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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14
㈜소미미디어 / 오다 토모히토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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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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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오다 토모히토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방학. 고속버스 타고 시골에 내려간 코미 양은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반 친구들과 모여서 찍은 영상도 보고 여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장마차 축제를 즐기기도 한다. 축제의 불꽃놀이 아래, 코미 양과 타다노 군의 관계에도 작은 변화가 일어나는데.커뮤182 강경파입니다커뮤183 고속버스입니다커뮤184 시골 놀이입니다커뮤185 질경이 씨름입니다커뮤186 각자의 추석입니다커뮤187 자전거 연습입니다커뮤188 2학년 1반 친목회입니다커뮤189 담력 테스트 후일담입니다커뮤190 스파클라 불꽃놀이입니다커뮤191 모기입니다커뮤192 하천부지, 책 찾기부입니다 커뮤193 노점입니다커뮤194 불꽃놀이입니다커뮤195 세 사람입니다청춘의 여름, 꼭 하고 싶었던코미 양의 버킷리스트가 조금씩 채워지는 14권!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방학. 고속버스 타고 시골에 내려간 코미 양은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반 친구들과 모여서 찍은 영상도 보고여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장마차 축제를 즐기기도 합니다.축제의 불꽃놀이 아래, 코미 양과 타다노 군의관계에도 작은 변화가 일어나는데……?속속 증쇄!!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커뮤증 히로인 코미디!!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수오서재 /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지음, 류승경 옮김 / 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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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서재
소설,일반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지음, 류승경 옮김
미국의 국민 화가,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일명 '모지스 할머니'라 불리는 그녀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건 그녀 나이 76세였다. 평생 농장을 돌보고 버터와 갑자 칩을 만들어 팔며 바지런히 살던 그녀는 소일거리 삼아 놓던 자수가 관절염 때문에 어려워지자 바늘 대신 붓을 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늦었다고 말할 때면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지금'이 제일 좋은 때라고 받아치는 호쾌한 할머니였던 그녀는 80세에 개인전을 열고 100세에 세계적인 화가가 되었다. 이 책은 92세에 출간한 자서전과 사랑 넘치는 그림 67점을 한데 모아 엮었다. 매일에 충실하고 변하는 계절에 순응하며 그 안에서 기쁨을 찾는 소소한 일상을 담은 그녀의 이야기와 그림은 시대를 초월하여 감동과 희망을 전한다. 그녀는 책 속에서 줄곧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한치 앞도 모를 인생이지만 아직은 살아볼 만하다고.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들어가며 삶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1부 어린 시절 2부 남부에서 3부 이글 브리지에서 나오며 불행한 세상에 사는 평범한 우리들에게 그림 목록76세에 시작해 101세까지 그린 그림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삶을 사랑한 화가, 모지스 할머니의 자전 에세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신이 기뻐하시며 성공의 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당신의 나이가 이미 80이라 하더라도요.” _본문 중에서 일명 ‘모지스 할머니’라고 불리는 미국의 국민 화가,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 그녀 나이는 76세. 평생을 농장 아낙으로 살던 그녀는 소일거리 삼아 놓던 자수가 관절염 때문에 어려워지자 바늘 대신 붓을 들어 그림을 그렸다. 모든 사람이 늦었다고 말할 때면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지금’이 제일 좋은 때라고 받아치는 호쾌한 할머니기도 했던 그녀는 그림을 시작한 지 5년만인 80세에 개인전을 열고, 100세에 세계적인 화가가 되었다. ‘늦은’ 나이에 취미 삼아 시작한 그림이었지만, 나이는 차치하고도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라디오와 텔레비전 출연은 물론이고 당시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타임》 지 커버를 장식했으며,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도 제작되었다. 92세에는 자서전을 출간하기에 이르는데, 하나의 문화 현상에 가까웠던 인기를 생각해본다면 할머니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건 당연했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는 모지스 할머니의 자서전과 사랑이 넘치는 그림 67점을 한데 모아 엮은 그녀의 자전 에세이다. 할머니가 직접 써내려간 책 속에 그려진 그녀의 삶은 화려하거나 거창하지 않다. 오히려 마치 우리네 인생처럼 그저 매일에 충실하고 변하는 계절에 순응하며 그 안에서 기쁨을 찾는 소박한 일상의 연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따뜻한 그림과 삶에 대한 믿음 그리고 진취적인 자세는 동시대를 넘어 지금까지도 우리 곁에 생생히 남아 희망이 되고 있다. 늘 누군가의 도움에 기대기보다 제힘으로 살아내고 싶었다는 모지스 할머니.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다시금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을 용기와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이미 늦었다고 생각될 때, 달라질 수 없을 거라는 막막함이 덮쳐올 때, 그래도 끝까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싶다면! “추억과 희망이란 참으로 묘한 것이, 추억은 뒤를 돌아보는 거고 희망은 앞을 내다보는 거지요. 추억은 오늘이고, 희망은 내일입니다. 추억은 머릿속에 기록된 역사이고 또한 화가와도 같아서, 과거와 오늘의 그림을 그립니다.” _본문 중에서 모지스 할머니 그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에 비해 늦은 나이에 세계적인 화가가 되었다는 사실 외에 알려진 것은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삶에 대해 본인이 저술한 자서전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할머니 특유의 서정적이고 매력적인 글들은 세련되진 않지만 솔직하고 재미있고, 달콤하다. 여기에 그녀만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작품이 더해 보는 맛까지 더했다. 1부에서는 할머니의 어린 시절이 펼쳐진다. 제대로 된 이름으로 불리지 못하고, 생일이 무언지 알지 못한 채 그저 여동생의 요람을 흔들고, 숲속에서 꽃을 꺾으며 지낸 행복한 일들부터, 12살에 가정부가 되어야 했던 힘든 시절을 회상한다. 2부에서는 남편인 토마스 모지스와 결혼해 남부 지역으로 터를 옮기는 여정부터 시작이다. 열 명의 아이 중 살아남은 다섯 아이들을 살뜰히 키우며 바지런히 보낸 그녀를 만날 수 있다. 3부에서 그녀는 다시 북부로 돌아간다. 자녀들을 모두 결혼시키고, 비로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경험한 일들로 채워져 있다. 라디오 출연부터 트루먼 대통령을 만나 상을 받게 된 이야기까지 흥미로운 나날들이 이어진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얼마 안 되어 미국 전역이 들썩거렸다. 온갖 생활용품에 할머니의 그림이 녹아들었고, 그녀의 그림이 들어간 크리스마스카드는 1억여 장이나 팔려나갔다. 하지만 이런 열풍에도 그녀는 담담히 말한다. “늘그막에 찾아온 유명세나 언론의 관심에 신경을 쓰기에는 나는 나이가 너무 많아요. 그보단 다음에 어떤 그림을 그릴지 생각합니다.”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은 그녀의 인생과 닮아 있다. 본인의 삶을 하나하나 추억하며 기록하듯이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시럽 만들기>에는 눈이 소복이 쌓인 숲에서 단풍나무 수액을 받아 시럽을 만들던 어린 시절이, <사과 버터 만들기>에서는 밤이 깊어지도록 온 가족이 놀이하듯 버터를 만들던 하루가, <오래된 오크 양동이>에는 그 시절 유행한 노랫말과 마을 전설이 녹아 있다. 책 속에서 사랑스러운 그림과 그녀의 소박한 삶이 맞닿아 우리에게 다가올 때 비로소 우리는 알 수 있을 것이다. 한치 앞도 모를 인생이지만 아직은 살아볼 만하다고,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결국 삶이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니까요. 언제나 그래왔고 또 언제까지나 그럴 것입니다.” 봄이 되면 참 할 일이 많습니다. 이른 봄, 아직 눈발이 흩날릴 때 숲으로 가서 그해 처음으로 피어난 아르부투스 꽃을,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그 꽃을 찾아다니거나 갯버들을 꺾던 그날들이 그립습니다! 그럴 때면 하느님의 뜻 가까이, 대자연 가까이에 다가선 것 같은 기분이 들곤 했지요. 생각해보면, 대자연이야말로 우리가 진정 자유로울 수 있는 곳이고 아름다움과 평온을 간직한 곳이며, 삶의 소음에서 벗어나 고요해지기 위해 간절히 가고픈 그런 곳이 아닐까요. 나는 다혈질처럼 흥분해서 난리를 피운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젊었을 때도 그런 적이 없어요. 화가 나면 그저 가만히 머릿속으로 ‘이쉬카비블’이라고 말해요.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엔 흔히들 쓰는 표현이었고, ‘악마에게나 잡혀가라’와 비슷한 의미라고 하더군요. 사람이 흥분을 하게 되면, 몇 분만 지나도 안 할 말과 행동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벌컥 화를 내버리는 게 앙심을 품고 꽁해 있는 것보다 나을 때도 있습니다. 꽁해 있다 보면 자기 속만 썩어 들어가니까요.
명탐정 코난 시크릿 아카이브 핫토리 헤이지&토야마 카즈하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아오야마 고쇼 (지은이) /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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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소설,일반
아오야마 고쇼 (지은이)
핫토리 헤이지& 토야마 카즈하 AND 극장판《진홍의 연가》공식 가이드. 아요야마 선생님의 인터뷰와 헤이지&카즈하를 그린 미려한 일러스트를 일괄 수록했으며, 극장판《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스토리 다이제스트! 아오야마 고쇼 선생님의 원화 일러스트도 게재하였다. 핫토리 헤이지와 토야마 카즈하, 더욱이 두 사람과 관련된 인물을 철저히 주목한 특집이다.FILE.01 GOSHO AOYAMA FILE.02 THE CRIMSON LOVE LETTER FILE.03 CHARACTERS FILE.04 EPISODE GUIDE FILE.05 BACK STAGE한 권 통째로 헤이지&카즈하!! 사랑의 사건도 대특집♥ 핫토리 헤이지& 토야마 카즈하 AND 극장판《진홍의 연가》공식 가이드두 사람만의 공식 팬북!! FILE.01 GOSHO AOYAMA INTERVIEW & ILLUSTRATIONS 아요야마 선생님의 인터뷰와 헤이지&카즈하를 그린 미려한 일러스트를 일괄수록! FILE.02 THE CRIMSON LOVE LETTER 극장판《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스토리 다이제스트! 아오야마 고쇼 선생님의 원화 일러스트도 게재! FILE.03 CHARACTERS 핫토리 헤이지와 토야마 카즈하, 더욱이 두 사람과 관련된 인물을 철저히 주목한 특집!! FILE.04 EPISODE GUIDE TV시리즈, OVA, 극장판에서 헤이지&카즈하가 등장하는 주요 에피소드를 듬뿍 해설한다! FILE.05 BACK STAGE 극장판&TV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헤이지와 카즈하와 관련된 설정자료를 한눈에 보자! 감독&스탭이 헤이지&카즈하&극장판《진홍의 연가》의 매력을 말한다!
