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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눈높이 연습
포레스트북스 / 윤주선 (지은이) /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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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
육아법
윤주선 (지은이)
청소년 리더십 및 진로 학습 전문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부모와 아이를 상담하고 웃음을 되찾아준 베테랑 교사인 윤주선 저자는 수백 번의 코칭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에 소통이 안 되는 건 부모가 아이에게 눈을 맞춰줄 생각이 없는 데서 시작함을 깨닫게 됐다. 부모가 어른의 눈으로만 아이를 바라보니 관계는 탈이 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번 어긋난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더 곪아 터지기 전에 바로잡아야 한다. 그 방법이 바로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눈높이 연습’이다. 아이보다 높았던 부모의 눈높이를 조금 낮춰 서로 마주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모는 평소 혼내던 아이의 모습을 기회, 즉 강점으로 바라봐야 한다. 종일 유튜브만 보는 아이에게 미래의 꿈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아닌지, 게임에 빠진 아이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게임의 룰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데 더 중점을 두는 건 아닌지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이다. 또 평소 발표하는 걸 두려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나눠보자. 실제로는 발표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일 수도 있다. 그럴 때는 긴장을 풀어주고, 그러한 신중한 성격의 긍정적인 면을 피드백해줌으로써 칭찬과 격려를 해줄 수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영상을 찍고 유튜브 계정을 만들거나, 학교에서 아이가 발표할 때 참고할 지문을 함께 준비해보는 등의 시간을 가지면 부모의 눈높이는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맞춰진다. 그러면 아이의 꿈을 꺾기만 했던 잔소리는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힘이 되고, 어딘가 부족해 보였던 아이의 특성은 부모의 존중과 격려를 만나 잠재력으로 빛을 발한다. 무기력한 아이의 자존감이 되살아나고, 부정적이던 부모의 마음에 긍정의 열매가 열린다. 이 모든 건 아이보다 늘 높았던 부모의 눈높이를 낮추는 데서 시작한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 아이의 속도로, 아이의 눈높이로 눈높이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Chapter 1 요즘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이유 어른들은 몰라요, 아이들도 몰라요 우리는 왜 대화하지 않을까 부모가 다 해줄수록 아이는 나약해진다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혼내는 만큼 아이는 멀어진다 결국 사랑만큼 따뜻한 건 없더라 Chapter 2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눈높이 마음 연습 지친 아이에게 필요한 건 ‘공감’이다 아이가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 5가지 발표를 앞두고 긴장한 아이에게 부모가 해야 하는 말 부모도 아이도 자신을 알아야 한다 못난 모습도 받아들일 용기 감정만 조절해도 반은 성공이다 아이의 현재 모습에 ‘아직’을 더해라 머리가 나쁘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 모든 아이는 공부머리를 갖고 태어난다 참지 않고 펑펑 울어도 괜찮아 Chapter 3 아이의 닫힌 마음을 여는 눈높이 대화법 아이를 살리는 대화법은 따로 있다 자존감을 높이는 칭찬하기 진정한 도움이 되는 피드백하기 부모가 먼저 좋은 질문하기 공감하며 귀 기울여 듣기 아이의 내적 동기를 높이는 대화하기 무기력한 아이의 꿈을 찾아주는 대화하기 아이의 작은 실천력을 기르는 말하기 아이의 상처를 감싸 안아주는 말하기 욕쟁이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장의 무기 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Chapter 4 아이의 꿈을 찾는 눈높이 독서법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는 책 읽기 책은 딱 10분만 읽어도 충분해 세상을 사는 데 필요한 건 지식이 아니라 지혜 공부만 하는 사람은 책 읽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Chapter 5 흔들리며 피는 꽃, 아이들 조금은 삐딱해도 괜찮아 미래는 오늘부터 그리면 된다 아이의 잠재력은 아이의 눈높이에서만 보인다 아이에게 필요한 꿈을 이루는 법칙 지금 이대로 충분히 아름다운 우리를 응원해다급한 엄마는 옆집 아이에게 눈을 돌리고, 현명한 엄마는 내 아이에게 눈을 맞춘다 아이의 숨은 잠재력을 깨우는 단 하나의 솔루션, 눈높이 우리 아이가 변했다. 말 잘 듣고 착하던 아이가 언젠가부터 문을 쾅 닫고 방에 들어가고, 대화는커녕 눈도 마주치지 않는다. 심지어 부모의 말은 무조건 거스르고 빗나가기만 하는 아이를 두고, 과연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청소년 리더십 및 진로 학습 전문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부모와 아이를 상담하고 웃음을 되찾아준 베테랑 교사인 윤주선 저자는 수백 번의 코칭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에 소통이 안 되는 건 부모가 아이에게 눈을 맞춰줄 생각이 없는 데서 시작함을 깨닫게 됐다. 부모가 어른의 눈으로만 아이를 바라보니 관계는 탈이 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번 어긋난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더 곪아 터지기 전에 바로잡아야 한다. 그 방법이 바로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눈높이 연습’이다. 아이보다 높았던 부모의 눈높이를 조금 낮춰 서로 마주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모는 평소 혼내던 아이의 모습을 기회, 즉 강점으로 바라봐야 한다. 종일 유튜브만 보는 아이에게 미래의 꿈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아닌지, 게임에 빠진 아이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게임의 룰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데 더 중점을 두는 건 아닌지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이다. 또 평소 발표하는 걸 두려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나눠보자. 실제로는 발표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일 수도 있다. 그럴 때는 긴장을 풀어주고, 그러한 신중한 성격의 긍정적인 면을 피드백해줌으로써 칭찬과 격려를 해줄 수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영상을 찍고 유튜브 계정을 만들거나, 학교에서 아이가 발표할 때 참고할 지문을 함께 준비해보는 등의 시간을 가지면 부모의 눈높이는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맞춰진다. 그러면 아이의 꿈을 꺾기만 했던 잔소리는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힘이 되고, 어딘가 부족해 보였던 아이의 특성은 부모의 존중과 격려를 만나 잠재력으로 빛을 발한다. 무기력한 아이의 자존감이 되살아나고, 부정적이던 부모의 마음에 긍정의 열매가 열린다. 이 모든 건 아이보다 늘 높았던 부모의 눈높이를 낮추는 데서 시작한다. “아이를 지나치게 걱정하는군요” 좋은 부모가 아니라며 매일 밤 후회하는 부모에게 과연 나는 좋은 부모가 맞는 걸까? 매일 밤 많은 부모가 후회하고 자책하며 자신의 양육방식을 걱정한다. 그러나 저자가 수많은 부모와 아이를 상담한 결과, 놀랍게도 부모가 갖는 대부분의 걱정은 ‘걱정할 거리조차’ 되지 못했다. 아이가 늘 혼자 있어서 성격이 내성적일까 봐 걱정되는가? 정작 아이는 혼자 있는 걸 편하게 느끼고 즐기는 성향 덕분에 혼자일 때 능률이 더 높고 창의적일 수 있다. 수학을 싫어하면 영어를 좋아하고, 성격이 차분하지 않으면 활동적일 수 있다. 과연 내 아이는 어떤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사실 아이의 성향은 장점과 단점으로 구분할 수 없다. 아이라는 고유한 인격체의 특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부모가 걱정하는 동안에 아이는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다. 그러니 많은 부모는 미리 사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답은 이미 아이 안에 있기 때문이다. “아이 말대꾸? 별거 아니에요” 반항하는 아이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요즘 아이들의 특성 한 가지, 바로 ‘참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의 10대는 어릴 때부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서 변화, 유행에 민감하고 거침없이 자기 의사를 표현한다. 부조리한 어른의 말에는 즉각 반기를 든다. 하지만 아이가 삐딱한 모습을 보인다는 건 ‘아주 잘 자라고 있는 상태’이니 안심해도 된다. 말대꾸는 버릇없는 태도가 아니라, 오히려 어른의 말에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드러내는 것이며 평소 본인만의 생각을 지니고 있다는 증거다.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도 대화하겠다는 자세를 지닌 것이다. 정말 걱정해야 하는 건 아이가 입을 꽉 다물고 한마디도 하지 않는 것이다. 평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이의 말대답에 “그게 무슨 태도니”, “반항하지 마” 하며 혼내는 건 아이의 생각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나쁜 행동이다. 만약 아이가 너무 대들어서 걱정이라면, 잔소리 말고 아이와 눈을 맞춰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해보자. 그러면 아이가 부모에게 정면으로 반박하거나 거친 욕을 할 때도 더는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웃으며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날 아이가 맞서려 한다면, 안심해라. 그건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 신호니까. “아이와 약간의 거리를 두세요” 아이의 독립성을 키워주는 방법 아이가 옳은 길을 갈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왔다면, 반드시 멈춰야 할 때 ‘멈추는 법’도 알아야 한다. 아이의 모든 걸 다 해줘야 한다고 착각하는 부모가 여전히 너무나 많다. 부모가 아이의 과제를 대신해주면 안 된다. 남이 답을 찾아주면,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채 어른이 된다. 머지않은 미래에 대학교 수강 신청은 물론, 취업 준비도 부모가 대신 해결해줘야 할지도 모른다. 심지어 어떤 부모는 아이의 기를 꺾지 않아야 한단 생각으로 아이를 응석받이로 키우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과보호는 아이를 어른이 되지 못하게 막는다.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이 되려면 부모는 조력자 같은 코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정답을 알려주고 어떤 일을 지시하는 대신, 아이 곁에 묵묵히 서거나 조금 떨어져서 아이에게 필요할 때 피드백을 해주는 것이 진짜 부모가 해야 할 일이다.아이가 자라는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 지구상에 똑같은 존재는 없다. 아이가 자기 색깔을 잘 표현할 수 있을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려보자. 아직 때가 되지 않았는데 빨리 자라지 않는다며 포기하고 물을 주지 않거나 잡초를 내버려두면, 결국 싹을 틔울 수 없다. 조급한 마음으로 책망하고 잔소리하는 것도 이제 겨우 작은 싹을 틔우기 시작한 아이에게 왜 이것밖에 자라지 못했냐며 발로 밟아버리는 행동과 같다. 부모의 엄격한 잣대와 기준, 남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아이들을 바라보는 순간 아이는 타고난 기질과 매력을 발산할 수 없게 된다. 아이에게 “너는 왜 옆집 ○○이처럼 못 하니? 뭐든 잘하면 얼마나 좋아”라는 말은 빨간 사과를 보고 “왜 너는 빨간색이니? 나는 초록색이 좋은데……”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아이가 부모가 원하는 대로 자라주지 않아도, 때론 반항적인 태도를 보여도 성장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 아이는 결국 부모가 믿는 만큼 자라기 때문이다. ‘절대로 자녀의 기를 꺾으면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부모도 있다. 개성이 강하고 당당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라면서 말이다. 물론 자기 생각을 펼치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지만 이런 과잉보호는 자녀를 어린아이의 상태에 머물게 한다. 어린 시절부터 현실에 맞춰 자신의 욕구를 조정하고 다른 사람과 타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해주어야 한다. 모든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아이를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부모도 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책임감을 동반한다. 강점이든 약점이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만일 아이의 강점만을 좋아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사랑받지 못한 경험이 아이의 마음을 얼어붙게 한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음의 문을 닫고 고치 속으로 숨게 한다. 지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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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 / 곤도 마리에, 스콧 소넨샤인 (지은이), 이미정 (옮긴이) /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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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
소설,일반
곤도 마리에, 스콧 소넨샤인 (지은이), 이미정 (옮긴이)
같은 일도 유난히 쉽게 해치우는 사람들이 있다. 방대한 업무량, 동시에 처리할 수 없는 여러 범주의 일, 촉박한 일정 등 남들과 똑같은 상황에서도 이들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맡은 일을 해낸다. 뿐만 아니라 쉽게 지치거나 ‘번아웃’ 되는 일도 없이, 필요한 순간에는 무섭게 몰입하고 휴식이 필요할 때는 편안히 즐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1,200만 독자의 삶을 변화시키며 전 세계에 정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곤도 마리에와 오랫동안 일과 삶의 균형을 연구해온 생산성 전문가 스콧 소넨샤인은 그 답으로 ‘정리’ 습관을 꼽는다. 여기서 정리란, 단순히 물건을 치우는 행동이 아닌, 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하나의 ‘루틴’을 의미한다. 눈에 보이는 어수선한 사무실 책상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과 결정, 관계, 회의, 팀 등 업무와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꼭 필요한 것만 남기는 것이다. 이 책은 ‘일’의 영역을 디지털 데이터·시간·결정·인간관계·회의·팀 등 7가지로 나누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들려준다. 저자가 직접 컨설팅한 생생한 사례들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너무 많은 업무가 놓여 있어 무엇부터 처리해야 할지 막막한가? 처음 일을 시작할 때의 열정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저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뿐인가? 자신의 일이나 경력에 회의감이 든다면 지금이야말로 정리를 시작하기 딱 좋은 시기다. 얼어붙은 열정의 불씨를 되살리고 커리어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줄 7가지 정리 습관을 지금 시작해보자.1장 | 지금 당신에게는 ‘정리’가 필요합니다 책상 한번 정리했을 뿐인데 직장 생활이 달라졌다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정리의 힘 지저분할수록 더 창의적이라는 편견 ‘비물리적’ 공간 정리를 아십니까 정리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2장 | 누구나 할 수 있다, 한 번에 완벽하게 빠르게 당신이 꿈꾸는 직장 생활은 무엇입니까 지저분함의 악순환에서 탈출하는 법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 최고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축제의 정리’를 시작하라 3장 | 성과를 끌어올리는 가장 간단한 기술_ 업무 공간 정리하기 책 정리 : 나만의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 서류 정리 : 전부 버린다는 각오로 살펴보기 명함 정리 : 반드시 간직해야 하는 것만 남기기 소품 정리 : 여섯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기 책상 정리 : 상자를 활용해 똑똑하게 수납하기 미후유의 삶에 나타난 놀라운 변화 물리적 업무 공간 정리를 끝냈다면 4장 | 나를 산만하게 하는 것들을 끊어내는 법_ 디지털 데이터 정리하기 어쨌거나 ‘체계화’는 중요하다 보기만 해도 의욕이 솟는 바탕화면 만들기 하루를 발목 잡는 이메일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법 스마트폰에 집중력을 도둑맞고 있다면 5장 | 잡동사니 활동이 하루를 망치고 있다면_ 시간 정리하기 불필요한 활동이 하루를 망친다 가치 없는 일에 너무 많은 노력을 기울일 때 : 과잉 노력의 함정 가장 급한 일은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니다 : 긴급 작업의 함정 인간이 한 번에 할 수 있는 일은 정해져 있다 : 멀티태스킹의 함정 모든 업무를 한데 모아 진짜 업무 찾아내기 바쁠수록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죄책감 따위는 날려버려라 가치 있는 일에 더 많은 시간 쏟기 때로는 일상에 빈 공간이 필요하다 6장 | 그럭저럭 괜찮으면 꽤 괜찮은 결정이다_ 결정 정리하기 결정을 정리하는 3단계 법칙 9% 삭제와 40% 위임으로 달라진 것들 삶이 복잡할수록 ‘선택지 정리’가 필요하다 그럭저럭 괜찮으면 꽤 괜찮은 결정이다 7장 | 양보다 ‘질’이 필요한 순간_ 관계 정리하기 막강한 인맥에 숨은 함정 필요 없는 관계는 과감히 끊어내라 관계의 질을 평가하는 세 가지 질문 딱 필요한 만큼 의미 있는 관계를 위하여 8장 | 잘 굴러가는 회의는 모두를 춤추게 한다_ 회의 정리하기 성과를 높이는 회의 정리 3단계 참석하는 회의가 많을수록 중요한 사람이라는 착각 누구나 회의에 의미를 더할 수 있다 생산성 넘치는 회의를 끌어내는 기술 9장 | 최고의 팀으로 거듭나는 가장 간단한 비결_ 팀 정리하기 손발이 척척 맞는 팀을 낳는 정리법 아무것도 기여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팀을 정돈하는 최고의 비결 브레인스토밍 대신 ‘브레인라이팅’ 개인적 충돌을 확실하게 해소하라 팀워크를 살리는 ‘피자 두 판의 법칙’ 10장 | 정리의 즐거움을 전염시켜라_ 정리의 마법 공유하기 강요할 순 없지만 일깨워줄 순 있다 정리는 일하는 공간에 대한 모두의 ‘배려’다 직장에서 정리만큼 의미 있는 한 가지 11장 |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삶을 위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파워 스폿’의 힘 나만의 플러스 아이템 찾기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때는 가진 것을 놓아주어야 한다 인간은 일하면서 성장한다 “지금도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요” 실패에서 빠르게 헤어 나오는 법 지쳐버리지 않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지금의 모습은 당신이 선택한 것이다 늘 하던 방식을 바꿔야 할 시점이 온다 ‘워라밸’이 필요한 순간의 일 정리법 정리하는 습관이 강력한 에너지를 만든다 마리에가 전하는 감사의 말 스콧이 전하는 감사의 말 주석 “정리 한번 했을 뿐인데 연봉이 달라졌습니다!” 1,200만 독자의 삶을 바꾼 정리 컨설턴트 곤도 마리에와 미국 500대 기업의 생산성 멘토 스콧 소넨샤인이 들려주는 일 잘하는 사람의 7가지 정리 습관 ★ 아마존이 선정한 ‘2020년 기대되는 비즈니스 도서’ ★ ★ 『그릿』 앤절라 더크워스,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강력 추천 ★ 같은 일도 유난히 쉽게 해치우는 사람들이 있다. 방대한 업무량, 동시에 처리할 수 없는 여러 범주의 일, 촉박한 일정 등 남들과 똑같은 상황에서도 이들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맡은 일을 해낸다. 뿐만 아니라 쉽게 지치거나 ‘번아웃’ 되는 일도 없이, 필요한 순간에는 무섭게 몰입하고 휴식이 필요할 때는 편안히 즐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1,200만 독자의 삶을 변화시키며 전 세계에 정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곤도 마리에와 오랫동안 일과 삶의 균형을 연구해온 생산성 전문가 스콧 소넨샤인은 그 답으로 ‘정리’ 습관을 꼽는다. 여기서 정리란, 단순히 물건을 치우는 행동이 아닌, 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하나의 ‘루틴’을 의미한다. 눈에 보이는 어수선한 사무실 책상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과 결정, 관계, 회의, 팀 등 업무와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꼭 필요한 것만 남기는 것이다. 이 책은 ‘일’의 영역을 디지털 데이터·시간·결정·인간관계·회의·팀 등 7가지로 나누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들려준다. 저자가 직접 컨설팅한 생생한 사례들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너무 많은 업무가 놓여 있어 무엇부터 처리해야 할지 막막한가? 처음 일을 시작할 때의 열정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저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뿐인가? 자신의 일이나 경력에 회의감이 든다면 지금이야말로 정리를 시작하기 딱 좋은 시기다. 얼어붙은 열정의 불씨를 되살리고 커리어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줄 7가지 정리 습관을 지금 시작해보자. “지금 당신의 일에는 ‘정리’가 필요합니다” 과부하 걸린 직장인을 위한 쉽고 빠른 심폐소생술, 일의 결과를 바꾸는 7가지 정리 습관 대부분의 직장인은 일터에서 적게는 8시간, 길게는 하루의 절반을 보낸다. 문제는 그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일하는데도, 처리할 것들은 계속해서 쌓여만 가고 시간은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하루하루 도장 깨기 하듯 눈앞의 일들을 해치우는 데 급급하다 보니 열정을 불태우기는커녕,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조차 쉽지 않다. 어느새 뒤죽박죽 엉켜버린 일과 삶의 질서를 되찾을 수는 없을까? 짧은 시간에 맡은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고 진정한 의미의 ‘워라밸’을 인생에 데려올 방법은 없는 걸까? 1,200만 독자의 삶을 바꿔온 세계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 곤도 마리에와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성 코치 스콧 소넨샤인은 과부하 걸린 직장 생활에 대한 해결책으로 ‘정리’를 제안한다. 여기서 정리란 단순히 물건을 치우는 행동이 아닌,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일처리 방식을 의미한다. 너저분한 책상은 물론, 낭비하는 시간이나 쓸데없는 회의처럼 귀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앗아가는 모든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본질에 집중하는 루틴이자 습관이다. 실제로 곤도 마리에는 정리를 시도한 사람들이 더 성공적으로 직장 생활을 해나가는 것을 목격해왔다. 정리를 통해 판매 실적이 20% 향상된 사람, 자신이 원하는 직장 생활을 깨닫고 더 나은 곳으로 이직한 사람, 서류를 정리하다 사업상의 문제를 발견하고 대담한 변화를 꾀한 사람 등 이들이 뭔가 남다른 점이 있어서 그러한 변화를 이뤄낸 것은 아니었다. 그저 눈앞에 있는 것을 살펴보며 불필요한 것은 걷어내고, 가장 중요한 것을 찾다 보니 그렇게 됐을 뿐이다. 