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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문화 수업
글담출판 / 오정남 (지은이) / 2020.04.25
16,000원 ⟶ 14,400원(10% off)

글담출판학습법일반오정남 (지은이)
사회 과목은 무조건 외워야 하는 걸까? 쉽고 재밌게 공부할 수는 없는 걸까? 이 책은 30년 경력의 베테랑 초등교사가 학생들과 수업하면서 터득한 세상에서 제일 쉬운 사회공부법을 담았다. 하루에 하나씩 읽다 보면 저절로 사회공부가 되는 달력 속 이야기를 소개한다. 달력에는 무수히 많은 역사, 문화, 사회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예를 들어 밸런타인데이로 알고 있는 2월 14일에는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은 아픈 역사가 숨어 있고, 입춘, 소한과 같은 절기에는 우리의 전통문화가 녹아 있다. 초등교사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만을 365일 달력에서 엄선한 만큼, 이 책을 덮을 때쯤엔 든든한 배경지식을 갖게 된다. 교과서가 쉬워지고 이해가 빨라진다. 재미있는 옛이야기처럼 들려주어 공부라면 질색인 아이도,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재미있게 빠져든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날짜마다 함께하면 좋은 활동과 관련 지식을 소개해 놓았다. 부담 없이 하루에 하나씩 읽고, 대화하고, 같이 체험하다 보면 아이의 생각이 몰라보게 자라 있을 것이다.머리말 | 달력을 통해 아이에게 쌓아 주는 1일 1지식 1장. 봄 입춘방부터 차별의 언어까지, 2~4월에 담겨 있는 우리 역사문화 수업 02월 02월 04일 입춘 봄과 함께 복이 찾아오기를 기원하는 날 02월 08일 정월 대보름 (음력 1월 15일) 첫 보름달의 의미 0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사형 선고를 받은 위인 02월 19일 우수 우리 민족과 함께한 콩 문화 03월 01일 3·1절 삼일절을 보내는 세 가지 방법 03월 03일 납세자의 날 세금을 내는 소나무가 있다고? 03월 05일 경칩 우리나라의 밸런타인데이 3월 03월 01일 3·1절 삼일절을 보내는 세 가지 방법 03월 03일 납세자의 날 세금을 내는 소나무가 있다고? 03월 05일 경칩 우리나라의 밸런타인데이 03월 08일 국제 여성의 날 빵과 장미를 나눠 주는 이유는? 03월 15일 3?15 의거 기념일 국민이 주권을 회복한 최초의 사례 03월 20일 춘분 얼음 창고에서 얼음을 처음으로 꺼내는 날 03월 22일 세계 물의 날 아보카도의 두 얼굴 04월 04월 04일 청명 헌 불씨를 꺼뜨리는 날 04월 05일 한식 새 불씨를 받는 날 04월 05일 식목일 삼국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나무를 심은 날 04월 07일 세계 보건의 날 우울증을 앓았던 왕 0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기념일 대한민국이란 국호는 언제 생겨났을까? 04월 19일 4·19 혁명 기념일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초석을 세우다 04월 20일 장애인의 날 모르고 사용하는 차별의 언어 04월 21일 과학의 날 자주 독립을 위해 시작된 과학 대중화 운동 04월 22일 정보 통신의 날 우리나라 통신 수단의 발달사 04월 25일 법의 날 악법도 법일까? 0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이순신 장군이 전승할 수 있었던 이유 04월 30일 부처님 오신 날 (음력 4월 8일) 계급 사회에서 평등을 외치다 2장 여름 전태일부터 우리나라 헌법의 역사까지 5~7월에 담겨 있는 우리 역사문화 수업 05월 05월 01일 근로자의 날 노동자들의 구조 신청 05월 05일 어린이날 세계 최초로 아동 인권 선언을 하다 05월 08일 어버이날 왜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걸까? 05월 15일 스승의 날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 05월 18일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 군인들의 총에 맞선 대학생 05월 18일 성년의 날 (5월 셋째 월요일) 우리나라에도 성년 의식이 있었을까? 05월 20일 소만 봉숭아 꽃잎 물들이는 날 05월 31일 바다의 날 쓰레기로 고통받고 있는 해양 생물 06월 06월 01일 의병의 날 홍의 장군과 태백산 호랑이 06월 05일 환경의 날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스웨덴의 환경 운동가 06월 06일 현충일 순국선열의 의미를 배우는 날 06월 10일 6·10 민주 항쟁 기념일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06월 21일 하지 왕의 덕이 부족하면 가뭄이 든다 06월 25일 단오 (음력 5월 5일) 춘향과 이몽룡이 만난 날 06월 25일 6·25 전쟁 동족상잔의 날 07월 07월 07일 소서 위인들의 피서법 07월 17일 제헌절 법을 고친 이유를 알면 현대사가 보인다 3장 가을 대한 독립부터 형벌의 역사까지 8~10월에 담겨 있는 우리 역사문화 수업 08월 08월 15일 광복절 김구가 광복을 마냥 기뻐하지 않은 이유 08월 23일 처서 가을을 맞이하는 마음 08월 25일 칠석 (음력 7월 7일)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09월 09월 07일 백로 새벽 이슬을 먹으면 속병이 낫는다 09월 18일 철도의 날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가 개통된 날 10월 10월 01일 추석 (음력 8월 15일) 함께하는 추석 만들기 10월 01일 국군의 날 우리나라에서 군대가 없었던 시기 10월 03일 개천절 단군 신화 다시 읽기 10월 05일 세계 한인의 날 해외 이주로 보는 가슴 아픈 역사 10월 09일 한글날 한글은 정말 누가 만들었을까? 10월 21일 경찰의 날 고려 시대에는 군인이 경찰이었다 10월 24일 국제 연합일 세계의 대통령은 누구일까? 10월 25일 독도의 날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증거 10월 28일 교정의 날 고조선부터 조선까지 형벌의 역사 4장 겨울 학생 독립운동부터 1년 중 가장 추운 날의 이야기까지 11~1월에 담겨 있는 우리 역사문화 수업 11월 11월 03일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 일제강점기 학생들의 삶 11월 07일 입동 치계미로 전하는 따뜻한 사랑과 위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왜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일까?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 수많은 독립운동가 중 윤봉길 의사가 유명한 이유 12월 12월 05일 무역의 날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공정 무역 12월 21일 동지 해가 다시 살아나는 날 12월 25일 성탄절 12월 25일은 예수가 태어난 날이 아니다? 12월 27일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사람의 실수로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 사고 01월 01월 01일 새해 제야의 종을 33번 치는 이유 01월 06일 소한 계절의 소식을 알려 주는 절기사회교과를 배우기 시작했다면 꼭 읽어야 하는 책! 외우는 공부, 책이 싫은 아이도 쉽고 재미있게! 30년 초등교사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쓴 하나씩 읽다 보면 초등 사회공부가 쉬워지는 새롭고 특별한 책 사회 과목은 무조건 외워야 하는 걸까? 쉽고 재밌게 공부할 수는 없는 걸까? 이 책은 30년 경력의 베테랑 초등교사가 학생들과 수업하면서 터득한 세상에서 제일 쉬운 사회공부법을 담았다. 하루에 하나씩 읽다 보면 저절로 사회공부가 되는 달력 속 이야기를 소개한다. 달력에는 무수히 많은 역사, 문화, 사회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예를 들어 밸런타인데이로 알고 있는 2월 14일에는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은 아픈 역사가 숨어 있고, 입춘, 소한과 같은 절기에는 우리의 전통문화가 녹아 있다. 초등교사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만을 365일 달력에서 엄선한 만큼, 이 책을 덮을 때쯤엔 든든한 배경지식을 갖게 된다. 교과서가 쉬워지고 이해가 빨라진다. 재미있는 옛이야기처럼 들려주어 공부라면 질색인 아이도,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재미있게 빠져든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날짜마다 함께하면 좋은 활동과 관련 지식을 소개해 놓았다. 부담 없이 하루에 하나씩 읽고, 대화하고, 같이 체험하다 보면 아이의 생각이 몰라보게 자라 있을 것이다. “초등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사회라면서요?” “외우는 걸 힘들어하는 아이는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요?” “책을 많이 읽히면 도움이 될까요?” 사회공부를 힘들어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시작하는 사회공부법 책이 나왔다! 사회는 아이 공부에 첫 위기를 불러오는 과목이다. 책을 많이 읽히고 잘 외울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독서로 사회 교과에서 다루는 모든 분야를 준비하기엔 한계가 있다. 또 외우는 공부는 금세 지친다. 더욱이 배우기도 전에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포기하는 아이도 있다. 매년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아온 오정남 교사는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들은 훨씬 더 사회 과목을 어려워하며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줘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돕고자 30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깨달은 사회공부법을 이 책에 담았다. 달력 속 흥미로운 이야기로 쌓아 주는 사회교과 배경지식! 30년 경력 초등교사가 엄선하고 초등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준다 바로 달력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통해 초등 사회공부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쌓아 주는 방법이다. 학교현장에서 오정남 교사가 직접 아이들에게 실천하고 있는 방법으로. “오늘은 며칠이지요? 과거의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하고 질문을 던진 후 아이들에게 그날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다. 우리가 밸런타인데이로 알고 있는 2월 14일에는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은 날임을 알려주고, 스승의 날인 5월 15일에는 이날의 유래가 된 세종대왕의 업적을 소개한다. 사회를 싫어하는 아이도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에 귀담아듣게 된다. 그리고 어느 순간 사회를 쉽게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자신도 모르게 배경지식이 쌓이고 용어에 익숙해진 덕분이다. 쉽고 재미있게 사회공부를 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 책은 오정남 교사가 가정에서도 이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부에 도움이 되는 달력 속 이야기를 모아 놓은 것이다. 하루에 하나씩 읽으며 지식을 쌓는 구성인 만큼, 엄마도 아이도 부담 없다. 빨간 날은 쉬는 날로만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그날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설명해 주고, 한 번쯤 들어 봤지만 그 의미를 명확히 몰랐던 것들, 법, 민주주의 등 부모가 설명하기에 어려운 개념들을 대신 가르쳐 준다. 초등 아이 눈높이에서 설명해 주고 있어, 부모와 함께 읽어도 좋고 아이 스스로 읽게 해도 좋다.


ETF 트렌드 2020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김영익, 강흥보, 김은미, 전균, 김훈길, 문남중, ETF트렌드포럼, ETF트렌드랩 (지은이) / 2020.06.12
20,000원 ⟶ 18,0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김영익, 강흥보, 김은미, 전균, 김훈길, 문남중, ETF트렌드포럼, ETF트렌드랩 (지은이)
국내 최고 ETF 전문가들의 투자 전략을 집대성한 스페셜 리포트가 출간됐다. 바로 ETF트렌드포럼이 집필한 《ETF 트렌드 2020》이다. ETF 산업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들 모임에서 시작된 ETF트렌드포럼은 첫 번째 저작물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증시 속에서 길을 잃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최적의 투자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ETF트렌드포럼 필진들은 작금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투자자에겐 부를 쌓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고 보았다. 이때 개인투자자에게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은 ETF다. 이를 입증하듯 전 세계 ETF시장이 2020년 상반기 들어 뜨겁게 불타올랐다. 독자들은 ETF시장의 현주소와 시장 흐름을 살펴보며, 왜 이토록 전 세계 투자자들이 ETF에 열광하는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전문가들의 황금 같은 인사이트를 살펴보며 더없이 귀한 투자 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PROLOGUE: 《ETF 트렌드 2020》을 펴내며] ETF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개인투자자에게 최적의 로드맵을 제시하다 - 박수인(메이크잇 대표) [INTRO: 《ETF 트렌드 2020》을 시작하기 전에] 대변동의 시대, 최악의 상황에서도 ‘이기는 판’을 짜라 - ETF트렌드랩 PART 1 [THEME 1] 글로벌 경제 발목 잡는 부채 리스크와 바이러스 쇼크 - 김영익(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THEME 2] 개인투자자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7가지 ETF 성공 투자 원칙 - 강흥보(메이크잇 리서치센터장) [THEME 3] 왜 전 세계 투자자들은 ETF에 열광하는가 - 김은미(삼성자산운용 투자교육팀장) [SPECIAL COLUMN 1] 뱅가드 창업자 ‘존 보글’이 전하는 상식적인 투자에 대한 지혜 - 오기석(뱅가드펀드 홍콩 법인 상무) [SPECIAL COLUMN 2] 중국 시장의 투자 기회와 유망 ETF - 조용준(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PART 2 [THEME 4] 저금리 시대의 교토삼굴(狡兎三窟) - 전 균(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 [THEME 5] 손실 폭 줄여주는 ‘안정성 전략’에 집중하라 - 김훈길(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THEME 6] 불확실성 시대에 투자 대안으로 ‘신흥국 투자’를 권하는 까닭 - 문남중(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SPECIAL COLUMN 3] 인공지능은 ETF 투자의 '신의 손'이 될까? - 김형식(크래프트테크놀로지 대표) [SPECIAL COLUMN 4] 데이터로 본 2020년 ETF 투자 트렌드 - 김용학(타파크로스 대표) [SPECIAL COLUMN 5]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 지식 - 이일석(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HIGHLIGHT] 2020년 주목해야 할 ETF 하이라이트 - ETF트렌드랩 [APPENDIX] ETF 투자에 도움 되는 사이트 - ETF트렌드랩 “길을 잃은 투자자들을 위해 최강의 투자 어벤져스가 모였다!” 잃지 않는 ETF 투자를 설계하는 단 하나의 스페셜 리포트 국내 최고 ETF 전문가들의 투자 전략을 집대성한 스페셜 리포트가 출간됐다. 바로 ETF트렌드포럼이 집필한 《ETF 트렌드 2020》이다. ETF 산업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들 모임에서 시작된 ETF트렌드포럼은 첫 번째 저작물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증시 속에서 길을 잃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최적의 투자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ETF트렌드포럼 필진들은 작금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투자자에겐 부를 쌓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고 보았다. 이때 개인투자자에게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은 ETF다. 이를 입증하듯 전 세계 ETF시장이 2020년 상반기 들어 뜨겁게 불타올랐다. 독자들은 ETF시장의 현주소와 시장 흐름을 살펴보며, 왜 이토록 전 세계 투자자들이 ETF에 열광하는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전문가들의 황금 같은 인사이트를 살펴보며 더없이 귀한 투자 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섣불리 경기를 전망하지 마라. 흔들리지 않는 투자, 잃지 않는 투자는 오로지 ETF뿐!” 팬데믹 쇼크, 제로금리, 최악의 경제지표, 요동치는 글로벌 증시 속 최고의 ETF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최적의 투자 전략은?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내 ETF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8년에 41조 원이던 순자산총액이 2019년에 51조 원으로 껑충 뛰었다. 급기야 지난 2020년 3월에는 하루에 7조 원 규모의 자금이 ETF에 몰리기도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는 코스피 거래대금의 3분의 2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규모다. 코로나19 이후 벌어진,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을 ‘ETF 개미’들이 앞장서서 이끌어간 셈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쇼크처럼 경기 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에는 인버스 ETF 상품에 관심이 몰린다. 상품구조의 특성상 경기가 하락할수록 수익을 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4월, 코스피200지수가 하락할 때 개인투자자들은 공격적으로 베팅하여 인버스 ETF 상품을 1조 원어치 순매수하기도 했다. 이는 같은 기간 삼성전자 순매수액과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왜 이토록 ETF에 투자자들이 열광하는 것일까. 이는 ETF라는 금융상품의 특성이 지금 같은 불확실성 시대에 더욱이 위력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TF는 주식형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면서, 운용비용이 저렴하고, 쉽고 사고팔면서 해외 주식까지 손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선진국의 개인투자자들은 일찍이 ETF를 포트폴리오 가운데 필수 항목으로 넣어놓고 꾸준한 금융소득을 얻어왔다. 투자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자동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ETF가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금융상품이라는 판단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잘 설계된 금융상품이라 하더라도 제대로 된 투자 전략은 필수다. 