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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닮은 하루
상상나래 | 부모님 |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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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김정숙 시인이 일상에서 건져 올린 작은 순간들을 사랑, 관계, 감사의 언어로 엮어낸 감성시집이다. 가방, 가로등, 가족, 자연, 하루의 풍경처럼 평범한 장면들이 시인의 시선에 닿는 순간, 그것들은 ‘당신’을 품은 따뜻한 의미로 다시 태어난다. 이 시집은 우리의 하루가 얼마나 많은 마음의 온도와 관계의 빛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조용히 일깨우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게 한다.

  출판사 리뷰

『당신을 닮은 하루』는 김정숙 시인이 일상에서 건져 올린 작은 순간들을 사랑과 그리움, 감사의 언어로 엮어낸 감성시집이다. 가방, 가로등, 소화제, 선풍기, 엘리베이터, 가족, 자연처럼 평범한 사물과 풍경들이 시인의 시선에 닿는 순간, 그것들은 ‘당신’을 품은 따뜻한 의미로 다시 태어난다. 이 시집은 우리의 하루가 얼마나 많은 마음의 온도와 관계의 빛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조용히 일깨운다.

책은 ‘우리의 하루가 꽃처럼 피어나고’, ‘너에게 스며드는 하루의 온도’,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자연이 들려주는 마음의 언어’, **‘내일을 밝히는 마음’**까지 여섯 개의 부로 구성되어, 일상 → 관계 → 가족 → 그리움 → 자연 → 내일로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따라간다. 짧고 단정한 시편들은 부담 없이 읽히면서도, 읽고 난 뒤에는 마음 한편에 오래 남는 잔잔한 울림을 남긴다.

『당신을 닮은 하루』는 화려한 언어보다 담백한 고백, 거창한 사건보다 보통의 하루에 귀 기울인다. 그래서 이 시집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릴 때, 가족을 생각할 때, 혹은 혼자 있는 저녁에 펼치기 좋은 책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오늘, 나의 하루는 누구를 닮아 있었는가”를 묻게 하는 따뜻한 감성의 기록이다.

서평

『당신을 닮은 하루』는 김정숙 시인이 보통의 하루에서 건져 올린 마음의 순간들을 따뜻한 언어로 엮어낸 감성시집이다. 가방, 가로등, 가족, 엘리베이터, 계절의 변화처럼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풍경 속에서 시인은 사랑, 그리움, 감사, 관계의 온도를 발견한다.

이 시집의 시편들은 길지 않다. 그러나 짧은 문장 안에는 사람을 향한 시선, 삶을 긍정하는 태도, 그리고 오래 남는 위로가 담겨 있다. 특히 가족과 일상을 다룬 시들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하루를 떠올리게 하며, 미소 짓게 하거나 조용히 울컥하게 만든다.

『당신을 닮은 하루』는 화려한 언어보다 담백한 고백을 선택한다. 그래서 이 시집은 특별한 날보다 평범한 저녁, 혼자 있는 시간, 누군가가 그리운 순간에 더 잘 어울린다. 오늘의 하루가 누군가를 닮아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 하루 자체가 이미 충분히 아름답다는 것을 이 책은 조용히 전한다.

<비닐번호>
우리 집
현관문
공용 비밀번호!

시도 때도 없이
삐삐삐삐
문이 열려있지

딸이 결혼하기 전부터 사용하던
비밀번호, 지금
그대로 두고 있는 건
혹시
기다림

<가방>
무엇이 담겼을까?
당신이 궁금해 하는
내 가방에 보물이 담겨 있다
그 보물
바로 당신입니다.

<가족>
손주들이
가족이란
자주 보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포함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린, 앞으로도
계속 자주 봐야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정숙
일상의 가장 소박한 순간에서 마음의 결을 길어 올리는 감성 시인이다. 가방, 가로등, 가족, 자연, 하루의 풍경처럼 평범한 장면들을 사랑과 그리움, 감사의 언어로 바꾸어, 독자의 삶 가까이에서 조용히 말을 건넨다. 그의 시에는 상담가로서 사람의 마음을 오래 들여다본 시선과, 삶을 긍정으로 바라보는 따뜻한 태도가 고스란히 스며 있다.사회복지사이자 심리상담사, 학교폭력 상담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로 활동하며, 낭독가·시낭송가로도 꾸준히 무대에 서고 있다. 한국작가협회 정회원, 나래PBL교육연구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저서로는 시집 『당신을 닮은 하루』, 에세이 『이 나이에 공부라니!』가 있으며, 공저 『그대 앞에 봄이 있다』, 『소리 말놀이 동시집』, 동인지 『파랑주의보, 천리향 향기』 등이 있다.

  목차

축하의 글 5
추천의 글 6

제1부 우리의 하루가 꽃처럼 피어나고 17
제2부 너에게 스며드는 하루의 온도 41
제3부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 65
제4부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91
제5부 자연이 들려주는 마음의 언어 115
제6부 내일을 밝히는 마음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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