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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크립티드
토트 / 엠제이 드마코 지음, 안시열 옮김 /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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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소설,일반
엠제이 드마코 지음, 안시열 옮김
『부의 추월차선』 이후 저자는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추월차선 포럼’을 통해 매주 수천 명의 기업가와 교류하며 성공과 실패의 로드맵을 그려왔다. 정신적인 문제는 부차적이라고 생각하며 변화를 원하지만 변화하지 못하는 당신의 엉덩이를 걷어차 변화로 이끄는 책이다. 노예의 삶을 벗어나 젊어서 부와 자유를 누리기 위해 당신이 지켜야 할 법칙과 강령들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마치 현장에서 엠제이의 강연을 듣는 듯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각본에서 탈출해 추월차선에 진입할 당신을 보게 될 것이다.들어가는 말 PART 1 불협화음, 그게 뭐가 문제란 말인가? 1. 그 각본에 나오는 이야기들 : 월요일이 두렵다 2. 경솔한 속삭임 : 죄책감에 짓눌린 영혼은 리듬을 타지 못한다 3. 현대의 매트릭스 : ‘빨간 알약’을 삼킬까 말까 PART 2 조작된 각본이 당신을 노예화한다 4. 조작된 게임 :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갇힌 삶 5. 관습적 지혜 : 관습적 인생으로 가는 길 6. 각본화된 운영체계 : 노역의 거미집 7. 파종자들 : 우리 인생이 엉망이니 네 인생도 그래야 해 8. 가상현실 : 당신의 망상적 포획자들 9. 시간팔이 : 좋은 시간으로 나쁜 시간을 사다 10. 인생의 갈림길 : 두 개의 문, 하나의 도살장 11. 주의분산 : 대중매체가 하는 일 12. 모범(M.O.D.E.L.) 시민들 PART 3 새로운 선택 : 각본에서 탈출한 삶 13. 각본에서 탈출한 삶 : 열받으라! 14. 대오각성 : 열받고 정신차려라 PART 4 각본에서 탈출한 기업가적 기본틀 15. 각본에서 탈출한 기업가적 기본틀 16. 자기를 가두는 3B 감방 17. 우리가 믿는 거짓말들 : 신념 관련 여덟 가지 속임수 18. 신념 지름길 속임수 : 평범은 비범의 아버지가 아니다 19. 신념 영재 속임수 : “난 그걸 별로 잘 하지 못해요” 20. 신념 소비주의 속임수 : 그것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잡아먹었는가? 21. 신념 돈사냥 속임수 : 부자가 되기를 바람으로써 부자가 될 수 있다 22. 신념 제로섬 속임수 : 당신이 부자라서 내가 가난하다 23. 신념 행운아 속임수 : 게임을 뛰지 않으면 승리도 없다 24. 신념 자린고비 속임수 : 돈 아끼며 살다가 돈 쥐고 죽는다 25. 신념 복리 속임수 : 월스트리트는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26. 편향 : 뇌의 망상 27. 헛소리꾼들의 허튼소리들 : 목발, 상투어, 광신집단 28. 꺾을 수 없는 승리에의 의지 29. 조심하라, 고약한 쌍둥이 조언을! 30. 목적을 점화하고 영혼을 고무하라 31. 인생을 바꾸는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법 32.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대원칙 : 생산가치주의 33.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통제의 계명 : 구축하고 소유하라 34.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진입의 계명 : 어려움은 기회다! 35.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필요의 계명 : 어떤 산업에서든 기회를 만들어내는 법 36.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시간의 계명 : 돈만 벌지 말고 시간을 벌라 37.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규모의 계명 : 저녁식사와 영화가 아닌 삶과 자유를 쟁취하라 38. 실행의 탁월성 : 예측 불가한 것을 예측할 수는 없다 39. 동적 실행 : 모든 중요한 것은 시시하게 시작했다 40. 과정의 7P : 아이디어에서 생산가치주의 체제로 41. 실행이 중요하다 : 13가지의 실행 열쇠 42. 각본탈출의 4대 규율 : 설계 후에 미래를 담보하라 43. 각본탈출의 4대 규율 비교 면역력 : 옷을 잘 차려입어도, 노예는 노예다 44. 각본탈출의 4대 규율 목적 있는 저축 : 평생의 수동적 소득을 위한 준비 45. 각본탈출의 4대 규율 쾌락 통제력 : 수고의 달콤한 열매 46. 각본탈출의 4대 규율 결과 예측적 사고력 : 삶의 적극성 유지 PART 5 다시는 돈 때문에 일하지 말라 47. 또 다시 정신차렷! 48. 당신의 마지막 비즈니스 49. 각본탈출일주일에 5일을 노예처럼 일하고 다시 노예처럼 일하기 위해 2일을 쉬고 있는가? “당신을 가난으로 이끄는 조작된 각본에서 탈출하라!” 아마존 경제경영 분야 1위 / 국내 온·오프 전 서점 1위 석권 / 10개 국어가 넘는 언어로 출간된 국제적 베스트셀러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가 아직 추월차선에 진입하지 못한 당신을 위해 쓴 선물 같은 책 ‘추월차선’이라는 말을 일반명사로 만들 만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가 3년에 걸쳐 집필한 역작. 빈손으로 시작해 30대에 억만장자가 되어 은퇴생활을 즐기고 있는 자신의 경험과 10년 동안 ‘추월차선 포럼’에서 매주 수천 명의 회원들과 교류하며 밝혀낸 부의 비밀. ‘부의 추월차선’ 진입을 위한 구체적이고 확실한 실전로드맵. 변화를 원하지만 쉽게 변화의 길로 들어서지 못하는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 『부의 추월차선』 이후 엠제이 드마코는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추월차선 포럼’을 통해 매주 수천 명의 기업가(그리고 기업가를 꿈꾸는 사람들)와 교류하며 성공과 실패의 로드맵을 그려왔다. 정신적인 문제는 부차적이라고 생각하며 변화를 원하지만 변화하지 못하는 당신의 엉덩이를 걷어차 변화로 이끄는 책.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 언스크립티드』는 노예의 삶을 벗어나 젊어서 부와 자유를 누리기 위해 당신이 지켜야 할 법칙과 강령들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마치 현장에서 엠제이의 강연을 듣는 듯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각본에서 탈출해 추월차선에 진입할 당신을 보게 될 것이다. 1부에서는 당신이 성인이 된 이래로 지금까지 당신을 괴롭혀 온 문제를 환히 드러내준다. 당신은 이미 그것을 감지하고 느껴왔으며, 이제는 그 문제와 동거한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2부에서는 21세기 최대의 속임수를 폭로하고 그 속임수가 어떻게 당신의 꿈을 도적질해 왔는지 정확하고 정밀하게 진단해줄 것이다. 도둑을 잡으려면 도둑을 알아야 한다. 3부에서는 게임을 지배하는 문화적 원칙들로부터 당신의 마음이 해방되기만 하면 무엇이 가능해지는지를 고해상도로 선명하게 보여준다. 4부에서는 각본 없는 기업가정신의 명확한 청사진, 창업에 대한 상세한 틀을 제시한다. 그렇게 창업한 기업은 청구서나 겨우 막는 악순환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그런 악순환을 깨뜨릴 것이며, 당신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5부에서는 현존 최고의 소득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 시스템 아래서 일은 선택 사항일 뿐이다. 당신은 앞으로 다시는 돈의 노예로 일하지 않는 법을 배울 것이고, 그것을 어디서 찾고 어떻게 당장 시작할 수 있을지를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자유를 담보로 한 현대판 노예계약을 파기하라 세상에는 여전히 노예제도가 존재한다. 오늘날의 노예제도가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을 ‘각본’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점이다. 철창을 대신하여 자발적 채무와 평생의 노역이 우리를 가두는 암묵적인 사회적 계약으로, 주 5일의 근로로 그 값이 치러지고, 인생이 황혼으로 스러져가기 시작할 때에야 자유가 주어지는 보이지 않는 각본이다. 『언스크립티드』는 풍요, 자유, 행복을 일깨울 청사진을 제공하고 극소수만이 꿈꾸는 인생을 당신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당신이 자율성에 목마르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언스크립티드』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당신이 휠체어와 관절염을 동반한 풍요로운 노후 대신 여행과 좋은 차, 자유 시간을 대동한 풍요로운 젊음을 갈구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만일 당신이 부모 세대가 강요하는 인생의 공식이 낡고 너절하다는 것을 통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무엇보다도, 당신이 너무도 오랫동안 기업가를 꿈꾸어 왔다면 『언스크립티드』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당신이 인생의 모퉁이를 돌거나, 기회를 잡거나, 이익을 내는 것을 하지 못하는 누군가라면, 당신이 이미 사업주이지만 월급쟁이와 같이 한 달 한 달을 간신히 버티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출구를 보여줄 것이다. 추천사 나는 엠제이의 첫 책 『부의 추월차선』의 열렬한 팬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을 능가하고 있다. 자신의 실제 경험과 포럼 회원들과의 상담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실용적인 정보와 조언이 가득하다. -John Gedell(아마존 독자) 세상의 틀에 맞춰 불행하게 살아온 나의 눈을 밝혀준 책이다. 두 번 읽는 사이에 가슴속이 뜨거워지며 행동해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불타올랐다. 40대 이전에 읽으면 각본탈출 가능성이 훨씬 높을 것이다. 당신이 30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Mattia(아마존 독자)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도 아직 서행차선에 머물고 있는 나를 실행단계로 나아가도록 동기부여해준 책이다. 디테일한 진입 가이드가 뜨겁게 마음먹지만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이내 일상의 안일함 속으로 돌아가 버리는 나에게 최고의 멘토 역할을 해주었다. -Jennnnn(아마존 독자)
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기는 법
갈매나무 / 정은길 (지은이) /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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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소설,일반
정은길 (지은이)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쉽고도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아나운서, 스피치 강사, 각종 공식 행사의 진행자 등으로 활동하며 업무상 말을 매끈하게 잘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말하기를 지나치게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도 숱하게 만나온 저자 정은길은 말한다. 일단 말을 잘하는 것에 대한 오해 섞인 부담감부터 내려놓자고.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는 말하기의 스타일보다는 ‘콘텐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세련된 말재주가 없더라도 하고 싶은 말을 명확하게 정리한 사람은 듣는 이들 앞에서 자신의 말투나 목소리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 긴장은 덜 하고도 메시지는 더 잘 전달한다.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 회의, 면접 등 비교적 공식적인 자리는 물론이고 가볍고 사적인 모임에서도 말하기를 앞두고 두려움을 이겨내는 법,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은 더 잘 전하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특히 의미 있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말하기 위해 첫마디를 떼는 순간에 기억할 사항부터 인상적이고 간결하게 끝마무리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말하기의 단계에 따라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정리한 것이 돋보인다.프롤로그 사실 당신은 말을 잘한다 Step 1 ‘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긴다 완벽해지려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 시작이다 ― 자신감 회복 연습 첫마디부터 막히는 진짜 이유 ― 괜찮은 콘텐츠 찾는 법 떨려도 떨리지 않는 척 말하는 법 ― 불안과 긴장을 다루는 연습 내가 말하면 왜 갑자기 분위기가 썰렁해질까? ― 첫마디가 대화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어색하지 않게 말문을 열고 싶다면 ― 성공하는 스몰토크 오프닝 재미없는 사람은 이제 그만 하고 싶다 ― 비틀어서 새롭게 보는 연습 Step 2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하품하기 시작할 때 ― 강조점 활용하며 말하기 같은 이야기라도 더욱 흥미진진하게 하는 말 센스 ― 묘사, 비교, 비유를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서 호감을 얻는 이야기에 꼭 있는 것 ― 스토리텔링의 마력 제발 혼자만 말하지 마세요 ― 듣는 사람과 호흡하는 말하기 나는 언제부터 ‘발표 공포증’에 시달리게 되었나 ― 프레젠테이션의 모든 것 프레젠테이션에서 실수했을 때 기억할 것 ― 프레젠테이션에서 실수를 줄이는 방법 도대체 이 손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 보디랭귀지, 적절한 손 활용법 Step 3 어떤 상황이든 누구를 만나든 자신 있게 대화한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고 조리 있게 말하는 법 ― 즉흥 스피치 연습 상대를 움직이는 말에는 순서가 있다 ― 성공하는 설득 스피치의 흐름 싸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 ― 토론, 협상, 제안을 잘하는 세 가지 방법 누구나 한 번에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하는 법 ― 매끄러운 설명 스피치의 핵심 발표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법 ― 요약 스피치 연습 서둘러 말하다 고꾸라진다 ― 대화의 전체를 보는 눈 갑자기 침묵이 흐를 때 압박감 다루는 법 ― 침묵도 메시지가 된다 말만 잘하는 사람은 공감 잘하는 사람을 못 이긴다 ― 반드시 갖춰야 할 미덕, 소통 능력 Step 4 마무리가 약하면 지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이 뭐야?”라는 말은 더는 듣지 않겠어 ― 핵심 한 문장을 정하는 연습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 목소리나 말투를 얼버무리지 않는 연습 이 말을 하려던 게 아니었는데 ― 방향성을 잃지 않고 마무리하는 법 했던 말을 반복하지 않게 해주는 한마디 ― 간결하게 마무리하는 법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 때 해야 할 말 VS 하지 말아야 할 말 ― 질의응답 시간은 필요하다 순발력이 아니라 용기가 필요한 순간 ―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말하기 이미 내뱉은 말실수를 수습해주는 플랜B ― 솔직해지면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다 에필로그 “더는 말 때문에 억울한 일을 겪지 않겠다.”도대체 어떻게 하면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게 편해질까? ‘말해야 하는 자리’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위기가 자주 찾아온다. 학생일 때엔 수업 시간에 발표하겠다고 손을 드는 친구들이 없을 경우 혹시라도 지목당할까 봐 숨죽이는 일이 다반사고, 팀별로 과제를 행할 때는 팀 내에서 발표자를 맡지 않기 위해 다른 궂은일을 떠맡기도 한다. 직장에서는 회의에서 말을 해야 할 때도 최대한 짧게 발언하기 위해 나름대로 머리를 쓴다. 어쩌다 프레젠테이션까지나 맡게 된다면 그야말로 큰일이다. 사람들 앞에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 제안하고 또 설득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만약 그 프레젠테이션에 회사의 운이 달려 있기까지 한 경우라면 걱정이 깊어져 며칠 동안 잠을 설칠 각오마저 해야 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걱정에 휩싸인 채로 궁금해할 것이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편해질까?’ 첫마디의 두려움을 이제야말로 떨칠 수만 있다면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재밌어지기 시작한다! 《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기는 법》은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쉽고도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아나운서, 스피치 강사, 각종 공식 행사의 진행자 등으로 활동하며 업무상 말을 매끈하게 잘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말하기를 지나치게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도 숱하게 만나온 저자 정은길은 말한다. 일단 말을 잘하는 것에 대한 오해 섞인 부담감부터 내려놓자고.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는 말하기의 스타일보다는 ‘콘텐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세련된 말재주가 없더라도 하고 싶은 말을 명확하게 정리한 사람은 듣는 이들 앞에서 자신의 말투나 목소리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 긴장은 덜 하고도 메시지는 더 잘 전달한다. 이 책 《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기는 법》은 프레젠테이션, 회의, 면접 등 비교적 공식적인 자리는 물론이고 가볍고 사적인 모임에서도 말하기를 앞두고 두려움을 이겨내는 법,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은 더 잘 전하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특히 의미 있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말하기 위해 첫마디를 떼는 순간에 기억할 사항부터 인상적이고 간결하게 끝마무리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말하기의 단계에 따라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정리한 것이 돋보인다. 이 책은 총 네 개의 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Step 1에서는 말하기의 초반부터 자신감을 충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주로 다룬다. 완벽해지려는 마음을 버릴 것, 익숙한 것도 새로운 시각으로 볼 것, 기사나 검색어에 관심을 가지고 말하기에 활용하기 등을 권하는 저자의 글이 첫마디를 자신 있게 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무사히 첫마디를 넘기고 나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필요한 기술은 Step 2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강조, 비유, 스토리텔링 등을 섞어 전달력을 높이는 기술을 비롯해 프레젠테이션에서 실수를 줄이는 방법, 보디랭귀지 및 손동작 활용법 등 자연스럽게 말하기를 이어나갈 때 유용한 스킬에 대해 설명한다. Step 3에서는 말하기의 목적에 맞게 ‘상대를 움직이는 말’에 대해 알아본다. 즉흥 스피치, 설득 스피치, 설명 스피치 등 특정 목적을 지닌 말하기에서 방황하지 않고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Step 4에서는 말하기를 간결하고 확실하게 마무리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효과적으로 결론 맺는 법, 질의응답 시간 활용법, 말실수 수습하는 방법 등을 설명함으로써 어렵사리 두려움을 이겨내고 이어온 말하기가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실용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 이 책의 특징 사실 당신은 말을 잘한다 -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용기를 충전하는 법 ‘십 년 배운 영어, 십 초도 말 못 한다면? 