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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커스 공무원 영어 (전3권)
해커스공무원 /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 2020.07.06
46,900
해커스공무원
소설,일반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2021년 공무원 영어 시험 대비 기초부터 고난도까지, 합격을 위한 개념 완성 기본서다.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문법 내용을 출제 포인트별로 명쾌하게 정리하였고, 모든 독해 유형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기출 어휘부터 유의어, 파생어, 고난도 빈출 어휘까지 다 담았다. '3회독 완성 학습플랜'을 통해 체계적인 공무원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2021 해커스공무원 영어 문법 기초 문법 Section 1 문장 성분 Chapter 01 주어·동사 / 목적어·보어 / 수식어 Section Test 1 Section 2 동사구 Chapter 02 동사의 종류 Chapter 03 주어와의 수 일치 Chapter 04 시제 Chapter 05 능동태·수동태 Chapter 06 조동사 Chapter 07 가정법 Section Test 2 Section 3 준동사구 Chapter 08 to 부정사 Chapter 09 동명사 Chapter 10 분사 Section Test 3 Section 4 품사 Chapter 11 명사와 관사 Chapter 12 대명사 Chapter 13 형용사와 부사 Chapter 14 전치사 Section Test 4 Section 5 접속사와 절 Chapter 15 등위 접속사와 상관 접속사 Chapter 16 명사절 Chapter 17 부사절 Chapter 18 관계절 Section Test 5 Section 6 어순과 특수구문 Chapter 19 어순 Chapter 20 비교 구문 Chapter 21 병치·도치 구문 Section Test 6 Final Test Final Test 1 Final Test 2 Final Test 3 [해설집] 정답·해설·해석 2021 해커스공무원 영어 독해 Section 1 문제 유형별 학습 전체내용 파악 유형 Chapter 01 주제·제목·요지·목적 파악 Chapter 02 문단 요약 Chapter 03 글의 감상 세부내용 파악 유형 Chapter 04 내용 일치·불일치 파악 Chapter 05 특정 정보 파악 추론 유형 Chapter 06 빈칸 완성① 단어·구·절 Chapter 07 빈칸 완성② 연결어 Chapter 08 지칭·함축 의미 추론 Chapter 09 내용 추론 논리적 흐름 파악 유형 Chapter 10 문단 순서 배열 Chapter 11 문장 삽입 Chapter 12 무관한 문장 삭제 다문항 유형 Chapter 13 다문항 Section 2 지문 주제별 학습 Chapter 14 사회·정치·경제 Chapter 15 과학·기술·건강 Chapter 16 생활·문화·예술·인물 Chapter 17 교육·언어·역사 Chapter 18 인생·철학·일화 Chapter 19 자연·환경 Final Test Final Test 1 Final Test 2 Final Test 3 [해설집] 정답·해석·해설 2021 해커스공무원 영어 어휘 Section 1 어휘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어휘 Day 01~05 Checkup Test 1 Day 06~10 Checkup Test 2 Day 11~15 Checkup Test 3 Day 16~20 Checkup Test 4 고난이도 대비 심화 어휘 Day 21~25 Checkup Test 5 Section Test 1 Section 2 표현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표현 Day 26~30 Checkup Test 6 Day 31~35 Checkup Test 7 Day 36~40 Checkup Test 8 Day 41~45 Checkup Test 9 Section Test 2 Section 3 생활영어 시험에 꼭 나오는 생활영어 Day 46~50 Checkup Test 10 Day 51~55 Checkup Test 11 Day 56~60 Checkup Test 12 Section Test 3 INDEX (색인) [별책부록] 30일 완성 수능 수준 어휘 + 핵심 유의어 핸드북 공무원 합격을 위한 필수 기본서! 2021 해커스공무원 영어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공무원 영어의 전 영역을 효과적으로 학습하여 합격하고 싶은 분들 2.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최신 출제경향에 맞춰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싶은 분들 3. 자세하게 설명된 이론과 상세한 해설로 학습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2021년 공무원 영어 시험 대비! 기초부터 고난도까지, 합격을 위한 개념 완성 기본서! 2. [문법]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문법 내용을 출제 포인트별로 명쾌하게 정리하였습니다. 3. [독해] 모든 독해 유형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4. [어휘] 공무원 영어 어휘 총정리! 기출 어휘부터 유의어, 파생어, 고난도 빈출 어휘까지 다 담았습니다. 5. '3회독 완성 학습플랜'을 통해 체계적인 공무원 영어 학습이 가능합니다. 2020년 상반기에 시행된 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까지 완벽하게 분석하여 반영한 2021년 공무원 영어 시험 대비 기본서입니다. 모든 출제 영역 전반에 걸쳐 기초를 다지고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공무원 영어 시험의 기준이 되는 본 교재로 9급 공무원 및 소방직까지 모두 대비 가능합니다. [문법]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문법 내용을 출제 포인트별로 명쾌하게 정리하였습니다. '기초 문법' 단계에서 기본적인 영문법 개념을 정리하고 기초를 다진 후, '문법 출제 포인트별 학습'을 통해 시험에 출제되는 문법을 빈출도와 함께 포인트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기출 문제 & 출제예상문제'로 학습한 내용을 적용해 문제를 풀어보고, '파이널 테스트' 3회분을 통해 시험에 출제될 모든 문법 내용이 반영된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독해] 모든 독해 유형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문제 유형별 학습'를 통해 13개의 세부 유형으로 촘촘하게 정리된 각 문제 유형에 대한 STEP별 문제풀이 전략을 제시하고, 실제 기출문제에 적용하는 예시까지 제공합니다. '필수구문 해석 연습'으로 복잡한 구문을 해석하는 방법을, '지문 주제별 학습'으로 지문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후 '기출 문제 & 출제예상문제'로 학습한 내용을 적용해 문제를 풀어보고, '파이널 테스트' 3회분을 통해 시험에 출제될 모든 독해 내용이 반영된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어휘] 공무원 영어 어휘 총정리! 기출 어휘부터 유의어, 파생어, 고난도 빈출 어휘까지 다 담았습니다. 기출 어휘를 중요도에 따라 '필수 기본 어휘/공무원 핵심 어휘/고난도 실전 어휘'로 구분하여, 중요도와 우선 순위에 따른 학습이 가능합니다. 풍부한 유의어 및 파생어, 심화 어휘를 수록하여 어휘력을 폭넓게 확장할 수 있고, 주요 생활영어 핵심 문장들은 상황별/주제별로 수록하여 표현을 자연스럽게 연상하고 쉽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능 수준의 어휘와 빈출순으로 정리된 핵심 유의어를 간단한 퀴즈와 함께 담은 <30일 완성 수능 수준 어휘+핵심 유의어 핸드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휘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3회독 완성 학습플랜'을 통해 체계적인 공무원 영어 학습이 가능합니다. 기본 개념부터 실전 유형을 차근차근 쌓아가는 1회독, 개념을 폭넓게 익히며 점차 실전 감각을 기르는 2회독,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실력을 완성하는 3회독의 체계적인 학습플랜을 제공합니다. 또한 60일/30일/20일 회독별 학습기간에 딱 맞는 '문법/독해/어휘' 영역별 학습법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 쉽고 빠르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최단기 합격을 위한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 해커스공무원 gosi.Hackers.com] 1) 본 교재 인강 (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2) 해커스 회독증강 콘텐츠 (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3) 무료 핵심 단어암기장 & 어휘 암기 MP3 4) 공무원 영어 무료 동영상강의 5) 무료 단어암기 어플 & 단어시험지 제작 프로그램 공무원 합격을 위한 필수 기본서! 2021 해커스공무원 영어 1. 2021년 공무원 영어 시험 대비! 기초부터 고난도까지, 합격을 위한 개념 완성 기본서! 2. [문법]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문법 내용을 출제 포인트별로 명쾌하게 정리하였습니다. 3. [독해] 모든 독해 유형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4. [어휘] 공무원 영어 어휘 총정리! 기출 어휘부터 유의어, 파생어, 고난도 빈출 어휘까지 다 담았습니다. 5. '3회독 완성 학습플랜'을 통해 체계적인 공무원 영어 학습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체험 (을유세계문학전집 리커버 에디션 한정판)
을유문화사 / 오에 겐자부로 (지은이), 서은혜 (옮긴이)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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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
소설,일반
오에 겐자부로 (지은이), 서은혜 (옮긴이)
을유세계문학전집 100권 출간을 기념하여 리커버판 5종이 출간되었다. 을유문화사만이 지닌 색깔에 워크룸의 디자인을 덧입힌 이번 리커버 에디션은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표지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이번 리커버 에디션으로 선정된 다섯 권 가운데 오에 겐자부로의 『개인적인 체험』, 레이날도 아레나스의 『현란한 세상』, D. H. 로렌스의 『사랑에 빠진 여인들』은 을유세계문학전집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언제나 새로운 걸작들을 발굴해 소개하고자 하는 본 전집의 의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소설뿐만 아니라 희곡 작품도 포함시켜 다양성을 담보했으며, 일본어, 독일어,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작품 들을 각각 하나씩 뽑아 다양한 언어권의 문학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구성 역시 보다 더 넓고 새로운 문학 세계를 선보이고자 하는 본 전집의 기조를 담고 있다.개인적인 체험 ‘일찍이 맛본 적이 없는 끔찍한 공포감이 버드를 사로잡았다.’ 주 해설: 오에 겐자부로, 세상의 모든 폭력에 맞서다 판본 소개 오에 겐자부로 연보1959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정통 세계문학전집의 부활 을유세계문학 100권 출간 기념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 을유세계문학전집 100권 출간을 기념하여 리커버판 5종이 출간되었다. 을유문화사만이 지닌 색깔에 워크룸의 디자인을 덧입힌 이번 리커버 에디션은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표지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이번 리커버 에디션으로 선정된 다섯 권 가운데 오에 겐자부로의 『개인적인 체험』, 레이날도 아레나스의 『현란한 세상』, D. H. 로렌스의 『사랑에 빠진 여인들』은 을유세계문학전집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언제나 새로운 걸작들을 발굴해 소개하고자 하는 본 전집의 의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한 소설뿐만 아니라 희곡 작품도 포함시켜 다양성을 담보했으며, 일본어, 독일어,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작품 들을 각각 하나씩 뽑아 다양한 언어권의 문학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구성 역시 보다 더 넓고 새로운 문학 세계를 선보이고자 하는 본 전집의 기조를 담고 있다. 1. 리커버 에디션 소개 을유세계문학전집 100권 출간을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은 총 5종으로 오에 겐자부로의 『개인적인 체험』, 레이날도 아레나스의 『현란한 세상』, D. H. 로렌스의 『사랑에 빠진 여인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안톤 체호프의 『체호프 희곡선』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리커버 에디션은 표지를 바꾸는 데 그치지 않았다. 새로운 판본을 출간한다는 마음으로 전면적인 검수를 거쳤고, 역자의 협력을 통해 일부 번역 오류를 바로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본문 종이로는 백상지를 사용해 더욱 강렬한 느낌을 선보인다. 새하얀 내지와 검은 글씨의 강렬한 콘트라스트는 원색과 추상적인 이미지를 조합한 표지와 일맥상통하도록 구성한 것이다. 표지 디자인은 ‘제안들’ 시리즈와 사뮈엘 베케트 선집 등을 출간하며 누구보다 개성적인 북디자인을 선보인 워크룸이 맡았다. 전형성 혹은 정형성을 벗어 던진 그들의 감각은 고전문학에 관한 고정관념을 부수고 새로운 화합물을 만들어 냈다. “껍데기와 내용물의 관계는 늘 복잡하다. 그건 마치 옷장에 걸려 있는 티셔츠와 당신 사이의 그것과 비슷하다. 너바나 프린트 티셔츠, 무지 다크 그레이 라운드넥 티셔츠, ‘Freedom’이라는 레터링이 큼직하게 박힌 60년대풍 나염 티셔츠, 주먹만 한 브랜드 로고가 자수 놓아진 백색 브이넥 티셔츠. 이중 어느 것도 당신 자체는 아니지만 또 당신과 아무 관련이 없는 것도 아니다. 내가 알고 있는 껍데기와 내용물의 관계란 대개 이런 식이다. 그렇다고도, 아니라고도 할 수 있는 어정쩡한 관계. 을유세계문학 리커버 작업을 진행하면서 나는 이 ‘어정쩡함’을 어렴풋이 드러내면서 동시에 최선을 다해 감추고 싶었다. 은유와 상징으로 가득한 명화를 앞세워 내가 읽은 글을 설명하는 일은 안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누군가 이게 뭐냐고 묻는다면, 소리가 나지 않는 이어폰을 낀 채 아무 소리도 못 들은 척 빙긋 웃기만 하는 중학교 2학년생처럼 굴고 싶었다. 다섯 가지 색과 도형을 고르는 틈틈이 나는 십자말풀이 놀이를 했다. 두 단어가 가운데 글자 하나를 공유하며 십자로 퍼져나가는 순간은 늘 아름다웠다. 난 내가 만든 표지들이 그 가운데 글자 같았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 워크룸 김형진 대표(을유세계문학전집 리커버 에디션 표지 디자인) 2. 수록작 소개 『개인적인 체험』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오에 겐자부로의 대표작 가운데 가장 읽기 쉽고 드라마틱한 작품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게 되면서 그 현실에서 도망치려 드는 주인공의 심리를 날카롭게 그려낸 이 작품은 출구 없는 현실에 놓인 현대인에게 재생의 희망은 있는지 물음을 던지는 수작이다. 버드(Bird)는 들사슴이라도 되는 양 당당하고 우아하게 진열장에 자리 잡고 있는 멋진 아프리카 지도를 내려다보며 조그맣게 억제된 한숨을 내쉬었다.
