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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읽는 시간
읽으면 듣고 싶어지는 클래식 이야기 207
더퀘스트 | 부모님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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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제 막 클래식 음악에 눈을 뜨고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기본 교양’을 폭넓게 알려준다. 음악의 기초부터 악기와 노래의 세계, 명곡과 거장의 이야기까지 ‘매일 아침 산책하듯 듣는 클래식 이야기’와도 같다.

《클래식을 읽는 시간》은 2023년 봄부터 KBS 라디오 클래식FM 채널(수도권 주파수 93.1MHz)에서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프로그램 〈출발 FM과 함께〉의 인기 코너 ‘3분백과’의 내용을 한데 모은 것이다. 바쁜 아침, 잠시 귀를 기울여 하루의 활력과 더불어 클래식 음악 지식 한 조각을 얻는 경험이 한 권을 가득 채운다.

  출판사 리뷰

✔KBS 클래식FM 〈출발 FM과 함께〉 ‘3분 백과’가 한 권에!
✔듣는 만큼 알게 되는 275곡 QR코드 수록

“오늘부터 클래식을 듣는 즐거움이 더 커진다”
좋아하는 음악을 더 오래 듣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클래식 산책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 · 음악학자 정경영 교수
〈출발FM과 함께〉 이재후 아나운서 강력 추천!

클래식 음악, 좋아하시나요? 클래식 음악을 접하고 즐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영상 플랫폼에서 클래식 연주 콘텐츠를 찾을 수도 있고, 음악 전문 앱을 애용하기도 합니다. 직접 좋아하는 연주자의 공연을 찾아다니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 하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을 만나는 그야말로 ‘클래식’한 방법이 있죠. 바로 ‘라디오’입니다. 많은 사람이 하루의 시작을 클래식FM 라디오와 함께합니다. 때로는 활기차게 때로는 차분하게, 폭넓은 선곡 속에 취향에 딱 맞는 곡을 만나는 우연한 기쁨을 누리는 것은 물론, 클래식 음악에 관해 궁금한 것도 질문할 수 있고 덤으로 재미난 퀴즈 코너도 즐길 수 있죠. 처음에는 우연히 클래식을 처음 접한 사람이 궁금한 것이 생기고, 좋아하는 음악과 작곡가가 생기고, 애호가가 됩니다. 그러면서 차차 쌓여가는 클래식 음악의 교양 지식을 책 한 권으로 묶었습니다. KBS 클래식FM(93.1MHz)에서 날마다 아침 7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출발 FM과 함께〉 속 ‘3분 백과’ 코너에서 2년 넘게 소개된 내용들입니다.
아직도 클래식이 지루하고 격식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해 가까이 가기 어렵다고 느끼나요? 지금 클래식 음악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힙한’ 음악으로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가 인기를 끌고, SNS와 공연장에는 연주자들을 향한 팬덤이 자라나고 있죠. 취미로 악기 연주를 배우는 사람들도 늘었고요. 클래식의 세계로 한 발짝 들어선 사람들은 그 어떤 취미나 여흥 못지않게 도파민 넘치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음악이 내 아침을 두드렸다’
좋아하는 클래식을 더 오래 듣고 싶은 사람을 위한 교양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가기 시작한 사람들은 궁금증이 넘칩니다. “교향곡, 협주곡, 모음곡, 실내악… 들으면 다 좋은데, 서로 어떻게 다른 걸까요?” “곡마다 있는 작품번호는 누가 어떻게 붙이나요?” “조성은 꼭 붙여야 하나요?” “같은 곡에 카덴차가 두 가지라는데 누가 만들어서 연주하나요?” “대체 박수는 언제 쳐야 하죠?” “오늘 연주회에서 기립박수 받은 악기가 오보에인지 클라리넷인지 어떻게 다들 알까요?” “연주회가 끝나면 SNS고 게시판이고 모두가 떠들썩한데, 나도 이 감동을 나누고 싶지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클래식을 읽는 시간》은 이제 막 클래식 음악에 눈을 뜨고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기본 교양’을 폭넓게 알려줍니다. 음악의 기초부터 악기와 노래의 세계, 명곡과 거장의 이야기까지 ‘매일 아침 산책하듯 듣는 클래식 이야기’와도 같은 이 책은, 2023년 봄부터 KBS 라디오 클래식FM 채널(수도권 주파수 93.1MHz)에서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프로그램 〈출발 FM과 함께〉의 인기 코너 ‘3분백과’의 내용을 한데 모은 것입니다. 바쁜 아침, 잠시 귀를 기울여 하루의 활력과 더불어 클래식 음악 지식 한 조각을 얻는 경험이 한 권을 가득 채웁니다.

