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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할 수 있어! :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를 위한 책
비룡소 / 수잔 헤이보어 오키이페 글, R. W. 앨리 그림 / 2006.02.17
7,500원 ⟶ 6,75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수잔 헤이보어 오키이페 글, R. W. 앨리 그림
일등주의가 널리 퍼져 있는 요즘, 뭐든지 잘해서 인정받는 친구들을 보며 아이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못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이런 느낌 때문에 고민하다 보면 쉽게 자신감을 잃어버리기 마련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게 되는 자신에 대한 의문과 불신을 날려 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아주 작은 것이라도 자신의 능력을 소중히 여길 수 있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꼭 필요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엄마가 권해 주는 우리 아이 첫 인성 계발 책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16~18권이 (주)비룡소에서 새로 출간되었다. 마음이 성장하는 4~8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 시리즈는 미국 전역의 아동심리학 전공 상담 교사들과 어린이 책 작가들의 모임에서 기획했다. 어린이의 감수성과 사고 발달 과정을 고려해 쓴 대화체의 문장과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은 어린이의 심리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표현한다. 새로 출간된 책 세 권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8권이 출간된 이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새롭게 시도한 유아를 위한 전문 인성 계발 책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우리 아이 마음을 달래 주고 생각을 키워 주는 책 이번에 출간된 책 세 권은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울타리부터 또래 집단으로 이루어진 작은 사회, 더 나아가 자기 자신에 대해서까지 한 번 더 생각하게 해 준다. 16권 『우리 가족이 최고야!』는 가까이 있기에 오히려 소중함을 잊고 살기 쉬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찾아 준다. 17권 『나도 잘할 수 있어!』는 뭐든지 잘해야만 인정받는 요즘 자신감을 잃기 쉬운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 18권 『나랑 친구 할래?』는 사회성이 부족해 친구 사귀거나 같이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미국에서도 어린이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교과서처럼 읽히는 이 책은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미국에서 인기 있는 그림 작가 R. W. 앨리가 그렸다. 이 시리즈의 특징 ▶ Self-Help Book for Kids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에는 어른의 권위적인 충고, 즉 이렇게 해야 옳고 그렇지 않으면 옳지 않다는 판정이 없다. 대신 상황을 적절히 묘사한 글과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매 권마다 있는 부모들을 위한 글은 표현력이 부족한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어린이와 부모가 대화하는 데 완충 역할을 한다. ▶ 마음의 성장을 다룬 책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타인과 접촉하면서 겪게 되는 감정과 그 시기에 꼭 익혀야 할 인성에 관한 책이다. 즉 사회적 존재로 첫발을 내딛는 이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성, 자기존중, 이타심 등을 다루는 일종의 마음 성장 책이다.
하루에 한 장 똑똑한 그리기
어스본코리아 / 샘 스미스 (글), 마이클 힐, 샤론 쿠퍼 (그림) / 2015.10.01
15,000원 ⟶ 13,5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샘 스미스 (글), 마이클 힐, 샤론 쿠퍼 (그림)
한 장씩 떼어 간편하게 즐기는 366장 그리기 노트. Day 1부터 Day 366까지, 366일 동안 하루에 한 장씩 그릴 수 있게 구성된 그리기 노트이다. 접착식으로 부착된 노트는 부드럽고 안전하게 떼어낼 수 있다. 낱장으로 뜯어서 여행이나 외출 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한 장씩 떼어 간편하게 즐기는 366장 그리기 노트 ◆ 하루에 한 가지씩! 366가지 그림 완성 Day 1부터 Day 366까지, 366일 동안 하루에 한 장씩 그릴 수 있게 구성된 그리기 노트예요. 접착식으로 부착된 노트는 부드럽고 안전하게 떼어낼 수 있어요. 낱장으로 뜯어서 여행이나 외출 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지요. ◆ 그림 그리기가 어렵다고요? 366일 동안 하루에 한 장씩 그리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쑥쑥 키워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그림을 그려 나가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아주 쉬운 설명을 번호대로 따라가며 차근차근 그리다 보면, 어느새 멋진 그림이 완성된답니다. 그래도 어렵다면 그림 위에 종이를 덧댄 후 따라 그려 보세요. 두꺼운 펜을 사용하여 그린 굵직굵직하고 간결한 그림체는 종이를 덧대고 그리기에도 좋지요. 간단한 물고기부터 화려한 무늬의 표범까지 366장의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자신감과 성취감이 쑥쑥 자랄 거예요. ◆ 미술 시간이 기다려져요! 366가지 사물을 쉽게 따라 그리다 보면, 응용력과 새로운 발상이 더해져 그리기 실력이 점점 자라나요. 때로는 과감한 무늬를 더해 보기도 하고, 알록달록 예쁜 색깔로 색도 칠해 보아요. 크기를 마음대로 줄이고 키우고, 재미난 표정을 그리는 것도 좋지요. 다양한 응용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그림을 그릴 수 있답니다.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도 함께 길러요.


