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요즘은 기자들도 누가 신문과 TV로 뉴스 볼까 하고 의문을 나타낸다. 실제로 TV 뉴스 이용시간은 계속 줄고 있다. 특히 20대와 30대 경우 하루 평균 TV 뉴스 이용시간이 10여 분대에 불과하다. 또 이용 장소 상관없이 지난 일주일 동안 종이신문을 읽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은 관심 있고 중요한 뉴스를 보고 찾고 있다. 나아가 AI 시대에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관심사와 검색 기록을 분석해 맞춤형 뉴스 피드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뉴스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다.이는 잠재적 뉴스 소비층인 MZ세대가 뉴스를 찾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른바 레거시 미디어들은 무한경쟁 시대에 어떻게 뉴스 이용자들의 주목을 끌 수 있을까? 이것이 이 책을 쓰고자 한 목적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창재
SBS 선임기자, 부국장.1989년 한국일보에서 기자로 일하기 시작했고 1991년 SBS로 옮겨 특임부장, SBS 디지털뉴스랩 대표, 한국민영방송협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2002~2003년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국제대학원 펠로우 과정을 이수했다. 저서로는 『힘 있는 뉴스리포트』(2010), 『대학교수 13인의 명강의』(공저, 2014), 『한국의 미래학교 이야기』(공저, 2015), 『더 좋은 사회 더 나은 미래』(2017)가 있고 석사논문으로 「TV뉴스와 인터넷 뉴스의 대체·보완관계 연구」(2006)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