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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 힘
성안당 / EBS 놀이의 힘 제작진 (지은이) / 2020.05.05
15,000원 ⟶ 13,500원(10% off)

성안당체험,놀이EBS 놀이의 힘 제작진 (지은이)
EBS ‘놀이의 힘’ 제작진은 ‘놀이 전문가의 요람’으로 불리는 핀란드의 플레이풀러닝센터, ‘아이들의 도시’라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컴퓨터와 교과서가 없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실리콘밸리의 월도프스쿨,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이스라엘의 돌레브유치원, 바깥놀이에 모험놀이를 더한 일본의 하네기플레이파크 등을 찾았다. 이곳의 공통점은 단 하나, 아이들에게 ‘가짜 놀이’가 아닌 ‘진짜 놀이’를 허락한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우리 아이들은 진짜 놀이가 아닌 가짜 놀이에 익숙하다. ‘놀이=학습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 문화 때문이다. 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학습만화를 읽히고, 아이와 함께 문화센터나 키즈 카페에 가는 것을 ‘노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놀이라고 여기는 학습이라는 이름의 가짜 놀이가 끝나면 아이들은 어김없이 예정된 교육을 수행해야 하는 ‘과부하’에 시달린다. 아이는 논 적이 없는데 부모는 아이가 충분히 놀았다고 판단해 더 많은 학습을 강요한다. 하지만 이는 진짜 놀이가 아니다. 진짜놀이를 구성하는 4가지 요소, 즉 자발성, 주도성, 즐거움, 무(無)목적성에서 크게 벗어났기 때문이다. 진짜 놀이는 자유로운 상황에서 아이들이 직접 놀이의 종류를 결정하고, 더 나아가 어떻게 놀 것인지 그 방법을 찾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 과정에서 싫고 좋은 것을 깨닫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를 배우고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의사소통의 기술을 터득한다. 또래 집단에서 좋은 것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다투거나 토라진 친구들을 화해시키는 과정에서 새로운 관계 맺기 방법과 사회성을 기르기도 한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놀이라는 행위를 통해 미지의 영역을 경험하며 성장한다. 서툴고 옳은 방법이 아닐지라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머리말 아이들의 ‘놀이’가 세상을 바꾼다 chapter1. 놀이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평일 여가 시간 49분 VS 평일 학습 시간 6시간 49분 ‘이중 언어교육’의 두 얼굴 핀란드는 왜 외국어교육을 9세에 시작할까 조기교육보다 놀이가 먼저다 전두엽 발달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강제 학습 소통을 원한다면 맞장구를 쳐라 아이들에게 놀이는 단순한 시간 때우기가 아니다 chapter 2. 진짜 놀이 VS 가짜 놀이 핀란드 부모가 조기교육에 관심이 없는 이유 아이들이 배워야 할 것은 유치원이 아닌 바깥놀이에 있다 모든 성취의 원동력, 동기부여 진짜 놀이의 4가지 요소 놀이의 주체는 ‘아이’다 학습이 이뤄지는 이상한 놀이 시간 때로는 부모의 무관심이 더 좋은 교육이 된다 chapter 3. 놀이로부터 시작된 혁명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독일의 놀이터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대한민국 아이들의 71.3%가 밖이 아닌 집 안에서 논다 모험을 해도 괜찮아 놀 권리를 지킨다, 플레이웨일스 골목이 아이들을 살린다 chapter 4. 놀이가 경쟁력이다 인공지능이 바꾼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 교과서와 컴퓨터가 없는 학교 우리가 더 인간다워야 하는 이유 ‘창의력’이라는 과목이 있다면 이스라엘 교육의 비밀 정답 없는 학교 수업, 상상력의 물꼬를 트다 아이들에게 놀이를 돌려주자 대한민국에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한 문제의 화제작, ‘놀이의 힘’을 드디어 책으로 만난다! 기술의 지배를 받는 사람 vs 기술을 지배할 수 있는 사람 인공지능이 바꾼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복지 연구소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권리지수: 아동균형생활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평일 평균 여가 시간은 49분, 주말 평균 여가 시간은 1시간 40분이다. 반면 평균 학습 시간은 무려 6시간 49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권장 학습 시간은 국외 학자들이 권장한 가정 내 학습 시간 기준에 한국적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초등학교 4학년의 경우 최소 30분, 최대 120분이다. 지나친 교육열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얼마 전, 홍콩에서는 생후 18개월에 불과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보육원 입시’를 치러 화제가 됐다. 최고의 보육원에 들어가기 위해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입시 시험을 치르게 된 것이다. 세계적으로 조기교육의 열풍이 불어 닥친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과학 기술의 발달을 꼽을 수 있다. 쉽게 말해 비교 대상이 늘어난 것이다. 지금 우리는 일곱 살짜리 내 아이와 동갑내기인 미국 아이, 영국 아이, 일본 아이가 무엇을 보고, 듣고, 먹고, 입는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내 아이와 남의 아이를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는 부모들의 마음을 조급하게 만든다. ‘내 아이만 뒤처질지도 모른다’는 부모들의 불안이 아이들을 조기교육과 사교육의 현장으로 내모는 것이다. ‘시키는 일만 잘하면 좋은 인재’라고 평가받던 산업화시대에는 주입식 교육을 받은 사람이 각광받았다. 어떠한 역경에도 ‘하면 된다’라는 뚝심으로 불도저처럼 일을 밀어붙이는 인재가 사랑받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나라를 구분하는 물리적 경계와 시간적 제약이 희미해진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사람보다 일을 더 잘하는 로봇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기계는 사람처럼 힘들다고 투덜거리거나 휴식 시간과 점심시간을 달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24시간, 365일 일을 해도 불량률은 제로에 가깝다. 의사, 변호사 등 흔히 말하는 고수익 직업군 역시 마찬가지 다. 골드만삭스의 자료에 따르면 30명의 인원이 한 달 동안 처리해야 할 업무량을 인공지능은 1시간 만에 처리한다고 한다. 실제로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많은 금융회사가 인공지능을 도입한 뒤 직원을 대량으로 감축하기도 했다. 남과 다른 철학적 사고와 창의력으로 무장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 우리는 아이들을 기술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아닌, 기술을 지배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 인공지능이 기존 인력의 자리를 빠르게 잠식해 나가는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과연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해결하지 못하는 영역을 확보하고 인간 고유의 능력으로 인공지능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인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가르쳐야 하는 것일까? 미국, 영국, 독일, 핀란드, 이스라엘 등 기술선진국, 교육선진국을 사로잡은 ‘진짜 놀이’의 힘 EBS ‘놀이의 힘’ 제작진은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일명 ‘놀이 전문가의 요람’으로 불리는 핀란드의 플레이풀러닝센터, ‘아이들의 도시’라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컴퓨터와 교과서가 없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실리콘밸리의 월도프스쿨,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이스라엘의 돌레브유치원, 바깥놀이에 모험놀이를 더한 일본의 하네기플레이파크 등을 찾았다. 이곳의 공통점은 단 하나, 아이들에게 ‘가짜 놀이’가 아닌 ‘진짜 놀이’를 허락한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우리 아이들은 진짜 놀이가 아닌 가짜 놀이에 익숙하다. ‘놀이=학습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 문화 때문이다. 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학습만화를 읽히고, 아이와 함께 문화센터나 키즈 카페에 가는 것을 ‘노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놀이라고 여기는 학습이라는 이름의 가짜 놀이가 끝나면 아이들은 어김없이 예정된 교육을 수행해야 하는 ‘과부하’에 시달린다. 아이는 논 적이 없는데 부모는 아이가 충분히 놀았다고 판단해 더 많은 학습을 강요한다. 하지만 이는 진짜 놀이가 아니다. 진짜놀이를 구성하는 4가지 요소, 즉 자발성, 주도성, 즐거움, 무(無)목적성에서 크게 벗어났기 때문이다. 진짜 놀이는 자유로운 상황에서 아이들이 직접 놀이의 종류를 결정하고, 더 나아가 어떻게 놀 것인지 그 방법을 찾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 과정에서 싫고 좋은 것을 깨닫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를 배우고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의사소통의 기술을 터득한다. 또래 집단에서 좋은 것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다투거나 토라진 친구들을 화해시키는 과정에서 새로운 관계 맺기 방법과 사회성을 기르기도 한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놀이라는 행위를 통해 미지의 영역을 경험하며 성장한다. 서툴고 옳은 방법이 아닐지라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어울리는 능력을 갖춘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아이들에게 놀이를 돌려주면 된다. 그것이 바로 인공지능은 결코 가질 수 없는 인간의 고유 능력, 즉 창의력(Creativity),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 능력(Communication), 협업 능력(Collaboration)인 4C를 키우는 지름길이다. 아이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무한대로 펼칠 수 있는 ‘놀이’야말로 4C를 무럭무럭 살찌게 하는 최고의 영양분이자 커다란 동력인 셈이다. 지금 우리의 시선은 어디에 머물러 있는가? 학교 성적인가, 4차 산업혁명인가? 그리고 지금 부모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대학 입시인가, 아이들의 미래인가? 현재가 아닌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과연 우리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이와 같은 고민에서 시작된 이 책은, 놀이와 학습 사이에서 흔들리는 부모들에게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시작되는 놀라운 변화를 선물할 것이다.핀란드에는 ‘조기교육’이란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다. 핀란드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교육이 아닌 국가 전체가 복수의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적 환경’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중언어’ ‘복수의 언어’가 아니라 “핀란드 아이들은 첫 외국어교육을 아홉 살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이다. 핀란드에서는 아이들이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를 아홉 살 이후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_<핀란드는 왜 외국어교육을 9세에 시작할까_> 중에서 자율 협동놀이를 하고 난 뒤 아이들의 알파파는 평균 443.3% 증가했다. 30분간 강제학습을 하고 나서 측정한 아이들의 뇌에서 알파파가 100만큼 나왔다면, 30분간의 자유놀이를 마친 아이들의 뇌에서는 무려 443.3에 달하는 알파파가 나왔다는 뜻이다. 반면 비자발적으로 공부한 뒤 아이들의 베타파는 130.2% 증가했다. 30분의 강제학습만으로도 아이들의 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베타파가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_<전두엽 발달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강제 학습_> 중에서 진짜 놀이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4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자발성’ ‘주도성’ ‘즐거움’ ‘무(無)목적성’이다. ‘무엇을 하겠다’ ‘무엇을 얻겠다’ ‘무엇을 배우겠다’라는 목적 없이 아이들 스스로 놀이를 주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진짜 놀이다.진짜 놀이와 가짜 놀이를 가늠하는 기준은 결국 아이들에게 있다. 쉽게 말해 아이들의 반응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 짓는 기준점이 된다는 뜻이다._<진짜 놀이의 4가지 요소_> 중에서