장승 벌타령
책읽는곰 / 김기정 지음, 이형진 그림 / 2008.01.10
12,000원 ⟶ 10,800원(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김기정 지음, 이형진 그림
판소리 '가루지기타령'의 주인공 가루지기가 장승을 패서 땔감으로 쓰다가 동티가 나는 대목에서 모티프를 얻어 쓴 이야기로, 잊혀지고 박제화된 우리 구비문학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재기 발랄한 문장과 입담으로 늘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이야기꾼 김기정은, 그림책으로는 처음 쓰는 이 작품에 걸쭉한 팔도 사투리를 담아 풍부하고 맛깔스러운 우리말의 묘미를 살렸다. 또한 이형진의 해학적이고 위트가 넘치는 그림은 이제는 잊혀져 정형화된 얼굴로만 기억되는 장승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위엄 있으면서도 유머 넘치는 장승의 본 모습을 되찾아 준다.박제화 된 우리 구비문학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다 퉁방울 같은 눈, 주먹만 한 코, 귀밑까지 찢어진 입, 들쑥날쑥 제멋대로인 이, 웃는 듯 화난 듯 알 수 없는 표정, 바로 장승의 얼굴입니다. 장승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을과 사찰, 성문 앞에 우뚝 서서 사람들을 지켜주던 지킴이이자 나그네들의 이정표 노릇을 했습니다. 지금은 그 모습을 거의 볼 수 없게 되어 버렸지만, 이 땅의 민초들과 동고동락했던 장승의 이야기는 속담, 수수께끼, 옛이야기, 문학 작품 속에 남아 전해 옵니다. 그림책 《장승 벌타령》은 판소리 〈가루지기타령〉의 주인공 가루지기가 장승을 패서 땔감으로 쓰다가 동티가 나는 대목에서 모티프를 얻어 쓴 이야기로, 잊혀지고 박제화 된 우리 구비문학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은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장승과 함께했던 민초들의 웃음과 눈물이 담긴 그림책 가식 없이 느끼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장승 벌타령》의 캐릭터들은 우리네 민초들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아들아, 아들아. 징글징글 미운 내 새끼야.” 밥만 먹고 잠만 자는 게으름뱅이 아들에게 나무해 오라고 물벼락을 주던 어미도 장승을 팬 벌로 병든 아들을 보고는 “내 살붙이 예쁜 아들아! 어쩜 좋으니?” 하며 목젖이 보이도록 크게 웁니다. 가로진이를 혼내려고 모인 장승들도 처음엔 울끈불끈 씩씩거리지만, 곧 “오랜만에 재미난 벌 잔치를 벌이겠다!”며 날 새는 줄 모르고 온갖 벌을 줄줄 늘어놓기 바쁩니다. 투박하지만 정 많고, 가난하지만 여유로웠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모습, 그 웃음과 눈물을 엿볼 수 있는 살아 있는 캐릭터들이 재미있습니다. 팔도 사투리가 빚어낸 유쾌한 입담과 재치 “그게 참말이드래?”, “뭔 하늘 두 쪽 날 소리다냐!”, “뭐라 카노? 좀만 참거래이, 내 퍼뜩 가서 콱!”, “뭐이 어드래? 간나 새끼 혼꾸멍내갔어.”, “뛰고 또 헤엄친다마씸. 호꼼만 이십서게.” 가로진이를 혼내려고 모인 장승들은 벅수, 돌미륵, 수살막이, 당승, 돌하르방까지 부르는 이름도 가지가지, 생긴 것도 가지가지, 말하는 모양도 가지가지입니다.


비의 신과 겨룬 소년
비룡소 / 데이비드 비스니에프스키 글 그림, 이은석 옮김 / 2004.07.27
9,000원 ⟶ 8,100원(10% off)

비룡소명작동화데이비드 비스니에프스키 글 그림, 이은석 옮김
고대 마야 제국을 배경으로 한 옛이야기 그림책. 고대 마야의 생활상과 문화적 색채를 그대로 전해준다. 다양한 색지를 정교하게 오려 3차원적 입체를 보여주는 그림책으로, 퍼블리셔서 위클리와 커커스 리뷰,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에서 '장관'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소년 픽은 사제가 곧 '킨툰야빌(아주 무서운 가뭄이 든다)'는 점을 치자 비의 신 샤크에게 불평을 한다. 그러다가 샤크에게 잡혀 올라가, 옛 마야의 구기 경기인 포커토크로 신을 이기지 못하면 개구리가 될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픽은 맹렬한 힘을 가진 표범, 날쌘 케찰 새, 신성한 지혜의 강 세노테의 도움과 자신의 용기로 비의 신 샤크를 이기게 된다. 샤크는 약속대로, 비를 내려 주었고, 훗날 뛰어난 포커토크 선수가 된 픽이 경기에서 이길 때마다 부드러운 비를 내려준다. 이덕에 픽은 '비의 신과 겨룬 소년'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신이 내린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의 용기와 지혜로 시험을 통과한 독립적이고 적극적인 소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 뒤에 수록된 '작가노트'에는 마야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와 책의 그림을 작업한 과정도 상세히 기술해 두었다.샤크는 천둥처럼 호통을 쳤어요."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더니!"픽은 공손하게 절을 했습니다."오! 전능하신 샤크시여, 제가 실수를 했나이다. 부디 용서하소서.""그냥은 절대 용서할 수 없지!"샤크가 이렇게 대답하자 픽은 재빨리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저는... 포커토크를 가장 잘하는데요...""감히 내게 도전하겠다는 거냐?"픽은 간신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본문 중에서


뽀로로 스티커로 배우는 알파벳
키즈아이콘 / 편집부 지음 / 2009.10.26
5,000원 ⟶ 4,500원(10% off)

키즈아이콘유아학습책편집부 지음