일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일하지 않고 살아갈 수 없다면 최소한 일하는 시간이 불행하다고 느끼지는 않아야 한다. 지금보다 훨씬 적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하고 최대의 성과를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이 들려주는 7가지 정리 습관을 주목하자. 막막하고 답답했던 직장 생활은 물론, 인생의 극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창의성은 정돈된 환경일수록 빛을 발한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최고의 집중력을 부르는 효과적인 업무 공간 정리법 깔끔하게 정돈된 환경보다는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영감이 떠오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저분한 업무 공간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과학자들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잡동사니가 가득한 환경에서는 뇌가 주변에 널린 것들을 인지하고 처리하기에 바빠 당장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게다가 물건과 정보가 넘쳐나 감당 못할 지경이 되면 통제력을 잃고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기도 어려워진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업무를 정리할 수 있을까? 세계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인 곤도 마리에는 가장 자주 눈에 띄는 곳부터 정리할 것을 권한다. 바로 사무실 책상과 서랍이다. 대부분은 서류 파일과 문구류, 컵과 텀블러 등으로 책상이 너저분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 여기에 서랍을 열면 오래된 명함, 군것질거리와 건강식품, 일회용 수저 등 온갖 물건이 뒤죽박죽 섞여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물건을 꺼내어 카테고리별로 분류한 뒤 ‘한 번에 완벽하게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다. ‘오늘은 책상, 내일은 첫 번째 서랍’ 같은 식으로 시간 날 때마다 해서는 절대로 정리를 끝낼 수 없다. 이 책은 책상, 서랍, 캐비닛 등 각종 업무 공간을 차지하는 물건을 책·서류·명함·소품·추억의 물건처럼 몇 가지 범주로 나누고, 반드시 남겨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똑똑하게 구분하는 법을 들려준다. 또 각 물건의 쓰임새와 특성에 맞게 수납하는 노하우는 물론, 정리 후 공간이 다시 지저분해지는 ‘정리 리바운드’ 상태에 빠지지 않는 팁도 자세히 소개한다. 정돈된 책상은 당신의 기분을 좋게 만들 뿐 아니라, 놀랍도록 생산성을 끌어올려줄 것이다. 가치 있는 것만 남기고 모두 던져버려라! 군더더기 업무부터 소모적인 결정과 의미 없는 관계까지, 나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끊어내고 필요한 순간에 영리하게 일하는 법 여기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책상이나 서랍만 정리한다고 업무 정리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기술의 발달로 이메일과 파일, 온라인 계정 같은 디지털 잡동사니가 빠른 속도로 쌓인다. 거기에 참석해야 할 많은 회의와 잡다한 업무도 기다리고 있다.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은 문제를 고민하느라 머리를 쓰고, 결국에는 일을 제때 끝마치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잔업만이 남는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당신을 둘러싼 그 많은 업무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인지, 아니면 과감히 치워도 되는 일인지를 구분하고 가치 있는 것만 남기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은 업무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디지털 데이터·시간·결정·관계·회의·팀’으로 분류하고, 각 영역에서 꼭 필요한 일만 남길 수 있는 정리법을 공유한다. 넘쳐나는 디지털 데이터를 말끔하게 분류하고, 하루를 망치는 잡동사니 활동과 군더더기를 제거하며, 복잡한 삶에서 선택지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하는 실용적인 솔루션들이다. 예를 들어, 결정해야 할 사항이 너무 많아 주의가 분산되고 정작 할 일은 못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결정해야 할 것들을 중요도에 따라 나누자. 어느 브랜드 복사용지를 사용할지, 어떤 폰트로 보고서를 작성할지 등의 소소한 사항은 고민하는 대신 자동화 매뉴얼을 만든다. 매일 똑같은 터틀넥 셔츠를 입은 스티브 잡스나, 매일 아침 동일한 메뉴를 먹는 작가 팀 페리스처럼 말이다. 그런 다음에는 중간급 결정과 중대 결정을 한데 모아 다시 한 번 세세하게 분류한다. 얼마나 자주 내려야 하는 결정인지, 다른 누군가에게 위임할 수 있는 결정인지, 이 결정을 내리는 데 누가 가장 적합한 정보와 판단력을 갖추었는지 등을 파악해 버릴 것과 남길 것을 구분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정말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활동에 귀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투여할 수 있다. 일이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진다!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삶을 위하여 정리의 목적은 ‘자신과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다. 정리를 통해 지금 자신이 왜 이 일을 하고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싶은지 고민하면서 스스로에게 가장 의미 있는 것을 찾아낼 수 있다. 어렵지 않다. 자신이 원하는 직장 생활을 그려보고, 버려야 할 것과 반드시 간직해야 할 것을 명확히 구분하며, 남긴 것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으면 된다. 직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만족하고 즐거울 수는 없다. 회사에는 따라야 할 규칙이 있고, 내 의지와 무관하게 결정을 내리는 상사가 있으며, 협력해야 할 동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정리하면 효율성과 자신감, 그리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이제 당신의 ‘일’을 둘러싼 모든 것을 말끔히 정리해보자. 그렇게 매일의 일처리가 달라지면 어느새 당신의 삶도 놀랍도록 변화되어 있을 것이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나는 한 채용업체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런데 취직했다는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모든 것을 처음 경험하는 신입 사원이니 힘든 게 당연하지만, 실적은 호전될 기미가 아예 없는 것 같았다. 같은 해 입사한 직원 15명 중 내 실적은 언제나 뒤에서 3등이었다.아침 일찍 사무실에 도착해 고객들과 약속을 잡으려고 몇 시간 동안 통화를 했고, 간신히 잡은 약속을 지키는 틈틈이 잠재 고객 명단을 계속 늘려나갔다. 저녁에는 회사 건물에 있는 식당에서 국수 한 그릇을 후루룩 먹고 사무실로 돌아가 자료를 준비했다. 쉬지 않고 일하는 것 같았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진 빠지는 홍보 전화를 돌리고 난 후였다. 깊은 한숨을 내뱉으며 전화기를 내려놓자 고개가 절로 푹 떨어졌다. 맥없이 아래를 내려다보다가 난장판이 된 책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오래된 상품 판매 목록, 손으로 쓴 계약서, 마시다 만 커피가 담긴 종이컵, 쪼그라든 티백, 꺼내놓은 지 일주일은 지난 물병, 동료들에게 얻은 조언을 마구잡이로 휘갈겨놓은 종이쪽지, 누군가한테 추천받았지만 읽지 못한 책, 뚜껑이 날아가 버린 펜, 서류를 철해두려고 꺼내놓은 스테이플러가 키보드 주변에 나뒹굴고 있었다._ ‘책상 한번 정리했을 뿐인데 직장 생활이 달라졌다’ 중에서 서류는 대체로 모두 버리길 권한다. 이렇게 말하면 고객들은 항상 놀란 표정을 지우지 못한다. 물론 한 장도 남겨두지 않고 몽땅 버려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다만 그 정도로 강하게 각오를 다져야 반드시 필요한 것만 남기고 나머지를 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업무 공간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쌓이는 서류보다 더 성가신 것은 없다. 서류는 아주 얇아서 아무 생각 없이 자꾸 쌓아두게 된다. 그런데 서류를 정리할 때는 내용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서류가 쌓이면 쌓일수록 특정 서류나 보고서를 찾기도, 이를 정리하기도 훨씬 더 힘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서류를 정리할 날짜를 따로 정해 달력에 표시해두는 것이 좋다._ ‘서류 정리 : 전부 버린다는 각오로 살펴보기’ 중에서
도덕철학사 강의
이학사 / 존 롤스 (지은이), 바바라 허먼 (엮은이), 김은희 (옮긴이) / 2020.02.28
32,000
이학사
소설,일반
존 롤스 (지은이), 바바라 허먼 (엮은이), 김은희 (옮긴이)
사회·정치철학의 불후의 명저인 『정의론』의 저자이자 20세기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하나로 평가받는 존 롤즈가 하버드대학에서 진행했던 전통적인 도덕철학 강의를 담은 강의록이다. 당대를 선도적으로 이끈 정치철학자 롤즈는 하버드대학에서 30년간 다양한 도덕철학 강의를 펼치며 철학적 윤리학에 대한 오늘날의 접근 방식과 이해 방식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한 세대의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새로운 도덕철학의 도래를 불러일으킨 롤즈의 강의를 모아놓은 이 책은 우리에게 현대 철학에 있어 가장 주목할 만한 실천가, 교사 중 하나인 롤즈가 이끄는 영감 어린 안내에 따라 근대 도덕철학의 가장 저명한 사상가들로부터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엮은이 서문 텍스트 표기에 대한 유의 사항 도입: 근대 도덕철학, 1600년에서 1800년까지 §1. 고전 도덕철학과 근대 도덕철학의 차이 §2. 그리스 도덕철학의 주요 문제 §3. 근대 도덕철학의 배경 §4. 근대 도덕철학의 문제 §5. 종교와 과학의 관계 §6. 과학과 종교에 대한 칸트의 견해 §7. 역사적 텍스트 연구에 관하여 흄 I강 심리화된 도덕과 정념 §1. 배경: 회의주의와 자연 신앙주의 §2. 정념의 분류 §3. 2권 3부 3절의 개요 §4. (도덕과 무관한) 숙고에 대한 흄의 설명: 공식적 견해 II강 합리적 숙고와 이성의 역할 §1. 흄의 공식적 견해에 대한 세 가지 질문 §2. 추가된 세 가지 심리적 원리 §3. 정념 체계를 변형하는 숙고 §4. 좋음에 대한 일반적인 욕구 §5. 좋음에 대한 일반적인 욕구: 정념인가 원칙인가? III강 인위적 덕인 정의 §1. 학문의 수도 §2. 흄의 문제가 지닌 요소 §3. 정의와 소유의 기원 §4. 정의의 여건 §5. 관습의 관념 예시와 보론 §6. 최선의 관습의 틀인 정의 §7. 발달의 두 단계 IV강 합리적 직관주의에 대한 비판 §1. 도입 §2. 클라크의 몇몇 주요 주장 §3. 옳음과 그름의 내용 §4. 합리적 직관주의의 도덕 심리학 §5. 합리적 직관주의에 대한 흄의 비판 §6. 흄의 두 번째 논증: 증명될 수 없는 도덕 V강 현명한 관찰자 §1. 도입 §2. 공감에 대한 흄의 설명 §3. 첫 번째 반론: 현명한 관찰자 개념 §4. 두 번째 반론: 덕은 누더기를 걸치고 있어도 여전히 덕이다 §5. 도덕적 정감의 인식론적 역할 §6. 흄에게는 실천이성관이 있는가? §7. 『논고』의 결론절 부록: 『논고』에 대한 흄의 부정 라이프니츠 I강 형이상학적 완전주의 §1. 도입 §2. 라이프니츠의 형이상학적 완전주의 §3. 완전성의 개념 §4. 라이프니츠의 진리론: 주어에 포함된 술어 진리론 §5. 라이프니츠의 진리론에 대한 몇 가지 논평 II강 능동적 실체인 영혼: 영혼의 자유 §1. 완결적 개체 개념은 능동적 힘을 포함한다 §2. 합리적인 개체적 실체인 영혼 §3. 진정한 자유 §4. 이성, 판단 그리고 의지 §5. 실천적 관점에 대한 논평 칸트 I강 『정초』 서문과 1부 §1. 도입 논평 §2. 서문에 관한 몇 가지 논점: 문단 11-13 §3. 순수의지의 이념 §4 『정초』 1장의 주요 논증 §5. 선의지의 절대적 가치 §6. 이성의 특별한 목적 §7. 선의지의 두 역할 II강 정언명령: 첫 번째 정식 §1. 도입 §2. 이상적인 도덕적 행위자의 특징 §3. 네 단계의 CI 절차 §4. 칸트의 두 번째 예: 거짓 약속 §5. 칸트의 네 번째 예: 무관심의 준칙 §6. 정보에 대한 두 가지 제한 §7. 동기의 구조 III강 정언명령: 두 번째 정식 §1. 정식들 간의 관계 §2. 두 번째 정식의 진술 §3. 정의의 의무와 덕의 의무 §4. 인간성이란 무엇인가? §5. 소극적 해석 §6. 적극적 해석 §7. 결론: 『정초』 2장 문단 46-49(427-429)에 대한 논평 IV강 정언명령: 세 번째 정식 §1. 도덕법칙을 도입하기 §2. 자율성의 정식과 그 해석 §3. 이성의 최상성 §4. 목적의 나라 §5. 도덕법칙을 직관에 더 가깝게 놓기 §6. 칸트가 사용한 유비는 무엇인가? V강 옳음의 우선성과 도덕법칙의 대상 §1. 도입 §2. 좋음의 여섯 관점 중 처음의 세 관점 §3. 좋음의 여섯 관점 중 나머지 세 관점 §4. 자율성과 타율성 §5. 옳음의 우선성 §6. 진정한 인간적 필요들에 대한 논평 VI강 도덕적 구성주의 §1. 합리적 직관주의: 마지막 검토 §2. 칸트의 도덕적 구성주의 §3. 구성주의적 절차 §4. 고찰과 반론 §5. 객관성에 관한 두 관점 §6. 정언명령: 어떤 식으로 선험적 종합인가? VII강 이성의 사실 §1. 도입 §2. 이성의 사실에 대한 첫 번째 구절 §3. 두 번째 구절: 「분석학」 1장의 5-8절 §4. 세 번째 구절: 「분석학」 1장의 부록 1, 문단 8-15 §5. 칸트가 도덕법칙의 연역을 포기했을 만한 이유 §6. 도덕법칙은 어떤 종류의 확증을 가지는가? §7. 이성의 사실에 대한 다섯 번째, 여섯 번째 구절 §8. 결론 VIII강 자유의 법칙인 도덕법칙 §1. 구성주의와 적절한 반성에 대한 결론 §2. 두 관점 §3. 자유에 관한 라이프니츠와 칸트의 대립 §4. 절대적 자발성 §5. 자유의 법칙인 도덕법칙 §6. 자유의 이념 §7. 결론 IX강 『종교』 1권의 도덕 심리학 §1. 세 가지 소질 §2. 자유로운 선택 능력 §3. 악의 기원에 대한 이성 표상 §4. 마니교적 도덕 심리학 §5. 우리의 인격 안에 있는 도덕적 동기의 근원 X강 이성의 통일성 §1. 실천적 관점 §2. 도덕법칙의 대상인 목적의 나라 §3. 도덕법칙의 대상인 최고선 §4. 이성적 신앙의 요청들 §5. 합당한 신앙의 내용 §6. 이성의 통일성 헤겔 I강 헤겔의 『법철학』 §1. 도입 §2. 화해의 철학 §3. 자유의지 §4. 사적 소유 §5. 시민사회 II강 윤리적 삶과 자유주의 §1. 인륜성: 의무에 대한 설명 §2. 인륜성: 국가 §3. 인륜성: 전쟁과 평화 §4. 세 번째 대안 §5. 자유주의 비판이라는 헤겔의 유산 부록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롤즈의 하버드대학 강의를 직접 듣는다! '정의론'의 철학자 롤즈가 강의한 흄, 라이프니츠, 칸트, 헤겔의 도덕철학 이 책은 사회·정치철학의 불후의 명저인 『정의론』의 저자이자 20세기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하나로 평가받는 존 롤즈가 하버드대학에서 진행했던 전통적인 도덕철학 강의를 담은 강의록이다. 당대를 선도적으로 이끈 정치철학자 롤즈는 하버드대학에서 30년간 다양한 도덕철학 강의를 펼치며 철학적 윤리학에 대한 오늘날의 접근 방식과 이해 방식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한 세대의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새로운 도덕철학의 도래를 불러일으킨 롤즈의 강의를 모아놓은 이 책은 우리에게 현대 철학에 있어 가장 주목할 만한 실천가, 교사 중 하나인 롤즈가 이끄는 영감 어린 안내에 따라 근대 도덕철학의 가장 저명한 사상가들로부터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롤즈의 접근 방식의 중심에는 우리 전통의 위대한 문헌들을 존경 어린 마음으로 주목하면 세기를 넘나들며 사상을 생산적으로 나눌 수 있다는 생각이 자리해 있다. 그는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강의에 흄, 라이프니츠, 칸트 그리고 헤겔과 같은 사상가들을 등장시킨다. 그들은 어떻게 도덕적 질서가 인간 본성에서 그리고 우리의 공존의 요건들에서 발생하는지, 어떻게 외부적 제재의 필요성 없이도 우리가 삶을 살 충분한 동기를 갖게 되는지를 해명하기 위해 심오하고 유익한 방식으로 골몰해온 이들이다. 도덕철학사에 대한 최고급 과정을 구성하고 있는 이 강의들은 롤즈가 도덕철학사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어떻게 변화시켜왔는지에 대한 독특한 통찰을 제시한다. 전통의 위대한 저작들에서 롤즈 사상의 원천을 찾다 지금까지 정치철학과 사회과학 전반에 롤즈가 기여한 바가 워낙 컸기에 전통적인 도덕철학 자체에 대한 롤즈의 연구는 비교적 조명을 받지 못한 측면이 있다. 그가 철학사를 매우 중요시했다는 점은 그의 출간 저작들에서 분명히 드러나지만, 그의 일생에 걸친 철학사 연구의 비범한 산물들은 거의 알려진 바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난점을 해결해줄 『도덕철학사 강의』는 롤즈의 철학적 성취 중 중요한 부분들이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그의 제자인 바바라 허먼이 엮어 롤즈가 작고하기 2년 전인 2000년에 발간한 책이다. 이 책은 롤즈가 도덕철학사 전통의 위대한 인물들의 사상을 얼마나 존경하고 사랑했는지, 그리고 그런 태도를 얼마나 학생들에게 강조했는지를 알려주며, 그 인물들의 사상이 롤즈의 사상을 형성하는 데 얼마나 많은 원료를 제공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주는 유익함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볼 수 있다. 첫째, 철학 전반에 관심이 있는 독자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하나인 롤즈가 직접 강의하는 흄, 라이프니츠, 칸트, 헤겔의 도덕철학을 맛보게 될 것이다. 둘째, 롤즈에 관심이 있는 독자는 롤즈 사상의 주요 발상이 어떤 원천으로부터 발전한 것인지 알아보는 기쁨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은 칸트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도 흥미로운 시각을 보여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칸트 도덕철학 강의'라 불려도 무방할 만큼 칸트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고, 최근 칸트 연구 흐름에 있어 하나의 새로운 전통이 된 구성주의적인 칸트 해석의 원형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삶을 영위할 것인가? 칸트 사상에서 단서를 얻은 롤즈의 도덕관 우리는 어떻게 합리적으로 그리고 도덕적으로 숙고하는가? 롤즈에 따르면 도덕은 우리 자신을 자유롭고 이성적인 존재로 규정하는 데서 비롯된다. 롤즈의 기본적인 도덕관은 이성적 행위 체계에 대해 고민하고 적합한 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존재인 우리 인간의 자유로운 실천 능력의 특징을 바탕으로 도덕적 규칙을 만들어내는 절차와 그에 필요한 관점을 중요시하는 구성주의적 도덕관이다. 이는 그가 해석한 칸트 윤리학의 기조를 공공연히 따르는 것으로 칸트 윤리학의 구성주의적 해석을 제시한 최초의 철학자로도 유명한 롤즈는 이 책에서 칸트의 견해가 지니는 구성주의적 특징에 초점을 맞춰 칸트의 윤리 이론을 설명한다. 칸트 윤리학에 대한 롤즈의 또 하나의 독창적 해석 중 하나는 칸트의 정언명령의 절차주의적 해석이다. 그는 기존의 칸트의 도덕철학에 대한 연구가 지나치게 『도덕형이상학 정초』에만 집중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칸트 윤리학의 전모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언명령 절차의 세부 내용과 씨름하는 것보다 그 절차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를 이해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칸트에 대한 강의에서 그는 정언명령 정식들에 대한 해석보다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의 추론하는 사고 과정을 드러내는 작업에 집중한다. 흄과 라이프니츠, 헤겔에 대한 롤즈의 강의는 모두 이러한 칸트 강의를 준비하고 보완하는 과정에서 추가된 것이다. 흄 강의에서 롤즈는 흄적인 욕구 중심적 숙고론의 한계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제시하고, 그것을 계기로 실천이성 논의의 핵심이자 칸트의 합리주의적 도덕 심리학의 중심 개념인 원칙 의존적 욕구라는 개념에 이른다. 라이프니츠 강의에서 그는 라이프니츠가 자연법칙과 사회 메커니즘이 아닌 개체들의 내재적 힘에 따라 삶이 전개된다고 주장한다는 점에서 칸트와 생각이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라이프니츠가 제시한 숙고의 원칙은 최대선으로 보이는 어떤 질서를 알아내고자 하는 실천이성관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칸트의 것과 달라진다고 평가한다. 헤겔 강의에서는 비록 칸트가 말하는 자유는 우리 각자의 자유임에 반해 헤겔이 말하는 자유는 전체성에서 실현되는 자유라는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헤겔의 법체계가 공리주의적, 후생주의적 차원에서 정당화되는 것이 아니라 자유의 권리 보장 차원에서 정당화되는 것이라는 점에서 헤겔의 생각이 칸트의 정신과 연관된다고 피력한다. 즉 이 책에 제시된 흄, 라이프니츠의 철학은 칸트 사상이 고민해온 문제들을 칸트보다 앞서 풀고자 했지만 한계를 노출했던 작업으로서 소개되는 측면이 있으며, 헤겔의 철학은 칸트 사상의 발전적 전개로서 소개되는 측면이 있다. 롤즈는 정치관을 제시할 때 특정 사상가의 철학을 자신의 정의관의 바탕에 놓지 않으려 하지만, 도덕철학자로서 롤즈의 도덕관은 칸트 윤리학의 특징과 깊게 맞닿아 있는 것이다. 후학을 위한 앞선 학문 세대의 정신이 담긴 최고의 강의록 롤즈는 하버드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이 일일이 필기하려고 정신없이 애쓰는 모습을 안타깝게 여겨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자신의 강의록을 배부했다. 그는 강의록이 출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적이 결코 없었지만, 여러 해 동안 주위의 요청을 고사한 끝에 마침내 출간 기획을 추진하는 일에 동의했다. 결국 두 가지 생각이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 첫째는 모든 사람이 아닌 하버드에서 윤리학을 공부하는 몇몇 사람만이 강의를 접할 수 있는 것이 불공평한 처사라는 생각이었으며, 두 번째는 강의의 내용이 시간이 흐르면서 개선되었다는 생각에 강의록의 최선의 버전인 마지막 버전을 남기고자 한 것이었다. 최고의 수업은 완성된 교본을 통해 더 잘 보존된다는 앞선 학문 세대의 정신으로 출간된 이 책은 강의 필기의 몇몇 불가피한 거친 표현을 정리한 것을 제외하면 롤즈의 바람대로 당시 배부된 강의록의 문체와 어조를 유지하고 있다. 도덕철학사에 있어 중요한 여러 인물을 학생들이 잘 이해하고 평가하는 것을 돕고자 했던 롤즈의 노력과 여러 세대의 시간이 녹아 있는 강의가 담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칸트 윤리학을 바라보는 롤즈의 독창적인 관점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도덕철학사 전통의 위대한 사상가들에 대한 그의 깊은 이해를 두루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1. 고전 도덕철학과 근대 도덕철학의 차이점으로 보이는 것들로 시작하겠습니다.
아다치와 시마무라 7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이루마 히토마 (지은이), NON (그림)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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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소설,일반
이루마 히토마 (지은이), NON (그림)
BLAME! 완전판 6
㈜소미미디어 / 니헤이 츠토무 (지은이), 김동욱 (옮긴이) /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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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니헤이 츠토무 (지은이), 김동욱 (옮긴이)
독특한 세계관과 세밀한 묘사로 해외의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영감을 선사한 니헤이 츠토무의 가상 세계인 넷스피어, 기저현실 등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압도적인 펜터치로 그린 <BLAME!>을 초호화 사양으로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LOG.55:: 재회 ::003::::LOG.56:: 사람들 ::035::::LOG.57:: 관측자 ::065::::LOG.58:: 무격금속선(無隔金屬線) ::097::::LOG.59:: 연속체 ::127::::LOG.60:: 오개니컬 ::153::::LOG.61:: 규소생물 습격 ::179::::LOG.62:: 수용체 탈환 ::207::::LOG.63:: 상위구제계(上位驅除系) ::235::::LOG.64:: 회수된 인격 ::267::::FINAL-LOG:: 도시의 끝 ::295::《인형의 나라》, 《시도니아의 기사》니헤이 츠토무의 사이버펑크 걸작 만화!!초호화 완전판 대망의 완성, 대 완결!! 독특한 세계관과 세밀한 묘사로해외의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영감을 선사한 니헤이 츠토무.넷스피어, 기저현실(基底現實) 등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압도적인 펜터치로 펼쳐내는《BLAME!》을초호화 사양으로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오감의 전율을 선사하는 니헤이 츠토무 월드,완전판《BLAME!》대망의 완결권!
