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선생님과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여차하면 들킬 것 같은데?!
“얘는 제 의붓여동생이에요!!!!”
이웃 주민이자 반 학생인 니시키 유나기 군에게 매달리며 안기는 묘령의 미소녀,
니시키 카구야 때문에 내 마음은 쉴 새 없이 흔들린다.
카구야 양이 나와 유나기의 관계를 의심하는 바람에 당황해서
담임 선생이라는 것과 이름이 텐조 레이유인 것을 밝히지 못해 난처한 상황에 놓이고 만다.
게다가 의붓여동생인 입장이면서 유나기 군을 좋아한다고?!
금단의 사랑에 빠진 괴로움은 같은 처지인 내가 그 누구보다 잘 안다.
그리고 교사이자 어른으로서 복잡한 가족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유나기 군을 돕고 싶다.
하지만 유나기 군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인해 나도 유나기 군이
점점 좋아지는데ㅡ 어쩌지? 선을 넘을지도 모르겠다.
교사와 학생의 가깝고도 비밀스러운 청춘 러브 코미디,
설마 졸업 전에 막을 내리는 걸까?!
작가 소개
지은이 : 하바 라쿠토
어릴 때는 알레르기도 있어서 동물을 싫어했다.애완동물은 평생 키울 수 없다고 생각했다.그런데 인연이 닿아 지금은 토끼와 같이 살고 있다.내가 봐도 놀라울 정도로 애지중지하는데, 정말 귀엽다.인생은 언제든 변하는 법이다.
목차
프롤로그 외면했던 과거
제1장 오빠가 첫사랑이었어
막간 1 장래의 일
제2장 창고에 갇히다
막간 2 퍼스트 키스 1초 전
제3장 연애 놀이
막간 3 안전한 첫사랑의 희생자
제4장 저녁뜸에 생각에 잠기다
막간 4 각자의 귀갓길
에필로그 내가 가장 돌아가고 싶은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