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산업과 산업을 가로막고 있던 장벽은 이미 무너지고 있다. “이 직업으로 평생 먹고살겠어”라는 말은 결국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하는 선언에 불과하다. 하나의 직함에 집착하지 마라. 하나의 직함에 머무르지 마라. 그리고 직함이 하나만 적힌 명함이 있다면 당장 쓰레기통에 던져버려라. 무엇보다 여러분을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하는 한, 여러분의 몸값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업무 처리 속도가 늦거나 일에 쫓겨 사는 사람은 ‘모든 일에서 100점을 받아야 해’라는 자기만족이 있지는 않은지 체크하고 이 마음은 버리도록 해보자. 언제나 100점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자기만족일 뿐이고, 업무 효율을 해치는 독이다. 완벽주의자는 이미 끝낸 일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느라 개미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그러나 앞으로의 시대에서 지향해야 할 것은 ‘완벽’이 아니라 ‘완료’다. 눈앞의 업무를 빠르게 끝내고 나면 다음으로 넘어가라. 이미 끝난 일은 돌아보지 마라.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에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려면 더더욱 ‘완료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호리에 다카후미
1972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을 구축하는 동시에 기존 질서를 끊어내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는 그는 전통적 가치를 중시하는 일본 사회에서 이례적이고 보기 드문 ‘이단아’로 불린다.SNS 미디어&컨설팅 주식회사를 창립하고, 라이브도어 대표이사 겸 CEO를 역임했다. 이후 로켓개발 업체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를 설립해 민간기업으로는 일본 최초로 우주에 로켓을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맛집 검색 앱 데리야키를 개발하고, 소설을 집필하며, 프로그래머로도 활동 중이다. 유료 이메일 매거진을 통해 수만 명의 독자와도 소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다방면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쓴 책으로는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가진 돈은 몽땅 써라』, 『모든 교육은 세뇌다』, 『진심으로 산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