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숫자 너머의 진실》 숫자는 증거가 아니다. 맥락이 증거다.
우리는 매출이 오르면 성장이라 믿고, 지표가 좋으면 경영이 올바르다 말합니다.
하지만 숫자는 언제나 요약된 결과일 뿐, 진짜 이야기는 숫자 바깥에서 벌어집니다.
이 책은 숫자의 기교에 속지 않기 위해, 숫자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선택과 의도, 그리고 그 함정을 해부합니다. 겉보기에 ‘좋은 숫자’가 오히려 위기의 신호일 수 있다는 걸, 저자는 기업 현장에서 수없이 목격해 왔습니다.
· 지표는 좋은데 사업이 흔들린다?
· 재무는 탄탄한데 조직이 무너진다?
· 숫자는 성장인데 시장은 외면한다?
그건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숫자에 기대는 방식의 문제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재무 분석서가 아닙니다.
숫자에 질문을 던지고, 숫자 너머를 통찰하는 사고법을 제시합니다.
경영자는 숫자에 갇히지 말아야 하고,
투자자는 숫자에 속지 말아야 하며,
실무자는 숫자에 무뎌지지 말아야 합니다.
숫자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단 한 권의 책.
이제, 당신이 질문할 차례입니다.
숫자에 속지 마라. 숫자 너머의 '진짜 기업'을 읽어라.
재무제표는 기업의 언어입니다. 그러나 그 언어를 ‘말 그대로’ 읽는 것과 ‘의미를 해석’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재무 해석 기술』은 단순한 숫자 해석을 넘어, 경영의 흐름, 전략, 리스크까지 꿰뚫는 실전 재무 읽기 훈련서입니다. 흔한 회계 입문서처럼 개념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기업의 재무제표에서 경영의 의도와 방향성을 읽어내는 사고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회계·재무·기획 실무를 모두 경험한 전략 컨설턴트 출신으로, 숫자 뒤에 숨은 진짜 의미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냅니다. 단순한 '정답 찾기'가 아니라, 숫자를 통해 ‘질문하고 해석하는 힘’을 키워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핵심 질문들
이익이 늘었는데 왜 현금은 줄었을까?
흑자인데도 망하는 기업, 그 이유는?
이 숫자, 과연 진짜일까?
이익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 회사일까?
회계는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숫자는 진실을 감추지 못한다.
같은 숫자도, 읽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
누구나 숫자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숫자 ‘너머’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재무 해석 기술은 숫자에 속지 않고, 숫자 뒤의 전략과 진실을 읽는 눈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투자자, 기획자, 컨설턴트, 스타트업 대표, 숫자가 낯선 예비 창업자까지지금 가장 필요한 건 이론이 아닌, 기업을 해석하는 기술입니다.
보고서를 ‘읽는’ 사람이 아니라,
보고서 ‘뒤’를 읽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이 책이 바로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상진
동국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하였고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에서 공부하였다.롯데그룹 공채로서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유통, 제조, 서비스 등 폭넓은 산업군에서 경력을 쌓았다. 중국에서 주재원 경험을 통해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전 감각을 갖췄다.현재는 경영지도사로 엘디오파트너스와 경영가치협동조합에서 다양한 산업과 직무 경력을 바탕으로 기업 컨설팅을 수행하며, 중소벤처기업부 등 공공기관의 평가위원 및 전문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경영지도사 엘디오파트너스 대표경영가치협동조합 대표컨설턴트(사)한국MD협회 정회원(사)한국유통학회 정회원(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종신회원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위원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평가위원
목차
Part 1. 겉보기에 좋은 숫자들 - 정말 좋은 걸까?
1. 현금이 많다 - 안전함인가, 무능함인가?
2. 부채가 없다 - 신중함인가, 소극적인가?
3. 이익이 늘었다 - 성장인가, 착시인가?
4. 적자가 줄었다 - 개선인가, 구조조정의 그림자?
5. 매출이 급증했다 - 호재인가, 외상인가?
6. 자산이 많다 - 든든함인가, 비효율인가?
7. 부채비율이 낮다 - 안정성인가, 기회 손실인가?
8. 자본금이 크다 - 신뢰인가, 낭비인가?
9. 이자비용이 줄었다 - 재무 건정성인가, 성장 유보인가?
Part 2. 숫자의 이면 - 숨겨진 리스크를 읽다
1. 매출채권이 늘었다 - 성장인가, 미수 리스크인가?
2. 재고자산이 많다 - 준비성인가, 과잉 재고인가?
3. 감가상각비가 크다 - 미래 투자인가, 수익성 악화인가?
4. 이익잉여금이 쌓였다 - 내실 경영인가, 기회 유실인가?
5. 대손충당금이 적다 - 건전한가, 과소계상인가?
6. 유형자산 재평가 - 가치 상승인가, 장부 착시인가?
7. 주당순이익이 높다 - 수익성인가, 일회성인가?
8. PER이 낮다 - 저평가인가, 신뢰가 낮은 것인가?
9. 매입채무가 늘었다 - 협상력인가, 리스크인가?
Part 3. 숫자로 위장한 전략 - 때로는 좋아 보이는 함정
1. 무형자산이 늘었다 - 기술력인가, 회계처리인가?
2. 종속회사가 늘었다 - 사업 확장인가, 관리 리스크인가?
3. 영업외수익이 크다 - 다각화인가, 본업 약화인가?
4. 매출원가율이 낮다 - 효율인가, 원가 누락인가?
5. 법인세가 줄었다 - 절세인가, 이익 감소의 반영인가?
6. 현금흐름이 좋다 - 실제 수익인가, 장부 효과인가?
7. EBITDA가 높다 - 수익성인가, 착시인가?
8. 단기차입이 늘었다 - 유연한 조달인가, 리스크인가?
9. 자사주를 매입했다 - 주주 친화인가, 주가 부양인가?
Part 4. 숫자 너머의 가치 - 본질을 꿰뚫는 해석의 힘
1. R&D가 늘었다 - 혁신인가, 부담인가?
2. 마케팅 비용이 늘었다 - 공격 경영인가, 낭비인가?
3. 신규 사업에 진출한다 - 기회인가, 무모한 도전인가?
4. 재무구조가 좋아졌다 - 건전성인가, 축소의 대가인가?
5. 브랜드가치가 높다 - 시장 평가인가, 장부 환상인가?
6. ESG 점수가 높다 - 지속가능성인가, 보여주기인가?
7. 적정 의견이다 - 신뢰의 표식인가, 리스크의 잔영인가?
8. 연결실적이 좋아졌다 - 본질인가, 착시인가?
9. 세그먼트 정보 축소 - 단순화인가, 전략 숨기기인가?
Part 5. 숫자를 넘어 전략을 보다 - 본질은 표에 없다
1. 배당성향이 높다 - 주주 친화인가, 성장 포기인가?
2. 해외법인이 많다 - 글로벌화인가, 리스크 분산인가?
3. 상장 추진 중이다 - 미래 성장인가, 엑시트 전략인가?
4. M&A를 단행했다 - 외형 확대인가, 본업 탈출인가?
5. 기술 특례상장 - 성장성 인정인가, 수익성 유예인가?
6. 주요 주주의 자사주 매각 - 분산인가, 내부 신호인가?
7. 공시 빈도가 높다 - 투명 경영인가, 마케팅인가?
8. SNS 활동이 활발하다 - 전략인가, 관리인가?
9. 기업철학이 강조된다 - 진심인가, 포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