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청소년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교양,상식
  • 그림책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독서교육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생활동화
  • 소설,일반
  • 수학동화
  • 아동문학론
  • 역사,지리
  • 영어
  • 영어교육
  • 영어그림책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유아그림책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육아법
  • 인물,위인
  • 인물동화
  • 임신,태교
  • 입학준비
  • 자연,과학
  • 중학교 선행 학습
  • 집,살림
  • 창작동화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청소년 철학,종교
  • 청소년 학습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학습일반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사람중심계획과 의미 있는 삶
SDA Korea / 마이클 워너 스멀 (지은이), 윤재영, 문영민 (옮긴이) / 2019.09.23
15,000원 ⟶ 13,500원(10% off)

SDA Korea소설,일반마이클 워너 스멀 (지은이), 윤재영, 문영민 (옮긴이)
미국에서 발달장애인을 지원해온 30여년간의 노하우가 축약된 것으로 현재 미연방에서 법제화하여 국가보조금을 사용함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적용되어야하는 ‘사람중심계획(PCP)’에 대한 실천적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현재 국내에서 시도되고 있는 탈시설과 발달장애인지원 관련하여 미국의 선례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가 어떠한 시도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특히 기존의 프로그램중심의 복지서비스가 개별-사람중심으로 변화되고 조직과 시스템이 이를 통해서 재구성되어야 한다는 한국의 사회복지미래상에 대한 심도있는 경험담이 담겨져 있다.선택과 통제 (Choice and Control) 사람중심생각 (Person Centered Thinking) 경청과 학습 (Essential Lifestyle Planning) 사람중심설명(Person Centered Description) 시설 밖으로 (Helping People Move) 사람중심체계 (Person Centered System) 의미 있는 삶 (Purposes and Meaning)미국의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삶을 지원하는 최고의 권위자중 한명인 Michael W. Smull이 사람중심계획(Person Centered Planning)에 대한 서적을 삼육대학교 윤재영교수와의 협력으로 국내최초로 출판한다. ‘사람중심계획과 의미있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는 이번 책은 미국에서 발달장애인을 지원해온 30여년간의 노하우가 축약된 것으로 현재 미연방에서 법제화하여 국가보조금을 사용함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적용되어야하는 ‘사람중심계획(PCP)’에 대한 실천적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시도되고 있는 탈시설과 발달장애인지원 관련하여 미국의 선례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가 어떠한 시도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특히 기존의 프로그램중심의 복지서비스가 개별-사람중심으로 변화되고 조직과 시스템이 이를 통해서 재구성되어야 한다는 한국의 사회복지미래상에 대한 심도있는 경험담이 담겨져 있다.
그림책으로 읽는 감정 수업
빌리버튼 / 송귀예 (지은이) / 2020.07.31
15,500원 ⟶ 13,950원(10% off)

빌리버튼소설,일반송귀예 (지은이)
10년간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활동해온 저자는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삶을 조금 더 편안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의 파편들을 만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강아지가 꼬리로 주인과 세상을 향한 감정을 표현하듯이 우리도 내 안에 감춰져 있는 감정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나간다면 과거의 상처로 형성된, 해소되지 못한 감정의 찌꺼기를 제거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스스로의 감정 표현에 부끄러워하는 우리에게 쉽고 친절하게 감정 찾는 길을 친절하게 안내한다.prologue 그림책으로 자연스럽게 감정을 공부합니다 Chapter 1 내 감정은 소중하다 한정된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의 다양한 모습 | 꼬리의 비밀 | 해소되지 못한 감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 색깔 손님 | 감정을 억압했을 때 오는 것 | 마음이 아플까봐 | 더 이상 숨기지 마세요 | 감정을 숨기는 찬이 | 화가 났을 때는 나와 감정을 분리하라 | 천천히 걷다보면 | 눈물의 힘 | 울면 좀 어때 | 이름을 붙인 후에 일어나는 작은 변화 | 그 이름 누가 다 지어줬을까 | 관계에서 꼭 필요한 감정, 공감 | 그랬구나 | Chapter 2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면 달라지는 것들 합리적 사고를 찾아가는 여정 | 나를 싫어하나봐 | 긍정과 부정의 차이 |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 왜곡된 생각이 불러오는 것 | 나 홀로 버스 |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 마음이 그랬어 | 평가에서 자유로워진다 | 틀려도 괜찮아 | Chapter 3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시간 얼굴이 찡그려지고 몸이 자꾸 커져요 | 외톨이 꼼 | 두려움이라는 친구 | 괴물 잡으러 갈 거야! | 괜찮아, 나를 향한 넉넉한 말 늦어도 |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 | 조금씩 나아지는 것, 성장의 의미 | 작은 씨앗이 자라면 | 나는 태양처럼 빛나는 존재다 | 나는 누구일까? | 진정한 행복은 너와 내가 행복해지는 걸 거야 | 가지를 자르는 나무 | 언제까지나 나를 사랑해 |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 Chapter 4 소란스러운 마음으로 지친 나에게 마음아 안아줄게 | 꼬옥 안아줄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더 | 빨간 나무 |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 나랑 똑같은 아이 | 가짜 공감에 속지 않기 | 친구에게 | 엄마의 사랑은 살아갈 수 있는 힘이다 | 엄마의 선물 | Chapter 5 묵은 감정을 털어내고 내일을 준비합니다 내 삶을 통제하다 | 백 번째 양 두두 | 자유로운 삶을 위하여 | 공기처럼 자유롭게 | 나답게 산다는 것 | 캥거루답게 살아봐 | 내 삶의 균형이 필요해요 | 깔끔쟁이 빅터 아저씨 | 물음이 찾아오는 순간 | 민들레는 민들레 |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이다 | 점 | 열린 태도가 필요한 이유 | 날고 싶지 않은 독수리 | 10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한, 그림책 테라피스트가 알려주는 미묘하고 복잡한 내 감정 표현하는 법 ‘감정 다루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의 공통 관심사이다. 부모는 어린 아이에게 수많은 감정의 이름을 알려주고, 부정적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가 된 어른 역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려 노력한다. 아이 시절에는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지만 학창시절을 보내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감정을 숨기는 법을 알게 된 어른들은 참다 참다 욱하는 감정에 일을 그르치며 후회하고 자책한다. 감정은 우리의 욕구가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하는 것을 발견하면 설레고 가슴이 뛰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두려움이 든다. 우리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은 우리의 생각과 삶에 영향을 준다. 그런데 감정을 억누르고 살다보면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알기 어려워진다. 심한 경우에는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이 아닌 타인이 나에게 바라는 삶을 살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자라면서 자신의 감정을 감추는 법을 터득했다. 기분이 좋아도 나빠도 그렇지 않은 척한다. 그러다 보니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잊어버리게 되었다. 상대를 불편하지 않게 하면서도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내 감정을 알아채야 한다. 10년간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활동해온 저자는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삶을 조금 더 편안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의 파편들을 만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강아지가 꼬리로 주인과 세상을 향한 감정을 표현하듯이 우리도 내 안에 감춰져 있는 감정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나간다면 과거의 상처로 형성된, 해소되지 못한 감정의 찌꺼기를 제거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스스로의 감정 표현에 부끄러워하는 우리에게 쉽고 친절하게 감정 찾는 길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오늘 기분이 어때? 타인이 아닌 나에게 물어보세요 하루에도 몇 번이나 타인의 감정을 살핀다. 점심시간 메뉴를 정할 때도 상대가 무엇을 먹고 싶어 하는지를 체크하고, 상사의 기분을 살피고 결제받을 자료를 올리기도 한다. 정작 내 기분은 살피지 않는다. 오늘 내가 무엇 때문에 기쁜지, 왜 화가 났는지보다 타인의 감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타인이 아닌 나에게 물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쁨, 슬픔, 두려움, 걱정, 불안, 행복 등을 넘어서 미세한 감정을 체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한정된 단어로 나의 복잡한 마음 상태를 다 표현하기는 부족하기에 매일 스스로의 감정을 체크하고 그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불안함은 불확실성에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그 불확실성이 감소한다. 내 감정을 매일 체크하다 보면 나의 핵심 감정을 만나게 된다. 핵심 감정을 만나는 4가지 방법 1. 몸의 상태로 감정 알아채기 감정의 억압이 심해서 자신의 감정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몸의 감각에 집중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감정에 따라 신체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달라진다. 슬플 때는 전체적으로 행동이 느려지고 의욕이 없고, 긴장되면 온몸이 경직되고, 화가 나면 호흡이 빨라지고 얼굴이 빨개집니다. 2. 감정 일기 기록하기 A4 종이 위에 상황, 감정, 행동, 생각 등을 기록한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상황에서 내가 해왔던 일들을 떠올려보며, 그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행동했는지를 생각한다. 왜, 무엇 때문에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를 찾는 과정에서 글쓰기는 아주 유용하다. 자신의 하루일과를 정리하고 거기에 따라 핵심감정을 읽어주고 마음까지 토닥여줄 수 있다면 쌓이는 감정이 그만큼 적어질 것이다. 3. 합리적으로 사고하기 상황, 감정, 생각, 행동, 내 마음 알아주기 등을 기록했다면 합리적인 사고에 대해 고민한다. 같은 상황에서 모든 사람이 이런 생각과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면, ‘보편적으로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꾸준하게 훈련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됩니다. 합리적인 사고를 찾아가면 내 기분을 상하게 했던 상대를 이해할 수 있다. 4. 감정을 풀어놓을 안전한 장소 찾기 감정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장소를 찾아야 한다.안전하지 못한 곳에서 솔직하게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위험하다. 어쩌면 이상한 사람으로 낙인찍힐 수 있다. 안전한 장소에서는 소리를 지를 수도 있고, 베개를 내리칠 수도 있다. 집채만 한 감정이 나를 엄습할 때 안전한 장소에 있을 상황 이 아니라면 그 감정을 발생시킨 상황과 장소를 일단 벗어나라. 감정에 서툰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읽기의 힘 저자는 10년 간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활동하면서 마음 치유에 그림책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몸소 느꼈다. 그림책의 장점은 내용 파악이 쉽다. 자신의 경험과 그림책의 내용을 동일시하게 되면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도 저항감 없이 흘러나온다. 또한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이 열린다. 자신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빨라집니다. 그리고 그림책은 읽는 사람에 따라 열린 해석이 가능하다. 그림책을 통해 우리는 현재의 마음 상태와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접했던 그림책은 우리에게 편안함을 준다. 그림책을 통해 배웠던 자신감, 용기,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외로움 등 다양한 감정의 모습을 성인이 되어 다시 한 번 읽으며 수많은 마음생채기들을 보듬는 시간을 가져보자. 어린 시절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는 신뢰감을 상실하게 하여 관계에서 갈등을 초래합니다. 어느 누구도 믿을 만한 대상이 없습니다. 홀로 세상을 살아가려니 외롭고 만만치 않습니다. 관계 회복을 위한 과정에서도 우선적으로 해야 할 과제는 상처받은 내면의 아이의 감정을 치유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순조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의 파편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강아지가 꼬리로 주인과 세상을 향한 감정을 표현하듯이 우리도 내 안에 감춰져 있는 감정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것들을 만나는 과정이 그리 쉽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의 남은 인생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입니다. 가끔 자신도 조절할 수 없는 감정으로 힘들다면, 그것은 과거의 상처로 형성된, 해소되지 못한 감정의 찌꺼기로 인한 것일 확률이 큽니다. 용기를 내서 다시 그것들을 마주하고, 자신 의 감정이 어떠한지 정확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화가 났을 때 좋은 대처법은 먼저 격한 감정이 일어난 그 상황을 피하는 것입니다. 그 장소에서 잠시 떠나 격렬한 숨을 천천히 고릅니다. 화가 나면 일단은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 화가 났는지, 무엇이 감정을 끓어오르게 했는지를 제3자의 관점에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지를 생각해봅니다. 그림책에서 얀은 천천히 호흡을 하며 걷습니다. 그렇게 걷다보니 폭발할 것 같던 화는 서서히 힘이 없어지고 어느새 사라져버립니다. 화가 났을 때 함부로 행동하다가는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릅니다. 자신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들숨, 날숨 숨을 고르다보면 화를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두뇌 팡팡 바다 탐험대 옥토넛 가방 퍼즐
mkids(메가스터디) / 메가스터디 유아교재연구회 (지은이) / 2020.02.28
13,000원 ⟶ 11,700원(10% off)

mkids(메가스터디)유아놀이책메가스터디 유아교재연구회 (지은이)
퍼즐을 처음 접하는 친구들도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도록 12, 18, 24, 35조각으로 난이도별로 나누어져 있다. 고래, 조개, 거북이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바다 동물 모양 퍼즐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퍼즐 판 뒷면에는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길 찾기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맞추는 퍼즐은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우고 완성하는 기쁨을 북돋아 줄 것이다.탐험, 구조, 보호! 바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과 함께 재미는 쑥쑥! 두뇌 팡팡! 2010년 영국 BBC를 시작으로 미국의 디즈니, 중국의 CCTV 등 전 세계 160개국 이상 절찬리에 방영되었던 TV 애니메이션 옥토넛이 로 탄생했어요. 옥토넛 탐험대의 든든한 대장 바나클, 말썽쟁이 부관 콰지, 수줍음이 많은 구급 대원 페이소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총 출동했어요. 깊은 바닷속부터 아마존 열대 우림, 극지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연 생태별 동물들의 모습과 특징을 담아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잡았어요! 은 퍼즐을 처음 접하는 친구들도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도록 12, 18, 24, 35조각으로 난이도별로 나누어져 있어요. 고래, 조개, 거북이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바다 동물 모양 퍼즐을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퍼즐 판 뒷면에는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길 찾기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맞추는 퍼즐은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우고 완성하는 기쁨을 북돋아 줄 거예요. 네 가지 그림의 퍼즐을 맞추며 옥토넛 탐험대와 함께 신나는 바다 모험을 떠나 보세요! 1. 작은 가방 안에 쏙 들어가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다니기 간편해요! 2. 12, 18, 24, 35조각의 단계별 구성으로 두뇌 계발에 유익해요! 3. 퍼즐 판 뒷면에는 여러 가지 유형의 활동이 있어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어요! 4. 고급 펄프를 사용해서 퍼즐 조각이 도톰하고 튼튼해요!
영단기 토익 기출 보카 (영단기 10주년 한정판)
커넥츠영단기 / 정재현 (지은이) / 2020.07.23
11,800원 ⟶ 10,620원(10% off)

