눈사람을 만들겠다며, 주인공이 털양말을 벗어 눈사람 머리에 달아 주는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다. 엘리에트는 엄마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지만, 이 책은 엄마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는 틀에 박힌 내용으로 끝을 맺지 않는다. 마지막에서 주인공은 다시 이렇게 말한다. 내일은 나풀나풀한 드레스를 입을 거라고. 어른들은 엘리에트가 눈 속에서 정신없이 뛰노는 동안 예쁜 드레스를 잊었을 거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엘리에트는 예쁜 공주 옷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계속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렇듯 이 책에는 어리지만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던 것들을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 아이의 마음이 담겨 있다.
여행 그림책 4
한림출판사 / 안노 미츠마사 그림 / 200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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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안노 미츠마사 그림
말을 탄 여행자와 함께 미국의 서부와 동부를 여행한다. 글씨없이 잔잔한 풍경화만으로, 미국의 사람들, 문화, 역사를 담아냈다. 톰 소여, 킹콩, 프랭클린, 채플린, 마릴린 먼로, 에디슨, 제임스 딘 등 미국하면 떠오르는 사람들을 그림 속에서 만나는 재미가 특별하다. 안노 미츠마사는 이 작품을 위해 미국의 역사를 따라 동부 미국의 중심지 뉴욕에서 출발해 동해안의 마을, 애틀란타, 뉴올리언스, 미시시피, 텍사스, 알라모 요새, 산테페의 인디언 거주지역, 그랜드 캐니언, 라스베가스, 태평양을 횡단했다. 하지만, 그림책의 순서는 반대로 펼쳐진다.
4세 한글 쓰기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2010.03.25
4,800
블루래빗
유아학습책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생각 씽씽 상상 톡톡톡 시리즈. <4세 한글쓰기>는 가, 거, 고, 구, 그, 기~하, 허, 호, 후, 흐, 히와 된소리, ㅑ, ㅕ, ㅛ, ㅠ, 이중모음이 있는 글자와 관련있는 낱말을 쓰고 배운다. 스티커 붙이기, 미로 찾기, 낱말 퍼즐, 글자 조합하기, 같은 단어 찾기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글자와 낱말을 배우게 된다. 유아의 기초 학습 능력을 튼튼하게 다져, 생각하는 즐거움과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감을 길러 주는 연령별 학습 프로그램이다. 유아의 연령별 발달에 알맞은 수준의 학습 내용을 선명하고 세련된 일러스트와 함께 구성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하였다.아이들 편에서 쉽고 재미있게 만든 <생각씽씽 상상톡톡톡>은 유아의 기초 실력을 튼튼하게 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과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감을 동시에 키워 주는 창의적인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생각씽씽 상상톡톡톡>은 다릅니다. 하나, 만 1세부터 만6세까지 유아의 기초 학습 능력을 튼튼하게 다져, 생각하는 즐거움과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감을 길러 주는 연령별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둘, 유아기 학습의 핵심인 한글과 수 중심의 워크북 24권과, 흥미로운 놀이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IQㆍEQㆍ¡¤CQ 스티커북 12권 등 모두 36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셋, 워크북은 모든 학습의 기초인 한글과 수를 연령별로 2권씩으로 구성하여 학습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언어와 수리 능력을 일찍부터 발달시킬 수 있게 프로그래밍하였습니다. 넷, 스티커북은 인지 능력(IQ)과 감성(EQ), 창의성(CQ) 발달을 목표로 다양한 학습 방법을 적용하여 즐겁고 부담 없는 학습이 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다섯, 유아의 연령별 발달에 알맞은 수준의 학습 내용을 선명하고 세련된 일러스트와 함께 구성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하였고, 워크북은 생생한 사진을 다수 포함하여 정확하게 사물을 인지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여섯, 다양하고 미래적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각 권의 표지는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사고의 발달을 돕습니다. 일곱, 시원스런 크기의 판형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쓰고 그리기에 부족함이 없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안전합니다. <4세 한글쓰기> ㆍ 가, 거, 고, 구, 그, 기~하, 허, 호, 후, 흐, 히와 된소리, ㅑ, ㅕ, ㅛ, ㅠ, 이중모음이 있는 글자와 관련있는 낱말을 쓰고 배웁니다. 스티커 붙이기, 미로 찾기, 낱말 퍼즐, 글자 조합하기, 같은 단어 찾기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글자와 낱말을 배웁니다.