ABC 순서대로 사물 스티커를 붙이며 알파벳과 영어단어를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하단은 쉽고 다양한 알파벳 놀이로 구성되어 아이가 어려워하는 마음 없이 재미있게 영어와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스티커 놀이를 통해 영어로 숫자를 배우고, 색깔과 동물들의 이름을 익힐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를 통한 영어 학습은 아이의 집중력을 길러주며 학습 효과를 높여 줍니다. 스티커북과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 학습! 유아의 교육은 재미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유아의 호기심과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이끌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스티커 놀이는 스티커를 떼었다 붙이는 활동으로 유아의 소근육 운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유아가 학습에 대한 재미와 자신감을 가지게 합니다. ‘뽀로로 스티커북 시리즈’는 본격적인 학습 과정에 들어가기 이전 단계의 유아들에게 ‘학습은 놀이처럼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며, 다양한 주제의 스티커 놀이로 유아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비롯한 통합적인 학습 능력을 길러 줍니다. 뽀로로와 함께 신 나게 놀면서 재미있게 배워요! ‘뽀로로 스티커북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한글 학습과 숫자·모양 학습, 그리고 알파벳과 동물 학습을 스티커 놀이로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여기에 뽀로로와 함께하는 재미있고 다양한 학습 놀이를 알차게 담아, 아이가 배운 것을 연상하고 응용하며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스티커북 속의 사물들과 동물들은 모두 생생한 사진으로 수록되어,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난 다음에는 아이가 직접 완성한 사물 인지책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뽀로로와 함께하는 스티커 놀이로 아이가 신 나게 놀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종이에 싼 당나귀
한림출판사 / 서정오 글, 김영희 그림 / 2007.10.22
13,000원 ⟶ 11,700원(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서정오 글, 김영희 그림
한 사내아이가 홀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다. 아이는 좀 어수룩하긴 해도 어머니 말을 참 잘 들었다. 하루는 이웃 마을 집에 가서 일을 해 주고 돈을 받았는데, 그만 우물가에 두고 집에 와 버렸다. 어머니는 아이에게 호주머니에 넣어 와야지 하고 야단을 치셨다. 아이는 어머니 말을 잘 듣기에 주인집에서 품삯으로 강아지와 생선을 주자, 어머니가 예전에 했던 말을 기억하며 강아지를 호주머니에 넣으려 하고, 생선을 끈으로 묶어 가져 온다. 어느 날은 당나귀를 품삯으로 받자 또 어머니 말을 기억하며, 당나귀를 종이에 싸서 간신히 새끼줄로 몸통을 묶은 다음 집으로 돌아 가는데. 어머니 말씀을 늘 새겨듣는 이 어수룩하고 순수한 아이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서정오 작가의 운율이 느껴지는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입말은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 주듯 생생하며, 옛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구비 문학의 특성을 잘 살려냈다.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세 우리 조상들의 삶의 덕목과 지혜가 고스란히 전해져 내려오는 옛이야기. 『종이에 싼 당나귀』의 아이의 모습을 가만히 눈여겨보세요. 언제나 게으르지 않고 이웃 마을에 가 열심히 즐겁게 일을 하는 긍정적인 모습이 d유쾌하게 전달됩니다. 때론 어머니에게 야단을 맞지만, 어머니의 말을 누구보다도 잘 경청하고 잘 듣는 심성이 순수한 아이의 삶의 자세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내심 아이에게 행운이 언젠가는 찾아오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행운이 바로 아이에게 찾아옵니다. 서정오 선생님의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보따리 옛이야기는 오랜 시간을 거쳐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소리로 듣는 문학이기도 합니다. 옛이야기의 대가 서정오 선생님의 운율이 느껴지는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문체가 옛이야기를 처음으로 접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 속으로 빨리 몰입시켜줍니다. 털레털레, 깨갱깨갱, 멀리멀리, 오래오래 등 반복적인 단어와 문장을 읽다보면 어느새 옛이야기 세계 속에서 한바탕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재치 있고 감각적인 일러스트 위트 있는 옛이야기에 맞는 재치 있고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읽는 재미를 돋구어 줍니다. 아이가 어머니의 말에 따라 강아지, 생선, 당나귀를 집으로 가져가려는 애쓰는 모습이 시각적으로 개성 있게 펼쳐졌기에 웃음을 자아냅니다. 특히 원님 딸의 유쾌한 웃음과 아이가 당나귀를 어깨에 메고 아등바등하는 모습을 4컷으로 분할해 표현한 그림은 동작의 연속성을 보여 주기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놓은 색다른 옛이야기의 즐거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책을 펼쳐 봐
비룡소 / 제시 클라우스마이어 글, 이수지 그림, 이상희 옮김 / 2013.01.02