커넥츠영단기소설,일반정재현 (지은이)
영단기 10주년 기념 감사의 마음을 담아 5,900원에 선보이는 토익 보카 한정판이다. 토익 기출 단어를 우선순위로 나열하고, 예문에 표제어와 함께 자주 쓰이는 표현과 끊어 읽기를 표시하여 어휘력은 물론 독해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MP3와 정재현 선생님의 암기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저자의 말 이 책의 구성 이 책의 특징 목표 점수에 맞는 교재 활용법 목차 및 학습 플래너 DAY 01 채용/경력/역량 DAY 02 직장 생활 (1) DAY 03 직장 생활 (2) DAY 04 수익/투자/성장 DAY 05 회계/비용/자금 Actual Test 1 DAY 06 은행/거래/납부 DAY 07 경제 DAY 08 제품 개발 DAY 09 생산 기기 DAY 10 홍보 Actual Test 2 DAY 11 쇼핑 DAY 12 상점/배송 DAY 13 결함/수리 DAY 14 고객 관리 DAY 15 회의 Actual Test 3 DAY 16 경영 DAY 17 계약 DAY 18 행사 DAY 19 교육 DAY 20 규칙 Actual Test 4 DAY 21 복지/보상 DAY 22 인사 DAY 23 건설/공사 DAY 24 건물 DAY 25 조사/연구/개발 Actual Test 5 DAY 26 출판/구독 DAY 27 환경/날씨 DAY 28 건강/의료 DAY 29 교통/차량 DAY 30 여행 Actual Test 6 정답 및 해석/해설 부록(빈출 전치사 표현) 인덱스 끊어 읽기, 왜 필요한가? [이 책의 특장점] 1. 주제별 연상 학습 30일 완성 토익에 자주 나오는 주제를 30개로 나누고 주제별로 기출 어휘를 수록하여 ‘30일 완성’을 목표로 잡고 연상 암기할 수 있다. 2. ALL-IN-ONE 토익 보카! 토익 기출 어휘와 출제 포인트를 한 권에! LC/RC 빈출 어휘는 물론 Part 5&6 문법/어휘 문제, Part 7 동의어 문제, 독해 문제 풀이에 가장 중요한 패러프레이징의 출제 포인트를 모두 담아 정리하였다. 3. 빅데이터 기반의 높은 적중률 방대한 토익 데이터에서 표제어와 파생어를 기준으로 추출/엄선한 표현을 빈출도와 함께 수록하였고, 예문 또한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만으로 구성했으므로 시험장에서 매우 높은 적중률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4. 차별화된 끊어 읽기 학습 끊어 읽기 장치를 통하여 효율적인 예문 학습이 가능하다. 구문에 따라 의미 덩어리로 끊어 구조를 파악하면서 효과적으로 직독 직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5. 쉽고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 있는 짝꿍 표현 수록 표제어만으로는 부족한 어휘량을 채울 수 있도록 토익 LC/RC 추가 단어를 수록하였으며, 동시에 짝꿍 표현까지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여 쉽고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 있다. 6. 충분한 연습 문제 제공 간단한 연습 문제 형태의 Daily Test 30회 + 실제 토익 시험 형태의 Actual Test 6회를 수록하여 충분히 단어 암기 연습을 할 수 있다. 7. 단어 암기를 도와주는 무료 제공 서비스 ‘1) 표제어/예문/짝꿍 표현 MP3, 2) 단어 암기 app, 3) 단어 시험지 자동 생성기, 4)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교재 인강’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경로] MP3: 커넥츠 영단기 홈페이지(eng.conects.com) 또는 교재 내 수록된 QR코드 app: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 단어 시험지 자동 생성기&교재 인강: 커넥츠 영단기 홈페이지(eng.conects.com) * app과 인강은 교재 내 포함된 쿠폰 인증 필요 [이 책이 필요한 학습자] - 단기간에 높은 적중률의 토익 어휘를 익히고 싶은 학습자 - 표제어의 토익 출제 포인트 및 함께 어울려 쓰이는 빈출 표현을 한 번에 익히고 싶은 학습자 - 그동안 토익 어휘 책에 수록된 예문이 해석이 잘 안 되고 불필요하다고 여겼던 학습자 [이 책의 활용법] - 하루 분량의 표제어 40개를 복습용 체크 박스에 표시하며 3회독합니다. - 교재에 수록된 Daily Test와 Actual Test를 풀고, 더불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단어 시험지 자동 생성기를 이용하여 제대로 암기했는지 테스트합니다. - 이동할 때나 잠시 시간이 날 때는 무료로 제공되는 ‘MP3, 단어 암기 app, 교재 인강’을 이용하여 단어 암기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오리지널 커버 에디션)
동녘 / J.M. 바스콘셀로스 (지은이), 박동원 (옮긴이) / 2020.02.25
16,000원 ⟶ 14,400원(10% off)

동녘소설,일반J.M. 바스콘셀로스 (지은이), 박동원 (옮긴이)
1978년 국내 첫 출간 후 40년 넘게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오리지널 커버 에디션. 바스콘셀로스를 일약 최고의 작가로 만든 1968년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간하였으며, 본문 또한 오리지널 초판 본문에 사용된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해 오리지널 초판본의 느낌을 재현했다. 아빠는 일자리를 잃었고, 여섯 살부터 공장에서 일을 해야 했던 엄마는 여전히 파김치가 되도록 공장에서 일을 한다. 누나들도 온종일 공장이나 집에서 일을 해야 하고 감수성 풍부한 제제는 사랑과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매를 맞는다. 독자들은 브라질의 한 가난한 집안 풍경을 보면서 우리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함께 슬퍼하지 않았을까. 독자는 성장 소설을 읽으면서 주인공과 함께 커나간다. 책을 읽는 독자가 바로 주인공이고, 주인공이었고, 주인공일 것이기 때문에 성장 문학의 생명력은 길다. 독자는 꼬마 악동 제제와 함께 세상과 부딪치고 화해하면서 진정한 ‘나’를 발견해나간다. 어린 시절 자전적 경험을 토대로 쓴 바스콘셀로스의 이 책의 모든 등장인물은 생생하게 살아 있다.1부 때로는 크리스마스에도 악마 같은 아이가 태어난다 1. 철드는 아이 2. 어떤 라임오렌지나무 3. 가난에 찌든 손가락 4. 작은 새, 학교 그리고 꽃 5. 네가 감옥에서 죽는 것을 보겠어 2부 아기 예수는 슬픔 속에서 태어났다 1. 박쥐 2. 정복 3. 이런저런 이야기 4. 잊을 수 없는 두 차례의 매 5. 엉뚱하고도 기분 좋은 부탁 6. 사랑의 조각들 7. 망가라치바 8. 늙어가는 나무들 9. 마지막 고백 옮긴이의 말“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나요?” 슬프도록 아름다운 우리 시대 성장 문학의 고전 196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로 새롭게 태어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우리 마음속에도 천사가 아직 살고 있을까? 잃어버린 순수를 찾아 다시 제제를 만날 시간 전 세계 수천만 독자의 마음을 울린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특별판 출간! ◆1968년 브라질 첫 출간 34개 나라 20여 개 언어로 번역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부 이상 판매된 모던클래식 1978년 국내 첫 출간 후 40년 넘게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사랑스런 꼬마 악동 제제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동녘출판사의 전신인 광민사에서 1978년 첫 선을 보인 후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문학 출판 분야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국내에 처음으로 이 책을 소개한 동녘출판사는 2002년에 저작권자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100여 곳이 넘는 기존 책의 오역을 바로잡아 새로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펴낸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하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1968년 브라질에서 첫 출간된 오리지널 초판 표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간한 특별판이다. 이 책의 작가이자 브라질의 국민작가인 J. M. 바스콘셀로스에게 1968년은 매우 의미가 깊은 해이다. 1942년 《성난 바나나(Banana Brava)》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바스콘셀로스는 1962년에 발표한 《호징냐, 나의 쪽배(Rosinha, Minha Canoa)》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그 이후 특별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가, 1968년에 출간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로 브라질 최고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출간 후 50만 부 이상 판매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역사상 최고 판매 부수를 기록했고, 34개 나라,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명의 독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바스콘셀로스를 일약 최고의 작가로 만든 1968년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으로 다시 만나는 제제는 그래서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본문 또한 오리지널 초판 본문에 사용된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해 오리지널 초판본의 느낌을 재현했다. 너무나 일찍 슬픔을 발견한 다섯 살 꼬마 제제의 아름답고도 가슴 저미는 이야기 故기형도 시인, 영화배우 유지태, 첼리스트 장한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향한 수많은 명사들의 쏟아지는 찬사! 고(故) 기형도 시인은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 시절, 1987년 3월에 쓴 이 책의 서평에서 10년 가까이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는 이 책의 마력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했다. 그래서 “이상한 책”이라고 부르며 “이 책의 감동은 ‘철듦’에 있지 않다. 반대로 ‘철들기 전의 세계’에 대한 미칠 듯한 그리움에 있다”고 극찬했다. 소설가 김인숙은 “이 책을 읽을 때마다 눈물이 난다”라고 하며 이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영화배우 유지태는 “혼자 책 읽는 시간이 많았던 어린 시절, 읽으며 일곱 번 울었을 정도로 감동을 받은 소설이었다”고 전하며 소설 속 주인공 제제를 추억했다.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어느 날은 평생 애지중지하는 자식 같고, 또 어떤 날은 멀찌감치 떨어져 보고 싶은 존재이기도 한 피아노를 한참 쳐다보니 제제와 밍기뉴, 그리고 뽀르뚜가가 생각난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제목만으로도 왠지 슬픈 감정이 가슴 가득히 차오른다”며 피아노를 보며 제제를 떠올렸다. 남인숙 작가는 “어린 시절 처음 읽었을 때부터 제 딸이 그 나이가 된 지금까지 읽을 때마다 형편없이 무너지게 만드는 책이다”라고 하면서 시대를 초월하는 이 책의 감동을 이야기했고, 첼리스트이자 자휘자로 활동하는 장한나는 “너무 감동적이어서 다시 읽고 있다”고 이 책의 마력을 설명했다. 황종연 문학평론가는 “악마이자 천사이고 짓궂은 악동이자 조숙한 몽상가인 제제는 사랑스럽다. 가난을 인생에 대한 저주처럼 여기는 사람에게는 훌륭한 교사일지 모르고, 가난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다정한 친구일지 모른다”며 제제의 인간미에 빠져들었다. 생각날 때마다 다시 읽게 되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이 책만이 갖고 있는 시대를 뛰어넘는 매력 포인트 어린 시절 삶의 풍경과 너무나 닮은 그 집 이 책은 아름답기만 하지 않다. 아빠는 일자리를 잃었고, 여섯 살부터 공장에서 일을 해야 했던 엄마는 여전히 파김치가 되도록 공장에서 일을 한다. 누나들도 온종일 공장이나 집에서 일을 해야 하고 감수성 풍부한 제제는 사랑과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매를 맞는다. 독자들은 브라질의 한 가난한 집안 풍경을 보면서 우리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함께 슬퍼하지 않았을까. 성장 문학의 미덕을 두루 갖춘 소설 독자는 성장 소설을 읽으면서 주인공과 함께 커나간다. 책을 읽는 독자가 바로 주인공이고, 주인공이었고, 주인공일 것이기 때문에 성장 문학의 생명력은 길다. 독자는 꼬마 악동 제제와 함께 세상과 부딪치고 화해하면서 진정한 ‘나’를 발견해나간다. 어린 시절 자전적 경험을 토대로 쓴 바스콘셀로스의 이 책의 모든 등장인물은 생생하게 살아 있다.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는 듯한 사실적인 대화체를 통해 독자들의 상상력을 무한히 자극하는 것 또한 이 책의 매력이다. 순수한 영혼을 간직한 제제가 주는 눈물과 웃음 가짜 뱀 사건으로 매를 맞고도 다시 장난칠 생각을 하는 못 말리는 장난기, 혼자서 글을 뗀 영민함, 가난하다는 이유로 놀림받는 친구와 빵을 나눠 먹는 마음씨, 세상의 사물과 대화하는 상상력과 감수성……. 장난꾸러기 제제의 마음속에는 우리에게 사라져가는 천사가 살고 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제제를 만난 사람은 모두 제제에게 깊이 빠져들 수밖에 없다. 우리가 잃어버린 동경에 대한 찬란한 묘사 우리는 성장하면서 밝고 어두운 인생의 양면성을 발견한다. 마치 제제가 이 책에서 느끼는 감정들처럼. 우리는 그때 슬픔을 느끼고 동심의 세계를 떠나게 된다. 바스콘셀로스는 제제의 입을 빌려 이렇게 이야기한다. “진정으로 삶을 노래하는 시는 꽃이 아니라 물 위에 떨어져 바다로 떠내려가는 수많은 이파리들과 같은 것이었다.”라고.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꽃과 같은 화려함이 아니라 강물에 떠다니는 낙엽과 같이 조촐한 것이며,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얼마나 비극적인 것인가를 역설하는 것이다. 바스콘셀로스는 우리가 철들기 전의 세계에 대한 동경을 이 책에 담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오래 전에 잃어버렸던 동심 세계의 찬란함과 순수함을 감동적으로 되살려볼 수 있다.“철든다는 게 그렇게 대단한 거야?”“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에드문두 아저씨가 그러는데, 난 조숙해서 곧 철이 들 거래. 그런데 하나도 달라진 기분이 안 들거든.” 칼로 줄을 끊으면 연은 꽁무니에 균형을 잃고 머릿줄을 풀어헤친 채 빙빙 원을 그리며 떨어진다. 그 모든 것이 정말 멋졌다. 거리는 아이들로 가득 찼다. 아이들 세상이었다. 방구시의 모든 거리가 마찬가지였다. 그 계절이 지나면 전깃줄에는 연들이 즐비했고 라이트 전기회사의 트럭이 그것을 떼러 왔다. 어른들은 짜증을 내며 전깃줄에 걸린 죽은 연들을 걷어 갔다. 바람이 분다. 바람이……. 세월은 아주 느리게 지나갔다. 행복한 나날이었다. 우리 집 식구들은 내가 변했다는 것을 눈치 챈 것 같았다. 난 심한 장난도 치지 않았고 뒷마당 구석의 내 작은 세계에서만 살았다. 가끔씩 악마가 내 마음을 부추기는 때도 있었다. 그러나 예전처럼 심한 욕도 하지 않았고 더 이상 이웃을 괴롭히는 일도 없었다.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31 : 전설의 드래곤 편
서울문화사 / 김강현 (지은이), 김기수 (그림) / 2020.06.26
10,500원 ⟶ 9,450원(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김강현 (지은이), 김기수 (그림)


바른 발레 생활
플로어웍스 / 윤지영 (지은이) / 2020.04.24
15,000원 ⟶ 13,500원(10% off)

