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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과학
부키 / 셰리 시세일러 글, 이충호 옮김 /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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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
청소년 과학,수학
셰리 시세일러 글, 이충호 옮김
빈틈없는 과학적 사고로 과학을 둘러싼 거짓말을 찾아내자! 우리는 매일 신문이나 뉴스에서, 혹은 상품을 진열해 놓은 진열대에서 새로운 과학 정보와 만난다. \"햇볕을 쬐는 것은 건강에 좋다는 뉴스는 믿어야 할까? 모발이 60% 더 부드러워진다는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머릿결은 얼마나 좋아질까? 우리 일상은 이제 과학과 떼놓으려야 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어디까지 과학을 믿어도 되는건지는 누구도 100% 확신하지 못한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과학』은 과학 수업이 지겨웠던 일반인이나 과학을 좀 더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과학 이슈의 진실을 꿰뚫어볼 수 있는 20가지 방법을 가르쳐준다. 저자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과학과 관련된 쟁점들을 독자들이 잘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흥미 위주의 가벼운 과학 교양서와는 달리, 과학적 쟁점을 올바로 바라보는 접근 방법과 과학적 사고를 위해 갖추어야 할 여러 요소들을 다룬다. 매일 우리에게 쏟아지는 수 많은 \'과학적인\' 메세지에 지친 독자들에게, 이 책은 다양한 견해들을 균형잡힌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머리말 들어가기에 앞서 1 마법의 약, 구성, 인물-왜 과학자들의 의견이 가끔 엇갈리는가 2 이해 당사자-어떤 쟁점에 이해가 걸린 사람들은 누구인가 3 결정-어떤 결정에 대한 모든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라 4 비교와 대비-적절한 맥락에 대안을 대입해보라 5 만약 ~했더라면?-인과관계와 우연의 일치를 구분하라 6 특수한 것과 일반적인 것-연구 결과를 얼마나 넓게 적용할 수 있는가 7 신기한 숫자-숫자의 마술을 꿰뚫어보라 8 사회의 발언권-과학과 정책 사이의 관계를 구별하라 9 상투적인 속임수-논리를 비켜 가려는 계략을 돌파하라 10 퍼즐 조각 맞추기-균형 잡힌 시각을 위해 정보를 찾고 분석하는 방법 결론-유용한 도구 사용법 20가지퀴즈보다 재미있는, 과학 이슈 진실 가리기! 과학 관련 뉴스가 넘쳐난다. 신제품의 효능을 강조하는 광고도 늘 접한다. 그리고 우리는 뉴스라는 이유만으로 보도 내용을 그대로 믿고, 광고 문안에 혹해 제품을 구입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과학 뉴스에는 잘못된 정보가 많고 이따금 새로운 논쟁이라도 벌어지면 혼란에 빠진다. 우리가 과학자도 아닌데 달리 방법이 없지 않을까. 이 책은 과학 수업이 지겨웠던 일반인이나 과학을 좀 더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과학 이슈의 진실을 꿰뚫어볼 수 있는 20가지 방법을 가르쳐준다. 매일 만나는 과학 정보에 거짓말이 넘쳐난다 빈틈없는 과학적 사고로 진실을 가려내자 어느 날 신문에서 이런 기사를 봤다고 하자. \"햇볕을 쬐는 것은 건강에 좋다!\" 적당한 양의 햇볕은 유방암이나 대장암 등 일부 장기 암에 걸릴 확률을 줄여준다는 내용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여름 휴가철 바닷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신문 기사를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이 기사를 믿지 않을 것이다. 햇볕은 피부암을 일으킨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다. 과연 어느 주장이 맞는 것일까? 또 이런 광고도 곧잘 눈에 띈다. \"모발이 60% 더 부드러워지는 컨디셔너\" 무엇보다 60% 더 부드러워진다는 말일까. 컨디셔너를 사용하기 전? 아니면 다른 값싼 제품을 사용했을 때보다? 우리 일상은 이제 과학과 떼놓으려야 떼놓을 수 없다. 뉴스에서 광고까지, 과학을 바탕에 둔 소식이 매일 넘쳐난다. 그런데 이런 소식들은 마치 \'귓속말 전달 놀이\' 같다. 때로는 연구 결과를 보도 자료로 내는 연구소에 의해, 때로는 그 보도 자료만 참조해 기사를 쓴 기자에 의해, 그리고 제품을 더 많이 팔기 위한 광고업자에 의해, 과학적 사실은 의도가 있어서건 있지 않아서건 종종 왜곡된다. 그동안 잘못된 과학 뉴스를 다룬 책은 여럿 출간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만나는 생생한 사례를 통해, 과학 이슈를 꿰뚫어보는 과학적 사고를 길러준다는 특징이 있다. 263쪽부터 이어지는 사례 연구 중 하나를 살펴보자. 예컨대 2001년 어느 환경 단체가 발행하는 잡지에서는 제초제에 저항력을 가진 유전자 변형 농작물에 사용한 글리포세이트가 암 발병률을 크게 높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기사는 먼저 연결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를 전혀 인용하지 않았다. 어떤 화학 물질이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증명하기란 아주 어렵다.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주요 매체에서 다뤘을 것이다.(5장 \'인과관계와 우연의 일치\'에 해당) 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제초제가 글리포세이트보다 안전하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유전자 변형 농작물을 공격하는 논리로 사용할 수 없다.(4장 \'비교와 대비\'에 해당) 심지어 기사의 바탕이 되는 논문에서는 글리포세이트에 노출된 환자와 정상인이 각각 4명과 3명이라고 보고했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너무 적은 수치다.(7장 \'숫자의 마술\'에 해당) 그리고 무엇보다 이 기사는 유기농에 호의적인 환경 단체에서 주장한 것이다.(2장 \'이해 당사자\'에 해당)
신비의 물약
학이사어린이 / 박나영, 박민주, 조수빈 (지은이)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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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사어린이
청소년 학습
박나영, 박민주, 조수빈 (지은이)
대구의 중학생이 창작한 단편 영어동화. 영어에 친절한 우리말 해석을 곁들였기 때문에 누구라도 읽기 좋다. 우리말로만 읽어도 좋고 영어로 읽어도 좋다. 두 가지 언어로 읽으면 좀 더 색다른 동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어동화이다.호기심 많은 개미의 여행 … 박나영 신기한 나무 … 박민주 신비의 물약을 찾아서 … 조수빈대구의 중학생이 창작한 단편 영어동화 『신비의 물약』이 단행본으로 나왔다. 꿈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여중생의 영어동화는 직접 그림을 그리고 창작한 영어에 한글 번역이 있어 좀 더 특별하다. 박나영의 ‘호기심 많은 개미의 여행’은 단순한 동화 같지만 개미의 여행을 통해 학생들의 ‘왕따’ 이야기를 개미의 눈을 통해 표현했다. 박민주의 ‘신기한 나무’는 인간의 본성인 소유욕에서 대해서 이야기했다. 말만 하면 음식을 주는 나무에 대한 욕심으로 나무를 베어와 마당에 심었더니 더 이상 음식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친구와 사이좋게 나눠 먹었으면 평생 원하는 음식을 먹었을 수 있었을 텐데 한순간의 욕심과 판단으로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 후회한다고 그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마지막 조수빈의 ‘신비의 물약을 찾아서’는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동화이다. “이 물약은 2인 분입니다. 두 사람이 반씩 나눠 마시면 다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명이 반씩 나누어 마시지 않거나 여러 명이 마시게 되면 모두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라는 팻말을 보고 다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겠지만 저 상황에서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마음이 아닐까. 결국 숲속 요정에 의해 모두 다 사람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림을 눈으로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다각도로 의미를 찾아내고 상상력을 보태니 그림 속 인물의 삶에 생기가 돌고 재미가 곁들여졌다. 영어에 친절한 우리말 해석을 곁들였기 때문에 누구라도 읽기 좋다. 우리말로만 읽어도 좋고 영어로 읽어도 좋다. 두 가지 언어로 읽으면 좀 더 색다른 동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어동화이다.Finally, they found a mysterious potion. On the mysterious potion, the sign says, “This potion is for two people. If two people share half of each other, they can become human again. However, if two people don’t drink in half or if several drink in half, they can't all be human.”얼마쯤 걸었을까, 드디어 신비의 물약을 찾았어요. 그런데 신비의 물약 위에 팻말에는 이렇게 적혀있어요. “이 물약은 2인 분입니다. 두 사람이 반씩 나눠 마시면 다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명이 반씩 나누어 마시지 않거나 여러 명이 마시게 되면 모두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Byul, Dal, Hangsung, and Taeyang began to worry. So, everyone didn’t know how to share their potions. Then Star and Dal said,“Hangsung and Taeyang, we’re fine. You guys drink it.”Then the Hangsung and Taeyang said.“No, you guys drink. We’re fine.”별이, 달이, 행성이, 태양이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모두 다 어떻게 물약을 나누어 마셔야 할지 몰랐어요. 그때 별이와 달이가 말했어요.“행성아, 태양아 우린 괜찮으니깐 너희가 마셔”그러자 행성이와 태양이가 말했어요.“아니 너희가 마셔 우린 괜찮아.”
라이브커머스호스트
토크쇼 / 김정은, 김지혜 (지은이) /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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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청소년 자기관리
김정은, 김지혜 (지은이)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쉰네 번째 시리즈. 라이브 커머스의 세계는 정말 신기하고 흥미롭다. 스마트폰만 켜면 그 안에서 많은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다. 내가 알려주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설명할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세상은 이렇게 바뀌고 진화하고 있구나.’라는 걸 실감하게 된다.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세계, 라이브커머스호스트를 청소년들에게 프러포즈한다. 라이브커머스호스트 김정은의 프러포즈 라이브커머스호스트 김지혜의 프러포즈 홈쇼핑 여신이 왜 라이브 커머스를 23년 차 성우 김지혜, 라이브 커머스에 관심을 가지다 쇼호스트 김정은을 만나다 홈쇼핑의 여신 새로운 도전, 라이브 커머스 언택트 시대의 쇼핑 트렌드,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커머스가 뭔가요 왜 라이브 커머스에 열광할까요 TV는 지고 라방이 뜬다고요 라이브 커머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라이브 커머스는 어떻게 성장해 왔나요 나에게 맞는 플랫폼은 뭘까요 라이브 커머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소개해 주세요 대한민국 대표 플랫폼 방송 전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셀러 정하기 대행사 찾기 장비 세팅하기 상품 준비하기 방송 계획 짜기 이벤트 기획하기 실전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카메라 마주하기 방송처럼 말하기 상품 부각시키기 어색함 극복하기 다양한 기능 활용하기 시청자와 소통하기 셀링 포인트 잡기 과장하지 않기 중요한 특징 찾기 돌발 상황 대처하기 계절과 시간대 고려하기 전체 시나리오 구성하기 방송 진행하기 생생하게 시연하기 방송 마무리하기 선배의 조언이 필요해요 실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방안이 있을까요 내 방송을 어떤 식으로 알리면 좋을까요 이 직업에 필요한 능력과 적성은 뭐라고 보세요 라이브커머스호스트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어떤 준비를 하는 게 좋을까요 이 직업이 사람들 그리고 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라이브커머스호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세요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쉰네 번째 시리즈! 『무한한 가능성이 열리는 라이브커머스호스트』 라이브 커머스의 세계는 정말 신기하고 흥미로워요. 스마트폰만 켜면 그 안에서 많은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죠. 내가 알려주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설명할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에요. ‘세상은 이렇게 바뀌고 진화하고 있구나.’라는 걸 실감하게 되죠.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세계, 라이브커머스호스트를 청소년들에게 프러포즈합니다. 출판사 리뷰 라이브 커머스는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해볼 수 있어요. 스마트폰 속 세상에서 얼마든지 장사해 볼 수 있다는 건 라이브 커머스만이 가지고 있는 큰 매력이죠. 그래도 여전히 두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나요? 그렇다면 본문으로 들어오세요. 나에게 맞는 플랫폼은 뭔지, 방송 전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실전 노하우를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저는 변화를 즐겨요. 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 도전할 때의 설렘이 저를 고양시키기 때문에 새로운 일, 새로운 시작을 좋아하죠. 현재를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다시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더라고요. 그렇게 만난 게 라이브 커머스인데요. 이 분야는 제가 무엇보다 즐겁게 할 수 있는데, 돈까지 벌 수 있어 그야말로 최선의 직업이라 느껴져요. 게다가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매력적인 분야이지요.” 왜 많은 사람들이 라이브 커머스에 주목하고 열광할까요?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빠르게 소통할 수 있다는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죠. 이 점은 판매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요. 판매자가 바로 궁금증을 해소해 줌으로써 소비자가 마음을 움직이게 되면 이는 매출로 이어지니까요. 이제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하고 유튜브를 보는 게 너무나 익숙한 세상이 되었죠. 라이브 커머스는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키며 코로나 사태가 끝나더라도 계속해서 사람들의 관심 속에 있을 거라 생각해요. 쇼핑의 기준이 이미 한 단계 올라갔거든요.” TV는 지고 라방이 뜬다고요? “영상을 접하는 사람들의 패턴이 예전과는 달라졌어요. 예민하게 현재의 흐름을 파악하는 일은 매출과 성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죠. 지금의 10대는 점점 더 TV와 멀어질 거고 기존의 TV 기능은 스마트폰으로 대체될 거란 말이에요. 인터넷 쇼핑도 라이브 커머스에게 일정 자리를 내주게 될 거고요. 라이브 커머스가 지금보다 더 활발하게 기능한다면 그땐 이미 늦은 거예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라이브 커머스의 특징은 뭘까요? “라이브 커머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상호 소통‘이에요.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이용자들은 채팅을 통해 진행자 혹은 다른 구매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요. 진행자는 이용자와 소통함으로써 상품의 특장점을 설명할 때 그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을 활용해 좀 더 자세하고 친근하게 설명해 줄 수도 있고요.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비대면 온라인 쇼핑의 단점을 보완할 수도 있어요.” 