당신은 왕초보’라는 영어교육업체 광고 카피를 본 적 있는 이들은 아마 적잖이 공감해봤을 것이다. 나 같은 사람이 꽤 있나 보네, 하면서. 왜들 그렇게 영어를 십여 년이나 배워놓고 십 초라도 영어로 말하는 건 어려워할까? 물론 이유가 한 가지는 아니겠지만, 이것 하나는 분명하다. 영어로 말할 때 너무 ‘잘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말을 하면서도 복수로 말해야 하는데 단수로 말하지는 않는지, 혹시 원어민들은 잘 안 쓰는 단어를 쓰고 있는지, 또 억양이 너무 한국어처럼 들리지는 않는지, 나아가 ‘th’ 발음을 부자연스럽게 내지는 않는지 등등 머릿속으로 신경 쓰고 체크하는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혹시라도 실수나 단점을 스스로 눈치 채기라도 하면 ‘난 역시 영어로 말하기에는 젬병’이라고 자학하는 경우마저 흔하다. 심지어 영어로 의사소통을 어느 정도 해내는 이들조차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가 이렇게 힘들어하는 게 비단 영어로 말하기뿐이던가. 사실 배운 지 십 년이 아니라 이십 년, 삼십 년 이상 된 모국어로 말할 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친한 친구와 신나게 수다나 떠는 자리가 아니라면,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은 대부분 어렵다. 대개는 너무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더해져 더 어렵다. 어쩌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라도 해야 하면 별별 걱정을 다 한다. ‘적당한 크기로 목소리로 말하고 말 속도도 너무 느리거나 빠르면 안 될 텐데……. 혹시 내 발음이 이상하게 들리는 거 아닌가? 너무 긴장해서 표정도 어색하면 어떡하지?’ 이렇다 보니 어릴 때부터 남들 앞에서 말하기를 편하게 느끼고 심지어 즐기기까지 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다. 대다수 평범한 사람들은 청중들을 집중시킨 채 말을 해야 하는 상황 자체를 부담스러워한다. 보통은 첫마디를 떼는 것부터 두려워한다. 이들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체질인 듯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나가는 이들을 보며 그저 부러워할 뿐이다. 말할 때 제발 떨리는 티만 안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이렇게 말하기를 앞두고 부담감에 사로잡히곤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의 저자는 ‘말을 잘하는 것’의 정의를 다시 내려보길 권한다. 적잖은 사람들이 말을 잘하는 것에 대한 기준을 너무 높게 설정하다 보니 발표라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면 목소리, 발음, 호흡, 표정에 이르기까지 지나치게 여러 가지를 걱정한다. 나아가 자신의 약점에 자꾸 신경 쓰느라 더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을 놓치기도 한다. 그런데 말하기가 두려워 말하기 수업까지 들어보겠다고 찾아온 수강생들을 보며 저자는 종종 의아했다고 한다. 대부분 이미 말을 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스스로 말을 할 때의 스타일에 약점을 느끼고 말하기를 두려워했다. 사실 우리 주변을 둘러봐도 마찬가지다. 일단 발표는 말할 것도 없고 전화통화조차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이들을 위해 저자는 단순히 마인드 컨트롤이나 스타일 면에 치중하는 트레이닝을 앞세우지 않는다. 떨지 말라고 가르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떨려도 떠는 티를 내지 않는’ 방법을 일러준다. 우선 저자는 말하기에 앞서 스스로의 시시콜콜한 약점에 사로잡히지 말고 장점부터 발견할 것을 주문한다. 자다가도 튀어나올 정도의 연습은 필수라든가, 듣는 사람 모두와 시선을 맞출 필요는 없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잊지 않는다. 또한 긍정적인 표현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는 것의 장점,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떨리는 마음을 진정할 수 있다는 팁 등도 첫마디를 떼기부터 두려워하는 많은 이들이 기억해둘 만하다. 어떻게 하면 첫마디부터 엄습하는 두려움을 이기게 해줄 수 있을지 고민했고, 사람들이 자신의 말하기에서 장점을 발견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는 저자의 친절한 글은 말 잘하는 것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에 앞서 지나치게 떨고 이것저것 걱정하는 이들이라면 좀 더 중요한 것들에 눈을 돌려보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말하기 자신감 향상 노하우를 자연스레 전해주는 저자로부터 당장 다음 주에 잡혀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상황이든, 누구를 만나든 자신 있게 대화한다 -스피치의 A to Z 앞에 나서서 말하는 일은 모조리 부담으로 느끼는, 나아가 고역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혹여 발표자 역할을 맡게 될까 봐 팀 프로젝트도 피하고 싶어 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시간에 대한 공포로 회의에서 발언하는 짧은 시간마저 힘들어한다. 설령 이 모든 걸 운 좋게 피한다고 해도 끝은 아니다. 아무리 앞에 나서서 말하는 일이라고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해도 구직 면접을 보러 가서는 면접관들 앞에서 자신의 특기나 포부에 대해 적절히 설명해내야 하지 않겠는가. 하다못해 모르는 사람들과 모임을 갖게 되거나 무엇인가 배우기 시작하는 날에도 함께하는 이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이 있다. 요컨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일을 언제까지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착각이다. 프레젠테이션, 개회사, 축사, 연설 같은 것만 스피치가 아니다. ‘내가 무슨 스피치까지 할 일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에게조차 스피치가 필요한 순간은 오게 마련이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발등에 불이 떨어졌을 때에야 비로소 스피치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깨닫고 그저 긴장과 두려움에 휩싸이고 만다. 이렇게 스피치에 대한 막연하고도 과도한 두려움만 키우고 있는 이들에게 《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기는 법》은 반가운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공식적인 말하기 상황, 즉 특정 목적을 위한 스피치에 필요한 것들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그중에서도 먼저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는 순간을 위해서 눈여겨볼 만한 것은 즉흥 스피치 연습이다. 면접관이 예상치 못한 질문을 해올 때, 참석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회의에서 갑자기 의견을 말해보라고 상사가 요구할 때, 회식 자리에서 한 명씩 돌아가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소감을 말해야 할 때, 발표를 하던 도중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등이 사실 모두 즉흥 스피치를 하게 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상황을 위해 저자는 3단계 연습을 권한다. 일단 즉흥 스피치의 소재에 해당하는 특정 단어와 관련 있는 것들을 최대한 많이 생각해보는 것이 1단계다. 그리고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생각해낸 특징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른다. 할 말의 주제를 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3단계에서 키워드 중심으로 스피치를 정리한다. 2단계에서 즉흥 스피치의 주제를 이미 정해둔 다음이라 크게 헤매지 않고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다. 이 밖에도 저자는 설득, 토론, 협상, 제안 등 특정한 목적에 부합하는 스피치를 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이 책에서 상세하게 안내한다. ‘스피치의 A to Z’를 이 책 한 권에 오롯이 정리해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령 ‘육하원칙’이나 ‘STAR(상황situation, 과제task, 행동action, 결과result) 원칙’에 따라 논리적인 흐름에 맞게 설득하는 방법, 불필요하게 겸손한 표현은 삼가는 것이 토론이나 협상에서는 더 도움이 된다는 설명 등은 막연히 부족하다고만 느꼈던 스피치의 빈틈을 꼼꼼하게 채워줄 것이다. 나아가 좀 더 자연스러운 스피치를 위해 청중의 반응을 기다리고 적절하게 피드백해주는 요령, 말할 때 손동작과 보디랭귀지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까지 소개하는 저자의 글을 찬찬히 따라 가보자. 다양한 스피치 상황에 당장 유용한 도움을 얻는 것은 물론이고, 어떤 상황이든 누구를 만나든 자신 있게 대화할 발판까지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일화를 들은 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파티에서 사자가 너무 날뛰어 분위기가 썰렁해졌는데 누군가 사자 귀에 대고 한마디 하자 그 사자가 이후에 얌전해졌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한 걸까? 답은 이렇다. “너 자꾸 이렇게 떠들면 스피치를 시킬 거야.” 그만큼 공개 석상에서의 스피치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이 책은 그런 두려움을 이기게 하는 책이다. 수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나 역시 늘 어떻게 하면 스피치를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결론은 명확하다. “나만의 얘깃거리가 있어야 한다. 자꾸 해봐야 한다. 남의 얘기를 들으면서 배울 건 배우고 반성할 건 반성해야 한다.” 이 책을 읽은 당신이 스피치에 대한 두려움을 마침내 이길 수 있길 바란다.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 저자 최소한 말을 못해서 억울한 일을 겪고 싶지는 않은 당신에게 -문제는 스타일이 아니다, 중요한 건 콘텐츠다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스피치 강사로도 오랜 시간 활동해온 저자는 말하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말하기와 관련된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을 다수 만나왔다. 그리고 이들이 원하는 바는 준비한 이야기라도 떨지 않고 해내는 것, 할 말을 충분히 하지 못해 억울한 상황에 처하지는 않는 것 정도임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이런 바람을 가진 상태에서는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기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저자는 ‘내가 한 일을 빠뜨리지 않고 설명함으로써 내가 한 일에 대한 평가가 누락되는 일을 만들지 않겠다’와 같은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때 말하기가 더욱 수월해진다고 한다. ‘멋있게 말하고 싶다’ 혹은 ‘나도 말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스스로 부족하다는 느낌만 가중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바로 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일 테다. 저자는 일단 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기려면 스타일보다는 콘텐츠에 집중하라고 강조한다. 남들 앞에서 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목소리, 발음, 호흡, 표정 등을 모두 자연스럽게 유지하며 말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말을 잘한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잘 전달해내고 청중들도 몰입시킨다. 바로 콘텐츠가 명확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말을 하기 때문이다. ‘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기고 싶다면 자신의 콘텐츠부터 다듬어야 한다고 말해주는 이 책은 어떻게 해야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찾을 수 있는지, 그 내용을 어떻게 발전시키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룬다. 저자는 할 말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자기만의 시각과 언어로 말하는 연습을 하라고 제안한다. 또 스몰토크를 오프닝에 활용하기, 유명한 이야기를 인용하기 등 보다 ‘써먹기 좋은’ 기술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는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것을 말할 때 자신감이 강해지므로 말할 내용에 대해 전문가가 되라는 권유 역시 특별히 새길 만하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밝힐 때 필요 이상으로 조심스러워하고 자신감을 갖지 못한다. 그런데 어떤 자리에서건 자신 없어 보이는 말을 듣고 마음이 움직이는 사람은 드물다. 저자는 최소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해 억울한 상황을 겪고 싶지 않다면 겸손해 보이는 것보다 차라리 자신의 단점이나 불리한 상황을 이용해서라도 당당하게 말하는 편이 낫다고 귀띔한다. 그리고 순발력이 없다거나 말을 못한다는 식으로 자신을 탓하는 일은 멈추라며 용기를 북돋는다.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해야 하는 자리를 앞두고 있다면, 적절한 콘텐츠를 찾아 용기 있게 발전시키는 요령들을 저자가 권하는 대로 준비해보자. 직장에서든 사적인 자리에서든 어느덧 남들 앞에 서서 첫마디를 떼는 순간이 좀 편해졌다고, 나아가 좀 재미있어졌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방송을 시작한 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 앞에 서면 떨린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저자로부터 일대일 코칭을 받는 느낌이었다. 저자의 실제 경험담과 수강생들의 생동감 넘치는 예시들은 나를 그 수업 현장으로 데려가는 듯했다. 때로는 정곡을 찌르는 말에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을 충전할 수 있어 행복한 독서 경험이었다. 이 책은 일상적인 자리에서 공식 석상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말하기 기술을 제공하며, 용기와 자신감을 덤으로 전해준다. 한 권의 책으로 말하기에 관한 모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이득인가! -우혜림 (방송인, 전 원더걸스 멤버)나는 말하기 수업을 진행할 때면 수강생들에게 이 질문을 꼭한다.
지박소년 하나코 군 10
루트미디어 / 아이다이로 (지은이) / 2020.07.30
5,500
루트미디어
소설,일반
아이다이로 (지은이)
진짜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선 「유기 아마네」와 「미츠바 소스케」를 죽여야만 한다. 거짓된 세계에서 탈출하기 위해 네네는 「하나코」에게 어떠한 제안을 한다. 한편 코우는 「미츠바」를 설득하고자 하는데…?!제 46 괴이 : 공상화 6제 47 괴이 : 공상화 7제 48 괴이 : 공상화 8제 49 괴이 : 공상화 9제 50 괴이 : 공상화 10일본 현지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190만부 돌파!2020년 1월 일본 현지 애니메이션 방영작!진짜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선「유기 아마네」와 「미츠바 소스케」를 죽여야만 한다.거짓된 세계에서 탈출하기 위해네네는 「하나코」에게 어떠한 제안을 한다.한편 코우는 「미츠바」를 설득하고자 하는데…?!학원 7대 불가사의 괴이담,갈망의 제10권!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
단꿈아이 / 설민석, 잼 스토리 (지은이), 박성일 (그림) /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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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꿈아이
역사,지리
설민석, 잼 스토리 (지은이), 박성일 (그림)
독자들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역사만화이다. 램프 원정대와 함께 넓디넓은 세계를 탐험하며 주요한 세계사 사건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하나의 사건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권마다 리더가 꼭 가져야 할 덕목을 하나씩 짚어 주고 있다. 연도와 역사적 사실만을 외우는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주인공들의 경험과 감정을 함께 느끼며 배우는 세계사 여행이 펼쳐진다. 3권은 2권에 이어 강제수용소로 끌려간 램프 원정대의 이야기다. 힘든 강제 노동에 동원되고, 나치가 행했던 잔혹한 생체 실험의 현장에서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간신히 강제수용소를 탈출해 도착한 곳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베를린. 전쟁은 곧 끝이 나지만, 폐허가 된 도시와 수많은 희생자들의 슬픔이 곳곳에 남아 있다. 대학살을 저지른 나치와 히틀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어떻게 되었을까? 잔혹한 과거를 가진 독일이 어떻게 과거를 받아들이는지 살펴보면서 리더에게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머리말 구성과 특징 등장인물 독일 소개 1화 힘겨운 강제 노동 2화 나치의 생체 실험 3화 최후의 벙커 4화 독일의 과거사 반성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 정답 및 예시 답안생생한 역사 현장으로! 세계사 속으로 풍덩! 설민석 선생님이 전하는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가 시작된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독자들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역사만화입니다. 램프 원정대와 함께 넓디넓은 세계를 탐험하며 주요한 세계사 사건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하나의 사건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어요. 또한 권마다 리더가 꼭 가져야 할 덕목을 하나씩 짚어 주고 있습니다. 1권에서는 혁명 속에 스러져 간 마리 앙투아네트를 만나 ‘소통’의 중요성을 알아보았지요. 2권에서는 ‘자비’롭지 못한 리더가 나라와 시민들에게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3권에서는 어떤 덕목을 배울 수 있을까요? 연도와 역사적 사실만을 외우는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주인공들의 경험과 감정을 함께 느끼며 배우는 세계사 여행!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 시작해 봅시다! 강제수용소 생활을 시작한 램프 원정대! 충격적인 생체 실험의 현장에서 무슨 일이?!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3』은 2권에 이어 강제수용소로 끌려간 램프 원정대의 이야기예요. 힘든 강제 노동에 동원되고, 나치가 행했던 잔혹한 생체 실험의 현장에서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간신히 강제수용소를 탈출해 도착한 곳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베를린! 전쟁은 곧 끝이 나지만, 폐허가 된 도시와 수많은 희생자들의 슬픔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대학살을 저지른 나치와 히틀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어떻게 되었을까요? 잔혹한 과거를 가진 독일이 어떻게 과거를 받아들이는지 살펴보면서 리더에게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지 함께 생각해 보아요.
