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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수학831 내신 수학(상) Great Level
그릿에듀출판사 / 그릿수학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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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에듀출판사
청소년 학습
그릿수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수학의 중심, 최고의 수학 학습은행 ! 수학 교육의 현장 선생님과 온라인 전문 강사, 교육 연구진들이 함께 수학 교육과 학습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는 그릿에듀의 수학전문 교육연구소는 최강의 수학 교육자료와 온라인 수학교육 콘텐츠를 만듭니다.Ⅰ. 다항식의 연산 01 다항식의 연산 06 02 나머지정리와 인수분해 10 Ⅱ. 방정식과 부등식 03 복소수 26 04 이차방정식 34 05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42 06 여러 가지 방정식 62 07 부등식 70 08 이차부등식 72 Ⅲ. 도형의 방정식 09 평면좌표와 직선의 방정식 80 10 원의 방정식 104 11 도형의 이동 120 빠른 정답표 126 정답과 해설 <별책부록>고교 수학의 내신 학습과 평가, 수험생을 위한 기본 개념학습부터 최상위권을 만드는 교재, 모든 내신 수학의 평가와 시험에 대비하여 기출문항을 유형별, 영역별, 학습 단원별로 분석, 검토하고 기본부터 최고난도의 문제까지 출제, 핵심 개념, 손글씨 해설과 학습팁을 제공하는 최강 최고의 고교수학 학습서, 수학 교재의 헥사! 수학 최정상의 현장 선생님과 온라인 전문 강사, 교육 연구진들이 함께 수학 교육과 언텍트 학습 콘텐츠를 연구, 집필하여 수학전문 학습, 진단/평가 문항개발의 수학전문교육연구의 결과물로 새로운 수학 학습과 교재로 평가받고 있다.
질문형? 학습법!
스마트주니어 / 이영직 지음 / 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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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주니어
청소년 학습
이영직 지음
재미있게 읽고 내 아이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질문형 학습법을 다루고 있다. 서양 지식의 출발이라 일컬어지는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을 기본 골격으로 삼아 질문의 중요성과 그동안의 연구 이론, 질문하는 방법, 상상력 훈련 등을 소개한다. 유대인의 교육법, SQ3R 학습법, 마인드 맵 기법 등 다양한 질문법을 소개하여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로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분야 천재들의 다양한 사례를 담아 아이들이 읽을 때 지루하지 않도록 하였다. 부모가 읽고 자녀에게 실행할 수 있는 실전 교육서이다. 머리말_상상력의 시대, 질문이 답이다! 01, 소크라테스에게 배워보자! 소크라테스의 산파술 소크라테스를 깨우친 명언, 그노티 세아우톤! 산파술로 배우는 지혜1_삶이란 무엇인가? 산파술로 배우는 지혜2_오만방자한 메논과의 대화 산파술로 배우는 지혜3_진실에 접근하라! 산파술로 배우는 지혜4_‘예’라는 답을 유도하라! 산파술로 배우는 지혜5_링컨의 반대심문 질문은 절반의 배움이다 상상력 보따리-질문은 인터넷 정보검색과 비슷하다 창의력 보따리-의문부호로 책읽기와 3색 필기법 02, 위대한 결과는 위대한 질문에서 비롯된다 플레밍의 질문_페니실린의 발견 뉴턴의 질문_만유인력의 발견 에디슨의 질문_전구의 발견 아인슈타인의 질문_상대성 이론의 발견 미 국방성의 질문_인터넷의 발견 다윈의 질문_진화론의 발견 상상력 보따리-달에는 공기가 있는가 없는가? 창의력 보따리-LMI 학습법 03, 물음표로 생각을 넓혀라 묻는 만큼 알게 된다 머슴 할래? 주인 할래? 질문은 유익한 게임이다! 질문 하나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 창조적 사고를 부르는 질문의 힘 상상력 보따리-페인트와 연필 창의력 보따리-선생님, 정관사가 빠졌는데요? 04, 질문 잘하는 방법 의문부호로 세상을 보자! hearing하지 말고 listening하라 질문 비법1_나만의 질문노트를 작성하자 질문 비법2_스펀지식 and 채금식 책읽기 질문 비법3_질문은 짧게, 굵게, 간결하게! 질문 비법4_구체적이고도 본질적인 질문을 하라 상상력 보따리-머리를 채우는 독서? 생각을 넓히는 독서! 창의력 보따리-6색 사고 모자 05, 질문으로 성적을 올려봐! 공부, 즐겨야 이긴다! 공부 이론1_내면적 동기와 외면적 동기 공부 이론2_이성 좌뇌 vs 감성 우뇌 공부 이론3_마의 벽을 깨뜨린 자기암시 공부 이론4_셀프 티칭(Self-Teaching) 기법 공부 이론5_SQ3R 학습법 공부 이론6_마인드 맵(Mind Map) 기법 공부 이론7_크레이지 & 민사고식 영어 학습법 공부 이론8_토론식 학습법 상상력 보따리-지적 호기심을 불타오르게 하는 고전 창의력 보따리-미드 영어 학습법 06, 아이의 호기심은 부모의 능력이다 부모 교육1_내 아이 적성 찾기 부모 교육2_내 아이 재능 찾기 부모 교육3_감성지능을 키워라 부모 교육4_사고의 유연성 길러주기 부모 교육5_유대인의 자녀 교육법 상상력 보따리-상술의 달인 유대인 창의력 보따리-빌 게이츠, 하버드 대학 졸업 연설문 07, 무한 세계로의 초대, 상상력과 창의력을 훈련하라 수렴적 질문 NO, 확산적 질문 YES 상상 훈련1_프랑스 유치원의 상상력 훈련 상상 훈련2_지금은 하이브리드(Hybrid) 시대 상상 훈련3_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 상상 훈련4_자문자답으로 풀어보는 실전 두뇌 훈련 상상력 보따리-사과와 인류의 역사 창의력 보따리-SCAMPER기법부모가 먼저 읽고 자녀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교육서! 이 책은 재미있게 읽고 내 아이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질문형 학습법을 다루고 있다. 서양 지식의 출발이라 일컬어지는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을 기본 골격으로 삼아 질문의 중요성과 그동안의 연구 이론, 질문하는 방법, 상상력 훈련 등을 소개한다. 유대인의 교육법, SQ3R 학습법, 마인드 맵 기법 등 다양한 질문법을 소개하여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로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분야 천재들의 다양한 사례를 담아 아이들이 읽을 때 지루하지 않도록 하였다. 부모가 읽고 자녀에게 실행할 수 있는 실전 교육서이다. 질문을 통한 학습은, 자기주도 완전학습! 몰랐던 것, 궁금해 하던 것을 가슴에 의문부호로 품고 있다가 누군가의 설명으로 알게 되면 거의 일생 동안 잊히지 않는다. 듣기만 하는 수업이 ‘단순 기억’의 차원이라면 질문을 통한 공부는 ‘이해’의 차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질문을 통한 학습을 ‘자기주도의 완전학습’이라고 부른다. 질문을 통한 학습은 체험학습! 질문은 자전거 타기와 같다. 10시간 자전거 타기 이론을 공부하는 것보다는 1시간 동안 직접 자전거를 타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듯이 별 다른 목적의식 없이 몇 시간 공부하는 것보다는 1시간이라도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그래서 질문을 통한 학습을 ‘체험학습’이라고 한다. 0.2% 기적, 유대 교육의 성공 비밀은 ‘질문에 있었다!’ 에디슨, 아인슈타인, 오펜하이머, 텔러, 릭오버, 칼 마르크스, 사뮤엘슨, 록펠러, 빌 게이츠, 워렌 버핏, 프로이트, 캘빈 클라인, 스티븐 스필버그, 레너드 번스타인, 토마스 만, 찰리 채플린, 조지프 샐리그만, 아서 밀러……. 인구로는 전 세계의 0.2%에 불과하지만 유대인들은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하여 세계 주요 지도자의 35%를 차지한다. 그동안의 노벨 경제학 수상자의 65%가 유대인이다. 미국에서만 본다면 유대인의 인구 비중은 3% 정도지만 유명대학 교수의 30%가 유대인이다. 그들의 성공 비밀은 모두, 질문을 통한 ‘완전학습’, ‘체험학습’에 있었다! 소크라테스부터 빌 게이츠까지 ‘천재들의 공부 습관!’ 질문을 통한 ‘완전학습’, ‘체험학습’ 이스라엘의 어머니들은 자신들이 신봉하는 구약의 하나님 말고는 이 세상 모든 것을 의심하라고 가르친다. 그리하여 어릴 적부터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한다. 이것이 호기심을 자극하여 창의적인 사고의 틀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왜?’라는 질문은 노벨상 수상자의 30%를 배출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불과 400만 정도의 인구로 자신들의 20배 규모인 아랍권에 둘러 싸여서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힘이 되었다. 유대인 교육의 핵심은 상상력 훈련이다. 그들은 취학 전 아이들에게는 읽기, 쓰기를 가르치지 않는다. 읽고 쓸 나이가 되면 일주일이면 다 배울 것들로 미리부터 아이들을 고생시킬 필요가 없다는 논리이다. 그러나 그보다는 사고가 굳어지기 전에 상상력 훈련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세상의 이치를 스스로의 상상을 통해 깨우치도록 하려는 것이다. 기독교에는 예수의 십자가가 있으나 유대교에는 하나님의 형상도 없다. 그 역시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유대인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구구단을 가르치지 않는다. 7이 하나면 7, 7이 둘이면 14, 7이 셋이면 21…… 하는 식으로 스스로 이치를 깨우치도록 한다. 이치를 깨우치고 나면 구구단은 별 의미가 없어진다. 유대인 교육의 핵심은 소크라테스의 질문법이다. 그들은 묻고 또 묻는 것을 가르친다. 우리나라 어머니들은 아이가 학교에 갈 때, ‘선생님 말씀 잘 들어라!’고 말하지만 이스라엘의 어머니들은 ‘질문을 많이 하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은 무슨 질문을 했느냐고 묻는다. 이스라엘에서는 말이 별로 없고 착한 아이는 특별 관리대상이 된다. 이스라엘 어머니들은 말 잘 듣고 착하기만 한 아이는 자라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렇듯 어릴 적부터 ‘왜?’라는 의문을 끊임없이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아이의 창의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유대인 부모는 아이에게 정답이 하나인 질문은 거의 하지 않는다. 아이로 하여금 설명해야 하는 질문을 던진다. 또 아이가 묻는 질문에도 쉽게 정답을 말해주지 않는다. 세 번, 다섯 번 징검다리 질문을 던져서 아이가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줄 뿐이다. 이것은 바로 소크라테스가 사용했던 산파술과 반어법이다. 자발적으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호기심과 궁금증이다.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으면 자연히 질문을 많이 하게 된다.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그것이 곧 학습의 주관자가 되는 방법이다. 다음은 자유로운 사고 훈련이다. 그것이 법규에 어긋나지 않는 한 어떤 생각이나 행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유대의 명절 가운데 ‘부림’이라는 게 있다. 유대민족을 멸망에서 구해 낸 왕비 ‘에스더’를 기념하는 명절이다. 이날에는 아이들이 온갖 때때옷을 입고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우리나라로 치면 설이나 추석 정도로 볼 수 있다. 헌데, 재미있는 것은 이날 입는 옷은 시중에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만들어달라고 하는 모양대로 할머니나 엄마가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날에는 드레스만 해도 나비모양, 잠자리모양, 거미모양, 개미모양 등 온갖 종류의 옷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아이들이 만들어달라는 옷이 특이할수록 엄마들은 좋아한다. 아이의 상상력이 그 정도로 발달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모든 어머니들이 자녀 교육에서 빠뜨리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베갯머리 독서이다. 이스라엘의 아이들은 누구나 돌이 지날 정도가 되면 잠자리에서 어머니가 읽어주는 동화를 들으면서 잠이 든다. 베갯머리 독서는 유대 어머니들의 의무이자 전통적인 일과이다. 그래서 어머니가 유대인이어야만 자녀도 유대인으로 취급받는다. 아버지는 그 다음이다. 어머니가 읽어주는 책의 내용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주로 읽어주는 책은 구약성서나 유대인의 지혜가 담긴 , 동화책들이다. 말을 배우기 시작할 나이에 어머니가 들려주는 조상들의 지혜서는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조상들의 이야기를 어릴 적부터 들으면서 자라나 민족적인 유대감이 끈끈하게 형성된다. 재미있는 것은 이들은 동화책을 읽어줄 때 한창 재미있는 부분에서 이야기를 멈춘다. 예를 들어 책의 내용에 아름다운 공주가 나쁜 사람들에게 잡혀갔다는 대목이 나왔다. 아이의 눈이 반짝인다.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머니는 잠들 때까지 그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라고 한다. 아이는 아름다운 공주를 만나는 꿈을 꾸면서 꿈나라로 간다. “물고기 한 마리를 주면 하루를 살지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치면 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 유대 속담에 나오는 말이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의 교육은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가르치는 것에 핵심이 있다. 유대인 학교에서는 숙제의 내용이 아니라 어떻게 자료를 모아 어떻게 정리했는가 하는,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우리나라처럼 어머니가 숙제를 대신 해주는 일은 상상할 수도 없다. 쉽지는 않겠지만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숙제를 대신 해주지 말아야 한다. 어머니는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어디에서 어떤 재료를 찾아 그것을 어떻게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는지 그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 교육은 크게 잘못되어 있다. 유대인들은 모두 말을 잘한다. 어릴 적부터 토론을 즐기도록 훈련을 받은 탓이다. 유대인 속담에, “내성적인 아이는 배우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대화를 통해서만 제대로 배울 수 있다는 의미이다. 유대인은 유치원에서도 학교에서도 주입식으로 가르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게 하고 토론을 하게 한다. 그것이 합리적 사고를 기르는 데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이다. 토론과 논쟁을 중요시하는 이스라엘의 교육은 ‘헤브루타식 교육’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유명하다. 헤브루타라는 말은 ‘스파르타’와 ‘헤브류’가 결합된 표현이다. 그만큼 교육의 강도가 높다는 뜻이다. 그들은 토론과 논쟁만이 아이들의 사고를 합리적으로 기를 수 있다고 믿는다. 이 교육은 유치원부터 대학 교육에 이르기까지 변함이 없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처음에는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에 놀란다고 한다. 그러다가 그 교육이라는 것이 기껏 앵무새를 키우는 교육이라는 걸 알고는 한 번 더 놀란다. 그들은 아이들의 숙제까지 엄마가 대신해주는 것을 보고는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교육 방식은 아이의 창의력을 철저히 망가뜨리는 아주 훌륭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에서는 아이가 모르는 게 있어도 쉽게 정답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대신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우리나라에 재직했던 전임 아셀 나임 대사는 자신이 쓴 책, 《IQ 100의 천재, IQ 150의 바보》에서 이스라엘과 우리나라의 교육을 비교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IQ 100짜리 범재도 영재로 길러 내는데 비해 우리나라 교육에서는 IQ 150의 천재도 바보로 만든다는 뼈아픈 지적이었다.