특히 지금처럼 단기간에 등락을 오가는 증시 상황에서는 인버스와 레버리지 ETF 투자 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렇다면, ETF 산업의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들의 선택은 무엇일까. 《ETF 트렌드 2020》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시장 트렌드 분석부터 투자 전략까지, 지금 바로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ETF 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알차게 담아냈다. 지금 바로 이 순간, 가장 핫한 투자 도구는 ETF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투자의 ‘대세’를 확인하라 -한눈에 살펴보는 ETF 투자 트렌드 -지금 주목해야 할 ETF 목록은? 우선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의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으로 포문을 연다. 김영익 교수는 세계 주요국의 경제지표가 벼랑 끝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추락하고 있는 와중에, 세계 경제의 키를 쥐고 있는 미국과 중국 경제의 면면을 살펴보았다. 김 교수는 이번 코로나19 위기가 산업생산에 미칠 영향이 2008년 금융위기와 미국 대공황의 중간쯤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경기 부양을 위한 전례 없는 통화 및 재정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이미 이전에 곪을 대로 곪은 세계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지 않는 이상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 분석했다. 한편, 중국은 강력한 전염병으로 진통을 앓고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구조적인 성장이 예견된다고 보았다. 코로나19 이후 중국 내에 강력한 구조조정이 일어나고, 금융시장 개방이 가속화되면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이를 기억해두었다가 부를 쌓아올리는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는, 강흥보 메이크잇 리서치센터장의 ‘7가지 ETF 성공 투자 원칙’을 다룬다. 기술적 분석 전문가로서 개인투자자들과 팟캐스트와 유튜브 등으로 꾸준히 소통해온 강흥보 센터장은 그동안 ETF 관련해 숱하게 들어왔던 질문들을 7가지 명제로 명쾌하게 정리했다. 특히 강 센터장은 투자자들에게 넓은 시각에서 시장 사이클을 내다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시장은 대략 10년에 한 번씩 큰 변곡을 지나고, 대략 3년 주기의 경기 사이클이 반복되는데, 이때 나의 투자 시점이 어느 사이클에 위치하는지 정확한 자기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하락, 상승, 횡보의 세 가지 시나리오 가운데,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이길 수 있는 전략은 ‘정액적립식 분할 매수’라고 강조했다. 나의 섣부를 판단은 잠시 접어두고, 시장이 수익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믿고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전략적 분할 매수를 실천하는 것이다. 강 센터장은 개인투자자들이 지금 당장 실행해볼 수 있는 세세한 플랜을 제시하며 ETF 투자의 핵심 원칙을 강조했다. 세 번째로는, 김은미 삼성자산운용 투자교육팀장이 나서 ETF가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투자 도구가 된 배경에 대해 분석했다. 한마디로 “ETF는 현대 자본시장의 총아(寵兒)”라고 정리한 김은미 팀장은 ETF가 금융시장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상품이라 일컬어진 까닭으로 ‘투자 민주화’를 꼽는다. ETF의 등장으로 투자 규모가 작은 투자자들은 접근이 어려웠던 포트폴리오나 자산군에도 쉽고 효율적으로 투자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김 팀장은 워런 버핏, 벤자민 그레이엄 등 투자 현인들의 인덱스 전략을 소개하며 ‘분산 투자’와 ‘장기 투자’의 원칙을 다시금 강조했다. 특히 ETF로 각기 성격이 다른 상품에 분산 투자를 할 수 있는데, 소득(인컴, Income) 자산/글로벌 주식/단기 채권으로 나누어 활용해볼 수 있는 ETF 종목을 소개하였다. 네 번째로는, 전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이 ‘저금리 시대의 교토삼굴(狡兎三窟)’이라는 주제로 투자 전략을 전한다. ‘교토삼굴’이라는 고사성어는 ‘영리한 토끼는 도망갈 3개의 굴을 준비한다’는 뜻으로, 전균 위원은 저금리 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비책으로 3가지 분산 투자를 제시한다. 바로 ‘리츠’, ‘배당주’, ‘금과 고이율 채권’ 관련 ETF인데, 이는 탈무드에 나오는 1/3 투자법의 교훈을 따른 것이기도 하다. 전균 위원은 해당 ETF 종목을 세세히 소개하며, 앞으로 저금리가 구조적으로 장기화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품들로 개인들은 유사시를 필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섯 번째로, 김훈길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손실 폭 줄여주는 안정성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훈길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해볼 수 있는 중위험, 중수익 투자로 2가지 구조화 파생 ETF를 소개하는데, ‘커버드콜 ETF’와 ‘버퍼 ETF’가 그것이다. 커버드콜은 ‘높은 분배금 수익’이라는 장점으로 인컴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일 수 있다. 또한 커버드콜 ETF와 마찬가지로 투자의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버터 ETF’를 소개하며, 증시가 하락해도 손실이 없게 설계된 버퍼 ETF의 특성을 살폈다. 마지막으로 경기 하락기에 손실을 최대한 방어할 수 있는 전략으로 경기방어 ETF를 소개했다. 세부적으로는 필수 소비재, 유틸리티, 헬스케어 관련 ETF들이다. 여섯 번째로, 문남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불확실성 시대에 투자 대안으로 신흥국 투자를 권하는 까닭’이라는 주제로 이머징마켓에 대해 다뤘다. 각국의 환율전쟁과 양적완화가 격렬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중 패권 다툼 속에서 투자 기회를 노릴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불확실성을 타개하기 위한 강구책으로서는 우선 달러와 금 투자를 생각해볼 수 있다. 또한 문남중 애널리스트는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신흥국인 인도와 베트남의 시장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두 국가 모두 경제개방정책을 통해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있어, 코로나19의 영향이 희석되면 이머징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관련 ETF를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스페셜칼럼 필진으로 오기석 뱅가드펀드 홍콩 법인 상무,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김형식 크래프트테크놀로지 대표, 김용학 타파크로스 대표, 이일석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참여하여 정보의 깊이와 넓이를 한층 넓혔다. 유례없는 증시 변동성의 시대를 맞아, 리스크를 이겨내는 가장 최적의 전략은 상승 또는 하락 구간이 와도 ‘이기는 판’을 짜는 것이다. 이때 가장 적합한 도구는 ETF다. 《ETF 트렌드 2020》은 투자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든든한 파트너이자 등불로서 투자자들과 오랫동안 함께 나아가길 소망한다.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북폴리오 / 수잔 콜린스 (지은이), 이원열 (옮긴이) / 2020.09.08
17,000원 ⟶ 15,300원(10% off)

북폴리오소설,일반수잔 콜린스 (지은이), 이원열 (옮긴이)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헝거 게임》시리즈 신작. 헝거 게임 트릴로지에서 판엠을 통치한 악랄한 독재자 코리올라누스 스노우.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몰락한 가문을 극복하고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킬 기회만 엿보고 있던 18세의 스노우가 제10회 헝거 게임의 학생 멘토가 되면서 시작한다. 만약 스노우가 헝거 게임에서 우승만 한다면 찢어지게 가난한 스노우 가문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터였다. 그러나 아카데미에서 최고로 꼽히는 학생인 스노우에게 배정된 조공인은 구역 최하위인 12구역의 ‘루시 그레이 베어드’였다. 가장 승률이 낮을 거라 예상되던 그녀는 게임의 시작 전부터 캐피톨의 주목을 받고, 학생 멘토들 주변에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제10회 헝거 게임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세상에서 다시 볼 수 없는 사악한 게임이 돌아왔다! ★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헝거 게임》시리즈 신작! ★ ★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1위 ★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세상에서 다시 볼 수 없는 사악한 게임이 돌아왔다! 헝거 게임 트릴로지 세계관의 완성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수도 캐피톨을 12개 구역이 둘러싼 형태의 독재국가 판엠. 구역과 캐피톨 간의 전쟁이 끝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캐피톨은 구역 통치를 위해 잔인한 ‘헝거 게임’을 지속한다. 매년 12개 각 구역에서 두 명씩, 총 24명의 십 대 소년 소녀들을 뽑아 거대한 경기장에 몰아넣고 마지막 단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헝거 게임. 헝거 게임 트릴로지에서 판엠을 통치한 악랄한 독재자 코리올라누스 스노우.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몰락한 가문을 극복하고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킬 기회만 엿보고 있던 18세의 스노우가 제10회 헝거 게임의 학생 멘토가 되면서 시작한다. 만약 스노우가 헝거 게임에서 우승만 한다면 찢어지게 가난한 스노우 가문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터였다. 그러나 아카데미에서 최고로 꼽히는 학생인 스노우에게 배정된 조공인은 구역 최하위인 12구역의 ‘루시 그레이 베어드’였다. 가장 승률이 낮을 거라 예상되던 그녀는 게임의 시작 전부터 캐피톨의 주목을 받고, 학생 멘토들 주변에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제10회 헝거 게임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인간의 가장 사악한 충동을 영리하게 스포츠 행사로 포장한 헝거 게임. 누군가에게는 생존, 다른 누군가에게는 엔터테인먼트! HUNGER GAME RULES 하나, 모든 과정은 24시간 TV로 생중계된다. 둘, 시청자들은 마음에 드는 아이에게 돈을 걸 수 있다. 셋,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경기는 계속된다. “살아남는 자가 승리한다.” 생존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헝거 게임 3부작 THE HUNGER GAMES TRILOGY 1권 헝거 게임 THE HUNGER GAMES 폐허가 된 북미 대륙에 독재국가 ‘판엠’이 건설된다. 판엠의 중심부에는 수도 ‘캐피톨’이 있고, 모든 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판엠의 피비린내 나는 공포 정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헝거 게임’. 오직 단 한 명의 생존자를 가려내기 위한 잔혹한 게임이 시작된다! 2권 캣칭 파이어 CATCHING FIRE 게임에 출전했던 캣니스와 피타는 기지를 발휘해 둘 다 살아남았고, 우승자 마을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캐피톨은 특히 캣니스를 눈엣가시로 여기게 된다. 어느 날 스노우 대통령이 찾아오고, 캣니스는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3권 모킹제이 MOCKINGJAY 전쟁의 피비린내가 더해가는 가운데 캣니스는 마침내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 중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고, 캐피톨로 잡혀 간 피타의 생사도 알 길이 없는데……. 전 세계를 흥분시킨 ‘헝거 게임’ 시리즈, 그 대망의 완결편!코리올라누스는 누군가의 눈에 띌 경우 대수롭지 않은 듯 품위 있게 보이려고 천천히 계단을 올라갔다. 사람들은 코리올라누스를 알고 있었다. 최소한 그의 부모와 조부모를 알았고, 그랬기에 스노우 집안사람에게 기대되는 기준이라는 게 있었다. 그는 올해에는 자신이 개인적으로도 알려지길 바라고 있었다. 오늘부터 시작이다. 헝거 게임의 멘터가 된다는 건 여름에 아카데미를 졸업하기 전 그의 마지막 프로젝트였다. 멘터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다면 성적이 아주 뛰어난 코리올라누스는 대학교 등록금을 댈 수 있을 정도의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코리올라누스는 힘겹게 계단을 올라가며 굶주려서 거리에 쓰러졌던 가엾은 하녀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기분이 가라앉았다. 루시 그레이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그녀는 빠른 속도로 허물어지고 있었다. 약하고 정신이 산만해졌다. 다쳤고 무너졌다. 하지만 무엇보다 서서히 굶어 죽고 있다. 내일이면 일어서지 못할지도 모른다. 음식을 가져다줄 방법을 찾지 못하면 헝거 게임이 시작하기도 전에 죽을 것이다. 이 몇 마디를 나누며 그는 두 사람 사이의 역학이 달라졌음을 느꼈다. 그는 그녀의 멘터로서 선물을 주는 너그러운 사람이었고 그녀는 늘 그에게 고마워했다. 이제 그녀는 그에게 비교할 수조차 없는 선물을 주어 상황을 뒤집었다. 표면상으로는 모든 게 예전 같아 보였다. 쇠사슬에 묶인 소녀, 음식을 주는 소년, 이 상황을 유지하는 평화유지군들. 그러나 깊이 들어가면 두 사람의 관계는 예전과는 영원히 달라질 것이 분명했다. 그는 언제나 그녀에게 빚을 진 상태일 것이다. 그녀는 이것저것 요구할 권리가 있었다.“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가 인정했다.루시 그레이는 홀을 둘러보며 상처 입은 경쟁자들을 살폈다. 그러고는 그의 눈을 보았다. 그녀의 목소리에서 조급함이 묻어났다. “내가 정말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봐.”


사라진 옐언니 3
겜툰 / 김혜련 (지은이), 정수영 (그림), 옐언니 (감수) / 2020.08.15
12,000원 ⟶ 10,800원(10% off)

겜툰만화,애니메이션김혜련 (지은이), 정수영 (그림), 옐언니 (감수)
힘쓰는 건 다 잘하는 옐언니, 오래 매달리기 미션에서 1회 삭제 취소권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다. 그런 옐언니와 지상, 레인 앞에 또다시 나타난 뷰티퀸, 이번엔 뜬금없이 옐언니에게 부하가 되지 않겠냐고 제안하는데…. 인형 뽑기 미션부터 미로 탈출 미션, 뜻밖의 커플 댄스 미션까지. 용감하게 여왕의 성으로 향하는 옐언니 앞에 위험천만한 미션의 폭풍우가 휘몰아친다.11. 삭제 취소권을 획득하다 12. 뷰티퀸의 유혹 13. 가자, 여왕의 성으로! 14. 나침반의 숨겨진 기능 15. 뜻밖의 커플 댄스SNS 핵인싸 옐언니가 사라졌다! 어디로? 코믹스 속으로! 틱톡 450만 + 유튜브 50만 + 인스타그램 30만 = 도합 5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지닌, 말 그대로 SNS 핵.인.싸! 옐언니가 드디어 코믹스로 탄생했어요! 특유의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코믹스까지 접수한 옐언니와 함께 기상천외한 미션을 풀어 보아요. 미션을 통과하지 못하면 “삭제”된다?! 정체불명의 초대장을 받고 SNS 세상으로 납치된 옐언니. 뜻밖에 승승장구하며 미션을 통과해 나갑니다. 인형 뽑기 미션부터 미로 탈출 미션, 황당한 커플 댄스 미션까지, 여왕의 성으로 향하는 길에서 마주치는 미션들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삭제된 사람들을 구해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옐언니는 오늘도 도전, 또 도전! 미션의 끝을 향해, 그리고 티라 여왕을 향해 꿋꿋이 나아갑니다. 그럼 우리 이제 옐언니와 함께 SNS 세상 속으로 흠뻑 빠져 볼까요?


영단기 토익 기본서 LC (한정판)
커넥츠영단기 / 유수연 (지은이) / 2020.03.06
17,500원 ⟶ 15,750원(10% off)

커넥츠영단기소설,일반유수연 (지은이)
영단기 10주년 기념 감사의 마음을 담아 5,900원에 선보이는 토익 LC 기본서이다. 기본서 한 권으로 이론과 문제를 30일 만에 끝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무료 해설 강의 QR 코드를 삽입하여 학습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출 살짝 엿보기’ 코너를 통해 최신 기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DAY 01 PART 1 기본 학습 DAY 02 사람 묘사 DAY 03 사물/배경 묘사 DAY 04 장소별 전략 DAY 05 PART TEST DAY 06 PART 2 기본 학습 DAY 07 의문사 의문문 (1) DAY 08 의문사 의문문 (2) DAY 09 일반 의문문 DAY 10 기타 의문문 DAY 11 선택 의문문과 평서문 DAY 12 우회적·회피성 답변 DAY 13 PART TEST DAY 14 PART 3 기본 학습 DAY 15 문제 유형 (1) 주제·장소·직업·전화 목적 문제 DAY 16 문제 유형 (2) 문제점·이유/원인·특정 사항 문제 DAY 17 문제 유형 (3) 미래·제안/요청·수단/방법 문제 DAY 18 문제 유형 (4) 화자의 의도 파악· 시각 자료 연계 문제 DAY 19 대화 유형 (1) 행사/회의/발표·인사· 사무용품/시설·약속/일정 DAY 20 대화 유형 (2) 서비스/제품· 여행/출장·공공장소·3인 대화 DAY 21 PART TEST DAY 22 PART 4 기본 학습 DAY 23 문제 유형 (1) 주제·직업·장소 문제 DAY 24 문제 유형 (2) 문제점·행사/서비스/정책·특정 사항 문제 DAY 25 문제 유형 (3) 요청/제안·미래 문제 DAY 26 문제 유형 (4) 화자의 의도 파악·시각 자료 연계 문제 DAY 27 담화 유형 (1) 업무 관련 공지·설명 및 연설 DAY 28 담화 유형 (2) 공공장소 안내 및 공지·전화 메시지·인물 소개 DAY 29 담화 유형 (3) 광고·라디오 방송·관광 및 견학 DAY 30 PART TEST [책속책] 정답 및 해석/해설 1. 토익 출제 경향 100% 완벽 분석·반영 철저한 토익 시험 문제 분석을 통하여 가장 출제 빈도가 높은 유형을 정리하였고, 최신 경향을 문제에 반영하여 실전 적중률을 높였다. 2. 문제 해설 무료 강의 QR코드 삽입 실전 문제 중 1년간 수험생들의 문의가 가장 많았던 문제를 선별한 후, 그 문제의 저자 해설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하였다. 3. ‘기출 살짝 엿보기’ 및 유익한 꿀팁 정보 가득 수록 교재에서 설명한 내용이 실제 토익 시험에는 어떻게 출제되었는지를 보여 주기 위해 출제된 문제와 유사한 문장을 수록한 코너를 수록하였다. 4. 무료 MP3 제공 학습용 MP3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책이 필요한 학습자] - 단기간에 토익 800~900점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 -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토익 문법·어휘·독해를 익히고 싶은 학습자 - 토익 출제 트렌드를 파악하고 싶은 학습자 [이 책의 활용법] - Day가 시작되는 맨 앞 페이지에서 토익 핵심 트렌드와 본 학습에 앞서 꼭 알아야 할 기본기를 다지세요. - ‘오답 회피 전략 → 유형 설명 → 연습 훈련 → 실전 훈련’까지! 흐름을 따라가며 학습하세요. - ‘기출 살짝 엿보기’ 코너에서 진짜 토익 시험에 나오는 문장의 형태를 확인하세요.