자기혁명 독서법
프레너미 / 이재범 (지은이) /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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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너미
소설,일반
이재범 (지은이)
세상을 독서로 배운 저자의 책 이야기다. ‘핑크팬더’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저자는 20여 년 동안 2000여 권 이상의 책을 읽으면서 인생과 재테크 모두 성공한 투자 전문가로 여러 투자 카페와 사이트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1부 ‘책만이 유일한 선택’에서는 어떻게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지 그 여정을 그리고 있다. 2부 ‘독서로 배운 세상’에서는 독서로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는지 소개한다. 세상을 누군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시선을 얻어가는 과정이다.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이왕이면 이렇게 읽으면 어떨까 하고 제안하는 부분이 3부 ‘나를 변화시키는 독서’다. 독서를 하며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본 저자가 소개하는 자신만의 자기혁명 독서법이다. 당신의 독서라이프에 적용한다면 당신도 인생의 수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1. 책만이 유일한 선택 뭐라도 해야 했다 소설만이 책이었다 책을 구입하다 세이노를 만나다 영업을 시작하다 세일즈 책을 탐독하다 협상의 비법을 알고 싶었다 글로 배운 책이 아닌 책 가치투자 책을 읽다 경제경영을 알아야 했다 자아를 찾아라 거인은 내 안에 있다 경제는 실생활에서 발견 심리가 중요하다 장기투자와 투기 책과 함께 성장하다 2. 독서로 배운 세상 나를 사랑하는 나 경제에서 알아야 할 것 인간이란 혼자는 외로워 워런 버핏 여기서 태어나 행운이야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해 내 인생이 가장 소중하다 SNS 하는 세상 자산가형 부자가 되자 인류 최대의 무기, 균 남들은 책을 어떻게 읽을까 인생학교 독서로 하는 공부 고귀한 인간, 본능적인 인간 자녀는 원수? 내리사랑? 신을 믿는 인간은 생각을 한다 내가 사는 곳은 교도소인가 무엇을 어떻게 팔 것인가 독서가 주는 아이디어 글 잘 쓰는 법이 있을까 폭발적으로 성장한 인류 똑똑한 학생이 많은 한국 평범한 삶도 의미 있다 너와 나는 다르다 함께 잘 사는 사회 새로운 종교, 자기계발 대도시로 모이는 정보 3. 나를 변화시키는 독서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법 참고문헌 읽기 리뷰는 내 창작물 느리게 읽어도 좋다 왜 책을 못 읽을까 독서하는 사람의 미래는 완전히 다르다 독서의 힘은 무엇인가 유해한 책은 없다 독서가 주는 인생 여유 부록 핑크팬더의 독서 목록원하는 것이 있다면 목적 있는 책읽기를 권한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 ‘나를 변화시키는 독서’를 통해 당신도 인생의 수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보는 눈, 독서 세상을 독서로 배운 저자의 책 이야기다. ‘핑크팬더’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저자는 20여 년 동안 2000여 권 이상의 책을 읽으면서 인생과 재테크 모두 성공한 투자 전문가로 여러 투자 카페와 사이트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1부 ‘책만이 유일한 선택’에서는 어떻게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지 그 여정을 그리고 있다. 2부 ‘독서로 배운 세상’에서는 독서로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는지 소개한다. 세상을 누군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시선을 얻어가는 과정이다.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이왕이면 이렇게 읽으면 어떨까 하고 제안하는 부분이 3부 ‘나를 변화시키는 독서’다. 독서를 하며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본 저자가 소개하는 자신만의 자기혁명 독서법이다. 당신의 독서라이프에 적용한다면 당신도 인생의 수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뭐라도 해야 했던 사람에서 뭐든 하는 사람으로! 평범하다 못해 존재감 없이 무기력했던 한 남자가 독서를 통해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독서를 하면 할수록 원하는 것을 하나씩 얻을 수 있었다.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고 이 책의 저자 이야기다. 그저 그런 학창 시절을 보내고 적성과는 상관도 없이 발바닥에 땀나는 일들로 지쳐 있던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도서대여점을 창업한다. 목표의식도 없고 경험도 부족했던 저자는 결국 얼마 못 가 망하게 되지만 큰 깨달음을 얻는다. 먹고살기 위해 시작한 독서로 돈에 대해 알게 되었고 책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는 꾸준한 독서를 통해 투자 이론을 갈고닦아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를 병행하며 경험을 쌓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잃지 않는 투자 방법을 알려주려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매일 수많은 사람들과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고 있는 투자 전문가가 된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게 되고 성장하면서 이뤄낸 수많은 것들을 공유하기 위해 자신의 독서 인생 전부를 이 책에서 이야기한다. 좋은 책을 만나 즐겁게 읽고 모르던 것을 알게 되면 그것이 독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책을 읽고 또 읽으며 자기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운 저자는 재테크, 세일즈, 협상, 처세, 화술, 창조적 사고, 인간관계 등에 대해 오직 자신이 독서를 통해 배우고 경험을 쌓아올려 만들어낸 노하우를 낱낱이 들려준다. 한 권 한 권 읽으며 어떤 책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상세히 알려준다. 예를 들면 세일즈란 무엇이며 세일즈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사람과 그의 저서들, 그 책에서 강조하는 핵심 내용과 개념, 읽으며 생각한 것들, 처음 읽고 느낀 것들, 몇 번씩 읽으며 새긴 것들에 대해 최대한 알려주려는 진심이 전해진다.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도 맨땅에서 시작해 전문가가 되기까지 도움이 된 책들과 모든 정보를 가감 없이 알려준다. 독서법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아낌없이 조언해준다. 같은 분야 책을 연속적으로 읽는 것만큼 최고의 공부는 없다는 것, 여기서 좀 더 나가자면 다른 분야 책까지 읽으며 융합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면 금상첨화라는 것, 전문 분야 책의 경우 모든 걸 다 이해하려 하지 말라는 것, 어렵고 이해되지도 않는 책을 끝까지 다 읽어냈다는 점이 중요하다는 것, 그런 작은 성취가 책을 또 읽을 수 있는 용기를 준다는 것, 모르는 것은 넘어가면서 읽히는 부분이라도 즐겁게 읽으면 된다는 것, 그렇게 쌓이고 쌓이면 관련 지식의 테크트리가 만들어진다는 것 등이다. 아직 독서 습관이 자리 잡히지 않았다면 도서관에서 여러 권을 빌려놓고 뷔페를 먹듯이 고루 살펴보다가 입맛에 맞는 책을 먼저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 어떤 책을 읽어야 좋을지 선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독서 관련 서적 뒤에 수록된 추천 도서 목록을 활용하는 방법이 가장 쉽다는 것, 또 다른 방법으로는 감명 깊게 읽은 책의 저자가 쓴 다른 저서를 찾아 읽는 방법이라는 것, 읽던 책의 참고문헌을 보고 궁금하다면 찾아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절대로 속독은 하지 말라고 한다. 책 읽는 이유가 빨리 읽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독도 좋지만 좋은 책을 만나 즐겁게 읽고 모르던 것을 알게 되면 그것이 독서가 아니겠냐고 되묻는다. “책 읽은 권수가 늘어날수록 내 자산도 늘었다” 독서가 어느 날 갑자기 한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는 없다. 단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운명을 변화시키지도 않는다. 다만 독서를 통해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내게 무엇이 부족한지 깨닫고 더 노력하며 풍요로운 내일을 만드는 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요즘은 정보와 지식이라는 측면에서 독서를 할 필요는 없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이 훨씬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우리에게 전달한다. 그러나 무엇을 숙성시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독서만이 가능하다. 독서는 정보와 지식뿐만 아니라 생각이라는 선물을 준다. 생각하지 않으면 정보와 지식은 필요 없다. 독서는 생각을 만나 더욱 가치를 갖는다. 또 소중한 경험과 만날 수 있는 독서는 인생 최대의 자산이다. 모든 걸 직접 경험할 수 없기에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은 깊은 통찰과 사색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한다. 독서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삶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시간을 아껴 독서를 하는 사람이 더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훨씬 더 인생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책 읽은 권수가 늘어날수록 내 자산도 늘었다”는 저자의 거짓말 같은 팩트가 우리에게 목적 있는 독서를 권한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도 있었지만 구입해서 보유하면 두고두고 읽을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생전 처음으로 책을 10여 권 정도 구입했다. 당시에는 뭐가 뭔지 몰라 마인드 책, 부동산 책 등을 선택했다. 그 책들은 아직도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는 지금 다시 읽고 싶은 책도 있고 굳이 봐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책도 있다. 그럼에도 스스로 투자와 관련된 공부를 시작할 때 선택한 책이라 여전히 가지고 있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그의 글은 나에게 투자를 한다는 것과 사업을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려주었다. 그 어떤 책에서도 알려주지 않던 내용이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내가 해보지 못한 영역에 대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었다. 그것도 멋진 내용으로 포장해서 자신이 알려주고 싶은 내용만 알려주지 않고 가감 없이 보여주는 모습이 더 도움이 되었다.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영혼의숲 / 이영진 (지은이) / 2020.01.15
15,000
영혼의숲
소설,일반
이영진 (지은이)
이영진 산문집. 저자는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쓰자고 마음먹었다. 일기 쓰듯이, 넋두리하듯이 그렇게 글로 남긴다. 주로 지하철이나 회사에서 글을 쓴다. 그냥 느끼는 그대로. 지금까지는 별로 생각 없이 살아왔는데 글을 쓰다 보니 모든 게 새롭게 보인다. 하늘, 바람, 구름, 나무, 출근길 졸고 있는 앞사람까지. 그동안 쓴 글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가족이야기면도, 샤워 후 출근 인사 하니, 큰놈은 이불 속에서 “잘 다녀 오세용.”하고, 작은놈은 이불 사이에서손이 쑥 나오더니 ‘엄지 척’ 해 준다.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오늘 이렇게 연다. 비워야 채운다오랜만에 일찍 퇴근했다. 꼬맹이도 태권도 갔다 와서 간만에 같이 저녁 먹고 안방 침대에 셋이 누웠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마르치스 아지’까지, 넷이 누웠다. 왼쪽에 마누라, 가운데 꼬맹이, 오른쪽에 나, 그리고 발밑에 멍멍이. 오랜만에 누려보는 여유다.책 읽던 마누라가 꼬맹이가 얼마 전에 학교에서 시를 썼는데 선생님이 극찬을 하셨다고 한다. 해서 내가 “야. 뭐라고 썼냐?”하니, 핸드폰 보며 낄낄대던 놈이 “어? 뭐가?”한다. “시. 뭐라고 썼냐고 임마” “어? 거시기, 뭐드라? 몰라”하며 다시 핸드폰에 열중이다. “자기가 써 놓고도 모르냐..? 제목은 뭔대?”하니, “어? 제목? 뭐드라? 음. 몰라” “아 이 자식이. 자기가 써 놓고도 모르냐?” 하니, 쿨 하게 대답한다. “아빠. 이거 알아. 비워야 채우는 거여”아. 비워야 채운다. 오늘 또 하나 배웠다. 참을 인(忍)우리 집 막내는 투덜이다. 매사에 투덜투덜. 해서, 내가 한마디 “아들아. 참을 인(忍) 자가 셋 모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옛말이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참으며 살아야지 그렇게 불평불만하면 안 된다.”하니, 막내가 한마디 “아부지. 요즘엔 참을 인이 세 개 모이면 호구 되유.” “어… 호구? 어허허허 큭큭큭. 그것도 말 된다.” 빨래 정리하던 마누라가 한마디 “아이구. 꼬맹이에게 야단을 치려면 제대로 치든가. 꼬맹이가 한마디 하면 좋아서 허허허. 허허허. 어이구” “허허허. 그러네. 그 말도 맞소. 허허허” “에이구. 됐어요. 자기가 무슨 황희정승이야. 뭐야.”하며 안방으로 궁시렁거리며 들어간다. ‘황희정승은 무슨 우유부단이지…’ 꼬맹이는 “에이. 이놈의 고물 컴퓨터. 뽀샤 버려야 되요” 어쩌구 저쩌구 하며, 컴퓨터 게임에 열중이며 ‘나는 우유를 너무 많이 마셔서 우유부단 해졌나…’ 생각하며, 거실바닥에 누워, 읽고 있던 윤동주 시집을 펼친다. 오늘도 또 이렇게 6월의 하루가 간다. 제1부 가족 이야기 비워야 채운다 _016 참을 인(忍) _018 천적(天敵) _020 뻥쟁이 _022 바람의 파이터 _025 토론 _027 저녁 풍경 _029 관점의 차이 _031 가족 대화 _033 시계방 아들 _035 자녀교육 _037 인사법 _039 서열(序列) _041 어미의 마음 _045 토요일 아침 _046 희망이 _047 나의 일상 _050 제2부 나의 소소한 일상들 관상가 _054 보이는 것 _056 장단상교(長短相較) _058 구월의 밤 _060 귀로(歸路) _061 부남리 이야기 _062 KaTok _066 봇대 _067 닭의 역사 _069 빗소리 _071 매기의 추억 _073 나팔수 _075 서울역 지하보도 _077 시절인연(時節因緣) _079 도(道)를 아십니까 _081 좋은 사람 _083 가장 큰 무기(武器) _085 겨울 나그네 _087 기다림 _089 구루마 _090 돌담 _092 비상발전기 _094 제3부 내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너에게 _098 Time to say goodbye _099 벗을 보내고 _103 리감독 _106 마다우 디아즈 _114 충청도 예찬 _117 그 뒤로 아무도 그를 보지 못했다 _120 모녀 _125 낯선 사내 _127 무대(舞臺) _129 배려(配慮) _131 뻐꾸기 _135 스승님 _137 옛 추억 _143 작은 보은 _146 지난 밤 대화 _151 추석의 옛 기억 _153 친구의 편지 _156 제주도에 가거든 _158 나만의 별 _160 제4부 내가 나에게 그래도 _166 그리움 _167 조기에서 굴비로 _169 기억의 저편 _171 비밀 이야기 _172 나이 _174 이팝나무 _175 6월 한낮 _176 야간전투 _177 가을 들판 _179 눈 내리는 마을 _181 사투리 _183 동백꽃 _184 백목련 _185 자족(自足) _186 작별(作別) _188 경계(境界) _189 작가선생 _191 나의 욕심 _192 길 _193 어느 벽보판 앞에서 _194 그리운 이름 _196 내가 나에게 _197 묘비명 _199 향(香) _201 내게 쓰는 편지 _202 제5부 아버지, 어머니, 내 형제들 어무니 _206 빠꾸 없는 내 동생 _208 추억의 향기 _212 꿈에 _215 별의 죽음 _218 숫자 공부 _219 하얀 방 _221 동근(東根) _224 뒷담화 _227 사형제 _232 4·3의 기억 _236 희망가 _238 잠 못 드는 밤 _240 귀환(歸還) _242 이륙(離陸) _244 자전거 할아버지 _245 별이 지다 _247 고독병(孤獨病) _249 침묵(沈默)의 소리 _251 헤어져야 할 시간 _254 만약에 _258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위즈덤하우스 / 김민식 지음 /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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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김민식 지음
어학연수, 회화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30년 독학으로 습득한 저자의 영어 공부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처음부터 어려운 문장, 어려운 교재를 택할 필요는 없으며 시험을 치르기 위한 영어가 아닌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여행이나 출장으로 해외에 나가서도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기초회화 책 한 권만 떼어도 영어 울렁증이 극복되고 자신감이 붙는다고 저자는 자신한다. 출퇴근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하루 10문장씩 외우는 노하우, 회화 실력이 늘어나는 영문 소설책 읽기, 드라마와 팝송을 통해 문장을 암기하는 비결뿐만 아니라 공짜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사이트와 자료도 공개하고 있다.프롤로그 영어를 잘하면 인생이 잘 풀릴까? 1장 영어 공부에는 때가 없다 영어를 잘하는 비결은 간절함 첫 번째 계단을 만날 때까지 버텨라 버려지는 노력은 없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한 번 더 도전 자꾸 넘어져봐야 두려움이 사라진다 어른의 영어 공부, 일단 해봐야 하는 이유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혀라 영어가 주는 세 가지 즐거움 셀프 몰입 유학 캠프 24시 2장 일단 한 권 외워보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외워라 처음부터 거창할 필요는 없다 하루 10문장만 외워보자 머리로 이해한 것을 외웠다고 착각하지 마라 어떤 책을 외우면 좋을까 의미 단락별로 끊어서 외워라 영어 공부의 맹점 회화 암송은 드라마 연기하듯이 이야기와 이미지를 함께 떠올려라 받아쓰기를 해보면 영어 실력이 보인다 영어 잘하는 척하는 비결 3장 짬짬이 시간도 내 편으로 만들어라 오직 시간으로만 살 수 있는 것들 시간 관리로 내 인생을 지배하자 하루에 세 번, 시간을 버는 습관 1.01의 365승은 37.8 암송의 비결은 자투리 시간 벼락치기보다는 짬짬이 공부가 낫다 뽀모도로 기법을 활용한 영어 집중 시간 하루에 한 줄 인생을 모은다 차곡차곡 하루 한 줄 학습법 6개월 만에 외국어를 마스터하는 방법 4장 책 한 권을 완벽히 외웠다면 놀면서 공부하자 독해 자료의 보고 어린이 자료실 회화 실력이 쑥쑥 느는 영어 소설책 읽기 드라마에서 건진 인생 교훈 영어 읽기 습관에 좋은 리더스 다이제스트 영영사전 vs 위키피디아 영어시험 잘 보는 비결 5장 영어 공부 즐겁게, 계속하자 영어도 잘하고 싶다면 계속해야 한다 회화 암송이 지겨울 땐 팝송 복습 효과를 높이는 큰소리 팝송 하루 한 편 TED 듣기 오디오북으로 읽기와 듣기를 동시에 미국 대통령에게 받는 특급 영어 과외 영작 연습은 쉬운 단어로 짧게 끊어서 인터넷으로 떠나는 모바일 어학연수 6장 결국, 영어는 자신감이다 필요(need) 먼저, 욕구(want) 나중 공부의 밑천은 끈기와 자존감 진화의 법칙을 거스르지 마라 억지로 가르친다고 늘지 않는다 국어 실력부터 쌓아라 탄탄한 모국어가 탄탄한 외국어를 작은 성취감이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 사소한 일상은 사소하지 않다 영어 덕택에 인생이 더 즐겁다 학원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에필로그 영어가 취미가 되는 날까지 감사의 글 영어가 잘 되면 인생이 술술 풀린다! 영어 고수, 30년 독학의 신이 알려주는 영어 공부 필살기 자동번역기와 각종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으며, 영어 공부에 돈을 쏟아 붓고 있다. 보통의 성인들이 학창시절부터 영어 공부를 한 햇수는 20년은 족히 넘을 것이다. 또 부모가 되어서는 자식에게도 큰돈을 들이면서 영어에 집착한다. 이러한 현실에서 중학교 영어 교과서 외우기로 영어 세계에 입문하여 아무도 토익, 토플을 공부하지 않던 시절에 취미로 공부한 영어 덕분에 외국계 기업에 취직하고, 미국의 같은 시트콤을 만들고 싶어 드라마 피디가 된 사람이 있다. 그는 유학은커녕 어학연수, 회화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30년 독학으로 습득한 영어 공부 노하우를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에 담아냈다. 영어 교재, 학원 탓하기 전에 이 책부터 읽어라! 영어 공부 하기 전에 읽으면 효과가 2배로 좋아지는 사전 학습 가이드 외국어 좀 한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 왕도를 물어보면 모름지기 ‘암기’를 꼽는다. 학창시절 선생님들께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도 무조건 외우라는 말이다. 저자가 영어를 잘하는 비결 역시 외우기다. 저자는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할지 묻는 사람들에게 일단 기초 회화책 한 권만 완벽히 외우라고 조언한다. 처음부터 어려운 문장, 어려운 교재를 택할 필요는 없다. 시험을 치르기 위한 영어가 아닌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여행이나 출장으로 해외에 나가서도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기초회화 책 한 권만 떼어도 영어 울렁증이 극복되고 자신감이 붙는다고 저자는 자신한다. 학원에서 배우는 것부터 인터넷 강의, 전화 영어, 팟캐스트 등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봐도 늘 제자리인 이유는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다 보니 실력이 늘지 않고, 그러다 보면 영어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다시 포기하게 되는 등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기 때문이다. 