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빵학년 수학’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막대벌레 엄마와 여섯 마리 꼬마 막대벌레들이 펼치는 숨은그림찾기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찾기 놀이 안에 수 세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효과적인 수학 학습이 가능하디. 페이지마다 사라지는 꼬마 막대벌레들을 하나씩 세다 보면 어느새 수와 친해지고, 뺄셈 개념까지 익히게 된다.
출판사 리뷰
자연 속 친구들과 함께 놀이처럼 배우는 수학
엄마 대벌레와 그의 여섯 꼬마 막대들을 만나 보세요
하나씩 사라지는 꼬마 막대들,
함께 찾아 볼까요?
아이들과 함께 숨은 꼬마 막대벌레를 찾고 세면서 즐겁게 배워 보세요.
대벌레에 대해서 알아 두면 좋은 사실들과
숨기 선수인 다른 곤충들도 만나게 될 거예요.
『여섯 마리, 꼬마 막대』는 막대벌레 엄마와 여섯 마리 꼬마 막대벌레들이 펼치는 숨은그림찾기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찾기 놀이 안에 수 세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효과적인 수학 학습이 가능하지요. 페이지마다 사라지는 꼬마 막대벌레들을 하나씩 세다 보면 어느새 수와 친해지고, 뺄셈 개념까지 익히게 됩니다.
잘 숨는 벌레
막대벌레의 신비로운 삶
막대벌레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숨기’의 달인이라는 점이지요. 진짜 나뭇가지처럼 보이는 막대벌레는 자연 속에서 독특한 방식으로 위장하며 살아갑니다. 엄마 막대벌레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숨는지 가르치려고 합니다. 그래야 여섯 마리 꼬마 막대들이 어디서든 안전할 수 있거든요. 『여섯 마리, 꼬마 막대』는 이들의 습성과 생태를 유쾌한 이야기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아이들에게 신기한 자연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책 뒷부분에는 막대벌레에 관한 재미있는 정보와 함께 숨은 다른 곤충들도 함께 찾아볼 수 있는 활동이 담겨 있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꼭꼭 숨은 막대벌레는 물론, 잎사귀벌레, 가시벌레, 투명나비 등 신기한 곤충들이 이야기 속 여기저기에 숨어 있어 마치 자연 속을 탐험하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지요. 아이들은 이야기 속 모험을 따라가며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동시에, 자연 생태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습니다.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만나는
사랑과 성장의 기쁨
자꾸만 사라지는 꼬마 막대들을 애타게 찾는 엄마 막대벌레의 모습을 통해 돌봄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엄마 품을 떠나 스스로 숨어보며 세상을 배워가는 막대벌레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자립과 성장의 기쁨을 함께할 수도 있습니다. 저자 티파니 스톤은 시적인 언어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아내는 작가입니다. 실제로 두 마리의 엄마 막대벌레, 그들의 꼬마 막대벌레와 함께 살며 작고 소중한 생명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해왔어요. 그림을 그린 루즈 헨지벨드는 자연을 향한 애정과 생명을 바라보는 다정한 시선이 담긴 작품으로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이 책에서도 수채 물감과 연필로 그린 부드러운 선과 맑은 색깔을 통해 자연의 따스함과 작은 생명들의 세상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입학 전 ‘빵학년’ 아이들을 위한 수학 그림동화!
세계 여러 나라의 수학 그림동화를 보면서 입학 전 아이들이 수학을 배워요.
보고, 읽고, 놀고, 생각하며 수학과 친해지는 ‘빵학년 수학’ 시리즈!
‘수학’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어떻게 시작할지는 고민이 따릅니다. 첫 단추를 잘못 꿴 수학 공부는 오히려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거부감과 편견을 심어주기 쉬워요.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배우게 될 수학 과목은 낯설고 어려울 수 있어요. 입학 전에 수학과 친해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학교에 들어가기 전 ‘빵학년’ 친구들은 책상에 앉기보다는 침대에서 뒹굴고 싶고, 문제를 풀기보다 이야기 속에서 모험하고 싶어요. 그런 ‘빵학년’ 친구들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수학 그림책을 모았어요.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미국… 처음 출판된 나라는 달라도 모두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되어 수많은 어린이 독자들의 수학 친구가 되어준 책들이에요. 그렇게 모인 ‘빵학년 수학’ 시리즈에는 ‘외우는 수학’이 아니라 ‘보고, 읽고, 놀고, 생각하는 수학’이 담겨 있어요. 그림과 함께 책장을 넘기고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학과 친해져요. 세계 어린이들이 읽은 수학 그림책, 이제 우리나라 ‘빵학년’들도 함께 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