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수천 년의 인연을 공유해온 한국과 중국. 그러나 지리적 인접성과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양국은 여전히 서로를 오해하고, 때로는 감정적으로 대립한다. 이 책은 36년 간 외교 현장에서 양국관계의 실상을 직접 관찰해 온 외교관이 한국과 중국을 둘러싼 정치외교의 현실을 솔직하고 입체적으로 풀어낸 기록이다.

  출판사 리뷰

겉으로는 조화와 체면을 중시하고,
실제로는 강력한 일당 통제로 움직이는 나라.
덕과 법이 교차하는 통치 방식을 꿰뚫어야,
비로소 진짜 중국이 보인다!

유가의 조화와 질서를 씨줄로
법가의 강권 통제를 날줄로 삼아 직조된 나라
그것이 오늘의 중국이다!

중국을 제대로 알고 싶은 이들에게,
중국통 외교관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리포트

수천 년의 인연을 공유해온 한국과 중국. 그러나 지리적 인접성과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양국은 여전히 서로를 오해하고, 때로는 감정적으로 대립한다. 이 책은 36년 간 외교 현장에서 양국관계의 실상을 직접 관찰해 온 외교관이 한국과 중국을 둘러싼 정치외교의 현실을 솔직하고 입체적으로 풀어낸 기록이다.
저자는 닉슨 전 미국 대통령과의 일화, 북경 유학과 대사관 근무 경험, 중국 외교 당국자 및 언론 관계자들과의 생생한 접촉 사례를 바탕으로 현상 이면에 숨어 있는 중국의 의도와 사고방식을 냉철하게 분석한다. 중국 특유의 외교 스타일과 언론 구조, 그리고 그에 따른 오해와 갈등의 실체를 들여다보며 한국이 어떤 자세로 중국과의 외교를 지속해나가야 하는지 고민한다.
특히 이 책은 단순한 경험담을 넘어 외교 현장의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마주한 현실을 토대로 중국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감정이나 선입견에 휘둘리지 않고 균형 잡힌 시선으로 중국을 마주하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이다. 요즘처럼 한중관계가 복잡하고 민감한 시기,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이 책은 중국을 보다 현실적으로 마주하고픈 독자들에게 귀중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는 유목민족의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주변 지역의 정복을 통한 영토 확장에 나섰다. 한때 대제국을 건설하고 중원을 지배하기도 했던 몽골과 중원의 한족 왕조를 항상 괴롭혔던 티베트, 위구르인들의 땅인 신강을 정복해서 청나라의 강역으로 삼았다. 이렇게 정복 전쟁을 통해 영토를 확장한 청나라는 한족 중심의 명나라 강역보다 훨씬 큰 대제국을 건설하였다.
만주족의 청나라는 중원의 명나라 침략에 앞서 정묘호란(1627년)과 병자호란(1636~1637년)을 일으켜 조선의 강토를 유린했다. 병자호란에서 완패한 조선은 1637년 2월 왕 인조가 삼전도三田渡에서 후일 청 태종이 되는 홍타이지에게 사실상의 무조건 항복을 하였으며 청나라의 신하가 되기로 약조하였다. 패전의 결과 수많은 조선 백성이 포로로 잡혀가고 일부는 오늘날 중국 동북 지방인 요녕성 심양에 있던 노예시장에서 팔려나가는 수모를 당하였다.
이처럼 중국 왕조 역사를 통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한족이 중원을 차지했던 한족 왕조는 대외관계에 있어 한 무제 시기처럼 예외적인 시기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방어적이고 수세적이었다. 반면에 북방의 유목민족에 의해 세워진 중원 왕조는 보다 공격적이고 공세적이었다.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6자회담이 BDA 문제로 지지부진한 가운데 2006년 1월 초 김정일이 4번째 중국을 방문했다. 동 방문 시 김정일은 후베이성의 우한과 리창 및 광둥성의 선전, 광저우, 주하이 등 지방 도시들을 먼저 방문했다. 이어 베이징서 후진타오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 인사들과 회담을 가졌다.
북한 측은 동 방중 시에도 중국 측에 김정일의 방중을 극비에 붙여줄 것을 요구했다. 중국 측은 북한 측의 요구대로 김정일의 방중이 종료될 때까지 우리 측에 방중 사실 자체를 확인해주지 않았다. 중국 측은 방중이 종료된 후에야 방중 사실을 확인하면서 김정일이 6자회담에 참가할 것이라고 하였다고 설명했다.
중국 측은 북한 측의 이러한 태도에 비추어 6자회담 재개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중국 측의 기대는 또다시 헛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은 2017년 이후 북한의 핵 문제 해결 방안으로 ’‘쌍중단과 쌍궤병행’을 주장해오고 있다. 아울러 북한이 핵 개발을 지속하는 배경을 외부 세계의 안보 위협에 기인한다고 하면서 북한의 합리적 안보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해오고 있다.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나서서 2022년 3월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문제의 뿌리는 북한이 직면한 외부의 안보 위협이 장기간 해소되지 않는 데 있다”면서 “미국이 북한의 합리적 안보 우려를 해결하는 실질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중국의 이러한 태도가 중국이 북한을 비호하고 미국과 맞서려는 것은 아니다. 중국은 여전히 미중관계를 가장 중요한 대외관계로 보기 때문이다. 이에 비추어 중국은 중북관계와 중미관계를 동시에 고려하면서 북한 핵 문제를 균형적으로 접근하려 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용천
충청남도 서천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81년 외무부에 들어가 36여 년간 외교관 생활을 했다. 주중국대사관 1등서기관, 참사관, 공사 등으로 근무했고 주선양총영사관 참사관과 주홍콩총영사관 총영사를 역임하는 등 외교관 생활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보냈다. 이외에 벨기에, 호주, 미국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2등서기관, 공사참사관, 공사겸 총영사를 역임했다. 주카자흐스탄 대사를 끝으로 외교부에서 은퇴한 뒤 상명대학교 특임교수와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의 고문으로 활동했다.