20,000원 ⟶ 18,0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제시 클라우스마이어 글, 이수지 그림, 이상희 옮김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230권. 미국의 떠오르는 신예 작가 제시 클라우스마이어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이수지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이 책은 정식 출간도 되기 전에 한국, 이탈리아, 일본, 대만, 프랑스, 브라질 등 7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어 화제가 되었다. 책 속의 주인공들이 또 다른 책 속으로 들어가며 펼치는 여행을 담아낸 이 책은 책장을 펼칠 때마다 작은 책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특수한 제작 공법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책장 하나하나가 제각기 책 속 책들의 표지 역할을 하는데, 책장을 넘길 때마다 책 크기가 점점 줄어서 성냥갑만 하게 작아진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신기한 책 속에 숨어 있는 일곱 권의 책들을 찾아 책장을 하나하나 넘겨 보는 재미에 푹 빠질 것이다. 이렇게 책장의 크기를 달리 하여 책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독서 경험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게 한 시도도 놀랍지만, ‘책 속 책’의 구조가 한눈에 들어오게 하여 액자 소설 형식이라는 서사 구조를 쉽게 풀어낸 점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가 들려주는 책 속의 책으로 떠나는 신나는 모험!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7개국 동시 출간!” 미국의 떠오르는 신예 작가 제시 클라우스마이어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작은 책을 펼쳐 봐』가 (주)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수지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이 책은 정식 출간도 되기 전에 한국, 이탈리아, 일본, 대만, 프랑스, 브라질 등 7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어 화제가 되었다. 책 속의 주인공들이 또 다른 책 속으로 들어가며 펼치는 여행을 담아낸 이 책은 책장을 펼칠 때마다 작은 책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특수한 제작 공법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북 아트를 전공하며 ‘책’이 지닌 물성에 오랫동안 천착해 온 이수지 작가는 글 작가 제시 클라우스마이어와 함께 책의 여러 가지 형태를 수 없이 시도해 본 끝에 마침내 한 권의 책 속에 일곱 권의 책들을 숨겨 놓은 『이 작은 책을 펼쳐 봐』를 완성했다. 이수지 작가는 스위스 라주와드리르(La joie de lire) 출판사에서 출간한 『토끼들의 복수 La revanche des lapins』로 스위스 문화부에서 주는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받았고, 『파도야 놀자』와 『그림자놀이』로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에 두 차례나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브라질 아동도서협회(FNLIJ) ‘글 없는 그림책 상’, 미국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올해의 원화’ 금메달 등을 수상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책을 펴냈으며 출간하는 작품마다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다. ■ 책 속에 책이 들어 있다고? 책의 첫 장을 펼치면 이라고 쓰인 표지 하나가 독자들 앞에 놓인다. 이 책(책장)을 펼치자, 작고 빨간 무당벌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당벌레는 이제 막 을 읽으려던 참이다. 을 펼치자 초록 개구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속으로 들어간 무당벌레는 개구리와 함께 즐겁게 연못가를 뛰논다. 개구리는 을 들고 있다. 을 펼치니 토끼의 이야기가 한창이다. 속으로 들어간 개구리와 무당벌레는 토끼와의 모험에 흠뻑 빠져드는데……. 이렇게 책 속의 주인공들은 계속해서 또 다른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고 마침내 종착역인 에 모두 모인다. 자신들의 이야기가 모두 담긴 을 다 함께 읽은 친구들은 이제 각자 자기 책을 덮으며 작별 인사를 나누기 시작한다. 독자들 역시 책 표지를 하나하나 덮으며 책의 주인공들을 하나씩 떠나보내고, 마지막으로 까지 덮으며 작고 빨간 무당벌레에게도 작별을 고한다. 하지만 누구도 아쉬워하거나 슬퍼하지는 않는다. 독자들 앞엔 ‘아직 펼쳐 보지 않은 책’들이 잔뜩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북 아트를 전공하며 책의 물성에 대해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고민해 왔던 이수지 작가는 책의 제본선(경계)을 소재로 한 ‘경계 그림책 삼부작(『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 『거울속으로』)’에 이어 이 작품에서도 ‘책’이라는 매체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책장 하나하나가 제각기 책 속 책들의 표지 역할을 하는데, 책장을 넘길 때마다 책 크기가 점점 줄어서 성냥갑만 하게 작아진다. 책의 가운데를 쫙 펼치면 마치 큰 책 위에 작은 책들을 차곡차곡 쌓아 놓은 것 같은 독특한 모양새가 된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신기한 책 속에 숨어 있는 일곱 권의 책들을 찾아 책장을 하나하나 넘겨 보는 재미에 푹 빠질 것이다. 이렇게 책장의 크기를 달리 하여 책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독서 경험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게 한 시도도 놀랍지만, ‘책 속 책’의 구조가 한눈에 들어오게 하여 액자 소설 형식이라는 서사 구조를 쉽게 풀어낸 점 또한 놀랍다. 전자책으로는 절대로 구현할 수 없는 종이책만의 강점을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 책과 진정한 독서의 의미를 담아낸 ‘책에 대한 책!’ 