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청소년
필터초기화
청소년
청소년 과학,수학
청소년 문학
청소년 문화,예술
청소년 역사,인물
청소년 인문,사회
청소년 자기관리
청소년 정치,경제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435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전교 꼴찌도 1등으로 만드는 혼공습관
미다스북스 / 이채원 (지은이) / 2019.04.10
15,000원 ⟶
13,500원
(10% off)
미다스북스
청소년 학습
이채원 (지은이)
아무리 좋은 학원, 좋은 선생님이 있어도 어떤 아이는 성적이 좋고 어떤 아이는 성적이 낮다. 왜일까? 공부는 좋은 선생님과 잘 나가는 학원이 문제가 아니다.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야말로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저자는 ‘공부는 얼마든지 혼자서 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오히려 혼자 하는 공부법을 배우지 못하고, 혼자 하는 공부 습관을 몸에 익히지 못한다면 절대 결과를 낼 수 없다고 확신한다. 공부를 잘하려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혼자 공부하는 습관은 필수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고 있는지,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가장 효율적인지 알고 배우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하나씩 실천해가면 공부에 대한 열정과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공신을 만든다 1장 : 공신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01 : 공신들은 모두 하나같이 꿈쟁이였다 02 :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03 : 공부 주도권은 오직 나 자신에게 있었다 04 : 나만의 완벽한 공부법과 속도를 믿었다 05 : 공신들의 하루 관리는 남달랐다 06 : 공신들의 경쟁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07 : 과외 없이도 서울대 합격 가능하다 08 : 공부 벌레가 아닌 혼공 습관 기계였다 09 : 그들은 어떻게 서울대에 갔을까? 2장 : 우리는 왜 공부해야 할까? 01 : 이유가 확실하면 공부는 저절로 된다 02 : 목표는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한다 04 : 목표를 잊지 말고 떠올리며 나아가라 08 : 공부할 이유가 ‘공부하는 나’를 만든다 03 : ‘나만의 공부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라 07 : 공부는 열등감을 이기는 원동력이다 06 : 내 공부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이다 05 : 꿈의 목록을 작성하고 실천하라 3장 : 혼공 습관을 만드는 8단계 실천 리스트 01 : 평소의 사소한 행동과 습관 체크하기 02 : 나만의 비전 선언문을 작성하기 03 : 하루 공부 목표 설정하기 04 : 공부할 과목 우선순위 정하기 05 : 오답 노트로 약점 보완하기 06 : 공부의 마감 시간을 정하기 07 : 매일매일 공부일지로 기록하기 08 : 구체적인 리스트로 진짜 습관 만들기 4장 : 최상위권 공신들의 혼공의 8원칙 01 : 자기주도 : 어떻게 스스로 공부할 것인가? 02 : 암기 : 시험 때까지 기억해내야 한다! 03 : 이해 : 약점 과목을 잘 소화해내기 04 : 반복 : 반드시 점수를 올리는 마법 05 : 핵심과목 : 주요 과목 재미있게 공부하는 팁 06 : 시험전략 :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 많다 07 : 자기관리 :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기 08 : 시간관리 : 같은 시간도 2배로 활용하는 법 5장 : 혼자 하는 공부가 진짜 재미있다! 01 : 절대 포기 금지, 좌절 금지! 02 : 공부는 결국 혼자 하는 것이다 03 : 하기 싫을 때 해야 진짜 공부다 04 : 공신들은 ‘혼자 공부’의 천재다 05 : 혼자 공부하지 않으니 재미가 없지! 06 : 스스로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07 : 1등과 꼴등의 차이는 ‘공부 방법’에 있다 에필로그 : 혼공으로 재미있게 공부하자“상위 1%를 만드는 혼자 공부하는 습관! 이제 공부가 재미있어진다!” 공부가 즐거워지면 나머지는 저절로 된다! 잘 나가는 학원? 좋은 선생님? NO! 혼자 하는 공부만이 재미와 결과를 보장한다! 아무리 좋은 학원, 좋은 선생님이 있어도 어떤 아이는 성적이 좋고 어떤 아이는 성적이 낮다. 왜일까? 공부는 좋은 선생님과 잘 나가는 학원이 문제가 아니다.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야말로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우리 애는 혼자 공부 절대 안 해요.” “공부는 너무 재미없어요.” “안 시키면 안 하더라고요.” 사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혼자서 공부하기를 바란다. 학원이나 과외 없이도 좋은 성적을 받길 바란다. 모순되지만 부모들은 아이가 혼자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 리 없다고 확신해버린다. 그래서 아이들은 각종 학원과 과외를 전전하며 받아온 숙제를 버겁게 처리해내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배운 것을 소화할 시간 없이 매번 새로운 정보를 머릿속에 넣기만 하니 당연히 시험을 잘 볼 수가 없다. 걱정이 된 부모는 더 많은, 더 좋은 학원에 보내려고 한다.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는 멀어지고, 숙제에 허덕이다가 성적은 떨어진다. 그야말로 악순환이다. 『전교 꼴찌도 1등으로 만드는 혼공습관』저자는 ‘공부는 얼마든지 혼자서 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오히려 혼자 하는 공부법을 배우지 못하고, 혼자 하는 공부 습관을 몸에 익히지 못한다면 절대 결과를 낼 수 없다고 확신한다.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을 잡는 혼공 8습관 + 8원칙!