카메라 공포증이 있거나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떨리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거울을 보고 연습을 많이 하세요.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놓고 방송을 하는 것처럼 진행해 보는 것도 좋아요. 녹화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말하는 스타일이나 표정, 버릇을 알 수 있거든요. 이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고, 여기서 더 나아간다면 평상시에도 방송에서 하는 것처럼 말하는 방법이 있어요. 친구와 통화를 하거나 가족들과 얘기를 할 때 방송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해보는 거예요. 평소 본인의 어휘력이나 표현력이 부족하다고 느꼈다면 판매할 상품을 어떻게 표현할지 계속 연구하고 그 말이 입에 밸 수 있도록 거듭 연습해야 하고요. 한두 번 연습을 한다고 해서 바로 고쳐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행하는 게 중요해요.” 표정은 어떻게 짓는 게 좋을까요? “표정은 밝게 해주고 미소를 지어야 해요. 얼굴이 예쁘고 잘생기고를 떠나서 웃는 얼굴에 호감이 가기 마련이거든요. 가끔 다른 방송을 보면 표정이 어둡고 시무룩한 사람이 있어요. 그럼 물건을 사려고 들어왔던 고객도 기분이 안 좋아지겠죠. 밝은 얼굴과 더불어 친절함도 필요해요. 댓글이 너무 많아서 다 읽어주지 못하는 건 이해를 하는데, 사람도 별로 없는데 혼자 주야장천 자기 할 말만 하는 것은 좋지 않죠. 새로 올라온 댓글이 있으면 친절하게 읽어주면서 고객과 소통해야 해요. 표정은 물론 그런 부분에도 신경을 써주세요.” 목소리가 사람들 귀에 쏙쏙 잘 들어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속 같은 톤으로만 얘기하면 지겹고 잠이 올 것 같잖아요. 중요한 포인트에 강세를 넣어서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게 필요해요. 보지 않으면 구매로 이어질 수 없기 때문에 계속 보고 싶도록 끝까지 신경을 써야 하고요. 말이 엄청 빠른 분도 있고, 굉장히 느린 분도 있는데요. 라이브 커머스의 경우 느린 것보다는 차라리 약간 빠른 게 나아요.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연령대가 낮은 편이라 전달력 있게 천천히 말하면 답답해하기도 하거든요.” 이 직업에 필요한 능력과 적성은 뭐라고 보세요? “라이브 커머스는 말 그대로 라이브 방송이기 때문에 떨지 않고 대범하게 방송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겠죠. 또한 방송 중에 마이크가 꺼지거나 불이 나가도 당황하지 않고 빨리 그 상황을 수습할 수 있는 순발력을 지닌 사람이면 훨씬 유리할 거예요. 매번 새로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그 상황에 맞춰 대처할 수 있는 재치 있는 사람이어도 좋고요.” 라이브커머스호스트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어떤 준비를 하는 게 좋을까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사물이나 주변을 보면서 얘기하는 연습을 해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학교에 갈 때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간다면, 등교하면서 자신의 상황이나 주변 정황을 계속 설명하는 거죠. “제가 지금 버스를 타고 신촌에서 이대 쪽으로 가는 중인데요. 제 옆으로 현대백화점이 보이네요.” 이렇게 일상생활 속에서 주변을 묘사하는 것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다음으로 이건 저의 시크릿 비법인데요. TV 홈쇼핑 화면을 켜놓고 내가 쇼호스트가 되어 TV에 나오는 제품을 설명해 보는 거예요. 대선배들에게 배운 방법이죠. 잘하는 사람의 방송을 필사하라는 선배도 있었는데 그 방법을 써도 좋고요.“
순재와 평범한 필립
문학동네 / 오하림 (지은이)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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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오하림 (지은이)
주인공 필립은 정해 놓은 방향 없이, 흘러가는 대로 사는 ‘평범한’ 사람이다. 음악과는 아무 인연도 없던 필립은 유명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보러 간 밤, 콘트라베이스 케이스에 머리를 부딪힌다. 문제는 그 뒤로부터 밤이면 머릿속에 기절할 만큼 멋진 음악이 들려온다는 것이었는데. 필립은 이 음악을 악보에 받아쓰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에 사로잡힌다. 필립은 음악을 붙들기로 결심하고, 운명은 그를 순재와 키완 앞으로 데려다 놓는다. 『순재와 평범한 필립』은 제1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오하림 작가의 『순재와 키완』과 세계를 공유하는 소설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음악을 테마로 펼치는 또 다른 이야기다. 『순재와 평범한 필립』은 필립, 순재, 키완 세 사람이 이루는 조금은 특별한 ‘평범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여는 말 6 01 필립이 혼자 머리를 박고 기절한 사건 12 02 밤이면 들려오는 음악 (필립 머릿속 Ver.) 19 03 잘 어울리는 이름 27 04 아카샤가 타고난 것 37 05 필립의 악보 45 06 질투 (Instrumental) 53 07 평범한 키완 58 08 기절할 만큼 사적인 이야기 67 09 피아니스트 차순재 78 10 저주받은 콩쿠르 87 11 필립이 날벼락을 맞은 사연 101 12 밤이면 들려오는 음악 (Orchestra Ver.) 112 13 평범한 필립 118 14 오르골 (Reprise) 124나는 특별해지고 싶었다. 하지만 결국,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아이였다. 고난은 바로 여기서 시작됐다. 평범한 자기만의 삶을 산다는 작은 기적 같은 일 주인공 필립은 정해 놓은 방향 없이, 흘러가는 대로 사는 ‘평범한’ 사람이다. 음악과는 아무 인연도 없던 필립은 유명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보러 간 밤, 콘트라베이스 케이스에 머리를 부딪힌다. 문제는 그 뒤로부터 밤이면 머릿속에 기절할 만큼 멋진 음악이 들려온다는 것이었는데. 필립은 이 음악을 악보에 받아쓰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에 사로잡힌다. 필립은 음악을 붙들기로 결심하고, 운명은 그를 순재와 키완 앞으로 데려다 놓는다. 『순재와 평범한 필립』은 제1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오하림 작가의 『순재와 키완』과 세계를 공유하는 소설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음악을 테마로 펼치는 또 다른 이야기다. 『순재와 평범한 필립』은 필립, 순재, 키완 세 사람이 이루는 조금은 특별한 ‘평범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순재와 평범한 필립』은 삶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사랑할 수 있는 것들이, 우리에게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삶의 끝까지 힘차게 걸어갈 수 있기를요._작가의 말 밤이면 머릿속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아무도 몰랐던 자신의 ‘진짜 재능’을 발견한 필립 필립이 밤마다 겪는 이상 현상을 의사도 진단하지 못한 가운데, 필립은 우연히 공고를 발견한다. 작곡과 함 교수와 뇌공학 연구소 키완 박사가 머릿속 음악을 악보로 써 주는 실험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안내문이었다. “머릿속의 음악을 꺼내 주는 기계가 있다고?” 머릿속 음악을 그대로 악보에 옮겨 주는 줄 알았건만, 기계는 오히려 폭발음과 함께 터져 버리고 만다. 악기 소리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필립에게 이 기계는 무용지물이란 얘기였다. 그때 함 교수의 남편이자 피아니스트인 순재가 필립에게 피아노를 권하고, 필립은 순재의 조카 아카샤와 함께 본격적으로 작곡 수업을 듣는다. 그러나 특출난 재능도, 뚜렷한 꿈도 없는 필립은 절대음감에 지휘자라는 확고한 꿈을 지닌 아카샤를 보고 절망한다. 전공은 그나마 할 만해서 선택했는데, 적성에 맞는 일을 찾지도 못했고, 하고 싶은 것도 딱히 없었다. ‘졸업은 할 수 있을까, 졸업하고 먹고살 수는 있는 건가.’ 마음속 열등감과 함께 필립의 고민은 점점 깊어져 간다. 머릿속의 음악은 쉽사리 밖으로 꺼내지지 않고 필립을 점점 더 불확실한 미래로 끌어당긴다. “듣는 대로 뚝딱 써 내고 온갖 음표와 쉼표 앞에서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좋겠지.” 누구보다 특별해지고 싶었으나, ‘평범함’에 좌절하는 뇌공학 박사 키완 바익 필립이 지금껏 만난 사람 중 가장 똑똑하고 성공한 키완 바익 박사라면 어떨까? 원래대로라면 키완은 어린 시절 죽은 친구, 순재를 닮은 안드로이드를 개발한다. 그는 이 안드로이드를 과거로 보내 순재를 죽음에서 구하고, 그 결과 미래를 바꿔 버린다. 어찌 됐건 키완은 자신이 또다시 위대한 박사가 되어 큰 업적을 남길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러나 고난은 바로 여기서 시작되었다. 그는 자신의 기대보다 평범한 아이였으니까. 키완은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끊임없이 질투했고, 피아니스트로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 순재를 부러워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괴로운 건, 끊임없이 내면의 갈등과 싸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자신의 눈부신 미래를 내던지고 순재를 살리는 선택을 했는데, 고작 키완이 손에 거머쥔 거라곤 남을 질투하는 재능뿐이었다. “우리는 강한 것 같아도 약하죠. 고작 말 한마디에 찔리기도 하고, 녹기도 하고.” 세상에 흔적을 남기고 싶지 않았으나, 자꾸 흔적을 남기고 마는 피아니스트 차순재 키완 바익이 부러워 마지않던 순재는 어땠을까? 원래는 아홉 살에 죽을 운명이었으나 키완의 선택으로 생을 얻게 된 순재. 순재는 피아노를 치며 성장하면서도 자신의 생존이 어떤 나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을 안고 살았다. 급기야 자신이 좋은 성적을 거둔 콩쿠르가 ‘저주받은 콩쿠르’라는 오명을 쓰자, 이는 곧 순재의 삶을 짓누른다. 순재는 애초에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미래가 있었고, 자신이 누리는 모든 것이 실은 다른 사람의 몫이었을 거라는 생각에 스스로를 저주한다. “‘원래’ 이 상은 다른 사람 차지였을 거야. 내가 운명을 거슬러서 불행이 닥친 거야…….” 그런 순재 앞에 ‘피아노를 배우려는 필립’이 나타난다. 세상에 어떤 흔적도 남기고 싶지 않아 하던 순재가 남겨도 되는 유일한 유산인 것처럼. “흔들리지 말고 계속 나아가세요.” 모든 굴곡을 넘어 결국에는 담담해지기까지, 내일을 기대하는 마음을 품었다. 이 이야기는 자신의 자리에서 꾸준함을 동력 삼아 나아가던 필립이 ‘나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발견하는 여정이기도 하다. 불현듯 나타난 기묘한 일과 우연이 만들어 낸 인연은 필립의 잠잠한 일상을 뒤흔들며 이번 생에 필립에게 주어진 황금열쇠가 아닐지 기대하게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필립은 특별한 음악이 머릿속을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오래 일군 노력의 결과가 남아 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오하림 작가는 『순재와 평범한 필립』을 통해 어쩌면 특별함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고, 하고 싶은 일을 조심스레 붙드는 그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더불어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선택하고 놓치고 포기하고 거머쥐고 질투하고 좌절하고 사랑하는 것들을 한 단 한 단 작은 보표처럼 쌓아 올려, 웅장하고 아름다운 삶이라는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필립, 순재, 키완이 이루는 화음을 따라가다 보면 내 안에서 울리는 나만의 선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서로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서로를 완전하게 하는 일부, 나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나를 완전하게 하는 일부’가 있어 삶은 충만하다. 오케스트라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자기만의 호흡으로 묵묵히 내는 여러 소리가 있어 세상은 다채롭고 완벽하며 특별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필립의 음악은 세상을 채우는 일부였다. 세상에는 가장 아름다운 단 한 곡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수없이 많은 노래가 각자의 자리에서 다채롭게 울리고 있다는 사실을, 필립은 기억했다.(123쪽)
은행잎 편지와 밤비 라디오
단비 / 이응인 (지은이) /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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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이응인 (지은이)
<솔직히 나는 흔들리고 있다(나라말, 2015)> 이후 오랜만에 선보인 이응인의 7번째 시집. 이응인 시인은 경남 거창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40년 가까이 밀양에서 중학교 국어 교사로서, 현재는 교장이 되어 여전히 아이들과 부대끼며 ‘시가 되는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교사 시인이다. 노년이 되어 가는 지금도 티 없이 맑고 고운 시선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세상을 대하는 시인의 ‘참 따뜻한’ 마음 씀씀이와 ‘진정한 평화’에 스며들게 하는 자연인의 정서에 흠뻑 젖어들 것이다. 1부에서는 퇴로 마을 아이들과 이웃들, 자연물을 바라보는 긍정의 시선에서 나오는 다정한 인간미를, 2부에서는 은행잎 편지가 전하는 안부와 밤비가 들려주는 라디오 같은 ‘소리들’ 속에서 일부러 하지 않아도 괜찮은, 자연스러운 평화를 만날 수 있다. 3부와 4부에서는 그냥 좋은 사람들과 늘 애잔한 존재인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 그들과 함께 흘러가는 시간을 순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시인의 삶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밤사이에골목에 나타난 자전거“선생님!”소리쳐 부른다.어제 체험학습 가서친구들끼리 지지고 볶다나한테 혼나 눈물 찔찔 짜다가엄마한테 일러바치던,중1짜리밤사이새순이 돋고 활짝 피었다. 소유권 침해상대가 화를 낸다고그대가 열 받지 마시길.화는 상대의 것이지그대의 것이 아니지 않나. 밤비귀만 켜 놓으면, 참 잘 들리는 음악. ∙1부∙ 잘된 일 그러니 13 이웃 14 가족회의 15 부부싸움 16 고요 17 구월 한낮 18 밤사이에 19 가을은 20 우주 정거장 21 친환경 자가용 22 그렇다면 23 소유권 침해 24 잘된 일 25 봄비 26 예순 27 우리 할매 28 별에게 안부를 29 이즈음 뒷산을 바라보면 30 콩잎 벌레 31 ∙2부∙ 들꽃은 일부러 밤비 35 엄마와 나 1 36 엄마와 나 2 37 엄마와 나 3 38 설거지 마칠 무렵 39 비 오는 날 40 풍경 41 홍시 하나 42 은행잎 편지 43 들꽃은 44 다만 45 반가운 빗소리 46 장마 엽서 47 좀 뚱뚱해지는 꿈 48 연꽃 두 송이 50 성호 선생 전집 책판 51 아부지, 속담딱지 53 비데+시 55 ∙3부∙ 집으로 가는 길 야들아 59 시 60 온통 61 잘 알지 62 동지섣달 63 그 자리 64 망종 무렵 65 집으로 가는 길 1 66 가을 67 퇴로3길 68 은행잎 질 때 69 가을은 70 땅거미 질 때 71 형님 외투 72 산다는 게 73 봄 74 동생 이응용 75 어둠을 몰아내는 법 78 시 「봄날 샘」을 읽다가 79 ∙4부∙ 붙들고 있으면 알고 있니? 83 어떤 택배 84 그도 저도 없이 85 위양지에서 87 이름 89 이제 생각하니 90 물러나 서로 받드는 91 집으로 가는 길 2 93 아버지 떠나실 때 94 어머니는 96 아버지 떠나신 뒤 97 그 무뚝뚝한 아버지가 98 붙들고 있으면 99 어머니의 절친 101 긴긴해 104 세상이 낯설어지고 106 숨은 시 109“솔직히 나는 흔들리고 있다(창비, 2015)” 이후 오랜만에 선보인 이응인의 7번째 시집. 이응인 시인은 경남 거창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40년 가까이 밀양에서 중학교 국어 교사로서, 현재는 교장이 되어 여전히 아이들과 부대끼며 ‘시가 되는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교사 시인이다. 노년이 되어 가는 지금도 티 없이 맑고 고운 시선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세상을 대하는 시인의 ‘참 따뜻한’ 마음 씀씀이와 ‘진정한 평화’에 스며들게 하는 자연인의 정서에 흠뻑 젖어들 것이다. 1부에서는 퇴로 마을 아이들과 이웃들, 자연물을 바라보는 긍정의 시선에서 나오는 다정한 인간미를, 2부에서는 은행잎 편지가 전하는 안부와 밤비가 들려주는 라디오 같은 ‘소리들’ 속에서 일부러 하지 않아도 괜찮은, 자연스러운 평화를 만날 수 있다. 3부와 4부에서는 그냥 좋은 사람들과 늘 애잔한 존재인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 그들과 함께 흘러가는 시간을 순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시인의 삶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밤사이에골목에 나타난 자전거“선생님!”소리쳐 부른다.어제 체험학습 가서친구들끼리 지지고 볶다나한테 혼나 눈물 찔찔 짜다가엄마한테 일러바치던,중1짜리밤사이새순이 돋고 활짝 피었다. 소유권 침해상대가 화를 낸다고그대가 열 받지 마시길.화는 상대의 것이지그대의 것이 아니지 않나. 밤비귀만 켜 놓으면, 참 잘 들리는 음악.
