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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의 예수 + 하늘의 그리스도
블루&노트 | 부모님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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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저자인 김상기 박사는 종로의 갈릴리겨자나무교회를 개척하여 6년째 담임목사로서 섬기고 있다. 이 책에는 김상기 박사의 목회자로서의 영성과 학자로서의 학문이라는 피가 같이 흐르고 있다. 『땅 위의 예수+하늘의 그리스도』는 기독교 신앙의 뜨거운 열정과 기독교 신학의 차가운 분석이 함께 배어 있으며, 앞서 말한 저자의 두 줄기 핏줄이 함께 녹여져 있는 책이다. 우리들의 의식 속에서 분리해버린 ‘예수’와 ‘그리스도’를 연결 짓고자 하는 작은 시도이다.

  출판사 리뷰

〈땅 위의 예수〉 지식 없는 〈하늘의 그리스도〉 신앙은 우상숭배요,
〈하늘의 그리스도〉 신앙 없는 〈땅 위의 예수〉 지식은 인본주의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상기 박사는 종로의 갈릴리겨자나무교회를 개척하여 6년째 담임목사로서 섬기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김상기 박사의 목회자로서의 영성과 학자로서의 학문이라는 피가 같이 흐르고 있습니다. 『땅 위의 예수+하늘의 그리스도』는 기독교 신앙의 뜨거운 열정과 기독교 신학의 차가운 분석이 함께 배어 있으며, 앞서 말한 저자의 두 줄기 핏줄이 함께 녹여져 있는 책입니다.
『땅 위의 예수+하늘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의식 속에서 분리해버린 ‘예수’와 ‘그리스도’를 연결 짓고자 하는 작은 시도입니다. <하늘의 그리스도> 없이 우리는 은혜의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동시에 <땅 위의 예수> 없이 우리는 구원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하늘의 그리스도> 신앙 없는 <땅 위의 예수> 지식은 율법주의이자 인본주의일 뿐이며, <땅 위의 예수> 지식 없는 <하늘의 그리스도> 신앙은 맹목주의이자 우상숭배일 뿐입니다.
요컨대, 이 책은 <땅 위의 예수>를 통해서 예수의 삶과 생각의 면면들을 살펴보고, <산 위의 예수>에게서 예수의 하나님 나라 가르침의 정수를 맛보아 그의 제자가 되며, <하늘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적 여정의 길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었습니다. 제1부(Part 1) <땅 위의 예수>는 2,000년 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땅에 태어나셔서 33년을 사셨던 인간 예수께서 복음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제2부(Part 2) <산 위의 예수>는 이 책에서 저자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입니다. 예수께서 갈릴리 바닷가의 언덕 같은 낮은 산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펼친 산상수훈을 18가지 주제로 나누어 순서에 따라 풀어 놓았습니다.
제3부(Part 3) <하늘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를 통하여 인간은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었는지를 김상기 목사의 실제 이야기와 함께 풀어본 ‘기독교 구원론’입니다. 여기에서 저자는 아홉 가지 구원 메시지를 펼쳐 놓았습니다.

예수는 좌파인가 우파인가? 보수적인가 진보적인가? 답은 간단하다. 예수는 좌파이자 우파이며, 보수적이자 진보적이다. 동시에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니다. 오히려 통합파다. 좌우로 치우치지 말라는 말씀처럼, 예수는 차별 없는 세상(평등)과 자유로운 세상(자유) 모두를 긍정하신다. 차별 없는 분배와 개인의 능력차 모두를 인정하신다. 종교적으로 보수적이시면서도 인간에 대한 사랑에 있어서는 진보적이시다. 마치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가 정치적으로는 왕당파를 지지하는 보수당원이었지만, 노동조합을 만들어 노동자들을 도왔다는 사실을 어떻게 이해할까? 한 사람의 생각과 행위를 정치적인 좌우 이념으로 재단하는 것은 폭력이다. 예수처럼 좌우의 좋은 가치를 모두 품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건강한 독수리는 두 날개로 하늘을 난다.
- 제1부 7장 “예수는 세속적 정치가인가?” 中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눅 20:25).”는 유명한 말씀이다. 논쟁을 분석해 보자. 질문자들은 세금을 내야 할 대상을 가이사라는 한 명으로 정해놓고, 내는 행위를 놓고 옳으냐 그르냐를 판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예수는 질문의 판을 뒤집어 버렸다. 세금을 내는 대상을 하나님과 가이사 둘로 만들고, 행위를 하나로 줄여버렸다. “가이사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도 세금을 내라.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라. 여기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다 옳다.” 질문자들은 식민지 상황에서 애국과 매국의 딜레마를 활용하여 올무를 놓았다. 제국의 지배에 따를 것인가, 조국의 명예를 지킬 것인가. 그런데 예수는 로마와 이스라엘의 대립 구도를 깨버리셨다. 오히려 이스라엘 자리에 하나님 나라를 집어넣으셨다. 그리고 로마와 하나님 나라를 대립시키지 않고, 오히려 병렬시켜 버렸다. 그리고 두 나라의 임금 모두에게 세금을 내라고 하시는 것이다. 이로써 예수는 세 가지 모두를 긍정하셨다. 이 말씀은 이후 기독교 신학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기독교인에게 두 나라는 모두 중요하다. 두 나라 사이에서 많은 기독교 신앙인은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겠지만, 예수께서는 두 나라 모두에게 충성할 것을 선언하셨다. 이 말씀은 ‘분리의 신학’이 아니라 ‘통합의 신학’이다. 이분법적 사고를 부추기는 주장이 아니라 금하는 주장이다. ‘이것 아니면 저것(either A or B)’이 아니라, ‘이것과 저것 모두(both A and B)’를 품는 신앙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일과 세상의 일 모두 중요한 것이다. 이 둘은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겹쳐서 돌아간다.
- 제1부 5장 “예수는 타고난 논쟁가인가?” 中