ETS 토익 단기 공략 600+
와이비엠 / ETS 지음 / 2017.01.06
15,800

와이비엠소설,일반ETS 지음
출제기관 ETS가 독점 제공한 점수대별 단기 완성 전략서. 4주 완성 핵심전략, 풍부한 실전문항, 정기시험과 동일한 문제의 품질을 제공한다.LC 초급자를 위한 기초 청취 28 PART 1 UNIT 1 인물 등장 사진 34 UNIT 2 인물 · 사물 혼합 / 사물 사진 40 ETS Actual Test 46 PART 2 UNIT 3 Who / What / Which 의문문 50 UNIT 4 When / Where 의문문 54 UNIT 5 Why / How 의문문 58 UNIT 6 일반 / 선택 의문문 62 UNIT 7 부정 / 부가 의문문 66 UNIT 8 요청 · 제안 의문문 / 평서문 70 ETS Actual Test 76 PART 3 UNIT 9 회사 업무 전반 78 UNIT 10 회사 행사 / 인사 84 UNIT 11 쇼핑 / 여가 90 UNIT 12 공공장소 96 ETS Actual Test 106 PART 4 UNIT 13 전화 메시지 112 UNIT 14 안내방송 / 공지 118 UNIT 15 강연 / 인물 소개 124 UNIT 16 광고 / 방송 130 ETS Actual Test 140 RC 초급자를 위한 기초 문법 146 PART 5 & 6 UNIT 1 문장의 구성 요소 150 UNIT 2 명사 158 UNIT 3 대명사 166 UNIT 4 형용사 174 UNIT 5 부사 180 UNIT 6 동사의 형태와 종류 186 UNIT 7 수 일치 192 UNIT 8 시제 198 UNIT 9 능동태와 수동태 206 UNIT 10 to부정사와 동명사 212 UNIT 11 분사 220 UNIT 12 전치사와 접속사 228 UNIT 13 관계대명사 236 UNIT 14 명사절 접속사 242 UNIT 15 부사절 접속사 248 UNIT 16 비교구문 254 UNIT 17 어휘 260 PART 7 UNIT 18 편지 / 이메일 272 UNIT 19 회람 / 공지 / 광고 / 기사 282 UNIT 20 기타 양식 292 UNIT 21 복수 지문 302출제기관 ETS가 독점 제공한 점수대별 단기 완성 전략서 - 4주 완성 핵심전략 + 풍부한 실전문항 - 정기시험과 동일한 문제 품질 - ETS 성우의 녹음 음원 MP3 다운로드 및 학습 부가서비스 지원 - 홈페이지: www.ybmbooks.com - APP: ETS TOEIC Book 어플 - ETS TOEIC Book 공식카페: www.etstoeicbook.com LC 1. 초급자를 위한 기초 청취 : 미국식 발음 / 영국식 발음 구분 / 연음 현상 / 동화 현상 / 탈락 현상 등 청취 기본기 쌓기를 위해 꼭 필요한 학습 요소들로 구성했다. 2. 필수 표현 : 각 Part별로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기본 단어 / 어휘 / 어구를 모아 MP3 음원과 함께 수록했다. 3. 실전 도움닫기 : ETS 실전문제를 풀기 전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ETS 문제로 점검, Dictation을 해볼 수 있도록 코너를 구성했다. 학습자 편의를 위해 두 번 들을 수 있도록 음원을 편집했다. 4. ETS 실전문제 : 실제 시험과 동일한 난이도 / 품질 / 속도로 구성, 학습자들이 시험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제만 선별했다. 5. ETS Actual Test : 각 파트별로 정기시험과 최대한 통일한 유형으로 구성, 토익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고사장 환경을 최대한 구현했다. RC 1. 기초 문법 : 8품사 / 구와 절 / 문장요소 등 초급자들이 문법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친절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2. 토익 기초 문법 : 기출 문법 문제를 분석, 토익에만 나오는 문법을 모아 쉽게 설명했다. 각 단원별로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를 추가, 학습자들에게 시각적으로 더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했다. 3. ETS 출제 포인트를 잡아라 : 학습한 문법 핵심 포인트를 바로 점검할 수 있도록 오른쪽 페이지에 간단한 문법 문제들을 배치, 효율적인 문법 훈련이 가능하도록 했다. / 문제 풀이를 위한 핵심 Tip을 덧붙여 초급자들도 쉽게 문법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4. ETS 실전문제 : 정시시험 Part 5 & 6 유형에 가장 근접한 문제들만 선별, 각 단원에서 학습한 문법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유기적 연계성을 고려했다. 5. 어휘 : 동사 / 명사 / 부사 필수 어휘만 따로 모아서 제시 후 해당 어휘 문제를 별도로 점검할 수 있도록 단원을 구성했다. 6. Part 7 : 초급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독해 지문 유형별 핵심 문제 풀이 전략을 제시, Part 7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도록 했다. 7. 필수 어휘 : 빠른 토익 독해를 돕기 위해 각 테마별 필수 어휘를 선정해 수록했다. 8. Reading Practice : 본격적인 Part 7 문제를 풀기 전 간단한 연습문제 형식의 약식 독해 유형으로 충분히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서녀명란전 4
위즈덤하우스 / 관심즉란 (지은이) /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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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관심즉란 (지은이)
중국 인기 드라마 '녹비홍수'의 원작 소설로, 인기 작가 관심즉란의 작품이다. 네이버 시리즈에 웹소설 연재로 론칭하여 22주 동안 베스트 순위 10위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법원의 서기인 요의의가 사고로 인해 고대 시대로 타임슬립을 하여 성씨 집안의 여섯째 ‘성명란’으로 다시 태어나 겪게 되는 이야기로, 4권에는 그간 명란의 남편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제형과 이별하고 고정엽과 혼인한 명란의 신혼 초 모습이 그려진다.제4장 엷은 색으로 진한 색의 아름다움을 알았네, 털어놓을 곳 없는 마음을 해당화에 전해보네제98화 저희 집 여섯째는 본래 적출 … 11제99화 혼수 문제에 관한 몇 가지 토론 … 30제100화 섣달 그믐날 밤에 깊은 사색에 잠기다 … 57제101화 혼수 준비 … 65제102화 여란의 출가, 과거와의 이별 … 80제103화 새 신부 上 … 97제104화 새 신부 下 … 114제105화 녕원후부 중생들의 모습 上 … 138제106화 녕원후부 중생들의 모습 下 … 157제107화 화성에서 온 남자 … 178제108화 신혼 삼일 … 197제109화 회문 … 207제110화 명란의 고백, 고정엽의 집안 살림 … 229제111화 그 옛날의 사정, 그 옛날의 정, 그 옛날의 사람, 그리고 그 옛날의 은자 … 242제112화 안주인의 집안일 上 … 267제113화 안주인의 집안일 中 … 291제114화 안주인의 집안일 下 … 306제115화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 … 325제116화 CEO의 일일 업무 기록 … 336제117화 고명 받기 전날 … 354제118화 태후, 태후, 황후, 비빈, 국구 일가 … 361제119화 제가 죽으면 제 여동생을 아내로 맞이할 건가요? … 382제120화 안채 정비, 해 씨의 출산, 하가의 의약서 … 393제121화 외식, 집안일, 나랏일, 화란, 칼로 사람 목 베기…… … 431제122화 돼지 허벅지 수육이 일으킨 소란 … 476*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400만 뷰**론칭 이후 22주 연속 베스트 순위 10위권 기록*『서녀명란전』 드디어 정식 출간!서녀라고 다 같은 서녀가 아니다.누구보다 특별한 서녀, 인생 2회차 성명란의 고군분투 고대 생존기!『서녀명란전』은 조려영, 풍소봉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중국 인기 드라마 의 원작 소설로, 인기 작가 관심즉란의 작품이다. 중국에서 연재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단행본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을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팬층이 두터운 것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웹소설로 연재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법원의 서기인 요의의가 사고로 인해 고대 시대로 타임슬립을 하여 성씨 집안의 여섯째인 서녀 ‘성명란’으로 다시 태어나 겪게 되는 이야기로, 총 8권 출간 예정이다. 4권은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연재 192~249화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명란이 제형과의 인연을 온전히 정리하고 고정엽과 혼인한 후 상대를 이해해가는 모습이 집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펼쳐진다. “아직 신혼 축하도 못 드렸군요. 축하해요.”“누이야말로 곧 혼례를 올린다지. 축하는 내가 해야지.”제형의 얼굴에 진지한 표정이 어렸다. 그리고 건넨 말은…….서로에게 혼인 축하 인사를 건넨 뒤 제형과 명란은 한참 동안 말이 없었다. 성부의 안채 연못가에서 들리는 찰랑거리는 물소리만이 울렸다. 술기운이 더해진 채 명란을 바라보는 제형의 두 눈동자는 대단히 아름다웠다. 은근하게 하소연하는 듯한 농밀한 애정이 담겨 있었고, 가득 찬 물처럼 표면은 맑고 속은 깊고 짙었다. 그간 궁금했던 속마음을 묻는 제형의 모습에 명란은 마음을 굳히고 고개를 들어 조용히 제형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담담하게 제 마음을 털어놓았다. 무엇이든 최고로 잘하길 바라고, 큰 뜻을 품은 제형을 자신은 감당할 수 없노라고……. 혀끝에 희미하게 비릿한 피의 맛이 느껴질 정도로 입술을 힘껏 깨물던 제형은 비로소 잘 지내라는 인사를 전했고, 명란은 햇살 같은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애초에 제가 이 세상에 온 것은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인걸요.”술시를 알리는 딱따기 소리가 울려 퍼지자 천주泉州 성부盛府에 하나둘 등불이 켜졌다.


어린이를 위한 서양미술사 100
이케이북(이미디어그룹) / 이수 (지은이)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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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이북(이미디어그룹)예술,종교이수 (지은이)
미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 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한다. 미술 이해하기, 미술의 종류, 색과 미술사, 재미있는 미술사, 세계의 미술관, 시대별 미술의 발전, 르네상스, 바로크,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그리고 사실주의, 인상주의와 아르누보, 추상주의, 포비즘, 큐비즘, 그리고 표현주의로 나뉘어 있다. 그림에 대한 상식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렘브란트 판 레인·프란시스코 고야·외젠 들라크루아·에두아르 마네·폴 세잔·클로드 모네·오귀스트 로댕·폴 고갱·빈센트 반 고흐·구스타프 클림트·에드바르트 뭉크·앙리 마티스·피트 몬드리안·에드워드 호퍼 등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들어가는 말 1부 미술 이해하기 미술이란 무엇인가요? | 화가들은 무엇을 그리나요? | 모방하기와 표현하기 | 현대미술은 왜 어려울까요? | 전시의 역사 | 미술관의 역사 | 영화 속 미술, 미술 속 영화 | 저작권과 패러디 | 전시장 밖의 공공미술 못다 한 이야기 ① 미술 관련 직업들 2부 미술의 종류 평면미술 | 드로잉 | 회화 | 판화 | 입체미술 | 전통 조각 | 현대 조각 | 설치미술 | 미디어아트 못다 한 이야기 사진은 미술일까요? 3부 색과 미술사 점선면만으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 색채에 대하여 | 삼원색 | 색의 혼합법 | 빨강과 파랑 | 명도와 채도 | 무채색과 유채색 | 색의 대비 못다 한 이야기 ③ 나라마다 기본색이 달라요 4부 재미있는 미술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림들 | 과일을 그린 화가들 | 자화상을 많이 남긴 화가 | 〈모나리자〉 도난 사건 | 페르메이르 위조 사건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작품 | 새로운 역사를 만든 화가들의 도시 | 역사적 사건이나 감동을 담은 역사화 | 진지한 예술에 유쾌한 장난을 친 이유 | 못다 한 이야기 ④ 세계대전과 화가들 5부 세계의 미술관 미술관은 어떤 곳인가요? | 미술관 건축 | 교회와 왕실을 위한 우피치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 | 고대의 보물들을 간직한 루브르 박물관과 영국박물관 | 미술을 위한 미술을 추구하는 뉴욕 현대미술관 | 현대미술을 알리기 위해 세워진 구겐하임 미술관 | 다양성을 실천하는 퐁피두센터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오르세 미술관 | 작품과 호흡하는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 | 21세기 미술관, 테이트모던 미술관 못다 한 이야기 우리나라의 미술관 6부 시대별 미술의 발전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 | 중세의 비잔틴로마네스크고딕 미술 | 르네상스 시대 | 바로크와 로코코 시대 |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시대 | 사실주의와 인상주의 | 포비슴과 큐비즘 | 추상미술 |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 표현주의와 추상표현주의 | 팝아트와 포스트모더니즘 못다 한 이야기 ⑥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가 7부 르네상스 얀 반 에이크 | 산드로 보티첼리 | 히로니뮈스 보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알브레히트 뒤러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 라파엘로 산치오 | 엘 그레코 못다 한 이야기 ⑦ 미술 속에 담긴 종교와 신화 이야기 8부 바로크,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그리고 사실주의 페테르 파울 루벤스 | 렘브란트 판 레인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 프란시스코 고야 | 자크 루이 다비드 | 윌리엄 터너 |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 외젠 들라크루아 | 구스타브 쿠르베 못다 한 이야기 ⑧ 여성 궁정화가,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룅 9부 인상주의와 아르누보 에두아르 마네 | 폴 세잔 | 클로드 모네 | 오귀스트 로댕 | 폴 고갱 | 빈센트 반 고흐 |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 구스타프 클림트 못다 한 이야기 ⑨ 조슈아 레이놀즈와 라파엘전파 10부 추상주의, 포비슴, 큐비즘, 그리고 표현주의 에드바르 뭉크 | 바실리 칸딘스키 | 피트 몬드리안 | 카지미르 말레비치 | 파울 클레 | 앙리 마티스 | 파블로 피카소 | 페르낭 레제 | 에드워드 호퍼 못다 한 이야기 ⑩ 오르피즘〓 미술 수업부터 명화의 상상력까지 서양미술사가 친근해지는 100가지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서양미술사 100』의 1부에서 4부까지는 미술을 이해하는 시간이에요. 미술이 다른 예술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요. 색과 미술, 그리고 미술 작품의 재료가 무엇인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살펴볼 거예요. 미술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지요.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할 거예요. 5부에서는 세계의 유명 미술관을 산책해요. 전시장에 가서 작품을 어떻게 감상하는지 알려줘요. 모처럼 전시장에 갔는데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몰라서 우물쭈물할 수는 없잖아요! 6부에서 10부까지는 시대별 미술의 특징을 살펴보고 명화를 감상해요. 본격적으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미술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각각의 작가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따라가보기로 해요. 이제 미술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었나요? 〓 레오나르도 다 빈치부터 마스셀 뒤샹까지 미술 감상을 위해 떠나는 시간 여행 다양한 작품들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알면 그림을 잘 보는 데 도움이 돼요. 옛날 미술 작품이 그려질 때는 어땠는지,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 알 수 있어요. 화가가 그림을 그린 당시 그 장소를 상상하면서 작가의 생각을 알아챌 수 있는 거죠. 자화상을 가장 많이 남긴 렘브란트 2017년 경매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살바토르 문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부터 팝아트와 포스트모더니즘까지 한눈에 살피는 시대별 미술의 특징 〈모나리자〉 도난 사건 네덜란드의 모나리자라 불리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프랑스 혁명을 그린 외젠 들라크루아의 대작 〈민중을 이끄는 자유〉 인상주의 회화를 창시한 에두아르 마네 모든 자연은 원통, 원뿔, 구로 그려낼 수 있다고 생각한 폴 고갱 근대 조각의 아버지 오귀스트 로댕 꿈꾸듯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황금빛으로 장식된 배경 속에 둘러싸인 여성을 주로 그렸던 구스타프 클림트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한 장면을 담은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아〉 〓 세계 미술관 이야기 미술관은 미술사 속의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보관하고 전시하는 곳이에요. 미술관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어요. 고대에는 예술과 학문을 관장하는 9명의 뮤즈 여신이 있고, 여신들이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어야 예술가가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믿었죠. 그리스 시대에는 뮤즈들이 사는 신전을 무세이온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오늘날로 이어져 영어로 미술관을 뮤지엄이라고 부르게 되었어요. 세계의 유명 미술관은 미술 작품뿐 아니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보물들을 보관하고 있어요. 우리는 미술관에서 유명한 작품들을 보면서 감동을 느낄 수도 있고, 귀중한 자료들을 통해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요. 미술관의 하얀색 벽에서 미술 작품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어요 교황의 별장이었던 바티칸 미술관 기원전 7500년부터 20세기까지 다양한 미술 작품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루브르 박물관 고급 미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면서 시민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목적인 뉴욕 현대미술관 미술관 중심에 나선형이 경사로가 있고 건물 외형은 달팽이같이 생긴 구겐하임 미술관 기차역에서 미술관으로 변신한 오르세 미술관 어떤 작품들을 하나하나 따라가는 ‘경험’을 해야만 이해할 수 있을 때도 있어요. 한눈에 보아서는 이해할 수 없죠. 파리의 한 골목을 걷고 있다고 상상해봐요. 사진으로 보는 파리의 거리는 아름답기만 하죠. 직접 파리의 거리를 걸을 때는 어떨까요? 어떤 골목에서는 빵과 버터 냄새가 나기도 하고, 어떤 골목은 바람이 많이 불기도 하기 때문에 사진만 봐서는 전체 인상을 알 수 없어요. 이처럼 작품 속을 걷거나 시간을 들여 감상해야 작가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 있는 작품도 있답니다.현대미술은 어렵지만 어려운 것이 당연해요. 왜냐하면 질문을 던지기 때문이에요. 어렵다고 외면하지 말고 한번 다가가보세요. 분명 어느 순간에 말을 걸어오는 작품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 순간은 무엇보다 행복하고 놀라운 경험이 될 거예요. 그런 경험을 주는 것이 현대미술의 매력이기도 하고요. _〈현대미술은 왜 어려울까요?〉 중세 시대가 지나자 사람들은 다시 사람들이 만드는 문화와 예술에 대해 관심을 가졌어요.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희귀한 물건들을 모아 작은 장식장에 진열했어요. 이것을 ‘호기심 상자’라고 해요. 이 시절에는 외국과 무역을 하면서 부자가 된 상인이 많았어요. 상인들은 호기심 상자에 아무나 구할 수 없는 진귀한 물건들을 진열해서 방문객에게 자신이 얼마나 부자인지 자랑했죠. 르네상스 시대의 다른 전시 공간으로는 ‘갤러리’가 있어요. 갤러리는 복도라는 뜻인데, 그 당시 복도에 그림을 걸고 조각품을 세워 전시했기 때문이에요. 복도에 집 주인의 조상과 가족의 초상화, 동상 등을 전시하여 자신의 집안의 명성을 알리려 했어요. _〈전시의 역사〉에서