화장실 벽에 쓴 낙서
양철북 / 줄리아 월튼 (지은이), 이민희 (옮긴이) /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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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청소년 문학
줄리아 월튼 (지은이), 이민희 (옮긴이)
마고의 숲
현북스 / 장성유 (지은이) /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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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장성유 (지은이)
‘제18회 방정환 문학상’ 수상작인 《마고의 숲》은 인류 신화를 소재로 하는 독창적이고 가장 한국적인 장편 판타지 소설이다. 숲에서 길을 잃은 소녀가 마고 거인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만나는 신비로운 존재들, 험난한 시련 그리고 우정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이다. 현실과 꿈, 환상이 공존하는 ‘마고의 숲’은 온갖 생명 씨앗이 생겨나는 비밀스러운 장소이다. 이 숲은 모험과 숲을 좋아하는 이에게 무한한 이야기로 확장된다. 생명의 소중함과 참사랑의 중요성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또 하나의 큰사람으로 태어날 것이다. 이제, 세상의 비밀을 간직한 마고를 찾아 떠나는 다물과 친구들의 환상 같은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서장 1장 굉장한 비밀의 숲 흰 사슴 아후 이상한 비밀 실험실 마고의 숲이 생겨난 이야기 작고도 파란 구슬 백양나무 숲을 지나다 파파 할머니의 안개숲 2장 용의 골짜기 구석나라에 가다 두 나무의 수수께끼 모래거인을 물리치다 곡식이 절로 자라는 나라 세모문과 고목나무 할아버지 숲속의 노래 3장 비밀시장을 지나다 억손이를 만난 곤잠 다물, 비밀 감옥에 갇히다 벅수 아저씨를 만나다 죽지 않는 나라에서 일어난 일 불타는 숲 4장 끝없는 사막 비밀놀이 세 번째 비밀의 문 아홉머리 괴물대왕 마고의 코끝에서장성유 장편 판타지 소설 거인의 환상을 만나고 12년에 걸쳐 탄생한 《마고의 숲》 초판 이후 15년 만에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다 《마고의 숲》 작가는 강화도 고인돌 앞에서 ‘들판 가운데 우뚝하니 서 있는 거인의 환상’을 만나고, 한 노부부로부터 그 거인이 다름 아닌 한국 ‘마고 신화’의 주인공임을 듣게 된다. 이 이야기는 그 기이했던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이때로부터 12년 만에 첫 《마고의 숲》을 출간했고, 그로부터 15년 만에 새로운 《마고의 숲》을 현북스에서 출간하게 됐다. 이번 ‘새로운’ 《마고의 숲》에서 달라진 부분은 다음과 같다. 먼저 두 권의 책을 한 권으로 냈다. 기존 내용에서 일부를 덜어내, 이전 책보다 독자들이 훨씬 더 재미있고 속도감 있게 마고 거인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지막 장면을 더 넉넉히 담아냈다. 첫 출간 때는 급하게 마무리하느라 가장 아쉽게 남았던 대목이다. 메마른 사막에서 물줄기가 솟구쳐 흐르며, 그 땅이 점차 숲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좀 더 생동감 넘치게 담았고, 그 속에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고 실감 나게 마고 거인을 만날 수 있도록 정성껏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 밖에 이전에는 이야기가 소녀 ‘다물’ 중심이었다면, 이번 이야기에서는 소년 ‘곤잠’과 흰 사슴 ‘아후’의 역할을 비중 있게 그렸다. 세 주인공이 함께 펼쳐 나가는 모험 이야기는 더 흥미롭게 독자들에게 다가가, 마치 주인공들과 함께 마고 거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고 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다가올 것이다. 세상의 비밀을 간직한 마고를 찾아 떠나는 다물과 친구들의 신비로운 모험 이야기 길이 없는 숲이자 모든 곳이 길이 되는 숲, 굉장한 비밀을 품고 있는 ‘마고의 숲’이 있다. 그리고 그 숲에서 길을 잃어버린 소녀, 다물. “길을 물어보고 싶다면 마고를 찾아가렴.” 나무 할머니의 조언에 따라 다물은 숲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세상 어딘가에 숨어 있다는 마고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 그 길에서 만난 흰 사슴 아후, 겁쟁이 소년 곤잠과 함께 다물은 강 어머니, 고목나무 할아버지, 소몰이꾼 억손이, 벅수 아저씨, 눈이 하나뿐인 일목이 등 여러 신비로운 존재들과 전에는 알지 못했던 세상의 비밀을 하나씩 만나게 된다. 다물은 비밀의 문 세 개를 지나 마침내 마고 거인을 만날 수 있을까? 세상의 비밀을 마구 사들이는 ‘비밀 장사꾼’을 따돌리고, 비밀을 무분별하게 사고파는 사람들로 인해 황폐해진 사막을 다시 풍요로운 숲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 동양적인 자연관을 통해 이야기하는 생명의 소중함과 순수성의 회복 《마고의 숲》 독자들은 이야기 속 ‘마고의 숲’을 흔히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금지된 숲’과 비교하곤 한다. 신비로운 존재들이 살아가는 숲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숲은 끔찍한 일이 일어나는 ‘금지된 숲’으로 그려지는 반면, ‘마고의 숲’은 온갖 생명 씨앗들이 생겨나는 ‘비밀의 숲’으로 그려지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것은 숲을 바라보는 동서양의 차이일 수 있다. 자연을 지배와 정복의 대상으로 여겨 온 서양에 비해 동양에서는 자연과 인간을 대립이 아닌 상호 의존적인 관계로 바라보고 이해한다. 이러한 자연과 인간에 대한 동양적인 이해는 이야기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바로 ‘마고’라는 상징적 존재를 통해서 말이다. 마고는 비밀 씨앗을 지키기 위해 세상 어딘가에 숨었다. 사람들이 숲의 비밀 씨앗, 즉 ‘생명’을 마구 파헤치고 내다 팔게 되면서 숲은 점점 사막화되어 간다. 이것은 단지 《마고의 숲》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며, 무분별한 개발과 끊임없는 소비가 이뤄지는 현대 문명을 비판하는 것이기도 하다. 함정이 가득한 여정 속에서도 소녀 다물은 자연과 인간이 둘이 아님을 잊지 않았다. 덕분에 다물과 친구들은 그들이 가진 순수성을 잃지 않았고, 이윽고 마고를 만날 단서와 황폐화된 숲을 돌이킬 실마리를 얻게 된다. 다물이 비밀 장사꾼에게 듣게 되는 “너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있어.”라는 말은 어쩌면 망가지고 있는 자연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인지도 모른다.‘참 이상한 숲, 길 없는 숲이야! 길인가 하고 가 보면 갑자기 길이 안 보이고, 곧은 길인가 하고 가 보면 어느새 거꾸로 휘어져 있고……. 길이란 게 제멋대로인 그런 숲인걸! 그렇지, 아무리 제멋대로인 길이라고 해도 길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어. 좋아, 그렇다면! 더욱 재미있겠는걸?’ 다물은 점차 이 숲속 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마고 거인은 아무도 한눈에 만날 수는 없어. 고작 그 손등이나 팔뚝, 발뒤꿈치 같은 것을 간신히 조금씩 알아볼 뿐이지. 하지만 누구나 평생에 한 번, 마고 거인을 만나게 된다면 그 아름다운 모습을 잊지 못하고 가슴에 품고 살아가게 된단다.” 다물은 또래 아이들 가운데서도 퍽 작았다. 볼품없이 대꼬챙이처럼 빼빼 말랐다. 개미같이 잘록한 허리, 야윈 목, 앙상한 어깻죽지, 여치같이 빼쪽하게 마른 팔다리. 뼈마디가 툭툭 보일 정도였다. 거울에 비춰 볼 때마다 다물은 풀이 죽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나뭇가지 위로 멀리 보랏빛 산이 보인다. 산은 소녀의 마음 가까이 다가와 이렇게 일깨웠다. ‘넌 산만큼 클 수는 없어도 마음속에 큰 산을 담을 수는 있어!’
공부를 즐겁게 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
북루덴스 / 김종환 (지은이) /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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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김종환 (지은이)
메가스터디 심리 강사인 저자는 2학기의 가장 중요한 심리 키워드로 ‘긍정’과 ‘즐거움’으로 제시한다.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재수생 그리고 곧 수험생이 될 고2, 고1 학생들 모두 미래를 불안해한다. 하지만 저자는 현재의 시간에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불안을 함께 가야 하는 ‘친구’로 수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불안을 부정하고 배타시 할수록 불안의 강도는 더 깊어지고 결국 심리적으로 무기력해질 것이라 경고한다, 이 과정을 극복하는 키워드가 바로 ‘긍정’이고 ‘즐거움’인 이유다. 2학기는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해야 하는 시기다. 따라서 심리 전략을 시간별로 상세히 계획하고 지속적으로 실현하도록 꾸준한 심리 관리가 필수적이다. 저자는 그것에 대한 해답을 『공부를 즐겁게 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으로 풀이하고 있다.「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을 추천하는 중3 후기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을 추천하는 고1 후기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을 추천하는 고2 후기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을 추천하는 고3 후기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을 추천하는 30대 학원장 후기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을 추천하는 수학 강사 후기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을 추천하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아빠 후기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을 추천하는 고등학생 자녀를 준 엄마 후기 프롤로그 8월 지금, 내 모습은 어떤가요? 첫째 주 현재의 나를 인정하는 수업 8월은 중심 잡는 시간으로 중심 갑자기 초심 잡으려고 하지 않는다 초심 아침형 인간 최선 ‘좋은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정보 둘째 주 몰입 수업 좋은 감정의 습관화부터 기분 집중력 유지 자만심과 계획 잡생각 탈출 생각 불안을 당연한 감정으로 수용한다면 불안 셋째 주 자신감을 주는 수업 나는 못나지 않았다 칭찬 긍정의 힘 긍정 슬럼프 탈출 방법1 휴식 넷째 주 즐겁게 공부하는 수업 웃어야 성공할 확률이 커진다 웃음 수험생이라면 어느 정도 꾸밀 줄 알아야 한다 꾸밈 고정관념 벗어나기 틀 9월 지금, 마음껏 웃어보세요 첫째 주 현재의 나를 인정하는 수업 불안하다면 심리 전략 인정하기 환경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마음 과거에 대한 슬기로운 대처 방법 과거 둘째 주 몰입 수업 효율적 시간 관리 방법부터 집중력 집중이 안 될 때는 쉬운 것부터 해라 현명함 잡생각 대처법 다른 생각 셋째 주 자신감을 주는 수업 나는 특별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 작은 것 슬럼프 탈출 방법2 의미 부여 넷째 주 즐겁게 공부하는 수업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비결 상상 기분이 좋아야 집중이 잘 된다 기억 단어 바꾸기 훈련 표현 10월 지금, 신나게 공부하기 첫째 주 현재의 나를 인정하는 수업 성적 예측 기대치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이고 있나요? 약점 불안을 느끼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한다 신호 둘째 주 몰입 수업 어디로 집중할 것인가 과정 수능이라는 목적지까지 자신의 부족함을 도구 삼아야 한다 부족 셋째 주 자신감을 주는 수업 좋은 기억으로 긍정 마음먹은 즉시 습관 만들기 습관 긍적적 암시가 필요한 시간 독려 넷째 주 즐겁게 공부하는 수업 행복한 공부 행복 하나의 생각이 결과를 다르게 만든다 해석 수능 긍정심리 전략 용서 11월 지금, 다시 자신감으로 1~3일 현재의 나를 인정하는 시간 존중의 중요성으로 존중 여러분의 우선순위는 현재 4~7일 몰입 시간 진정한 자존심 자존감 내 미래의 모습을 사랑한다면 미래 8~12일 자신감을 주는 시간 수험생의 기도 겸허 당연함이 아닌 감사함으로 감사 13~14일 즐거운 시간 수능 시험 전날 루틴 수능 시험 날 좋은 컨디션 수능 1교시 언어 시험 표정 에필로그공부를 즐겁게 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심리 관리 프로젝트! “신나는 공부의 확신을 주는 따뜻한 심리 이야기” 메가스터디 심리 강사인 저자는 2학기의 가장 중요한 심리 키워드로 ‘긍정’과 ‘즐거움’으로 제시한다.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재수생 그리고 곧 수험생이 될 고2, 고1 학생들 모두 미래를 불안해한다. 하지만 저자는 현재의 시간에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불안을 함께 가야 하는 ‘친구’로 수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불안을 부정하고 배타시 할수록 불안의 강도는 더 깊어지고 결국 심리적으로 무기력해질 것이라 경고한다, 이 과정을 극복하는 키워드가 바로 ‘긍정’이고 ‘즐거움’인 이유다. 2학기는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해야 하는 시기다. 따라서 심리 전략을 시간별로 상세히 계획하고 지속적으로 실현하도록 꾸준한 심리 관리가 필수적이다. 저자는 그것에 대한 해답을 『공부를 즐겁게 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으로 풀이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온라인 심리 강사 김종환의 수험생과 재수생을 위한 심리 관리 필독서! 이 책은 고3 수험생과 재수생 그리고 고2, 고1을 위한 책이다. 8월에서 11월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그 시기에 당면할 수 있는 여러 상황과 내면의 고민에 맞춰, 메가스터디 김종환 선생님의 학생들의 마음 관리를 위한 심리서다. 8월은 수험생이 자신의 공부를 점검해야 하는 시기다. 수험생은 현재 공부의 상태, 성적, 진도 등을 점검하고 자신의 심리 전략 키워드를 ‘중심’으로 설정해야 한다.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평정심을 유지하며 공부에 다시 집중하는 시기다. 9월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찾는 기간이다. 주요한 심리 전략 키워드는 ‘웃음’이다, 10월은 공부에서 스스로 즐거움을 찾는 시기이며, 스스로를 응원하는 시기다. 곧 다가올 시험이 고통과 시련의 관문이 아니라 ‘나의 미래’를 실현하고 꿈을 찾아가는 입구이기 때문이다. 키워드는 ‘즐거움’이다. 11월은 불안과 긴장의 시간이 아니라 자신감으로 하루하루를 다지는 시기다. 키워드는 ‘자신감’이다. 『공부를 즐겁게 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은 국내 최초의 학생들을 위한 심리학습서로서 학생들의 공부를 더 안정적으로, 더 진취적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초심이라는 형체 없는 마음을 찾는 불가능한 일을 하지 마시고, 가능한 일이기는 하지만 환경을 아예 통째로 바꿔버리는 어려운 일보다는 내게 쉬운 공부 방법 그리고 편안한 산책이나 운동이나 명상 등등을 하면서 여태까지 해온 수험 생활의 루틴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시험이라는 과정을 겪어본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시험 치는 날 기분이 좋으면 성적도 좋게 나온다.’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두고 학생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몸 상태입니다. 컨디션이 좋으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지만, 컨디션이 안 좋으면 성적에 대해 부정적인 결과를 예측합니다.
