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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
난세의 기재(奇才), 한비자 리더십!, 개정증보판
창해 | 부모님 |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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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비자》는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매우 유용한 리더십을 장착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또 특수한 상황, 비상한 시기에 필요한 특수하고 비상한 리더십 발휘에 통찰력을 주는 책이다.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개인 관계의 속성과 그 이면에 담긴 본질, 나아가 살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을 찾아 내고자 하였다. 개인과 조직 구성원과의 관계, 개인과 조직의 관계 설정 및 그 안에서 드러나고 반영될 수밖에 없는 리더와 리더십 문제 등을 짚어내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제왕학(帝王學)의 교과서(敎科書)’이자
‘천하제일금서(天下第一禁書)’인 《한비자(韓非子)》!

-최고들만 보는 책 《한비자》, 최고가 되고자 하는 이는 《한비자》를 읽어라!

《한비자》는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매우 유용한 리더십을 장착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또 특수한 상황, 비상한 시기에 필요한 특수하고 비상한 리더십 발휘에 통찰력을 주는 책!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한비자란 인물과 그가 남긴 《한비자》에 대한 글이다. 도입부로 보면 되겠다. 2부는 《한비자》에 보이는 약 20대목을 골라 가볍게 그 의미를 짚어 보았다. 그래서 ‘가볍게 읽기’라는 제목을 달았다.
2부가 수박의 모양을 살피는 겉핥기 단계라면, 3부는 수박을 쪼개 붉은색을 확인하고 맛까지 보는 단계에 비유할 수 있다. 하나씩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대입시켜 보라고 제안한다. 내 생각과 같으면 무릎을 치며 ‘그렇지’를, 다르면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왜 그렇게 생각하지’를 뇌이면서 다시 생각해 보길 권유한다.
- <편저자의 말> 중에서

■ 지금 당신이《한비자》를 읽는다는 것은 성공의 문을 두들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래전부터 한비자와 《한비자》에 관한 글을 써보고 싶었다. 한비자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필자가 평생 사모하며 공부하고 있는 사마천이 깊은 관심을 가졌고, 당연히 그의 전기를 남겼다. 특히 그의 짧은 행적 중에 진시황이 한비자의 글을 읽고는 “이 사람을 한 번만 볼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라고 탄식한 대목은 ‘대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라는 의문과 관심을 갖게 만들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도 진시황의 이 탄식에서 빌렸다.
《한비자》에 대한 역대 평가는 매우 다양하다. ‘제왕학(帝王學)의 교과서(敎科書)’라는 가장 유명한 논평부터 ‘천하제일금서(天下第禁書)’라는 평가까지 극과 극을 달린다. 그러나 어떤 논평이나 평가가 되었건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유용한 리더십을 장착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여기서 말하는 ‘도움’은 미묘한 뜻을 함축하고 있다. 일반적인 리더십은 물론 특수한 상황, 비상한 시기에 필요한 특수하고 비상한 리더십 발휘에 통찰력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적지 않다. 물론 이런 리더십 행사에는 상당한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점도 미리 지적해둔다.”
-<편저자의 말> 중에서

이 책은 대체로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개인 관계의 속성과 그 이면에 담긴 본질,
나아가 살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을 찾아내고자 애를 썼다.

이번에 펴낸 개정증보판《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편저자는 《한비자》를 읽고 분석해 보니 대체로 다음 여섯 가지의 입장 중 한둘을 골라 읽기에 나서면 유익할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

첫째, 법가 사상을 집대성했다는 기존의 일반적 평가와 명성에 맞추어 철학서나 사상서로 읽을 것인가?
둘째, 정치학, 특히 권력과 관련한 정치학의 교과서라는 평가에 맞추어 읽을 것인가?
셋째, 제왕학이라는 별칭에 주목하여 리더와 리더십이란 관점으로 볼 것인가?
넷째, 수많은 우화(寓話, fable)에 초점을 두어 우화가 비유하고 암시하는 함의(含意)를 찾아보는 지적 탐구를 진행할 것인가?
다섯째, 좀 더 심각하게, 권력자의 권력 행사 방식과 그 대상과의 관계, 즉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오늘날 인간관계의 속성과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유용한 이해의 틀로 분석해 볼 것인가?
여섯째, 편하게 우화와 고사에 담긴 인생의 철리와 지혜를 탐구할 것인가?