  목차

책 머리에

1부 과거의 유산
1장 유가儒家와 법가法家의 전통
1. 유가와 법가의 정치공동체에 대한 인식의 차이
2. 유가의 정치사상
1) 유가 정치사상의 태두 공자
2) 맹자와 순자의 정치사상

3. 법가와 종횡가縱橫家의 정치외교 사상
1) 법가와 종횡가의 정치외교 사상의 탄생 배경
2) 법가의 시조 정자산
3) 법가의 정치사상을 집대성한 한비자

4. 유가와 법가 정치사상의 역사적 전개
1) 법가의 정치사상을 채택하여 천하를 통일한 진
2) 염철론: 법가와 유가의 논쟁
3) 유가와 법가의 정치사상이 씨줄 날줄로 엮어진 중국 역사
5. 유가와 법가의 정치사상과 현대 중국
1) 마오쩌둥의 법가적 통치
2) 덩샤오핑과 장쩌민, 후진타오의 유가적 법가적 혼합 통치
3) 법가적 통치자 면모를 보이는 시진핑

2장 황제 전제주의?
1. 황제의 나라 중국
1) 마오쩌둥과 시진핑 - 현대판 황제?
2) 비트포겔의 황제 전제주의론이 회자된 배경
2. 중국 왕조의 통치체제는 황제 전제주의였나?

2. 중국 왕조의 통치체제는 황제 전제주의였나?
1) 아리스토텔레스의 공동선
2) 군자와 성인
3) 정치공동체에서의 황제의 위치와 역할
4) 정치에 대한 서구와 중국의 인식의 차이

3. 황제의 나라 전통과 현대 중국
1) 황제의 나라 전통과 중국공산당의 독점적 통치
2) 최고지도자에 따라 다른 통치 방식을 보여준 중국 정치
3) 시진핑 국가주석은 어떤 통치자가 될 것인가?

4. 송 왕조의 정치질서
1) 북송 시기 왕안석의 중앙집권화: 신법과 과거제 도입
2) 중앙집권화에 대한 반작용과 도학의 탄생
3) 도학과 성군론
4) 가족 및 친족공동체를 중시한 도학

5. 명·청 왕조의 정치질서
1) 강력한 중앙집권적 왕조체제를 구축한 명 왕조
2) 다양한 민족을 통치해야 했던 청 왕조의 균형과 타협

6.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중앙집권 국가를 실현한 현대 중국
1) 중앙에서 지방까지 일사불란한 통치체제를 실현한 현대 중국
2) 토지와 교육의 국가 독점
3) 사영기업의 역할 확대와 국가의 통제
4) 홍콩에 대한 통제 강화

4장 중화주의
1. 중화주의와 중국식 발전
1) 중국식 발전을 추구하는 중국
2) 중화와 이민족을 최초로 구분한 역사가 사마천
3) 사마천의 중화 관념

2. 이민족의 화북 지역 진출과 중화 관념의 확장
1) 이민족의 화북 지역 진출
2) 당 왕조 시기의 중화

3. 송·명 왕조 시기의 중화주의
1) 문명으로서의 중화를 강조한 남송과 도학의 탄생
2) 사마천식 자기 완결적 중화를 실현한 명明 왕조

4. 청 왕조 시기의 중화
1) 문명과 제도로서의 중화를 수용한 청 왕조
2) 서방의 문호개방 요구에 대한 청 왕조의 대응
3) 청 왕조의 개혁에 장애가 된 중화