2023 유튜브와 함께하는 사관학교 10년간 기출문제 다잡기 수학영역
시대교육 / SD특수대학연구소 (지은이)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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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교육
청소년 학습
SD특수대학연구소 (지은이)
▶ 전 문항 무료 해설 강의를 제공합니다. ▶ 암기 달달 핵심 노트를 PDF로 제공합니다. ▶ 문제풀이 후 활용이 가능한 오답 다잡기표를 제공합니다. ▶ AI면접 대비 무료쿠폰을 제공합니다.2022학년도 기출문제 수학 영역 공통 2021학년도 기출문제 수학 영역 가형(이과) 수학 영역 나형(문과) 2020학년도 기출문제 수학 영역 가형(이과) 수학 영역 나형(문과) 2019학년도 기출문제 수학 영역 가형(이과) 수학 영역 나형(문과) 2018학년도 기출문제 수학 영역 가형(이과) 수학 영역 나형(문과) 2017학년도 기출문제 수학 영역 가형(이과) 수학 영역 나형(문과) 2016학년도 기출문제 수학 영역 A형(문과) 수학 영역 B형(이과) 2015학년도 기출문제 수학 영역 A형(문과) 수학 영역 B형(이과) 2014학년도 기출문제 수학 영역 A형(문과) 수학 영역 B형(이과) 2013학년도 기출문제 수학 영역 A형(문과) 수학 영역 B형(이과)“Where Dream Open!” 꿈이 시작되는 곳, 진정한 젊음을 가진 장교를 양성하는 4년제 군사학교의 2023학년도 사관생도를 희망한다! (주)시대교육에서는 이와 같은 수험생의 목표를 이루는 데에 완벽한 합격 로드맵을 제공하고자 본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수험생의, 수험생을 위한, 수험생에 의한 오직 합격 공식만을 담았습니다. 사관학교 수학영역 최신 출제 경향 분석과 명쾌한 해설이 담긴 최적의 교재, 단 한 권으로 합격과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성공적으로 쟁취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재미있는 수학탐험
명문당 / 야콥 펠레리만, 제임스 F. 픽스, J. A. 헌터 (지은이), 홍영의 (엮은이) /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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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당
청소년 과학,수학
야콥 펠레리만, 제임스 F. 픽스, J. A. 헌터 (지은이), 홍영의 (엮은이)
'수학은 골치 아픈 것'에서 '수학은 재미있고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한 것'이라는 사실을 본격적으로 일깨워 주는 유니크한 발상, 자유분방한 사고, 번뜩이는 기지가 충만해 있다. 해결의 실마리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단지 입시만을 위한 수학이 아닌, 창조적인 사고로 오늘의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지혜로운 학생이 될 것이다.PART Ⅰ. 제1장. 귀찮은 배열과 치환 Q 1. 동물의 교체 Q 2. 6열 Q 3. 아홉 개의 동전 Q 4. 달걀 케이스 Q 5. 커튼에 앉은 파리 Q 6. 다람쥐와 토끼 Q 7. 별장에서 Q 8. 성(城) Q 9. 과수원 Q 10. 흰 쥐 제2장. 능숙한 오려내기와 이어 맞추기 Q 11. 네 개의 부분으로 Q 12. 둥글게 만든다 Q 13. 시계의 문자판 Q 14. 초승달 Q 15. 정사각형을 만든다 Q 16. 연못 Q 17. 재봉사 Q 18. 젊은 목수의 고민 제3장. 비뚤어진 문제 Q 19. 컵과 나이프 Q 20. 어떻게 짜여 있을까? Q 21. 하나의 마개로 3개의 구멍에 Q 22. 컵은 얼마만큼? Q 23. 맥주통 Q 24. 직사각형은 몇 개 있을까? Q 25. 상사형(相似形) Q 26. 파리의 진로 Q 27. 벌레의 진로 Q 28. 어느 정도 되겠는가? Q 29. 벌의 여행 Q 30. 장난감 벽돌 Q 31. 적도(赤度)를 따라서 제4장. 중량과 계량법 Q 32. 비누 Q 33. 어미고양이와 아기고양이 Q 34. 조가비와 구슬 Q 35. 과일 Q 36. 컵은 몇 개? Q 37. 분동과 망치 Q 38. 계산을 요령 있게 Q 39. 벌꿀과 등유 Q 40. 옮겨 담기 제5장. 수는 마술사 Q 41. 마법의 성진(星陣) Q 42. 삼지창 Q 43. 수의 삼각형 Q 44. 팔각성(八角星) Q 45. 수의 바퀴 Q 46. +와 ?를 사용하자 Q 47. 숫자를 10개 사용해서 Q 48. “1” Q 49. “2”를 5개 사용해서 Q 50. “3”을 4개 사용해서 Q 51. “3”을 5번 사용해서 Q 52. 이상한 분수 제6장. 걸리버 여행기 Q 53. 걸리버의 식료품과 식사 Q 54. 소인국의 동물들 Q 55. 300명의 재봉사 Q 56. 거대한 사과와 개암나무 열매 Q 57. 딱딱한 침대 Q 58. 거인의 반지 Q 59. 거인의 책 제7장. 착각하기 쉬운 문제 Q 60. 쇠사슬 Q 61. 땅파기 Q 62. 목수와 각목 Q 63. 목수와 조수 Q 64. 자동차와 오토바이 Q 65. 감자 씻기 Q 66. 두 사람의 타이피스트 Q 67. 가루를 계량하다 제8장. 한 번에 그리기 Q 68. 케니히스베르크의 다리 문제 Q 69. 토폴로지와 다리의 문제 Q 70. 한 번에 그릴 수 있을까? Q 71. 레닌그라드의 다리 제9장. 마방진(Magic square) Q 72. 최소의 마방진 Q 73. 마방진의 회전과 반영 Q 74. 바셰의 방법 제10장. 지워진 숫자 Q 75. 숫자를 찾아라 Q 76. 감춰진 숫자 Q 77. 숫자 찾기(1) Q 78. 숫자 찾기(2) PART Ⅱ. Q 79. 세모와 네모 Q 80. 무슨 숫자가 올까? Q 81. 미스 프린트? Q 82. 점과 선 Q 83. 카펫 이어붙이기 Q 84. 파리와 거미 Q 85. 달팽이의 여행 Q 86.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아메바 Q 87. 밀물 Q 88. 지혜로운 요리사 Q 89. 원의 분할 Q 90. 한 가닥의 끈 Q 91. 카레이서 Q 92. 기차의 시속 Q 93. 사과와 오렌지 Q 94. 위조 주화를 찾아라! Q 95. 세 집의 아이들 Q 96. 일촉즉발! Q 97. 양말 짝 찾기 Q 98. 전 타석 홈런 Q 99. 빛과 시계 Q 100. 8개의 8자 Q 101. 사라진 네모꼴 Q 102. 분동은 몇 개? Q 103. 모래시계 Q 104. 두꺼비 Q 105. 사막 횡단 Q 106. 술장수의 유언 Q 107. 유산의 배분 Q 108. 신문지를 50번 접으면 Q 109. 호수의 연꽃 Q 110. 소포의 크기는? Q 111. 한 번에 그리기 Q 112. 가벼운 주화 Q 113. 태양을 몇 번 보았을까? Q 114. 정원에 나무심기 Q 115. 인공 다이아몬드 Q 116. 케이크 자르기 Q 117. 종이접기 Q 118. 늑대를 가둬라! Q 119. 양을 우리에 Q 120. 점과 선의 베리에이션 Q 121. 베리에이션의 베리에이션 Q 122. 삼각형은 전부 몇 개? Q 123. 명사수 Q 124. 온천이 솟는 땅 Q 125. 고속도로 설계 Q 126. 지구 개조 Q 127. 어느 쪽이 이길까? Q 128. 달력 Q 129. 땅의 분할 Q 130. 탱크에 물 채우기 Q 131. 언젠가는 돌아오겠지 Q 132. 배열판은 몇 개가 필요한가? Q 133. 총알보다 빠른 비행기 Q 134. 잠자고 입는 딸 Q 135. 배의 나이는? Q 136. 정기 여객선 Q 137. 로프 트릭 Q 138. 십자가 Q 139. 기차놀이 Q 140. 풀장의 길이는? Q 141. 섬까지의 거리는? Q 142. 계산하지 맡고 풀기 Q 143. 대형 포스터 Q 144. 정원의 넓이 Q 145. 동물농장 Q 146. 원인과 결과 Q 147. 이상한 클럽 Q 148. 사라진 1달러 Q 149. 100을 만드는 베리에이션 Q 150. 어느 부자의 유언 Q 151. 성냥개비 트릭 Q 152. x는? Q 153. 체인스모커 Q 154. 맹물로 가는 자동차 Q 155. 사과 Q 156. 빚 Q 157. 신입사원 채용 Q 158. 밤새 짖는 개 Q 159. 이는 모두 몇 개? Q 160. 연쇄(連鎖)의 일부 Q 161. 동물원 구경 Q 162. 낚시 Q 163. 투시도 Q 164. 거짓말인가, 참말인가? Q 165. 4를 곱하면? Q 166. 돈을 더 보내라! Q 167. 암중모색 Q 168. 콩고의 봉고 Q 169. 남자와 여자 Q 170. 원 속의 원 「수학은 골치 아픈 것」에서 「수학은 재미있고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한 것」이라는 사실을 본격적으로 일깨워 주는 유니크한 발상, 자유분방한 사고, 번뜩이는 기지가 충만해 있다. 미지의 세계의 신비를 벗겨 나가는 탐험가와도 같이 우리 모두 수학탐험 여행을 떠나자~!!!!! 해결의 실마리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단지 입시만을 위한 수학이 아닌, 창조적인 사고로 오늘의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지혜로운 학생이 될 것을 바란다.
10대를 위한 직업의 세계 05 : 기업형
삼양미디어 / 스토리텔링연구소 <이야기는 힘이 세다> 지음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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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스토리텔링연구소 <이야기는 힘이 세다> 지음
단순히 어떤 직업이 좋다, 장래가 밝다는 식의 두루뭉술한 결론이나 내용을 담지 않고, 육하원칙과도 같은 물음에 친절한 텍스트의 깊이와 넓이로 답하고 있다. 해당 직업인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들과 실제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능력이 무엇보다 요구되는지 등등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직업 전망은 물론 대표 직업인의 인터뷰를 통해서 실제 직업 선택 전에 요구되는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홀랜드 검사와 활용 LAWYER 변호사 01 변호사 이야기 02 법조인의 세계를 찾아서 03 역사, 책, 영화 속에서 만나는 변호사 04 법정의 모습 05 변호사는 무슨 일을 할까? 06 변호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07 변호사의 장단점 08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과정 09 변호사의 마인드맵 10 변호사와 관련하여 도움 받을 곳 11 유명한 변호사 12 알아두면 좋은 법률 상식 13 이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듣는다 DIPLOMATIC AGENT 외교관 01 외교관 이야기 02 역사, 책, 영화 속에서 만나는 외교관 03 외교관은 무슨 일을 할까? 04 외교관이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05 외교관의 장단점 06 외교관이 되기 위한 과정 07 외교관의 마인드맵 08 외교관과 관련하여 도움 받을 곳 09 유명한 외교관 10 세계 평화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 NGO 11 이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듣는다 CEO(Chief Executive Officer) 사업가 01 사업가 이야기 02 기업의 종류 03 역사, 책, 영화 속에서 만나는 사업가 04 사업가는 무슨 일을 할까? 05 사업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06 사업가의 장단점 07 사업가가 되기 위한 과정 08 사업가의 마인드맵 09 사업가와 관련하여 도움 받을 곳 10 유명한 사업가 11 이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듣는다 SALESMAN 영업사원 01 영업사원 이야기 02 영업사원의 종류 03 책과 영화 속에서 만나는 영업사원 04 영업사원은 무슨 일을 할까? 05 영업사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06 영업사원의 장단점 07 영업사원이 되기 위한 과정 08 영업 관련 직업 다 모여라 09 영업사원의 마인드맵 10 영업사원과 관련하여 도움 받을 곳 11 유명한 영업사원 12 이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듣는다 POLITICIAN 정치가 01 정치가 이야기 02 정치 형태에 따른 정치가 03 역사, 책, 영화 속에서 만나는 정치가 04 정치가가 하는 일 05 정치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06 정치가의 장단점 07 정치가가 되기 위한 과정 08 정치가의 마인드맵 09 정치가와 관련하여 도움 받을 곳 10 유명한 정치인 11 이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듣는다 직업은 예나 지금이나 일차적으로는 자신과 가족을 위한 밥벌이 수단이지만, 고차원적으로 생각하면 자아실현은 물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초의 힘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직업은 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변화와 발전을 따라 흥망성쇠를 함께 해 왔다. 그래서 갑자기 어떤 직업이 생겨났고, 또 어떤 직업은 불과 2~30년 만에 사라지기도 했다. 신종 직업은 시대의 변화를 틈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도 하고, 오래된 직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천천히 혹은 급격하게 사라지기도 한다. 또 어떤 직업들은 수 천 년을 거치며 현재까지도 당당히 대표적인 직업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위의 낡은 흑백사진속의 직업들이 가지는 공통점은 무엇일까? 맞다. 모두 사라진 직업들이다. 예전 같은 경우에는 높은 지대에는 수도가 공급이 되지 않아 생활수를 직접 물통에 담아 와야만 했다. 이런 필요에 의해서 생겨난 물장수란 직업은 수도관이 생기면서 사라졌다. 1961년에 생겨난 버스 안내양은 버스 내의 모든 서비스를 담당했다. 무거운 짐을 든 분들을 도와드리고 요금을 받고, 다음 행선지를 큰 소리로 알리던 이 직업은 버스 교통카드가 보급되고 다음 승차지 자동안내 음성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져버린 직업이다. 현진건의 소설 ‘운수좋은 날’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직업이기도 한 인력거군은 요즘은 해외여행 등에서나 명물로 만나는 관광 상품일 뿐이다. 80년대 자동차가 생겨나면서 급격히 사라진 직업이다. 전화교환수는 불과 100년 안에 생겨나고 완전히 사라졌다. 마치 그 직업이 존재했는가 싶을 정도로. 그런가 하면 불과 50년 전의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한 직업들도 생겨났다. 피부관리사, 프로게이머, 커플매니저, 호스피스, 해커, 사이버수사대.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불과 30년 전인 1985년으로 돌아가서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이 직업을 아는가 묻는다면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해커와 사이버수사대는 컴퓨터와 웹이라는 환경이 존재하는 것에서 탄생한 직업이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너무나 당연하게 쓰는 'www(월드 와이드 웹)‘은 199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니 이 직업은 불과 20년 안팎으로 생겨난 것이 된다. 1세대 프로게이머라는 아주 오래된(?) 칭호를 쓰는 임요한, 홍진호 같은 프로게이머가 생겨난 것은 불과 15년 전인 2000년의 일이다. 그런가 하면 이 세장의 사진은 첫 장과 마지막 장의 시간 차이가 최소 7,000년이다. 농사, 농경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직업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고, 사람들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른들 중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는 의외로 드물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 살아간다면 일이 즐겁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도 많아져서 삶 자체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그래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를 아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적성검사나 흥미검사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좋고, 이런 검사를 통하면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 성격과 장점, 흥미와 적성을 보다 잘 파악하는 것이 직업을 선택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검사 방법은 많이 개발되어 있다. 그 중에서 이 책이 택한 방식은 홀랜드 검사 기법이다. 알다시피 <홀랜드 검사>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존 홀랜드가 사람의 직업적 성격 이론에 근거하여 만든 진로 및 적성 탐색 검사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직업을 직업의 특성이나 종사하는 사람들의 성격에 따라 6개의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6가지 진로 유형을 ‘RIASEC 유형’이라고 하는데, RIASEC란 R형(Realistic, 실재형), I형(Investigative, 탐구형), A형(Artistic, 예술형), S형(Social, 사회형), E형(Enterprising, 기업형), C형(Conventional, 관습형)의 앞 글자를 딴 용어이다. 이 책이 홀랜드 기법을 도입한 까닭은 홀랜드의 이론 및 검사가 발표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진로 선택 분야에서 내용 타당도와 예언 타당도가 가장 높은 검사로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 등을 찾을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를 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홀랜드 검사의 직업 유형 6가지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실재형(R형, Realistic) 솔직하고, 성실하고, 검소하며,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소박하고 말이 적으며 기계적인 적성이 높다. - 탐구형(I형, Investigative) 탐구심이 많고 논리적, 분석적, 합리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지적 호기심이 많고, 수학적, 과학적인 적성이 높다. - 예술형(A형, Artistic) 상상력과 감수성이 풍부하며,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예술에 소질이 있고, 창의적인 것을 창출해 내는 재능이 있다. - 사회형(S형, Social)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이해심이 많으며, 남을 도와주려는 경향이 높고,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대인관계 능력이 좋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 기업형(E형, Enterprising) 지도력과 설득력을 가지고 있고, 열성적이고 경쟁적이며 이성적인 성향이 강하다. 외향적이고 통솔력을 지니고 있으며, 언어와 관련된 적성이 높다. - 관습형(C형, Conventional) 책임감이 강하고 빈틈이 없으며, 행동을 할 때 조심스러운 면을 보인다. 계획에 따라 행동하기를 좋아하고, 변화를 반기지 않는다. 사무 능력과 계산 능력이 좋다. 이 책은 각 유형을 대표하는 직업 5가지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실재형(R) Realistic - 엔지니어, 운동선수, 농부(농장 관리자), 요리사, 군인 탐구형(I) Investigative - 과학자, 의사(외과의사), 심리학자, 수학자, 교수 예술형(A) Artistic - 음악가, 작가, 건축가, 방송연출가, 만화가 사회형(S) Social - 교육자, 사회복지사, 경찰, 항공기 객실승무원, 간호사 기업형(E) Enterprising - 정치가, 변호사, 영업사원, 외교관, 사업가(CEO) 관습형(C) Conventional - 공무원, 공인회계사, 비서, 은행원, 컴퓨터보안전문가(프로그래머) 이처럼 이 책은 단순히 어떤 직업이 좋다, 장래가 밝다는 식의 두루뭉술한 결론이나 내용을 담지 않고, 육하원칙과도 같은 물음에 친절한 텍스트의 깊이와 넓이로 답하고 있다. 해당 직업인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들과 실제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능력이 무엇보다 요구되는지 등등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가징 최근의 직업 전망은 물론 대표 직업인의 인터뷰를 통해서 실제 직업 선택 전에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직업백과가 되려고 한다. 내가 어떠한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가와 그 직업에 얼마나 만족하고 행복한가는 나 자신은 물론 가족, 나아가 이 사회, 이 시대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그렇기에 현재 내가 택하려는 직업이 어떠한 위치에 있으며, 나에게 어떤 능력이 더 필요하고, 정말로 나와 잘 맞는 직업인지를 아는 것은 앞으로 사회 속에서 가지게 될 개인이 시간 속에서 할 수 있는 의 ‘역사적 사명’의 첫 단추가 될 것이다.