책은 이처럼 영어를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 도무지 영어 울렁증이 극복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그리고 즐겁게 할 수 있는 특급 비결을 소개한다. “아는 이는 좋아하는 이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이는 즐기는 이만 못하다(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라는 공자의 말씀처럼 영어 공부 역시 즐기면서 해야 오랫동안 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영어 실력만 향상되는 게 아니라, 이러다 정말로 인생이 바뀔 것 같다!” 영어도 인생도 작은 성취감이 모여 성공을 이룬다!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로도 대화가 가능하고, 스페인어까지 공부하고 있는 저자는 자타가 인정하는 어학의 신이라 할 만하다. 그가 다국어에 능통한 비결 역시 기초회화 책을 외우는 데 있다. 하루 10문장씩만 외워도 한 달이면 300개의 문장을 마스터할 수 있다. 이렇게 외운 문장 300개는 ‘복리의 마법’처럼 쌓여 어느 날 기적처럼 저절로 입이 열리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출퇴근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하루 10문장씩 외우는 노하우, 회화 실력이 쑥쑥 느는 영문 소설책 읽기, 드라마와 팝송을 통해 문장을 즐겁게 암기하는 비결뿐만 아니라 돈 들이지 않고 공짜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사이트와 자료도 공개하고 있다. 김태호 PD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영어실력만 향상되는 게 아니라, 이러다 인생이 진짜 바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단순히 영어를 잘하기 위한 비결만이 아니라 영어 덕분에 인생이 바뀐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면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영어 공부는 버티는 힘이 중요합니다. 회화 학원에 어학연수에 과외 교습에 아무리 해도 늘지 않아 하다가 자꾸 포기한다는 후배가 비결을 물어왔어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영어책 한 권만 외우면 영어는 절로 술술 나온단다.”대답을 들은 후배가 더 쉬운 비결은 없느냐고 묻는데요. 쉬운 공부는 효과가 없어요. 책 한 권을 외우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어요. 힘들어도 6개월만 버티면 머릿속에 영어의 기초가 확고하게 들어섭니다. 이 과정 없이 그냥 즐거운 공부로 넘어가면 즐겁기만 하지 효과가 없어요. CNN 뉴스를 틀어놓고 공부하면 아는 단어만 들리고 모르는 단어는 죽어도 안 들립니다. 테러리즘, 파리스, 프레지던트 등 언뜻언뜻 들리는 단어 몇 개로 내용을 추리하고는 CNN 뉴스의 70퍼센트를 알아듣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건 제대로 된 영어 공부가 아닙니다. 책 ‘한 권’이라는 목표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성과가 보이지 않아도 포기하지 말고 한 권을 다 외울 때까지는 해보는 겁니다. 교재 앞부분은 쉬워서 진도가 잘 나갑니다. 후반부에 들어서면 점점 더 암기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문장도 어려워지고, 누적된 표현의 가짓수가 많아지면서 복습을 할 때마다 소요 시간이 늘어나거든요. 무엇보다 가장 힘든 때는, 몇 달째 열심히 했는데도 실력이 나아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야 합니다. 적어도 첫 번째 계단을 만날 때까지는 버텨야 합니다. 양질 전환이 이루어지는 첫 번째 전환점 말입니다. 이 첫 고비를 넘기면 영어 공부에 재미가 붙을뿐더러, 인생에서도 힘든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과 팬데믹
비아토르 / 톰 라이트 (지은이), 이지혜 (옮긴이) / 2020.06.17
6,800
비아토르
소설,일반
톰 라이트 (지은이), 이지혜 (옮긴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초기에 지의 요청으로 기고한 글을 수정, 보완, 확장하여 낸 책이다. 지금과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성경적이고 지혜로운 처신은 어떤 것인지를 찾기 위해 역사 속으로, 성경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려는 시도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불러일으킨 질문들에 대해 손쉬운 ‘해결책’을 제시한다거나, 우리가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완벽하게 분석하려는 시도보다는 먼저 애통하고 자제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성경과 기독교 역사를 주의 깊게 살펴봄으로써 어떻게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서문과 감사의 글 1장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2장 구약성경 읽기 3장 예수님과 복음서 4장 신약성경 읽기 5장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코로나 바이러스를 바라보고 반응하는 다른 방식, 성경과 기독교 역사에 접근하는 방법, 그리고 예수님이 보여 주신 삶의 방식, 사고, 기도의 재발견 성경과 기독교 역사에서 찾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반응하는 다른 방식 코로나 바이러스가 몰고 온 이 위기를 어떻게 봐야 하는가? 어떤 이들은 “이것은 세상 종말의 징후이다, 계시록에 이미 예언된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어떤 이들은 “이것은 회개로의 부르심이다.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고 계시며, 이 병을 통해 우리에게 변화되라고 말씀하신다”라고 생각한다. 또 어떤 이들은 이러한 비난과 비판에 동참하면서 “이것은 중국의 잘못이다, 정부의 잘못이다, WHO의 대응이 문제였다”고 말하기도 한다. 톰 라이트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이러한 반응들을 검토한 후 성경과 기독교 역사를 주의 깊게 읽으면 다음과 같은 많은 질문에 간단하지만 심오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 그리스도인의 반응은 어떠해야 하는가? -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 이제 어떻게 현재를 살아야 하는가? - 왜 이 상황에서 애도해야 하는가? - 이 혼란 가운데 교회의 소명은 무엇인가? -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가?그렇다면 이 책의 목적은 팬데믹이 불러일으킨 질문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완벽하게 분석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주장하는 바는 마음속에 쉽게 떠오르는 자동적인 반응을 거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런 질문들에 포괄적인 수준 이상으로 대답할 수 있으려면, 먼저 성급히 ‘해결책’으로 비약하지 않고 애통하고 자제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별일이 없는 한, 해결책은 오기 마련이지만, 즉각적인 반응을 피하지 않으면 그것들을 듣지 못할 수도 있다. 애통하며 기도하다 보면, 어떻게든 우리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그저 반복하기보다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것이다. 그것은 틀림없는 1세기의 문제지만, 1세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도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데 하나님은 무얼 하고 계시는가”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하나님의 ‘주권’을 전제하고, 그 ‘주권’이 무슨 뜻인지 추정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다른 의미를 드러내고 계셨다. 나병 환자를 고치거나 회개하는 여인에게 자신의 권위로 죄 사함을 선포하시며 그분은 ‘그건 이런 뜻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셨다. 격에 맞지 않는 사람들과 어울려 잔치를 벌이시면서 ‘그건 이런 뜻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셨다.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하나님의 평화의 길을 거부한 그 도성과 체제와 성전에 임할 하나님의 최종 심판을 엄숙히 선언하시면서 ‘그건 이런 뜻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셨다. 친구들과의 마지막 밤에 떡을 떼시면서 ‘그건 이런 뜻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머리 위에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패를 붙인 채 십자가에 달려서 ‘그건 이런 뜻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국가 조직이 온전히 살아 있는 인간의 현명한 상호 작용이라기보다는 기계인 것처럼, 순전히 실용적인 관점에서 이 모든 일에 접근한다면, 그 결과는 뻔하다. 약한 사람들은 또 실패할 것이다. 그들은 대개 그렇다. 2008년 경제 위기 이후에, 공적 긴급 구제 기금을 받은 은행과 거대 기업들은 재빨리 예전 방식으로 돌아간 반면, 영국의 극빈층은 더 가난해져서 그 상태로 남았다. 누군가는 일어서서 경고문이 아니라, 시편 72편을 읽어야 한다. 이 시는 교회가 말만이 아니라 실제적인 제안으로 분명히 표현해야 할 우선순위 목록이다.
생각의 비밀
황금사자 / 김승호 글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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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
소설,일반
김승호 글
슈퍼리치 김승호의 드라마틱한 성공 노하우를 담은 책. 이 책은 11개 국가, 1215개의 매장에서 일하는 4000명의 직원들과 손잡고 ‘모두가 행복한 기업’ 만들기에 도전 중인 저자의 생각, 상상력의 비밀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항상 무엇인가 꼭 갖고 싶거나 이루고 싶으면 먼저 상상을 했다. 아내도 그렇게 얻었고, 미국에도 그렇게 마음속으로 수없이 되뇐 후 들어갔다. 마음에 드는 사업체가 보였을 때 그곳의 주차장에 아침마다 들러 하루에 100번씩 ‘나는 저 사업체를 살 것이다’라고 머릿속으로 말한 뒤 4개월이 지나 돈 한 푼 안 들이고 50만 달러짜리 비즈니스를 인수했다. 같은 방법으로 400만 달러짜리 사업을 성사시켰고, 지금도 그는 여러 꿈들을 적어놓고 수첩에 넣고 다닌다. 명함 크기 한쪽에는 꿈의 종류를 적고, 다른 한쪽에는 그 목표들을 이미지화한 그림을 넣었다. 억만장자가 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바로 이것이다. 프롤로그 제1부 성공은 습관에서 온다 세상에서 제일 큰 도시락 회사 좋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프랑스에서 찾아온 여자, 중국에서 찾아온 여자 성공한 부자들의 습관 망하면서 배우는 것들 누군가는 비웃고 누군가는 가슴이 뛰고 닭 키우는 주부에게 배운 경영의 지혜 오십 대가 되어 비로소 배운 진실들 성공한 사업가들의 8가지 공통점 우리 회사에서 일하는 법 나는 내 생각의 결과다 남들이 불가능하다 여기는 일 제2부 6시를 두 번 만나는 남자 죽은 후에도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는다면 6시를 두 번 만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 아내를 맡길 남자 변형과 왜곡을 위한 공부, 역사와 지리 약속시간 변경은 늦는 것과 다름없다 허리를 곧게 하면 운명이 바뀐다 책상서랍과 자동차 트렁크와 지갑 사람들이 나를 은근히 싫어하게 만드는 비법 신용카드를 만들지 마라 생각의 형식화에 대한 거부감 생각을 바꿀 용기 판다익스프레스 앤드류 회장과의 대화 잭 조지의 가방 한국 프랜차이즈 업종이 미국에 진출해야 하는 이유 제3부 그들이 원하는 것을 팔아라 사장의 권력 쉴 수 있어야 진짜 사장 미국 사업가들과의 여행 세 가지 문장으로 6000억 시장을 뚫는다 수위실, 화장실, 사장실, 그리고 주주정책 바로 뒷사람 전략 변방에서 반란이냐, 수도에서 혁명이냐 사업이 커질 때 조심해야 할 일 본사 정원에 심어놓은 과일나무의 의미 사업이 망해가는 12가지 징조 착한 사장이 실패하는 7가지 이유 사람 다루기가 가장 힘든 일 아예 규칙 그 자체를 바꿔라 고객을 열 배로 늘리는 방법 가장 좋은 인재 고르기 직100번씩, 100일 동안 상상하고 쓰고 외쳐라!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락 회사를 탄생시키다 김밥 파는 CEO, 슈퍼리치가 된 비결 밥 파는 CEO, 전 세계 1위 도시락 회사를 만들다 무일푼에서 출발해 10년이 채 안되어 연매출액 3천억 원의 글로벌 종합식품회사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락 회사를 경영하는 슈퍼리치 김승호의 드라마틱한 성공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그는 서울뿐 아니라 뉴욕 등지에서 세계 최초로 그랩앤고(grabngo) 비즈니스 모델의 레스토랑을 연이어 런칭하고 국내 상장사의 1대주주로도 등극하는 등 국내외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책은 11개 국가, 1215개의 매장에서 일하는 4000명의 직원들과 손잡고 ‘모두가 행복한 기업’ 만들기에 도전 중인 저자의 생각, 상상력의 비밀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2002년 수백만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26가지 삶의 지혜’라는 칼럼의 주인공 김승호. 전작인 '김밥 파는 CEO'에서 그는 무일푼에서 시작해 700억 원의 기업체를 일군 인생역전의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풀어놓아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미국 본토의 식품시장을 정면 돌파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평가받는 김승호의 이야기에는 여느 성공 스토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야깃거리들로 가득하다. 나는 매일 100번씩, 100일 동안 상상하고, 기록하고, 외침으로써 모든 것을 얻었다! 김승호는 1987년 무일푼으로 미국에 건너가 부모님의 식품점 일을 돕기 시작해 이불가게, 컴퓨터 판매업, 지역신문사, 증권, 선물회사 등에 도전했지만 계속 쓴 결과를 맛봤다. 2000년경 유기농 식품회사를 인수해 착실히 성공의 발판을 다져나가다 911 테러라는 위기를 넘겼으나 8개월 여의 매장 앞 도로확장 공사로 무너지고 말았다. 거듭 추락하는 중에도 몸과 마음을 추스르면서 재기를 노리던 중 그는, 텍사스 휴스턴의 식품매장에서 우연히 김밥을 만나게 됐다. 겨우 1평에 불과한 공간에서 수익이 나는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연구한 뒤 미국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체인 크로거(Kroger)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월매출 1500달러를 올리던 매장을 인수받아 주당 매출이 1000달러를 넘기던 즈음, 공간을 재배치하고 매장에서 김밥재료를 조리하고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등 쇼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여 월매출 1만 5000달러를 돌파하게 됐다. 그 뒤 업계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JFE사의 인수에 나서게 되는데, 400만 달러에 사업체를 넘기겠다는 JFE 사장과의 협상을 통해 그는 JFE의 매장 다섯 개를 빌려 열 배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오너 파이낸싱 조건으로 단돈 2300달러에 400만 달러의 비즈니스를 얻게 됐다. 2007년에는 130여 개의 매장으로 연매출 180억 원 규모의 사업체로 성장시켰다. 그리고 7년 여의 시간이 흘렀다. 이 책 '생각의 비밀'은 전작인 '김밥 파는 CEO'의 다음 이야기인 셈이다. 그의 성공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그동안 그의 사업과 삶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저자는, 많은 독자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던 이 두 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위해 책을 썼다. 그는 말한다. “나는 말의 힘을 믿는다. 한번 말을 하고 나면 잊기 전까지 그 힘이 사라지지 않음을 믿는다. 그리고 그 말에 힘을 부여하기 위해 그에 알맞은 이미지를 만들어 포스터로 제작하여 걸어놓거나 글로 써놓고 매일 보고 또 보고, 중얼거리고, 생각한다. 내게 정말 간절한 목표들이 생기면 나는 매일 100번씩, 100일 동안 상상하고, 쓰고, 외친다. 나는 늘 그렇게 해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이루어왔다.” 매장을 3000개로 늘리고 연간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울 경우, ‘3천개매장에연간매출일조’라는 긴 이메일 암호를 정해놓고 사용해왔다. 허
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
비타북스 / 김준배 (지은이)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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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
건강,요리
김준배 (지은이)
의사에게 ‘운동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어떤’ 운동을 ‘언제’ ‘어떻게’ 그리고 ‘왜’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국민 관절 건강을 위한 지침서다. 저자는 직접 몸을 움직여 올바른 관절의 상태로 되돌리고 꾸준한 단련을 통해 근육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 운동법이 반드시 어렵고 복잡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저자가 소개하는 관절 운동은 하나같이 매우 쉽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 하지만 그 효과는 확실하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현장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치료하고 마주하며 체득한 수많은 경험을 통해 얻은 모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단하지만 가장 확실한 효과가 있는 동작만을 선별했기 때문이다. 관절염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부위인 무릎부터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문제를 갖고 있는 목과 허리, 한 번쯤 삐끗한 경험이 있을 발목과 발, 온몸의 중심을 책임지고 있는 골반, 노인성 질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어깨와 간단한 일상생활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팔꿈치와 손목, 손 관절까지 온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관절에 대한 설명과 부위별로 자주 발생하는 질환 및 이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prologue ∥ 운동이 최고의 약이다 PART1. 통증은 어쩌다 고질병이 되었나? : 오늘도 자가 진단하고 자가 치료하고 계십니까? : 불필요한 수술 권하는 세상 : 정형외과의 약과 주사는 독이 아니에요 : 주사는 맞기 싫어요 vs. 주사나 놔 주세요! :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새 관절이 생기는 걸까? : 뭘 할 때 아픈지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다 : 생활 속에서 관절이 미세하게 망가져 간다 : 병원을 나와 집에 가서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Q&A : 정형외과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Q_‘물리치료나 받고 가세요’는 무슨 뜻일까? Q_의사가 쉬라고 할 때는 도대체 얼마나 쉬어야 할까? Q_내가 받고 있는 치료, 혹시 과잉 진료일까? Q_의사들은 왜 제각기 다른 처방을 내리는 걸까? Q_몇 주씩 약을 먹어도 건강에 괜찮을까? -PLUS PAGE_아플 때는 아기처럼, 아프지 않으려면 어른처럼! PART2. ‘평생 쓰는’ 관절 리모델링 : 왜 정형외과 의사는 늘 운동하라는 말만 할까? : 가장 중요한 치료는 운동이다 : 선천성 ‘운동싫어증’을 반드시 극복하라 : “운동 안 할 거면 병원에도 오지 마세요!” : “그것은 가짜 운동입니다” -PLUS PAGE_정형외과 의사가 말하는 운동의 3원칙 : 관절에 독이 되는 운동 vs. 관절에 득이 되는 운동 : 약해진 근육은 저절로 다시 생기지 않는다 : 운동 시기와 방법은 꼭 정형외과 의사에게 물어봐라 : 모두가 아는 쉬운 운동이 최고의 운동이다 -PLUS PAGE_정형외과 의사의 급성 요통 회복기 -PLUS PAGE_잘못 알려진 운동 이야기 PART3. 무릎 관절 리모델링 : 무릎 관절을 지키는 3가지 안전장치 : 깊게 구부릴수록 관절엔 독! : 튼튼한 허벅지가 무릎 관절을 지킨다 : 무릎 관절 질환 _전방통증 증후군 _퇴행성 골관절염 _힘줄염(대퇴사두건염, 거위발건염, 슬개건염, 장경인대 증후군) _반월상연골판 파열 _무릎 인대의 손상 및 파열 -PLUS PAGE_무릎에서 소리가 난다면?! : 무릎 관절 리모델링 _의자에 앉아서 다리 쭉 펴기 _앉아서 오금으로 계란 깨기 _누워서 한 다리 들어올리기 _옆으로 누워 다리 들어올리기 _투명 의자 앉기(스쿼트) PART4. 목·허리 관절 리모델링 : 척추의 S자 곡선은 생명선 : 오래 앉아 있을수록 척추가 병든다 : 허리 젖히기와 걷기가 척추 건강의 핵심 : 목·허리 관절 질환 _퇴행성 디스크 _목 디스크(디스크 탈출증) _허리 디스크(디스크 탈출증) _척추관 협착증 : 목·허리 관절 리모델링 _사방으로 목 스트레칭 _허리 뒤로 젖히며 스트레칭 _사방으로 목 밀며 버티기 _엉덩이 근육 강화하기 _벽에 등 대고 바른 자세로 서 있기 PART5. 어깨 관절 리모델링 : 방심하는 순간 종합병원이 되는 어깨 : 어깨 관절이야말로 바른 자세가 필수 : 천사 날개를 하고 서 있어라! : 어깨 관절 질환 _오십견(유착성 견관절낭염) _회전근개 손상 : 어깨 충돌 증후군부터 힘줄 파열까지 _석회건염 _근막통증 증후군 _CHECK BOX_어깨가 아픈 걸까, 목이 아픈 걸까? : 어깨 관절 리모델링 _어깨 앞면 스트레칭 _어깨 외회전 스트레칭 _어깨 내회전 스트레칭 _벽 모서리를 활용한 스트레칭 _회전근개 강화하기 _천사 날개 운동 PART6. 