미국 리츠로 4차 산업 건물주가 되라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조용준, 채상욱, 윤승현 (지은이)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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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소설,일반
조용준, 채상욱, 윤승현 (지은이)
코로나 팬데믹이 더욱 앞당긴 4차 산업 성장의 핵심은 4차 산업 인프라의 장착이며, 이는 곧 4차 산업 리츠에 투자의 해답이 있음을 보여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 콘택트(digital contact)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고, 이에 따라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네이버, 카카오 등 디지털 1등 플랫폼 기업들의 생태계 확장은 더욱 가팔라질 것이며, 이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 설치가 집중적으로 투자될 것이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 투자의 기회가 있다. 다시 말해 5G 통신, 클라우드, 사물인터넷과 연결된 통신 인프라, 데이터 센터, 그리고 디지털 콘택트 소비의 중심인 물류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 책은 국내 최고의 애널리스트들이 왜 4차 산업 리츠의 시대가 오는지 소개하고 어떤 리츠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 것인지 상세하게 알려준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감사의 말 1장 언택트, 제로금리, 4차 산업 그리고 거대한 유동성의 시대 01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언택트를 통해 4차 산업을 앞당긴다 02 패러다임의 변화, 20년의 검토 끝에 4차 산업에 투자하기 시작한 워런 버핏 03 코로나19 사태로 풀린 유동성은 자산 버블을 가져온다 04 산업혁명에 앞서 인프라가 먼저 간다, 4차 산업 리츠 새로운 성장 사이클의 시작 05 하나금융투자가 제안하는 4차 산업 리츠 포트폴리오 06 4차 산업 리츠 투자 전략과 실행 방법 2장 국내 투자자가 글로벌 리츠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01 리츠란, 그리고 리츠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 02 부동산 투자의 경계를 확장하는 글로벌 리츠 03 성장하는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3장 앞으로 10년을 지배할 글로벌 4차 산업 리츠의 핵심 분야 01 통신 인프라: 통신 인프라가 없다면 5G도 없다 02 데이터센터: 디지털 인프라를 넘어 디지털 플랫폼으로 03 물류 인프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소비의 트렌드화 04 비즈니스 클러스터: 비즈니스 시너지를 찾아서 4장 4차 산업 리츠 완벽하게 이해하기 01 리츠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02 다양한 리츠의 가치평가법 03 리츠의 성장과 자본 조달 방식 5장 4차 산업 리츠에 투자할 때 기억해야 할 리스크들 01 금리 리스크 02 부채 리스크 03 업황 리스크 04 실물경제 리스크 6장 강남 아파트 대신 글로벌 성장형 리츠에 투자하라 01 ‘부동산 투자 = 아파트 투자’라는 공식의 반세기가 지나간다 02 리츠 주가는 도대체 왜 움직이는 것일까? 03 아파트 투자와 비교한 리츠 투자의 장단점-1 04 아파트 투자와 비교한 리츠 투자의 장단점-2 05 리츠 활성화라는 정부 정책에 편승하라 7장 지금 당장 투자해야 할 4차 산업 리츠 BEST 10 아메리칸타워(AMT) 크라운캐슬인터내셔널(CCI) 프롤로지스(PLD) 에퀴닉스(EQIX) 디지털리얼티트러스트(DLR) 아메리콜드(COLD) 알렉산드리아리얼에스테이트(ARE) 아센다스리츠(A17U) 케펠DC리츠(AJBU) 메이플트리로지스틱스(M44U)부동산 투자=아파트 투자라는 50년 공식이 깨진다! 코로나19로 뒤바뀐 글로벌 투자 패러다임, 디지털 콘택트 시대가 열리는 지금이야말로 4차 산업 인프라에 투자할 때! 부자들은 지금 무섭게 성장하는 4차 산업 리츠로 간다 코로나 팬데믹이 더욱 앞당긴 4차 산업 성장의 핵심은 4차 산업 인프라의 장착이며, 이는 곧 4차 산업 리츠에 투자의 해답이 있음을 보여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 콘택트(digital contact)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고, 이에 따라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네이버, 카카오 등 디지털 1등 플랫폼 기업들의 생태계 확장은 더욱 가팔라질 것이며, 이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 설치가 집중적으로 투자될 것이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 투자의 기회가 있다. 다시 말해 5G 통신, 클라우드, 사물인터넷과 연결된 통신 인프라, 데이터 센터, 그리고 디지털 콘택트 소비의 중심인 물류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 책은 국내 최고의 애널리스트들이 왜 4차 산업 리츠의 시대가 오는지 소개하고 어떤 리츠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 것인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지금이 바로 4차 산업 부동산의 건물주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다! 앞으로 최소 10년간 4차 산업과 관련된 부동산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며, 이러한 흐름은 대표적인 4차 산업 리츠들의 가치를 꾸준히 상승시킬 것이다. 서부 개척 시대 철도와 관련된 인프라 투자가 선행되고 철도 관련 주식이 크게 상승했던 것처럼 4차 산업 시대에는 4차 산업과 관련된 인프라 투자가 선행될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4차 산업 리츠나 4차 산업 리츠 펀드 투자를 통해 4차 산업 부동산의 건물주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다. 검증된 최고 전문가들이 내놓는 언택트와 4차 산업 시대의 가장 확실한 투자법! ★★★★★ 여의도 가치투자의 전도사, 《2025 경제권력의 대이동》조용준 센터장의 최신작! ★★★★★ 베스트셀러 《대한민국 부동산 지난 10년, 앞으로 10년》, 《다시 부동산을 생각한다》채상욱 애널리스트의 새로운 투자 인사이트 이제, 강남 아파트 대신 4차 산업 미국 리츠에 투자하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언택트를 통해 4차 산업을 앞당기고, 앞으로 10년은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4차 산업 인프라 투자가 성공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 하는 현실에서 모든 생활환경은 비대면 비접촉이라는 언택트(untact)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비접촉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로 연결된 접촉, 즉 디지털 콘택트(digital contact)를 의미한다. 그것도 이전보다 훨씬 다양하고 폭넓은 디지털 접촉이 이루어지는 시대가 되었다. 인터넷 쇼핑, 인터넷 뱅킹, 핀테크, 디지털 미디어, 원격의료, 온라인 교육, 음식 배달 등 다양한 분야가 직접 접촉하지 않고 디지털로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다. 생활 전반에 걸쳐 언택트 시대는 본격화되고 있고, 이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은 본격적인 성장이 진행될 전망이다. 또 이의 바탕이 되는 네트워크 시스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반도체 등의 분야도 장기적인 고성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결국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디지털 콘택트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고, 이에 따라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네이버, 카카오 등 디지털 1등 플랫폼 기업들의 생태계 확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이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 설치가 집중적으로 투자될 것이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 투자의 기회가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개인이나 기업이나 디지털화되고 있으므로 많은 데이터들이 빅데이터화되면서 보존되어야 하고, 많은 동영상 스트리밍이나 영상회의, 또 온라인 교육 등을 위해 저장 공간에 저장되고 네트워킹이 되어야 한다. 여러 목적에 맞는 소프트웨어 컴퓨팅 시스템을 포함한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센터부터 단순한 저장 장치의 데이터센터까지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가 대폭적으로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또 풍부한 데이터를 네트워킹할 수 있는 통신 환경, 즉 5G 인프라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나 5G 인프라 타워, 그리고 물류센터 등 4차 산업의 인프라가 되는 리츠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차적으로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도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5G 인프라가 설치되어야 하고, 수없이 많은 클라우드센터를 포함한 데이터센터가 설치되어 빅데이터가 축적되고 교류되어야 한다. 또 물류센터 등 많은 4차 산업 인프라 시설들이 깔려야 한다. 산업혁명기의 인프라를 담당했던 것이 철도회사라면 지금 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는 디지털 인프라 시설이고, 이러한 디지털 인프라 부동산을 보유하고 관리하면서 성장해나가는 글로벌 4차 산업 리츠들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을 가져오는 바로 그 철도 회사일 것이다. 산업혁명기에 가장 먼저 돈을 벌고 성장했던 산업이 철도 회사였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기에도 디지털 인프라 관련 리츠가 먼저 성장할 수밖에 없다. 이런 맥락에서 글로벌 4차 산업의 인프라가 되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투자법이고, 그 대표적인 것이 이 책에서 설명하는 미국 상장 4차 산업 인프라 리츠이다. 데이터센터부터 5G 네트워크센터와 물류센터, 그리고 바이오 클러스터 등의 1등 리츠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초기의 가장 유망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4차 산업 부동산으로 ‘데이터센터’를 예로 들 수 있다.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클라우드 컴퓨팅’이 글로벌 전역에서 안정적으로 지원되기 위해서는 해당 컴퓨팅 자원의 생성을 담당하는 실물 인프라, 즉 ‘데이터센터’를 필연적으로 필요로 하게 된다. 또한 아직은 존재하지 않지만 가까운 미래에 전기차나 수소차 충전소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전문 리츠가 등장한다면 이 또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가파른 기업가치 상승을 경험할 수 있을지 모른다. 따라서 형태가 어떻든 ‘성장하는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하는 부동산들의 가치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재는 ‘4차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하는 부동산들의 집합 혹은 리츠들이 매년 꾸준한 자산가치 상승을 경험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국내 투자자들 또한 글로벌 4차 산업 리츠 투자를 통해 향후 10년 동안 4차 산업에서 파생되는 수요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는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로 세후수익률이 감소하고 있는 아파트 투자나 아직은 걸음마 단계인 국내 공모 리츠 투자보다는 당분간 최고의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글로벌 성장형 리츠를 심층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빛나는 종목들이 무엇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떠한 전략으로 투자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간 리츠를 안정적 배당을 주는 그저 그런 심심한 산업에서, 4차 산업의 인프라를 공급하는 근육이 넘치는 산업으로 바라보는 패러다임 변화를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영혼까지 끌어모아 너도 나도 부동산에 투자하는 혼돈의 시대에서 가장 현명하고 확실한 투자법을 전해줄 것이다. 4차 산업 미국 리츠와 그 투자법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당겨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언택트 시대 4차 산업 1등 기업들의 최근 동향을 담았으며,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이 4차 산업에 투자하게 된 배경을 서술했다. 1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4차 산업 리츠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저자들이 제안하는 4차 산업 리츠 포트폴리오를 덧붙였다. 2장부터 3장까지는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4차 산업 리츠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와 향후 투자 유망한 4차 산업 리츠를 산업별로 깊이 있게 다루었다. 아직까지 국내 투자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리츠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글로벌 리츠의 역사, 그리고 투자자들이 리츠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의 구성과 투자 대상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4장부터 5장까지는 리츠의 투자 개론과 리스크 요인 등 보다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룸으로써 국내 투자자들의 리츠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려고 노력했다. 6장은 국내 아파트 투자와 4차 산업 리츠 투자를 비교해보는 내용을 다루었고, 마지막 7장은 글로벌 유망 4차 산업 리츠에 대한 기업분석을 담았다. 데이터센터, 5G 통신 인프라, 이커머스·물류시설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 리츠는 글로벌 1등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의 역할을 도맡고 있다. 역사적으로 어느 시대이든 산업의 발전에 앞서 산업의 근간이 되는 인프라 투자가 선행되었다. 빠르게 다가오는 4차 산업 시대에 앞서 투자자들은 이들 4차 산업 리츠를 반드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기존의 부동산 투자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4차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하는 부동산 투자에 좀 더 확고한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서부 시대에 금과 은을 캐기 위해 서부의 금광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지만, 결과적으로 큰돈을 번 사람은 그 인프라를 설치하고 운송사업을 했던 철도 회사였다. 산업혁명기에도 마찬가지다. 미국 산업혁명 시기에 가장 먼저 핀 꽃은 철도 산업이었다. 4차 산업혁명도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5G 인프라가 설치되어야 하고, 수없이 많은 클라우드센터를 포함한 데이터센터가 설치되어 빅데이터가 축적되고 교류되어야 한다. 또 물류센터 등 많은 4차 산업 인프라 시설들이 깔려야 한다. 산업혁명기의 인프라를 담당했던 것이 철도회사라면 지금 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는 디지털 인프라 시설이고, 이러한 디지털 인프라 부동산을 보유하고 관리하면서 성장해나가는 글로벌 4차 산업 리츠들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을 가져오는 그 철도 회사일 것이다. 산업혁명기에 가장 먼저 돈을 벌고 성장했던 산업이 철도 회사였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기에도 디지털 인프라 관련 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 <1장 언택트, 제로금리, 4차 산업 그리고 거대한 유동성의 시대> 중에서 부채와 갭 투자를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더라도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부동산 가격 변화에 따라 전체 보유 자산가치가 크게 움직인다. 현재는 7년간의 아파트 강세장이 끝나가는 시점이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현시점은 주택에 투자하기 부적절한 시기일 수 있다. 반면 리츠에 투자할 경우 투자 대상이 되는 부동산을 기존의 아파트뿐만 아니라 물류 인프라, 통신 인프라, 데이터센터 등으로 다양화할 수 있으며 미국, 싱가포르, 홍콩, 유럽 등 다양한 국가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 투자의 대상이 다양해질뿐더러 투자 국가 역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 리츠 투자는 직접 부동산을 사는 대신 부동산에 투자하는 회사의 지분이나 주식을 사는 것으로 일종의 간접적인 부동산 투자로 이해할 수 있다. - <2장 국내 투자자가 글로벌 리츠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중에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7
아이휴먼 /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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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리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국민 역사 강사 설민석의 첫 한국사 학습만화 시리즈로, 한국사 지식을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다. 설민석 선생님과 태건 역사 연구소가 철저하게 고증하여 정확한 역사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기에 지식만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고민, 어린이들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평소 한국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소양인 지(知) 덕(德) 체(體)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던 설민석 선생님이 을 통해서 조금 더 쉽게 지덕체의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7권에서는 고구려 최대 명절인 동맹에 맞춰 부마를 선발하겠다는 평원왕의 메시지를 받은 설쌤과 평강, 온달의 여정이 그려진다. 고구려의 신령스러운 상징인 삼족오, 삼족오의 방울이 세 번 울리면 고구려를 구할 영웅이 나타난다고 한다. 온달이는 설쌤과 함께 지덕체를 제대로 배우고 이해해서 공갈이를 이기고 평강이의 부마가 될 수 있을까?이 책의 구성과 특징 프롤로그 1화 이황 2화 연산군 3화 손기정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정답 및 해설한국사 학습만화 분야 압도적 1위! 지식, 재미, 감동을 모두 담은 우리 아이 첫 한국사 한습만화! ‘삼족오의 방울이 세 번 울리면 고구려를 구할 영웅이 나타난다.’ 그 어려운 일을 온달이가 해낸다고요?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지덕체를 배우게 된 온달이는 삼족오의 방울을 세 번 울리고 고구려의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식과 감동, 재미를 심어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지덕체 편’이 나왔습니다. 평소 한국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소양인 지(知) 덕(德) 체(體)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던 설민석 선생님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7』을 통해서 조금 더 쉽게 지덕체의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유교의 큰 스승이자 배움을 위해서라면 어린 사람에게 묻는 것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던 지의 대표 이황을 통해서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쌓은 지식을 사용하는 것까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조선 최악의 폭군 연산군에게는 덕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위험하고 불행한 사람인지를 뼈저리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베를린 올림픽의 영웅 손기정 선수의 이야기를 통해 체의 공부하는 것 못지않게 건강한 신체를 갖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7권에서는 고구려 최대 명절인 동맹에 맞춰 부마를 선발하겠다는 평원왕의 메시지를 받은 설쌤과 평강, 온달의 여정이 그려집니다. 고구려의 신령스러운 상징인 삼족오, 삼족오의 방울이 세 번 울리면 고구려를 구할 영웅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온달이는 설쌤과 함께 지덕체를 제대로 배우고 이해해서 공갈이를 이기고 평강이의 부마가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온달이가 삼족오의 방울을 세 번 울려서 고구려를 구할 영웅이 될 수 있을지도 함께 지켜보세요!
2020 시나공 총정리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8절)
길벗 / 길벗 R&D, 강윤석, 김우경, 김용갑, 김종일 (지은이)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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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소설,일반
길벗 R&D, 강윤석, 김우경, 김용갑, 김종일 (지은이)
합격에 꼭 필요한 핵심 개념을 짧게 공부하고 기출문제로 바로 확인시켜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다. 이론은 시험에 꼭 나오는 내용만 엄선하여 문제가 출제될 수 있는 최소 단위로 정리했으며, 학습한 내용이 어떻게 문제로 출제되는지 핵심요약 바로 아래에서 대표기출문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셀 과목은 실습과 병행하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습이 꼭 필요한 부분은 기본 설명 외에 따라하며 이해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함께 수록했다. ‘기억상자’ 암기 프로그램으로 반복 학습을 통해 틀린 문제는 틀리지 않을 때까지, 맞혔던 문제는 안전하게 머릿속에 담아 시험장에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기출문제 CBT로 마무리 학습 및 시험 전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다.준비운동 컴퓨터활용능력 시험 접수부터 자격증을 받기까지 원서 접수 방법 및 유의 사항 컴퓨터활용능력 시험, 이것이 궁금하다! 1. 실습이 꼭 필요한 엑셀 기능 16가지 2. 핵심요약 & 대표기출문제 3. 기출문제 & 전문가의 조언 1회 2019년 1회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A형 2회 2018년 2회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A형 3회 2018년 1회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A형 4회 2017년 2회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A형 5회 2017년 1회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A형 6회 2016년 3회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A형 7회 2016년 2회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A형 8회 2016년 1회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A형 9회 2015년 3회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A형 10회 2015년 2회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A형 4. 실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 1회 실전 모의고사 2회 실전 모의고사 3회 실전 모의고사 4회 실전 모의고사 5회 실전 모의고사 6회 실전 모의고사 7회 실전 모의고사 8회 실전 모의고사 9회 실전 모의고사 10회 별책 부록. 실전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수험생의 마음으로 만든 책 - 시나공 시험 날짜는 다가오는데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시나공 총정리 시리즈! 합격에 꼭 필요한 핵심 개념을 짧게 공부하고 기출문제로 바로 확인시켜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핵심요약 & 대표기출문제 풀이> 이론은 시험에 꼭 나오는 내용만 엄선하여 문제가 출제될 수 있는 최소 단위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학습한 내용이 어떻게 문제로 출제되는지 핵심요약 바로 아래에서 대표기출문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신기출문제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한 초단타 합격 전략> 짧은 시간 안에 시험에 나왔던 내용을 파악하고, 나올 내용을 공부할 수 있는 초단타 전략 문제입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기출문제와 주변 지식만 확실히 학습해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실습이 필요한 엑셀 기능 16가지> 엑셀 과목은 실습과 병행하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실습이 꼭 필요한 부분은 기본 설명 외에 따라하며 이해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함께 수록했습니다. <기억상자&기출 CBT> ‘기억상자’ 암기 프로그램으로 반복 학습을 통해 틀린 문제는 틀리지 않을 때까지, 맞혔던 문제는 안전하게 머릿속에 담아 시험장에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기출문제 CBT로 마무리 학습 및 시험 전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www.membox.co.kr). 시나공 총정리 시리즈는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 최대한 빨리 공부해서 합격하고 싶은 수험생을 위한 핵심요약과 기출문제, 모의고사 위주로 구성한 초단기 합격 전략집입니다. -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궁금증 완전 해결! 시나공 홈페이지(sinagong.gilbut.co.kr)에 15년간 쌓인 50만 회원들의 질문과 답변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1분 1초가 아까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100% 반영하였습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수험생 지원센터 운영’ 공부하다 답답하거나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시나공 카페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세요. 길벗알앤디의 전문가들이 빠짐없이 답변해드립니다. 이메일(qna@gilbut.co.kr)로 질문해도 빠른 시간 내에 답변을 보내드립니다. - ‘합격 보장’ 이메일 안내 서비스 제공 <최신기출문제 3회분 및 해설> 최근에 출제된 기출문제 3회분에 문제마다 자세한 설명이 달려있어서 마무리 공부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최신기출문제로 현장 감각을 키우세요. <최종모의고사 1회분 및 해설> IT 자격증 시험은 같은 시험이라도 조금씩 출제경향이 달라집니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해 저자가 공들여 출제한 모의고사로 공부를 확실히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동영상 강의가 제공됩니다. 혼자 공부하다 어려운 부분이 나와도 고민하지 마세요. 동영상 코드 번호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저자의 속 시원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실기 시험 대비 온라인 특강 서비스 실기 시험을 대비한 온라인 특강을 제공합니다.
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메이븐 / 송영준 (지은이)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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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송영준 (지은이)
전교 꼴찌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수능 만점을 받고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송영준 군의 공부 비법을 공개한 책.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학원이나 과외 같은 사교육의 도움 없이 오로지 학교 공부만으로 이루어 낸 결과라 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공부 계획부터 생활 습관, 수면 관리, 암기법, 과목별 공부법, 내신 시험 준비법, 기간별 수능 준비 가이드까지 수험생들이라면 모두가 궁금해하는 수능 만점 공부 비법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더 나은 결과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 어느 바보의 공부 이야기 - 전교 꼴찌가 수능 만점을 받기까지 1 내가 공부에 목숨을 걸게 된 이유 ▶ 공부의 재미를 처음으로 깨달은 순간 ▶ 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을 극복해야만 했던 이유 ▶ 학년이 올라갈수록 추락하는 성적 ▶ 우왕좌왕 외고 입학기 1 ? 원서 넣기도 전에 외고 포기할 뻔한 썰 ▶ 우왕좌왕 외고 입학기 2 - 연필이 근대 사회에 미친 영향을 내가 어떻게 알아? ▶ 전교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학생이 되어 버렸다 ▶ 꼴찌에서 두 번째라는 충격적인 성적표 ▶ “영준아, 한 번만 더 해 보자” 2?누구도 내 공부를 대신 해 줄 수 없다 :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 과거의 나를 잊어라 ▶ 왜 내 목표는 갈수록 초라해질까? ▶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 “지금 해도 안 늦을까요?” ▶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내가 실망하지 않는 이유 ▶ 내가 정말 힘들 때마다 스스로에게 한 말 ▶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그대로라면 ▶ 공부가 정말 하기 싫을 때 내가 쓴 방법 ▶ 고통이 없으면 성장도 없다는 반박 불가의 진리 ▶ 생생하게 꿈꾸고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 잘 쉬는 것도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3?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하는 것 : 실력이 쑥쑥 느는 공부 습관 ▶ 나의 일과 - 고3 시절, 나는 매일 이렇게 공부했다 ▶ 최고의 공부법을 찾아서 - 공부 잘하는 사람의 공부법을 따라 하면 성적이 오를까? ▶ 하루를 두 배로 늘려 주는 자투리 시간 활용법 - 성적은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확인해 볼 것, 특히 수학! ▶ 주변 친구들이 가장 좋은 롤 모델이다 ▶ 내가 독서실에 다니지 않은 이유 ▶ 내 간절한 목표는 옆에서 자고 있는 저 친구를 이기는 것 ▶ 계획을 짤 때 꼭 따져 봐야 할 것들 ▶ 잠을 어쩔 수 없이 줄여야 한다면 ▶ 인터넷 강의를 120% 활용하는 법 4 성적이 잘 나오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 : 수능 만점 받게 해 준 특별한 과목별 공부 비법 ▶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연계 교재의 중요성 ▶ 수능에서 가장 까다로운 국어 영역 고득점 전략 ▶ 수학 포기하지 마 - 무조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는 왔다 갔다 수학 공부법 ▶ 영어 바보도 이렇게 공부하면 만점 받을 수 있다 ▶ 한국사와 탐구 영역은 인강이 답이다 ▶ 제2외국어·한문을 응시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 5 수시냐, 정시냐 그것이 문제로다 ▶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 물샐틈없는 내신 시험 고득점 공부법 ▶ 암기 과목의 신으로 만들어 줄 ‘빨간 펜 공부법’ 6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다 : 최고의 수능을 위한 기간별 수능 준비 가이드 365 ▶ D-365 탐구 영역 개념서를 만들 것 ▶ D-250 심화 영역을 위한 기초 실력 다지기 ▶ D-100 고득점을 위한 본격적인 심화 공부 ▶ D-60 아직 늦지 않았다 - 가장 효과적인 벼락치기 비법 ▶ D-30 수능 시간표 순서대로 공부해라 ▶ D-7 사설 모의고사, 얼마나 도움이 될까? ▶ D-1 마지막으로 꼭 봐야 할 것들 ▶ D-Day 나는 수능을 이렇게 봤다 ? 수능 당일 실시간 라이브 에필로그 : 마지막으로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 “전교 꼴찌에서 수능 만점까지” 2020년 수능 최고 화제의 만점자 송영준의 특별한 스토리 2020년 수능에서 가장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만점자는 단연 송영준(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재학중) 군이었다. , , 등 방송을 비롯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거의 모든 주요 일간지가 그의 이야기를 앞다투어 소개했다. 유독 그에게 관심이 집중된 이유는 특별한 사연 때문이다. “고등학교 올라가서 처음 본 시험에서 전교생 127명 중에 126등을 했어요. 사실상 꼴찌였죠. 공부에 재능이 없는 것 같아서 포기할까도 생각했어요.” 중학교 입학 직후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식당 일을 하시는 어머니 아래서 누나와 함께 컸다. 그러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김해외고에 입학했다. 중학교 졸업 직전 담임 선생님이 추천하기 전까지는 외고라는 게 있는지도 몰랐을 정도로 입시 정보에 어두웠다. 그러니 이미 준비된 친구들보다 뒤처진 것은 당연한 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자 공부를 접고 빨리 취업해서 경제적으로 어머니를 돕는 게 낫다고 판단하고 담임 선생님께 특성화고로 전학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 번만 더 해보자’는 담임 선생님의 진심 어린 격려가 흔들리는 그를 붙잡았다. “NO 학원, NO 과외, NO 선행 학습” 오로지 혼자 하는 공부로 성적 급상승이 가능했던 결정적 이유 전교 꼴찌에서 수능 만점을 받기까지 그의 성공 스토리가 특별한 것은 학원이나 과외 같은 사교육의 도움 없이 오로지 학교 공부만으로 이뤄 낸 결과라는 사실이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작은 공부방을 다녔던 것을 제외하면 어떤 사교육도 받은 적이 없다. 심지어 독서실조차 다녀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도대체 송영준 군은 무슨 공부를 어떻게 했기에 이처럼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 터닝 포인트는 고등학교 1학년 여름 방학이었다. 국어, 영어, 수학 어느 것 하나 잘하는 과목이 없었지만 그중에서도 공부하는 데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학에 집중하기로 했다. 방학 동안 수학 문제집 7권을 악착같이 풀었다. 처음에는 당연히 풀 수 있는 문제보다 풀리지 않는 문제가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어려워서 풀리지 않는 문제가 나오면 다른 문제집의 쉬운 문제를 푸는 식으로 번갈아 가며 풀다 보니 어느 순간 문제에 대한 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결과 5등급이었던 수학은 고등학교 2학년 3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찍었다. 그렇게 수학이 어느 정도 해결되자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고, 다른 과목을 공부할 여유도 생겼다. 그 덕분에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는 전교 1~2등을 다투는 최상위권 수준의 학생이 되었다. “전교 꼴찌 영준이는 어떻게 수능 만점을 받았을까?” 수많은 좌절과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밝혀낸 공부의 비밀 송영준 군은 스스로를 지극히 평범한 두뇌의 소유자라고 밝히며 자신의 유일한 재능은 노력이라고 말한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남들과 비슷하게 공부했어요. 그랬더니 성적이 별로 안 올랐어요. 그래서 성적을 올리려면 더 오래 공부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평소에는 하루 5시간, 내신 시험 기간에는 하루 3시간만 자며 공부했다.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자습실에 가장 먼저 도착했고, 자정이 넘어서까지 공부하며 가장 늦게 자습실을 나왔다. 시험 기간 3주 동안은 잠자는 시간을 3시간으로 줄이고 공부를 했다. 내신 시험을 준비할 때는 교과서에 빨간 줄을 쳐 가며 스무 번 넘게 읽었다. 급식을 기다리는 시간이나 수업 중간 쉬는 시간 같은 자투리 시간조차 허투루 쓰는 법이 없었다. 틈이 날 때마다 단어장을 꺼내 영어 단어를 외웠다. 노력을 쏟아부은 시간이 늘어날수록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그래서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재능이 뛰어나도 결국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을 이기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결국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하는 것입니다.” 물론 모두가 수능 만점을 받을 필요는 없고, 모두가 송영준처럼 혼자 공부할 필요도 없다. 각자 목표하는 바가 다르고 나아갈 길도 다르다. 하지만 어떻게 공부하든 결국 혼자 하는 공부만이 진짜 내 실력이 된다. 학교 수업, 학원 수업, 인터넷 강의를 열심히 듣는 것과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로지 학교 공부만으로 수능 만점을 받은 송영준 군의 이야기는 수험생들의 시행착오와 실수를 줄이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성적이 오르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 공부 계획부터 생활 습관, 수면 관리, 암기법까지 과목별 공부법부터 기간별 수능 준비 가이드까지 송영준 군은 수능 만점을 받았지만 정작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는 수시 전형으로 합격했다. 그는 수시와 정시 준비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두 전형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행여나 뜻하지 않은 실수를 저지르거나 시험 당일 컨디션이 흔들려도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수능 만점과 수시 서울대 합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경험자답게 책에서 두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짚어 내고, 어떻게 수능과 정시를 준비해야 좋을지 구체적이고 유용한 팁들을 공개한다. 무엇보다 수능 과목별 공부법은 이 책의 하이라이트다. 수험생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중요한 팁들이 가득하다. 또한 이 책에는 그동안 그가 만난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이 담겨 있다. 하루에 공부를 얼마나 해야 하는지, 공부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잠을 어떻게 줄여야 하는지, 공부를 얼마나 해야 성적이 오르는지, 수학이나 영어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인강을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공부에 대한 조언을 진심을 담아 풀어냈다. 심지어는 수능 점수를 올리기 위한 벼락치기 비법이나 내신 시험에서 점수를 확 올려 줄 암기법까지 모두가 궁금해했던 송영준 공부법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공부법을 알아 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게 된다.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을 수 있다면 문제가 어떻게 바뀌든, 어떤 과목을 공부하든, 어떤 시험을 준비하든 조금은 수월하게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제 이야기가 자신만의 공부법을 조금 더 빨리, 더 쉽게 찾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3년이 남았든, 1년이 남았든, 한 달이 남았든, 포기하지만 않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수험생에게 해 주고 싶은 한마디 송영준 군이 책을 쓰는 내내 수험생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한 메시지는 딱 하나다.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 잠깐의 실망스러운 결과에 좌절하는 대신에 자신을 믿고 끝까지 가다 보면 어느 순간 반전이 일어난다고 믿기 때문이다. “3년이 남았든, 1년이 남았든, 한 달이 남았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성장하고자 마음먹은 만큼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성장하고자 마음먹었다면 반드시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습니다.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이 이 책을 읽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말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공부는, 그리고 노력은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요.” 어린 시절의 나는 장난기가 많았다.