내 마음 ㅅㅅㅎ
사계절 / 김지영 (지은이) /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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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창작동화
김지영 (지은이)
제1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어느 날, 한 아이에게 찾아온 낯설고 이상한 마음.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맛없고, 갑자기 모든 게 시시해진다.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은 일상에서 표현하는 마음의 단어들을 ‘ㅅㅅㅎ’ 글자로 산뜻하게 시각화하여 어린이의 마음을 투명하게 그린 그림책이다. 하루에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마음결을 글자로 표현하고, 글자는 어린이의 얼굴에 차곡차곡 포개진다. 수수께끼 같은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어린이의 목소리가 오롯하여 따스한 울림을 전한다.제1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내 마음 ㅅㅅㅎ』 평범한 하루, 반짝이는 어린이의 마음을 그리다 ‘ㅅㅅㅎ’으로 이어지는 마음의 단어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평범한 하루에서 은은하게 반짝이는 어린이의 감정에 빠져들게 되고 마침내 읽고 있는 나 자신의 감정에 닿게 된다._심사평 어느 날, 한 아이에게 찾아온 낯설고 이상한 마음.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맛없고, 갑자기 모든 게 시시해집니다.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내 마음 ㅅㅅㅎ』은 일상에서 표현하는 마음의 단어들을 ‘ㅅㅅㅎ’ 글자로 산뜻하게 시각화하여 어린이의 마음을 투명하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하루에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마음결을 글자로 표현하고, 글자는 어린이의 얼굴에 차곡차곡 포개집니다. 수수께끼 같은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어린이의 목소리가 오롯하여 따스한 울림을 전합니다. 그림책 창작자를 응원하는 사계절그림책상 사계절출판사는 지난 20여 년 동안 아기 그림책부터 어른이 함께 보는 그림책까지 국내외에 좋은 그림책을 발굴하고 펴내 왔습니다. 스테디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중일 공동기획으로 ‘평화그림책’ 시리즈를 출간했으며, 작품성이 뛰어난 창작 그림책과 함께 시대의 흐름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기획물을 꾸준히 펴낸 것은 물론 일찌감치 그림책의 예술성과 확장성에 주목하여 ‘Dear 그림책’ 시리즈를 꾸려 왔습니다. 그리고 2020년, 그림책 창작자를 응원하고 참신한 그림책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계절그림책상을 제정하였습니다. 제1회 사계절그림책상 공모에는 총 299편의 작품이 응모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확고한 세계관을 지닌 거대한 서사보다 개인의 내밀한 서사가 주를 이뤘으며 개성 있는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심사위원 서현, 송미경, 이지은 작가는 예심과 본심을 거쳐 후보작 7편을 골라서 최종심을 열었습니다. 열띤 토론 끝에 “작품의 완성도가 높고,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그림책을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라 평하며 김지영 작가의 『내 마음 ㅅㅅㅎ』을 대상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내 마음에 무슨 짓을 한 거지?” 무지개 빛깔처럼 다채로운 어린이의 마음 마음, 글자, 얼굴이 포개지는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은 어느 날, 한 어린이에게 일어난 마음의 변화를 따라가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자기 마음을 골똘히 들여다보며 표현해 봅니다. 마음을 표현하면 글자가 나타나고 글자는 아이의 얼굴과 표정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합니다. 아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꼭 무슨 일이 없었더라도 원래 마음이란 게 변덕스럽고 종잡을 수 없는 건 아닐까요? 김지영 작가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짜임새로 한 어린이의 모습을 투명하게 보여 줍니다. 어린이 얼굴의 눈썹과 귀 모양에 착안하여 ‘ㅅㅅㅎ’ 글자 이미지를 떠올리고 독자들이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한 어린이의 다양한 마음과 얼굴을 마주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작고 사소한 일에도 변하는 어린이의 마음은 글자로 표현되고 글자는 어린이의 얼굴에 겹겹이 포개집니다.