음악의 기초에서 악기와 명곡, 거장의 세계까지
당신이 궁금해하는 클래식의 모든 것

이 책은 재야의 고수와 같은 클래식 방송 애청자들도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짧지만 알맹이 있는 지식을 모았습니다. ‘3분 백과’ 코너의 첫 방송에서 다뤘던 지휘자 이야기부터, 오케스트라 악기와 독주 악기, 연주자, 작곡가, 음악사, 계이름을 비롯한 음악이론, 형식과 표현, 연주기법과 지시어, 나타냄말 등등 범주를 넓혀가며 다양한 주제를 담았죠.
이 책은 모두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됩니다. 1악장은 음악의 기초가 되는 계이름에서부터 조성, 곡을 찾을 때 요긴한 작품번호, 악보에서 마주하게 되는 지시어와 빠르기말, 연주회장에서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2악장은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의 오케스트라 악기와 다재다능한 건반악기의 세계를 찾아봅니다. 3악장은 합창과 가곡, 오페라와 종교음악처럼, 목소리로 빚는 음악의 세계에 대해서, 마지막 4악장은 교향곡에서 춤곡, 여러 피아노 소품까지, 다양한 장르와 음악의 형식을 정리합니다. 이 책과 친해지면 낯설던 용어들과 친근해지고, 그동안 조금은 멀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이 그리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은, 우리 가까이에 존재하는 음악임을 느낄 것입니다.

‘읽으면서 바로 듣는’ 명곡 명연주 QR코드가 가득
클래식 음악은 ‘듣는 만큼 알게 된다’

흔히 ‘고급’ 취미라고들 얘기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처음 접하면 영 어렵기만 하고 잘 모르겠다 싶지요. 하지만 일단 관심이 생겼을 때 계속해서 접하다 보면 어느새 자기만의 취향이 생기고,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이 눈에 들어오곤 합니다. 어느 분야든 ‘더 많이 알수록 더 잘 보인다’라고 하는데, 실은 ‘더 많이 들을수록 더 알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각 꼭지에는 주제와 관련된 음악을 QR코드로 넣었습니다. 해설을 먼저 읽고 음악을 들으며 ‘작곡가의 마음이 음악에 이렇게 드러나는구나’ ‘이 악기는 이런 소리가 나는구나’ 하고 느껴보셔도 좋고, 음악을 먼저 듣고서 마음에 드는 페이지의 해설을 나중에 읽어도 유용합니다.
이 책은 교향곡 전곡을 한자리에서 쭉 듣듯이 첫 악장부터 마지막 악장까지 쭉 긴 호흡으로 책을 읽어도 좋습니다. 아니면 좋아하는 악장을 먼저 찾아서 듣는 사람처럼 좋아하는 악기, 흥미로운 장르, 궁금한 용어부터 펼쳐봐도 충분히 좋습니다. 틈이 날 때마다 조금씩 나눠 읽는 시집처럼, 일상과 함께 즐기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집어 든 사람이 낯설던 용어와 친근해지고, 우리 생활 가까이에 존재하는 클래식 음악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책을 읽고 나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 작품 몇 곡이 독자들의 마음에 남기를 바라며 수많은 ‘3분’을 모아 책 한 권으로 엮었습니다.
_서문. ‘3분’의 물방울이 모여 클래식의 바다로