빙글빙글 우주군
자이언트북스 / 배명훈 (지은이)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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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북스
소설,일반
배명훈 (지은이)
2009년 <타워>를 첫 책으로 출간하며 한국 SF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들었던 젊은 작가 배명훈은 어느덧 데뷔 15년 차에 접어든 중견 작가로 거듭났다. 그동안 그는 왕성한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자신이 펼쳐놓은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며 자신을 향한 기대에 화답했다. 배명훈은 발표하는 작품마다 팽창과 성장을 거듭하며, 언제나 예상을 뒤엎는 새로운 작품을 선보여왔다. 지상 최대의 타워형 도시 국가 빈스토크를 통해 사회의 모습을 풍자한 <타워>를 시작으로, 우주에서 띄워보내는 사랑의 말을 담았던 <청혼>, 우주 시민들의 휴머니즘적 연대를 보여주었던 <첫숨>, '고고심령학'이란 학문을 창조하며 독자들에게 서늘한 브레인 게임을 걸어왔던 <고고심령학자> 등, 배명훈은 늘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거침없이 나아갔고, 그때마다 뛰어난 문학성 성취를 거두며 한국 SF의 영역을 확장해놓았다. 그리고 2020년, 그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빙글빙글 우주군>이 우리에게 도착했다. 배명훈의 작품이 언제나 그랬듯,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축조된 새로운 세계가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두 개의 태양이 떠오르고, 화성으로 이동과 이주가 가능해진 소설 속 세계에는 바로 "우주군"이 존재한다.인물소개 우주군 조직도 뭐라도 발사! 트래시 토크 빙글빙글 의장대 연애사실발생보고서 엄정하지만 융통성 있게 곰 인형 버리기 평화를 수호하는 디자인 정글과 문명의 상식 인류의 최전선 작가의 말한국 SF의 새로운 장을 여는 배명훈 작가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출간 2009년 『타워』를 첫 책으로 출간하며 한국 SF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들었던 젊은 작가 배명훈은 어느덧 데뷔 15년 차에 접어든 중견 작가로 거듭났다. 그동안 그는 왕성한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자신이 펼쳐놓은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며 자신을 향한 기대에 화답했다. 이제 배명훈의 존재는 한국 SF문학의 이정표나 다름없다. 많은 독자가 배명훈을 시작으로 한국 SF문학에 입문하며, 또 작가 지망생들은 배명훈을 읽으며 작품을 쓴다. 배명훈은 발표하는 작품마다 팽창과 성장을 거듭하며, 언제나 예상을 뒤엎는 새로운 작품을 선보여왔다. 지상 최대의 타워형 도시 국가 빈스토크를 통해 사회의 모습을 풍자한 『타워』를 시작으로, 우주에서 띄워보내는 사랑의 말을 담았던 『청혼』, 우주 시민들의 휴머니즘적 연대를 보여주었던 『첫숨』, ‘고고심령학’이란 학문을 창조하며 독자들에게 서늘한 브레인 게임을 걸어왔던 『고고심령학자』 등, 배명훈은 늘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거침없이 나아갔고, 그때마다 뛰어난 문학성 성취를 거두며 한국 SF의 영역을 확장해놓았다. 그리고 2020년, 그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빙글빙글 우주군』이 우리에게 도착했다. 배명훈의 작품이 언제나 그랬듯,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축조된 새로운 세계가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두 개의 태양이 떠오르고, 화성으로 이동과 이주가 가능해진 소설 속 세계에는 바로 “우주군”이 존재한다. 두 개의 태양이 떠오른 세계에는 지구궤도를 수호하는 우주군이 존재한다! “한 하늘에는 두 개의 태양이 있을 수 없지만, 그해 여름 하늘에는 태양이 두 개였다. 게다가 그중 하나는 팩맨 모양을 하고 있었다.” 10월 중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이상기후가 계속되는 지구. 그것은 한 하늘에 떠 있는 두 개의 태양 때문이다. 우리가 원래 알고 있는 태양이 하나, 그리고 팩맨 혹은 한 조각이 빈 피자 모양의 태양이 또 하나. 문제는 바로 그 두 번째 태양이었다. 우주 공간으로 흩어지던 오리지널 태양광의 극히 일부를 그 두 번째 태양이 지구 쪽으로 반사하면서 여름이 이토록 길게 이어지고 있었다. 심지어 그 크기를 점점 키워가고 있는 그 두 번째 태양은 전 세계적인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땅도 바다도 하늘도 아닌, 대기권 밖의 일은 우주군의 영역이다. 물론 두 번째 태양을 향한 공격은 미국을 주축으로 한 연합우주군의 몫이지만, 한국우주군은 이 기회에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길 기대한다. 그때, 청와대에서 그 계기를 마련할 하나의 방법으로 우주 공간으로 아무거나 뭐라도 쏘라는 제안을 한다. 실제로 팩맨의 근처에도 가 닿지 못하겠지만, 한국우주군이 팩맨을 공격하기 위해 연합우주군을 도와 미사일을 발사한 것처럼 보이게 말이다. 다소 황당한 이 제안에 우주군의 참모총장 구예민은 당황하지 않고 미리 준비해둔 것이라도 있는 듯 아무도 짐작 못 할 무언가를 쏘아올린다. 이렇게 팩맨 태양으로 우주군이 떠들썩할 때, 한편에서는 화성 정착지의 분위기가 뭔가 불안하다. 비밀리에 화성에서 지구로 귀순 요청을 해오는 이가 있는가 하면, 반란군 잔당이 척결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야심 가득한 화성총독 이종로 장군의 지구 귀환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은 지구의 우주군에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을 갖게 한다. 문명의 상식이 아닌 정글의 상식이 지배하는 화성, 그곳의 분위기가 수상하다! 소설 속 화성은 이제 원한다면 언제고 이주할 수 있고 지구와 화상통화로 얼마든지 통신할 수 있으며, 특급연락선을 통해 오고 가는 일도 가능한 곳이다. 그러나 지구와 직접 통신할 때면 최소 6분에서 최대 47분의 통신 딜레이가 발생하고 있어, 일상적인 소통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러한 소통의 어려움은, 어쩌면 두 행성을 영영 화합할 수 없는 세계로 만들지 모른다. 소설의 후반부로 가면서, 그러한 지구와 화성의 이질성은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난다. 과거 지구의 통신이 끊기는 외합절 기간에 화성에서 일어났던 반란 사건의 진상이 하나둘 밝혀지고, 여기에 관계된 사람들이 등장하며 지구와 화성의 대립 구도가 나타나는 것이다. 소설은 결말에 이르러 ‘정글의 상식’이 통용된다고 하는 화성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잃어버린 사람과, ‘문명의 상식’을 지키며 세계를 수호하려는 사람들 간의 강렬한 대비를 보여주며 잊을 수 없는 여운을 남긴다. SF다우면서도 동시에 휴머니즘적인 방식으로 말이다. 독립적이고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힘, 데뷔 15년 차 배명훈의 새로운 시도! “뭐 같아 보여요, 우주군?” “엄청 똑똑한 사람들과 멍청한 시스템. 그래서 매일매일이 시트콤인 군대?” 『빙글빙글 우주군』은 “우주군”이라는 군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군대라는 거대한 조직을 다루다 보니, 그만큼 등장인물도 많다. 주요하게 다루어지는 등장인물만 무려 아홉 명이며, 이들 이외에도 수십 명의 인물이 등장해 우주군 조직의 면면을 보여준다. 특기할 점은 군대를 다루었던 기존의 소설들과 달리, 『빙글빙글 우주군』의 서사를 이끄는 강하고 독립적인 캐릭터들은 대부분 여성이란 점이다. 우주군의 최고 지휘자인 참모총장 구예민과 에이스 조종사 한섬민 등 기존의 서사에서 주로 남성들이 담당하던 역할을 여성 캐릭터들이 담당하며, 화성과의 연락을 담당하는 김은경, 발사기지에서 탐정 역할을 떠맡게 되는 박수진, 우주군의 감초 역할을 하는 서가을 등도 모두 여성 캐릭터다. 또한 여기에 인공위성의 생김새를 분석하는 엄종현, 때로는 변사로 변신하는 박국영, 아이돌 가수였다가 우주군으로 입대한 신병 이자운, 냉정한 화성총독 이종로 등의 남성 캐릭터들이 등장해 소설을 다채롭게 만든다. 그리고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소설의 읽는 주요한 재미다. 배명훈 작가는 특유의 위트와 정감 있는 문장으로 이들의 일상을 그려낸다. 이전의 작품들과 달리 서술자가 한 걸음 뒤로 물러난 문체를 고수하는데, 작가는 이 같은 문체를 다듬는 데에만 무려 2년이란 시간을 들였다고 한다. 소설을 읽다보면 작가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자연히 알게 된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인물들에게 친밀감을 갖게 하는 데에 더할 나위 없기 때문이다. 서술자가 물러난 만큼 독자들이 자유롭게 소설을 이해할 여지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다. 하늘 높이 떠오른 두 개의 태양, 화성과 지구의 대립, 지구에 닥쳐온 뜻밖의 위협 등이 소설을 전진시키는 큰 줄기라면, 그 마디마디에는 이들의 사소하고 엉뚱하고 정감 넘치는, 소설 속 표현에 따르면 “매일매일이 시트콤인 군대”인 우주군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일상을 지켜보다 보면,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온갖 것들로부터 인류를 지켜내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우주군의 고군분투를 응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문제는 팩맨이냐 피자냐가 아니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이 두 번째 태양이, 우주로 흩어지던 오리지널 태양광의 극히 일부를 잡아채서 지구 쪽으로 반사해버린다는 사실이었다. 그 일의 효과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하나를 꼽자면 이런 것이었다. 10월 23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라는 것. 그다음 순간, 은박지가 확 구겨졌다. 임계점을 넘은 듯한 힘에 의해 움찔움찔하던 은박지가 한순간 갑자기 접혀버렸다. 복잡한 모양은 아니었지만, 네 개의 모서리가 다리 같은 모양으로 뾰족하게 접힌 채 아래를 향했다. 단순하지만 작은 거미 모양이었다.
퇴사 말고, 사이드잡
카시오페아 / 원부연 (지은이) /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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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
소설,일반
원부연 (지은이)
평생직장의 개념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 이제 우리는 회사에 다니든 다니고 있지 않든, 끊임없이 평생의 밥벌이를 궁리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일까? 두 번째 밥벌이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다. 너도나도 ‘장사’나 ‘퍼스널 브랜딩’ ‘1인 창업’에 뛰어들지만 기대와 달리 ‘회사는 정글이지만 회사 밖은 지옥이다’는 말을 곱씹는 사람도 많아졌다. 회사에서 스트레스받는 것도 싫지만 한 달에 한 번 월급이 주는 안락함도 잃고 싶지 않다면, 월급 노예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창업은 막막하고 부담스럽다면?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은 무언가가 있는데, 회사 때문에 못 하고 있다면? 이제 당신이 해야 할 것은 바로 ‘사이드잡’이다. 광고회사에 다니며 사이드잡으로 술집(신촌 아름다운시절)을 운영하다 지금은 8개의 공간을 더 열고 ‘음주문화공간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원부연 작가는 안정적인 월급이라는 밥벌이를 유지하면서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안정적인 소득이 있어야 사이드잡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밥벌이 준비는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절대 퇴사 이후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 책은 사이드잡, 창업, 이직 등 다양한 커리어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5인의 솔직한 경험담과 함께 나만의 커리어를 쌓기 위한 실전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제 퇴사 말고, 사이드잡을 고민해보자. 당신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장이 생겨날 것이다.추천 글: 발전적인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_김민섭 추천 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만족스럽지 못한 이들에게_정경선 프롤로그. 퇴사 말고, 사이드잡입니다 1장. 두 번째 밥벌이에 성공한 사람들 - 사이드잡을 계기로 광고 기획자에서 음주문화공간 기획자가 되다 원부연 음주문화공간 기획자 - 회사 다니면서 8개 사업을 할 수 있다고요? 박해욱 〈서울경제〉 기자 - 창업, 나도 해볼 수 있을까요? 이선용 스튜디오봄봄 대표 - 덕업일치의 행운과 기적 김홍익 안전가옥 대표 - 스타트업, 도대체 어떤 곳인가요? 홍일한 와이낫미디어 이사 2장. 두 번째 밥벌이 실전 가이드 ‘회사원’ 아닌 당신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두 번째 밥벌이 실전준비 ①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두 번째 밥벌이 실전준비 ② 나를 철저히 뽀개기 에필로그. 새로운 커리어의 길,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월급에서 자유롭고 싶은 당신을 위한 ‘사이드잡’ 프로젝트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사이드잡 세계로의 초대 평생직장의 개념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 이제 우리는 회사에 다니든 다니고 있지 않든, 끊임없이 평생의 밥벌이를 궁리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일까? 두 번째 밥벌이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다. 너도나도 ‘장사’나 ‘퍼스널 브랜딩’ ‘1인 창업’에 뛰어들지만 기대와 달리 ‘회사는 정글이지만 회사 밖은 지옥이다’는 말을 곱씹는 사람도 많아졌다. 회사에서 스트레스받는 것도 싫지만 한 달에 한 번 월급이 주는 안락함도 잃고 싶지 않다면, 월급 노예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창업은 막막하고 부담스럽다면?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은 무언가가 있는데, 회사 때문에 못 하고 있다면? 이제 당신이 해야 할 것은 바로 ‘사이드잡’이다. 