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그리스도 중심 창세기 강해』 제4권으로, 제2부 족장사 중 야곱(28:10-36:43)과 요셉(37:1-50:26)의 역사를 다룬다. 야곱과 요셉의 삶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주권적으로 역사하시며 약속을 성취하시는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은 그들 또는 그들의 역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강해하며 오늘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오직 은혜와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 메시지를 전한다.그래서 야곱은 18-19절을 보면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엄숙한 서원을 했습니다.오늘날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신 이후에는 세상 전체가 하나님을 섬기는 벧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 온 땅이 하나님의 벧엘이 되었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선물로 받은 성령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에 이 땅 어디서나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레아가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한 것을 보시고 레아에게는 자녀의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라헬은 남편의 사랑을 받고 있으므로 그녀에게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누구도 지나치게 우쭐거리지 못하게 하셨고, 또 지나치게 좌절감에 빠져 실망하지 않도록 하십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과 우리의 모습, 그리고 우리의 부족한 은사에도 불구하고 원망하거나 낙심해서는 안 되고, 또 우쭐거려서도 안 됩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갑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러면 이 불가사의한 적대자는 누구입니까?그것은 하나님 자신이 야곱에게 대항하고 계셨습니다. 날이 밝으려고 할 무렵 야곱과 씨름하던 사람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쳐서 위골시켜 버렸습니다. 야곱은 이 상처로 말미암아 평생 다리를 절며 살아야 했습니다. 이것은 야곱에게 있어서 다시는 그의 힘과 자기 수단으로의 약속 성취를 이루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영원한 교훈이 되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덕규
┃육군사관학교 졸업┃서울대학교 법대 및 동대학원 졸업(법학박사)┃대한신학교 졸업┃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졸업(M.A., M.Div.)┃육군사관학교 법학과 교수 역임, 명예교수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충성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