모든 순간이 너였다
위즈덤하우스 / 하태완 지음 / 2018.02.16
13,800원 ⟶ 12,42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하태완 지음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문득 내 마음은 돌보지 못한 채, 나의 모든 순간은 정신없이 흘려보낸 채 어두운 밤을 맞이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는 그런 지친 밤, 누군가 나에게 꼭 해주었으면 싶었던 말을 가만히 건네는 책이다. SNS와 전작 를 통해 50만 명에 이르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하태완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로, 위로받고 싶을 때, 설레고 싶을 때, 사람에 사랑에 상처받았을 때… 삶의 모든 순간에 특별한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 소중한 모든 순간을 나누고픈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지금 이 빛나는 순간을 조금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은 나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프롤로그 모든 순간에는 얼마만큼의 감정이 있을까 1 모든 걱정은 잠시 내려놓기를 생각이 많은 밤을 보낸 너에게 모든 순간이 너 그 자체였음을 | 자그마한 여유를 너에게 | 당신, 잘한 거예요 | 혼자가 편한 척 | 분명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야 | 다 잘될 거야 | 보고 싶다 | 너 하나야 | 이상한 날 | 요즘, 이상하리만큼 많이 힘들죠? | 너는 꽃처럼 피어나기만 하면 돼 | 너를 충분히 마음에 담아두었다고 | 한결같은 사람 | 오늘도 고마워 | 자신감과 긍정 | 가끔은 걱정은 내려놓고 멋대로 살아봐요 | 너의 하루는 무의미하지 않아 | 진정한 행복 |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 일상에 지친 당신이 꼭 읽었으면 하는 글 | 시련이라는 높은 벽 | 순간에 최선을 다하기 |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 삶의 이유 | 결국 승자는 네가 될 거야 | 감정에 솔직해진다는 게 | 지나간 것들을 그리워한다는 건 | 아이처럼 사랑하기 | 자신의 애인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사람 2 둘만의 계절이 시작되던 순간 이 순간, 사랑하는 너에게 행복하자, 우리 | 너라는 사람은 나에게 | 내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사람 | 서툰 시작 | 기억해 | 생의 모든 황홀을 품게 해준, 너에게 |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 | 이런 연애 | 너와 함께하는 어둠이라면 | 이제는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 그래, 그게 사랑이야 | 따뜻한 색으로 채색된 마음 | 내 사람 | 너와 살고 싶은 계절 | 여행 가고 싶다 | 당신이 가는 그 길이 옳은 길이 맞습니다 | 언제나 나를 위해 주는 사람 | 애잔한 순간 | 이제는 잠깐 지나가는 설렘보다는 익숙함이 중요해 | 상처 | 여자친구를 사랑해주는 방법 | 이런 사람 만나 | 봄이 꼭 따뜻해야만 하는 건 아니야 | 섣부른 기대 | 여름의 끝, 그 아침에 | 지금, 내 곁에 머무는 사람들이 과연 언제까지나 내 편이 되어줄지가 궁금해 | 사계절을 모두 한 사람과 살아가고 싶다 3 지친 하루의 끝에서 따스한 위로가 필요한 너에게 잘했어, 정말로 | 모든 순간이 너였다 | 행복해, 여전한 내 세상 | 사랑을 하려거든 | 너에게 감사해 | 사람을 대하다 보면 | 나 사용법 | 시간이 남겨놓고 떠나는 것 | 올려다본 하늘과 저녁 | 대단한 사람 | 당신, 정말 예쁘고 멋진 사람입니다 | 너무 사랑해보려고 | 사소한 감동의 중요성 | 봄이야, 너를 닮은 |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보답 | 내 옆에 있는 사람은 언제나 너였으면 | 조심성 없는 사랑 | 운명을 만나게 되는 확률 | 누구나 다 그래 | 잠시뿐이야 | 우리 요즘 너무 자주 싸우는 것 같아 | ‘말투’ 변하지 마세요 | 나는 고작 미움이 받기 싫다는 이유로, 화를 내는 방법을 일부러 잊어버린 것 같아 | 우리네 삶 | 주인 잃은 기억 | 헤어짐의 이유 4 안녕-, 나의 모든 순간 사람에, 사랑에 상처받은 너에게 네가 좋아서 불안한 나야 | 사랑을 하면 신기할 정도로 닮아간다 | 잘 지내고 있는 걸까 | 너, 꽤 매력적인 사람이니까 | 상처받은 만큼 강해지기를 | 상처에 의미를 부여하면 안 돼 | 이제는 남이 되어버린 나의 연인에게 | 내가 그리운 건 | 차라리 너를 벗어나야겠다 | 나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을 때 | 좋은 인연 | 오지 않는 연락 | 그 사랑에 후회는 없어 | 그때의 모든 것 | 전부였던 사람 |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 | 차라리 몰랐다면 좋았을 텐데 | 이제는 이별 없는 연애를 하고 싶다 | 여자친구의 불안감을 내버려두지 마세요 | 오래가는 연인들의 공통점 | 진짜 사랑의 증거 | 유일한 장면 | 너의 가장 큰 문제점 | 그저 행복하시라는 말밖에는 | 어쩌면 이별은 사랑의 과정일지도 |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들 | 나 혼자만 사랑했지 | 어쩌면, 이별 에필로그 고마워, 나의 모든 순간인 사람50만 독자의 마음을 다독인 《#너에게》 하태완 작가의 신작! 어쩐지 막막한 밤, 당신에게 공감과 위안이 되는 빛나는 이야기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문득 내 마음은 돌보지 못한 채, 나의 모든 순간은 정신없이 흘려보낸 채 어두운 밤을 맞이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그런 지친 밤, 누군가 나에게 꼭 해주었으면 싶었던 말을 가만히 건네는 책이다. SNS와 전작 《#너에게》를 통해 50만 명에 이르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하태완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로, 위로받고 싶을 때, 설레고 싶을 때, 사람에 사랑에 상처받았을 때… 삶의 모든 순간에 특별한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 소중한 모든 순간을 나누고픈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지금 이 빛나는 순간을 조금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은 나에게, 반드시 선물해주고 싶은 책. “나의 모든 순간인 너이기에, 부디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밤이기를…” 설렘과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보내는 진심의 문장들 “무너지지 않는 용기를 주는 글.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누군가에게 꼭 듣고 싶던 말이었어요. 너무 큰 설렘을 안고 가요.” _인스타그램 독자평 중에서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문득 내 마음은 돌보지 못한 채, 나의 모든 순간은 정신없이 흘려보낸 채 어두운 밤을 맞이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그런 지친 밤, 별다른 기대없이 들여다본 핸드폰 속의 한 문장에 마음 가득 위로받고, 설레고, 행복해지던 기분. 그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지 않을까. 반짝반짝 빛나던 그 밤을, 꿈을, 사랑을 이야기하다 더 깊어지고, 더 빛나는 하태완의 두 번째 에세이 하루하루 묵묵히, 그러나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아 독자의 마음을 사려 깊게 읽고, 다독여온 작가가 있다. SNS를 통해, 전작 《#너에게》를 통해 50만 명에 이르는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건넨 하태완 작가. 그가 두 번째 에세이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라고, 온 마음을 담은 고백을 나직이 건네며. 한순간도 당신을 놓지 않았다고. 그리고 매순간 당신이 아닌 적이 없었다고. “1초, 1분… 매순간 빛나는 당신이기에. 그 모든 순간, 당신이 행복하기를” 사랑하는 이에게, 그리고 나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은 책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생각이 많아지는 밤,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순간, 지친 하루의 끝에서 따스한 위로가 필요할 때, 누군가 나에게 꼭 해주었으면 싶었던 말을 가만히 건네는 책이다. 이 책이 이토록 특별하게 마음에 와닿는 것은 아마도 그저 “힘 내.” “사랑해.”라는 표면적인 위로와 사랑이 아니라, 나 스스로 지난 순간들을 차분하게 돌아보게 하고, ‘모든 순간이 나였음’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나답게 꿋꿋하게 살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기에 자꾸만 막막한 미래가 불안할 때, 막 시작되는 사랑에 넘치는 감정을 어쩔 줄 몰라 할 때도, 사람에 사랑에 상처받았을 때도 그의 글은 뜨겁게 가슴에 스민다.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눈물은 조금만 흘렸으면 좋겠고, 적당히 여유로웠으면 좋겠고, 행복한 사랑을 했으면 좋겠고, 더 이상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는 그 모든 순간에 너도 모르게 단단해진, 행복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사람이니까.” 이 책에는 무심코 지나치는 삶의 모든 순간,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의 모든 순간이 갈피갈피 새겨져 있다. 함께했던 소중한 모든 순간을 나누고픈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처 나조차도 의식하지 못했던 지금 이 빛나는 순간을 조금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은 나에게, 오늘은 이 책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잠시뿐이야.잠깐 비가 내려서 슬펐던 것뿐이고,잠깐 눈이 내려서 시렸던 것뿐이고,잠깐 밤이 와서 캄캄해진 것뿐이야.머지않아 비가 그쳐 하늘이 맑게 개고,머지않아 눈이 그쳐 온기를 되찾을 것이고,이제 곧 또 다른 멋진 아침이 밝아올 거야.아무 일도 아니야.그냥 정말 잠시일 뿐일 거야. --- 「잠시뿐이야」 중에서 나의 모든 순간은 너였어.사랑했던 때도,아파했던 때도,이별했던 그 순간까지도너는 나의 세상이자모든 순간이었어.나는 이제 네가 없으면내 지금까지의 삶을설명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 중에서
허영만의 주식 타짜
가디언 / 허영만 (지은이) /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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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소설,일반허영만 (지은이)
300만 동학개미운동 투자자라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알아야 할 7명의 주식 고수가 있다. 바로 ‘한봉호, 이정윤, 손명완, 백지윤, 김철광, 설산, 성필규’다. 주식 기사 좀 읽어본 사람이라면 익숙한 이름이 한두 명쯤 있을 것이다. 가치 투자, 단타, 초단타(스캘핑), 고배당주, 펀드, 시스템 트레이딩까지 각 분야에서 날고 기는 고수들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이들을 모이게 한 힘은 단연 허영만 화백이다. 주식에 야심 차게 입문한 허영만은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주식 고수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쉽게 풀어냈다. 어려운 주식 용어와 투자 기법도 이 만화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 넘지 못할 거대한 산처럼 보이는 고수들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IMF와 2008년 금융 위기 때는 몇십 억대 빚을 지고 폐인 같은 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성공의 꿈을 거머쥐었다. 그들을 주식 성공의 길로 이끈 투자 원칙은 무엇일까? 주식 고수 7명의 수십 년 투자 노하우가 집약된 이 책은 누구든 주식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안정적인 성공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프롤로그 타짜들에게는 비장의 무기가 있다 1 실전투자대회 18회 수상에 빛나는 스캘핑 고수, 마하세븐 한봉호 2 자타가 공인하는 자수성가 슈퍼개미 이정윤 3 매매 시점은 절대 놓치지 않는 대구 1,000억 자산가 손명완 4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가치 투자의 대가 백지윤 5 지적인 모험 즐기는 직장인 투자자, 바람의숲 김철광 6 하루도 빠짐없이 트렌드를 정리하는 단타 매매의 귀재 설산 7 국내 최고의 시스템 트레이더, 알바트로스 성필규대한민국 주식 고수 7인의 각양각색 투자 기법 나에게 맞는 투자 스타일을 찾아 제대로 주식 하자 고수들이 소개하는 투자 방법은 다양하다. 이정윤, 백지윤, 김철광은 장기적으로 시장을 전망하는 ‘가치 투자자’다. 특히 ‘바람의숲’이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김철광은 차트를 들여다볼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투자자를 위해 고배당주와 펀드 투자와 같은 ‘직장인 맞춤 투자 방식’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한봉호, 손명완, 설산은 단타 매매를 고수한다. ‘마하세븐’으로 유명한 한봉호는 ‘스캘핑’이라는 초단타 매매 기법에 대한 설명을 더했고, 대구 큰손 손명완은 잡초처럼 오래가는 중소형주를 눈여겨보라고 조언한다. 단타 투자자 중 짧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번 설산의 비결은 하루 14시간씩 주식 공부를 하며 매일 트렌드와 이슈를 정리하는 것이었다. ‘알바트로스’ 성필규는 본인만의 경험과 거래 아이디어를 프로그램화해 감정 개입을 최소화한 ‘시스템 트레이딩’ 기법을 선택했다. 주식을 하며 무려 세 번이나 나락을 경험한 끝에 내린 결론이었다. “시장은 늘 옳다”는 그의 굳은 믿음은 2008년 금융 위기에도 엄청난 수익을 안겨주었다. 고수들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읽다 보면 다양한 투자 기법들이 머릿속에 콕콕 박힌다. 이제 ‘나’에게 맞는 투자 스타일을 고르는 일만 남았다. 부자가 될 준비는 다 갖춘 셈이다. 주식 타짜는 시작부터 다르다 돈에 대한 본능적인 끌림, 솔직한 욕망과 부를 향한 도전 이정윤은 어렸을 때부터 부자가 꿈이었다. 백지윤은 중학교 시절 아버지가 읽다 만 주식서를 무심코 읽은 것이 시작이었다. 제대 후 먹고살기 위해서는 무조건 돈이 많아야겠다는 생각에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고수들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돈에 대한 탐욕이 아닌 ‘건강한 돈 욕심’은 부를 가져다주었다. 무참한 실패를 맛보기도 했지만, 노력한 자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보상은 짜릿한 성공이었다. 확고한 원칙과 굳은 심지 없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란 힘들다. 고수들은 성공이라는 한 가지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노력했다. 그래서 이들의 투자 전략과 습관은 하나같이 치밀하고 탄탄하다. 오랫동안 다양한 경험으로 쌓아 올린 투자 원칙은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다. 투자는 멘탈 게임이다 매수·매도 타이밍을 건 절체절명의 한 판 승부 한봉호는 주식이 ‘고도의 심리 게임’이라 했고, 설산도 주식은 공식이 아닌 ‘심리 게임의 결정체’라고 했다. 성필규는 ‘시시각각 변하는 계좌 손익에서 마음을 지키라’고 했다. 이 책에서 7인의 고수가 건네는 조언을 단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투자는 멘탈 게임’이다. 주식에 막 입문했는데 일반적인 확률 이상의 성공을 거두는 경우 그것을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한다. 초심자의 행운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그 운을 지켜내는 것은 본인의 몫이다. 주식시장에서는 하루 사이에 운명이 바뀌고 희비가 갈린다. ‘돈’이라는 사냥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주식을 공부하고 매일같이 종목을 분석·예측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무지와 마음을 다스려 게임을 주도하는 승부사로 거듭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고수들에게는 남다른 ‘촉’이 있다 돈 버는 감각, 돈 되는 주식을 찾는 고수의 숨겨진 기술 한봉호에게는 빠지는 시장에서도 반등하는 종목을 잡아내는 촉이 있다. 이정윤도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끼는 감각이 있다고 말한다. 고수에게는 ‘촉’으로밖에 설명되지 않는 감각이 있다.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주식시장에서 울고 웃으며 키워낸 능력이다. 중요한 것은 투자에 임하는 마음가짐, 손실에 대한 욕심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기술이다. 고수들의 돈 버는 감각을 배워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찾고 제대로 주식에 도전해보자. 주식 타짜 7인의 투자 원칙 실전투자대회 총 18회 수상에 빛나는 스캘핑 고수 한봉호 “박스권 하단에서 성장하는 산업의 주식을 사라.” 주식투자 부문 트리플크라운 최초 달성 이정윤 “저평가우량주를 알아보는 안목을 가져라.” 대구 1,000억 자수성가 주식 부자 손명완 “시장에서 소외된 작은 주식을 눈여겨보라.” 4년 만에 10배 수익률, 수백억 자산가 백지윤 “손실에 대한 두려움은 무지에서 나온다.” 고배당주, 펀드 투자 전문가 직장인 김철광 “매수한 주식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더라도 믿고 기다릴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라.” 단일 계좌 10억 달성, 단타 귀재 설산 “상한가 및 1,000만 주 이상 거래된 종목을 체크하라.” 국내 최고 시스템 트레이딩 전문가 성필규 “시시각각 변하는 계좌 손익에서 마음을 지켜라.”
미국주식 스몰캡 인사이드 2021
예문 / 안석훈, 김동식, 강범준, 최아원 (지은이) / 2020.05.07
19,800원 ⟶ 17,820원(10% off)