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장난감도 모두 시시해졌다고 말했던 어린이는 알쏭달쏭한 자기의 감정을 표현하며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 갑니다. ‘내 마음 ㅅㅅㅎ’ 놀이 산뜻한 색감과 간결한 시각화 『내 마음 ㅅㅅㅎ』은 즐거운 글자 놀이를 하듯 수수께끼 같은 마음을 하나씩 알아맞히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어린이가 자음 ㅅㅅㅎ으로 마음의 단어를 찾는 과정은 초성 퀴즈처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흥미로운 놀이입니다. 어린이는 한글의 모음을 떠올리며 자유롭게 단어를 만들면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풍부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그림책은 산뜻한 색감이 돋보입니다. 핑크와 블루, 두 색깔을 주조색으로 활용하여 일상 속 어린이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묘사하고 글자를 간결하게 시각화하여 어린이의 목소리에 주목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린이는 작게 혼잣말하다가 마음을 표현하면서 크고 씩씩하게 말하게 됩니다. 혼자 놀다가 다 함께 노는 즐거움을 깨달아 가는 어린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따스한 감동이 전해집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대화하며 읽기 좋은 책 김지영 작가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작품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아이가 독립심이 강해지고 자기주장을 한창 내세우는 시기인 ‘유아 사춘기’의 아이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을 구상했습니다. 아이가 자기가 느낀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고 부모와 아이가 대화하는 일의 소중함을 책에 담아냈습니다.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그림책의 즐거움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무민과 최고의 경주
어린이작가정신 /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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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창작동화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서로 배려하면 모두가 일등이 될 수 있어요.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 10권인『무민과 최고의 경주』는 우승을 향한 목적보다는 경주에 필요한 차를 만드는 과정에서부터서로 돕고 배려하는 모습을 통해 모두가 일등이 될 수 있었던 무민과 친구들에게서 우정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동화입니다. 못 쓰는 물건들로 자동차를 만들어 경주에 참가한 무민과 친구들이 경주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돕고 다같이 일등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함께 한다는 의미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 협동심은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무민과 친구들이 못 쓰는 물건들로 제각각 자동차를 만들어 자동차 경주 대회에 참가했습니다.그런데 경주 도중에 욕조차가 진흙탕에 빠지고 돛단차의 돛대가 부러지면서 스너프킨과 무민이 경주에 참가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남아 있던 콩콩차 덕분에 무민과 친구들은 다같이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게 됩니다. 함께 할수록 더욱 커지는 마음, 서로 힘을 더하고 나누려는 마음이 협동심입니다.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또래의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유.아동 시기의 아이들이 원만한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것이 '협동심'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생활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인 만큼 협동심은 긍정적인 사회 참여를 가능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무민과 최고의 경주』는 아이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협동심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입니다. 집 옆에서는 스노크와 스너프킨이 못쓰는 물건들로 콩콩차와 욕조차를 만들었어요.콩콩차의 바닥은 오래전에 떼어낸 지하창고 문으로 만들었어요.바닥 밑에는 안 쓰는 침대에서 빼낸 용수철을 달았지요.버려진 나무토막으로 안전 손잡이도 만들었어요.“드디어 완성! 차를 움직이려면 올라타서 깡충깡충 뛰어야 해.”떨어지지 않도록 안전 손잡이를 꽉 잡는 걸 잊지 마!“스노크가 말했어요. 무민은 돛단차를 타고 천천히 내리막길을 향하고 있었어요.두두뚝! 갑자기 나뭇가지에 돛대가 부딪쳐 부러지고 말았어요.그 바람에 돛이 무민의 얼굴을 뒤덮었어요.“아이고, 무민 살려!”무민이 놀라서 소리쳤어요.돛단차는 커다란 수풀에 부딪히면서 겨우 멈췄어요.