IMF, 불평등에 맞서다
생각의힘 / 조너선 D. 오스트리, 프라카쉬 룬가니, 앤드루 버그 (지은이), 신현호, 임일섭, 최우성 (옮긴이), 이상헌 (해제)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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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힘
소설,일반
조너선 D. 오스트리, 프라카쉬 룬가니, 앤드루 버그 (지은이), 신현호, 임일섭, 최우성 (옮긴이), 이상헌 (해제)
국제통화기금IMF 소속 경제학자 세 명이 불평등에 관해 연구한 결과를 종합했다. 이 책의 공저자들은 10여 년 전부터 소득 불평등 문제에 주목해 왔다. 특히 저자들은 2007~2008년의 세계 경제 대침체를 목도한 뒤에 IMF의 기존 정책 방향을 재검토하고, 불평등 연구를 진행하면서 IMF 내에서 ‘반성적 성찰’의 목소리를 꾸준히 높여 왔다. 이들은 불평등은 성장에 반드시 필요하거나 유리하게 작동하기는커녕 경제를 약화시킨다는 것을 구체적인 연구 자료를 통해 증명해 낸다. 또한 저자들은 부자들로부터 가난한 사람들에게 재분배를 하는 것이 결코 성장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상세한 그 증거들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소득 재분배는 지나치게 과도하지만 않다면 경제성장에 유해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사회가 좀 더 평등해질 때 성장의 가능성이 열린다고 입을 모은다.추천의 글 · 7 저자 서문 · 11 제1장 서론 · 15 제2장 불평등: 수준과 원인들 · 33 제3장 불평등과 성장의 지속 · 53 제4장 구조 정책과 불평등 · 71 제5장 금융 세계화와 불평등 · 95 제6장 긴축과 불평등 · 115 제7장 중앙은행과 긴축 · 131 제8장 기술, 로봇 그리고 불평등 · 145 제9장 불평등 치유: 재분배 · 159 제10장 결론 · 177 해제│ 새로운 경제 모델을 향한 IMF 경제학자들의 도전_이상헌 · 186 부록 1. 데이터 · 204 부록 2. 기술적 설명 · 214 용어 해설 · 249 참고 문헌 · 252 찾아보기 · 263인간의 얼굴을 한 IMF가 불평등에 주목하고 있다! 새로운 경제 모델을 향한 IMF 경제학자들의 도전 성장을 위해 불평등은 어쩔 수 없다는 경제학의 가르침은 유효한가? 2020년 1월, 옥스팜Oxfam은 연례 불평등 보고서에서 놀라운 통계를 제시했다.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수퍼리치’에 해당하는 최상위 부자 2,153명이 전 세계 인구의 약 60%에 해당하는 46억 명보다 더 많은 부(富)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극단적인 불평등을 그동안 경제학은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경제학 교과서는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이유를 그 사람이 사회에 더 많이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소득 불평등은 공정한 결과물이고, 각자가 얻는 보상은 생산성에 따른 것이며, 부자로부터 가난한 사람에게 소득을 재분배하면 열심히 일할 동기를 사라지게 해서 경제의 효율성이 훼손된다고 한다. 경제성장의 혜택이 처음에는 일부 계층에게 편중될 수 있겠지만 결국은 모든 경제 주체에게 퍼져나간다고 여긴다. 이른바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다. 하지만 현실은 이러한 주류 경제학의 세상과는 다르다. 역사적으로 임금과 중위소득은 생산성과 함께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 30년간 많은 부유한 국가들에서 생산성은 높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중위소득은 정체했다. 마찬가지로 부유한 국가뿐만 아니라 소득이 높지 않은 국가에서도 노동소득 분배율은 감소했다. 누군가 약속했던 경제성장은 오지 않았고, 경제위기의 파고가 일렁였다. 소득 분배는 도리어 악화되었고, 점점 더 심화되는 불평등은 사회적·정치적 불안의 도화선이 되었다. 여기 이 책《IMF, 불평등에 맞서다Confronting Inequality》는 국제통화기금IMF 소속 경제학자 세 명이 불평등에 관해 연구한 결과를 종합한 것이다. 이 책의 공저자인 조너선 D. 오스트리Jonathan D. Ostry, 프라카쉬 룬가니Prakash Loungani, 앤드루 버그Andrew Berg는 10여 년 전부터 소득 불평등 문제에 주목해 왔다. 특히 저자들은 2007~2008년의 세계 경제 대침체를 목도한 뒤에 IMF의 기존 정책 방향을 재검토하고, 불평등 연구를 진행하면서 IMF 내에서 ‘반성적 성찰’의 목소리를 꾸준히 높여 왔다. 이들은 불평등은 성장에 반드시 필요하거나 유리하게 작동하기는커녕 경제를 약화시킨다는 것을 구체적인 연구 자료를 통해 증명해 낸다. 또한 저자들은 부자들로부터 가난한 사람들에게 재분배를 하는 것이 결코 성장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상세한 그 증거들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소득 재분배는 지나치게 과도하지만 않다면 경제성장에 유해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사회가 좀 더 평등해질 때 성장의 가능성이 열린다고 입을 모은다. 신자유주의의 전도사였던 IMF가 불평등에 주목하다 2010년 12월, 튀니지에서는 민중 시위가 발생해 삽시간에 정권이 무너졌다. 당시 튀니지 거시경제 지표는 양호했고 개혁이 진전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IMF 관계자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했다. 튀니지 시위는 곧이어 아랍 전역에서 경제적 평등 확대를 요구하는 ‘아랍의 봄Arab Spring’으로 이어졌다. 불평등에 대한 이러한 저항은 특정 지역에서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양상이 아니었다.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서도 시민들이 2011년 9월, ‘월가 시위Occupy Wall Street’로 들고 일어났다. IMF 총재는 워싱턴에서 고위 간부들과 회의를 열고, “왜 우리는 이것을 예측하지 못했는지” 물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신문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 이슈에 대해서 IMF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질문했다. 그동안 IMF는 성장과 세계 통합을 촉진한다는 사명을 갖고 국제적으로 자본이 이동하는 것을 강력하게 옹호하는 기관이었다. 반면에 ‘불평등 확대’나 ‘99퍼센트의 요구’와 같은 문제를 다루는 데는 좀처럼 익숙하지 않았다. 그런데 자본 이동의 자유화가 경제성장에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하고, 오히려 무분별한 자본 이동 허용으로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성장과 형평성 측면 모두에 유해할 수 있다는 증거들이 쌓여 갔다. 그러면서 IMF의 입장도 미묘하게 변화했다. 특히 이 책의 대표 저자인 조너선 오스트리의 금융세계화와 불평등에 관한 연구들은 IMF의 입장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제 사람들은 과거에는 발견할 수 없었던 ‘인간의 얼굴을 한 IMF’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오바마가 인용한 연구는 뜻밖에도 IMF에 소속된 이 책의 저자들이 수행한 연구였다. 전통적으로 주류 경제학자들?IMF의 학자들을 포함하여?은 평균소득의 증가 여부에 더 큰 관심을 보였고, 늘어난 소득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분배되는가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전문가들의 용어를 사용하자면, 경제학자들은 효율성efficiency?전체 파이의 크기가 계속 커지도록 하는 것?에 관심을 집중해 왔다. 반면에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조각의 크기, 즉 형평성equity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다. 제1장 서론, 17~18쪽에서 우리의 연구를 통해 IMF가 불평등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또 IMF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 IMF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날 IMF는 불평등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핵심적인 사항으로 고려하라고 권고한다. 또 IMF는 업무 전반에 걸쳐 지나친 불평등에 도전하고 약자들을 보호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 서문, 13쪽에서 불평등이 심한 나라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 평등한 사회일수록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더 크다! 저자들의 분석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불평등이 심한 나라들에서는 경제성장이 종결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경제성장의 지속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많지만, 그 요인 중 하나인 불평등의 경우 그 효과가 크다. 가령 남미 경제가 동아시아처럼 불평등 격차를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면, 그들의 성장기는 지금의 2배로 지속되었을 것이다. 우리가 불평등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강력한 이유다. 전 IMF 총재였던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rgarde는 “지나친 불평등을 줄이는 것은 도덕적, 정치적으로 올바른 것일 뿐 아니라, 경제학적으로도 바람직한 일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소득 분배가 평등한 나라일수록 성장기도 오래 지속된다. 실제로 소득 분배와 불평등은 성장의 지속 기간과의 연관성이 가장 뚜렷한 요인이다. 불평등은 위에서 언급한 다른 요인들을 포함하더라도 통계적, 경제학적 유의성을 잃지 않는다. 이는 불평등이 그 자체로 문제이며, 불평등을 통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이 드러나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제3장 불평등과 성장의 지속, 63쪽에서 많은 구조 정책들이 효율성에 기여함으로써 평균소득의 증가로 이어진다는 증거들이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입증하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정책들의 상당수가 불평등을 증가시키고, 그로 인해 형평성과 효율성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를 야기한다는 점이다. 정부는 평균소득의 증가를 근거로 개인들 간의 소득 불균형 확대를 정당화할 수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제1장 서론, 27쪽에서 새로운 경제 모델을 향한 IMF 경제학자들의 도전! 이 책《IMF, 불평등에 맞서다》 해제를 쓴 국제노동기구 고용정책국장인 이상헌은 “IMF를 비롯한 세계경제기구international financial institutions가 다루지 않았거나 부차시했던 소득 불평등 문제를 경제정책의 중심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을 높이 사면서 “정책 규율이 심하고 독자적 목소리를 내기 힘든 IMF와 같은 기구에서 오래전부터 이루어진 이들의 선구적인 연구는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IMF, 불평등에 맞서다》는 새로운 경제 모델을 찾아가는 지난한 과정에 좋은 나침반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책은 불평등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이를 통해서 기존의 거시경제정책에 정면 도전하면서 (암묵적이고 외교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경제정책 모델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서 ‘기존 정책’이라 함은 IMF가 그동안 회원국에게 요구해 왔던 정책 틀도 포함한 것이다. 흥미롭게도 저자들은 2016년에 이 정책 틀을 ‘신자유주의neoliberalism’라 부르면서, 그간 이런 유의 정책은 품질이 그다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과잉 판매oversold’되었다고 주장했다. 해제, 197쪽에서 오늘날 국제적으로 번성하는 대도시와 세계화로 고통받는 지역 간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그 틈새로 포퓰리스트적인 정치가 나타나기도 한다. 또 사람들 간의 격차가 커져 가는 불평등의 시대에는 당위성과 행동의 격차도 크다. 불평등 확대가 경제, 사회, 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다면 정책적 대응을 더는 늦출 수 없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의 대응은 미미하고 느리다. 이런 현실 속에서《IMF, 불평등에 맞서다》는 기존의 거시경제정책에 정면 도전하면서 새로운 경제 모델이 필요하다고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즉 우리 사회는 보다 포용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정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우리는 신문 헤드라인을 읽으면서, 각국의 불평등이 어떻게 성장을 좌초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우리가 연구했던 것을 떠올렸다. 우리는 총재에게 IMF팀이 각국의 성장에 대해 평가할 때, 그중에서도 성장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할 때, 이 연구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 불평등이 성장을 취약하게 할 수 있다는 발견을 통해, 불평등 연구는 회원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이라는 IMF의 사명에 중요한 축이 되었다._저자 서문 재분배를 통해 불평등을 바로잡고자 하는 노력이 경제적으로 큰 비용을 치러야 할 필연적인 이유는 없다.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재분배가 경제성장에 실질적인 해를 끼친다는 우려가 종종 있다. 즉 “치료가 질병보다 더욱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이다. 재분배가 노동 의욕을 저해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이러한 두려움은 잘못된 것이다. 이 책은 극단적이지 않은 재분배정책은 경제성장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 주는 증거들을 제시할 것이다. 따라서 수많은 사례들에서 재분배정책은 서로에게 도움이 될win-win 수 있다. 즉 효율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끼치지 않으면서도 형평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_제1장 서론 이 책의 목적에 비추어볼 때, 핵심적인 발견은 불평등이 글로벌 트렌드 혹은 심층적인 구조적 요인들에 의해서만 야기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정부의 통제 안에 있는 경제정책들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비록 작은 나라들은 다른 나라와의 통합 외에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무역 자유화 정책도 어느 정도까지는 정부의 통제 안에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마찬가지로 외환위기의 영향도 정책 결정에 의해 상당히 좌우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불평등 수준에 대한 경제정책의 영향은 과소평가되어 있을 수 있다. _제2장 불평등: 수준과 원인들
김난도의 트렌드 로드
그린하우스 / 김난도, tvN Shift제작팀 (지은이) /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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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tvN Shift제작팀 (지은이)
변화하는 트렌드를 잘 읽어내서, 거기에 부응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소비자들이 그것을 다시 새로운 트렌드로 받아들여 따르게 할 때 “트렌드를 리드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을까?”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쉬지 않고 세상 모든 변화를 꼼꼼하고 날카롭게 관찰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세상 모든 변화를 관찰해야 한다고는 했지만, 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므로 어느 정도 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대상을 정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 어떤 집단이 좋을까? 인구밀도가 높고 문화적 다양성이 높은 ‘대도시’는 트렌드의 시발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도시 중 그래도 단 하나의 도시를 골라야 한다면, 단연 뉴욕이다. 뉴욕은 문화적 다양성이 서로 충돌하고 자극하고 융화되면서 새로운 트렌드의 씨앗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따라서 트렌드를 탐색하기 위한 여행지라면, 뉴욕은 부동의 1순위다.프롤로그 트렌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적용해야 할 것인가? N_ Nexus of Diversities | 트렌드의 수도, 뉴욕 맨해튼_United States of New York 테너먼트 박물관_다양성의 뿌리 윌리엄스버그_식물, 삶의 방식이 되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_케이팝이 뒤흔든 세상 그라운드 제로_비극마저 품어낸 다양성 작은 맺음말: 다름을 존중하라 E_ Embracing Millennials | 밀레니얼의 도시 워싱턴 하이츠_밀레니얼은 연결한다 로어 맨해튼_공유경제의 빛과 어둠 메이드바이위_작고 가까운 연대 브루클린_새로운 소비철학의 시작 작은 맺음말: 밀레니얼에게 배워라 W_ Welcome to the Kingdom of Skyscraper | 시티 임파서블, 마천루의 미래 플랫아이언빌딩_마천루 시대를 열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_건물도 브랜딩이다 소호_아름답고도 자본주의적인 원밴더빌트빌딩_불가능을 가능하게, 실용적 사고 브루클린_공간이 아니라 문화다 작은 맺음말: 트렌드란 진화하는 것이다 Y_ Yankees Are on the Show | 뉴욕이라는 쇼 타임스퀘어_시간을 채운 광장 브로드웨이_뮤지컬 생태계 5번가와 7번가_쇼핑 천국의 자구책 모마_건물 안과 건물 밖 미술관 작은 맺음말: 트렌드는 생태계다 O_ Orchestra of All the Foods | 셰프의 성지, 음식의 수도 맨해튼 5번가_한식의 새로운 변신 맨해튼 차이나타운_선사(先寫)시대, 예쁜 음식 이스트빌리지_비건 푸드 어퍼 이스트 사이드_푸드테크 작은 맺음말: 가치에 집중하라 R_ Revitalize the City | 공원은 어떻게 도시를 완성하는가 센트럴파크_도시의 녹색 심장 하이라인_폐로는 이렇게 살아난다 브라이언트파크_삶의 중심을 위한 공원 작은 맺음말: 창의는 여백에서 나온다 K_ Keystones for New Hope | 새로운 모색 주코티파크_‘월’을 무너뜨리다. 브루클린과 브롱스의 변방_AOC 신드롬 소호_새로운 경제 UN본부_“용서하지 않겠다” 작은 맺음말: 선한 것이 강한 것이다 에필로그 트렌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인생에서 가장 신선한 것은 여행!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길’ 위에 있고, 나는 현재 뉴욕 한복판에 있다! 트렌드의 ‘씨앗’과 ‘나’를 찾아 떠난 여정의 기록 “어떻게 트렌드를 읽는가?” “어떻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는가?” “어떻게 사람들이 트렌드를 따르게 할 것인가?” 변화하는 트렌드를 잘 읽어내서, 거기에 부응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소비자들이 그것을 다시 새로운 트렌드로 받아들여 따르게 할 때 “트렌드를 리드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을까?”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쉬지 않고 세상 모든 변화를 꼼꼼하고 날카롭게 관찰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세상 모든 변화를 관찰해야 한다고는 했지만, 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므로 어느 정도 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대상을 정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 어떤 집단이 좋을까? 인구밀도가 높고 문화적 다양성이 높은 ‘대도시’는 트렌드의 시발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도시 중 그래도 단 하나의 도시를 골라야 한다면, 단연 뉴욕이다. 뉴욕은 문화적 다양성이 서로 충돌하고 자극하고 융화되면서 새로운 트렌드의 씨앗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따라서 트렌드를 탐색하기 위한 여행지라면, 뉴욕은 부동의 1순위다. 사실 뉴욕, 특히 맨해튼은 참으로 단점이 많은 도시다. 면적도 작고, 바위 지반이라 건축도 어렵고,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너무 다양한 인종과 출신의 사람들이 모여 산다. 한마디로 폭동이 날 만한 조건은 모두 갖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은 전 세계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이고, 밀레니얼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이며, 연간 6500만 명이 방문하는 트렌드의 핫스팟이다. 조지워싱턴 다리만 건너면 갈 수 있는 쾌적한 뉴저지도 있는데, 왜 사람들은 뉴욕으로 몰려들까? 참 불가사의한 일이다. 이 열악한 조건에서 최고의 도시를 건설해 나간다는 것은, 영화 제목을 빌려 표현한다면, 일종의 ‘미션 임파서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과정과도 같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뉴욕, 밀레니얼, 그리고 트렌드에 관한 책이다. 이 세 가지 화두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일이 있다. 바로 ‘공감’이다. “뉴욕은 어떻게 해서 저런 도시가 됐을까? 우리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뉴욕의 밀레니얼들이 저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합리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다면 그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저런 트렌드는 왜 발생하게 됐을까? 그렇다면 우리 비즈니스에는 어떤 점을 적용할 수 있을까?” 해외여행 연간 3000만 명 시대다.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한국말이 들리지 않는 곳이 없다. 최근 여행의 트렌드는 그저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오는 ‘관광’이 아니라, 현지인처럼 살아보고 삶과 비즈니스의 통찰을 구하는 ‘체험’을 추구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경험을 통해 영감을 구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이 책이 최근 글로벌 밀레니얼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뉴욕 여행자들에게 트렌드라는 새로운 시각을 보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트렌드란 결국 차별화와 동조라는 모순된 두 요소의 다이내믹한 갈등과 타협에서 온다. 지금 흐름이 지겨워서 새로움을 찾아 차별화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차츰 다른 사람들도 동조를 시작하면서 트렌드는 시작된다. 그것이 다시 주류가 돼서 지겨워지기 시작하면 또 새로운 트렌드가 발아한다. 이 주기가 반복될 때 얼마나 새롭고 창의적인 트렌드가 형성되는가는, 역시 그 문화적 소스가 얼마나 풍부한가에 달려 있다. 재료가 풍부하면 풍부할수록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뉴욕의 다양성과 포용성은 그렇게 작은 섬 하나를 트렌드의 수도로 길러냈다. _ 「트렌드의 수도 뉴욕」 중 유목하듯 끊임없이 흘러가는 사회에서는 소속한 집단보다는 자기 자신, 개체가 중요해진다. 그래서 그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스스로를 규정할 때 무척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 이점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 밀레니얼이 결혼을 늦게 하고, 덕질이라고 부르는 취미생활에 몰두하고, 느슨한 연대를 선호하며, 공유에 열광하는지를 설명해주는 가장 뿌리가 되는 원인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연결을 통해 기회를 공유하고, 기회를 공유함으로써 자아를 확장시킨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웹 대신 앱을 사용해 늘 온라인 상태를 유지한다. 가치는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주장은 급속하게 확산된다. 이렇게 공유된 가치는 실현 가능성이 높다. _ 「밀레니얼의 도시 」 중
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