예문소설,일반안석훈, 김동식, 강범준, 최아원 (지은이)
아마존, 넷플릭스, 페이스북 … 트렌드의 대전환기마다 미국 시장에는 ‘신화가 된 기업’들이 등장했다. 오늘날 대형주로 성장한 넷플릭스에 상장 초기 투자했다면? 고점 기준 무려 23000%의 수익률을 올렸을 것이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시장은 또 한 번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격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신화가 될 기업은 어디인가? 이 책은 현재 투자 전문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중소형주 24개를 선정했다. 본격화된 언택트 시대에 주목할 종목들과 불황에 더 힘을 발휘하는 고배당주들, 대형 인수합병 또는 상장이 예상되는 기업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 중·소형주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 분석과 전망, 경쟁사 및 시장 현황, 최신 주가 흐름과 진단 지표, 그리고 빅데이터를 이용한 종목 진단 결과까지 한 권에 담았다. 국내는 물론 미국 현지에서도 찾기 어려운 중소형 우량 기업들에 대한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PART 1 언택트 트렌드와 정보기술 병원 가기가 두려운 시대, 원격 진료 서비스 1위 업체 미국판 배달의민족, 시장의 판을 바꾸다 언택트 시대에 주목받는 비디오 콘퍼런싱의 신흥 강자 발 빠른 기업들의 새로운 트렌드, 협업 메신저의 끝판왕 업무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협업 도구의 명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보안 업계의 다크호스 스트리밍 시대, 놓쳐서는 안 될 보안 업계 기대주 PART 2 대세가 된 공유 경제와 라이프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의 절대적 1위 우버를 위협하는 미국 라이드 쉐어링 업계 2인자 원조 등골 브레이커, 미국 의류 산업의 산증인 빌 게이츠가 투자한 대체 육류 대중화의 리더 스마트폰 시대, 안구 건강의 선구자 PART 3 성장과 배당을 동시에, 고배당주 프링글스 깡통을 만드는 미국 포장 산업의 역사 그 자체 배당 성장 25년의 시중 상업 은행 어디를 가든 눈에 띄는 미국 옥외 광고의 역사 미국 북동부 쇼핑센터 리츠의 절대 강자 기후 변화의 솔루션, 미국 최초의 신재생 에너지 투자 전문 리츠 잘 알려지지 않은 작지만 강한 유틸리티 회사 PART 4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합병·상장 관련 이슈 영화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라라랜드 영화사 누군가 탐내고 있을 대표적인 3세대 면역 항암제 업체 언택트 시대 성장이 기대되는 딜리버리 시장의 라이징 스타들 코로나 19로 최대 위기를 맞은 숙박 공유 업체의 절대 강자 부동산 임대 회사인가, 공유 경제의 중심인가 격변하는 시장에서 수익률의 신화가 될 제2의 넷플릭스를 찾아라! 지금 놓쳐서는 안 될 미국 중소형 종목들에 대한 분석 및 진단 아마존, 넷플릭스, 페이스북 … 트렌드의 대전환기마다 미국 시장에는 ‘신화가 된 기업’들이 등장했다. 오늘날 대형주로 성장한 넷플릭스에 상장 초기 투자했다면? 고점 기준 무려 23000%의 수익률을 올렸을 것이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시장은 또 한 번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격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신화가 될 기업은 어디인가? 이 책은 현재 투자 전문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중소형주 24개를 선정했다. 본격화된 언택트 시대에 주목할 종목들과 불황에 더 힘을 발휘하는 고배당주들, 대형 인수합병 또는 상장이 예상되는 기업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 중·소형주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 분석과 전망, 경쟁사 및 시장 현황, 최신 주가 흐름과 진단 지표, 그리고 빅데이터를 이용한 종목 진단 결과까지 한 권에 담았다. 국내는 물론 미국 현지에서도 찾기 어려운 중소형 우량 기업들에 대한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승차 공유 업체인 리프트LYFT에 이어 2019년 IPO 시장에서 실리콘 밸리의 ‘테크 빅2’로 꼽힌 핀터레스트(Pinterest, PINS)와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ZM, 이하 줌). 이들 모두 2019년 4월 18일 시장에 데뷔했다. 공모가 19달러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데뷔한 핀터레스트는 28% 상승한 24.40달러로 마감했고, 공모가 36달러로 나스닥에 상장한 줌은 72% 폭등한 65달러로 마감했다. 아니, 비디오 콘퍼런싱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그리고 줌은 도대체 어떤 회사이길래 상장 첫날부터 주가가 2배 가까이 올랐을까?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미국과 유럽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되고, 일부 지역 및 국가에서는 락다운까지 선언된 가운데 ‘타인의 자산을 공유하는’ 공유 경제 업체들의 전망은 밝지 않다. 2020년 4월 16일 우버는 이례적으로 “올해 연매출을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예 실적 전망치를 내놓지 못한 것이다. 실제로 2020년 3월 우버의 탑승 횟수는 83% 줄었으며, 세계 대도시에서 우버의 이용 횟수가 70~80%가량 감소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우버뿐 아니라 로프트, 에어비앤비, 위워크 등도 대형 전염병 사태가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지. 1998년 첫 배당금을 지급한 이후, 1999년부터 최근 2020년 1월 배당까지 총 22년간 배당금을 인상한 회사로, 규모가 작다고 얕잡아봐서는 안 될 듯하다. 1999년부터 25년간 지속적으로 배당을 인상시켜온 점으로 미루어 인컴 투자 관점에서 안정적인 회사라 할 수 있다.


29세와 JK 5
영상출판미디어 / 유우지 유우지 (지은이), Yan-Yam (그림), 원성민 (옮긴이) / 2020.02.06
7,000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유우지 유우지 (지은이), Yan-Yam (그림), 원성민 (옮긴이)
정념과 이해관계
후마니타스 / 앨버트 O. 허시먼 (지은이), 노정태 (옮긴이) / 2020.08.10
16,000원 ⟶ 14,400원(10% off)

후마니타스소설,일반앨버트 O. 허시먼 (지은이), 노정태 (옮긴이)
17~18세기에 자본주의적 경제 발전과 정치 사이의 관계를 둘러싸고 벌어진 사상가들 사이의 치열하면서도 눈부신 논쟁들을 되짚어 가며, 왜 오늘 우리는 자본주의가 막 등장했을 무렵, 상업의 확대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이 논쟁에 주목해야 하는지, 그간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은 무엇이고, 그랬기에 우리가 반복해서 범하는 착각은 무엇이었는지를 차분하게 독자들에게 제시한다.아마르티아 센의 서문 9 20주년 기념판 서문 22 감사의 글 26 들어가는 말 29 제1부 이해관계는 어떻게 정념의 맞상대로 불려 나오게 되었나 영광 개념과 그것의 몰락 35 ‘있는 그대로의’ 인간 40 정념을 억누르고 제어하기 43 서로 대항하는 정념의 원리 50 정념의 조련자로서 ‘이해관계’와 ‘이해관계들’ 65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이해관계들 79 이해관계가 지배하는 세상이 가진 자산: 예측 가능성과 항상성 88 결백하고 부드러운 돈벌이와 상행위 99 차분한 정념으로서의 돈벌이 111 제2부 경제성장이 정치 질서를 개선한다는 기대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학설의 구성 요소들 121 1. 몽테스키외 121 2. 제임스 스튜어트 경 136 3. 존 밀러 144 관련되어 있지만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관점들 151 1. 중농주의자들 155 2. 애덤 스미스와 어떤 이상의 종말 160 제3부 지성사의 한 사건에 대한 성찰 몽테스키외-스튜어트의 이상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나 179 이해관계가 지배하는 세상의 약속과 프로테스탄트 윤리의 대립 196 오늘날의 관점에서 200 옮긴이의 말 206 후주 217 찾아보기 230자본주의가 막 출현했을 무렵, 몽테스키외와 제임스 스튜어트 경을 비롯한 당대의 주요 사상가들은 온화한 상업이 사람들의 길들여지지 않은 야만적 정념을 길들여, 사회를 온화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했다. 이해 타산적인 상업의 정신은 정직함과 신중함, 분별력 등에 기반해 있기에, 사람들도 이런 습성을 내면화해 자본주의 시대에 걸맞은 심리적·도덕적 성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 것이다. 이로부터, 온화한 상업의 확대는 전제정을 막고, 온화한 정치와 합리적 국정 운영으로 이어지리라는 기대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그렇게 자본주의가 막 등장할 무렵, 그 옹호자들은 상업의 이런 측면에 기대어, 자본주의의 출현을 반기고 정당화할 수 있었다. 곧 경제가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자본주의가 사람들의 야만적 정념을 길들인다니? 몽테스키외 이후, 자본주의의 역사와 현실을 생생히 경험하고 있는 우리들의 시각에서 볼 때, 이는 매우 허황된 예측에 불과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기적 사익 추구에만 매몰된 일차원적 인간들. 무분별한 환경과 자원의 남용. 물질적 이해관계를 추구하기 위해 전쟁도 불사하는 정치가와 국가들. 시간이 흘러갈수록, 더욱 악화되어 가기만 하는 부의 재분배 문제 등등. 하지만, 좀 더 곰곰이 생각해 보면, 오늘날에도 경제 발전이 정치와 사회의 발전을 이끌고 안정을 낳는다는 견해는 여전히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전후, 현대자본주의의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케인즈는 물론이고, 현대 민주주의론의 중요한 이론적 기초를 놓은 조지프 슘페터 역시 (이 책의 저자인 허시먼이 이런 대가들 역시 과거의 논쟁들을 들여다보려 하지 않는다고 한탄했듯이) 이 같은 견해를 펼쳤고 옹호했다. 좀 더 최근인 1970년대와 1980년대 각광을 받았던 주요 민주화 이론들 역시 경제 발전이 정치적 발전과 민주주의를 가져온다고 가정하고 있었다. 그리고 21세기인 현재에도 이런 구호가 여전히 유행하고 있다. “문제는 경제야, 이 멍충이들아!” 자본주의를 옹호했던 초기의 예측과 기대는 깨졌지만, 불사조처럼 또 다시 등장하는 기대와 처방들. 왜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 것일까?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앨버트 O. 허시먼의 『정념과 이해관계』는 17~18세기에 자본주의적 경제 발전과 정치 사이의 관계를 둘러싸고 벌어진 사상가들 사이의 치열하면서도 눈부신 논쟁들을 되짚어 가며, 왜 오늘 우리는 자본주의가 막 등장했을 무렵, 상업의 확대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이 논쟁에 주목해야 하는지, 그간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은 무엇이고, 그랬기에 우리가 반복해서 범하는 착각은 무엇이었는지를 차분하게 독자들에게 제시한다.(고전 할리우드 영화에서 나올 법한) 비유를 들어 보자. 당신이 당신의 어떤 부분 ― 가령 피부색이나 코의 모양, 당신이 믿는 종교 따위 등등 ― 을 열정적으로 싫어해 당신을 죽이고자 하는 광신도들에게 쫓기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들이 온통 당신에게만 관심을 집중해 쫓아오는 상황에서, 당신이 도망치며 약간의 돈을 뿌리자, 그들은 각자 땅에 떨어진 지폐들을 진지하게 주워 모으기 시작한다. 도망치면서 당신은 그 깡패들이 이처럼 선량한 자기 이익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화에 능숙한 이론가는 이 사례를 폭력적인 정념이 부의 추구라는 해롭지 않은 이익의 추구로 인해 억눌리는 보편적 현상의 한 사례 ― 그것도 적나라한 사례 ― 에 지나지 않는다고 언급할지도 모른다. 자본주의의 초기 옹호자들은 자본주의의 이 같은 점에 갈채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 통찰력 넘치는 소책자는 바로 이 점을 주제로 삼고 있다.- 아마르티아 센의 서문 중에서.


슬픈 중국 : 인민민주독재 1948-1964
까치 / 송재윤 (지은이) / 2020.04.01
22,000원 ⟶ 19,800원(10% off)