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하루에 일정한 시간과 공부량을 정해서 공부한다. 자기에게 부족한 과목이 어디인지 알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으로 채워나간다. 남들이 하라는 대로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전략을 세운다. 이렇게 공부하는 아이들은 높은 성적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기가 하루에 할 수 있는 양도, 시간도, 부족한 점도, 공부법도 모른 채 시키는 대로만 따라한다. 그렇게 나름 열심히 하는데도 결과는 보이지 않으니 재미가 없다. 집중도 안 되고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공부를 잘하려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혼자 공부하는 습관은 필수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고 있는지,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가장 효율적인지 알고 배우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하나씩 실천해가면 공부에 대한 열정과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혼공 습관을 만드는 8단계 실천 리스트 1. 평소의 사소한 행동과 습관 체크하기 2. 나만의 비전 선언문을 작성하기 3. 하루 공부 목표 설정하기 4. 공부할 과목 우선순위 정하기 5. 오답 노트로 약점 보완하기 6. 공부의 마감 시간을 정하기 7. 매일매일 공부일지로 기록하기 8. 구체적인 리스트로 진짜 습관 만들기 최상위권 공신들의 혼공 8원칙 1. 자기주도 : 스스로 공부하기 2. 암기 : 시험 때까지 기억하기 3. 이해 : 약점 과목을 소화해내기 4. 반복 : 반복하고 또 반복하기 5. 핵심과목 : 주요 과목 정복하기 6. 시험전략 : 실전에서 성적 올리기 7. 자기관리 :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기 8. 시간관리 : 시간을 최대로 활용하기
이미지로 엮는 사람책
나무늘보 / 강지훈 외 지음 / 2017.07.17
12,000원 ⟶
10,800원
(10% off)
나무늘보
청소년 문학
강지훈 외 지음
위인전에서 찾을 수 있는 나라를 구한 장군, 탐험가, 전쟁영웅이 아닌 우리 주변, 우리 곁의 진짜 영웅을 만났다. 흙이 좋아 흙을 만지며 사는 도예가 박옥태, 자연을 사랑하는 생태지킴이 김동식 해설사,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꿈을 이룬 황영호 피디, 세상을 제 집처럼 누비는 백홍종 감독, 예술가는 내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이야기하는 류충렬 화가를 만나 인터뷰하고 기록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펴내는 글 막 찍어도 멋있다? 남들과 다른 멋진 사진을 찍는 법 추억을 기록하는 사진, 때로는 앞으로의 나 풍경, 책마을해리 내가 아는 너와, 나를 아는 너 사람책 고단한 농부의 삶 흙과 물, 불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 도예가 도예가 박옥태 시골서 나고 자란 촌놈, 흙이 좋아 흙만지며 한평생 자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생태해설사 생태해설사 김동식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생태지킴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고 싶었다, 영상예술가 방송 PD 황영호 포기하지 않는 꿈, 열정으로 다시 태어나다 촬영감독 백홍종 세상은 알려고 하는 만큼 보인다 멋은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 화가 화가 류충렬 나를 표현할 수 있고, 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예술가 함께 한 친구들마을예술가들의 기억 창고, 1318 아이들이 글과 사진으로 기록한 휴먼라이브러리 우리 시대 진정한 영웅 이야기 이미지로 옮기는 사람책 <책마을책학교>는 학교 교육 안에서든 밖에서든 청소년들이 청소년다운 생각과 고민을 펼치는 인문공간으로, ‘읽고 하고 쓰고 펴내는’ 책마을책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전부터 읽어나가는 <읽기>에서 감각을 써 세상과 마주하는 <하기>, 글, 사진, 그림으로 기록하는 <쓰기>, 개인의 기록에 머물지 않고 우리 인류의 기록으로 확장하는 <펴내기-출판>으로 이어집니다.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이 책마을해리에 모였습니다.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SNS 등 이미지가 넘쳐나는 요즘, 우리는 어떤 이미지를 만들고 소비하고 있을까.요. 수많은 이미지의 홍수 속에 내가 만들어내는 이미지는 어떤 의미를,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는지를 살피는 여정이었습니다. 이미지로 이야기하는 사람책을 만들기 위해서죠. 준비를 마치고 영웅을 찾아 나섰습니다. 위인전에서 찾을 수 있는 나라를 구한 장군, 탐험가, 전쟁영웅이 아닌 우리 주변, 우리 곁의 진짜 영웅을 만났습니다. 흙이 좋아 흙을 만지며 사는 도예가 박옥태, 자연을 사랑하는 생태지킴이 김동식 해설사,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꿈을 이룬 황영호 피디, 세상을 제 집처럼 누비는 백홍종 감독, 예술가는 내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이야기하는 류충렬 화가를 만나 인터뷰하고 기록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곁 진짜 영웅을 찾아 나섰어요. 평생 우리 마을을 지키며 살뜰하게 보살피는 멋쟁이들을요. 농부의 삶이기도, 생태해설사의 삶이기도, 도예 예술가의 삶이기도, 영상제작자의 삶이기도, 갖가지 예술쟁이의 삶이기도 해요. 이 책이 바로, 그렇게 우리가 발로발로 뛰어서 찾은 마을예술가들의 기억 창고를 옮겨놓은 커다란 도서관이에요. - 펴내는 글 가운데 펴내는 글 열몇 살 우리도 책이라는 사실, 알아차리셨죠? 사람책 말이에요 사람책, 휴먼라이브러리라고 읽어요. 사람이 책인 도서관 쯤이에요. 우리 곁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책이 놓여있는지 몰라요. 