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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김홍도와 아들 연록 이야기
경인문화사 | 부모님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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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단원의 아들도 그림을 그렸으며 추사 김정희도 그의 재능을 칭찬했지만, 아버지의 큰 그늘에 의해 잊힌 아들이다. 그의 작품은 국립중앙박물관, 간송미술문화재단, 리움미술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김홍도 일생일대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 중 하나가 바로 아들 연록의 이름을 갖게 되었을 때일 것이다. 백두대간 공정산(현 조령산)의 맑은 기운을 받아 이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연풍현감 김홍도 아들 연록이다. 그는 아버지를 통해 연풍은 본인의 이름과 깊은 인연이 있다는 것을 들어서 기억할 것이고 본인의 이름 ‘연록’을 갖게 된 이유도 알고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조선의 화원, 한 아버지와 아들의 숨겨진 이야기

단원의 아들도 그림을 그렸으며 추사 김정희도 그의 재능을 칭찬했지만, 아버지의 큰 그늘에 의해 잊힌 아들이다. 그의 작품은 국립중앙박물관, 간송미술문화재단, 리움미술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단원이 자식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아들에게 쓴 글과 편지 내용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단원유묵첩』 중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을축년(1805) 단구(丹邱, 김홍도)가 회갑이 되는 해 정월 22일 아침에 우연히 써서 연록(延祿)에게 준다. 아들 연록아 보아라. 날씨가 이처럼 차가운데 집안 모두 편안히 지내며 너의 독서 공부는 한결같으냐?”
김홍도가 상암사에서 치성을 올려 48살이 넘어 얻은 늦둥이는 『단원유묵첩』에 보이는 아들 연록이라고 생각한다. 연록이라는 이름은 연풍현감 김홍도가 나라로부터 녹(祿)을 받을 때 얻은 아들이라 하여 연풍의 ‘연(延)’ 자와 녹봉(祿俸)의 ‘녹(祿)’ 자로 ‘연록’이라 추측된다. 또한 연록아 보아라〔기 록아 寄 祿兒〕는 김홍도가 아들에게 쓴 편지〔부서 父書〕이므로 록아(祿兒)는 연록을 말한다. 따라서 연록은 양기의 아명(兒名)임이 분명하다.(오주석)
김홍도 일생일대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 중 하나가 바로 아들 연록의 이름을 갖게 되었을 때일 것이다. 백두대간 공정산(현 조령산)의 맑은 기운을 받아 이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연풍현감 김홍도 아들 연록이다. 그는 아버지를 통해 연풍은 본인의 이름과 깊은 인연이 있다는 것을 들어서 기억할 것이고 본인의 이름 ‘연록’을 갖게 된 이유도 알고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근우
중원대학교 역량교양학부 교수, 문학박사국립대만사범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석사와 중국 남경예술대학교에서 미술학 문학박사를 취득하였다. 서울과 대만에서 16회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국내외 단체전에 다수 출품하였다. 서울시립미술관 주최(2005) 韓·中 현대수묵전 준비 및 통역과 겸재정선미술관 개관 12주년 기념(2021) 한국·중국·대만 국제수묵 교류전을 기획하였으며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 기념(2010) 월드아티스트 페스티벌 집행위원을 역임하였다. 원금탑 저, 이근우 역서 <중·서회화구도비교연구>(예서원, 2004)가 있고, 저서로는 <연풍현감 김홍도와 상암사 이야기>(괴산문화원, 2018)가 있다. 현재 중원대학교 교양대학(역량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목차

책을 열면서

제1장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연풍현감(延縣監) 재직 시의 치적(治積)과 체직(遞職)
Ⅰ. 머리말
Ⅱ. 도화서 화원 김홍도 연풍현감 제수에서 체직까지
Ⅲ. 상암사 중수기와 김홍도 치적
Ⅳ. 맺음말

제2장 도화서(圖畵署) 터(址)
Ⅰ. 머리말
Ⅱ. 견평방(堅平坊)
Ⅲ. 태평방(太平坊)
Ⅳ. 규장각(奎章閣)
Ⅴ. 도화서에 대한 재조명의 필요성
Ⅵ. 맺음말

제3장 연풍군(延郡) 공정산(公正山) 상암사 중수기(上菴寺 重修記)
Ⅰ. 머리말
Ⅱ. 1911년 조선총독부 발행 『조선사찰사료』
Ⅲ. 1969년 『괴산군지(槐山郡誌)』와 1990년 『괴산군지(槐山郡誌)』
Ⅳ. 연풍지편집위원회(延誌編纂委員會) 『연풍지(延誌)』 1994년
Ⅴ. 맺음말

제4장 상암사 터(上菴寺 址) 문화유적지로서의 가치
Ⅰ. 머리글
Ⅱ. 상암사 건립
Ⅲ. 1912년~1950년
Ⅳ. 상암사 터 암각 글씨
Ⅴ. 문화유적지로서의 가치
Ⅵ. 맺음말

