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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세트 (전2권)
《훈민정음언해》 <훈민정음 해례본> 영인본
한국학자료원 | 부모님 |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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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도서 '훈민정음 해례본 - 1946년 조선어학회가 펴낸 <훈민정음 해례본> 영인본'과 '훈민정음 언해본 - 1459년(세조 5년)에 간행된 <훈민정음언해> 세종어제훈민정음 영인본' 세트 상품이다.

  출판사 리뷰

■ 언해본

訓民正音 諺解本 1459년(세조 5년)에 간행된 《훈민정음언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을 우리말로 번역한 책. 현재 1459년 만들어진 원본이 서강대학교 도서관에, 그 필사본들이 서울대학교 도서관, 고려대학교 도서관, 세종 대왕 기념 사업회, 일본 궁내성 등에 소장되어 있다. 또 다른 명칭으로는 훈민정음주해본(訓民正音註解本)이라고도 부른다.

조선의 4대 왕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최초로 창제하고 훈민정음 해례본을 반포한다. 그러나 이 해례본은 한문으로 작성되어 있어 한문에 조예가 있는 사람만이 읽을 수 있었다. 이후 7대 왕 세조가 즉위한 후 세종 때 만들어진 훈민정음을 백성들에게 좀 더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 해례본의 서문과 예의(例義) 부분을 한문에 무지한 사람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완전히 우리말로 언해, 윤문, 번역하고, 훈민정음으로 기록하여 전국에 배포한 책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훈민정음이라 하면 떠올리는 "나랏말싸미 듕귁에달아" 로 시작되는 문장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즉 '나랏말싸미...'로 시작하는 말을 세종이 실제로 말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서강대학교에 소장된 1459년 초간본 월인석보 권1에 수록되어 있는 훈민정음 언해본이 가장 오래된 것이며, 훈민정음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로 간주되고 있다.

훈민정음에는 세종 28년(1446)에 나온 초간본인 원본으로 훈민정음 해례본(解例本)이 있고, 이를 한글로 풀이한 언해본이 있다. 현존하는 언해본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① 서강대 소장 언해본 : 세조 5년(1459)에 간행한 것이다.

② 고려대 소장 언해본 : 단행본으로 여러 부분을 보사(補寫)하였다.

③ 서울대 소장 언해본 : 필사본으로 서강대 소장본 내용과 같음. 본래 일본 궁내성 소장본이었다.

④ 세종대왕기념관 소장 언해본 : 선조 원년(1568) 판각, 희방사소장 복각본이다. 위 언해본 가운데 가장 완벽한 것이 서강대 소장본인데, 이것은 단행본이 아니고 월인석보(1459) 제1권에 실린 것으로 책이름을 세종어제훈민정음(世宗 御製 訓民正音)이라고 하였으며, 목판으로 간행한 목판본이다. 이 책의 한글 글꼴 가운데 큰글자는 해례본의 글자보다 부드럽게 나타냈다. 즉 큰글자의 서선의 굵기에 변화를 주었고, 서선의 운필 방향도 수평. 수직. 대칭사향이 아닌 다양한 각도로 나타내어 마치 붓으로 직접 쓴 듯한 느낌을 풍긴다.

■ 해례본

새로 창제된 훈민정음을 설명한 한문 해설서. 전권 33장 1책.

목판본. 국보 제70호. 간송미술관 소장. 해례가 붙어 있어서

≪훈민정음 해례본≫또는 ≪훈민정음 원본≫이라고도 한다.

1446년 세종의 명으로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최항, 박팽년,

강희안, 이개, 이선로 등 집현전의 8학자가 집필하였다.

훈민정음은 크게 ‘예의’와 ‘해례’로 나누어져 있다. 예의는 세종이 직접 지었는데 한글을 만든

이유와 한글의 사용법을 간략하게 설명한 글이다. 해례는 성삼문, 박팽년 등 세종을 보필하며

한글을 만들었던 집현전 학사들이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만든 원리와 용법을 상세하게 설명한

글이다. 우리가 국어 시간에 배웠던 "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로 시작되는 문장은 예의의

첫머리에 있는 한문으로 된 서문을 우리말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흔히 『훈민정음 언해본』이라

부른다.

서문을 포함한 예의 부분은 무척 간략해 『세종실록』과 『월인석보』 등에도 실려 있어 전해져

왔지만, 한글 창제 원리가 밝혀져 있는 해례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런데 예의와 해례가

모두 실려 있는 훈민정음 정본이 1940년에야 발견되었다. 그것이 이 『훈민정음 해례본』이다.

드디어 해례의 실체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 『훈민정음 해례본』이 대중에게, 그리고

한글학회 간부들에게 공개된 것은 해방 후에 이르러서였다.

간송 전형필 선생은 1940년대 초기에 이미 우리나라를 넘어 동북아시아에 이름이 알려진

대수장가였다. 간송은 김태준이라는 당시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회주의 국문학자로부터 해례본의

실존 소식을 접한다. 당시 일제는 조선에서 발생하는 민족주의와 사회주의를 타파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했다. 『훈민정음 해례본』의 발견은 일제로서는 있어서는 안 되는 사건이었다.

더군다나 간송은 문화적 민족주의의 대명사였고 김태준 역시 일제로서는 위험하기 그지없는

사회주의자였다. 이 둘이 만난다는 것은 너무 눈에 띄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송은

위험을 무릅쓰고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는 데 사활을 걸었다.

눈물겨운 노력으로 『훈민정음 해례본』의 실체가 간송의 품으로 왔으며 비밀리에 지켜오다 해방

후 조선어학회 간부들을 불러 한글 연구를 위해 영인본을 만들며 세상에 공개된다. 이 실체는

우리의 언어가 인체 발음기관을 상형화한 사실을 정확히 알려주었다. 백성을 위해서 기획적으로

언어를 창제한 인류 역사상 최초의 일이며, 특히 발음기관을 본떠 만든 최초의 언어로 기록된다.

언어가 그 만든 목적과 유래, 사용법, 그리고 창제의 세계관을 동시에 밝히면서 제작된 인류

역사상 유일무이한 진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1962년 12월 해례본은 국보 제70호로 지정된다.

그리고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된다.

훈민정음 해례본 - 한글의 창제 목적과 원리를 밝히다

(위대한 문화유산, 이진명, 간송미술문화재단)

  작가 소개

지은이 :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목차

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해례본
훈민정음 해제 - 조선어학회 方鍾鉉 씀

임금의 글
어제 서문
본문(예의): 세종이 간략히 해설한, 글자의 운용 방법
신하의 글
해례(다섯 '해설'과 한 '예시'가 실렸기에 '해례'이다)
제자해: 글자 창제에 관한 해설
초성해: 초성 글자에 관한 해설
중성해: 중성 글자에 관한 해설
종성해: 종성 글자에 관한 해설
합자해: 초중종 글자를 합한 글자에 관한 해설
용자례: 글자를 활용한 예시
정인지 후서 - 정인지 서문의 위치를 따지면 '발문'[3]에 가깝겠으나, 세종의 서문과 구분하기 위해 보통 '정인지 후서'라 칭하고 '정인지 서문'이라는 표현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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