팔꿈치·손목·손 관절 리모델링 : 대부분 과사용이 문제다 : 팔꿈치·손목·손 관절 질환 _손목 건초염(드퀘르뱅병), 방아쇠손가락, 손목터널 증후군 _엘보 :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_퇴행성 골관절염 : 팔꿈치·손목·손 관절 리모델링 _테니스 엘보 _골프 엘보 _손가락 굽히기 _손가락 벌리기 _고무공 쥐기 PART7. 발목·발 관절 리모델링 : 발과 발목은 구조적으로 튼튼한 관절 :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첫째! : 발목·발 관절 질환 _발목 인대 손상 : 염좌부터 발목불안정 증후군까지 _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_무지외반증 : 발목·발 관절 리모델링 _종아리 스트레칭 _종아리 근육 강화 운동 _발바닥 근육 스트레칭 _발바닥 근육 강화 운동 PART8. 골반 관절 리모델링 : 척추와 다리를 잇는 우리 몸의 중심부 : 골반 위치가 척추 건강을 좌우한다 : 골반 관절 질환 _고관절 점액낭염 _근막통증 증후군 _석회건염 : 골반 관절 리모델링 _골반 앞쪽 장요근 늘이기 _엉덩이 이상근 늘이기 _엉덩이 외전근 늘이기 _테니스 공으로 엉덩이 근육 풀기 _고관절 주변 근육 강화 운동“그것은 통증에 독이 되는 ‘가짜 운동’입니다!” 대한민국 최강 관절 명의의 관절을 살리는 ‘진짜’ 운동법 이 책은 의사에게 ‘운동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어떤’ 운동을 ‘언제’ ‘어떻게’ 그리고 ‘왜’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국민 관절 건강을 위한 지침서다. 실제로 많은 관절 질환 환자들이 주변 사람의 조언이나 TV 프로그램의 소개만 믿고 무턱대고 시작한 운동 때문에 더 큰 통증으로 고생하거나, 그로 인한 운동에 대한 막연한 적대감을 갖게 된다. 모두가 운동하라 이야기하고 그 필요성은 알고 있음에도 결국 운동에 대한 불신만 커진 채 병원의 처방만을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김준배 원장은 직접 몸을 움직여 올바른 관절의 상태로 되돌리고 꾸준한 단련을 통해 근육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운동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치료라 강조하는데, 자신의 증상에 맞는 ‘진짜’ 운동을 했을 때 진정한 의미의 완치에 다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운동법이 반드시 어렵고 복잡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저자가 소개하는 관절 운동은 하나같이 매우 쉽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 하지만 그 효과는 확실하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현장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치료하고 마주하며 체득한 수많은 경험을 통해 얻은 모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단하지만 가장 확실한 효과가 있는 동작만을 선별했기 때문이다. 책에는 관절염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부위인 무릎부터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문제를 갖고 있는 목과 허리, 한 번쯤 삐끗한 경험이 있을 발목과 발, 온몸의 중심을 책임지고 있는 골반, 노인성 질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어깨와 간단한 일상생활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팔꿈치와 손목, 손 관절까지 온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관절에 대한 설명과 부위별로 자주 발생하는 질환 및 이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증상에 맞지 않은 운동이 오히려 관절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만큼 질환별로, 또 통증의 유무에 따라 올바른 운동법이 무엇인지 세세하게 구분해 소개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상황에 맞게 동작을 선별해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더불어 대중들이 갖고 있는 정형외과 진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어 관절 건강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한 번 더 도왔다. 정형외과에서 이야기하는 ‘물리치료를 받고 가라’는 진단은 어떤 의미인지, 의사가 말하는 ‘쉬라’는 의미는 도대체 얼마 동안을 의미하는지 등 그동안 병원에 물어보지 못한 다양한 질문들이 모두 소개되어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우리 몸속 관절은 단 한 군데가 틀어져도 전신이 와르르 무너진다. 틀어진 관절을 바로세우는 ‘관절 리모델링’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에서 소개한 간단하지만 정확한 ‘진짜’ 운동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누구나 아프기 전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왜 정형외과 의사는 늘 운동하라는 말만 할까? “아프니까 운동해야 합니다!” 정형외과에 방문했던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그 말, ‘운동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운동의 필요성이나 그 효과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정작 ‘왜’ 운동을 해야 하는지, 또 ‘어떤’ 운동을 ‘언제’ ‘얼마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게다가 관절 질환으로 통증이 발생했을 때 정말로 운동을 해도 좋을지, 괜한 움직임이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키는 건 아닌지 하는 걱정에 모든 움직임을 멈추고 그저 가만히 관절을 보호하기에 급급한 환자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김준배 원장은 ‘아프니까 반드시 운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심지어는 ‘운동하지 않을 거면 병원에도 오지 마라’고 이야기할 만큼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관절 질환 치료를 받고 회복 단계에 있는 환자는 물론, 막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환자 역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실행해야 진정한 의미의 완치 단계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이나 생활습관 교정과 같이 병원을 나와서도 꾸준히 이어지는 환자의 노력 없이 그저 병원에서 권유하는 시술이나 수술과 같은 수동적인 치료만으로는 어떠한 질환도 극복할 수 없다. 아프고 귀찮다는 핑계로 운동을 피하기만 한다면 오히려 회복기가 지난 다음에도 일상 속 평범한 동작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고 사라지지 않는 통증 때문에 불필요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최강 관절 명의의 관절을 살리는 ‘진짜’ 운동법! 김준배 원장은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할 때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은 뒤, 증상에 맞는 운동을 통해 관절을 단련하고 회복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의 정석이라 말한다. 나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완치를 위한 비결이라는 것이다. 다만 주변 지인이나 인터넷 등에서 소개하는 잘못된 동작을 무턱대고 따라하는 것은 오히려 증상이나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음을 지적한다. 통증을 줄이고 틀어진 관절을 바로잡을 수 있는 ‘진짜’ 운동이 무엇인지 구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데에는 서울대 의과대학에서부터 미국의 연수시절은 물론,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고 마주하며 체득한 수많은 경험을 통해 올바른 운동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준배 원장은 진료실에서 환자가 의지를 갖고 실천하는 운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하는 의사다. 환자들의 효과적인 재활을 위한 운동기구를 직접 연구·개발해 특허를 받기도 했으며, 김준배 원장의 병원에서는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매일 어디서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운동을 직접 확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환자들의 적극적인 운동 습관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관절 건강을 위한 운동 동작이 복잡하고 어려울 필요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실제로 책에서 소개하는 동작들은 모두 무척 쉽고 간단하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그 효과는 탁월하다. 운동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치료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고, 간단하지만 정확한 동작을 꾸준히 실천하면 누구나 아프기 전 건강한 몸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음을 너무나 많은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틀어진 관절이 되살아나는 ‘리모델링’ 운동 습관! 수술하지 않고 운동으로 회복한다. 아직 해보지 않은 유일한 치료법, 운동! 영양제나 식단 대신 운동으로 관절을 바로 세운다. 운동 없이는 완치도 없다! 책에는 우리 몸을 이루는 모든 관절에 대한 설명과 각 관절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은 물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예방법과 적절한 치료법, 또 이에 꼭 맞는 운동법까지 관절 건강을 위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치료가 어려운 관절염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무릎을 시작으로, 나이가 많은 중장년층은 물론 어린 학생들도 피해갈 수 없는 목과 허리, 늘 뭉치고 뻣뻣하게 굳어 노인성 관절 질환을 일으키곤 하는 어깨, 간단한 일생상활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팔꿈치와 손목, 손 관절과 온몸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는 골반, 건강한 보행과 움직임을 책임지는 발목과 발 관절까지 우리 몸 구석구석 모든 관절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특히 질환과 증상에 따라 어떤 운동이 관절에 ‘득’이 되는 올바른 동작인지, 어떤 운동이 오히려 관절에 ‘독’이 되는 동작인지 상세히 구분해 놓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증상에 맞지 않는 운동은 오히려 통증과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질환별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유연하게 늘여주는 것이 적절한지, 주변 근육을 강화해 관절을 보호하는 힘을 길러야 하는지, 걷기 운동이 도움이 되는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운동법을 소개할 때도 통증 여부에 따라 각각의 운동이 적절한지 모두 표기해 두어 독자가 자신의 상태에 맞게 동작을 선별해 실천할 수 있도록 세심함을 놓치지 않았다. 대중들이 갖고 있는 정형외과 치료에 대한 막연한 적대감을 해소할 수 있는, 지금껏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진짜 정보를 소개한 부분도 흥미를 끈다. 도대체 정형외과에서 이야기하는 ‘물리치료를 받고 가라’는 진단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지, 왜 병원마다 또 의사마다 각기 다른 처방을 내리는지, 처방받은 약을 오랫동안 복용해도 괜찮은지 등 평소 정형외과를 방문했던 이라면 누구나 가졌을 다양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준다. 우리 몸에는 약 200여 개의 관절이 있고, 이중 단 한 군데가 틀어져도 전신이 무너진다. 하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운동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통증은 물론 비틀린 관절도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 누구나 튼튼한 관절을 가질 수 있는 ‘관절 리모델링’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TV를 켜고, 인터넷만 들여다봐도 각종 건강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다. (…) 그래서 그런지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지식수준도 상당하다. 때때로 의사인 나와 설전 아닌 설전을 나눌 정도로 해박한 의학 지식을 가진 분들도 있다. 문제는 인터넷이나 TV, 혹은 지인을 통해 얻은 정보에만 의지해 자가 진단하고 자가 치료하면서 병을 키우는 환자들이다.- PART1. 어쩌다 통증은 고질병이 되었나? 질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양하고, 기본적으로 약이나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먼저 시행해 본 뒤 잘 낫지 않는 경우에 주사나 시술, 수술 등을 진행하는 것이 정형외과의 정통 치료법이다. (…) 더 중요한 것은 주사를 맞느냐, 맞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주사에만 의존하지 말고 평소 운동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관절을 관리하는 것이다. - PART1. 어쩌다 통증은 고질병이 되었나? 많은 환자들이 운동은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하지만 정형외과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동과 후속 관리가 너무나 중요하다. 이를 놓치면 당연히 치료 기간도 길어지고 치료 효과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 PART2. ‘평생 쓰는’ 관절 리모델링
해커스 NCS 지역농협 6급 인적성 및 직무능력평가
해커스공기업 / 해커스 취업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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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기업
소설,일반
해커스 취업교육연구소 (지은이)
2020 최신판! NCS 기반 지역농협 6급 필기 최신 출제경향을 전격 반영하였다. 기출유형 공략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10일 만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역농협 6급 필기 합격으로 이끄는 체계적인 4단계 학습 시스템이며, '오답체크+더 알아보기'를 제공하는 상세한 해설을 담았다. 서류부터 면접까지 합격 전략을 담은 지역농협 6급 채용 전형별 가이드를 수록하였으며, 인적성검사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인적성검사 모의테스트'를 수록하였다.지역농협 6급 합격을 위한 이 책의 활용법 학습 플랜 [지역농협 6급 합격 가이드] 농협 알아보기 지역농협 채용 알아보기 지역농협 6급 서류전형 합격 가이드 지역농협 6급 필기시험 합격 가이드 지역농협 6급 면접전형 합격 가이드 지역농협 6급 궁금증 해결하기 PART 1. NCS 직무능력평가 제1장 의사소통능력 출제경향분석 기초학습 출제유형공략 유형 1 의사소통기술 유형 2 어휘력 유형 3 문서작성기술 유형 4 독해력 유형 5 기초외국어 출제예상문제 제2장 수리능력 출제경향분석 기초학습 출제유형공략 유형 1 기초연산 유형 2 수추리 유형 3 도표분석 출제예상문제 제3장 문제해결능력 출제경향분석 기초학습 출제유형공략 유형 1 사고력 유형 2 문제처리 출제예상문제 제4장 자원관리능력 출제경향분석 기초학습 출제유형공략 유형 1 자원계산 유형 2 자원분석 출제예상문제 제5장 조직이해능력 출제경향분석 기초학습 출제유형공략 유형 1 조직체제 유형 2 경영이해 유형 3 비즈니스매너 출제예상문제 PART 2. NCS 인적성검사 인적성검사 알아보기 인적성검사 모의테스트 [책 속의 책] NCS 실전모의고사 실전모의고사 1회(70문항형) 실전모의고사 2회(100문항형) [책 속의 책] 정답·해설 2020 최신판! 기출유형 공략부터 실전까지 10일 완성!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지역농협 6급 최종 합격을 목표로 하는 분들 2. 10일 만에 지역농협 6급 직무능력평가 시험을 끝내고 싶은 분들 3. NCS 기반 기출유형부터 모의고사까지 한 권으로 끝내고 싶은 분들 4. NH지역농협?지역축협?품목농협?품목축협 시험을 모두 대비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2020 최신판! NCS 기반 지역농협 6급 필기 최신 출제경향 전격 반영 1) 2019년의 시험 출제경향을 완벽 분석, 반영한 전략 및 문제로 2020년 지역농협 6급 취업 성공 2) 지역농협 6급 필기 시험 완벽 대비를 위한 2019년 지역농협 6급 NCS 기출문제 수록 2. 기출유형 공략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10일 만에 합격! 1) 5개 영역별 출제유형부터 실전모의고사까지 지역농협 6급 시험 한 권으로 완벽 대비 2) 학습자별 맞춤 일정을 제공하는 '10일/20일 완성 학습 플랜'으로 지역농협 6급 단기 합격 가능 3. 지역농협 6급 필기 합격으로 이끄는 체계적인 4단계 학습 시스템 1단계: 필수 이론 학습 - NCS 주관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제공한 NCS 워크북을 토대로 시험 문제 풀이에 핵심적인 이론 완벽 정리 - 2016~2019년 시험에 출제된 이론에 '지농6급 기출'로 표시하여 중요한 내용 위주의 효율적인 학습 가능 - 각 페이지 하단에 수록된 '확인 문제'를 통해 학습한 개념 및 이론 정립 2단계: 출제 유형 집중 학습 - 출제 유형별 특징 및 공략법과 유형공략문제로 유형별 빠르고 정확한 풀이법 학습 - 제한시간 내에 영역별 출제예상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문제풀이 집중연습 3단계: 실전 감각 키우기 - 70문항형/100문항형 두 가지 유형의 NCS 모의고사로 자신이 응시할 지역별 시험 대비 실전 감각 극대화 - 모의고사를 풀어본 후, '지역농협 NCS 모의고사 온라인 성적 분석 서비스'를 통해 응시 인원 대비 본인의 성적 위치를 확인하고, 합격 가능성을 예측 4단계: 취약 유형 극복 출제예상문제 및 실전모의고사 풀이 후 '취약 유형 분석표'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취약 유형별 학습 전략에 따라 집중적인 반복 학습 가능 4. '오답 체크+더 알아보기'를 제공하는 상세한 해설 1) 문제집과 분리가 되어 학습시 편리함을 제공하는 상세하고 이해하기 쉬운 해설집 2) 오답 체크 꼼꼼한 분석을 통해 정답뿐만 아니라 오답의 근거까지 확실하게 이해 3) 더 알아보기 관련된 개념의 보충 설명을 통해 폭넓은 학습 가능 5. 서류부터 면접까지 합격 전략을 담은 지역농협 6급 채용 전형별 가이드 수록 1) 지역농협 6급의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의 모든 과정을 대비 가능한 전형별 구성 및 특징과 합격 전략 제공 2) 2016~2019년 지역별 시험 출제 유형 분석표로 출제 빈도에 따른 효율적인 학습 3) 2013~2019년 지역별 면접 기출 질문으로 최종 합격까지 집중적인 연습 6. 인적성검사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인적성검사 모의테스트' 수록 인적성검사의 지역별 출제 유형 3가지와 특징을 분석한 풀이 전략을 학습하고, 모의테스트를 풀어봄으로써 직무능력평가뿐만 아니라 인적성검사까지 대비 가능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 해커스공기업 public.Hackers.com] 1) 만능 NCS 유형별 스터디 자료 (PDF) 2) NCS 수리능력 추가 연습 문제 (PDF) 3) 회독용 OMR 및 취약 유형 분석표 (PDF) 4) 지역농협 NCS 모의고사 온라인 성적 분석 서비스 5) 5급·6급 NH농협 취업성공전략 강의 6) 본 교재 인강 (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2020 최신판! 기출유형 공략부터 실전까지 10일 완성! 1. 2020 최신판! NCS 기반 지역농협 6급 필기 최신 출제경향 전격 반영 2. 기출유형 공략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10일 만에 합격! 3. 지역농협 6급 필기 합격으로 이끄는 체계적인 4단계 학습 시스템 4. '오답체크+더 알아보기'를 제공하는 상세한 해설 5. 서류부터 면접까지 합격 전략을 담은 지역농협 6급 채용 전형별 가이드 수록 6. 인적성검사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인적성검사 모의테스트' 수록
달콤 달콤 & 짜릿 짜릿 12
삼양출판사(만화) / 아마가쿠레 기도 (지은이), 노미영 (옮긴이)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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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출판사(만화)
소설,일반
아마가쿠레 기도 (지은이), 노미영 (옮긴이)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츠무기. 무럭무럭 자라는 츠무기와는 대조적으로 이누즈카의 몸은 나빠질 조짐이 보인다. 병원에 검사하러 다니는 아빠를 보는 츠무기는 불안을 감추지 못하는데…. 식탁을 둘러싼 부녀의 인기 드라마 마침내 완결. 츠무기 탄생비화, 중학교&고등학교 시대를 그린 번외편도 수록하였다.쉰다섯 번째 기운 내요! 황금볶음밥…003최종화 뚝배기밥과 모두의 레시피…037번외편 첫 번째엄마, 아빠, 반가워요…079번외편 두 번째 술과 안주 & 어른과 아이…103번외편 세 번째 둘 만의 파르페 모임…120번외편 네 번째 삼겹살간장조림과 중2 반항기…137번외편 마지막 다녀오겠습니다 & 집밥…165초등학교 2학년이 된 츠무기. 무럭무럭 자라는 츠무기와는 대조적으로 이누즈카의 몸은 나빠질 조짐이 보인다. 병원에 검사하러 다니는 아빠를 보는 츠무기는 불안을 감추지 못하는데….식탁을 둘러싼 부녀의 인기 드라마 마침내 완결! 츠무기 탄생비화, 중학교&고등학교 시대를 그린 번외편도 가득 수록.