스마트북스 / 최진기 (지은이), 신동민 (그림) /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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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 (지은이), 신동민 (그림)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 최신 개정판. 온국민 교양경제상식 500개가 쉽고 재미있게 정리되어 있다. 경제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예시와 쉬운 해설, 「신똥」의 신박한 500장의 그림으로, 술술 책장을 넘기며 재미있게 읽기만 해도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또한 ‘문제’와 ‘확인하고 넘어가기’ 코너로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들어가기 1. 경제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정부, “에잇, 시끄러워! 하지 마” 대기업, “지금 이대로 죽~ 경제공부 하지 마!” 금융회사, “경제공부도 저희에게 맡기세요” 투자자,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모르게 하소서” 2. 당근과 채찍―탐욕과 장벽 3. 경제는 매트릭스다 4. 경제, 6개월 익혀 60년 써먹는 것 5. 그래서 어디서 시작하라는 거야? 6. 열려라, 경제공부의 지도 1장 고등학생도 아는 경제상식 다지기 1. 경제학을 한 줄로 줄이면 2. 재화, 서비스가 요리조리 3. 경제 시스템의 네 선수가 준비, 땅 4. 생산, 분배, 소비를 골라보자 5. 소비효과가 왁자지껄 6. 수요, 수요법칙이 슬금슬금 7. 수요법칙에도 예외가 있어 8. 공급, 공급법칙의 예외 9.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팽팽하게 10. 공급의 가격 탄력성이 느슨하게 11. 수요/공급의 법칙을 읊으면 12. 규모의 경제가 꼼지락 13. 가격 차별화가 가지각색 14. 4개의 시장이 치열하게 15. 시장의 실패가 뚝뚝하게 16. 최저가격, 최고가격이 차렷! ▶ 확인하고 넘어가기 2장 금리가 들썩들썩 1. 금리는 차별쟁이 2. 금리가 오르락내리락 3. 금리, 모든 투자의 기준 4. 손들고 기준! 기준금리 5. 단기금리 삼총사, 나와라! 6. 장기금리가 꾸물꾸물 7. 은행이 위태위태 8. 금융기관이 뜨끔뜨끔 금리 이름 쏙쏙/금융상품 쏙쏙/금융기관 쏙쏙 ▶ 확인하고 넘어가기 3장 채권이 뚜벅뚜벅 1. 반갑다, 채권아 2. 채권시장이 으쓱으쓱 3. 채권 금리가 오르락내리락 4. 채권 종류가 알록달록 5. 채권 형태가 형형색색 6. 회사채가 각양각색 7. 금리 신호, 이것만 알면 끝! ▶ 확인하고 넘어가기 4장 통화가 부글부글 1. 돈이 끊임없이 변해 2. 통화가 부풀어 3. 통화량이 늘었어, 통화량이 줄었어 4. 통화 종류가 단계별로 5. 돈이 얼마나 빨리, 많이 6. 인플레이션이 닥쳤어 7. 앗, 뜨거라! 하이퍼인플레이션 8. 디플레이션이 닥쳤어 9. 리플레이션을 하라 10. 스태그플레이션이 진퇴양난 ▶ 확인하고 넘어가기 5장 경기정책이 힐끔힐끔 1. 경기가 오르락내리락 2. 경기순환도 가지각색 3. 경기정책이 끼어들기 4. 한국은행, 경기야, 게 섰거라 5. 물렀거라, 정부가 나섰다 6. 감세정책이 은근슬쩍 7. 트리클다운 효과가 히죽히죽 8. 돈 풀기, 방향이 틀렸어 9. 경제효과 시뮬레이션이 가소로워 10. 경제정책 기조가 후끈후끈 11. 규제완화가 찌그럭찌그럭 ▶ 확인하고 넘어가기 6장 경제지표가 왁자지껄 1. 지표, 지수가 뚜렷하게 2. GDP가 제일 잘 나가? 3. 경제성장률이 오르락내리락 4. 잠재성장률이 오싹오싹 5. 경기지수가 우왕좌왕 6. 경기심리지수가 눈치 빠르게 7. 물가지수가 수군수군 8. 실업률이 눈 가리고 아웅 9. 고용 없는 성장이 아찔아찔 10. 1인당 국민소득이 으라차차 11. 소득분배가 우르르 쾅쾅 12. 가계부채가 불끈불끈 13. 국제수지가 꼼꼼하게 14. 국가부채가 바짝바짝 ▶ 확인하고 넘어가기 7장 환율이 후들후들 1. 외화가 한눈에 쏙 2. 환율 시세가 들쑥날쑥 3. 외환시장, 안팎으로 바꿔 4. 재정환율, 두 번 바꾸기 5. 역외시장이 모락모락 6. 통화가 강세, 약세 7. 환율이 상승, 하락 8. 환차익이 텀벙텀벙 9. 외국인은 환율에 샀다, 팔았다 10. 세계로 환율 문이 철커덕 11. 환율 변동이 움찔움찔 12. 환율이 고정, 환율이 변동 13. 외환보유고가 들낙날락 14. 통화스왑, 외평채가 여차하면 15. 정부가 외환시장에 은근슬쩍 ▶ 확인하고 넘어가기 8장 세계 경제가 한눈에 탁! 1. 한국 경제의 핵심이 한눈에 쏙 2. 기축통화는 요술방망이 3. 미국 달러가 으쓱으쓱 4. 트리핀 딜레마가 착 붙어서 5. 글로벌 불균형이 티격태격 6. 엔 캐리, 달러 캐리가 휘돌아 7. 유로화가 우당탕탕 8. 엔화가 등 떠밀려 9. 미국 지표가 물끄러미 10. 국제 금리가 들썩들썩 11. 신용등급, CDS 프리미엄이 흠칫 12. 국제 유가가 시끌시끌 13. 원자재시장이 와글와글 ▶ 확인하고 넘어가기 9장 주식시장이 시끌시끌 1. 주식시장이 어리둥절 2. 주가지수가 알쏭달쏭 3. 시황뉴스에 뻔질나게 4. 주식이 다종다양 5. 마진콜이 따릉따릉 6. 외국인이 희희낙락 7. 주가차트가 알쏭달쏭 8. 공매도가 화들짝 9. 회계장부가 따끈따끈 10. 주식, 비싼 거야, 싼 거야? 11. 선물거래가 아리송 12. 옵션거래가 부들부들 13. 프로그램 매매가 후다닥 ▶ 확인하고 넘어가기앗, 이렇게 재미있는 경제가! 온국민의 경제 콤플렉스를 한방에 날린다! 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 취업시험, 승진시험, 재테크까지 경제상식 500개면 못할 게 없다! 경제, 쉽고 말랑말랑한 책은 없을까? 경제기사를 읽으려고 해도 생소한 단어에 막히고, 경제뉴스를 들어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어려운 경제개념, 머리에 쏙쏙 넣어주는 그런 경제책은 없을까?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도, 상경계열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도, 재테크 서적을 뒤적이는 주부도, 뒤늦게 경제공부 좀 해야겠다고 나선 중장년도 만만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책은 없을까? 『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은 온국민 경제 콤플렉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책이다. 1천 시간이 넘게 경제강의를 해온 최진기가 가려뽑은 온국민 교양경제상식 500개. 외울 생각하지 말고, 신똥의 그림을 보며 재미있게 읽기만 해도,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필수 경제 개념이 자동으로 머리에 들어온다. 한국 최고 경제강사 최진기가 엄선한, 온국민 교양경제상식 500개 할 것 많고 알 것 많은 시대, TMI(Too much Information) 사절! 한국 최고 경제 강사 최진기가 온 국민 교양경제상식 500개를 가려뽑았다. 경제공부, 꼭 필요한 것만 경제적으로 공부하자. 「신똥」의 신박한 그림으로 빨리 익히고 머리에 쏙쏙! ‘경알못’에겐 백 마디 설명보다 명쾌한 그림 한 장이 즉효! 경제 아이큐 30, 「신똥」이 이해하면 온국민이 이해한다! 신똥이 알고 그린 500장의 신박한 그림 덕분에 경제 개념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교양경제상식 공부, 빠르고 쉬운 지름길로 가자. 맞춤한 예시와 쉬운 설명으로 오래 기억하자 경제 개념, 억지로 외운다고 될 일이 아니다.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의 맞춤한 예시와 쉬운 해설은 한번 읽어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일반인 나재팔, 기업인 나재벌, 외국인 투자자 등 다양한 등장인물이 실제 경제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경제흐름을 읽는 데 도움이 된다. 현장의 경제뉴스, 기사로 익히는 책 경제는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으며, 경제용어 및 상식들은 씨실과 날실로 엮여 있다. 『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은 단순히 경제용어를 나열해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20여 년의 방대한 실제 신문/방송의 경제뉴스를 바탕으로, 경기 호황/불황에 따라 자주 등장하는 경제용어를 주제별로 덩어리째 익힐 수 있다. 머리에 쏙, 코너까지 경제 초보자가 이 책 한 권으로 경제지식의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 있게 구성했다. 에피소드와 쉬운 설명, 신똥의 그림으로 이해한 다음, 각 꼭지의 문제를 통해 배운 지식을 확인하며, 각 장의 뒤에 있는 ‘확인하고 넘어가기’ 코너를 통해 한번 더 정리한다. 이 책의 3단계 공부법을 따라만 해도 경제지식의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경제를 좀더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을까?” 『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은 소박하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어려운 문제의식과 목표에서 출발한 책이다. 경제 입문자들이 가장 먼저 볼 만한 쉬운 책, 쉽지만 기초가 튼튼한 책,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는 책. 경제공부, 꼭 필요한 것만 경제적으로 공부하자. 『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로 첫발을 내디뎌보자. 그동안 1천 시간이 훌쩍 넘는 경제강의를 하며 느꼈던 점은 이렇다1. 같은 설명을 반복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기초가 없는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까봐 개념을 설명하며 이야기를 풀다보니 그렇다. 기초만 있어도 진도가 팍팍 나갈 텐데…….2. 경제 글을 처음 접할 때 경제용어를 자주 찾아보게 되는데 해설이 더 어려울 때가 많다. 무슨 뜻인지 바로 와닿지 않는다. 3. 물론 쉽게 풀어쓴 책도 있지만, 꼭 알아야 할 기초지식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된 책은 많지 않다. 어느 분야에 입문하든 중요한 것은 그 분야의 밑바탕을 흐르는 기초지식이다.4. 경제강의를 하고 글을 써오면서 “아, 이건 차라리 그림으로 보여주면 독자들이 금방 이해가 될 텐데……” 아쉬웠던 적이 많았다. 오래전부터 경제에 첫걸음을 내딛는 사람들을 위해 쉽고 말랑말랑한 경제책, 그러면서도 기초가 매우 튼튼한 경제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경제에 관심이 없고 어려워하며 주저하던 사람들도 쉽게 손이 갈 수 있는 그런 책을 써 보고 싶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단순히 재미있는 스토리 위주가 아니라 정말 필요한 경제의 기본상식이 제대로 설명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이 2년 전에 기획되었으나 오랜 산고 끝에 뒤늦게 출간된 이유이다. ― 머리말 중에서
돈이 된다! 스마트스토어
진서원 / 엑스브레인 (지은이) /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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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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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브레인 (지은이)
영어강사로 일하던 효정씨. 부업을 위해 요즘 핫하다는 스마트스토어를 알아보던 중, 줄서서 듣는 일타강사 엑스브레인을 알게 되었다. 쇼핑몰의 ‘ㅅ’자도 몰랐던 효정씨는 아이템 선정부터 네이버 메인 상위노출법까지 차근차근 배워갔고 얼마 후 본업인 영어강사 수입을 뛰어넘어 월매출 7천만원의 대박 사장님으로 거듭났다. 온라인을 둘러보면 스마트스토어에 관한 정보가 많다. 하지만 잘못된 내용과 꼼수를 알려주는 경우가 많아서 초보자에겐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엑스브레인은 네이버 No.1 쇼핑몰 창업 카페 운영자로, 새로운 쇼핑몰 플랫폼이 등장할 때마다 돈 버는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특히 왕초보도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 강의를 원하는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따라 1:1 강의를 시작했고, 신기하게도 창업만 하면 완판행진을 보이자 그의 수업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이 책은 바로 그 엑스브레인 강의를 5일 과정으로 독학할 수 있게끔 정리한 것이다.머리말┃“스마트스토어에 등록만 했는데, 첫날 5개가 팔렸어요.” 준비운동 스마트스토어 감잡기 01 온라인 장사터, 어디가 좋을까? 스마트스토어 vs 오픈마켓 vs 쇼핑몰 왕초보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 왕초보가 쇼핑몰로 시작할 필요가 없는 이유 3가지 오픈마켓 : 누구나 판매할 수 있는 큰 장터 스마트스토어 : 오픈마켓보다 상품등록이 쉬운 블로그형 쇼핑몰 tip┃현대Hmall(쇼핑몰)은 왜 G마켓(오픈마켓)에 입점했을까? 02 스마트스토어에 사장님들이 몰려든 이유는? 첫째, 블로그 판매자처럼 ‘사진 + 글’ 형식으로 스마트스토어 만들었더니 성공! 둘째, 오프라인 소상공인 참여를 유도한 네이버 쇼핑윈도 서비스 성공! 03 왕초보 사장님께 스마트스토어를 추천하는 이유 4가지 첫째, 포토그래퍼가 찍은 사진이 없어도, 포토샵을 몰라도 된다 둘째, 스마트스토어는 소상공인을 우대한다 셋째, 수수료가 타 오픈마켓보다 저렴하다 넷째, 스타트 제로 수수료 프로그램이 있다 tip┃네이버의 도움으로 판매했을 때는 연동수수료를 내야! 04 스마트스토어 창업 전 당장 할 일 5가지 왕초보 사장님이 당장 할 일 ① 네이버페이 가입해보기 왕초보 사장님이 당장 할 일 ② PC로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 구입해보기 왕초보 사장님이 당장 할 일 ③ 스마트폰으로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 구입해보기 왕초보 사장님이 당장 할 일 ④ 판매자로 등록하고 상품등록 해보기 왕초보 사장님이 당장 할 일 ⑤ 완벽하게 시작하겠다는 욕심 버리기 05 세상에서 가장 쉬운 스마트스토어 창업 도전기! 영어 강사 효정씨의 스마트스토어 성공기 무작정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하는 건 절대 NO! 성공의 핵심은 아이템! 농산물 판매로 월매출 7,000만원 달성! 효정씨의 상위노출 비결 : 아이템을 폼나게 해주는 글쓰기 스마트폰으로 제품 사진 촬영해도 충분히 잘 팔린다 06 스마트스토어에서 잘 팔리는 아이템은? 아이템 선택, 감보다 데이터를 분석하자 아이템 최종 결정 총정리(feat. 스니커즈) tip┃초보 판매자라면 경쟁이 덜한 아이템도 고려하자 1일차 스마트스토어 세팅하기 07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 입성하기 스마트스토어센터 가입은 네이버 아이디로 편리하게 법인회사도 네이버 아이디 가입 추천 스마트스토어센터 가입 한눈에 보기 미리미리 생각해두자! 내 스마트스토어 이름 나도 판매왕!┃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 가입 ① 판매자 유형 선택하기 tip┃사업자등록증 유무에 따른 판매자 유형 선택하기 나도 판매왕!┃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 가입 ② 판매자 정보 입력하기 tip┃내 스마트스토어 주소인 URL 내 입맛대로 바꿔보자! 나도 판매왕!┃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 가입 ③ 판매상품 정보 입력하기 08 스마트스토어에 판매상품 등록하기 귀찮아도 꼭 해야 한다, 꼼꼼한 상품등록은 상위노출의 지름길이니까! 상품등록 한눈에 보기 나도 판매왕!┃판매상품 등록 ① 상품등록 페이지 접속하기 나도 판매왕!┃판매상품 등록 ② 카테고리 등록하기 tip┃카테고리명 검색 vs 카테고리명 선택 승자는 빠른 시간에 등록 가능한 카테고리명 검색! 나도 판매왕!┃판매상품 등록 ③ 상품명 설정하기 tip┃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상품명, 어떻게 정해야 할까? 나도 판매왕!┃판매상품 등록 ④ 판매가, 재고수량 설정하기 tip┃부가세가 없는 상품이 있다? 농축수산물, 책은 면세상품! 나도 판매왕!┃판매상품 등록 ⑤ 옵션(단독형, 조합형) 설정하기 나도 판매왕!┃판매상품 등록 ⑥ 상품이미지, 상세설명 등록하기 나도 판매왕!┃판매상품 등록 ⑦ 상품 주요정보 입력하기 tip┃입력할 게 너무 많은 상품 주요정보, 무조건 다 적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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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이 말하는 예수
비아토르 / 제임스 D. G. 던 (지은이), 박규태 (옮긴이) / 2020.08.21
17,000
비아토르
소설,일반
제임스 D. G. 던 (지은이), 박규태 (옮긴이)
일생을 성경 텍스트와 씨름하며 폭넓은 연구를 해 온 신약 신학자 제임스 던은 기독교의 기원에 관한 그의 연구 결과를 수많은 주석과 단행본과 논문에 담아 발표했다. 이제 신학 전공자가 아닌 일반 독자를 염두에 두고 쓴 이 작고 간명한 책에다, 신약성경의 마태복음에서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예수에 관하여 제시된 증언이 얼마나 다채롭고 깊고 풍성한지를 설명하는 데 50년이 넘는 그의 학문적 성과를 압축해 놓았다. 매력이 넘치는 증인들이 들려주는 경이로운 이야기가 스무 세기 전의 이야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계속하여 의미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상기시키는 한편, “내가 말하는 예수”는 어떤지 묻는다. 신약성경 저작들이 기록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와 장소, 그리고 바울의 선교 및 저술이 이루어졌을 법한 시간대와 역사 정황은 부록으로 정리했다. 추천자 서문_로완 윌리엄스 저자 서문 1장 예수가 말하는 예수 2장 마가, 마태, 누가가 말하는 예수 3장 요한이 말하는 예수 4장 사도행전이 말하는 예수 5장 바울이 말하는 예수: 1부 6장 바울이 말하는 예수: 2부 7장 히브리서가 말하는 예수 8장 야고보서, 베드로서신, 요한서신, 유다서가 말하는 예수 9장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예수 후기 부록 1. 신약의 각 책이 기록되었을 법한 시기와 장소 부록 2. 바울의 생애와 선교 참고문헌 주註 옮긴이의 글 주제 찾아보기 성경 및 다른 고대 문헌 찾아보기 성경 신학자 제임스 던의 마지막 작품 신약성경을 혁신적이고 폭넓게 연구해 온 성경 신학자 제임스 던의 마지막 작품. 그의 주요 저작들이 대부분 500페이지가 넘는 ‘대작’들인 데 반해 그의 마지막 작품은 원서로 200쪽이 채 되지 않는 ‘소품’에 불과하다. 하지만 바울신학, 역사적 예수, 초기 기독교 연구 등 학문적 저술에 힘쓰던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책이 ‘신약성경이 증언하는 예수’라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그는 단순하면서도 대단히 중요한 질문을 던지면서 이 책을 시작한다. “신약성경이라는 텍스트가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은 틀림없이 예수의 삶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긴 벌어졌다는 것인데,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복음서와 사도행전, 그리고 서신서에 기록된 예수는 분명 당대의 규범과 사뭇 달랐던 “한 특별한 역사 속 인물”을 다룬 내러티브에서 시작되었음을 상기시킨다. 또한 예수가 자신에 관하여 전한 메시지와 견해에서 출발해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예수”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각 책이 제시하는 예수 증언의 핵심과 특징만을 집약하여 정리함으로 신약성경이 예수를 얼마나 다양하고 깊고 풍성하고 소개하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다름의 역설, 또는 반증 신약성경의 상이한 본문들은 종종 독자로 하여금 그 본문, 나아가 성경의 신빙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놀라울 만큼 한 점, 곧 예수에게로 그 모든 텍스트가 수렴된다. 신약성경 속 이런 다양한 본문들과 이런 본문들을 사용했던 공동체 사이에 존재하는 연속성, 불연속성, 일부 지역에 국한된 강조점들, 그리고 일부 영역에서 펼쳐진 이야기를 새롭게 뒤틀어버린 부분으로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 곳들을 추적하고 분류하고 판단하는 일에 제임스 던의 통찰력은 빛을 발한다. 예수를 둘러싸고 일어난 일이 워낙 엄청나고 방대하다 보니, 이를 어느 ‘한 시각’에서 ‘한두 마디’로 전달하기는 불가능했음을 일깨우고, 오히려 그러한 상이한 본문이 믿을 만한 강력한 신학 증언이라고 점을 알려 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그리고 성경 전체와 각 권에 대한 변증서이기도 하다. ‘내가 말하는 예수’ 제임스 던은 초대 교회 증인들의 매력적인 증언들을 하나의 실에 꿴 구슬처럼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 증언들은 모두 예수라는 인물이 얼마나 매력 넘치고 영향력 있는 분이었는지, 그분이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어떤 변화들을 가져왔는지, 그리고 그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속도감 있게 일러 준다. 스무 세기 전의 경이로운 이야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계속하여 의미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내가 말하는 예수”는 어떤지 우리에게 묻는다. 신약성경의 저자들이 다 달랐듯이, 우리가 증언하는 것 역시 각양각색일 것이며, 그런 증언들이 모여 멋진 심포니(sym-phony)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희망한다. 이 책은 제임스 던 자신의 삶과 신학 여정을 마무리하는 책이기에, 단지 ‘유명한 신학자의 간결한 예수 소개서’라기보다는 “저자 자신이 신약성경을 통해 들려주는 예수 증언”으로 읽힐 수밖에 없다. 그가 일평생 천착했던 많은 연구 주제의 출발점이 어디였고 그 결과의 종착점이 어디였는지를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학계에는 예수 자신의 자기 이해에 관하여 말할 수 있는 것이 매우 희소하다는 회의론을 신봉하는 전통이 두 세대 전부터 존재해 왔다.…하지만 우리는 예수의 메시지 가운데 예수가 직접 말한 것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아주 많음을 보았다.…따라서 적어도 우리는 나중에 사람들이 예수에 관하여 가졌던 믿음들은 예수가 말씀하셨고 행하신 것으로 사람들 기억 속에 남아 있었던 (그리고 남아 있는) 것들에 든든히 뿌리박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예수가 말하는 예수가 복음서 기자들이 말하는 예수의 확고한 뿌리다. _ 1장 예수가 말하는 예수 예수의 사역과 가르침은 예수가 사역 하시는 동안은 물론이요 그 직후에도 곧장 글로 기록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이 30년 내지 40년 동안 기록되지 않았다 하여 예수가 행하신 일과 가르치신 것에 관한 기록이 사라지거나 잊혔다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공관복음 전승이 제시하는 증거는 사람들이 예수가 행하시고 말씀하셨다고 기억했던 것을 담아 놓은 기록이 다양한 형태와 조합으로 사람들 가운데서 회람되었으며 전해졌음을 일러 준다.???예수가 가르치시고 행하셨던 것의 특성은 다양한 형태를 띤 예수 전승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같으면서도 다르다”라는 말이야말로 공관복음 전승이 지닌 이중 특성을 잘 요약하는 표현이다. 요컨대, 예수 전승은 두 방향?예수가 당신의 첫 제자들에게 남기신 인상/영향, 그리고 예수의 사역에 관한 기억들이 새 제자들과 교회들에게 서로 다른 여러 방식으로 전달된 점?에서 분명한 인상을 남긴다.???마가, 마태, 그리고 누가가 말하는 예수는 분명 같은 예수로서 등장하지만, 바로 이 같은 예수가 서로 다른 사람들과 서로 다른 상황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초창기 교회가?예수의 사역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법으로서 용인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만 있다는 인상을 풍기면서, 그의 가르침을 바르게 보존하고 전해 줄 방법은 오직 하나만 있다는 인상을 풍기면서?한 복음서만 소중히 여기고 보관했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고맙게도, 교회는 처음부터, 특히 예수의 사역이 제시하는 호소의 다양성을 보존하고자, 그 사역을 다양하게 들려주었다. _ 2장 마가, 마태, 누가가 말하는 예수 요한이 묘사하는 그리스도는 영지주의자에게 아주 호소력이 있었다.…실제로 요한복음에는 영지주의의 관점과 동일시할 수 있는 내용이 아주 많았다.…[그러나] 요한복음은 분명 이렇게 강조한다.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 “육이 되었다”는 영지주의자가 참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말이 아니었다. 영지주의자는 육과 영을 상극으로 여겼다. 육과 영의 간극은 결코 메울 수 없었다. 그러나 바로 이것, 곧 “말씀이 육이 되었다”는 것이 요한의 주장이다. 다시 말해, 말해, 요한은 성육신이 역사이며 사실임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강조한다. 요한이 예수의 죽음이 가지는 중심 의미를 제시하는 방식도 사실은 같은 취지를 강조한다. 육이 되신 로고스는 그저 육을 입은 것처럼 보인 게 아니라, 실제로 육이 되셨다. 그는 그냥 하늘로 다시 올라가신 게 아니라, 그 전에 먼저 돌아가셨다. 그는 실제로 돌아가셨다! 다시 말해, 요한은 육과 영이 결코 서로 용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원론자에게 이 복음서를 더 매력이 넘치는 책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이들이 이 복음서를 대단히 중요한 근거로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요한은 오히려 정반대로 그의 복음서를 바로 그런 영지주의식 해석의 위험에서 보존하려고 한다. 가현설이 부인하려 했던 것, 곧 영원하신 말씀이 실제로 육이 되셨으며 그의 죽음도 사실이라는 것이 바로 요한이 강조하려 했던 것이었다. _ 3장 요한이 말하는 예수
힐링 코드
시공사 / 알렉산더 로이드.벤 존슨 글, 이문영 옮김 /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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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알렉산더 로이드.벤 존슨 글, 이문영 옮김
