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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테믹 디자인
복잡 시스템 사이에서 시스템 변화를 꾀하는 디자인 여정
안그라픽스 | 부모님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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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복잡한 세상의 시스템 해결책을 도출하는 협업 도구 모음을 제공한다. 21세기는 여러 복잡한 쟁점이 교차하는 ‘혼돈의 시기’로, 이런 복잡성은 여러 시스템 문제도 마찬가지다. 물론 디자이너는 어떤 시기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지만 보통 여러 무리와 팀을 이루기에, 시스템 차원의 문제에 디자인 해결책을 제안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구성된 협업 도구가 필요하다.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이들은 모두 디자이너의 고객이자 동반 여행자로, 복잡 시스템(복잡계)과 시스템 변화로 향하는 긴 여정을 함께해야 한다.이 책은 시스테믹 디자인 분야로 여행을 떠나는 전문 ‘탐험가’와 초보 ‘관광객’ 모두를 위한 디자인 여정 방법론을 제시하며, 수십 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발전되고 시험을 거친 시스테믹 디자인 툴키트에 이론과 실제를 통합했다. “시스테믹 디자인은 훨씬 더 나은 사회 시스템을 개발하고, 복잡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구축하며, 시스템 변혁을 불러올 필요성을 바탕으로 나타난 차세대 실천 방식이다.” 시스템 변화를 꾀하는 디자이너와 디자인 교육자는 물론 사회 혁신가, 정부나 공공 분야의 책임자, 비즈니스 리더에게 이 책은 가장 세심하고도 유용한 여행안내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시스템 변화를 위한 7단계 여정
실전으로 단련된 30가지 도구


『시스테믹 디자인: 복잡 시스템 사이에서 시스템 변화를 꾀하는 디자인 여정』에서 다루는 디자인 여정 방법론은 시스테믹 디자인 툴키트를 위해 개발된 것이다. 공개된 소규모 툴키트는 소유권 없는 PDF 캔버스 모음집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공공 부문과 사회 혁신, 교육 분야는 물론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서도 도입했다. 혁신 도구가 범람하는 시대에 이 책은 그저 단순한 툴키트가 아니다. 7단계로 이루어진 디자인 여정 방법론을 통해 강력한 방법론 포트폴리오를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충분한 이론과 응용 기술을 습득해 다양한 도구를 상황에 맞게 체계적으로 배치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7단계 속 도합 30가지 디자인 도구는 실용적이며 유용하고, 때로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디자인 여정을 시작하기 전, 『시스테믹 디자인』은 먼저 변화와 디자인 결정을 담당하는 이해관계자들과의 공동 창조 워크숍 주최 방법을 제시한다. 여기서 설명하는 워크숍 스타일은 크게 ‘프레이밍’ ‘센스메이킹 및 분석’ ‘리프레이밍’ ‘공동 디자인’ ‘로드매핑’ 이렇게 다섯 가지로, 각 방식이나 패턴을 적용할 수 있는 단계를 조언해 주지만 숙련된 ‘탐험가’는 맥락에 따라 워크숍과 도구를 적절히 섞을 수도 있다.

「[1] 시스템 프레이밍」은 디자인 여정의 첫 번째며 가장 중요한 단계다. 마치 여행 계획을 짤 때처럼 틀을 잡는 것으로, 시스템 전체를 디자인 라이프 사이클의 전체 과정에서 현재 시스템의 범위와 경계를 설정한다. 프레이밍 단계의 도구는 ‘반복 탐구’ ‘액터 지도’ ‘리치 콘텍스트’ ‘틈새 발견’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스템의 사회적, 물리적, 시간적 경계는 무엇인가? 시스템의 목적은 무엇인가? 변화의 필요성을 유발하는 힘은 무엇인가? 누가 시스템에서 활동하며, 그 관계가 역학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어떤 새로운 혁신과 실천이 떠오르는가?” 같은 프레이밍의 질문은 다른 방법론의 초기 단계와 호환된다.

