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투명한 한낮과 별이 총총히 빛나는 새까만 밤하늘, 높이 솟은 뭉게구름과 쏟아지는 장대비, 거짓말처럼 어느새 맑게 갠 하늘과 나뭇잎 사이로 동그랗게 비치는 햇살. 여름의 모든 순간순간에는 빛나고 있는 것들이 있다. 만물이 활짝 피어나는, 초록이 펼쳐지는, 그래서 자라나는 생명을 꼭 닮아 가장 눈부신 계절. 그 갈피갈피에 깃든 빛을 그려 낸 문지나 작가의 신작 그림책 『반짝반짝』이 출간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문지나
반짝이는 작은 이야기들을 주워다가 다듬어 여러 사람들과 나누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고요한 나라를 찾아서』 『버찌 잼 토스트』 『여름빛』이 있으며, 『월요일 아침에』로 2024 화이트레이븐에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