그렇다면 《한비자》 읽기에 나설 독자들을 위해 나는 어떤 식으로 도움을 드릴 것인가? 이런 생각의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대체로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개인 관계의 속성과 그 이면에 담긴 본질, 나아가 살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을 찾아
내고자 애를 썼다. 다음으로 개인과 조직 구성원과의 관계, 개인과 조직의 관계 설정 및 그 안에서 드러나고 반영될 수밖에 없는 리더와 리더십 문제 등을 짚어 보았다.

《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개정증보판을 펴내며, 편저자는 한비자의 철두철미한 법의식과 주장에는 본받을 만한 점들이 많다고 말한다.
“《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가 독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비교적 빨리 2쇄를 찍게 되었다. 독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몇 달 사이에 보여준 독자들의 관심과 지적을 참고하여 2쇄 대신 개정증보판을 내기로 하였다.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초판에 부록을 제4부로 구성하여 모략가 한비자의 면모와 그 모략사상을 상세히 다룬 두 개의 글을 보탰다. 두 글 모두 저자인 김영수가 번역한 《역사를 바꾼 모략의 천재들》(들녘)과 《모략학》(들녘)의 한비자 부분을 다듬은 것이다. 한비자에 대한 좀 상세한 고급 정보를 원하는 독자들을 배려한 안배라 할 수 있다.
모략가로서 한비자의 사상은 주로 정치와 통치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법치조차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우리 현실을 비추어 볼 때 한비자의 철두철미한 법의식과 주장에는 본받을 만한 점들이 많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법과 관련한 일을 하는 검사, 판사, 변호사들이 보여주고 있는 우리 현실을 대입시켜가며 읽으면 느끼는 바가 많을 것으로 확신한다.”

권력자는 신하들을 어떤 방법과 방식으로 통제할 것인가?
신하들은 권력자의 심기를 어떻게 헤아려 자기 한 몸 지키는 것은 물론 출세할 것인가?




《한비자》 사상의 핵심은 법·술·세라는 세 범주의 통합이다. 그렇다면 현대인으로서 이 세 개의 범주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
앞에서 《한비자》는 통치술에 관한 전문서이고, 통치는 권력자와 그에 기생하는 신하의 관계 설정이 그 핵심이라 했다. 이 점을 새기고 이 세 범주를 다음과 같이 이해하면 된다.

먼저 법(法)은 통치의, 통치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도구다. 한 개인으로 보자면, 죽을 때까지 지키고자 하는, 또 지키고 싶은 삶의 원칙들 같은 것이다.

술(術)은 법을 시행하는 방법이다. 무작정 법조문을 있는 그대로 적용해서는 신하와 백성을 설득하고 따르게 할 수 없다. 강제적인 법 적용은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결국 반발과 저항을 부른다. 개인의 원칙도 마찬가지다. 원칙의 본질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융통성을 발휘해야만 인간관계가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칙을 지키고 잘 적용하는 방법이 필요하고, 그것이 다름 아닌 ‘술’이다.

세(勢)는 권세(權勢)를 말한다. 즉 권력자의 세력이다. 그냥 ‘힘’으로 이해하면 쉽다. 통치자로서 이 힘을 놓치거나 잃으면 법과 술은 아무짝에 쓸모가 없다. 쉽게 비유하자면, 사람을 들이고 내치는 인사권(人事權)이 없는 통치자는 무기력할 수밖에 없다. 개인으로 보자면, 자신이 정한 원칙을 다른 사람이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만들기 위해서는 돈, 명예, 자리, 성취 등과 같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권위를 가져야 한다. 마음으로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권위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이다.

한비자는 통치자라면 이 셋을 모두 가지되 특히 ‘세’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신하들을 굴복시키고 부릴 수 있는 칼자루가 곧 ‘세’이기 때문이다. ‘법’으로 다스리고, ‘술’로 구슬리고, ‘세’로 복종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상벌이 분명해야 한다. 한비자는 ‘상은 믿음이 있어야 하고, 벌은 반드시 내려야 한다’는 ‘신상필벌(信賞必罰)’이란 네 글자로 요약했다(〈외저설우상〉). 이상이 《한비자》 사상의 핵심인 법·술·세의 관계다

《한비자》에는 의미심장한 사례와 우화가 많다. 그 때문에 읽기가 만만치 않다고 했다. 우화와 사례 분석은 이 책의 내용이자 핵심 그 자체이니 설명은 생략한다. 《한비자》의 또 다른 가치와 장점은 그 많은 우화와 사례를 통해 간결하고 흥미롭고 깊은 속뜻을 가진 성어들이 많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이다.