「[2] 시스템 경청」에서는 인간 중심 연구를 도입해 참여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행동을 관찰한다. 이 단계의 목적은 시스템 액터들의 목표, 관점, 요구, 동기를 이해하고 현재 상태와 행동을 유발하는 시스템의 힘과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다. 경청 단계의 도구는 ‘이해관계자 발굴’ ‘연구 질문’ ‘맥락 인터뷰’ ‘액턴트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도구들은 참여형 행동 연구와 현장 연구를 준비하고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시스템 내부의 통찰을 발전시킨다. 평가가 중요한 연구 기능임에도 이 단계에서는 논의하지 않는데, 디자인 여정 자체가 이미 검증된 사례나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핵심 연구 방법의 간결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3] 시스템 이해」에서는 시스템의 구조와 영향, 흐름을 학습하고 정의해 시스템 행동을 만들어내는 힘을 탐구한다. 아직 시스템 변화에 대한 근거 있는 주장을 하지 않고 현재 시스템을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설명하는 단계로, 앞선 두 단계에서 얻은 통찰을 종합하고 학습 내용을 시각적 해설로 통합해 현재 시스템을 분석한다. 이해 단계의 도구는 ‘사회 생태계 지도’ ‘멀티캐피털 모델’ ‘영향력 지도’ ‘스토리 순환’ ‘시스템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계를 통해 전체 시스템의 모델이 나타나면 관점을 구축할 수 있고, 공유된 일관성이 생겨 함께 개발한 통찰에 이해가 깊어지며 효과적인 시스템 스토리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

「[4] 바람직한 미래 구상」은 중간 지점의 단계로, 기존 시스템의 센스메이킹 과정에서 벗어나 미래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구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바람직한 미래는 흥미롭지만 언제나 비상식적이기에, 전략에 부합하는 대안과 기회가 더 많이 존재할 때 실현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협업을 통해 예측하고 몇몇 도구로 바람직한 미래 시스템을 향한 여정을 진행해, 시스템 변화 프로그램이나 그 목표를 재설정할 첫 기회를 만든다. 구상 단계의 도구는 ‘시스템 가치 제안’ ‘세 가지 지평’ ‘패러독싱’ ‘종합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서 시스템 이해관계자가 바라는 가능한 미래가 표현되고, 비전에 따라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치가 매핑된다.

「[5] 가능성의 공간 탐구」부터 세 단계에 걸쳐 ‘바람직한 시스템’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가능성의 공간에서는 복잡계 이론을 해석해 시스템 변화의 가능성을 보고 가장 효과적인 디자인 개입을 탐구함으로써 혁신에 영향력을 발휘할 지렛대를 찾을 수 있다. 탐구 단계의 도구는 ‘미래 상태 시나리오’ ‘개입 전략’ ‘개입 모델’ ‘맥락 변형’ ‘결과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도구들은 팀 학습을 가속화하고 복잡한 계획과 메타플래닝, 디자인을 위한 다양한 지식의 원천을 통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스테믹 디자인 도구는 시나리오와 레버리지 포인트를 정의하고 개입의 영향력을 발휘할 장소와 시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6] 변화 프로세스 계획」에서는 추상적인 시스템 모델에서 좀 더 구체적인 조직 계획으로 이동한다. 이 단계는 앞선 경청 단계와 마찬가지로 인간 중심에 강력한 초점을 맞춘다. 조직의 정체성과 프로세스, 역할을 디자인하기 위한 혁신을 독창적으로 제공하며, 팀원들이 ‘디자인’을 넘어 결정하고, 조직하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 계획 단계의 도구는 ‘시스템 변화와 행동 이론’ ‘프로세스 에니어그램’ ‘변화 준비도 점검’ ‘생태계 거버넌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뒤의 두 도구는 디자인 여정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새로운 도구로, 계획 단계에서 발생하는 요구 사항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7] 전환 촉진」은 디자인 여정의 마지막 단계로, 시스템 전환을 위해 개입과 전략을 실질적으로 실행할 도구를 제안한다. 시스템 방법론 및 디자인 방법론의 가장 큰 약점은 언제나 실행을 위한 긍정적인 지침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계획에서 실행으로 넘어가려면 경험과 윤리, 판단력이 어우러진 실천적 지식이 필요하다. 전환 단계의 도구는 ‘이해관계자 동원’ ‘디자인에 의한 전환’ ‘협업 모델’ ‘적응 주기’로 구성되어 있다. 단 이 단계의 도구들은 전체 프로그램 전략을 보완하는 요소로, 약점을 완전히 보완하지는 못했으나 성공적인 전환을 이끈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여정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는 책을 마무리하며 몇 가지 성찰과 함께 포괄적 맥락을 공유한다. 무엇보다 지난 50년 동안 진지하게 발전시켜 온 이 여정 방법론의 도구를 더 단순하게 디자인할 여지가 있는지 고민하고,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부분은 추후 업데이트될 내용을 향한 기대를 유발한다. 다만 여정 방법론은 수많은 방법론의 하나로 어디에나 널리 적용되는 방법론은 없음을 명시하며, 이 툴키트를 정식 방법론으로 여기기보다 스스로 창의성을 발휘하고 더 나은 방법을 발견하기를 독려한다.