신이 내린 기적의 치유 설계도 ‘힐링 코드’ 스트레스를 소멸시켜 체내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치유법 \'힐링 코드\'의 과학적 근거와 구체적인 실행법을 담은 책으로, 2011년에 국내에 처음 출간되었던 책에 새로운 장을 추가한 최신개정증보판이다. 목사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아내의 우울증 치료를 위해 의학과 심리학을 두루 공부하다 종국에는 양자물리학까지 섭렵하게 되었고, 마침내 스트레스의 원인이 결국 몸의 에너지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몸의 파괴적인 에너지 진동수와 세포기억이 공명할 때 스트레스가 생성된다고 결론지었으며, 이를 치유하기 위한 \'힐링 코드\'도 발견했다. 그의 아내는 힐링 코드를 시행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극심한 우울증에서 깨끗이 벗어나게 되었다. 이처럼 힐링 코드는 무의식에 새겨진 세포기억을 치유함으로써 각종 질병뿐 아니라 정신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데도 탁월한 효력을 발휘한다. 스트레스 제거를 목표로 하는 힐링 코드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야기하는 정신적·신체적 문제가 치유되는 효과를 수많은 사람들이 경험했다. 이 책에는 힐링 코드의 의학적 배경 및 치유력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법이 삽화와 함께 알기 쉽게 담겨 있다. 힐링 코드 외에도 언제 어디에서나 순간적인 스트레스를 간단히 없앨 수 있는 10초 요법도 함께 알려준다. 부록으로는 힐링 코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가 수록되었다. 들어가는 글Ⅰ_ 모든 것을 바꾸어버린 발견 들어가는 글Ⅱ_ 기적은 그렇게 내게로 왔다 근거_ 절대 이 부분을 건너뛰지 마라! 더 나아가기 전에 권리포기와 사전동의 각서 1부_ 인생, 건강, 성공에 관한 일곱 가지 비밀 1장 첫 번째 비밀: 모든 질병과 증상의 원인은 하나 치유의 다섯 시대 | 마지막 한계 | 증후군을 넘어서 | 첫 번째 비밀: 질병과 증상의 원인은 하나다 | 스트레스의 생리 | 균형이 문제다 | 세포수준에서 일어나는 중대한 스트레스 | 당신의 스트레스 통은 얼마나 찼는가 | 면역체계의 정지 | 스트레스관리 중추 | 증상: 가장 약한 연결이 끊어지는 것 | 힐링 코드는 스트레스에 어떤 작용을 할까? | 많은 증상, 하나의 원인 2장 두 번째 비밀: 스트레스는 에너지문제로 발생한다 에너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커다란 도약 | 양자물리학의 문제 | 불가사의한 현상인가, 양자물리학인가? | 뒤늦은 패러다임 교체 | 에너지의 다면성 | 약제ㆍ의학산업이 원하지 않는 것 | 표준적인 접근법 | 근원을 치유하다 | 스트레스는 불충분한 에너지가 원인이다 | 체내의 델코 발전기 | 신호를 방해하는 힐링 코드 | 소음차단 헤드폰의 물리학 | 진동수가 바뀌면 병이 낫는다 | 에너지는 유전학을 능가한다 | 예상치 못한 치유 3장 세 번째 비밀: 마음의 문제가 치유작용을 지배한다 신체적인 차원을 넘어서 |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을 보여주세요” | 세포기억: 치유의 열쇠 | 세포기억과 마음의 문제 | 긍정적인 사고가 세포기억을 치유하지 못하는 이유 | 대처가 문제를 악화시키는 이유 | 치유란 무엇을 의미할까? | 대처는 치유가 아니다 4장 네 번째 비밀: 인간의 하드드라이브 수면 아래의 90퍼센트 | 기억은 무엇이며 어디에 있을까? | 파괴적인 에너지패턴 | 수면 아래의 문제 | 인간의 하드드라이브 조각모음하기 5장 다섯 번째 비밀: 항바이러스프로그램이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우리가 보이는 반응의 숨은 원인 | 유전된 기억 | 언어와 논리 이전의 사고기억 | 아이스캔디의 기억 | 트라우마 기억 | 무의식의 마음이 지배할 때 | 마음은 현재밖에 모른다 | 논리를 그냥 건너뛴다 | 고통 없이 숨은 기억 찾기 | 숨겨진 과거의 저항과 속임수 6장 여섯 번째 비밀: 나는 믿는다! 의식할 수 있는 실제로서의 ‘믿음’ | 습관 그리고 우리가 정말 믿는 것 | 중독과 중독의 원인 | 믿음과 수행력 | 믿음이 치유할 수도, 죽일 수도 있다 | 숨겨진 믿음 찾기 | 믿는 대로 행동한다 7장 일곱 번째 비밀: 마음과 머리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언제나 마음이 이긴다 | 모든 문제의 근원 | 무의식과 의식의 의도 | 마음의 문제는 영혼의 문제다 | 마음이 지배한다 | 마음과 몸의 관계 | 현재 사용하는 방식이 효과가 있는가? | 광범위한 효과 8장 결과가 말해준다 결과 | 믿음의 힘 | 확언의 놀라운 진실 | 믿음과 행동 | 진실을 믿으면 현실이 바뀐다 | 혼동이 진실을 막는다 | 평화검사 | 완전한 진실의 힘 | 빠진 재료 | 이해와 완전한 진실 | 당신이 심판이다 2부_ 힐링 코드 치유법 9장 힐링 코드란 무엇인가? 기적인가, 새로운 패러다임인가? | 스트레스를 무력화시키는 신체의 작용 | 4개의 치유센터 | 힐링 코드로 치유센터를 활성화하는 방법 | 왜 ‘코드’일까? | 힐링 코드의 효과에 대한 증거가 있는가? | 기적처럼 보이지만 단지 새로운 발견일 뿐이다 | 이 놀라운 치유의 에너지는 무엇일까? | 이 이론의 과학적 배경은 무엇인가? | 저절로 치유될 수 없는 이유는 뭘까? 10장 6분 동안 시행하는 보편적인 힐링 코드 기도의 언어 | 보편적인 힐링 코드 사용법 | 다른 사람을 위해 힐링 코드 시행하기 | 힐링 코드에 대한 질문 11장 마음문제 탐지법을 이용해 문제 알아내기 3개의 억제 범주 | 범주1_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 범주2_ 해로운 행동 | 범주3_ 잘못된 믿음 | 핵심적인 치유체계 | 범주4_ 사랑 VS. 이기심 | 범주5_ 기쁨 VS. 슬픔ㆍ우울 | 범주6_ 평화 VS. 불안ㆍ공포 | 범주7_ 인내 VS. 분노ㆍ좌절ㆍ조바심 | 범주8_ 친절 VS. 거부ㆍ가혹함 | 범주9_ 선함 VS. 충분히 선하지 않음 | 범주10_ 신뢰 VS. 통제 | 범주11_ 겸손 VS. 이미지 통제 | 범주12_ 자기통제 VS. 통제 불능 | 종합 | 완전한 치유는 멀지 않았다 12장 즉각 효과: 상황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10초 안에 해결하는 법 다시 오는 스트레스 | 과도한 스트레스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 해소되지 못한 스트레스가 문제다 | 상황적인 스트레스를 위한 도구 | 즉각 효과의 단계별 시행방법 | 호흡의 힘 | 명상 | 에너지 의학: 손 이용하기 | 즉각 효과와 힐링 코드를 함께하기 | 조화롭고 축복된 인생을 위해 | 우리의 도전 그리고 간청 | 힐링 코드를 알려라!신이 내린 기적의 치유 설계도 ‘힐링 코드’ 이것이 만병을 치유하기 시작했다! 2011년 국내 첫 출간 이래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책 《힐링 코드》의 최신 개정증보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알렉산더 로이드 박사는 목사이자 심리학자로, 10여 년간 우울증을 앓으며 아이 앞에서 자살 시도까지 벌였던 아내를 치유하고자 전 세계를 헤매던 중 기적의 치유법 ‘힐링 코드’를 발견한다. 그의 아내는 힐링 코드를 시행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극심한 우울증에서 깨끗이 벗어났다. 이에 놀란 로이드 박사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환자들에게 힐링 코드를 알려주었고 이후 치유 사례가 속속 이어지자 심박변이도 검사Heart Rate Varibility, HRV(자율신경계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를 통해 실제로 힐링 코드가 인체의 스트레스를 엄청난 속도로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는 힐링 코드의 의학적 배경 및 치유력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법이 삽화와 함께 알기 쉽게 담겨 있다. 힐링 코드 외에도 언제 어디에서나 순간적인 스트레스를 간단히 없앨 수 있는 10초 요법도 함께 알려준다. 이번 최신개정증보판에는 ‘11장 마음문제 탐지법을 통해 문제 알아내기’가 추가되었다. 이 장은 실제 자신의 정신적ㆍ육체적 문제의 심각성 수준을 진단해보기 위해 마련한 부분이다. 진단 항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실려 있으며, 장의 마지막에는 실제로 마음문제 탐지법을 실행할 수 있는 웹사이트의 이용 방법이 나와 있다. 이 진단은 힐링 코드를 시행하기 전 자신의 문제 수준을 알아보고, 힐링 코드를 시행한 후 그 문제가 얼마나 해소되었는지 살펴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하나, 책의 맨 앞에는 힐링 코드의 전반적인 진행 순서와 동작을 한 장에 담은 포스터를 수록했다. 힐링 코드를 단계별로 진행해야 하는데 책장을 일일이 넘겨가며 하기가 불편하다는 독자들 요청에 따라, 전체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 밖에도 주요 표현 등 전반적인 번역 문제를 개선했으며 힐링 코드를 먼저 시행해본 국내외 독자들의 후기를 추가했다. 무엇보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독자들이 힐링 코드에 갖는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결하고, 독자들끼리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www.healing-code.co.kr 미 아마존 건강분야 1위, 국내 서점 건강분야 1위 세계는 왜 힐링 코드에 열광하는가? 이 책은 원래 자비 출판의 형태로 출간되었다. 출판사의 지원 없이 출간된 책이었지만 입소문을 타고 수십만 부가 팔려나가자 마침내 미국의 한 출판사에서 세계판권을 사들여 재출간을 하게 되었다. 이후 곧바로 아마존 건강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샀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 독자평점 역시 별 네 개 반에 이를 정도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덴마크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13개국에 판권이 팔려나가 출간을 확정 지었다. 2011년 국내에서 초판이 출간되었을 때에도 이런 반응은 이어졌다. 출간 직후 곧바로 건강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이후 수많은 이들이 힐링 코드를 추천했다. 그래서인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힐링 코드가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까닭은 이를 시행한 여러 사람들로부터 그 치유력에 관한 증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이 책을 공동 집필한 벤 존슨은 그 자신이 대체 의학을 전문으로 하며 면역회복클리닉을 운영하는 정식 의사였는데, 루게릭병에 걸려 시한부 진단을 받은 후 힐링 코드를 시행하여 말끔히 치유된 경험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치유의 경험담이 오히려 책에 대한 호기심과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이 책 한 권이 당신의 목숨을 구할 수도 있다! 평생 병 걱정 없이 사는 하루 6분의 비밀 힐링 코드는 모든 병의 원인이 스트레스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실제로 하버드 의대에서는 ‘질병은 단지 스트레스가 표현된 것’이라고 했고 미 연방정부의 질병관리센터에서도 ‘모든 질병과 증상의 90퍼센트는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그러나 우리가 기존에 갖고 있는 스트레스 개념과는 차이가 있다. 그것은 우리 내면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의 환경과 관계가 없다. 아내의 우울증 치료를 위해 의학과 심리학을 두루 공부하다 종국에는 양자물리학까지 섭렵하게 된 저자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결국 몸의 에너지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우리 몸의 파괴적인 에너지 진동수와 세포기억이 공명할 때 스트레스가 생성된다고 결론짓는다. 세포기억이란 우리 몸 전체의 세포에 저장된 기억을 의미한다. 사우스웨스턴 의과대학은 2004년 9월 사람뿐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에서도 세포기억이 몸의 치유를 지배하는 장치일지 모른다고 보고하면서 “세포기억은 세포에게 할 일을 적어주는 작은 포스트잇과 같다. 파괴적인 세포기억이 있을 때에만 포스트잇이 세포에게 잘못된 지시를 내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단순히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해서 세포기억이 치유되는 것은 아니다. 파괴적인 세포기억은 보통 무의식의 영역에서 생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힐링 코드는 바로 이러한 파괴적인 세포기억을 치유함으로써 이것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심장의 문제를 해결, 두려움이나 우울과 같은 정신적 문제 및 온갖 신체적 질병까지도 치유하는 것이다. 실제로 저자의 환자 가운데 지능지수가 180이 넘던 한 여성은 월스트리트에서 촉망받는 금융인이 되었음에도 늘 성공문제로 갈등하고 있었다. 그녀는 힐링 코드를 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잊고 있던 기억, 즉 5~6살 정도 되었을 때 어머니가 자신의 언니에게는 아이스캔디를 주고 자기에게는 주지 않았던 기억을 떠올린다. 그녀는 그전까지 까맣게 잊고 있던 그 기억을 통해 자신이 “엄마는 나보다 언니를 더 사랑하는 게 분명해. 그러니 다른 사람들도 나를 사랑하지 않을 거야”라는 인식을 무의식 속에 갖고 있었음을 깨닫고, 그 기억을 치유함으로써 마침내 지지부진하던 커리어를 성공가도에 올려놓게 된다. 이와 같이 힐링 코드는 무의식에 새겨진 세포기억을 치유함으로써 각종 질병뿐 아니라 정신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데도 탁월한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암을 비롯한 난치병을 말끔히 고쳤다는 증언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을 정도다. 물론 힐링 코드를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저자 스스로도 밝히고 있는 것처럼 힐링 코드는 치료법이 아니며 스트레스 제거를 목표로 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부수적인 정신적ㆍ신체적 문제가 치유되는 등 효험을 봤다는 사람들이 많을 뿐이다. 저자는 이 책 말미에 힐링 코드를 전 세계에 전파함으로써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로지 아내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에서 시작된 이 기적의 치유법이 바로 지금,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지도 모른다! ‘힐링 코드’를 먼저 만나본 독자들의 이야기 저는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비염 때문에 고생이 심했고, 비염이 심해짐에 따라 기관지까지 약해져 계속적인 기침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코 막힘이 심해 편하게 숨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물을 복용하게 되었는데요. 이 약물의 주의사항에는 1주일 이상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약 없이는 일반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던 터라 3개월째 사용하게 됐습니다. 결국 약에 내성이 생겨 1회 분무해야 하는 약을 많게는 7회까지 분무하게 되면서 콧물에 핏덩이가 섞여 나오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자다가 코 막힘, 심한 목의 통증으로 잠을 깨는 일도 빈번했지요. 속는 셈치고 시작한 힐링 코드는 신기하게도 실행 5일 만에 약 없이 잘 수 없던 제가 약에 의존하지 않고 잘 수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늘 통증 속에 짜증으로 시작하던 저의 아침에 편안해진 겁니다. 덕분에 약물을 중단할 수 있었으며, 하루 한 알씩 복용하던 알레르기약도 이틀에 한 알, 사흘에 한 알로 줄여갔습니다. 이뿐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에도 많은 효과를 보았는데요. 어릴 때부터 저는 우울증, 대인기피증, 식이장애에 시달렸고, 보통사람보다 예민한 터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으며 상처도 쉽게 받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꾸준히 힐링 코드를 하다 보니 감정의 기복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우선 실행 1주 후부터는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었고, 2달 후부터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사그라들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를 이해하고 주변을 부드러운 눈으로 보는 법을 배웠죠. 이전부터 심리적 안정을 위해 명상, 요가 등을 모두 해보았지만 힐링 코드만큼 적은 시간을 투자해 많은 효과를 봤던 방법은 없었습니다. 제가 힘들 때 힐링 코드를 권유받아 시작했고 이렇게 상태가 좋아진 만큼, 삶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저 역시 꼭 힐링 코드를 권해주고 싶습니다. 송은미 | 공예가 저는 대학에 오면서 급작스럽게 성인아토피가 심해져 고생을 하게 됐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연고의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 증상도 나타나 함께 치료해야 했죠. 뼛속까지 심한 가려움이 올라왔고 전신은 진물 범벅에 피부는 딱딱하게 굳어만 갔어요. 10개월간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체력도 떨어졌고, 무엇보다 이 모든 상황을 혼자 감당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로 지쳐만 갔습니다. 아토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바로 이런 점 때문에 가장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아토피 증상을 치료할 때는 환자의 마인드컨트롤에 관한 부분도 반드시 함께 치유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힐링코드를 만난 것은 자연치유기간 동안 함께 해주신 의사선생님의 추천을 통해서였습니다. 힐링 코드를 통해 끝이 보이지 않는 회복에 대한 기다림과 답답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믿음을 굳건히 하고 재발했을 때조차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는 아토피 약을 모두 끊고 자연치유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증세가 많이 호전되어 복학 후 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힐링코드는 이렇게 건강한 방법으로 아토피를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나아가 평소 다른 문제나 고민, 갈등이 생겼을 때에도 언제, 어디서든 치유받을 수 있는 의사를 만난 듯한 효과를 보고 있어요. 힐링코드를 믿어보세요. 그 믿음의 힘이 당신을 치유할 것입니다. 유현주 | 대학생 이 책을 사서 나는 지인 가운데 암에 걸린 사람에게 직접 시행을 해주었습니다. 그녀는 우리 지역 최고 명의라 불리는 의사마저 살 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고 한 사람이었죠. 그런데 힐링 코드를 해준 지 5주가 지난 지금까지, 며칠 남지 않을 것 같던 그녀의 삶은 이어지고 있어요. 혼수상태를 벗어나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졌고 주변 사람과 의사소통이 될 정도로 놀랄 만큼 호전된 겁니다! Roadgoer 올 3월에만 하더라도 저는 고혈압이 너무 심해서 고통스럽기 짝이 없었어요. 문제는 심장이나 신장, 콜레스테롤 수치, 그 어디에도 문제가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힐링 코드를 시행한 지 2달이 지나자 제 혈압이 정상에서 저위험 사이를 오갈 정도로 내려왔습니다. 전 이 책이 정말 좋아요. Sterling Wine 지난 해 말 저는 항문암을 진단받았습니다. 이후 힐링 코드에 대해 알게 되어 곧바로 시행하기 시작했어요. 하루에 2~3번, 한번에 5~8분씩 코드를 시행함으로써 여러분 역시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거예요. 저는 바꿨습니다! Theresa Mayhew 저는 팔목터널증후군, 무릎관절통증, 현기증, 요통, 그 밖의 온갖 만성 통증으로 고통받아왔습니다. 이제 이 모든 증상은 완전히 사라졌어요! 바로 힐링 코드 덕분입니다. 이 책은 읽기도 쉽고 따라 하기는 더 쉬워요. 깊은 단계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도 필수적인 책입니다. Cook 힐링 코드를 하루 세 번씩 이틀간 실행했는데, 20년간 저는 괴롭히던 우울증이 사라져버렸어요. Teresa 저는 힐링 코드를 5년 넘게 해오고 있는데, 무척 유용합니다. 약의 부작용 없이 몸을 치유하는 방법을 담은 이 책은 명확하고 간결하며 뛰어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제 나이 여든넷인데 이 책 덕분에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Tiger 저는 정신적 질병과 신체적 질병을 동시에 35년간이나 앓아왔어요. 그런데 힐링 코드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제 인생을 바꿔놨습니다. 힐링 코드를 실행한 지 고작 2, 3주 만에 제 병의 50퍼센트 정도가 사라졌으니까요. suzyjo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의 건강상에 몇 가지 커다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불면증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지난 몇 달간 저는 힐링 코드를 시행한 즉시 잠에 들 수 있었어요. Ann Worrall
어떤 물질의 사랑
아작 / 천선란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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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천선란 (지은이)
치매 어머니가 기억하는 유일한 단어인 '작가', 그 기억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몇 년간 매일 4시간씩 어머니의 병실을 지키며 쓴 소설들. 장편과 단편 모두에서 빼어난 작품을 쏟아내며, <천 개의 파랑>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받은, 천선란 작가의 첫 소설집. "사막에 대해 글을 써보는 건 어떻겠니?"라는 아버지의 권유로 우주비행사가 된 딸의 이야기를 자전적으로 그린 '사막으로'에서 시작해, 지구의 바다 생물 멸종을 극복하기 위해 토성의 얼음위성 엔셀라두스로 날아간 탐험대가 만나게 된 외계생명과의 극적인 조우를 다룬 '레시', 알에서 태어나 배꼽이 없는 소녀도 소년도 아닌 "어떤 외계인"의 '우주를 가로지른' 사랑 이야기를 비롯 작가 천선란의 눈부신 등장을 알려줄 여덟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01_사막으로_7 02_너를 위해서_37 03_레시_43 04_어떤 물질의 사랑_89 05_그림자놀이_155 06_두하나_199 07_검은색의 가면을 쓴 새_259 08_마지막 드라이브_293 작가의 말_331《천 개의 파랑》으로 2020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천선란 첫 소설집! 정세랑의 다정함과 문목하의 흡인력을 두루 갖춘 역대급 괴물 신인 작가 천선란의 첫 소설집! 치매 어머니가 기억하는 유일한 단어인 ‘작가’, 그 기억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몇 년간 매일 4시간씩 어머니의 병실을 지키며 쓴 환상적이고도 우아한 소설들. 장편과 단편 모두에서 빼어난 수작을 쏟아내며, 《천 개의 파랑》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받은, 천선란 작가의 첫 소설집. “사막에 대해 글을 써보는 건 어떻겠니?”라는 아버지의 권유로 우주비행사가 된 딸의 이야기를 자전적으로 그린 <사막으로>에서 시작해, 지구의 바다 생물 멸종을 극복하기 위해 토성의 얼음위성 엔셀라두스로 날아간 탐험대가 만나게 된 외계생명과의 극적인 조우를 다룬 <레시>, 알에서 태어나 배꼽이 없는 소녀도 소년도 아닌 “어떤 외계인”의 ‘우주를 가로지른’ 사랑 이야기를 비롯 작가 천선란의 눈부신 등장을 알려줄 여덟 편의 수작! 지울 수 없는 흑백 타투처럼 읽는 이의 가슴에 진하게 남는다. - 김창규, 소설가 아름답고 서정적이며, 밀려드는 감정의 파도에 그대로 잠기고 싶은 소설들이다. - 김초엽, 소설가 지울 수 없는 흑백 타투 같은, 2의 세계 사변이 경계를 지워버리고 모든 장르가 서로 화기애애하게 구느라 바쁜 요즘, 글세계에서 작가의 색깔을 첫 모습과 주 종목으로 나누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 천선란 작가는 2020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국과학문학상은 과학소설, 그러니까 SF 소설에 주는 상이다. 알다시피 작가를 알기 위해 그런 사실에 너무 집중하면 틀이 생긴다. 좋은 이야기를 찾아다니는 사람에게 틀은 아마도 도움보다는 해를 더 많이 줄 것이다.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책을 열고 읽으면 된다. 하지만 조금 더 미적거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목차에서 이 작품집에 실린 8개의 글 제목을 잠시 들여다보면 적어도 세 개의 작품에서 하나의 숫자를 떠올릴 수 있다. <두하나>는 말할 필요가 없을 테고, <너를 위해서>는 ‘나’와 ‘너’를 상정한다. 그리고 <그림자놀이>. 그림자가 생기려면 광원을 가로막는 사물이 있어야 한다. 광원만으론 그림자를 만들 수 없다. 광원이 세계라면 사물과 그림자는 그 세계 안에 있는 ‘존재’들이다. 사물과 그림자는 한 쌍이어야 한다. 따라서 숫자는 2다. 이 작품집에서는 수많은 2를 찾아볼 수 있다. 단편집이 대개 그렇지 않으냐고 묻는다면, 천만에. 이 책에서 2는 구조와 직결되어 있다. <그림자놀이>는 한때 과거를 함께 했으나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상당한 거리가 생겨버린 2인의 얘기다. 한 사람은 억지로 가까워지려 노력하지 않고, 다른 한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가까워질 수 있는 힘을 갖고 태어났다. 둘 중 한 사람은 인위적으로 ‘감정과 공감’을 절개해 버리지만, 현실 속의 통증클리닉이 그러듯, 고통 그 자체만 사라졌을 뿐 원인은 남아 본질적인 문제는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주인공 ‘이라’가 애써 외면하려는 노력을 보고, 그게 곧 지울 수 없다는 반증임을 안다. 그리고 아마도, 작가가 작품의 정서와 세밀하게 조각한 어휘의 부조를 제 손으로 배신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림자놀이>의 끝에 도달한들 가슴의 답답함이 눈 녹듯 사라지지는 않으리라는 것을 안다. 그 2는 <너를 위해서>에서 갑자기 혈육과 생명의 의미(또는 역설, 또는 잔인함)를 툭 던지고는 <레시>와 표제작 <어떤 물질의 사랑>을 낳는다. 두 작품은 태생부터 ‘바깥’에 있는 존재를 이야기하고, 그 바깥을 강조하기 위해 ‘안쪽의 상황’을 촘촘하게 보여주고, ‘엄마’와 엄마가 사랑하는 존재를 이야기한다. 이 두 글을 모두 읽으면 ‘기시감’이라는 단어가 모락모락 떠오를 것이다. <레시>는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가 주 무대고 <어떤 물질의 사랑>에서는 지구가 그런 무대에 해당한다. 하지만 글이 막바지를 향하면서, <레시>의 엔셀라두스는 엄마인 승혜에 의해 결국 인간이 사는 곳과 같으면서 그와 동시에 다른 ‘지구’로 확장된다. <어떤 물질의 사랑>은 이야기의 끝에서 새로운 2가 탄생하면서, 지구가 뒤에 남고 저 먼 바깥이 안쪽으로 활짝 열린다. 그렇게 <그림자놀이>와 <레시>와 <어떤 물질의 사랑>은 (심지어 목차 순서를 봐도) 바짝 달라붙어서 구조적인 다중우주를 이룬다. 다중우주란 크게 같고 은근히 다른 우주의 모음을 가리킨다. 세 작품 모두 관계와 외면, 이해와 오해에 관해 얘기한다. 그 2 곱하기 2 속에서 낯선 자와 익숙한 세계가 서로 거리를 좁히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면서 춤을 추고 있다. 세 작품은 구조가 비슷하고 등장인물이 겪는 고통과 치료의 양상까지 흡사하다. 하지만 셋을 나란히 겹쳐놓고 대차대조표를 만들어보는 순간, 세 개의 우주가, 꽤 무겁고 힘겹게 다중우주를 형성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미니 3부작’을 감상했다면 이제 조금은 숨을 돌리고, 가슴을 활짝 펴도 된다. <두하나>는 금세 알아챌 수 있는 은유와 선명하기 그지없는 서사가 장점이지만, 그 선명함이 작가 고유의 신선함까지 도달했는지는 의문이다. 반면 <검은색의 가면을 쓴 새>는 작가가 독자에게 조금 더 친절해보겠다고 마음먹은 듯, 그리고 작품 내내 호흡을 조절하겠다고 마음먹은 듯 소심하면서 탄탄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드라이브>는 책의 첫 쪽부터 글을 꼭꼭 씹으며 달려온 독자에게 작가가 살짝, 아주 살짝 미소를 짓는 것처럼 그리 버겁지 않은 여운을 남겨준다. <사막으로>는… 내가 편집자라면 ‘작가의 말’ 자리에 이 글을 넣었을 것 같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만에 하나 단편집 <어떤 물질의 사랑>이 첫 장을 넘기기보다 이 글 토막을 먼저 보는 독자가 있다면 <사막으로>를 가장 나중에 읽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 * 이 작품집에는 매끈하니 누구나 수집하고 싶은 조약돌이 있는가 하면, 손을 대는 위치에 따라 다칠 수도 있는, 한 귀퉁이가 살짝 깨진 기암도 있다. 유독 그런 기암에 해당하는 작품은 <레시>와 <그림자놀이>이다. 천선란 작가는, 적어도 이 작품집 안에서는, 궁금증이나 호기심으로 독자를 결말까지 유인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시>와 <그림자놀이>에서 끝마무리에 쉽게 고개를 끄덕이기는 어렵다. 작가는 할 얘기를 다했건만 그 끝은 깨져있다. 그래도 작가는 다른 힘으로 (힘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묵묵하고 끈기 있게 깨진 부분을 메꿔나간다. 그 힘은 핍진에 있고, 고통과 회피 속에서도 절대 눈감지 않는 시선의 날카로움에 있다. 그 두 가지는 지울 수 없는 흑백 타투처럼 읽는 이의 가슴에 진하게 남는다. 그게 천선란 작가의 선택이다. 그 선택의 결과 외계인과 바이러스와 초능력 등이 클리셰처럼 등장했다가 투명하게 사라지고 이중삼중의 은유로 작동하진 못했지만. 글머리에서 SF라는 단어 때문에 틀부터 세우지 말라고 전제했던 이유다. 그리고 아마, 천선란 작가가 둘 중 하나만 선택하지 않고 (또는 희생하지 않고) 둘 모두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가능성 역시, 모순되게도 그 힘에 있을 터다. 양손검을 천 번 만 번 휘두르다 보니 어느새 양손검뿐 아니라 두 개의 한손검까지 능숙하게 다루고 마는 작가가 간혹 있다. 천선란이 들고 휘두른 양손검의 날 끝에서, 거기 실린 힘에서 그 가능성을 본다. - 김창규, 소설가어느 곳이든 네가 나아가는 곳이 길이고, 길은 늘 외롭단다. <사막으로> 아프지 마라, 아프지 마라……. 우리 엄마 아프게 하는 거 다 사라져라. <레시> “한국 며느리는 식탁을 엎어야 한다는 말이 있어. 대체로 뭘 못 하게 하거든. <레시>
메종올리비아 인형 케이크 디자인
더테이블 / 김혜정 (지은이)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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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이블
건강,요리
김혜정 (지은이)