광고회사에 다니며 사이드잡으로 술집(신촌 아름다운시절)을 운영하다 지금은 8개의 공간을 더 열고 ‘음주문화공간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원부연 작가는 안정적인 월급이라는 밥벌이를 유지하면서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안정적인 소득이 있어야 사이드잡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밥벌이 준비는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절대 퇴사 이후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 책은 사이드잡, 창업, 이직 등 다양한 커리어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5인의 솔직한 경험담과 함께 나만의 커리어를 쌓기 위한 실전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제 퇴사 말고, 사이드잡을 고민해보자. 당신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장이 생겨날 것이다. “직장 9년 차에 시작한 퇴근 후 사이드잡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용돈벌이를 넘어 꿈의 커리어로 이어지는 사이드잡 세계로의 초대 본업 외 다른 일을 하며 부수입을 창출하거나 다양한 경력을 쌓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회사 밖에서 개인의 성장과 수익을 위한 별도의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 그렇지만 막상 사이드잡을 시작하려고 하면 걱정부터 된다. 사이드잡을 하면 얼마를 벌 수 있을까? 회사에는 ‘겸업금지 조항’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아직도 자신이 뭘 잘하는지 모르겠다면? 퇴근하면 이미 너무 피곤해지는데 사이드잡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다양한 형태로 먼저 사이드잡을 해본 이들의 ‘솔직한’ 후기를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광고 기획자로 일하다가 현재는 8개의 공간을 운영하며 직장과 병행해 두 번째 커리어의 현실적인 준비법에 대해 강의하는 음주문화공간 기획자 원부연. 서울경제신문 기자로 8개의 사이드잡을 동시에 진행하는 박해욱 기자, 전 은행원으로 사이드잡 생활을 거쳐 현재는 창업가 생활에 전념하고 있는 이선용 스튜디오봄봄 대표, 전에는 대기업 직장인이었으나 자신의 덕후 기질을 살려 현재는 장르문학 창작자들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는 ‘안전가옥’의 김홍익 대표, 대기업 직장인이었으나 현재는 스타트업 회사로 이직해 더욱더 공격적인 커리어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홍일한 와이낫 미디어 이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시도하는 여러 사이드잡의 모습과 생생한 고민을 나눈다. 먼저 사이드잡을 해본 이들의 ‘솔직한’ 경험과 고민을 말하다 나만의 길을 새롭게 마련해 줄 ‘사이드잡’ 생생 도전기 “우리 회사에는 '겸업금지 조항'이 있는데 어떻게 해요?”, “저는 아직도 제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퇴근하면 이미 너무 피곤하던데 제가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퇴사 후 얼마를 버나요?”사이드잡을 시도하기 전에 가장 많이 하는 고민들이다. 이 책은 나만의 사이드잡을 설계하는 법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유용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가 진짜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먼저 했던 이들의 가장 솔직한 경험담을 들어보자. 남들 따라, 남들 하는 대로, 남들 하는 만큼 살아온 삶에서 벗어나 나만의 길을 새롭게 가보는 것은 어떨까? 그 시작은 ‘사이드잡’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두 번째 밥벌이 준비는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절대 퇴사 이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저의 첫 음주문화공간 브랜드 ‘원부술집’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도, 광고회사에 다니면서 사이드잡으로 운영해 본 ‘아름다운시절’ 경험 덕분입니다. 당시 충분한 사장 인턴십을 했다고 생각해서 시작했지만, 창업가로서의 본격적인 삶은 단 하루도 수월하지 않았죠. 그래도 사이드잡으로 제대로 된 훈련을 했기에, 그나마 창업가로서 안정적인 첫발을 디딜 수 있었습니다. 그저 무작정 퇴사를 하고 시도했다면 실패할 확률도 높았을 테죠. 경험을 통한 데이터를 충분히 쌓았기에 내 공간 브랜드를 시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퇴사 말고 사이드잡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업이든 부업이든 사업을 제대로 하려면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박해욱 기자는 직장인이 오히려 사업하기에 유리한 환경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에게는 ‘절대 퇴사하지 않는다’라는 원칙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8개의 사업을 사이드허슬을 진행하려면 시간이 없어서라도 퇴사하고도 남았을 것 같은데 절대 하지 않는다니, 박해욱 기자의 원칙은 그 점에서 신선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가 이 원칙을 고수하고 설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심리적 안정감’ 때문입니다. 이 사이드허슬을 실패해도 내 삶에 큰 지장이 없을 거라는 심리적 안정감 말이죠. 그는 이 안정감이 무너지면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해도 좋은 아이디어를 더하거나 부가가치를 만들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 심리적 안정감은 안정적인 ‘소득원’에서 나온다고 강조합니다. (회사원이기에 사업하기 좋습니다)
꽤 괜찮게 살고 있습니다
온다 / 무레 요코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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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무레 요코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카모메 식당>으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리고, 1984년부터 솔직하고 담담한 에세이를 써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작가 무레 요코가 평소에 생활하면서 느낀 소소한 팁들과 소회를 적은 에세이. 입고, 먹고, 자고, 치우고, 버리고, 일하고, 쉬는 등 하루를 구성하는 여러 행동들을 대한 개인적인 감상과 실용적인 정보들을 담고 있다. 평소 작가 성향대로 각 글들은 솔직하고, 유머러스하며, 간결하면서도 삶에 대한 소소한 철학들이 묻어난다. 과연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어찌 보면 특별하고 거창한 이유보다 하루하루를 만족하면서 나답게 지내는 게 아닐까? 그런 쾌적한 하루들이 모였을 때, 인생이라는 길고 짧은 시간이 '행복'으로 정의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생활 속 소소한 기쁨을 존중해 꽤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고 있다.잘 먹겠습니다, 음식 1. 웬만하면 집밥 14 2. 꼭 필요한 주방용품 17 3. 그릇들, 어때요? 19 4. 조금씩 자주 22 5. 오래 두는 건 사양합니다 24 6. 집밥이 좋습니다 27 7. 적당한 물 섭취량 29 8. 간식 먹는 원칙 32 9. 계절 음식 즐기기 34 10. 컨디션 나쁠 때 식사법 37 심플하게 삽니다, 집 1. 편리한 청소 규칙 42 2. 쓰레기는 바로바로 44 3. 중요한 서류 관리법 46 4. 유용한 물건 교체법 48 5. 쌓아두는 걸 싫어합니다만 51 6. 계절별 침구 점검 53 7. 골치 아픈 방재용품 56 8. 절대 사지 않는 물건 58 9. 함께 늙어가는 물건 61 10. 심플 라이프 64 11. 이사의 역사 1 67 12. 이사의 역사 2 70 13. 인테리어는 고양이 중심으로 73 14. 냉난방도 고양이 중심으로 75 15. 고양이와 내가 좋아하는 향기 78 어울리게 입으려고 합니다, 옷 1. 옷 살 때 조언 구하기 82 2. 즐겨 찾는 가게들 85 3. 다른 스타일의 옷 도전 88 4. 온라인 쇼핑 성공 팁 90 5. 미리 해두는 계절별 코디 1 93 6. 미리 해두는 계절별 코디 2 96 7. 관혼상제 준비 요령 98 8. 때때로 전통의상 100 9. 슬기로운 속옷 선택법 103 10. 빨래의 기술 105 11. 심플한 옷 손질법 108 12. 가방 속 필수품 110 13. 쓸모 있는 물건들 112 14. 액세서리와 스카프 보관법 114 15. 발이 편해야 좋다 116 순리대로 나이듭니다, 건강 1. 지나치게 애쓰지 않기 120 2. 걷는 즐거움 123 3. 갱년기는 자연의 섭리 125 4. 호들갑 떨지 않고 순리대로 128 5. 날마다 체중 체크 131 6. 겹겹이 껴입어 추위 막기 134 7.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목욕법 136 8. 소소한 스트레스 해소법 139 9. 감기 특효약 142 10. 눈의 피로는 날마다 145 11. 화장품은 최소한으로 147 12. 헤어와 손톱 관리법 150 13. 개인적인 자외선 차단법 153 14. 안티, 안티에이징! 156 애써서 모으지 않습니다, 돈 1. 쓸 땐 쓰면서 즐겁게 162 2. 빡빡하지 않은 소비 165 3. 카드는 되도록 지갑 속에 167 4. 나만의 돈 관리법 169 5. 세금 신고는 전문가에게 172 6. 나만의 기부 규칙 175 7. 돈 빌려달라는 사람에겐 단호히 178 8. 내 삶의 보물 181 싫으면 하지 않습니다, 일 1.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186 2. 프리랜서의 특권 189 3. 쓴 경험이야말로 약 192 4. 실수는 솔직하게 195 5. 고양이가 세우는 하루 시간표 198 6. 내 몸 같은 작업 도구 201 7. 작업용 기기 고르기 204 8. 오로지 집중하는 시간 207 9. 아이디어의 비결 209 10. 잊지 않으려는 노력 212 11. 계획대로 되지 않는 삶이 재밌다 215 소소하게 즐깁니다, 취미 1. 바쁜 일상의 즐거움 220 2. 과거의 취미, 현재의 취미 222 3. 하루 두 번, 취미의 시간 225 4.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일 227 5. 텔레비전보다 라디오 230 6. 인터넷은 하루 30분 233 7. 발견의 창고, 서점 235 8. 여행은 쉬는 중 237 9. 추억이 담긴 물건 정리법 240 적당히 거리를 둡니다, 인간관계 1. 문구 고르기와 편지 쓰기 244 2. 내가 한심하게 느껴질 때 247 3. 곤란한 일을 당했을 때 249 4. 인사의 마법 251 5. 고양이의 기쁨은 나의 기쁨 254 6. 친구에게 배우는 품위 있는 생활 257 7. 솔직히 내게 결혼이란 259 8. 때론 남보다 못한 가족 262 9. 멀고도 가까운 친척 265 10.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 268 11.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270 12. 어른의 말투와 행동 272 13. 포기하기, 내려놓기 274 14. 실내에서도 조심 277 15. 어머니 간병 소회 279 16. 뭐든 적당히 282 17. 한숨 나오는 엔딩 노트 284 18. 인생의 마지막은 간단히 286하루하루가 쾌적해지는 생활 기술들!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살 때는 고정된 치수로 주문하지 말 것, 의류 업계에서 일하거나 디자인 감각이 있는 지인의 조언을 구할 것, 혼자 살 경우, 보존식보다 조금씩 장을 보고 그때 그때 해 먹을 것, 질 좋은 통조림을 활용하는 것도 꿀팁! 자신의 체질을 알고 무리하기 전에 자주 쉬어 줄 것,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을 구분할 것. 얼핏 사소해 보이지만 먹고, 자고, 입고, 일하는 등 중요한 삶의 문제들에 대한 작가의 글들은, 마치 생활백과처럼 독자들에게 실용성과 편안함, 자신의 생활에 대해 잠깐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준다. 글 속에도 등장하는 도미니크 로로의 철학처럼, 무레요코 역시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d말고 자신이 원하고 살고 싶은 삶의 방법을 찾으라고 권유하다. 그런 방법들을 하나둘씩 찾아갈 때 일상생활이 편리해짐을 물론, 소소한 행복들을 많이 느낄 수 있다고. 거창한 목표를 이루었을 때만 행복감을 얻을 수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일상은 괴롭고 힘들 것이다. 하지만 60을 넘긴 여류 작가는 행복이란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수집할 수 있는 것임을 누누이, 여러 번 말하고 있다. 작가는 머리말에 이런 말을 남겼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지만, 그럼에도 단 하나라도 ‘해보고 싶다’ ‘도움이 됐다’라고 생각하는 글이 있다면 이 글을 쓴 사람으로서 더없이 행복하겠다.”라고.이 물건들이 지금껏 내 곁에 남아 있는 이유는 이사한 뒤로 정리정돈을 하지 않은 채로 줄곧 한곳에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같이 너무나 일상적으로 언제나 그 자리에 있으니 특별히 오래된 물건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아무리 불필요한 물건을 처분하는 중이라지만, 사용할 수 없다면 또 모를까 추억이 담긴 물건인 만큼 앞으로도 처분할 생각은 없다. 이 글을 쓰는 중에도 이런저런 물건들을 떠올려 보고, 그것을 지니고 있던 햇수를 헤아려 보면서 “아, 그렇게 오래된 거였어.”라고 감탄하고 있다.‘이것은 멋져.’라면서 구입한 지 40년, ‘고마워.’ 하고 받은 지 50년. 도시락 통과 기모노 마루오비는 소유권을 물려받았을 뿐이지만 문득 생각해 보니 그것들은 만들어진 지 각각 70년과 90년이 지났다 _ <함께 늙어가는 물건> 중에서 옷의 가짓수를 줄이기 위해서, 또 외출할 때마다 갈등하지 않기 위해서 몇 가지 외출복 코디네이트를 해두고 있다. 요즘은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꼭 맞는 옷의 시기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입을 옷을 미리 맞추어 두는 것이다.봄가을- 얇은 울에 폴리에스테르 등이 섞인 소재로, 칼라 없는 7부 소매에 무늬가 없는 것. 색상은 염색하지 않은 내 잿빛 머리색과 어울리는 회색과 내가 좋아하는 남색. 겨울-울 100퍼센트 소재로, 봄가을에 입는 것보다 약간 두툼하고 품도 넉넉한 것. 칼라 없는 긴 소매. 색상은 짙은 회색. 가을-기온이 높으면 7부 소매, 쌀쌀할 때는 겨울용 긴 소매._ <미리 해 두는 계절별 코디> 중에서 살아보니까 희망대로 되지 않을 때, 자신과 더 잘 맞는, 의외로 재미있는 일이 툭 튀어나오는 것 같다. 직장을 계속 옮겨 다니던 당시, 최종적으로 한두 군데에 합격했는데 마지막에 근무한 출판사 이외에는 전부 내가 1순위로 원하던 직장은 아니었다. 만약 애초부터 1순위였던 회사에 순조롭게 입사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 것이다. 계획대로 나아가는 인생은 견실할지 모르나 불쑥 튀어나오는 예상치 못한 일을 만나는 것도 살아있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싶다. 타인의 발목을 잡지 않고, 남을 부러워하지 않으며 꾸준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반드시 좋은 쪽으로 가고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_ <계획대로 되지 않은 삶이 재밌다> 중에서