저마다 살아온 만큼 온 감각을 써 세상 정보를 읽고 자기 식 기억저장소에 옮겨 놓았을 테니까요. 그 기억저장소는 꺼내 이야기하거나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거나 하지 않으면 영영 사라지고 말 것들이에요. 그래서 더 소중해요.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인류의 소중한 기억! 좀 거창해 보이나요? 그런데 그 기억이 소유자는 누구죠? 인류를 위해 소중한 발견을 한 탐험가인가요? 전쟁에서 나라를 구한 위대한 장군 쯤 되어야 하나요? 아닐걸요. 물론 그분들을 기리는 특별한 방식이 있긴 해요. 위인전 같은 글쓰기 방식이에요. 그런데 그 위대한 탐험가며, 전쟁 영웅이 지금 내 고민을 해결해주던가요? 우리 문제를 척 풀어주는 사람은, 늘 나와 만나는 할머니며, 동네 슈퍼 아줌마며, 잔소리꾼 울 엄마며, 세상에서 대통령 다음으로 바쁜 터라 얼굴이 기억 날똥말똥한 우리 아빠며예요. 우리의 ‘당면 고민’을 해결해주는 우리에게 진짜 영웅들이죠. 이 분들이 바로 기억 소유자예요. 우리는 우리 곁 진짜 영웅을 찾아 나섰어요. 평생 우리 마을을 지키며 살뜰하게 보살피는 멋쟁이들을요. 농부의 삶이기도, 생태해설사의 삶이기도, 도예 예술가의 삶이기도, 영상제작자의 삶이기도, 갖가지 예술쟁이의 삶이기도 해요. 이 책이 바로, 그렇게 우리가 발로발로 뛰어서 찾은 마을 예술가들의 기억 창고를 옮겨놓은 커다란 도서관이에요. 그러기 위해 사진이라는 매체로 놀기 시작했어요. 아무것도 없이 기억 전쟁터에 나설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우리는 글이라는 특히, 사진이라는 우리만의 작은 기록장치로 그분들과 마주했어요. 놀듯이요. 그 놀이의 전 과정을 여기에 담습니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우리도 우리시대를 우리 기억에서 기억 바깥으로 잘 꺼내놓은 바로, 기억 소유자라는 말씀. 이제 좀 아시려나요. 열세 살부터 열 여섯, 우리도 책이라는 사실, 이제 알아차리셨죠? 책마을해리 촌장 이대건
풍산자 필수유형 공통수학 1 (2025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4.06.10
0
지학사(참고서)
청소년 학습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풍산자 필수유형 공통수학1은 정선된 유형과 실전 문제로 구성된 문제 학습 비법서입니다. 학습에 꼭 필요한 문제를 유형별로 제시하고, 서술형과 고난도 문제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쉽고 명쾌하게 요약한 내용 정리! - 중단원별로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을 간단하고 명쾌하게 정리 - 핵심 내용과 문제 해결의 활용 요소를 ’풍쌤 비법‘으로 제시 엄선된 유형 문제로 유사 유형도 술술 풀리는 비법서! - 유형별 필수문제의 중요도와 문항별 난이도를 제시하여 학습 수준에 맞추어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 - 엄선된 ‘내신 기출’, ‘수능 기출’. ‘평가원 기출’. ‘교육청 기출’ 문제를 통해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를 대비 서술형 문제와 고득점 문제까지 꽉 잡는 비법서! - 핵심적이고 출제 빈도가 높은 서술형 기출 문제로 구성한 ‘내신을 꽉 잡는 서술형’을 통해 서술형 내신 평가에 대비 - 난이도가 높고, 출제 비중이 높은 문제로 구성한 ‘고득점을 향한 도약’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응용력 향상 유형별 명확한 해법이 제시된 해설서! - 자세하고 친절한 풀이와 다른 풀이로 문제의 출제 의도와 다양한 해결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Ⅰ. 다항식 01. 다항식의 연산 02. 나머지 정리 03.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04. 복소수 05. 이차방정식 06.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07. 여러 가지 방정식 08. 일차부등식 09. 이차부등식 Ⅲ. 경우의 수 10. 순열 11. 조합 Ⅳ. 행렬 12. 행렬1. 실전 문제 적응력을 키워주는 정선된 유형서 ● 엄선된 유형 문제와 문항별 난이도 제시하였습니다. ● 문제 풀이에 자주 이용되는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풍쌤 비법'을 제시하였습니다. 2. 한 권으로 다양한 시험 대비 가능 ● ‘내신 기출’, ‘수능 기출’, ‘평가원 기출’, ‘교육청 기출’을 통한 여러 유형의 문제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서술형과 고난도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내신을 꽉 잡는 서술형'과 '고득점을 향한 도약'을 제시하였습니다. 3. 자세하고 친절한 해설 ● 유형별 명확한 해법 제시하였습니다. ● 여러 시각으로 문제를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 다른 풀이 제공하였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세상에 울려 퍼지도록
자음과모음 / 심규혁 (지은이) / 2024.07.11
16,000원 ⟶
14,400원
(10% off)
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
심규혁 (지은이)
다양한 분야에서 십대와 소통하는 ‘진짜 어른들’의 위로와 응원을 담은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시리즈 여덟 번째 권, 『너의 목소리가 세상에 울려 퍼지도록』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대표작 <웡카>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CF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14년 차 성우 심규혁이 각자만의 ‘목소리’가 가진 의미에 대해 전한다. 멀티콘텐츠가 중요해진 요즘, 목소리 연기자인 성우의 활동 영역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저자가 연기하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성우라는 직업, 심규혁이라는 사람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그래서 자연스럽다.