5. 현대 중국과 중화 민족주의
1) 마오쩌둥의 중국식 농민혁명
2) 중화민족다원일체론
3) 시진핑 시대의 통치 구호 중국몽과 중화민족주의

5장 농업 위주의 문치사회 전통과 방어적 대외관계
1. 한족 왕조의 기원
1) 농경을 기반으로 한 초기 한족 문명
2) 농경문화로서의 초기 한족 문명의 특색

2. 한족 왕조와 북방 유목민족 간의 투쟁
1) 한 왕조와 흉노 간의 일진일퇴
2) 북방 유목민족의 남하와 중원 지배

3. 정복 왕조인 원·청 왕조와 순수 한족 왕조인 명 왕조의 차이
1) 정복 왕조인 원 왕조의 개방성
2) 한족 왕조인 명 왕조의 폐쇄성
3) 유목민족의 후예 청 왕조의 영토 확장

2부 현대 중국의 외교와 외교행태
6장 현대 중국의 외교
1. 현대 중국의 외교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요인들
1) 백년국치
2) 중화주의와 중화제국
3)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와 구소련의 영향을 받은 비밀주의 유산

2. 중화인민공화국 시기 대외관계
1) 시기별 대외관계의 특징
2) 마오쩌둥 시기
3) 개혁개방 시기
4) 시진핑 시기

7장 현대 중국의 외교행태 (1)
1. 상대방 마음 사기
1) 팽임 외교와 문화적 유산 활용
2) 칙사 대접: 과거로부터의 전승
3) 비공식 초청을 통한 우호 인사 만들기
2. 지도자 면담, 중국 방문 허가 등을 외교 우위의 수단으로 활용하기
1) 지도자 일정 마련에 시간 끌기
2) 중국 방문 희망 인사의 심리를 역으로 이용하기

3. 철저한 상대국 입장 탐색과 손님 먼저
1) 상대국 입장 탐색의 수단으로서의 도청과 스파이
2) 김정일의 건강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 중국
3) 손님 먼저 말 하세요
4) 공개 정보 활용에 능한 중국

4. 신중하고 세심하면서도 단호함
1) 한국인 마약 제조업자 신모 씨 사형집행 사건
2) 황장엽 망명 사건
3)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

5. 속내를 파악하기 어려움
1)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후보 지지 교섭
2) 200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관련
3) 마오쩌둥의 대미 접근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 미국

6. 여론전에 능한 중국 외교
1) 중국공산당을 구한 책 ‘중국의 붉은 별’
2) 담담타타 타타담담
3) 개혁개방 시기 출세의 가도가 된 중국 외교부 대변인
4) 시진핑 시기 거칠고 투박하게 변한 중국 외교부 대변인

8장 현대 중국의 외교행태 (2)
1. 중국의 현실주의 외교
1) 손자병법과 중국의 현실주의 외교
2) 합종과 연횡의 외교 전통과 현대 중국의 외교
3) 이이제이와 분리지배의 외교 전통과 현대 중국의 외교
4) 오늘날 중국의 남북한 이중적 외교 행태

2. 포괄적 원칙 내세우기
1) 대만 문제와 ‘하나의 중국’ 원칙
2) 황장엽 비서 망명 및 탈북자 문제 관련 중국이 내세운 처리 원칙
3) 북한의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해 중국이 내세우는 원칙

3. 지구전持久戰 외교
1) 헨리 키신저가 본 미국과 중국 외교 스타일의 차이
2) 마오쩌둥의 지구전론과 중국의 지구전 외교
3) 서울의 한자 표기 변경 협상
4) 위안부 문제 등 일본 제국주의 피해에 대한 중국의 대응 방식

4. 철저한 상호주의
1) 양국 간 총영사관 개설 관련 중국 측의 상호주의 주장
2)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관련 중국 측의 상호주의 주장
3) 미국의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에 대응한 중국의 청두 미 총영사관 폐쇄
4) 중국의 일방적 비자면제 조치는 상호주의 예외인가?
5) 한중 간 비자면제 문제

5. 전문가 중심의 중국 외교
1) 주한중국대사 임명에 대한 국내 언론의 비판
2) 과거에 국왕이나 국가원수의 측근을 대사로 보낸 이유
3) 우리나라의 대사 임명 시스템이 더 문제다