2020 이동기 영어 기적의 특강
에스티유니타스 / 이동기 (지은이) /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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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험에 자주 출제되었고, 또한 앞으로의 시험 출제가 가장 유력시되는 최빈출 어휘, 표현, 동사구, 생활영어 표현, 문법 포인트 등을 엄선하여 한 권의 책에 집약한 이동기 선생님의 최고의 요약 정리 교재다. 각 Part별로 최근 출제 경향 분석과 핵심 암기 사항, 확인문제를 통한 반복 암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반드시 암기해야 할 내용만을 표로 정리하여 한눈에 파악하며 효율적으로 암기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한 권의 교재를 시험장에 꼭 가지고 가면서 반복 학습하여 수험생 모두 합격의 영광을 누리기 바란다.PART 1 최빈출 어휘 100선 01 최빈출 어휘 100선 A~C 02 최빈출 어휘 100선 D~H 03 최빈출 어휘 100선 I~O 04 최빈출 어휘 100선 P~V 최종확인 종합문제 PART 2 최빈출 동사구 및 표현 01 최빈출 동사구 및 표현 A~C 02 최빈출 동사구 및 표현 D~H 03 최빈출 동사구 및 표현 I~O 04 최빈출 동사구 및 표현 P~S 05 최빈출 동사구 및 표현 T~W PART 3 최빈출 생활영어 표현 01 최빈출 생활영어 표현 PART 4 우선순위 출제 예상 포인트 01 동사의 유형 02 동사의 형태 03 준동사 04 접속사 05 특수구문 06 영작 최빈출 표현 Best 20 시험이 다가올수록 수험생의 마음을 짓누르는 것은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하는 걱정 섞인 질문입니다. 모든 것을 다시 보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암기에 효율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동안 공부한 많은 내용 중 가장 중요한 것들만 선택하고 정리하여 반복 학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마지막 과정입니다. 이 교재는 바로 그러한 목적을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저술되었습니다. STEP 01 많은 내용 중 출제가 가장 유력한 최빈출 어휘, 표현, 생활영어 표현, 문법 포인트들을 엄선했습니다. 모든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가장 많이 출제된 어휘, 표현, 문법 포인트들을 선별하여 짧은 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했습니다. STEP 02 선별된 어휘, 표현을 시험에 출제된 유형에 따라 관련 어휘, 표현들과 함께 구성했습니다. 유의어 문제로 많이 출제되는 어휘는 빈출 유의어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빈칸완성 어휘 문제에는 반의어가 자주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빈출 반의어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동사구와 표현 역시 함께 출제되는 관련 동사구와 표현을 함께 정리하여 실제 시험에서 바로 연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STEP 03 각 영역별로 주요 어휘와 표현 학습 후 문제풀이를 통해 확인하도록 확인문제를 구성했습니다. 어휘와 표현을 암기 후 확인문제를 통해 실제로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동시에 앞에서 암기한 어휘 및 표현들을 반복하여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밤과 꿈의 뉘앙스
민음사 / 박은정 (지은이)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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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지은이)
민음의 시 268번째 책. 2011년 「시인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첫 시집 <아무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로 주목받은 바 있는 박은정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자신만의 목소리와 리듬으로 시적 세계를 구축해 온 시인은 이번 시집에 이르러 사랑과 죽음을 함께 쥐는 강한 악력(握力)을 선보인다. 손에 쥘 수 없을 듯한 멜랑콜리와 비애, 초조와 절망을 아름답고 통렬한 문장으로 붙들고 흔든다. 그리하여 시인 박은정은 누구나 한 번쯤은 시도하지만 그 누구도 쉽게 성공한 적 없었던 기록을 시작한다. 밤 그리고 꿈의 뉘앙스의 기록자가 된다.1부 우리의 가슴은 푸르른 멍을 쥐고 영원 무렵 13 한 뼘의 경희 14 라니아케아 17 숲과 수첩 20 춤추는 도마뱀의 리듬 22 아가미의 시절 23 구(球) 26 악력(握力) 28 마고는 태어난다 30 위험한 마음 33 서기의 밤 36 델마와 피크닉 38 미광의 밤은 푸르렀네 41 사라지는 43 고독의 첫날 46 연보 51 2부 마음은 모래알처럼 사소하여 몸주 57 백치 60 흰빛 62 302호 65 꿈의 의자를 타고 68 검은 눈 70 술을 삼키는 목구멍의 기분으로 72 수맥 74 눈에 박힌 말들이 떠나간다 76 밤과 꿈의 뉘앙스 78 우츠보라 80 형혹수심 81 유성우 84 3부 미숙한 사랑을 자랑하듯 겨울의 펠리컨 89 수색(水色) 92 서리의 계절 94 까맣고 야윈 달력에게 96 불황의 춤 99 목련 103 산책 106 모래언덕슬픔 108 호문쿨루스 110 회전하는 불운 113 일기예보 116 여름 바다 117 Sana, sana, colita de rana 118 4부 여기 가장 둥근 빛 하나가 연필점 123 섬망 125 포르말린 향이 나는 빛 128 오후와 저녁 130 까마귀를 훔친 아이 132 어미의 정원 134 오키나와 타카요시 136 어두워질 때까지 거대한 돼지는 울었다 138 블라디의 끝 140 검푸른 미아들 142 reflection 145 한 아이가 한 아이를 지우며 148 작품 해설 - 조재룡(문학평론가) 유리병에 담긴 사랑의 파이 151실패한 사랑의 아름다움을 찾는, 뉘앙스의 기록자 2011년 《시인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첫 시집 『아무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를 주목받은 바 있는 박은정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밤과 꿈의 뉘앙스』가 민음의 시 268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자신만의 목소리와 리듬으로 시적 세계를 구축해 온 시인은 이번 시집에 이르러 사랑과 죽음을 함께 쥐는 강한 악력(握力)을 선보인다. 손에 쥘 수 없을 듯한 멜랑콜리와 비애, 초조와 절망을 아름답고 통렬한 문장으로 붙들고 흔든다. 그리하여 시인 박은정은 누구나 한 번쯤은 시도하지만 그 누구도 쉽게 성공한 적 없었던 기록을 시작한다. 밤 그리고 꿈의 뉘앙스의 기록자가 된다. ■ 밤의 뉘앙스: 슬픔도 기쁨도 아닌 정적 사랑의 프락치들 앞에 시궁쥐처럼 모여 앉아 영혼의 매장량을 세어 본다 -「자서」 모래알 같은 마음에 사랑은 들어올 구석이 없다. 마음은 갈라지고 또 갈라져 단 하나의 감각도 놓치지 않고 비유하고 상징하며 나열한다. 『밤과 꿈의 뉘앙스』의 시어는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그 아름다움으로 구성된 사랑은 이미 “프락치”에게 점령당한 듯하다. 그 앞에 박은정이 부려놓은 마음의 조각들은 각자가 나름의 존재를 부여받은 채로, 그래서 더욱 복잡해진 채로 “모여 앉아 영혼의 매장량을 세어 본다.” 그 과정은 당연하게도 정체불명이고 가늠할 수 없고 슬픔이거나 기쁨일 수 없다. 그런 것들 앞에서 현명한 이들은 침묵을 택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박은정의 시를 암송하며 정적에 빠져드는 이유다. 이 마음에 사랑이 틈입하기가 어렵다. “사랑하는 너의 얼굴은 가장 먼 곳에 있다.” 이 밤을 지새워 시를 읽는다 하더라도, 영혼을 센다 하더라도 사랑은 야만일 뿐이다. 이루어질 수 없고, 이루어져서도 안 될. ■ 꿈의 뉘앙스: 그럴 줄 알면서도, 사랑 빛 속에 일렁이는 얼굴 우리는 이 지옥 안에서 사랑에 휘말린다 -「reflection」에서 그러나 시인은 지치지 않고 사랑의 프락치들 앞에서 시궁쥐가 되어 영혼의 매장량을 세는 데 주저함이 없다. 슬픔이 비루함을 살찌우고 다정한 목소리에 질겁하게 될 때까지 하나 또 하나 다음의 숫자를 부르며 나아간다. 기름이 유출된 해변의 모래처럼 시커멓게 된 마음으로, 달력에 동그라미를 치며 “수천 장의 밤을 지나” 기억을 더듬고 우리를 호명하고 이상한 기분으로 짚어 낸다. 과연 시인은 영혼의 수량을 확인하고 마음의 조각을 사랑으로 이어붙일 수 있을까? 그것은 꿈의 예사로운 겉모습이겠으나, 박은정은 뉘앙스를 기록하는 사람이다. 발아하는 죽음을 일부러 목도하는 사람이자 비극 뒤에 도사렸던 희극의 비극성마저 찾아내는 사람이다. 끝내 패배하거나 사라질 사랑인 줄 알면서도 시궁쥐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다. 아름다움의 광증이 도져서 그 발걸음이 찬란하다. 시집의 입구에서부터 마지막 문장에 이르기까지 시인의 수기(手記)가 영혼의 물결을 이룬다. 사랑은 이렇게 아름답다. 실패하였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것이 밤과 꿈이 내비치는 검푸른 뉘앙스다.우리에겐 애인이 없고직장이 없고 미래도 없었기에끝내 바닥난 기분이 발목을 잡아채면온통 고요한 거리를 바라보았다내가 멀쩡히 살아 있다는 게지겨워 견딜 수 없어젖은 속눈썹이 떨려 오면박차고 일어서던 너의 작은 등을우리는 대화라고 불렀다-「한 뼘의 경희」에서 그러니까 어제는 밤이라 말해도 좋고 새벽이라 말해도 옳다 모두들 절반쯤 흔들리고 있었으니까 너는 여전히 미간을 좁히며 무엇을 잊었는지 생각한다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볼펜을 돌린다 창밖에는 편백나무 숲이 보인다 한 문장만 반복하던 날들을 사랑이라 불렀던 적이 있다-「서기의 밤」에서 아름답구나 무어라 말할 수 없이요상하고 아름답구나의미 없이 혼잣말을 들려주는 일이 좋아서어릴 적 죽도록 오빠에게 맞던 기억이나 동생이 연못에 빠졌던 기억들도 오래 알고 지낸 사람에게 들려주듯사랑을 다시 말하기엔 늙었고이별을 다시 말하기엔 지쳤기에모르는 사람처럼 각자의 신발을 신고다시없을 다음을 기약하도록-「302호」에서
마음의 결
피어오름 / 태희 (지은이) / 2019.05.08
13,800
피어오름
소설,일반
태희 (지은이)
태희 에세이. 누구에게나 고민은 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연인 사이, 가족 간에도 고민은 생긴다. 태희 작가는 이러한 마음을 개개인의 관점에서 직접 바라보듯 글로 풀어내어 감정의 기저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그것이 향해야 할 방향을 넌지시 제시한다.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따뜻하게 현재의 나의 생각과 감정을 대신 표현해 스스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그래도 괜찮다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의 삶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고, 모두의 마음을 위로한다. 우정도 사랑도, 학업도 일도, 우리의 삶은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임을, 그 선택의 결과는 자신의 몫임을 말한다. 각 파트는 인간관계, 사랑,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미 SNS 5만 명의 독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털어놓고, 그 결에 위로받고 있다.서문_ 우리는 타인의 삶을 이해하며 성장한다 1부 글로 마음을 펼친다 남들에게 보여주는 삶에 지쳐있다면 … 18 착한 사람이라는 프레임 … 20 욱하는 감정 바라보기 … 22 SNS 인간관계에 드는 회의감 … 24 친구 소개, 왠지 자꾸만 남 좋은 일만 하는 나 … 26 엄청나게 우울한 날의 나에게 … 29 직장 내 무리에 끼지 못한 채 살아남는 법 … 31 위해주는 척 남 이야기하는 사람 응대법 … 34 자꾸만 남들에게 과시하고 싶은 마음 … 36 뒤돌아서면 남는 이 찝찝함은 뭐지 … 38 질투라는 감정이 생기는 이유 … 41 모든 일에 무기력할 때가 있다 … 43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말 것 … 45 괴로운 용서는 진짜 용서가 아닐 수 있다 … 47 내 얘기를 들었으면 어쩌지 … 50 누구에게도 기대려 하지 않는 나 … 53 자신이 필요할 때만 찾는 친구 … 55 나의 약점과 마주하기 … 57 맞장구만 쳤을 뿐인데 뒷담화를 한 사람이 되어버렸다 … 59 자꾸만 친구들 무리에 섞이지 못하고 겉돌 때 … 61 건강한 질투 … 63 인간관계에는 결벽증이 적용되지 않는다 … 65 새로운 학기, 새로운 친구, 새로운 날들 … 67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왜 생길까 … 69 밝음 뒤에 감춘 따뜻한 마음 … 71 제일 친했던 친구와의 멀어짐에 대처하는 법 … 74 반복되는 일상이 너무 지루해요 … 76 다 좋은데, 한 번씩 내게 상처 주는 친구 … 78 주변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까봐 걱정하는 당신 … 81 오해, 풀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 83 나에게 잘해주는 친구가 불편해질 때가 있다 … 85 단톡방에서 욕 안 먹고 빠져나오는 마법의 말 … 87 애인 앞에서 나를 깎아내리는 친구가 있다면 … 89 사람들 사이에 오해가 생기는 이유 … 91 우리는 모두와 함께할 수 없다 … 94 2부 너의 마음을 읽는다 내가 그리운 것은 그 사람일까, 그 사람의 빈자리일까 … 98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랑이 힘든 이유 … 100 이별 후 당신에게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 103 이성들과 많이 만나는 내 애인의 직업이 신경 쓰일 때 … 105 부모님 때문에 멀어진 연인 사이 … 107 잊으려 할수록 더 힘이 든다 … 110 상대방의 마음이 변할까 두렵다면 … 112 서로 다른 이성관을 가진 커플 … 115 전 연인의 SNS에 로그인 하는 이유 … 117 이별 후 당신에게 시간이 흘러 다시 연락해도 될까 … 119 내 연인이 바람을 피웠다, 용서할 수 있을까 … 121 헤어짐을 통보한 연인, 다시 돌아올까요? … 124 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 부모님이 개입한 연애 … 127 자꾸만 결혼을 재촉하는 내가 집착으로 보일까 … 130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가장 슬픈 감정 … 133 그는 내가 아니다 … 135 늘 마음을 다 주고 차였다면 … 137 사랑해서 마음 정리한다는 연인을 설득하고 싶을 때 … 140 이별 후 당신에게 마음 한 구석이 텅 비어버렸다 … 143 상대방의 과거가 신경 쓰일 때가 있다 … 145 연인의 거짓말,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 … 148 네가 너무 편안해서 사랑이 아닌 것 같다는 말 … 150 혹시, 을의 연애를 하고 있다면 … 152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들 때 … 155 사랑의 유효기간을 늘리는 방법 … 157 가장 잔인한 이별이 있다 … 159 집착과 소유욕으로 상대방을 힘들게 한다면 … 161 남들에게 누르는 좋아요가 나에게만 없다 … 163 이별 후 당신에게 이별 후 가장 먼저 밀려오는 감정 … 165 착한 사람으로 남으며 이별을 고하는 방법 … 167 오히려 자존감이 더 떨어져버렸다 … 170 제 때 연락이 되지 않는 연인으로 인한 갈등 … 173 내 애인의 이성 친구,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 … 175 환승 이별의 두 얼굴 … 178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 … 180 이별 후, 마음을 추스르는 방법 … 182 헤어진 연인을 붙잡고 싶다면 … 185 당신은 그를 바꾸지 못한다 … 187 어떤 이별 앞에서도 절대 배신감이 들지 않는 연애 방법 … 189 3부 우리의 결이 같기를 바란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 194 해야 하는 걸 아는데, 실행으로 옮기지 않는 나 … 196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선택하기 … 198 학업과 진로 선택 고민을 하고 있다면 … 200 지나간 인연에 미련을 갖지 말 것 … 203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방법 … 205 나의 마음을 상대방이 불편해할 때 … 208 성공한 사람들의 특별한 인간관계 노하우 … 210 열등감의 순기능 … 212 남의 말에 휘둘리는 나를 위한 마인드 컨트롤 방법 … 215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는? … 217 훌륭한 자식이 되지 못한 것 같아 드는 죄송한 마음 … 219 편안한 사람 만만한 사람 구분하는 법 … 221 버티고 버티면, 정말 좋은 날이 올까 … 224 인간관계는 논리적이지 않다 … 226 우울함,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 228 진정한 친구라는 의미 … 230 대가를 바라면 서운함이 생긴다 … 233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 236 당신은 반드시 잘 살아야 한다, 여 보란 듯이 … 238 내가 네 편이 되어 줄게 … 241 미련이 없다는 말의 진짜 의미 … 243 유독 지치고 마음이 무거운 날이 있다 … 244 잘 살아와줘서 고맙습니다 … 246 당신은 반드시 더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 … 249 우리는 타인을 규정짓지 말아야 한다 … 251 고마움을 반드시 표현해야 하는 이유 … 253활자로 풀어낸 당신의 모든 고민과 마음속 이야기, 그 결을 따라 읽는다 누구에게나 고민은 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연인 사이, 가족 간에도 고민은 생긴다. 태희 작가는 이러한 마음을 개개인의 관점에서 직접 바라보듯 글로 풀어내어 감정의 기저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그것이 향해야 할 방향을 넌지시 제시한다.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따뜻하게 현재의 나의 생각과 감정을 대신 표현해 스스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그래도 괜찮다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의 삶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고, 모두의 마음을 위로한다. 우정도 사랑도, 학업도 일도, 우리의 삶은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임을, 그 선택의 결과는 자신의 몫임을 말한다. 각 파트는 인간관계, 사랑,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미 SNS 5만 명의 독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털어놓고, 그 결에 위로받고 있다.“부러움 또한 당연한 감정이다. 누군가를 동경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다만 이때 그 감정을 건강하게 가져가려면 우리는 부러움을 조금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부러움의 대상인 그의 어떤 면이 부러운지, 그렇다면 그는 그 면을 어떻게 지니게 됐는지, 어떤 노력을 했고, 얼마나 시간을 들였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이다.”―「건강한 질투」 중에서 “주위 관계를 보면, 나만 이해하면 다 편해질 것 같은데, 나만 용서하면, 나만 괜찮으면, 모든 일이 다 제자리로 돌아갈 것 같은데, 정말 그렇게 해야 하는 걸까. 아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기준은 남들이 아니다. 그래서는 안 된다. 그 사과를 받아들이는 기준과 이유는 오롯이 나여야 한다.”―「괴로운 용서는 진짜 용서가 아닐 수 있다」 중에서 “이별을 하면, 세상이 무너진 듯 마음이 아파온다. 그리고 이별을 받아들여야 함을 머리로는 알지만, 정작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별 직후부터, 아니, 어쩌면 이별을 직감한 순간부터, 밀려오는 감정 때문이다. 바로, 두려움이다.”―「이별 후 당신에게 ④ 이별 후 가장 먼저 밀려오는 감정」 중에서
바디
까치 / 빌 브라이슨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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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소설,일반
빌 브라이슨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영국 「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과학책, 미국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논픽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서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의 역사를 탐험했던 빌 브라이슨이 이번에는 우리 안, 즉 몸이라는 놀라운 우주를 여행한다. 브라이슨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표현력과 엄청난 사실들의 바다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진실들을 선별하는 탁월한 통찰력을 발휘하여 우리 몸의 거의 모든 부분들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경이로운 우리 몸에 대한 찬사이자 몸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가끔은 잘못된 사용으로 스스로를 망치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한 따끔한 질책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한평생을 함께 보내는 몸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1 사람을 만드는 방법 2 바깥 : 피부와 털 3 우리 몸의 미생물 4 뇌 5 머리 6 입과 목 7 심장과 피 8 몸의 화학 9 해부실 : 뼈대 10 움직이다 : 직립보행과 운동 11 균형 잡기 12 면역계 13 심호흡 : 허파와 호흡 14 음식, 맛있는 음식 15 소화 기관 16 잠 17 거시기 쪽으로 18 시작 : 잉태와 출생 19 신경과 통증 20 일이 잘못될 때 : 질병 21 일이 아주 잘못될 때 : 암 22 좋은 의학과 나쁜 의학 23 결말 주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찾아보기 영국 「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과학책, 미국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논픽션!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이 안내하는 몸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서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의 역사를 탐험했던 빌 브라이슨이 이번에는 우리 안, 즉 몸이라는 놀라운 우주를 여행한다. 우리는 하나뿐인 몸으로 평생을 살아가지만, 정작 우리 몸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브라이슨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표현력과 엄청난 사실들의 바다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진실들을 선별하는 탁월한 통찰력을 발휘하여 우리 몸의 거의 모든 부분들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이 책은 경이로운 우리 몸에 대한 찬사이자 몸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가끔은 잘못된 사용으로 스스로를 망치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한 따끔한 질책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한평생을 함께 보내는 몸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주요 내용 제1장은 59가지의 원소로 사람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원소의 조합인 우리 자신이 왜 경이로운 존재인지를 설명한다. 제2장은 우리를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지켜주는 피부를 다룬다. 피부색은 우리의 본질과는 관계가 없는 자연 환경에 따른 적응의 결과임을 학계의 저명한 학자들의 입을 빌려 설명한다. 제3장은 우리 안에서 우리와 공존하는 미생물과 외부에서 몸 안으로 들어와서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미생물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제4장은 세계를 인식하는 우리의 뇌에 대한 장이다. 우리가 기억에 대해서 알게 된 사실들은 수년간 자신을 매일 진료한 의사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 한 남자를 통해서 얻게 되었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읽게 된다. 제5장은 우리가 인식하는 세계를 풍요롭게 해주는 시각, 청각, 후각을 다룬다. 제6장은 혀가 느끼는 미각과 목이라는 하나의 통로에서 호흡과 음식 섭취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놀라운 기관인 목구멍을 설명한다. 제7장은 우리의 감정과는 관계가 없지만, 한 가지 일, 즉 뛰는 일에만 몰두하며 그 일을 놀라울 정도로 잘 해내는 신체 기관인 심장과 온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을 살펴본다. 제8장은 호르몬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인슐린의 발견은 인류의 의학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했으며 수많은 사람들을 비참한 죽음으로부터 구해냈다. 제9장에서는 우리를 지탱하는 뼈대와 인대 그리고 근육의 조화로운 작용을 살펴본다. 제10장에서는 유인원에서 직립보행을 하게 되면서 인류가 어떤 결과를 얻게 되었는지를 다룬다. 제11장은 항상성에 관한 내용으로, 체온이 오르면 땀을 배출하고 체온이 낮아지면 몸을 떨게 함으로써 몸이 어떻게 체온을 거의 일정하게 유지하는지를 살펴본다. 제12장은 우리를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구해주지만 때로는 우리 스스로를 공격함으로써 우리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하는 면역계에 대한 내용이다. 현대인에게 자가면역 질환이나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일이 점점 늘고 있지만, 의학은 아직 그 원인이나 치료법에 대해서 아무것도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 제13장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우리가 들이마시는 엄청난 먼지를 처리하는 놀라운 기관인 허파에 대한 장이다. 마르셀 프루스트를 괴롭혔고, 많은 현대인들의 걱정거리이기도 한 천식의 모든 것을 다룬다. 제14장에서는 우리가 먹는 음식과 관련된 내용과 잘못된 믿음들을 소개한다. 또한 음식물의 열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을 우리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와 더불어 수렵 채집인으로 진화한 인류가 오늘날의 풍족한 삶을 누리게 되면서 만연해진 비만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돌아본다. 제15장은 우리가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소화 기관에 대해서 살펴본다. 총상으로 인해서 위에 구멍이 뚫리는 불운한 사고를 겪은 한 남자의 위는 인류에게 우리의 소화 기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이 되어주었다. 또 영양분을 흡수하는 작은창자와 미생물들의 공간인 큰창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16장에서는 하루의 시간 중에서 3분의 1을 차지하는 잠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본다. 우리는 왜 꿈을 꾸는지, 우리의 수면 주기는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왜 코를 고는지도 알아본다. 제17장은 우리의 몸에서 정말 수수께끼라고 할 수 있는 생식 기관들에 대해서 면밀히 들여다본다. 인류는 놀라울 만치 최근에야 성염색체를 알게 되었고, 여전히 남녀의 생식기에 대해서는 놀라울 만치 아는 것이 없다. 제18장에서는 우리의 생명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세상으로 나오는 과정까지를 살펴본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과정의 신비는 물론이고, 임신과 출산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제19장은 우리에게 유용한 경고 신호가 될 수도 있는 통증에 대해서 알아본다. 통증은 우리 몸 어딘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려주는 귀중한 경고 신호이다. 그러나 통증은 플라세보처럼 암시를 통해서 우리의 뇌를 속임으로써 조절이 가능한 신비로운 영역이기도 하다. 제20장은 우리를 아프게 하는 질병을 다룬다. 원인을 알지 못하는 집단 발병 사례에서부터 인간이 박멸한 천연두, 그리고 우리를 매년 괴롭히는 감기와 독감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겪는 여러 질병들을 소개한다. 제21장은 현대 인류의 최대 고민거리인 암을 다룬다. 20세기 초에 암은 인간의 걱정거리가 아니었다. 현대 인류가 암으로 고민하게 된 것은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서 인류가 더 오래 살게 되면서 생긴 결과이다. 제22장에서는 우리의 찬사를 받아야 마땅한 한 위대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바로 스트렙토마이신이라는 항생제를 발견한 앨버트 샤츠로, 그의 발견으로 인해서 인류는 수많은 감염을 물리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장에서는 현대 보건 의료의 실상을 냉엄하게 들여다본다. 제23장은 우리의 결말을 다룬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온다. 그 마지막 순간과 이후에 우리의 몸 안에서 일어날 일들을 솔직하게 소개한다. 이 책은 쉴 새 없이 몰아치면서 독자들을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아니 아플 때를 제외하면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우리 몸이라는 놀라운 세계로 안내한다. 빌 브라이슨이라는 든든한 안내자의 도움으로 독자들은 몸이라는 기묘하면서도 위대한 세계에서 길을 잃지 않고, 꼭 알아야 할 경이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고, 그 사실들을 발견하는 데에 기여한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며,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사실들을 바르게 인식하게 될 것이다. 나는 오래 전 미국에서 중학교를 다닐 때, 생물학 선생님이 5달러쯤 들고 철물점에 가면 사람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화학물질을 모두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일이 기억난다.