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자의 에세이는 성우 세계가 궁금하거나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기다려 온 이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안겨주는 책이 되어 줄 것이다.프롤로그 1장 처음 만나는 나의 목소리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나의 꿈 천천히 살펴보기 목소리를 다듬듯 나 자신을 다듬기 우기는 사람, 설득하는 사람 2장 나의 목소리를 가장 사랑할 사람 너의 목소리를 녹음해 봐 성우가 될 상인가? 여기서 멈출 수 없어 미래를 위한 연습 한순간도 떠나지 않는다면 3장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잠길 때 포부와 목표 사이 소심함의 쓸모 내일의 나를 위해 앞을 막아서는 날씨에 대해 나를 세우는 목소리 4장 목소리 너머의 목소리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 지금 당장 목소리가 좋아지는 방법 목소리는 무엇으로 완성될까? 글자를 부리는 사람 타임아웃이 없는 시합 에필로그<웡카> <스파이더맨> <알라딘> <리그 오브 레전드> <유미의 세포들>의 성우 14년 차 목소리 연기자 심규혁이 십대에게 전하는 포기하지 않는 끈기, 다시 일어서는 용기! 멀티콘텐츠가 중요해진 요즘 목소리 연기자인 성우의 활동 영역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성우 심규혁이 연기하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성우라는 직업, 심규혁이라는 사람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그래서 자연스럽다. 독보적인 목소리 연기로 <웡카>를 비롯한 <스파이더맨> <알라딘> <날씨의 아이> 등 유명 영화와 애니메이션, 게임의 메인 성우로 연기하며 작품의 OST 앨범 발매와 에세이 『목소리가 하는 일』 출간까지, 다방면으로 완벽해 보이는 저자에게도 실패를 견뎌야 하는 순간이 있었다. 말보다 침묵이 편했던 어린 시절의 저자는 가늘고 높은 목소리를 가졌다는 이유로 주눅 들 때가 많았다. 다양한 작품에서 주인공의 역할을 다수 맡아 왔고,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로 활동하고 있는 그에게 이런 어려움이 있었다는 사실은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어떤 이야기 속 주인공은 처음부터 부족함 없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너의 목소리가 세상에 울려 퍼지도록』에 담긴 그의 이야기는 바로 이러한 지점에서 특별하다. 저자는 수많은 도전과 실패 속에서 얻어 낸 경험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가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말이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목소리 연기의 꿈을 가져 본 적 없던 어린 시절부터 수차례 성우 공채 시험에서 낙방해야 했던 지망생 시절까지, 이번 책은 평소 저자와 그의 작품 세계, 작업 과정을 알고 싶었던 이들에게 마치 ‘성장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반갑게 느껴질 것이다. 녹음 부스 너머 펼쳐지는 신비로운 세상, 목소리 연기자, 성우의 세계!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큰 노력 없이 목소리를 내기 때문에 자신의 목소리를 잘 알고 있다고 여길 때가 많다. 하지만 목소리는 속도와 박자, 억양과 태도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된다. 성우의 경우 맡은 역할과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변성’을 쓴다. 한 명의 성우가 여러 나이대와 성별을 오가며 목소리 연기를 할 수 있는 것도 변성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너의 목소리가 세상에 울려 퍼지도록』에서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진정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변성을 비롯한 캐릭터 분석, 발음과 작은 습관까지 세세하게 연습하고 보완하려 했던 저자의 노력을 살펴볼 수 있다. 성우가 하나의 작품을 끝마칠 때까지 당연하게 완성되는 것은 없다. 프로 성우더라도 주어진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을 때까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아야 하고, 역할을 맡기 위해 매번 오디션을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상징적으로 다가오는 대목이다. 저자의 끊임없는 열정처럼,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특별하다. 이처럼 이 책은 일반적으로 알기 어려운 목소리와 목소리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14년 차 프로 성우인 저자의 경험과 에피소드를 통해 전한다. 그동안 저자가 고군분투하며 쌓아 온 노하우는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닦아 낸, 반짝이는 결과물이기도 하다. 녹음 현장에서 직접 겪어야만 알 수 있는 목소리의 형태와 작업 환경은 성우가 꿈이 아닌 청소년에게도 새로운 세계를 흥미롭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누구에게든 첫 번째 테이크는 엉망이야!” 어색하면 어색한 대로, 틀리면 틀리는 대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할 때 이루어지는 반짝이는 꿈 14년 차 프로 성우인 저자가 완벽에 가까운 목소리 연기를 해내는 건 ‘타고난 재능’을 가져서일까? 꿈을 이루기 전의 저자는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 왔다. “내가 정말 되고 싶은 건 무엇일까? 그것을 위해 어떤 싫은 것들을 감내해야 할까?” 저자 역시 자신이 진정으로 절실하게 매달리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더듬어 가는 시간이 있었다. 