‘좋아요’가 왜 안 좋아?
나무를심는사람들 / 구본권 (지은이), 허현경 (그림) /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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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
청소년 인문,사회
구본권 (지은이), 허현경 (그림)
질문하는 사회 12권. 신문 방송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에서 논의되는 가장 핵심적인 주제들을 40가지 재밌는 질문으로 구성한 청소년을 위한 언론학 책이다. 이 책에서는 뉴스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 가짜 뉴스는 왜 사라지지 않는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보도란 어떠한지를 탐구한다. 또 소셜 미디어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들여다보며, 나와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안전하게 소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뉴스를 읽어 내는 눈을 키우게 되며, 인공지능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갖추게 된다.프롤로그 두 얼굴의 미디어, 아는 만큼 활용할 수 있어 1장 뉴스를 읽어 내는 눈 1 챗지피티 시대, 기자의 운명은? 2 맞춤형 뉴스가 위험한 이유는? 3 문자 세대 vs 이미지 세대의 차이는? 4 기자가 그런 일을 하면 안 되지? 5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보도란? 6 취재원 보호는 왜 필요할까? 7 공인과 사인은 어떻게 구별할까? 2장 가짜 뉴스 8 왜 자극적인 허위 보도를 할까? 9 좋은 뉴스와 나쁜 뉴스의 기준은? 10 오보와 가짜 뉴스의 차이는? 11 왜 가짜 뉴스는 사라지지 않을까? 12 가짜 뉴스에 빠지지 않으려면? 13 필터 버블이란 무엇인가? 3장 뉴스의 기능 14 나쁜 뉴스만 많은 이유는? 15 뉴스는 왜 육하원칙을 지켜야 돼? 16 언론이 ‘최초’에 목매는 이유는? 17 정부 없는 신문이 더 낫다는 게 무슨 말? 18 뉴스 좀 모르고 살면 어때서? 19 오보로 인한 피해 배상, 가능할까? 20 왜 펜을 들고 전쟁터로 갈까? 4장 또 하나의 뇌 ‘소셜 미디어’ 21 검색만 하면 다 나와? 22 ‘좋아요’가 왜 안 좋아? 23 사진 좀 올릴 수도 있지 않나? 24 인스타그램을 하다 보면 우울해진다고? 25 크리에이터가 되려면? 26 좋아하는 소셜 미디어는 왜 세대별로 다를까? 27 틱톡은 중독성이 심하다고? 5장 소중한 나의 ‘프라이버시’ 28 잊힐 권리를 보장하라!? 29 위치 정보 공유가 왜 위험하다는 거지? 30 소셜 미디어 친구는 많을수록 좋을까? 31 ‘부캐’가 나쁜 짓을 하면 드러날까? 32 ‘몸캠 피싱’은 바보나 당하는 일? 33 인플루언서가 되려면 사생활을 포기해야 하나? 34 카톡 뒷담화 좀 하면 어때? 6장 인공지능 세상을 살아가려면? 35 무료 서비스의 진실은? 36 멀티태스킹, 정말로 가능해? 37 미래는 메타버스일까? 38 왜 유튜브만 보면 시간 순삭? 39 소셜 미디어를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40 인공지능 시대의 필살기는? 에필로그 나와 다른 생각을 만나게 해 주는 미디어챗지피티 시대, 기자의 운명은? 맞춤형 뉴스가 위험한 이유는? 나쁜 뉴스만 많은 이유는? 언론이 ‘최초’에 목매는 이유는? 인스타그램을 하다 보면 우울해진다고? 소셜 미디어 친구는 많을수록 좋을까? 개인의 은밀한 정보와 취향을 보여 주는 거울, ‘좋아요!’ ‘좋아요’를 분석하면 인종, 성적 취향, 지지 정당 등 프라이버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이를 통해 어려움에 처하거나 해고 등 불이익을 받은 사례도 종종 있었다. 우리는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이 ‘좋아요’를 분석한 후 접근하면 무방비 상태로 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둬야 한다. 또 ‘좋아요’가 너무 매력적이다 보니 ‘좋아요’를 더 받기 위해 내용보다 포장에 치우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개수를 비교하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해지기도 한다. ‘좋아요’는 술, 담배, 마약처럼 중독으로 인한 금단 현상에 빠질 수 있음을 알고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언론과 소셜 미디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려면 언론의 역할, 뉴스의 기능, 기자의 임무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신문방송학의 내용들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소셜 미디어로 가득 찬 세상이어서, 신문과 방송 뉴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올드하다고 느끼고, 쉽게 외면해 버린다. 뉴스를 올바르게 읽어 낼 줄 아는 눈을 가져야 올바른 정치적, 사회적 선택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기존 언론에 대한 내용과 소셜 미디어를 고루 다루어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워 준다. 균형 잡힌 시각을 키우는 방법 가짜 뉴스가 판치는 세상에서 도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가 없다. 또 같은 사건을 두고도 매체마다 다르게 보도하여 사실을 알기 어렵다. 뉴스 댓글을 보면 더욱더 가관이다. 사람들은 분노가 치밀어 아예 댓글을 안 보려고 하고, 심지어는 뉴스조차도 멀리하게 된다. 정치는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는데, 끊임없이 상대 진영을 공격하기만 한다. 이런 세상에서 무엇이 진실인지를 알려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보도를 하는 언론을 찾아야 한다. 언론사의 대주주가 누구인지에 따라 보도 관점이 달라질 수 있음을 생각하면서, 보도하는 논조가 다른 언론사를 비교하면서 진실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청소년의 마음을 토닥여 주는 따뜻한 내용 청소년 독자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마음을 이해해 주는 따뜻함이다. 끊임없는 잔소리나 겁을 주는 것으로는 행동의 변화를 일으킬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하다 보면 우울해지는 마음을 이해해 주고, 틱톡 등 숏폼에 쉽게 중독되는 이유도 설명해 준다. 또 뒷담화의 즐거움도 충분히 공감해 주고, ‘몸캠 피싱’은 바보나 당하는 일이 아님을 알려 준다. 필자는 “인격이 완성되지 않은 10대에 생각 없이 쏟아 낸 말과 감정의 흔적에 대해 평생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가혹하기까지 하다”고 말한다. 이렇게 독자들의 마음을 먼저 이해해 주지만,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왜 문제가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그래서 독자 스스로 어떻게 마음먹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선택하게 한다. 인공지능 세상에서 안전하게 살아가기 사람들은 공짜에 약하다. 그래서 무료 서비스에는 감사하는 마음도 가지면서 별다른 불만을 안 갖는다. 하지만 “돈을 내지 않고 사용한다면 당신이 바로 상품이다”라는 말이 왜 나왔을지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개인정보를 쉽게 제공하고,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데도 안 바꾸고, 털려 봤자 별다른 비밀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당신이 7년 전에 방문한 장소”라는 구글 메시지를 보면, 구글은 내가 기억 못 하는 나의 정보를 다 갖고 있나 보다 하면서 섬해한다. 인공지능 세상에서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스스로 거짓과 진실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유용한 정보를 주체적으로 읽어 내고 활용할 줄 아는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 책에는 각자 스스로 소셜 미디어 사용 규칙을 정하여 사용하기를 권하며 네 가지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
모파상 단편선
아로파 / 기 드 모파상 (지은이), 진인혜 (옮긴이) /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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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파
청소년 문학
기 드 모파상 (지은이), 진인혜 (옮긴이)
아로파 세계문학 《모파상 단편선》은 300편이 넘는 모파상의 단편 소설 중 20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작가로서 초반부터 모파상의 입지를 굳혀 준 〈비곗덩어리〉, 반전의 묘미가 있는 〈목걸이〉와 〈고해 성사〉, 한 여자의 평생에 걸친 사랑 이야기 〈의자 고치는 여인〉, 전쟁의 소용돌이 안에 힘없는 사람들의 참상을 보여 주는 〈두 친구〉, 알프스 설원을 배경으로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산장〉 등 이야기꾼 모파상의 진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보석 승마 목걸이 전원에서 노끈 쥘 삼촌 고아 귀향 불구자 첫눈 어느 여인의 고백 달빛 고해 성사 의자 고치는 여인 두 친구 비곗덩어리 미친 여자 산장 유령 마드무아젤 코코트 모파상 단편선 깊이읽기_해설편 토론·논술 문제편프랑스 최고의 단편 소설 작가 모파상, 예리한 관찰과 정교한 언어로 인간의 삶을 다채롭게 그려내다 모파상은 짧은 이야기 속에 삶의 모습, 사람들의 여러 얼굴을 다채롭게 변주할 줄 아는 작가이다. 그는 구성과 기법 면에서 뛰어난 작품을 다수 남겨 미국의 오 헨리, 러시아의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와 더불어 최고의 서구 근대 단편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출간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연극, 영화 등 책 이외의 다양한 매체로도 제작되어 여전히 전 세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로파 세계문학 《모파상 단편선》은 300편이 넘는 모파상의 단편 소설 중 20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작가로서 초반부터 모파상의 입지를 굳혀 준 〈비곗덩어리〉, 반전의 묘미가 있는 〈목걸이〉와 〈고해 성사〉, 한 여자의 평생에 걸친 사랑 이야기 〈의자 고치는 여인〉, 전쟁의 소용돌이 안에 힘없는 사람들의 참상을 보여 주는 〈두 친구〉, 알프스 설원을 배경으로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산장〉 등 이야기꾼 모파상의 진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책 말미에 실린 역자의 해설과 읽을거리를 더한 토론·논술 문제로 모파상의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독자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루아젤 부인이 친구에게 목걸이를 가져가자 포레스티에 부인은 언짢은 태도로 말했다.“좀 더 빨리 돌려줬어야지. 나도 필요할 수 있잖아.”포레스티에 부인은 보석 상자를 열어 보지 않았다. 사실 루아젤 부인은 친구가 상자를 열까 봐 두려워하고 있었다. 목걸이가 바뀐 것을 알아챈다면 그녀가 어떻게 생각할까? 뭐라고 말할까? 나를 도둑으로 여기지는 않을까?루아젤 부인은 가난한 사람들의 끔찍한 생활을 경험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틸드는 용감하게도 단번에 결심을 했다. 이 엄청난 빚을 갚아야 했다. 그녀가 갚으리라. 그들은 하녀를 내보내고 지붕 밑 다락방에 세를 얻어 집을 옮겼다.- 목걸이 中 눈이 단단해져서 마차가 더 빨리 달렸다. 디에프까지 길고 침울한 여정 내내 마차가 덜커덕거리는 소리 사이로, 그리고 밤이 되어서는 마차 안의 짙은 어둠 속에서, 코르뉘데는 끈질긴 고집으로 단조로운 복수의 휘파람을 계속 불어댔다. 사람들은 진력이 나고 화도 치밀었지만 어쩔 도리 없이 그 가락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서 한 소절 한 소절씩 모든 가사를 떠올려야 했다.비곗덩어리는 여전히 울고 있었다. 억누를 수 없는 흐느낌이 간간이 노래 구절 사이로, 어둠 속으로 흘러나왔다- 비곗덩어리 中 그때 옆집 시계가 6시를 쳤다. 더는 주저할 수 없었다. 그는 문을 열고 말했다. “가자.” 개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알고 꼬리를 흔들었다.프랑수아는 강둑에 도착해 수심이 깊어 보이는 지점을 골랐다. 그리고 멋진 가죽 목걸이에 밧줄 한쪽 끝을 묶고 커다란 돌을 주워서 다른 쪽 끝에 매달았다. 그런 다음 그는 코코트를 품에 안고 헤어지는 사람에게 하듯 열정적으로 입을 맞추었다. 개를 가슴에 꼭 껴안고 어르면서 “나의 예쁜 코코트, 귀여운 코코트.”라고 불렀다. 개는 기분이 좋아 킁킁대면서 그가 하는 대로 가만히 있었다.- 마드무아젤 코코트 中
영특 트레이너
지식과감성# / 스티븐 박.김윤식 지음 /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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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스티븐 박.김윤식 지음