그 어떤 그림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 책의 독특한 구성은 단순한 볼거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서’라는 행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거리를 안겨 준다. 단순히 책의 줄거리만 쓱 훑어보고 마는 피상적인 독자가 아닌, 책 속에 흠뻑 빠져 들어 그 책의 주인공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심지어 주인공의 독서 행위마저도 깊게 공유하는 이 책의 주인공들의 모습은 진정한 독자의 역할은 단순히 책의 내용을 수용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숲속에 사는 작고 연약한 무당벌레가 책 속에서는 개구리와 함께 연못 위를 뛰놀고, 토끼와 함께 빨리 달리기도 하고, 커다란 곰이나 거인과도 친구가 되는 모습은 독서가 어떻게 독자들의 견문을 넓혀 주는 여실히 보여준다. 이 책 속에 숨어 있는 조그만 책들을 모두 펼쳐 본 어린이 독자들은 어서 자기만의 책을 펼쳐 보고픈 설렘으로 가득찰 것이다. ■ 한 장 한 장, 작가의 정성이 가득한 세심하고 치밀한 디자인 이수지 작가는 각 장마다 독자들을 위한 세심한 장치들을 꼭꼭 숨겨 놓아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일곱 개의 책 표지들은 진짜 책의 표지로 사용해도 될 만큼 완성도가 높은데, 제목 서체와 색상, 디자인 하나하나에 그 책의 주인공의 개성이 그대로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가령 무당벌레가 주인공인 『조그만 빨간 그림책』 같은 경우엔 표지에도 빨간 바탕에 검은 물방울무늬가 가득하고, 토끼가 주인공인 『조그만 주황 그림책』의 표지엔 주황색 바탕에 당근이 한가득 그려져 있는 식이다. 그리고 책 속 책의 표지를 하나하나 닫으며 마지막으로 향해 갈 무렵에는 주인공들이 각자 자기가 가지고 있던 물건을 헤어지는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모습을 그려 넣어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줬는지 찾아보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그 자체로 독서의 유의미함을 상징하기도 한다. 또한 작가는 책의 마지막 장에 자신의 두 자녀 산과 바다가 동물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는 모습을 그려 넣어 엄마의 애정을 따스하게 담아냈다.


365 창의력 만들기 대백과
미세기 / 피오나 와트 지음, 에리카 해리슨 그림, 김정미 옮김 / 2008.11.15
19,800원 ⟶ 17,820원(10% off)

미세기유아놀이책피오나 와트 지음, 에리카 해리슨 그림, 김정미 옮김
매일 한 가지씩 만들기 놀이를 하면서 창의력을 키우는 책.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부모님의 도움을 받거나 스스로 활용해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이 쉽게 나와 있어서, 만들기를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재료에 재한 없이 종이, 물감, 크레용, 스팽글, 실과 바늘, 잡지 사진, 달걀, 감자, 스펀지 등 가지각색의 재료를 자유롭게 이용하여 만든다. 기법 역시 다양하여, 그리기, 접기, 물감 튕기기, 물감 찍기, 바느질하기, 콜라주하기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 싫증나지 않는다.. 성 그리기 . 달걀 껍질 예쁘게 꾸미기 . 나비가 가득한 정원 만들기 . 손가락 도장으로 사람 만들기 . 줄에 거는 종이 장식 만들기 . 손가락 도장으로 눈사람 만들기 . 골판지와 모루로 곤충 만들기 . 케이크 만들기 . 무서운 공룡 그리기 . 해적 모자 만들기 . 콩 모양 괴물 그리기 . 꼬마 동글이 괴물 그리기 . 대롱대롱 카우보이 만들기 . 손도장으로 꽃밭 만들기 . 시골 풍경 그리기 . 팝업 카드 만들기 1 . 손가락 도장으로 꽃 만들기 . 예쁜 가면 만들기 . 동물 가면 만들기 . 줄줄이 만들기 . 나뭇잎으로 찍기 . 물감 불어서 괴물 만들기 . 여러 가지 개 그리기 . 물 속 세상 꾸미기 . 펠트지로 동물 만들기 . 여러 가지 자동차 그리기 . 아이스크림 만들기 . 팝업 카드 만들기2 . 선물 꼬리표 만들기 . 쓱싹쓱싹 새 그리기 . 콜라쥬 얼굴 만들기 . 구슬과 스팽글로 장식 만들기 . 고깔모자로 장식 만들기 . 우주 꾸미기 . 종이 사슬 만들기 . 새와 곤충 만들기 . 서 있는 동물 만들기 . 스폰지로 두드려 새 만들기 . 종이 꽃 만들기 . 종이 괴물 만들기 . 요정 나라 그리기 . 연 모양 책갈피 만들기 . 감자로 찍어 정원 만들기 . 잠자리와 여러 가지 곤충 만들기 . 종이 눈송이와 요정 만들기 . 선물 상자 꾸미기 . 꽃 그리기 . 문걸이 만들기 . 씨트지로 장식 만들기 . 콜라주 로봇 만들기 . 지우개로 찍어 뱀 꾸미기 . 신문지로 물고기 떼 만들기 . 하트 모양 카드 만들기 . 높은 건물이 있는 도시 그리기 . 펠트지로 동물 얼굴 만들기 . 크레용으로 무늬 있는 동물 그리기 . 깜찍 발랄한 고양이 그리기 . 숟가락이나 포크로 인형 만들기 . 바닷가에 사는 동물 만들기 . 올록볼록 카드 만들기 . 문질러서 무늬 만들기 . 바다 속 세상 만들기 . 스펀지로 찍어 동물 만들기 . 종이 틀을 만들어 찍기 . 종이를 엮어서 장식 만들기 . 윤년을 위한 보너스!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 아이들 창의력이 쑥쑥쑥! 아이들은 모두 창의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만들기 활동은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하고 소근육을 발달시켜 주어 창의력을 키우는 데는 효과적입니다. 는 매일 한 가지씩 만들기 놀이를 하면서 창의력을 키우는 책으로,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부모님의 도움을 받거나 스스로 활용해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쉽게 나와 있어서, 만들기를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고,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하기 때문에 쉽게 지루해 하는 아이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하루에 한 가지씩 작품을 만들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창의력은 쑥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생활 속 재료만 있으면 재미있는 소품이 뚝딱! 