까치소설,일반송재윤 (지은이)
2019년부터 시작된 홍콩의 자유화 운동과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대하는 중국 정부의 행태는 중국 정치체제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오늘날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을 위협하는 경제 규모와 국제 사회에서의 지위가 아닌 중국 대륙에서 살아가는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의 송재윤 교수는 중국 인민에 초점을 맞추어 중국의 역사를 파헤친다. 중국의 현대사를 비판적으로 다시 읽은 이 책을 통해서 독자는 역사 속에서 스러져간 중국의 인민들과 만나고 오늘날의 중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슬픈 중국' 3부작은 오늘날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과정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역사의 궤적을 전체적으로 조망한다. 3부작의 첫 책인 제1권에서는 1948년부터 1964년에 이르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과정과 사회주의의 건설을 다룸으로써 중국이 부르짖은 '사회주의 유토피아'가 어떻게 '인민의 디스토피아'로 귀결되는지 살펴본다.프롤로그 제1장 슬픈 대륙의 역사를 돌아보라! 제2장 변방에 역사서를 주지 말라! 제3장 1948년 창춘 홀로코스트 I :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 비사 제4장 1948년 창춘 홀로코스트 II 제5장 해방, 인민을 삼켜버린 제6장 “인민해방군”과 인해전술 제7장 토직개혁 잔혹사 제8장 인민+민주=독재 제9장 마오의 도박, 미국과의 전쟁 제10장 목사가 된 공산당군 제11장 나는 황제로소이다 제12장 반외세 고립주의의 어리석음 제13장 빼앗긴 민국의 꿈 제14장 중국의 인텔리들은 왜 자유를 잃었나? 제15장 “마오쩌둥 신화” 비판 제16장 문자옥 I : 낙인찍고 재갈 물리고 제17장 문자옥 II : 그물 치고 떡밥 뿌리고 제18장 백화제방, 우파 사냥 제19장 빅브라더의 정신 세계 제20장 중앙서기처의 비밀 제21장 자유인의 망명 제22장 당신들의 민족주의 제23장 참새 대학살 촌극 제24장 붉은 투사냐, 전문가냐? 제25장 강물과 인간의 투쟁 I 제26장 강물과 인간의 투쟁 II 제27장 인류사 최대의 기근 I 제28장 인류사 최대의 기근 II : 정치가 인민을 굶겨 죽이다! 제29장 인류사 최대의 기근 III : 언론이 인민을 굶겨 죽이다! 제30장 차르의 유토피아 제31장 체어맨의 외교술 제32장 책임지라, 빅브라더 제33장 영도자의 어쭙잖은 변명 제34장 흑묘와 백묘의 변증법 제35장 인민민주 인격살해 : 국가주석의 최후 에필로그오늘날 중국은 어디로 향하는가? 중국몽에서 깨어 중국의 역사 현실을 바라보라! 중국 역사학자 송재윤 교수, 중국의 민낯을 파헤치다 2019년부터 시작된 홍콩의 자유화 운동과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대하는 중국 정부의 행태는 중국 정치체제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오늘날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을 위협하는 경제 규모와 국제 사회에서의 지위가 아닌 중국 대륙에서 살아가는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의 송재윤 교수는 중국 인민에 초점을 맞추어 중국의 역사를 파헤친다. 중국의 현대사를 비판적으로 다시 읽은 이 책을 통해서 독자는 역사 속에서 스러져간 중국의 인민들과 만나고 오늘날의 중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무수한 인명을 죽음으로 몰아간 “사회주의 유토피아”는 무엇인가? “인민민주독재”는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가? 중국이 미국을 위협하는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국내에서도 중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중국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슬픈 중국” 3부작은 오늘날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과정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역사의 궤적을 전체적으로 조망한다. 3부작의 첫 책인 제1권에서는 1948년부터 1964년에 이르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과정과 사회주의의 건설을 다룸으로써 중국이 부르짖은 “사회주의 유토피아”가 어떻게 “인민의 디스토피아”로 귀결되는지 살펴본다. 제1장과 제2장은 일당독재, 인권유린 등 현대 중국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살펴보면서 한국 독자들에게 “중국몽”에서 깨어날 것을 이야기한다. 중국은 오랫동안 자국의 어두운 역사를 숨겨왔지만, 그 역사를 알아야만 중국의 구체적인 현실 또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의 전쟁 속에서 건국된 중국의 초기 역사는 수많은 인민들의 희생의 역사이기도 하다. 제3장과 제4장은 국공내전 중인 1948년 창춘에서 일어난 창춘 포위전에 대해서 살펴본다. 국공내전 시기 공산당은 국민당을 이기기 위해서 창춘을 포위했고, 그 결과 수십만 명의 인민이 희생되었다. 일본인 생존자 엔도 호마레의 증언은 창춘 포위전의 참극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제5장은 창춘 포위전과 그에 이어진 공산당군의 베이핑(오늘날의 베이징) 점령을 살펴보면서 당시 인민들이 겪은 고난에 대해서 묘사한다. 두 도시가 점령되자 매달 10만 명 이상의 인민들이 피난을 떠났고, 피난길에서도 공산당과 국민당, 도적들의 위협에 시달렸다. 제6장에서는 국공내전의 화이하이 전투에 대해서 살펴본다. 화이하이 전투에 참여했던 생존자 린징우 노인의 증언에 따르면, 중국에서 강조하는 지전민공(支前民工)은 ‘총알받이’에 불과했다. 한편 제7장 “토지개혁 잔혹사”는 국공내전 당시 공산당 지구에서 벌어진 토지개혁의 실상을 다룬다. “무상몰수 무상분배”를 원칙으로 했던 중국의 토지개혁은 무고한 인민들을 지주, 부농, 한간(친일파)으로 간주하고 인민들을 죽음으로 몰았다. 국공내전 끝에 1949년 건국된 중화인민공화국은 “인민민주독재”를 통치 원리로 삼고 국가의 기반을 다지기 시작한다. 제8장에서는 통치 원리로서의 “인민민주독재”가 가지는 문제를 지적하며 1950년대 초반 중국에서 일어난 대숙청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시기에 일어난 정치 운동은 수많은 인민을 적인(敵人)으로 낙인찍는 대숙청으로 귀결되고 말았다. 한편 제9장은 지도자가 된 마오쩌둥이 한국전쟁에 파병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살펴본다. 익히 알려진 “완충지대로서 북한을 수호한다”는 목적 외에도 마오쩌둥에게는 공산당군의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비대해진 지상군 병력을 ‘정리하며’, 중국 내의 결속을 도모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제10장은 한국전쟁 당시 지원군으로 파병되었던 웡 목사와의를 만남을 기초로 전쟁 피해자의 삶과 현재를 돌아본다. 대숙청과 한국전쟁 파병으로 수많은 인민을 ‘정리한’ 마오쩌둥과 중공정부는 더욱 강력한 권력을 가지게 되었다. 제11장에서는 중공정부가 어떻게 강력한 독재 국가가 되었는지 살펴본다. 중공정부는 스탈린 독재의 뒷받침이 된 스탈린 헌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마오쩌둥은 ‘황제’와도 같은 권력을 누리게 되었다. 제12장에서는 1940년대 후반에 외국인들을 상대로 자행된 인권유린과 정치폭력에 대해서 살펴본다. 중국의 지도자 마오쩌둥이 서구에 대해서 가지고 있었던 피상적인 사고방식은 중국의 고립을 자초했고, 결국 문화혁명과 대기근으로 이어졌다. 제13장에서는 2018년 중국의 헌법 개정 과정에서 시진핑의 일인지배가 정당화되었음을 지적하며 중국의 인격숭배와 독재의 기원이 특정 사상을 강요하는 정치문화에 있다고 지적한다. 제14장에서는 마오쩌둥과 중공정부가 자신들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지식인들을 탄압한 과정을 살펴본다. 중국공산당은 정부에 대한 문제제기를 요구하며 비판투쟁을 시행했지만, 실제로 정부의 요청에 따라서 문제를 제기했던 지식인들은 모두 숙청되고 말았다. 제15장에서는 마오쩌둥을 비판하는 현대인들을 살펴본다. 그들은 마오쩌둥의 초상화에 달걀을 던지거나 마오쩌둥을 비판하는 글을 써서 ‘살아 있는 신성’ 마오쩌둥 신화에 저항한다. 제16장과 제17장에서는 마오쩌둥의 문예 이론을 비판했던 ‘후펑 반혁명 집단 사건’에 대해서 살펴본다. 후펑과 제자들은 문학이 계급투쟁의 도구가 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으나, 결국 반혁명 세력으로 몰려 탄압을 받았다. 제18장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식인 탄압 사례를 살펴본다. 중공정부는 지식인들이 다양한 생각을 표출해야 한다는 “백화제방”을 부르짖어 정부를 비판하도록 한 뒤, 실제로 정부를 비판하는 지식인들은 모두 숙청했다. 제19장에서는 이처럼 수많은 지식인들을 숙청한 이유를 고찰한다. 마오쩌둥은 지식인들의 자유로운 문제제기가 정권을 위협한다고 생각했고, 그들을 적인으로 구분하여 숙청했다. 제20장에서는 중공정부가 인민들을 ‘효과적으로’ 숙청한 방식을 살펴본다. 중공정부는 정책을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인민들을 신고하도록 하고, 신고가 적은 집단은 정부 지침을 성실하게 따르지 않는 것으로 간주했다. 제21장은 중공정부의 탄압을 피해 떠난 지식인 거양을 소개한다. 유망한 언론인이었던 거양은 정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사상 개조의 대상이 되었고, 결국 중국을 떠나 미국에서 눈을 감았다. 중공정부가 지식인들을 탄압한 근거는 중국 국민을 ‘인민’과 ‘적인’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기인했다. 제22장은 중국의 ‘국족(國族)’ 개념을 설명하며 중국의 전체주의가 소수민족을 탄압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중국의 ‘국족’은 독립을 원하는 소수민족을 중국의 인민으로 포섭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제23장과 제24장은 전문가의 의견을 중시하지 않았던 중공정부의 정책실패를 다룬다. 참새가 먹는 곡식을 아낀다는 미명하에 시작되었던 참새 박멸 운동은 해충을 번식하도록 만들어 대기근을 불러왔고,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한 자급자족은 댐의 붕괴라는 인재를 불러왔다. 제25장과 제26장은 그 대표적인 사례로 스만탄 댐과 반차오 댐의 붕괴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제27장과 제28장, 제29장에서는 대약진 운동 중에 이루어진 정치적, 사회적 탄압에 대해서 살펴본다. 식량 증산을 목표로 시작되었던 대약진 운동은 기근과 인플레이션을 불러왔다. 그러나 관료들은 성과를 부풀려 상부에 보고했고, 언론 또한 허위보도를 일삼았다. 대약진 운동의 실패를 지적한 펑더화이가 우파 세력으로 몰려 숙청당하면서 대약진 운동의 실상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수많은 인명을 앗아갔다. 제30장은 펑더화이가 대약진 운동의 실패를 지적했던 루산 회의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인민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대약진 운동을 고발한다. 제31장은 마오쩌둥의 외교전략과 중국의 핵실험 성공에 대해서 살펴본다. 마오쩌둥은 외교적인 모욕을 감수하면서 소련으로부터 핵기술을 전수받았고, 1964년 핵실험에 성공했다. 이후 그는 소련의 새로운 지도자 흐루쇼프에게 의도적인 결례를 범함으로써 스탈린에게 당한 모욕을 갚아주었다. 제32장과 제33장에서는 대약진 운동의 실패의 원인이 마오쩌둥에게 있음에도 이런 실패를 외면하는 중공정부에 대해서 비판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대약진 운동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들을 찾기가 어려우며, 마오쩌둥을 비롯한 중공지도부는 “대약진 운동의 의도는 좋았으나 경험이 부족했다”며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제34장은 류사오치와 덩샤오핑의 경제개혁 때에도 마오쩌둥이 중국의 최고지도자로서 핵개발에 집중하고 있었음을 이야기한다. 표면적으로는 국가경영의 실권을 넘긴 듯하지만, 실제로는 최고지도자의 지위를 놓치지 않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35장에서는 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던 류사오치가 정치 권력에 의해서 숙청되는 과정을 묘사한다. 류사오치는 경제개방을 통해 인민들의 생활을 개선했음에도 문화혁명 때에 ‘주자파(走資派:자본주의 노선을 주장하는 파)’로 몰려 숙청당했다. 이 책은 1948년부터 1964년까지 현대 중국의 역사를 살펴보며 “인민민주독재”가 초래한 “인민의 디스토피아”를 고발한다. 인민과 적인을 구분하는 마오쩌둥과 중공정부의 통치 방식은 수많은 인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으며, 이러한 방식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건국에서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중국 역사를 살펴보는 “슬픈 중국” 3부작을 통해서 독자는 오늘날 중국 사회와 정치의 바탕을 이루는 역사를 살핌으로써 중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슬픈 중국” 3부작 중 제1권! “슬픈 중국” 3부작은 현대중국의 어두운 역사를 조명한다. 제1권 <인민민주독재 1948-1964>는 건국에서 인류사 최악의 대기근까지 중국공산당의 인권유린과 정치범죄를 파헤친다. 제2권 <문화대반란 1964-1976>은 마오쩌둥 문화혁명의 폭력과 불합리를 고발한다. 제3권 <대륙의 자유인들 1976-현재>는 도도히 이어지는 중국민주화 운동의 과거와 미래를 밝힌다. 2019년 내내 중화인민공화국의 남단에서는 혁명의 마파람이 일어났다.