해리엇
문학동네어린이 / 한윤섭 지음, 서영아 그림 /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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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한윤섭 지음, 서영아 그림
보름달문고 시리즈 45권.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작 의 작가 한윤섭이 선보이는 두 번째 장편동화이다. 숲이든 동물원이든 사람의 세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동물들. 우리는 과연 그들의 자유를 빼앗아 무엇을 얻으려는 것인지, 그들은 무슨 잘못으로 아프게 살아야만 하는지, 가슴 저린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어느 날 갑자기, 아기 원숭이 찰리는 엄마와 숲을 잃고 만다. 사람들은 마취제를 쏘며 원숭이들을 잡아들인다. 찰리의 엄마 역시 긴 잠에 빠지고, 찰리는 상자에 갇혀 공원 관리소로 옮겨진다.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엄마의 목을 꼭 끌어안지만 소용없는 일이다. 사람들의 무자비한 행동은 동물들의 눈물과 아우성에도 아랑곳없이 계속된다. 공원 관리소에 만난 흰 줄 원숭이는 찰리에게 사람의 세상에 대해 들려준다. 그리고 찰리가 살았던 숲도 결국은 사람의 세상이라는 것을 깨우쳐준다. 따라서 사람을 이기는 것보다 살아남는 게 중요한 것임을 일러준다. 그 뒤 찰리는 일곱 살배기 남자아이 손에 이끌려 사람의 집으로 향한다. 낯선 세상에서 찰리는 살아남기 위해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해나간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가 다른 도시로 떠나고, 주인 부부는 찰리를 동물원으로 보낸다. 두려움과 외로움에 떠는 찰리에게 거북 해리엇이 다가간다. 해리엇 덕분에 수많은 동물들이 동물원에서 버텼고, 지혜와 사랑을 배웠다. 찰리 역시 마음을 단단하게 다지며 성장해나가는데….1. 삼 일간 2. 원숭이 찰리 3. 사람의 집 4. 동물원 5. 또다시 이별 6. 찰리의 집 7. 개코원숭이 스미스 8. 새로운 친구들 9. 잊지 못할 밤 10. 마지막 인사 11. 거북섬 12. 비글호 13. 그림 그리는 사람 14. 사람들의 세상 15. 내 이름은 해리엇 16. 바다로 가는 길 추천의 말|김진경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작 『봉주르, 뚜르』에 이은 감동과 충격! 극작가이자 연극 연출가인 작가 한윤섭이 선보이는 스케일 큰 동화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작 『봉주르, 뚜르』의 작가 한윤섭의 두 번째 장편동화가 나왔다. 『봉주르, 뚜르』는 ‘분단이나 통일이라는 말과 무관하게 살아가던 한 소년이 어떻게 우리 사회의 가장 첨예한 모순과 부딪치게 되는가를 섬세하게 보여준 수작’답게 짧은 시간 내에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리엇』 역시 동화의 시공간을 확장한 스케일 큰 작품으로,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할 것이다. 어린 원숭이 찰리와 그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늙은 거북 해리엇의 이야기를 접하는 순간, 우리는 전혀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마치 웰메이드 연극 한 편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다. 이는 극작가와 연극 연출가로 활동 중인 작가의 이력이 이번 작품에서도 십분 발휘되었기 때문이다. 동물에 빗대어 인간의 이야기를 하는 우화나 알레고리를 훨씬 넘어서 감동과 충격을 준다. 그것은 역사성의 무게와 지혜로 다음 세대를 묵묵히 감싸는 해리엇과 같은 진정한 어른이 지금의 인간 현실 속에는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이 작품은 아픔과 그리움을 느끼게도 한다._김진경(동화작가, 시인) 해리엇은 실제로 175년의 삶을 산 갈라파고스 거북이다.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의 거북으로 알려진 해리엇은 천국과 같은 갈라파고스에서 다윈을 만났고, 그 뒤 인간 세상으로 오게 된다. 그는 지난 2006년 긴 삶의 여정을 마감하기까지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생활해왔다. 해리엇의 마지막을 함께한 원숭이 찰리를 비롯해 다른 동물 친구들은 작가가 창조해낸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다. 숲이든 동물원이든 사람의 세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동물들의 이야기. 우리는 과연 그들의 자유를 빼앗아 무엇을 얻으려는 것인지, 그들은 무슨 잘못으로 아프게 살아야만 하는지, 그 가슴 저린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숲과 엄마의 품을 빼앗긴 아기 원숭이 ‘찰리’ 이야기 “네가 살았던 숲도 원숭이의 세상이 아니라 사람들의 세상이야. 사람들을 이길 수는 없어. 살아남는 게 중요한 거야.” 어느 날 갑자기, 아기 원숭이 찰리는 엄마와 숲을 잃고 만다. 사람들은 마취제를 쏘며 원숭이들을 잡아들인다. 찰리의 엄마 역시 긴 잠에 빠지고, 찰리는 상자에 갇혀 공원 관리소로 옮겨진다.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엄마의 목을 꼭 끌어안지만 소용없는 일이다. 사람들의 무자비한 행동은 동물들의 눈물과 아우성에도 아랑곳없이 계속된다. 공원 관리소에 만난 흰 줄 원숭이는 찰리에게 사람의 세상에 대해 들려준다. 그리고 찰리가 살았던 숲도 결국은 사람의 세상이라는 것을 깨우쳐준다. 따라서 사람을 이기는 것보다 살아남는 게 중요한 것임을 일러준다. 그 뒤 찰리는 일곱 살배기 남자아이 손에 이끌려 사람의 집으로 향한다. 아이 엄마는 찰리가 누어 놓은 똥과 오줌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찰리, 여기다 누면 어떡해! 여기는 안 돼. 절대로.” 찰리가 그것들을 외면하자, 아이 엄마는 더 공격적인 얼굴을 하고 찰리의 고개를 돌려세웠다. (중략) 찰리는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다. 그냥 배가 고프고 엄마가 보고 싶었다._본문 중에서 낯선 세상에서 찰리는 살아남기 위해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해나간다. 묵묵히 기다리고,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몸으로 기억하고, 사람이 정해주는 것, 좋아하는 것만을 해야 사람이 공격적인 얼굴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상황은 또 바뀐다. 아이가 다른 도시로 떠나고, 주인 부부는 찰리를 동물원으로 보낸다. 찰리의 외롭고 슬프고 아픈 날들이 다시 시작되고 만다. 175년 동안 바다를 품고 산 갈라파고스 거북 ‘해리엇’ 이야기 “해리엇, 우리가 당신을 바다에 데려다 줄게요. 당신이 원하는 바다에 데려다 줄 거예요.” 두려움과 외로움에 떠는 찰리에게 거북 해리엇이 다가간다. 해리엇은 이 동물원에서 나이가 가장 많다. 그는 찰리의 친구가 되어 곁을 지켜준다. 해리엇은 175년의 삶을 온몸으로 견디고 살아온 진정한 어른이다. 해리엇 덕분에 수많은 동물들이 동물원에서 버텼고, 지혜와 사랑을 배웠다. 찰리 역시 마음을 단단하게 다지며 성장해나간다. 마침내 해리엇은 죽음의 문턱에 들어서고, 찰리와 친구들은 큰 슬픔에 잠긴다. 해리엇이 들려주는 마지막 이야기에는 갈라파고스와 비글호에서 있었던 끔찍한 일들, 다윈과의 만남 등이 녹아들어 있다. 170년 동안 갈라파고스를 그리워했다는 해리엇의 이야기를 들으며 찰리는 큰 결심을 한다. 그리고 곧바로 우리 한쪽에 묻어두었던 사육사의 열쇠를 꺼내든다. 해리엇을 바다로 데려다주겠다고 마음먹은 것이다. 다른 친구들도 해리엇이 바다로 가면 갈라파고스로 돌아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또한 서로가 서로의 곁을 지키며 삶의 희망을 품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깨닫는다. “해리엇, 우리와 함께 바다로 가요.” 찰리의 말에 해리엇이 고개를 저었다. “찰리, 난 힘을 잃어 간다.” (중략) “제가 길을 안내하고, 개코원숭이들이 당신을 끌고 밀어서 좀 더 빨리 움직이게 할 거예요. 그리고 올드가 당신의 생명을 지켜 줄 거예요.” 찰리의 말에 해리엇은 함동안 생각에 잠겼다. 그리운 바다가 보고 싶었지만 모두에게 위험한 일이라 망설여졌다. “해리엇, 마지막으로 물을게요. 갈라파고스로 돌아가고 싶어요?” 찰리가 물었다. “그래, 내가 살았던 땅으로 돌아가고 싶어. 어쩌면 그 전에 생명이 다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바다로 가고 싶어. 아니, 난 바다로 갈 수 있을 거야.”_본문 중에서 인간의 잔인함에 희생된 수많은 동물들을 그리며… ‘인간은 진정으로 진화한 것인가’를 묻는다 우리가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그리고 바람직한 세상은 어떤 것일까. 해리엇과 찰리, 또 다른 동물들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여러 질문을 자문자답할 필요가 있다. 배부르게 고기를 먹고, 비싼 가죽가방을 들고 가죽구두를 신고, 마치 장난감 다루듯 동물을 대하고……. 지금껏 인간은 수많은 동물들의 생명을 빼앗았다. 앞으로 우리 인간은 얼마나 더 잔인해져야 할까. “우린 사람들이 먹이를 먹는 것을 봤어. 여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지. 먹이를 먹는 모습은 분명 달랐어. 그리고 어떤 사람이 어제 우리와 함께 나간 거북의 몸을 자르고 있는 것을 봤어. 여기 있는 거북들은 사람들의 먹이야.” 그 소리에 화물칸 안이 술렁거렸다. 하지만 거북 중에는 누구도 섣불리 입을 열지 않았다. 거북의 본래 습성처럼 상황에 대해 조용히 생각하고 있었다._본문 중에서 작품 속에는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도 등장한다. 그의 연구 덕분에 오랜 시간을 거쳐 진화론은 확장되었고 발전했다. 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문득 이런 것들을 생각하게 된다. 동물권은 무시한 채 야만적으로 대량 사육을 하며 육식을 즐기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진정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인가. 동화 한 편을 통해 이렇게 커다란 질문과 문제의식을 던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작가 한윤섭의 오랜 내공에서 비롯된 스케일에 가슴속 깊이 전율을 느낀다.
봉제인형 살인사건
북플라자 / 다니엘 콜 지음, 유혜인 옮김 /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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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라자
소설,일반
다니엘 콜 지음, 유혜인 옮김
2016년 4월 런던 도서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소설로, 다니엘 콜의 데뷔작이다. 영국, 미국, 독일, 일본을 포함한 32개국에서 출간되었고, 치열한 경쟁 끝에 <데렐 가족>을 히트시킨 ITV사가 TV판권을 획득했다. 생동감 있는 묘사, 입체적인 캐릭터, 치밀하고 절묘한 플롯,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첫 문장에서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단숨에 읽게 만드는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추리스릴러 소설의 대가의 반열에 오른 레이첼 애보트나 M. J. 알리지 같은 작가들도 다니엘 콜의 등단을 새로운 천재 작가의 탄생이라며 치켜세웠다. 신체의 여섯 부위를 바늘과 실로 꿰매 이어 붙인 살인사건이라는 섬뜩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런던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신체의 여섯 부위를 꿰매서 이어 붙인 시신 한 구가 발견되었다. 각 신체 부위는 서로 다른 사람의 몸에서 가져온 것이므로, 희생자는 총 여섯 명이다. 사람들은 이를 봉제인형 살인사건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여섯 명의 희생자가 누구인지,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어떠한 단서도 없어 수사가 미궁에 빠질 무렵, 또 다른 편지 한 통이 울프 형사에게 전달된다. 편지에는 또 다른 여섯 명의 이름과 날짜가 적혀 있다. 런던 경찰이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희생자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는데….프롤로그 1. ~ 37.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2016년 런던 도서전 최고의 화제작! 영국,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 주요 선진국 포함 32개국 번역 출간! 영국TV 드라마화 제작 확정! 2016년 4월 런던 도서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소설 《봉제인형 살인사건》은 다니엘 콜의 데뷔작으로서 영국, 미국, 독일, 일본을 포함한 32개국에서 출간되었고, 치열한 경쟁 끝에 《데렐 가족》을 히트시킨 ITV社가 TV판권을 획득했다. 《봉제인형 살인사건》은 생동감 있는 묘사, 입체적인 캐릭터, 치밀하고 절묘한 플롯,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첫 문장에서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단숨에 읽게 만드는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추리스릴러 소설의 대가의 반열에 오른 레이첼 애보트나 M. J. 알리지 같은 작가들도 다니엘 콜의 등단을 새로운 천재 작가의 탄생이라며 치켜세웠다. 신체의 여섯 부위를 바늘과 실로 꿰매 이어 붙인 살인사건이라는 섬뜩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여성 명의 희생자, 하나로 꿰매진 몸통! 범인과의 피말리는 두뇌싸움! 미친 가독성! 런던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신체의 여섯 부위를 꿰매서 이어 붙인 시신 한 구가 발견되었다! 각 신체 부위는 서로 다른 사람의 몸에서 가져온 것이므로, 희생자는 총 여섯 명이다. 사람들은 이를 봉제인형 살인사건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여섯 명의 희생자가 누구인지,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어떠한 단서도 없어 수사가 미궁에 빠질 무렵, 또 다른 편지 한 통이 울프 형사에게 전달된다. 편지에는 또 다른 여섯 명의 이름과 날짜가 적혀 있다. 런던 경찰이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희생자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는데….