달걀, 종이, 물감, 종이 상자, 크레용, 털실 등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재료가 인형, 문걸이, 카우보이, 골판지 곤충, 팝업 카드 등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탈바꿈합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만들기 숙제도 집안에 있는 여러 가지 재료들과 만 있으면 뚝딱 해치울 수 있습니다. 흔한 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 경험은, 사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고, 그 쓰임새를 생각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재료, 다양한 기법으로 창의력과 응용력이 쑥쑥쑥! 에서는 만들기 재료에 제한이 없습니다. 종이, 물감, 크레용, 스팽글, 실과 바늘, 잡지 사진, 달걀, 감자, 스펀지 등 가지각색의 재료를 자유롭게 이용합니다. 만들기 기법 역시 다양합니다. 그리기, 접기, 물감 튕기기, 물감 찍기, 바느질하기, 콜라주하기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여러 가지 재료와 방법에 익숙해지면 어떤 재료와 어떤 기법을 이용해서 무엇을 만들지 스스로 생각하고 정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펠트지로 거북이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면 이번에는 콜라쥬를 해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물감을 불어서 만들었던 괴물을 이용해 선물 꼬리표도 만들 수 있지요. 이때가 바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응용력이 쑥쑥쑥 자라나는 순간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구성력도 함께 자라게 되지요. 선생님과 부모님의 창의력 교육 도우미! 수업 시간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는 선생님과 집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노는 방법을 찾는 부모님께 이 책은 좋은 도우미가 될 것입니다. 책에 나온 그대로 만들어 보고, 재료나 방법을 응용해 보도록 아이들을 이끌고, 아이 스스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도록 북돋아 주세요. 함께 놀다 보면 아이의 창의력은 몰라보게 쑥쑥 자라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유치원이나 어린이 집에서는 아이와 선생님이 함께 아름다운 환경 꾸미기를 할 수 있습니다. ,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상세이미지]
생강빵 아이
시공주니어 / 엘레나 스베타에바 그림, 김세실 글 / 2006.06.01
12,000원 ⟶ 10,80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엘레나 스베타에바 그림, 김세실 글


처음 만나는 세계 지도 그림책
북뱅크 / 무라타 히로코 글, 데즈카 아케미 그림, 김숙 옮김 / 2011.04.15
12,000원 ⟶ 10,800원(10% off)

북뱅크창작동화무라타 히로코 글, 데즈카 아케미 그림, 김숙 옮김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도서.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지구를 그림으로 알기 쉽게 보여준다. 유아는 물론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의 왕성한 지식욕과 탐구욕을 충족시켜 주기에 손색이 없는 세계 지도 그림책이다. 단순하면서 선의 귀여운 그림과 부드러운 색감 그리고 깔끔한 구성이 돋보인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를 훑어 남극과 북극을 거치며 지구 곳곳을 하나하나 더듬어 가는 동안 세계가 한층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주로 먹는지, 인사말은 어떻게 다른지, 탈것들은 또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는 동안, 아이들은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세계 속으로 한 발 한 발, 자신만만 흥미진진 지도 그림책 -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도서 [세계에는 190개가 넘는 나라가 있어. 너는 어떤 나라를 알고 있니? 어떤 나라에 가 보고 싶니? 다른 나라를 알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을 더 잘 알게 되지.] 우리는 상상할 수조차 없이 드넓은 우주 안 하나의 별 지구에 살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지구를 그림으로 알기 쉽게 보여준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를 훑어 남극과 북극을 거치며 지구 곳곳을 하나하나 더듬어 가는 동안 세계가 한층 가까이 다가올 것이다. 더 자세히 들어가 산과 강, 바다도 비교해보고,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 여러 곳에도 가보고, 서로 다른 여러 집도 둘러보자. 또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주로 먹는지, 인사말은 어떻게 다른지, 탈것들은 또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는 동안, 아이들은 모르는 곳도 모르는 말도 많지만 하나로 이어져 있는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커질 것이다. 유아는 물론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의 왕성한 지식욕과 탐구욕을 충족시켜 주기에 손색이 없는 세계 지도 그림책이다. 단순하면서 선의 귀여운 그림과 부드러운 색감 그리고 깔끔한 구성이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을 세계 여행의 즐거움 속으로 안내한다.