청소년 퍼스널 브랜딩 법칙
바이북스 / 백윤서 지음 / 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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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북스
청소년 자기관리
백윤서 지음
19세 소녀가 1318 친구들에게 제안하는 자기 계발 방법을 담은 책이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겸양의 미덕은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 이제는 청소년 시기부터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고 홍보하는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하다. 이 책에 나오는 청소년 커리어 퍼스널 브랜딩 18가지 법칙은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선전술이 아닌, 내실까지 다질 수 있는 삶의 지침이다. 치열한 시대를 살아가야 할 청소년을 위한 나침반, 퍼스널 브랜딩은 단순한 성공의 비결이 아니라 잃었던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프롤로그 - 1318 청소년에게 나침반이 되길 기대하며 1부 퍼스널 브랜딩이란 무엇인가? 1장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자기 계발의 중요성 우리는 왜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 하는가? | 청소년 퍼스널 브랜딩이란? | 진로 로드 맵 짜기 | 어떤 학과 어떤 직업을 선택할까? | 청소년 커리어의 중요성 2장 퍼스널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법칙 말 잘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 대중을 사로잡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3장 1318 자기 계발과 상상력 낯선 것과 친해지기 | 관점 익히기 | 가치 찾기, 가치 만들어내기 4장 해외 리더 브랜딩 사례 58세의 나이는 나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 공정 무역의 가치 | 어려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을 | IT 디자이너 2부 1318 퍼스널 브랜딩 1장 청소년 커리어 퍼스널 브랜딩 18가지 법칙 인맥 쌓기 | 감정 다스리기 | 직접 체험하기 | 롤 모델과 멘토 찾기 | 소통하기 | 자기 PR하기 | 창의적으로 놀기 | 방황하지 않기 | 버킷 리스트 만들기 | 작품 만들어보기 | 여행하기 | 문화에 미치기 | 외국어에 능통하기 | 입장 바꿔 생각해보기 | 진심으로 누군가 믿어주기 | 나만의 이미지 만들기 | 프로젝트 진행하기 | 브랜드 아이덴티티 키우기 2장 우리나라 청소년 브랜딩 사례 모델이 되고픈 성은이 |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은 영주 | 타인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능력을 배운 유민 | 병약한 몸으로 공모전에 도전한 설희 | 고교 입시는 실패했으나 대학 입시는 성공한 정인19세 소녀가 1318 친구들에게 제안하는 자기 계발 방법을 담은 책이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겸양의 미덕은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 이제는 청소년 시기부터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고 홍보하는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하다. 이 책에 나오는 청소년 커리어 퍼스널 브랜딩 18가지 법칙은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선전술이 아닌, 내실까지 다질 수 있는 삶의 지침이다. 치열한 시대를 살아가야 할 청소년을 위한 나침반, 퍼스널 브랜딩은 단순한 성공의 비결이 아니라 잃었던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1318이여, 자신을 마케팅하라! 나를 찾아가는 여행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향해 나가고 있나? 미래 내 꿈은 무엇이지?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이런 질문에서부터 개인의 퍼스널 브랜딩은 시작된다.” 퍼스널 브랜딩이라고 하면 거창한 것을 떠올리기 쉽다. 30초 안에 시청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온갖 현란한 이미지를 나열하는 CF와 같이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단점을 철저히 감추는 것, 아니 더 나아가 조금이라도 지니고 있다고 여겨지는 재능을 크게 부풀리는 것이라고 짐작할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브랜드만으로 어떤 상품인지 짐작할 수 있듯이 퍼스널 브랜딩을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가진 특징을 효과적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따라서 제품의 품질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고 기대하며 유명 브랜드를 구입하는 것처럼 퍼스널 브랜딩이 그 사람과 실제의 모습과 일치되지 않으면 곤란하다. 이러한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자신을 깊이 탐색할 필요가 있다. 자신도 제대로 모르는 재능과 적성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그것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것은 굳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더라도 누구에게나 필요한 과정이다. 이 책에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청소년기에 퍼스널 브랜딩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세히 나와 있다. 읽기만 하는 책? 나에 대해 쓰는 책! 청소년기에는 하루에 열두 번도 꿈이 변한다. 이렇듯 장래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뚜렷한 목표가 없거나 도대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책은 다양한 직업을 열한 개의 직업군으로 나누어 소개함으로써 청소년이 장래의 직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장 행복한 3가지’와 ‘진로 로드 맵’을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이끈다. 또한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한 대기업의 고졸 취업자 자기 소개서 문항’나 ‘대학 입학 자기 소개서 문항’에 답변함으로써 단순히 책을 읽고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글쓰기를 통해 구체적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렇듯 구체적인 활동을 해봄으로써 어렵거나 멀게만 느껴지는 퍼스널 브랜딩이 왜 청소년에게 필요한지 실감할 수 있다. 청소년 커리어 퍼스널 브랜딩 18가지 법칙 자신에 대해 파악도 하고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관한 밑그림도 그렸다면 구체적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의 2부에는 청소년이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 열여덟 가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청소년 커리어 퍼스널 브랜딩 18가지 법칙은 다음과 같다. 1. 인맥 쌓기 2. 감정 다스리기 3. 직접 체험하기 4. 롤 모델과 멘토 찾기 5. 소통하기 6. 자기 PR하기 7. 창의적으로 놀기 8. 방황하지 않기 9. 버킷 리스트 만들기 10. 작품 만들어보기 11. 여행하기 12. 문화에 미치기 13. 외국어에 능통하기 14. 입장 바꿔 생각해보기 15. 진심으로 누군가 믿어주기 16. 나만의 이미지 만들기 17. 프로젝트 진행하기 18. 브랜드 아이덴티티 키우기 이 중에는 청소년이 바로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이 있고,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주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활동도 있다. 가능한 것부터 하나둘씩 실행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정립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짐을 느끼며, 특히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놀라게 될 것이다. 1318 친구들의 스토리텔링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갈 1318 친구들은 꼭 기억하길 바란다. 진정한 리더십은 타인과 함께 소통하고 그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그리고 이것이 진정한 퍼스널 브랜딩 성공 법칙이라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의 말미에서 우리나라 청소년이 브랜딩에 성공한 다섯 가지 사례를 볼 수 있다. 청소년들에게는 또래 친구들이 난관을 극복하고 자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퍼스널 브랜딩의 성공 법칙은 소통이다. 1318 친구들의 사례에 귀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고, 자신의 삶을 다른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스토리텔링도 필요하다. 저자가 “청소년 퍼스널 브랜딩 법칙을 통해 잃었던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을 신신당부했듯이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찾고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길 기대해본다.퍼스널 브랜드를 갖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는 바로 자신의 이야기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다. 누구나 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기를 원하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패도 겪어야 한다. 실패담과 같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상대방의 감성적인 부분을 공략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상대방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에 꽤 효율적인 대화 방법이다. 사회 속에서 살아 움직이며 자신의 모든 것을 대표하는 이미지인 퍼스널 브랜딩은 이타적이며 논리적이어야 한다. 타인을 위하며 타인의 목소리를 경청하되 그 과정이 논리적이어야 한다. 만일 전문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에 휩싸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일의 결과는 불 보듯 뻔할 것이기 때문이다. 영주는 지금 그렇게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목마르게 찾고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영주는 자신이 되고 싶은 것에 대한 가능성이 다양하게 열려 있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을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내 친구 영주지만 사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것이 평범한 것이라는 것을 나는 그동안의 경험들을 통해 익히 알고 있다.
세상을 연결하는 창 안과의사
토크쇼 / 조수근 (지은이)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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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조수근 (지은이)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29권. 안과의사는 그 어떤 의사보다도 확고한 고유의 전문성을 가진 매력적인 직업이다. 우리 생활의 질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장기인 눈을 다루는 이 일이 정말 좋다는 저자는 자신의 일을 통해 환자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보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기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이 일, 세상을 연결하는 창이 되어줄 안과의사를 프러포즈 한다.안과의사 조수근의 프러포즈 첫인사 안과의사의 세계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일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시간이 날 때는 어떤 일을 하나요 매력과 장점은 무엇인가요 단점에 대해 알려주세요 기억에 남는 사건이나 환자가 있나요 안과를 찾는 환자들은 주로 어디가 아파서 방문하나요 진료하다가 응급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 따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애로 사항이 있나요 의사는 힘든 직업일 것 같아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이 있나요 의사를 꿈꿨던 때와 실제 의사가 된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어떤 마음의 자세로 일하세요 안과의사란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시고, 안과의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선생님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안과의사가 주로 사용하는 의료 도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병원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업무에 대해서도 두루 알아야 하나요 눈을 다루다 보니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언제부터 이 직업이 생겼는지 궁금해요 외국의 안과의사와 다른 점이 있을까요 남녀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수요는 많은가요 미래에도 필요한 직업인가요 안과의사가 되는 방법 안과의사가 되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한가요 가장 인기 있는 전공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내용도 궁금해요. 언제 하는 건가요 꼭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하나요 학창시절에는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필요한 자격이 있나요 외국어를 잘해야 하나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적합한가요 유학이 필요한가요 안과의사가 되면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직급 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주기적으로 적성검사는 받나요 근무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근무 여건은 어떤가요 노동 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정년은 언제까지인가요 직업병이 있나요 처음 의사가 되었을 때 가장 걱정됐던 점은 무엇인가요 안과의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기억에 남는 선배나 스승님이 계시나요 현재 삶에 만족하세요 다른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가요 성공적인 안과의사의 노하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준비 안과의사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 은퇴 후 비전 나도 안과의사 안과의사 업무 엿보기 안과의사 조수근 스토리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스물아홉 번째 시리즈! 『세상을 연결하는 창 안과의사』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빛의 파동을 느낄 수 없다면 얼마나 괴로울까요? 앞이 잘 보이지 않아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있어요. 바로 안과의사죠. 세상과 단절될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고, 환자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 환자들과 세상을 연결하는 창 안과의사를 청소년들에게 프러포즈합니다. 안과의사는 그 어떤 의사보다도 확고한 고유의 전문성을 가진 매력적인 직업이다. 우리 생활의 질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장기인 눈을 다루는 이 일이 정말 좋다는 저자는 자신의 일을 통해 환자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보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기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이 일, 세상을 연결하는 창이 되어줄 안과의사를 프러포즈 한다. “그 어떤 의사보다도 확고한 고유의 전문성을 가진 안과의사는 많은 매력을 가진 직업이에요. 눈에 생기는 여러 질환을 치료하여 세상과 단절될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일이기도 하고요. 환자들과 세상을 연결하는 창이 되어줄 안과의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해요.” 저자가 생각하는 안과의사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안과는 다른 과와 달리 타 분과에서 영역을 침범하는 경우가 없는 독특한 분야예요. 다른 과에서 안과가 다루는 질환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경우는 없죠. 두 번째는 진단 과정이 복잡하지 않다는 점이에요. 주로 눈 속을 들여다보거나 검사 장비를 이용해 바로 병을 확인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치료 경과 역시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한 편이라 치료가 매우 깔끔하다는 점이에요. 물론 모든 안과 분야가 그런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질환을 치료하는 데 있어 모호한 부분이 적기 때문에 깔끔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환자를 대할 때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요? “제 부모님이 저와 다른 지방에 살고 계셔서 매주 안부 전화를 드리고, 명절이나 생신 때면 찾아뵙곤 하는데요. 그때마다 어머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환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라는 것이죠. 어머니는 몸 여기저기가 많이 아파 병원에 자주 가시는데, 불친절하거나 설명을 제대로 해주지 않는 의사에게는 반감이 있으시고, 반대로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는 의사에게는 호감과 고마움을 느끼시더라고요. 환자를 대할 때마다 어머니가 늘 강조하셨던 말씀을 생각하고 더 친절하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눈을 다루다 보니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어렵지 않으세요? “매우 어렵죠. 백내장 수술이나 망막 수술 등 눈을 다루는 수술은 아주 미세한 수술이에요. 신경이 곤두서는 일이죠. 조금만 손이 흐트러지거나 떨려도 환자의 상태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요. 긴장을 한 채 조금의 실수도 없도록 매우 조심스럽게 수술하고 있죠. 그렇지만 경험이 쌓일수록 그런 세심한 수술에 익숙해지기도 해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졌던 마음가짐 혹은 특별했던 자신만의 공부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의사가 되고 싶다는 학생이 꽤 많지만 의사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이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에요. 기본적인 능력에 차이가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마음가짐의 차이 때문이기도 하죠. 의사라는 꿈에 다가가기 위해선 의사가 되어야만 하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 그 목표를 향한 강한 열정이 있어야 해요. 의과대학에 가기 위해서도 입학 후 의사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도 엄청난 양의 공부를 해야 하는 만큼 쉬고 싶거나 놀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공부에 정진할 수 있는 끈기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러려면 뚜렷한 목표의식과 식지 않는 열정이 필수거든요. 저 역시 의사라는 꿈 하나만 바라보고 공부에 매진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제가 의대에 다니던 시절 존경했던 교수님이 의사의 자질에 대해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신경외과 교수님이셨는데, 외과의사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매의 눈과 사자의 가슴, 여인의 손을 꼽으셨죠. 날카롭고 예민하게 번뜩이는 관찰력을 가지고 사물을 정확하게 들여다보고 판단하는 매의 눈, 두려움에 떨지 않는 과감하고 용감한 사자의 가슴, 부드럽고 섬세한 여인의 손을 지닌 채 어떠한 실수도 없이 치밀하게 수술해야 한다는 의미겠죠.”