땀과 비누 7
대원씨아이(만화) / 야마다 킨테츠 (지은이)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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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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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킨테츠 (지은이)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곳에서 기다려 1
재미주의 / 만물상 (지은이) /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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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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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지은이)
다음웹툰 최고 인기작, 「양말 도깨비」 만물상 작가의 신작. 전작이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따뜻한 힐링 웹툰이었다면, 이 작품은 작가가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한 판타지 웹툰이다. 한 마녀의 미스터리한 죽음에서 시작해 하나둘씩 드러나는 두 나라의 얽히고설킨 과거와 현재, 정체 모를 사제들과 타락한 사람들, 그들을 쳐내려는 또 다른 복수의 손길…. 아름답지만 이상하고 감동적이면서 오싹한, 전혀 다른 두 세계를 촘촘하게 엮은 짜릿한 설정은 가히 충격적이다.온 나라를 휩쓴 정체불명의 병으로 딸을 잃은 오잔. 어느 날 집 뒤 숲속에 떨어지는 별똥별을 쫓아 따라갔다가 마녀 에를 발견해 집으로 데려온다. 하지만 행복했던 시절도 잠시, 오잔은 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그러나 자신을 마중 올 고양이님을 기다리던 에의 앞에 나타난 건 미스터리한 죽음을 당한 전대 마녀 플로의 고양이 비비. 마녀와 운명이 묶여 있어 한날한시에 마녀와 같이 죽어야 하는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혼자 살아남은 비비와, 자신의 고양이가 나타나지 않은 마녀 에. 둘은 어쩔 수 없이 짝이 되어, 별똥별들이 계속해서 떨어져 실종되고 있는 이유를 쫓아 각자의 진실을 밝히려 하는데….프롤로그 어서 오세요 1화 오늘밤엔 별똥별이 떨어질 거야2화 별을 주운 노인, 오잔3화 아빠가 들려준 이야기4화 수상한 방문자5화 고양이님의 마중6화 교단으로7화 나만 고양이 없어8화 테이블의 구멍 속으로9화 어둠성성이10화 큰 별의 마녀 파이11화 비비라비 새12화 녹타니아 교단의 찻집 지부13화 외톨이+외톨이14화 메이너드와 페니15화 Mr. 브라운16화 마녀의 밤 순찰 17화 네가 누군지 잊지 마부록 출판사 리뷰다음웹툰 평점 9.9 화제작! 「양말 도깨비」 만물상 작가의 신작!"어서 오세요, 환상과 모험의 섬 테이블랜드로."전설과 신을 믿으며 마법과 미신이 존재하는 곳별똥별이 떨어지면 마녀가 되는 곳이상하고 아름다운 마법 나라 이야기 동화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로 데뷔와 동시에 다음웹툰 최고 인기작으로 등극한 「양말 도깨비」의 만물상 작가. 그의 두 번째 환상 스토리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곳에서 기다려』가 출간되었다. 전작이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따뜻한 힐링 웹툰이었다면, 이 작품은 작가가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한 판타지 웹툰이다. 한 마녀의 미스터리한 죽음에서 시작해 하나둘씩 드러나는 두 나라의 얽히고설킨 과거와 현재, 정체 모를 사제들과 타락한 사람들, 그들을 쳐내려는 또 다른 복수의 손길…. 아름답지만 이상하고 감동적이면서 오싹한, 전혀 다른 두 세계를 촘촘하게 엮은 짜릿한 설정은 가히 충격적이다. 스크롤식 웹툰의 한계를 뛰어넘은 폭발적인 연출은 또 다시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내며 다시 한 번 만물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마녀 플로의 죽음진실을 밝히기 위해 별똥별들의 행방을 쫓는 마녀 에와 고양이 비비 온 나라를 휩쓴 정체불명의 병으로 딸을 잃은 오잔. 어느 날 집 뒤 숲속에 떨어지는 별똥별을 쫓아 따라갔다가 마녀 에를 발견해 집으로 데려온다. 하지만 행복했던 시절도 잠시, 오잔은 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그러나 자신을 마중 올 고양이님을 기다리던 에의 앞에 나타난 건 미스터리한 죽음을 당한 전대 마녀 플로의 고양이 비비. 마녀와 운명이 묶여 있어 한날한시에 마녀와 같이 죽어야 하는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혼자 살아남은 비비와, 자신의 고양이가 나타나지 않은 마녀 에. 둘은 어쩔 수 없이 짝이 되어, 별똥별들이 계속해서 떨어져 실종되고 있는 이유를 쫓아 각자의 진실을 밝히려 하는데…. 환상적인 세계관, 두근거리는 미스터리, 화려해진 캐릭터스케일이 두 배로 커진 만물상 작가의 신나는 모험 두 신과 두 별의 기구한 관계로 생겨난 테이블랜드의 두 나라. 어둠 저 깊은 곳에서 나타나는 저주받은 존재들과 그들을 정화시키는 마녀, 작품 속 세계에는 서로 다른 모습의 반목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작보다 훨씬 커진 스케일의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들, 계속해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미스터리까지…. 현란한 연출과 화려하게 펼쳐지는 스토리는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숨 쉴 틈 없이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 화려함 속에서도 만물상 작가가 던지는 묵직한 주제는 조용하고 단단하게 흐르고 있다. 작은 것들의 소중함, 관계의 의미, 진실한 마음의 가치, 상대에 대한 존중…. 불완전하고 어린 마녀 에가 겪는 사건들을 통해 진지하지만 아름다운 메시지가 따뜻하게 다가온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서툴기만 한 에와 비비가 험난한 모험 속에 서로 의지하고 성장하며 깨닫는 진실은 무엇인지, 1,500만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만물상 작가가 솜씨 좋게 펼쳐보이는 감동을 만나보자. #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곳에서 기다려」에 쏟아진 열렬한 지지 ★ 저에게 이런 반짝반짝한 이야기를 일주일에 한 번씩 소곤소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님 웹툰은 정말 사랑스러워서 매주 힐링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 작가님의 이야기와 그림체를 정말로 사랑해요. 항상 위로받고 있습니다. ★ 볼 때마다 웃음 짓게 만들고 때때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모든 캐릭터들이 사랑스럽고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지친 일상에 힘이 되는 작품입니다. ★ 비밀이 정말 많은 만화... 세계관이 독특하기만 한 게 아니라 꼼꼼해서 빠져들게 돼요.
지연된 정의
후마니타스 / 박상규.박준영 지음 / 20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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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마니타스
소설,일반
박상규.박준영 지음
재벌들은 청문회에 나와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해도 ‘빨리 보내 드리자’라는 배려를 받지만, 눈물 나도록 약자였던 이 책의 주인공들은 죄가 없었음에도 살인범으로 몰려 긴 시간 동안 감옥에 있었다. 김신혜 15년째, 최성필 10년, 삼례 나라슈퍼 3인조 도합 14년. 얼마 전 <다음> 스토리펀딩 역대 최고의 후원액과 후원자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고, 최근 잇달아 두 건의 재심 사건에서 승소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파산 변호사 박준영과 백수 기자 박상규의 이야기를 묶었다. 민주화 이후 30여 년 가까이 되건만,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약자들을 공권력과 법이 어떻게 다루어 왔는지를, 이 책은 아프게 돌아보게 한다. 웃다가 눈물이 나고, 분노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1장. 이탈한 자의 자유 13 2장. 가짜 살인범 3인조의 슬픔: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치사 사건 33 3장. 그들은 왜 살인범을 풀어 줬나: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 사건 121 4장. 나는 살인범이 아닙니다: 완도 무기수 김신혜 사건 191 5장. 지연된 정의 301 에필로그 331“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_법에 관한 격언 “정의를 구현하는 방식은 때로 정의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_조지 위커샴 …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 사건,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치사 사건 그리고 완도 무기수 김신혜 사건 십수 년 넘게 진실이 가려진 사건들을 세상에 드러낸 사람들의 이야기 사대문 밖에서 길어 낸 심층 재심 르포 … “기자는 ‘기레기’라 불리고, 법률가는 부자만을 위해 일한다고 여겨지는 시대. 두 사람의 활동은 작은 희망의 증거다.” _오연호( 대표) “《지연된 정의》는 경쾌한 ‘버디 무비’와 존 그리샴의 법정 스릴러,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동시에 보는 느낌이다.” _김용진( 대표) “우리 시대 법이 약자들을 어떻게 대해 왔는지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책.” _금태섭(국회의원)
푸치마스! 10
영상출판미디어 / 아카네 (지은이),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원작), JYH (옮긴이) / 2020.09.01
7,000
영상출판미디어
소설,일반
아카네 (지은이),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원작), JYH (옮긴이)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주역인 765 프로덕션 아이돌과 닮은 귀여운 생명체 '푸치돌'들과 함께하는 떠들썩한 일상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일본의 잡지 전격 마왕에서 7년 이상 장기연재 되며 아직까지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원작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1기, 2기가 인기리에 방영됐으며, 그 밖에도 비디오 게임, 파생작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스’ 애니메이션, 그 밖에도 모바일 게임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가 국내에서 정식으로 서비스 중이다.#94 제철 야채#95-A 좋은 온도#95-B 파묻힌 것들#96-A 또 다른 탁자난로#96-B 질리지 않는 탁자난로#97-A 무속의 길#97-B 수많은 추억#98-A 받는 사랑#98-B 일촉즉발#99-A 만들자, 고기 요리#99-B 모모의 날#100-A 꽃구경하기 좋은 날#100-B 무심코 저질렀다#100-C 패닉 애니멀#101-A 멋진 인형탈#101-B 머리가 지끈지끈#102 가라 타카네 씨#103-A 모험과 나#103-B 바닷사람의 여름성원에 힘입어 단행본 두 자릿수 도달!게임 『아이돌 마스터』에서 태어난 스핀아웃 4컷 만화!765프로덕션의 아이돌들과, 그녀들과 어딘지 모르게 닮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신비한 생물, 그것이 푸치돌!연재 100회도 돌파!아이돌과 푸치돌은 언제까지나 함께입니다!게임 『아이돌 마스터』도 15주년 돌입!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과 함께해주신 모든 프로듀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푸치마스에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시리즈 소개오랜 역사를 지닌 아이돌 육성 게임, '아이돌 마스터'. 그 긴 역사와 함께 해온 인기 스핀오프 코믹스, '푸치마스'가 절찬 출간 중! 이 만화는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주역인 765 프로덕션 아이돌과 닮은 귀여운 생명체 '푸치돌'들과 함께하는 떠들썩한 일상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일본의 잡지 전격 마왕에서 7년 이상 장기연재 되며 아직까지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원작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1기, 2기가 인기리에 방영됐으며, 그 밖에도 비디오 게임, 파생작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스’ 애니메이션, 그 밖에도 모바일 게임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가 국내에서 정식으로 서비스 중이다.
간체자 천자문
지우출판 / 유대용 엮음 / 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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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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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출판
소설,일반
유대용 엮음
중국에서 실제로 많이 쓰는 간체자 1000자를 중심으로 동북아시아 한자를 엮은 책이다. 각 글자마다 자형(字形)과 아울러 병음(한자(漢字)는 장구(長久)한 세월 속에서 우리 문화를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말의 상당수 어휘(語彙)가 한자어이며, 선조들의 대다수 기록도 한자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고전문학(古典文學)이나 철학(哲學), 역사(歷史) 등 인문학(人文學)을 학습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한자(漢字)는 전 세계 13억 이상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중국어(中國語)의 표기(表記)수단이며, 일본(日本)에서도 공식문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자를 알면 대만(臺灣), 홍콩(香港), 중국, 일본 등을 여행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그러나 동북(東北)아시아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한자가 의미는 같지만 모양이 저마다 다른 것이 많습니다. 한국과 대만, 홍콩은 정자체(正體字, 繁體字)를 쓰고, 중국에서는 간자체(簡字體), 일본에서는 신자체(新字體, 略字體)를 씁니다. 서점(書店)에 가보면 간체자 학습을 위한 교본은 있지만, 대만
