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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소리
이원로 시선집
한국문연 | 부모님 |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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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첫 시집 『빛과 소리를 넘어서』(문학아카데미, 1992)에서부터 예순세 번째 시집과 이번에 출간하는 열네 번째 시선집 『파도 소리』에 이르기까지 이원로 시인이 한결같이 예의주시하며 예민하게 형상화하려는 것은 ‘빛’과 ‘소리’의 세계이다. 해와 달은 빛으로 자신의 존재를 밝히고 새는 “숲을 흔들며 울려 퍼지는/ 무수한 부리와 날갯소리”(「철새 행렬』)로 존재성을 드러내듯,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은 자신의 존재를 ‘빛’과 ‘소리’로 표현한다.대면서로 마주 바라보는 건누군가의 신호에서리이미 고리 지어진 거지빛과 바람과 구름이스치며 울려간 심금엔어떤 가락이 간직되지하늘과 땅 사이 오고 간시공의 물결이 둘레둘레정교한 나이테를 그리지어제와 오늘과 내일이서로 대면해 깍지를 끼지여기와 거기를 동여매 가리
몸과 마음몸과 마음은 따로가 아니지몸은 입자마음은 파동물질과 정신은 가를 수 없지쏟아지는 광자의 무도입자인 듯 파동 파동인 듯 입자배타적인 듯 협동적이게 저게 되고 저게 이게 되리마음이 몸을 다스리고몸이 마음을 지탱하지세상은 물질과 정신 합일체입자와 파동이 끝없이 대화하리불가사의하게 서로 옷을 바꿔입지거기와 여기 이때 저 때를 오가지
포옹진정한 자유에사로잡히니놀라운 환희 안에서자유를 구가하지완전히 잡혀그 안에 사니진수를 개달아모두를 바치리경외의 능력에사로잡히니경이의 선물을 받아모두를 맡기지기적이 펼쳐지지온전히 붙들릴 때진정한 자유의포옹 속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원로
시인이자 의사(심장전문의), 교수, 명예의료원장, 전 대학교 총장인 이원로 시인은 월간문학으로 등단, 『빛과 소리를 넘어서』, 『햇빛 유난한 날에』, 『청진기와 망원경』, 『팬터마임』,『피아니시모』, 『모자이크』, 『순간의 창』, 『바람의 지도』, 『우주의 배꼽』, 『시집가는 날』, 『시냅스』, 『기적은 어디에나』, 『화이부동』, 『신호추적자』, 『시간의 주름』, 『울림』, 『반딧불』, 『피리 부는 사람』, 『꽃눈 나라』, 『별들의 노래』, 『멈출 수 없는 강물』, 『섬광』, 『마중물』, 『진주 잡이』, 『춤의 소용돌이』, 『우주유영』, 『어찌 등을 미시나요』, 『불사조 행렬』, 『마침 좋은 때에』, 『나팔 소리』, 『전야제』, 『타임랩스 파노라마』, 『장도의 서막』, 『새벽』, 『초점』, 『소리 벽화』, 『물결』, 『감사와 공감』, 『합창』, 『코로나 공황』, 『대화』, 『빨간 열매』, 『꽃과 별』, 『바람 소리』, 『우리집』, 『오늘 안의 내일』, 『파도의 터널』, 『찻잔과 바다』, 『타임캡슐』, 『약속』, 『소생』, 『밤하늘』, 『초대장』, 『박수갈채』, 『회복의 눈빛』, 『DNA 안 은하수』, 『영원의 씨』, 『분수령』, 『순풍』, 『겨울 선물』 등 63권의 시집과 15권의 시선집을 출간했다. 시집 외에도 그는 전공 분야의 교과서와 의학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실용서를 여러 권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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