작곡가가 선호하는 조성도 있습니다. 베토벤은 장엄하고 당당한 음악에 E플랫장조를 주로 썼어요.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도, ‘보나파르트’라는 제목을 붙여 나폴레옹에게 헌정하려던 <교향곡 3번 ‘영웅’>도 그렇습니다. 평생 우정을 나눈 후원자였던 루돌프 대공에게 헌정한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도 E플랫장조로 쓰였죠. 그런가 하면 무겁고 비장한 분위기를 내는 곡을 위해서는 c단조를 택했습니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과 고대 로마의 영웅 코리올라누스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코리올란 서곡>, 그리고 일명 ‘운명’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교향곡5번> 같은 곡들이 대표적입니다.
_조성은 왜 중요할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지현
클래식 음악 전문 작가. 읽으면 듣고 싶어지는 음악에 관해 글을 씁니다. 클래식 음악에 관련된 지식과 사람들을 이어주는 일종의 안내자이기도 하죠. 음악학자의 연구, 연주자가 완성하는 무대, 작곡가가 악보에 펼친 기발한 생각과 평론가의 말을 소개합니다. 그림, 문학, 영화나 일상적인 장면에서 클래식 음악과의 연결고리를 수집하는 일도 좋아합니다.성신여자대학교 작곡과(이론전공), 서울대학교대학원 작곡과(이론전공)를 거쳐 《월간 스트라드》 《인터내셔널 피아노》에 클래식 공연 리뷰를 기고하면서 KBS교향악단·세종솔로이스츠·예술의전당 음악회의 곡목 해설을 맡아왔습니다. 2010년부터 KBS 클래식FM 음악전문 작가로 〈KBS 음악실〉 〈FM 음반가이드〉 방송 콘텐츠를 집필했고, 2018년부터 〈출발 FM과 함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브런치에도 클래식 음악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적고 있습니다.https://brunch.co.kr/@jh486bh

  목차

1악장. 음악의 기초

1. 계이름과 조성이 어려워요
이 노래 무슨 곡인지 알려주실 분? / 곡 제목마다 적힌 알파벳은 뭔가요? / 조성은 왜 중요할까요? / 조성은 음악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2. 작품번호의 세계
작품번호 ‘오푸스’ 이야기 / 작품번호 1번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 작곡가별로 작품번호 표기가 다르다? / 모차르트 팬을 설레게 만드는 숫자 / 드뷔시의 작품번호 1번은 10번이다?

3. 악보의 변천사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도 지금 같은 악보를 봤을까? / 바흐의 인벤션 악보는 한 종류가 아니다? / 100명이 넘는 오케스트라의 악보는 누가 관리할까? / 19세기 사람들이 집에서 유명한 곡을 즐기던 방법?

4. 연주기법과 표현
손가락으로 현을 뜯는 ‘피치카토’ / 한 번 켜서 여러 소리를 내는 ’중음주법‘ / 짧게 떼어서 ‘스타카토’ / 음과 음 사이로 미끄러지듯 ’글리산도‘ / 악기로 표현하는 떨림 ‘트레몰로’

5. 빠르기말 감 잡기
‘느리게’의 다양한 색채 / 빠르기말은 왜 대부분 이탈리아어일까? / ‘모데라토’는 정확히 어떤 빠르기일까? / 메트로놈 빠르기로 ‘알레그로’를 표시하면? / ‘빠르게’에도 여러 느낌이 있다

6. 그 밖의 지시어와 나타냄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논 트로포’의 미학 / 음악으로 ‘밀당’하듯 ‘리타르단도’ / 노래하듯이 ‘칸타빌레’ / ‘콘’으로 시작하는 지시어 무리
7. 성악곡의 형태
독창과 중창 / 합창과 아카펠라

8. 기악곡의 형태
독주와 2중주 / 섬세하고 친밀한 실내악의 세계 / [실내악 편성의 모든 것] / 모든 악기가 모여 대합주, 관현악 / 현악 합주와 관악 합주

9. 지휘자의 세계
지휘자는 꼭 필요할까요? / 지팡이에서 이쑤시개까지, 지휘봉의 사연 / 지휘자가 보는 ‘총보’ / 지휘자들도 콩쿠르가 있나요? / 지휘자는 어떤 악기 연주자 출신이 가장 많나요?

