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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과 삼균주의의 미래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 부모님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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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91160689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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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언젠가부터 홍익인간이라는 단어가 뇌리에 박혀 있었다. 대립과 경쟁, 침략과 정복과 지배로 점철되었다고 배운 인류 역사에는 어울리지 않는 생뚱맞은 단어였기에 어느 한순간에 뇌리에 박힌 것일까?
전통시대의 인성교육은 대개 유교성리학과 연결된다. 유교적 인성교육인 ‘수신’의 최종목표는 ‘평천하’에 있다. 효도의 최정점을 입신양명에 두는 것과 통한다. 유교에서는 인성교육의 목표를 ‘공생(共生)’이 아니라 ‘개인적인 영달’을 추구함에 두고 있었던 것이다. 그 결과 중화(中華)적 인간상, 체제순응적 인간상, 공리공론적 인간상, 권위적 인간상, 남존여비적 인간상 등 부정적 측면이 훨씬 강하게 나타났던 것이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건국지침인 삼균주의가 주희성리학에 바탕하고 있다는 잘못된 연구 성과가 퍼지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삼균주의의 사상적기반에 대해 정리해야 할 필요를 강하게 느꼈다. 정치·경제·교육의 균등이라는 삼균제도가 우리민족이 지킬 최고공리이자 우리나라 건국정신인 홍익인간의 내용적 실체라는 조소앙의 언명(言明)은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져야 했다. 박사논문을 『홍익인간과 삼균주의의 미래』라는 책으로 내야 했던 이유다.

-책을 내면서 中-

  작가 소개

지은이 : 소대봉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1990년)한 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한국선도와 홍익인간을 전공하고 석사(2022년), 박사(2025년) 학위를 받았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과 한국유라시아연구원 기획국장으로 일하고 있다.연구 논문으로는 「안재홍의 신민족주의와 ‘홍익민족주의’」(2021년), 「한국 민족사학의 원형, ‘선도사학’」(2021년), 「동아시아 선도문화 연구동향과 ‘한국선도’·‘한국도교’ 개념의 재검토」(2022년), 「한국 고대의 진휼과 ‘공생정치’」(2023년), 「남인 실학자들의 역사인식과 식민사학」(2025년 8월)이 있다.유교사학, 식민사학, 동북공정으로 왜곡된 배달겨레 역사를 바로 세우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배달겨레 고유의 사유체계인 선도사상과 그 핵심인 홍익인간사상, 홍익인간사상이 정치를 통해 투영되는 홍익정치 전통에 대해서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이 책의 요지를 먼저 살펴보고 싶은 독자를 위해

1장 | 머리말

1. 연구의 목적과 방향

2.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2장 | 한국선도의 홍익인간사상과 홍익정치 전통

1. 한국선도의 성통·공완론에 기반한 홍익인간사상

2. 한국 상고·고대사 속의 홍익정치 전통

3장 | 1910∼1920년대 대종교의 성통·공완 실천과 홍익정치론의 토대 마련

1. 구한말 선도문화의 부활과 대종교 중광

2. 대종교의 성통·공완 실천

4장 | 1930∼1940년대 대종교계 선가들의 홍익정치론 모색과 전개

1. 홍익정치론 등장의 시대적 배경

2. 정인보의 ‘홍익인간사상’과 홍익정치론의 모색

3. 안재홍의 ‘신민주주의’와 홍익정치론의 전개

5장 | 1930∼1940년대 조소앙의 ‘삼균주의’와 홍익정치론의 구체화

1. 삼균주의의 사상 기반에 대한 선행연구의 한계: 한국선도 전통의 몰이해

2. 삼균주의의 사상 기반, 한국선도

3. 삼균주의와 홍익정치론의 구체화

6장 | 광복 이후 삼균주의의 계승과 발전

1. 삼균주의 적용의 한계와 ‘홍익교육’의 중요성

2. 현대 한국사회의 선도와 홍익교육의 진전

3. 홍익교육에 기반한 삼균주의의 미래

7장 |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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