함께 쓴 글로 세상보기
꿈과희망 / 솔뫼누리와 Reading & Writing 엮음 /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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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청소년 문학
솔뫼누리와 Reading & Writing 엮음
책을 펴내면서 이은주 Ⅰ부 소논문 쓰기 1. 청소년들 대상으로 한 광고 카피 분석/ 김정은 & 이지원 2. 심신장애인 관련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김수진&박소영 3. 아동 학대의 유형과 대처 방안/ 김선희&김가현 4. 성장소설 및 학생소설을 통해 살펴본 청소년들의 고민 분석/ 강지원&황예주 5.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의 문제점/ 김진하&원준식 6. 명품으로 보는 경제학/ 송예원 7.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가치관/ 탁나연 8. 현대인들의 중독 현상 분석 및 대책/ 안성근 Ⅱ부 자전적인 소설 & 평론 쓰기 글을 쓰게 된 동기 상담 강지원 아이 캔 드림 김정은 꿈이 생기는 이유 박성만 성장 신동혁 불안 이지원 학교가 머죠? 원준식 너에게 한다은 작품 줄거리 및 내용 분석 상담 박성만 분석 아이 캔 드림 원준식 분석 꿈이 생기는 이유 이지원 분석 성장 한다은 분석 불안 신동혁 분석 학교가 머죠? 강지원 분석 너에게 김정은 분석 평론 꿈 찾기, 꿈 이루기 이지원 꿈, 방황, 승리 한다은&김정은 지도 경험 나누기 논리적 글쓰기 지도 경험 나누기 지도교사 이은주
풍산자 라이트 고등 수학(하) (2023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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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
청소년 학습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풍산자 라이트는 쉽고 가벼운 단기 개념 완성서이다. 필수 개념과 연계한 문제를 소개하고, 기본 개념의 문제 적용력과 실전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Ⅳ. 집합과 명제 1. 집합 01. 집합의 포함관계 02. 부분집합의 개수 실력 확인 문제 03. 집합의 연산 법칙 04. 원소의 개수 실력 확인 문제 2. 명제 05. 명제와 진리집합 06. 명제 07. 명제의 역과 대우 08. 충분조건과 필요조건 실력 확인 문제 Ⅴ. 함수와 그래프 1. 함수 09. 함수와 그래프 10. 합성함수 11. 역함수 실력 확인 문제 2. 유리식과 유리함수 12. 유리식과 유리함수 13. 유리함수의 그래프 실력 확인 문제 3. 무리식과 무리함수 14. 무리식과 무리함수 15. 무리함수의 그래프 실력 확인 문제 Ⅵ. 경우의 수 1. 경우의 수 16. 경우의 수 17. 순열 18. 조합 실력 확인 문제풍산자 라이트는 쉽고 가벼운 단기 개념 완성서입니다. 필수 개념과 연계한 문제를 소개하고, 기본 개념의 문제 적용력과 실전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주 완성 단기 개념서 - 쉽고 가벼운 단기 개념 완성서 - 필수 개념과 확인 문제로 개념을 단기 완성 필수 개념과 연계 문제로 개념 적용력 UP! - 학습에 꼭 필요한 필수 개념을 선별 - 필수 개념과 연계한 문제를 소개하고, 문제 풀이에 좀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한 TIP제공 내신과 수능 빈출 문제로 문제 적용력 UP! - ‘잘 나오는 내신 유형’, ‘잘 틀리는 내신 유형’을 표시하여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문제를 수록 - ‘잘 나오는 수능 유형’, ‘잘 틀리는 수능 유형’을 표시하여 학력평가, 평가원, 수능 기출 문제를 연습 1. 개념 연계 문제를 통한 문제 적용력 향상 - 개념을 적용하여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학습서 2. 1석 3조의 단기특강 교재 - 필수 개념과 연계한 문제로 내신 대비 - 필수 개념이 적용된 학력평가, 평가원, 수능 빈출 문제 연습 - 필수 개념 학습을 통한 문제 기본서 적응 완료 3. 이해하기 쉬운 해설 - 풀이를 단계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과정을 사고할 수 있도록 제시 - ‘다른 풀이’, ‘참고’를 제시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 풀이에 접근
밤의 화사들
한우리문학 / 윤혜숙 지음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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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문학
청소년 문학
윤혜숙 지음
한우리 청소년 문학 시리즈 4권. 제4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당선작. 작가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조선 시대 화사들의 흥미로운 삶을 소재로 예술과 권력, 현실의 문제에서 고뇌하는 이들의 갈등을 치밀하게 묘사한다. 소설은 조선 후기 들어 부를 축적하게 된 이들의 사회적 변화와 왕의 어진을 그리는 어진화사로 추천받기 위한 화사.화원 집안 간의 경쟁과 암투를 소재로 세상이 원하는 예술과 자신이 원하는 예술 사이에서 고뇌하는 예술가들의 모습과, 이들을 둘러싼 권력의 치부를 치밀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추리소설의 긴장감을 가미해 완성도 있게 그려냈다.망령의 부활 감춰진 과거 사실을 뒤집다 만수의 초상 짝사랑 시험에 들다 반촌 아이 범이 해테 연적의 주인 예고된 죽음 미끼 수장고의 비밀 계회도를 모사하다 고소장 진실의 이면 거리의 화사 작가의 말돈과 명예를 뒤로하고 자신이 사는 세상을 그린 화가의 죽음 베일에 싸인 죽음의 비밀과 그를 둘러싼 추악한 탐욕들 왕의 어진을 그리는 화사 모임 계회도를 그렸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아버지. 3년간 묻어둔 아버지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소년 화사 진수. 화사로서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큰 욕망을 쫓는 남자 인국. 평생 어려웠던 아버지의 관계에서 뒤늦게 부정을 깨달은 화원의 아들 승재. 작가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조선 시대 화사들의 흥미로운 삶을 소재로 예술과 권력, 현실의 문제에서 고뇌하는 이들의 갈등을 치밀하게 묘사한다. 소설은 조선 후기 들어 부를 축적하게 된 이들의 사회적 변화와 왕의 어진을 그리는 어진화사로 추천받기 위한 화사.화원 집안 간의 경쟁과 암투를 소재로 세상이 원하는 예술과 자신이 원하는 예술 사이에서 고뇌하는 예술가들의 모습과, 이들을 둘러싼 권력의 치부를 치밀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추리소설의 긴장감을 가미해 완성도 있게 그려냈다. 2014 제4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당선작 그림을 그리면서 먹고살기 위해서는 그만큼 경력을 쌓아야 한다. 당시 최고의 경력은 도화서 화원이 되어 왕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이었다. 그러니 도화서 화원이 되기 위해서 수많은 검은손과 권력이 개입할 수밖에 없다. 어떤 이들은 그것과 타협하여 부와 명예를 얻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타협하지 않고 외롭고 가난하게 살아간다. 그런 화가들의 풍속도를 화가 지망생인 아이의 눈으로 그려낸다. 이 글이 평범하지 않은 것도 아주 특별한 구성 때문이다. 한 인물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추리소설 기법을 이용하여 끝까지 진짜 살인자가 누굴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시키면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등장인물들의 예술에 대한 치열한 고민들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한우리 문학상 심사평 중“액흔이라니, 그게 무슨 말입니까?”인국의 목소리가 표 나게 갈라졌다.“살아 있을 때 칼에 찔리면 유엽상이라고 상처가 버드나무 잎사귀 모양으로 벌어지게 되지. 진수 아버지처럼 목숨이 끊어진 후에 찔리면 상처가 벌어지지 않거든.”내 눈을 쳐다보는 이 의원의 목소리는 확신에 차 있었다.“그럼 가슴에 있던 상처가 조작된 것이라는 말입니까?” “희선이라고? 그럼 그 소문이 맞나 보군.”“무슨 소문요?”“김 대감의 애첩에 대한 소문이 한참 돌았거든. 애첩이 해태 연적을 들고 온 걸 보면 일가붙이인 영안부원군 김조순 대감 쪽에서 그 연적이 나왔다는 건데.”“그렇게 대단한 연적이에요?”“연적이 대단한 게 아니라 그날 화사들 모임에 안동 김씨 가문이 연결돼 있다는 게 대단한 일이지.” “아버지, 만약에 누군가 그 일을 사주했거나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검계까지 끌어들여 살인극을 벌였다면 얘기가 좀 달라지지 않겠어요?”“다른 사람 누구? 너 설마…….”나도 모르게 범이를 노려보았다. 인국이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고 검계의 힘을 빌려 일을 벌인 것이라는, 범이의 엉뚱한 짐작에 화가 났다.“난 인국이라는 분이라고 한 적 없다. 하지만 아니 뗀 굴뚝에서 연기 나지 않잖아? 밀고한 사람도 아무 근거 없이 그렇게 했겠냐? 죄 없는 사람을 옥에 가둘 이유가 있겠냐고? 장 화원이나 김 대감, 아니면 인국이라는 사람 중 누군가는 살인 혐의가 있다는 거야.”
고민해서 뭐 할 건데?
