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한국문학의 대표적 정서를 한(恨)의 정서라 한다면 김소월의 시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평자는 21세기 한국의 시에서 한(恨)의 정서를 노래한 또 다른 시인이 백년이 지난 오늘에 나타난 것 같은 느낌을 감출 수가 없다. 그가 바로 정갑수 시인이다. 그의 시에는 눈물이 마를 사이가 없다. 그의 눈물은 한(恨)의 정서로 이 땅에 다시 흐르며. 깊이 깊이 한국인의 가슴을 적신다. 그리움은 기다림으로 이어지고 기다림은 한의 정서로 물레방아처럼 돌아간다. 한국문학의 원류를 저 고려가요의 「가시리」에서 찾는다면 그 전통은 다시 김소월과 정갑수로 이어지기를 평설을 쓰면서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갑수
- 1954년 4월 10일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출생- 수도 국제 대학원 대학교 졸- 수도 국제 대학원 대학교 M.div 졸- 수도 국제 대학원 대학교 상담학 수료- 한국 기독교 지도자 협의회 공동 부회장- 글로벌 AI사역 연구소 대전 본부장- 전, 대전 국제신학 연구원 겸임 교수- 법무부 교도소 교정위원- 현,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현, 목요문학회 시분야 신인상 수상- 현, 목요문학회 등단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