  목차

편저자의 말

제1부. 한비자(韓非子)와 《한비자(韓非子)》

한비자는 어떤 사람인가?
한비자의 생애 / 한비자와 관계된 인물들 / 다른 법가 사상가들과의 관계 / 한비자와 《한비자》에 대한 역대 논평 한비자와 ‘구흘(口吃)’ / 한비자 연보

《한비자》는 어떤 책인가?
중국 사상사의 뜨거운 감자 / 법(法)·술(術)·세(勢)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우화와 고사성어의 보물창고 /《한비자》의 체제와 구성 / 읽을 만한가? 어떻게 읽어야 하나?

제2부. 《한비자》 가볍게 읽기

리더의 수준은 누구와 함께하느냐로 결정된다
성공하는 리더의 조건
리더의 언행은 소리 없는 명령이다
재능, 자리, 권한, 책임
인재 기용의 오차 구역
현대적 의미의 카리스마와 ‘권위(權威)’
월권(越權)의 방지가 곧 리더십이다
한비자가 말하는 네 가지 금기사항
자기 절제(SelfControl)의 끈을 놓지 말라
사람을 알아야 한다-식인학(識人學)
경험에도 유효 기간이 있다
네 자신을 알라
자신과 싸워 승리하라
머릿수만 채우는 사람은 되지 말라
내 안의 시기와 질투심을 통제하라
신용과 명예의 전제조건
여지(餘地)를 남겨두어라
외모와 내면의 관계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지, 산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다
헐뜯는 말은 서서히 스며든다
끊을 수 없다면 통제해라

제3부. 《한비자》 무겁게 읽기

서문표, 권력자를 시험하다
‘속일 수 없었던’ 정자산
‘차마 속이지 못한’ 복자천
‘감히 속이지 못한’ 서문표
서문표, 두 차례 업을 다스리다
자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성찰
노단, 뇌물로 자리를 사려 하다
위 문후, ‘교사(巧詐)’와 ‘졸성(拙誠)’의 성찰
오기, 입으로 고름을 빨다
위 문후, 덕으로 굴복시키다
안영, 많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조리의 분석과 계시
손빈, 물에 빠지길 기다렸다가 손을 뻗치다
한 소후의 ‘권술(權術)’
자지, 거짓말로 부하들을 시험하다
공자 지, 진왕의 결단을 유도하다
습사미, 나무를 베게 했다가 중단시키다
감무, 왕의 비밀을 공개하여 정적을 해치다
미자하의 ‘먹다 남은 복숭아’
정수의 중상모략, 코를 가려라
혜시, 2,400년 전에 다수결(多數決)을 이야기하다
혜시, 참신하지만 소극적인 문제제기
태자 상신의 격장술
자빈과 곡양, 술과 핑계
굴곡, 표주박 같은 자라고 전중을 비꼬다
궁타, 몸값을 올리는 비결
오자서, 임기응변으로 관문을 벗어나다
복피, 남색을 간첩으로 삼아 숨어 있는 탐관을 찾아내다
비무극, 음모로 일관된 일생
진수, 남의 칼을 빌려 정적을 제거하다
전영, 귀걸이 열 쌍으로 왕의 마음을 훔치다
숙향, 개인의 편지를 위조하여 ‘흘리다’
순인, 뇌물의 본질을 통찰하다
지백, 큰 종을 보내 길을 닦게 하다
첩여, 자해로 정부인을 해치다
제양군, 가짜 명령으로 자해하여 정적을 해치다
월궤, ‘익뇨계’로 사람을 해치다
중산국의 신하, 건초 창고에 불을 내다
무사, 왕의 불사약(不死藥)을 가로채 삼키다
습붕, 개미굴에서 물을 찾다
요리사, 세 가지 죽을죄를 스스로 꼽다
초나라 마부, 문제를 푸는 방법
연 공자, 나체로 위기를 벗어나다
자피, 역발상의 효과(?)

제4부. 부록모략가(謀略家) 한비자(韓非子)

모략가(謀略家) 한비자(韓非子)
‘법(法)’·‘술(術)’·‘세(勢)’를 함께 구사하라
개인적 원한을 공적인 일에 개입시키지 말라
한비자(韓非子)의 모략사상(謀略思想)
입법연기(立法緣起) - 법을 세우는 동기
입법근거(立法根據) - 법을 세우는 근거
입법원칙(立法原則) - 법을 세우는 원칙
집법준승(執法准繩) - 법을 집행하는 잣대
이법교심(以法敎心) - 법으로 마음을 교화시키다
보이술세(輔以術勢) - ‘술’과 ‘세’로 뒷받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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