돈되는 재건축 재개발
잇콘 / 열정이넘쳐(이정열) 지음 / 2017.05.02
18,000
잇콘
소설,일반
열정이넘쳐(이정열) 지음
이 책은 사업성을 분석하는 ‘3개의 절대공식’을 알려준다. 이 공식은 저자가 오랫동안 수많은 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하여 만들어낸 독창적인 것으로, 어떤 재건축 재개발 전문가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이 공식을 활용하면 나의 개략적 분담금을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직 시작조차 되지 않은 재건축 사업이 시작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사업성이 좋은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를 골라낼 수 있다.머리말_ 실패 없는 투자를 위한 3개의 절대공식 활용법 Chapter 1. 재건축·재개발 투자, 그거 어렵지 않나요? 왜 진짜 부자들은 재건축?재개발에 투자할까 재건축·재개발 투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재건축 vs 재개발, 무엇이 다를까 [꿀팁]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vs 지구단위계획 재건축과 재개발의 사업성 차이 [꿀팁] 자주 쓰이는 용어 개념잡기 프리미엄, 분담금, 수익률의 삼각관계 투자할 때 반드시 고민해야 할 2가지 Chapter 2. 투자 전에 이것부터 체크하자 재건축·재개발의 진행 과정 언제 매입하고, 언제 매도해야 할까 부동산이 있다고 모두가 조합원은 아니다 조합원 분양권은 몇 개까지 가질 수 있을까 [꿀팁]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상의 조합원 자격 사업 책자만 제대로 읽어도 사업성이 보인다 총회 책자를 통해 실제 재개발?재건축 사례를 분석하자 [꿀팁] 재건축?재개발 정보 얻기 좋은 「하우징 헤럴드」 Chapter 3. 재건축·재개발 투자의 기본 구조 익히기 _ 서울 A구역 재개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시공비와 총사업비의 비율부터 파악하자 사업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 ‘비례율’ 감정평가액은 어떻게 산출할까 [꿀팁]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감정평가액 권리가액은 어떻게 계산할까 [꿀팁] 비례율을 맹신하면 안 된다 분담금과 추가부담금은 어떻게 계산할까 [꿀팁] 감정평가액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 걸까 Chapter 4. 복잡한 수익률 분석, 단계별로 배워보자 _ 서울 B아파트 재건축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을 정리해두면 수익률 분석이 쉬워진다 핵심은 ‘일반분양 기여 금액’ 구하기 B아파트의 실제 관리처분계획 들여다보기 [꿀팁] 일반분양 물량만 봐도 사업성이 보인다 분담금과 프리미엄을 예측해보자 반드시 외우자! 시공비와 총사업비 공식 [꿀팁] 전용면적 vs 공급면적 vs 계약면적 조합원 건축원가 직접 계산해 보기 [꿀팁] 평당 시공비에 따른 조합원 건축원가표 일반분양 기여 금액 산출하기 재건축 분석에 필수! 필요 대지지분표 활용하기 [꿀팁] 용적률, 어디까지 알고 있니 이제 분담금을 구해보자 [꿀팁] 한 방에 정리하는 분담금 산출표 Chapter 5. 유망 지역 미리 찾아내는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_ 분당 재건축 유망 단지를 중심으로 ‘용적률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이란 무엇일까 사업성 좋은 지역을 미리 찾아내는 법 [꿀팁] 일반분양 물량을 볼 수 있는 곳 사업 시작 전의 분석은 어떻게 해야 할까 기준이 될 사업장부터 들여다보자 나의 상황에 맞게 조정하여 분담금 예측하기 사업성 좋은 지역을 선점하라 [꿀팁] 분당구 아파트의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 비교표 Chapter 6.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재건축 유망 단지 분석하기 _ 목동 재건축 단지 사례를 중심으로 좋아질 지역은 미리미리 분석해둬야 한다 [꿀팁] 실거주와 재건축 투자의 두 마리 토끼 잡기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으로 대략적 사업성 판단하기 타 사업장을 참고하여 분담금을 예측할 수 있다 일반분양가가 변하면 사업성은 어떻게 될까 시공비가 변하면 사업성은 어떻게 될까 기부채납비율이 변하면 사업성은 어떻게 될까 용적률이 변하면 사업성은 어떻게 될까 [꿀팁] 용도지역에 관심을 갖자 Chapter 7. 도전! 재개발 사업성 분석 _ 경기도 C, D, E구역 재개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재건축 공식이 재개발에 통하지 않는 이유 조합 설립 단계에서의 분석 한 발 빠르게 감정평가액 예측해보기 [꿀팁] 감정평가액은 왜 시세보다 낮은 경우가 많을까 감정평가액 확정 단계에서의 분석 관리처분계획 단계에서의 분석 일반분양가의 변수 고려하기 [꿀팁] 비례율 상승이 기대되면 큰 물건 투자가 유리하다 Chapter 8. 틀을 깨는 투자가 필요하다 아직 투자하기에 늦지 않았을지 모른다 또 하나의 투자 전략 ‘이주세대를 잡아라’ ‘원 플러스 원’ 투자에 주목하자 특별부록 01. 용적률 별 필요 대지지분표 02. 평당 시공비에 따른 조합원 건축원가표 03. 일반분양가에 따른 대지지분 1평당 일반분양 수익표 04. 서울시 아파트 주요 단지 용적률표재건축 재개발 투자는 정말로 오래 묶이고, 돈이 많이 들까? 최고의 재건축 재개발 투자자가 알려주는 수익률 예측의 절대공식 다른 부동산 투자와는 차원이 다른 높은 수익률! 누구나 알고 있는 재건축 재개발 투자의 매력 포인트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재건축 재개발 투자에 과감히 뛰어들지 못하는 이유는 ‘오래 묶이고, 투자금이 많이 든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과연 정말로 그럴까? 2017년 가장 핫한 투자 강사로 주목받는 이정열(닉네임 열정이넘쳐)은 그의 첫 책 ㅁㅁ(한 권으로 끝내는) 돈되는 재건축 재개발ㅁㅁ에서 그런 두려움을 떨칠 비법을 제시한다. 그에 따르면 재건축 재개발 투자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리스크는 미리 대비하거나 피해갈 수 있다. 돈이 오래 묶이거나, 투자금이 많이 들거나, 예상보다 분담금이 많이 나와서 손해를 보는 등의 문제는 모두 정확한 사업성 분석의 툴(tool)이 없기 때문에 생긴다는 것. 이 책은 사업성을 분석하는 ‘3개의 절대공식’을 알려준다. 이 공식은 저자가 오랫동안 수많은 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하여 만들어낸 독창적인 것으로, 어떤 재건축 재개발 전문가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이 공식을 활용하면 나의 개략적 분담금을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직 시작조차 되지 않은 재건축 사업이 시작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사업성이 좋은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를 골라낼 수 있다. Q. 용적률이 낮으면 좋다? 용적률 낮은 아파트, 이른바 저층아파트는 무조건 사업성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접근법이다. 용적률은 낮은데 세대수는 많은 소형평형 단지에 투자했다가 오히려 막대한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이러한 ‘용적률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저자는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Q. 감정평가액이 높으면 좋다? 흔히 감정평가액이 높아야 분담금이 적어진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절반만 맞는 말이다. 분담금은 감정평가액뿐 아니라 비례율에 의해서도 달라지는데, 감정평가액이 전체적으로 높아질 경우 비례율은 오히려 낮아질 수 있다.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Q. 추정비례율이 높으면 사업성도 좋은 것이다? 흔히 사업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비례율이란 것을 활용하는데, 비례율이 100%보다 높으면 사업성이 좋고 그보다 낮으면 사업성도 낮다고 본다. 그러나 어떤 사업장에서는 필요에 의해 추정비례율을 임의로 높이거나 낮추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추정비례율을 믿기보다는 직접 사업성을 예측해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Q. 관리처분계획이 나오기 전의 투자는 위험하다? 관리처분계획이 수립되면 대부분의 정보가 확정되므로 위험부담이 적지만, 그만큼 시세가 오르므로 수익률은 떨어진다.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싶다면 ‘총사업비와 공사비(시공비)의 비율’ 공식을 활용하라. 관리처분계획이 나오기 전에도 개략적인 사업성을 추산해볼 수 있다. 오랜 시간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는 ‘진짜 부자들’을 만나 보면 대부분은 재건축 또는 재개발로 큰돈을 번 경험을 한두 번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투자 규모가 획기적으로 달라졌다는 이야기도 종종 듣게 됩니다. 진짜 부자들이 왜 재건축·재개발에 투자하는지 이제 그 이유를 아셨을 것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재건축·재개발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진짜 부자가 된다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P.28 왜 진짜 부자들은 재건축 재개발에 투자할까) 재건축·재개발 투자는 돈이 오래 묶인다는 인식은 과거 개발 붐이 일던 시절 ‘묻지마 투자’를 하던 사람들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당시에는 재건축·재개발이 어떤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지도 모른 채 이 구역이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었다는 소문만 들려오면 덜컥 사버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중략) 사업이 무산되지 않을 정도의 단계, 어느 정도 분양이 가시화된 단계에서 매수하면 투자금이 묶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큰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초반에 매수해서 몇 단계 후에 P를 받고 매도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P.30 재건축 재개발 투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과학 100가지
어스본코리아 / 알렉스 프리스 외 지음, 조지 마틴 외 그림, 최새미 옮김, 로저 트렌드 외 5명 감수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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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자연,과학
알렉스 프리스 외 지음, 조지 마틴 외 그림, 최새미 옮김, 로저 트렌드 외 5명 감수
고생물학에서 핵물리학까지,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 시리즈이다. ‘나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부터 ‘어떻게 우주가 태어났을까?’에 이르는 과학자들의 ‘물음’을 통해 밝혀진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재미있고 신기한 정보들을 다채롭게 담았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온갖 자연과 사물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하나하나 발견할 수 있다. ‘지구는 빨라요… 지구의 어떤 것보다도.’, ‘초고층 빌딩은… 바람에 흔들리도록 설계해요.’, ‘망원경은…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보아요.’, ‘멸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어요.’, ‘아주 작은 수중 생물이… 날씨를 바꿀 수 있어요.’, ‘자동차는… 코코넛으로 달릴 수 있어요.’, ‘한때 고래는… 네 발로 걸었어요.’ 등 흥미로운 100가지 화제를 제시하고 관련된 원리와 진실을 깨우쳐 준다. 우주론부터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구 과학, 항공 역학 등 과학 분야에서 재미있는 사실들을 만날 수 있다. 모든 생명의 조상, 대기의 구조, 칼 린네의 학명 체계와 같은 중요 개념부터 지구의 속도, 과학자들이 외계 생명체를 찾는 영역, 번개의 온도,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생물들, 인간 컴퓨터, 살아 있는 나무의 반전 등 분야를 넘나드는 최신 과학 정보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지적 호기심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과학 이야기가 가득하다.1. 우주에는… 모든 것이 있어요. 2. 광년이란… 시간이 아니라 거리를 재는 단위예요. 3. 지구의 모든 생명은… 조상의 조상을 따라 올라가면 결국 같은 조상을 만나요. 4. 지구는 빨라요… 지구의 어떤 것보다도. 5. 내 몸의… 65퍼센트가 산소예요. 6. 우리 집 쓰레기가… 새 옷으로 변신해요. 7. 초고층 빌딩은… 바람에 흔들리도록 설계해요. 8. 대기가 없다면… 우리는 지구에서 살아남지 못할 거예요. 9. 지구 최초의 깃털은… 나는 데 쓰이지 않았어요. 10. 독이 몸 안에 들어온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나아요. 11. 달은 빛나지 않아요… 태양으로부터 받은 빛을 반사할 뿐이에요. 12. 사람 위 속 산성 물질은… 식초보다 10배나 강한 산이에요. 13. 날렵한 유선형은… 공기와 물을 가를 수 있어요. 14. 망원경은…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보아요. 15. 불꽃놀이는… 말소리보다 1,000,000,000배나 더 시끄러워요! 16. 칼 린네는… 생물을 설명하는 방법을 만들었어요. 17. 유인원과 원숭이는… 사람과 아주 가까운 친척이에요. 18. 자동차는… 코코넛으로 달릴 수 있어요. 19. 지표면은… 대부분이 물이에요. 20. 지구의 나방 중 3분의 2는… 아직 과학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어요. 21. 멸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어요. 22. 지구는… 사실 완전히 단단하지 않아요. 23. 지진 해일(쓰나미)은… 때로 초고층 빌딩만큼 크게 일어나요. 24. 마리 퀴리는… 자신의 발견 때문에 죽고 말았어요. 25. 인은… 불에 잘 타고 독성이 있지만,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해요. 26. 항성은 타오르고 변신해요… 수십억 년 내내 평생 동안 말이에요. 27. 과학자들은 외계 생명체를… 골디락스 영역에서 찾아요. 28. 아주 작은 수중 생물이… 날씨를 바꿀 수 있어요. 29. 세계에서 가장 큰 생물은… 버섯이에요. 30. 세계에서 가장 작은 생물은… 현미경으로도 볼 수 없어요. 31. 땅 속의 석유는… 수백만 년 전 살았던 동식물로부터 왔어요. 32. 지구에는 두 개의 북극과… 두 개의 남극이 있어요. 33. 지구의 자기상 극점은… 끊임없이 움직여요. 34. 다리를 받치는 기둥들은… 간격이 2킬로미터에 이를 수 있어요. 35. 번개는 태양 표면의 온도보다… 5배나 뜨거워요. 36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보고… 길을 찾아요. 37. 우주의 대부분은… 보이지 않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요. 38. 화산 폭발은… 지각이 녹으면서 일어나요. 39.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이… 유럽에 흉년과 굶주림을 몰고 왔어요. 40. 우주 로켓은… 발사 3분 만에 연료의 4분의 3을 태워요. 41.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수십억 개의 원자로 이루어졌어요. 42. 원자는 너무 작아서… 제대로 보기 어려울 정도예요. 43. 놀라울 정도로 긴 역사는… ‘깊은 시간’이라는 단위로 잴 수 있어요. 44. 가장 오래된 동물은… 아마 영원히 살 수 있을 거예요. 45. 간단한 도구로… 어려운 일을 쉽게 만들어요. 46. 꿀벌은… 행성을 먹여 살려요. 47.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의 높이보다 깊어요. 48. 우주에서 살아남기란… 역시 사람의 몸으로는 어려워요. 49. 몸속의 세포 500억 개가… 날마다 스스로 파괴돼요. 50. 집파리는 윙윙댈 때면… 언제나 파(F) 음을 내요. 51. 거미줄은… 철사보다 두 배나 강해요. 52. 정전기는… 자동차에 페인트를 칠할 때 쓰여요. 53. 파란 하늘은… 빛의 속임수라고 할 만해요. 54. 뫼비우스의 띠는… 면이 하나이고, 모서리도 하나예요. 55. 북극제비갈매기는… 다른 어떤 동물보다 멀리 이주해요. 56. 빛은… 태양계를 지나는 우주선을 밀어내지요. 57. 빛이 원자를 쥐어짜서… 핵융합을 일으켜요. 58. 간단한 지레가…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어요. 59. 지구의 낮은… 점점 길어지고 있어요. 60. 길이 2미터의 DNA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포에 들어 있어요. 61. 어떤 씨앗은… 수천 킬로미터를 여행해요. 62. 찰스 다윈은… 우리가 생물을 생각하는 방법을 완전히 바꿨어요. 63. 진화는… 언제나 일어나요. 64. 겨울잠을 자는 동안… 숨을 완전히 멈추는 동물도 있어요. 65. 목성의 거대한 빨간 점은… 지구보다 큰 폭풍이에요. 66. 고래는 손가락뼈가 있어요… 비록 손가락은 없지만요. 67. 한때 고래는… 네 발로 걸었어요. 68. 과학 소설은… 실제 발명을 이끌어요. 69. 미래에는 우주 엘리베이터가… 우주 비행사들을 궤도로 올려줄 거예요. 70. 문어는… 심장이 세 개예요. 71. 최초의 컴퓨터는… 바로 인간이었어요! 72. 박쥐는… 먹이를 잡기 위해 소리의 울림을 이용해요. 73. 