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변택주
가슴막염을 앓아 중학교 1학년을 네 해에 걸쳐 세 번을 다니다 말았다. 한자를 몰라 우리말을 살려 쓰다 보니 말결이 곱다는 소리를 듣는다. 결 고운 우리 말결을 나누면서 곳곳에 꼬마평화도서관 열어 평화를 나누고 있다. 《생각이 깊어지는 열세 살 우리말 공부》 《한글꽃을 피운 소녀 의병》 《내 말 사용 설명서》 《이토록 다정한 기술》《세상을 아우른 따스한 울림》 《법정 스님 숨결》들을 썼다.
지은이 : 권해진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 ‘교하’에서 작은 동네 한의원을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연년생 아들딸을 키우는 ‘워킹맘’이기도 하다. 동네 환자 이야기를 담은 책 《우리 동네 한의사》와 어머니와 함께 텃밭을 가꾸며 《텃밭에서 찾은 보약》을 썼다.
지은이 : 김영주
몇 십 해 동안 어른·아이 가리지 않고 어울려 그림책을 펼치며 놀았다. 홍천에 그림책으로 둘러싸인 ‘꼬마평화도서관(49호)’을 열었고, 부천에 있는 ‘꼬마평화도서관 샘터’에서 이웃들과 그림책 연주를 하며 마음을 나누기도 한다. 팟빵 ‘평화그림책연주’란 소리 방송도 하다 보니 평화는 ‘어울려 살림’이라 새긴다.
지은이 : 이선화
고양시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한다. 그림책이 좋아 집에서는 딸들과 함께 뒹굴며 읽었고, 도서관에서는 예비 엄마들과 읽었다. 독서 모임 뉴스레터에도 그림책을 소개한다. 그러다 운이 좋게도 그림책을 품에 안은 순한 어른들을 만나 새로운 눈으로 그림책을 읽고, 책을 쓰게 되는 행운까지 얻었다. 모두 그림책 덕분이다.
지은이 : 이승희
잡지에 빠져 취재기자를, 중2 아이들에 반해 국어 교사를 했다. 프리랜서와 숲해설가로 활동하며 마을 사람들과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16년째 일하고 있다. 그때 만난 그림책 덕분에 삶이 달라졌다. 《동네가치사전》을 기획했고, 《아버지의 도시락》 《우리 동네 당신》(공저)《1+1=하나》(공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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