분홍 토끼의 추석
비룡소 / 김미혜 글, 박재철 그림 / 2011.08.26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김미혜 글, 박재철 그림
우리 명절에 얽힌 설화나 전설, 전통 풍습을 소재로 한 그림동화 '알콩달콩 우리명절' 시리즈 5권. 잃어버린 절굿공이를 찾으러 땅으로 내려온 달나라 토끼의 시선으로 송편 빚기, 줄다리기, 강강술래 등 추석의 고유한 풍습들을 생생히 그려냈다. 부록에서는 본문에서 언급했던 정보, 지식들을 사진, 그림과 함께 정리하여 폭넓은 정보를 전달한다. 각 명절과 관련된 대표적인 동물이나 캐릭터가 이끌어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명절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책에는 우리 고유의 풍성한 놀이 문화와 색다른 먹을거리, 흥미진진한 놀거리들이 가득하다.친근한 캐릭터와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전통 문화와 풍습을 익히는「알콩달콩 우리명절」 시리즈 우리 명절에 얽힌 설화나 전설, 전통 풍습을 소재로 한 그림동화 「알콩달콩 우리명절」 시리즈가 『분홍 토끼의 추석』, 『청개구리 큰눈이의 단오』를 끝으로 총 6권이 완간되었다. 『분홍 토끼의 추석』은 잃어버린 절굿공이를 찾으러 땅으로 내려온 달나라 토끼의 시선으로 송편 빚기, 줄다리기, 강강술래 등 추석의 고유한 풍습들을 생생히 그려냈다. 『청개구리 큰눈이의 단오』는 창포잎 위에서 놀던 청개구리 큰눈이가 단옷날을 맞아 창포물로 머리를 감으려는 사람들로 인해 마을로 나오게 되면서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씨름, 그네뛰기 등 단오의 풍습들을 체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명절인 칠석, 정월 대보름, 동지, 설, 추석, 단오를 소재로 한 「알콩달콩 우리명절」시리즈는 아이들이 우리 전통 문화와 풍습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각 명절과 관련된 대표적인 동물이나 캐릭터가 이끌어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명절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책에는 우리 고유의 풍성한 놀이 문화와 색다른 먹을거리, 흥미진진한 놀거리들이 한가득하다. 또한 부록에서는 본문에서 언급했던 정보, 지식들을 사진, 그림과 함께 정리하여 폭넓은 정보를 전달한다. 2010 볼로냐 라가치 픽션상을 수상한 동시인 김미혜의 감칠맛 나는 글과 부천국제만화제 수상 작가 김홍모, 일본 노마국제그림책콩쿠르 수상 작가 조예정, 십 년 넘게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백은희, 최현묵, 박재철의 그림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호기심 많은 달나라 분홍 토끼의 흥미진진한 추석맞이 구경 휘영청 밝고 둥근 추석 보름달. 달나라 계수나무 아래에서 떡방아를 찧던 토끼가 그만 절굿공이를 놓치고 만다. 절굿공이를 찾으러 은빛마을로 내려온 분홍 토끼는 마을 이곳저곳을 구경하게 된다. 그러는 과정에서 조상 묘를 벌초하는 모습, 가족끼리 송편을 빚고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 차례를 지내고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 등 추석에 행해지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우여곡절 끝에 절굿공이를 찾은 분홍 토끼는 조각구름 다리를 타고 다시 달나라로 돌아간다. 유난히 둥글고 큰 추석 보름달과 그 달에 사는 토끼를 주인공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추석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익숙한 추석문화뿐만 아니라 다소 생경한 올게심니, 소놀이까지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세세하게 다루고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동양화 풍의 구수한 색감과 부드러운 선이 살아 있는 인물들의 동선과 다양한 표정은 이야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끌어간다.