10. 연주회 풍경
‘앙코르’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 시대와 장소, 상황을 비추는 앙코르곡 / [앙코르 이모저모] / 페이지 터너, 연주자의 동반자 / ‘박스 오피스’의 유래 / 지금부터 ‘인터미션’이 시작됩니다.

2악장. 악기의 음악


1. 풍부한 음색, 목관악기의 매력
오보에・오케스트라 음정의 ‘기준’
오보에・소리의 비결은 잘 깎은 ‘이것’에 있다?
오보에・숨을 내쉬는 동시에 들이쉬는 ‘순환호흡’
오보에・잉글리시 호른도 오보에의 일족이다?
오보에・‘사랑의 오보에’는 악기 이름이다?
플루트・금 플루트, 은 플루트, 검은 플루트?
플루트・금속으로 된 플루트가 왜 목관악기일까?
플루트・18세기 프리드리히 대왕이 사랑한 악기
플루트・플루트 소리가 그리는 세계
피콜로・오케스트라에서 가장 높은 음을 내는 악기는?
클라리넷・클라리넷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곡가
[오보에와 클라리넷 구분법]
클라리넷・영화 속 장면에 남은 클라리넷 소리
클라리넷・클라리넷 ‘가족’ 이야기
바순・바순 또는 파곳
바순・바로크 시대부터 있던 악기
바순・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바순・바순 연주자라면 만나야만 하는 곡
리코더・한국인에게는 너무나 친숙한 악기
[바로크식 리코더, 독일식 리코더]
색소폰・색소폰이 금관악기가 아니라고?

2. 압도적 존재감, 금관악기의 저력
트럼펫・트럼페터에게 ‘알파이자 오메가’인 곡
트럼펫・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의 뒤를 이은 작품
트럼펫・전설의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와 대결한 악기
트럼펫・전생의 주요 순간마다 만나는 악기
[트럼페터가 자주 받는 질문들]
트롬본・무려 500년 전에 등장한 트롬본 가족
트롬본・트롬본이 군악대 맨 앞줄에 서는 이유
트롬본・사람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는 금관악기
트롬본・트롬본은 언제 오케스트라에 도입됐을까?
호른・세상에서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악기
[호른과 프렌치호른]
호른・왜 한쪽 손을 벨 안에 넣고 연주할까?
호른・‘약방의 감초’ 같은 악기
호른・호른을 사랑한 아버지와 아들
[발가락으로 호른을 연주하는 남자]
튜바・오케스트라에서 가장 막내 격인 악기
바그너튜바・튜바가 아니라 호른입니다
수자폰・사람인가, 악기인가, 아니면 달팽이인가?

3. 줄의 떨림이 빚어내는 현악기의 선율
바이올린・오케스트라 악장은 왜 바이올리니스트가 맡을까?
바이올린・바이올린의 고향, 크레모나
[바이올린의 명가 이야기]
바이올린・진정 악마의 악기인가?
[좋은 바이올린 소리의 비결]
바이올린・파가니니는 왜 그토록 인기가 많았을까?
바이올린・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바이올린곡은?
비올라・은근히 전통 있는 비올라 조크
비올라・악기 규격에 표준이 없는 비올라
비올라・현악 앙상블 삼형제 중 둘째 같은 악기
비올라・비올라가 빛나는 협주곡
비올라・‘국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첼로・‘사라예보의 첼리스트’와 위로하는 악기
첼로・첼로의 구약성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첼로・첼로의 신약성서,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첼로・엔드핀의 등장이 바꾼 것
첼로・화려하게 부활한 하이든 〈첼로 협주곡〉
첼로・단일 악기 앙상블이 가능한 유일한 악기
더블베이스・더블베이스, 콘트라바스, 콘트라베이스…?
더블베이스・모노드라마 〈콘트라베이스〉
더블베이스・‘더블베이스의 파가니니’라 불린 보테시니
더블베이스・더블베이스 연주자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하프・음악사에서 가장 오래된 현악기
하프・주연보다 인기를 누린 조연, 헨델의 〈하프 협주곡〉
하프・마리 앙투아네트가 유행시킨 악기
하프・드뷔시와 라벨의 하프 경쟁
하프・하프에서 유래한 연주기법, 아르페지오
류트・떠돌이 악사부터 동네 아가씨들까지
만돌린・세레나데를 반주하던 낭만의 악기
기타・18세기 기타의 황금기를 이끈 줄리아니
기타・산스, 세고비아, 로드리고