와이스쿨 / 김혜정 (지은이), JUNO (그림) /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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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쿨
청소년 문학
김혜정 (지은이), JUNO (그림)
와이스쿨 청소년 문학 4권. 청소년들이 많이 고민하는 문제를 키워드로 뽑아, 영화, 소설, 만화 등 다양한 서사 작품의 이야기로 풀어 가는 에세이다. 십 대들에게 추천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시선을 담고 있다. 작가는 본인의 경험으로 한 번, 그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작품의 캐릭터를 제시하며 또 한 번 청소년들을 어루만진다.보석 상자를 열며 나는 걱정이 너무 많아 울렁울렁 내 마음 나 말고, 너 말고, 그래, 우리 잘 먹고 잘살 수 있을까? 반짝반짝 빛날 청춘을 위해 보석 상자 속 이야기들작가의 보물 상자에서 만난 또 다른 나, 그들에게 받은 공감과 위로의 힘 〈와이스쿨 청소년 문학〉 시리즈 네 번째 권인 《고민해서 뭐 할 건데?》는 청소년들이 많이 고민하는 문제를 키워드로 뽑아, 영화, 소설, 만화 등 다양한 서사 작품의 이야기로 풀어 가는 에세이다. 십 대들에게 추천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시선을 담고 있다. 고민이 많은 걸 고민하지 마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청소년들에게 고민이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자 행위이다. 치열한 고민은 나에게 닥친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방법을 찾아 주고, 성장해 나가는 동력을 제공한다. 그렇기에 건강한 고민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양분이 된다. 다만 경계해야 할 것은 지나친 고민이다. 실제로 내가 하는 고민이 실제로 일어날 확률은 매우 미미할뿐더러 제대로 된 고민이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다. 어른들에게 고함! 작가는 본인의 경험으로 한 번, 그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작품의 캐릭터를 제시하며 또 한 번 청소년들을 어루만진다. 이런 작은 공감과 이해가 청소년들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이 큰 위로가 되기도 한다. 어른들은 본인들의 잣대에 맞춰 아이들을 재단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가진 고민이 뭔지 알아보고 이해해 보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제대로 된 고민을 통해 더욱 괜찮은 사람이 될 테니까. 나는 "지나 보면 별일 아니야."라는 말에 썩 위로받지 못한다. 누군가 내게 그 말을 하거나, 그런 구절을 읽으면 잔뜩 인상을 쓴 채 되묻는다. "그건 결국 지나가야 해결된다는 거잖아요. 나는 지금 해결하고 싶다고요!" 하고 말이다. 과거는 별일 아닐지 모르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시간은 현재다. 현재의 고민은 현재 해결되어야 한다. 인생이 매일 즐거울 수만은 없다. 짜증 나는 일도 많고, 하기 싫은 일을 하거나 못마땅한 상황에 맞닥뜨릴 때도 있다. 나는 열한 살 소녀 폴레케에게 인생을 배웠다. 그렇지, 인생은 사실 가끔(어쩌면 자주) 구역질 나잖아.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531 프로젝트 수학 미적분 빠르게 S (Speedy) (2019년)
이투스북 / 이투스북 수학팀 (지은이)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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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이투스북 수학팀 (지은이)
531 PROJCET 중 가장 빠르게 빈출 유형을 다질 수 있는 교재다. 단원별 꼭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은 물론 빈출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단원별로 다루어지는 빈출 유형 중 학교 내신 문제 또는 수능 3, 4점으로 출제 가능한 문제를 집중 학습할 수 있다. 문제 풀이를 통해 유형별 해결 능력을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과 첨삭을 덧붙였다.I. 수열의 극한 01. 수열의 수렴과 발산 02. 급수 II. 미분법 0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미분 02. 삼각함수의 미분 03. 여러 가지 미분법 04. 도함수의 활용(1) 05. 도함수의 활용(2) III. 적분법 01. 부정적분 02. 정적분 03. 정적분의 활용수준별 단기특강 - 531 PROJECT [531 PROJCET] 미적분 빠르게 S 531 PROJECT와 함께라면 쉽고 빠르게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531 PROJCET 란? 학습량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된 학습자 맞춤형 수준별 초단기 특강서입니다. 빠르게 S 531 PROJCET 중 가장 빠르게 빈출 유형을 다질 수 있는 교재입니다. 1. 단원별 꼭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은 물론 빈출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2. 단원별로 다루어지는 빈출 유형 중 학교 내신 문제 또는 수능 3, 4점으로 출제 가능한 문제를 집중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3. 문제 풀이를 통해 유형별 해결 능력을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과 첨삭을 덧붙인 교재입니다. 쉽고 빠르게 등급이 향상되는 수준별 초단기 집중 특강 1. 꼭 알아야 하는 대표 유형만 쉽게 2. 미적분의 빈출 및 변형 유형을 빠르게
기출의 바이블 고2 영어
이투스북 / 이투스북 영어개발팀 (지은이)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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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이투스북 영어개발팀 (지은이)
최신 3개년 학력평가를 듣기편과 독해편으로 분리하여 수록한 기출 문제집 < 1권 Part 1 - 듣기편> 회차별 최신 기출순 수록 + Dictation < 1권 Part 2 - 독해편> 유형별 최신 기출순 수록 + 특별부록 기출 EXTRACT: 기출 독해 어휘 + 기출 문법 드릴 문항Part 1. 듣기편 1회 2023학년도 09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2회 2023학년도 06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3회 2023학년도 0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4회 2022학년도 11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5회 2022학년도 09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6회 2022학년도 06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7회 2022학년도 0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8회 2021학년도 11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9회 2021학년도 09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10회 2021학년도 06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11회 2021학년도 0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12회 2020학년도 11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Part 2. 독해편 1강 글의 목적 파악 2강 심경, 분위기 파악 3강 필자의 주장 파악 4강 밑줄 함의 추론 5강 요지 추론 6강 주제 추론 7강 제목 추론 8강 도표의 이해 9강 내용 일치 파악 10강 안내문의 이해 11강 어법 12강 어휘 13강 빈칸추론 1 (31~32번) 14강 빈칸추론 2 (33~34번) 15강 무관한 문장 찾기 16강 글의 순서 17강 주어진 문장 넣기 18강 요약문 완성 19강 장문의 이해 20강 복합 문단의 이해1. Part 1. 듣기편- 회차별 듣기 모의고사+Dictation : 최신 3개년 전국연합 학력평가 듣기 영역의 전 문항을 수록하였습니다. 모든 회차마다 수록된 QR코드로 편리하게 듣기 음원 파일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전 문항 Dictation을 수록하여, 문제 풀이 후 듣기 문항 음원을 다시 듣고 빈칸을 채우면서 정답의 근거와 핵심어구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Part 2. 독해편- 유형별 독해 모의고사+오답률 BEST 문항 : 최신 3개년 전국연합 학력평가 독해 영역의 문항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최신 연도순으로 수록하였습니다. 각 유형별 오답률이 높은 문항을 표기하여 고난도 문항을 구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정답 및 해설편 : 모든 듣기 문항의 스크립트, 해석 및 필수 어휘를 제공하며, 정답률이 낮은 문항은 꼼꼼한 해설을 달아 정확한 문제 풀이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독해 지문에 대해서 정답률, 단서, 주제문, 구문 분석, 중요 숙어 표현을 표기하여 지문의 내용과 구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각 선택지에 대한 해석 및 설명과 함께 선택률이 높은 함정 오답 선택지에 대해 완벽 분석하여 올바른 풀이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특별부록 기출 EXTRACT : 고2 기출 독해 문항의 필수 어휘를 정리한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편리하게 휴대하면서 암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2 기출 독해 지문에서 추출한 문장으로 문법 드릴 문항을 구성하여 중요 문법 사항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속삭임의 바다
다산책방 / 팀 보울러 (지은이), 서민아 (옮긴이)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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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
청소년 문학
팀 보울러 (지은이), 서민아 (옮긴이)
오렌지3로 시작하는 융합 데이터 과학
길벗 / 채상미, 김세희, 박솔애, 우범윤, 이준용, 정지은, 조광진 (지은이)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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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청소년 과학,수학
채상미, 김세희, 박솔애, 우범윤, 이준용, 정지은, 조광진 (지은이)
데이터 과학의 기초를 다지면서도 실용적인 도구와 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쓰였다. 특히 텍스트 코딩의 어려움 없이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기계학습(머신러닝)을 구현하는 데이터 분석 툴인 오렌지3를 중심으로 데이터 과학을 탐구한다. 일상생활이나 교과학습을 할 때 생길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과학의 수학적 기초와 과학·사회 데이터를 융합함으로써 실생활의 문제 해결에 데이터 과학이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론적인 학습과 실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된 이 책은 사례를 중심으로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기에 충분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과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까지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머리말 이 책을 미리 따라 해본 베타테스터들의 한마디 베타테스터의 한 줄 평 CHAPTER 1 : 준비마당 : 오렌지3의 기초 상식 -오렌지3란 무엇일까? -오렌지3 설치하기 -오렌지3 시작하기 -오렌지3 준비운동 CHAPTER 2 : 창의융합 : 오렌지3와 데이터 분석 -북미에서는 Wii, 일본에서는 GB가 왜 인기일까? | 데이터로 보는 비디오게임 - 데이터 시각화 | -연비가 좋은 자동차를 고르려면 무엇을 알아야 할까? | 탐색적 데이터 분석, 데이터 핵심 속성 추출, 로지스틱 회귀 | -언제쯤 첫눈이 내릴까? | 회귀 | -조건에 따른 주택의 가격을 예측해볼까? | 지도 학습, 알고리즘 비교 | -축구 선수들을 능력별로 군집화해볼까? | 비지도 학습, K-평균 군집화와 계층적 군집화 | -《개구리 왕자》 동화책 내용은 긍정적일까, 부정적일까? | 텍스트 마이닝 |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는 어떻게 분포되어 있을까? | 지리 정보 시각화 | CHAPTER 3 : 교과융합 : 오렌지3로 교과과목 응용하기 -미세먼지 데이터를 분석하여 푸른 하늘을 예측해보자 | 군집(K-means) | -백제, 신라, 고구려의 유물을 구분할 수 있을까? | 로지스틱 회귀 | -구름의 종류를 인공지능으로 잘 분류할 수 있을까? | 트리 기반 분류 모델 | -우리가 사는 지구의 환경은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변화를 겪고 있을까? | 예측 분석, 시계열 | -영화를 본 사람들은 어떤 리뷰를 남겼을까? | 텍스트 마이닝 | -혈당과 혈압 측정을 통해 당뇨병인지 알 수 있을까? | 지도 학습, 나이브 베이즈 분류 |오렌지3로 하는 데이터 분석의 완벽 가이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데이터가 넘쳐나고 있으며, 우리는 매 순간 데이터 분석을 하며 행동을 합니다. 학교에 지각하지 않으려면 언제 집에서 나서야 하는지, 미세먼지 지수를 예측하거나 첫눈 내리는 시기를 예측하는 것도 모두 데이터 분석이라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처럼 데이터 과학은 단순히 숫자와 통계의 나열을 넘어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현상과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줍니다. 데이터 속에 숨겨진 패턴을 발견하는 것은 마치 숨겨진 보물을 찾는 듯한 기쁨을 줍니다. 이 책은 데이터 과학의 기초를 다지면서도 실용적인 도구와 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쓰였습니다. 특히 텍스트 코딩의 어려움 없이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기계학습(머신러닝)을 구현하는 데이터 분석 툴인 오렌지3를 중심으로 데이터 과학을 탐구합니다. 특히 일상생활이나 교과학습을 할 때 생길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과학의 수학적 기초와 과학·사회 데이터를 융합함으로써 실생활의 문제 해결에 데이터 과학이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론적인 학습과 실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된 이 책은 사례를 중심으로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기에 충분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과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까지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뛰지 않는 소년을 사랑하면
이지북 / 허달립 (지은이)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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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허달립 (지은이)
영어덜트를 위한 로맨스 판타지 장편소설 『심장이 뛰지 않는 소년을 사랑하면』이 'YA!' 시리즈 스무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발세자르는 이 배에 올랐다」로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허달립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다. 『트와일라잇』 이후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뱀파이어’가 ‘타임슬립’과 만난다. 거리가 멀어 보이던 두 소재를 새롭게 엮어 내며 더욱 다차원적인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첫 장편소설답지 않은 작가의 노련함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이 독특한 장르적 융합은 하이틴 로맨스 특유의 감수성과 만나 청소년과 성인을 아우르는 영어덜트 독자에게 매우 중독적인 이야기로 변모한다.시간을 건너는 뱀파이어 소녀 소년 인간, 소녀 같은 사람 의심 소년, 소녀 마지막 작가의 말심장이 뛰지 않는 소년과 그의 정체를 알게 된 소녀의 위험한 만남 어릴 적, 앞집에 살며 친하게 지내던 소년이 소녀의 학교에 전학을 온다. 오래전부터 소년을 좋아하던 소녀는 돌아온 소년을 유심히 관찰한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추운 날씨에 입김도 나지 않고 유달리 차가운 피부와 표정은 자신이 알던 소년과 다르다. 심지어 자신을 기억하지도 못하는 듯하다. 분명 소년이 맞는데, 소녀는 직감적으로 소년이 달라졌음을 알아챈다.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소녀의 마음속에 의심의 불씨가 피어오른다. 전보다 더욱 강해진 이끌림과 함께. 반면 소년은 소녀가 당황스럽다. 자신은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의 과거를 소녀는 알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소년은 소녀를 알지 못한다. 소년은 인간이던 자신의 모습을 보기 위해 과거로 돌아온 뱀파이어기 때문이다. 단순한 호기심에 시작한 일이 점점 자신을 위험하게 한다는 것을 소년도 알고 있지만, 자꾸 눈앞에 소녀가 아른거린다. 소년은 나를 기억한다는 그 소녀에게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다. “같은 반 앤데, 되게 좋은 냄새가 나. 그러니까…… 뱀파이어가 참기 힘든 냄새.” (107쪽) 『심장이 뛰지 않는 소년을 사랑하면』은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느끼는 행복만큼,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고통스러워지는 처절한 첫사랑의 감정을 ‘뱀파이어’라는 판타지적 명사로 해석한 작품이다. 두 인물의 감정선은 서로 다른 시간대를 오가며 이루어진다는 설정과 함께 아련함을 더한다. 서로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두 사람은 깊어지는 마음을 어쩌지 못한다. “너와 함께할 수 있다면 나도 너처럼 만들어 줘.” 같은 이름의 두 소년과 한 소녀 끝을 알 수 없는 매혹적인 로맨스 작품에 등장하는 또 한 명의 주요 인물은 다름 아닌 인간 소년이다. 그에게는 소년의 등장이 악몽과도 같다. 어느 날 문득 자신을 찾아온, 심지어 뱀파이어라는 미래의 자신에게 자신의 첫사랑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억울함, 열등감, 형용할 수 없는 괴로움에 몸부림치던 인간 소년은 결국 소녀의 진심을 뒤로한 채 조금씩 망가져 간다. 작가는 좋아하는 감정이 사랑하는 감정으로 넘어가며 느끼게 되는 차이점을 작품에 담고자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은 상대방과 나의 차이를 인정하는 데에서부터 시작해 어떠한 희생이라도 감내할 만큼 깊어진다는 것을 보여 준다. 특히 소년이 인간이든 뱀파이어든 상관하지 않겠다는 소녀의 진심 어린 고백은 뭉클하면서도 뼈 있는 통찰을 전한다. 같은 이름의 두 소년과 한 소녀의 만남은 다른 시간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문제로 인해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시간이라는 거대한 운명은 이들이 어떤 존재인지를 막론하고 다가오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이들의 서사를 알게된 독자라면, 그럼에도 이들을 응원하며 페이지를 넘길 수밖에 없다. 결말에 다다를 때까지 휘몰아치는 소년과 소녀의 감정을 보며 독자 역시 사랑이 무엇일까에 대해 떠올려 보기를 바란다.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소녀는 부모님의 이야깃거리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대부분 어른들의 이야기라 소녀가 흥미를 둘 만한 주제가 없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그랬다. 그런데 오늘 대화에는 소녀가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가 끼어 있었다.“참, 앞집 돌아왔더라.”엄마가 잊고 있던 것이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 말하자 아빠가 밥그릇을 긁다 말고 엄마를 쳐다보았다. 소녀는 이미 뜬 밥을 반으로 나눠 입에 넣었다. 정운은 서랍 속을 뒤지며 말했다.“전학생 안 도망가니까 눈에 힘 좀 풀라고.”“내가 막 전학생 째려봤어?”그때였다. 소년이 의자를 밀며 일어섰다. 책 한 권을 들고 사뿐사뿐 걷는 것을 소녀의 눈동자가 쫓았다. 그런 짝꿍을 보며 정운이 픽 웃었다.