ETS 토익 정기시험 예상문제집 LC(리스닝) 실전 5세트 All New 최신개발
YBM(와이비엠) / ETS (지은이) / 2020.06.05
12,500
YBM(와이비엠)
소설,일반
ETS (지은이)
ETS가 개발한 신규 실전문제 500문항이 독점 제공된다. 이 책의 모든 문항은 TOEIC 토익 출제기관 ETS가 정기시험과 동일한 유형 및 난이도로 개발한 것으로 지금까지 정기시험으로 출제된 적 없는 미공개 문제로만 구성되어 있다.1. 문제집 토익의 구성과 수험 정보 토익 경향 분석 점수 환산표 Test 1 Test 2 Test 3 Test 4 Test 5 Answer Sheet 2. 해설집 Test 1 정답 및 해설 Test 2 정답 및 해설 Test 3 정답 및 해설 Test 4 정답 및 해설 Test 5 정답 및 해설ETS 토익 정기시험 적중 예상문제 최신판 독점공개! 출제기관 ETS의 ALL NEW 최신개발 예상문제로 정기시험을 뛰어넘는다! 이보다 더 좋은 예상 문제는 없다! 토익 시험 판도를 읽을 수 있는 최신판 ETS 적중 예상 문제 전격공개! 실제 시험과 똑같은 새로운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성우 음성 MP3 무료 제공 고득점 학습을 위한 고속버전, 소음버전 MP3 추가 제공 1) 출제기관이 직접 만든 최신 미공개 실전문항 독점 공개 ETS가 개발한 신규 실전문제 500문항이 독점 제공된다. 이 책의 모든 문항은 TOEIC 토익 출제기관 ETS가 정기시험과 동일한 유형 및 난이도로 개발한 것으로 지금까지 정기시험으로 출제된 적 없는 미공개 문제로만 구성되어 있다. 어디서 본 듯한 유사 변형문제가 아닌 출제 기관이 15단계의 개발공정을 거쳐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신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통해 진짜 실력을 알아보자. 2) 검증된 무료 해설집 최고 퀄리티의 문제에는 그에 걸맞은 해설이 필수! 정답뿐 아니라 오답의 이유도 덧붙인 책 속의 선생님 같은 해설집이 무료로 제공된다. 퀄리티와 경제성 면에서 모두 앞서는 무료 해설집은 ETS의 엄격한 리뷰 및 검수 과정을 통과하였다. 3) 고사장에서 듣는 ETS 정기시험 성우의 음성 ETS 정기시험 성우의 음성에 익숙해지자! 고사장에서 실제로 듣게 될 ETS 정기시험 성우의 발음과 억양이 그대로 실린 필수 학습 자료! ETS 음원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실전에서 변수가 될 수 있는 주변 소음과 음원 속도까지 완벽 대비 가능하도록 고사장 소음버전 및 고속버전 음원을 추가 제공한다. (홈페이지 www.ybmbooks.com 무료 다운로드) 4) ETS 토익 온라인/모바일 학습 지원 교재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학습 커뮤니티(www.etstoeicbook.co.kr)을 통해, 교재 MP3 및 학습 콘텐츠, 정기시험 대비특강을 지원한다. 또한 100만회 다운로드 학습 필수템'ETS TOEIC Books by YBM 어플(안드로이드폰 &아이폰)'에서는 교재 MP3 및 기출테스트 채점을 지원한다. * ETS TOEIC Books by YBM 어플(App) 100만 다운로드: 2013.01~2020.03 누적 기준
게임보이 컴플리트 가이드
라의눈 / 레트로게임 동호회 (지은이), 최다움 (옮긴이) /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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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의눈
취미,실용
레트로게임 동호회 (지은이), 최다움 (옮긴이)
수많은 명작 소프트를 탄생시킨 최강의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의 모든 것을 담았다. 게임보이와 게임보이 컬러로 발매된 소프트가 연대순으로 정렬되어 있고 발매시기와 퍼블리셔, 가격 등의 정보도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다. 모든 소프트의 패키지 화면과 게임 화면, 게임의 특징과 의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간략하게 정리되어, 그 시절을 살았던 게임 팬들의 추억을 소환한다. 또한 다양한 컬러로 발매된 게임보이의 본체 정보도 충실하게 담아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책 사이사이에 게임보이의 주변기기 정보와 공략본, 게임보이 전문지, 광고지 갤러리, 특수한 소프트, 소프트 부속품, 세트 상품 등에 대한 정보를 칼럼 형식으로 담았다. 게임보이에 대한 정보라면 단 하나도 놓치기 싫다는 팬이라면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게임보이 하드 소개 -게임보이 -게임보이 브로스 -게임보이 포켓 -게임보이 라이트 -게임보이 컬러 게임보이 소프트 소개 -1989년부터 2003년까지 칼럼 -게임보이 주변기기 -게임보이 공략지 -게임보이 전문지 -게임보이 광고지 갤러리 -특수한 소프트 & GB 메모리 카트리지 -소프트 부속품 & 세트 상품 소개 소프트 검색 -닌텐도 파워(덧씌우기용 타이틀 일람) -연대순 게임 소프트 검색 -가나다순 게임 소프트 검색1989년 4월 21일 탄생한 게임보이는 전 세계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2000년에 이미 1억 대 판매량을 넘어섰고, 오랫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휴대용 게임기의 왕좌를 누렸다. 비록 닌텐도DS에 그 자리를 물려주긴 했지만 젤다의 전설, 테트리스, 포켓몬스터, 드래곤 퀘스트, 슈퍼마리오 등 수많은 명작 소프트를 탄생시킨 명기기로 게임 팬들의 가슴에 각인되어 있다. 이 책은 게임보이의 이름으로 발매된 하드와 소프트, 주변기기, 전문지, 공략본, 광고지 등을 총망라한 게임보이의 작은 기록관이라 할 수 있다. 전설로 남은 게임보이의 역사와 그 시절의 추억까지 반추할 수 있어 게임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이다. 수많은 명작 소프트를 탄생시킨 최강의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의 모든 것을 한 권으로! ★ 젤다의 전설, 테트리스, 포켓몬스터, 드래곤퀘스트, 슈퍼마리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명작 소프트를 만날 시간! ★ 1989년 4월 21일 탄생한 게임보이는 휴대용 게임기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전 세계 게임 팬들은 게임보이에 열광하면서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 2000년에 이미 1억 대 판매량을 넘어섰으며 오랫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휴대용 게임기의 왕좌를 지켰다. 비록 닌텐도DS에 그 자리를 물려주긴 했지만 게임보이의 이름으로 발매된 명작 소프트들과 게임 팬의 가슴에 각인된 추억만큼은 결코 퇴색하지 않았다. ★ 게임보이와 게임보이 컬러로 발매된 소프트 총집결! 한정판 컬러의 본체 등 하드에 대한 풍부한 정보까지! ★ 책 속엔 게임보이와 게임보이 컬러로 발매된 소프트가 연대순으로 정렬되어 있고 발매시기와 퍼블리셔, 가격 등의 정보도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다. 모든 소프트의 패키지 화면과 게임 화면, 게임의 특징과 의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간략하게 정리되어, 그 시절을 살았던 게임 팬들의 추억을 소환한다. 또한 다양한 컬러로 발매된 게임보이의 본체 정보도 충실하게 담아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특히 콜라보 작업으로 진행된 한정판 컬러의 본체도 게재했다. ★ 주변기기, 공략본, 전문지, 광고지까지 마니악한 정보가 가득! ★ 책 사이사이에 게임보이의 주변기기 정보와 공략본, 게임보이 전문지, 광고지 갤러리, 특수한 소프트, 소프트 부속품, 세트 상품 등에 대한 정보를 칼럼 형식으로 담았다. 게임보이에 대한 정보라면 단 하나도 놓치기 싫다는 팬이라면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320페이지에 이르는 압도적 볼륨감! 게재 소프트의 연대순 검색, 가나다순 검색 기능! 게임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 ★ 게임보이 컴플리트는 총 320페이지로 손에 잡는 순간 압도적 볼륨감을 느낄 수 있다. 책에 게재된 모든 소프트를 연대순,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관심 있는 게임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고, 같은 게임의 속편들의 발매 상황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편의점 로손의 점포에 설치된 멀티미디어 단말기 롭피(Loppi)를 이용한 덧씌우기 서비스 ‘닌텐도 파워’의 타이틀도 소개하고 있다.
신기하게 영어 뇌가 만들어지는 영문법
파고다 / 주지후 (지은이)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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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주지후 (지은이)
원어민들이 어떻게 영어의 원리를 이해하고 사용하는지 그들의 시각에서 본 영어의 '결'을 쉽게 풀어놓았다. '원래 그래서 그런거야' 라는 책임감 없는 교육이 아닌, 원어민들만 이해할 수 있는 미묘하고 디테일한 영어의 원리를 완전히 해부해준다.Prologue Lesson 1 자동사와 타동사 001. 자동사 타동사가 대체 뭐지? 002. 자동사도 되고 타동사도 되는 대표적인 동사들 Lesson 2 수동태 003. 수동태의 원리 004. be동사 대신에 get을 쓰는 경우는 뭔가요? Lesson 3 to부정사/동명사 005. to부정사와 동명사 006. to부정사와 동명사 심화 007. to부정사와 동명사의 친구 가주어 Lesson 4 be동사 008. be동사의 변신 - being 009. be동사의 또 다른 변신 - been 010. 이 참에 현재완료 간단정리 Lesson 5 분사구문 011. 분사와 분사구문 Lesson 6 조동사 012. 조동사 정리 013. 조동사의 과거형과 가정법 - 심화 014. 가정법 간단 정리 Lesson 7 시제 015. 현재와 미래는 하나다? - 시제 궁금증 풀기 Lesson 8 관계사 016. 관계사와 관계절 017. 계속적 용법(nonrestrictive) 018. 현대 영어에서 가장 바쁜 which 019. 전치사가 관계대명사와 만날 때 020. whose 라는 단어는 언제 어떻게 쓰는 것일까? Lesson 9 사역동사 021. 사역동사의 탄생과 그 원리 Lesson 10 관사 022. 관사의 모든 것 Lesson 11 전치사 023. on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024. off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025. in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026. say, tell, speak, talk의 차이 027. out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028. for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029. of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030. by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031. about 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032. with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033. to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034. to와 with가 우리를 괴롭게 할 때 035. from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036. At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037. over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038. up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039. down의 정확한 그림은 바로 이것! Epilogue 참고문헌영문법, 외우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영어 뇌를 장착해 드립니다 영문법을 공부하면서 '이렇게 쓰는 이유가 뭐지?' 라는 의문이 들었던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책! '문법=암기' 라는 공식에 반감이 들어 영어 공부를 포기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책! 12만 구독자의 영어 한을 풀어준 유튜브 명강의가 책으로 출간됐습니다. 원어민들이 어떻게 영어의 원리를 이해하고 사용하는지 그들의 시각에서 본 영어의 '결'을 쉽게 풀어놓았습니다. '원래 그래서 그런거야' 라는 책임감 없는 교육이 아닌, 원어민들만 이해할 수 있는 미묘하고 디테일한 영어의 원리를 완전히 해부해드리겠습니다! 완벽히 이해시켜 드리겠습니다! 영문법 이제 외우지 말고, 원어민의 머리로 이해하고 사용하세요. 1. 영어라는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밝히다 영어보다 용어가 더 어렵다는 우스갯소리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니죠. 그래서 저는 앞으로 그 용어들의 정체도 밝히고 영어라는 언어를 하나의 거대한 시스템으로 보고 그 작동 원리를 밝히는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려 합니다. 그 동안 많이들 보셨던 기존 문법책들처럼 모든 것을 다 나누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정독만 하시면 원어민들이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그림이 그대로 생생하게 보이는 그런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그러니 절대 겁먹으시거나 불안감을 느끼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제가 여행 가이드라고 생각하시고 저만 잘 따라와 주세요. 그리고 즐기세요. 이 여행은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 Lesson 1. 동사 중에서 2. 문법, 언어를 쓰는 인간의 심리로 들여다보기 문법이라는 것은 결국 인간의 표현 욕구에 의해 사용되기 시작한 한 언어의 '표현 패턴'을 정리한 것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을 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을 만들어 사용하면서 시간이 흐르고 흘러 그것이 하나의 패턴으로 고착화 되고 그것이 후세에 '문법'이라는 이름으로 정리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늘 그 언어를 사용하는 언중의 심리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 002. 자동사도 되고 타동사도 되는 대표적인 동사들 중에서 3. 원어민만 아는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를 꿰뚫다 speak는 한 방향의 뉘앙스가 있고, talk는 쌍방향의 뉘앙스가 있습니다. 'They are speaking.'이라고 하면 그들은 '말'이라는 행위를 하다가 되는데 'They are talking.'이라고 하면 그들은 '대화'를 한다는 의미까지 들어갑니다. - 026. say, tell, speak, talk의 차이 중에서 4. 문법, 왜 그런지에 대한 명쾌한 답변 저는 우리 교육에서 하나 부족한 점이 'how'는 있는데 'why'가 없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어떻게' 하는가는 외워서 알고 있는데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없다는 것, 그게 아마 우리 모두를 지치게 하고 중도 포기하게 만드는 원인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번 분사구문 편을 통해서 여러분께서 앞으로 문장을 만드시고 해석을 하실 때 무조건 공식처럼 외우시는 게 아니라 '이게 결국 화자의 뜻을 보다 수월하게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기법이고 이런 그림을 갖는구나.' '실제 내가 이걸 사용하고 이런 문장을 보고 듣고 이해하려면 이 전체 그림을 이해해야 하는구나.' 이것을 얻어 가신다면 저는 저의 임무를 완수했다고 생각합니다. - 011. 분사와 분사구문 중에서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 원어민의 영어 사고방식을 장착하고 싶은 분 2. 영문법을 외우지 않고 이해하고 활용하고 싶은 분 3. 시험 영어를 넘어 찐 영어의 세계로 한걸음 더 들어가고 싶은 분 4. 어려운 용어, 공식 같은 문법 학습을 탈피하고 싶은 분 5. 기초부터 탄탄하게 영어의 뼈대를 세우고 싶은 분
보수의 영혼
엘도라도 / 전성철 (지은이) / 2019.12.02
17,000
엘도라도
소설,일반
전성철 (지은이)
보수와 진보는 왜 영원히 대립하는 숙명적 경쟁 관계가 되었나? 진보를 이겨내는 자유의 힘,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살펴본 책이다. 보수와 진보의 대립은 시민이 정치에 참여하게 된 이래로 늘 있어왔으나, 최근 들어 그 양상은 세대 간 극심한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본래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은 선악으로 구분될 수 없는 것이지만, 사회 갈등의 한 요소가 되면서 이념에 따라 서로를 혐오하는 세태까지 나아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보수’와 ‘진보’라는 역사의 양대 수레바퀴가 함께 굴러갈 때 국가의 진정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제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를 이념의 불균형이라는 문제에서 찾는다. 그리고 보수와 진보의 근원적인 개념은 무엇이며, 이들 이념이 오늘날 숙명적인 대립의 두 축이 된 역사적인 계기가 무엇인지를 세계 정치·경제 발전사의 흐름과 함께 살펴본다. 서문 1장 나는 왜 보수인가 01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02 인류에게 온 사상 최대의 축복, ‘자유’ 03 자유가 가져다주는 보너스: 다양한 선택 04 다양한 선택이 가져다주는 보너스: ‘자부심’ 2장 ‘자유’는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01 자유와 선택의 원리 02 ‘자유와 선택의 원리’가 바로 ‘보수의 영혼’ 03 시장: ‘자유와 선택의 원리’가 제도화된 곳 04 ‘시장의 원리’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3장 ‘보수 대 진보’의 숙명적 경쟁과 갈등 01 진보의 등장: 자유와 평등 간의 갈등 02 보수와 진보의 또 하나의 다른 점: 보수는 ‘전체’를 보고, 진보는 ‘부분’을 본다 4장 ‘자유와 선택’을 빼앗겨서 심하게 불행한 대한민국 국민 01 대한민국을 세계적 자살 공화국으로 만든 세 가지 고통 02 사회: 국민에게 영겁의 고통을 주고 있는 교육 아수라장 03 정치: 패싸움으로 날밤을 새우는 한국의 정치 04 경제: 90% 근로자들의 희생 위에 특권 만끽하는 10%의 노조 05 나라를 구원할 세 가지 개혁 과제 5장 ‘보수’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 01 ‘보수’라는 이름이 야기한 가혹한 오해 02 보수는 ‘잔인한 종’이란 오해 03 보수는 ‘독재를 옹호한다’는 오해 04 얼핏 보면 상호 모순인 것 같은 보수의 두 가지 핵심 가치 05 보수와 진보는 역사라는 수레의 두 바퀴 06 이념(이데올로기)이란 무엇인가 6장 보수로 융합되고 있는 진보의 경제 철학 01 보수와 진보의 정책적 차별성 02 ‘자유와 선택의 원리’로 나라를 구해낸 보수의 지도자들 03 ‘자유와 선택의 원리’를 실행하여 성공한 진보 지도자들 04 깨어 있는 진보만이 불쌍한 사람들을 제대로 구해줄 수 있다 7장 보수와 진보의 국가 운영 방식의 차이 01 자유와 선택의 원칙과 국회의원의 책무 02 사법부를 통해 ‘자유와 선택의 원리’를 확산시킨 선진국의 예들 03 집단소송제, 적대적 M&A, 대체고용권의 공통점 04 보수의 숙명적 리스크, 자유의 남용이 초래할 수 있는 대재난 8장 이 땅의 보수의 사명 01 보수의 자부심 02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의 상황 03 대한민국 보수 정당이 다시 살아나는 길 04 대한민국 보수 리더들의 사명보수와 진보는 왜 영원히 대립하는 숙명적 경쟁 관계가 되었나? 진보를 이겨내는 자유의 힘,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살펴본다 시민이 정치에 참여하게 된 이래로 보수와 진보는 늘 대립해왔으나, 최근 들어 그 대립 양상은 계층이나 계급, 지역 갈등이 아니라 극심한 세대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본래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은 선악으로 구분될 수 없는 것이지만, 사회 갈등의 한 요소가 되면서 이념에 따라 보수는 진보를, 진보는 보수를 혐오하는 세태까지 나아가고 있다. 이 이념 경쟁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과연 이념 경쟁은 대한민국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까? 미국 변호사 출신의 국제 법률 권위자인 글로벌스탠다드연구원(IGS) 전성철 회장은 ??보수의 영혼??이라는 신작을 통해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이념 경쟁이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보수’와 ‘진보’라는 역사의 양대 수레바퀴가 함께 굴러갈 때 국가의 진정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제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를 이념의 불균형이라는 문제에서 찾는다. 이념 불균형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보수 진영이 보수의 논리와 사상, 영혼을 갖춰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이 책은 보수와 진보의 근원적인 개념은 무엇이며, 이들 이념이 오늘날 숙명적인 대립의 두 축이 된 역사적인 계기가 무엇인지를 세계 정치·경제 발전사의 흐름과 함께 살펴본다. 저자의 강조점은 보수에 있다. 