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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품격
삶은 성공이 아닌 성장의 이야기다
부키 | 부모님 |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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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보보스>의 저자 데이비드 브룩스는 성공에만 방점을 두는 오늘날의 세태가 이미 그 도를 넘어섰다고 말한다. 오늘날 우리가 반세기 전 사람들에 비해 지나치게 물질주의와 능력주의에 경도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이제 우리가 겸손, 절제, 헌신으로 대변되는 '리틀 미'의 가치를 회복할 때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리틀 미'의 가치 회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내적 성장이라고 말한다.

내적 성장을 위해 가장 먼저 직면해야 할 것은 자기 자신, 좀 더 정확히는 자기 자신의 결함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인간을 '뒤틀린 목재'로 보는 전통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의 삶이란 결함 있는 내면의 자아와 끊임없이 투쟁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 전통에서는 겸손과 절제를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며,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외적 성공이 아니라 내적 성숙에 둔다.

평생에 걸친 노력으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하고 개선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위대한 영혼의 탄생을 만나게 된다. 퍼킨스, 아이젠하워, 마셜 등이 모두 그런 사람들이었다. 그들 역시 결함 있는 존재였으나 치열한 내적 투쟁을 통해 도덕적으로 성장해 갔고, 궁극적으로는 인류와 사회에 커다란 기여를 하는 인물이 되었다.

  출판사 리뷰

세계적 베스트셀러 『보보스』의 저자 데이비드 브룩스
'Big Me'의 시대에 'Little Me'의 가치를 일깨우다


물질적 풍요와 개인의 능력을 최우선시하는 시대다. 이른바 능력주의 시스템에서는 자신을 부풀리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라고 말한다. 나아가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고, 자신을 광고하라고 권한다. 우리에게 점점 더 좁은 곳에 집중하라고 부추기며, 더욱 약삭빠른 동물이 되라고 독려하는 이 문화는 자기중심주의를 극대화한다. 성취를 중시하는 이 문화에서는 타인의 인정을 받는 데만 몰두하고, 외적인 찬사를 삶의 척도로 삼게 만든다. 끊임없는 긍정적 강화 없이는 버티지 못하는 나약한 영혼을 만들어 낼 뿐 아니라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데 필요한 도덕적 능력은 위축시켜 버리는 것이다. 데이비드 브룩스의 『인간의 품격』은 바로 그런 문제의식에 출발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인간을 '뒤틀린 목재'로 보는 전통이 있었다고 말한다. 누구나 결함을 지닌 존재라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삶이란 결함 있는 내면의 자아와 끊임없이 투쟁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 전통에서는 겸손과 절제를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며,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외적 성공이 아니라 내적 성숙에 둔다. 평생에 걸친 노력으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하고 개선시켜 나가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위대한 영혼의 탄생을 만나게 된다. 퍼킨스, 아이젠하워, 마셜 등이 모두 그런 사람들이었다. 그들 역시 결함 있는 존재였으나 치열한 내적 투쟁을 통해 도덕적으로 성장해 갔고, 궁극적으로는 인류와 사회에 커다란 기여를 하는 인물이 되었다.

― 『뉴욕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 1위
― 『뉴욕 타임스』 22주 연속 베스트셀러

[출판사 서평]