플로어웍스소설,일반윤지영 (지은이)
2016년, 발레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가장 기본적인 일과를 제외하고는 모든 초점이 발레에 맞춰져 있던 저자에게 일생의 큰 위기이자 사건이 일어났다.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고 이듬해인 2017년에 제대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건강한 몸,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 시작한 발레로 인해 오히려 불편한 몸, 닫힌 마음이 되고 보니 처음 무용실을 열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나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인터넷 속 취미발레 윤여사의 딱딱한 에세이가 아닌 취미발레인 윤지영 작가의 진짜 발레 이야기을 담았다.prologue - 나의 고백 준비 초급 / 바른 발레 초석 다지기 - 첫 수업의 짜릿함 준비 1강 바르게 서기 - 두 번째 수업의 욕망 준비 2강 내 턴 아웃의 현주소 - 발레, 너란 존재는 밀당의 천재 준비 3강 올바른 턴 아웃 개선법 - 아무래도 나 재능 있는 것 같아! 준비 4강 풀업의 진짜 의미 - 하다 보면 될 것이라고 믿었다 준비 5강 발레와 물리적 무게중심 이동과의 관계 준비 중급 / 바른 발레 기둥 세우기 intermission - 군대 면제급 부상, 잠시 쉬자 - 부상의 복선은 이미 존재했다 준비 6강 하이퍼와 하이포 사이의 균형 - 낙숫물이 바위를 뚫었다 준비 7강 발레 동작 중 신체 사용에 대한 오해와 편견 - 발레를 하면 아픈 게 당연하다? 준비 8강 부위에 따른 부상의 원인과 종류 - 부상 이후 심리적 침체기 준비 9강 올바른 발레 스트레칭, 알고 움직이자 - 깨진 몸의 밸런스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준비 10강 클로즈드 키네틱 체인 엑서사이즈 수강 / 바른 발레 바 워크 (feat. 발레계 간달프 쌤) intermission - 재활, 정말 다시 발레 할 수 있을까? 1강 쁠리에 - 확실한 '클로즈드 키네틱 체인' 점검 단계 2강 땅뒤 - 중심 이동의 첫 단계 3강 데가제 - 중심 이동! 정말로 했나요? 진짜? 4강 롱 드 장브 아 떼르 - 당신의 골반과 엉덩관절은 안녕하십니까? 5강 퐁뒤 - 같은 듯 다른 이란성쌍둥이 6강 바뜨망 프라뻬 - 프레빠라시옹 위치의 비밀 대공개 7강 롱 드 장브 앙 레르 -1:1 정박자 말고, 3:2 타이밍을 알아야 제대로 된 코디네이션 8강 데블로뻬 - 움직일 것과 움직이지 말아야 할 것 (feat. 지구의 중력) 9강 그랑 바뜨망 쥬떼 - 도전! 다이내믹 스트레칭이라는 신세계 심화 / 어디까지 알고 있었니? intermission - 숨 고르고, 다시 도약 심화 1편 어깨 관절과 팔꿈치의 과학적 원리, 포르 드 브라 심화 2편 힘의 완벽한 평형 상태, 아라베스크 심화 3편 호흡과 타이밍의 결정체 점프, 땅 르베 쏘떼 심화 4편 보이는 것을 보이는 대로 믿지 말라, 그랑 쥬떼 epilogue/ 오답노트의 의미 감사의 글 추천사 사진목차2016년, 발레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가장 기본적인 일과를 제외하고는 모든 초점이 발레에 맞춰져 있던 나에게 일생의 큰 위기이자 사건이 일어났다.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고 이듬해인 2017년에 제대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첫 책을 출간하고서 6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다. 건강한 몸,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 시작한 발레로 인해 오히려 불편한 몸, 닫힌 마음이 되고 보니 처음 무용실을 열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나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 먼저 자신의 몸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인지시키고, 세세한 궁금증 하나에도 두루뭉술하지 않은 정확한 답을 알려주는 나의 스승, 발레계 간달프 최세영 선생님이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다니며 친절하게 여러분을 가이드해줄 것이다. 인터넷 속 취미발레 윤여사의 딱딱한 에세이가 아닌 취미발레인 윤지영 작가의 진짜 발레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도서 『바른 발레 생활』 은 어떤 책인가?" 준비 기간만 1년 6개월. 편안하게 써나간 에세이와는 비교를 거부합니다. [지은이의 부상 이후 통한의 에세이+건강한 발레 메소드를 기초부터 설명한 클래스] 두 내용을 교차 편집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마치 무대 위의 두 사람이 대화하는 것을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관전한다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사회 구조가 바쁘고 복잡해질수록 사람들은 자기만의 시간을 귀중히 여기게 됩니다. 종류를 막론하고 운동은 취미 생활 중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흥미와 열정으로 시작한 운동이 자칫하면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부상은 누구에게 속시원히 말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어떻게 극복할지 방법을 알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작은 부상도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더불어 부상을 예방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일상 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관한 고찰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내 몸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건강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입니다.발레는 나에게 재미있고 어렵지만 매력적인 친구였다. 그것에 이끌려서 친구의 본질에 대한 고민 없이 마냥 그쪽으로 달려갔던 것 같다. 발레라는 이 친구는 나를 홀리려고 작정한 밀당의 달인이란 말인가. 왜 난 한낱 취미로 시작한 발레에 이렇게 집착하고 많은 것을 고민하게 됐을까? 가끔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던 생각의 물결이었지만 그래도 나는 마냥 발레가 좋았다. 그리고 발레에 대한 열정이라는 감정의 모라토리엄이 영원으로 이어졌으면 했다. 「발레, 너란 존재는 밀당의 천재」 선생님은 A라고 설명하는데 나는 A'라고 해석하고, 때로는 엉뚱하게 C라고 해석해서 춤췄던 상황. 단순히 춤만 어설푸게 추게 됐던 것일까? 아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반복 연습과 발레에 대한 맹목적 열정이 나를 신기한 세계로 데려다줬다. 나는 결국 발레 무대의 주인공이 아니라 부상이라는 무대의 주역으로 극적인 데뷔를 하고 말았다. 「하다 보면 될 것이라고 믿었다」 인터미션. 잠깐의 휴식기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엄밀히 말하면 공연 중간의 인터미션이 아니라 막을 내리고 모든 조명이 꺼진 상황이었다. 내가 발레를 향해 달려가는 마음은 공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데 연습실의 불은 꺼지고, 문은 닫히고 잠겼다. 나는 그 어둠 속에서 가만히 눈을 감고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가만히 눈을 뜨고 기다리며 언젠가 어둠이 익숙해지길 바라면서. 「군대 면제급 부상, 잠시 쉬자」


오래된 비밀
이다미디어 / 이정일 글 / 2013.02.28
16,800원 ⟶ 15,120원(10% off)

이다미디어소설,일반이정일 글
운이 좋은 사람과 운이 나쁜 사람의 생각, 말, 행동에는 각각 공통의 요소와 일정한 패턴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책. 운의 원리에는 일정한 규칙과 방향성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잘못하면 운이 나쁜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고 전한다. 저자는 지금까지 동서양에 걸쳐 4만여 명의 운명학적 특징을 분석 연구하는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동서양의 대표적인 6~7가지 운명학적 방법으로 검증한 운명데이터를 통해 운의 일반적이고 일관된 법칙을 찾아내고 정리하는 작업이었다. 이 책에서 다루는 행운의 원리와 기술도 이 데이터베이스의 통계적이고 귀납적인 결론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나라 상위 1% 안에 드는 4천여 명의 운명데이터를 연구 분석한 결과물이다. 이 결과물에는 재벌가의 오너, 고위 공직자와 정치인, 유명 연예인 등의 운명학적 특징과 삶의 태도, 위기 관리 및 대처 능력 등 행운을 불러오는 공통분모를 추출하여 해석하고 정리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들어가면서/ 내가 생각하는대로 나는 실현된다 1장 運 운은 변하고 움직인다 변화는 행운의 시작이다 행운을 준비하는 습관 행운은 선악을 가리지 않는다 인생은 운구기일이다 항심이 있는 곳에 행운이 있다 매일 행운일기를 써라 행운을 부르는 중용의 도 우리가 불운을 되풀이하는 이유 낙관주의자와 현실주의자의 차이 고정관념의 울타리를 벗어나라 100% 정확한 역학은 없다 상대에게서 ‘나’를 보는 인연법 2장 人 운은 사람과의 인연이다 열매가 없는 꽃은 심지 마라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운은 사람과의 인연이다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라 궁합이 좋은 사람을 만나는 법 악연을 현명하게 다스리기 사람의 장점과 단점은 동전의 양면이다 내 운은 내가 만드는 운명의 원리 선연으로 시작했다가 악연으로 끝나는 이유 기대가 크면 상처도 깊다 인복이 좋은 사람은 따로 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부모복은 만복의 근원이다 가족은 운을 나누는 공동체 3장 心 마음공부가 운명을 바꾼다 무의식에 뿌리는 행운의 씨앗 마음공부는 운명을 바꾸는 첫걸음이다 몸과 마음의 병을 힐링하기 혼자 있는 시간에 행운을 만난다 좋은 관상은 좋은 심상을 따르지 못한다 세상이 학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지배한다 무의식, 행운을 움직이는 힘 지금, 내 마음이 편안한가? 과거의 나를 용서하고 지금의 나에게 감사하라 보이지 않는 손이 운명을 지배한다 행운을 가로막는 치명적인 3가지 감정 4장 時 기다리면 우리에게 오는 것들 기다리면 우리에게 오는 것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큰 꿈일수록 기다림의 시간이 길다 세상일에 늦은 때라는 것은 없다 운명은 변하고 움직이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소운도 대운을 이기지 못한다 행운은 기다림과 타이밍의 미학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삶의 자유가 행운을 부른다 해원을 한 다음 상생을 한다 나답게 산 삶은 중년이후가 아름답다 5장 財 재운은 흐르는 물이다 낙관과 자기 절제는 백만장자의 공통점 운이 바뀌는 시기에 귀인을 만난다 재운은 마음의 그릇에 담긴 물과 같다 사람의 개성도 제각각, 재운의 성격도 천차만별 사람마다 재운은 다르게 온다 내 분수만큼 베풀면 삶이 즐겁다 실날같은 희망이 큰 행운을 부른다 재운은 물의 흐름과 같다 색깔의 파동에너지가 행운을 결정한다 6장 信 자신감은 운명의 심장이다 운을 키우는 믿음의 힘 자신감은 운명의 심장이다 간절히 원하는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공자의 의리, 깡패의 의리 모든 변화는 나에게 유익한 것이다 승패는 전쟁에서 늘 있는 일이다 행운의 원리는 상극이 아니고 상생이다 기적을 만든 떨어지지 않는 사과 7장 行 왜 나는 운 컨설팅을 하는가? 왜 나는 운 컨설팅을 하는가? 삶의 스승이기보다 삶의 제자가 되라 그럼에도, 나는 행복할 자격이 있다 말은 습관이고 습관은 운명이다 현실을 인정하고, 자신을 긍정하라 좋아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의 차이 지금 하지 않으면 영원히 못한다 겸손과 교만이 운명을 가른다 일도 사람과 궁합이 맞아야 한다운이 좋은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무의식이 정하는 삶의 방향이 운명이다!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우리는 실현된다. 영화 〈철의 여인〉에서 치매에 걸린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수상이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하면서 남긴 말이다. 우리의 생각이 말이 되고, 습관이 되고, 성격이 되고, 마침내 운명이 된다는 의미이다. 과연 인간은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갈 수 있는 존재일까? 칼 융은 \"무의식이 정하는 삶의 방향이 운명이다\"는 말로, 운명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무의식적 사고패턴임을 강조했다. 우리의 무의식이 깊은 속마음, 습관, 성격, 의식하지 않은 행동을 통해 드러나고, 그리고 운명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나의 운은 내가 만든다는 운명의 원리도 일정한 규칙과 법칙을 전제로 성립하는 것이지요. 행운을 부르기 위해서는 먼저 이런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원인이 없는 결과가 없고, 뿌린 대로 거둔다는 우주만물의 법칙이 바로 운의 법칙이니까요.\" 저자는 운이 좋은 사람과 운이 나쁜 사람의 생각, 말, 행동에는 각각 공통의 요소와 일정한 패턴이 있다고 주장한다. 운의 원리에는 일정한 규칙과 방향성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잘못하면 운이 나쁜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고 전한다. “명리학에서의 사주팔자는 무엇보다도 균형과 조화를 중시합니다. 음양이나 오행이 치우침없이 고루 배합되어 있으면 길하고, 편중되어 있으면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정해주어야 합니다. 사람의 연월일시를 변화시킬 수는 없지만, 타고난 성향을 살펴 과한 부분은 지나치지 않도록 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해주는 것이지요. 그래야 행운을 불러들일 수 있다는 게 사주명리학의 이치입니다.” 저자는 인간의 운명이 결정된 것이라는 고정관념부터 깨라고 주장한다. 사람의 사주팔자는 고정불변의 천명이 아니고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경향성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타고난 선천적인 요소가 사람의 생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후천적으로 얼마든지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태어날 때 타고나는 생김새와 성격을 그대로 간직한 채 죽음을 맞이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재벌가의 오너, 고위 공직자와 정치인 등 상위 1% 이내 4천여 명의 운명학적 특징과 삶의 태도를 운명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정리!! 그렇다면 우리의 운명을 가르는 행운과 불운의 실체는 무엇인가? 과연 우리는 행운을 불러들이고, 불운은 피할 수 있는가? 우리의 운을 좋게 하는 일관된 운의 원리와 기술은 무엇인가? 이 책은 ‘운명학은 과학이다’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운의 세계를 풀어간다. 또 우리가 삶에서 행운을 불러들일 수 있는 운의 일관된 원리와 기술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지금까지 동서양에 걸쳐 4만여 명의 운명학적 특징을 분석 연구하는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동서양의 대표적인 6~7가지 운명학적 방법으로 검증한 운명데이터를 통해 운의 일반적이고 일관된 법칙을 찾아내고 정리하는 작업이었다. 이 책에서 다루는 행운의 원리와 기술도 이 데이터베이스의 통계적이고 귀납적인 결론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나라 상위 1% 안에 드는 4천여 명의 운명데이터를 연구 분석한 결과물이다. 이 결과물에는 재벌가의 오너, 고위 공직자와 정치인, 유명 연예인 등의 운명학적 특징과 삶의 태도, 위기 관리 및 대처 능력 등 행운을 불러오는 공통분모를 추출하여 해석하고 정리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을 컨설팅하면서 늘 마음에 새기는 것은, 언제나 행운은 자신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는 운의 원리입니다. 스스로의 발심이 현실로 나타나고, 결국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귀결된다는 의미랍니다. 즉 운 좋은 사람은 자신에 대한 성찰을 게을리 하지 않기 때문에 행운이 행운을 부르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지요.” 저자는 행운과 불운을 만드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자신에 대해 안다는 것은 스스로의 내면에 있는 강함과 약함을 발견하는 일이다. 강함이 불러올 수 있는 행운을 알아야 믿음과 확신을 가질 수 있고, 약함이 불러오는 불운을 알아야 조심하며 과도한 욕망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운명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인연법의 인간관계도 우리의 운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 가운데 하나라고 말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행운과 불운의 대부분은 사람과의 인연을 통해 드러나고 실현되기 때문이다. 인생은 한 손에 행운, 다른 한 손에는 불운을 쥐고 먼 길을 가는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행운을 만나고, 때로는 불운을 만나게 된다. 어느 것을 더 많이 만나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의 마음과 삶의 태도에 달려 있다고 한다. 결국 살아가는 동안 경험하게 되는 행운과 불운에 대해 책임질 사람을 언제나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저자는 당부한다. “26년 동안 4만여 명의 행운과 불운을 꼼꼼히 살펴보고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운은 보편적인 체계 안에서 일정한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과학의 세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운과 불운의 실체를 파악하면 인생의 길흉화복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게 운명학의 가르침이랍니다.” 운은 우리 삶에 작용하는 필연적이면서 초월적인 힘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그 이유는 불규칙적인 규칙성, 비논리적인 논리성, 비합리적인 합리성으로 그것이 우리 삶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운의 영역에 속하는 요소들은 우리가 알 수도, 움직일 수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모른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인식하고 경험하고 설명할 수 있는 세계보다 훨씬 광대한 세계로 존재하며, 또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즉 운의 세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 이외의 세상이기도 하다.