제5장 단원 김홍도 아들 연록(延祿)과 양기(良驥) 이름의 연원(淵源)
Ⅰ. 머리말
Ⅱ. 김홍도 연풍현감 재직 시기
Ⅲ. 연풍군 공정산 상암사 중수기
Ⅳ. 단원 김홍도 재세연대고 (檀園 金弘道 在世年代攷)
Ⅴ. 단원유묵첩(檀園遺墨帖)
Ⅵ. 맺음말

제6장 단원 김홍도 아들 양기 작품
Ⅰ. 머리말
Ⅱ. 양기 관련 문헌 ‘호산외사·이향견문록·희조일사·명인호보 병 ·한국서화 인명사전·근역사화징
Ⅲ. 추사 김정희도 양기의 작가적 소질 칭찬
Ⅳ. 김양기 작품 소장·도서·제목 표기
Ⅴ. 맺음말

제7장 단원유묵첩(檀園遺墨帖)
Ⅰ. 머리말
Ⅱ. 단원의 예술이 그림에만 머물지 않았다
Ⅲ. 못난 아들 양기가 삼가 꾸미다〔不肖男良驥謹裝〕
Ⅳ. 맺음말
Ⅴ. 『단원유묵첩』 서예 글씨 원문 순서 및 한자 내용

제8장 예조(禮曹) 속아문(屬衙門) 도화서(圖畵署)
Ⅰ. 머리말
Ⅱ. 광화문 앞 대로 육조거리
Ⅲ. 경복궁과 광화문의 풍경을 담은 안중식의 〈백악춘효〉
Ⅳ. 도화서 터 ‘견평방과 태평방’
Ⅴ. 맺음말

제9장 숙종(肅宗)의 누이 명안공주(明安公主)와 남편 취몽헌 오태주(醉夢軒 吳泰周)
Ⅰ. 머리말
Ⅱ. 명안공주와 남편 오태주 취몽헌 오태주 모역
Ⅲ. 명안공주에게 보낸 숙종 어찰
Ⅳ. 명안공주 묘 ‘고려대학교 본관 자리’및 명안공주 만 정묘
Ⅴ. 맺음말

제10장 상암사(上菴寺) 대시주(大施主) 송문교(宋文敎)
Ⅰ. 머리말
Ⅱ. 진천송씨 송문교 아버지 송낙휴의 딸은 정조 이복동생 은언군 부인
Ⅲ. 은언군 신도비·절두산 성지 은언군과 송마리아 묘비
Ⅳ. 송문교 충무공 이순신 후손 보상의 여섯 번째 딸과 결혼
Ⅴ. 은언군 부인 송마리아와 어농성지
Ⅵ. 맺음말

제11장 연풍현감 김홍도와 〈황묘농접(黃猫弄蝶)〉
Ⅰ. 머리말
Ⅱ. 〈황묘농접〉 관서(款書)에 대한 해석
Ⅲ. 장수 염원을 그린〈황묘농접〉
Ⅳ. 맺음말

제12장 이인문과 이인상의 연풍 수옥폭포(漱玉瀑布)
Ⅰ. 머리말
Ⅱ. 수옥정과 수옥폭포
Ⅲ. 김홍도와 동갑내기 이인문 수옥폭포
Ⅳ. 능호관 이인상 - 수옥폭포
Ⅴ. 수옥정을 기억하다
Ⅵ. 맺음말

제13장 김홍도가 쓴 체화정(華亭) 담락재(湛樂齋) 편액
Ⅰ. 머리말
Ⅱ. 담락재(湛樂齋) 편액
Ⅲ. 안동(安東) 예안이씨 충효당(禮安李氏 忠孝堂)
Ⅳ. 김홍도가 쓴 이가당(二可堂) 편액
Ⅴ. 맺음말

제14장 안기찰방(安奇察訪) 김홍도와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
Ⅰ. 머리말
Ⅱ. 1786년 안기역 백성들이 세운 영세불망비
Ⅲ. 청량산에서 시와 풍류를 즐기다
Ⅳ. 맺음말

제15장 김홍도와 김응환 통도사(通度寺) 선재바위〔善財岩〕
Ⅰ. 머리말
Ⅱ. 영축산 아래 자리잡은 불보종찰 통도사
Ⅲ. 김홍도와 김응환 - 일본 대마도
Ⅳ. 무풍한송길 이름바위 김홍도와 김응환 이름바위
Ⅴ. 맺음말

제16장 풍속화의 쌍벽 단원 김홍도와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
Ⅰ. 머리말
Ⅱ. 고령신씨 신중엄(申仲淹) 『경수도첩(慶壽圖帖)』
Ⅲ. 고령신씨 안협공묘역(高靈申氏安峽公墓域) 고령신씨 귀래정공파(歸來亭公派) 19세손 혜원 신윤복
Ⅳ. 맺음말

제17장 현감 김홍도가 기우제를 지내고 아들을 얻은 상암사에 연등을 밝히다
Ⅰ. 머리말
Ⅱ. 김홍도 불교와의 인연
Ⅲ. 상암사 기우제
Ⅳ. 중창불사 - 상암에 연등을 밝히다
Ⅴ. 맺음말

참고문헌
책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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