빨주노초파남보 색깔 말놀이
시공주니어 / 박정선 지음, 윤미숙 그림 /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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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박정선 지음, 윤미숙 그림
색 이름의 자음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독특한 말놀이를 담은 책이다. 예를 들면, 빨강이 주제인 페이지에는 빨래, 빨래집게, 빨리빨리를, 노랑 페이지에서는 노랑나비, 노랑 배, 나붓나붓과 같은 단어들을 배열한 것이다. 이처럼 같은 자음이 반복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슷한 느낌을 갖고, 저절로 리듬감이 살아나는 구성이다. 책은 모두 일곱 가지 색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무지개 색 순서에 따른다. 그리고 그림에는 인물과 검은색을 제외하고는 각 장의 주인공격인 색깔에만 색이 들어가 있다. 색의 이름이 본문에 계속 반복되고, 또 그 색만 강조되어 아이들이 색 이름과 함께 색을 명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색 이름의 자음을 반복한 말놀이가 읽을수록 리듬감을 전한다 이 책에 글을 쓴 박정선은 오랫동안 작가로 번역가로 유아 그림책을 만들어 왔다. 읽을수록 리듬감 넘치는 말놀이는 박정선의 큰 장기이다. 이 책에서는 특히 색 이름의 자음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독특한 말놀이를 구사하여 눈길을 끈다. 예를 들면, 빨강이 주제인 페이지에는 빨래, 빨래집게, 빨리빨리를, 노랑 페이지에서는 노랑나비, 노랑 배, 나붓나붓과 같은 단어들을 배열한 것이다. 이처럼 같은 자음이 반복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슷한 느낌을 갖고, 저절로 리듬감이 살아나기 마련이다. 또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엄마가 읽어 주기에도, 또 아이가 스스로 읽기에도 적합하다. 처음 만나는 동시의 세계로 아이들을 안내한다 첫 문장 “빨강 빨래를 빨자”부터 마지막 문장 “보랏빛 밤하늘로”까지 읽다 보면, 이상한 게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책에는 마침표와 쉼표가 없다는 점이다. 이는 작가 박정선의 의도로, 첫 원고부터 없었다. 읽을수록 운율이 생기고 말맛이 살아 있어, 굳이 문장 부호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크다. 더욱이 이러한 설정은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동시의 세계를 맛보게 한다. 아이들은 동시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말놀이처럼 쉽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박정선표 말놀이에는 쉼도 마침도 없다. 아이들은 작가가 안내하는 일곱 가지 색다른 이야기를 마음껏 즐기고 돌아오면 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곱 가지 독특한 이야기들 무지개 빛깔과 맞아떨어지는 일곱 가지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빨간색과 잘 어울리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루돌프가 열심히 빨래를 하는 빨강 이야기, 풍성한 느낌을 주는 주홍 색깔 옷을 입고 주홍 감들을 따는 주홍 이야기와 푸르른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이 느껴지는 초록 이야기, 또 왁자지껄 파랑 파티 이야기, 남극 펭귄과 함께 남극으로 가는 남색 이야기까지 각각의 색이 가진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또 노란 잎으로 가득한 어느 가을 날, 한적한 숲 속에서 노란 배를 타는 따뜻한 노랑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들에 비해 더욱 감성적으로 다가오고, 보라색은 그 신비로운 느낌처럼 꿈나라로 모두를 이끈다. 색은 이처럼 때로는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때로는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수많은 이야기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이야기들 중 한 조각을 담아 우리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고 색 이름도 명확하게 배울 수 있는 책 이 책은 모두 일곱 가지 색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무지개 색 순서에 따른다. 그리고 그림에는 인물과 검은색을 제외하고는 각 장의 주인공격인 색깔에만 색이 들어가 있다. 색의 이름이 본문에 계속 반복되고, 또 그 색만 강조되어 아이들은 색 이름과 함께 색을 명확하게 익힐 수 있다. ‘빨간’이나 ‘파란’이 아닌 ‘빨강’, ‘파랑’을 쓴 이유도 정확한 색의 이름을 알게 하고자 함이다. 특히나 시각과 청각을 한 번에, 그리고 반복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며 색의 이름도 배울 수 있는 이 책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다. 안정적인 구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 한 가지 색만 강조한 판화 그림 윤미숙은 2004년 《팥죽할멈과 호랑이》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상을 받을 만큼 실력 있는 그림 작가이다. 이 책에서 역시 한 장면 한 장면 안정적인 구도와 깊이 있는 색 표현으로 작가의 공력을 느끼게 한다. 특히 일곱 가지 이야기들이 가진 특징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큰 흐름은 잡아 주어 어느 하나 지나치게 도드라지지 않는다. 또 경쾌한 글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캐릭터들은 볼수록 개성이 넘친다. 아이들은 글의 재미와 함께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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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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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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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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