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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너머, 60년의 대화
between and beyond, tagung, 1965-2025
여해와함께 | 부모님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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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재)여해와 함께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아카데미 대화 운동을 함께한 대화인(122인)의 사진과 인터뷰를 담은 사진집을 출간했다.기획의 말사진집 『사이·너머, 60년의 대화 between and beyond, tagung, 1965-2025』는 이러한 아카데미 운동 6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내다보기 위한 기획이다. 특히 아카데미 운동의 역사를 기록하는 데에 있어 인터뷰 형식을 선택함으로써 딱딱한 연대기적 서술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구체성과 생동감을 담아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아카데미의 활동의 모토로 삼아온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인간과 인간의 관계’, ‘자연과 인간의 관계’의 세 파트로 나누어 인터뷰이를 선정하고 인터뷰 작업에 들어갔다. 세 파트는 다시 세분화해서 ‘교회갱신/에큐메니칼 운동과 아카데미’ ‘종교 간의 대화’ ‘한반도 평화’ ‘민주화, 양극화 해소, 인간화’ ‘중간집단’ ‘성평등문화와 여성의 인간화’ ‘대화민주주의와 정치개혁’ ‘사회개혁-방송개혁, 교육개혁, 시민사회교육’ ‘아카데미 문화, 예술’ ‘WACSO서울올림픽국제학술회의’, ‘아카데미 경영, 행정’의 13개 분야로 나누어 총 89분의 사진과 인터뷰를 담았고, 2부에서는 재단 설립 초창기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작고 원로 33분을 선정해 사진과 어록 등으로 감사와 존경의 뜻을 기리고자 하였다.여해와 함께는 60주년을 기해 5월 중순부터 평창동 대화의 집에서 기획 전시 ‘우리는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개최한다. 또 하반기에는 60년의 활동 자료를 온라인 아카이브로 구축해 아카데미의 활동을 연구하는 연구자들, 시민운동 활동가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집 발간사에서‘여해와 함께’는 창립 60년을 맞이해 사진집 『사이·너머, 60년의 대화 between and beyond, tagung, 1965-2025』를 발간한다. 1959년 기독교사회문제연구회로 출발한 크리스찬아카데미가 정식 출범한 것은 1965년 5월 7일이었다. 그때로부터 60년이 되는 2025년, 그동안 함께해온 대화인 여든아홉 분(89명), 그리고 고인이 되신 서른세 분(33명)을 이번 사진집에 담았다. 인터뷰이를 정하면서 누락되는 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으나 지면의 제한으로, 인터뷰이의 사정으로 소개하지 못한 분들도 있어 아쉬움이 크다.이 사진집 작업을 통해 크리스찬아카데미 설립과 초창기 활동에 헌신해주신 인사들을 소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분들은 한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 별과도 같은 분들인데, 재단 설립 초기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고, 엄혹한 시기 크리스찬아카데미가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밑돌이 되어주셨다. 고인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 작업 과정은 프로필 사진 촬영과 구술을 위한 인터뷰로 이어졌는데, 이 과정은 아름다우면서도 한편 숙연했다. 우리는 오랜 세월 함께한 인사들이 각자가 처한 상황과 한계와 제한에도 불구하고 이 작업을 위해 내준 시간과 마음과 열정에 큰 감사를 드린다. 더운 여름이든 추운 겨울이든, 지역이 어디든 반갑게 맞아주시고 기꺼이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사진집에 소개된 모든 분들이 걸어온 길과 아카데미 운동이 만나게 된 오래된 새길을 따라, 앞으로 한국사회를 책임질 새로운 세대들도 각자의 삶의 자리를 찾고 새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2025년 5월 7일여해와 함께 박재윤 이사장
강원용 목사님은 인간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신 분이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본질이며 소산이다. 그러기에 민주화와 산업화의 혼란스런 과정에서도 비인간화와 양극화의 위험이 공동체의 가장 원초적 위협임을 역설하셨다. 지금의 한국이 직면한 심각한 위기가 바로 비인간화와 양극화 아닌가. 우리는 강원용이란 선각자의 우려와 그가 제시한 민족의 나아갈 길을 되새기며 이 위기에서 벗어날 활로를 찾아야겠다._이홍구(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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