인간에게는 세 가지 마음의 영역이 있다. 사심, 공심, 양심이다. 사심(私心)이란 이기심이요 ‘에고(ego)’라고도 한다. 자기 자신만을 위한 마음이다. 여기에는 욕망이 주인이다. 자기의 욕망을 채우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다. 공심(公心)이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남의 눈치를 보는 마음이다. 최소한의 윤리적 마음이다. 이타심이라고도 한다. 상식과 도덕이 이곳의 주인이다. 양심(良心)이란 하나님이 거하시는 자리다. 영어 conscience는 ‘함께, 더불어’를 뜻하는 con과 앎, 지식을 뜻하는 science가 합쳐서 “모두가 아는 지식, 함께 앎”을 의미한다. 즉 내가 알고, 너가 알고, 하나님이 아는 것이 양심이다. 양심이란 성령이 거하는 자리이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마음이다. 이곳의 주인은 정직이다. 산상수훈의 말씀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은 양심밖에 없다. ‘사심’으로 산상수훈을 읽으면 곧바로 찢어버릴 것이고, ‘공심’으로 산상수훈을 보면 윤리적인 말씀만 오려서 벽에 붙여 놓을 것이다. 산상수훈이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말씀이 되려면, ‘양심’을 열어야 가능하다. 그래서 산상수훈을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어떤 마음의 밭을 준비하느냐가 관건이다. 은혜의 말씀이 되느냐, 율법이 되느냐, 아니면 휴지조각이 되느냐는 산상수훈을 받는 마음에 달렸다. 양심을 열어야 산상수훈은 은혜와 진리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 제2부 “기독교 사상의 대헌장, 산상수훈” 中

  목차

지은이의 변

PART 1 땅 위의 예수
QUESTION 1 예수는 어떤 시대를 살았을까?
QUESTION 2 예수는 어떤 제자들을 부르셨을까?
QUESTION 3 예수는 어떻게 사람들을 치유했을까?
QUESTION 4 예수는 탁월한 언어철학자인가?
QUESTION 5 예수는 타고난 논쟁가인가?
QUESTION 6 예수는 돈을 어떻게 말했을까?
QUESTION 7 예수는 세속적 정치가인가?
QUESTION 8 예수는 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불렀을까?
QUESTION 9 예수의 하나님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

PART 2 산 위의 예수
† 기독교 사상의 대헌장, 산상수훈
THEME 1 팔복: 새로운 복의 패러다임
THEME 2 소금과 빛: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THEME 3 율법 수호자 예수
THEME 4 분노와 살인
THEME 5 소유적 시선과 간음
THEME 6 이혼과 양성평등
THEME 7 맹세와 거짓말
THEME 8 강자의 폭력과 약자의 보복
THEME 9 원수와 이웃
THEME 10 구제와 정의
THEME 11 영혼의 골방기도
THEME 12 금식과 자랑
THEME 13 보물과 마음
THEME 14 염려와 하나님 나라
THEME 15 비판과 분별
THEME 16 자유기도와 아버지
THEME 17 역지사지와 황금률
THEME 18 천국입장론과 천국지위론

PART 3 하늘의 그리스도
† 땅 위의 예수에서 하늘의 그리스도로
MESSAGE 1 창조: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다”
MESSAGE 2 타락: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타락했다”
MESSAGE 3 원죄: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죄인이다”
MESSAGE 4 성육신: “하나님이 인간에게 찾아오셨다”
MESSAGE 5 인간 예수: “예수는 네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MESSAGE 6 십자가와 부활: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셨다”
MESSAGE 7 믿음: “나는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
MESSAGE 8 구원의 확신: “나는 내가 구원받은 것을 안다”
MESSAGE 9 구원 이후: “나는 흔들릴지언정 버림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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