종유굴(석회 동굴)은… 물이 석회암을 조각해 만들어요. 74. 목성에… 67개의 달이 있어요. 75. 약 4,000번의 지진이… 날마다 일어나요. 76. 무엇인가 기억할 때… 기억이 바뀌는 걸 막을 수 없어요. 77. 사람의 코는… 최대 1조 가지의 냄새를 구분해요. 78.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너무 똑똑해서… 의사가 죽은 아인슈타인의 뇌를 훔쳐갔어요. 79. 아인슈타인은 세상을 바꿨어요… E=mc2이라는 공식을 발견했거든요. 80. 순전히 운으로… 대단한 발견을 할 수 있어요. 81. 나비와 벌은… 악어의 눈물을 마셔요. 82. 곤충은 아주아주 많아서… 사람보다 2억 배나 많아요. 83. 철로… 우리가 쓰는 금속의 95퍼센트를 만들어요. 84. 연필과 다이아몬드는… 같은 재료로 만들어져요. 85. 다이아몬드 비가 내릴지도 몰라요… 목성에서라면 가능해요. 86.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과학자는… 증기 기관이 달린 기계식 컴퓨터를 설계했어요. 87.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래머는… 영국의 어느 백작 부인이었어요. 88. 일각고래는… 해양학자들을 도와줘요. 89. 태양은… 태양계 물질의 99.8퍼센트를 만들어요. 90. 살아 있는 나무는… 사실 거의 죽어 있어요. 91. 붓꼬리나무두더지는… 매일 밤 술을 마셔요. 92. 우주의 암석은… 언제나 지구로 떨어져요. 93. 지구의… 무게가 계속 줄어들어요. 94. 수많은 발명은… 자연을 관찰하다 우연히 시작됐어요. 95. 난수는… 언제나 무작위가 아니에요. 96. 가장 검은 검은색은… 과학자들이 우주를 더 깊숙이 볼 수 있게 도와줘요. 97. 가장 시끄러운 산호초가… 가장 건강한 산호초예요. 98. 우리는 생각보다… 더 늙었어요. 99. 한 장의 순수한 금은… 투명해 보일 정도로 얇을 수 있어요. 100. 인터넷은… 수억 킬로미터의 케이블로 이어졌어요. 낱말 풀이 근현대의 과학적 발견 찾아보기 미래의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책―《Surrey Advertiser》 새로운 물음과 놀라운 사실들이 가득한 가장 매력적인 ‘과학’책 ◆ 초등 '과학'부터 최신 과학 정보까지 담아낸 신개념 과학책,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 고생물학에서 핵물리학까지,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과학 전반, 우리 몸, 우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주제를 보다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중요한 기본 개념부터 최신 이슈까지 100가지 토픽을 뽑아 한 권에 담아냈어요. 각각의 소주제는 어려운 정보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글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이미지로 치밀하게 디자인되었어요. ‘한 사람의 머리카락에… 작은 규모의 군대가 매달릴 수 있어요.’, ‘자동차는… 코코넛으로 달릴 수 있어요.’, ‘하루에 해가 15번이나 져요…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는요.’와 같이 호기심을 일으키는 소주제들을 제시해 아이들이 과학적 사실을 탐구하는 재미 느낄 수 있게 도와줍니다. 교과서 속 내용부터 낯설고 신기한 사실까지, 과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따끈따끈한 최신 교양을 쌓을 수 있답니다. ◆ 고생물학에서 핵물리학까지, 세상이 작동하는 원리를 탐구하는 과학의 모든 것! 과학은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원리와 법칙을 찾아내는 학문이에요. 이 책은 ‘나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부터 ‘어떻게 우주가 태어났을까?’에 이르는 과학자들의 ‘물음’을 통해 밝혀진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재미있고 신기한 정보들을 다채롭게 담았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온갖 자연과 사물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하나하나 발견할 수 있지요. ‘지구는 빨라요… 지구의 어떤 것보다도.’, ‘초고층 빌딩은… 바람에 흔들리도록 설계해요.’, ‘망원경은…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보아요.’, ‘멸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어요.’, ‘아주 작은 수중 생물이… 날씨를 바꿀 수 있어요.’, ‘자동차는… 코코넛으로 달릴 수 있어요.’, ‘한때 고래는… 네 발로 걸었어요.’ 등 흥미로운 100가지 화제를 제시하고 관련된 원리와 진실을 깨우쳐 주지요. 우주론부터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구 과학, 항공 역학 등 과학 분야에서 재미있는 사실들을 만날 수 있어요. 모든 생명의 조상, 대기의 구조, 칼 린네의 학명 체계와 같은 중요 개념부터 지구의 속도, 과학자들이 외계 생명체를 찾는 영역, 번개의 온도,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생물들, 인간 컴퓨터, 살아 있는 나무의 반전 등 분야를 넘나드는 최신 과학 정보까지 두루 다루고 있어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지적 호기심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과학 이야기가 가득하지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은 과학자들이 던진 새로운 물음에서 영감을 받아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지적 모험을 시작할 수 있어요. 초등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과학은 물론이고 최신 과학 이슈까지 두루 살펴보면서, 세상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꿈을 키워갈 수 있을 거예요. ◆ 복잡한 원리를 한눈에 알아보게 하는 인포그래픽식 구성 100가지 소주제는 각각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했어요. 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매 페이지는 그림과 도표, 그래프, 순서도, 칸 만화 등의 여러 방식을 충분히 활용해서 글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인포그래픽으로 디자인되었어요. 크기를 비교하고, 거리를 가늠하고, 순서를 이해하고, 부분을 확대해 보고, 전체를 파악하고, 구조를 알아보기 쉬워서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어요. 한편, 100가지 이야기는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손이 닿는 대로 읽어도 좋도록 2분의 1쪽에서 2쪽에 이르는 짧은 분량으로 실었어요. 부록으로 낱말 풀이와 찾아보기가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내용을 그때그때 찾아보기에도 좋아요.
워런 버핏 바이블
에프엔미디어 / 워런 버핏.리처드 코너스 지음, 이건 옮김, 신진오 감수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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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워런 버핏.리처드 코너스 지음, 이건 옮김, 신진오 감수
워런 버핏이 손수 쓴 ‘주주 서한’과 직접 말한 ‘주총 답변’을 엮어 건전한 투자와 경영의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 2017년을 포함해 최근 수년간 버핏이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과 나눈 질의응답 중 100개를 골라 소개한다. ‘버핏과의 100문 100답’인 셈으로, 주주 서한만으로는 풀리지 않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사이다 해설’이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추천사_홍춘욱 추천사_문병로 역자 서문_이건 서문 1장. 주식 투자 유효 기간이 지난 치즈 [2003] 내 눈에 콩깍지 [2004] 뉴턴의 제4 운동 법칙 [2005] 대학을 나오지 않아 천만다행 [2006] 버크셔의 후계자 조건[2006] 신인 유망주 발굴 [2010] 위대한 기업, 좋은 기업, 끔찍한 기업 [2007] 젖소를 키웁시다 [2011] 어떻게든 해보시죠 [2013] 항공권을 드립니다 [2014] 우리 자신이 잘못 [2014] 우리는 시력이 좋습니다 [2016] 마법공식은 없습니다 [Q 2015-3] 기적을 안겨준 기업 [Q 2015-37] 투자가 제일 쉬웠어요 [Q 2015-43] 승산 없는 싸움 [Q 2016-7] 백만장자 비밀 클럽 [Q 2016-13] 행운의 편지 사기 [Q 2016-23] 직전에 내린 결론에서 [Q 2016-32]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Q 2016-43] 매일 하는 일 [Q 2017-4] 없애고 싶은 인물 [Q 2017-7] 여전히 자멸을 부르는가 [Q 2017-8] 장수의 비결 [Q 2017-9] 아내의 여생을 위하여 [Q 2017-13] IQ가 낮은 이웃 [Q 2017-15] 인수 대상 기업 목록 1호 [Q 2017-18] 그 정도 두들겨 팼으면 [Q 2017-28] 우리 모두의 행운 [Q 2017-34] 미쳤거나 배우고 있거나 [Q 2017-42] 자네는 왜 놓쳤나? [Q 2017-45] 2장. 채권, 외환, 파생상품 투자 바보 취급당할 위험 [1997] 폭음이 심할수록 [2002] 여전히 부채를 꺼립니다 [2005] 미안해요. 달러뿐이라서 [2004] 연착륙은 희망 사항 [2006] 잠시 숨을 죽이십시오 [2007] 지옥행 특급열차를 타는 법 [2004] 아내가 절친과 달아났지만 [2005] 애정이 예전과 같지 않구려 [2008] 파생상품은 보험이죠 [2010] 잠자리가 편하려면 [2012] 벌어도 마음이 불편 [Q 2016-10] 나는 더 무식합니다[Q 2016-15] 장난치지 않습니다 [Q 2016-50] 3장. 기업 인수 1주일 안에 성사된 기업 인수 [1999] 버크셔 PhD 학위 [2003] 암호명 인디 500 [2007] 잘못 인수한 기업도 팔아버리지 않는 이유 [2011] 신문사를 인수하는 이유 [2012] 버크셔의 기업 인수 기준 [2014] 가장 기억에 남는 실패 사례 [Q 2015-15] 배터리사업이 쇠퇴하고 있지만 [Q 2015-31] 마지못해 바꾼 생각 [Q 2016-1] 바보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Q 2016-2] 행복한 결혼 생활 [Q 2016-36] 비단 지갑을 만들 수 없다 [Q 2017-3] 마음에 쏙 들었던 거래 [Q 2017-6] 대안이 당신밖에 없어서 [Q 2017-24] 계약서 대신 돈부터 [Q 2017-54] 4장. 자본배분 버크셔의 자사주 매입 조건 [2011] 자사주 매입을 하면 안 되는 두 가지 상황 [2016] 더 행복해지는 방법 [2012] 주님 감사합니다 [Q 2016-27] 똑똑할 필요도 없다 [Q 2016-34] 현금이 너무 많아 걱정 [Q 2016-48] 투자에 감 잡은 분 손 드세요 [Q 2017-27] 이사님, 여쭤볼 게 있어서요 [Q 2017-35] 우리가 멍청해져도 [Q 2017-46] 5장. 회계, 평가 내재가치 계산법 [2010] 상장회사들이 이익을 짜내는 방법 [2007] 중요한 숫자와 중요하지 않은 숫자 [2010] 애용하는 속임수 두 가지 [2016] 국세청 앞에서 감히 [Q 2015-17] 우리는 국회의원이 아닌데 [Q 2015-26] 버크셔는 AAAA등급 [Q 2016-38] 결점도 기꺼이 광고합니다 [Q 2016-49] 탁월하게 경영하면 오히려 위험 [Q 2017-10] 밤잠을 설치지 않을 것 [Q 2017-11] 내재가치 대신 BPS [Q 2017-41] 정말 끔찍한 경험 [Q 2017-48] 도둑놈들의 용어 [Q 2017-57] 6장. 지배구조 탐욕 타이틀 매치 - CEO의 보수 [2003] 유니폼이나 달라고 해 [2005] 제멋대로인 주인장 [2006] 돈 밝히는 이사들 [2006] 소녀를 처음 본 10대 소년 [2009] 사위로 삼고 싶지 않습니다 [Q 2015-36] 이 캠페인에 동의합니다 [Q 2016-20] 돈을 바란 이사는 없습니다 [Q 2017-25] 7장. 버크셔의 기업문화 살로먼 주주 서한 겸 보고서 [1991] 살로먼 근무 [1992] 배트 보이가 이상형 [2002] 치료보다 예방이 낫지만 [2005] 내가 죽으면 일어날 일 [2006] 뒤집어 생각하라 [2009] 위험은 내 책임이죠 [2009] 우리가 만든 집이 우리를 만든다 [2010] 돈보다 평판이 중요 [2010] 방송 시작합니다. 스탠바이 큐! [2015] 돈보다 일에 관심 [Q 2015-7] 비밀 성과보수 [Q 2015-18] 우리가 원하는 임직원 [Q 2016-26] 말을 잘 고르시나 봐요 [Q 2016-37] 세 번째 메모는 비공개 [Q 2016-45] 교통위반 딱지 [Q 2017-1] 우리는 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Q 2017-19] 8장. 시장에 대한 관점 심각한 소화불량 [2007] 아무리 큰 숫자도 0을 곱하면 [2010] 우리의 밝은 미래 [2015] 생산성과 번영 [2015] 제4차 세계대전과 노아의 방주 [2015] 시장 시스템이 이룬 기적 [2016] 내기를 낙관하는 이유 [2016]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당 1명도 많다 [Q 2015-9] 버크셔 해서웨이 브랜드 [Q 2015-13] 인플레이션과 히틀러 [Q 2015-16] 국경을 초월하는 가치투자 [Q 2015-20] 지구 온난화보다 건물주 [Q 2015-24] 여러 사람 불쾌하게 했군요 [Q 2015-35] 소득 불평등 [Q 2015-40] 2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Q 2015-42]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Q 2016-17] 전 재산을 내놓겠습니다 [Q 2016-29] 미시경제가 곧 기업 [Q 2016-31] 경제학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Q 2016-41]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Q 2016-47] 부동산 가격이 거품은 아니다 [Q 2016-53] 중국이 미국을 능가할 것 [Q 2017-30] 삽 대신 숟가락 [Q 2017-37] 그렇게 빨리 바뀌진 않을 거야 [Q 2017-43] 버크셔에 악재란? [Q 2017-49] 신부님의 아내를 걱정하다니 [Q 2017-52] 법은 소시지와 같다 [Q 2017-58] 9장. 버크셔 창립 50주년(1964~2014) 기념사 버크셔 - 과거, 현재, 미래 [2014] 부회장의 생각 - 과거와 미래 [2014] 10장. 보험업 최악의 시나리오에 투자 확대 [1997] 안정적인 12%보다 변동성 높은 15% [1998] 보상은 성과를 낳고 [1998] 최고의 광고는 입소문 [1999] 속는 셈 치고 전화주세요 [2004] 20세 대학원생의 행운 [2010] 테러보험 판매 개시 [2001] 바보들에게만 싸 보이는 [2002] 나쁜 공에는 스윙하지 마세요 [2004] 버크셔의 가장 소중한 자산 [2001] 아지트부터 구해주세요! [2009] 아들아, 지나친 성생활은 자제하거라 [2001]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2006] 눈발처럼 방황한 백설공주 [2008] 약속을 지키는 상대가 되렵니다 [2014] 해가 져도 건초를 만들겠습니다 [2016] 운 좋은 3연승 [Q 2015-6] 대마불사는 바둑판에서나 [Q 2015-19] 판치는 과대선전 [Q 2015-29] 전망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Q 2016-4] 공짜라면 많을수록 좋은 법이죠 [Q 2016-11] 비용이란 일종의 프리미엄 [Q 2016-52] 위험해 보이는 거래가 유리한 거래 [Q 2017-5] 11장. 금융업 현금이 넘치는데도 차입하는 이유 [2003] 훨씬 합리적인 관행 [2008] 난장판이 된 이유 [2009] 내 집 마련이 우선 [2010] 상상력이 넘치는 투자은행들 [2015] 기대하지 않은 시너지 [2016] 주는 시늉만 하니까 하는 시늉만 한다 [Q 2015-1] 12장. 제조, 서비스업 보트 피플의 역전 드라마 [2004] B 여사님, 장수 만세! [1983] 탭댄스를 추는 이유 [1999] 항공기쯤은 가져주는 센스 [1999] 큰돈 벌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2006] 나무 말고 숲 [2016] 철도회사와 전력회사 [2016] 재생에너지 [Q 2016-9] 3G와 원가 절감 [Q 2016-39] 순진하게 멍청이가 되는 법 [Q 2017-29] 운이 아주 좋았습니다 [Q 2017-40] 핵발전소는 거절합니다 [Q 2017-53] 13장. 버크셔 경영 실적 보고 2001년 실적 보고 [2001] 2002년 실적 보고 [2002] 2007년 실적 보고 [2007] 버크셔의 실적 평가 척도 [2007] 2008년 금융위기와 버크셔의 실적 [2008] 버크셔의 실적 평가 방법 [2009] 2010년 실적 보고 [2010] 5년 단위 실적 분석 [2010] 2011년 실적 보고 [2011] 2012년 실적 보고 [2012] 2013년 실적 보고 [2013] 2014년 실적 보고 [2014] 2015년 실적 보고 [2015] 2016년 실적 보고 [2016] 14장. 학습과 삶의 지혜 젊은이들에게 주는 조언 [Q 2015-12] 《국부론》과 자본주의 [Q 2015-27] 놀고먹지 못할 만큼 [Q 2015-32] 등록금 상승 [Q 2015-41] 이례적으로 운이 좋았습니다 [Q 2016-3] 대학의 주된 목적 [Q 2016-16] 대중을 앞서간 비결 [Q 2016-35] 터무니없으니까요 [Q 2016-57] 학습 기계와 소문 [Q 2017-51] 가장 늙어 보이는 시체 [Q 2017-55] 9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Q 2017-56] 부록 1. 버크셔와 S&P500의 실적 비교 부록 2. 유머, 명언 감수 후기_신진오진화하는 버핏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책 주주총회 질의응답 '100문 100답' 최초 공개 워런 버핏이 손수 쓴 ‘주주 서한’과 직접 말한 ‘주총 답변’을 엮어 건전한 투자와 경영의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버핏은 순자산(2017년 11월 현재 85조 6,500억 원) 기준 세계 3위의 부호이자, 시가총액 기준 미국 상장기업 5위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 그가 투자를 진행하는 동시에 주주 및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지배구조를 책임지며,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실수를 인정하며,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이 책의 백미는 2017년을 포함해 최근 수년간 버핏이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과 나눈 질의응답 중 100개를 골라 소개한 것. ‘버핏과의 100문 100답’인 셈으로, 주주 서한만으로는 풀리지 않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사이다 해설’이다. 