홍경래 : 조선 후기 민중반란군의 지도자
서연비람 / 최학 (지은이)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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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비람
청소년 역사,인물
최학 (지은이)
같은 책 다른 생각
리딩엠 / 김정윤.한희정 지음 /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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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엠
청소년 인문,사회
김정윤.한희정 지음
인문, 과학, 사회, 문화예술 등 두 저자가 꾸준히 읽고 생각을 나누며 쓴 독서록을 통해 여고생 저자들의 톡톡 튀는 시각과 세상에 대한 생각을 한 권에 담았다. 저자 중 한 명은 이과를, 한 명은 사회과학 계열을 지망하고자 하는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그래서 두 저자들의 독서 감상문 속에는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다른 관점의 생각이 담겨 있다. 비판적인 시선, 인문학적 상상력, 저자의 생활이 녹아든 생각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언론, 사회복지, 저작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수필의 형식으로 때로는 논설문의 형식을 통해 청소년다운 글쓰기를 십분 보여주고 있어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세상의 다양한 관점을 경험하는 기회의 공간이 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책에 좀 더 관심을 갖고 꾸준한 독서습관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스스로의 책 읽기에 대한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글쓴이 소개 4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5 추천의 글 6 <intro> 고등학생, 마침내 출발선에 서다 10 제1부 같은 책 다른 생각 아름다움은 공감이 결정한다 / 아름다움은 개인마다 다르다 18│20 자유와 행복이 보장되면 정의이다 / 미덕 없이 정의 없다 22│24 동양과 서양, 둘 다 옳은 것이다 / 사고방식과 환경이 동양과 서양의 차이 가져와 26│28 일상의 행복과 정신적 공허함 / 우리 아빠와 이발소 30│32 세상은 뫼비우스의 띠이다 / 뫼비우스 띠 안에 있는 박원순 34│36 문화수수께끼와 문화차이라는 말 / 문화절대주의 보다는 문화상대주의 자세를 38│40 우리가 모르는 신비한 과학의 세계 / 케빈 베이커 게임 42│44 나르시시즘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인간 속에서 신화를 찾는 조금 흔한 작업 46│48 열등감이 사라져야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할 수 있다 / 나 자신을 사랑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 50│52 다양성이 존중받는 생태계 / 정치 대표의 다양성, 사회의 다양성 54│56 지속가능한 발전 / 국가간의 협력이 지구를 살린다 58│60 건강보조 식품의 빛과 그림자 / 과학적 혜택도 선택할 수 있는 안목 필요해 62│64 빅 브라더의 자유 / 지금은 조직적 감시 사회, 빅 브라더를 기억할 때 66│68 아날로그형 인간 / 디지털 사회에서의 네티켓 70│72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자 / 외국인 노동자에게 관심을! 74│76 시민단체가 이기적이다? / 시민단체는 치킨 게임이 아닌, 사슴 사냥 게임을 78│80 독고민의 기다림과 불확실한 사랑 / 독고민의 꿈과 혁명 82│84 프랑스의 택시제도와 문화에서 배워야 할 점 / 똘레랑스의 프랑스문화 86│88 한비야 선생님 그리고 월드비전 / 대한민국 사람 한 명, 한 명이 대표 90│92 내가 만약 클라라였다면 / 전쟁, 위로 받고 싶은 아이들 94│96 인터넷이라는 문명의 이기 / 인터넷 종속과 불안한 마음들 98│100 사람은 누구나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다 / 우리가 사는 세상의 보이지 않는 끈 102│104 고독의 끝을 산 반 고흐 / 애정결핍 106│108 짐승이 인간보다 뛰어난 것은 / 동물들도 거짓말을 한다고? 110│112 새로운 미래 / 어린 아이도 가능한 자발적 중재자 114│116 우둔함이 세상을 바꾼다 / 장인마저도 포용할 줄 아는 ‘나’ 에게서 배울 점 118│120 제2부 좋은 책 깊은 생각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124 친근함의 환상과 매스미디어 126 ‘너무 일찍 나왔군’ 128 공자 왈(曰) “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차별 받지 말아야 한다.” 130 배순 아저씨의 모습을 보면서 132 ‘무식한 사람은 웃지도 못한다’ 134 공자 “있는 그대로를 즐겨야 한다” 136 나는 성선설을 믿는다. 138 라다크의 메시지 ‘환경보존은 공동체 정신에서’ 140 이명준과 인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데올로기 144 욕심 없는 세상을 원했던 톨스토이 146 희정이의 하루를 통해 본 과학기술 148 나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150 제3부 같은 칼럼 다른시각 보편적 복지가 더 필요하다 / 우리나라 현실을 감안하면 선택적 복지를 할 때다 156│157 여성에게 가정과 직장이 양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보육시설의 확충을 통해 여성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60│162 포퓰리즘은 인기영합에 불과하다 / 포퓰리즘은 민주국가의 에너지원이다 166│168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리더쉽은 수평적 리더쉽이다 / 민주적 리더쉽이 절실하다 172│173 골목상권의 다양성을 보장해야 한다 / 골목상권 진출은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킬 뿐이다 176│177 제4부 세상을 말하는 즐거움 생물의 다양성, 신문기사의 다양성 180 신문은 나의 멘토 182 저작자가 웃으면, 온 국민이 웃을 수 있다 184 진정한 팬의 자세와 연예인의 저작권보호 187 우리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것, 편견에 대한 올바른 교육 190 희정과 희정 195 <부록> 정윤이와 희정이가 추천하는 고등학생 필독서 200절친 여고생 정윤,희정이의 독서기록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다른 생각’이 담긴 여고생들의 독서활동 인문, 과학, 사회, 문화예술 등 두 저자가 꾸준히 읽고 생각을 나누며 쓴 독서록을 통해 절친 여고생 저자들의 톡톡 튀는 시각과 세상에 대한 생각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책 다른 생각』은 3년 동안 함께 꾸준히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눠온 절친 여고생인 저자들이 부족하지만 큰 용기를 내 펴낸 책이다. 저자 중 한 명은 이과를, 한 명은 사회과학 계열을 지망하고자 하는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그래서 두 저자들의 독서 감상문 속에는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다른 관점의 생각이 담겨 있다. 비판적인 시선, 인문학적 상상력, 저자의 생활이 녹아든 생각의 흔적이 담겨 있다. 또한 저자들은 신문칼럼을 읽고서도 다른 시각으로 세상과 대화하고 있음을 글로 통해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언론, 사회복지, 저작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수필의 형식으로 때로는 논설문의 형식을 통해 청소년다운 글쓰기를 십분 보여주고 있어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갈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세상의 다양한 관점을 경험하는 기회의 공간이 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책에 좀 더 관심을 갖고 꾸준한 독서습관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스스로의 책 읽기에 대한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이 책은 제1부 <같은 책 다른 생각>에서는 같은 책을 읽은 후 두 저자가 서로 다른 경험과 가치관에 기반해 다른 시각의 글을 나란히 배치해 각각 다른 생각을 만날 수 있다. 예컨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난 후, 김정윤은 자유와 행복이 보장되면 정의라고 주장하나, 한희정은 자유와 행복으로는 부족하면 현재는 미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제2부 <다른 책 깊은 생각> 에서는 각기 다른 책에 대해 두 저자가 책과 만나 소통하는 과정이 독서감상문이라는 형식을 만나 때로는 간결하게 때로는 깊이 있게 대화하고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다. 제3부 <같은 칼럼, 다른 시각>에서는 일간 신문의 칼럼기사를 읽고 두 저자가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이슈에 대해 평가하고 글쓴이의 입장과 때로는 비슷하게 때로는 비판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근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글이 실려 있다. 제4부 < 세상을 말하는 즐거움>에서는 언론, 사회복지 등 몇몇 분야에 대한 자신의 일상 생활에서 얻어진 체험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언론, 장애인 차별에 대한 문제, 저작권 보호의 문제 등에 대해 딱딱한 형식이 아니라 수필의 형식으로 진솔하게 자신의 시각과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부록을 통해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을 앞두고 있는 두 저자가 그동안 읽었던 필독도서 100권을 정리해 다른 친구들이 읽을 수 있도록 추천도서 목록이 들어가 있다. -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정보화시대가 들어서면서 대다수의 학생들은 책보다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듯합니다. 저희도 물론 문명의 이기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과 단절된 생활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책, 신문 칼럼 등을 놓지 않고 틈나는 대로 꾸준히 읽으며 독후 활동을 하고 둘의 생각과 주장을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며 글로 써왔습니다. 이 책은 저희가 같은 주제를 놓고 약 3년 동안 써왔던 글들이 얼마나 다른지, 처음 글을 쓸 때는 글이 아주 미흡하다가도 시간이 흐르며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줍니다. 글을 읽다보면 ‘중학생이 쓴 것 같다’하는 글도 있을 테고 ‘이런 생각까지도 하는구나’라는 글도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저희의 발전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 것이니 좋은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주제, 같은 책을 읽었다 하더라도 각각의 사람들이 받은 느낌이나 생각, 글이 모두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 또한 같은 주제와 책을 읽고 확연히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알려줄 것입니다.제1부 같은 책 다른 생각읽은 책: 『그림공부, 사람공부』조정육아름다움은 공감이 결정한다 서양 그림을 보면 굉장히 색도 다양하고, 세밀하게 묘사한 것이 많다. 그에 반해 동양 그림은 일부러 여백을 만들어 놓기도 하고 붓 하나로 그림을 완성시키기도 한다. 서양은 실용적이고 꼼꼼한 것을 강조하려는 반면, 동양은 비우고 또 비우려는 것 같다. 나에게 동양 그림과 서양 그림 중 더 아름다운 것을 선택하라면 동양 쪽을 선택할 것 같다. 물론 내가 동양인이어서 그러한 면도 있겠지만, 나는 무엇보다 공감을 중시한다. 동양 그림의 여백을 보며 수 많은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생각들이 어우러져 또 다른 공감을 만들고, 그 공감들이 모여 어우러질 수 있다. 그림은 작가와 작품, 그리고 감상자가 서로 공감을 할 때 비로소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것이다. (중략) <김정윤>아름다움은 개인마다 다르다 ‘그림공부, 사람공부’에는 여러 종류의 그림 작품과 더불어 그림의 해석, 작가의 생애까지 나오기 때문에 그림을 이해하는데 쉬웠다. 하지만 내가 스스로‘아름답다’라고 느끼는 작품이 별로 없어 아쉬웠다. 예술작품에서 ‘아름다움’이란 개인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화법이나 테크닉이 훌륭하여 아름답다고 느낄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감정과 일치할 때 아름답다고 느낀다. 이처럼 아름답다는 말은 상당히 주관적이다. 결국 아름답다는 것은 자신만의 기준을 통해 공감이 되면 아름다운 것이 된다. 화려한 테크닉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사람은 기준이 겉모습에 있는 것이다. 예술작품을 볼 때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작가가 그 작품을 왜 만들었는지 창작동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던지, 누구를 위해 만들었는지를 중시한다. 그래야 작품을 이해하기도 수월해지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중략)<한희정>읽은 책:『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자유와 행복이 보장되면 정의이다. 마이클 샌델은 정의를 행복, 자유, 미덕으로 분류했다. 나는 이 중에서 정의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유와 행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극단적인 예로 아프가니스탄의 염소치기라는 사건이 나오는데 이 사건은 자유와 행복은 배제하고 미덕을 미덕을 지키려다 자신의 목숨을 잃는 사건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지키고 싶어 한다. 