설계 전문가들의 정리법
안테나 / 구도 에미코, 미키 요시코, 이토 마리코 (지은이), 양지연 (옮긴이)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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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집,살림구도 에미코, 미키 요시코, 이토 마리코 (지은이), 양지연 (옮긴이)
건축가이자 주부의 역할을 겸하는 3인이 모여 집정리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림으로 그려낸 이야기다. 공간 설계자이자 전문가들이긴 하지만 이들 역시 동거인이 생기고 가족구성원이 늘면서 수납과 정리의 문제로 오래도록 골치를 썩는다. 여느 집이 그렇듯 본격적인 식사 준비는 식탁을 치우는 일부터 시작이고, 요리 준비는 상한 채소들을 골라내는 일로 시작하곤 했다. 그래서 이들은 가장 먼저 ‘식탁’주변을 시작한다. 식탁 주변, 그 다음에 소파 주변, TV 주변, 책상 주변에서 시작해, 외출준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수납, 세탁 노동의 귀찮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동선, 재료준비와 조리, 상차림까지 허둥대지 않는 부엌 정리법까지 단계별로 정리의 범위를 넓혀 간다.1 정리정돈이 쉬운 집의 비밀 방에서 하는 일과 수납물의 관계 - 공간이 맡은 역할에 맞게 물건 수납 정리가 안 되는 원인과 대책 - 아무리 정리해도 곧 아수라장이 되는 이유 수납은 방 안에만? - ‘수납 전용 방’이라는 선택지도 있다 수납공간의 깊이를 먼저 고려 - 물건의 사이즈에 맞춘 수납. 핵심은 깊이 라이프스타일과 물건과 수납의 관계 - 동선에 맞춘 이상적인 수납 형태 주부 건축가가 알려주는 수납법 - 정리 무능력자였던 3인, 정리의 달인이 되다 2 너저분한 방 탈출 테크닉 거실·식당 ① - 자질구레한 물건으로 뒤죽박죽인 식탁 거실·식당 ② - 읽다 만 책, 잡동사니가 나뒹구는 거실 거실·식당 ③ - 놀잇감으로 발 디딜 틈 없는 거실 거실·식당 ④ - 겉옷과 가방이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부엌 ① - 요리 시간을 잡아먹는 불편한 부엌 부엌 ② - 깊어서 사용하기 불편한 싱크대 밑 부엌 ③ - 겹겹이 쌓인 냄비와 프라이팬 부엌 ④ - 조리도구, 조미료가 뒤죽박죽 부엌 ⑤ - 물건을 꺼내기 힘든 상부장 부엌 ⑥ - 사용하기 불편한 식기 선반 부엌 ⑦ - 둘 곳이 마땅치 않은 흙 묻은 채소 수납하고 싶은 물건과 사이즈 - 부엌 편 세면탈의실 - 물건이 잔뜩 놓인 세면대 수납하고 싶은 물건과 사이즈 - 세면탈의실 편 화장실 - 물건이 바닥에 줄줄이 수납하고 싶은 물건과 사이즈 - 화장실 편 현관 ① - 발 디딜 틈 없는 현관 현관 ② - 둘 곳이 없는 스포츠용품과 아이의 바깥놀이 도구 현관 ③ - 장식선반에 쌓이는 물건 현관 ④ - 쌓이는 우편물과 서류를 어디로 수납하고 싶은 물건과 사이즈 - 현관 편 침실·옷장 ① - 옷장 밖으로 삐져나온 옷 침실·옷장 ② - 물건을 꺼내기 힘든 대형 벽장(붙박이) 수납하고 싶은 물건과 사이즈 - 침실·옷장 편 아이방 - 놀잇감과 놀이 도구로 아수라장 수납하고 싶은 물건과 사이즈 - 아이방 편 베란다·정원·차고 ① - 밖에서 사용하는 도구는 차고에 수납 베란다·정원·차고 ② - 수납이 애매한 가드닝 도구 수납하고 싶은 물건과 사이즈 - 베란다·정원·차고 편 3 수납 기술 고급편 오픈 수납을 센스 있게 실내에 건조 공간이 없다 계절 장식을 꾸밀 공간이 없다 취미인 컬렉션을 장식할 공간이 없다 반려동물과 쾌적하게 살고 싶다 칼럼 놀잇감을 구매할 때 정리하기 쉬운지 따져본다 정리와 청소가 즐거워지는 비법 집안일은 얼마나 힘이 들까 수납함 만드는 순서 DIY 관련 도구 파티를 정리의 계기로 사용하는 세제는 몇 종류일까? 수를 줄여보기내내 불편하면서도 여태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는 정리 무능력자라면 살림의 어려움은 숱하지만, 그 가운데 끼니를 잘 챙기고 해결하는 것이 제일순위라는 데에는 대체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런데, 그 제일순위를 효율적으로 ‘해내기’위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바로 ‘부엌의 수납’입니다. 계란프라이 하나 하는데 어느 부엌에선 열걸음이면 족한 반면, 어느 부엌에선 몇백 미터를 뛰는 듯 종종걸음을 쳐야 계란프라이를 하나 완성할 수 있다면, 어느 집에 배달 용기들이 넘쳐나게 될지 예상하기 어렵지 않지요. 집안에서 부엌은 ‘수납과 동선’의 최대효율을 요구하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부엌을 어떻게 바꾸지’하고 계획을 짜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집안의 다른 장소를 예로 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나치게 옷을 자주 산다고 스스로 자주 책망한다면, 또 구입 빈도에 비해 만족도가 현격하게 떨어진다면, 그때는 ‘옷을 분류하고 정리하고 수납하는 방식’을 되짚어보길 권합니다. 있어도 찾지 못해서, 보관 중 변색이나 변형이 되어서, 분류를 잘못해서, 매칭을 못해서 방치한 경우가 적지 않을 겁니다. 분량과 종류, 사용 시기 등 정리하기 가장 까다로운 물건 중 하나가 바로 ‘의류’입니다. 부엌, 침실, 화장실.... 이런 식의 공간 단위는 많이 부담스러울 겁니다 일단 팔을 걷어붙이고 시작하면 큰일이 될 줄 알기에 자꾸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려버리는 문제가 바로 ‘정리와 수납’문제가 아닐까요? 집안에 손을 대려고 마음을 먹는 순간, 보통 가장 먼저 취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대부분은 집안의 ‘장소’를 떠올립니다. 부엌, 화장실, 침실, 현관 식으로요. 문제는 ‘장소의 크기’입니다. 오랫동안 정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일수록 이렇게 넓은 단위의 공간으로 정리 계획을 세우면 중간에 지쳐서 포기하기가 쉽습니다. 정리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시간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정리는 ‘작은 단위’부터 시작하기를 권합니다. 앉은 자리를 해결하는 것으로 시작해보기 이 책은 건축가이자 주부의 역할을 겸하는 3인이 모여 집정리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림으로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공간 설계자이자 전문가들이긴 하지만 이들 역시 동거인이 생기고 가족구성원이 늘면서 수납과 정리의 문제로 오래도록 골치를 썩습니다. 여느 집이 그렇듯 본격적인 식사 준비는 식탁을 치우는 일부터 시작이고, 요리 준비는 상한 채소들을 골라내는 일로 시작하곤 했지요. 그래서 이들은 가장 먼저 ‘식탁’주변을 시작합니다. 식탁 주변, 그 다음에 소파 주변, TV 주변, 책상 주변에서 시작해, 외출준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수납, 세탁 노동의 귀찮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동선, 재료준비와 조리, 상차림까지 허둥대지 않는 부엌 정리법까지 단계별로 정리의 범위를 넓혀 갑니다. 1. 물건들과 거리를 두고 바라보기, 분류하기 단연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갖고 있는 모든 물건의 쓸모를 파악하고 그 물건들의 정확한 크기와 깊이를 알도록 한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건축 책들에 소개된 행동의 범위?예를 들어, 의자의 최소 뒷공간, 개폐식 문이 달린 붙박이장이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공간, 스탠드형 샤워실의 최소 직경, 욕조가 설치된 욕실의 가로폭 등?를 포함해, 살아가는 데 대체로 필요한 무수히 많은 물건들의 세세한 사이즈들이 일목요연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가위 하나, 수도요금 청구서 등 각종 서류들의 크기까지도 정확하게 그려내 (집집마다 꼭 갖추어야 할 살림도구들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일일이 직접 재보지 않아도 전체 물건을 수납하는 데 필요한 공간과 수납함의 크기를 아주 빨리 가늠하도록 도와줍니다. 2. 물건별 그룹짓기 머무는 각각의 자리마다, 각각의 개별실마다 ‘물건별 그룹짓기’가 첫 시작입니다. 예를 들어, 정리해야 할 물건이 가장 복잡하고 많은 ‘부엌’의 경우(60~83쪽) 1단계부터 7단계까지 범위를 나누어 물건을 그룹짓고, 모든 물건들의 제 위치를 찾습니다. ‘현관’은 4단계에 걸쳐서, ‘거실·식당’또한 4단계에 걸쳐서 정리의 단계와 범위를 설정합니다. 3. 공간을 구획해 수납 소품을 선택하기 공간을 구획할 때는 사용자의 신체 사이즈, 사용 빈도, 물건의 무게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61쪽 그림). 그 다음엔 물건을 사용하는 자리와 물건을 보관하는 자리의 거리가 가능한 한 좁아야 합니다. 물건을 들고 사용할 자리로 이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입니다(63쪽, 65쪽 그림). 소품은 가급적 상황에 따라 넓이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고(67쪽), 수납함을 만들 때는 가급적 매우 간단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응용해 쓸 수 있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69쪽, 77쪽 등). 4. 조립과 재조립, 세팅하기 두 개의 상판, 두 개의 각재, 세 개의 서랍을 이용해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쓰는 두 개의 책상을 만들거나, 8인용에서 16인용 식탁하기 응용하기, 업무가 복잡한 사람을 위한 기역자 작업대 등 ‘조립과 재조립’의 과정은 정리에서 무척 중요합니다. 저자들은 적지 않은 DIY를 추천하는데, 수납 트롤리나 표준 사이즈의 서랍장 등은 대형 가구체인점 이케아나 무인양품(81, 88, 94, 99쪽)에서, 작은 소품들은 다이소(76, 77쪽 등) 등에서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종류들입니다. 작고 예쁜 그림책처럼 보이지만, 오래 옆에 두고 참고해야 할 고난도의 실용서 결국 살기 좋은 집은 수납에 달려 있습니다. 낯선 여행지에서 집으로 돌아와 ‘아이고, 내 집이 최고지!’라고 할 때의 그 마음, 우리가 집을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쓰는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집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생활이 무엇인지 몸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일 겁니다. 살기 좋은 집은 결국 수납에 달려 있고, 수납이 제자리를 찾은 집에 사는 사람의 생활과 일상은 (어수선한 상태가 아닌) 반드시 정돈된 제자리를 찾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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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 / 롭 아이브스 (지은이), 김경숙 (옮긴이) /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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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유아놀이책롭 아이브스 (지은이), 김경숙 (옮긴이)
영국 초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수학과 과학을 가르쳐 온 저자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인 동물, 공룡, 선물, 탈것 중에서도 인기 작품만을 엄선해 소개하는 종이접기 책이다. 모든 작품마다 생생한 사진과 유익한 정보가 실려 있으며, 양쪽 펼침 페이지로 접는 과정 하나하나를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아이와 부모가 종이접기를 통해 ‘함께’ 놀이하며 교감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놀이 가이드를 쓴 ‘차이의 놀이’ 교육팀은 교육학 전공자 출신이자 실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단 5분을 놀더라도 아이와 더 재미있게 놀아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어떻게 하면 종이접기 놀이를 통해 아이와 교감하고, 나아가 아이의 두뇌까지 발달시킬 수 있을지 구체적인 놀이 팁을 제공한다. 책 뒷부분에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화려한 패턴으로 아이의 시각과 상상력을 자극할 색종이가 30장 들어 있어 별도의 준비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종이접기 놀이를 할 수 있다. 종이접기를 완성하고 나면 스티커를 붙이며 작품을 꾸밀 수 있어, 아이가 금방 싫증 내지 않고 적극적으로 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추천의 글 놀이 가이드 종이접기란 무엇일까요? 종이접기를 배워 보아요! 1장. 동물 흰 비둘기┃나비┃여우┃강아지┃개구리┃생쥐┃토끼 2장. 공룡 디메트로돈┃알로사우루스┃이크티오사우루스┃프테라노돈┃이구아노돈┃플레시오사우루스┃윌리암소니아 3장. 선물 수선화┃루빅큐브┃하트 상자┃네모 상자┃말하는 손 인형┃미니 필통┃별 상자 4장. 탈것 삼각 날개 비행기┃우주 착륙선┃카누┃화물 자동차┃요트┃우주 로켓“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작품만 쏙쏙! 재미있게 놀기만 했을 뿐인데 두뇌가 쑥쑥!” ★ 국내 최고의 두뇌 교육 전문가 노규식 박사 47만 엄마들이 선택한 1등 육아 앱 ‘차이의 놀이’ 강력 추천 ★ 『머리가 좋아지는 똑똑 종이접기』는 영국 초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수학과 과학을 가르쳐 온 저자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인 동물, 공룡, 선물, 탈것 중에서도 인기 작품만을 엄선해 소개하는 종이접기 책이다. 모든 작품마다 생생한 사진과 유익한 정보가 실려 있으며, 양쪽 펼침 페이지로 접는 과정 하나하나를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정답보다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유도하는 영국식 교육이 반영된 것으로, 아이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 구성이다. 또한 이 책은 SBS <영재발굴단> 멘토이자 국내 최고의 두뇌 교육 전문가인 노규식 박사와 47만 엄마 회원들을 보유한 1등 육아 놀이 앱 ‘차이의 놀이’가 출간 전 미리 살펴보고 추천했다. 책 뒷부분에는 직접 뜯어서 사용하는 색종이 30장과 작품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 3장이 들어 있으며,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차이의 놀이’ 교육팀이 본문에 쓴 놀이 가이드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아이와 재미있는 홈스쿨링을 경험할 수 있다. 영국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쓰고, 국내 교육 전문가들이 검증한 ‘똑똑한 종이접기 책’ 역사상 세기의 과학자를 다수 배출한 영국의 수학, 과학 교육의 핵심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결과(정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한 문제를 풀더라도 다양한 각도에서 곰곰이 생각해 보며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유도한다는 점이다. 이 책은 영국 초등학교에서 과학, 수학을 오래도록 가르친 선생님이 쓴 책답게 구성에서 자연스럽게 영국식 교육 방식이 엿보인다. 단순히 접는 방법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작품마다 실제 사진과 관련 정보를 먼저 알려 준 다음 종이접기 활동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작 단계에서부터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하여 끝까지 접을 수 있도록 난이도에 따라 적게는 2쪽, 많게는 6쪽에 걸쳐 매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SBS <영재발굴단>과 EBS <육아학교>의 인기 멘토이자 국내 최고의 두뇌 교육 전문가로 알려진 노규식 박사는 이 책의 장점으로 ‘양(量)’보다 ‘질(質)’을 택했다는 점을 꼽았다. 종이접기 놀이는 단 한 개를 접더라도 아이가 한껏 몰두하여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핵심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루 15분 육아 놀이법’으로 47만 명 엄마 회원들을 사로잡은 육아 앱 ‘차이의 놀이’ 역시 이 책이 작품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계했으며,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발휘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적극 추천했다. 엄마 아빠를 위한 놀이 전문가의 가이드 수록, 책에 실린 색종이와 스티커로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머리가 좋아지는 똑똑 종이접기』가 특별한 이유는, 아이와 부모가 종이접기를 통해 ‘함께’ 놀이하며 교감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는 점이다. 이 책에 놀이 가이드를 쓴 ‘차이의 놀이’ 교육팀은 교육학 전공자 출신이자 실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단 5분을 놀더라도 아이와 더 재미있게 놀아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어떻게 하면 종이접기 놀이를 통해 아이와 교감하고, 나아가 아이의 두뇌까지 발달시킬 수 있을지 구체적인 놀이 팁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책 뒷부분에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화려한 패턴으로 아이의 시각과 상상력을 자극할 색종이가 30장 들어 있어 별도의 준비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종이접기 놀이를 할 수 있다. 종이접기를 완성하고 나면 스티커를 붙이며 작품을 꾸밀 수 있어, 아이가 금방 싫증 내지 않고 적극적으로 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도전&성공 스티커’를 통해 아이가 자신이 접고 싶은 작품을 직접 골라 ‘도전’ 스티커를 붙이고, 완성하고 나면 ‘성공’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은 인내심과 성취감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시기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우리 아이 두뇌 교육, 종이접기 놀이로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의 두뇌는 다양한 기능이 복합적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시기마다 결정적인 자극이 필요하다. 만약 적기의 자극을 놓치고 지나친다면, 이후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도 보완하기가 쉽지 않다. 다시 말해, ‘똑똑한 아이’는 부모가 결정적 시기에 얼마나 아이의 두뇌를 개발해 주느냐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 평소 아이의 두뇌 개발에 관심이 많으나 막상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문화센터의 비싼 수강료 앞에 현실적인 부담감부터 느꼈다면, 이제 가장 저렴하면서도 교육적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종이접기 놀이’를 시작해 보자. 과정 중심의 논리적 사고력으로 지능을 개발해 주고, 동시에 아이 스스로 ‘접는 재미’와 ‘성취하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머리가 좋아지는 똑똑 종이접기』라면 어떤 아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종이접기를 시작할 수 있다.


내일은 발명왕 30
아이세움 / 곰돌이 co. (지은이), 홍종현 (그림), 박완규, 황성재 (감수) / 2020.01.28
12,800원 ⟶ 11,520원(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곰돌이 co. (지은이), 홍종현 (그림), 박완규, 황성재 (감수)
<내일은 발명왕> 집필진이 새롭게 펴낸 본격 대결 과학발명 만화 시리즈. 생활 속 발명품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창의적 사고를 키워 주는 발명 만화이다. <내일은 발명왕> 2권에 출연했던 고수초등학교 발명반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안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까지 발로 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30권 ‘인체를 위한 발명’ 편에서는 내시경, 혈압계, 체온계 등의 발명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하고, 의료 기기와 관련된 각종 발명품과 작동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과학 교과서 ‘5학년 2학기 -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소화 기관, 순환 기관, 감각 기관, 신경계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흥미진진한 만화와 더불어 유익한 정보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제1화 미니 발명 레이스의 결과는? 발명 POINT 골절, 인대, 혈액형의 항원 항체 반응 집에서 탐구하기 혈액형 확인하기 제2화 움직임의 원동력, 근육 발명 POINT 근육, 우리 몸의 기관 세상을 바꾼 발명품 백신 제3화 미션: 우리 몸을 분석하라 발명 POINT 뼈와 근육, 소화 기관, 순환 기관, 신경계 생활 속의 발명 의료 기기와 발명 제4화 비상! 환자 발생 발명 POINT 피부의 구조, 인체 신경 조직 온유한의 발명 일기 우리 몸에 있는 근육의 종류 제5화 협회장의 결단 발명 POINT 바이러스, 알레르기, 히스타민 만화 속 발명 보고서 태양열을 이용한 페트병 살균기 제6화 알레르기 항원의 정체는? 발명 POINT 알로에, 항히스타민 핵심 노트 면역과 알레르기흥미진진한 발명 대결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워주는 발명 만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는 흥미진진한 발명 대결을 통해 어렵고 멀게만 느꼈던 발명을 쉽고 재미있는 놀이처럼 접하게 도와주는 발명 대결 만화입니다. - 과학 원리와 창의력의 만남!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속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과학 발명품이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 교과서의 과학 이론을 자연스럽게 익혀요! 주인공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과학 교과서 속 과학 이론과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요! 주인공들이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독자가 함께 느끼면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책으로 잡은 개념, 발명 키트로 완성! 책에서 다룬 과학 내용을 응용한 발명 키트로 직접 발명에 도전하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백신, 의료 기기, 자외선 살균 램프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엿보이는 발명품을 통해 알레르기, 항원 항체 반응, 면역 등 교과서 속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 보세요! <내일은 발명왕> 30권 ‘인체를 위한 발명’ 편에서는 내시경, 혈압계, 체온계 등의 발명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하고, 의료 기기와 관련된 각종 발명품과 작동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학 교과서 ‘5학년 2학기 -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소화 기관, 순환 기관, 감각 기관, 신경계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흥미진진한 만화와 더불어 유익한 정보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탐구하기’ 코너에서는 혈액의 항원 항체 반응을 이용해 ABO혈액형에 대해 알아봅니다. ‘세상을 바꾼 발명품’에서는 백신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의 발명’에서는 다양한 의료 기기의 발명을 살펴봅니다. ‘발명 일기’에서는 인체의 근육과 관련해 발명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을 살펴봅니다. ‘만화 속 발명 보고서’에서는 자외선 살균 램프와 태양 전지를 이용해 세균을 없앨 수 있는 태양열을 이용한 페트병 살균기를 살펴봅니다. ‘핵심 노트’에서는 T림프구, B림프구, 각종 방어 작용 등과 관련된 면역과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발명 키트 연마제의 원리를 이용한 치카치카 치약 만들기 <내일은 발명왕>은 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학습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보고 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발명 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내일은 발명왕> 30권에서는 탄산 칼슘과 탄산 마그네슘을 이용해 치약을 만들어 보고 더러운 물체의 겉면을 깨끗하게 닦아 볼 수 있습니다.