또 이 책은 2017년까지 약 30년간 주주 서한의 핵심 내용을 담아 ‘끊임없이 진화하는 버핏의 현재 모습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책’으로 평가된다. 버핏과 그의 평생 파트너 찰리 멍거가 나누는 지혜로운 유머도 독자를 감탄케 한다. 버핏의 ‘글’과 ‘말’로 구성한 '지혜의 보물창고' - 버핏 친필 주주 서한 1991~2017년 최신판 수록 - 버핏과 멍거의 주주총회 육성 답변 실황 중계 위대한 투자가이자 사업가 워런 버핏이 자신의 생각을 직접 공개하는 주된 경로는 둘이다. 하나는 버핏이 매년 버크셔 해서웨이 연차보고서에 싣는 주주 서한이다. 1년 동안 버크셔를 경영해 거둔 성과를 설명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들여 정리한 글로서, 세계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꼽히는 보석 같은 자료다. 또 하나는 매년 주주총회에서 버핏이 주주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제시하는 답변이다. 주주들이 던지는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대해 버핏은 사업상의 비밀이 노출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솔직하게 답한다. 게다가 옆에 앉은 찰리 멍거가 간간이 던지는 특유의 재치와 독설 덕분에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리면서 더욱 쉽게 깨닫는다. 주주 서한만으로는 풀리지 않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사이다 같은 해설이다. 버핏이 이 두 가지 경로로 밝힌 글과 말을 주제별로 엮어 정리한 책이 《워런 버핏 바이블》이다. 기존의 버핏 책처럼 관찰자의 시각이 아니라 버핏의 글과 말로 구성한 최초의 책이며, 버핏과 멍거가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진행한 질의응답 내용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버핏이 직접 말해주는 투자와 경영, 삶의 지혜 버핏에 관한 책 대부분은 그의 ‘투자’ 기법을 다룬다. 그러나 ‘사업(경영)’을 함께 다루지 않는다면 이는 반쪽짜리 접근법에 불과하다. 버핏은 사업과 투자가 상호 보완적이며, 한 분야에서 얻은 교훈을 다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버핏이 거둔 놀라운 성공 대부분이 그의 사업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버핏은 사업과 투자를 연계해서 양쪽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버핏이 투자를 진행하는 동시에 주주 및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지배구조를 책임지며,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실수를 인정하며,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다. 버핏의 기업 경영 방식은 모든 기업가와 경영진, 경영대학원생은 물론 주주, 종업원, 대중에게도 귀감이 될 만하다. 버핏이 떠난 뒤에도 그의 사상과 철학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버핏의 경영 방식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명료하다. 그는 자신의 경영 원칙이 “단순하고, 오래되었으며, 소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워런 버핏 백과사전’, 이 책을 읽는 법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버핏에 관한 백과사전’이다. 그러나 버핏의 흥미로운 신변잡기까지 다루는 백과사전은 아니다. 버핏이 직접 쓴 글과 직접 한 말로 버핏의 투자와 경영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과사전이다. 그러므로 다루는 주제가 다양하고, 일부 내용은 난해하며, 분량도 방대하다. 버핏의 광팬이 아니라면, 첫 장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으려는 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독자의 취향에 따라 관심 분야부터 천천히 읽어나가는 방법이 있다. 주주총회 답변은 질의응답 형식이며 구어체 표현이어서 이해하기 쉽다. 직설적 질문에 답변도 솔직 담백하며, 주제도 최근 일반인의 관심사이므로 흥미롭다. 과거에 버핏의 글을 읽어본 독자라면 최근 버핏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해본다는 의미도 있다. 주제별로 읽는 방법도 있다. 투자에 관심 많은 독자라면 ‘1장. 주식 투자’부터 읽으면 된다. 시장의 큰 흐름을 보는 버핏의 관점이 궁금하다면 ‘8장. 시장에 대한 관점’이 흥미로울 것이다. 버핏의 경영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기업의 임원이나 임원을 꿈꾸는 중간관리자라면 ‘10장. 보험업’과 ‘11장. 금융업’, ‘12장. 제조, 서비스업’이 유용하다. 버핏으로부터 학습과 삶에 대한 지혜를 얻고 싶은 젊은이에게는 ‘14장. 학습과 삶의 지혜’를 권한다.멍거: 버핏이 애플을 매수한 것은 매우 좋은 신호라고 봅니다. 둘 중 하나를 가리키는 신호인데, 그가 미쳤거나 지금도 배우고 있다는 신호이지요. 나는 그가 배우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버핏: 나도 그 해석이 마음에 듭니다. - 2017년 주총 답변 버핏: 유머는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서 나옵니다. 세상은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우스꽝스러운 곳입니다. 유머 감각은 나보다 찰리가 더 좋습니다. 찰리는 유머 감각을 어디에서 얻는지 들어봅시다.멍거: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면 웃을 수밖에 없습니다. 터무니없으니까요. 버핏: 멍거의 멋진 답변으로 Q&A를 마무리하겠습니다. - 2016년 주총 답변 찰리와 나는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면 조금이라도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몹시 싫어합니다. 수익을 위해 기준을 완화하는 행위는 가끔 유효 기간이 지난 치즈를 먹는 것과 같습니다.- 2003년 주주 서한
오트 쿠튀르
문학과지성사 / 이지아 (지은이)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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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이지아 (지은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539권. 2000년 월간문학 신인상 희곡 부문을 수상하고, 15년 뒤 쿨투라 신인상 시 부문을 수상한 이래 극작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해온 시인 이지아의 첫 시집. 시인은 이십대 초반 희곡 작가로 먼저 데뷔하였으나 시와 문학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혀 본격적인 공부의 길에 돌입하였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밟았다. 남다른 이력만큼 시의 개성 또한 돋보여, 쉬운 말로 이루어진 시 안에 만만찮은 사유를 담아냈다. "의미의 포착에서 비켜서는 패러독스의 층위들이 층층이 포개어지고 요동치면서 무한을 향해 끊임없이 질주"(조재룡)하는 이지아의 이번 시집엔, 의도하지 않음을 의도하고 특징짓고 싶지 않음을 감행하는 작품 66편이 묶였다. 도망하고 전복하며 세계의 본질을 탐색하는 자신의 작업 방식에 대해 시인은 "사랑하는 아이를 첨단의 도시에 버려두고 오는 기분"이라고 표현한 바 있는데, 이는 이지아의 시작(詩作)에 대한 입장이자 그의 깊은 열정을 은유하기도 할 것이다. 하여, 실용보다는 예술과 전위에 무게를 두었던 패션 용어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를 문패로 삼고, 지상에 발붙인 채 세계 이면의 진실을 향한 모험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선언하는 신인의 패기에 우리는 매혹될 수밖에 없다. 시간과 장소를 해방하고 해석 불가능한 지점에서 활기차게 역동하는 이지아의 시를 만남으로써 읽는 이들은 시 읽기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시인의 말 I Travail Prcieux 들판 위의 챔피언/초록 방/우리 앞의 악사들/전시회/못생긴 시에 대한 실현 가능성/치즈/의자야 일어나 거기서 일어나/내가 그런 것을 하자고 제안했을 때/자몽/어떤 유괴 방식과 Author/하얀 크림/어느 한밤의 농구공에 대한 믿음/캔과 경험비판/현대성/작은 화분 II Dfil de Mode 기체들의 교환/모델과 모델 친구/실용화되기 시작한 것은 13세기부터 J. S. 선구적인 이해를 넘어/파인애플에 대한 리뷰/지점토/스튜디오 k/사자를 타고 달린다/나는 절뚝거리는 바지들이다/감각은 어떻게 실패했을까/마취된 시간/알루미늄 시민들/개인전/대표적인 기술 형식으로 짜인 합성극/정면의 오후/먼저 행동하는 사람/도시는 나에게 필연적 사고 과정을 부여했다/클래식 III Slectionner 죽어가는 레티지아를 보는 것은 왜, 짜릿한가/라보나 킥Rabona Kick/개인전/스파클링/비와 빛과 물질과 이중성/여름 나무들은 계속 장발이 되었지/오전과 오후 내내/크기가 다른 밤/천국에서/내 동생은 쥐포를 먹으면서 죽었고 우리는 아무 전망 없이 발전했다/강장하무약졸(强將下無弱卒)/벙커/윤곽 있는 삶/오후 3시/장미와 도넛/파일럿의 휴가/오늘 이후로 IV Destin Tragique 협력과 반란/내구성/강당과 직선/우리가 나나를 나눠 먹을 때/내가 할 수 있는 일/기회 없이/친절은 오래된 주인/소금/포클레인과 계속 헤어지는 연인들/게시판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나의 부드러운 호두/개인전/피식거림, 예술적임, 확실한 콧구멍/요가/구성체/겨울 낚시 V. Soleil 반인류를 향한 태양과 파동과 극시 해설 이것은 (트랜스로직translogic), 현대성, 판단 중지(의-와의) 전쟁조재룡치밀하게 쌓아 올리고 가차 없이 무너뜨리는 과감한 신인 위태롭게 비틀고 뒤집어 진리를 겨냥하는 낯선 열정 2000년 월간문학 신인상 희곡 부문을 수상하고, 15년 뒤 쿨투라 신인상 시 부문을 수상한 이래 극작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해온 시인 이지아의 첫 시집 『오트 쿠튀르』가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십대 초반 희곡 작가로 먼저 데뷔하였으나 시와 문학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혀 본격적인 공부의 길에 돌입하였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밟았다. 남다른 이력만큼 시의 개성 또한 돋보여, 쉬운 말로 이루어진 시 안에 만만찮은 사유를 담아냈다. “의미의 포착에서 비켜서는 패러독스의 층위들이 층층이 포개어지고 요동치면서 무한을 향해 끊임없이 질주”(조재룡)하는 이지아의 이번 시집엔, 의도하지 않음을 의도하고 특징짓고 싶지 않음을 감행하는 작품 66편이 묶였다. 도망하고 전복하며 세계의 본질을 탐색하는 자신의 작업 방식에 대해 시인은 “사랑하는 아이를 첨단의 도시에 버려두고 오는 기분”이라고 표현한 바 있는데, 이는 이지아의 시작(詩作)에 대한 입장이자 그의 깊은 열정을 은유하기도 할 것이다. 하여, 실용보다는 예술과 전위에 무게를 두었던 패션 용어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를 문패로 삼고, 지상에 발붙인 채 세계 이면의 진실을 향한 모험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선언하는 신인의 패기에 우리는 매혹될 수밖에 없다. 시간과 장소를 해방하고 해석 불가능한 지점에서 활기차게 역동하는 이지아의 시를 만남으로써 읽는 이들은 시 읽기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백지 위에서 활음으로 울리는 시의 에포케epoché 그것은 속도와 힘으로 가득한 것이다. 놀리고 싶은 것들이 생길 때는 그 뒤에서 따라 했는지도 모른다. 가령 희망이거나 가능성. 아니면 상관없어 이런 말들 굴뚝을 돌아 다른 구멍을 찾아 헤맸는지도. 거짓을 믿어주는 승리자의 배려이고. 세무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박수 치며 수박을 깨는 것도 괜찮지 싶다 - 「들판 위의 챔피언」 부분 형성하는 표면일 뿐, 보존과 진행은 풍부해지시며, 시든 풀을 들고 웃고, 묻고, 물어뜯고, 정지하고 시든 풀을 두고 가면, 거기는 어떻게 되는 거고,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건데, 누구의 짓인지 의논을 내리는 모의실험의 양상과 다시 거절의 구조가 시작된다 해도, 안 된다는 것은 밀폐의 수사가 아니다 - 「클래식」 부분 읽다 보면 더욱 미궁으로 빠져드는 의미소의 파편들. 순진하게 따라가다 보면 끝내 길을 잃고야 마는 낯선 세계가 펼쳐진다.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조재룡에 따르면 이러한 무연(無緣)의 외관을 가진 문장들은 서로 교섭하며 ‘이상한 교신’을 흘려보내는 ‘트랜스의 가능태’이다. 조재룡은 “작품 하나하나가 개별적인 무엇이 아니라, 시집 전반에서 다른 작품들과 모종의 교류를 꾀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 파편화된 문장과 의미가 서로 교섭하고 새롭게 짜이는 ‘트랜스로직’에 따라 다시 제자리를 찾아나가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 시집의 서시인 「들판 위의 챔피언」에서 “속도와 힘으로 가득한” “그것”도, “굴뚝을 돌아 다른 구멍을 찾아 헤”매는 주체도, 미지의 대상이자 무한의 가능성으로 존재하지만, 시인은 하등 “상관없”어 한다. 이지아는 머금고 있던 본질을 깨뜨려, 날것 그대로를 드러내는 데 집중할 뿐이다. 또한 「클래식」에서 볼 수 있듯 “안 된다는 것은 밀폐의 수사가 아니”라거나 “형성하는 표면일 뿐, 보존과 진행은 풍부”하다는 식의 이질적인 추상의 문장으로 채워가는 작업을 통해 판단 중지(에포케)의 상태에서 더욱 풍요롭고 활달해진 시의 경지를 보여준다. 모양 없는 흔적들이 이루어내는 부조리극 컨테이너 타고 기차 타고 창고를 털어, 마을버스 타고 손잡이에 기대 코 골기. 기대는 모든 것은 사귀는 것 같아. 같이 줄 서기. 대구에서 두 시간 동안 맛집을 찾아서, 이건가. 여기다. 우리가 찾던 곳. 신발장에 있는 신발들을 섞어놓는다. 슬리퍼를 찾는 동안 장화를 확인하기. 너는 핸드폰을 들고 멀리 간다. 여보세요. 출장이야. 출장은 일하러 멀리 가는 길. 나도 보고 싶지. 여긴 끝장이 아닌 길. - 「벙커」 부분 홍학 저 친구는 인간들에 중독됐어. 클립 인간 없인 안 되겠지. 홍학 하지만 이제 그만 인간의 자리는 끝났으면 좋겠어. 클립 절대 권력이네. 오랫동안. 홍학 이 자연계에서. 클립 물러나야지. 홍학 (모직 코트에서 떨어진 단추를 보여주며) 어, 이게 여기. 클립 나도 한번 만져볼 수 있나? 홍학 참 예쁘군. 클립 빛나네. 홍학 구멍은 클립 고백인가? 홍학 여백이네. - 「반인류를 향한 태양과 파동과 극시」 부분 이 시집의 또 다른 특징은 각기 다른 위치와 입장에 선 주체들이 대화하고 엇나가는 부조리극이 넓게 포진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소 희극적이고 엉뚱해 보이는 상황에서 본질에 대한 질문을 추구하려는 이지아의 시도는 무대와 관객을 분리해 감정 이입을 중단시키고 세계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힘을 갖게 하려 했던 브레이트의 ‘소격 효과’에 충실한 듯 보인다. 대사와 지시문의 조합인 극시처럼 읽히거나(「벙커」), 혹은 극시로 조합된 장시(「반인류를 향한 태양과 파동의 극시」) 등을 따라 읽다 보면 공들여 지은 집을 단번에 허물어버리듯 명확하게 잡히지 않는 시적 요소들이 모양 없이 흔적을 남기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전체 시집이 교차하여 그려내는 궤적은 진리의 달을 겨냥하는 손가락의 한 방식일 수도 있겠다. 현실을 뒤집어 진실을 보아내는 당찬 시인의 출사표 어둠은 의자도 없이 잠시 머물 숙소에 커튼을 단다 남겨진 봄을 그리워하면서 마차를 끄는 아이와 헛간을 치우는 아버지의 대화가 어느 한밤의 농구공처럼 떨리고 굳건해지고 다음 주는 상황이 더 나빠지고 지진과 화산도 일어나지만, 자연의 재앙이 한밤의 축복으로 들린다 아무도 우리를 둥지 속에 넣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보여줄 수 없지만, 수염이 없는 턱을 만진다 - 「어느 한밤의 농구공에 대한 믿음」 부분 이렇듯 집요하게 구성과 체계에서 벗어나 무한히 변화해나가는 여정을 담은 이지아의 첫 시집은 시인의 창작에 대한 입장 자체를 대변한다. 농구공 같은 일상적 소재들의 리듬 속에서 전혀 다른 감각을 길어내는 시인은, “날것 그대로의 싸움을 견인해내는 전복의 힘”(조재룡)으로 본질을 관통해내고야 만다. 끝내 이 만만찮은 여정을 통과해낸 당신이 마주할 카타르시스의 세계는, 인간이 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바로 “그것”이리라 기대한다.■ 뒤표지 글하염없이 그것은 사고 같은 것이기도 하다. 경이로운 아침과 저녁은 이웃 나라 귀족의 신분이기도 하지. 어릴 적 나는 하얀 야생마의 눈망울을 보다가 280년의 세월을 보내고 몇 번의 전쟁과 혁명을 바꿔야 했지만 그런 것들은 그저 형식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가족이 죽고 가장 사랑하는 이를 잃고 천 년이 흘렀을 때, 나는 내 눈알을 빼고 에스파냐인들이 잡아다 준 ‘다프아’라는 물고기를 끼워 넣었다. 눈 속의 좁은 공간 속에서 물고기는 그대로 굳었고 그때부터 나의 성에 마음이 펄럭이는 자들이 드나드는 것을 알게 되었다. 봄이 되고 크리스토프 백작은 그들을 위해 최고의 음악가를 선별했다. 연주자들에게 누가 더 특별하게 음악을 분석할 수 있는지 처벌과 처우의 방법을 물어보곤 했다.“나태는 나비입니까.”“순순히 방해입니까.”대부분 모호한 빌트족이던 음악가들은 웅얼거리다 몇 년을 보냈고, 하인들이 만들어준 붓꽃수프와 새들의 피를 마시고 호흡을 안정시켰다. 어느 날, 후세는 에피소드와 이론을 병행하며 연설했고, 전사들의 천국을 염려했으며, 피지배 국가는 훗날 협력 국가로 남기를 바란다는 영토의 신화를 믿었다. 지도자의 형식적 내용이란, 근본적으로 극적 설정을 취하나 경건하고 무심한 법으로 질서의 백 가지 내장을 동시에 나타냄으로써 미묘한 인간의 영역을 볼 수 있는 즐거움과 질김. JIA는 그곳에 결박되었다. 나는 신비로운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물질로 다시 태어났다. 해가 지워지는 호수를 보면서. 그리고 가판대 안에 철로 만든 팔을 넣어주고 떠났다. 나의 가판대와 자판기를 지켜주던 팔이 나의 보금자리로 돌아올 때 가끔, 지하 계단을 내려갔다. 램프를 들고 와인을 고르러 갔다. 차갑던 캔들은 죽어서 유리병이 되고자 했다. 서로의 안을 보고 싶었으므로. 역사나 감정을 보여도 괜찮은 마지막 밤이었다. 와인 병에 원산지가 적혀 있었다. 스페인 체코의 포도 축제를. 무겁고 떫은 맛을 아는 나라. 가볍고 달콤한 잔에. 새들은 여유 있게 나라를 고르면서 살고 싶었다. 와인 병들은 날개를 버린 새처럼 우아했고, 사람의 글을 읽지 않았고, 그것은 자신감 없는 물질이었으며, 언어들이 무엇인가를 끌고 갈 거라는 오해에서 비롯되었다.- 「캔과 경험비판」 부분 우리는 ‘『워킹』 13세 관람 불가’라는 잡지 사무실에 들락거렸다. 포스터 속의 프랑스 여자애는 눈이 핑크, 가슴이 풍풍, 거기는 오! 뷰티, 이름 앤 르 니, 길이가 a인 구간에. 크기는 상관없이 피팅, 파이팅.가끔 김현정은 굳은 얼굴로 우리 학교를 찾아왔다. 의지 없이 서로와 지난날을 잊었다. 그 애는 모르는 삼촌과 몰려다니며 대상을 포착했고, 육체라는 긴장감을 씹었다.- 「모델과 모델 친구」 부분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마물의 나라를 즐기는 법~ 6