하루 5,000원 집밥 만능 레시피북
메가스터디북스 / 강지현 (지은이) /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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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
건강,요리
강지현 (지은이)
요리 분야 베스트셀러 [에어프라이어 만능 레시피북]의 저자이자 집밥 쿠킹 클래스를 운영 중인 ‘겨울딸기’가 실제 집에서는 어떤 반찬을 해먹는지 보여주는 이 요리 책은 ‘반찬 없을 때 다른 집에서는 대체 뭘 해먹고 사나’ ‘모처럼 장을 봐도 요리 아이디어가 없어 한 가지 겨우 해먹고 재료 다 버리기 일쑤’라는 집밥 요린이들이 조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현실 집밥 메뉴판이라 할 수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류 등 다양한 단백질과 그에 어울리는 채소로 구성한 일주일 식단 4세트부터 간단히 먹는 한 그릇, 푸짐한 주말 메뉴, 집밥의 핵심인 김치 활용 요리까지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요리 108개가 담겼다. 음식 레시피 외에 SNS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집밥 질문, 알뜰 장보기 노하우, 남은 재료 활용법, 요리 속도 올리는 치트키 음식, 냉동 보관 노하우까지 집밥에 필요한 모든 포인트를 꼼꼼히 담고 있다. 1. 낭비 없이 필요한 것만 구입하는 장보기 노하우 2. 시장 볼 때 항상 사는 재료 TOP 5 3. 사두면 의외로 쓸모 많은 재료 TOP 5 4. 보관해두고 활용하기 좋은 가공식품 BEST 5 5. 딱 이것만 사면 OK, 시판 양념?소스류 BEST 5 6. 식비 절감 & 스피드 집밥 차리기 노하우 7. 요리 속도 올리는 치트키 음식 BEST 5 8. SNS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집밥 Q&A 9. 레시피에 자주 등장하는 헷갈리는 요리 용어 Q&A 10. 이 책에 사용한 계량법 1주차 식단 닭다리살볶음 / 닭가슴살오이초무침 / 감자조림 / 꽈리고추멸치볶음 / 달걀장조림 / 매콤어묵볶음 / 도토리묵무침 / 비엔나파프리카볶음 / 시래기들깨무침 / 배추겉절이 / 양배추깻잎피클 / 부추땡초전 / 부추달걀국 / 경상도고추장물 / 콥샐러드 2주차 식단 불고기배추볶음 / 불고기상추샐러드 / 자반고등어무조림 / 10분잡채 / 밥통달걀찜 / 애호박새우볶음 / 시금치무침 / 브로콜리두부무침 / 버섯들깨볶음 / 마늘종새우간장볶음 / 깻잎순나물 / 진미채무침 / 표고카레전 / 깍두기 / 맑은된장국 3주차 식단 간장제육불고기 / 돼지고기메추리알장조림 / 돼지고기순두부찌개 / 순두부달걀찜 / 가지볶음 / 콩나물대파무침 / 멸치고추장볶음 / 잔멸치깻잎찜 / 우엉강정 / 명란두부국 / 팽이버섯전 / 오이냉국 / 오이부추김치 / 간단동치미 / 연근샐러드 4주차 식단 소고기채소볶음 / 감자고추장찌개 / 소고기뭇국 / 오징어숙회 / 꽁치마늘조림 / 옛날두부조림 / 치즈마요달걀말이 / 감자당근볶음 / 구운가지무침 / 꽈리고추조림 / 견과류멸치볶음 / 오이나물 / 모둠채소전 / 무생채 / 고추양파된장무침 . 반찬 없이 차리는 빠른 한 그릇 고구마감자밥+미니달걀찜 / 전복버터밥 / 모둠해산물영양밥 / 뿌리채소영양밥 / 모둠버섯영양밥 / 시래기밥 / 콩나물소고기밥 / 대파달걀볶음밥 / 새우카레볶음밥 / 꼬막비빔밥 / 콩나물들깨국밥 / 5분카레밥 / 소고기버섯죽 / 새우채소죽 / 닭가슴살들깨죽 / 들깨버섯칼국수 / 당근찬밥스프 푸짐하게 먹는 주말 요리 소고기버섯전골 / 대파삼겹살숙주볶음 / 제육콩나물볶음 / 백순대볶음 / 닭봉간장조림 / 감자닭백숙 / 홍합탕 / 해물볶음우동 / 해물파전 / 간단부대찌개 / 매운어묵탕 / 쟁반비빔국수 단골 재료 신김치 활용 요리 김치등갈비찜 / 김치콩나물국 / 돼지고기김치찌개 / 총각김치볶음밥 / 김치콩나물볶음밥 / 김치감자수제비 / 김치낙지죽 / 김치숙주전 / 김치햄볶음 / 총각김치멸치지짐 / 묵은지들기름볶음 / 김장무무침 두고 먹는 보관 요리 북어미역국 / 얼갈이된장국 / 파김치 / 황태채무침 / 소고기고추장볶음 / 견과류쌈장 / 달래양념장배달음식보다 싸고, 반찬가게보다 맛있는 초간단 집밥 메뉴! 요린이, 귀차니스트들의 집밥 고민을 한방에 해결하는 3,400만 방문자가 인정한 집밥 고수 ‘겨울딸기’의 4주 알뜰 집밥 제안 식비와 조리시간 둘 다 절약하는 겨울딸기의 초알뜰 집밥 레시피 하루 평균 5,000원이면 2~3인 집밥이 뚝딱! 집밥에 도전해보고 싶은 요린이, 귀차니스트, 독거인들에게도 추천! 집밥 고수 ‘겨울딸기’의 바쁜 당신을 위한 빠른 집밥 레시피! * 쉽고 빠른 홈쿡 1위 저자이자 3,400만이 다녀간 인기 요리 블로거 겨울딸기의 집밥 요리 * 식재료 쇼핑 주 1회, 1주일 예산 3~4만 원, 하루 5,000원꼴로 만드는 알뜰 집밥 * 소, 돼지, 닭, 해산물 등 다양한 단백질 재료를 기본으로 하는 4주 레시피 수록 * 각 주차별 장바구니 리스트와 실제 영수증 공개 * 각 레시피마다 조리 시간, 보관 기간 표기 * 빠르고 알뜰한 집밥 차리기 필수 포인트인 재료 냉동 요령 수록 * 모든 메뉴는 10~15분에 완성 외식, 배달음식, 무계획적인 대량 장보기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 장을 보고 그 재료를 100% 활용하여 일주일 내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요리책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장을 봐서 15가지 이상의 반찬, 국, 샐러드 등을 만드는 방법을 4주 각기 다른 메뉴 구성으로 담았다. 주차별로 닭고기, 삼겹살, 해물류 등의 메인 재료 한 가지씩을 잡아 낭비 없이 사용하는 다양한 재료 활용 방법을 보여준다. 주요 4대 서점 요리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에어프라이어 만능 레시피북]의 저자이자 집밥 쿠킹 클래스를 운영 중인 ‘겨울딸기’가 실제 집에서는 어떤 반찬을 해먹는지 보여주는 이 요리 책은 ‘반찬 없을 때 다른 집에서는 대체 뭘 해먹고 사나’ ‘모처럼 장을 봐도 요리 아이디어가 없어 한 가지 겨우 해먹고 재료 다 버리기 일쑤’라는 집밥 요린이들이 조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현실 집밥 메뉴판이라 할 수 있다. 알뜰해도 맛과 영양은 꽉꽉 채운 실속 집밥 레시피 108 & 장보기, 재료 보관 꿀팁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류 등 다양한 단백질과 그에 어울리는 채소로 구성한 일주일 식단 4세트부터 간단히 먹는 한 그릇, 푸짐한 주말 메뉴, 집밥의 핵심인 김치 활용 요리까지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요리 108개가 담긴 이 책은 음식 레시피 외에 SNS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집밥 질문, 알뜰 장보기 노하우, 남은 재료 활용법, 요리 속도 올리는 치트키 음식, 냉동 보관 노하우까지 집밥에 필요한 모든 포인트를 꼼꼼히 담고 있다. ‘외식비 ZERO’에 도전하는 알뜰족은 물론, 늦은 퇴근으로 시간이 없는 사람, 요리를 싫어하는 사람, 요리하는 게 무서운 사람, 반복되는 뻔한 식단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 모두를 위한 요리책이 될 것이다.SNS를 보면 집밥을 해먹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가장 큰 고민이 바로 마음먹고 장을 봐와서는 한두 가지 음식만 만들고 나머지 재료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 고스란히 버리게 되는 점이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장보고 음식하는 과정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고요. 그래서 레시피 소개에 앞서 장을 보는 요령, 그리고 그 재료를 알뜰하게 사용하고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담았습니다. ‘요알못도 집에서 바로 따라 해볼 수 있는 음식만 담자’는 기획 방향에 맞춰 실제 저희 집 식단을 떠올리며 거의 매달 먹는 음식들로만 골라 총 4주차의 식단을 만들었습니다. 각 주차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 해산물 등 메인 단백질을 넣고 거기에 어울리는 채소를 배치해 적은 금액으로도 최대한 풍성한 메뉴를 즐길 수 있게 구성했어요. 그리고 1년에 한두 번 해 먹을까 말까 하는 갈비찜 같은 어려운 메뉴는 과감히 뺐습니다. 1인 가정이나 소가족에서는 잘 시도하지 않는 장아찌나 어려운 김치류도 다 제외시켰어요.-‘머리말’ 중에서
유라시아 견문 1
서해문집 / 이병한 지음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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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
소설,일반
이병한 지음
젊은 역사학자 이병한의 장대한 유라시아 견문록 제1권. 저자는 전작 <반전의 시대>에서, 패권경쟁과 냉전질서로 유지되던 이제까지의 세계체제가 막을 내리고 좌/우, 동/서, 고/금의 반전이 전 지구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를 '반전의 시대'라 명명한 바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반전'의 시대적 징후를 유라시아 도처에서 목도하며 증언하는, 성실하고 통찰 가득한 견문록이다. 단순한 기행이나 여행이 아니라, 가깝게는 <서유견문>을 잇고 멀리는 동방의 전통적인 연행록 혹은 견문록을 계승한다. 저자는 2015년 2월부터 3년 여정의 '유라시아 견문'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방콕, 하노이, 자카르타, 울란바토르, 프놈펜,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시안, 우루무치, 카슈가르, 쿤밍, 양곤, 델리, 뭄바이, 라호르, 카슈미르, 다카, 테헤란, 이스탄불 등 유라시아 곳곳을 누비며 이제 막 견문의 반환점을 돌고 있다. 이 기나긴 여정에서 저자가 목도한 것은, 지금의 세계가 단지 미국에서 중국으로 패권이 이동한다거나 혹은 인도가 부상하고 있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패권적 세계체제 자체가 끝났다는, 그리고 근대 이전까지 존속해왔던(즉, 단지 지난 1~2백 년간 망실해버린 것에 불과했던) 거대한 유라시아망이 다시 연결.복원되는 지각변동의 시대를 맞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 책은 동아시아를 넘어 유라시아 전체의 과거-현재-미래를 함께 조망하며, 역사사회학적인 시선으로 포스트-근대를 그려본다. 나라별로 토막났던 국사(國史)들이 하나의 지구사(유라시아사)로 합류한다. 아울러 자본주의 이후, 민주주의 이후를 고민하며 좌/우, 동/서, 고/금의 합작을 통해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다른 백 년'의 길을 모색해본다.01_프롤로그 : 유라시아의 길 동아시아 / 대아시아 / 유라시아 02_연행록과 견문록 : 개화기의 사대부 유길준, 우리는 그를 몰랐다 《서유견문》 다시 읽기 / 儒學과 留學 / 개화와 중도 / 진(眞)개화 03_21세기 중화망 : 태국 치앙라이, 고산 마을 가는 길 마에살롱과 단 장군 / 냉전의 마을 / 네트워크 중화제국 04_방콕의 춘절 : 중국 ‘춘절’이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을까? 하늘길 / 글로벌 춘절 / ‘일대일로’와 대중화공영권? / 세대교체 05_신(新)동방무역 시대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탄생 영국의 작심 / 독일의 회심 / 신동방무역 시대의 도래 06_우크라이나, 신냉전과 탈냉전 : 나치의 후예가 어떻게 민주투사가 되었나? 신냉전: 역사의 반복 / 탈냉전: 역사의 반전 / 신세계, 새 물결 07_인도양에 부는 바람 : 재균형의 축, 인도 비단길과 면화길 / 신드바드와 장보고 / 백 년의 역풍, 천 년의 순풍 08_반둥, 위대한 유산 : ‘아시아-아프리카 회의’ 60년, 그날의 환희를 기억하라 인도네시아 반둥 가는 길 / 왜 반둥이었나 / 위대한 유산 09_적도의 대국, 인도네시아 : “미래는 적도에 있다” 상상의 공동체 / ‘인도태평양’의 역동적 균형자 / 이슬람 르네상스 10_반동의 축, 미일동맹 : 전후 70년, 평화국가는 죽었다 일본, 속국의 비애 / 미국, 기생적 패권 / 블록과 네트워크 11_파키스탄, 일대와 일로 사이 : 미국은 총을 주고 중국은 돈을 준다걸어라 서쪽으로. 문명의 달빛을 따라 “새 길을 내고 싶었다.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공간적 장벽을 허물고, 전통과 근대 사이의 시간적 단층을 돌파해내고 싶었다. 유라시아의 길을 걷고 싶었다.” 미래는 다시 ‘유라시아의 길’로 열린다! 젊은 역사학자 이병한의 ‘유라시아 재통합’ 현장 견문 3부작, 첫째 권 출간! 젊은 역사학자 이병한의 장대한 유라시아 견문록 제1권. 저자는 전작 ≪반전의 시대≫(2016)에서, 패권경쟁과 냉전질서로 유지되던 이제까지의 세계체제가 막을 내리고 좌/우, 동/서, 고/금의 반전(反轉)이 전 지구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를 ‘반전의 시대’라 명명한 바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반전’의 시대적 징후를 유라시아 도처에서 목도하며 증언하는, 성실하고 통찰 가득한 견문록이다. 단순한 기행이나 여행이 아니라, 가깝게는 ≪서유견문≫을 잇고 멀리는 동방의 전통적인 연행록 혹은 견문록을 계승한다. 저자는 2015년 2월부터 3년 여정의 ‘유라시아 견문’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방콕, 하노이, 자카르타, 울란바토르, 프놈펜,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시안, 우루무치, 카슈가르, 쿤밍, 양곤, 델리, 뭄바이, 라호르, 카슈미르, 다카, 테헤란, 이스탄불 등 유라시아 곳곳을 누비며 이제 막 견문의 반환점을 돌고 있다. 이 기나긴 여정에서 저자가 목도한 것은, 지금의 세계가 단지 미국에서 중국으로 패권이 이동한다거나 혹은 인도가 부상하고 있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패권적 세계체제 자체가 끝났다는, 그리고 근대 이전까지 존속해왔던(즉, 단지 지난 1~2백 년간 망실해버린 것에 불과했던) 거대한 유라시아망이 다시 연결
절대수익 투자법칙
이레미디어 / 김동주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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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디어
소설,일반
김동주 (지은이)