베이킹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보고 감탄했을 메종올리비아의 인형 케이크 디자인. 이 책은 누구나 다양한 인형 케이크 디자인으로 적용·활용할 수 있도록 비율과 크기가 다른 6가지 인형들, 그리고 각각의 인형에 따른 스킬·디자인 노하우를 동영상 보듯 친절하게 알려준다. 'CLASS 01. 준비하기'에서는 케이크로 제작할 수 있는 인형들의 종류와 특징, 구입처 등을 설명하며, 'CLASS 02. 시트&크림 레시피'에서는 아름다운 인형 케이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시트, 3가지 크림 레시피를 배워본다. 'CLASS 03. 슈거페이스트로 상의 완성하기'에서는 인형의 상의로 완성되는 슈거페이스트 레시피, 완성된 슈거페이스트를 재단하고 인형에 완벽하게 입혀주는 방법을 배워본다. 'CLASS 04. 시트 재단과 아이싱'에서는 인형의 종류나 케이크 디자인에 따른 시트 재단법, 샌딩과 애벌 아이싱, 아이싱 기법을 배우고, 'CLASS 05. 파이핑&조색'에서는 러플, 프릴, 레터링, 피어리스 등 인형 케이크 디자인을 완성하는 파이핑 기법과 함께 조색 활용 팁을 배워본다. 초보자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 Q코드도 수록하였다. 'CLASS 06. 인형 케이크 디자인'에서는 메종올리비아의 감각을 담은 인형 케이크 디자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CLASS 01. 준비하기 01. 재료와 도구 02. 인형의 종류와 특징 03. 헤어 디자인 CLASS 02. 시트 & 크림 레시피 01. 얼 그레이 시트 02. 모카 시트 03. 초콜릿 시트 04. 화이트 버터크림 05. 모카 크림 06. 초콜릿 가나슈 07. 수제 바닐라 익스트랙 CLASS 03. 슈거페이스트로 상의 완성하기 01. 슈거페이스트 만들기 02. 슈거페이스트 조색하기 03. 기본 상의 입히기 CLASS 04. 시트 재단과 아이싱 01. 시트 재단 02. 샌딩 & 애벌 아이싱 02-1. 화이트 버터크림을 사용하는 경우 02-2. 색이 있는 크림을 사용하는 경우 02-3. 초콜릿 가나슈를 사용하는 경우 03. 인형 고정과 기본 아이싱 03-1. 바비 돌, 디즈니 돌 03-2.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은 바비 돌 03-3. 파올라 레이나, 안토니오 후안 03-4. 마담 알렉산더 03-5. 하프 돌 CLASS 05. 파이핑 & 조색 01. 도트 02. 러플 03. 프릴 04. 로즈버드 & 작은 잎사귀 05. 라인 06. 레터링 07. 피어리스 08. 애플블라썸 09. 아네모네 10. 조색 CLASS 06. 인형 케이크 디자인 01. 그러데이션 러플과 레터링 바비 돌 02. 피어리스 장식 바비 돌 03. 머메이드 라인 바비 돌 04. 원 숄더 탑과 프릴 장식 바비 돌 05. 홀터넥과 아네모네 장식 바비 돌 06. 와이드 카라와 리본 벨트 바비 돌 07. 조개 몰드와 파도 모양 아이싱 인어공주 08. 러플 카라와 투톤 드레스 엘레나 09. 견장과 눈꽃 장식 엘사 10. 캡 소매와 벌룬 장식 신데렐라 11. 퍼프 소매와 클래식 패턴 백설공주 12. 스칼렛 오하라 마담 알렉산더 돌 13. 크리스마스 마담 알렉산더 돌 14. 쁘띠 망토 파올라 레이나 돌 15. 로즈버드와 작은 잎사귀 안토니오 후안 돌 16. 사선 아이싱과 미니 러플 포세린 하프 돌 + 메종올리비아의 다양한 인형 케이크 디자인 + 상의 패턴인형의 종류에 따른 시트 재단과 아이싱 방법부터 케이크 디자인에 따른 상의 패턴과 조색, 파이핑 기법까지 인형 케이크에 대한 모든 것 메종올리비아 인형 케이크 디자인 원 북 베이킹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보고 감탄했을 메종올리비아의 인형 케이크 디자인. 이 책은 누구나 다양한 인형 케이크 디자인으로 적용·활용할 수 있도록 비율과 크기가 다른 6가지 인형들, 그리고 각각의 인형에 따른 스킬·디자인 노하우를 동영상 보듯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CLASS 01. 준비하기'에서는 케이크로 제작할 수 있는 인형들의 종류와 특징, 구입처 등을 설명합니다. 'CLASS 02. 시트&크림 레시피'에서는 아름다운 인형 케이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시트, 3가지 크림 레시피를 배워봅니다. 'CLASS 03. 슈거페이스트로 상의 완성하기'에서는 인형의 상의로 완성되는 슈거페이스트 레시피, 완성된 슈거페이스트를 재단하고 인형에 완벽하게 입혀주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 책에서 보여주는 의상 디자인 패턴들을 모두 수록해 패턴을 대고 재단해 누구나 쉽게 상의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CLASS 04. 시트 재단과 아이싱'에서는 인형의 종류나 케이크 디자인에 따른 시트 재단법, 샌딩과 애벌 아이싱, 아이싱 기법을 배워봅니다. 'CLASS 05. 파이핑&조색'에서는 러플, 프릴, 레터링, 피어리스 등 인형 케이크 디자인을 완성하는 파이핑 기법과 함께 조색 활용 팁을 배워봅니다. 초보자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 Q코드도 수록하였습니다. 'CLASS 06. 인형 케이크 디자인'에서는 메종올리비아의 감각을 담은 인형 케이크 디자인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앞서 배운 기본 스킬과 테크닉, 그리고 각각의 인형에 포인트가 되는 장식들을 응용해 나만의 디자인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옷을 좋아하는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자연스럽게 의류학을 전공하게 되었고요. 패션디자이너로 일하며 옷에 더 집중하는 시간들을 지내고 옷을 입는 방법, 색과 질감의 조화에 대해 늘 고민했어요. 그러다 인형 케이크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 사진과 영상들을 보며 버트크림 케이크와 어떻게 조합하면 좋을지를 구상했어요. 그렇게 시작된 인형케이크를 만드는 작업은 마치 옷을 좋아하던 스무 살의 제 감정을 다시 깨우는 듯 신나는 일이 되었어요. 인형 케이크 팬을 구입하고 인형들과의 비율을 맞추기 위한 테스트를 반복했어요. 하나 둘 인형 케이크 디자인이 만들어지고 그렇게 6년의 시간이 지나 수많은 인형 케이크 디자인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본문 'PROLOGUE' 중-
난치의 상상력
동녘 / 안희제 (지은이)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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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소설,일반
안희제 (지은이)
크론병으로 투병 중인 20대 청년이 써내려간 ‘청춘 고발기’이자 아픈 몸을 대하는 한국 사회의 모순을 비판한 날카로운 보고서다. 저자의 몸은 청춘과 나이듦, 질병과 장애, 정상과 비정상이 교차하는 전쟁터다. 사람들은 아파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자를 의심하며 장애인 옆에서는 ‘비장애인’으로, 비장애인 옆에서는 ‘장애인’으로 대했다. 저자는 “아파도 청춘이다”라는 윗세대의 게으른 충고를 일갈하는 것을 넘어 “그런 청년은 없다”고 말하며 경계 자체를 부숴버린다. 질병과 장애를 없애야 할 것, 어서 빨리 교정해야 할 것으로 다루는 한국 사회의 폭력을 거침없이 비판한다. 사회가 규정한 청춘에 맞춰 자신을 무장하는 청년들에게는 가슴 벅찬 해방감을, 아픈 몸에게는 자신의 고통을 언어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감각을, 건강한 이에게는 아픔과 공존하는 또 다른 세계를 상상하게 한다. 스물여섯, 첫 책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밀도 높은 성찰과 막힘없는 사유를 보여주는 완성형 작가의 탄생! 저자만의 사유의 파동, 성찰의 맥박을 함께 뛰는 일은 우리가 청춘이라 부르는 것보다 더 격동적인 읽기가 될 것이다.표지 설명 들어가는 말 1. 경계 밖으로 밀려나다 - 아픈 청춘입니다만, 살아 있습니다. - 나는 나를 의심한다. - ‘점’이 아니라 ‘선’ - 환우患友 가족의 탄생 - 아플 걸 알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덜’ 장애인? ‘조금 더’ 장애인? 2. 금을 밟다 - 어느 정도 장애인이세요? - 휠체어가 필요한 순간 - 취준생의 자격 - 누구도 해치지 않는 말하기 - 텍무새가 떴다! - 신경 노동 - 인권은____아니다 3. 선을 응시하다 - ‘착한’ 기업은 충분한가 - ‘쓰레기’의 욕망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 ‘환자’ 대통령을 상상하다 - 타인의 몸을 의심할 권리? - 당신의 시선은 결백한가 - 해명은 없다 4. 틈을 넓히다 - 병사病死면 뭐가 달라지는데요? - 죽음은 더 낮은 곳으로 간다 - 우리가 같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 바이러스는 어떻게 질병이 되는가 - 역병이라는 스펙타클 - 우리는 치료되지 않는다 5. 경계 위를 살다 - “안 아파 보이는 나를 용서해줘” - 나를 위해 울지 마 - 내 몸이 의학의 한계이다 - 식물 같은 일상 - 약해지기 위해 쓴다 - 아픈 몸들이 함께 이야기한다면 6. 부록 아픈 대학생이 알려주는 - 이메일 쓰는 법 - 조별 과제 대처법 - 잘 먹고 잘 쉬는 법“그의 첫 책을 늘 기다려왔다. 이 사려 깊은 이야기들이 필요한 곳까지 더 멀리 가닿기를 바란다.” 김원영, 김초엽, 엄기호 추천! 크론병으로 투병 중인 20대 청년이 써내려간 ‘청춘 고발기’이자 아픈 몸을 대하는 한국 사회의 모순을 비판한 날카로운 보고서다. 저자의 몸은 청춘과 나이듦, 질병과 장애, 정상과 비정상이 교차하는 전쟁터다. 사람들은 아파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자를 의심하며 장애인 옆에서는 ‘비장애인’으로, 비장애인 옆에서는 ‘장애인’으로 대했다. 겉으론 건강한 20대 청춘이지만 정작 저자의 몸은 늙고 나이든 노인의 몸을 닮았다. 청춘이지만 청춘이 아니고, 장애도 비장애도 아닌 몸, 멀쩡한 면역 수치를 억지로 낮춰야 하는 비정상의 몸. 이 책은 사회가 정의한 어느 곳에도 들어맞지 않는 바로 그 몸에서 비롯했다. 저자는 “아파도 청춘이다”라는 윗세대의 게으른 충고를 일갈하는 것을 넘어 “그런 청년은 없다”고 말하며 경계 자체를 부숴버린다. 질병과 장애를 없애야 할 것, 어서 빨리 교정해야 할 것으로 다루는 한국 사회의 폭력을 거침없이 비판한다. 이 책은 사회가 규정한 청춘에 맞춰 자신을 무장하는 청년들에게는 가슴 벅찬 해방감을, 아픈 몸에게는 자신의 고통을 언어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감각을, 건강한 이에게는 아픔과 공존하는 또 다른 세계를 상상하게 한다. 스물여섯, 첫 책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밀도 높은 성찰과 막힘없는 사유를 보여주는 완성형 작가의 탄생! 저자만의 사유의 파동, 성찰의 맥박을 함께 뛰는 일은 우리가 청춘이라 부르는 것보다 더 격동적인 읽기가 될 것이다. 질병과 장애, 청춘과 나이듦, 정상과 비정상 이분법의 폭력을 깨부수는 새로운 경계인의 탄생! 가장 찬란해야 할 스무 살의 여름, 저자는 발음조차 낯선 크론병을 진단받는다. 면역계가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과잉 면역 반응을 일으켜 소화기의 입구부터 출구까지 염증이 생기는 희귀병이었다. 평범한 일상이 무너졌다. 친구들과 떨어져 혼자 밥을 먹는 날이 늘었고 수시로 몰려오는 통증에 조퇴와 결석을 반복해야 했다. 고통스러운 수술, 지리멸렬한 요양, 그리고 외로움이 스무 살의 전부였다. 그러나 아픔은 자주 묵살되었다. 사람들은 휠체어 같은 보장구를 하지도,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지도 않는 저자의 몸을 비장애인의 몸과 동일시했다.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저자에게 엄청난 양의 물을 마시기를 강요하거나 군 면제를 받은 저자를 건강한데 군대까지 안 가는 ‘신의 아들’이라며 비아냥댔다. 정체성을 의심받기도 했다. 저자가 오래 일했던 장애인권동아리의 회장으로 출마한 날, 저자는 ‘장애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동료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야 했다. 사람들은 저자를 장애인 옆에서는 ‘비장애인’으로, 비장애인 옆에서는 ‘장애인’으로 변덕스럽게 취급했다. 한 노인으로부터 ‘젊으니 금방 나을 것’이라는 무례한 훈수를 듣거나 상대의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자신이 사실은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걸 설득해야 했다. 청춘이지만 청춘이 아니고, 장애도 비장애도 아닌 몸, 멀쩡한 면역 수치를 억지로 낮춰야 하는 비정상의 몸. 이 책은 사회가 정의한 어느 곳에도 들어맞지 않는 그 몸에서 비롯했다. 저자는 명확한 소속이 없는 스스로를 ‘경계인’이라 말한다. 질병과 장애, 청춘을 응시하는 저자만의 독특한 사유는 사회가 휘두르는 이분법의 횡포 사이, 그 좁은 틈을 비집고 태어났다. 1장은 질병이 저자에게 불행이었던 이유를 추적한다. 이를 위해 건강했던 어린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했다. 사람들은 아프면 불행할 것이라고 쉽게 치부하지만 질병이 불행인 데에는 이유가 필요하다. 저자는 편견의 바닥에 있는 그 무엇을 집요하게 쫓아간다. 2장은 사회가 ‘청년’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정말 정의로운지 묻는다. “아파도 청춘이다”라는 윗세대의 게으른 충고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 “그런 청년은 없다”고 말하며 경계 자체를 부숴버린다. ‘청년’이란 단어로 간편하게 뭉개지는 문제들을 낱낱이 들춰내고 나아가 ‘청춘’이라는 단어의 순수성을 의심한다. 3장과 4장은 타인의 몸을 함부로 의심하는 사회와 약자에게 질병과 죽음을 강요하는 사회를 아픈 사람의 위치에서 해석하고 비판한다. ‘질병’과 ‘장애’가 세상을 인식하는 새로운 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저자의 시도는 우리에게 인식의 도구로서 ‘몸’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5장은 저자가 질병을 고백하게 된 계기와 그치지 않고 아픔을 외치는 이유를 썼다. 저자는 염증과 고통의 기록을 남기고 신음을 내뱉길 주저하지 않는다. 글과 말로 아픔을 이야기하는 자신의 행동이 더 많은 이들이 자신의 몸을 돌아보고, 이를 표현하는 시작이 되길 바랐다. 저자의 말처럼 “몸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가 모인다면, 세상은 흔들릴 것이다.” 스물여섯, 첫 책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날이 바짝 선 성찰과 예민한 감각이 책 곳곳에 녹아있다. 2019년의 겨울부터 올 여름의 초입까지, 짧은 시간 내 이 정도로 밀도 있는 글을 내놓았다는 것만으로도 저자가 이미 자신만의 사유와 이야기로 중무장한 완성형 작가임을 증명한다. 경계와 차별, 배제가 난무하는 사회, 그 모든 구분과 분할을 무너뜨리는 새로운 저자가 우리 곁에 도착했다. 저자만의 사유의 파동, 성찰의 맥박을 함께 뛰는 일은 우리가 청춘이라 부르는 것보다 더 격동적인 읽기가 될 것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도둑맞은 청춘’을 이야기하다! 밀레니얼 세대, 힙스터, 포노사피엔스... 이름은 다르지만 가리키는 건 단 하나, ‘청춘’이다. 청춘은 시대에 따라 얼굴만 바꾼 채 청년들을 테두리 안에 가둔다. ‘건강’, ‘젊음’, ‘열정’ 등 청춘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이들은 그 좁은 원에서마저 추방된다. 스무 살의 여름, 크론병이라는 희귀 질환을 진단받은 저자는 청춘의 첫 번째 기준인 ‘건강’에서 탈락했다. 사회가 요구하는 청춘에 합격하고 싶어 다시 운동을 시작했고 ‘열정’ 넘치는 아르바이트도 했지만 아픈 몸으로는 계속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 그때 장애학을 만났다. 영영 낙오되었다고 생각한 저자에게 장애학은 몸과 세상을 보는 새로운 렌즈가 되었다. 그제서야 보였다. 청춘의 폭력이 말이다. 최근 청년들의 삶을 이야기할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열쇳말은 ‘헬조선’이었다.(...)‘3포’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했는데, 이는 연애, 결혼, 출산에서 이득을 얻는 이를 청년으로 상정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데이트 폭력과 경력 단절의 위험에 놓인 한국 여성들은 그런 의미에서 청년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p. 24-25 우리가 무책임하게 ‘청춘’을 말할 때 그림자처럼 가려지고 아예 자리조차 없던 존재들이 있다. ‘여성’과 ‘아픈 몸’이다. 자신을 괴롭히던 압박의 근원까지 거슬러 올라간 저자가 맞닥뜨린 청춘의 얼굴은 ‘건강한 남성의 것’이었다. 청춘은 또한 기만이었다. 인턴 자리조차 구하지 못한 친구들은 취업에 성공한 친구를 초조한 표정으로 부러워했다. 휴학을 앞둔 친구는 시간을 낭비하는 건 아닌지 두려워했다. 건강했다면 저자 역시 취업 준비에 매진하거나 유예된 시간을 걱정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의 아픈 몸은 청춘이란 화려한 포장에 가려진 진짜 청년들의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 되었다. 청춘의 낭만 뒤에는 값싼 노동력으로 청년들을 사용하려는 시장의 논리가 도사리고 있었다. 저자는 소속 없는 삶, 돈을 벌지 못하는 기간을 두려워하는 청년들의 불안에서 그들을 착취하는 사회의 부조리한 구조를 정확히 간파해낸다. 한 번도 오롯이 청년들의 것인 적 없던 ‘청춘.’ 아프거나 장애가 있는 몸, 소속 없는 이들이 말끔히 청소된 자리에는 도태되지 않기 위해 자신을 무장하는 청년들만이 남았다. 그래서 그 구조에 들어가길 당당히 거부하고, 자신만의 삶의 속도로 살겠다는 저자의 외침은 착취 사회의 힘줄을 끊는 날선 칼처럼 번뜩인다. 수전 웬델의 《거부당한 몸》에는 ‘삶의 속도’라는 개념이 나온다. 사회는 정상적인 삶의 속도를 사람들에게 요구하고, 그 속도에 맞지 않는 사람은 경주에서처럼 뒤처지게 된다.(...)‘비정상’과 ‘정상’이 공존하고 둘이 잘 구분되지 않는 애매한 인간인 나는 ‘청춘’이 아닌 ‘아픈 청춘’으로 살고자 결심했다. 그리고 그런 내가 생존하기 위해 좀 느리고 아파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고 결심한다. 나는 아프지만 살아있고, 아프게 살 것이다. p. 26 묘한 희열과 가슴 벅찬 해방감. 저자의 글이 파도처럼 몰고 오는 감정들은 이 글을 읽는 청년들로 하여금 청춘이라는 시지프스의 형벌을 스스로 박차고 나올 수 있는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건강한 사람만 아픈 사람 돌볼 수 있나요? “우리는 모자母子가 아니라 환우患友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가족의 탄생! 그동안 대부분의 돌봄은 여성의 몫이었다. 며느리가 시부모를, 딸이 부모를, 아내가 남편을 돌보는 익숙한 지옥이 반복됐다. 그런데 책엔 아픈 아들인 저자를 간호하는 어머니가 나온다. 자녀의 건강을 엄마의 책임으로 규정한 남성 중심 사회에서 저자의 어머니는 아픈 자식을 낳았다는 추궁까지 받아야 했다. 어머니에게는 죄책감이 먼저 엄습했다. 내가 아주 어릴 때부터, 내가 아프면 어머니는 그것을 본인의 잘못으로 느꼈다.(...)어머니는 본인이 아프고 바빠도, 내가 아프지는 않을지, 죽지는 않을지 끝도 없이 걱정했다.(...)어머니는 성차별로부터 죄책감만이 아니라, 그에 수반되는 트라우마도 함께 받았다. p. 19 그러나 어머니도 아픈 사람이었다. 크론병을 가진 아들과 메니에르병을 가진 어머니라는 기묘한 관계는 가족을 넘어 새로운 공동체를 상상하게 했다. 어머니는 오랫동안 종기를 달고 살았다. 크론병 진단 후 종기로 고생하던 저자에게 어머니는 그간 쌓아온 자신만의 지식을 나눠주었다. 반대로 어머니가 농양 수술로 힘들어하자 먼저 치료를 받은 저자가 어머니에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가족으로서의 걱정을 넘어 아픈 사람들끼리의 공감과 이해가 반짝이던 순간, 저자는 서로의 눈을 맞추며 질병을 이야기하던 어머니와 자신을 ‘모자母子’가 아닌 ‘환우患友’였다고 회상한다. 저자가 상상하는 ‘환우 가족’은 새로운 종류의 돌봄이다. 건강하고 젊은 사람만이 아프거나 장애가 있는 몸을 돌볼 수 있다는 편견을 전면으로 반박하기 때문이다. 또한 쓸모없는 것으로 취급되던 아픈 이야기가 유용한 지식으로 거듭나는 현장이기도 하다. 메니에르병을 가진 저자의 친구들은 어머니에게 먹어선 안 될 것과 조심해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건강한 친구들은 배가 아프면 저자에게 연락해 조언을 구한다. 저자는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이라는 뜻의 ‘식구’가 가족의 유의어가 될 수 있다면 아픔을 나누고 서로 돌보는 ‘환우’ 역시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머니와 저자가 모자가 아닌 환우끼리의 즐거운 질병 수다를 나누고 있을 때, 뻘쭘한 얼굴로 둘의 대화를 엿듣는 아버지의 모습은 건강 중심 사회에 ‘환우 가족’이 몰고 올 유쾌한 반격처럼 보인다. “너 정말 아픈 거 맞아?” 건강이 권력인 세상의 기울어진 운동장! ‘헬스 플레인’은 단호하게 사양합니다 저자는 스물여섯의 청년이고 그의 희귀병은 겉으로 봐선 티가 나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어딜 가나 아픔을 쉽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뜻이다. 저자는 자주 의심받았고 고통은 사소한 것으로 무시되기 일쑤였다. 질병을 노화와 연결 짓는 빈곤한 상상력과 눈에 보이지 않는 아픔을 꾀병으로 취급하는 사회가 낳은 비극이었다. 젊으니 금방 이겨낼 수 있다는 말, “안 아파보이는 데 왜 그래?” 같은 친구의 물음 등은 공감이나 응원이 아닌 비하에 가깝다. 저자는 이렇게 타인의 아픔을 존중하지 않거나 쉽게 넘겨짚는 행위를 이른바 ‘헬스플레인’이라고 말한다. 남성이 여성에게 저지르는 ‘맨스플레인’처럼 ‘헬스플레인’은 건강이 권력인 세상에서 아픈 이들이 수시로 당해야 하는 횡포다. “안 아파 보여서 미안해.” 평범하게 살기 위해 애써 건강한 척 해야 했던 저자의 심정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걸까. 한 만성 희귀 질환자가 쓴 일기에 참았던 울음이 터지고야 말았다. 아프단 걸 믿지 않을까 봐 두려워 더 강한 척을 했고 자신 때문에 눈치를 볼 이들에게 미안해 일부러 아픔을 농담거리 삼기도 했다. 저자는 자신처럼 가시화되지 않는 질병과 장애를 가진 이들이 생존하기 위해 꾸며내야만 하는 이런 행위를 주류에 부합하도록 억지로 연기하는 ‘커버링’과 연결 짓는다. “충분히 아파 보이는 것은 어떤 것인가.” 저자의 질문은 ‘건강 권력’을 가진 자와 아픈 몸 사이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반면 아픔이 과하게 대접받기도 한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 수사 중 지병이 있다는 게 알려지자 여론은 그를 동정하며 검찰을 비난했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연민 역시 질병과 장애는 불행하고 약한 것이라는 편견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아픈 사람을 주체가 아닌 보호의 대상으로만 축소하기 때문이다. 엑스트라와 다름없는 ‘깍두기’와 마찬가지다. 아픈 사람에게 쏟아지는 지나친 배려는 그들이 우리 사회에 성원권조차 없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증명한다. 저자는 비질환자, 비장애인이 아픔에 대한 편견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바탕에는 그들이 언제든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전제가 있다는 점도 날카롭게 일갈한다. 사람들은 신체가 불편한 지체 장애인, 극적인 증상의 환자 앞에서 ‘취급 주의’라고 써진 택배를 다루는 것처럼 자주 조심스러워 한다. 발 벗고 도와주는 자신이 착한 사람이라고 자위하기도 한다. 저자는 아픈 사람을 대하는 우리들의 의심과 보호 사이, 그 미묘한 간극에 있는 감정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위선을 벗겨낸다. “타인의 몸을 의심할 권리는 없다.” 글의 마지막 문장이 얼굴을 부끄럽게 한다. 내 ‘징징거림’이 누군가의 첫 마디가 될 수 있게 우리에겐 더 많은 ‘질병 언어’가 필요하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개설한 모든 SNS에 아픈 이야기를 쓴다. 대화 주제로 질병을 꺼내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다. 크론병은 소화기 질환인 탓에 소재는 주로 피와 땀, 배설 같은, 사람들이 더욱 꺼리는 것들일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고통을 드러내는 데 적극적이었던 건 아니다. 건강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하던 시절, 저자 역시 페이스북 친구가 끈질기게 올려대는 투병기가 괴로워 관계를 끊어버린 적 있다. 그러나 곧바로 후회했다. 아픈 이야기를 차단하는 그 행위가 자신이 그토록 비판했던 건강 중심 주의의 재현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래서 나는 앞으로 내가 왜, 어떻게, 어디가, 얼마나 아픈지 종종 포스팅할 생각이다. 단순히 고통의 전시가 되지 않도록 하고 싶다. 내 징징거림이 주변의 아픈 누군가가 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p. 276 화장실에 몇 번 갔는지, 증상이 어땠는지부터 짜증과 슬픔 같은 감정들까지 질병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최대한 진솔하게 고백했다. 성실한 기록의 뒤에는 ‘건강’만이 넘쳐나는 세상에 고통의 언어로 균열을 내고자 한 치열함이 있었다. 저자는 또한 자신의 ‘징징거림’이 아픔을 감춰야했던 누군가의 안전망이 되길 바랐다. 건강의 언어만 남기고 질병의 언어는 삭제해 버리는 건강 중심 사회에, 비질환자와 비장애인의 세상에, 염증과 상처의 기록을 남기는 이런 행위를 저자는 ‘질병 세계의 언어를 풍부하게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질병과 장애에 대한 침묵과 회피, 터부가 오래 이어진 탓에 질병 세계의 규모는 좁고 작았다. 아픈 이야기를 차단하는 분위기 속에서 질병과 장애의 경험은 쓸모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질병에 대한 지식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야기할수록 약하다는 이유로 배제되고 가려졌던 존재들이 자신의 모습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나아가 비질환자, 비장애인이라도 더욱 적극적으로 아픈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로 의존할수록 연결은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아프면 끝장이다”, “믿을 건 내 몸 하나”라는 구호가 만연한 사회에서는 스스로를 돌보는 것도, 다른 이와 연대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러나 아픈 이야기가 일상의 언어로 자리 잡은 ‘질병 세계’에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하고 싶다고, 이어져야 한다고 말하는 사회에서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더욱 안전하게 함께일 수 있다.” 이 책은 아픈 청춘이 써내려간 몸에 대한 기록이자 질병과 장애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모순을 관찰하고 비판한 보고서다. 저자는 전 세계가 코로나를 물리친 K-방역을 찬양할 때 소리 없이 죽어가던 장애인과 기저질환자들, 청각장애인의 ‘잃어버린’ 목소리를 찾아주겠다며 함부로 장애를 교정하려 든 KT, 트랜스젠더 군인 변희수를 둘러싼 논란, 박원순 서울시장의 휠체어 ‘체험’ 등 ‘비정상’의 몸을 없애거나 치료해야 할 것으로만 다루는 한국 사회를 거침없이 비판한다. 저자에게 정상과 비정상이 교차하는 전쟁터인 ‘몸’은 건강 만능 사회에 맞서 싸우는 탁월한 무기였다. 이 책은 아픈 이에게는 자신의 몸이 언어로 탈바꿈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감각을, 건강한 이에게는 아픔과 함께 사는 다른 세계의 가능성을 꿈꾸게 한다. 건강한 몸만을 ‘정상’으로 여기는 건강만능사회에 저자가 힘주어 내리친 ‘난치의 균열’이 우리 사회에 낼 새로운 파열음이 기다려진다. 이런 나는 결코 ‘청춘’에 닿지 못한다. 기존의 청춘 혹은 청년 담론이 남성 중심적으로 구성되었다는 비판은 익숙하다. 최근 청년들의 삶을 이야기할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열쇳말은 ‘헬조선’이었다. 여기에는 취업도 포함되지만, 이 안에서 청년을 묶는 단어로 등장한 ‘3포 세대’는 남성의 얼굴이었다. ‘3포’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했는데, 이는 연애, 결혼, 출산에서 이득을 얻는 이를 청년으로 상정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데이트 폭력과 경력 단절의 위험에 놓인 한국 여성들은 그런 의미에서 청년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남성 중심적으로 구성된 청년 담론에 나는 비장애인, 비질환자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이야기를 덧붙이고자 한다. 청춘은 ‘건강한’ 남성의 얼굴을 하고 있다. 면역 수치가 ‘정상치’ 미만인 게 나에게는 ‘정상’이다. ‘비정상’과 ‘정상’이 공존하고 둘이 잘 구분되지 않는 애매한 인간인 나는 ‘청춘’이 아닌 ‘아픈 청춘’으로 살고자 결심했다. 그리고 그런 내가 생존하기 위해 좀 느리고 아파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고 결심한다. 나는 아프지만 살아있고, 아프게 살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가족’을 몸의 경험을 함께하는 사람들로 정의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식구食口’처럼 말이다. 피가 섞인 사람만이 속하고, 결혼과 출생만으로 확장되는 폐쇄적인 가족이 아닌, 어떤 경험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가 필요하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부의 공식