뜨겁게 나를 응원한다
생각지도 / 조성희 글 / 2016.02.05
13,800원 ⟶ 12,420원(10% off)

생각지도소설,일반조성희 글
조성희 마인드스쿨의 대표 조성희의 책. 이 책은 조 대표가 쓴 글 중에서 많은 수강자들의 호응을 받은 글들을 추리고, 평소 마음을 다잡아주는 몇몇 글귀까지 추가해 100편을 엮었다. 여기에 감성작가 밤삼킨별의 사진까지 더해져 하루 10분 100일 동안 활용하고 나면 세상에 하나뿐인 ‘내 삶을 바꿔주는 어메이징 100일 프로젝트 북’이 된다. 필사를 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아무것도 안 써도 괜찮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라는 시크릿의 핵심 메시지를 차곡차곡 정리한 만큼 틈틈이 꺼내 보며 곱씹고, 되새기며, 다시 생각해보는 책으로 활용해도 좋다.프롤로그_ 오늘도, 나를 뜨겁게 응원한다 변화를 위한 1단계 나를 이해하는 시간 _ 내 생각이 나를 만든다 1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2 당신에게 성공이란 무엇입니까 3 보이지 않는 힘 4 당신은 집 안에 열쇠를 두고 집 밖에서 찾고 있지 않은가 5 당신은 지금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6 마음먹기 7 당신은 자신에게 어떤 말을 하고 있는가 8 부자들은 알고 있다 9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진리 10 가장 낯선 비밀 11 가난하게 죽을 것인가 12 생각을 조심하라 13 하늘이 주신 기회 14 당신이 지금 어떤 상황 속에 있는지는 중요치 않다 15 원하는 상태와 사랑에 빠져라 16 애를 써도 맴도는 이유 17 가장 좋은 변명이 가장 나쁘다 18 엑스트라의 삶을 살 것인가, 주인공의 삶을 살 것인가 19 자신에게 말한 대로 되리라 20 행운이 쏟아지는 행복을 발산하라! 변화를 위한 2단계 나를 꿈꾸는 시간 _ 명확한 목표를 선택한다 21 단 한 번의 후회 없는 내 인생 22 깨어 있기에 알아본다 23 가장 중요한 질문 24 두근거리는 매일을 만나고 싶은가 25 다른 사람이 아닌, 나만이 사랑하는 무엇 26 오직 나만의 길을 가라 27 당신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쏴라 28 목표는 나를 설레게 하기도, 두렵게 하기도 해야 한다 29 너무 낮은 목표, 목표라고 할 수 있을까 30 가슴에 품으면 현실이 된다 31 하늘도 움직이는 힘 32 별도 떨어지게 만들 수 있는 힘 33 당신은 온 마음을 담아 행동해보았는가 34 당신만의 숭고한 꿈을 품어라 35 1% 성공자의 비밀
사랑의 목격
허밍버드 / 최유수 (지은이) /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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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버드소설,일반최유수 (지은이)
2015년, 독립출판물 <사랑의 몽타주>를 통해 품절과 재입고를 거듭 반복하며 '최유수 열풍'을 불러온 작가 최유수. 평생을 사랑에 대해 탐구하고 증거하고 싶다는 그는 <사랑의 목격>을 통해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랑을 언어로 실체화해 나간다. <사랑의 목격>은 실체 없는 사랑을 언어로 감각하고 담아낸 책이다. 깊이 있는 시선과 담백하면서도 정제된 문체, 독보적인 감성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저자는 사랑의 전 과정을 그윽이 바라보면서 사랑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정의를 내린다. 사랑의 모습을 언어로 감각하고 문장으로 실체화함으로써 사랑이라는 존재 자체에 한 걸음 다가서려는 저자의 작은 시도다. "앞으로 5년 동안은 사랑에 대한 글을 쓰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할 만큼 저자는 지나온 시간만큼이나 더욱 깊어진 '완성형'의 문장을 선보인다. 사랑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하는 최유수표 질문과 정의는 독자로 하여금 각자의 사랑을 발견하고, 돌아보고, 자신만의 답을 찾고, 사랑을 대하는 태도를 정립하도록 하는 통로가 되어 준다. 섬세한 언어와 깊이 있는 고찰이 돋보이는 글은 곧 가벼운 사랑이 넘쳐나는 시대에 '최유수의 사랑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된다.프롤로그 [1부 사랑은 문장이 된다] 믿음 우리는 나란히 누워서 양면의 고백 너의 눈으로 사랑의 원형 앞모습과 뒷모습 꿈에서 만나요 나와 너 사이 사유 죽을 만큼 사랑한다는 것 느낌의 세계 회상 현재의 숲 사랑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 둘레 빛보다 빠른 age of love 너와 나의 오늘 문득 timeless 한 폭의 사랑 love is everywhere voice of love 시선 사랑의 진짜 얼굴 love poetica 최초 폐허 [2부 종교는 사랑] 종교는 사랑 how to love 두 사람의 풍경 우리만 아는 망상 오래된 성전 우리를 위한 지도 산책 일 인분의 감정 신념 문명 노을과 뒷모습과 노인의 걸음 가장 조용한 바다 사랑의 크기 울음 time for love 가능성 순례 바벨탑 상우와 은수 균형 진화론 우리는 서로 다르다 엔트로피 수도원에서 silence 둘 [3부 나와 당신의 의지] 목적론 last sleep 사랑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 study on love 시간의 탑 necessity 선물 further 최선의 나 항해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사랑 환상 희망 없는 사랑 당신 자신의 사랑 기대하는 마음 이별과 사랑의 형식 나 자신의 이면 100%의 사랑 평행 생로병사 purposelessness 역사학 legacy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랑을 섬세한 언어로 감각하다 사랑을 탐구하는 작가, 최유수가 수집한 사랑의 문장들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은 대체 어디에 있을까. 사랑하는 동안 우리 마음속에 머무르기는 하는 걸까….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는 사랑이지만 우리는 사랑을 하며 끊임없는 질문에 휩싸인다. 어쩌면 사랑이란 이 알 수 없는 물음들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연속일지도 모른다. 《사랑의 목격》은 사랑에서 오는 근본적인 물음에 다가가고자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랑을 언어로 실체화한 흔적이다. 저자는 사랑이 시작되고 지속되고 끝나고 또 새로이 시작되는 사랑의 전 과정을 깊숙이 바라본다. 이를 통해 사랑에 관해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답을 써 내려가면서 사랑이라는 존재 자체에 한 걸음 다가선다. 네 권의 독립출판물을 펴내며 “한 번만 읽기엔 아까운 책이다” “아무 페이지나 펴서 읽어도 마음에 와닿는다” “그의 문장과 단어에는 힘이 있다” 등의 호평을 얻은 저자. 그는 이 책에서 지나치기 쉬운 찰나의 순간을 밀도 있게 포착하고, 막연하게 느끼는 감정을 손에 잡힐 듯 섬세하게 표현하는 자신만의 깊은 시선과 감성으로 다신 없을 사랑의 문장들을 탄생시켰다. “누구나 사랑에 관한 글을 읽고 고개를 끄덕이지만, 자신의 사랑에 관해서는 잘 쓰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쓰고 있는 사람은 분명히 알고 있다. 읽을 때보다 쓸 때 우리가 사랑에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최유수의 글은 누구나 자신의 사랑에 대해 되짚어 생각하고 말을 꺼낼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사랑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기록하며 오직 사랑을 이야기한다. 사랑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하는 최유수표 질문과 정의는 독자로 하여금 각자의 사랑을 발견하고, 돌아보고, 자신만의 답을 찾게 하는 통로가 되어 준다. “그가 써 내려간 단어와 문장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짙은 위로와 안녕을 전한다.” _ 문우당서림 디렉터, 이해인 최유수는 예쁘고 아름다운 말로 포장된, 그저 표면적인 사랑의 모습을 그리는 게 아니라 사랑이 남기고 간 흔적들을 파내 오래도록 더듬는 행위를 통해 남다른 무게감과 깊이를 전한다. 가볍게 후루룩 읽고 덮어 버리는 책이 아니라 아무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시간을 들여 천천히 읽고 싶은, 그래서 오롯이 나에게 몰두해 내 감정을 들여다보게 하는 글을 쓰는 사람. 바로 최유수다. 차분하고 정제된 글을 읽다 보면 저자가 얼마만큼 단어를 고르고 골랐을지, 하나의 글을 써 내기 위해 얼마나 정성 들여 표현을 깎고 매만지고 다듬었을지 느껴진다. 그 시간을 거쳐 마침내 선보이는 《사랑의 목격》은 몇 번이고 다시 읽고 싶은,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책이 되어 줄 것이다. 사랑이 하나의 행위가 된다면, 그것은 함께 오래 누워 있는 것이다. 온통 좀이 쑤시고 이골이 날 때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다. 누워 있는 동안만큼은 서로의 존재를 덮어 주는 이불이 되는 것이다. 하물며 권태까지 덮어 버리는 것이다. 이불 속에서라면 조금 더워도 좋고, 추워도 좋다. 발가벗고 있어도 좋고, 두터운 옷을 입고 있어도 좋다. 머릿속이 조금 복잡해도 좋고, 무념무상이어도 좋다. _ <우리는 나란히 누워서> 중에서 설령 말로 사랑을 표현하는 일이 불가능하게 느껴지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금 이 순간 무엇이든 말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모든 수식어를 지우고 말해 보면 어떨까. 가장 단정하게,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매일 수십 번 힘주어 말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렇게 함으로써 ‘매 순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결코 쉽지 않겠지만 그것 이상의 표현이 존재할 수 있을까._ <죽을 만큼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
위즈덤하우스 / 마이클 모슬리 (지은이), 정미화 (옮긴이)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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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취미,실용마이클 모슬리 (지은이), 정미화 (옮긴이)
《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는 ‘간헐적 단식’으로 단식을 통해 건강해지는 방법을 널리 알렸던 마이클 모슬리 박사가 우리 몸의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새롭게 제시한 다이어트 방식을 담은 책이다.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하는 이 초고속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우리 몸의 시스템 자체를 빠르게 개선시켜 건강한 삶으로 이끌어주는 근본적이고도 지속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다. 여러 과학적 실험과 자료에 기초한 객관성, 저자 자신이 직접 실험해봄으로써 증명해낸 안전성, 주머니 사정에 부담스럽지 않은 경제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구체적인 레시피와 식단, 다이어터들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주는 세세한 팁들이 《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에는 가득하다.1장_살이 찌는 이유 2장_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의 밑바탕, 간헐적 단식 3장_초고속 다이어트의 과학적 배경 4장_지중해식 식단을 선택한 이유 5장_부담 없이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 6장_다이어트의 적 ‘스트레스’ 해소법 7장_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의 3단계 프로그램 8장_나의 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 도전기 * 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 레시피 아침식사 가벼운 한 끼 든든한 한 끼 채소 사이드 메뉴와 대체 식재료 보조 간식거리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음료 레시피 * 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 식단표 참고 주석《간헐적 단식법》의 저자이자 영국의 국민의사 모슬리 박사, 최신의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돈과 시간 낭비 없이 체중을 감량하는 법을 알려주다! 빨리 빼면 금방 다시 살이 찔까? 초고속 다이어트가 체중 감량의 실패 확률을 줄인다! “체중을 급속하게 감량하면 원래의 체중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도 빠르다”는 말은 오늘날 마치 상식처럼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마이클 모슬리 박사는 많은 연구와 실험,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서서히 체중을 줄이는 방식에 비해 초고속 다이어트는 목표 감량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원래의 체중으로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낮고, 심지어 다이어트 초기에 감량한 수치를 바탕으로 향후 얼마나 더 감량할 수 있으며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는지도 예측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세계 여러 곳에서 1년 이상 진행한 실험들의 결과에 따르면 초고속 다이어트 그룹은 일반 다이어트 그룹에 비해 체중을 두세 배나 많이 줄였고, 요요 현상은 물론 신진대사율 감소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전보다 허기를 덜 느낌에도 활력은 늘었다. 한마디로 몸의 시스템을 완전히 바꾼 것이다. 이렇게 몸의 시스템을 바꾸면 다이어트에 반항하는 몸과 싸울 일도 없어진다. 지나치게 어려운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가기 위해 자신을 과하게 몰아세울 필요가 없고, 신진대사율이 줄어들지 않아 활력은 유지되며, 허기를 느끼는 일도 적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확률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이다. 체중 감량을 극대화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기 위한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매직 넘버 ‘800칼로리’ 그렇다면 왜 하필 ‘800칼로리’일까? ‘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는 과거 모슬리 박사가 제안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5:2 다이어트를 과학적으로 변형한 방식이다. 일주일 중 닷새는 보통 때처럼 식사하고 이틀은 섭취 칼로리의 양을 제한하는 5:2 다이어트는 단순히 아름다운 몸매를 위한 요법이 아니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저자는 자신이 직접 5:2 다이어트의 실험 대상이 되어 9kg의 체중을 감량함은 물론 약 복용 없이도 혈당 수치를 낮춰 제2형 당뇨병에서도 탈출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그럼에도 5:2 다이어트는 주당 이틀의 단식일엔 1일 섭취 열량 기준을 500~600칼로리라는 낮은 선으로 정했기에 많은 이들이 그대로 따르기가 힘들었고, 따라서 오래 지속하기도 어려웠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저자가 새롭게 내놓은 것이 바로 ‘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다. ‘800칼로리’는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매직 넘버다. 1일 섭취 열랑의 기준을 800칼로리에 맞추면 5:2 다이어트 방식에 비해 다이어터들이 포만감과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면서도 우리 몸의 시스템에 여러 바람직한 변화를 일으키기에는 충분할 정도로 낮은 수치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방식의 난이도가 높으면 목표 체중까지 도달하는 것이 힘들고, 설사 도달했다 해도 이후에 계속 그 체중 수준을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난이도는 다이어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 때문에 저자는 다이어터들이 스스로 만족하며 충분히 관리하고 지속시킬 수 있는 기준을 ‘800칼로리’로 정하고 그에 맞춘 식단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다이어트의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 안전성, 과학적 객관성, 경제성이 보장되는 초단기, 초간단, 초건강 다이어트법! 저자가 ‘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의 성공을 위해 특히 공들인 부분은 ‘안전성’과 ‘객관성’, 그리고 ‘실용성’이다. 그는 수많은 과학적 연구 결과 및 사례들을 수집, 분석함으로써 ‘과학적 객관성’을 확보했고, 건강했던 자신의 몸을 망가뜨린 뒤 직접 이 다이어트 방법을 따르며 기록을 남겨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음을 직접 확인하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어느 가정에서든 쉽게 볼 수 있는 식재료를 바탕으로 하는 레시피들을 함께 제시, ‘건강한 다이어트에는 비용이 많이 든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게 해준다. 저자는 이 외에도 활동량을 보다 많이 늘리는 법,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 등에 관해 다이어터들이 쉽게 시도하고 따라 할 수 있는 많은 팁들을 이 책에 담았다. 인간의 몸은 여러 요인들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며 유지되는 일종의 기계와도 같다. 때문에 특정 운동법, 특정 식단과 같은 부분적 요소로 우리 몸을 바꿀 수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고, 그것이 바로 이제는 우리 몸이라는 ‘시스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하루 800킬로 초고속 다이어트》는 몸의 시스템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당신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무엇보다 《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는 놀랄 만큼 새로운 과학적 내용을 담고 있다. 나는 《간헐적 단식법》과 《8주 혈당 다이어트》를 출간한 이후 줄곧 간헐적 단식과 관련된 수많은 연구 자료를 수집해왔다.과학적 연구에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2014년 테일러 교수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시작했던 대규모 임상실험의 결과는 마침내 2018년에 발표되었는데, 그 결과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다고 말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흡족하다.