힘든 과정 속에서 좌절할지라도 저자처럼 모든 선택과 기준을 타인이 아닌 ‘나’에게 두고 진심 어린 질문을 던질 때, 우리는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는다. “건강한 자존감은 현재 ‘나’의 모습뿐 아니라 나의 ‘가능성’까지 사랑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완벽’하지 않고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스스로의 가치와 개성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수많은 실패 속에서도 주저앉지 않았던 저자의 이야기는 꿈을 찾아 나서는 길을 밝혀 주는 다정한 응원과 용기가 되어 줄 것이다.나는 많은 작품 속 캐릭터를 분석하여 목소리로 표현하는 작업을 해 왔어. 내가 연기한 캐릭터들이 존재감을 뿜어낼수록, 작품의 존재감도 살아나는 경험을 여러 번 했어. 그런데 내가 캐릭터를 살피는 만큼, 나 스스로에 대해서 얼마만큼 들여다보았는지는 항상 의문이었지._ 「프롤로그」 그럼에도 나는 한 번쯤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건강한 자존감은 현재 ‘나’의 모습뿐 아니라 나의 ‘가능성’까지 사랑하는 힘이거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과 성장해 나갈 미래의 나를 더해야, 그게 ‘진정한 나’라는 이야기지._ 「나의 꿈 천천히 살펴보기」 동생과 나는 만화에서 듣던 성우 목소리를 흉내 내 인형들의 목소리도 캐릭터에 맞도록 각기 다르게 냈는데, 그게 얼마나 재밌었는지 몰라. 아기 곰돌이는 훗날 내가 목소리 연기를 한 시리즈의 현우 목소리였고, 돌이는 의 에코 목소리가 되었어. 그때는 그 인형 놀이가 나중에 어떻게 쓰일지 전혀 몰랐었지._ 「목소리를 다듬듯 나 자신을 다듬기」
개념풀 문제편 지구과학 1 (2023년)
지학사(참고서) / 지학사 편집부 (지은이) / 2022.10.31
13,000
지학사(참고서)
학습참고서
지학사 편집부 (지은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6종 지구과학Ⅰ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만든 내신과 수능 대비 교재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주제별 개념과 탐구를 선별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단계별로 제시하여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Ⅰ. 고체 지구 01. 판 구조론과 대륙 분포의 변화 02. 판 이동의 원동력과 마그마 활동 03. 퇴적 구조와 지질 구조 04. 지층의 나이 05. 지질 시대의 환경과 생물 Ⅱ. 대기와 해양 06. 기압과 날씨 변화 07. 태풍과 우리나라의 악기상 08. 해수의 성질 09. 해수의 순환 10. 대기와 해양의 상호 작용 11. 지구의 기후 변화 Ⅲ. 우주 12. 별의 물리량과 H-R도 13. 별의 진화와 에너지원 14. 외계 행성계와 외계 생명체 15. 외부 은하와 우주 팽창 16. 대폭발 우주론내신과 수능을 한번에 끝내는 핵심 문제서! [개념풀 문제편 지구과학Ⅰ]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6종 지구과학Ⅰ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만든 내신과 수능 대비 교재입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주제별 개념과 탐구를 선별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단계별로 제시하여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제품 Review 내신과 수능 대비를 위한 핵심 문제서 ‘개념풀 문제편 화학Ⅰ’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제별 개념 완성 및 시험 대비에 최적화된 문제!!] 주제별로 시험에 잘 나오는 핵심 내용과 핵심 탐구 제공 시험에 나오는 내신 완성 문제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단계별 수록 [중간 · 기말고사 대비 대단원 평가 문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제시하여 학교 시험을 확실하게 대비 단답형+서술형 문항으로 서답형 문제 집중 대비 [정답과 해설] 명쾌한 해설은 물론 오답에 대한 풀이 제공으로 문제에 대한 의문 해결 친절하고 자세한 ‘자료 분석’으로 확실한 개념 이해
라이브 B&A 수학 1 (하)
수학은국력 / 김형석 외 지음 / 2010.01.25
11,000원 ⟶
9,900원
(10% off)
수학은국력
청소년 학습
김형석 외 지음
1. 등차수열 2. 등비수열 3. 여러 가지 수열 4. 수학적 귀납법과 순서도 5. 무한수열의 극한 6. 무한급수
고등수학 만점공부법 2
행복한나무 / 조안호 글 / 2011.11.11
19,800원 ⟶
17,820원
(10% off)
행복한나무
청소년 학습
조안호 글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을 잡지 않으면 대학은 없다!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중요하다. 대학은 우리 인생의 첫 시작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첫 단추와도 같기 때문이다. 그 대학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수학’이라고 말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수학을 고등학교에 가서는 대부분 포기하고 마는 ‘수포자(수학포기자)’들이 많다. 부모님 세대에도 그러했고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도 바뀌지 않고 있다. 다른 과목을 잘하는 아이들도 수학 때문에 원하는 대학이나 원하는 과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골치아픈 수학, 무엇이 문제였을까? 이 책은 수학 전문가인 조안호 선생님의 남다른 수학 공부법에 대한 책이다. 그 동안 ‘초등수학 만점 공부법’과 ‘중학수학 만점 공부법’ 등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시리즈를 펴 내면서 수학의 계통성에 대한 고민을 해 오셨으며, 고등수학은 그 고민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Prologue\" 슬럼프는 3년 간다 0부 함수를 잡지 않으면 고득점은 없다 노가다를 하였으면 대가를 얻어라 수학은 스토리다 중학 도형 정리 1부 기하_방정식의 해를 그리다 두 점 사이의 거리 거리와 도형의 응용 선분의 내분점과 외분점 Tip. 아폴로니오스의 원 삼각형의 무게중심의 좌표 평행사변형의 성질 Tip. 