도덕을 지키고 싶더라도 자신의 행복과 자유가 피해를 입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정의가 아니다. (중략)<김정윤> 자유와 행복으론 부족하다. 미덕이 정의이다. 자유와 행복만으로는 정의를 말하는 것은 부족하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더라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이익분배를 둘러싼 갈등이나 사회적 부를 가진 사람들의 모럴 해저드는 지나친 탐욕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자유와 행복을 충분히 누리고 있는 소수를 위한 자유, 소수를 위한 행복만으로는 진정 정의로운 사회라고 얘기할 수 없을 것 같다. 가진 자의 미덕이 필요한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진정한 정의는 공동체에서 서로 서로 미덕을 베풀 때 달성되리라고 생각한다. (중략)<한희정> 제2부 좋은 책 깊은 생각읽은 책 : 『대중문화의 겉과 속』강준만 친근함의 환상과 매스미디어 스타가 등장하고, 여러 대중 매체가 등장하면서 ‘친근함의 환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TV드라마에서 로버트 영이란 미국 배우가 의사 역할로 출연을 했는데, 의학적으로 조언을 하는 시청자들의 편지가 일주일에 5천통 이상 도착했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는데, 그 미국 배우는 단순히 정해진 시나리오와 짜여진 대본에 맞추어 연기를 한 것 뿐이다. 하지만 TV로 인해 ‘친근함의 환상’은 말도 안 되는 일을 초래하였으며, 그 배우를 단순히 배우가 아닌 의사라는 관점에서 생각을 한 것이다. ‘친근의 환상’이 단순히 이 정도에서 끝난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얼마 전 일본에서는 이가 도를 지나쳐 아주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그것은 인기 절정인 가수 ‘오키다 유키로’가 자살을 하자 청소년 극성팬 30여명이 연쇄자살을 한 것, 또 일본 유명 락그룹 기타리스트 히데가 자살을 하자 극성팬 3명의 여학생이 동반 자살을 하고 120명의 팬이 실신을 하였다. (중략) <김정윤>읽은 책: 『오래된 미래』헬레나 노르베리 호지환경보존은 공동체 정신에서 나는‘오래된 미래’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접근하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환경문제의 원인이 단순히 무분별한 에너지 소비, 교통수단 발달, 공해유발 산업의 증가 등으로 접근하면 에너지 소비를 줄여나가거나 대체에너지를 개발하거나, 공해산업에는 제재를 가한다거나, 자전거 타기와 걷기를 생활화하는 것 등이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라다크인들의 삶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라다크인들의 삶의 변화를 보면서 개발이 진전되면서 어떻게 환경이 훼손되고 급기야 공동체가 파괴되는지를 피부를 느낄 수 있었다. (중략) <한희정> 제3부 같은 칼럼 다른 시각조선일보/2011년 2월 14일 장하준 칼럼 ‘무상복지 부자복지’보편적 복지가 더 필요하다. 최근 들어 무상급식과 같은 보편적 복지와 저소득층에게 특별 혜택을 주는 선택적 복지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극심한 빈부격차를 막기 위해선 보편적 복지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정말로 빈민층을 완전히 중산층으로 바꾸어 놓을 수 없다면 선택적 복지는 무리한 주장이 되기 때문이다. 보편적 복지는 고소득자에게 세금을 더 걷어 평등한 복지를 시행하기 때문에 천천히 빈부격차를 사라지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한나라당이나 어느 언론들은 선택적 복지를 시행해 하루 빨리 빈민층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선택적 복지로 빈민층에서 완전하게 벗어날 수 없다면 빈부격차의 끝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뛰어난 복지 국가가 아닌 우리나라로서는 차근차근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시행해야 한다. (중략) <김정윤>우리나라 현실을 감안하면 선택적 복지를 할 때다. 최근 들어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우리 현실에 비추어 더 절실한 것은 선택적 복지이다. 소득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이 똑같은 복지를 받는다면, 소득이 많은 사람들에게만 유리하다. 그 사람들에게 아예 혜택을 주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상위계층 사람들에게 혜택을 조금 줄이고 빈곤층 계층에게 좀 더 주자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똑같은 국민이니 똑같은 혜택을 받아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리고 빈곤층을 살리기 위해서는 선택적 복지가 더욱 필요하다. 물론 보편적 복지도 좋지만 그것은 빈부격차를 줄일 수 없을뿐더러 현재 우리 현실에 맞지 않다. 그러므로 선진국 진입의 기로에 서 있는 우리 현실을 감안할 때, 현 시점에서 더 필요한 복지는 보편적 복지가 아니라 선택적 복지라고 할 수 있다. (중략) <한희정>
청소년 철학창고 세트 (전35권)
풀빛 / 플라톤 외 지음, 송재범 외 옮김 /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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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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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철학,종교
플라톤 외 지음, 송재범 외 옮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동서양 고전 사상 시리즈 '청소년 철학창고' 전35권 세트. 고전 중에서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철학에 무게를 실어 각 시대별로 한국, 동양, 서양을 대표하는 중요 사상가들의 대표 저작을 중심으로 목록을 선정하였다. 꼼꼼한 검토와 재정리를 통해 어렵고 딱딱한 고전을 수업 시간에 강의하듯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딱딱하고 어려운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무엇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청소년들이 원문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구어체 중심으로 새롭게 번역하고, 길고 어려운 문장이나 한자어, 개념어 중심으로 된 문장을 일일이 재정리하여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01 국가, 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플라톤 지음|송재범 풀어씀|224쪽 02 우파니샤드, 귓속말로 전하는 지혜|이재숙 풀어씀|224쪽 03 성학십도 열 가지 그림으로 읽는 성리학|이황 지음|최영갑 풀어씀|204쪽 04 장자, 자연 속에서 찾은 자유의 세계|장자 지음|조수형 풀어씀|196쪽 05 대학.중용, 밝은 마음을 찾아가는 배움과 도리|마현준 풀어씀|180쪽 06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들에게 들려주는 행복의 길|아리스토텔레스 지음|홍석영 풀어씀|196쪽 07 목민심서, 마음으로 읽는 다산 정신|정약용 지음|장승희 풀어씀|236쪽 08 자본론, 자본의 감추어진 진실 혹은 거짓|칼 마르크스 지음|손철성 풀어씀|260쪽 09 맹자, 선한 본성을 향한 특별한 열정|맹자 지음|김선희 풀어씀|240쪽 10 묵자, 사랑, 그리고 평화를 위한 참지식인의 길|묵자 지음|박영하 풀어씀|232쪽 11 유토피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토마스 모어 지음|정순미 풀어씀|240쪽 12 사기, 역사와 삶의 철학이 만나는 살아 있는 기록|사마천 지음|고은수 풀어씀|368쪽 13 고백록, 젊은 날의 방황과 아름다운 구원|아우구스티누스 지음|정은주 풀어씀|236쪽 14 꿈의 해석, 감춰진 인간 정신의 숨은그림찾기|지그문트 프로이트 지음|안병웅 풀어씀|336쪽 15 성학집요, 교양으로 읽는 율곡의 성리학|이이 지음|최영갑 풀어씀|268쪽 16 프로테스탄스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금욕과 탐욕 속에 숨겨진 역사적 진실|막스 베버 지 음|김상희 풀어씀|252쪽 17 정혜결사문, 지눌이 밝힌 선정과 지혜의 길|지눌 지음|서정형 풀어씀|200쪽 18 리바이어던, 자유와 맞바꾼 절대 권력의 유혹|토마스 홉스 지음|하승우 풀어씀|204쪽 19 간디의 진리 실험 이야기|라가반 이예르 엮음|허우성 풀어씀|268쪽 20 논어, 사람 속에서 찾은 사람의 길|진현종 풀어씀|304쪽 21 역사, 신화와 전설을 역사로 바꾼 인류 최초의 모험|헤로도토스 지음|박수진 풀어씀|400쪽 22 춘추좌전, 중국 문화의 원형이 담긴 타임캡슐|좌구명 지음|김월회 풀어씀|376쪽 23 근사록, 가까운 곳에서 찾은 사람의 길|주희?여조겸 엮음|안은수 풀어씀|224쪽 24 한비자, 권력의 칼날 위에 선 군주를 위한 제왕학|한비자 지음|마현준 풀어씀|224쪽 25 동경대전, 보통 사람의 양심에서 찾은 개벽의 길|최제우 지음|최천식 풀어씀|224쪽 26 육조단경, 사람의 본성이 부처라는 새로운 선언|정은주 지음|224쪽 27 자유론, 자유에 관한 인류 최고의 보고서|존 스튜어트 밀 지음|이진희 풀어씀|240쪽 28 순자, 인간의 악한 본성과 그 해결의 길|순자 지음|최영갑 풀어씀|300쪽 29 화담집, 종달새의 날갯짓에서 이끌어낸 기의 철학|서경덕 지음|김교빈 풀어씀|148쪽 30 기측체의, 기 철학과 서양 과학의 행복한 만남|최한기 지음|이종란 풀어씀|220쪽 31 도덕경,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무위의 길|노자 지음|조수형 풀어씀|260쪽 32 회남자, 생각의 어우러짐에 관한 지식의 총서|유안 엮음|최영갑 풀어씀|348쪽 33 성찰, 모든 것을 의심하며 찾아낸 생각의 신대륙|데카르트 지음|이재환 풀어씀|192쪽 34 의산문답, 소통으로 향하는 끝없는 질문과 대답|홍대용 지음|이종란 풀어씀|244쪽 35 삼국유사, 우리 역사로 되살아난 신화와 전설|일연 지음|고은수 풀어씀|336쪽 시리즈 시작 11년 만에 완성된 <청소년 철학창고 35권 세트> 발간 3년간의 기획! 엄격한 목록 선정과 철저한 검증! 새 시대를 겨냥한 쉽고도 정확한 번역! 2016년 10월 청소년 철학창고 35권 세트가 출간되었다. 2005년 3월 철학창고 1권 《국가, 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가 출간된 이후 11년 동안 동서양 철학 고전을 쌓아 온 <풀빛 청소년 철학창고>가 2016년 6월 《삼국유사, 우리 역사로 되살아난 신화와 전설》을 35권으로 출간하면서 드디어 35권 세트가 완성되었다. 시리즈를 기획하고 도서를 선정하고 검증된 필자를 찾는 데만 3년여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2005년 3월 《국가, 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가 그 첫 포문을 열었으니 다해서 무려 14년여 만에 맺은 결실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동서양 고전 사상 시리즈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청소년 철학창고의 출현은 그 자체로도 매우 뜻깊은 ‘사건’이었다. 다행히 많은 이들의 애정과 관심 속에 이제 청소년 철학창고는 철학 고전 시리즈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고, 하루하루 고전 읽기의 즐거운 망망대해를 헤쳐 나가고 있는 중이다. 제35권 출간을 약진으로 삼아, 앞으로도 풀빛 청소년 철학창고는 고전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 지적 탐구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많은 대학들이 동서양 고전을 선정하여 읽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또한 많은 사람들이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전은 인류가 쌓아온 지식의 보고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각 시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기도 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제를 되돌아보고 해답을 찾기도 한다. 따라서 고전 읽기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옛것을 되살려 오늘을 새롭게 한다[溫故知新]’는 데 있다. 특히 <청소년 철학창고>는 고전 중에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철학’에 보다 무게를 실었다. 철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는 학문으로, 깊이 있는 사고력과 논리적으로 종합하는 능력을 키워 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세상과 인간에 대해 눈떠 가는 청소년 시기에 철학 공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철학 고전은 청소년들에게 살아 있는 논리 훈련의 장이 될 것이다. ◀ ■ 엄격한 선정, 엄격한 검증을 생명으로 <청소년 철학창고>는 청소년이 읽을 수 있는, 또는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을 신중하게 선정했다. 고대, 중세, 근세 각 시대별로 한국, 동양, 서양을 대표하는 중요한 사상가들의 대표 저작을 중심으로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약 50여 권의 <청소년 철학창고> 목록이 완성되었다. 각 대학에서 중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선정위원들이 많은 논의와 심사숙고 끝에 선정한 고전, 풀빛 <청소년 철학창고>는 다른 고전 선집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는 고전선이라고 할 수 있다. ■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 <청소년 철학창고>는 딱딱하고 어려운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무엇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청소년들이 원문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구어체 중심으로 새롭게 번역하고, 길고 어려운 문장이나 한자어, 개념어 중심으로 된 문장을 일일이 재정리하여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썼다. 그리고 청소년의 읽기 수준을 고려하여 분량이 많은 고전의 경우,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재구성하여 200쪽 내외로 분량을 조절했다. 또한 청소년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빠진 부분을 보충하면서, 전체 내용을 재정리할 수 있게 책 내용과 저자의 사상에 관한 해설을 함께 실었다. 마지막으로 쉬운 것부터 읽기 시작하여 점차 사고의 폭을 넓혀가도록 난이도에 따라 단계를 구분했다. ■ 청소년과 가까이 있는 선생님들로 필자 선정 <청소년 철학창고>는 청소년과 가까이에 있어 청소년의 수준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필자를 선정했다. 필자들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로서, 꼼꼼한 검토와 재정리를 통해 어렵고 딱딱한 고전을 수업 시간에 강의하듯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청소년 철학창고>는 꼭 읽어야 할 고전들도 어려워서 읽으라고 권하기 쉽지 않았던 현실을 잘 아는 필자들의 고민과 노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레시피