아무튼, 술
제철소 / 김혼비 (지은이) / 2019.05.07
12,000원 ⟶ 10,800원(10% off)

제철소소설,일반김혼비 (지은이)
아무튼 시리즈의 스무 번째 이야기는 '술'이다. 의 김혼비 작가가 쓴 두 번째 에세이로,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에 당당히 "술!"이라고 외칠 수 있는 세상 모든 술꾼들을 위한 책이다. "술을 말도 안 되게 좋아해서 이 책을 쓰게" 된 작가는 수능 백일주로 시작해 술과 함께 익어온 인생의 어떤 부분들, 그러니까 파란만장한 주사(酒史)를 술술 펼쳐놓는다. 소주, 맥주, 막걸리부터 와인, 위스키, 칡주까지 주종별 접근은 물론 혼술, 집술, 강술, 걷술 등 방법론적 탐색까지… 마치 그라운드를 누비듯 술을 둘러싼 다양한 세계를 종횡무진 넘나드는 작가를 좇다 보면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 주종과 방법을 시도해보고 싶은 애주가나 여태 술 마시는 재미도 모르고 살았다는 기분이 드는 비애주가 할 것 없이 모두가 술상 앞에 앉고 마는, 술이술이 마술에 빠지게 된다.프롤로그 첫 술 소주 오르골 주사의 경계 술 마시고 힘을 낸다는 것 술배는 따로 있다 술이 인생을 바꾼 순간 지구인의 술 규칙 이상한 술 다짐 술과 욕의 상관관계 와인, 어쩌면 가장 무서운 술 혼술의 장면들 술피부와 꿀피부 술로만 열리는 말들 에필로그『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김혼비의 신작 술술 넘기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술렁인다! 아무튼 시리즈의 스무 번째 이야기는 ‘술’이다.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의 김혼비 작가가 쓴 두 번째 에세이로,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에 당당히 “술!”이라고 외칠 수 있는 세상 모든 술꾼들을 위한 책이다. “술을 말도 안 되게 좋아해서 이 책을 쓰게” 된 작가는 수능 백일주로 시작해 술과 함께 익어온 인생의 어떤 부분들, 그러니까 파란만장한 주사(酒史)를 술술 펼쳐놓는다. 소주, 맥주, 막걸리부터 와인, 위스키, 칡주까지 주종별 접근은 물론 혼술, 집술, 강술, 걷술 등 방법론적 탐색까지… 마치 그라운드를 누비듯 술을 둘러싼 다양한 세계를 종횡무진 넘나드는 작가를 좇다 보면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 주종과 방법을 시도해보고 싶은 애주가나 여태 술 마시는 재미도 모르고 살았다는 기분이 드는 비애주가 할 것 없이 모두가 술상 앞에 앉고 마는, 술이술이 마술에 빠지게 된다.나에게는 어떤 대상을 말도 안 되게 좋아하면 그 마음이 감당이 잘 안 돼서 살짝 딴청을 피우는, 그리 좋다고는 하지 못할 습관이 있다. 말도 안 되게 좋아하다 보면 지나치게 진지해지고 끈적해지는 마음이 겸연쩍어 애써 별것 아닌 척한다. 정성을 다해 그리던 그림을 누가 관심 가지고 살펴보면 괜히 아무 색깔 크레파스나 들어 그림 위에 회오리 모양의 낙서를 마구 해서 별것 아닌 것처럼 만들던 여섯 살 적 마음이 아직도 남아 있다. 말도 안 되게 좋아하는 걸 말이 되게 해보려고 이런저런 갖다 붙일 이유들을 뒤적이기도 한다. 그래서 술을 좋아하는 것 같다. 술은 나를 좀 더 단순하고 정직하게 만든다. 딴청 피우지 않게, 별것 아닌 척하지 않게, 말이 안 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채로 받아들이고 들이밀 수 있게. _「프롤로그」 냉장고 문을 닫는 순간 몇 시간 후 시원한 술을 마실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듯이, 신나서 술잔에 술을 따르는 순간 다음 날 숙취로 머리가 지끈지끈할 가능성이 열리듯이, 문을 닫으면 저편 어딘가의 다른 문이 항상 열린다. 완전히 ‘닫는다’는 인생에 잘 없다. 그런 점에서 홍콩을 닫고 술친구를 열어젖힌 나의 선택은 내 생애 최고로 술꾼다운 선택이었다. 그 선택은 당장 눈앞의 즐거운 저녁을 위해 기꺼이 내일의 숙취를 선택하는 것과도 닮았다. 삶은 선택의 총합이기도 하지만 하지 않은 선택의 총합이기도 하니까. 가지 않은 미래가 모여 만들어진 현재가 나는 마음에 드니까. _「술이 인생을 바꾼 순간」 얼마 전에는 테드 창의 원작 소설 「네 인생의 이야기」를 다시 읽었다. 이번에 추가로 밑줄 친 부분은 루이스가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지는 마지막 단락이다. “나는 처음부터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알고 있었고, 그것에 상응하는 경로를 골랐어. 하지만 지금 나는 환희의 극치를 향해 가고 있을까, 아니면 고통의 극치를 향해 가고 있을까?” 이건 바로 내가 술집에 들어갈 때마다 겪는 딜레마다. 특히 음주를 시작하기 애매하디애매한 함정 같은 시간에. 환희의 극치일까, 고통의 극치일까. 가는 기차는 천국행이고 돌아오는 기차는 지옥행일 이상한 왕복 기차권을 끊을지 말지, 그냥 얌전히(?) 걸을지 오늘도 목하 고민 중이다. _「지구인의 술 규칙」


남의 마음을 흔드는 건 다 카피다
좋은습관연구소 / 이원흥 (지은이) / 2020.07.27
14,300원 ⟶ 12,870원(10% off)

좋은습관연구소소설,일반이원흥 (지은이)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TBWA 크리에이티브 대표)이 "자신에게 축복 같은 존재"라고 말을 아끼지 않은 카피라이터 이원흥. 이 책의 저자 이원흥은 우리 귀에 익숙한 수많은 명 카피를 뽑아낸 28년차 카피라이터다. 제일 기획 신입사원으로 시작해 대기업 인하우스 광고사의 대표이사까지. 28년간 수많은 카피라이팅과 프레젠테이션, 디렉팅을 담당했다.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삼성)"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니까!(인터파크)" "다르게 생각해서 바르게 만듭니다(풀무원)" "이렇게 맛있는데 언젠가 1등 하지 않겠습니까?(진라면)" "누구에게나 4분 30초의 순간은 반드시 옵니다(신라면)" 등. 그런 그가 이번에 책을 냈다. 28년의 카피라이팅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카피를 쓰는 23가지 습관을 정리했다. 책은 카피 작법을 디테일하게 다루고 있지는 않다. 대신 책은 좋은 카피를 쓰기 위해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 그리고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어떻게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야 하는지, 동료들로부터 어떻게 도움을 끌어내야 하는지, 그래서 결과적으로 클라이언트를 어떻게 설득해야 하는지를 말하는 책이다.서문 -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 입으로 쓰는 카피에 대하여 - 말이 씨가 된다 한 사람에 대하여 - 카피의 신 몰입에 대하여 - 진드기처럼 쓰자 경청에 대하여 - 당신의 스피노자는 무엇입니까? 경탄에 대하여 - 당신은 놀랄 줄 아는 분인가요? 나를 표현하는 사물에 대하여 - 계란 후라이로 시작하는 어떤 굿바이 산책에 대하여 - 어떤 산책은 모든 책보다 낫다 예측에 대하여 - 우리 좀 계산적으로 살자구요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하여 - '잘 모르겠다'는 말 밥값에 대하여 - 회의를 구경만 해선 회의를 구할 수 없다 디테일에 대하여 - 낫씽 앤 에브리씽 독서에 대하여 - 책등만 봐도 건질게 있다 루틴에 대하여 - 이치로는 아니지만 디렉션과 디벨롭에 대하여 - 오십 보는 오십 보고, 백 보는 백 보다 남 탓에 대하여 - 화살이 과녁에 맞지 않았을 때 안목과 지지에 대하여 - 아무것도 안 했다. 다 했다. 일정에 대하여 - 오늘이 쌓여 인생이 된다 시시비비에 대하여 - 그럴 수도 있겠지 프레젠테이션에 대하여 - 숨어 있을 수 없는 일 집중력에 대하여 - 안 할 때 잘해야, 잘해야 할 때 잘한다 호기심과 토론능력에 대하여 - 대화의 랠리 집요한 긍정에 대하여 - 날씨의 인간 SNS에 대하여 - SNS라는 연습장"이원흥은 축복이다" - 박웅현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TBWA 크리에이티브 대표)이 "자신에게 축복 같은 존재"라고 말을 아끼지 않은 카피라이터 이원흥. 이 책의 저자 이원흥은 우리 귀에 익숙한 수많은 명 카피를 뽑아낸 28년차 카피라이터다. 제일 기획 신입사원으로 시작해 대기업 인하우스 광고사의 대표이사까지. 28년간 수많은 카피라이팅과 프레젠테이션, 디렉팅을 담당했다.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삼성)"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니까!(인터파크)" "다르게 생각해서 바르게 만듭니다(풀무원)" "이렇게 맛있는데 언젠가 1등 하지 않겠습니까?(진라면)" "누구에게나 4분 30초의 순간은 반드시 옵니다(신라면)" 등. 그런 그가 이번에 책을 냈다. 28년의 카피라이팅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카피를 쓰는 23가지 습관을 정리했다. 책은 카피 작법을 디테일하게 다루고 있지는 않다. 대신 책은 좋은 카피를 쓰기 위해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 그리고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 어떻게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야 하는지, 동료들로부터 어떻게 도움을 끌어내야 하는지, 그래서 결과적으로 클라이언트를 어떻게 설득해야 하는지를 말하는 책이다. 카피라이터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기획,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언저리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1) 한 줄 카피로 무언가를 알리고, 무언가를 허락받아야 하는 분들 2) 매일 회의실에서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분들 3) 카피라이팅은 글 잘 쓰는 것 아니냐 정도로 생각하고 계신 분들 4) 겸손해야 할 때와 주장해야 할 때를 구분하는 내공을 갖추고 싶은 분들 5) 마지막으로, 가슴에 새길 인생 카피 백 개쯤은 만나고 싶은 분들 1. 아이디어를 길어 올리는 법,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법, 아이디어를 더 단단히 만드는 법, 아이디어를 동료와 클라이언트에게 매력적으로 설명하고 지지를 받아내는 법, 그리고 아이디어가 실제 카피가 되고 광고가 되는 법까지. 2. 디테일한 카피 작법 대신 카피라이터로서 생각을 정리하고, 팀워크를 발휘하고, 사안의 본질을 보는 힘을 키워주는 책이다. 3. 그래서 카피라이터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 나아가 '일'이라는 걸 도대체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은 분들이 꼭 봐야하는 책이다. 4. 이 책의 저자 이원흥은 28년간 카피라이터로 일해 왔고, 우리가 들으면 알 만한 수많은 명 카피들을 만들었다. 책에는 그의 28년 내공과 지혜들이 총 23개의 습관으로 빼곡히 정리되어 있다. 5. 좋은 카피는 단박에 나와 한순간에 결정되는 게 아니다. 수많은 공격과 방어의 과정에서 예리하게 다듬어진다. 책은 그 과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6. 책은 "마케팅은 이런 것이며, 브랜딩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 설명을 하지 않는다. 다만 어떻게 일하는 것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만드는 일인지 그것만을 말할 뿐이다. 7. 작은 분량의 책이지만, 매 페이지가 금쪽같은 조언으로 가득하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어딘가에 두고 온 열정과 호기심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8.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의 저자, 박웅현 TBWA 크리에이티브 대표가 단독 추천사를 썼다. 누군가는 당신을 물로 보지만 우리는 당신을 보물로 봅니다. 잘 듣지 않고서 잘 이해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제대로 된 사실에 기반하지 못하는 의견이 설득력이 있을 리 만무하다.


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이연 / 묘니 (지은이), 이기용 (옮긴이) / 2020.10.15
16,500원 ⟶ 14,850원(10% off)