스무고개 탐정 1 :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비룡소 / 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 2013.07.18
14,000원 ⟶ 12,6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를 도입한 스토리킹은 최종 본심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당선작을 가려내게끔 기획된 국내 최초의 문학상이다. 올해의 수상작인 이 작품은 초등학교 5학년 문양이가, 스무 가지 질문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스무고개 탐정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하는 마술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짜릿한 사건을 그린 이야기다. 기존 국내 어린이 책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솔직한 캐릭터, 두 가지 이야기를 기발하게 하나로 모아 놓은 정교한 솜씨, 스무고개가 하나씩 지날 때마다 가까워지는 아이들의 우정과 의리가 주는 감동, 그리고 입체적으로 그려진 사람의 여러 가지 마음의 모습까지, 신인 작가의 데뷔작 같지 않은 놀라운 매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부드러운 연필선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한껏 더하는 고상미의 그림은 흥미진진하며, 본문 시작하기 전 앞뒤 부분에 스토리킹 심사 과정을 파격적으로 담아내어, 심사 과정의 생생함과 어린이가 주역이 된 새로운 이야기 문학상의 의미와 활력을 가득 뿜어낸다. 문양이는 학교에서 마술사라고 불리는 아이와 카드 내기를 하다 학원비로 받은 돈 중 3만원을 잃는다. 새로 나온 프라모델을 엄마가 사 주지 않자, 귀가 솔깃하여 마술사와의 카드 내기를 시작한 문양이는 잃은 돈을 찾기 위해 단짝인 명규와 스무고개 탐정을 찾아가는데….1. 문양이의 우울한 아침 2. 마술사와 내기 3. 소개할 사람이 있어 4. 첫 번째 고개: 내가 왜 도와주어야 하지? 5. 두 번째 고개: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고? 6. 세 번째 고개: 애초에 내기는 왜 한 거야? 7. 네 번째 고개: 나더러 돈을 걸어 보라고? 8. 다섯 번째 고개: 내일은 어때? 9. 여섯 번째 고개: 내기에 쓰일 카드 뽑는 것을 직접 본 적이 있어? 10. 일곱 번째 고개: 항상 그런 식으로 하는 거야? 11. 여덟 번째 고개: 둘이서 카드 맞히기 대결을 하지 않을래? 12. 아홉 번째 고개: 이 카드의 숫자를 맞힐 수 있겠어? 13. 열 번째 고개: 트럼프 카드가 전부 몇 장인지 알아? 14. 열한 번째 고개: 무슨 일이야? 15. 열두 번째 고개: 마술사를 본 적 있지? 16. 열세 번째 고개: 마술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17. 열네 번째 고개: 안에 경찰 아저씨들이 있었어? 18. 열다섯 번째 고개: 조커? 19. 열여섯 번째 고개: 마술사도 그 영화를 봤을까? 20. 열일곱 번째 고개: 대체 뭘 말하려고 했을까? 21. 열여덟 번째 고개: 어떻게 해야 하지? 22. 열아홉 번째 고개: 네가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냐? 23. 스무 번째 고개: 조립의 핵심이 뭔지 알아? 작가의 말 10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을 소개합니다국내 최초,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문학상 2013년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 2013년 비룡소 주최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허교범의 장편동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가 출간되었다.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를 도입한 스토리킹은 어린이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으로 심사 단계부터 출판계의 화제를 모았다. 읽는 독자는 어린이지만, 어린이의 목소리가 심사에 반영되지 않은 채 어른들의 선택에 의존했던 기존의 문학상과는 달리, 파격적으로 최종 본심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당선작을 가려내게끔 기획된 국내 최초 본격 어린이 엔터테이닝 문학상이라 할 수 있다. 2012년 6월부터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비룡소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심사위원을 지원받아 약 2대1의 경쟁을 뚫은 어린이 100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촉된 어린이 심사위원단은 지난 1월 말 전문가로 구성된 어른 심사위원단이 119편의 응모작 중 천거한 최종 본심작 3편을 2월 한 달 동안 읽고 심사했다. 어린이 심사위원들은 3편 중 가장 좋았던 본심작 1편을 뽑은 뒤, 뽑은 작품에 대한 심사평을 온라인상으로 전달하였다. 최종 당선작은 어른 심사위원의 점수 50퍼센트와 어린이 심사위원들의 점수 50퍼센트를 각각 합산한 결과로 선정되었다. 최종 심사에서 어른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최종 본심작 3편의 평가가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평가와 상반되면서 심사 점수가 합산되는 순간까지 결과를 알 수 없을 만큼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지난 2월 말에는 어린이 심사위원이 비룡소 본사에서 만나 자신들이 뽑은 후보작에 대한 열띤 토톤을 벌여 자신이 지지하는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어른 심사위원단과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가 어른 심사위원단의 결과를 뒤집으면서 당선작으로 결정되었다. ● 어린이심사위원 심사평 중에서 ▶단순한 추리 소설로 예상했는데 우리 또래의 탐정이라 친근감 있었다. 또 ‘앞으로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야겠구나!’라는 것을 배우게 됐다._ 여울초등학교 유수경 ▶뒷이야기가 읽고 싶은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기는 책이다. _용주초등학교 이화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동안,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것마냥 마음이 조마조마했다._ 늘푸른초등학교 전수빈 ▶한 번도 쉬지 않고 단숨에 읽어 버린 이야기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흥미진진한 추리가 정말 좋았다._ 상원중학교 김채원 ● 어른 전문가 심사평 이 작품은 추리 기법의 백미인 ‘짐짓 아닌 척’하면서 독자에게 슬쩍 문제의 열쇠를 넘겨주는 능청스러움을 여유롭고 안정적인 이야기 구도로 끝까지 힘을 잃지 않고 이끌어 간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중에 가장 안정감 있게 읽힌 작품이며, 그 안정감에 더해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여럿 등장하여 한국식 탐정 캐릭터를 만들기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작품이다. _김경연(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김지은(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한윤섭(동화작가) “우리 학교에 그런 녀석이 있었어?” 스무 가지 질문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스무고개 탐정이 나타났다!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는 초등학교 5학년 문양이가, 스무 가지 질문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스무고개 탐정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하는 마술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짜릿한 사건을 그린 이야기다. 문양이는 학교에서 마술사라고 불리는 아이와 카드 내기를 하다 학원비로 받은 돈 중 3만원을 잃는다. 새로 나온 프라모델을 엄마가 사 주지 않자, 귀가 솔깃하여 마술사와의 카드 내기를 시작한 문양이는 잃은 돈을 찾기 위해 단짝인 명규와 스무고개 탐정을 찾아간다. 카드 내기는 심플하다. 마술사가 카드 10장을 섞어서 엎어 놓은 다음 상대방이 한 장을 뽑고 마술사가 거기에 적힌 숫자를 맞히는 것. 만약 못 맞히면 마술사가 지는 것이다. 이렇게 간단해 보이는 내기에서 번번이 아이들이 돈을 잃자 문양이는 마술사가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게 아닌가 의심한다. 마술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찾아간 스무고개 탐정은 이미 외모부터 심상치 않다. 긴소매 셔츠에다 조끼, 어른들이 입는 주름 하나 없는 매끄럽게 다려진 양복바지, 뾰족한 까만색 구두, 냉정한 표정까지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모습은 범상하지가 않다. 단 스무 가지 질문만으로 사건을 해결한다는 괴짜 중의 괴짜다.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가 만나면서 본격적인 심리 게임이 시작된다. 기존 국내 어린이 책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솔직한 캐릭터, 두 가지 이야기를 기발하게 하나로 모아 놓은 정교한 솜씨, 스무고개가 하나씩 지날 때마다 가까워지는 아이들의 우정과 의리가 주는 감동, 그리고 입체적으로 그려진 사람의 여러 가지 마음의 모습까지, 신인 작가의 데뷔작 같지 않은 놀라운 매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부드러운 연필선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한껏 더하는 고상미의 그림은 흥미진진하며, 본문 시작하기 전 앞뒤 부분에 스토리킹 심사 과정을 파격적으로 담아내어, 심사 과정의 생생함과 어린이가 주역이 된 새로운 이야기 문학상의 의미와 활력을 가득 뿜어낸다. “저 사람이 나랑 같은 5학년이라고? 말도 안 돼!” 독특한, 그렇지만 친근한 캐릭터의 향연 이 이야기에는 괴짜 탐정 스무고개 탐정 외에도, 프라모델에 푹 빠져 사는 문양이, 학교의 정보통 명규, 스무고개 탐정이 유일하게 겁내는 똑 소리 나는 반장 다희, 미스터리하게 친구들과 내기를 벌이는 마술사 등 기발하고 입체적인 캐릭터가 제대로 빛을 발한다. 이미 전문가들로 구성된 어른 심사위원들은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여럿 등장하여 한국식 탐정 캐릭터를 만들기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작품이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스무고개 탐정은 어린 시절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었던 작가의 모습이 살짝 담겨 있기도 하다. 어린 시절 어른이 되는 것을 꿈꾸고, 또 어른처럼 행동하려고 했던 자신의, 또는 많은 어린이들의 바람이 담겨 있는 것. 하지만 무엇보다 캐릭터들을 더욱 실감나게 하는 것은, 이 캐릭터들이 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이라는 점. “스무고개 탐정이 겉으로는 어른스럽게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하고 비슷한 게 아닐까?”_본문 중에서 괴짜스럽고 냉정하기만 할 것 같으나 자신이 실패했을 땐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스무고개 탐정,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을 못 사서 안달 난 어린애 같지만 친구의 위험을 보고는 바로 용기를 내어 나서는 문양이, 착한 아이일까 나쁜 아이일까? 좀처럼 가닥을 잡을 수 없는 마술사의 심리적인 변화들은 어른의 시선으로 한쪽으로만 재단할 수 없는 아이들 모습 그 자체다. 이러한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그 덕분에 어린이 심사위원들의 열렬한 지지와 공감대를 얻어냈다. 장난감과 프라모델도 구분 못하는 어른들은 가라! 아이들의 마음을 꼭 찍어 주는 맞춤형 시선 그간 우리 동화 이야기는 어떤 강박 관념에 시달려 왔다. 문제아, 문제 가정 등 소재들도 그런 제한 속에 있었고, 아이들이 실제로 바라는 어떤 바람이나 어떤 금기시되고 회피되던 시선이 있었다. 가령, 엄마를 마녀 같다고 표현한다든가.『스무고개 탐정』은 오히려 그런 이야기들을 ‘대놓고’ 함으로써 지금, 요즘 아이들의 솔직한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내고 있다. 예쁘게 화장한 엄마의 얼굴이 짜증으로 일그러졌다. 평소 문양이 친구들에게 예쁘다는 소리를 듣는 엄마다. 하지만 문양이는 친 구들이 엄마의 참모습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엄마이 진정한 모습이다. 얼굴은 예쁘지만 아무 때나 화를 내는 마녀 같은 아줌마. _ 본문 중에서 오히려 정형화된 이야기의 패턴 때문에 이야기책이 멀어진 아이들이라면! 게임과 컴퓨터에 시선을 잃어버린 아이들이라면 이제 스무고개 탐정과 함께해도 좋을 것이다. 장난감과 프라모델도 구분 못하는 어른들의 입맛을 반영한 이야기 대신, 이제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대가 왔음을 어린이들은 열렬히 반길 것이다. “어린애도 아니고, 초등학교 5학년씩이나 되어서 무슨 로봇 장난감이야?” “장난감이 아니라 프라모델이에요, 프라모델. 장난감이 아니라고요!” _본문 중에서