삶창(삶이보이는창) / 김경윤 지음, 최정규 그림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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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창(삶이보이는창)
청소년 인문,사회
김경윤 지음, 최정규 그림
4대 성인을 청소년들의 친구이자 멘토로 재해석한 책이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4대 성인과 친숙해지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간다. 즉 공자, 부처, 소크라테스, 예수를 평범한 한 가족의 식탁으로 초대한다는 설정에서 시작한다. 성준.민주 형제 그리고 인문학강사 아빠와 주부이자 독서지도사인 엄마가 그 주인공이다. 민주의 학교 숙제를 계기로 4대 성인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 가족은 아빠의 제안으로 성인을 초대한다. 성인들은 하루씩 집에 머물며 성준.민주네 가족과 음식을 먹고 대화한다. 그 속에서 성준이와 민주는 나이를 초월해 성인들과 친구가 되고, 자연스럽게 깨달음을 얻는다. 그들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성인들의 사상과 철학에서는 인문학의 숨결을, 함께 먹는 음식에서는 요리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공자, 부처, 소크라테스, 예수와 함께 식탁 위에서 벌이는 유쾌한 토론의 향연이 펼쳐진다.책을 내며 가족 소개 프롤로그: 성인들을 식탁에 초대하다 성인들은 어떤 식사를 했을까? / 왜 ‘4대 성인’으로 부를까? 소크라테스의 탄생 / 공자의 탄생 예수의 탄생 / 부처의 탄생 / 성인들에게 보내는 초대장 배우기 좋아하는 스승, 공자를 초대하다 레시피 예습하기 온고지신(溫故知新) / 공부가 즐겁다? / 예의는 편한 것이다 가난해도 즐겨라 / 진정한 용기 / 진정한 친구란? 정치의 기준 / 공자의 꿈 / 공자를 보내고 인문학 디저트: 공자, 유교철학을 세우다 깨어 있는 사람, 부처를 초대하다 레시피 예습하기 중간의 길, 중도(中道) / 삶은 고통이다 / 출가 연기(緣起)와 무상(無常) / 마음에 점을 찍고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 / 여덟 가지 바른길 말씀이 있는 곳이 절이다 / 나의 말은 뗏목이다 자신이 없는 것처럼 / 부처를 보내고 인문학 디저트: 부처, 불교를 만들다 가장 지혜로운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초대하다 레시피 예습하기 강철 체력, 소크라테스 / 너 자신을 알라 무지의 지, 가장 지혜로운 자 / 악처, 크산티페? 산파술 / 변증법 / 나는 등에 / 영혼을 보살펴라 악법도 법이다?/ 죽음, 또 다른 삶 / 소크라테스를 보내고 인문학 디저트: 소크라테스와 그리스철학의 절정 잔치하는 신의 아들, 예수를 초대하다 레시피 예습하기 노숙인 예수 / 건강한 사람에겐 의사가 필요 없다 여덟 가지 복 / 사랑은 해처럼, 비처럼 벽을 파괴하라 / 먹보와 술꾼 /웃어라, 즐겨라 새 술은 새 가죽 부대에 / 부활, 그 삶의 신비 / 예수를 보내고 인문학 디저트: 예수, 기독교를 만들다 에필로그: 성인들과의 만남을 돌아보며 뻔하던 세계가 달라 보인다 / 위대함의 근거 인간 문제-전쟁, 고통, 무지, 가난 / 마법의 비밀 참고문헌 찾아보기어느 날 성준.민주네 집에 찾아온 4명의 성인들 공자, 부처, 소크라테스, 예수와 함께 식탁 위에서 펼치는 유쾌한 토론의 향연 4대 성인을 청소년들의 친구이자 멘토로 재해석한『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레시피』가 출간되었다. 서양철학자 카를 야스퍼스가 ‘역사적으로 깊이 있고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 공자, 부처, 소크라테스, 예수를 성인의 반열에 올린 이래, 이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손꼽혀왔다. 그래서 평범한 사람들은 이들의 사상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4대 성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네 명의 성인을 평범한 한 가족의 식탁으로 초대한다’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성인들은 하루씩 집에 머물며 성준.민주네 가족과 음식을 먹고 끊임없이 대화한다. 이 과정에서 어렵게만 느꼈던 성인들의 사상을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그들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성인들의 사상과 철학에서는 인문학의 숨결을, 함께 먹는 음식에서는 요리의 맛을 느낄 수 있다. 4대 성인,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다!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레시피』는 4대 성인을 청소년들의 친구이자 멘토로 재해석한 책이다. 서양철학자 카를 야스퍼스가 ‘역사적으로 깊이 있고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 네 명을 성인의 반열에 올린 이래, 이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손꼽혀왔다. 그렇기에 평범한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상을 가졌다는 선입견을 주고 있다. 그러나 성인이라 불리는 사람도 평범하게 탄생했으며, 일상사 역시 지금의 청소년들과 다를 바 없었다. 다만 평생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했기 때문에 종교의 창시자 혹은 위대한 철학자가 된 것이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4대 성인과 친숙해지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간다. 즉 공자, 부처, 소크라테스, 예수를 평범한 한 가족의 식탁으로 초대한다는 설정에서 시작한다. 성준.민주 형제 그리고 인문학강사 아빠와 주부이자 독서지도사인 엄마가 그 주인공이다. 민주의 학교 숙제를 계기로 4대 성인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 가족은 아빠의 제안으로 성인을 초대한다. 성인들은 하루씩 집에 머물며 성준.민주네 가족과 음식을 먹고 대화한다. 그 속에서 성준이와 민주는 나이를 초월해 성인들과 친구가 되고, 자연스럽게 깨달음을 얻는다. 음식에 담긴 성인의 삶과 사상 제목에서 드러나듯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레시피』에서는 음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음식은 성준.민주네 가족과 성인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이들의 대화는 주로 함께 음식을 먹으며 이루어진다. 또한 세끼 식단은 성인들의 삶과 사상을 토대로 구성했다. 공자의 식단은 실제『논어』에 나온 내용을 참고해 구성한 것이다. 부처에게 대접한 밀크 수프는 부처가 고행할 당시 죽을 고비를 넘기게 해준 ‘유미죽’과 비슷하다. 산파였던 소크라테스의 어머니를 기억하고, ‘산파술’이라는 대화 방법을 만든 소크라테스에게는 미역국을 대접한다. 또한 유독 음식과 관련된 일화가 많은 예수를 위해서는 무지개떡과 고갈비 백반을 대접한다. 시대를 초월하는 성인들의 가르침 성인의 깨달음이 의미 있는 것은 지금의 사회 문제, 청소년들의 고민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깨달음을 청소년들의 구체적 경험을 토대로 설명한다. 그러나 성인의 생각만이 옳다거나 일방적으로 따르라고 말하지 않는다. 성준이와 민주는 성인과 토론해가며 서로 합의점을 도출하기도 한다. 공자는 공부가 재미없다는 민주에게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不亦說乎)”의 뜻을 되새겨준다. 소크라테스의 재판 이야기를 통해서는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와 법의 의미를 깨닫게 만든다. 할아버지는 공부가 왜 즐거우세요? 그것은 민주가 컴퓨터게임을 즐거워하는 것과 같지. 네? 무슨 말씀이신지……. 민주는 처음부터 컴퓨터게임을 잘했니? 아니요. 처음부터 잘하지는 못했죠. 잘하려면 얼마나 힘이 드는데요.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배우고, 반복 연습해서 실력을 쌓아야 해요. 게임레벨을 한 단계 높이는 게 정말 어렵거든요. 그렇게 어려운 것이 즐겁다고? 민주는 학교 공부가 반복하고 어려워서 지겹다고 했는데, 컴퓨터게임은 반복하고 어려워도 즐겁다고 하네.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은……. 민주야, 너를 비난하려고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란다. 모든 공부에는 배우는 단계와 익히는 단계가 있어. 그래서 ‘학습(學習)’이라고 하는 거야. 갓난아이가 걷는 것도, 태권도를 하는 것도, 심지어는 놀이나 게임도 모두 학습이지. 이 모든 것이 자신이 가지지 못했던 능력을 얻는 것이니 즐겁지 않을 수 있겠니? 어찌 보면 사람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가는 모든 행위 역시 학습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구나. - '배우기 좋아하는 스승, 공자를 초대하다 중에서 성인의 깨달음이 아무리 심오해도 일상어로 바꿀 수 없다면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이 책에서는 전문적인 용어를 최대한 자제하고 일상적인 말로 바꾸었다. 성인들도 어렵다고 느끼는 불교의 ‘연기와 무상’, ‘사성제와 팔정도’ 등의 개념도 예를 들어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자 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했다. 성인들의 탄생에 대한 배경지식과 성인이 남긴 교훈을 정리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성인들이 먹은 세끼의 의미를 미리 보는 ‘레시피 예습하기’, 성인이 남긴 사상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게 학습만화로 정리한 ‘인문학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성준이와 민주가 성인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깨달음을 얻었듯이,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에게도 4대 성인을 더 이상 어렵게만 느끼지 않을 것이다. 누가 가난을 좋아하겠습니까? 문제는 백성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데 있지요. 백성은 가난한데 국가를 경영하는 자가 부자라면 그것이야말로 창피한 일입니다. 이 세상에 가난한 나라는 없어요. 분배가 고르지 않을 뿐이지요. 분배가 고르지 않으니까 사회가 불안해지는 거고요. 분배가 균등하면 가난이 없어지고, 화목하면 부족한 줄 모르고, 평안하면 나라가 절대로 기울지 않아요. 나는 내가 가난한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백성이 가난한 것이 걱정이었지요. 사성제는 고집멸도(苦集滅道), 즉 고통, 집착, 없어짐, 바른길을 가리키는 네 가지 진리이지. 먼저 고통,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모두 고통이야.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도 고통이고, 싫어하는 사람과 만나는 것도 고통이고, 갖고 싶은 것을 얻지 못하는 것도 고통이지. 한마디로 삶은 고통이라는 이야기야. 둘째, 집착, 이 고통은 집착 때문에 생기는 거야. 집착은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의 모습이야. 무언가를 갖지 못할 때 탐욕스러워지고, 화를 내고, 어리석은 생각과 행동을 하지. 셋째, 없어짐, 하지만 이 고통을 없앨 수 있어. 생김이 있으면 없어짐도 있으니까. 마지막으로 바른길, 이 고통을 소멸시킬 수 있는 바른길이 있지. 그 길을 따라가면 고통은 없어지고 참자유를 얻게 되는 거란다. 아테네라는 도시는 몸집과 혈통은 좋지만, 큰 몸집 때문에 좀 둔한 말에 비유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이 말을 깨어 있게 하려면 등에가 필요한 거예요. 나는 마치 등에처럼 아테네라는 도시에 달라붙어 사람들을 깨우는 일을 하루도 그치지 않았어요. 인간의 육체는 잠이 들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죠. 하지만 인간의 영혼은 늘 깨어 있어야 해요. 영혼마저 잠들어버린다면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인 거죠. 저는 전쟁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고통받는 민중들에게 더욱 관심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들의 고통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오랜 고민 끝에 제가 도달한 결론은 ‘벽’이었어요. 남자와 여자의 벽, 어린이와 어른의 벽, 지역과 지역의 벽, 유대인과 이방인의 벽! 이 모든 벽들이 하느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고 있어서 하느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지지 못하게 한다고 생각했어요.