'Big Me'의 시대에
'Little Me'의 가치를 역설하다


물질주의와 능력주의의 시대다. 뭐든 더 많이 가질수록, 뭐든 더 많은 능력이 있을수록 좋다고들 말한다. 그것이 곧 성공의 척도이자 행복의 지표라는 것이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들이 능력을 연마하라고 촉구하고, 미디어에서는 개인의 성공 신화를 끊임없이 조명하며 당신도 할 수 있다고 부추긴다.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기를 권하는 이른바 '빅 미'의 시대인 것이다.
우리 사회도 이미 '빅 미'의 시대로 접어든 지 오래다. 남들보다 더 빨리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기 위해 스펙 쌓기에 골몰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광고하며 주목받는 데 집착하고, 부와 지위만 얻을 수 있다면 괜찮은 삶을 살고 있는 거라고 자위한다. 하지만 이 자기과잉과 자기중심적 세태에는 커다란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다. 우리로 하여금 점점 더 좁은 곳에 집중하라고 부추기고, 더욱 약삭빠른 동물이 되라고 독려하며, 타인의 인정을 받는 데만 몰두하고, 외적인 찬사를 삶의 척도로 삼게 만드는 것이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보보스』의 저자 데이비드 브룩스가 『인간의 품격』을 통해 제기하고자 하는 문제의 출발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다른 어떤 가치도 묵살하고 마는, 혹은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세속적 가치에만 방점을 두는 오늘날의 세태가 이미 그 도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그동안 자기애에 빠진 떠버리가 되어 실제보다 더 권위 있고 영리한 척하는 것으로 돈을 벌어 왔다고 고백한다. 나아가 오늘날 우리가 반세기 전 사람들에 비해 지나치게 물질주의와 능력주의에 경도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제 우리가 겸손, 절제, 헌신으로 대변되는 '리틀 미'의 가치를 회복할 때라고 주장한다. 단지 부와 명예를 가져다주는 직업이 아니라 세상의 부름에 응답하는 소명으로서의 천직에 대한 헌신, 자기를 내세우기보다 대의를 중시할 줄 아는 겸손, 더 큰 목적을 위해 자신의 욕망과 본성을 억누를 줄 아는 절제의 미덕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리틀 미'의 가치 회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내적 성장'이라고 말한다

  작가 소개

저자 : 데이비드 브룩스
[보보스],[소셜 애니멀]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욕 타임스] 기명 칼럼니스트다. NPR의 시사 프로그램 [올 싱스 컨시더드All Things Considered]와 [PBS 뉴스아워]에 시사 해설자로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뉴스위크], [애틀랜틱 먼슬리]의 객원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예일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하다. 2013년부터 예일대학에서 철학적 겸양에 관한 강의를 시작했고, [인간의 품격]에서 탐색한 몇몇 아이디어는 이 강의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그동안 자기애에 빠진 떠버리가 되어 실제보다 더 권위 있고 영리한 척하는 것으로 돈을 벌어 왔다고 고백한다. 나아가 오늘날 우리 모두가 반세기 전 사람들에 비해 지나치게 물질주의와 능력주의에 경도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인간의 품격]은 바로 그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단지 성공이 아니라 내적 성장을 위해 분투하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거기에 참된 삶의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역자 : 김희정
서울대 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 동시통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영국에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죽을 것인가]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채식의 배신]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견인 도시 연대기](전 4권) [코드북] [두 얼굴의 과학] [우주에 남은 마지막 책] [영장류의 평화 만들기] [아인슈타인과 떠나는 블랙홀 여행] [내가 사는 이유] 등이 있다.

  목차

서문 _ 삶이란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한 투쟁이다

Chapter 1 인간은 모두 뒤틀린 목재다
Chapter 2 게으른 소녀에서 뉴딜의 막후 조력자로 _ 프랜시스 퍼킨스
Chapter 3 충동적 반항아가 일궈 낸 중용의 미덕 _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Chapter 4 무질서한 젊은 날을 딛고 빈민들의 어머니가 되다 _ 도러시 데이
Chapter 5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인이 된 문제아 _ 조지 캐틀렛 마셜
Chapter 6 내면의 악과 맞선 비폭력 인권운동가 _ 필립 랜돌프와 베이어드 러스틴
Chapter 7 사랑의 결핍에서 시작된 인간에 대한 사랑 _ 조지 엘리엇
Chapter 8 세속을 탐하던 영혼, 신의 사랑 안에서 길을 찾다 _ 아우구스티누스
Chapter 9 가난과 장애를 이기고 문학적 진실을 성취하다 _ 새뮤얼 존슨
Chapter 10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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