4. 주목해야 할 순간, 타악기의 두드림
큰북・천둥소리를 불러오는 베이스드럼
작은북・섬세한 기교를 요구하는 스네어드럼
캐스터네츠・캐스터네츠, 어디까지 연주해봤니?
탬버린・찰랑거리는 이국적인 소리
트라이앵글・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에선 트라이앵글이 활약한다?
팀파니・최후의 일격을 기다리는 팀파니스트
마림바・실로폰, 글로켄슈필, 마림바
심벌즈・‘기다리는 일’도 연주다
종・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주는 소리

5. 다재다능한 건반악기의 세계
쳄발로 대 피아노・뜯느냐 때리느냐, 그것이 차이로다
쳄발로 대 피아노・하프시코드의 흥망성쇠와 부활
쳄발로 대 피아노・바흐, 모차르트, 하이든이 처음 만난 포르테피아노
[피아니스트 모차르트 vs 피아니스트 베토벤]
쳄발로 대 피아노・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어떤 악기를 위한 곡일까?
피아노・흰 건반과 검은 건반
피아노・그랜드 피아노와 업라이트 피아노, 무엇이 먼저였을까?
피아노・세 개의 페달, 종류와 역할
[피아니스트가 사랑한 피아노 브랜드 이야기]
오르간・바흐와 헨델이 걸어서 만나러 간 오르간의 대가
오르간・여러 사람이 필요한 오르간 연주
오르간・오르간에는 마법의 버튼이 있다?
오르간・교회, 연주회장, 영화관, 무도회장에서 만난 오르간
오르간・그 작곡가의 본업은 오르가니스트
그 밖의 건반악기・‘천상의 소리’를 들려주는 첼레스타
그 밖의 건반악기・자동 피아노, 멜로디카, 토이 피아노

3악장. 목소리의 음악


1. 4성부의 완성
음악사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테너 성부 / 4성부의 뿌리이자 기초, 베이스 /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소리, 소프라노 / 내성부의 힘, 알토 또는 콘트랄토 / 4성부 합창의 변천사

2. 깊이 있는 아름다움, 가곡
여러 절의 가사를 같은 선율로 부른다면 ‘유절가곡’ / 시에 따라 다른 선율을 붙인다면 ‘통절가곡’ / 슈베르트 가곡 이전에 베토벤의 가곡이 있었다 / 독일 예술가곡, 리트의 탄생 / 슈만이 보낸 ‘가곡의 해’ / 오케스트라가 반주하는 말러의 가곡

3. 종합예술의 극치, 오페라
초심자를 위한 오페라 가이드: 구성 요소 / 오페라는 결혼식 축가에서 비롯되었다? / 오페라, 베네치아에서 모두의 예술이 되다 / 오페라에서 ‘다 카포’를 만나면 가수의 시간이다 / 모차르트 시대, 인기 오페라 대본가의 활약 / [모차르트 오페라의 세계] / 오페라의 디바, ‘프리 마돈나’가 아니라 ‘프리마 돈나’입니다 / 메조소프라노가 주인공인 오페라! / 남성 배역이지만 메조소프라노가 연기합니다 / 오페라에서 알토(콘트랄토) 가수가 맡는 배역은? / 베이스 가수들의 상반된 매력 / 높은 신분에 매력적인 주인공, 테너의 역할 / ‘베르디 바리톤’이란 무엇인가요? / 카스트라토의 전설 / 여성 성부를 노래하는 남성 성부, 카운터테너 / [푸치니 오페라의 세계]