아주 최근에 이뤄진 다른 두 건의 대규모 연구에서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이라도 하루 800칼로리를 섭취하는 초고속 다이어트를 통해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보여줬다. 또한 5: 2 단식이 가진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에 대한 여러 새로운 연구도 실시되고 있다.그런 이유로 6년이 지난 지금, 나는 앞서 내놓은 두 권의 책 내용을 완벽하게 업데이트하고 최근 연구의 핵심 요소들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한 가지 다이어트 요법에 접목하기로 결심했다. 이 새로운 다이어트 요법의 명칭은 ‘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다. 5: 2 단식이 그대로 포함되어 있지만, 새 요법은 무엇보다 하루의 칼로리 섭취량을 800칼로리로 제한하는 단식일에 보다 쉽게 대처할 수 있는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나는 보통 내가 직접 시도해본 것만을 추천한다. 그렇게 해야 내가 제안한 방법이 정말로 실용적인지의 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이 책을 쓰기 위해 자료 조사에 착수했을 때 궁금증이 생겼다. 만약 체중이 늘어나도록 내 몸을 내버려뒀다가 하루 800칼로리 초고속 다이어트를 이용해서 다시 체중을 줄인다면 어떨까? 나는 실행에 들어갔다. 제정신이었음에도 토스트와 파스타를 더 많이 먹고 간식을 늘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내 몸은 체중이 줄어든 낯선 상황에 분명 만족해했고, 풍선처럼 부풀지도 않았다. 하지만 1개월쯤 지나면서 늘기 시작한 체중은 4개월 가까이 되자 6킬로그램 넘게 증가했다. 그 무렵 혈당 수치는 거의 당뇨병 수준으로 되돌아갔고, 혈압은 위험 수위까지 치솟았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으며, 몸은 나른했고, 기분은 침울했다. 중독성 높은 음식은 고가공식품이기도 하다. 즉, 아주 빠르게 흡수되어 뇌에 거의 즉각적으로 도파민(보상 호르몬)을 분출하게 만드는 식품인 것이다. 게다가 유독 아이들에게 많이 광고하는 유형의 식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말 눈에 띄는 특징은 지방과 탄수화물의 혼합물이라는 점이다. 더구나 이 혼합물은 기존의 것들과 전혀 다르다. 초콜릿이든 감자칩이든, 케이크든 치즈버거든 대개는 탄수화물 2그램에 지방 1그램의 비율로 이뤄져 있다. (중략) 이 마성의 조합에 거부 의사를 보이지 못하는 동물이 우리 인간만은 아니다. (중략) 물론 식품 제조업체들은 우리의 취약점을 잘 알고 있고, 그 점 을 교묘히 이용하여 우리에게 제품을 판매한다. 이런 사실을 안다 해서 우리의 음식 강박증이 바뀌진 않겠지만, 이를 통해 적어도 건강에 좋지 못한 음식에 탐닉하는 이유를 이해하거나 어쩌 면 그것에 대항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
사라진 옐언니 2
겜툰 / 김혜련 (지은이), 정수영 (그림), 옐언니 (감수)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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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만화,애니메이션김혜련 (지은이), 정수영 (그림), 옐언니 (감수)
어느 날 갑자기 SNS 세상 속으로 사라져버린 옐언니! 더욱더 놀랍고 황당한 미션으로 돌아왔다. 제목도 모르는 노래로 100점 받기, 무시무시하게 귀여운 두더지 잡기 등, 옐언니와 윤지상에게 한층 더 기상천외하고 황당한 미션이 주어진다. 한편, 블링블링 뷰티퀸부터 어딘가 수상한 레인까지,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새로운 인물이 대거 등장한다. 그리고 마침내, 삭제된 자들을 피해 그들이 도달한 곳은 과연...?6. 미션! 100점을 받아라 7.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8. 뷰티퀸의 백화점 9. 삭제된 자들의 길 10. 귀여운(?) 두더지 잡기어느 날 갑자기 SNS 세상 속으로 사라져버린 옐언니! 더욱더 놀랍고 황당한 미션으로 돌아왔다! 어느 날 갑자기 SNS 세상 속으로 사라져버린 옐언니! 옐언니와 함께하는 더욱더 기상천외한 미션! 제목도 모르는 노래로 100점 받기, 무시무시하게 귀여운(?) 두더지 잡기 등, 옐언니와 윤지상에게 한층 더 기상천외하고 황당한 미션이 주어진다. 한편, 블링블링 뷰티퀸부터 어딘가 수상한 레인까지,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새로운 인물이 대거 등장한다. 그리고 마침내, 삭제된 자들을 피해 그들이 도달한 곳은 과연...? SNS 세상을 탈출하기 위한 옐언니의 모험이 점점 더 흥미진진해진다! SNS 핵인싸 옐언니가 사라졌다! 어디로? 코믹스 속으로! 틱톡 450만 + 유튜브 50만 + 인스타그램 30만 = 도합 5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지닌, 말 그대로 SNS 핵.인.싸! 옐언니가 드디어 코믹스로 탄생했어요! 특유의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코믹스까지 접수한 옐언니와 함께 기상천외한 미션을 풀어 보아요. 미션을 통과하지 못하면 "삭제"된다고? 정체불명의 초대장을 받고 SNS 세상으로 납치된 옐언니. 제목도 모르는 노래로 100점 받기부터, 제한 시간 안에 블링블링 메이크업하기, 무시무시하게 귀여운(?) 두더지 잡기 등, 날이 갈수록 티라 여왕의 미션은 점점 더 황당해집니다. 하지만 삭제된 사람들을 모두 구해 현실 세계로 돌아오려면, 이 말도 안 되는 미션에 모두 통과해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럼 우리 이제 옐언니와 함께 SNS 세상 속으로 흠뻑 빠져 볼까요?


2020 독학사 1단계 5개년 기출문제집
시대고시기획 / 독학학위연구소 (지은이) /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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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독학학위연구소 (지은이)
독학사 1단계 시험을 시험 유형에 맞춰 학습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이다. 수험생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과목별로 5개년 기출문제를 수록하였으며, 발표되는 평가영역을 바탕으로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문제들로 엄선한 기출동형 최종모의고사 모의고사를 수록하였다. 또한 시험 직전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필수암기 keyword’를 부록으로 제공한다.● 부록 - 합격을 결정하는 필수 암기 Keyword ● 최신 기출문제 국어 2019년 기출문제 2018년 기출문제 2017년 기출문제 2016년 기출문제 2015년 기출문제 국사 2019년 기출문제 2018년 기출문제 2017년 기출문제 2016년 기출문제 2015년 기출문제 영어 2019년 기출문제 2018년 기출문제 2017년 기출문제 2016년 기출문제 2015년 기출문제 현대사회와 윤리(구 국민윤리) 2019년 기출문제 2018년 기출문제 2017년 기출문제 2016년 기출문제 2015년 기출문제 사회학개론 2019년 기출문제 2018년 기출문제 2017년 기출문제 2016년 기출문제 2015년 기출문제 심리학개론 2019년 기출문제 2018년 기출문제 2017년 기출문제 2016년 기출문제 2015년 기출문제 ● 최종모의고사 국어 최종모의고사 국사 최종모의고사 영어 최종모의고사 현대사회와 윤리 최종모의고사 사회학개론 최종모의고사 심리학개론 최종모의고사 ● 정답 및 해설 최종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독학사 1단계 교양과정 학습 및 합격을 위한 최적의 교재 ㆍ 2019년~2015년 기출문제로 최근 출제경향 파악 ㆍ 평가영역을 통해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문제만 엄선한 기출동형 최종모의고사 ㆍ 부록 - 시험장에서 유용한 과목별 ‘필수 암기 Keyword’ (주)시대고시기획에서 출간한 2020 독학사 1단계 5개년 기출문제집! 본서는 독학사 1단계 시험을 시험 유형에 맞춰 학습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이다. 독학사는 시험을 주관하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관련 교재를 출간하지 않고, 기출 문제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처음 교재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서는 수험생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과목별로 5개년 기출문제를 수록하였으며, 발표되는 평가영역을 바탕으로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문제들로 엄선한 기출동형 최종모의고사 모의고사를 수록하였다. 또한 시험 직전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필수암기 keyword’를 부록으로 제공한다. 시대플러스 홈페이지(www.sdedu.co.kr/plus)를 통해서 기출문제 해설의 동영상 강의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풀빛 / 최원형 (지은이), 방상호 (그림)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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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청소년 과학,수학최원형 (지은이), 방상호 (그림)
초등과 중등 사이 10대를 위한 과학 교양 시리즈 '과학 쫌 아는 십대' 시리즈 3권은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물질 쫌 아는 10대>에 이어 환경과 생태 문제를 다룬다.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는 현대인이 쉽고도 흔하게 행하는 여덟 가지 소비 장면을 포착하여, 나의 소비가 어느 계층의 누구에게, 어디에 있는 어떤 생물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고자 했다. 고등 교육 과정에서 과학 교과가 여러 학문이 융합된 통합과학 형태로 바뀌었다는 현실을 반영하여, 환경.생태와 연결된 사회 문제를 입체적으로 다룬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현대인의 주된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소비’라는 행동을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환경 변화와 잇는 시도를 한 것이다. 이로써 점과 점, 선과 선으로 이해하고 있던 세상이 다양한 층위에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세상을 유기적으로 파악하게 된다. 한편 환경 문제를 다룰 때 쉽게 빠지고 마는 ‘죄책감 주기’에서 탈피하고 사회와 국가, 기업이 나누어야 하는 책임을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논의에 균형을 이루고자 했다. 고통과 눈물로 얼룩진 지구 환경을 만든 개인의 책임을 마주하되, 동시에 개인의 행동에 현실을 바꿀 힘이 있음을 역설한다.들어가며 소소한 일상에서 그림자 걷어 내기 01 컵라면과 플랜테이션 내가 먹는 것이 세상이야 출출할 땐 컵라면이 최고지! | 플랜테이션, 원시림을 휩쓸다 | 숲이 사라질 때 일어난 일들 | 불편함을 즐겁게 선택해 보자 | 먹거리에서 정의 찾기 02 바나나와 생물다양성 이런저런 모양이 있어야 세상은 제대로 아름답지 바나나가 사라질지도 몰라? | 바나나가 전염병을 견디지 못하는 이유 | 다양성을 잃은 종의 위기 | 바나나공화국의 비극 | 사라지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03 아보카도와 로컬 푸드 밥상의 지도는 작을수록 좋아 지금 먹고 잇는 음식의 고향은 어디? | 아보카도의 여행과 탄소발자국 | 우리가 아보카도를 먹을 때 물을 잃는 사람들 | 누가 땅을 혹사시키나 | 내가 사는 지역에서 나는 음식 먹기 04 생수병과 플라스틱 쓰레기 오늘 저녁 반찬은 미세 플라스틱 고등어구이 1만 미터 아래 바닷속, 고래 배 속 플라스틱 | 플라스틱 쓰레기로 북적거리는 지구 | 너무 싸고 편한 게 문제야? | 오늘 저녁 반찬은 미세 플라스틱 생선구이 | 플라스틱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려 놓자 05 휴대폰과 전자 쓰레기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전자 쓰레기 무덤 이 많은 전자 폐기물은 어디로 갈까 | 편리는 선진국에, 피해는 가난한 이들 쪽으로 | 자꾸 새 물건이 사고 싶어지는 이유 | 이미 꺼내 쓴 자원을 순환시키자 | 전자 폐기물을 줄이는 길은 모두에게 달려 있다 06 패스트 패션과 노동자 노동하는 사람의 눈물을 입다 다 팔렸어요, 하지만 언제든 살 수 있답니다? | 스키니진이 그렇게 편해? | 옷값에 숨어 있는 노동자의 눈물 | 환경오염은 약한 사람들 쪽으로 | 옷을 버리는 기가 막힌 방법들 | 사람의 생명을 흔드는 옷 | 옷에 대해 새롭게 상상하기 07 화학물질의 역습과 사회의 책임 100년 뒤에도 만날 수 있을까요? 수십 년 전의 잘못이 되돌아오다 | 우리 주위의 거의 모든 것, 화학물질 | 몰라서 쓰고, 알고도 쓰는 화장품 | 일상에서 나쁜 화학물질을 피하는 방법 | 기업과 국가에 요구하자 08 롱패딩과 동물권 한겨울 나는 데 몇 마리 필요합니까? 겨울의 잇템, 롱패딩 | 그 많은 털이 어디서 올까? | 사람이 먹고 입고 즐기는 데 희생당하는 동물들 | 동물은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야 | 우리는 동물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 무엇을 어떻게 실천할까? | 결국 소비의 문제 나오며 새로운 그레타 툰베리를 기다리며 나의 소비는 얼마나 세상과 촘촘히 이어져 있나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는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행하는 여덟 가지 소비가 이 세상의 구석구석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환경생태의 관점으로 살펴본다. 여덟 가지 테마는 다른 곳에서 출발한 듯 보이지만, 서로 얽히고설켜 다시 소비라는 문제로 모인다. 첫 번째 컵라면은 면발을 튀기는 데 필요한 팜유를 대량 생산하느라 열대우림에서 쫓겨나는 오랑우탄, 그리고 자주적으로 살던 농민이 삶터를 대기업에 뺏기고 소작농이 되어 가는 모습과 이어진다.(1장)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단일 작물을 대량 생산하는 대기업의 플랜테이션 농법이 있다. 이는 다음 장에 이어지는 바나나 문제(2장)와도 이어진다. 바나나 역시 플랜테이션 농법으로 재배하는 품목 중 하나인데, 여기에서는 생물다양성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단일 품종을 대량 재배하여 상품성을 끌어올리는 데는 성공했으나 대신 한 가지 품종만을 주력하여 생산하다 보니 생물다양성을 잃은 상황을 묘사한다. 상업적으로 대량 유통에 성공했다가 절멸한 바나나 품종 사례를 들어 다른 작물에 유사한 일이 닥쳤을 때 인간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를 고찰하는 계기가 된다. 세 번째는 먹거리를 유행처럼 소비하는 풍조와 함께 아보카도가 등장한다.(3장) 갑자기 늘어난 수요를 감당하느라 아보카도 재배 면적이 극적으로 늘었고, 이는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 먼 나라에서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소모되는 에너지, 생태계에 무리가 되는 수준의 대량 생산 때문에 오염된 환경은 물론 물 부족을 겪는 현지 노동자까지 그려진다. 이를 통해 현대의 소비자가 먹거리에서 정의를 찾아내야 하는 당위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해결 방법 중 하나로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능한 한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음식을 먹자는 로컬 푸드 운동을 소개한다. 이어서 너무 쉽게 쓰고 버리는 생수병으로부터 플라스틱 쓰레기와 미세 플라스틱 문제(4장)를, 유행 아이템처럼 쓰고 버리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가전제품에서 전자폐기물 처리 문제(5장)를, 패스트 패션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낮은 인건비로 고통받는 노동자의 현실(6장)을 다루었다. 이로써 누구도 환경오염의 피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가장 먼저 극심한 피해를 입는 쪽은 늘 약하고 목소리가 없는 존재임을 밝힌다. 다음으로는 검증되지 않은 화학물질 때문에 목숨마저 위협받는 생명(7장)들, 겨울마다 열풍을 일으키는 롱패딩의 속을 채우기 위해 산 채로 털을 뽑히는 동물의 목소리(8장)를 전한다. 독자는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조차 모르고 사라져 간 수많은 생명들을 마침내 실감하며 동물권 문제에 깊이 다가가게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덟 가지 소비 행동은 대단한 사치라기보다는 사소한 기쁨이나 필요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누구도 이 소비가 야기한 환경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이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소비가 야기한 결과가 상상 외로 거대하고 때로는 잔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온전히 소비자의 잘못은 아니다. 당장 소비를 멈춘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자연스러운 인간의 소망을 교묘히 이용하고 약한 사람을 착취한 기업이나, 이런 기업을 규제하고 환경을 지켜야 하는 책임을 일부 방기한 국가, 그리고 소비자로서의 ‘나’가 서로 책임을 다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관계를 균형 있게 다룸으로써 세상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안다는 것은 곧 불편해짐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익고 나면 평소처럼 음료수 팩에 빨대를 꽂으려다가도 플라스틱 쓰레기가 가득 찬 채로 죽은 바다 생물을 떠올리게 될지도 모른다. 가벼운 마음으로 티셔츠 한 장을 사려다가도 그것이 꼭 필요한지, 혹시 쓰레기 하나를 세상에 더 보태는 건 아닌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이는 소비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게 되는 ‘즐거운 불편’이다. 버린 것이 무엇이든 나에게 돌아온다 환경 문제는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는 닫혀 있지 않고 순환하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쓰고 버리든, 그것은 우리에게도 되돌아오게 되어 있다는 뜻이다. 돈벌이가 될 만한 먹거리를 대량 생산하느라 열대우림을 파괴하는 바람에 기후 변화가 심해졌고, 이로 인해 현대인은 고통을 받고 있다. 편하고 싸다고 해서 쉴 새 없이 플라스틱을 만들어 쓰고 버렸더니, 이제는 미세 플라스틱이 입속에 들어오는 형편이다. 청바지를 멋스럽게 워싱하느라 엄청나게 많은 물을 쓰고 강을 오염시켰을 때, 당장 피해를 입는 것은 근방 주민과 노동자, 그곳에 살고 있는 생명이겠지만, 그 물은 언젠가 우리에게로 흘러들어 온다. 언젠가 반드시 내 차례가 온다. 