국제학부 및 영어특기자 전형 인터뷰 및 에세이 실기 대비서.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대 및 동국대, 국민대 등 주요 대학 국제학부 및 영어특기자 전형의 최근 입시 요강과 기출문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반영 한 실전적 입시 전략 및 유형별 연습 문제, 그리고 그에 대한 자세한 코칭 팁을 담았다. 개인 인성 면접에 대비하기 위한 빈출 질문 정리 및 순발력 있고 설득력 있는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코칭한다.CONTENTS PART 01 입시 전략 트레이닝 CHAPTER 01 주요 대학 국제학부 입시 전략 CHAPTER 02 그 외 주요 대학 영특 전형 전략 PART 02 인터뷰 트레이닝 CHAPTER 01 유형1 CHAPTER 02 유형2 CHAPTER 03 유형3 CHAPTER 04 유형4 PART 03 에세이 트레이닝 CHAPTER 01 한양대 글로벌인재 전형 CHAPTER 02 동국대 에세이 트레이닝 PART 04 연세대 ISE 및 이공계 인터뷰 트레이닝 CHAPTER 01 P.Q. 답변 트레이닝 CHAPTER 02 효과적 자소서 작성 트레이닝 PART 05 P.Q. 및 자소서 트레이닝 CHAPTER 01 자료해석 관련 지문 트레이닝 CHAPTER 02 탐구능력 관련 지문 트레이닝 APPENDIX 대학별 모의고사 트레이닝 APPNDIX 01 타이틀 삽입 APPNDIX 02 타이틀 삽입1. 국제학부 및 영어특기자 전형 인터뷰 및 에세이 실기 준비 최고의 대비서 - 영특 수시 분야의 독보적 베스트셀러 ‘영특의 정석’ 저자의 후속작! 2. 국제학부-영특 수시 입시 지도 10년 경력의 ‘영특의 마에스트로’ 스티븐 박 교수, 그리고 ISED및 고려대 과학인재 전형 대비에서의 최고의 전문성을 자부하는 김윤식 선생님이 현장 지도 경험에 기초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최고의 효율적 트레이닝을 지면으로 옮겨 놓은 책. 3.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대 및 동국대, 국민대 등 주요 대학 국제학부 및 영어특기자 전형의 최근 입시 요강과 기출문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반영 한 실전적 입시 전략 및 유형별 연습 문제, 그리고 그에 대한 자세한 코칭 팁을 통하여 비현실적이고 비효율적인 배경지식 위주의 기타 영특 대비 방식과는 비교 될 수 없는 High Quality Text 제공. 3. 인터프렙의 “국제학부/영특 에세이 및 인터뷰” 커리큘럼의 기본 교재로 사용됨 - 수업 전에는 예습 교재로, 수업 후에는 추가 학습을 위한 보충 교재로 활용 - 스티븐박 교수의 ‘Try and Retry System훈련법’ 소개. 4. 다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개인 인성 면접에 대비하기 위한 빈출 질문 정리 및 순발력 있고 설득력 있는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코칭 제공. 5. 자기소개서(연세대 UIC 전형 영문 자소서 포함) 작성에 대하여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통찰력 넘치는 팁 제공. 6. 저자 직강 온라인 강의 제공: SAT, ACT, GMAT 분야의 최고 명문인 ‘인터프렙어학원’이 제공하는 최적의 인강 학습 환경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해설 강의 - 마치 운동이나 음악에서 개인 레슨을 받듯이, 또는 헬스 피트니스 PT를 받듯이 생생한 인터뷰 및 에세이 시범을 볼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통하여 책의 내용을 완벽히 소화하고, 오프라인 수업에 대한 보완 및 복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인터프렙 홈페이지: www.interprep.co.kr
와인드업 걸
다른 / 파올로 바치갈루피 글, 이원경 옮김 /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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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파올로 바치갈루피 글, 이원경 옮김
휴고상/네뷸러상을 동시에 석권한 작품 화석연료가 고갈되고 유전자 변형의 부작용으로 인한 각종 전염병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백 년 후의 미래를 너무나 사실적으로 그려낸 『와인드업 걸』을 통해, 바치갈루피는 선과 악이라는 흔해 빠진 장르 소설의 이분법적 구도를 넘어 인간과 자연, 팽창과 수축이라는 인류 역사의 오래된 주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장르 소설로는 유일하게 타임지에서 올해의 소설 Top 10에 선정할 정도로 빼어난 문학성을 자랑하는 이 작품은, 레드셔츠와 옐로우셔츠로 갈라져 각기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격심한 내분을 겪은 태국의 소요 사태를 떠올리게 하는 생생한 배경 속으로 우리를 끌어들인다. 식량을 무기로 삼은 다국적기업들의 탐욕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전염병과 기아, 극심한 빈부 격차, 인공 생명체와 영혼의 문제 등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작품 내내 읽는 이의 긴장을 떨어뜨리지 않는 작가의 놀라운 재능은, 하루하루 살아남기 위해 몸을 팔아야 하는 와인드업 걸 에미코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다양한 인물들의 입을 통해 드러내는 인간 본성에 대한 짧지만 강렬한 직관에서 절정을 이룬다. ‘너무나 섬뜩할 정도로 사실적인 미래’라는 독자들의 평처럼 『와인드업 걸』이 보여주는 어둡고 복잡한 세계 속을 거닐다 보면 마치 미래의 오늘을 보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다국적 기업들의 탐욕만 남은 영혼을 잃어버린 세계 전 세계를 휩쓴 유전자 조작으로 인한 전염병과 기아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뒤, 인류는 각기 고립된 채 메탄가스와 압축 스프링을 이용한 동력에 의존해 살아간다. 유전자 변형 작물을 이용해 다시 세계를 지배하려는 다국적 기업들과 해수면 상승으로 침몰해 가는 도시를 지키려는 베일에 가려진 타이 왕국. 전염병과 폭력, 음모와 배신으로 가득한 암울한 현실 속에서 앤더슨과 에미코는 세상의 운명이 걸린 위험한 밀애를 시작한다. 휴고상/네뷸러상을 동시에 석권한 21세기 최고의 작품 화석연료가 고갈되고 유전자 변형의 부작용으로 인한 각종 전염병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백 년 후의 미래를 너무나 사실적으로 그려낸 『와인드업 걸』을 통해, 바치갈루피는 선과 악이라는 흔해 빠진 장르 소설의 이분법적 구도를 넘어 인간과 자연, 팽창과 수축이라는 인류 역사의 오래된 주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장르 소설로는 유일하게 타임지에서 올해의 소설 Top 10에 선정할 정도로 빼어난 문학성을 자랑하는 이 작품은, 레드셔츠와 옐로우셔츠로 갈라져 각기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격심한 내분을 겪은 태국의 소요 사태를 떠올리게 하는 생생한 배경 속으로 우리를 끌어들인다. 식량을 무기로 삼은 다국적기업들의 탐욕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전염병과 기아, 극심한 빈부 격차, 인공 생명체와 영혼의 문제 등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작품 내내 읽는 이의 긴장을 떨어뜨리지 않는 작가의 놀라운 재능은, 하루하루 살아남기 위해 몸을 팔아야 하는 와인드업 걸 에미코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다양한 인물들의 입을 통해 드러내는 인간 본성에 대한 짧지만 강렬한 직관에서 절정을 이룬다. ‘너무나 섬뜩할 정도로 사실적인 미래’라는 독자들의 평처럼 『와인드업 걸』이 보여주는 어둡고 복잡한 세계 속을 거닐다 보면 마치 미래의 오늘을 보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다국적기업들의 탐욕으로 부서진 세계에서 살아남은 영혼들 “오늘날 인간은 적응하기를 거부해. 수천 년 동안 환경과 더불어 진화해온 인간성에 매달리면서 정작 그 환경의 순리는 고집스럽게 거부하고 있지. 수포녹병은 인간의 환경이야. 시비스코시스, 유전자 변형 바구미, 체셔 고양이도 마찬가지고. 그것들은 적응했어. 자연적으로 진화했느냐 아니냐를 따지는 건 허튼 짓이지. 인간의 환경은 변했다네. 계속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길 바란다면 인간은 진화해야 해. 그걸 거부하면 공룡이나 집고양이의 전철을 밟게 될 테고.” 23세기 무렵.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유전자 변형 작물로 인한 전염병과 화석연료 고갈로 인류는 생존의 극한상황에 내몰린다. 미국이 지배하던 세계 질서는 이미 붕괴되었고, 유럽연합과 중국은 여러 세력으로 갈라져 더 이상 주변국들을 강력한 힘으로 통제할 수 없다. 생명공학이 지배하는 이 시대에는 이른바 칼로리 회사라고 불리는 애그리젠, 퍼칼 같은 다국적기업들이 유전자 변형 작물을 이용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식량을 무기로 밀려드는 기업들에게 유일하게 지배당하지 않은 국가는 태국뿐이다. 해수면보다 낮은 수도 방콕은 방벽과 펌프로 간신히 수몰을 면하고 있다. 어린 여왕의 섭정과 무역성, 환경성이 대립하는 복잡한 정세 속에서도 태국은 종자 은행을 보존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국가의 자주권을 지킬 수 있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탄소 배출이 엄격하게 규제되기 때문에 인류는 수동으로 감는 스프링을 에너지 저장 장치로 사용하고 있다. 킹크스프링을 만드는 공장의 지배인인 앤더슨 레이크는 실은 애그리젠에서 보낸 칼로리맨이다. 각국의 숨겨진 종자 은행을 찾아내고 이를 탈취함으로써 다국적기업들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이 그의 임무이다. 킹크스프링 설계도를 노리는 중국인 사업가 혹생과 암흑가를 지배하는 덩 로드, 태국의 안전을 지키는 호랑이 짜이디와 속을 알 수 없는 그의 부관 깐야. 각자 자기가 속한 집단을 위해 음모와 배신을 거듭하며 이들은 살아남기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는다. 한편 방콕의 한 섹스 클럽에서는 밤마다 기묘한 쇼가 벌어진다. 일본인 주인에게 버림을 받은 와인드업이 수많은 손님들 앞에서 능욕당하는 것이다. 그녀의 이름은 에미코. 태국에서는 이런 와인드업을 들여오는 것이 불법이다. 에미코는 유전자 조작으로 모공이 아주 작게 만들어져서 피부가 부드럽지만, 그로 인해 체열이 제대로 발산되지 않아 쉽게 과열된다. 어느 날 쇼를 마치고 우연히 앤더슨을 만난 에미코는 북쪽에 해방된 와인드업들의 마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꿈에 부푼다. 해수면이 상승하는 우기가 가까워질수록 칼로리 회사와 무역성, 환경성의 갈등은 점차 심각해지고, 방콕의 숨 막히는 더위 속에서 운명의 짓궂은 장난으로 앤더슨과 에미코는 인류의 생존이 걸린 위험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
arche 아르케 미적분 1 (2017년용)
꿈을담는틀(학습) / 박중희 외 지음 /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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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담는틀(학습)
청소년 학습
박중희 외 지음
개념이 쉽게 이해되고, 문제가 술술 풀리는 수학기본서다. 교과서에서 가장 많이 다룬 예제와 문제를 ‘필수예제’와 ‘핵심유제’로 구성하였고, 계산이 복잡한 문제는 지양하였다. 학교 시험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출제되는 문제들의 성향을 분석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01. 수열의 극한 1. 수열의 수렴과 발산 2. 수열의 극한값의 계산 3. 등비수열의 극한 02. 급 수 1. 급수 2. 등비급수 03. 함수의 극한 1. 함수의 극한 2. 함수의 극한에 대한 성질 04. 함수의 연속 1. 함수의 연속 2. 연속함수의 성질 05. 미분계수와 도함수 1. 미분계수 2. 도함수 06. 도함수의 활용⑴ 1. 접선의 방정식 2. 평균값 정리 07. 도함수의 활용⑵ 1. 함수의 증가와 감소 2. 함수의 극대와 극소 3. 함수의 그래프와 최대, 최소 08. 도함수의 활용⑶ 1. 방정식과 부등식에의 활용 2. 속도와 가속도 09 부정적분 1. 부정적분 2. 부정적분의 계산 10. 정적분 1. 구분구적법 2. 정적분 3. 정적분의 계산 4. 여러 가지 함수의 정적분 5. 정적분으로 나타내어진 함수 6. 정적분과 급수 11. 정적분의 활용 1. 넓이 2. 속도와 거리개념이 쉽게 이해되고, 문제가 술술 풀리는 수학 기본서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개념을 제대로 분석하여 정리했다. 개념에 대한 부연 설명을 공식 유도 과정, 구체적인 예를 통해 구성되어 이해하기 쉽다.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예제와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개념부터 유형특강, 연습문제까지 공부하면 수학에 대한 기본을 쌓을 수 있다. 특이사항 1. 개념정리 개념을 확실하게 알아야 응용문제를 잘 풀 수 있겠죠? '아르케'는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을 보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2. 교과서 필수예제 + 핵심유제 교과서를 등한시해서는 학교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겠죠? 교과서에서 가장 많이 다룬 예제와 문제를 ‘필수예제’와 ‘핵심유제’로 구성하였고, 계산이 복잡한 문제는 지양하였습니다. 3. 개념&유형 특강 문제가 어렵다고 포기할 수는 없겠죠? 학교 시험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출제되는 문제들의 성향을 분석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연습문제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문제를 잘 풀어도 학교 시험출제유형을 모르면 고득점이 어렵겠죠? A Step은 학교기출문제 중에서 중요한 문제를, B Step은 고난도 내신 기출문제와 수능 및 평가원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 부록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수열의 극한과 급수의 진위 판별’, ‘등비급수의 도형에의 활용’, ‘함수의 극한의 도형에의 활용’을 부록으로 제시하였습니다.