파포스(Pappos)의 중선정리 약방의 감초_직선의 방정식 항상 일정한 점을 지나는 직선의 방정식 Tip. 도형의 넓이를 이등분하는 직선 두 직선의 위치관계 Tip. 세 개의 직선이 삼각형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 점과 직선 사이의 거리 Tip. 삼각형의 넓이 원의 방정식_반지름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원이 나오지 않는다 Tip. 원의 접선과 반지름은 왜 수직인가? 원과 직선의 위치관계 Tip. 극선의 방정식 Tip. 공통접선의 개수 평행이동과 대칭이동 Tip. 밀기와 뒤집기 점과 도형의 대칭이동 Tip. 최단거리 부등식의 영역 Tip. 의 영역과 의 영역은 같은가? 부등식의 영역과 최대?최소 Tip. 선형계획법 2부 함수_치역을 보면 함수가 보이고 정의역을 보면 부등식이 보인다 함수의 뜻 여러 가지함수의 그래프 Tip. 함수의 개수 구하기 합성함수의 뜻 Tip. 같은 함수의 연속된 합성 합성함수의 그래프 역함수의 뜻과 역함수 구하기 역함수의 그래프 함수방정식 절댓값 기호가 있는 함수 Tip. 그 수를 포함시킬 것인가 말 것인가? 이차함수 이차함수의 최댓값과 최솟값 이차함수의 그래프와 직선의 위치관계 방정식의 실근의 개수 Tip. 이래로 볼록인 함수와 위로 볼록인 함수 이차함수와 이차부등식 이차방정식의 근의 위치(근의 분리) 가우스 함수 Tip. 삼차함수의 그래프 3부 유리함수와 무리함수_이동을 연습하라! 유리함수의 뜻과 그래프 분수함수의 평행이동과 대칭성 분수함수의 역함수 무리함수의 뜻과 그래프 무리함수의 최대?최소와 평행이동 무리함수 그래프와 직선의 위치관계 무리함수의 역함수 4부 삼각함수_주기와 대칭의 규칙을 찾아라! 일반각과 호도법 부채꼴의 호의 길이와 넓이 삼각함수의 뜻과 부호 Tip. 하나의 삼각함수의 값을 알면 나머지 다른 삼각함수의 값도 모두 알 수 있다 삼각함수의 각의 변환 삼각함수의 그래프 삼각함수 그래프의 활용 삼각함수를 포함한 식의 최대?최소 삼각방정식과 삼각부등식 사인법칙 코사인법칙 삼각형과 사각형의 넓이 Tip. 헤론의 공식 5부 순열과 조합_수를 헤아려 본만큼 실력이 자란다 경우의 수 합과 곱의 법칙 순열 순열의 활용 조합의 뜻과 계산 조합의 활용 함수와 순열, 조합 \"Epilogue\" 수학의 원리는 상식과 그다지 멀지 않다고 1학년 2학기, 함수에서 무너지는 수학 우등생을 위한 고등수학 만점공부법 2(고등수학 하) 중학교까지는 문제집만 풀어도 우등생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고등수학은 단순하지 않다. 무조건 문제집만 푼다고 해서 성적이 올라가는 수학이 아니다. 가장 필요한 개념을 공부하지 않는다면 수학을 포기해야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문제집에 집착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 공부습관이 좋은 대학을 가는 데 발목을 잡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른체 말이다.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는 방정식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던 아이들도 2학기에서는 점점 개념을 요구하는 함수에서 많은 수학 우등생들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함수는 개념을 무시하고 문제만 푼다해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고등수학 만점 공부법]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학과 과정으로 보면 ‘고등수학 (하)’이다. 그 동안 [초등수학 만점 공부법], [중학수학 만점 공부법], [고등수학 만점 공부법1]등 수학 전문 저자로 활동한 조안호 선생님의 [고등수학 만점 공부법2]는 함수, 기하, 부등식, 삼각함수, 순열과 조합 등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과정의 개념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을 잡지 않으면 대학은 없다!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중요하다. 대학은 우리 인생의 첫 시작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첫 단추와도 같기 때문이다. 그 대학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수학’이라고 말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수학을 고등학교에 가서는 대부분 포기하고 마는 ‘수포자(수학포기자)’들이 많다. 부모님 세대에도 그러했고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도 바뀌지 않고 있다. 다른 과목을 잘하는 아이들도 수학 때문에 원하는 대학이나 원하는 과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골치아픈 수학, 무엇이 문제였을까? 이 책은 수학 전문가인 조안호 선생님의 남다른 수학 공부법에 대한 책이다. 그 동안 ‘초등수학 만점 공부법’과 ‘중학수학 만점 공부법’ 등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시리즈를 펴 내면서 수학의 계통성에 대한 고민을 해 오셨으며, 고등수학은 그 고민에 대한 결과물인 셈이다. 학원도 과외도 알려주지 않는 수학공부법의 시작! 조안호 선생님은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을 잘못 배웠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나 부모님들이 잘못 가르쳐왔기 때문에 수학이 어려워진 것일 뿐, 수학은 전혀 어려운 학문도 아니며 머리가 좋아야 잘 할 수 있는 학문도 아니라는 것이다. 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아직 시간은 있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그리고 ‘수포자’라면 이 책을 보자. 물론 중학교 3학년이 이 책을 본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 수학은 수능에서 더욱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공부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개념을 하나하나 공부해 나가는 것이 힘들겠지만, 한 가지만 기억하자. “학원도 과외도 알려주지 않는 수학 공부법, [고등수학 만점공부법2]을 세 번만 읽어보자!”
