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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고 나아가기
에머슨 산문선
BOOKERS(북커스) | 부모님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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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국 최초의 철학자이자 시인이기도 했던 랄프 왈도 에머슨의 대표작 〈자기 신뢰〉를 비롯해 〈미국 학자〉, 〈우정〉, 〈사회와 고독〉, 〈노년〉 등 그의 대표작에서 총 여덟 편의 산문을 골라 실었다. 그의 사상과 삶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작품들을 수록작으로 골랐으며, 여기에 옮긴이가 골라 엮은 사십여 편의 일기를 더했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마바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로 꼽히는 《자기 신뢰(Self-Reliance)》는 자신의 생각과 직관에 의지해 살아가기를 권하는 자기 계발의 고전이자 철학적 선언문으로 평가받는다. 오늘날에도 자율성과 자아실현의 담론에서 자주 인용되며, 현대의 자기 계발서, 심리학, 리더십 이론 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책에서 가져온 산문 〈나를 믿고 나아가기〉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자기 신념을 지키고 추구하라고 거듭 당부하고 있다.

에머슨이 견지한 삶의 철학은 지금의 한국 사회에 대입해도 큰 무리가 없다. 고독과 상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법,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정의 소중함, 품격 있는 인간으로 산다는 것, 행동하고 실천하는 지식인의 참모습, 나이 들어 맞이하는 기쁨의 순간 등 지금을 우리에게 전하는 그의 메시지는 매우 유효하다. 에머슨은 열여섯 살에 일기를 쓰기 시작해 평생 일기 쓰는 습관을 지켰다. 반세기가 넘은 시간 동안 꾸준히 쓴 그의 일기는 미국 문학의 중요한 자산이다. 그의 내면을 엿볼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문학적 여운까지 선사한다.

에머슨은 평범한 이들의 일상에서 위대한 순간을 발견했고, 이론에 머물기보다는 실천을 강조했다. 우리는 그가 강조한 ‘삶의 철학’을 통해 보다 조화로운 삶,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고전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북커스 클래식 시리즈

미국 최초의 철학자이자 시인이었던 에머슨
그의 사상적 기반은 자기 신뢰에서 시작한다

그의 세계에서는 사랑이 지배하고 아름다움이 흘러넘치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존재한다.
_〈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중에서


19세기 중반 미국 지성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1803-1882)은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 사상의 중심인물로 철학자이자 수필가, 시인이기도 했다. 진리를 인식하는 인간의 직관을 강조했고, 외부의 힘이나 전통에 의지하지 말고 자신을 신뢰하라 당부했으며,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간 삶과의 조화를 주장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트 휘트먼을 비롯해 프리드리히 니체와 간디에 이르기까지 그에게 영향받고 그와 교우하며 그를 존경한 이들은 너무나도 많다. 에머슨은 마거릿 풀러, 에이머스 브론슨 올컷, 너새니얼 호손, 조지 리플리 등 뉴잉글랜드의 지성인들과 콩코드에서 교류했고, 꾸준히 명성을 쌓아 갔다. 에머슨은 하버드대학의 파이베타카파 학술협회 설립 기념일 연설에서 미국의 지성인이 ‘사유하는 사람’으로서 과거와 유럽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진리를 찾고 행동으로 사상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리버 웬델 홈스가 ‘미국의 지적 독립선언문’이라고 부른 이 연설은 미국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연설 중 하나이다. 그는 이후 수십 년간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에머슨의 철학적 사상과 문학적 깊이는 경계가 없었다.
그의 핵심 사상은 ‘개인의 무한함’이다. 에머슨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 담긴 위대한 가능성을 믿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자기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는 것, 자신의 신념을 위해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는 에머슨의 당부에 귀 기울여야 한다. 고독의 의미, 우정의 소중함, 품격 있는 태도, 자기 신뢰, 나이 듦의 소중함 등 이 책에 담긴 에머슨 사상의 찬란한 정수를 통해 우리는 시공을 초월해 변치 않는 올바른 삶의 태도와 지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매 순간 사유하는 사람으로 살아간다면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이루어 낼 수 있다

능동적인 영혼만큼 귀한 것은 없습니다.
_ 〈사유하는 사람〉 중에서


“삶은 여행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먼저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다.” “바다는 커다란 물방울이며, 각각의 물방울은 하나의 바다이다” …… 에머슨이 남긴 유명한 문장들은 시공을 초월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하지만 에머슨이 현대 철학과 문학에 미친 지대한 영향은 이와 같은 명언 몇 구절로 담아낼 수 없다.
에머슨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지성인이자, 슈퍼스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누린 강연가였다. 또한 에머슨은 미국 최초의 공공 지성인이라고 불리었다. 그는 전문 철학자가 아니었고 작가라고 하기도 애매하지만, 그의 사상은 미국 철학과 문학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의 핵심 사상은 유명한 하버드대학의 파이베타카파 힉술협회 연설 〈미국 학자(The American Scholar)〉에서 찾을 수 있다. 바로 ‘사유하는 사람’이다. 인간 삶의 자원으로서 사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고전 문학과 동서양의 철학과 근대 과학을 망라하며 매일매일 꾸준한 사유와 관조를 통해 발전시킨 그의 사상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그의 사상을 초월주의나 신비주의 등 어떤 ‘주의’의 범주에 한정하는 것은 그의 신조에 어긋난다. 에머슨은 사상의 이론이 아닌 실천을 중시했으며, 평범한 일반인들과 일상에서 위대함과 신성의 가능성을 보았다. ‘삶의 철학’을 설파한 에머슨이니만큼 그의 삶을 살펴봄으로써 그의 사상에 좀 더 깊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를 믿고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행복과 마주할 수 있다