423킬로미터의 용기
알에이치코리아(RHK) / 댄 거마인하트 지음, 천미나 옮김 /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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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청소년 문학
댄 거마인하트 지음, 천미나 옮김
7년간 열두 살 평범한 소년 마크를 끈질기게 쫓아다닌 암. 완치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지독하게도 또다시 암이 재발하고 말았다. 태어나 단 한번도 선택을 하지 못했던 아이, 마크는 반려견 보우와 함께 집을 나섰다. 일생일대의 ‘선택’, 바로 ‘죽음’을 향한 여정을 떠났다. 생전에 할아버지가 마크와 함께 오르고 싶어했던 거대한 산 레이니어 산을 향해, 삶과 죽음을 오가며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그 거대한 산을 향해 포기 없는 용기로 나아간다. 평범한 소년 마크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선택한 여행이었지만, 마크는 레이니어 산에 닿기도 전에 많은 선택의 순간들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때마다 마크는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 다시 레이니어 산을 향해 전진한다. 그것은 마크 자신의 용기이기도 했지만, 마크를 에워싼 여러 사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긴 여정 속에서 둘도 없는 동반자였던 반려견 '보우', 친구의 선택을 알면서도 비밀을 지켜주려 지독하게 견딘 '제시',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마크는 진정 죽음을 눈 앞에 둔 순간, 그 소중한 진실을 깨닫고 웃음을 짓는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7년간의 투병, 거듭된 재발… 일생에 단 한번 마크의 ‘선택’ 죽음이 아닌 삶을 향해가는 423킬로미터의 여정 삶은 곧 선택, 포기 없는 용기로, 나의 산으로! 일생을 건 평범한 소년 마크의 뜨거운 여정 “나는 세상의 온갖 슬픔을 다 느꼈다. 세상의 온갖 단호함도 다 느꼈다. 그러나 그 모든 생각 속에, 멈추겠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들지 않았다.” 7년간 열두 살 평범한 소년 마크를 끈질기게 쫓아다닌 암. 완치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지독하게도 또다시 암이 재발하고 말았다. 태어나 단 한번도 선택을 하지 못했던 아이, 마크는 반려견 보우와 함께 집을 나섰다. 일생일대의 ‘선택’, 바로 ‘죽음’을 향한 여정을 떠났다. 생전에 할아버지가 마크와 함께 오르고 싶어했던 거대한 산 레이니어 산을 향해, 삶과 죽음을 오가며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그 거대한 산을 향해 포기 없는 용기로 나아갔다. <423킬로미터의 용기>는 RHK 청소년 문학 첫 권으로, 열두 살 소년 마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평범한 소년 마크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선택한 여행이었지만, 마크는 레이니어 산에 닿기도 전에 많은 선택의 순간들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때마다 마크는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 다시 레이니어 산을 향해 전진한다. 그것은 마크 자신의 용기이기도 했지만, 마크를 에워싼 여러 사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긴 여정 속에서 둘도 없는 동반자였던 반려견 '보우', 친구의 선택을 알면서도 비밀을 지켜주려 지독하게 견딘 '제시',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마크는 진정 죽음을 눈 앞에 둔 순간, 그 소중한 진실을 깨닫고 웃음을 짓는다. 우리는 어떻게 살기를 선택할까? 우리는 어떻게 죽기를 선택할까? 우리의 선택이 우리를 걱정해 주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직접적으로 묻고 있지는 않지만 이 작품은 바로 이러한 질문들을 함축하고 있다.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간결하고 흡입력 있는 문체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과 개념으로 풀어내고 있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 언젠가 우리에게 닥칠 죽음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 ‘병’과 ‘죽음’이라는 소재를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담아낸 진정 놀라운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작가 댄 거마인하트는 그가 아는 사람 중 가장 훌륭하고 너그러운 사람이었던 친구 마크를 기리고 추억하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가장 건강하고 활동적이었던 친구 마크의 암 선고. 용감하게 맞서 싸웠지만 끝내 마크는 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이 이야기는 마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마크를 위한 이야기이다. 병과 아픔과 절망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런 것들을 마주했을 때의 의리와 용기,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되기를 바랐다. 또 슬픔을 다룬 이야기가 아니라 승리에 관한 이야기이기를 바랐다. 이 책은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삶’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자 했다. 마크처럼 병마와 사투를 벌이는 극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저마다 이유도 사연도 다르겠지만 세상에 나 혼자뿐이라고 절망하는 아이들, 지금 내가 선택한 길이 맞는 길인지 고민하는 모든 아이들이 마크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이를 불문하고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너무나도 많은 교훈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바로 우리 곁에 있는 가족을, 친구를, 이웃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 댄 거마인하트는 ‘죽음’ 앞에 큰 산으로 다가오는 ‘삶’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의 대답을 423킬로미터, 마크의 긴 여정을 통해 스스로 답이 전개되어 다가오도록 풀어냈다. 절대 삶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말라, 포기하지 말라, 무엇보다 매일의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만들라는 메시지와 함께. 423킬로미터, 긴 여정의 기록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손가락은 이미 추위로 감각을 잃었지만 힘겹게 카메라를 들어 아가리를 쩍 벌린 크레바스 위로 초점을 맞추었다. 그것은 내 앞에 대기 중인 죽음이었다. 그것은 내가 도망치려는 것이자, 내가 다가가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찰칵 죽음을 찍었다. _본문 174쪽 마크가 일생일대의 여정을 떠나기 위해 준비한 것은 등반 장비, 공책과 펜, 알약, 세상에서 둘도 없는 강아지, 기차표(편도) 그리고 카메라였다. 사진 찍기와 하이쿠 를 좋아한 마크는 긴 여정의 기록으로 순간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공책에 하이쿠를 남겼다. 산산조각이 난 시계, 어두운 도시에서 빛으로 가득 찬 작은 싸구려 식당,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며 분노한 소년의 얼굴, 비로 흠뻑 젖은 모래섬에서 타오르는 화롯불 옆 개 한 마리, 멀어져 가는 초록색 트럭의 빨간 미등... 사진 한 컷 한 컷에 힘들고 외로웠던 여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마크는 자신의 삶에, 흘러가 버리는 시간에 얼마나 화가 났는지, 얼마나 아팠는지, 얼마나 두려웠는지, 얼마나 화가 났었는지 그리고 어떤 두려움이 닥쳐도 계속 앞으로 전진하겠노라 마음을 굳힌 이야기를 마치 삶의 작은 조각을 붙잡는 듯 매 순간을 사진으로 글로 남겼다. 마크와 제시의 챕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하이쿠는 간결하지만 그들의 심리적인 변화와 사건의 전개를 암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홀러 떠난다. 먼 어둠 너무 새롭고도 낯선 길. 나의 손잡은 친구. 이제 산으로. _ 마크 내 곁에 있네. _ 마크 버텨 내려는 말없는 가족. 마지막 잎새처럼 아들을 기다리며 불안한 전화. _ 제시 전화만 본다. _ 제시 423킬로미터의 동반자, 반려견 '보우' “맞아, 개들도 죽지. 하지만 개들도 산단다. 죽기 바로 전까지 개들도 살아. 용감하게, 아름답게. 개들은 가족을 지켜 줘. 그리고 우리를 사랑해. 우리의 삶을 더 환하게 만들어 주지. 그리고 내일을 두려워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 보우를 좀 보렴.” _ 본문 95쪽 <423킬로미터의 용기> 속에서 가장 가슴 뛰는 순간, 가장 감동적이며 눈물을 쏟게 만드는 순간들은 모두 마크가 반려견 보우와 함께 한 순간들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위험천만한 마크의 모든 여정을 함께 한 보우는 이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 시애틀 밤거리의 불량배들 앞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계곡에서, 검은 아가리를 쩍 벌린 크레바스에서 마크와 보우가 함께 한 순간들은 마크의 힘겨운 여정을 조바심을 내며 지켜보던 독자들의 눈에서 결국 눈물을 쏟게 만든다. 혼자서는 절대로 할 수 없었던 긴 여정 속에 보우는 유일한 친구이자, 유일하게 의지하고 지켜야 했던 존재였다. 보우는 어쩌면 마크의 계획을 짐작하고 마크를 따라 나섰을지도 모른다. 마크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을지라도 보우는 꼭 생존할 거라고 믿는다. 맹목적인 우정으로 마크의 곁을 따르는 보우의 모습에서, '죽음'을 향해 가면서도 보우를 '죽음'에서 지켜 내고자 했던 마크의 뜨거운 우정이 사람과 개의 관계가 아닌 그 이상의 끈끈한 인간애마저 느끼게 한다. 세상에 단 한 사람, 마크의 단짝친구 '제시' 비밀 메시지. 쪽지가 속삭이는 마지막 인사. _ 본문 37쪽 마크가 어디로 갔는지 유일하게 아는 사람은 마크의 단짝 친구 '제시' 뿐이었다. <423킬로미터의 용기> 는 마크의 시점과 제시의 시점이 번갈아 가며 나오는데, 독자들은 제시의 시점을 통해 마크의 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과 제시 자신의 내적인 갈등이 강조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시는 마크가 어디로 갔는지 밝혀야 할까? 숨겨야 할까? 제시의 챕터를 읽으면서 내내 함께 고민하는 질문. 과연 독자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제시는 다섯 살 때부터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친구의 아픔을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태어나 처음으로 한 친구의 '선택'을 존중해 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 선택이 다름 아닌 '죽음'이기에 제시는 마크의 선택을 응원할 수만은 없다. 간절한 그리움과 기다림, 함께 했던 추억을 곱씹으며 친구의 생애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선택'을 이해하려고 하는 단짝 친구 제시의 가슴 절절한 우정이 마크의 외롭고 외로운 여정을 함께 하고 있는 듯하다.시간을 되돌려야 했다. 그것도 아주 오래전으로. 지난 몇 년간의 기억은 이제 모두 얼룩져 버렸다. 좋은 기억들조차도. 그전으로 한참을 더 거슬러 올라가야만 했다.7년 전 여름, 나는 다섯 살이었다. 제시가 우리 집에 놀러 와 있었고 우리는 보우와 함께 마당에서 놀았다. 당시 보우는 새끼 강아지였는데, 왈왈 잘도 짖어 댔고 제 발에 걸려 넘어지기 일쑤였다.나는 몸이 가뿐했다. 전보다 더. 두통도, 그 어떤 고통도 없었다. 우리는 스프링클러 사이를 뛰어다니며 놀았다. 푸르른 풀밭과 파란 하늘, 그리고 햇빛을 받아 따뜻해진 어깨가 세상의 전부였다. 굳이 웃을 이유가 따로 필요하지 않았다.어린애들은 너무 어리석다. 모르는 게 너무 많다. 정말 그렇다. 엄마는 뒷 베란다에서 웃음 띤 얼굴로 우리를 지켜보며 레모네이드를 홀짝거리고 있었다. 그게 엄마에게도 마지막으로 행복했던 기억이 아닐까. (중략)그때 따르릉 전화벨이 울렸다. 엄마가 벌떡 일어나 전화를 받으러 갔다. 허겁지겁.집 안으로 들어가는 엄마를 가만히 지켜보았다. 유리창을 통해 엄마가 수화기를 집어 귀에 대는 모습이 보였다. “우리 엄만가?”제시가 똑바로 일어나 앉아 엄마를 쳐다보며 물었다.“아니.”나는 손을 뻗어 보우를 쓰다듬어 주었고 귀 뒤와 턱 밑을 살살 긁어 주었다. 흘깃 제시의 몸이 놀란 듯 굳는 게 보였다.“어, 마크. 너희 엄마 왜 울어?”바로 거기에서 행복한 기억은 끝이 났다. (_본문 중에서)나는 죽을 생각이 없었다. 그곳에서는. 그때는.눈을 감고 이런저런 생각에 빠졌다. 나는 강과 추위와 어둠과 싸웠고, 내가 이겼다.다리 밑 불가에 물을 뚝뚝 흘리며 속옷 바람으로 쪼그리고 앉은 내 모습을 내려다보았다. 웃음이 나오는가 싶더니 다시 울음이 터져 나왔다. 행복하게 느껴질 정도였다.보우는 불가에서 털을 말리며 여전히 내 옆을 지켰다. 한쪽은 갈색이고 한쪽은 초록색인 보우의 눈동자 속에서 불꽃이 깜빡거렸다. 나의 낯선 웃음소리에 보우가 고개를 갸웃거렸다.나는 보우에게 말했다.“죽는 게 무서웠던 거야.”보우가 낑낑거리며 내 깡마른 무릎을 핥아 주었다. 나는 보우의 귀 뒤를 긁어 주었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코를 훌쩍이고 다시 웃음을 터뜨렸다. “이런 여행을 하며 이 자리에 있는 내가 죽는 게 두렵다니.”그런데 나를 올려다보는 보우를 보는 순간, 미치광이 같은 나의 웃음이 서서히 사그라들었다. 이 개에게는 사랑밖에 없었다. 믿음밖에 없었다. 나는 침을 삼키고 불안한 숨을 들이마셨다.“너도 죽을 뻔했어.”정작 입 밖으로 꺼내 놓고 보니 그 말이 정말 무시무시하게 느껴졌다. 그저 혼자이기 싫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모르는 보우를 이 지경까지 끌고 왔다니. 세상 끝까지라도 나를 따라올 개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내가. “미안해, 보우. 절대 계획에 없던 일이었어. 절대로 아니었어. 정말이야.” (_본문 중에서)아저씨는 나를 바라보았다. 아저씨의 눈은 고통에 차 있었고,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아저씨한테 못할 짓을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부탁드려요. 전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제발 이건 제가 선택하게 해 주세요. 또다시 모든 선택권을 빼앗겨 버리기 전에, 제발 이것만은 제가 선택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중략)“그것 말고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산에 오르게 해 주세요. 원하는 건 그것뿐이에요. 제발요.”아저씨가 고개를 끄덕였다. 스스로를 향한 끄덕임이었던 것 같다. 아저씨는 여전히 창밖에서 시선을 거두지 않고 팔을 뻗어 두툼한 손으로 내 어깨를 꽉 잡았다.“가거라.” (_본문 중에서)
우린 제법 잘 통해
나무를심는사람들 / 설흔 (지은이), 신병근 (그림)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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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
청소년 문학
설흔 (지은이), 신병근 (그림)
청소년들이 특히 힘들어하는 ‘관계’에 대한 답을 모색하는 책이다. 친구나 가족뿐 아니라 세상과의 관계까지 아울러 생각하게 한다. 작가 설흔은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정약용 등 조선 대표 문인들의 산문을 뽑아 ‘진짜 우정’, ‘내 마음이 유독 아팠던 이유’ ‘가장 미련한 후회’ 등 5개의 주제로 관계를 나누어, 맛깔 나는 해설을 덧붙여 소개한다. 이 책에는 잘 통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통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 진심을 오해받을 때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등등 안타깝고 괴로울 때 꺼내 보면 도움이 될 주옥같은 문장들이 들어 있다.개정판 서문 들어가며 1장 진짜 우정이 궁금해?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 나보다도 더 나를 아는 너! 내 웃음에서 눈물까지 보는 친구 보고 싶다, 친구야 2장 내 마음이 유독 아팠던 이유 난 네가 친구인 줄 알았어 나도 싫은 내 모습 누구에게나 외로운 밤은 찾아온다 3장 누가 뭐라든 오직 ‘나’ 도망간 ‘나’를 잡으라고? 나를 만나는 법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 진짜 어른 반드시 누군가는 손을 내민다 4장 가장 미련한 후회 떠난 후에 알게 되는 빈자리 부모의 마음 자식의 마음 5장 진심이 통하는 관계의 법칙 남 탓할 시간에 나부터 돌아보자 칭찬할 때 칭찬하고, 욕해야 할 때 욕하자 믿고 신뢰하면 마음을 얻는다 말을 아끼자! 그래도 할 말은 하자 서투른 사람도 필요하다 도울 때는 최선을 다하자 먼저 베풀자 6장 함께 살아가는 세상 나를 살게 하는 것들 같은 입장에서 공감하기 약자들의 고통 이해하기 개를 기르지 않는 이유 나무를 베지 못하는 마음 세상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모두가 통하는 세상 출처혼자 살아도 충분히 재밌는데, 왜 우린 친구를 찾는 걸까? 잘 지내다가도 문득 울컥하는 것은 왜 그럴까? 나만 잘 살아도 괜찮은 걸까? 고전 명문에서 찾아낸 진심이 통하는 관계의 법칙 『우린 제법 잘 통해』는 청소년들이 특히 힘들어하는 ‘관계’에 대한 답을 모색하는 책이다. 친구나 가족뿐 아니라 세상과의 관계까지 아울러 생각하게 한다. 작가 설흔은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정약용 등 조선 대표 문인들의 산문을 뽑아 ‘진짜 우정’, ‘내 마음이 유독 아팠던 이유’ ‘가장 미련한 후회’ 등 5개의 주제로 관계를 나누어, 맛깔 나는 해설을 덧붙여 소개한다. 이 책에는 잘 통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통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 진심을 오해받을 때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등등 안타깝고 괴로울 때 꺼내 보면 도움이 될 주옥같은 문장들이 들어 있다. ▶핵개인 시대에 더 필요한 관계의 법칙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불가능한 꿈을 꾸게 해” 시도 때도 없이 보고 싶고, 불쑥 찾아가도 왜 왔느냐고 따져 묻지 않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 함께 노는 게 가장 즐거운 그런 친구가 있는가? 이 질문에 흔쾌히 “예”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은 행운아다. 설흔 작가는 그런 행운아로 《홍길동전》으로 유명한 허균을 소개한다. 허균은 비 내리는 날 두세 명의 친구와 저고리를 벗고 맨발 차림에 참외를 나눠 먹고, 자신이 큰 고을의 수령이 되었을 때 월급의 반을 내어 주며, 노모를 모시고 와 함께 지내자는 제안을 할 친구가 있었다. 명문가의 자손이었던 허균은 자유분방하고 이야기를 짓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졌지만, 당시 조선에선 ‘천지간의 한 괴물’이라며 날선 비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허균은 서슬 퍼렇게 사회를 비판하며, 신분이 다른 다양한 출신의 사람들과 거리낌 없이 교류했다. 그중에는 서얼 출신도 있었고, 기생도 있었다. “인간을 사랑하고, 차별 없는 세상, 약자가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었던” 허균은 자신의 진심을 거리낌 없이 행동으로 보이며, 자신의 사상을 실천한 것이다. 뜻이 통하는 진정한 친구를 가졌기에 가능했다. ▶서툰 관계 때문에 상처받고 외로운 밤, 고전의 글들이 네 어깨를 툭툭 두드려 줄 것이다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친구가 있다 해도, 마냥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가깝다고 믿었기에 더 철저하게 외로울 때도 생긴다. 명문으로 명성을 떨치던 박지원도 자신을 잘 이해한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오해받고, 천재 소리 듣던 박제가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괴로운 밤을 보냈다. 