과학이 내게로 왔다
살림Friends / 김동준.서승현.윤호진.이근민.조영민 외 카이스트 학생들 / 2015.12.20
13,000원 ⟶
11,700원
(10% off)
살림Friends
청소년 과학,수학
김동준.서승현.윤호진.이근민.조영민 외 카이스트 학생들
카이스트 총서 시리즈.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학생 27명의 글을 한데 엮었다. 이번 책의 주제는 학생들이 처음으로 과학을 만난 날, 과학에 푹 빠지게 된 순간, 본격적으로 과학자의 꿈을 꾸게 된 계기 등 책 제목 그대로 ‘과학이 내게로 온 그때’의 특별한 설렘과 찬란한 두근거림을 담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수재로 인정받는 카이스트 학생들은 언제 어떻게 과학을 만났고, 사랑에 빠졌으며, 온 열정을 쏟게 되었을까? 이 책은 카이스트 학생들의 소중한 경험을 소개하고 그 순간에 느꼈던 가슴 벅찬 기쁨과 설렘, 과학도라는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깊은 불안과 고민 등 다양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책에 실린 27편의 글은 마치 살가운 학교 선배나 동네 형, 누나가 직접 들려주는 조언과 충고 이상의 소중한 가치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 실린 글 한 편 한 편으로 인해 과학이 누군가를 찾아가고, 누군가가 과학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추천사 들어가는 글 제1장 과학의 참맛을 알려 준 과학자와 과학책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전기및전자공학부 12 안수경 쇼팽을 닮은 맥스웰 -전기및전자공학부 11 서승현 호그와트로 갈 순 없잖아 -물리학과 13 이근민 자연을 간결하게 서술할 수 있는 물리학의 아름다움 -물리학과 12 김동훈 과학의 참맛 -수리과학과 09 임재원 거슬러 올라가 만나는 ‘우주 고고학자’의 꿈 -물리학과 13 배영경 책 한 권, 레고 그리고 연구 -수리과학과 10 김남현 All is Beautiful -수리과학과 11 박민재 나를 우주로 인도한 『코스모스』와 '인터스텔라' -생명화학공학과 12 양홍선 나노 기술로 꿈의 그물을 촘촘히 만들기 -무학과 15 양성진 제2장 과학과의 설레는 첫 만남 과학자란 꿈을 실은 내 작은 비행기 -바이오및뇌공학과 12 조영민 어린 시절의 연구 파트너, 개미 -원자력및양자공학과 12 이민석 따뜻한 품속에서 과학을 품다 -전산학부 12 박중언 밤하늘의 우연이 쌓여 과학적 필연을 이루다 -화학과 12 이장민 나의 우상이자 친구가 되어 준 로봇 -전기및전자공학부 14 김세은 과학 상자와 함께 완성했던 과학자의 꿈 -전기및전자공학부 12 이찬호 놀이로 만난 과학, 인생의 동반자가 되다 -수리과학과 12 박진호 그때, 내가 과학에게로 갔다 -생명화학공학과 12 반지윤 제3장 과학의 재미와 소중함을 깨달은 순간 정말 좋아하는 것엔 이유가 없다 -물리학과 09 최원준 과학을 싫어하던 내게 다가온, 참 가까운 교통공학 -건설및환경공학과 11 김민재 수학과 과학의 의미에 눈을 뜨다 -전기및전자공학부 11 이민수 발명과 해맑은 미소 -산업및시스템공학과 10 이경율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의 즐거움 -생명과학과 12 이용재 공대의 중심에서 디자인을 외치다 -산업및디자인학과 11 민서영 어느 꼬맹이 철학가 양반의 인생 담론 -물리학과 11 윤호진 나는 그를 이길 수 없었다 -수리과학과 10 김동준 과학을 향한 고해성사 -화학과 12 정우주 학생편집자 후기카이스트 학생이라고 날 때부터 과학을 좋아했던 건 아니었다! 그들이 들려주는 과학의 첫인상 그리고 과학과 친해지는 법 카이스트 학생들이 말하는 ‘과학이 내게로 온 그때!’ 카이스트 학생들의 캠퍼스와 기숙사 생활을 깊숙이 그리고 가감 없이 들여다보았던 『카이스트 공부벌레들』, 카이스트 학생들이 배우는 수업을 소개하고 강의실 안팎의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던 『카이스트 명강의』, 카이스트 학생들을 과학도의 길로 인도한 과학자와 과학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카이스트 영재들이 반한 과학자』 등 그동안 '카이스트 총서'는 학교와 학업, 일상과 꿈, 실패와 좌절에 대한 카이스트 재학생들의 ‘진짜’ 목소리를 담아내었다. 덕분에 카이스트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최고 수재들의 일상이 궁금했던 독자에게는 생생한 현장을 중계할 수 있었다. 이번에 출간된 '카이스트 총서'의 네 번째 책, 『과학이 내게로 왔다』는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학생 27명의 글을 한데 엮은 것이다. 이번 책의 주제는 학생들이 처음으로 과학을 만난 날, 과학에 푹 빠지게 된 순간, 본격적으로 과학자의 꿈을 꾸게 된 계기 등 책 제목 그대로 ‘과학이 내게로 온 그때’의 특별한 설렘과 찬란한 두근거림을 담았다. 카이스트 학생들은 언제, 어떻게 과학을 만나 친해지고 사랑에 빠졌을까? 세계적인 수학자인 앤드류 와일즈는 열 살 때, 350년간 수많은 수학자들이 도전했으나 증명하지 못했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만나면서 운명적인 끌림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만남이 계기가 되어 수학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런가 하면 미국의 저명한 물리학자인 이시도 아이삭 라비는 어머니가 매일 ‘오늘은 무엇이 궁금한지’ 물어봐 주었기 때문에 과학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위대한 과학자 중에서도 과학을 사랑하게 된 계기는 제각각이다. 어떤 이는 과학적 스케일답게 거창하지만 어떤 이의 것은 아주 사소하다. 마찬가지로 카이스트 학생들도 날 때부터 과학에 흥미를 갖거나 좋아했던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수재로 인정받는 카이스트 학생들은 언제 어떻게 과학을 만났고, 사랑에 빠졌으며, 온 열정을 쏟게 되었을까? 『과학이 내게로 왔다』는 카이스트 학생들의 소중한 경험을 소개하고 그 순간에 느꼈던 가슴 벅찬 기쁨과 설렘, 과학도라는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깊은 불안과 고민 등 다양한 감정을 오롯이 담았다. 