3부 한중관계
9장 문민정부 시기
1. 국제 정세 및 양국관계 개관

2. 주요 외교 사안 및 사건
1) 김영삼 대통령 방중과 황병태 대사의 ‘미중 간 균형적 접근’ 발언
2) 힐러리 클린턴과 손명순 여사의 베이징 세계여성대회 참가
3) 장쩌민 국가주석 방한과 김영삼 대통령의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가르쳐놓겠다’는 발언
4) 한미의 4자회담 제의
-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
5) 제네바 유엔인권위원회에서의 중국 인권결의안 문제
6) 황장엽 북한 노동당 비서 망명 사건

10장 국민의 정부 시기
1. 국제 정세 및 양국관계 개관
2. 주요 외교 사안 및 사건
1) 중국으로부터의 외환 차입 협의
2)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특례법 추진과 중국의 조선족 동포 문제
3) 북한의 대포동 1호 미사일 발사
4) 남북정상회담(2000년 6월)과 김정일의 전격적인 중국 방문
5) 장쩌민 국가주석 방북(2001년 9월)과 양빈 체포사건(2002년 9월)
6) 주룽지 총리 방한
– 정부 수반이 아닌 중국의 총리가 국제회의 대표로 참석하게 된 배경
7) 2000년대 초 탈북자 문제

11장 참여정부 시기
1. 국제 정세 및 양국관계 개관

2. 주요 외교 사안
1) 6자회담과 한중 협력
2)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3) 후진타오 주석 방한(2005년 11월)과 중국의 시장경제지위 인정

12장 이명박 대통령 시기
1. 국제 정세 및 양국관계 개관
2. 주요 외교 사안 및 사건
1)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한미 군사동맹은 지나간 역사의 산물” 소동
2)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와 한중 양국의 동상이몽
3) 후진타오 국가주석 방한(2008년 8월)
4)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와 중국의 이중적 태도
5) 서해에서의 한미 연합해상 훈련을 둘러싼 미중, 한중 간 마찰
6)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과 다이빙궈 외교 담당 국무위원의 방한 및 방북
7) 김정일 사망(2011년 12월)과 이명박 대통령 방중

13장 박근혜 대통령 시기
1. 국제 정세 및 양국관계 개관

2. 주요 외교 사안 및 사건
1) 박근혜 대통령 방중
2) 중국의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설립과 우리나라 참여 문제
3)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2014년 7월)
4) 박근혜 대통령의 전승절 70주년 참석
5) 북한의 4차 핵실험(2016년 1월)과 사드배치를 둘러싼 한중관계 악화
6)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새로운 방안: 쌍중단/쌍궤병행

14장 문재인 대통령 시기
1. 국제 정세 및 양국관계 개관

2. 주요 외교 사안 및 사건
1)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중국
2) 사드 갈등 봉합(2017년 10월)
3) 문재인 대통령 방중 시 혼밥과 저자세 외교 논란
4)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2018년 6월) 과 김정은의 3차례 방중
5) 김정은의 4차 방중과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6)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 문제

15장 윤석열 대통령 시기
1. 국제 정세 및 한중관계 개관

2. 주요 외교 사안 및 사건
1) 대중 외교의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윤석열 당선자의 특사 외교
2) 시진핑 주석 방한 문제를 둘러싼 한중 간 샅바싸움
3) 대만 문제를 둘러싼 갈등
4) 한미일 안보협력을 둘러싼 한중 간 불신
5) 한중일 정상회의 서울 개최와 한중일 협의체 활성화

4부 미래 한중관계의 주요 이슈와 우리의 대응방향
16장 왜곡된 상호 인식과 양국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
1. 끊임없이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중국의 미래
1) 끊임없이 변화하는 국제 정세
2) 중국의 미래

2. 한중 양국 간 왜곡된 상호 인식
1) 상호 인식이 외교관계에 미치는 영향
2) 반중 정서의 뿌리 원세개
3) 주한중국대사들의 거친 언행과 시진핑 시대 중국의 강압적 외교 행태
4) 사대의식과 반중 감정 모두 중국과의 정상적인 외교관계에 장애
5) 중국의 인식도 변해야

3. 한중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
1) 지리경제적 측면에서 본 한중관계의 중요성
2) 안보적인 측면에서 본 한중관계의 중요성

17장 향후 한중관계에 영향을 미칠 요인과 우리의 대응방안
1. 양국관계에 영향을 미칠 내재적 요인과 우리의 대응방안

2. 양국관계에 영향을 미칠 외재적 요인과 우리의 대응방안
1) 미중관계와 우리 외교의 좌표
2) 북한 핵 문제
3) 북한 문제
4) 한반도 통일 문제
5) 대만 문제

18장 결론에 대신하여
: 친중 반중, 친일 반일 같은 이분법적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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