코로나19 위기로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다시 반등하는 롤러코스터 장세의 연속이다. ‘동학개미운동’으로 많은 개미투자자가 수익을 얻었지만 종목 선택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고, 일부 선물 투자자는 오히려 큰 손실을 보았다. 개미투자자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법은 없을까? 세계 최고 투자자 중 한 명이면서,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레이 달리오 투자법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고, 그런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그 방법을 《절대수익 투자법칙》에서 철저하고 상세히 공개한다. 자산 배분 전략을 사용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식과 채권, 원자재 등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에 대처하면서도 꾸준히 시장수익률을 얻는 방식이다. 저자는 레이 달리오와 올웨더 전략을 집요하게 분석하여 올웨더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무수한 백테스트와 투자 실험을 통해 밝혀냈으며,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휘청인 2020년에도 올웨더의 탄탄한 실적을 자신의 계좌로 증명하고 있다. 《절대수익 투자법칙》은 올웨더가 어떤 투자법이고, 어떻게 해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어떻게 따라 할 수 있는지 자세한 방법을 설명한다. 올웨더 전략으로 투자한다면 돈이 지나가는 모든 곳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어떤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추천사 머리말 - 개인 투자자에게 최고의 선물, 올웨더 1장 - 세계 최고 헤지펀드를 파헤치다 프로그래머. 투자를 시작하다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 브리지워터를 만나다 올웨더와 새로운 시작 건전한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2장 - 우리의 투자는 왜 실패하는가? 금융전문가를 전적으로 믿으면 안 된다 모든 재테크의 시작, 주식투자 개별주 투자로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을까? 펀드회사에 맡기면 어떨까? 심리를 알아야 투자에 이긴다 3장 - 투자의 미슐랭으로 가기 위한 기초 수익률에 대한 현실적인 눈높이 만들기 21세기 최고의 투자상품 ETF 4장 -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모든 것, 투자 자산과 비율 돈을 버는 두 가지 방법: 알파와 베타 자산 배분 투자란 무엇인가? 어느 나라 주식에 투자해야 할까? 주식이 반 토막 날 때 필요한 채권 인덱스 펀드를 업그레이드한 60/40 전략 60/40의 아킬레스건을 보완할 리스크 패리티 인플레이션 시기에 어떤 자산을 선택해야 할까? 완벽한 투자에 대한 레이 달리오의 답: 올웨더 포트폴리오 자산군의 투자 비율 정하기 대체자산군 알아보기 브리지워터의 투자 비율 5장 - 투자 전 반드시 하자, 백테스트 백테스트란 무엇인가? 기초 데이터 수집과 백테스트 도구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 사용법 올웨더 포트폴리오 백테스트(1926~2019년) 6장 - 올웨더와 관련된 질문들 Q1. 올웨더를 퇴직연금·IRP에 적용할 수 있을까? Q2. 금리가 오르면 장기채를 보유하고 있는 올웨더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Q3.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도 올웨더는 유효할까? Q4.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어느 정도까지 자금 운용이 가능한가? Q5. 전략이 공개되면 수익률에 영향을 주지 않는가? Q6. 모두가 같은 전략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Q7. 슬리피지를 줄이려면? Q8. 중국에 투자를 더 하고 싶다면? Q9. 2020년 자산 시장 전망 Q10. 올웨더와 올시즌스 포트폴리오, 어떤 차이가 있을까? Q11. 마켓 타이밍을 맞추면 성과가 더 좋지 않을까? 7장 - 주화입마를 주의하라 스마트베타에 대한 생각 전술적 자산 배분 알파를 추구하기 어려운 이유 자산 배분 투자의 십계명 죄선의 투자 전략이란 무엇일까? 8장 - 올웨더 투자 가이드 증권사 계좌 만들기 / 미국주식 거래용 계좌 만들기 / 환전하기 / 첫 매매하기 증액하기 / 리스크 패리티 전략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법 9장 - 더 공부하기 투자 공부를 어떻게 할까? / 추천 투자자 / 유튜브는 경계하자 맺음말 - 검증된 투자 전략으로 시작하라 참고문헌자산이 저절로 늘어나는 마법, 투자왕 김단테의 출간 펀딩 2,430% 달성 성공! ’올웨더‘와 함께라면 투자, 잊어도 된다! 코로나19 위기로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다시 반등하는 롤러코스터 장세의 연속이다. ‘동학개미운동’으로 많은 개미투자자가 수익을 얻었지만 종목 선택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고, 일부 선물 투자자는 오히려 큰 손실을 보았다. 개미투자자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법은 없을까? 세계 최고 투자자 중 한 명이면서,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레이 달리오 투자법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고, 그런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그 방법을 《절대수익 투자법칙》에서 철저하고 상세히 공개한다. 자산 배분 전략을 사용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식과 채권, 원자재 등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에 대처하면서도 꾸준히 시장수익률을 얻는 방식이다. 저자는 레이 달리오와 올웨더 전략을 집요하게 분석하여 올웨더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무수한 백테스트와 투자 실험을 통해 밝혀냈으며,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휘청인 2020년에도 올웨더의 탄탄한 실적을 자신의 계좌로 증명하고 있다. 《절대수익 투자법칙》은 올웨더가 어떤 투자법이고, 어떻게 해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어떻게 따라 할 수 있는지 자세한 방법을 설명한다. 올웨더 전략으로 투자한다면 돈이 지나가는 모든 곳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어떤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해당 도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2,430% 달성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펀딩을 종료했다. 자산배분 투자에 관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저자의 투자법을 책으로 소장하며 자신의 투자 원칙을 정립할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 불황과 호황을 이기는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모든 것 자산이 저절로 늘어나는 자산 배분 투자의 마법을 누려라! 2020년 3월, 코로나19 위기로 주식시장이 30% 이상 빠지면서 패닉 장세를 맞았다. 과거의 학습 효과가 작용해 ’동학개미운동‘으로 많은 개미투자자가 성과를 거뒀지만 개미가 계속해서 시장을 이기기는 어렵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 변화 같은 거시 경제의 흐름을 전문가가 아닌 일반 투자자가 모두 예측하고 투자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주식시장 상황을 매일 주시하며 개별 기업을 일일이 조사하지 않아도 되는 투자법은 없을까? 안정적으로 수익 내는 투자, 악재가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법은 없을까?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금을 운용하고 있고 고객에게 가장 많은 수익금을 안겨준 헤지펀드가 있다. 세계 최고 투자자 중 한 명인 레이 달리오가 창업한 브리지워터다. 브리지워터에서 운영하는 펀드 중 ‘투자의 모든 계절을 이겨낼 수 있다’는 의미의 올웨더 펀드는 24년간 누적수익률 480%를 기록한 걸작이다. 저자는 레이 달리오와 올웨더 전략에 대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서 그동안 자신의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올웨더에 대해 꾸준히 소개해왔다. 그의 첫 책인 《절대수익 투자법칙》은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안정된 수익을 올리는 올웨더 자산 배분 전략의 핵심 원리와 방법을 공개하고 있다. ’내일은 투자왕 김단테‘ 프로그래밍 덕후에서 투자 덕후로 변신하다 저자 김동주는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사용하는 ’김단테‘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하다. 학창 시절 프로그래밍에 푹 빠졌던 그가 어쩌다가 투자자의 길을 걷고, 올웨더 전도사가 되었을까. 저자는 대학 졸업 후 프로그래머로 근무하다가 친구들과 함께 스타트업 기업을 창업했다. 그 회사가 카카오에 인수·합병되고 카카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 그러나 소위 금융전문가라 불리는 사람에게 투자를 일임했다가 4년 동안 거의 수익을 얻지 못했다. 그 뒤에 전업투자자의 길로 뛰어들어 다양한 투자 기법을 실행해보다가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시간과 정보가 부족한 개인이 운용하기에 적합한 투자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투자를 시작해 수익을 낸 이후 개인적으로는 물론,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방법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를 따라 했던 많은 사람은 조금만 시장이 출렁거려도 금세 돈을 빼곤 했다. 그들은 올웨더와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단순히 무엇을, 얼마나 사야 하는지 알려주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끼고 자산 배분과 올웨더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정보도, 시간도 부족한 개인투자자에게 왜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필요한가? 주식투자로 잠깐 큰 수익을 낼 수는 있다. 그러나 꾸준히, 몇 년 이상 수익을 내는 것은 ’예술의 영역‘이다. 한국주식에 비해 안전하고 우상향한다고 하는 미국주식을 살펴보자. 아마존은 닷컴 버블 시절 고점에 비해 90%까지 하락한 구간이 있었다. 이후 현재까지 350배 이상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고점을 찍은 후 절반 가격으로 하락했는데, 전고점을 회복하기까지 무려 14년이 걸렸다. 리먼 브러더스처럼 영영 사라져버린 주식은 말할 것도 없다. 그렇다면 펀드는 안전할까? 인덱스 펀드를 만든 존 보글이 1970년부터 2016년까지 존재했던 모든 뮤추얼 펀드를 조사한 결과 80%는 이미 사라졌고, 미국 S&P500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둔 펀드는 단 2개에 불과했다. 동기간 미국 S&P500 수익률은 연평균 10%였다. 브리지워터의 올웨더 펀드는 22년간 연평균 8.2% 수익률을 냈다. 우리는 막연히 서울아파트가 아주 많이 올랐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아파트 상승률은 연평균 5.5%였다. 올웨더보다 높지 않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전체시장을 시가총액 비율대로 매수하여 시장수익률을 추구하는 방식을 선택한다. 다양한 자산군의 ETF에 투자함으로써 자산 배분 투자를 하는데, 미국과 미국 외 주식, 신흥국의 주식은 물론 주식과 근본적으로 가격이 다르게 움직이는 자산인 채권에도 국가별로 나눠서 투자한다. 올웨더와 유사하면서 조금 더 단순한 60/40 전략은 말 그대로 주식에 60%, 채권에 40% 투자하는데 주식 비중이 높아 리스크가 높고 위험에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올웨더는 금, 원자재, 물가연동채, 신흥국 채권 등 모든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 등에 대비하는 자산을 보유한다. 들이는 노력과 시간은 현저히 적은데 꾸준히 시장수익률을 보장하는 전략이라면 실행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자본주의와 함께 나의 자산도 성장한다! 최고의 결과를 선물하는 투자의 황금 비율 ‘올웨더 포트폴리오’ 코로나 때문에 변동성이 커지고 경제 전망이 불투명하지만 자본주의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동작한다면 자산 배분 투자는 다소 부침은 있을지언정 꾸준히 우상향해나갈 것이다. 올웨더는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같이 성장하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투자에 뛰어들기 전에 반드시 백테스트를 수행하라고 권한다. 과거 경제 위기 시의 수익률과 손실률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략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정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1926년부터 2019년까지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백테스트 결과를 상세히 공개했다. 94년간 9.24%의 수익률을 보였고 수익이 난 해는 74번, 손실이 난 해는 20번, -10% 이상 손실이 난 해는 5번이었다. 거의 10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의 결과다. 세상에는 여러 좋은 투자법이 있지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단 하나를 제대로 하기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전략과 종목이 많으면, 자신의 투자가 왜 잘 되는지 혹은 왜 잘 안되는지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투자 공부에 시간을 많이 쏟을 수 없는 일반인은 이를 감당할 수 없다. 저자는 투자에서의 선택과 집중을 올웨더로 하라고 강력히 추천한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꾸준히 자산을 늘리고 싶다면, 그런데 시간이나 정보가 부족하다 느낀다면, 지금부터는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자산을 배분해 마음 편히 투자하자.혹자는 토니 로빈스의 《머니》라는 책에서 레이 달리오가 제시한 포트폴리오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머니》에는 레이 달리오가 직접 추천한 올시즌스 포트폴리오가 소개되었으며, 세간에는 이 포트폴리오가 올웨더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런데 내가 연구해보니 올웨더와 올시즌의 포트폴리오는 분명히 달랐다. 단순히 수치적으로 다른 것뿐만 아니라, 구성 성분과 철학 자체가 사뭇 달랐다. 나는 브리지워터에서 운영하는 포트폴리오가 올시즌스 포트폴리오보다 더 뛰어나다고 판단한다. 어떤 점이 그런지는 본문에서 설명하겠다.- <머리말> 중에서 개별주에 투자해서 꾸준한 수익률을 거두는 것은 예술의 영역이다. 연 150%가 아닌 연 15%의 수익을 거두기도 어렵다. 1장에서 미국 뮤추얼 펀드들의 수익률을 살펴봤지만, 프로들도 개인투자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의 자금은 소중하기에 수익을 더 잘 내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혹시 자신이 투자에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으면 투자 경력이 최소 2년이 넘는지 생각해보자. 투자 경험이 얼마 없는데 자신감이 넘친다면 분명히 위험신호이다. - <2장. 우리의 투자는 왜 실패하는가?> 중에서 레이 달리오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반 투자자는 알파를 추구해서는 안 된다. 브리지워터에서는 1600명이나 되는 전문가가 그 알파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어떻게 일반인이 장기적으로 이런 회사들과 경쟁하여 알파를 추구할 수 있겠는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필자 역시 그의 생각에 동의한다. 개인이 알파를 추구하기란 지나치게 어려운 일이다. 심지어 우리의 시간을 모두 투자해서 알파를 추구하더라도 시장수익률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4장.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모든 것, 투자 자산과 비율> 중에서