서얼 문사 박제가는 중국을 다녀온 뒤 개방과 혁신을 역설하는 책 《북학의》를 지었지만 철저하게 외면을 받았다. 추사 김정희는 삼총사라 부를 만큼 가까웠던 친구와 이유도 모른 채 왕래가 끊겼고, 자신이 제주도로 유배를 떠난 사이 그 친구가 죽는 바람에 화해할 시간도 없었다. 《열하일기》를 짓고 친구들 앞에서 낭독하던 날, 박지원은 스무 살이나 어린 박남수가 《열하일기》의 초고를 불태우려고 덤비는 일을 겪었다. 설흔 작가가 모아놓은 글들을 읽다 보면 300년 전에 살았던 옛사람들이 지금 우리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게 놀랍다. 그리고 궁금해진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그 깊고 어두운 우물을 스스로 걸어 나올 수 있었을까?” 힘든 시간을 겪었을 때 제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마음의 상처를 피할 수는 없다. 상처받은 사람에겐 시간도 약이 되지 못한다. 괜찮을 리가 없는 게 정상이다. 이 글에 수록된 옛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불면의 나날을 보냈고, 원통해하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 한 분야에서 대가를 이룬 사람들이지만, 그들 모두가 언제나 소통의 달인은 아니었다. 그러나 불통을 경험했기에 소통의 귀함을 알게 되었다. 시대가 바뀌어도 인간의 내면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에, 몇 세대 앞서 같은 고민을 겪은 이들이 들려주는 깊은 통찰은 지금 여기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진짜 소통은 자신과 먼저 통하는 데서 시작된다 사람들은 왜 나를 알아주지 않을까? 나 자신이 너무 싫고 부끄러울 때는 어떡하면 될까? 낮은 자아 존중감이나 열등감, 수치심 등 자신과의 관계를 잘 못 풀어서 엉망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럴 땐 오히려 나 자신을 친구로 삼아 보는 건 어떨까? 이덕무는 박학다식하고 문장이 뛰어나 중국에까지 명성이 알려질 정도였으나 서자라는 이유로 크게 중용되지 못했다. 그에게 세상에 대한 울분이 없었을 리가 없지만, 그는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았다.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까? 시험 삼아 내 입으로 소리 내어 글을 읽었다. 내 귀가 들어 주었다. 내 손으로 직접 글을 썼다. 내 눈이 보아 주었다. 무슨 소리냐고? 나 자신을 친구로 삼은 것이다. 그러니 도대체 무슨 원망이 있겠는가?” 정약용도 비슷한 말을 했다. “천하 만물 중에 지켜야 할 것은 오직 ‘나’밖엔 없다. … 천하 만물 중 목숨 걸고 지킬 만한 건 ‘나’ 말고는 없다.” 그가 18년의 유배 생활에서도 피폐해지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이덕무와 같이 자신과의 소통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저자는 ‘나’를 발견했다고 해서, ‘나’를 친구 삼았다고 해서, 영원히 자신만 바라보며 살 수는 없다고 말한다. ‘나’를 찾았으면 다시 한번 나를 내쳤던 세상으로 나아가라고 말이다. ▶소통을 위해 키워야 할 관계의 법칙 금수저 중 금수저인 남공철은 신분이 낮은 화가 최북과 어울려 지냈고, 홍길주는 서른여섯 살 차이의 친구의 아버지였던 이명호와 친구로 지냈다. 30대의 박지원은 10대의 박제가를 처음 만나 손수 밥을 지어주며 대접했고, 강세황은 어린 김홍도를 제자로 맞아 동료이자 친구로 일평생을 함께 지냈다. 스승과 제자로 수십 년을 지낸 안정복과 이익이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눈 것은 단 한 번밖에 없었다. 이들 모두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 삶을 살아가는 자세, 공부의 뜻에서 서로 통하였기에 신분도, 나이도, 직업도 달랐지만, 함께 벗하며 지낼 수 있었다. 얼마큼의 재산을 가졌는지, 학문의 수준은 어떤지와 같은 세간의 기준을 넘어 벗으로 스승으로 인생의 동반자로 삼기에는 충분한 사람이라는 것을 서로 알아보았던 것이다. 진심 하나로 통하는, 정신적 차원의 소통을 보여 준 것이다. 이들의 관계를 통해 진정한 소통이란 누가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진실한 누군가를 알아보는 눈을 가지는 것임을 이 책은 보여 준다. ▶자연을 사랑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자세를 배우다 이 책은 단순히 사람과의 소통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파리와 같은 작은 동물과 나무에 깃든 생명에까지 관심을 기울인다. 쌀 한 톨 제 손으로 지어 본 적 없지만, 농부의 마음으로 밥을 대하는 대학자 이익, 노비와 같은 약자의 고통에 귀 기울이며 함께 아파하는 진정한 선비의 모습, 자신이 기르던 개나 말이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 보여 준 태도 등 다양한 소통의 모습을 보여 준다. 옛사람들이 지금의 언어인 동물권이나 환경권에 대해 논하지는 않았지만,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앞서간 사상을 보여 준다. ▶고전 산문, 이렇게 술술 읽힌다고?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정약용과 같이 널리 알려진 실학자들의 고전 산문이 인기를 끌면서 고전 산문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버거운 부분들이 많다. 한자로 쓰인 글을 한글로 옮기면서 ‘원전에 충실함’을 강조하다 보니 어른이 읽기 힘든 경우들도 종종 발생한다. 오랫동안 실학자와 고전 산문을 연구해 온 작가 설흔은 청소년들이 읽기 쉽게 고전을 한글로 옮겼다. 원전에 담긴 기본 정신은 살리되 요즘 청소년들도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다듬은 것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고전 산문만 쭉 이어지면 지루할 수 있다. 또 산문에 관련된 배경 지식이 있어야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고, 산문에 대한 전문가의 해석이 있어야 깊은 의미를 손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작가 설흔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재미난 해설로 고전 산문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린 제법 잘 통해》는 2017년 《고전 산문에 빠져 봐》를 재미있는 삽화를 추가하여 새롭게 만들어 냈다. 고전 명문을 읽으면서 얽힌 관계를 풀어갈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서툴고 어렵지만,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을 때 멘토로 삼을 수 있는 좋은 문장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때는 친구 집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가 안부를 묻습니다. 베개를 청하여 온종일 늘어지게 자다가 훌쩍 일어나 떠납니다. 다른 말? 할 필요도 없지요! ★박제가, 친구 집에서 잠을 자다, 《정유각집》 나를 알아주는 단 한 사람의 친구를 얻으면 나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10년 동안 뽕나무를 심을 것이다. 1년 동안 누에를 길러 내 손으로 오색실을 물들일 것이다. 열흘에 한 가지 빛깔씩 물들이면 50일에 다섯 가지 빛깔을 물들일 수 있으리라. 그 오색실을 따듯한 봄볕에 내놓고 말린다. 여린 아내에게 부탁해 백 번 달군 금침으로 친구의 얼굴을 수놓게 한다. 고운 비단으로 장식하고는 옛 느낌이 나는 옥을 달아 축을 만든다. 뾰족하고 험준한 산과 세차게 흐르는 물 사이에 펼쳐 놓고 말없이 바라본다. 해가 지면 다시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덕무, 단 한 사람의 친구, 《청장관전서》
캘리그라퍼 되는 법
푸른들녘 / 허수연 (지은이)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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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녘
청소년 자기관리
허수연 (지은이)
최근에는 간판과 포스터, 책 표지와 방송 타이틀, 인기 아이돌의 앨범 재킷 등 일상 곳곳에서 캘리그라피를 쉽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캘리그라퍼라는 직업 세계는 여전히 다소 생소하다. 저자 허수연은 캘리그라퍼라는 직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캘리그라퍼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아직 우리나라에 캘리그라피가 대중화되지 않았을 무렵 캘리그라피계에 입문해 활발한 디자인 및 강의 활동을 펼치며 캘리그라피 사업화의 가능성을 증명해온 저자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1세대 캘리그라퍼이다. 캘리그라피의 정의와 활용 분야는 물론, 캘리그라퍼로 데뷔하여 하나의 사업 모델을 공고히 구축해가기까지 캘리그라퍼로서 저자의 경력을 고스란히 기술한 이 책은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캘리그라퍼를 꿈꾸고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1장. 캘리그라피·캘리그라퍼란 무엇인가요? 마음을 담은 손글씨, 캘리그라피 | 캘리그라피의 장점 | 캘리그라피 작가라는 직업에 대하여 | 캘리그라퍼는 뿌리가 없는 직업이라고요? 2장. 어떻게 캘리그라퍼가 되었나요? 그저 마냥 글씨가 좋았던 어린 시절 | 나를 숨 쉬게 한 캘리그라피와의 만남 | 제 글씨를 선물하고 싶어요 | 블로그로 데뷔했어요 | 새로운 삶을 위한 일 년간의 준비 | 캘리그라퍼가 될 수 있었던 이유 3장. 캘리그라퍼는 무슨 일을 하나요? 의뢰자의 생각을 나만의 이미지로 구현해내는, 디자인 | 스스로 나의 가치를 낮추지 마세요, 단가 정하기 | 작품으로 공감하는, 전시 | 현장이 주는 감동,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 듣는 이에게 알맞은 도움을 주는, 강의 4장. 캘리그라퍼, 일의 기쁨과 슬픔을 말하다! 직업이란 무엇일까요? | 끊임없이 내 인생에 질문 던지기 | 캘리그라퍼의 기쁨 | 스스로 내 디자인을 인정받아야 한다 | 디자인 무단 사용은 범죄입니다 | 좋아하는 일이 ‘일’이 되지 않으려면 꾸준함이 중요하다 5장. 캘리그라퍼가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캘리그라피, 독학했습니다 | 어떤 도구를 사용해야 하나요? | 캘리그라피 연습의 단계들 | 나만의 글씨를 설계할 때 필요한 자세 | 역사 속 글씨들로부터 배우다 | 슬럼프를 만났을 때 | 나만의 정체성을 세우자: 허슈그라피의 탄생 | 캘리그라퍼가 되려면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통로, 블로그 | 일석이조의 효과, 공모전 | 캘리그라피 사업가로서의 신조 6장. 캘리그라피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캘리그라피 시장의 성수기와 비수기 | 사회의 아픔을 위로하는 캘리그라피 | 캘리그라피 폰트를 만들 수 있을까요? | 캘리그라피 이모티콘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 시장의 성장 가능성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성장 가능성! 에필로그대한민국 1세대 캘리그라퍼 허수연이 알려주는 캘리그라피 세계의 모든 것! 최근에는 간판과 포스터, 책 표지와 방송 타이틀, 인기 아이돌의 앨범 재킷 등 일상 곳곳에서 캘리그라피를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만큼 캘리그라피를 접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캘리그라퍼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은 그만큼 따라오고 있지 못하다. 글씨는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고, 근사한 필체를 가진 사람들 역시 아주 많이 있다는 인식이 주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씨에 어떤 정서와 생각을 담아 하나의 예술로 승화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캘리그라피의 자기 표현적 특성에 매력을 느끼고 취미로 배우고자 하는 수요가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또 최근 글씨 디자인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며 캘리그라피 역시 더욱 각광 받고 있다. 많은 청소년들이 캘리그라퍼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음은 물론이다. 또한 캘리그라퍼는 퇴직 후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선호하는 직종이기도 하다. 40~50대 여성을 중심으로 캘리그라피 강사나 디자이너 활동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많아졌다. 하지만 캘리그라퍼라는 직업 세계는 여전히 다소 생소하다. 저자 허수연은 캘리그라퍼라는 직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캘리그라퍼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아직 우리나라에 캘리그라피가 대중화되지 않았을 무렵 캘리그라피계에 입문해 활발한 디자인 및 강의 활동을 펼치며 캘리그라피 사업화의 가능성을 증명해온 저자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1세대 캘리그라퍼이다. 캘리그라피의 정의와 활용 분야는 물론, 캘리그라퍼로 데뷔하여 하나의 사업 모델을 공고히 구축해가기까지 캘리그라퍼로서 저자의 경력을 고스란히 기술한 이 책은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캘리그라퍼를 꿈꾸고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다. “정말 손글씨로 먹고살 수 있을까요?” 현실적인 고민에 답변하는 쓸모 있는 진로탐색서! 이 책은 캘리그라퍼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실제로 궁금해할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캘리그라피와 캘리그라퍼의 정의, 캘리그라퍼가 되기로 마음먹은 계기와 캘리그라퍼가 되기까지의 과정, 캘리그라퍼가 하는 일, 캘리그라퍼 일의 장점과 단점, 캘리그라퍼가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 캘리그라피 시장의 비전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읽음으로써 마치 6편의 밀도 높은 진로 강의를 들은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또 한 가지 장점은 원론적인 이야기보다는 현실적인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캘리그라피를 시작하기 전, 저자는 회사원이었다. 미술을 전공한 것도 아니었다. 회사를 나와 전문 캘리그라퍼로 발돋움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생계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캘리그라퍼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디자인 의뢰 작업의 프로세스와 유의 사항, 강의 커리큘럼 구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팁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담아 실제 직업 활동에 참고할 수 있게 했다. 단가 책정과 저작권 침해 발생 시 대처 등 민감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도 수록했다. 이는 기존 취미 안내 위주의 캘리그라피 책들과 차별화되는 이 책만의 강점이기도 하다. 오늘도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에 반응하고 행동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캘리그라퍼가 되기로 마음먹었던 순간을 돌아보며 저자는 회사에 다니던 시절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해 괴로워했었다고 고백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항상 같았다. “다들 똑같아. 그냥 참고 사는 거지 뭐.” “다들 그렇게 살아.” 하지만 저자는 정말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 것인지 치열하게 고민했고, 가슴을 뜨겁게 했던 캘리그라피와의 첫 만남 이후에는 즉각 캘리그라피를 삶의 일부로 만들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그것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을 수 있게 해준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캘리그라퍼 지망생들에게 저자는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업계 선배이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기를 선택하고 바라는 삶을 성취한 ‘인생 선배’이기도 하다. 저자는 자신과 같은 길을 가고자 하는 이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슬럼프에 빠졌을 때 캘리그라피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리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 방법,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라는 격려 등 저자는 이 책에 자신과 같은 길을 가고자 하는 이들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담았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말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신의 성장 가능성이라는 따뜻한 응원과 함께. 캘리그라퍼의 삶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실질적인 정보와 동력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글씨는 누구나 쓸 수 있지만, 글씨에 생각과 감정을 넣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이 디자인한 글씨를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그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은 더더욱 그렇지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나의 글씨를 진정 나만의 것으로 메이크업하여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다면 정말 특별한 일이 될 것입니다. _「프롤로그」에서 특히 저는 캘리그라피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주변에 선물할 것을 적극 권장하는데, 선물 받은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에서 재차 감동받고,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선순환을 이루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와 내 주변까지 치유하는 멋진 장르라 할 수 있습니다. _「캘리그라피의 장점」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상하는 것을 힘들어하고, 그 상상을 글씨로 표현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표현 기법을 익히게 되는 것은 물론 글씨에 담아내고 싶은 자신만의 철학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_「마음을 담은 손글씨, 캘리그라피」에서
1등급 만들기 미적분 2 494제 (2017년)
미래엔 / 김원일 외 지음 /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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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청소년 학습
김원일 외 지음
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뜻과 그래프 02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미분 [실전대비 Ⅰ단원평가문제] Ⅱ. 삼각함수 03 삼각함수의 뜻과 그래프 04 삼각함수 미분 [실전대비 Ⅱ단원평가문제] Ⅲ. 미분법 05 여러 가지 미분법 06 도함수의 활용 [실전대비 Ⅲ단원평가문제] Ⅳ. 적분법 07 여러 가지 적분법 08 정적분의 활용 [실전대비 Ⅳ단원평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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