생산지 근처에 살고 있지 않았거나, 오염이 일어난 시대에 살지 않았다고 해서 안전한 것도 아니다. 몇십 년 전에 땅에 뿌렸던 살충제는 땅에 잔류하고 있다가 불과 몇 년 전 계란으로 침투하여 밥상에 올랐다. 수십 년 전 위험성이 입증되어 사용을 금지한 화학물질은 고래 배 속에 잔류하여 고래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 책이 강조하는 바는 이것이다. 지구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 소비하며 만들어 낸 폐기물이나 화학물질은 지금 당장은 우리 눈에 띄지 않는 약자를 공격할 것이다. 먼 곳에 사는 농민, 가난한 나라의 어린아이와 노인,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다가 죽어 간 동식물, 그리고 이들이 살아갈 터전이 제일 먼저 희생당할 것이다. 그러나 언젠가는 분명히 내 차례가 온다. 세계의 과학자들은 공통적으로 기후 변화 속도가 예측보다 빠르다고 말한다.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이 채 정확히 알려지기도 전에 시중에 판매되는 거의 모든 생수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다음은 무엇일까. 혜택은 강자에게, 피해는 약한 쪽으로 - 이것이 과연 정의일까? 환경생태 문제에는 정의의 문제가 스며 있다. 현대인의 소비 수준을 따라가느라(혹은 소비를 조장하느라) 대량 생산하는 데에는 저임금 노동자의 고통이 있고, 고통을 말하지 못하는 존재의 눈물이 있다. 패스트 패션 의류는 인건비가 싸고 큰 규제 없이 땅과 물을 함부로 쓸 수 있는 나라에서 주로 생산한다.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의류의 97퍼센트는 해외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풍요는 미국이 누리고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하는 고통과 환경오염은 아웃소싱을 받은 가난한 나라의 몫인 것이다. 중국은 2016년에만 전 세계에서 발생한 재활용 쓰레기의 56퍼센트를 수입했다. 이 어마어마한 쓰레기들 속에서 누군가는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아이를 키운다. 쓰레기를 쉽게 처리하고자 하는 강대국의 욕심과 쓰레기 속에서 쓸 만한 자원을 추출해야 하는 가난한 이들의 경제적 필요 때문에 어떤 사람은 이렇게 위험한 상황에 몰린다. 한편 기업은 의도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저하되도록, 혹은 소비자의 새로운 욕구를 자극하도록 제품을 디자인한다. 이렇게 얻은 이익은 노동자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플랜테이션 농법으로 돈을 버는 기업은 지역의 땅과 물을 함부로 소비하다가 황폐해지면 간단히 농지를 옮긴다. 환경오염과 물 부족 같은 문제는 오롯이 남은 주민들의 몫이다. 환경이 오염되고 생태계가 무너지면 말을 할 수 없는 존재, 목소리가 작은 노동자들이 고통을 떠안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주 사소한 소비에서도 정의를 찾아야 한다. 내가 먹는 먹거리를 생산한 농민이 적절한 보상을 받았을까? 내가 입는 옷 때문에 동물이 잔인하게 착취당한 건 아닐까? 내가 쉽게 쓰고 버린 쓰레기가 어느 동물의 삶을 위협하는 건 아닐까? 이런 맥락에서 우리나라에서도 동물권에 대한 개헌 논의가 시작되었고, 쓰레기를 수출하는 사실에 대해 반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 나는, 기업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할까 환경 문제를 개인의 선한 의지에만 맡겨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개인이 죄책감을 동기 삼아 행동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국가와 기업이 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우선 소비자의 선택지가 넓어져야 한다. 재활용이 간단한 제품, 윤리적인 방법으로 동물의 털을 채취한 의류, 농민에게 적절한 대가를 치른 먹거리, 오염을 덜 일으키는 방법으로 가공한 청바지, 기능이 오래 유지되고 효율이 높으며 고장이 나더라도 수리가 쉬운 가전제품 같은 것 등을 쉽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기업은 이러한 시민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 기업이 생산을 하면서 발생하는 오염과 폐기물까지 책임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같은 제도를 마련하는 것은 국가의 몫이다. 검증되지 않은 화학물질로 환경과 소비자의 생명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 기업에 엄중한 벌을 내리고, 소비자에게 제품 정보를 공개하도록 압박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환경에 맞도록 제도와 법안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거에는 안전하다고 여긴 화학물질이 100년도 채 되지 않아 유해성이 입증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기업의 생산 활동에 엄격한 잣대를 마련해야 한다. 환경 문제에 관해 어린 세대가 제대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이렇게 책임을 다하는 기업과 국가를 만드는 것, 제 역할을 다하도록 감시하고 요구하는 것은 시민의 역할이다. 즉, 시민으로서의 나와 기업, 국가가 서로 책임을 다해야만 우리는 가능한 한 온전히 우리가 누린 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다고 이 책은 강조한다. 환경 문제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과 논의, 새로운 시도를 훑는다 환경생태는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분야이기도 하다. 2018년에는 새롭게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알려져 세계보건기구가 유해성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고, 거의 모든 생수 제품과 염전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점이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이처럼 몇 년 사이에도 중요한 의제가 새로 떠오르거나 예측이 뒤집히기도 한다.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는 이 분야에서 논의되고 있는, 혹은 새로운 문제들을 충실히 담고자 노력했다. 바나나, 아보카도, 라면 같은 먹거리에서는 다국적 기업의 단일 품종 대량 생산, 즉 플랜테이션 농법을 주로 다루었다. 여기에서 파생되는 탄소발자국, 물발자국 같은 개념도 등장한다. 각각의 먹거리가 가져오는 문제는 그 특성에 맞춰 따로 조명했으나, 이를 돌파하자면 반드시 한 길에서 만나게 된다. 가급적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서 나는 식재료를 소비하고 정의로운 방법으로 생산한 먹거리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로컬 푸드 운동과 공정 무역 같은 시도를 소개하고, 생물다양성이라는 개념을 다룬다. 전자 쓰레기, 플라스틱 쓰레기, 화학물질이 지구에 남긴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시도도 있다. 2019년 유럽연합은 사용자가 스스로 전자제품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제조업체에 요구하는 법안을 마련했다. 화장품에 포함되어 있는 화학물질 정보를 소비자가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민단체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도 했다. 동물의 불필요한 희생을 막기 위해 버려진 외투에서 동물의 털을 채취하여 새 외투를 만드는 의류 업체도 있다.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는 현재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장 뜨거운 환경 문제들을 짚어 볼 뿐 아니라, 어떠한 개념으로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지 소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들을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현대인이 환경생태 분야에서 중요하게 논의하고 있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개괄하게 될 뿐 아니라, 미래를 살아갈 당사자로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열띤 과학 토론의 장 ‘2015 개정 교육 과정’은 자주적이고 창의적이며 더불어 사는 인간상을 추구한다. 그 가치관 아래 교과별 핵심 개념과 원리를 중심에 두고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 교육을 강화하면서 교과 간 통합과 융합 교육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풀빛은 이런 흐름에 맞춰, 지식의 양보다는 핵심 개념을 선별하고 그것이 어떤 원리로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게 하는 청소년용 과학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첨단 과학기술인 인공지능은 물론 미래 에너지, 신소재, 생명공학, 기후 변화 등 미래 지향적인 현실 소재부터 빛, 중력, 빅뱅, 유전자, 물질, 원소 등 기초 과학의 토대가 되는 핵심 개념까지 는 전방위적으로 과학을 아우른다. 단순히 정보를 앞세우기보다 원리는 무엇인지, 해결되지 않은 과학적 문제는 무엇이고, 쟁점은 무엇인지, 결과적으로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 해석하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입체적으로 다룬다. 친절한 설명에 내용을 풍성하게 하는 사진 자료와 위트 있는 그림까지,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십대를 위해 내용과 형식에 정성을 다했다.


마음의 오류들
알에이치코리아(RHK) / 에릭 R. 캔델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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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에릭 R. 캔델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뇌과학자이자, 위대한 생물학자로 70년 가까이 인간의 뇌를 연구한 에릭 캔델이 그동안 마음의 문제로만 취급되던 자폐증, 우울증, 양극성장애, 조현병,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사실 고장 난 뇌와 관련 있다고 밝힌다. 무엇보다 뇌가 마음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살펴봄으로써, 사회성, 창의성, 기억, 행동, 의식과 같은 인간 본성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어간다. 인간의 몸과 마음은 분리되어 있는가? 도대체 의식이란 무엇인가? 젠더 정체성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과학의 발전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줄까? 이 같은 질문에 대한 생물학적 통찰이 가득한 대답을 듣고 나면, 당신 앞에 놓인 세상이 완전히 달리 보일 것이다.들어가는 글 1장 뇌 장애는 우리 자신에 관해 무엇을 말하는가 2장 우리의 강렬한 사회적 본성: 자폐 스펙트럼 3장 감정과 자아의 통합: 우울증과 양극성장애 4장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고 수행하는 능력: 조현병 5장 기억, 자아의 저장소: 치매 6장 우리의 타고난 창의성: 뇌 질환과 예술 7장 운동: 파킨슨병과 헌팅턴병 8장 의식적 감정과 무의식적 감정의 상호작용: 불안, 외상후 스트레스, 잘못된 의사 결정 9장 쾌락 원리와 선택의 자유: 중독 10장 뇌의 성적 분화와 젠더 정체성 11장 의식: 아직 남아 있는 뇌의 커다란 수수께끼 나가는 글 다시 원점으로 주 찾아보기 화보세계적인 뇌과학자가 말하는, 우리 본성의 12가지 그림자 ★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 올리버 색스, 하워드 가드너 추천 저자 ★ <뉴욕 타임스>, <허핑턴 포스트> 극찬 ★ 장동선 박사, 하지현 교수 강력 추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어니스트 헤밍웨이나 윈스턴 처칠은 평생 지독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반 고흐는 양극성장애를 앓던 그의 말년에 가장 뛰어난 작품을 그렸다. 영화 〈뷰티풀 마인드〉로 알려진 수학자 존 내시는 조현병 환자로서 엄청난 수학적 재능을 드러냈다.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 학습과 기억의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밝힌 공로로 2000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뇌과학자, 에릭 캔델이 이 모든 궁금증에 답한다. 세계적 석학이자 위대한 생물학자로 70년 가까이 인간의 뇌를 연구한 그는, 그동안 마음의 문제로만 취급되던 자폐증, 우울증, 양극성장애, 조현병,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사실 고장 난 뇌와 관련 있다고 밝힌다. 무엇보다 뇌가 마음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 같은 오류를 살펴봄으로써, 사회성, 창의성, 기억, 행동, 의식과 같은 인간 본성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어간다. 정신이나 의식에 관한 철학과 심리학은 결국, 생물학이다.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생물학적 통찰이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뿐 아니라 서로를 바라보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다. “우리는 단지 신경세포 덩어리에 불과한가?” 우울증, 조현병, 불안장애가 드러내는 기억, 행동, 창의성의 비밀 뇌는 컴퓨터와 닮았다. 컴퓨터가 입력값을 디지털 언어로 변환해 처리하는 것처럼, 우리 뇌는 신경전달물질을 디지털적으로 주고받으며 자극을 처리한다. 디지털 코드가 어떤 전기회로를 따라 전달되는지에 따라 빛이나 소리와 같은 컴퓨터 출력값이 달라지는 것처럼, 우리 뇌에 있는 수천억 개의 신경세포가 보내는 전기신호도 신경 경로에 따라 기억, 감정, 의식으로 달라진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한 가지 방법은, 고장 난 뇌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컴퓨터 부품이 고장 났을 때 그 부품의 기능이 드러나듯, 뇌의 신경 회로도 고장 나거나 제대로 형성되지 못했을 때 그 기능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예를 들어, 베르니케 영역이라는 뇌 부위가 손상되면 언어 이해에 결함이 생기고, 이마앞겉질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도덕적 판단력이 상실되며, 뇌의 보상 체계에 활성이 줄어들면 중독에 취약해진다. 다시 말해, 모든 정신 질환에는 그에 대응하는 뇌의 장애가 있고, 인지, 기억, 사회적 상호작용, 창의성 등 우리의 모든 정신 과정에는 그에 대응하는 뇌의 기능이 있다. “우리가 참여하는 모든 활동, 자기 자신을 개성 있는 존재라고 지각하게 만드는 모든 감정과 생각은 우리 뇌에서 나온다. 복숭아를 맛볼 때,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 우울하다고 느낄 때, 그림을 감상하는 동안 감동이 밀려들 때, 당신은 전적으로 뇌의 생물학적 기계 부품들에 의존하고 있다. 당신을 당신답게 만드는 것은 바로 당신의 뇌다.”―본문 중에서 우리의 뇌가 달라지면 우리의 정신 과정도 달라진다. 우리는 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옥시토신을 이용해 둘레계통의 억제 신경세포를 활성화하면 연인 간의 친밀함을 높일 수 있다. 시냅스의 연결을 약화해 기억을 교란하면 외상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고, 이마앞겉질의 일부 영역을 비활성화하면 억압된 창의성을 해방할 수 있다. 우리가 뇌를, 그러니까 우리 자신을 재배선할 수 있는 것이다. 과학과 인문학이 교차하는 뇌과학의 최전선! “우리가 지난 세기에 뇌와 그 장애에 관해 알아낸 사실은 나머지 인류 역사에 걸쳐 알아낸 것보다 훨씬 더 많다.”―본문 중에서 뇌과학은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다. 지난 20년 동안 이뤄진 기술 발전 덕분에 뇌과학의 지식은 그야말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뇌과학은 엄청나게 중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우리 자신에 관한 과학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타인을 바라보는 방식을 결정하는 과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뇌과학은 끈질긴 오해에 시달려왔다. 유전자가 인간의 모든 행동을 결정한다거나, 뇌의 가소성이 타고난 본성을 무력하게 만든다는 거짓 정보가 독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다행히 이런 오해를 바로잡고 뇌과학 전체를 조망해 줄 세계적인 신경과학자가 있다. 바로 에릭 캔델이다. 이미 고전으로 자리 잡은 《기억을 찾아서》와 《통찰의 시대》에서 그랬듯, 이 책에서도 그는 오래된 인문학적 물음에 관해, 현대 뇌과학의 최신 연구들을 통합한 과학적 답변을 내놓는다. 인간의 몸과 마음은 분리되어 있는가? 도대체 의식이란 무엇인가? 젠더 정체성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과학의 발전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줄까? 이 같은 질문에 대한 생물학적 통찰이 가득한 대답을 듣고 나면, 당신 앞에 놓인 세상이 완전히 달리 보일 것이다. 이 책은 우리 마음을 생성하는 뇌의 과정들이 어떻게 혼란에 빠지고, 자폐증, 우울증, 양극성장애, 조현병,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등 사람들을 황폐하게 만드는 질환들을 일으키는지 살펴본다. … 뇌가 발달하면서 어떻게 분화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성별과 젠더 정체성이 결정되는 것처럼, 뇌 기능의 정상적인 변이 양상을 조사해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점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마음에 생물학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어떻게 창의성과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기 시작했는지도 보여준다. 특히 조현병이나 양극성장애를 가지면서 놀라운 창의성을 보이는 사람들을 통해, 그들의 창의성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나타나는 뇌, 마음, 행동의 연결 양상으로부터 출현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우리 뇌에 있는 수천억 개의 신경세포가 보내는 암호 같은 신호들은 어떻게 의식, 사랑, 언어, 예술을 낳는 것일까? 기막힐 정도로 복잡한 연결망은 어떻게 우리의 정체성을, 발달하고 성장하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한평생 일정하게 유지되는 자아를 낳는 것일까?