㈜소미미디어 / 오카기리 쇼 (지은이), 후세 (원작), 밋츠바 (그림), 도영명 (옮긴이)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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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기리 쇼 (지은이), 후세 (원작), 밋츠바 (그림), 도영명 (옮긴이)
템페스트(마국연방)의 맹주인 리무루로부터 가이드북의 제작을 의뢰받아 도시의 활기 찬 모습을 기록하게 된 래비트맨(토인족) 소녀 프라메아. 그녀가 지금까지 촬영한 사진이 비밀리에 결성된 시온과 슈나의 팬클럽으로 유출되기도 하고, 리무루의 밤놀이가 발각되는 바람에 용돈이 줄어드는 일이 있기도 했지만……. 그런 소동을 일으키게 만든 사진 기술도 드디어 다른 나라에 선보이게 되는데…….챕터 30 / 패션모델로 ☆ 세 개!! - 3챕터 31 / PV촬영으로 ☆ 세 개!! - 35챕터 32 / 마물퇴치로 ☆ 세 개!! - 69챕터 33 / 동물원에서 ☆ 세 개!! - 99챕터 34 / 래비트맨의 마을에서 ☆ 세 개!! - 125EX 챕터 / 오니는 밖으로 ☆ 세 개…? - 143전생 이세계 판타지의 대표작《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시리즈,공식 스핀오프 코믹스!!템페스트(마국연방)의 맹주인 리무루로부터 가이드북의 제작을 의뢰받아도시의 활기 찬 모습을 기록하게 된 래비트맨(토인족) 소녀 프라메아.그녀가 지금까지 촬영한 사진이 비밀리에 결성된시온과 슈나의 팬클럽으로 유출되기도 하고,리무루의 밤놀이가 발각되는 바람에 용돈이 줄어드는 일이 있기도 했지만…….그런 소동을 일으키게 만든 사진 기술도 드디어 다른 나라에 선보이게 되는데――.원작 라노벨, 코믹스, 애니메이션과 함께《전생슬》시리즈 스핀오프 코믹스 ‘마물의 나라 6권’ 발매
하이큐!! 11
대원씨아이(단행본) / 호시 키요코 (지은이), 후루다테 하루이치 (원작), 양혜석 (옮긴이)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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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키요코 (지은이), 후루다테 하루이치 (원작), 양혜석 (옮긴이)
자청비 : 칼 선 다리 건너 세상 농사 돌보니
휴머니스트 / 조현설 지음, 이선주 그림,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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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청소년 문학
조현설 지음, 이선주 그림,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우리 고전을 누구나 두루 즐기며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 자청비 편. 제주도를 대표하는 여신이자, 농사의 풍흉을 다스리는 신 자청비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아냈다. 자청비는 원래는 인간 세상의 평범한 소녀지만 적극적이고 씩씩하게 운명을 개척해 결국 하늘나라 문 도령의 아내가 된다. 남장을 한 채 글공부를 하고, 불타는 칼 선 다리를 건너고, 독살당한 남편을 살려내는 등 험난한 시련과 고난이 잇따르지만 자청비의 재치와 활약상은 이를 능가한다. 가난한 백성들의 소망을 품어 주는 공평한 여신 자청비의 유쾌하고 통쾌한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를 펴내며 4 《자청비》를 읽기 전에 6 자청하여 태어난 자청비 13 운명적으로 만난 하늘나라 문 도령 32 문 도령과 몰래 맺은 하룻밤 인연 45 외로운 자청비와 하인 정수남의 싸움 58 정수남의 귓구멍에 꽂힌 담뱃대 71 청태산 할망의 베 짜는 여인 87 자청비, 칼 선 다리를 타고 나서 문 도령과 혼인하다 102 문 도령의 죽음과 서천꽃밭 길 126 뼈가 붙고 살이 오르는 환생꽃 134 인간 세상에 내려온 세 세경신 150 신화 속 주인공들의 이름 _ 네 이름은 뭐니? 30 헤어지며 나누는 물건 _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며 56 하늘과 땅, 오르내리기 _ 하늘 길의 수수께끼 98 삼세번의 의미 _ 숫자 3의 신화적 비밀 124 신화 공간 탐구 _ 서천꽃밭에 가 보자! 148 이본 살펴보기 _ 다시 보기 164 깊이 읽기 _ 풍흉은 어디에서 오는가? 168 함께 읽기 _ 자청비 되어 보기 175 참고 문헌 179 자청하여 태어난 자청비, 당차고 거침없는 소녀에서 농사의 여신으로! 자청비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여신이자, 농사의 풍흉을 다스리는 신입니다. 원래는 인간 세상의 평범한 소녀지만 적극적이고 씩씩하게 운명을 개척해 결국 하늘나라 문 도령의 아내가 되지요. 남장을 한 채 글공부를 하고, 불타는 칼 선 다리를 건너고, 독살당한 남편을 살려내는 등 험난한 시련과 고난이 잇따르지만 자청비의 재치와 활약상은 이를 능가합니다. 가난한 백성들의 소망을 품어 주는 공평한 여신 자청비의 유쾌하고 통쾌한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습니다. 1. 제주도를 대표하는 농사의 여신 이야기 우리 신화에는 여신들이 많습니다. 그중 자청비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여신으로, 제주도 심방(무당)들이 농사나 목축이 잘 되기를 비는 굿을 할 때 부르는 〈세경본풀이〉의 주인공이지요. 바리데기 신화가 한반도 전체에서 전승된 우리나라 대표 여신이라면, 자청비 신화는 제주도 안에서만 제주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면서 탄생했습니다. 그래서 자청비는 제주 여성의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닮았고 자청비의 얼굴에는 제주 어멍, 제주 할망 들의 씩씩한 모습이 배어 나오지요. 자청비는 남성 중심적인 사회가 여성에게 부과한 여러 가지 제약을 돌파하는 여성입니다. 나중에 남편이 되는 문 도령보다 글재주도 뛰어나고, 씨름, 달리기, 오줌 멀리 싸기 시합을 벌여서도 이기지요. 결국은 서천꽃밭에서 환생꽃을 얻어 와 죽은 문 도령의 생명을 되살리기까지 합니다. 죽은 생명을 살려내는 지혜와 힘은 자청비를 농사의 풍흉을 좌우하는 여신에 오르게 합니다. 자청비가 겪는 갖은 시련은 한 해의 농사에 닥쳐오는 갖은 재해를 상징하며, 자청비는 세상의 마른 땅에 생명을 주는 공평하고 영험한 존재가 됩니다. 2. 운명에 맞선 거침없는 여신의 활약상 우리 신화 속 여신들은 태어날 때부터 신의 지위에 있었던 그리스 신화의 신들과는 달리 인간으로 태어났다가 신이 됩니다. 평범한 여성이 고통의 과정을 무사히 거친 후에 여신으로 새로이 태어나는 과정을 보여 주는 이야기가 바로 신화인 것이지요. 자청비는 바리데기처럼 딸이라는 이유로 버려지는 인물은 아닙니다. 오히려 부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태어나 자라나지요. 자청비의 이름도 부모님이 ‘자청하여 태어났다’고 하여 자청비로 붙여졌습니다. 하지만 자청비 역시 여러 가지 고난과 시련을 거칩니다. 하늘나라 문선왕의 아들 문 도령을 만나 결혼하려는 과정에서 갖가지 시험을 치르지요. 남장을 한 채 문 도령과 함께 글공부를 하고, 하인 정수남의 괴롭힘을 극복하고, 불길이 이는 칼 선 다리를 건너오라는 시아버지 문선왕의 시험을 치러냅니다. 자청비는 명석하고 똑똑할 뿐만 아니라 전사로서의 능력도 지니고 있습니다. 바리데기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조용히 받아들인다면 자청비는 운명과 맞서 삶을 바꾸는 능동적인 여신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당차고 재치 만점인 소녀 자청비가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하나씩 풀어나가 여신이 되는 모습은 그 어떤 신화 속 주인공보다 매력적이고 흥미진진합니다. 3.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기획 10년! 새로이 다듬고 고쳐 선보이는 개정판 고전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문화의 원형이자, 오늘날 새로이 생겨나는 이야기들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서양의 고전 못지않게 값진 가치를 지닌 우리 고전이 어렵고 읽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외면당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여 지난 2002년부터 기획 출간되어 온 것이 바로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입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 교사들과 정통한 고전 학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 고전을 누구나 두루 즐기며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쓰고 맛깔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재창조했으며, 그 결과 우리 고전의 새로운 방향이자 롤모델이 되어 우리 고전에 대한 선입견과 고전 읽기 문화까지 바꾸어 놓았습니다.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출간 10년을 맞아 글과 그림을 더하고 고쳐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고전을 선보입니다.
세 개의 잔
시공사 / 도진기 (지은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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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도진기 (지은이)
2012년 출간된 <순서의 문제>와 <나를 아는 남자>로 시작된 '진구 시리즈'가 어느덧 다섯 번째 작품 <세 개의 잔> 출간을 맞았다. 2010년 본격 미스터리를 표방한 데뷔작 <붉은 집 살인사건>을 펴낸 이후 열정적이고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온 도진기 작가의 열세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진구 시리즈'는 도덕과 휴머니티를 후천적으로 학습한 진구라는 독특한 탐정을 내세워, '도진기 월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시리즈이다. 독자들을 진구의 곁으로 끌어들이는 가장 큰 요인은 지적유희가 보장되는 기발한 트릭과 수수께끼로 가득한 사건일 것이다. 진구가 부닥친 사건과 위기가 흥미진진하고 위험할수록 독자는 이야기에 몰입하고, 손에 땀을 쥐며 읽어나간다. <세 개의 잔>은 이러한 추리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신작으로, 진구는 역대 최악의 상황을 맞닥뜨린다. 곧잘 유지하던 침착함도 잃어버린 채 위기 앞에 고전하지만 진구는 남다른 두뇌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길을 탐색해나간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교묘한 트릭과 치밀한 논리로 무장한 한국형 추리소설의 진일보를 확인하라! 《모래바람》 《판결의 재구성》 도진기 작가의 최신작 국내 추리소설 독자들의 절대적 지지 ‘진구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2012년 출간된 《순서의 문제》와 《나를 아는 남자》로 시작된 ‘진구 시리즈’가 어느덧 다섯 번째 작품 《세 개의 잔》 출간을 맞았다. 2010년 본격 미스터리를 표방한 데뷔작 《붉은 집 살인사건》을 펴낸 이후 열정적이고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온 도진기 작가의 열세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도진기 작가는 탐정소설을 창작하는 작가군이 턱없이 부족한 국내 추리문학계에서, 저명한 외국 작가들의 걸작으로 눈이 높아진 마니아들과 기자들을 만족시킨 몇 안 되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치밀한 플롯과 개성 강한 캐릭터, 외국소설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트릭과 추리 과정, 그리고 전직 판사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보장된 전문성을 무기로 매번 한 단계 진화된 추리소설을 선보이며 그만의 ‘도진기 월드’를 구축, 충성 독자들을 늘려왔다. ‘진구 시리즈’ 및 ‘고진 시리즈’는 국내 추리소설로는 드물게 출간되자마자 초판을 팔아치우고, 현재는 해외 시장에도 활발히 진출 중이다. 일본 미스터리만 계약된다는 중국 출판시장에는 총 4편의 작품이, 프랑스에는 2편이 출간을 앞두고 있다. 《세 개의 잔》은 그동안 많은 작가와 독자들이 바라왔던 한국 추리소설의 부활과 현지화를 실현하는 데 있어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해온 ‘도진기 월드’의 최신작이다. ‘진구 시리즈’는 도덕과 휴머니티를 후천적으로 학습한 진구라는 독특한 탐정을 내세워, ‘도진기 월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시리즈이다. 독자들을 진구의 곁으로 끌어들이는 가장 큰 요인은 지적유희가 보장되는 기발한 트릭과 수수께끼로 가득한 사건일 것이다. 진구가 부닥친 사건과 위기가 흥미진진하고 위험할수록 독자는 이야기에 몰입하고, 손에 땀을 쥐며 읽어나간다. 《세 개의 잔》은 이러한 추리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신작으로, 진구는 역대 최악의 상황을 맞닥뜨린다. 곧잘 유지하던 침착함도 잃어버린 채 위기 앞에 고전하지만 진구는 남다른 두뇌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길을 탐색해나간다. 서로 한 발 앞서 승기를 잡으려는 수 싸움의 티키타카를 보고 있노라면 줄어드는 페이지에 독자들은 아쉬움을 느낄 것이다. 점차 다양해지는 국내 추리소설계에서도 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는 도진기 작가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수작이다. 그 누구도 짐작할 수 없는 반전의 반전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게임에 휘말린 진구 “혹시 사람을 죽인다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건가? 생각을 크게 먹어. 사람 하나 죽는 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_본문 중에서 여자 친구인 자신보다 진구에 대해 잘 아는 유연부의 등장으로 마음이 복잡해진 해미는 어학연수를 핑계로 캐나다로 떠난다. 혼자 남은 진구에게 친구 송치수는 소개팅을 시켜주지만 진구는 크게 마음이 동하지 않는다. 허허로운 마음과 권태로운 일상을 달래고자 매일같이 들르던 바에 한잔하러 간 진구. 혼자 맥주를 홀짝이는 진구의 곁으로 한 남자가 접근하더니 다짜고짜 본인의 사적인 얘기를 시작한다. 호기심으로 가만히 듣던 진구가 점차 흥미를 잃어가던 차에, 남자는 자신의 지갑에서 꺼낸 두툼한 현금 다발과 함께 기이하다고밖에 설명할 길 없는 제안을 건넨다. 이런 유의 제안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본 적 있고, 자신이 손해 볼 일은 없다고 판단한 진구는 가벼운 마음으로 남자의 손을 잡는다. 그러나 이는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으로, 이후 진구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줄거리를 더 말하는 것이 스포일러가 될 정도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본작은 시리즈 전작인 《모래바람》이 끝나는 지점에서 다시 시작되지만,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전 이야기를 읽지 않은 독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페이지 터너다. 《모래바람》에 처음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긴 유연부와, ‘고진 시리즈’와 ‘진구 시리즈’에 수차례 나왔지만 여전히 그 정체를 가늠하기 힘든 이탁오 박사의 등장은 ‘진구 시리즈’를 기다려온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누구보다 닮아 있는 서로를 의식할 수밖에 없는 진구와 유연부가 이번에는 서로에게 도움이 될지 독이 될지 역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그리고 짧은 등장만으로 이야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이탁오 박사의 행보는 이후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은 진구가 어떻게 상황을 진전시켜나가는지, 비상식적이면서도 논리적으로 빈틈이 없는 진구만의 방식을 가감 없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새로 들어온 미결수는 이상했다.