이연소설,일반묘니 (지은이), 이기용 (옮긴이)
2019년 88억뷰 최대 화제 드라마 <경여년>의 원작소설. 어느 날 뜻하지 않게 미지의 세계에 초대받은 손님. 알 수 없는 이유로 해하려 하고 또 알 수 없는 이유로 도우려는 자들로부터, 그는 자라난다.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품고 있는 현재라는 시간속에서 신비의 존재들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가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시간 속, 숙명같은 소용돌이에 휘말려 진정한 나의 동지와 나의 적을 묻는다.상 1권 시간을 넘어온 손님서문1장 손님2장 꼬마 판시엔3장 첫 번째 암살 시도4장 징두로5장 소동6장 시회(詩會)7장 천생연분8장 뉴란지에 암살 시도9장 배후10장 황제, 경여당11장 열쇠는 어디에12장 장공주13장 시선(詩仙)에 등극14장 상자의 비밀15장 혼례상 2권 밝혀진 손님의 정체1장 춘시 폐단2장 은밀한 반격3장 북제 가는 길4장 해당화, 하이탕?5장 옌빙윈(언빙운)6장 절벽의 끝7장 신묘8장 북제 황제의 비밀9장 귀국10장 감사원 1처장11장 2황자12장 기방살인 사건13장 충격적 배후14장 신변정리15장 황제 암살 시도중 1권 양손에 놓여진 권력중 2권 어둠에 가려진 비밀하 1권 천하를 바라본 전쟁하 2권 진실을 감당할 용기'삼국지'가 '매트릭스', '서유기'가 '반지의 제왕'을 만나다."한 번뿐인 삶이라면 수많은 풍경들을 보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단 한 번뿐인 이 시합을 가장 재미있게 즐기는 것 아니겠어요?"- 책 속에서나는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가.어느 날 뜻하지 않게 미지의 세계에 초대받은 손님. 알 수 없는 이유로 해하려 하고 또 알 수 없는 이유로 도우려는 자들로부터, 그는 자라난다.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품고 있는 현재라는 시간속에서 신비의 존재들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가고,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시간 속, 숙명같은 소용돌이에 휘말려 진정한 나의 동지와 나의 적을 묻는다.선과 악을 넘어 도달해야 하는 당신의 신묘.당신은 그곳으로 안내할 상자의 열쇠를 쥘 준비가 되어 있는가?과거를 닮은 어느 미래를 만약 돈키호테가 살아간다면?'삼국지'가 '매트릭스', '서유기'가 '반지의 제왕'을 만나다. 2019년 88억뷰 최대 화제 드라마 [경여년] 원작소설2020년 중국 종합 베스트셀러/ 아마존 유료 웹소설 1위원작 소설가 ‘묘니’의 한국 친구 번역가가 직접 완역한 [경여년] 한국어 버전 판션(范愼, 범신)은 내려오는 눈꺼풀을 가까스로 치켜뜨며 젓가락처럼 야윈 손가락을 움직였다.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문학과지성사 / 임솔아 지음 / 2017.03.06
12,000원 ⟶ 10,8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임솔아 지음
문학과지성 시인선 495권. 임솔아의 첫번째 시집. 시인은 2013년 중앙일보신인문학상 시 부문으로 등단한 후, 2015년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장편소설 을 출간한 바 있다. 현재 시와 소설을 함께 쓰고 있다. 첫 장편소설을 통해 가출 청소년들이 마주한 사회와 그들 사이의 갈등, 폭력 등을 단호한 시선으로 풀어냈던 임솔아는 이번 시집에서도 날카롭고 예민한 감각을 덤덤하게 표현해냈다. 에는 불합리함과 폭력으로 얼룩진 세상 속에서 차마 적응하지도, 타협하지도 못한 채 놓여 있는 나와 그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편들이 다수를 이룬다. 이에 더해 세상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나아가 한 발 한 발 내 안의 갈등들을 풀어가려는 시도를 담은 시들은 글로써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시인의 의지를 충실히 담아냈다.1부 석류 /모래 /아름다움 /보풀 /예보 /벤치 /기본 /두꺼비와 나 /여우 /오월 /동물원 /여분 /같은 /악수 /나를 /중계천 2부 아홉 살 /환승 /승강장 /티브이 /모형 /계속 3부 개처럼 /렌트 /옆구리를 긁다 /케빈 카터 /살의를 느꼈나요? /어째서 /하얀 /익스프레스 /첫 밥솥 /멍 /대신 /동시에 /뒷면 /가방 /비극 /그래서 그랬다 /복성루 /예의 /보일러실 /만진다 /다음 돌 /별로 4부 가장 남쪽 /룸메이트 /노래의 일 /빨간나를 이야기하는 담대한 관찰의 기록,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려는 시인의 첫 걸음 임솔아의 첫번째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됐다. 시인은 2013년 중앙일보신인문학상 시 부문으로 등단한 후, 2015년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장편소설 『최선의 삶』을 출간한 바 있다. 현재 시와 소설을 함께 쓰고 있다. 첫 장편소설을 통해 가출 청소년들이 마주한 사회와 그들 사이의 갈등, 폭력 등을 단호한 시선으로 풀어냈던 임솔아는 이번 시집에서도 날카롭고 예민한 감각을 덤덤하게 표현해냈다.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에는 불합리함과 폭력으로 얼룩진 세상 속에서 차마 적응하지도, 타협하지도 못한 채 놓여 있는 나와 그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편들이 다수를 이룬다. 이에 더해 세상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나아가 한 발 한 발 내 안의 갈등들을 풀어가려는 시도를 담은 시들은 글로써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시인의 의지를 충실히 담아냈다. 지옥 같은 별, 나를 둘러싼 세상에 남겨진 나와 또 다른 나 이곳을 떠나본 자들은 지구가 아름다운 별이라 말했다지만 이곳에서만 살아본 나는 지옥이 여기라는 걸 증명하고 싶다 나를 여기에 둔 채 나는 저곳으로 다시 빠져나가서 ―「아름다움」 부분 창문을 열면 창 안에 서서 창문을 세어보는 나를 볼 수 있다. 알알이 유리가 빛나고 있다. 불을 끄면 창밖에 서 있는 나와 창 안에 서 있는 내가 함께 사라질 수 있다. ―「석류」 부분 이 시집의 화자에게 이 세상은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다. 다른 사람들에겐 “아름다운 별”이지만, 나에게는 곧 “지옥”일 뿐이다. “기린에 기린이 없”고, “지구에 지구가 없”고, “사람에 사람이 없”는 갖은 모형/가짜들이 가득한 세계 속에서 나 역시 “사람 같은 모형”, 사람이되 사람이 되지 못한 채로 세계 속에 놓여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화자는 자신과 세계 속의 자신을 분리함으로써 ‘나’를 구성하고 있는 세계를 인지한다. 즉, 나와 내 주위를 둘러싼 세계와의 간극을 확인하고, 객관화하는 과정을 통해 세상 속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임솔아는 “창문” “액자” “사진” “티브이” 등 몇몇 단어들을 끌어들인다. 창 안의 ‘나’가 창밖의 ‘나’를 보고, 바다를 액자에 걸고, 그 “바다에 가라앉는 나”를 지켜보는 등 시적 화자의 행동은 내가 속한 세상을 재현하면서, 그 밖에 또 다른 ‘나’를 위치시킴으로써 정해진 틀 안의 나를 관찰하도록 한다. 이 몇 가지 장치를 활용한 시쓰기는 갈등과 폭력이 난무한 세상에서의 나(모형으로서의 나)와 그것을 바라보는 나를 차분히 분리해내고 있다. “나를 여기에 둔 채” “나는/저곳으로 다시 빠져나”감으로써 사회의 울퉁불퉁함을 명확히 바라보되 무던한 표현들로 시를 채우는 것이다. “나는 죽었구나 그랬는데 사라지고 있는데 살 것 같다.” 종종 착한 사람 같다는 말을 듣는다. [……] 나의 선의는 같은 말만 반복한다. 미래 시제로 점철된 예보처럼 되풀이해서 말한다. 선의는 잘 차려입고 기꺼이 걱정하고 기꺼이 경고한다. 미소를 머금고 나를 감금한다. 창문을 연다. 안에 고인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을 창밖으로 민다. 오늘 날씨 좋다. ―「예보」 부분 저 쥐 좀 봐, 누구는 잉어 같고 누구는 쥐새끼 같겠지. 사람들을 따라갈수록 나는 거짓말이 되어가. [……] 바닥까지 가라앉고 나서야 시체는 다시 물 위로 떠오른다고 한다. 나는 의자들과 함께 젖었고 드디어 걸어갔다. ―「중계천」 부분 임솔아가 세상을 인식하고, 그 세상과 자신 사이의 갈등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과정에는 그에 대한 행동이 뒤따른다. 날씨 예보처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이야기만 되풀이해서 말하던 ‘나’, “종종 착한 사람 같다는 말을 듣”던 ‘나’는 창문에 갇혀 있었던 셈인데, 이제 그 창문을 열고, 그 안에(화자의 내면에) 고여 있던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을 창밖으로” 밀어내는 것이다. 사람들이 착한 사람이라고 부르는 사람이지만 창문을 열어 들여다보면 같은 말만을 수동적으로 반복하는 내가 있고, 결국 내가 아닌 나를 밖으로 (착한 사람들과 함께) 밀어냄으로써 나는 내가 될 수 있다. 세상의 호의적인 평가에 타협하지 않음으로써 나는 내가 된다. 이 같은 화자의 적극적인 행동은 시집에서 다른 방식으로 여러 번 등장하는데 결국 하나의 이야기로 모아진다. 얼룩진 흰 티셔츠에 치약을 묻혀 얼룩을 지우고(「기본」), “바다에 가라앉”아 부식되어버린 나(「아름다움」)는 “불가능을 보여주는 서커스 단원이 되고” 싶고, “잉어를 따라 헤엄쳐가는 쥐처럼 숨을 거스르고 싶”다며, “드디어”(「중계천」) 걸어간다. 세상의 부조리를 인식하는 데에서 나아가 다시 걸어 나가는 화자의 모습은 지옥 같은 세상을 아주 작은 움직임으로 계속해서 바꿔가겠다는 어떤 의지를 상상케 한다. 특히 시집의 뒤표지에서 “젠더, 나이, 신체, 지위, 국적, 인종을 이유로 한 모든 차별과 폭력에 반대”한다는 임솔아 시인 자신의 강력한 목소리와 같이 읽는다면, 시집 안의 화자와 시집 밖의 시인이 내고 있는 명확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개인의 행동이 모든 것을 바꾸지 못하더라도, 이 세계 속에서 내 안의 구김을 해결하고, 어떻게 살아갈지를 결정하는 과정의 시작을 이 시집은 보여주는 셈이다.오늘은 내가 무수했다.나를 모래처럼 수북하게 쌓아두고 끝까지 세어보았다.혼자가 아니라는 말은 얼마나 오래 혼자였던 것일까.―「모래」 부분 사라지고 있는데살 것 같다.나를 살게 하는 것들과나는 만나본 적이 없다. ―「여분」 부분 신도 인간을 이렇게 계속 찾아다닐 것이다. 그래서 집을 잃어버렸을 것이다.아프냐고 물어주길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누군가 잃어버렸을 뿐 유실물 보관소의 물건들은 누구도 버린 적이 없었다.―「승강장」 부분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푸른약국 / 박이서, 살그미, 몬테라, 뉴요커, M, 정차차, 비타민, 공상, 김계피, 엽기부족, 삼색고양이, 해사, 유혼, 8비트, 우진, 지구 (지은이) / 2020.05.25
16,000

푸른약국소설,일반박이서, 살그미, 몬테라, 뉴요커, M, 정차차, 비타민, 공상, 김계피, 엽기부족, 삼색고양이, 해사, 유혼, 8비트, 우진, 지구 (지은이)
실제 약국인 푸른약국 내에 숍인숍 형태의 동네책방인 '아직 독립 못 한 책방' 줄여서 '아독방'에서 만든 독자들의 책이다. 분야는 소설과 시/에세이로 나뉘어 있으며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 그리고 처음 글을 쓰는 작가들이 모두 익명으로 글을 써서 책으로 내는 것이 콘셉트이다.● 추천사 독자적인, 사랑 그 자체 - 염승숙 한 번도 닿은 적 없는 안쪽 - 윤고은 ● 소설 정확한 사랑의 증명 - 박이서 어느날 - 살그미 망상 혹은 추리 - 몬테라 보통의 메타포 - 뉴요커 달빛 - M 인사 - 정차차 이사 - 비타민 접혔다 펴진 갈피에는 흔적이 남아서 - 공상 죽은 자들을 위한 클럽과 랍스터 - 김계피 쓰쿠모가미 - 엽기부족 신 앞에서 - 삼색고양이 꿈, 길, 물고기 - 해사 2984 - 유혼 진짜 베토벤 알기 - 8비트 착한 계집 - 우진 작고 하찮은 여행 - 지구정확한 사랑의 증명 - 박이서 어느날 - 살그미 망상 혹은 추리 - 몬테라 보통의 메타포 - 뉴요커 달빛 - M 인사 - 정차차 이사 - 비타민 접혔다 펴진 갈피에는 흔적이 남아서 - 공상 죽은 자들을 위한 클럽과 랍스터 - 김계피 쓰쿠모가미 - 엽기부족 신 앞에서 - 삼색고양이 꿈, 길, 물고기 - 해사 2984 - 유혼 진짜 베토벤 알기 - 8비트 착한 계집 - 우진 작고 하찮은 여행 - 지구 지은이 | 박이서 등 16명 실제 약국인 푸른약국 내에 숍인숍 형태의 동네책방인 ‘아직 독립 못 한 책방‘ 줄여서 ‘아독방’에서 만든 독자들의 책이다. 분야는 소설과 시/에세이로 나뉘어 있으며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 그리고 처음 글을 쓰는 작가들이 모두 익명으로 글을 써서 책으로 내는 것이 콘셉트이다. 이 책으로 인해 글 쓰는 일이 어렵고 특별한 사람들이 한다는 두려움과 편견이 덜어졌으면 좋겠다. 우리에게 글이란 어떤 의미며, 소설이란 어떤 의미일까? 아마 글과 소설은 우리의 현실, 더 나아가 우리를 드러내는 방법일 것이다. 현실은 언제나 비현실적이지만 소설 속의 비현실이 현실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과 소설의 접점에서 아슬하게 서있는 것 아닐까. 이 소설집 속 16명의 저자는, 등단한 작가도 있고, 신인 작가도 있지만 글로써 무언가를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은 똑같다. 글쓴이도 글을 읽는이도 별다른 편견 없이 편안히 글을 읽고 느낄 수 있다면, 약간의 부족함이 현실 속 비현실을 덮을 정도는 될 것이다. 우리가 TV 프로그램 복면가왕을 보는 기분으로 이 소설집을 본다면 분명히 색다른 재미를 느낄 것이다.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
사람in / 김아영 (지은이) / 2019.02.25
18,000원 ⟶ 16,200원(10% off)

사람in소설,일반김아영 (지은이)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원어민 대상으로 문법을 강의하는 저자가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회화할 때 가장 많이 틀리고, 걸리는 부분만 콕콕 집어냈다. 기존의 문법 틀을 벗어난, 파격적이지만 합리적인 흐름 체계에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을 더했다.Prologue 한국 학생들은 과연 문법에 강할까? 문법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보통 사람처럼 말하는 것! 이런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미국 보통 사람처럼 회화하기의 핵심 키워드, Grammar-in-Use, Grammar-in-Context 이렇게 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Chapter 1 관사의 사용, 이제는 직감으로 해결하자! Chapter 2 대체 무엇이 셀 수 있는 것이고, 무엇이 셀 수 없는 것일까? Chapter 3 교도소에 들어가는 거야, 면회를 가는 거야? (셀 수 있고 없고와 상관없이 무관사로 쓰는 표현들) Chapter 4 그럼, 셀 수 없다는 추상 명사는 무조건 무관사? Chapter 5 우리는 하나! (여러 개가 모여 하나가 되는 집합 명사) 아선생의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외국어 습득이론 1 배움과 습득 Chapter 6 전치사 하나로 전달하려는 의미가 달라질 수 있을까? Chapter 7 생활 영어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전치사 표현들 Chapter 8 무관사 용법은 열심히 공부하면서 무전치사 용법은 왜 무시하는 건가요? 아선생의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외국어 습득이론 2 알아들어야 알아먹지! Chapter 9 ‘To be’ or ‘Being’, that’s the question! (부정사와 동명사) Chapter 10 to부정사는 영문법 필드의 손흥민 Chapter 11 맨발의 부정사 (Bare infinitive: 원형부정사) 아선생의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외국어 습득이론 3 말이란 오고 가는 것! Chapter 12 ~ing가 다른 걸 꾸밀 때는 동명사가 아니라 현재분사! Chapter 13 현재분사가 존재한다면 과거분사도 존재하겠지! Chapter 14 동태를 살펴라! (수동태) 아선생의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외국어 습득이론 4 정확한 문법 사용의 비결은 바로 모니터! Chapter 15 난 명사의 코디! (형용사) Chapter 16 에이(A), 넌 뒤로 가! (A-형용사) 아선생의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외국어 습득이론 5 우리는 뭐든 배우는 순서대 로 습득할까? Epilogue 이제는 문법 공부할 때 Mindset을 한번 바꿔 보자! 참고문헌미국인에게 문법 가르치는 한국인 김아영 선생님의 진짜배기 영문법 문법, 회화를 잘하려면 꼭 알아야 할 요소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여러분과 문법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문법을 위한 문법 공부 때문에 그것의 노예가 되지는 않았습니까? 문법의 궁극적인 목표인 의사소통을 위한 회화는 도외시한 채 뜻도 모를 용어에 집착하지는 않았습니까? 여러분이 문법을 공부하는 목표가 회화, 그것도 미국 보통 사람들처럼 하는 것이라면, 이제까지의 학습법을 내쳐야 합니다. 그 빈자리를 채울 책이 바로 입니다. 놀랍게도 당신이 자신 없어 하는 부분만 추려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원어민 대상으로 문법을 강의하는 저자가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회화할 때 가장 많이 틀리고, 걸리는 부분만 콕콕 집어냈습니다. 기존의 문법 틀을 벗어난, 파격적이지만 합리적인 흐름 체계에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이 더해져 넘김이 좋은 문법책이 되었고, 당장이라도 써 보고 싶을 만큼 진심이 와닿는 대화 예문은 이 책의 화룡점정입니다. 문법에서 기억해야 할 딱 두 가지 키, Grammar-in-Use & Grammar-in-Context 여러분이 문법학자가 될 게 아니라면, 문법으로 외국인과 지식을 겨룰 생각이 아니라면, 회화에서 많이 쓰이는 문법을 공부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Grammar-in-Use입니다. 에서는 문장의 주요 성분인 주어, 목적어, 보어의 핵심인 명사 관련 활용을 다룹니다. 회화에서는 명사가 무엇인지 아는 것보다 형용사와 관사, 전치사와 어울려 쓰이는 관계와 문장의 주요 성분으로 어떻게 쓰이는가를 확실히 아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다른 문법책과 달리 이 활용 부분에 초점을 두어 문법을 제대로 공부하게 합니다. 하지만 회화에 필요한 문법을 단순히 익히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습득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걸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건 단순한 사항이라도 문맥을 통해 확인하는 것. 이렇게 해야 기억에 오래 남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Grammar-in-Context의 핵심으로 문법 실력이 탄탄해지는 지름길입니다. Grammar-in-Use와 Grammar-in-Context에 충실한 이 책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문법책을 만나보세요. 지금까지 잘못해 왔던 문법 공부, 이제부터는 전적으로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실제 미국인들이 회화에 많이 쓰는 문법을 집중 공략하십시오. -사소한 문법 용어에 집착하고 활용도 제로인 문법에 시간과 공을 들이지 마세요. 그런 공부의 결과로 얻는 건 문장을 문법 사항에 끼워 맞춰 해석하려는 나쁜 자세일 뿐입니다. 회화에 필요한 요소 즉, 주요 성분을 이루는 명사 관련 활용과 2권에서 다룰 문장의 구조를 좌우하는 동사?시제에 집중한다면,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해 월등한 효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아는 걸 실제로 말하는 지행합일을 실천하십시오. -아무리 회화에 찰떡궁합인 문법 사항을 익힌다 해도 입 밖으로 내어 말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눈으로 아는 것과 낭독하여 뇌에 새기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아는 것은 어떻게든 활용하고자 하는 집요한 끈기로 유창한 회화로 가는 시간과 길을 단축하세요. 어휘의 수가 아니라 활용을 목표로 하십시오. -회화에 필요한 문법이 장착되었다면, 그것을 무한히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어휘입니다. 어휘 공부를 단순히 뜻만 아는 어휘의 수를 늘리는 것으로 여기지 마세요. 어휘는 뜻을 많이 안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정확한 뜻과 더불어 문장에서의 쓰임을 확실히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어휘 2만 개를 알고 있다가 아니라 2000개의 단어의 정확한 용법과 쓰임을 아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세요. 사소해 보이는 사항이라도 문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을 들이십시오. -문법 사항과 어휘는 단독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이것들은 문맥 안에 있어야 비로소 빛이 나게 됩니다. 문맥에서 파악하고 이해하려는 노력만이 여러분을 진정한 회화 실력자로 거듭나게 할 것입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4 : 산화와 환원
사회평론 / 천지혜,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김인하, 뭉선생, 윤효식 (그림), 노석구 (감수), 이우일 (캐릭터) / 2019.12.20
13,800원 ⟶ 12,420원(10% off)