시스테믹 디자인은 훨씬 더 나은 사회 시스템을 개발하고, 복잡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구축하며, 시스템 변혁을 불러올 필요성을 바탕으로 나타난 차세대 실천 방식이다. 시스테믹 디자인은 실용주의에 기반을 두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식을 끌어모으고, 시스템 분야의 다양한 수준과 경계를 통합한다. 시스테믹 디자인은 복잡성에 대해 이론이 아닌 능동적 학습으로 접근하는 실용적인 성격을 띤다.

시스테믹 디자인은 시각적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분석, 대화를 통한 지혜 도출, 지식을 다이어그램으로 변환하기 등의 센스메이킹 기술을 적용한다. 디자이너가 아는 다양한 방법을 새롭게 떠오르는 복잡한 상황에 맞게 선택할 때가 시스템 모델링 같은 심층적인 전문 지식에 의존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정 방법론 워크숍은 온라인 워크숍과 오프라인 샤레트charette에 참여하는 헌신적인 이해관계자와 함께 간단한 툴키트 캔버스를 활용해 구상 과정을 진행한다. 뒤에서 독립적으로 작업하고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식의 사내 분석 시스템 매핑은 권장하지 않는다. 디자인은 참여하는 프로세스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피터 존스
몬테레이공과대학교(Tec de Monterrey)의 저명한 시스테믹 디자인 교수이자 토론토에 있는 온타리오예술대학(OCAD University)의 부교수. 시스테믹디자인협회(Systemic Design Association, systemic. design)와 RSD 심포지엄(RSD Symposia)의 공동 설립자이며, SDA의 저널 『콘텍스트(Contexts)』 센터 포 와이즈 데모크라시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의료, 정보과학과 미디어, 공공 부문 전략 분야에서 시스테믹 디자인과 플랫폼 디자인 연구를 주도하는 혁신 연구 기관, 리디자인 네트워크(Redesign Network)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케어 디자인(Design for Care)』 (2013) 등 세 권의 책과 연구 논문 쉰 편을 썼으며, designdialogues.com에서 목록을 찾아볼 수 있다.

지은이 : 크리스텔 판아엘
브뤼셀에 있는 인간 중심 디자인 에이전시 나만(Namahn)의 비즈니스 파트너. 서비스 디자인 툴키트(servicedesigntoolkit.org)와 시스테믹 디자인 툴키트(systemicdesigntoolkit.org)의 집필을 이끌었다. 벨기에 안트베르펜대학교(University of Antwerp) 디자인과학대학(Faculty of Design Sciences) 제품-서비스-시스템 디자인의 공동 강사이자 시스테믹 디자인의 주임 강사다.

  목차

복잡 시스템을 관통하는 디자인 여정
– 함께 여행하며 배우기
– 복잡성으로 진화한 디자인

시스테믹 디자인 방법론
– 디자인 여정과 툴키트
– 참여 디자인 실무

공동 창조 워크숍 주최
– 공동 창조의 맥락
– 공동 창조 시스템 만들기
– 공생을 위한 회의
– 프레이밍
– 센스메이킹
– 리프레이밍
– 공동 디자인
– 로드매핑
– 공동 창조 퍼실리테이션

[1] 시스템 프레이밍
– 전체 시스템 탐구
– 반복 탐구
– 액터 지도
– 리치 콘텍스트
– 틈새 발견
– 길을 밝히는 빛

[2] 시스템 경청
– 복잡 시스템의 사람 연구
– 이해관계자 발굴
– 연구 질문
– 맥락 인터뷰
– 액턴트 지도
– 길을 밝히는 빛

[3] 시스템 이해
– 복잡 시스템 행동 모델링
– 사회 생태계 지도
– 멀티캐피털 모델
– 영향력 지도
– 스토리 순환 지도
– 시스템 원형

[4] 바람직한 미래 구상
– 미래 시스템 가치 공동 창조
– 시스템 가치 제안
– 세 가지 지평 지도
– 패러독싱
– 종합 지도

[5] 가능성의 공간 탐구
– 레버리지 전략 탐색
– 미래 상태 시나리오
– 개입 전략
– 개입 모델
– 맥락 변형
– 결과 지도

[6] 변화 프로세스 계획
– 변화 계획 촉진
– 시스템 변화 이론
– 프로세스 에니어그램
– 변화 준비도 평가
– 생태계 거버넌스

[7] 전환 촉진
– 행동으로의 전환
– 이해관계자 동원
– 디자인에 의한 전환
– 협업 모델
– 적응 주기 전략
– 길을 밝히는 빛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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