헬터 스켈터
고트(goat) / 오카자키 교코 (지은이), 이소담 (옮긴이)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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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goat)
소설,일반
오카자키 교코 (지은이), 이소담 (옮긴이)
『핑크(PINK)』『리버스 에지(RIVER&S EDGE)』와 함께 오카자키 교코의 3대 걸작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1996년 5월 19일 작가가 맞은 불의의 사고로 연재가 완결되지 못하고 미완성 상태의 단행본화가 오랫동안 지연되면서 세상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주인공 리리코는 전신성형으로 스타덤에 오른 시대의 아이콘이지만, 부작용을 견디지 못한 몸과 정신이 처절하게 무너져간다. 아름답지만 기형적인 스타를 만들어 권력을 쥐여주고, 참새를 공작으로 끌어올리는, 그러나 실체를 알 수 없는 군중은 리리코를 향해 열렬히 환호하고 열렬히 싫증을 낸다. 욕망을 짜깁기한 듯한 리리코는 한창 공사 중인 도쿄 곳곳의 시끄러운 거리를, 비명 같은 웃음을 뿌리며 질주한다. 리리코의 심리는 불안정하게 배치된 컷들과 독특한 스크린톤에서 스며나온다. 리리코의 몸은 컷 안에 온전히 담기지 않고 잘려 있기 일쑤며, 담배 연기 흐르듯 새하얀 스크린톤은 피사체의 윤곽선을 흩뜨려뜨린다. 작품은 전혀 다른 의미로 신화와 전설이 되고 있는 리리코의 변모를 예고하며 결말을 향해 치달아간다.Scene 1~92020, 비현실적인 숫자로 이루어진 새해의 시작에 오카자키 교코의 장편만화 『헬터 스켈터(HELTER SKELTER)』를 소개합니다.『핑크(PINK)』『리버스 에지(RIVER&S EDGE)』와 함께 오카자키 교코의 3대 걸작으로 불리며, 1996년 5월 19일 작가가 맞은 불의의 사고로 연재가 완결되지 못하고 미완성 상태의 단행본화가 오랫동안 지연되면서 세상의 작품으로 알려진 장편만화입니다. 꼭대기에서 밑바닥까지 이어지는 미끄럼틀 헬터 스켈터는 폴 매카트니가 작곡한 노래 제목이죠. 만화의 모티프가 된 다소 시끄럽고 거친 이 음악의 가사가 책에 대한 유용한 가이드가 될 듯싶습니다. 바닥에 다다르면 난 미끄럼틀의 꼭대기로 다시 기어올라. 꼭대기에서 밑바닥으로 내려올 때까지 미끄럼을 타. 그러곤 널 바라보지.& 당연한 말이지만, 아래로 미끄러지려면 꼭대기까지 올라야 합니다. 높이 오른 사람일수록 가공할 속도로 하강하겠죠.『헬터 스켈터』의 주인공 리리코는 전신성형으로 스타덤에 오른 시대의 아이콘이지만, 부작용을 견디지 못한 몸과 정신이 처절하게 무너져갑니다. 아름답지만 기형적인 스타를 만들어 권력을 쥐여주고, 참새를 공작으로 끌어올리는, 그러나 실체를 알 수 없는 군중은 리리코를 향해 열렬히 환호하고 열렬히 싫증을 냅니다. 브리지트 바르도 같기도 하고, 라켈 웰치 같기도 하고, 조세핀 베이커 같기도 하고/같기도 하고/같기도 한 리리코의 겉못습과 발언은 표면에 가깝습니다. 욕망을 짜깁기한 듯한 리리코는 한창 공사 중인 도쿄 곳곳의 시끄러운 거리를, 비명 같은 웃음을 뿌리며 질주합니다. 리리코라는 항성, 그리고 그를 둘러싼 위성들의 욕망 리리코라는 인물의 놀라움은, 모든 비극을 가장 먼저 짐작해온 것도, 자길 추앙하거나 손가락질하는 그 누구보다도 잘 자각하고 있는 것도 리리코 본인이라는 점입니다. 모든 존재가 제 의지로, 소망하는 형태로 태어나는 법은 없기에 리리코의 &내가 선택해서 나를 만들었다는 자각은 흔치 않습니다. 그래서 독자 역시 줄곧 이 비극을 응원하게 되는지 모릅니다. 오카자키 교코는 연예계 정상에 선 리리코의 행로만을 그리지 않습니다. 리리코라는 항성을 둘러싼 위성 저마다의 생각을 교차시키죠. 즉 리리코가 아니면 안 된다는 메이컵아티스트와 노력해서 만든대도 금방 버려지고 잊힐 것이라고 자조하는 매니저가 함께 숨쉬는 공간을 지어올립니다. 이 위성 중에는『리버스 에지』의 주인공 요시카와 고즈에도 있습니다. 아몬드 같은 눈을 빛내며 등장한 고즈에는, 리리코의 비밀을 알아차리고도 진정 아름다운 자만이 갖는 존엄한 프라이드에 걸맞게 이를 발설하지 않습니다. &재미있지만 한심하네. 리리코는 그래서 나를 싫어했구나. 인간 따위 피부 한 장 벗기면 피와 고깃덩어리일 뿐인걸. 너절해라.& 그러나 이렇게 거만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것도 고즈에가 피부 한 장으로 아름다울 수 있어서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리리코의 심리는 불안정하게 배치된 컷들과 독특한 스크린톤에서 스며나옵니다. 리리코의 몸은 컷 안에 온전히 담기지 않고 잘려 있기 일쑤며, 담배 연기 흐르듯 새하얀 스크린톤은 피사체의 윤곽선을 흩뜨려뜨립니다. 작품은 전혀 다른 의미로 신화와 전설이 되고 있는 리리코의 변모를 예고하며 결말을 향해 치달아갑니다. 리리코의 마지막 쇼, 마지막 서비스가 궁금하신가요? 몸이 망가진다는 사실보다도 자신의 몸뚱이가 잊힌다는 사실을 참을 수 없었던 욕망의 몽타주, 리리코의 무대로 초대합니다.
내가 빛나는 순간
자음과모음 / 파울로 코엘료 (지은이), 윤예지 (그림), 박태옥 (옮긴이)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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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소설,일반
파울로 코엘료 (지은이), 윤예지 (그림), 박태옥 (옮긴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와 의미를 잃어버리기 쉽다. 너무 많은 비교 대상과 넘어야 할 산을 보며 때로는 우울하고 불안하기만 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신작 에세이를 출간했다. <내가 빛나는 순간>은 스스로를 믿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짧은 글을 담았다. 여기에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일 <마당을 나온 암탉>과 정지돈 작가의 짧은 소설 <농담을 싫어하는 사람>에 그림을 그렸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윤예지의 그림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파울로 코엘료는 에세이 <마법의 순간> <마크툽>을 통해 사랑, 용기, 인생 등 우리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삶의 의문과 문제들에 관한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었다. <내가 빛나는 순간> 역시 수많은 실패의 경험 속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자신한테 너그러워지세요. 당신은 지금 아주 잘하고 있으니까요"라는 코엘료의 응원의 말처럼 이 책은 내면의 불안과 우울을 떨치고 진정으로 '나'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안내자가 되어준다.1장 나를 믿고 한 걸음 앞으로 2장 오늘의 마음을 소중하게 돌보며 3장 나에서 우리가 되는 연습 4장 사소한 순간이 쌓이면 멋진 마법이 된다 옮긴이의 말 그린이의 말《연금술사》 《히피》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에세이!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사람들에게 전하는 “내가 빛나는 순간”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와 의미를 잃어버리기 쉽다. 너무 많은 비교 대상과 넘어야 할 산을 보며 때로는 우울하고 불안하기만 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신작 에세이를 출간했다. 《내가 빛나는 순간》은 스스로를 믿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짧은 글을 담았다. 여기에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일 《마당을 나온 암탉》과 정지돈 작가의 짧은 소설 《농담을 싫어하는 사람》에 그림을 그렸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윤예지의 그림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파울로 코엘료는 에세이 《마법의 순간》 《마크툽》을 통해 사랑, 용기, 인생 등 우리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삶의 의문과 문제들에 관한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었다. 《내가 빛나는 순간》 역시 수많은 실패의 경험 속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자신한테 너그러워지세요. 당신은 지금 아주 잘하고 있으니까요”라는 코엘료의 응원의 말처럼 이 책은 내면의 불안과 우울을 떨치고 진정으로 ‘나’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안내자가 되어준다. “나를 알면 알수록 멀리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소리 내 읽으면 행복해지는 파울로 코엘료의 말! 파울로 코엘료는 SNS 팔로워가 가장 많은 작가로, 그의 트위터에는 매일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등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짧은 글이 올라온다. 그중 전 세계의 팔로워를 열광시킨 글을 선별해 엮은 《마법의 순간》이 국내 독자뿐만 아니라 해외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마법의 순간》 두 번째 이야기로,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면 세상이 놀랄 만큼 달라질 수 있다는 자기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1장 ‘나를 믿고 한 걸음 앞으로’와 2장 ‘오늘의 마음을 소중하게 돌보며’에는 스스로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내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해주는 글들을 담았다. 1장에서는 “나를 알면 알수록 멀리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나를 알면 알수록〉)라는 코엘료의 말처럼 자신을 믿고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라고 용기를 주고 있고, 2장에서는 “분명 행복해질 겁니다. 살아 있으므로 인생은 근사한 축제입니다”(〈현재형 인간〉)라고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를 전한다. 3장 ‘나에서 우리가 되는 연습’과 4장 ‘사소한 순간이 쌓이면 멋진 마법이 된다’에서는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만 긍정적인 인관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소 유아기적인 ‘자기애’가 아니라 건강한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보다 성숙한 태도를 가질 수 있으니까. 3장에서는 “누군가와 감정을 공유할 때, 비로소 이 우주가, 이 세상이 의미를 갖게 됩니다”(〈느끼고 깨닫고〉)라고 말하며 ‘나’에서 ‘우리’로 확장되어가는 세계를 보여준다. 4장에서는 ‘내가 빛나는 순간’들이 쌓여야 비로소 삶에 멋진 마법 같은 변화가 찾아올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눈가에 반짝이는 눈물도 입가에 반짝이는 웃음도 모두, 내가 빛나는 순간 “달걀은 외부의 힘으로 깨지면 삶이 끝납니다. 반면 내부의 힘으로 깨지면 새로운 삶이 시작되고요. 언제나 그렇듯 모든 위대함은 내부에서 비롯됩니다.”(〈내부의 힘〉) 파울로 코엘료는 세상의 모든 일은 자신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독자들은 여기에 실린 짧지만 오래 기억될 그의 문장을 통해 진정으로 ‘내가 빛나는 순간’과 만나게 될 것이다.여전히 울고 싶다면 눈물은 닦지 마세요.여전히 알고 싶다면 해답에 만족하지 마세요.‘아니요’라고 하고 싶은데 ‘네’라고 하지 마세요.‘가자’라고 하고 싶은데 ‘있자’라고 하지 마세요._<감정에 충실하기> 겁먹지 마세요.외로움은 때로 선물이 되기도 합니다.우리에게 살아가는 이유를 찾게 해줍니다._<슬픔도 힘이 된다> 불의를 위해 여럿과 함께 있는 것보다정의로운 혼자가 훨씬 낫습니다._<혼자라도 좋아>
서로 생긴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
마시멜로 / 안가연 (지은이), 포켓몬코리아 (감수)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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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안가연 (지은이), 포켓몬코리아 (감수)
포켓몬 세대를 위한 본격 힐링 & 추억의 에세이. 그때 그 시절 우리는 집에 돌아가면 약속이라도 한 듯 텔레비전 앞에 앉아 [포켓몬스터]를 시청했다.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서로 생긴 모습이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엔딩곡 멜로디가 흘러나오면 아쉬운 마음으로 텔레비전을 끄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스티커 빵 때문에 특정 브랜드 빵이 불티나게 팔린다는 뉴스에 어른들을 혀를 쯧쯧 찾지만, 아이들은 그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빵을 사 먹고 100여 종이 넘는 캐릭터 이름을 줄줄 외웠다. 하지만 그때의 우리가 그 만화에 그토록 열광했던 것은, 아마 다양하고 귀여운 캐릭터만큼이나 그 속에 담긴 철학적인 메시지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런 어린 시절의 소중한 꿈과 추억을 한 권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에세이다. 총 80마리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 책에는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역시 포켓몬 세대인 작가가 해당 자신만의 해석과 경험을 이끌어낸 글을 통해 서툰 어른이 된 우리를 격려해 주고 위로해준다. 그래서 친구의 소중함, 유별남을 특별함으로 만드는 법 등 어른이 된 뒤에야 깨닫게 되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또한, 포켓몬 캐릭터 고유의 특성을 담은 메시지들과 구성, 그리고 다양한 본문 배레이션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그 시절 만화 애청자들이라면, 그리고 마니아층이라면 꼭 소장해야 할 도서다.프롤로그_인생이란 리그 위에 선 우리에게 첫 번째 이야기_ 우리들의 주변에는 언제나 포켓몬이 있었다 두 번째 이야기_ 인생의 틈을 만드는 한방의 기술 세 번째 이야기_ 괜찮아, 결국엔 동그래질 테니까 네 번째 이야기_ 어제를 되돌릴 순 없지만, 내일은 만들어낼 수 있어 다섯 번째 이야기_ 우리는 모두 친구라는 사실을 기억할 것 이 책에 등장하는 포켓몬 도감“우리는 모두 서로의 라이벌인 동시에 좋은 친구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인생은 좀 더 즐거워질지도 모른다!” ★세계 최초★ ★국내 유일★ ★포켓몬코리아 공식 인증★ 포켓몬 세대를 위한 본격 힐링 & 추억의 에세이 밝음의 아이콘 피카츄와 귀여운 꼬부기, 듬직한 이상해씨까지…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우리의 친구였던 포켓몬이 어린 시절 꿈과 추억 그리고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책 《서로 생긴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로 돌아왔다. 9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에게는 공통적인 추억이 하나 있다. 각기 개성 넘치는 매력을 가진 100여 종의 캐릭터와 해당 캐릭터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던 띠부띠부 씰 스티커 모으기 붐, 그리고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버터플, 야도란…’이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엔딩곡으로 하루를 함께 했던 기억이다. 바로, 90년대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TV 만화 시리즈 <포켓몬스터>에 대한 기억이다. 그때의 아이들은 100여 종도 넘는 포켓몬스터의 캐릭터 명을 줄줄 외우고, 스티커를 모두 모으기 위해 빵을 사 먹었다. 빵에 들어간 스티커 때문에 특정 브랜드 빵이 불티나게 팔린다는 뉴스에 어른들을 혀를 쯧쯧 찼지만, 아마도 그때의 아이들이 <포켓몬스터>에 열광했던 것은 단지 다양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인생 메시지 때문이었을 지도 모른다. 개성의 중요성과 친구의 소중함, 포기하지 않는 삶에 대한 격려, 어찌 되었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승부의 태도까지, 매 장면 장면마다 주옥같은 대사들과 의미 있는 메시지들이 가득 담겨 있어, 이제는 어른이 된 우리에게 인생이란 무엇이고, 또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다시금 되새겨보게 해준다. 즉, 이 책은 그런 어린 시절의 따뜻하고 소중했던 기억과 포켓몬스터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고유성과 삶에 대한 메시지까지 한 권의 에세이로 담아낸 책이다. 그 당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오리지널 시리즈(1기~2기) 속 80여 마리의 포켓몬 캐릭터를 선별하여, 실제 포켓몬 세대인 작가가 어른이 된 현재의 시점에서 바라본 <포켓몬스터>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과 경험, 각 캐릭터의 고유성까지 모두 글에 녹여 냈다.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린 시절 친구를 만나는 반가움과 추억뿐 아니라, 잔잔한 위안과 격려의 목소리가 스며들어오는 것이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본문의 끝에는 책 속에 등장한 포켓몬들의 도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각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다. 따라서 90년대 <포켓몬스터>를 보고 자란 세대라면, 또한 포켓몬스터의 모든 것을 소장하고 싶은 마니아층이라면 꼭 소장해야 할 책이다. ‘나답다는 것은 뭘까?’ 고민될 때, 매일 100%로 달리는 것이 지칠 때, 혼자 있고 싶지만 혼자 있고 싶지 않은 그런 날… 필요한 것은?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냈을 당신에게 사랑스러운 친구들이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 “어쩌면 그건 누구에게나 나약한 부분은 있지만, 사실은 그렇게 걱정할 만큼 누구도 나약하지 않다는 증거가 아닐까?” “내가 나 자신으로 있을 수 있는 작은 공간, 사람이든, 취미든, 작은 공간이 되었든 누구에게나 그런 등껍질이 필요하다.” “어른이 된 후에 ‘나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에 혼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친구들 앞에서는 세상 유쾌하고 자신만만한 사람이다가도, 출근하면 말수가 적고 진중한 사람이 된다. 또, 사람들과 있을 때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사실은 집에 돌아와서 혼자 마음을 졸이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오래된 돌일수록 몸의 모난 부분이 깎여나가 둥그스름해지지만, 비바람을 맞으며 데굴데굴 산길을 굴러다니며 온몸에 생채기가 나는 동안 마음은 더욱 울퉁불퉁 뾰족하고 거칠어진다. 그래서 자신이 동그래진 줄도 모른 채 여전히 세상을 뾰족하게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다.” “80%의 힘으로 달리는 날도, 50%의 힘으로 달리는 날도, 조금 지치는 날에는 20%의 힘으로 달리는 날도 있을 것이다 “요즘에도 딱 ‘하나 더!’만큼의 행운이 필요한 날이 있다.” “누구에게나 유별난 구석이 하나씩 있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 그런 유별난 시선으로 바라볼 때 인생의 힘든 일도 조금은 쉽고 유쾌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다.” 만화 <포켓몬스터>는 주인공인 지우와 피카츄가 함께 힘을 합쳐 모험의 위기를 극복하는 내용으로 매화가 진행된다. 그런 위기의 순간에는 강자와의 대결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강한 상대를 만나 전의를 잃은 피카츄에게 지우는 “포기하면 안 돼. 포기하는 순간 모든 것이 끝이야”라는 말로 격려한다. 그 말은 포기하는 마음만 갖지 않으면, 무엇에도 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즉, <포켓몬스터>는 그런 수많은 실패와 시도의 과정 속에서 진짜 나는 누구인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이제 그때의 만화를 보던 아이들은 어른이 되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진짜 나는 누구인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혼란스럽고, 희미해지고, 그 결과 매일 실수만 반복하며 사는 서툰 어른이 된 것 같다. 젊은 세대의 웃픈 자취 생활과 소소한 즐거움으로 공감을 이끌어낸 웹툰 <자취로운 생활>의 작가 안가연은, 어린 시절의 추억 속에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안과 격려가 되는 메시지들을 이끌어냈다. 한 장 한 장 음미할수록, 그때에는 마냥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했던 포켓몬 친구들이 어느 때보다 생생하고, 어느 때보다 다정한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때로는 꼬부기 같고, 때로는 피카츄 같은, 때로는 잠만보이고 싶은 우리에게, 이 책을 넘길 때마다 어린 시절 그 친구들은 이렇게 말해줄 것이다. 어떤 모습이어도 괜찮다고. 어떤 단점도, 장점도 없는 사람이 없듯이 세상에 특별하지 않은 사람도 없다고 말이다. 어떤 일을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에 어깨에 잔뜩 힘을 주고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문득 전혀 엉뚱한 곳에 와 있음을 깨닫고 멈칫하는 때가 있다.