사회평론자연,과학천지혜,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김인하, 뭉선생, 윤효식 (그림), 노석구 (감수), 이우일 (캐릭터)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을 선보인다. 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2019년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4권 산화와 환원 편에서는 산소의 성질과 반응에 관해 파헤친다. 산화는 산소와 결합하는 반응이고 환원은 산소가 떨어져 나가는 반응이다. 두 반응은 늘 짝꿍처럼 동시에 일어난다. 깎아 놓은 과일을 왜 밀폐용기에 보관할까? 일산화 탄소를 마시면 몸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거기에는 모두 산소에 관한 비밀이 숨어 있다. 책을 읽은 독자 어린이들은 주방의 수도꼭지나 녹슨 난간과 같은 흔한 풍경을 볼 때에도 산화와 환원을 떠올리며 과학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1교시 | 산화 반응과 환원 반응_ 산소는 어떤 일을 하지? 산소의 성질은? ··· 13 결합한 산소를 떼어 내면? ··· 15 동시에 일어나! ··· 18 나선애의 정리 노트 ··· 2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23 2교시 | 우리 주변의 산화 반응_ 산소의 두 얼굴은? 그을린 그림을 되살리려면? ··· 27 산화 반응 때문에 괴로워! ··· 30 산화 반응이 나쁘지만은 않아! ··· 32 산화 반응을 이렇게도 이용해 ··· 34 나선애의 정리노트 ··· 38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39 용선생의 과학 카페 ··· 40 - 여기저기서 산화가 일어나! 3교시 | 연소와 소화_ 불은 어떻게 붙을까? 불이 붙기 위한 조건은? ··· 45 불이 붙기 위한 마지막 조건 ··· 48 불이 꺼지는 까닭은? ··· 52 나선애의 정리노트 ··· 58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59 용선생의 과학 카페 ··· 60 - 꺼지지 않는 불 4교시 | 연소와 연소 생성물_ 태울 때 새로 생기는 건? 태우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 65 덜 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 69 완전 연소를 일으키려면? ··· 72 나선애의 정리노트 ··· 7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77 용선생의 과학 카페 ··· 78 - 매연 대신 물이 나오는 자동차 5교시 | 우리 주변의 환원 반응_ 고려청자가 만들어진 비결은? 고려청자가 탄생하는 가마는? ··· 83 가마 안에서 어떤 일이? ··· 86 우리 몸에서도 환원 반응이? ··· 89 나선애의 정리노트 ··· 9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93 6교시 | 금속의 부식과 방지_ 금속이 녹스는 걸 막으려면? 녹슬지 않는 금속이 있을까? ··· 97 금속끼리 합치면? ··· 101 부식을 막는 더 간단한 방법은? ··· 104 나선애의 정리노트 ··· 10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107 용선생의 과학 카페 ··· 108 - 산소를 발견한 과학자는 누구? 가로세로 퀴즈 ··· 110 교과서 속으로 ··· 112 찾아보기 ··· 114 퀴즈 정답 ··· 115용선생 역사 시리즈의 명성 그대로, 이번엔 과학이다! 용선생과 아이들이 펼치는 ‘호기심 폭발 과학 대모험’ 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영상 매체에는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독해력이 떨어지는 현재 아이 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쉬운 말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문으로 구성된 친절한 서술 방식으로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읽히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쑥쑥! 단순한 과학 개념뿐 아니라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틀을 마련해 줍니다. 실생활 속 소재로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독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며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비주얼 구성! 실감나고 생생한 사진과 명쾌한 삽화, 유머러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단원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4컷 만화를 통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과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2019 최신 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과학의 새로운 정석! 가장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권은 초등학교 교과는 물론, 중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까지 초등 수준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또한 개정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과학 용어를 반영하여 교과 연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책!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온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들여 만든 책입니다. 정확한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연구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소재와 설명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또, 교육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감수를 거치며 거듭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여 시리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4권 산화와 환원 산소가 일으키는 온갖 일들을 낱낱이 밝히다! 산소는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입니다. 산소는 생물의 호흡 외에도 세상 곳곳에서 알게 모르게 온갖 일들을 일으킵니다. 나무가 불타게 하거나 철을 녹슬게 하는가 하면 넘어져서 무릎에 난 상처를 치료해 주기도 합니다. 두 얼굴을 가진 산소의 진짜 모습은 과연 무엇일까요? 《산화와 환원》 편에서는 산소가 일으키는 반응인 산화와 환원에 관해 다룹니다. 산화는 산소와 결합하는 반응이고 환원은 산소가 떨어져 나가는 반응입니다. 두 반응은 늘 짝꿍처럼 동시에 일어나지요. 산소의 속성을 알면 연소와 소화, 금속의 부식 등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자연히 깨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나면 세상에 산소의 반응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사실에 깜짝 놀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설정민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아이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얘기해 주려 노력하다 보니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김형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과학 개념과 과학적 태도를 함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이명화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0여 년간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으며,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미국, 영국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을 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이현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상명대학교에서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서울의대유전체의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와이즈만영재교육연구소와 아이스크림미디어에서 다수의 과학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읽어야 풀리는 수학
어바웃어북 / 나가노 히로유키 (지은이), 윤지희 (옮긴이) / 2020.06.26
16,800원 ⟶ 15,120원(10% off)

어바웃어북소설,일반나가노 히로유키 (지은이), 윤지희 (옮긴이)
수학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수학 공부를 포기하는 시기가 초등 저학년으로 당겨지고 있다고 한다. 기업에서 이과 채용을 늘리면서 문과생의 취업이 어려워지는 소위 ‘문송(문과라서 죄송합니다)’ 현상도 여전하다.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 중 이공계 출신 비율이 50%를 넘어섰다. 입시, 취업, 승진의 성패가 수학에 달려 있다. 수학,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저자이자 일본 수포자들의 멘토 나가노 히로유키는 수학의 핵심은 독해력으로, 수학 문제가 풀리지 않을수록 국어를 파고들라고 권한다. 독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역량이다. 지식을 전달하는 가장 보편적인 매개체는 텍스트, 바로 ‘글’이기 때문이다. 수학은 인류가 만든 가장 오래된 언어다. 또한, 자연계 및 사회, 경제, 문화 등 우리 사회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언어다. 이 책은 우리 안에 잠재된 수학 본능을 깨우는 7가지 발상법을 제시한다. 정리한다, 순서를 지킨다, 변환한다, 추상화한다, 구체화한다, 반대 시점을 가진다, 미적 감각을 기른다 등 일곱 가지 수학적 발상법만 익히면 누구나 독해력을 높여 수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된다. 수학적 발상법은 수식과 어려운 개념이 가득한 수학 교과서를 뛰쳐나왔을 때 더 폭넓게 만날 수 있다. 국어, 음악, 미술, 심리학, 경영이론에서부터 심지어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서도 훈련할 수 있다. [프롤로그] 수학력의 원천은 풍부한 국어력이다! Lesson 01. 수학력이란 무엇인가? 1. 당신이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은 수학이 아니라 산수다! 2. 누구나 가지고 있는 수학력 3. 수학력을 기르려면 절대로 외우지 마라! 4. 분수의 나눗셈은 왜 뒤집는지 설명할 수 있는가? [수학을 찬미한 사람들] 이시도루스 Lesson 02. 수학은 국어 시간에 공부해야 한다! 1. 게이오대학교 응시자가 풀어야 할 수수께끼 2. 국어 문제를 수학자가 푼다면 3. 성공 확률을 높이는 무의식과 의식의 차이 [수학을 찬미한 사람들] 갈릴레오 갈릴레이 Lesson 03. 수학적 발상법 1 _ 정리한다 1. 수학적 정리는 뺄셈이 아니라 덧셈 2. “혈액형이 뭐예요?”라는 질문에 담긴 수학적 분류 욕구 3. 수학적 분류가 과학사에 남긴 발자취 4. 새로운 세계를 여는 곱셈 5. 정보가 넘쳐날 때는 선각자의 체크 리스트를 빌려라 Lesson 04. 수학적 발상법 2 _ 순서를 지킨다 1. 만족스러운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 데 필요한 수학 2. 매일 아침 옷장 문을 여는 순간 시작되는 필요충분조건과의 밀당 3. 6개월 동안 썩지 않는 맥도널드 햄버거의 반전 4. 바람이 불면 뒤주 장수가 돈을 번다? [수학을 찬미한 사람들] 르네 데카르트 Lesson 05. 수학적 발상법 3 _ 변환한다 1. “사랑해”라는 말없이도 가슴 설레는 연애편지 쓰기 2. 천하무적의 논리, 동치 3. 원인을 결과로 변환하는 상자, 함수 4. 넘쳐나는 가짜 논리 속에서 진짜 논리 찾기 [수학을 찬미한 사람들] 게오르크 칸토어 Lesson 06. 수학적 발상법 4 _ 추상화한다 1. 본질을 끄집어내는 추상화 2. 일상생활 속의 추상화 3. 수학을 만나면 인생도 세상도 심플! 4. 최소의 자원으로 최적의 결과를 얻는 그래프 이론 5. 모두가 만족하는 회의 시간표 짜기 Lesson 07. 수학적 발상법 5 _ 구체화한다 1. 구체화의 지원 아래 설명의 달인이 되다 2. 명언에서 배우는 수학 3. 논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구체와 추상의 왈츠 4. 세상의 진리를 꿰뚫는 두 철학자의 선물 5. 설득의 힘을 증폭시키는 논리 전개법 [수학을 찬미한 사람들] 리처드 파인먼 Lesson 08. 수학적 발상법 6 _ 반대 시점을 가진다 1. 산이 높으면 돌아서 가라 2. 부정으로부터 모순을 끌어내는 역·이·대우 3. 수학의 최고 난제, 존재하지 않는 것을 증명하라! Lesson 09. 수학적 발상법 7 _ 미적 감각을 기른다 1. 수학하는 지휘자, 지휘하는 수학자 2. 음악처럼 아름다운 수학 3. 아름다움을 느낄 줄 아는 가슴은 수학력의 기본 4. 통일성을 지향한다 [에필로그] 수학(數學)을 수학(修學)하는 즐거움◎ 수학 문제가 풀리지 않을수록 국어를 파고들어라! “수학은 푸는 걸까? 읽는 걸까?” 한참을 고민해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이 질문에 일본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들의 멘토 나가노 히로유키는 이렇게 답했다. “수학의 핵심은 독해력으로, 수학은 읽어야 풀린다!” 그는 수학 문제가 풀리지 않을수록 국어를 파고들라고 권한다. 독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역량이다. 지식을 전달하는 가장 보편적인 매개체는 텍스트, 바로 ‘글’이기 때문이다. 수학은 인류가 만든 가장 오래된 언어다. 또한, 자연계 및 사회, 경제, 문화 등 우리 사회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언어다. 요즘 수학 문제는 문장으로 된 이야기 속에 녹아들어 있다. 문제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면 문제 속에 어떤 수학적 문제가 숨어 있는지조차 발견할 수 없다. 적당한 공식을 대입하거나 계산하기 이전에 문제로 주어진 이야기를 이해하고 그 속에 있는 수학적 문제를 발견하는 게 먼저다. 교과 과정도 수학에 과학, 역사, 사회 등 다양한 개념을 융합한 ‘교과 통합형(STEAM)’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국어에는 강하지만 수학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사람은 수학을 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 인간은 사고(思考)할 때 언어를 사용한다. 빈약한 어휘를 사용해서 힘 있는 논리를 쌓아나갈 수 없다. 국어를 잘한다면 수학을 잘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셈이다. 정리한다, 순서를 지킨다, 변환한다, 추상화한다, 구체화한다, 반대 시점을 가진다, 미적 감각을 기른다 등 일곱 가지 발상법만 익히면 누구나 독해력을 높여 수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수학 발상법을 설명하는데 수식이나 수학 교과서의 어려운 개념들을 예로 들지 않는다. 일본 수능시험 국어 과목에 출제되었던 지문, 점심 메뉴 선택, 연애편지, 와인 분류, 명언, 음악 등 일상의 사례와 심리학 및 경영이론을 넘나들며 수학 발상법을 폭넓게 설명한다. ◎ 수학 문제가 풀리지 않을수록 국어를 파고들어라! 수학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수학 공부를 포기하는 시기가 초등 저학년으로 당겨지고 있다고 한다. 기업에서 이과 채용을 늘리면서 문과생의 취업이 어려워지는 소위 ‘문송(문과라서 죄송합니다)’ 현상도 여전하다.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 중 이공계 출신 비율이 50%를 넘어섰다. 입시, 취업, 승진의 성패가 수학에 달려 있다. 수학,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이자 일본 수포자들의 멘토 나가노 히로유키는 수학의 핵심은 독해력으로, 수학 문제가 풀리지 않을수록 국어를 파고들라고 권한다. 독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역량이다. 지식을 전달하는 가장 보편적인 매개체는 텍스트, 바로 ‘글’이기 때문이다. 수학은 인류가 만든 가장 오래된 언어다. 또한, 자연계 및 사회, 경제, 문화 등 우리 사회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언어다. 요즘 수학 문제는 문장으로 된 이야기 속에 녹아들어 있다. 문제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면 문제 속에 어떤 수학적 문제가 숨어 있는지조차 발견할 수 없다. 적당한 공식을 대입하거나 계산하기 이전에 문제로 주어진 이야기를 이해하고 그 속에 있는 수학적 문제를 발견하는 게 먼저다. 교과 과정도 수학에 과학, 역사, 사회 등 다양한 개념을 융합한 ‘교과 통합형(STEAM)’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 읽기에 강한 문과형 인간일수록 수학을 더 잘할 수 있다! 우리가 수학을 배우는 이유는 사물이나 현상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다. 수업시간에 배우는 함수, 방정식, 벡터, 수열 등 수많은 공식과 해법은 논리력을 기르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 아리스토텔레스, 피타고라스, 파스칼 등 수학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위대한 수학자들이 동시에 위대한 철학자인 것이 그 증거다. 이 시대가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능력은 계산을 정확하게 하거나 문제를 빨리 푸는 힘이 아니라, 자신의 언어로 대상을 정확하게 생각하고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힘이다. 국어에는 강하지만 수학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사람은 수학을 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 인간은 사고(思考)할 때 언어를 사용한다. 빈약한 어휘를 사용해서 힘 있는 논리를 쌓아나갈 수 없다. 개요를 중심으로 문장을 만들고 다른 사람이 한 말을 자신의 말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은 대상을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위한 기반이다. 국어를 잘한다면 수학을 잘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셈이다. ◎ 잠들어 있는 수학 본능을 깨우는 7가지 발상법 이 책은 우리 안에 잠재된 수학 본능을 깨우는 7가지 발상법을 제시한다. 정리한다, 순서를 지킨다, 변환한다, 추상화한다, 구체화한다, 반대 시점을 가진다, 미적 감각을 기른다 등 일곱 가지 수학적 발상법만 익히면 누구나 독해력을 높여 수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된다. 수학적 발상법은 수식과 어려운 개념이 가득한 수학 교과서를 뛰쳐나왔을 때 더 폭넓게 만날 수 있다. 국어, 음악, 미술, 심리학, 경영이론에서부터 심지어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서도 훈련할 수 있다. 6개월 동안 방치해도 곰팡이가 피지 않아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던 맥도널드 햄버거는 ‘순서를 지킨다’는 수학적 발상법을 배울 수 있는 소재다. 일본의 천재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가 결혼 전 아내에게 보낸 설렘 가득한 연애편지에는 ‘변환한다’라는 수학적 발상법이 담겨 있다. 역대 일본 최고의 타자 오사다하루(王貞治)의 명언을 음미하다 보면 ‘반대 시점을 가진다’는 수학적 발상법을 체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분노의 원인을 밝혀내는 ‘감정 유발 프로세스’(ABC 이론), MECE 분류, 조직 구성원을 의지(will)와 능력(skill)으로 분류해 관리하는 Will-Skill 매트릭스, 효율적인 생산관리를 위한 ‘ECRS의 원칙’ 등 심리학과 경영이론을 넘나들며 찾은 수학적 발상법은 수학 실력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된다. 평생 피해 다니기만 했던 수학을 다시 공부하기 전에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수학에서 제일 증명하기 어려운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이다.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든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증명하는 일은 굉장히 어렵다. 과거에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고 해서 앞으로도 영원히 성공하지 못한다고 단언할 수 없다. 일곱 가지 수학적 발상법을 익히면 여러분도 얼마든지 수학을 잘할 수 있다.여러분은 '수학력'(數學力)이라는 단어에서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
마인드빌딩 / 리처드 칼슨 (지은이), 우미정 (옮긴이) / 2020.07.31
15,000원 ⟶ 13,500원(10% off)