스티커 컬러링 2 : 디즈니 레이디스
북센스 / 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은이) / 2019.08.30
16,800원 ⟶ 15,120원(10% off)

북센스취미,실용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은이)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의 스티커 컬러링과 함께 백여 컷의 아름다운 오리지널 이미지들이 한 권에 담겼다. 캐릭터 이미지에 색과 양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폴리곤 아트(Polygon Art) 기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백여 개의 번호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색색의 스티커들을 하나씩 붙여감에 따라 디즈니의 캐릭터들이 내 손끝으로 따라 점차 현실감 있는 모습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쾌감을 만끽해보자. 어느새 현실은 잊고 그들이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져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 위에 곱씹을수록 힘이 되는 지혜롭고 다정한 문장들을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디즈니 친구들과의 추억이 생생하게 소환된다. 또한 책의 말미에는 독자들을 환호하게 만들 귀여운 스티커들과 마스킹 테이프가 숨겨져 있다. 다이어리를 꾸미거나 노트북에 붙인다면 오직 나만이 가진 애장품이 된다.1. 백설공주 (Snow White) 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3. 신데렐라 (Cinderela) 4.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5. 인어공주 (The Little Mermaid)“우리 친구, 우리의 추억 디즈니가 스티커 컬러링북으로 찾아왔다!” “언제나 내 마음속 성에 살던 디즈니 레이디들이 찾아왔어요!” 사랑스런 디즈니 레이디들이 소장가치 100%의 스티커 컬러링북으로 출시되었다. 《스티커 컬러링2: 디즈니 레이디스》는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의 스티커 컬러링과 함께 백여 컷의 아름다운 오리지널 이미지들이 한 권에 담긴 선물상자 같은 책이다. 캐릭터 이미지에 색과 양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폴리곤 아트(Polygon Art) 기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백여 개의 번호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색색의 스티커들을 하나씩 붙여감에 따라 디즈니의 캐릭터들이 내 손끝으로 따라 점차 현실감 있는 모습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쾌감을 만끽해보자. 어느새 현실은 잊고 그들이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져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 위에 곱씹을수록 힘이 되는 지혜롭고 다정한 문장들을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디즈니 친구들과의 추억이 생생하게 소환된다. 또한 책의 말미에는 독자들을 환호하게 만들 귀여운 스티커들과 마스킹 테이프가 숨겨져 있다. 다이어리를 꾸미거나 노트북에 붙인다면 오직 나만이 가진 애장품이 된다. 그야말로 남녀노소를 초월한 디즈니 열혈 팬들을 위한 풍성한 종합선물세트가 아닐 수 없다. 자, 이제 복잡한 생각은 잠시 잊자. 우리의 친구, 디즈니가 왔다. 반복되는 지친 일상을 깨울 강력하고 아름다운 《스티커 컬러링2: 디즈니 레이디스》 최근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연이은 실사화에 힘입어 선풍적인 디즈니 붐이 일어나고 있다. 디즈니 작품들은 남녀노소, 세대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를 행복에 잠기게 만드는 힘이 있다. 《스티커 컬러링2: 디즈니 레이디스》에는 우리가 익히 아는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같은 멋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책장을 펼친 이들을 다시 추억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또한 세상을 헤쳐 나갈 지혜, 한 발짝씩 이뤄가는 성장, 어깨에 날개를 달아주는 행운, 험난한 인생을 이기게 하는 사랑, 그리고 절대 굴하지 않는 도전을 보여주는 디즈니 여성 캐릭터들을 재발견한다. 시간이 흘러도 디즈니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해준다. 《스키커 컬러링》을 즐기는 방법 책의 앞부분(~p)에 있는 바탕지에는 스티커가 붙여질 면이 선으로 나누어져 있고, 나누어진 모든 면에는 번호가 있다. 책의 뒷부분(~p)에 있는 해당 그림의 스티커 페이지에 놓인 조각에도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바탕지의 번호와 스티커지의 번호를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붙이면 된다. 바탕지에 조각을 붙일 때는 이리저리 돌려보며 각도가 맞는지 여백이 생기지는 않는지 확인한다. 스티커지의 조각의 번호는 그림에서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조각의 색감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핀셋으로 붙이면 더 깔끔하게 조각을 맞출 수 있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스티커 컬러링: 디즈니 레이디스》 100% 활용법* ■ 여름휴가 준비물의 필수품. 전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나 이 책으로 친구가 될 수 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이기 때문에 함께 붙이며 웃을 수 있다. ■ 고요해질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동반자. 빠르고 쉽게 혼자만의 시간으로 빠져들게 된다. 시작하면 두세 시간은 훌쩍 지난다. ■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즐거운 집중력 도우미. 작은 조각들을 찾아 번호에 맞게 붙이려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향상된다. ■ 어린이를 위한 손가락 운동 발달 도우미. 스티커를 떼어 집어 들고 정확한 자리에 놓아 반듯하게 붙이는 것을 반복하면서 정교한 손동작에 익숙해질 수 있다. ■ 가족들을 위한 대화의 소재. 같은 그림으로 한 사람은 붙이고, 한 사람은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찾아 주거나 각각 한 장씩 나누어 붙이며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이야기를 나눈다. ■ 직장인들을 위한 안티-스트레스 놀이터. 모두 잊고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면 ‘스티커 컬러링북’의 손을 잡고 디즈니의 친구들을 만나러 가자. ■ 어르신들을 위한 두뇌와 운동신경 자극제. 번호를 기억하고 맞추어서 붙이는 과정은 집중과 기억력을 높여준다. 누가 왜 볼까요? 북센스의 스티커 컬러링북은 출시되자 다양한 연령층의 큰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컬러링북의 주요 독자였던 젊은 여성들은 예술성 높은 그림이 입체적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며 성취감을 느꼈다. 방학을 맞아 구매한 초등학생은 세밀한 번호를 맞추기에 열성적으로 몰입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은 기억력과 손 근육 운동에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을 전해왔다. 스티커 컬러링북만의 특징인 수백 개의 숫자 중 하나를 찾아 형태를 맞추기 위해 이리저리 돌려보는 과정은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렇게 하나하나 스티커를 맞추다 보면 잊고 싶은 일들은 멀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복잡한 사회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혼자만의 평화로운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독자들의 이야기* **** 무아지경 시간 순삭 **** 엄청 재밌다. 시작하면 몰입하게 된다.?그러다가 끝내 승부욕이 솟구쳐 마무리하게 된다.? **** 모여서 얘기하면서 붙이니 더 재밌다. **** 휴가라 쉬며 즐길 겸 가볍게 구입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 정말 대만족입니다. 저만의 시간도 보낼 수 있고 색연필이나 물감 같은 번거로운 재료가 필요한 것도 아니라 마음에 듭니다. **** 요즘 회사일도 바쁘고 집에 와도 쉬지를 못하니까 머릿속만 복잡하고 늘 힘들고 지쳤는데, 요 스티커 컬러링 만나고 힐링이 된 듯해요.
월간최신 취업에 강한 에듀윌 시사상식 2020.3
에듀윌 / 에듀윌 상식연구소 (지은이) / 2020.02.25
9,000원 ⟶ 8,1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에듀윌 상식연구소 (지은이)
에듀윌 시사상식은 알기 쉽고 자세한 최신 뉴스 상식 키워드 설명과 어려운 단어 하나하나의 뜻까지 다룬 친절한 설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여기에, 실제 취업 시험에 맞춘 상식TEST, 실전 기출 복원 논술 예시, 취업 정보, 경제/철학/과학/예술/역사 등 재미있고 취업에 도움도 되는 다방면의 지식까지 한 권에 담았다.004 헤드라인 브리핑 PART 01 HOT 시사 006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012 봉준호 '기생충' 아카데미상 4관왕 PART 02 분야별 최신상식 018 정치·행정 총선 앞두고 정계개편 가속화...'창당·통합' 잇따라 진중권, 문재인 정부 인사들 맹폭 | 이낙연 VS 황교안...대선 전초전 '빅 매치' 성사 030 경제·산업 라임사태 '후폭풍'...증권사 대출 회수에 운용사 도미노 위기 현대차 생산 중단...중국산 부품 공급 끊겨 |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별세 044 사회·환경 추미애 법무부 장관 '공소장 비공개' 논란 아주대, 이국종 외상센터장 사임 수리 | 성전환한 20대 숙명여대 합격...입학은 포기 056 국제·외교 EU 회원국, 브렉시트 협정 최종 승인 美 대선 레이스 스타트...민주 경선 부티지지 돌풍 | 리원량 죽음에 시진핑 체제 '흔들' 068 북한·안보 호르무즈 해협에 청해부대 '독자 파병' 北 "신종 코로나 차단 위해 국경무역 전면 금지" | 태영호 한국당 입당...총선 지역구 출마 076 문화·미디어 '2020 그래미 어워드' 19세 빌리 아일리시가 휩쓸었다 저작권 침해에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 문체부, 관광거점도시 5곳 선정 086 과학·IT IF 총회, 디지털세 부과 합의 정부 "ESS 화재 원인, 배터리에 있다" | 폴더블폰 대전 2라운드...삼성 갤럭시Z플립 공개 096 스포츠·엔터 韓, 사우디 꺾고 AFC U- 23 챔피언십 첫 우승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사고로 사망 | '미스터트롯',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 106 인물·용어 그린스완 | 편백족 | 오케이 부머 | 헨리 | 코호트 격리 | 배드 파더스 | RE100 118 취향저격, 공감 100배 SNS톡!톡! 120 이것만은 꼭! PART 03 취업상식 실전TEST 124 최신시사 TEST 130 기초상식 TEST 134 기출복원 TEST | 2020 경향신문 142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46 KBS 한국어능력시험 148 ENGLISH EXERCISE 150 직무적성검사 152 공기업 NCS TEST 154 NCS 고난도 유형 PART 04 상식을 넘은 상식 158 ISSUE & 논술 ① 인공지능(AI) 시대 노동의 미래와 대책 (2020 경향신문) ② 사회자본을 형성하는 문화예술 정책 (2020 서울문화재단) 170 ISSUE & 찬반 | '성전환 군인' 군 복무 논쟁 172 생생 취업칼럼 | 구직자가 궁금해 하는 취업 Q&A 174 팩트 시사 | 다보스포럼,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말하다 176 줌인 현대사상 | '침묵의 봄'에 대한 인간의 침묵에 경고하다 178 ART 인문학 | BTS의 케이팝 언어가 현대미술 언어를 만나 확장된 의미와 연대 180 리얼 CHINA | 길상동물 박쥐와 식용 문화 182 단단한 글쓰기 | 띄어쓰기 규정을 습득하라 ③ 184 댄디 한국사 | '최악의 전염병'과 지석영 186 고전강독 | 양두구육_겉은 훌륭해 보이지만 속은 그렇지 못하다 188 문화산책 190 특별부록 | 10대 기업 주요 이슈 모아보기 "공기업.언론사.금융권.대기업취업상식에 최적화된 월간지" 2020년, 더 강력해진 <에듀윌 시사상식>을 만나보세요. 취업에서 상식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필기/논술/면접 등 전형에서 다방면의 상식 없이는 합격하기 어렵습니다. 상식 월간지 '부동의 베스트셀러' <월간 취업에 강한 에듀윌 시사상식>은 어렵고 변화무쌍한 시사 이슈를 명쾌하게 정리해 취업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깊이 있는 콘텐츠로 지식과 교양까지 업그레이드해드리겠습니다. <에듀윌 시사상식>은 알기 쉽고 자세한 최신 뉴스 상식 키워드 설명과 어려운 단어 하나하나의 뜻까지 다룬 친절한 설명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여기에 ▲실제 취업 시험에 맞춘 상식TEST ▲실전 기출 복원 논술 예시 ▲취업 정보 ▲경제/철학/과학/예술/역사 등 재미있고 취업에 도움도 되는 다방면의 지식까지 한 권에 담았습니다. 특히 이번 3월호에서는 상반기 공채 시즌을 맞이해 자소서에 활용하고 면접에도 도움 되는 특별부록 '10대 기업 주요 이슈 모아보기'를 수록했습니다. "친절하고 꼼꼼한 상식 키워드 서술" "사고의 틀을 넓혀주는 깊이 있는 콘텐츠" "출제 가능성 큰 핵심 이슈의 명쾌한 정리" 더 강력해진 2020 <에듀윌 시사상식>을 만나보세요. ■ 이 책의 특징 PART 01 HOT 시사 그달에 가장 중요하고 시험 출제 가능성이 높은 이슈를 2개로 압축해 '탈탈' 털어드립니다. PART 02 분야별 최신상식 정치?행정, 경제.산업, 사회.환경, 국제.외교, 북한.안보, 문화?미디어, 과학.IT, 스포츠.엔터, 인물.용어 등 9가지 분야의 중요한 뉴스와 상식 키워드를 완벽히 정리해드립니다. PART 03 취업상식 실전TEST 최신시사 퀴즈+단골 출제되는 기초상식 문제+실전 기출 복원문제로 상식 실력을 테스트합니다. 여기에 직무적성/한국사능력/한자능력/한국어능력/영어/공기업NCS 문제 풀이로 취업의 기초 체력을 다집니다. PART 04 상식을 넘은 상식 -ISSUE & 논술 실제 기출됐거나 출제 가능성이 높은 이슈에 대한 논술 답안 예시를 통해 취업 논작문 시험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직접 논작문을 작성해볼 수 있도록 원고지를 제공합니다. -ISSUE & 찬반 그룹 및 토론 면접에 참고할 수 있도록 찬반이 첨예하게 갈리는 최신 토론 이슈의 논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 취업정보 자신의 적성에 어울리는 기업 찾기, 자소서 쓰기, 필기, 면접 전형까지 그달에는 그달에 어울리는 취업 전략과 정보가 있습니다. 매달 취업 꿀팁을 받으세요. - 팩트시사 보도기사로는 충분히 다룰 수 없는 핵심 이슈에 대해 긴 호흡으로 상식적 관점을 전달합니다. - 현대사상.과학 / ART 인문학 / 리얼 CHINA / 글쓰기 / 댄디 한국사 / 고전강독 / 문화산책 취업 시험에도 자주 출제되지만 교양?문화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여러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합니다. [무료 강의] 최신 시사상식 무료 동영상 강의가 매월 업데이트됩니다. (http://book.eduwill.net/)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쌤앤파커스 / 김현아 (지은이)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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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소설,일반김현아 (지은이)