2020 시나공 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
길벗 / 길벗 R&D, 강윤석, 김우경, 김용갑 (지은이)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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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길벗 R&D, 강윤석, 김우경, 김용갑 (지은이)
지금까지 출제된 모든 기출문제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골라 172개의 섹션, 701개의 필드로 정리했다. 섹션은 시험에 출제된 비율에 따라 A, B, C, D 등급을 지정하고, 각 필드에는 시험에 나온 출제연도를 표기하여 수험생이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1과목] 데이터베이스 1. 데이터베이스의 개념 2. 데이터 모델링 및 설계 3. 관계 데이터베이스 모델과 언어 4. 자료 구조의 기본 [2과목] 전자계산기 구조 1. 논리회로 2. 자료의 표현 3. 프로세서 4. 명령 실행과 제어 5. 입력 및 출력 6. 기억장치 [3과목] 운영체제 1. 운영체제의 개요 2. 프로세스 관리 3. 기억장치 관리 4. 정보 관리 5. 분산 운영체제 6. 운영체제의 실제 [4과목] 시스템 분석 및 설계 1. 시스템의 개요 2. 코드 설계 3. 입·출력 설계 4. 파일 설계 5. 프로세스와 프로그램 설계 6. 시스템 평가와 문서화 7. 소프트웨어 공학과 IPT 기법 8. 구조적 분석과 설계 9. 객체지향 분석과 설계 [5과목] 정보 통신 개론 1. 정보 통신의 기본 2. 정보 통신 기기 3. 정보 전송 기술 4. 통신 프로토콜 5. 정보 통신망 기술 6. 뉴미디어/멀티미디어 [별책 부록] 기출문제집 1. 필수 암기 225선 2. 기출문제 5회 3. 최종점검 모의고사 4. 최종점검 모의고사 해설 ※ 2020년 3월 이후 시행된 기출문제와 최신출제경향은 E-Mail 서비스를 통해 제공합니다. E-Mail 서비스를 위한 회원가입 및 구입 도서 등록 방법은 본서 5쪽을 참고하세요!<2020 시나공 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는 실제 시험의 출제 경향을 친절하게 짚어주고, 자주 시험에 나온 내용은 확실히 강조하여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지금까지 출제된 모든 기출문제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골라 172개의 섹션, 701개의 필드로 정리하였습니다. 섹션은 시험에 출제된 비율에 따라 A, B, C, D 등급을 지정하고, 각 필드에는 시험에 나온 출제연도를 표기하여 수험생이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 시험장까지 책임지는 필수 암기 핵심요약집> 최근 5년간 출제된 기출문제 1500제를 압축한 필수 암기 225선을 모아 기출문제를 풀지 못했더라도 이것만 읽어보면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기억상자&기출 CBT> ‘기억상자’ 암기 프로그램으로 반복 학습을 통해 틀린 문제는 틀리지 않을 때까지, 맞혔던 문제는 안전하게 머릿속에 담아 시험장에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기출문제 CBT로 마무리 학습 및 시험 전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www.membox.co.kr). 수험생의 마음으로 만든 책 - 시나공 -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궁금증 완전 해결! 시나공 홈페이지(sinagong.gilbut.co.kr)에 15년간 쌓인 50만 회원들의 질문과 답변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1분 1초가 아까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100% 반영하였습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수험생 지원센터 운영’ 공부하다 답답하거나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시나공 카페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세요. 길벗알앤디의 전문가들이 빠짐없이 답변해드립니다. 이메일(qna@gilbut.co.kr)로 질문해도 빠른 시간 내에 답변을 보내드립니다. - ‘합격 보장’ 이메일 안내 서비스 제공 <최신기출문제 3회분 및 해설> 최근에 출제된 기출문제 3회분에 문제마다 자세한 설명이 달려있어 마무리 공부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최신기출문제로 현장 감각을 키우세요. <최종모의고사 1회분 및 해설> IT 자격증 시험은 같은 시험이라도 조금씩 출제경향이 달라집니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해 저자가 공들여 출제한 모의고사로 공부를 확실히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동영상 강의가 제공됩니다. 혼자 공부하다 어려운 부분이 나와도 고민하지 마세요. 동영상 코드 번호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저자의 속 시원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
판미동 / 제임스 도티 글, 주민아 옮김 /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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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미동
소설,일반
제임스 도티 글, 주민아 옮김
뇌와 심장, 두 기관의 잠재력을 동시에 활용할 때 인간이 어떤 특별한 일을 해낼 수 있는지를 감동적인 실화를 통해 풀어낸 책. 머리와 마음을 이해하는 새로운 과학적 관점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 그리고 실제로 삶을 바꾸는 실용적 비법까지 두루 담긴 이 책은 출간 전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고,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달라이 라마, 틱낫한, 아리아나 허핑턴, 애덤 그랜트, 존 카밧진, 디팩 초프라 등 이 시대의 위대한 스승, 뇌의학자, 행동과학자, 심리학자, 기업경영자 31인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짜 마술이 담긴 책”,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렬한 이야기” “감동적인 동시에 실용적인 책” 등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 책에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한 소년이 동네 마술가게에서 우연히 만난 루스 할머니에게 ‘삶을 바꾸는 마술’을 배워 막대한 부를 지닌 기업가, 자선사업가, 그리고 신경의학자로 삶의 방향을 바꿔 나가는 극적인 여정이 담겨 있다. 현재 스탠퍼드 대학 신경외과 교수이자 의과 대학 소속 ‘연민과 이타심 연구 및 교육 센터(CCARE)’의 창립자 겸 소장인 저자는 자신이 직접 체험하여 깨달은 진실과 오랜 과학적 탐구를 씨줄 날줄로 엮으며 인간이 어떻게 세상과 더불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뇌의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그 힘을 자신에게만 이롭게 쓰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공감하는 ‘심장의 힘’을 결합시켜 사람들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시키는 방식으로 써야 한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감동적인 메시지와 실용적인 마술 비법이 모두 담긴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는 누군가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들어가며 | 아름다운 것 16 1부 그해 여름의 마술가게 27 1장 진짜 마술 29 2장 평안하게 휴식하는 몸 42 3장 생각하기에 대해 생각하기 77 4장 아픔을 안고 성장하기 103 5장 세 가지 소원 132 2부 뇌의 불가사의를 찾아서 159 6장 당신 자신에게 적용하라 161 7장 받아들일 수 없는 것 183 8장 그건 뇌 수술이 아니잖아 211 9장 무(無)의 제국 242 3부 마음의 비밀 259 10장 포기하기 261 11장 마음이 새기는 글자 275 12장 연민을 세상에 드러내는 법 294 13장 신의 얼굴 312 감사의 말 322 “이 책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잘 보여 준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2
아이세움 / 트롤 글.그림, 김정화 옮김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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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트롤 글.그림, 김정화 옮김
입으로 뀌는 ‘방귀’로 사건을 해결하는 반전 매력의 주인공,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함께 수수께끼를 풀고, 미로를 지나고, 숨은 그림을 찾다 보면 추리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나는 동화이다.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들을 다뤘다. 엉덩이 탐정과 함께 이야기를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추리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증언 수집’, ‘사건 현장 검증’과 같이 실제 사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추리 과정은 물론,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등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속 활동들도 놓치지 않아, 많은 글밥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책 속 활동에 뛰어들어 88쪽이나 되는 추리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고 집중력 있게 따라가게끔 이끌어 준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어설픈 조수 브라운과 함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증언을 수집하고 비교하는 ‘분석 활동’과 사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을 꼼꼼하게 살피는 ‘관찰 활동’, 그리고 단서를 종합해 범인을 특정하고 범인을 쫓는 ‘유추 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흥미 있는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알아 가고자 하는 학습 태도를 기르는 현재의 통합 교과 교육 목표와도 크게 부합한다. 따라서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의 추리력은 물론, 사고력 향상과 긍정적인 학습 태도까지 기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얼굴로 “뿡!”, 방귀를 “뿡!” 입으로 뀌는 ‘방귀’로 사건을 해결하는 반전 매력의 주인공,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평화로운 동네에 키 5미터의 거인이 나타났다! 과연 거인의 정체는……? 이번 사건도 우리의 추리 천재, IQ 1,104의 엉덩이 탐정이 척척 해결합니다! 다들, 코 막을 준비하세요! 전국이 들썩들썩! 전국 서점을 강타한 냄새 나는 마성의 매력남,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엉덩이 모양 얼굴에, 입으로 뀌는 방귀로 범인을 잡는 아이큐 1,104의 천재 탐정이 전국의 어린이 독자들을 매료시킬 줄은……. 출간 즉시 입소문을 타고 어린이와 어른 독자들의 대호평을 받으며 무섭게 서점을 강타한 마성의 매력남,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2016년 11월, 더욱 냄새 나는 새로운 사건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왔다.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면 추리가 쉽다! 수수께끼를 풀고, 미로를 지나고, 숨은 그림을 찾다 보면 추리력과 사고력이 쑥쑥! 엉덩이를 꼭 닮은 얼굴 모양, 범인을 찾으면 진지한 얼굴로 유감없이 쏘아 대는 “뿌우우웅” 왕 방귀,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 파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흠흠, 냄새가 나는군!” 등 엉덩이 탐정은 지금까지 그 어떤 어린이책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개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탐정이다. 엉덩이 탐정은 어른스러운 말투나 뛰어난 추리력만 보면 어른인 것 같으면서도, 좋아하는 음식 종류나 지독한 방귀로 범인을 잡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아이 같다. 이렇듯 빈틈이란 없어 보이는 천재 탐정이 입에서 냄새 지독한 방귀를 뀌어 범인을 잡는다는 설정은, 독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책 속 추리 과정에 몰입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 이번 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2. 어둠 속으로 사라진 거인 사건》 역시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 보라 부인의 암호 사건》을 읽고 추리의 기본을 잘 다진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들을 다뤘다. ‘증언 수집’ ‘사건 현장 검증’과 같이 실제 사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추리 과정은 물론,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등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속 활동들도 놓치지 않아, 많은 글밥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책 속 활동에 뛰어들어 88쪽이나 되는 추리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고 집중력 있게 따라가게끔 이끌어 준다. 이렇게 어린이 독자들은 엉덩이 탐정과 함께 이야기를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추리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신간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어설픈 조수 브라운과 함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증언을 수집하고 비교하는 ‘분석 활동’과 사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을 꼼꼼하게 살피는 ‘관찰 활동’, 그리고 단서를 종합해 범인을 특정하고 범인을 쫓는 ‘유추 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흥미 있는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알아 가고자 하는 학습 태도를 기르는 현재의 통합 교과 교육 목표와도 크게 부합한다. 따라서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의 추리력은 물론, 사고력 향상과 긍정적인 학습 태도까지 기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일본의 인기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 만화 구성이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만나 훌륭하게 어우러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시리즈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한 권의 책 속에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뿐만 아니라 만화 구성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는 데 있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는 엉덩이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전반적인 과정은 동화 글로 서술하고, 책 내용의 이해를 돕는 올컬러 삽화를 전 페이지에 수록했다. 거기에 엉덩이 탐정이나 조수 브라운 등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개성 있는 인물들의 성격을 보여 주는 만화 구성까지 군데군데 넣어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 그림책은 너무 쉽고 아직 그림보다 글이 더 많은 동화책은 읽기 힘든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책 한 권을 완독한 어린이 독자들은 사건을 해결했다는 쾌감과 더불어 완독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채로운 본문 구성은 이 책의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멋진 등장인물들과 만나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엉덩이 탐정과 그의 조수 강아지 브라운, ‘행운 고양이’ 찻집 주인과 그의 딸 방울이, 사건 피해를 가장 처음 입은 꿀순이 등 책 속에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등장인물들이 다채로운 본문 구성과 함께 더욱 빛을 발해, 아이들로 하여금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흠흠, 냄새가 나는군……. 저한테 맡겨 주십시오. 거인을 찾아내서 우리 동네의 평화를 되찾겠습니다!”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엉덩이 탐정 사무소가 있는 동네에 기묘한 도둑이 나타났다. 도둑은 키가 5미터나 되는 거인! ‘행운 고양이’ 찻집에서 만난 피해자 꿀순이의 말에 따르면, 어느 흐린 날, 가로등 불이 꺼진 어두운 밤길을 가던 중 갑자기 거인이 눈앞에 나타나 번쩍거리는 물건을 놓고 가라는 말에 놀라 물건을 주고 달아났는데, 뒤를 돌아보니 이미 거인은 사라지고 없었다고 한다. 동네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거인을 찾아내겠다고 선포한 우리의 엉덩이 탐정! 과연, 엉덩이 탐정은 거인의 정체를 밝혀내고 동네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행운 고양이’ 찻집 앞에서 당황해하고 있는 찻집 주인을 본 엉덩이 탐정. 정의로운 엉덩이 탐정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무슨 일이냐고 묻자, 주인은 손님이 어떤 물건 하나를 두고 갔는데 그 손님이 어디로 갔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고 대답한다. 손님이 앉았던 자리를 꼼꼼히 둘러보고 관찰하고 추리하던 엉덩이 탐정은 손님이 놓고 간 것이 굉장히 중요한 물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과연 엉덩이 탐정은 손님을 찾아내고 잃어버린 물건을 돌려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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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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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
3
건전지 할머니
4
가장 아름다운 조약돌
5
친구
6
딱 맞는 돌을 찾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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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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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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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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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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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미래엔아이세움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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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사면 과학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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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4 : 화학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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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돈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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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초등 교과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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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의 지대넓얕 13 : 철학의 두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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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36 :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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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앤아 9 : 쵸코의 위험한 생일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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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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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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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자음과모음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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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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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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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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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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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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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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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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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X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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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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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웅진지식하우스
17,0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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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민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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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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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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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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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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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 블러디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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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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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주식투자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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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문, 이 시대가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