오직 그대만이 그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
오직 신념의 승리를 통해서만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_ 〈나를 믿고 나아가기〉 중에서


이 책에는 미국 최초의 철학자이자 시인이기도 했던 랄프 왈도 에머슨의 대표작 〈자기 신뢰〉를 비롯해 〈미국 학자〉, 〈우정〉, 〈사회와 고독〉, 〈노년〉 등 그의 대표작에서 총 여덟 편의 산문을 골라 실었다. 그의 사상과 삶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작품들을 수록작으로 골랐으며, 여기에 옮긴이가 골라 엮은 사십여 편의 일기를 더했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마바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로 꼽히는 《자기 신뢰(Self-Reliance)》는 자신의 생각과 직관에 의지해 살아가기를 권하는 자기 계발의 고전이자 철학적 선언문으로 평가받는다. 오늘날에도 자율성과 자아실현의 담론에서 자주 인용되며, 현대의 자기 계발서, 심리학, 리더십 이론 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책에서 가져온 산문 〈나를 믿고 나아가기〉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자기 신념을 지키고 추구하라고 거듭 당부하고 있다.
에머슨이 견지한 삶의 철학은 지금의 한국 사회에 대입해도 큰 무리가 없다. 고독과 상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법,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정의 소중함, 품격 있는 인간으로 산다는 것, 행동하고 실천하는 지식인의 참모습, 나이 들어 맞이하는 기쁨의 순간 등 지금을 우리에게 전하는 그의 메시지는 매우 유효하다. 에머슨은 열여섯 살에 일기를 쓰기 시작해 평생 일기 쓰는 습관을 지켰다. 반세기가 넘은 시간 동안 꾸준히 쓴 그의 일기는 미국 문학의 중요한 자산이다. 그의 내면을 엿볼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문학적 여운까지 선사한다.
에머슨은 평범한 이들의 일상에서 위대한 순간을 발견했고, 이론에 머물기보다는 실천을 강조했다. 우리는 그가 강조한 ‘삶의 철학’을 통해 보다 조화로운 삶,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사회와 고독은 거짓된 이름이다. 사람과 많이 혹은 적게 어울리느냐가 아니라, 타인과 진정한 공감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정신은 깨달음을 통해 자기만의 원칙을 세우고 점차 더 순수하게 다듬음으로써 온전하고 절대적인 진리로 고양시켜, 그 진리를 사회에서 자연스레 행할 터이다._<고독에 관하여> 중에서

정신은 사유하고, 행동합니다. 사유가 행동을 낳고, 행동이 사유를 낳습니다. 예술가의 재료가 소진되고 영감이 찾아오지 않을 때, 사유의 흐름이 막히고 책에서 아무런 자극을 받을 수 없을 때도 삶의 자원은 늘 존재합니다._<사유하는 사람>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랄프 왈도 에머슨
1803년 5월에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열네 살에 최연소 학생으로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 유니테리언교 목사의 길을 밟았으나 관습과 구식 교리를 강조하는 교회와 가치관의 충돌을 겪으며 사임하고, 독립적인 사유가로서 자기만의 길을 개척했다. 반세기 가까이 프리랜서 강연가로서 미국뿐 아니라 유럽을 순회하며 청중의 정신을 일깨웠고, 자기 내면의 신성함과 직관에 귀 기울여 자기 신뢰를 키우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주장한 그의 사상은 미국 철학과 문학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초월주의 운동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사상을 실천하는 학자로서 노예제도 폐지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생전에 미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강연가였으며 미국 최초의 공공 지성인으로 알려졌다. 첫 아내와 여러 형제, 첫 아들까지 질병에 잃는 비극을 경험했으나 이에 절망하는 대신 삶의 일부인 상실을 고찰함으로써 더욱 성숙하고 깊은 관점을 글에 담았다. 그의 사상과 삶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트 휘트먼, 프리드리히 니체 등 수많은 지성인과 문인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대표 저서로는 《자연》, 《에세이 첫 번째 시리즈》 《에세이 두 번째 시리즈》, 《인생의 처신》, 《사회와 고독》 등이 있으며, 그의 하버드대학 파이베타카파 연설은 미국의 지적 독립선언문이라고 불린다. 또한 그가 열여섯 살에 시작해 평생 동안 꾸준히 쓴 일기는 미국 문학에 중요한 자산으로 남았다. 미국의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로 《자기 신뢰》를 손꼽았다. 1882년에 콩코드 자택에서 폐렴으로 타계했다.

  목차

고독에 관하여
사유하는 사람
나를 믿고 나아가기
소중한 친구여
품격 있는 인간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말라
두려움에 맞서는 법
나이 듦의 기쁨
부록: 에머슨의 일기
옮긴이 후기
랄프 왈도 에머슨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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