21년 2개월 동안 외과중환자실에서 수많은 환자를 돌보며 쉼 없이 달려온 한 간호사의 절절한 고백이자 용기 있는 외침이다. 한 사람이 태어나 성년이 되기까지 걸리는 20여 년 시간 동안 간호사라는 이름으로 직업적 신념을 꿋꿋이 지키며 살아온 한 사람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고, 수도 없이 부딪쳤을 고뇌와 좌절은 또 어떻게 이겨냈을까? 저자는 지난 2015년 전국을 공포에 떨게 한 메르스 사태 당시 '간호사의 편지'로 전 국민을 감동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저승사자 물고 늘어지겠습니다. 내 환자에게는 메르스 못 오게"(2015년 6월 12일 「중앙일보」 1면)라는 제목으로 실린 김현아 간호사의 글은 메르스와의 싸움에서 패한 의료인의 회한과 절규, 그럼에도 내 환자를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낸 것이었다. 이 책은 삶과 죽음이 전쟁 같은 사투를 벌이는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저승사자와 싸우는' 간호사의 업무 현장, 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이라는 중요한 축을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늘 처친 어깨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간호사들의 열악한 환경을 가감 없이 그려낸다. 우리와 같은 시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간호사들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이자 '인간에 대한 예의'가 무엇인지를 잊은 채 살아가는 한국 사회의 우울한 단면이다.머리말 |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간호사의 진솔한 이야기 1장 저승사자와 싸우는 간호사들 밀린 보험료와 맞바꾼 꿈 간호사 실기시험에서 떨어진 날 두 개의 세상 간호사와 환자의 거리 환자의 밥을 먹은 간호사 계속 간호사로 살아도 될까? 때론 간호사에게도 돌봄이 필요하다 간호사도 사람이다 착한 간호사는 머물 수 없는 나라 중환자실 이야기 저승사자와 싸우는 간호사 수액 바늘을 꽂다가, 문득 “당신 덕분에 내가 살았어” 다친 마음이 더 이상 닫히지 않으려면 그렇게 간호사가 된다 나는 나의 결정을 믿는다 2장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사람들 - 메르스 사태의 한가운데에서 보낸 14일 50대 여성 환자 15번 허를 찔리다 생이별 코호트 격리 세상이 마음을 닫다 비난의 화살 간호사의 편지 기적이 일어나다 코호트 격리 끝 - 두 번째 편지 메르스 종식 1년 - 마지막 편지 3장 간호사, 그 아름답고도 슬픈 직업에 대하여 마지막 약속 처음으로 저지른 실수 두 번의 죽음 중환자실의 이방인들 또 다른 엄마 마지막 면도를 준비하는 시간 돈만 아는 사람들 에어백과 카시트 아기 사진에 붙어 있던 밥알 기억을 잃는다는 것 꽃잎 몇 장 떨어져도 꽃은 꽃이다 목숨 대신 미국 국적을 선택한 여인 자식 잃은 부모는 영원히 침몰한다 고향 가는 길 지키지 못한 마지막에 대하여 욕쟁이 할머니의 쓸쓸한 침묵 서른 살, 전쟁은 그렇게 끝났다 인간에 대한 예의 내 편이 되어줘 희생의 의미 간호사, 그 아름답고도 슬픈 직업에 대하여 맺음말“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외과중환자실 간호사 21년, 전국을 울린 ‘간호사 편지’의 주인공 김현아가 고백하는 아름답고도 슬픈 이 땅의 간호사들 이야기 10명 가운데 7명꼴로 인권침해 경험(69.5%) / 원하지 않는 근로 또는 강제 연장근로 경험 35% / 시간외근로수당을 지급받지 못했거나 합리적 이유 없이 연차유급휴가를 제한당한 사례 28% / 생리휴가나 육아휴직, 임신부 보호 등 모성보호 관련 인권침해 경험 22% / 우리나라 근로자 산업별 이직률 평균보다 최대 8.2배 높음(2011년 30.3%에서 2016년 35.3%로 오히려 증가) / 열악한 근로실태, 턱없이 부족한 인력 /“12시간 근무면 행복.”(* 2017년 12월 간호협회와 복지부가 실시한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 등의 언론 보도 참조.) 이런 처참한 환경 속에서 오롯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내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백의(白衣)의 천사(天使)’라고 불리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100가지 일을 해야 해서 ‘백(百) 일의 전사(戰士)’라 불리는 사람들, 단 한 번의 실수도 스스로 허락하지 않고 허락받을 수도 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 바로 대한민국 간호사다.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는 21년 2개월 동안 외과중환자실에서 수많은 환자를 돌보며 쉼 없이 달려온 한 간호사의 절절한 고백이자 용기 있는 외침이다. 한 사람이 태어나 성년이 되기까지 걸리는 20여 년 시간 동안 간호사라는 이름으로 직업적 신념을 꿋꿋이 지키며 살아온 한 사람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고, 수도 없이 부딪쳤을 고뇌와 좌절은 또 어떻게 이겨냈을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삶과 죽음이 전쟁 같은 사투를 벌이는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저승사자와 싸우는’ 간호사의 업무 현장, 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이라는 중요한 축을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늘 처친 어깨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간호사들의 열악한 환경을 가감 없이 그려낸다. 환자를 지키기 위해서는 늘 강해져야 했지만 언제나 약자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간호사들 그들의 조그만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저자는 지난 2015년 전국을 공포에 떨게 한 메르스 사태 당시 ‘간호사의 편지’로 전 국민을 감동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저승사자 물고 늘어지겠습니다. 내 환자에게는 메르스 못 오게”(2015년 6월 12일 1면)라는 제목으로 실린 김현아 간호사의 글은 메르스와의 싸움에서 패한 의료인의 회한과 절규, 그럼에도 내 환자를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낸 것이었다. 그 편지는 의료진을 향한 불신을 거두고 전 국민에게 용기를 불어넣음으로써 메르스 조기 종식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저자는 2016년 ‘올해의 간호인 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저자가 얻은 개인적 영예와는 별개로 이 나라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의 인권과 처우는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멀다. 업무 시간이 끝나고도 병원 행사에 강제로 동원되고 선정적인 장기자랑을 강요당하거나 피 말리는 3교대 근무, 인력 부족, 각종 폭언에서 비롯된 감정소모 등의 삼중고에 시달리다 결국에는 한 대형병원의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여성이 다수인 간호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도 한몫한다. “틀어놓은 TV 속 드라마에서는 간호사가 몸에 꽉 달라붙는 유니폼을 입고 아이스커피를 손에 든 채 한가로이 병원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남자 의사가 간절히 환자를 살리려고 고군분투하는 사이, 화장을 짙게 하고 액세서리를 주렁주렁 단 간호사들은 수다스럽게 몰려다니며 남 얘기를 주고받거나 여기저기 참견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위염과 방광염에 시달리다 결국 병원을 떠났던 선배들이 떠올라 TV를 꺼버렸다.”(29쪽) 최근 우리 사회는 ‘갑질’, ‘여성혐오’, ‘성폭력’에 대항하는 ‘#미투’, ‘#위드유’ 캠페인 등으로 권위주의와 폭력, 차별과 불평등을 넘어서기 위한 거대한 변화의 움직임을 목격하는 중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강자에게 당하기만 하던 사람들이 조금씩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조그마한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모습에 감회가 새로웠다. 환자를 지키기 위해서는 늘 강해져야 했지만 여전히 약자로 남을 수밖에 없는 간호사의 이 조그만 목소리에도 부디 귀 기울여주기를 간절히 바란다.”(17쪽) 간호사가 포기하고 주저앉는 순간 환자들도 같이 주저앉는다 너무 배가 고팠던 나머지 환자의 밥을 먹은 신규 간호사, 생리대를 갈 시간조차 없어 피가 흠뻑 번져 나오던 선배 간호사의 유니폼, 병원 행사에 빈 자리를 메우라는 지시에 퇴근도 못 하고 강연장으로 끌려간 간호사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자주 울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순간에도 사라지려는 생명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자부심보다는 축 처져 있을 간호사들의 어깨가 서러웠기 때문이고, 자신의 환자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저승사자와 싸우는 ‘전사’가 되어야 하는 그 고단한 시간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한 신규 간호사를 죽음으로 몰아간 ‘태움’이라는 단어가 병원 시스템의 문제에서 비롯된 간호 인력 부족과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을 외면한 채 이미 힘을 잃고 쓰러질 듯 간신히 서 있는 간호사들만의 문제로 돌리는 시선들에 맞서고 싶었기 때문이다.”(16~17쪽) 병원이 인력보다 시설 투자 경쟁에 열을 올리는 사이 간호사들은 청소 용역비용을 충당하는 미화원 역할까지 도맡아 하게 됐다. 간호사가 주저앉으면 환자도 주저앉는다. 간호사가 자신의 환자들을 끝까지 보살피고 지키려면 간호사에게도 애정 어린 보호와 보살핌이 절실하다는 투명한 진실을 이 책은 보여준다. 1장(‘저승사자와 싸우는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신규) 간호사들의 험난하고 치열한 삶, 이익 창출 중심으로 돌아가는 병원 시스템 속에서 무참히 짓밟히는 간호사의 인권과 처우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2장(‘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사람들’)은 2015년 메르스 사태의 한가운데서 보낸 생생한 경험을 들려준다. “낙타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라는 정부의 경고에 뜨악해하던 초기 분위기부터 본격적으로 감염자와 첫 사망자가 나오면서 급변해갔던 중환자실의 하루하루가 눈앞에 있는 듯 펼쳐진다. 특히 메르스 사태 당시에 전국을 감동시킨 ‘간호사의 편지’가 얼마나 절박한 상황에서 탄생했는지, 그 숨은 이야기를 저자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다. 마지막 3장(‘간호사, 그 아름답고도 슬픈 직업에 대하여’)은 간호사와 환자 사이에서 싹트는 깊은 애정과 유대 관계를 따스하게 그려냄으로써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왜 간호사라는 직업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업인지를 그 어떤 영화나 드라마보다도 극적으로 보여준다. 남자친구의 방화로 두 다리를 잃었지만 웃음과 희망까지 잃지는 않았던 20대 여성, 강제 입양된 아기의 사진에 남몰래 밥풀을 붙여가며 어미의 몫을 하고 있던 정신지체 노숙자, 수시로 폭력을 휘두르는 50대 남편에게서 도망치려고 뜨거운 철판 위를 내달리다 두 발바닥이 새카맣게 타버린 20대 베트남 여성…. 공교롭게도 저자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은 환자들은 일용직 노동자, 노숙자, 홀로 살아가는 노인, 조선족,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그러나 간호사였던 저자에게 모든 환자들은 죽음의 그림자가 더 이상 다가오지 못하게 지키고 돌봐줘야 할 하나의 평등한 생명이었다. 그 과정에서 영영 혹은 멀리 떠나버린 삶들은 저마다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하나씩 남겼다. “삶과 죽음 사이에 위태롭게 서 있던 내 환자들은 매 순간 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들었고, 내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을 자신들의 삶을 통해 가르쳐주었다. 앞으로 가야 할 삶의 방향을 손가락으로 일일이 가리키던 그들 한 명 한 명이 모두 내 스승이었고, 그들만이 내가 간호사라는 사실에 항상 감사하도록 해주었다.”(16쪽) 단 한 번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는 삶을 사는 이 땅의 간호사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보내다 21년 2개월, 외과중환자실 간호사가 온몸으로 써낸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는 우리와 같은 시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간호사들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이자 ‘인간에 대한 예의’가 무엇인지를 잊은 채 살아가는 한국 사회의 우울한 단면이기도 하다. 간호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이 좀 더 나아지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24시간 내내 곁을 지키고 진심을 다해야만 호전되는 환자들에게 꼼수는 결코 통하지 않았다. 그렇게 보이지 않는 사람이 된 간호사들은 수많은 일을 하며 자신에게 맡겨진 환자들을 묵묵히 지켜왔다. 하지만 그럴수록 세상은 더 많은 부당한 일들을 강요하는 듯했다.”(286쪽) 인도주의실천의사협회의 정형준 정책국장은 이 책에 보낸 추천사에서 이렇게 말한다. “병원의 현실은 훨씬 험난하고, 수많은 환자들의 목숨과 쾌유가 간호사들에게 달려 있다는 사실은 상식이다. 이제야 제대로 된 병원의 민낯, 그것도 간호사들의 실제 생활과 현실이 밝혀진다는 것은 늦은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그런 기다림의 산물처럼 이 책은 진짜 병원 이야기를 보여준다. 화사하게 포장되어 있는 해피엔딩보다 현실은 쓰지만, 훨씬 교훈적이며 미래 지향적이다. 병원에는 의사들만 있는 게 아니라 간호사도 있다. 그 진실을, 이 책은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간호사는 ‘백의(白衣)의 천사(天使)’라고 불리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백 가지 일을 해야 하는 ‘백(百) 일의 전사(戰士)’가 되어야 했다. 응급환자를 옮겨줄 사람이 없어 직접 그 일을 하다가 허리를 다치고도 대체 인력이 없어 다친 허리를 복대로 감아가며 환자들을 돌봤다. 너무나 허기진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환자의 밥을 입으로 가져간 간호사도 있었다. 근무 틈틈이 병원의 지시에 따라 병원 수익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야 했으며, 며칠 밤을 새며 그 아이디어를 돋보이게 해줄 발표 자료를 직접 만든 간호사도 있었다. 근무시간이 끝나도 돌보던 환자가 누워 있는 침대를 닦아야 했고, 급작스러운 심폐소생술이 끝난 뒤 환자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져도 정신없던 순간에 분실된 응급 비품은 간호사들의 사비로 채워놓아야 했다. 병원이 주최한 건강 강좌에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지친 몸을 이끌고 참석했고, 병원 행사가 있으면 휴일을 반납해가며 적성에도 맞지 않는 장기자랑을 준비해야 했다. 환자를 돌보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들이 점점 줄어가자 몸과 마음도 덩달아 지쳐갔다. 그럼에도 그 옛날 언젠가 촛불을 들고 읽어내려갔던 선언문처럼 ‘간호사로서’ 내 환자들을 끝까지 지켜내고 싶었다. _머리말 할 일이 태산 같아 마음은 조급했지만 그와 달리 내 몸은 눈치 없게도 배가 고프다며 아우성이었다. 아침도 거르고 온 터였다. 중환자실 책임자는 중환자실 내에서는 냄새 때문에 커피도 마시지 못하게 했다. 환자를 배려한 결정이었지만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곤욕이었다. 커피나 간식은 근무시간이 끝난 후나 잠시 쉴 수 있을 때 의료 장비로 가득한 환자 없는 공간에서만 가능했다. 근무가 끝나려면 아직 4시간이나 남아 있었고 내 환자 곁을 떠날 잠시의 짬도 없었다. (...) 갑자기 참을 수 없는 공복감이 밀려왔다. 혈전 용해제가 보관된 냉장고 안에 지난 밤 근무번이 두고 간 삶은 달걀이 하나 남아 있던 게 문득 떠올랐다. 중환자실을 수시로 둘러보는 책임자 생각에 잠시 망설였지만 결국 나는 그 계란을 한 손에 꼭 쥐었다. 급히 마스크로 얼굴의 반을 가리고 사람들이 오가는 중환자실 문 뒤로 몸을 숨겼다. 그러고는 피 묻은 폐기물 박스 앞에서 마음을 졸이며 껍질을 벗겨 누가 볼 새라 황급히 계란 한 알을 통째로 입 안에 쑤셔 넣었다.마스크 안으로 다급하게 입을 오물거리고 있던 내 눈에 창가의 따스한 봄볕이 들어왔다. 제대로 씹지도 못한 계란을 급히 삼키며 잠시 내려다본 바깥엔 내가 있는 곳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친 사람들의 손에는 커피가 한 잔씩 들려 있었다. 그들은 맑고 따스한 봄볕 아래 한가로이 웃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이유도 없이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다.그때 나는 나이 39살의 평간호사였다.