마인드빌딩소설,일반리처드 칼슨 (지은이), 우미정 (옮긴이)
20세기 말에 출간되어 전 세계 3,000만 부가 판매됐고, 101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Don't Sweat the Small Stuff(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의 출간 20주년 기념판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로 다시 펴냈다. 45세의 짧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던 저자 리처드 칼슨의 메시지가 2020년, 그것도 전대미문의 판데믹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 어떤 의미로 다가올 수 있을까. 궁극적으로 내면의 평온을 이뤄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법'을 말하는 '자기관계론'이라고 명명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미리 중요한 것으로 정해 놓은 것 외에는 사소한 것(small stuff)으로 정해 놓은 다음, 거기 너무 애쓰고, 마음 쓰고, 땀 흘리지 말라(don't sweat)는 철학이 100가지 메시지에 빼곡히 담겨 있다.20주년 기념판 서문 Ⅰ 로빈 샤르마 : 시간이 흘러도 남게 되는 것들 20주년 기념판 서문 Ⅱ 크리스틴 칼슨 : 다시 행복해지기 위한 연습을 시작해 봐요 들어가며 : 조화로운 삶에 필요한 두 가지 1.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아요 2. 불완전함을 선물로 받아들여요 3. 느긋함과 평온함을 그냥 즐겨요 4. 생각의 눈덩이에 짓눌리지 말아요 5. 최대한 동정심을 발휘해 봐요 6. ‘받은 편지함’에는 관심을 꺼도 좋아요 7. 다른 사람의 말을 자르지 말아요 8. 남몰래 친절을 베풀어 봐요 9. 스포트라이트는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세요 10. 지금을 즐기며 사는 법을 배워요 11. 모든 사람이(당신 빼고) 지혜롭다고 생각해요 12. 대개는 남이 옳다고 인정하세요 13. 인내심을 길러 봐요 14. ‘무조건 참는 시간’을 가져 봐요 15.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16. 과연 이 일이 1년 후에도 중요할지 물어봐요 17. 인생은 어차피 공평하지 않다고 받아들여요 18. 자신에게 지루함을 허락하세요 19.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참지 말아요 20. 일주일에 한 번은 진심 어린 편지를 써 보세요 21. 자신의 장례식을 상상해 봐요 22. 삶은 비상사태가 아니에요 23. 어려운 문제는 잠시 마음속에 담아 두어도 좋아요 24. 매일 고마움을 전할 사람을 찾아보세요 25. 낯선 사람에게 미소로 인사를 건네요 26. 매일 홀로 침묵의 시간을 가져 보세요 27. 짜증 나는 사람을 아기나 노인이라고 상상해 봐요 28. 이해받기보다 이해하는 편을 택하세요 29. 남의 말을 듣는 연습을 해요 30. 싸움은 현명하게 선택하세요 31. 나쁜 기분에 자신을 내맡기지 말아요 32. 이 삶은 일종의 테스트에 불과하다고 믿어요 33. 칭찬과 비난을 똑같이 받아들여요 34. 아무에게나 작은 친절을 베풀어 봐요 35. 행동 너머의 의미에 주목하세요 36. 타인에게서 순수함을 찾아봐요 37. 옳은 사람보다는 친절한 사람을 선택하세요 38. 매일 세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39. 겸손해지는 연습을 하세요 40. 누가 쓰레기 치울 차례인지 애매할 땐 먼저 나서요 41. 인생에는 사전 예방 조치가 필요없어요 42. 매일 잠깐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려 봐요 43. 인류학자가 되어 보세요 44. 각자 처한 현실의 차이를 인정하세요 45. 남을 돕는 일을 습관으로 삼아요 46. 매일 누군가에게 사랑, 존경, 감사를 표현해요 47. 애써 한계를 규정하지 말아요 48. 신의 지문이 어디나 묻어 있다는 걸 기억해요 49. 비판하고 싶은 충동에 저항하세요 50. 도저히 인정하지 못할 생각도 받아들여 봐요 51. 비판을 받아들이고 사라지는 걸 지켜봐요 52. 의견이 달라도 배울 점을 찾아보세요 53. 유리잔이 이미 깨져 있었다고 생각하세요 54. 어딜 가든 거기에 당신이 있다는 말을 이해해 봐요 55. 입을 열기 전에 심호흡부터 하세요 56. 행복에는 감사하고, 불행에는 품위를 지켜요 57. 운전은 부드럽게 하세요 58. 여유를 갖는 연습을 해 봐요 59. 아이를 돕는 자선단체에 기부하세요 60. 인생을 우아한 작품으로 만들어요 61. 반대 의견에서 배울 점을 찾아요 62. 한 번에 한 가지씩만 해요 63. 화가 날 때는 열까지 세어 보세요 64. ‘태풍의 눈’에 머무는 법을 연습해 봐요 65. 계획 변경에 유연하게 대처하세요 66. 원하는 것보다 이미 가진 것을 먼저 생각하세요 67. 부정적인 생각을 무시하는 연습을 해요 68. 친구와 가족에게서 기꺼이 배워 봐요 69. 지금 있는 자리에서 행복하세요 70. 연습이 당신을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71.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혀 보세요 72. 요가를 배워 보세요 73. 베풂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요 74. 호의를 베풀고 보답을 기대하지 마세요 75. 문제로부터 배우는 자세를 가져요 76. 알지 못한다고 불안해하지 말아요 77. 불완전한 자신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요 78.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마세요 79. 남 탓하기는 이제 그만둬요 80. 아침을 좀 더 일찍 맞이해 봐요 81. 남을 도울 때는 작은 실천에 집중하세요 82. 100년 후 우리는 세상에 없음을 기억하세요 83. 심각함에 빠지지 말고 가벼워지세요 84. 식물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쏟아 보세요 85. 인생의 문제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요 86. 방어보다는 이해에 더 신경 써 봐요 87. 성취의 의미를 정의해 보세요 88.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요 89. 누군가 던진 공을 꼭 받지 않아도 좋아요 90. 모든 것은 지나가리라는 점을 받아들여요 91. 인생을 사랑으로 채우세요 92. 생각이 가진 힘을 깨달아요 93. 많을수록 행복하다는 생각을 버려요 94. 정말 중요한 게 뭔지 매일 질문하세요 95. 자신의 직감을 믿어요 96. 현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요 97. 우선 자기 일에 신경 쓰세요 98.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아요 99. 내면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요 100. 오늘이 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요(정말 그럴지도 몰라요!)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아요. 모든 것은 다 사소할 뿐입니다.” 1997년, 심리치료사로 활동해 오던 리처드 칼슨이 《Don’t Sweat the Small Stuff... and it’s all Small Stuff(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그리고 모두가 사소한 것이다)》라는 책을 펴냈을 때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출간 직후 2년 연속으로 [USA 투데이] 선정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서는 무려 101주 동안이나 자리를 지켰다. 또한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135개국에 출간되었으며 총 3,000만 권이 넘게 팔렸고, 미국 출판 역사에서 아직까지도 가장 빨리 팔린 책으로 기록돼 있다. 1961년생으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스트레스 치료센터를 운영하면서 이미 아홉 권의 책을 출간해 온 칼슨이었지만, 특히 이 열 번째 책은 그에게 전례 없는 성공을 가져다주었다. 그는 [오프라 쇼], [더 투데이 쇼]를 비롯해 CNN, FOX, PBS의 간판 TV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은 총 2,000곳이 넘었다. [피플]지는 리처드 칼슨을 ‘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람’이라고 명명했고, 그는 단숨에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행복과 스트레스 관리 분야 최고 전문가이자 권위자가 되었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는 말은 미국 대중문화의 일면이 되었으며 《Don’t Sweat the Small Stuff》는 직장 편, 재무 편 등 총 아홉 권의 시리즈물로 확장됐다. 사이에 두 딸을 낳은 아내 크리스틴 칼슨과 이 시리즈 중 두 권을 공저하기도 했다. 2006년 45세의 나이에, 자신의 스무 번째 책의 홍보를 위해 북투어를 하던 중 폐색전증으로 사망하기 전까지의 일이었다. 이 책에 담긴 철학 리처드 칼슨은 왜 세상 모든 일이 전부 별것 아니라고 했을까. 왜 주변 일에 애써 땀 흘리지 말라고 했을까.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치는 온갖 대상이 별것 아니라는 얘기인 걸까. 답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미리 중요한 것으로 정해 놓은 것 외에는 사소한 것(small stuff)으로 정해 놓은 다음, 거기 너무 애쓰고, 마음 쓰고, 땀 흘리지 말라(don’t sweat)는 철학을 전하려던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을 정말 아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적힌 100가지 짧은 지침들을 도저히 흘려 넘길 수 없었을 테고, 그런 까닭에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의 호응 또한 얻을 수 있었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를 비롯해 “매일 홀로 침묵의 시간을 가져라”, “다른 사람의 말을 자르지 말라”, “불완전한 자신도 그대로 받아들여라”와 같이 언뜻 당연하거나 흔해 보이는 조언부터 “태풍의 눈에 머무는 법을 연습하라”, “식물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쏟아라”, “유리잔이 이미 깨져 있었다고 생각하라” 등 수수께끼인 듯 알쏭달쏭한 잠언까지 총 100가지 이야기를 죽 읽어나가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듯하면서도 각 이야기 고유의 독특한 ‘탄성’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리처드 칼슨이 마지막으로 건네는 조언은 이렇다. “오늘이 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 정말 그럴지도 모르니까.” 이것이 곧 작고 사소한 데 인생을 빼앗기지 않고 가장 손쉽게 행복을 얻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법’을 다룬 책이라면 이 책은 ‘나와 잘 지내는 법’을 다룬 ‘자기관계론’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이 책에서는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상태를 ‘평온함’으로 규정하고 있다. 함부로 흔들리는, 힘겹게 식은땀을 흘리는 ‘나’로서는 인생의 정말 소중한 것들을 제대로 다룰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당신, 혹시 이렇게 살고 있지 않은가? 우리, 혹시 이렇게 살고 있는 게 아닐까? 전대미문의 판데믹 사태 속에서 ‘마음의 평정’을 구하기란 더욱 힘들어져만 간다.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인류 역사상 ‘내면의 평온’을 찾는 일이 가장 시급한 시기, 또 리처드 칼슨의 조언에 귀 기울이는 일이 가장 필요한 시기일지도 모른다. 한국어판 제목에 관하여 이 책은 《Don’t Sweat the Small Stuff》의 출간 20주년 기념판을 옮긴 것이다. 2017년에 출간된 이 기념판에는 《나를 발견한 하룻밤 인생수업》의 저자 로빈 샤르마와 리처드 칼슨의 아내이자 작가인 크리스틴 칼슨의 짧은 서문이 함께 실렸다. 놀라운 것은 20년도 넘게 지난 저자의 조언이 아직도 우리 삶에 평온함을 불러오는 데 유효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그러나 한국어판 제목을 지으며 편집진은 오래 고민했다. 과연 지금도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는 조언이 20년 전처럼 독자들의 마음에 잘 와닿을 수 있을까? 혹시 우리는 이미 너무도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않기’에 익숙해져 있는 게 아닐까? 그러면서 저자의 ‘진심’을 고민했고, 결국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를 이 책의 새로운 제목으로 낙점했다. 이 책의 첫 메시지인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와 마지막 메시지인 “오늘이 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를 연결시킬 수 있으려면, 또 ‘사소한 것’과 ‘중요한 것’의 경계를 짓는 주체는 결국 우리 자신이라는 점을 함축해 내려면, 이 제목이 아니고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편집부의 판단이 과연 옳은지, 독자 여러분이 판단을 내려 줄 것으로 믿는다.소중한 삶의 에너지를 ‘사소한 일에 목숨 거는 데’ 사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지요. 그러느라 인생이 선사하는 마법과 아름다움을 놓쳐 버리면서요. 이제부터라도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않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런 삶을 사는 데 전념한다면, 더 친절하고 멋진 사람이 되는 데 쓸 수 있는 에너지를 훨씬 많이 갖게 될 겁니다. 많은 이들이 현재의 삶을 마치 미래의 어느 시간을 위한 리허설인 것처럼 여기며 삽니다. 삶이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 중 누구도, 내일도 여전히 이 땅에 살 거라고 보장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가진 유일한 시간이자, 우리가 만들어 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삶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이 당신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지 알아내는 것입니다. 이 전략을 실행에 옮겨 보면, 타인의 행동이나 불완전함에 대한 짜증, 좌절, 불편이 훨씬 줄어듦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이런 식으로 삶에 접근해 보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도 알게 될 거고요. 누군가의 행동으로부터 교훈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그 행동 때문에 좌절할 일도 없겠지요.