4. 바로크 시대 성악곡
커피 하우스에서 연주된 바흐의 ‘세속 칸타타’ / 바로크 음악의 모든 것을 담은 바흐의 ‘교회 칸타타’ / 20세기 세속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 / 영국 국왕이 감격해서 벌떡 일어난 오라토리오 / 예수의 고난 이야기만 다루는 교회음악, 수난곡

5. 미사곡의 이해
‘통상문’과 ‘고유문’이 무엇인가요? / 미사 통상문 다섯 악장: 키리에, 글로리아, 크레도, 상투스, 아뉴스 데이 / 마음을 고양시키는 비발디의 〈글로리아〉 / 베토벤의 초상화 속 그 악보는 〈장엄미사〉였다 / 모차르트의 미완성 유작 〈레퀴엠〉 / 자국어로 부르는 미사곡, 라미레즈의 〈미사 크리올라〉

4악장. 음악의 모양새


1. 교향곡의 진화
교향곡이 태어난 곳은 오페라 극장? /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이 런던으로 간 이유 / 교향곡을 꽃피운 모차르트 / 교향곡을 완성한 ‘빌드업’의 장인, 베토벤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 절대음악과 표제음악: 19세기 교향곡에 보수와 진보가 있었다 / [브람스의 교향곡, 리스트의 교향시] / 9번 교향곡에는 저주가 걸려 있다? / 프로코피예프가 그려낸 20세기의 교향곡 / [졸업앨범 같은 협주곡: 버르토크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2. 협력하거나 겨루거나, 협주곡
독주 악기와 악단이 만나는 독주협주곡 / 독주 악기군 대 합주 악기군의 합주협주곡 / 악장의 끝에 피어나는 협주곡의 꽃, 카덴차 / 19세기 협주곡의 일탈

3.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모음곡
‘모음곡(스위트)’은 ‘달콤한 음악’이 아니다? / 행사를 위한 관현악 모음곡

4. 소나타의 이해
소나타와 소나티네 / ‘소나타’의 첫 악장에는 ‘소나타 형식’이 쓰인다?

5. 반복의 아름다움, 변주곡
선율 변주,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 저음 주제에 의한 변주, 파헬벨의 〈캐논〉 / 최고 인기 주제, 〈파가니니 주제 변주곡〉

6. 밤의 세레나데
연인이여 “창~문을 열어다오” / 세레나데와 친구들

7. 행진곡의 쓰임
발을 맞춰 군대 행진곡 / 위엄 있게, 대관식 행진곡 / 애도의 음악, 장송 행진곡 / 그날을 빛내주는 결혼 행진곡

8. 부수음악의 힘
무대를 채우고 반주하는 음악

9. 피아노 연습곡
최초의 연주회용 연습곡, 쇼팽의 에튀드 / 기교의 ‘끝판왕’,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10. 춤곡의 세계
슈트라우스의 왈츠 / 쇼팽의 왈츠에 맞춰서 춤출 수 있을까? / 셸 위, 폴카 / 3박자 폴란드 무곡, 폴로네즈 / 좀 더 흥겨운 폴란드 무곡, 마주르카 / 우아하게, 파반 / 스텝이 꼬여도 계속 춘다, 탱고 / 발보다 귀를 위한, 피아졸라의 탱고 / [탱고에서 빠질 수 없는 악기, 반도네온]

11. 그 밖의 다양한 장르
피아노로 치는 밤의 음악, 녹턴 / 즉흥곡이지만 즉흥 연주는 아닙니다 / 가사가 없는 노래, 무언가 / 당신은 이미 '바가텔'을 알고 있다 / 자유로운 틀과 강렬한 감정, 랩소디 / 사랑노래만은 아닌, 발라드 / 농담으로 시작해 거대해진 음악, 스케르초 / 짙은 서정의 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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