엄마 주식 사주세요
한국경제신문사 / 존 리 글 /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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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사소설,일반존 리 글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존 리의 책.'왜 주식인가'라는 스테디셀러로 다수의 독자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는, 이 책을 통해서 또 한 번 엄마들의 경제관념에 대한 획기적인 통찰과 조언을 던져준다. 앞으로의 세상에서 아이의 금융지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엄마들이 반드시 재고해야 할 교육관과 투자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주식투자가 왜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인지 등, 부자가 되고 싶고 자식이 잘살기를 바라는 엄마들이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혜안들로 가득하다. 저자가 그 누구도 아닌 ‘엄마’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중요하다. 오랜 미국생활을 마치고 우리나라로 돌아와서 저자가 놀랐던 것은, 한국 노인층의 빈곤화가 다른 나라보다 유달리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었다. 왜 많은 사람이 정년 이후에도 노동시장에 잔류하며 열악한 일자리로 내몰리는 것일까. 중대한 원인 중 하나는, 젊은 엄마들이 자신의 노후 생활비까지 자녀 양육비로 써버리면서, 정작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는 점이다. 저자는 특히 가정의 경제 운영권을 가진 엄마들이 생각을 전환해야 이 심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이루지 못한 것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는 마음에 자식 교육에 필사적으로 올인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엄마 자신의 노후 준비며, 노후를 위해 엄마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여유 자금으로 차근차근 주식을 사 모으는 것이다.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버리는 모래처럼 다달이 가계부에 적자만 남기고 사라지는 사교육비를 과감하게 줄이고 주식에 장기투자를 하는 것, 그것은 아이와 엄마의 미래를 동시에 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는 굳이 엄마가 아니더라도 가정의 살림을 책임지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반드시 귀 기울여 들어볼 만한 조언인 것이다. 프롤로그 가계가 탄탄해지려면 엄마들이 부자가 되라 1부 부자가 되려면 생각을 바꿔라 1장 사교육의 늪에서 빠져나와라 자녀를 박스에서 꺼내라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본가로 키워라 돈에 대해 가르쳐라 부자 DNA를 심어라 2장 자식 뒷바라지보다 노후 준비를 먼저 하라 열심히 일한 당신이 부자가 아닌 이유 늘어난 평균수명, 휘청이는 인생 후반 노후를 위해 주식을 사라 연금펀드에 가입하고, 퇴직연금은 주식에 투자하라 2부 엄마가 부자 되는 법, 주식이 답이다 3장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현금·예금은 일하지 않는 돈이다 왜 주식투자를 도박으로 여기게 됐을까 마켓타이밍의 환상을 버려라 미래는 생각보다 훨씬 희망적이다 한국 주식시장은 아직 매력적이다 4장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비결 올바른 투자 철학을 갖추라 좋은 기업은 이렇게 고르라 펀드투자도 좋은 대안이다 오래 보유하라 에필로그 지금 당장 시작하라 부록 자주 듣는 주식투자에 관한 질문들사교육 대신 주식에 투자하라! 대한민국 최고의 주식 멘토 존 리 대표가 전하는 교육과 투자 비법 이제는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나오는 것이 부로 연결되는 시대가 아니다. 월급만 가지고는 평생 걸려도 집 한 채 장만하기 어려운 시대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엄마가 여전히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이 되거나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편안한 삶을 사는 길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냥저냥 밥은 먹고 사는 수준을 바란다면 모르겠지만, 자녀가 삶에서 더 많은 것을 누리길 바란다면 엄마부터 생각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자녀에게 취직만이 능사라고 가르쳐서는 안 되며, 부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가 있음을 알려주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 최근 이러한 이야기로 여성 단체나 학교로부터의 강연회 요청이 줄을 잇고 있는 금융투자업계의 주역이 있다. 바로 메리츠자산운용의 존 리 대표다. ‘전설의 펀드 투자자’ ‘코리아펀드의 귀재’ 등으로 불리며 새로운 마켓 리더로 부상한 스타 CEO이자 《왜 주식인가》라는 스테디셀러로 다수의 독자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는, 이 책을 통해서 또 한 번 엄마들의 경제관념에 대한 획기적인 통찰과 조언을 던져준다. 앞으로의 세상에서 아이의 금융지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엄마들이 반드시 재고해야 할 교육관과 투자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주식투자가 왜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인지, 한국의 경제상황은 어떻게 바뀌어갈 것인지,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가장 좋은 돈 관리법은 어떤 것인지 등, 부자가 되고 싶고 자식이 잘살기를 바라는 엄마들이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혜안들로 가득하다. 부자가 되려면, 자식이 잘살기를 바란다면 엄마부터 생각을 바꿔라! 이 책을 통해 존 리 대표가 전하려는 관점은 두 가지다. 우선 자녀를 월급쟁이가 아닌 자본가로 키우라는 것이다. 현재의 경제 환경에서는 월급을 통해 부자가 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자본에게도 일을 시키는 자본가의 마인드가 필수다. 그런데 이러한 마인드는 시험 공부를 한다고 길러지는 게 아니다.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해 경험해보는 교육을 통해서 길러지며, 이때 배운 경제 해석 능력은 장차 아이가 부자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그런 차원에서 저자는 가계 지출의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사교육비의 일부만이라도 떼어내 어린 자녀에게 주식을 사줄 것을 권한다. 장난감 대신 주식을 사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주식 가격에는 그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의 제반 환경이 모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해보는 것은 곧 세상에 대한 넓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아이는 저절로 자신이 투자한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스스로 부자로 성장할 DNA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릴 때 시작한 주식투자는 아이가 성인이 될 즈음에는 그 효과가 나타나 큰돈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저자가 말하는 또 하나의 관점은, 주식투자에 대한 엄마들의 편견에 관한 것이다. 왜 다수의 사람이 주식투자를 도박으로 여기게 됐을까. 저자는 주식투자자가 투자가 아닌 투기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투자와 투기는 엄연히 다르며,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단기간에 수익을 내준다는 기법들의 오류에 대해 상세히 분석해준다. 차트에 의존하는 주식 매매와 떠도는 소문을 듣고 사고팔길 반복하는 일이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좋은 기업을 선택하여 시간의 힘을 믿고 기다리는 올바른 투자 철학이 왜 필요한지, 성공적인 주식투자 방법이 어떤 것인지 등 주식투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지식들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엄마들이 이해하고 따라 하기에 결코 어렵지 않은,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이야기들이다. 엄마의 주식투자가 아이의 미래다! 아이와 엄마의 미래를 동시에 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저자가 그 누구도 아닌 ‘엄마’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도 중요하다. 오랜 미국생활을 마치고 우리나라로 돌아와서 저자가 놀랐던 것은, 한국 노인층의 빈곤화가 다른 나라보다 유달리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었다. 왜 많은 사람이 정년 이후에도 노동시장에 잔류하며 열악한 일자리로 내몰리는 것일까. 중대한 원인 중 하나는, 젊은 엄마들이 자신의 노후 생활비까지 자녀 양육비로 써버리면서, 정작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는 점이다. 저자는 특히 가정의 경제 운영권을 가진 엄마들이 생각을 전환해야 이 심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이루지 못한 것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는 마음에 자식 교육에 필사적으로 올인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엄마 자신의 노후 준비며, 노후를 위해 엄마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여유 자금으로 차근차근 주식을 사 모으는 것이다.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버리는 모래처럼 다달이 가계부에 적자만 남기고 사라지는 사교육비를 과감하게 줄이고 주식에 장기투자를 하는 것, 그것은 아이와 엄마의 미래를 동시에 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는 굳이 엄마가 아니더라도 가정의 살림을 책임지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반드시 귀 기울여 들어볼 만한 조언인 것이다. 그 밖에도 이 책에는 저자가 연간 2만여 명의 청중들을 만나며 강연장에서 질의 응답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당장 아이를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노후를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다는 이들에게 저자는 변화와 행동을 요청했고, 이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표했던 이야기들이다. 아이의 금융 교육을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지, 주식투자는 위험한 게 아닌지, 장기투자란 무엇인지, 여유 자금이 없을 땐 어떻게 하는지, 기업을 선택할 때 중점적으로 봐야 할 것은 무엇인지, 퇴직연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익숙할 수 있는 질문이지만, ‘오직 존 리 대표, 그만이 할 수 있는 교육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남해의봄날 / 이미경 (지은이) / 2020.06.15
25,000원 ⟶ 22,500원(10% off)

남해의봄날소설,일반이미경 (지은이)
첫 책 과 함께 영국 BBC 등 국내외 여러 매체의 주목을 받았던 이미경 작가의 3년만의 신작. 땅끝 해남부터, 목포, 괴산, 인천, 춘천, 가평, 문경, 진해, 통영, 제주, 그리고 서울 등 곳곳을 오늘도 문 연 가게를 찾아 다니며 새로이 그린 그림과 한층 깊어진 글로 구멍가게와 그 주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작이 구멍가게와 함께한 시절의 기억을 되살리며 희미해지는 '어제'의 이야기를 붙잡았다면, 는 한걸음 더 나아가 지금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오늘'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작가와 동행하여 주인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드는 따뜻한 글과 소박한 가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섬세한 그림을 보다 보면, 책 속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진짜로 길을 나서 가게를 방문하고 싶은 독자를 위해 문 연 구멍가게 42곳은 그림 옆에 소재지를 표기, 가까이 있는 구멍가게를 찾아볼 수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구멍가게를 드나들며 음료수와 과자 하나 사서 안부 인사 나누며 온기를 더하기를, 그렇게 아끼고 공존하며 우리 곁에 사라지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이미경 작가의 마음이다. 또한 이번 책은 세밀한 펜화를 더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그림의 비율을 고려한 판형, 화가의 그림 색감과 펜 선을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는 고급 종이로 작품의 감동은 물론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프롤로그 | 오늘도 열려 있는 구멍가게를 찾아서 part1 | 다시, 구멍가게를 찾아 나선 여행 여행길 부광상회 우리슈퍼 명진슈퍼 온금수퍼 얼음 인연 홍매화가게 part2 | 사람이 있는 골목 골목의 아이 서울상회 근대화수퍼 자하슈퍼에서 종로의 구멍가게 오목수퍼 정다운슈퍼 교동도의 봄 part3 | 공터의 시간 공터의 시간 칠성면에서 감물면 가게 고려상회 봉화에서 신거슈퍼 하송상회 당리가게 신흥수퍼 진희슈퍼 대율정류소 가게 part4 | 마음의 고향 소꿉놀이 서천 마을슈퍼 유년의 상자를 열면 현대수퍼 장터슈퍼 대기수퍼 부흥슈퍼 밤나무골 이모 차부슈퍼 part5 | 문을 열고, 구멍가게 안으로 휘어진 손가락 제씨상회 샘터상회 앞에서 약장수 대산마을 점방 제주도 구멍가게 옥산로가게 연화슈퍼 에필로그 | 소소하지만 기품 있는 구멍가게, 오래도록 함께할 수는 없을까전 세계 독자를 ‘구멍가게’ 그림으로 매혹시킨 이미경 작가의 3년만의 신작 섬세한 구멍가게 그림과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따뜻한 글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책, 영국 BBC, 크리에이티브 붐, 중국 판다TV가 주목하고 국내 언론이 앞다퉈 소개하며 ‘2017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의 이미경 작가가 3년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에 수록한 작품은 첫 책 출간 후인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그린 작품들로 하나하나 완성하기까지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었다. 작품의 섬세함을 책에 더 잘 담아내기 위해 그림의 비율을 고려한 판형, 그림의 색과 펜 선을 잘 살릴 수 있는 고급 종이로 독자가 더 선명하게 구멍가게를 만날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쉽지 않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소박한 존재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 ‘오늘도’ 문 연 구멍가게를 찾아 담은 생생한 글과 그림 첫 책 출간 후 많은 독자가 그림 속 구멍가게를 궁금해했으나, 이미 문을 닫은 가게가 대다수라 아쉬워하던 중 이미경 작가가 오늘도, 매일같이 문 연 가게를 찾아 3년간 전국을 다녔다. 독자의 제보를 떠올리며 길을 나서기도 하고, 때론 스크랩해 두었던 기사를 손에 쥐거나 지인의 소개로, 아니면 가게가 있음직한 골목을 무작정 걷기도 했다. 그렇게 구멍가게를 찾으며 땅끝부터 서울, 제주까지 구석구석 누볐다. 그 길 위의 여정, 구멍가게, 그리고 주인과 나눈 이야기를 더 섬세해진 그림과 깊고 생생한 글로 풀어냈다. 그림과 글 속에는 쉽지 않은 날을 보내는 이들을 향한 이미경 작가의 따스한 응원이 담겨 있다. 오늘도 문 연 가게를 찾아 나선 이미경 작가의 여정은 구멍가게가 어제의 추억에만 머물지 않고 오늘의 이야기로 살아나고 내일도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함께 여행하듯 구멍가게 이야기를 듣다 보면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킨 소박한 존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진하게 느껴진다. 많은 이들이 눈여겨보지 않는 작고도 소박한 존재들을 향한 작가의 깊은 애정은 손때 묻고 낡은 구멍가게에 깃들어 있는 매력에 눈뜰 수 있도록 은은한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으로 표현된다. 오늘도 문을 열고 있는 가게를 가까이 있는 이들이 찾아, 음료와 과자 하나 사 들고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사라지지 않도록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문을 연 가게 42곳의 그림에는 소재지를 함께 표기했다. 오늘도 문 연 구멍가게, 어제의 기억 속에만 머물도록 두지 않고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책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동안 구멍가게를 찾아 나섰던 날들을 떠올리면 한적한 시골이나 혼잡한 도심의 언저리마다 오아시스 같은 구멍가게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허전했던 마음의 틈이 어느새 위로 받고 다시 따뜻하게 차올랐습니다. 지금까지 만났던 구멍가게와 주인 어르신들이 들려주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_ 프롤로그_오늘도 열려 있는 구멍가게를 찾아서 “가게가 헐리지 않아 다행이다 싶다가도 더 편리하고 깨끗한, 비싼 건물들이 들어서면 이 가게가 초라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돼요. 아파트가 들어서도 자동차로 지하주차장을 통해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길 앞의 조그만 구멍가게가 안중에나 있을까 싶어요. 장사가 더 잘되는 건 바라지도 않아요. 공원 가는 길목이라 가게를 찾는 손님이 끊이지 않아 그나마 다행인데 지금처럼만이라도 유지되면 좋겠어요.”_ 정다운슈퍼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
다락원 / 정의상 (지은이) / 2019.03.04
15,000원 ⟶ 13,5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정의상 (지은이)
일본어를 막 공부하기 시작한 분들, 혹은 시도했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재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독학용 첫걸음 교재다. 귀여운 움짤과 일러스트 등을 통해 일본어 학습의 기본 토대인 히라가나부터 쉽고 재미나게 익힐 수 있다. 가나 쓰기 연습장과 JLPT N5 실전모의고사, 미니북이 별책 부록으로 제공되고, MP3 자료와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오십음도 완성하기 표, 한자 쓰기 연습장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일본어 문자와 발음(히라가나와 가타카나) UNIT 01 はじめまして(처음 뵙겠습니다) UNIT 02 これは なんですか(이것은 무엇입니까?) UNIT 03 きのうは やすみじゃ ありませんでした(어제는 쉬는 날이 아니었습니다) UNIT 04 きょうは あついですね(오늘은 덥네요) UNIT 05 ともだちは ハンサムで まじめです(친구는 잘생겼고 성실합니다) UNIT 06 きいろは ありますか(노란색은 있습니까?) UNIT 07 わたしには きょうだいが いません(내게는 형제가 없습니다) UNIT 08 食べることが 大好きです(먹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UNIT 09 京都へ 行きます(교토에 갑니다) UNIT 10 雷門を 見て、草寺へ 行きます(가미나리몬을 보고 센소지에 갑니다) UNIT 11 カレを 食べて います(카레를 먹고 있습니다) UNIT 12 アトラクションに ったり ショを 見たり します(놀이기구를 타거나 쇼를 보거나 합니다)문자부터 쉬워야 진짜 첫걸음!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은 일본어를 막 공부하기 시작한, 혹은 재도전하는 왕초보 독학자들을 위한 맞춤형 첫걸음 교재입니다. 첫걸음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어의 기본 토대인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즉 일본어 문자입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즐기면서 익힐 수 있도록 각 글자에 최적화된 연상 일러스트와 귀여운 움짤(움직이는 그림.gif)을 제작하였습니다. 책에 실린 연상 일러스트와 책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접속되는 모바일 페이지의 움짤을 보면서 쉽고 재미나게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익혀 보세요! 그림과 그 위에 그려 넣은 글자를 잘 매칭시킨 후 해당 그림 전체를 연상하면 글자를 쉽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히라가나’의 오십음도표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 놓을 수 있게 <브로마이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직접 손으로 써 보면 학습 효과 백 배!!! 본책에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쓰면서 익힐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였으며, 일본어 문자를 다 외우는 그날까지 함께할 <가나 쓰기 연습장>도 별책으로 제공합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다 외우면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오십음도 완성하기 표>를 다운로드 받아서 빈칸을 채워 보세요. (쉽게! 재미있게! 익히는 히라가나&가타카나 바로가기)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학습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일본어를 배워 봅시다.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은 총 12과입니다. 각 UNIT의 단어, 문형, 문법 등의 학습 내용은 처음 일본어를 접하는 학습자라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을 정도의 분량과 난이도로 구성하였습니다. ‘학습포인트’에서 이번 시간에 학습할 내용을 확인 후, ‘실력 확인’으로 지난 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복습합니다. ‘필수 표현’에는 본문 회화에 나오는 표현을 중심으로 각 UNIT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자세한 설명과 예문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함께 알아두면 좋은 팁과 플러스 어휘도 놓치지 마세요. 공부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는 무료로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를 들어 보세요. 다락원 홈페이지 혹은 유튜브에 접속하면 볼 수 있습니다. 이정희 선생님의 친절하고 꼼꼼한 설명과 함께라면 혼자서도 문제없습니다. ‘실력 쌓기’에서는 ‘필수 표현’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로 연습함으로써 표현을 자신의 것으로 확실하게 만들고 추가 어휘도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필수 회화’는 앞에서 학습한 표현과 어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어민의 생생한 발음이 담긴 MP3 음성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학습 효과는 쑥쑥 올라갑니다. ‘실력 다지기’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해 보세요. 단어와 필수 회화, 기초 문법을 휴대하기 좋은 크기로 정리한 <미니북>은 출퇴근, 등하교 등 이동시 예습?복습용으로 활용해 주세요. 첫걸음 단계의 교재에서는 기본적으로 JLPT(일본어능력시험) N5 수준의 문법 및 표현, 어휘를 학습합니다. 본책의 학습을 다 마친 후, 복습을 겸해 자신의 실력을 체크하고 앞으로의 일본어 학습 방향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JLPT 수험서 분야 최다 판매 신화를 자랑하는 다락원이 별책으로 <JLPT N5 실전모의고사>를 준비했습니다. 문제를 다 푼 뒤,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정리한 <해설 및 단어 정리.pdf>를 다운로드 받아서 복습하면 일본어 실력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또한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한자 쓰기 연습장.pdf>를 제공합니다. 각 UNIT 별로 미리 알아 두면 좋은 한자 어휘를 정리해 두어 일본어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일본어를 막 공부하기 시작한 분들, 혹은 시도했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재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독학용 첫걸음 교재입니다. 귀여운 움짤과 일러스트 등을 통해 일본어 학습의 기본 토대인 히라가나부터 쉽고 재미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가나 쓰기 연습장과 JLPT N5 실전모의고사, 미니북이 별책 부록으로 제공되고, MP3 자료와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한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오십음도 완성하기 표, 한자 쓰기 연습장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골든 카무이 20
대원씨아이(만화) / 노다 사토루 (지은이) / 2020.03.06
5,000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노다 사토루 (지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