북쪽의 숲에서 온 자수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오카 리에코 지음, 강수현 옮김 /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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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오카 리에코 지음, 강수현 옮김
꽃, 덩굴, 나뭇잎, 꽃, 열매, 다람쥐 등 홋카이도의 맑은 자연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한 다양한 자수 작품과 도안을 소개한다. 패브릭 디자이너로 오랫동안 활동한 저자만의 특별한 디자인을 핀쿠션, 주머니, 클러치백, 칼라, 리본, 북커버, 동전지갑, 냄비 홀더, 컵 받침 등 총 36점의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자수 작품으로 만나보자. 이 책에는 자연의 선물 같은 자수 작품 총 36가지가 실려 있다. 또한 각각의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보다 실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핀쿠션, 브로치, 단추, 주머니, 옷깃과 칼라, 헤어핀, 손수건, 티코지, 동전지갑, 클러치백 등 자수와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 도안을 함께 소개했다. 한 땀 한 땀 손끝에서 탄생하는 ‘만들기’를 통해 자연의 다양한 무늬를 보고 느끼며, 소박한 삶의 기쁨을 경험해보자.Message 01 자수 샘플러 Embroidery sampler 02 핀 쿠션 Pincushion 03 머리끈 Hair accessory 04 브로치 Brooch 05 싸개단추 Covered button 06 토끼풀 무늬 주머니 Bag 07 수국 무늬 장식 칼라 Detachable collar 08 파란 열매 무늬 장식 칼라 Detachable collar 09 초록 리본 Embroidery Ribbon 10 베이지 리본 Embroidery Ribbon 11 검정 리본 Embroidery Ribbon 12 토끼풀 무늬 헤어클립 Hair accessary 13 검정 열매 무늬 헤어클립 Hair accessary 14 생쥐 무늬 손수건 Handkerchief 15 고양이 무늬 손수건 Handkerchief 16 물고기 무늬 손수건 Handkerchief 17 숲 무늬 북 커버 Book cover 18 토끼·나비·꽃 무늬 마스코트 Mascot 19 다람쥐·도토리·버섯 무늬 마스코트 Mascot 20 새 무늬 티 코지 Tea cozy 21 나무 무늬 프레임 파우치 Pouch 22 울 바탕 프레임 파우치 Pouch 23 가을 잎 클러치 백 Clutch bag 24 야채 무늬 냄비집게 Pot holder 25 과일 무늬 코스터 Coaster 26 눈 결정 무늬 가방 Flat bag Column 모티프 이야기 Motif 아틀리에 이야기 Atelier 홋카이도와 가게 이야기 Hokkaido 도구와 재료 자수의 기초 이 책에서 사용한 스티치 How to make홋카이도의 자연에서 태어난 모양과 무늬를 아름다운 자수로 만나다 점과선무늬제작소의 작가 오카 리에코의 첫 번째 자수책! 자연의 모티프와 테마가 가득한 자수를 소개합니다 * 총 36가지 작품 * 실물 크기 도안 수록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살아 있는 홋카이도에서 자연을 테마로 멋진 자수를 디자인하는 자수 작가 오카 리에코. 이 책에서는 꽃, 덩굴, 나뭇잎, 꽃, 열매, 다람쥐 등 홋카이도의 맑은 자연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한 다양한 자수 작품과 도안을 소개합니다. 패브릭 디자이너로 오랫동안 활동한 저자만의 특별한 디자인을 핀쿠션, 주머니, 클러치백, 칼라, 리본, 북커버, 동전지갑, 냄비 홀더, 컵 받침 등 총 36점의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자수 작품으로 만나보세요. 홋카이도의 숲에서 찾아온 자연의 모티프를 아름다운 자수 작품으로 만나다 이 책에는 나무, 꽃, 풀, 덩굴, 생쥐와 고양이, 열매, 새, 다람쥐, 눈꽃 등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자연의 자수 도안들이 가득합니다. 책의 저자이자 패브릭 디자이너인 오카 리에코는 사계절이 아름답게 변화하는 눈의 고장 홋카이도에서 ‘점과선무늬제작소’라는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숲과 바다, 주변의 식물과 풍경 등 주위에서 직접 보고 접한 것을 테마로 다양한 무늬와 자수 도안을 디자인해 왔습니다. 면사로 촘촘하게 수놓은 나뭇잎부터 펠트지에 울 실로 수를 놓아 폭신폭신한 동물 자수까지, 이 책에는 자연의 선물 같은 자수 작품 총 36가지가 실려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보다 실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핀쿠션, 브로치, 단추, 주머니, 옷깃과 칼라, 헤어핀, 손수건, 티코지, 동전지갑, 클러치백 등 자수와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 도안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한 땀 한 땀 손끝에서 탄생하는 ‘만들기’를 통해 자연의 다양한 무늬를 보고 느끼며, 소박한 삶의 기쁨을 경험해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친절한 해설, 총 36가지 작품 실물 크기 도안 수록 이 책에서는 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수의 기본 스티치 9가지 기법을 일러스트로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독자들은 책에 실린 큼직한 일러스트를 통해 각 스티치 기법마다 실이 나오고 들어가는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보 니터를 위한 맨 처음 실을 꿰는 방법부터 자수 도구를 다루는 방법, 도안 그리는 방법 등을 친절하게 안내하여 마치 자수 클래스를 듣는 것처럼 차근차근 자수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 실린 36가지 자수 작품은 모두 실물 크기의 도안을 수록하였습니다. 번거로운 과정 없이, 책에 실린 도안을 그대로 먹지에 옮겨 원하는 곳에 자수를 놓을 수 있습니다.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일상에서 자수 라이프를 시작해보세요.
오랫동안 내가 싫었습니다
휴머니스트 / 오카 에리 (지은이), 다키나미 유카리 (그림), 황국영 (옮긴이) / 2020.01.07
12,500원 ⟶ 11,250원(10% off)

휴머니스트소설,일반오카 에리 (지은이), 다키나미 유카리 (그림), 황국영 (옮긴이)
자기만의 방 시리즈. "병원에서는 약으로 증상을 억제시켜주었지만, 행복해지는 방법까지 가르쳐주지는 않았습니다." 우울증이 재발해 분노장애와 자기혐오의 늪에 빠져 있던 38세 작가가 자신을 필사적으로 일으켜세웠던 시간의 기록.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그녀를 다시 움직이게 한 것은 주변의 페트병을 딱 10초간 치우는 작은 용기였다. 1년 반의 싸움 끝에 약을 끊고, 이제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이들을 돕는 삶을 살고 있는 그녀는 '청소하기' '밝은색 옷 입기' '언어 바꾸기' '표정 바꾸기' '운동하기' 등 자신을 고비마다 일으켜준 '결정적 변화'의 계기들을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냈다.prologue 일곱 개의 스위치를 찾기까지 나와 내 병에 대해 > 첫 번째 스위치 : 청소를 한다 내가 너무 싫었다 귀가하면 곧장 침대 속으로 어느새 쓰레기 더미가 돼버린 집 청소해서 뭐 해? 그러고 보니, 요즘 통 웃지를 않았네 우선 ‘한 곳을 10초 치우기’부터 물건 버리는 법을 모르겠어 청소를 해내자 자신감이 생겼다 ☞ ‘10초 청소’ <실천 편> > 두 번째 스위치 : 옷차림을 바꾼다 자기부정의 버릇 나를 용서하지 못하면 타인에게 엄격해진다 해낸 일에 주목하자 건강한 사람처럼 나를 가꾸기 큰 노력 없이도 할 수 있다, 겉모습부터 건강하게! 멋을 위해 고민하는 건 근사한 일이다 ☞ 겉모습부터 바꾸기 <실천 편> > 세 번째 스위치 : 말버릇을 바꾼다 머릿속에 나를 단속하는 경찰관이 있다 “난 참 운이 좋아” 마음을 바꾸는 건 ‘말’이었다 나에게 동그라미 치는 법 머릿속 경찰관의 정체는? 마음의 쓰레기를 치워버리다 ☞ 나에게 긍정의 말 건네기 <실천 편> > 네 번째 스위치 : 과거를 좋은 기억으로 바꾼다 ‘진짜 나’와 재회하다 나는 정말 그 일을 하고 싶은가 부모를 향한 억압된 감정을 깨닫다 사실 나는 슬펐던 것이다 과거는 바꿀 수 있다 ☞ 분노에서 멀어지는 ‘과거 다시 쓰기’ <실천 편> > 다섯 번째 스위치 : 웃는 연습을 한다 괴로운 정보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웃는 얼굴을 연습해보자 스스로 발신하자 혼자는 무서운 것이 아니다 ☞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웃는 얼굴’ <실천 편> > 여섯 번째 스위치 : 근력 운동을 한다 요가로 몸을 가꾸자 심호흡과 릴랙스 효과 우울할 때는 근력 운동을 하자 지속을 위한 궁리 ☞ 몸을 이용해 마음을 변화시킨다 <실천 편> > 일곱 번째 스위치 : 누군가를 도와준다 스스로 심판하지 않는다 마음의 지도를 만든다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는 법 스스로 칭찬하기를 잊지 말자 미래의 나를 믿어주자 ☞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실천 편> epilogue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일러스트레이터의 말 Commentary ‘내가 좋아하는 나’를 다시 찾는 여정안녕하세요, ‘자기만의 방’입니다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4관 ‘심신수련관’의 새 책이 나왔어요.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되는 ‘양극성 장애’를 겪던 작가가 스스로의 힘으로 바닥을 벗어나기까지 수 년의 시간을 기록한 책, 『오랫동안 내가 싫었습니다』입니다. “병원에서는 약으로 증상을 억제시켜주었지만, 행복해지는 방법까지 가르쳐주지는 않았습니다.” p.61 편집자 겸 기자로 일하던 작가는 끔찍한 재난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병을 얻고 직장도 휴직하게 되었다고 해요. 1년여의 약물치료로 증세가 호전되어 복직했지만 바닥을 모를 ‘무기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편의점 쓰레기봉투가 가득한 방에서 쓰러져 잠드는 생활을 반복해야 했어요. “시간이 지나자 분노가 거짓말처럼 잦아들며 어느덧 편안함이 찾아왔지만, 그 대신 다른 감정들까지 모두 잃고 말았습니다. 무엇을 하고 싶다든지, 즐겁다든지, 기쁘다든지 하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약의 부작용 탓인지 그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감정이 모두 죽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p.11 간절히 변화를 바라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 그 절망적인 무기력에서 작가를 다시 일으켜세워준 것은 뜻밖의 ‘작은 행동’ 하나였습니다. “우선 침대 주변에 쌓여 있던 페트병을 모아 쓰레기봉투에 담아보았습니다. 그 10초 정도의 시간이 내 정리 인생 데뷔의 순간이었습니다. 바닥에 쌓인 쓰레기의 양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막연히 혼자서는 손도 대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손을 움직이자 10초 만에 말끔하게 치워졌습니다.” p.34~35 마음이 바닥에 떨어져 꼼짝하지 않을 때, 이제 좋은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 같을 때 평소에 하지 않던 ‘작은 행동’을 해보세요 신기하게도, 행동이 바뀌면 마음에 변화가 생깁니다. ‘10초간 주변을 청소하기’로부터 시작해 옷차림과 말투, 표정 같은 ‘행동’들을 바꾸는 것만으로 어느새 깊은 우울과 자기혐오에서 벗어나게 된 1년 반의 기록. 작가가 그 힘겨웠던 시간을 통해 증언하는, 마음의 ‘바닥 상태’를 벗어나는 7개의 ‘작은 행동’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스위치 : 청소를 한다 두 번째 스위치 : 옷차림을 바꾼다 세 번째 스위치 : 말버릇을 바꾼다 네 번째 스위치 : 과거를 좋은 기억으로 바꾼다 다섯 번째 스위치 : 웃는 연습을 한다 여섯 번째 스위치 : 근력 운동을 한다 일곱 번째 스위치 : 누군가를 도와준다 “행동하세요, 변화는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저는 편집자 겸 기자였습니다.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취재를 위해 오랫동안 피해지역에 머물렀던 일을 계기로, 점점 감정 컨트롤이 어려워졌습니다. 나 자신을 알고, 스스로의 기분을 살피며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을 체득해가는 과정. 그 과정에서 우울 상태를 개선하고 매일을 보다 즐겁게 해주는 작은 행동들을 발견했습니다. 행동의 변화는 몸과 마음의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그중 가장 큰 효과를 실감했던 ‘일곱 개의 스위치’를 추려봤습니다. [일곱 개의 스위치를 찾기까지]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스프링)
수오서재 / 혜민 (지은이), 이영철 (그림) /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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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서재소설,일반혜민 (지은이), 이영철 (그림)
많은 이에게 용기와 지혜, 고요의 시간을 선물한 혜민 스님의 잠언을 엮은 365일 달력. SNS 3백만 팔로워들의 아침을 열어주는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책상이나 머리맡에 두고 한 장 한 장 넘기며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을 정돈할 수 있다.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은 우리 가족의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글입니다", "사람이나 일 때문에 감정 소모가 심한 날이면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립니다" 등 이미 많은 이의 집에, 일터에 자리한 혜민 스님 만년 달력이 2020년을 맞아 보다 알차게 개정됐다. 혜민 스님의 최근 글까지 두루 살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글들로 엄선해 수록했으며, 매 장마다 순수함과 해학이 담긴 이영철 화백의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마음의 흐름이나 중요한 일을 기록할 수 있도록 메모패드도 함께 넣어 구성했다. 두고두고 평생 볼 수 있는 혜민 스님의 만년 달력은 소중한 나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존경하는 분께 연말연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더없이 좋다.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혜민 스님 잠언을 365일 만나세요 두고두고 보는 혜민 스님 만년 달력! 많은 이에게 용기와 지혜, 고요의 시간을 선물한 혜민 스님의 잠언을 엮은 365일 달력. SNS 3백만 팔로워들의 아침을 열어주는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책상이나 머리맡에 두고 한 장 한 장 넘기며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을 정돈할 수 있다.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은 우리 가족의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글입니다”, “사람이나 일 때문에 감정 소모가 심한 날이면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립니다” 등 이미 많은 이의 집에, 일터에 자리한 혜민 스님 만년 달력이 2020년을 맞아 보다 알차게 개정됐다. 혜민 스님의 최근 글까지 두루 살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글들로 엄선해 수록했으며, 매 장마다 순수함과 해학이 담긴 이영철 화백의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마음의 흐름이나 중요한 일을 기록할 수 있도록 메모패드도 함께 넣어 구성했다. 두고두고 평생 볼 수 있는 혜민 스님의 만년 달력은 소중한 나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존경하는 분께 연말연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더없이 좋다. 두고두고 보는 혜민 스님 만년 달력 2020 개정판! “올 한 해 이 달력으로 마음을 정돈했습니다. 내년에 다시 읽을 글들은 아마 새롭게 읽힐 것 같습니다.”-독자 서평 중에서 매일 아침의 시작을 함께하는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많은 이에게 용기와 지혜, 고요의 시간을 선물한 혜민 스님의 365일 마음 달력이 2020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고요한 가운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한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의 마음돌봄 3부작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잠언을 엄선해 수록했다.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은 포근한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사람, 활기차게 아침을 열고자 하는 사람, 잠시 마음챙김 시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책상이나 화장대, 사무실, 머리맡 등에 두고 한 장 한 장 넘기며 복잡한 마음을 보듬고, 하루를 정돈하는 시간으로 안내한다. 이번 개정판은 최근 혜민 스님의 글귀를 두루 살펴 엄선한 365개의 잠언과 순수함과 해학이 담긴 이영철 화백의 그림, 실용적인 메모패드로 구성했다. 소중한 나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존경하는 분들께 연말연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더없이 좋다. (본 달력은 매해 사용하실 수 있는 만년 달력입니다.) “오늘 하루는 우리에게 온 선물입니다. 어떤 이는 그 선물을 감사히 받아 소중하게 여길 것이고 어떤 이는 별 생각 없이 그저 그런 하루로 보내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갑자기 큰 바람이나 목표를 성취할 수도, 단번에 능력을 성장시킬 수도 없습니다. 내면을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이지요, 하지만 하루하루의 작은 노력이 모여 시나브로 변화할 수는 있습니다. 제 부족한 글이 여러분의 하루를 좀 더 밝고 따뜻하게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대문을 나서는 발걸음 하나하나에 깨어 있음과 온화한 미소가 함께하길 희망합니다. 잠시 주위 환경에 끌려다녀도 바로 긍정과 평온한 마음으로 돌아오시길 희망합니다. 어디를 가시나 항상 보호받으시고,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시길….” _혜민 두 손 모아 ★★★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사용한 분들의 후기 ★★★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은 우리 가족의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글이랍니다. 가족 모두 각자가 일하는 책상에 놓아두고 하루를 열어가요._7832***** 매일 아침을 달력을 넘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대단한 이야기라서가 아니라, 누구나 알지만 어쩌면 잊고 살고 있었을지 모를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나 자신을 한 번씩 돌아볼 수 있어 좋아요. 그림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이름 그대로 마음을 위한 달력인 것 같습니다. 올해 여러 번 선물했는데 내년에도 또 그렇게 될 것 같네요._nosa**** 혜민 스님의 따뜻한 말들이 하루하루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입니다._YE*** 매일매일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_mi**ng899 회사 책상에 두고 매일 아침마다 보고 있어요. 종교와 상관없이, 혜민 스님의 깊은 통찰에서 나온 잠언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생각을 넓고 깊게 만들어줍니다. 매일의 깨달음으로 아침이 풍요로워집니다._wh***64 출근길은 매일 천근만근이고, 책상 앞에 앉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이제 매일 아침, 책상에 앉자마자 한 페이지씩 넘기면서 긍정에너지를 받고, 마음에 새기려고 노력 중이에요. 1년간 매일 좋은 글귀를 읽으며 마음이 넓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_sd**956 하루하루가 감사로 물들게 해주는 소중한 달력. 의미를 찾는 하루를 선사해주고, 그 속에서 새 삶을 살아갈 힘이 생겨난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다._mu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