길벗 / 이지윤 (지은이)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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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지윤 (지은이)
위기에 고수익을 내는 상품에 투자하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다. ‘주식을 해야 한다’, ‘부동산을 해야 한다’ 말들이 많지만 저자가 말하는 위기에 강한 부자 재테크의 핵심은 하나에 올인하지 않는 것이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재테크의 흐름이 어느 방향으로 튈지 모른다. 고수익을 노린다면 그만큼 손해도 감수해야 한다고? 큰 손해 없이 안전한 투자법으로만 자산을 불릴 수는 없을까? 달러와 부동산을 병행해서 투자하면 달러가 오를 때는 달러로 수익을 내고, 부동산이 오를 때는 부동산으로 수익을 얻어 투자 손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위기에 사람들은 자신의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한 자산을 찾는다. 세계 경제에서 안전 자산의 역할을 맡는 것은 미국 달러이다. 미국은 달러의 위상에 힘입어 전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있으며 달러가 있는 한 미국은 어떠한 위기에도 잠시 흔들릴 뿐 절대 몰락하지 않는다. 달러의 위상과 투자법은 3부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이후 달러 투자로 얻는 수익은 부동산에 재투자해 수익을 4배로 창출할 수 있다. 미래에도 살아남는 부동산 투자의 원리와 핵심 투자처는 4부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달러 예적금, 주식, ETF, 연금보험 등 위기에 강한 금융 상품 투자와 통계 자료를 통해 나만의 분석법 만들기, 정부 정책을 통해 알아보는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 부동산 투자법 등 초보 투자자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한다.저자의 말 다가올 경제 위기,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치지 말자! 1부 부자의 태도 : 위기는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된다 01 위기에 강한 투자법은 따로 있다! 달러와 부동산으로 자산 4배 늘리기 02 고장 난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 지표로 살펴보는 경제위기 03 경제보다 심각한 가계부채, 부동산은 불패인가 04 톱니바퀴 세계경제, 타국의 위기는 곧 우리의 위기다 05 부자들은 위기를 바라보는 올바른 눈을 가지고 있다 06 위기는 곧 부자가 될 기회를 만든다 07 달러는 불황에 강하다 08 대한민국의 역사로 배우는 부자의 공식 2부 부자의 마인드 : 부자가 되는 뇌 구조를 만들어라 09 결핍이 곧 부자를 만든다 10 부자 되는 관점으로 나를 디자인하라 11 돈에 대한 지식은 절대권력이다 12 부자들은 절대 ‘이것’을 하지 않는다 13 재테크만큼 중요한 우(友)테크 14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신뢰는 곧 돈이다 15 당신의 가난은 당신 탓이 아니다 3부 부자의 금융 : 불황에 강한 해외 금융 투자 16 불황에는 미국에서 답을 찾아라 17 석유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18 100년 안에 초강대국 미국을 이길 자는 없다 19 경제 행위의 중심이 되는 기축통화 20 기축통화가 바뀌면 전 세계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 21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된다고? 22 달러는 절대 투자자를 배신하지 않는다 23 적자생존의 시대, 달러는 적자(敵者)다 24 햄버거 값만 알아도 환율이 보인다 25 [실전투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달러 예?적금 26 [실전투자] 나라의 정책을 바꾼 달러 상품 RP와 MMF 27 [실전투자] 이제는 세테크다! 비과세가 매력적인 달러연금과 저축보험 28 [실전투자] 미국 개별 주식,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29 [실전투자] 수수료가 아깝다면 ETF, 초과 수익은 ELS 30 글로벌 시장 100년 역사를 통해 바라본 금융 투자 인사이트 31 미래의 통일 한국, 짐 로저스가 전 재산을 투자하겠다고 한 것은? 4부 부자의 부동산 : 부동산으로 부의 추월차선 달리기 32 코로나발 금융위기를 통해 본 국내 부동산의 현주소 33 초도심이 세계를 장악할 것이다 34 부동산 양극화 시대에도 살아남을 서울 부동산은 어디일까 35 [실전투자] 엑셀을 몰라도 할 수 있는 통계 분석 36 [실전투자] 인구 이동을 통해 부동산 흐름 파악하기 37 [실전투자]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입지 분석 레시피 38 [실전투자] 저렴한 지역이 아닌 저평가 지역에 투자하라 39 [실전투자] 스스로 한국은행이 될 수 있는 부동산 경매에 도전하라 40 [실전투자] 부동산 정책에 핵심은 신도시다! 1기 신도시 투자 전략 41 [실전투자] 서울 집값 폭등을 막기 위해 시작된 2기 신도시 투자 전략 42 [실전투자] 악재와 호재가 공존하는 3기 신도시 투자 전략 43 부동산 정책을 거꾸로 보면 투자의 정답이 보인다 5부 부자의 통찰 : 부자가 세상을 읽는 방법 44 정부보다 빨리 알아채는 경기, 부동산 사이클 45 각 나라 구매 담당자는 경기를 예측하는 점쟁이 46 장기채권보다 단기채권의 금리가 높아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47 장단기금리차 역전이 가져온 위기들 IMF, 글로벌 금융위기 그 다음은? 전 세계를 강타할 새로운 위기에서 살아남는 투자법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사람만이 부의 추월차선을 달릴 수 있다 자산을 4배로 불리는 달러&부동산 병행투자 노하우 1998년 IMF,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2년. 전에 없을 새로운 위기가 온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된다 주가 폭락, 소비 심리 위축, 무역 수지 적자 등 연일 뉴스에 경제 위기의 지표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런 뉴스는 남의 일이 아니다. 당장 내 일터에서 집값, 금리, 수입 등을 좌지우지하며 생계에 직격탄을 날릴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의 전조는 이전부터 존재했다. 실업률, GDP성장률, 금리, 환율 등 여러 지표를 통해 경제 위기가 감지되었고, 코로나19 사태로 가속화되었을 뿐이다. 많은 업종들이 파산 직전까지 가고 있고, 그로 인해 소비 심리는 더욱 위축되며 경제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이 흘러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와 비슷한 상황을 앞서 2번 겪었다. 1998년 우리나라의 경제 지도를 바꾼 IMF 금융위기,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시작된 2008년 금융위기까지 2번의 큰 위기가 있었고, 온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힘겹게 견뎌낸 끝내 극복해냈다. 이 과정에서 돈을 잃은 사람만큼, 큰돈을 번 사람들도 있다. 2번의 위기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었다. 위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직간접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이를 역이용하면 큰 부를 쌓을 수 있다는 사실 말이다. 지금도 위기 속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평범한 당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바로 지금이다. 부자들의 생각을 읽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자! 한경금융서비스 수석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경제 지표를 분석해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리포트를 발행하고, 수많은 자산가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본인도 사회 초년생 때부터 부동산 투자에 눈을 떠 55채의 부동산을 보유했던 자산가이기도 하다. 저자는 부자들을 만나며 그들의 재테크 노하우는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배웠다. 저자가 관찰한 부자들은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 태도, 마인드부터 일반 사람들과 달랐고 사람들과 맺는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거만하지 않았다. 저자는 자신이 관찰하고 습득한 부자들의 생각과 마인드를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1~2부에서 풀어낸다. 그들의 투자법을 안다 해도 실천할 수 있는 마인드가 갖춰지지 않는다면 그 투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부자들의 생각과 태도를 배운 후 실전 투자를 해야 실패가 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자산을 4배로 늘리는 달러&부동산 병행 투자 위기에 돈을 버는 부자들의 불패 투자법 위기에 고수익을 내는 상품에 투자하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다. ‘주식을 해야 한다’, ‘부동산을 해야 한다’ 말들이 많지만 저자가 말하는 위기에 강한 부자 재테크의 핵심은 하나에 올인하지 않는 것이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재테크의 흐름이 어느 방향으로 튈지 모른다. 고수익을 노린다면 그만큼 손해도 감수해야 한다고? 큰 손해 없이 안전한 투자법으로만 자산을 불릴 수는 없을까? 달러와 부동산을 병행해서 투자하면 달러가 오를 때는 달러로 수익을 내고, 부동산이 오를 때는 부동산으로 수익을 얻어 투자 손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위기에 사람들은 자신의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한 자산을 찾는다. 세계 경제에서 안전 자산의 역할을 맡는 것은 미국 달러이다. 미국은 달러의 위상에 힘입어 전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있으며 달러가 있는 한 미국은 어떠한 위기에도 잠시 흔들릴 뿐 절대 몰락하지 않는다. 달러의 위상과 투자법은 3부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이후 달러 투자로 얻는 수익은 부동산에 재투자해 수익을 4배로 창출할 수 있다. 미래에도 살아남는 부동산 투자의 원리와 핵심 투자처는 4부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달러 예적금, 주식, ETF, 연금보험 등 위기에 강한 금융 상품 투자와 통계 자료를 통해 나만의 분석법 만들기, 정부 정책을 통해 알아보는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 부동산 투자법 등 초보 투자자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지금의 경제 상황은 참으로 암울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희망은 있다. 필자는 경험과 이론을 통해 위기는 곧 기회라는 사실을 터득했다. 많은 독자가 위기 상황일수록 리턴이 많아지는 것을 상기하고 지금의 경제 상황을 부자가 될 기회로 삼기를, 자산을 증식해 경제적인 자유와 시간의 자유가 있는 노후를 준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아름다운 노후는 위대한 작품이다. 독자들이 위대한 작품을 만드는 데 본 저서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저자의 말- 과거를 반추하면 다가올 경제위기에 대비할 수 있다. 각종 경제지표가 조만간 위기가 닥칠 것이라 말하고 있다. 그때 누구나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달러가 급등할 때는 국내 부동산, 주식, 국공채, 원화 가치가 하락한다. 재정위기를 겪은 그리스, 스페인이 그랬고, 한국, 일본 등 금융위기를 겪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발생한 일이다. 구제금융을 두 번이나 이용한 영국도 달러의 급등을 피해갈 수 없었다. 4~5년 주기로 도래되는 금융위기를 대비해 달러를 매입하라. 단기간에 종잣돈을 2배로 늘릴 수 있는 투자법이다.-07 달러는 불황에 강하다-
욜드 이코노미
매일경제신문사 /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지은이)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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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지은이)
젊어진 노인 세대(young old)의 줄임말인 욜드(YOLD)는 누구인가. 현재 65~79세 사이인 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더 많고 더 건강하며 더 부유하다. 2020년 은퇴를 시작하는 욜드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600만 명을 돌파하게 된다. 이들은 정년을 연장하며 노동구조를 변화시키고, 은퇴 후에도 사회 경제 활동을 멈추지 않는다. 한국 경제는 물론 사회 변화의 중심에 욜드가 서게 될 것이다. 이미 은퇴 후 생활과 관련된 비즈니스, 의료·패션·여행·교육·금융 서비스 관련 시장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 책에는 역사상 가장 젊은 노년층과 어떻게 발맞출 것인지 고민하는 기업과 정부가 당장 확인해야 할 빅데이터 기반 통계와 정보가 실려있다. <매일경제>는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북유럽, 미국, 일본으로 날아가 심층 인터뷰와 사례를 취재했다. 이들 국가에서 욜드의 확장이 일자리와 산업 전반에 끼치는 영향과 대안은 물론, 세대 갈등 같은 사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욜드 세대 특성과 디테일한 니즈를 파악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했다. IT, 제조, 유통, 금융, 교육 등 전 산업 분야 기업들은 신사업을 펼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1장 욜드의 탄생 01 욜드의 막내 54년생, 그들은 누구인가 02 6579 욜드가 나타났다 03 노인을 노인이라 부르지 못하고 04 원전 시장 30배 욜드 시장 05 실버는 아직도 일하고 싶다 06 기업 주도 욜드 생태계, 미국 AGAING 2.0의 실험 2장 빅데이터와 글로벌 현장서 뽑은 욜디락스 10대 트렌드 Your creative partner 드라마 시청하는 콘텐츠 소비자에서 콘텐츠 생산하는 스타로 Oasis 봉사, 여행, 배움에서 오아시스를 찾다 Looking Fit 몸만들기에 도전하는 욜드, 그들이 운동하는 진짜 이유 Dandy & Fine 자연스러운 멋과 매력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 IoT IoT로 진화하는 욜드 용품 Lifestyle 욜드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수요를 캐치하라 Orbit 전원주택·실버타운? 내 삶 궤도 지키고 싶어 Cats & Dogs 가족·자녀보다 더한 반려동물 사랑 Killer product ‘시니어’ 붙으면 안 팔리지만 ‘70세용’ 킬러 상품은 팔리는 이유 SUV vs Sedan ‘검은색 세단’ 보다 ‘콤팩트한 SUV’ 3장 미리 가본 욜드 월드 : 국가 01 욜드 케어로 인력 일자리 잡은 케어팜 - 네덜란드 02 조선업으로 망했던 도시, 제론테크로 부활 - 덴마크 03 IoT로 시공간 제약 뛰어넘은 욜드 홈케어 - 핀란드 04 낡은 베드타운이 소통의 욜드 랜드로 - 일본 05 쇠락한 노인 주택단지, 실버 산업 테스트베드로 변신 - 일본 06 100세 기대 조언자가 말하는 ‘욜드가 사는 국가’ -린다 그래튼 런던경영대학원 교수와의 인터뷰 07 “한국, 15년 전 핀란드 상황과 똑같아” -에스코 아호 전 핀란드 총리와의 인터뷰 4장 미리 가본 욜드 월드 : 산업 01 덴마크 로봇연구 중심지 SDU에서 엿본 미래 - 로봇 02 글로벌 헬스케어의 선두주자, 덴마크 블루오션로보틱스 - 로봇 03 치매 환자도 액티브하게! 신기술 실험장, 덴마크 오케이 폰든 - 요양시설 04 젊은이 천국 시부야에 생긴 어르신 놀이터, 도큐플라자 - 쇼핑센터 05 노인 응대 인증제 검토하는 일본 금융업계 - 금융서비스 5장 욜디락스를 위한 준비, 액션 플랜 01 정년 연장 말고 정년을 없애라 02 고령 친화는 잊어라, 세대 친화여야 성공한다 03 욜드 스타트업에 지원하라 04 욜드를 잡아야 대학이 산다 05 욜디락스 리빙랩 만들자 06 노인 빈곤 대책은 현금 No, 복지다각화 YES 07 5G에 반도체, 한국은 욜드 산업 최적 국가 08 중국 욜드 3억 명 시장 공략해야 259 09 욜드 자존심부터 살려주자 263 10 1인당 GNI 5만 달러 시대를 위하여 265 11 욜드 산업 꿀팁 4가지“욜드 세대가 한국 경제·사회를 바꾼다!” 기회는 무엇인가,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우리 시대 소비·투자를 움직이는 액티브 시니어 그들을 분석한 단 한 권의 트렌드 보고서 ★ 매일경제 X 고려대학교 시니어 트렌드 & 마케팅 연구그룹 X 빅데이터 분석 기업들이 함께 만든 단 한 권의 ‘액티브 시니어’ 심층 보고서 고령 인구 증가 속도 1위 한국 2020년 베이비붐 세대 은퇴의 시작 욜드 세대가 주도할 한국 경제 · 사회 변화의 시그널에 주목하라 젊어진 노인 세대(young old)의 줄임말인 욜드(YOLD)는 누구인가. 현재 65~79세 사이인 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더 많고 더 건강하며 더 부유하다. 2020년 은퇴를 시작하는 욜드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600만 명을 돌파하게 된다. 이들은 정년을 연장하며 노동구조를 변화시키고, 은퇴 후에도 사회 경제 활동을 멈추지 않는다. 한국 경제는 물론 사회 변화의 중심에 욜드가 서게 될 것이다. 이미 은퇴 후 생활과 관련된 비즈니스, 의료·패션·여행·교육·금융 서비스 관련 시장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 책에는 역사상 가장 젊은 노년층과 어떻게 발맞출 것인지 고민하는 기업과 정부가 당장 확인해야 할 빅데이터 기반 통계와 정보가 실려있다. <매일경제>는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북유럽, 미국, 일본으로 날아가 심층 인터뷰와 사례를 취재했다. 이들 국가에서 욜드의 확장이 일자리와 산업 전반에 끼치는 영향과 대안은 물론, 세대 갈등 같은 사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욜드 세대 특성과 디테일한 니즈를 파악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했다. IT, 제조, 유통, 금융, 교육 등 전 산업 분야 기업들은 신사업을 펼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30년 한국의 욜드 인구는 천만이 된다. 바로 지금부터 새로운 10년의 경제지도를 예측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퇴직을 언제 실감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퇴직자들의 상실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일상생활 중 아침에 일어나 ‘오늘은 뭐하지’ 하는 생각이 들 때 퇴직을 실감했다고 응답한 사람의 숫자가 응답자 중 가장 많았다. 자금 여유가 사라져 ‘밥값을 선뜻 내겠다는 말이 안 나올 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정체성을 잃은 듯한 느낌을 호소하는 응답자도 있었다. 설문지에 ‘나를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망설여질 때’와 ‘처음 만난 사람에게 내밀 명함이 없을 때’를 선택한 이들도 상당수다.- ‘실버는 아직도 일하고 싶다’ 중에서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딱 적당한 상태를 ‘골디락스Goldilocks’라 일컫는다. 경제 분야에서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이란 뜻으로 통용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는 마치 전래동화 속 골디락스가 세 마리 곰을 보고 멀리 도망친 것처럼 사라져버렸다는 비유가 쓰이고 있다. 골디락스는 그만큼 찾기도, 유지하기도 쉽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빅데이터와 글로벌 현장서 뽑은 욜디락스 10대 트렌드’ 중에서 과거와 달리, 시니어들은 운동으로 근육과 매력, 그리고 인기를 목적으로 한다. 2016년 빅데이터로 살펴본 시니어의 관심사 1위는 건강(26.61%)이었고, 외모는 전체 관심사의 2.54%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9년 외모가 전체 언급량의 20.15%를 차지하며 2위로 올라섰다. 빅데이터로 살펴본 시니어의 운동 동기도 과거에는 3위가 ‘병의 예방’, 6위는 ‘병을 낫게 하도록’이었지만, 2019년의 그들은 다르다. 2019년 시니어의 운동 동기로 꼽힌 것은 3위는 ‘행복’, 5위는 ‘함께하는’이었다. ‘아름다움’, ‘매력’ 또한 여전히 순위권에 있었다.- ‘몸만들기에 도전하는 욜드, 그들이 운동하는 진짜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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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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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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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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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돌을 찾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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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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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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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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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사면 과학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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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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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의 지대넓얕 13 : 철학의 두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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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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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보다 소중한 너의 미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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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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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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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편소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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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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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민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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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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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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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흔들릴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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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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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One Punch Man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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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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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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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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