Egyptology 이집트학
서돌 / 에밀리 샌즈 지음, 정규영 옮김 / 200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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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돌
학습일반
에밀리 샌즈 지음, 정규영 옮김
1927년 1월 에밀리 샌즈와 그녀의 탐험대가 이집트의 한 사막에서 갑자기 사라진다. 수십 년 만에 발견된 에밀리 샌즈의 생생한 탐사기가 그림과 사진들, 갖가지 지도와 엽서, 상형문자에 관한 소책자, 미라 천의 샘플, 고대 이집트 놀이 세네트(senet) 놀이판 등 고대 이집트 유물만큼이나 매혹적인 자료들과 함께 실려있다. 호루스 독수리에 빨간 유리 보석이 박힌 황금색 정장을 열면, 매 장마다 수십 년 전 한 열정적인 탐험가가 신비의 땅 이집트에서 보고, 듣고, 느낀 내용을 고스란히 담겼다. 이집트 역사에 관한 기록과 두려움 없는 탐험정신과, 탐사가들의 묘현한 행방의 실마리를 찾는다. 수십년 전 이집트 오시리스 왕의 무덤을 찾아 나선 탐험가들과 함께 카이로에서 아부 심벨까지 여행하며 고대 이집트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2004년 영국에서 발행되어 세계적으로 백만부 이상 팔렸으며,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2004년 영국 어린이 논픽션 1위, 2005년 영국 출판물 디자인 및 제작상(winner of the Design and Production Award in the British Book Awards 2005)을 수상했다.1. 카이로 도착 - 1926년 11월 1일 월요일 2. 고대 이집트에 관한 메모들 - 1926년 11월 8일 월요일 3. 기자로 가는 여행 - 1926년 11월 9일 화요일 4. 사카라와 멤피스 - 1926년 11월12일 금요일 5. 베니 하산과 아마르나 - 1926년 11월 27일 토요일 6. 신성한 아비도스 - 1926년 12월 10일 금요일 7. 데이르 엘바흐리 - 1926년 12월 12일 금요일 8. 왕들의 계곡 - 1926년 12월 16일 목요일 9. 카르나크와 멤논 거상 - 1926년 12월 18일 토요일 10. 매의 도시 - 1926년 12월 25일 11. 누비아로의 여행 - 1926년 12월 31일 토요일 12. 다시 필레 섬으로 - 1927년 1월 4일 화요일 13. 오시리스의 무덤 - 1927년 1월 5일 목요일
설렘의 기억
가하 / 서은수 (지은이) /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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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서은수 (지은이)
서은수 장편소설. "널 내 안에 들인 지 20년이 넘었어. 널 놓는 건, 날 놓는 것과 같아." 삶이 고단했던 한 아이가 어두웠던 터널을 벗어나 저 빛나는 남자처럼 성공한 어른이 되었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어. 강윤, 너였구나. 떠올릴 때마다 가슴이 아릿하던 나의 짝……. 너를 향한 설렘은 어지러운 봄밤의 꽃향기 탓일까? "맞선 상대로 내가 훌륭하다고 했던 거, 그냥 해본 소리였어?" "아니야. 그런 건 아니야." "그럼 만나보자 계속. 나도 네가 괜찮았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 "호감 가는 상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옆자리가 비어 있거나, 다른 사람을 보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해? 난 기회를 얻었고, 그걸 소중히 여기는 거야." "내가 너한테 그 정도로 호감이라고?" "지금까지는."프롤로그 1. 사소한 결핍 2. 절반의 재회 3. 봄밤 4. 공주와 트리케라톱스 5. 평범하고 특별한 6. 명은 7. 그 집 앞 8. 적당한 연애 9. 비눗방울 10. 여름밤 11. 설렘의 지수 12. 설렘의 기억 13. 바닐라 셰이크 14. 즐거운 나의 집 “널 내 안에 들인 지 20년이 넘었어. 널 놓는 건, 날 놓는 것과 같아.” 삶이 고단했던 한 아이가 어두웠던 터널을 벗어나 저 빛나는 남자처럼 성공한 어른이 되었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어. 강윤, 너였구나. 떠올릴 때마다 가슴이 아릿하던 나의 짝……. 너를 향한 설렘은 어지러운 봄밤의 꽃향기 탓일까? “맞선 상대로 내가 훌륭하다고 했던 거, 그냥 해본 소리였어?” “아니야. 그런 건 아니야.” “그럼 만나보자 계속. 나도 네가 괜찮았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 “호감 가는 상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옆자리가 비어 있거나, 다른 사람을 보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해? 난 기회를 얻었고, 그걸 소중히 여기는 거야.” “내가 너한테 그 정도로 호감이라고?” “지금까지는.” “구연서.”어젯밤, 몇 번이나 연서를 숨죽이게 하였던 그 목소리. 가슴이 철렁하여 소리가 난 쪽을 바라보니 더는 만날 일이 없을 줄 알았던 윤이 집 앞에 차를 세워놓고 서 있다.“어디 가나 봐.”“약국. 주말에 근무하는 분한테 일이 생겨서.”연서는 놀란 기운을 채 지우지 못하고 그에게 다가갔다.“너는? 어디 가는 거야?”“회사에. 밀린 일이 있어서.”“아…….”고개를 끄덕이던 연서는 다시 표정을 고치고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근데 여긴 어쩐 일이야?”어제도 보고 오늘도 보니 반갑긴 한데 내가 또 뭘 잘못했나, 걱정되었다. 불안을 떨치지 못하고 그를 바라보는데 돌아오는 대답이 참 뜬금없다.“연락이 없어서.”“무슨 연락?”“어제 말이야. 우리 헤어지고 나서.”윤과 얘기를 하다 보면 머릿속이 온통 뒤죽박죽되었다.저게 무슨 소리인가 하다가도 생각해보면 밥도 얻어먹고 차도 얻어 탔으니 어제 잘 들어갔는지 문자라도 한 통 보냈어야 했던 것이 아닌가 싶고, 설령 챙기지 못했기로서니 아침부터 이렇게 찾아올 정도로 심각한 문제일까 의문도 들었다.연서는 생각이 뒤엉켜 정리가 잘 안 되는데 잠깐이나마 틈을 두었던 그가 말을 이었다.“사실 기다렸어. 혹시 전화가 올까 싶어서.”“미안해. 나는…….”“그런데 문자 한 통 없었지.”딱 자르는 음성은 단호했다. 그렇다고 화난 분위기도 아니어서 연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난감했다.“시간이 흐를수록 깨달았어. 너와 내가 어제의 대화를 다르게 해석했다는 걸.”“다르게 해석할 만큼 난해한 얘기는 없었던 거 같은데.”“돌려 말하지 않을게. 난 너랑 계속 만나보고 싶어.”의아해하던 연서가 눈이 휘둥그레져 그를 올려다보았다. 주위의 소음이 가라앉고 신선한 아침 바람이 사르륵 머리카락을 흔들었다. 연서는 떨리는 손가락으로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넘기며 경황이 없는 와중에 그의 의도부터 확인했다.“그게 무슨 소리야?”“우리가 선본 거, 무효로 돌리지 않기로 했잖아.”혹시나 했던 물음은 아득한 대답으로 돌아왔다.그게 그런 뜻이었다고?평범했던 문장이 이리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게 연서는 놀라웠다. 저도 모르게 그와의 간격을 확보하려 주춤 물러났다.바로 앞에서 그런 연서를 지켜보던 윤은 눈가가 경직되어 상기시키듯 진위를 캐물었다.“맞선 상대로 내가 훌륭하다고 했던 거, 그냥 해본 소리였어?”“아니야. 그런 건 아니야.”“그럼 만나보자 계속. 나도 네가 괜찮았어.”착각일지 모르지만 그의 음성에서 초조함이 전해졌다. 연서는 갑작스러운 그의 돌진이 당혹스러웠다.“나는…… 어제 그 얘기가 그런 뜻이었는지 몰랐어.”“상관없어. 우리는 선을 봤고, 서로가 싫지 않아. 그럼 이제 뭘 해야 할까?”도무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자신의 어떤 점이 그는 괜찮았다는 것인지. 한 번의 밋밋했던 선 자리와 또 한 번의 어색했던 식사 자리가 무슨 특별한 인상을 남겼다고 이러는지.“어려운 거 아니야.”그의 독촉이 어지러웠다. 맥박은 제 속도를 잃고 과하게 날뛰었다.가는 곳마다 아버지의 불륜을 수군거리던 과거의 어느 날이 선연하게 떠올라 위축되었다. 충동적으로 전달한 초콜릿과 밸런타인데이의 핑크빛 하트가 영상 클립처럼 눈앞을 휙휙 지나갔다.“혹시 따로 만나는 사람 있어?”“없어, 그런 사람.”“그럼 됐어.”“아니, 안 됐어.”이대로 가다간 얼렁뚱땅 넘어갈 것 같아 연서는 재빨리 선을 그었다.그가 싫지 않았다. 선 자리에서 윤은 완벽한 상대였다. 두 번의 식사를 같이 하며 가슴이 두근거린 적도 여러 번이었다. 희고 청결한 셔츠에 눈이 갔고, 모델처럼 뻗은 넓은 어깨를 홀린 듯 훔쳐보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이 부담스러운 존재라는 덴 변함이 없다.중간에 꼬이기는 했지만, 그는 원래 친구가 소개받았어야 할 사람이었다. 어쩌다 보니 제가 초콜릿으로 농락한 대상이었고, 잊고 싶은 과거를 전부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한순간에 혹하여 휩쓸릴 순 있어도 이때가 지나면 후회하고 전전긍긍하게 될 선택.연서는 복잡해지는 게 싫었다. 질질 끌고 싶은 마음은 더더욱 없다. 이 자리에서 당장 지금의 사태를 해결하고자 하는데, 선수를 치듯 윤이 먼저 입을 열었다.“나머지는 퇴근 후에 얘기하자. 오늘 몇 시에 끝나?”“그럴 거 없어. 나는…….”“말하지 마.”연서가 자연스럽게 내놓으려던 거절을 그가 완강히 차단했다. 조금은 서글프고 화가 난 듯한 목소리였다.잘못 들었나 싶어 그를 보니 언제 그랬냐는 듯 윤은 말끔한 얼굴로 연서를 응시하고 있었다.“번복하는 것보다 나중에 대답하는 게 나아.”“번복 안 해.”“일하다가 중간중간 내 생각이 날 거잖아.”“약국에 손님 많아. 그럴 겨를도 없어.”“아침부터 찾아와서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생각이 안 나려야 안 날 수가 없지.”여지를 남기지 않으려 꼬박꼬박 대꾸하던 연서는 말문이 막혀 반박하지 못했다.틀린 말이 아니었다. 평범하지 않은 오늘의 아침을, 그와의 대화를, 약국에서뿐만 아니라 한동안은 두고두고 곱씹게 될 것 같았다.연서는 새삼스러운 눈길로 윤을 보았다.겉보기에 그는 거절당하기보다 거절하는 쪽이 어울렸다. 살다가 한두 번 이런 일이 닥치면 생각할 기회도 주지 않고 미련 없이 돌아설 것 같은 인상이었다. 하물며 본인 스스로도 저토록 낯설어하면서,“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연서는 진심으로 궁금해 이유를 물었다.기껏해야 밥 두 번 같이 먹은 사람일 뿐인데, 왜 저렇게 돌아서지 못하고 설득하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호감 가는 상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옆자리가 비어 있거나, 다른 사람을 보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해? 난 기회를 얻었고, 그걸 소중히 여기는 거야.”“내가 너한테 그 정도로 호감이라고?”“지금까지는.”설득하려는 사람치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대답이었다. 연서의 행동 여하에 따라 앞으로는 얼마든지 호감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미리 포석을 까는 것처럼 들렸다.그럼에도 기분이 상할 새는 없었다.찰나 그의 두 눈에서 근원을 알 수 없는 애틋함 같은 것이 스쳐갔다. 의아해서 길고 시원한 눈매를 응시하고 있자니 이번에는 어쩐지 그가 새롭게 낯이 익다. 여태까지 알고 있던 그와는 생판 다른 느낌이었다.뭐지?흠칫 놀란 연서는 관찰하듯 한참이나 그를 들여다보기에 바빴다. 대화의 결론은 자연스레 나중으로 미뤄졌다. 밸런타인데이 전야.포털을 급습한 자극적인 보도기사가 전국을 강타했다.
미술에게 말을 걸다
카시오페아 / 이소영 (지은이)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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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
소설,일반
이소영 (지은이)
저는 “어떻게 하면 미술과 친해지나요?”라고 묻는 분들에게 우선 나만의 예술가 한 명을 만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라고 권해드립니다. 한 예술가와 사랑에 빠지면 그 예술가의 동료 예술가와, 그가 살던 시대와,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궁금해 하며 미술과 사랑에 빠지거든요.- 시작하기 전에. 미술과 친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왜 우리는 미술을 어렵게 느낄까요? 미술에 대한 정의가 우리를 미술과 멀어지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미술(美術)이란 공간 및 시각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이며 그림?조각?건축?공예?서예 따위로, 공간 예술?조형 예술 등으로 불립니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상상하는 범주입니다. 그런데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서 정의한 미술의 두 번째 의미를 볼까요? 교육 공간 및 시각적 미의 표현과 감상력 따위를 기르기 위해 미술 이론과 실기를 가르치는 교과목. 바로 과목의 의미입니다. 미술에는 수업의 의미도 있다는 것이죠. 저는 이러한 정의 때문에 많은 사람이 미술을 어렵게 여기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미술은 그저 눈앞에 있는 시각적 창조물이 아니라 하나의 과목이라는 인식이 생긴 거죠.- Part 1. 저만 미술이 어려운가요? 중에서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 9
영상출판미디어 / 모리타 키세츠 (지은이), 베니오 (그림), 도영명 (옮긴이) /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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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모리타 키세츠 (지은이), 베니오 (그림), 도영명 (옮긴이)
300년 동안 슬라임을 잡았더니, 내가 슬라임이 되었다. 사실은 여신님이 만든 작은 세계에서 말이다. 돌아갈 수 있을지 조금(많이 불안하지만 즐겁게 지내 보겠다. 이번엔 머리카락을 잘라 본다거나(실연한 거 아니다), 딸들과 데이트해 본다거나(진짜 행복해), 마족의 땅에서 스포츠(?)를 구경하고, 딸(슬라임)이 한 명 더 생기기도 하였다. 후반에는 하루카라 사장의 두근두근 먹방 이야기 '엘프의 식사'도 수록하였다.신에게 이상한 의뢰를 받았다연못의 물을 전부 뺐다이세계에 갔다머리카락을 너무 잘랐다머리카락이 자라는 마법을 썼다고기 축제에 갔다투우를 봤다큰 슬라임이 있는 곳에 갔다새로운 딸이 생겼다산드라에게 모자가 돋아났다스핀오프 : 엘프의 식사축! 애니메이션 제작 결정!365일 × 300년 × 슬라임 경험치 = Lv.MAX!?사랑은커녕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오로지 일만 하면서 살다가 결국 과로사로 불쌍한 인생을 마친 주인공. 그래서 지난 생을 반성하고 다시 태어난 이세계에서는 슬라임이나 잡으면서 하루하루 용돈만 벌고 불로불사의 슬로 라이프를 즐기는 이야기──는 생략하고, 300년이 지나서 슬라임을 잡은 경험치가 과하게 누적되어 세계 최강이 되었습니다?!그리고 그날부터 시작되는, 평범함과 살짝 거리가 있는 새로운 이세계 환생 라이프! 최고 레벨 마녀의 이세계 (자칭) 슬로 라이프, 개막!