진보 진영의 과오를 바로잡기 위해 보수 진영이 ‘자유와 선택의 힘’을 깨닫는 것, 그것이 저자가 강조하는 이념 경쟁 시대의 해법이다. 존폐 위기에 처한 지금이 바로 보수의 이념을 명확히 해야 할 때 자유한국당은 보수 정당인가? 최근 자유한국당의 모 3선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유한국당을 ‘좀비 정당’이라고 극단적으로 비하했다. 그런데 아무도 이를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있다. 좀비란 영혼이 빠져버린 사람을 뜻한다. 즉, 좀비 정당이란 추구하는 가치가 사라져버린 정당이라 할 수 있다. 정통 보수 정당이라면 응당 ‘자유’와 ‘선택’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어야 하며, 그들이 추구하는 비전을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은 그들이 추구하는 이념을 국민들에게 명확히 보여주는 일을 소홀히 해왔다. 저자는 바로 이 때문에 보수 정당이 현재 고전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보수와 진보는 어떻게 탄생했으며, 왜 영원히 대립하는 숙명적 경쟁 관계가 되었나? 보수의 이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보수가 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보수의 핵심 가치가 ‘자유’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사람도 별로 많지 않다. 사실 상당수의 보수가 그 이념을 택하게 되는 이유는 막연히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의 형편에 만족하고 되도록 이 상황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수의 본질을 잘못 알고 있다. 보수는 안정을 추구하는 집단이 아니다. 도리어 어떤 면에서는 진보보다 더 역동성을 추구하는 집단이다.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어 발전적인 경쟁을 일으켜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만드는 이념이 바로 보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보수가 때로는 ‘수구’라고 비난받을 정도로 많은 오해를 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대한민국의 근대화 시기에 서구권에서 정치 이념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번역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한다. 영미권에서 보수주의를 일컫는 ‘conservative’라는 말은 ‘지킬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지키는 자’라는 뜻이다. 즉, ‘보존’이라는 뜻에 더 가깝다. 이것을 ‘보존’이 아닌 ‘보수’라고 번역한 까닭에 ‘기득권을 지킨다’는 의미가 강한 ‘수구’ 세력이라고 종종 오인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젊은 세대와 개혁주의자들로부터 외면을 받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그 외에도 ‘보수’가 받는 여러 가지 오해들, 즉 약자를 보호하지 않는다는 오해, 독재를 옹호한다는 오해 등을 하나씩 해명한다. 그리고 특히 젊은 세대가 ‘진보’에 호응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분석하며, 보수가 세대 간 더 넓은 지지를 받기 위해 취해야 할 태도와 행동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젊은 보수를 이끌어야 보수가 산다 자부심 넘치는 대한민국을 위해 보수가 나아가야 할 길 대한민국의 정치판이 ‘패싸움의 정치’를 그만두기 위한 답이 바로 이 책에 있다. 저자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궤적을 통해 짚어보며, 서로의 이념과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정치판을 만들기 위해 양대 정당과 정치 제도는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지 살펴본다. 또한 궁극적으로 더 나은 세상, 자부심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보수와 진보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전망한다. 이 책이 우리나라의 모든 보수에게 ‘나는 왜 보수인가?’라는 질문에 확신에 찬 답을 주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등학교 1학년인 당신의 아들이 물었다. “아빠는 보수예요, 진보예요?” 당신이 답하기를 “나야 보수지” 했다. 그러자 아들이 다시 물었다. “왜요?” 이 질문에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당신의 답을 들은 중학생 아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돌아간다면 당신은 진정한 보수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그런데 돌아서던 아들이 한 가지 질문을 더 던졌다. “그럼 진보는 왜 싫으세요?” 이번 질문에 대한 당신의 답을 듣고 아들이 역시 고개를 끄덕인다면, 당신은 이론적으로 충분히 무장되어 있는 보수의 전사다. 이 책은 당신의 아들이 자라면서 당신과 이 대화를 더 깊이 있게 이어가고 싶어 할 때, 그가 던지는 모든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하실 수 있게 하기 위해 쓰여졌다._ <서문> 중에서 영국은 산업, 자원, 기술 등 모든 면에서 볼 때 산업혁명 같은 거대한 변혁이 일어나기 어려운 나라였다. 좁은 국토에 날씨도 나빴고, 특별한 자원도, 특별한 기술도 없었던 정말 보잘것없는 조그마한 약소국이었다. 무엇보다 기술의 면에서 세계에서 조금도 앞서가지 못하는 나라였다. 그런데 그런 나라에서 천지를 개벽시킨 산업혁명이 일어난 것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왜 그랬을까?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영국이 세계 어느 나라도 가지지 못한 것을 가장 먼저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바로 ‘자유’라는 것이었다.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민이 자유를 향유하게 된 나라다._ <1장 나는 왜 보수인가> 중에서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이익을 위해 뛰게 하는 것, 그럼에도 그것이 저절로 공적(公的)인 선(善)을 이루게 하는 것이 바로 ‘자유와 선택의 원리’다. 이 지구촌에서 국민에게 가장 큰 행복을 주는 곳,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 양면에서 국민에게 가장 큰 행복을 주는 나라들은 딱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 나라들에는 예외 없이 ‘자유와 선택의 원리’가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국민에게 풍요함, 다양한 선택, 그리고 자부심을 주기 때문이다._ <2장 ‘자유’는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중에서
중국 군벌 전쟁
미지북스 / 권성욱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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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권성욱 (지은이)
청조 멸망 후 중국은 전국에서 할거한 군벌들로 조각나 있었다. 황제가 되고자 한 위안스카이, 동북왕 장쭤린, 중원의 패자 우페이푸, 남방의 혁명가 쑨원 등 전국 각지의 군벌들이 합종연횡을 거듭하며 경쟁했다. 쑨원과 장제스가 지도하는 국민당은 혁명을 완수하고 현대적인 공화국을 수립하기 위한 노력을 수십 년간 거듭했다. 마오쩌둥의 공산당 역시 한쪽에서 세력을 키워나갔다. 중국 군벌 전쟁은 현대 중국이 그 형태를 갖추어가는 '용광로'와도 같은 시기였다. 군사력으로 볼 때 가장 약체였던 국민당은 쑨원마저 죽고 사분오열의 위기에 처했지만, 장제스는 소련의 지원을 받아 북벌 전쟁을 감행한다. '북벌은 망상'이라며 모두가 코웃음 치는 가운데 시작된 장제스의 통일전쟁은 수많은 역경과 난관 속에서도 거대한 성공으로 나아간다. 마침내 장제스는 중국 최대 군벌인 만주의 장쭤린과 천하의 패권을 놓고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들어가며 1부 자금성의 황혼 1. 우창봉기 2. 몰락하는 제국 3. 풍운아 위안스카이 4. 구식 군대에서 신식 군대로 5. 철도, 청조를 무너뜨리다 6. 북양함대의 부활 7. 혁명이냐, 입헌이냐 2부 짧았던 공화정의 꿈 8. 신해혁명 9. 중화민국의 건국 10. 2차 혁명 11. 위안스카이, 황제를 꿈꾸다 12. 중화제국의 등장 13. 토원전쟁 14. 간웅 죽다 15. 변발장군 장쉰 3부 군웅, 사슴을 좇다 16. 쑨원, 북벌에 나서다 17. 북양군의 분열 18. 안즈전쟁 19. 반反즈리연합 결성 20. 양호의 싸움 21. 동북왕 장쭤린 22. 제1차 펑즈전쟁 23. 국공합작 24. 뇌물총통 차오쿤 25. 펑톈은 죽지 않는다 26. 제2차 펑즈전쟁 27. 쑨원 서거 28. 반펑反奉전쟁 29. 북방대전 4부 북벌전쟁 30. 북벌 전야 31. 북벌군 출전하다 32. 오색기 대 청천백일기 33. 북벌군의 분열 34. 장제스의 반란 35. 국공합작 깨지다 36. 장쭤린의 반격 37. 장제스 시대 열리다 5부 천하통일 38. 총진군령 39. 노웅, 죽다 40. 천하통일, 그러나 새로운 전쟁 41. 하늘의 싸움 42. 내전과 해군 43. 신군벌 내전 44. 장제스 포위망 45. 중원대전 46. 몽골과 티베트 부록 연대별 주요 사건 청말과 중화민국 시기 중국군 계급제도 중국군 시기별 편제 청말에서 북양 시절까지의 중국 국기와 혁명기 중화민국(1912~1928년)의 역대 국가원수 각 성별 인구 현황 군벌 시대의 주요 무기 참고 문헌 찾아보기현대 중국을 만든 용광로 20세기의 “춘추전국시대”를 가다! 신해혁명과 청조의 멸망, 외세의 침략과 군웅의 할거 천하통일을 위한 군벌들의 대전쟁이 펼쳐진다 누가 중국을 통일할 것인가? 『중국 군벌 전쟁』은 청조 말부터 중일전쟁 발발까지 20세기 초반의 중국 역사를 다룬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할거한 군벌들로 갈기갈기 찢어진 중국을 삼민주의 혁명의 이념 아래 근대적인 국민국가로 통일하려 했던 쑨원과 장제스의 군사적 활약상을 중심으로 개괄한다. 중국 현대사는 우리에게 분실된 블랙박스와도 같다. 특히 1911년 신해혁명으로 청조가 망한 뒤 1949년 국공내전에서 공산당이 승리할 때까지의 역사는 거의 공백이나 다름없다. 중국에서조차 근대사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한다. 기껏해야 쑨원과 마오쩌둥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삼아서 신해혁명 과정의 혼란상과 공산혁명이 어떻게 일어났으며, 오늘날의 중화인민공화국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설명할 뿐이다. 여기에는 수많은 허구와 신화가 있다. 마오쩌둥의 투쟁사는 로빈후드 이야기처럼 영웅적으로 채색되었지만 장제스와 대부분의 군벌은 제국주의 열강과 결탁하여 민중의 고혈을 빨아먹은 매판 세력으로 치부되었다. 마오쩌둥의 오합지졸 농민 군대가 최신 무기를 갖춘 장제스의 군대를 격파한 것은 ‘위대한 신화’로 포장되었지만, 장제스 또한 북벌전쟁에서 그에 못지않게 빈약한 무기와 오합지졸을 이끌고 훨씬 잘 무장하고 막강했던 군벌 세력을 이겼다는 사실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책 『중국 군벌 전쟁』은 1,40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에서 그동안 전혀 조명받지 못했던 중국의 군벌들을 저공비행으로 살펴보며, 난세를 살았던 각양각색의 인물 군상을 펼쳐 보인다. 이 책에 수록된 135장의 사진 및 도판 자료와 27개의 전황 지도는 독자들이 이 시대를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현대판 “춘추전국시대”, 군벌 시대의 개막 신해혁명으로 선통제 푸이가 퇴위하고 중화민국이 건국되었을 때, 그 과실을 차지한 쪽은 혁명파가 아니라 청조 내에서도 수구파였던 위안스카이였다. 그는 탁월한 정치가이자 유능한 관료였지만 공화정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고, 다시 황제가 되고자 하는 헛된 꿈을 꿨다. 그의 역량은 중국의 위기를 극복하기에 역부족이었다. 위안스카이가 죽자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각지의 군사 실력자들이 천하 패권을 놓고 싸움을 시작했다. ‘군벌 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1922년 제1차 펑즈전쟁 당시 장쭤린과 우페이푸는 서로를 향해 ‘군벌’이라고 불렀다. 장제스는 북벌전쟁에 나서면서 북방의 군사 지도자들을 ‘군벌’이라고 불렀으며, 공산당은 그 장제스까지 포함해 죄다 군벌로 치부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상대방을 향해 군벌이라고 부르면서도 자기 자신은 군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중국 근대사에서 ‘군벌’이란 중국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었으며 국가와 민족에 큰 해악을 끼친 악당이라는 것이 오랜 통념이다. 실제로 군비 확보에 혈안이 되었던 많은 군벌들은 총칼을 이용해 온갖 가렴주구를 일삼았다. 특히 폐해가 가장 심했던 쓰촨성의 경우, 심지어 100년 뒤에 낼 세금까지 미리 징수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군벌들이 폭정을 일삼았을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다. 대표적인 예가 동북왕 장쭤린이다. 그는 제 이름 석 자도 쓰지 못하는 마적 출신이었지만 아편 밀매를 금지하고, 교육을 보급하고, 근대산업의 육성에 힘써 동북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광둥 군벌 천중밍은 민중 계몽가였다. 산시성 군벌 옌시산은 낙후한 그곳을 발전시켜 전국에서 손꼽히는 모범 성으로 만들었다. 윈난 군벌 룽윈은 민주운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했고, 한때 중원을 호령하던 군벌 우페이푸는 대표적인 반일 민족주의자였다. 대개 군벌 내전이라고 하면 소말리아나 아프가니스탄, 시리아처럼 무법천지 세상을 연상하게 된다. 이 나라들은 질서가 무너지면서 정치와 경제가 마비되고 나라 전체가 폐허가 되었다. 그러나 군벌 시대의 중국은 로마제국의 멸망처럼 한 국가가 붕괴하는 과정이라기보다는 새로 태어나는 과정이었다. 청조 몰락 후 각지에서 군벌들이 일어서면서 춘추전국시대가 시작되었지만, 중국이 파멸의 구렁텅이로 빠져든 것은 아니었다. 군벌들의 통치가 비록 봉건적이고 억압적이었다 해도 중국이 외세의 침략과 식민 지배를 경험하지는 않았다. 군벌들은 흉포한 도적 떼가 아니라 한 지역을 통치하는 정치 지도자들이었다. 마오쩌둥 신화에 가려지긴 했지만 군벌 시대는 『초한지』, 『삼국지』의 재현이었다. 항우와 유방의 싸움을 떠올리게 하는 장제스와 마오쩌둥의 파란만장한 대결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수많은 영웅들이 있었다. 위안스카이를 몰락시킨 차이어, 문무를 겸비한 수재 장군 우페이푸, 천하통일의 문턱까지 갔던 장쭤린, 장제스와 천하 패권을 놓고 다투었던 붉은 장군 펑위샹, 북벌군을 거의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였던 남방의 명장 쑨촨팡 등 군벌 시대는 기라성 같은 군웅의 천하 쟁탈전 시대였던 것이다. 장제스는 어떻게 중국을 통일했나? 쑨원은 중국을 통일하고 근대적인 공화국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 일평생 헌신했다. 쑨원은 혁명의 상징이자 구심점이었지만,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군벌들이 지배하는 중국의 현실은 그의 이상과 너무나 멀었다. 쑨원은 무수히 많은 봉기를 일으키고 북벌전쟁을 선포했지만 대부분 처참하게 실패했다. 그는 군사적 역량도, 자원도 부족했다. 심지어 천중밍 같은 군벌에 의해 그의 근거지인 광둥성에서조차 쫓겨날 정도였다. 국공합작을 통한 소련의 원조가 아니었다면 쑨원은 그의 뒤를 이어 장제스가 북벌을 완수할 물적 기초를 닦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 물론 쑨원은 장제스를 쓸 만한 인재로 여겼을 뿐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은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말이다. 반면 무명의 군인이었던 장제스는 탁월한 군사적 역량을 갖고 있었다. 그는 남방을 무력으로 평정해 국민당의 근거지를 확고히 했고, 북방 군벌들 간의 분열을 이용해 단기간에 북벌을 성공시켰다. 1926년 북벌이 개시될 때 국민군은 병력이 8만 명에 불과했으나 북방의 군벌들은 100만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경제력, 군비, 장비, 무기 생산 측면에서 북양군벌들은 압도적이었다. 장제스는 1년 안에 북벌 승리를 장담했으나 남들 눈에는 터무니없는 허세로 보였을 뿐이다. 당시 북벌군을 지원하던 소련 고문단의 평가에 따르면, 북벌군은 3분의 1이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나폴레옹 시절과 다르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껏해야 광둥성과 후난성 접경에서 몇 차례 국지전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했고, 변경의 성 한두 개로 중국 전체를 상대해 싸우겠다는 발상이라며 비웃었다. 그러나 북벌은 단순한 통일전쟁이 아니라 혁명전쟁이었고, 이데올로기적 정당성을 부여받았다. 많은 지역에서 농민들이 북벌군을 지지하고 협조했다. 무엇보다 북벌군은 강한 군대였다. 장제스는 여러 차례의 군사적 패배, 정지적 하야, 배신과 음모 등 갖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북방의 군벌들을 차례차례 꺾어갔다. 장제스는 마침내 동북왕 장쭤린을 베이징에서 몰아내고 1928년 6월 북벌 종료와 국가 통일을 선포했다. 북벌에 나선 지 1년 11개월 만이었다. 나중에 다시 벌어진 신군벌 내전에서 장제스에게 반기를 든 리쭝런의 말에 따르면, 북벌을 완수한 직후 장제스는 베이징에 있던 쑨원의 묘를 찾아가 한없이 울었다. 장제스는 수많은 군사적, 정치적 시련을 겪으면서 일개 장교에서 국민군 총사령관으로, 노련한 정치가로 성장했다. 쑨원 사후에 국민당 내부에는 장제스의 수많은 정적들이 있었으며, 특히 공산당은 장제스를 제거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그는 밖으로는 장쭤린, 우페이푸, 펑위샹 같은 대군벌들과 싸워야 했고, 안에서도 탕성즈, 왕징웨이, 공산주의자들 같은 경쟁자들과 싸워야 했다. 그는 북벌 개시 전(중산함 사건), 북벌 도중(상하이 쿠데타), 북벌 종료 후(중원대전) 등 거의 모든 국면에서 적들로부터 고립무원 상태에 처하기도 했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특유의 방식으로 모두 돌파했다. 장제스는 이러한 우여곡절의 북벌 과정 속에서 처음에는 공산주의에 그다지 적대적이지 않은 군인이었으나 점차 강경한 반공주의로 선회하게 된다. 장제스가 중국을 통일할 수 있었던 것은 강력한 군사적 역량, 정치가로서의 성장, 그리고 혁명의 대의와 통일에 대한 집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제스의 강점들이 훗날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을 거쳐 마오쩌둥에 의해 발휘되어, 장제스가 대륙의 패권을 잃게 된다는 점은 역사의 아이러니이다. 전쟁사와 국제적 시각에서 본 중국 군벌 전쟁 20세 전반기의 중국 현대사는 전쟁사의 관점에서 볼 때, ‘중국 군벌 전쟁-중일전쟁-국공내전’이라는 세 개의 퍼즐이 모여 완성된다. 중국 군벌 전쟁은 장군과 혁명가들, 여러 뛰어난 인물들의 경연장이자, 새로운 무기와 전략의 시험장이었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 소련, 기타 열강이 외교력과 군사력을 투사하는 국제적 무대이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중국 군벌 전쟁사는 20세기 동아시아 최대의 전쟁이라 할 수 있는 중일전쟁의 전사(前史)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전쟁사의 관점에서 중국 군벌 전쟁을 서술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 시각에서 중국 현대사를 일별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북양함대는 일본 해군보다 월등히 우세했으며, 특히 7,300톤급 장갑순양함 딩위안과 전위안은 동아시아 최강의 전함으로, 일본에게는 그야말로 두려움의 존재였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딩위안과 전위안의 305mm 거포에는 포탄이 각각 1발과 2발, 도합 3발이 남아 있었다. 게다가 그중 2발은 탐욕스러운 납품업자가 포탄 장약에 화약 대신 진흙을 채워넣어 아무런 쓸모도 없었다. 뒤늦게 탄약 재고가 없다는 보고를 받은 리훙장이 부랴부랴 포탄을 구입하라고 지시했지만 실행되지 않았다. 만주족 귀족들이 한족인 리훙장에게 지나치게 권력이 집중될까 두려워 훼방을 놓았기 때문이다. 황싱이 마음만 먹었다면 동맹회의 수장 자리는 그가 꿰어찼을 것이다. 그러나 황싱은 동지들끼리 다퉈서는 안 된다며 앞장서 쑨원을 지지했다. 덕분에 쑨원은 혁명의 구심점이 되어 오늘날 국부로 추앙받을 수 있다. 중국동맹회가 여러 차례 분열과 갈등의 위기에 직면하거나 난징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을 때 지도자 자리를 고사하고 쑨원에게 양보한 쪽은 황싱이었다. 황싱이 사심이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었다. 서로 의견이 부딪칠 때 고개를 숙이는 쪽은 언제나 황싱이었다. 그는 확실히 쑨원보다 대인배였다. 천중밍이 보기에 쑨원은 현실을 너무 몰랐다. 북양군의 실력은 남방보다 훨씬 우세한데 무슨 수로 쓰러뜨린단 말인가. 또한 전쟁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며, 얼마나 많은 중국인이 죽을 것인가. 외세의 간섭은 어떻게 막을 것인가. 60여 년 전 태평천국의 혼란상을 재현하자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집 제3권 (전3권)
대통령비서실 / 대통령비서실 (엮은이)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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