내 탓이 아니야, 책임에 대하여
고래이야기 / 레이프 크리스티안손 지음, 딕 스텐베리 그림, 김상열 옮김 / 2007.03.25
7,000원 ⟶ 6,300원(10% off)

고래이야기창작동화레이프 크리스티안손 지음, 딕 스텐베리 그림, 김상열 옮김
우리 주변에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은근슬쩍 넘어가는 문제들이 많다. 책은 그러한 문제들에는 과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적 사례인 '왕따 문제'를 소재로 삼았다. 사건은 쉬는 시간에 벌어졌다. 피해 학생은 얼굴을 숙인 채 울고 있고 나머지 아이들은 무리를 지어 모여 있다. 사건이 종료된 후 아이들이 한 명씩 등장하여 그때 있었던 일을 독백처럼 이야기한다.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자기합리화에 급한 아이들의 심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왕따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 흔한 말로 모두의 책임이라고 그냥 묻어버리고 지나가면 되는 것일까. 선생님한테 일러서 가해 학생이 주의를 받는다 해도 그때뿐이다.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의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생각을 바꾸어 나가지 않는 한 문제는 되풀이된다. 왕따 문제를 소재로 한 책은, 나아가 아이들과 책임에 대해 토론해볼 것을 권한다. 책임을 회피하고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바라보는 데에서 개인의 문제, 나아가 사회의 문제가 발생하고 확대되기 때문이다. 옆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늘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토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책의 뒷부분에 사진을 몇 장 실었다. 전쟁, 환경오염과 파괴, 인권의 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사진들이다. 각각의 사진을 통해 과연 우리에겐 어떤 책임이 있는지, 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를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정말 내 탓이 아닐까요? 그럼 누구의 책임일까요? 우리 주변에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은근슬쩍 넘어가는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 탓이 아니야》는 그러한 문제들에서 과연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왕따 문제'를 소재로 삼았습니다. 사건은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벌어졌습니다. 피해 학생은 얼굴을 숙인 채 울고 있고 나머지 아이들은 무리를 지어 모여 있습니다. 사건이 종료된 후 아이들이 한 명씩 등장하여 그때 있었던 일을 독백처럼 얘기합니다. 자책감을 가지면서도 자기합리화를 시도하는 아이들의 심리가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몇 번이고 전학을 하고, 견디다 못해 자살을 하는 아이들까지 있는 현실에서 과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요? 이에 대한 책임은 도대체 누가 져야 할까요? 흔한 말로 모두의 책임이라고 하며 그냥 묻어버리고 지나가면 되는 걸까요? 선생님한테 일러서 가해 학생이 주의를 받는다 해도 그때뿐입니다.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의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생각을 바꾸어 나가지 않는 이상 문제는 되풀이될 뿐입니다. 《내 탓이 아니야》는 왕따 문제만을 다룬 책이 아닙니다. 아이들과 책임에 대해 토론해 볼 것을 권하는 책입니다. 책임을 회피하고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바라보는 데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옆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늘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토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책의 뒷부분에 사진을 몇 장 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말이에요. 각각의 사진이 드러내고 있는 문제들에서 우리에겐 과연 어떤 책임이 있는지, 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것입니다. 왕따 문제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어떤 사건이나 주장에 대한 침묵은 때로 암묵적 동의나 동조로 여겨집니다. 우리 주변에는 많은 문제들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때론 두려워서 또는 나랑 상관없으니까 보면서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왕따 문제도 그렇습니다. 아이들은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어른들조차도 '내 아이는 괜찮겠지' '다 그렇게 크는 거야' 하며 수수방관하는 사이 이제는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모두의 회피와 무관심 속에 몇몇 아이들은 자살에까지 이르고 있는 상황이지요. 몇 번이고 전학을 하고, 견디다 못해 자살을 하는 아이들까지 있는 현실에서 과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요?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은 도대체 누가 져야 할까요? 흔한 말로 모두의 책임이라고 하며 그냥 묻어버리고 지나가면 되는 걸까요? 선생님한테 일러서 가해 학생이 주의를 받는다 해도 그때뿐입니다.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의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생각을 바꾸어 나가지 않는 이상 문제는 되풀이될 뿐입니다. '무엇이 문제이고, 누구의 책임인가'에 대한 고민을 통해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켜 주는 책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은근슬쩍 넘어가고 싶어 하는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 탓이 아니야》는 그러한 문제들에서 과연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그 소재로 이 책에서는 '왕따 문제'를 선택한 거구요. 사건은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벌어졌습니다. 한 아이가 얼굴을 숙인 채 울고 있고 나머지 아이들은 무리를 지어 모여 있습니다. 사건이 종료된 후 무리에 속한 아이들이 한 명씩 등장하여 그때 있었던 일을 독백처럼 얘기합니다. "내 탓이 아니야!"라고. 작가는 아이들의 입을 빌려, 자책감을 가지면서도 자기합리화를 시도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읽다 보면 아이들이 정말 뻔뻔하고 얄밉습니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그 아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얘기는 우리 모두의 변명임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이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관문이니까요.
자꾸자꾸 시계가 많아지네
보물창고 / 팻 허친스 (지은이), 신형건 (옮긴이) / 2007.02.10
16,000원 ⟶ 14,40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팻 허친스 (지은이), 신형건 (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