수상한 선감학원과 삐에로의 눈물
행복한나무 / 김영권 (지은이)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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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
청소년 문학
김영권 (지은이)
십대들의 힐링캠프 26권.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에 실제로 있었던 청소년 강제노동수용소였던 선감학원으로 끌려간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선감도, 청소년 강제노동수용소,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진 인권 유린. 이 소설은 용운과 삐에로를 통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마주한다. 그리고 이 아픈 역사가 잊혀지기 전에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진실을 보여주고 있다. 청소년 강제노동수용소 ‘선감학원’으로 끌려간 9살 소년 용운은 엄마와 헤어지고 부랑아처럼 흘러다니다가 선감도에 수용된다. 같은 시기 영화를 좋아하고 채플린 흉내를 내는 ‘삐에로’ 역시 아이스크림을 훔쳐먹었다는 이유로 선감도로 끌려오게 된다. ‘감화’라는 이름으로 용운과 삐에로, 그리고 1,000여 명이 넘는 선감학원 소년들은 온갖 노동과 굶주림으로 지옥같은 생활은 연명해 나간다. 연필을 들어야 할 손은 곡갱이와 삽을 들어야했고, 엄마가 지어준 옷을 입어야 할 몸은 밀가루 포대로 만든 옷을 입어야 했다.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구타와 고문 때문에 어리고 연약한 몸은 하루라도 멍이 가실 날이 없었다. 결국, 용운과 삐에로는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무모하고 무계획적인 두 번의 탈출은 실패로 돌아가 모진 고문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경험하게 된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세 번째 탈출을 위해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프롤로그| 삶을 향한 반 걸음 1부 부랑아라는 이름의 아이들 선감학원에 들어서다 수용소의 첫날 엄마 찾아 삼만리 바닷가 조약돌 같은 선감 형제들 절뚝발이 천사 조선국 경기도 선감도라 서울에서 온 소녀 목마른 사슴 2부 공동묘지, 대문 밖이 저승일세 목각인형과 눈사람 부서진 꿈, 징벌의 기둥 악몽 백곰과 성황당 숨겨진 날개 삐에로는 나를 보고 울고 있지 |작가의 말| 선감도 아이들의 넋이라도 위로했으면선감도, 청소년 인권 유린의 섬! 소년을 통해 아픈 역사를 만나다 이 소설은 장편소설 『선감도』를 청소년이 읽기 쉽게 쓴 청소년판 선감도다.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에 실제로 있었던 청소년 강제노동수용소 ‘선감학원’으로 끌려간 9살 소년 용운은 엄마와 헤어지고 부랑아처럼 흘러다니다가 선감도에 수용된다. 같은 시기 영화를 좋아하고 채플린 흉내를 내는 ‘삐에로’ 역시 아이스크림을 훔쳐먹었다는 이유로 선감도로 끌려오게 된다. ‘감화’라는 이름으로 용운과 삐에로, 그리고 1,000여 명이 넘는 선감학원 소년들은 온갖 노동과 굶주림으로 지옥같은 생활은 연명해 나간다. 연필을 들어야 할 손은 곡갱이와 삽을 들어야했고, 엄마가 지어준 옷을 입어야 할 몸은 밀가루 포대로 만든 옷을 입어야 했다.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구타와 고문 때문에 어리고 연약한 몸은 하루라도 멍이 가실 날이 없었다. 결국, 용운과 삐에로는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무모하고 무계획적인 두 번의 탈출은 실패로 돌아가 모진 고문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경험하게 된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세 번째 탈출을 위해 계획을 세우게 된다. 체력을 키우고 체계적으로 수영을 배웠으며, 모든 경우의 수와 탈출에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분석한다. 그리고 세 번째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드디어 선감도가 멀어지고 있다고 느껴질 때, 삐에로는 차가운 바다에서 숨을 거두고 용운의 탈출은 성공한다. 선감도, 청소년 강제노동수용소,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진 인권 유린! 이 소설은 용운과 삐에로를 통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마주한다. 그리고 이 아픈 역사가 잊혀지기 전에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진실을 보여주고 있다. 지옥보다 참혹했던 선감도, 그 진실과 마주해 보자! 이 소설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에 실제로 있었던 청소년 강제노동수용소였던 선감학원으로 끌려간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선감학원은 일제 때 조선총독부가 최대의 ‘어린이 강제노동수용소’였다. 그러나 해방이 되고 6.25전쟁을 치른 후 이승만 시대와 유신시대를 지나 80년대까지도 남아 있었다. 조선총독부는 전국에서 ‘부랑아’로 지목된 소년 수백 명을 섬으로 잡아들여 선감원에 가두었다. 거리의 불량아들을 교육하는 이른바 ‘감화원’이라는 미명하에 지어진 이곳에 끌려오게 되는 명목상 이유는 절도, 폭행 등의 경범죄부터 항일 독립운동 행위, 정치범이나 사회주의자 또는 이유 없이 잡혀오는 청소년들 또한 많았다. 겉으로는 일반 학교와 동일한 학제를 이수하게 되어 있으나 선감원에 온 소년들은 공부는커녕 강제 노역에 시달렸고 잘못하면 심한 고문으로 많이 죽기도 했으며, 그 생활을 견디지 못해 탈출을 시도하면서 바닷물에 수장된 소년들도 많았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단원구는 세월호 참사로 널리 알려진 단원고등학교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오랜 세월 전 비명도 못 지르고 죽어간 청소년들의 한 맺힌 무덤들이 지금도 곳곳에 남아 있다. 지옥보다 참혹했던 선감도,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그 진실과 마주해 보자. 어둑한 방 안에서 번들거리는 50여 개의 눈동자가 문을 들어서는 삐에로와 용운을 뚫어지게 주시하고 있었다. 그 살벌한 공기는 퀴퀴한 마룻바닥 냄새와 더불어 당장이라도 둘을 질식시켜 버릴 것만 같았다. 삐에로가 기진한 듯 소리없이 무릎을 꿇고 앉았다. 자석에 이끌리듯 용운도 따라 꿇어앉았다. 원래 선감원은 일제 식민지시대인 1943년에 조선총독부가 부랑청소년 감화시설로 세웠다. 하지만, 실제로는 독립군의 자손을 수감하고 또한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데려다가 교련시켜 가미가제 등 전쟁터의 총알받이로 쓰거나 또는 군수공장에 보냈던 곳이었다. 해방 이후 ‘선감학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전쟁 고아들을 수용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그 역할이 바뀌었는데, 말이 학원이지 사실은 강제노동수용소와 마찬가지였다.
531 프로젝트 고등 기본영문법 E(Easy) (2021년)
이투스북 / 전광훈 (지은이)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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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
학습참고서
전광훈 (지은이)
내신 및 수능 대비, 고등 기본영문법 단기 완성 ‘기본영문법 10강 + 중간점검 SELF TEST 4회’ 초단기 완성 ‘고등 필수문법 학습 ▶ 드릴식 연습 문제 ▶ 수능형 어법 문제’ 단계적 학습 [워크북] 어휘 리스트, 어휘 테스트로 지문 어휘 예습/복습 [워크북] 드릴식 어법 문제로 실전 연습 가능01강 문장의 기본 구성 / 수 일치 02강 시제 03강 수동태 Self Test 01-03강 04강 부정사 05강 동명사 06강 분사와 분사구문 Self Test 04-06강 07강 조동사 / 가정법 08강 관계사 Self Test 07-08강 09강 접속사 10강 비교 구문 / 특수구문 Self Test 09-10강 Workbook 정답 및 해설 고등 문법의 핵심 내용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고등 내신 및 수능에 필수적인 영문법만 뽑아 예문과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풍부한 드릴식 연습문제를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매강 수능 어법 유형 2문항을 풀어보며 수능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복습이 가능하도록 3강 또는 2강마다 Self Test를 수록하였습니다. 어휘 리스트, 어휘 테스트, 드릴식 어법 문제를 워크북 형태로 제공하여 과제용 혹은 복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옛 노래에서 찾은 우리들의 삶과 꿈
평민사 / 신영산 지음 / 200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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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사
청소년 문학
신영산 지음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국어와 고전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가 쓴 책. 고등학생들에게 옛 노래란 수능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것 외엔 아무 의미가 없는 죽어버린 글자들로 여겨지기 쉽지만, 지은이는 우리들의 삶과 꿈, 우리들 자신이 될 수 있다 말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그저 옛 노래 속에 담긴 우리들의 모습을 반추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말 그대로 '다시금 옛 노래 읽기'로 재구성한 것이다. 글자들 틈새에서 보이는 대로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볼 것이 아니라, 좀더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찾아보고, 더 의미 있는 세상살이를 위한 삶의 윤활을 찾아내 보여주고 있다.들머리로 옛 노래에서 찾아내는 삶의 지혜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하여 정철의 시조와 세한도와 여백의 아름다움 사설시조 ‘각시님-’과 사랑하는 연상의 여인 황진이의 시조와 박찬호 장가보내기 허난설헌의 ‘규원가’와 우리 시대의 사랑 표현법 월명의 ‘제망매가’와 번호표와 아름다운 기다림 ‘봉선화가’와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들 정철의 ‘장진주사’와 죽을 때까지 술 마시기 남구만의 시조와 가끔은 편하게 게을러지기 장군들의 시조와 지루하게 영광스러운 민방위교육 정극인의 ‘상춘곡’과 고단한 상춘의 길로 떠나기 깨끗하게 살아가기 위하여 ‘쌍화점’과 오양, 백양의 비디오 훔쳐보기 삿갓의 한시와 욕으로 세상 비웃기 ‘정석가’와 해리포터의 마법 읽기 사설시조 ‘놈은-’ 과 어이없는 역설의 시대 사설시조 ‘동난지이-’와 낯선 문자로 세상에 벽을 쌓기 ‘한림별곡’과 닫힌 지식인들의 삶 사육신들의 시조와 원칙이 아름다운 사회 어무적의 ‘유민탄’과 배부른 나랏님이 외면한 배고픈 들풀들 ‘유산가’와 화사한 봄날의 색깔 즐기기 또는 유치한 색깔론 싫도록 듣기 이황의 ‘도산십이곡’과 나의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하여 나누며 살아가기 위하여 ‘처용가’와 바보처럼 어리석은 소유욕 ‘구지가’와 민주적으로 지도자 모시기 정약용의 ‘애절양’과 공산주의자의 비애 ‘청산별곡’과 춥고 배고픈 사람들의 이상향 예종의 ‘도이장가’와 드라마 태조 왕건의 조역들 ‘서동요’와 행복하게 속이면서 속아주기 박인로의 ‘누항사’와 당당하게 가난해지기 농자천하지대본의 시조와 아침밥 먹기 운동 송순의 시조와 집 한 칸 겨우 마련하기 임금들의 시조와 아랫사람 부리기 또는 윗분 모시기 뒷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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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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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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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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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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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15,120원
2
건전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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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돌을 찾으면
4
감정 호텔
5
그물에 걸린 무지개 물고기
6
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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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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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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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아빠
10
수박 수영장
1
흔한남매 19
미래엔아이세움
14,220원
2
Go Go 카카오프렌즈 36 : 포르투갈
3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6
4
과자 사면 과학 드립니다
5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4 : 화학 반응
6
긴긴밤
7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8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9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22
10
에그박사 15
1
딸을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다산북스
13,500원
2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3
스파클
4
토마토로 만들어 줘
5
오백 년째 열다섯 4
6
야구X수학
7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8
중등 필독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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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10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이야기
1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웅진지식하우스
17,010원
2
괴수 8호 15 (트리플 특장판)
3
단 한 번의 삶
4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5
빛과 실
6
모순
7
결국 국민이 합니다
8
길고양이와 늑대 5 (더블특전판)
9
위버멘쉬
10
첫 여름,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