돌아뜰리에의 베이비돌 앤티크옷 만들기
황금부엉이 / 정지원 (지은이) /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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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엉이
취미,실용
정지원 (지은이)
빨강 머리 앤, 소공녀, 헵번 등 아름다운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입었던 사랑스러운 앤티크 의상과 소품을 9개의 테마, 33개의 아이템으로 소개한다. 앤티크한 드레스와 재킷, 바지를 비롯해 의상과 잘 어울리는 머리핀, 에이프런, 니삭스, 케이프, 보닛 등 멋진 소품이 가득하다. 기본 바느질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인형옷 만들 때 활용하면 좋은 원단과 부자재 그리고 도구 정보를 담았다. 또한 사이즈 측정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부록에는 36쪽에 달하는 실물 크기 도안을 실었다. 인형옷 만들기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고 보기 좋도록 구성한 실물 크기 도안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인형옷과 소품을 만들어보자.Prologue [Doll Photo] 베이비돌 앤티크 옷장 화보 [Basics of Sewing] 01. 기본 도구 02. 원단의 종류 03. 기본 바느질 방법 [How to Make] 파자마 쿠션 세트(Say Hello in the Morning Set) Item 1. 잠옷 바지 Item 2. 잠옷 드레스 Item 3. 슬리핑 보닛 Item 4. 필로 데일리 드레스 세트(Daily Dress Set) Item 1. 앤티크 드로어즈 Item 2. 앤티크 페티코트 Item 3. 퍼프소매 데일리 드레스 Item 4. 레이스 에이프런 Item 5. 니삭스 핀턱 요크 자수 세트(Nut Stitches on the Yoke) Item 1. 핀턱 자수 드레스 Item 2. 리본 머리핀 빨강 머리 앤의 부푼 소매 드레스와 꽃 장식 챙모자(Anne’s Dress with Floral Decorated Hat) Item 1. 슬립 드레스 Item 2. 부푼 소매 드레스 Plus Item. 꽃 장식 챙모자 소공녀의 빅토리안 드레스 세트(Little Princess’ Victorian Dress Set) Item 1. 소공녀의 빅토리안 드레스 Item 2. 소공녀의 케이프 Item 3. 소공녀의 보닛 퍼스트 커뮤니온 드레스(The Holy Communion) Item 1. 퍼스트 커뮤니온 드레스 Item 2. 커뮤니온 베일 프티 트리아농의 마리 테레즈(Marie in Rococo Dress) Item 1. 로코코 드레스 Item 2. 포켓 후프 Item 3. 로코코 해트 Plus Item. 코르사주 초커 인상파 그림 모델 소녀 데데(Lady in Bustle Dress) Item 1. 버슬 스커트 Item 2. 버슬 재킷 Item 3. 버슬 필로 Plus Item. 깃털 모자 Item 4. 토트백 체크 코트를 입은 헵번(Hepburn in Checked Coat) Item 1. H라인 미니드레스 Item 2. A라인 코트 Plus Item. 도트 패턴 삼각스카프 Item 3. 끈 달린 울장갑 Item 4. 플랫슈즈 실물 크기 도안빨강 머리 앤, 소공녀, 헵번 등 9가지 테마, 33개 아이템으로 구성된 꿈처럼 멋진 앤티크 의상과 소품이 담겨 있어요. 기본 바느질 방법과 원단 및 부자재 정보도 소개하며, 미싱 없이 손바느질로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세세한 과정샷과 실물 도안을 제공합니다. 초보자들도 완성도 있고 만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앤티크 및 시대 의상 입문서 《돌아뜰리에의 베이비돌 앤티크옷 만들기》로 사랑스러운 베이비돌의 옷장을 가득 채워주세요! 9가지 테마, 33개 아이템으로 꾸미는 베이비돌 앤티크 옷장! 빨강 머리 앤을 좋아하세요? 소공녀 세라의 이야기는요? 오드리 헵번이 즐겨 있던 의상을 기억하나요? 이 책에서는 아름다운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입었던 사랑스러운 앤티크 의상과 소품을 9개의 테마, 33개의 아이템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앤티크한 드레스와 재킷, 바지를 비롯해 의상과 잘 어울리는 머리핀, 에이프런, 니삭스, 케이프, 보닛 등 멋진 소품이 가득하답니다. 앤티크옷은 우리를 꿈결 같은 이야기로 인도하고, 때로는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지요. 그런 사랑스러운 앤티크옷과 소품을 나의 베이비돌에게 선물해주세요. 손수 만든 앤티크옷과 소품으로 인형의 옷장을 하나하나 채워가다 보면, 베이비돌과의 행복한 추억도 점차 쌓일 거예요. 누구나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는 앤티크 & 시대 의상 입문서 섬세한 바느질에 자신이 없나요? 시대 의상 제작이 어려울 것 같다고요? 혹은 미싱을 다룰 줄 모르시나요?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돌아뜰리에의 베이비돌 앤티크옷 만들기》에서 손바느질로도 누구나 멋진 아이템을 만들 수 있도록 꼼꼼한 과정샷과 설명을 담았으니까요. 인형옷 만들기 초보자들도 차근차근 따라 하면서 어느새 만족도 높고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답니다. 모두를 위한 앤티크 & 시대 의상 입문서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인형옷과 소품을 하나씩 만들어보세요. 어느덧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컬렉션을 완성하게 될 거예요. 지금 바로 나만의 베이비돌 앤티크옷 만들기에 도전해보세요. 기본 바느질 방법과 실물 크기 도안 수록 이제 앤티크 인형옷을 더 손쉽게 만들어보세요. 이 책에서는 기본 바느질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인형옷 만들 때 활용하면 좋은 원단과 부자재 그리고 도구 정보를 담았습니다. 또한 사이즈 측정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부록에는 36쪽에 달하는 실물 크기 도안을 실었답니다. 인형옷 만들기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고 보기 좋도록 구성한 실물 크기 도안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인형옷과 소품을 만들어보세요.베이비돌이 인형 취미 분야에서 인기 점유율이 예전만큼 높지 않은 현실임을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인형 취미 대부분이 그 베이비돌에서 시작했다는 사실은 자명합니다.다시금 우리가 옛사랑을 꺼내 볼 때가 되었습니다. 인형 장식장이나 창고 안 수납 상자 속에 고이 잠자고 있는 베이비돌들 말입니다. 상상 속 멋진 의상들을 한 벌 한 벌 만들어서 인형들에게 입혀봅시다. 그 과정에서 빨강 머리 앤을 만나고, 소공녀가 되었다가, 헵번도 떠올리는 행복한 시간으로 일상이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18세기 트리아농도 둘러보며 말입니다.-프롤로그 중에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
아이세움 / 트롤 (지은이), 김정화 (옮긴이)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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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트롤 (지은이), 김정화 (옮긴이)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들을 다룬다. 이번 8권에서는 4권에서 처음 등장한 반가운 인물, ‘괴도 유’가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다. 똥 모양의 새까만 마스크를 쓰고 왠지 밉살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말투를 쓰는 세기의 대도, 괴도 유. 지난 '괴도 vs 탐정 대결 사건' 편에서 괴도 유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쥔 엉덩이 탐정은 과연 이번 8권의 재대결에서도 괴도 유의 작전을 막아낼 수 있을까? 이번 8권에서는 앞 권들보다 훨씬 많은 수의 책 속 활동이 수록되어 있다. 빠르게 진전되는 두 개의 미스터리한 이야기 〈괴도와 납치된 신부 사건〉과 〈감옥 속 계획〉 속에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등의 활동들이 기막힌 순간에 등장해, 아이들이 책을 끝까지 집중력 있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8권에서 처음 등장하는 ‘응가 모양 개수 찾기’ 활동은 이번 책이 주는 색다른 즐거움이다. 또 개굴개굴 왕국의 국왕이 엉덩이 탐정 사무소를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개굴 16세, 개굴린, 개굴렛, 개굴아치, 개굴리엄 등 웃음을 자아내는 이름을 가진 새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등장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준다.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해결 못 하는 사건은 없다! 어느 날, TV에서 본 듯한 낯익은 의뢰인이 엉덩이 탐정 사무소의 문을 두드린다. 모자를 깊게 눌러쓴 의뢰인이 탁자 위에 내민 것은…… 바로 ‘괴도 유’가 보낸 예고장! 과연, 이번에도 엉덩이 탐정은 괴도 유를 막을 수 있을까? 이번 사건도 IQ 1,104의 엉덩이 탐정이 척척 해결합니다! 세기의 대도, 괴도 유 컴백! 개굴개굴 왕국의 아름다운 보물, ‘빛의 베일’을 가져가기 위해 왕녀 개굴린의 신랑감 후보로 변장한 괴도 유! 와르르 무너지는 흔들다리를 건너고, 아그작 깨무는 물고기가 사는 물웅덩이를 거치는 ‘시련’ 속에서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은 변장한 괴도 유를 찾아낼 수 있을까? 엉덩이 탐정의 번뜩이는 추리를 따라 미로와 숨은 엉덩이를 찾다 보면, 어느새 미스터리는 해결된다! 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 괴도와 납치된 신부 사건》에서는 4권에서 처음 등장한 반가운 인물, ‘괴도 유’가 오랜만에 다시 등장합니다. 똥 모양의 새까만 마스크를 쓰고 왠지 밉살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말투를 쓰는 세기의 대도, 괴도 유! 지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4. 괴도 vs 탐정 대결 사건》 편에서 괴도 유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쥔 엉덩이 탐정은 과연 이번 8권의 재대결에서도 괴도 유의 작전을 막아낼 수 있을까요? 이번 8권에서는 앞 권들보다 훨씬 많은 수의 책 속 활동이 수록되어 있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빠르게 진전되는 두 개의 미스터리한 이야기 〈괴도와 납치된 신부 사건〉과 〈감옥 속 계획〉 속에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등의 활동들이 기막힌 순간에 등장해, 아이들이 책을 끝까지 집중력 있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8권에서 처음 등장하는 ‘응가 모양 개수 찾기’ 활동은 이번 책이 주는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또 개굴개굴 왕국의 국왕이 엉덩이 탐정 사무소를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개굴 16세, 개굴린, 개굴렛, 개굴아치, 개굴리엄 등 웃음을 자아내는 이름을 가진 새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등장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줍니다. 때로는 젠틀하고, 때로는 큐트하고, 때로는 시크한 우리의 추리 천재, IQ 1,104인 엉덩이 탐정의 매력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 괴도와 납치된 신부 사건》에서 만나 보세요! 일본의 인기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 만화 구성이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만나 훌륭하게 어우러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시리즈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한 권의 책 속에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뿐만 아니라 만화 구성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기 때문입니다. 엉덩이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전반적인 과정은 동화 글로 서술하고, 책 내용의 이해를 돕는 올컬러 삽화를 전 페이지에 수록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이끌었지요. 여기에 유쾌한 만화 구성까지 군데군데 넣어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 덕에, 그림책은 너무 쉽고 동화책은 읽기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게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 한 권을 완독한 어린이 독자들은 사건을 해결했다는 쾌감과 더불어 완독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지요. 이러한 본문 구성은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과 만나 어린이 독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 매 권마다 새롭게 공개되는 존재감 넘치는 등장인물들까지! 점점 다채로워지는 공간 배경 속에서 엉덩이 탐정 일행이 만들어 가는 흥미진진한 추리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괴도 유는 ‘빛의 베일’에 접근하기 위해 신랑감 후보로 변장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변장한 괴도 유가 누구인지 계속 관찰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마침내, 저는 확신했습니다. 괴도 유는 이 안에 있습니다!” [첫 번째 사건: 괴도와 납치된 신부 사건]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어느 날, 아침 식사를 하던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에게 왠지 낯익은 의뢰인이 찾아온다. 의뢰인은 소파에 걸터앉아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관찰력이 뛰어난 엉덩이 탐정은 낯익은 의뢰인이 개굴개굴 왕국의 국왕인 ‘개굴 16세’라는 사실을 금세 알아챈다. 개굴 16세는 엉덩이 탐정의 추리력에 감탄하며 카드 한 장을 꺼내 보여준다. 카드는 바로 ‘괴도 유’가 보낸 예고장! 예고장에는 개굴개굴 왕국의 전통인 ‘성대한 결혼 의식’에 괴도 유가 왕국의 왕녀인 ‘개굴린’의 신랑감 후보로 변장해 왕국의 보물 ‘빛의 베일’을 가져가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괴도 유를 막아 달라는 개굴 16세의 사건 의뢰를 받아들인 엉덩이 탐정! 과연 이번에도 엉덩이 탐정은 세기의 괴도, 괴도 유를 막아낼 수 있을까? [두 번째 사건: 감옥 속 계획] 한 번 들어오면 나갈 수 없다고 소문난 감옥, ‘명성 감옥’에 갇히게 된 괴도 유! 괴도 유는 비뚤어진 것을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감옥 소장 ‘처진귀’에게 이끌려 감옥살이를 시작하게 되지만, 왠지 괴도 유의 표정이 그리 어둡지만은 않다. 자신에게 배정된 감옥에서 옛 친구인 까마귀 ‘번뜨기’와 재회하게 된 괴도 유는 탈옥 계획을 짜고 있는 번뜨기를 보고, 자신도 슬슬 이 감옥에서 나갈 때가 되었다며 들어오자마자 탈옥 계획을 세우게 된다. 과연, 괴도 유는 명성 감옥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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