설중환 교수와 함께 배우는 한자성어 1
알앤비 / 설중환 (지은이) / 2019.11.15
13,000원 ⟶ 11,700원(10% off)

알앤비소설,일반설중환 (지은이)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60개의 한자성어를 중심으로 약 300개의 한자를 배우고, 그것과 관계되는 다른 단어를 함께 익혀 대략 1,000여 자의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더불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유래와 도움말을 덧붙였다.차례 첫째 마당 뜻을 세우고 출발합시다 청운지지 14 / 초지일관 18 / 청출어람 22 / 금의환향 26 / 대기만성 30 둘째 마당 공부, 어떻게 하나요? 고진감래 38 / 형설지공 42 / 위편삼절 46 / 불치하문 50 / 일취월장 55 셋째 마당 가족, 그 소중한 이름 금지옥엽 64 / 부자자효 68 / 조강지처 72 / 맹모삼천 76 / 반포지효 80 넷째 마당 친구, 가까이할수록 좋은 관계 죽마고우 88 / 막역지우 92 / 관포지교 96 / 교우이신 100 / 수어지교 104 다섯째 마당 따라 배우고 싶은 친구들 문일지십 112 / 칠보지재 116 / 팔방미인 120 / 군계일학 124 / 인자무적 128 여섯째 마당 처지가 딱하게 되었네요 누란지위 136 / 풍전등화 140 / 내우외환 144 / 설상가상 148 / 사면초가 152 일곱째 마당 미리 어려운 일을 피하려면? 언행일치 162 / 소탐대실 166 / 안분지족 171 / 선견지명 176 / 유비무환 180 여덟째 마당 이런 사람은 되지 맙시다! 각주구검 188 / 감탄고토 192 / 정중지와 196 / 방약무인 200 / 연목구어 204 아홉째 마당 가까이하지 않아야 할 사람들 감언이설 212 / 허무맹랑 216 / 적반하장 220 / 양상군자 225 / 근묵자흑 229 열 번째 마당 세상사, 아무도 몰라요 호사다마 238 / 가인박명 242 / 과유불급 247 / 전화위복 251 / 새옹지마 255 열한 번째 마당 날마다 새 출발을 안거위사 264 / 개과천선 268 / 쾌도난마 272 / 주마가편 276 / 극기복례 280 열두 번째 마당 살기 좋은 세상 공평무사 290 / 권선징악 294 / 부국강병 298 / 재세이화 302 / 태평성대 306『설중환 교수와 함께 배우는 한자성어 1』은 오랜시간 대학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학생들을 지도한 설중환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상상력이 중요한 4차혁명 시대, 상상력의 보고인 한자 및 한자성어를 배우고 익히기 위한 최고의 학습법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60개의 한자성어를 중심으로 약 300개의 한자를 배우고, 그것과 관계되는 다른 단어를 함께 익혀 대략 1,000여 자의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더불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유래와 도움말을 덧붙였다. 열두 마당으로 이루어진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한자 뿌리로 해석하기 2. 유래/도움말 3. 한자 뜯어보기 4. 쓰임 5. 유의어/반의어 6. 한자 열 번씩 소리 내어 읽으며 외우기 7. 한자 따라 쓰며 익히기


2020 하반기 최신판 위포트 공기업 NCS 통합 실전 봉투 모의고사
위포트 / 위포트 연구소 (지은이) / 2020.08.06
15,800

위포트소설,일반위포트 연구소 (지은이)
2020년 하반기 주요 공기업, 공사, 공단 NCS 필기 고득점을 위한 실전 대비 심화 학습 수험서이다. 단 한 권으로 모듈형.피듈형.PSAT형 등 공기업 NCS 기출 전 유형 실전을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 모의고사 6회분(모듈형 2회 + 피듈형 2회 + PSAT형 1회 + 온라인 1회)을 제공한다. 또한, 수험생들의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개념 보충, 실전 풀이 Tip, 오답분석 등 상세하고 친절한 해설을 수록하였다. 이외에도, 도서 구매자를 위해 효율적인 NCS 모듈형 대비를 위한 NCS 모듈이론 핵심 요약집과 직무수행능력평가 대비를 위한 전공 실력체크 모의고사(행정.경영.경제) 80제를 제공하며, 교재 문제풀이 후 실제 공기업 준비생들 중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NCS 실력점검+합격예측 서비스’를 포함한 공기업 합격 6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실전 모의고사 1회 [모듈형] 실전 모의고사 2회 [모듈형] 실전 모의고사 3회 [피듈형] 실전 모의고사 4회 [피듈형] 실전 모의고사 5회 [PSAT형] 정답 및 해설 [별책 수록] NCS 모듈이론 핵심 요약집 & 전공 실력체크 모의고사(행정?경영?경제) 80제단 한 권으로 주요 공사.공단 NCS 필기 실전 완전 정복! 『2020 하반기 최신판 위포트 공기업 NCS 통합 실전 봉투 모의고사』는 2020년 하반기 주요 공기업, 공사, 공단 NCS 필기 고득점을 위한 실전 대비 심화 학습 수험서이다. 이 책은 단 한 권으로 모듈형.피듈형.PSAT형 등 공기업 NCS 기출 전 유형 실전을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 모의고사 6회분(모듈형 2회 + 피듈형 2회 + PSAT형 1회 + 온라인 1회)을 제공한다. 또한, 수험생들의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개념 보충, 실전 풀이 Tip, 오답분석 등 상세하고 친절한 해설을 수록하였다. 이외에도, 도서 구매자를 위해 효율적인 NCS 모듈형 대비를 위한 NCS 모듈이론 핵심 요약집과 직무수행능력평가 대비를 위한 전공 실력체크 모의고사(행정.경영.경제) 80제를 제공하며, 교재 문제풀이 후 실제 공기업 준비생들 중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NCS 실력점검+합격예측 서비스’를 포함한 공기업 합격 6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2019년 Yes24 공사.공단 수험서 최다 베스트셀러 1위 위포트 단 한 권으로 주요 공사.공단 NCS 필기 실전 완전 정복! ○ 단 한 권으로 주요 공사·공단 NCS 필기 실전 완전 정복 ○ 주요 공기업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 모의고사 6회분 제공 (모듈형 2회 + 피듈형 2회 + PSAT형 1회 + 온라인 1회) ○ 개념 보충, 실전 풀이 Tip, 오답분석 등 상세하고 친절한 해설 제공 ○ NCS 모듈이론 핵심 요약집 및 전공 실력체크 모의고사(행정·경영·경제) 80제 제공 [이런 분들은 이 책을 꼭 봐야 합니다!] - 공기업/공사공단 취업을 목표로 하는 분 - 모듈형, 피듈형, PSAT형 등 주요 공기업 NCS 실전 대비를 한 권에 끝내고 싶은 분 -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풀이 시간관리 능력을 키우고 싶은 분 - 공기업 NCS 필기시험 전 모의고사를 통해 최종 점검을 하고 싶은 분 -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단기에 실전 감각을 기르고 싶은 분 - 실제 공기업 경쟁자들과 실력을 비교하고 싶은 분 [왜 NCS 실전 대비는 위포트인가?] 1. 단 한 권으로 주요 공사·공단 NCS 필기 실전 완전 정복 주요 공기업 기출 전 유형의 출제 경향 및 문제풀이 전략 학습을 통해 단 한 권으로 주요 공사·공단 NCS 필기시험 실전 완벽 대비 가능 2. 주요 공기업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 모의고사 6회분 제공 최신 공기업 필기시험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 모의고사 5회(모듈형 2회 / 피듈형 2회 / PSAT형 1회)와 추가 학습을 위한 온라인 모의고사 1회로 실전 감각 극대화! 3. 개념 보충, 실전 풀이 Tip, 오답분석 등 상세하고 친절한 해설 제공 수험생들의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개념 보충, 실전 풀이 Tip, 오답분석 등 상세하고 친절한 해설 제공 4. NCS 모듈이론 핵심 요약집 및 전공 실력체크 모의고사(행정.경영.경제) 80제 제공 NCS 모듈 학습 워크북 10개 영역의 핵심 이론을 엄선한 NCS 모듈이론 핵심 요약집과 전공(행정.경영.경제) 문제풀이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전공 실력체크 모의고사 80제 제공 5. NCS 실력점검 + 합격예측 서비스를 통한 공기업 준비생들 중 나의 위치 확인 교재 문제풀이 후 공기업 NCS 준비생들 중 영역별 상위 경쟁자들과의 성적 비교 분석 및 취약 유형 분석 자료 제공 [위포트 공기업 NCS 통합 실전 봉투 모의고사 구매자만을 위한 공기업 합격 6종 혜택!] 1. NCS 모듈이론 핵심 요약집 2. 전공 실력체크 모의고사(행정.경영.경제) 80제 3. 공기업 NCS 수리능력 고득점 핵심 전략 강의 4. NCS 실력점검 + 합격예측 서비스 5. NCS 통합 온라인 모의고사 응시권 6. NCS 실전 3일 단기 완성 온라인 스터디 참여권
2020 오직 간호대생을 위한 간호사 면접
홍지문 / 주선희, 간호취업연구소 (지은이) / 2020.04.08
25,000

홍지문소설,일반주선희, 간호취업연구소 (지은이)
Big5 상급병원 간호사들과 간호취업연구소가 2020년 최신 채용 자료를 꼼꼼히 분석해 최종 합격하는 간호사 면접 노하우를 공개한다. 2020년 간호사 취업 면접 경향 분석을 바탕으로 한 기출문제, 모법 답변, 개념 설명, 답변 전략을 수록하여, 어떤 병원 면접에서도 완벽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직무/상황/인성 면접으로 나누어 핵심 개념, 기출문제, 예상 질문을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2020년 병원 채용 현장에서 나온 기출 질문 및 예상 질문을 추가하였으며, 면접 시 자주 나오는 핵심 질환을 보기 쉽게 정리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교재에 수록된 각종 채용 정보들을 최신 2020 채용 기준으로 개정하였고, 면접과 필기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계통별 간호진단 예시, 임상검사 정상범위, 상황별 체위, 의학용어 등을 수록하였다.1. 직무면접 기본간호 - 활력징후 - 투약 - 수혈 - 영양 - 배뇨 - 배변 - 감염 - 안전 - 검사 / 수술 - 간호과정 / 기록 - 기본간호 기타 - 약물계산 성인간호 - 호흡기계 - 심혈관계 - 혈액계 - 신경계 - 소화기계 - 내분비계 - 비뇨기계 - 근골격계 / 생식기계 / 감각계 - 응급 / 화상 - 성인간호 기타 간호이념 / 윤리 2. 상황면접 임상실무 관련 상황 - 활력징후 - 투약 - 수혈 - 안전 - 호흡기계 - 심혈관계 - 신경계 - 소화기계 - 내분비계 - 비뇨기계 - 응급 우선순위 관련 상황 - CPR - 수혈 - COPD - 협심증 - 울혈성 심부전 - 간경변 - 간질 - 동시상황 환자/보호자 관련 상황 간호윤리 관련 상황 3 인성면접 본인 관련 질문 -자기소개 -성격 및 장단점 -가치관 -취미와 특기 -경험 -가족과 친구 학업 관련 질문 -전공과 실습 -기타 활동 직업 관련 질문 -간호사 직무 -근무환경 -상사 및 동료 -시사 이슈 병원 관련 질문 -지원동기 및 포부 -병원 정보 부록 의학약어 / 용어 임상검사 정상범위 계통별 간호진단 예시 상황별 체위 병원별 정보⑴ 550개 이상의 2020년 채용 최신 면접 기출문제, 모범답변, 답변전략 수록 2020년 채용에서 실제로 출제된 면접 질문을 꼼꼼하게 분석해 모범 답변, 개념 설명, 답변 전략 등을 수록하여 어떤 병원 면접에서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최신 경향을 바탕으로 간호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간호윤리 상황, 환자/보호자 관련 상황, 직무수행 상황 등을 별도 항목으로 구성하여 수록하였다. ⑵ Big3병원 10년 차 간호사가 최신 면접 질문을 분석해 만든 ‘완벽 면접 대비서’ Big3병원 10년 차 간호사가 2020년 실제 면접 질문을 분석해 출제 예상률이 높은 면접 예상 문제를 수록하였다.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직무면접, 인성면접에 쉽게 답변할 수 있도록 간호 가치관 및 윤리, 간호지식 및 실무 내용을 보강하여 수록하였다. 다년간 학생들의 인턴십 및 신규 프리셉터 교육을 담당한 간호사이므로 학생들이 병원 취업에 합격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⑶ 마인드맵, 그림, 표 정리로 복잡한 간호학을 한 번에 이해 가능 복잡한 간호학 개념을 마인드맵, 그림, 표로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요 개념은 따로 표시해 기억하기 쉽게 했다. 또한, 실습 및 임상에서 알아야 하는 주요 내용은 관련 면접 질문과 함께 정리해 실습 및 취업 후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⑷ 병원취업에 필요한 ‘채용정보, 필기, 면접’을 한 번에 준비 가능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의 기본 정보, 채용정보, 복리후생 등을 정리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필기시험과 면접에서 자주 출제되지만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약물계산, 주요 임상검사 정상범위, 상황별 체위, 의학용어를 보기 쉽게 정리해 수험생들의 병원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⑸ 현직 간호사 선생님의 ‘병원취업 노하우’ 수록 현직 간호사 선생님이 오랜 기간 근무하면서 느꼈던 내용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병원 취업에 대한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했다. 면접 준비, 인턴십, 외국어, 희망부서, 체력관리 등 취업과 관련된 내용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임상에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