천체망원경을 통해 처음으로 별을 관측했던 한 학생은 별의 모습이 천체 사진으로 보던 것과 다르게 왜소하고 볼품없어 실망한 나머지 자신이 직접 밤하늘의 비밀을 밝히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또 다른 학생은 초등학생 때 고무 동력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하면서 도전과 실패를 모두 맛본 뒤 드높은 하늘과 과학을 꿈꾸게 되었다. 개미나 사마귀 같은 곤충을 기르면서 자신의 상상을 실험으로 구체화한 학생은 생명의 신비와 복합적 사고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과학은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과목이라고 여겼던 어느 학생은 피아노를 연주하다가 문득 음악과 상통하는 아름다움을 가진 물리학에 매료되었다. 그런가 하면 학창 시절에 가장 성적이 좋았던 과목이라 칭찬과 주목을 받는 것이 좋아 과학에 몰두하게 되었다는 단순한 이유가 있는가 하면, 가슴을 울리고 머릿속을 뒤흔드는 한 권의 책, 한 편의 영화를 소개하기도 한다.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워 준 소중한 선생님, 우정과 질투를 동시에 나누었던 선의의 경쟁자를 추억하는 글도 있다. 우리는 카이스트 학생들이 과학도의 길을 걷겠다는 결정을 내릴 때 대단한 무언가가 작용했을 것이라 짐작하기 쉽다. 하지만 『과학이 내게로 왔다』는 이들의 삶을 뒤흔든 터닝포인트, 장래의 설계를 완성시킨 결정적 계기가 우리의 예상과 다르게 소소하고 소박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하지만 작고 평범한 일상이라도 우리가 어떻게 바라보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특별한 경험, 반짝이는 시간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에 담긴 카이스트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독자들이 과학을 보다 즐거워하고 친근하게 여길 수 있는 길로 인도한다. 덕분에 우리는 그 길이 생각보다 주변 가까이에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과학도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카이스트 선배들이 선사하는 소중한 조언과 충고 카이스트 학생들이 날 때부터 과학을 좋아했던 게 아닌 것처럼, 지금 현재에도 과학이 마냥 사랑스럽고 연구가 마냥 행복한 것은 아니다. 때로 자신의 한계를 절실하게 느껴 좌절하기도 하고, 그 때문에 실망하고 주저앉기도 한다. 넘치는 열정과 의욕을 주체하지 못해 고집불통이 될 때도 있고, 친구와 동료 심지어 세계적 학자까지 질투의 대상으로 삼기도 한다. 취업과 안정에 대한 불안과 고민도 피할 수 없다. 과학도의 길로 들어선 것이 잘한 결정이었는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스스로 묻고 재고 답한다. 심지어 어느 학생은 과학과 멀어지기 위해 음악이나 연극 등 다른 분야로 눈을 돌려 보기까지 했다. 이처럼 카이스트 학생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느 청춘들처럼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고, 유혹에 빠지기도 하고,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한다. 하지만 이들이 자신들의 시행착오와 고민을 가감 없이 글에 담을 수 있었던 이유는, 카이스트 진학을 바라고 과학도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진학과 장래에 대한 고민을 보다 심도 있게 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덕분에 『과학이 내게로 왔다』에 실린 27편의 글은 마치 살가운 학교 선배나 동네 형, 누나가 직접 들려주는 조언과 충고 이상의 소중한 가치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 실린 글 한 편 한 편으로 인해 과학이 누군가를 찾아가고, 누군가가 과학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기 바란다.총명했던 소년 앤드류 와일즈는 이 난제를 한 허름한 동네 도서관에서 읽게 된다. 후일에 회상하기를 그는 그때 이 문제를 풀어야겠다는 어떤 운명적인 힘을 느꼈다고 한다. 그렇게 자신의 일생을 바쳐 풀어내기로 결심하고 수학자가 되어 7년간의 은둔 생활 끝에 결국 350년간 수많은 수학자의 무릎을 꿇렸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풀어낸다. 1997년의 일이다. 내가 책을 읽었던 해가 2005년이니, 고작 8년 전의 일이었던 셈이다.이 책을 읽는 내내 전율이 일었다. 앤드류 와일즈가 운명적인 힘에 이끌려 평생을 바쳤던 그 학문은 내가 알고 있던 단순한 수학이 아니었다. 완전무결한 그 무엇, 세상의 욕심이나 향락에서 벗어나 순수한 이상향을 추구하는 그 무엇이었다. 수학자들은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인 것 같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플라톤이 역설했던 ‘이데아’의 개념과 비슷하다.지금의 초등학생들은 새벽까지 학원 숙제를 하고 자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하지만 나는 초등학생 때 자정을 넘겨 잔 기억이 거의 없다.그런데 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읽던 밤에는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시계를 보니 새벽 3시가 넘은 시각이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었던 것이다. 다음 날의 학교 수업에 지장을 줄까 걱정해 늦더라도 2시 전에는 늘 잠에 들었던 안수경이 그야말로 무아지경으로 몰입하여 책을 읽은 것이다.책장을 덮은 후 내가 수학을 대하는 태도는 180도 바뀌었다. 그냥 사칙연산의 연장선인 간단한 산수가 아니라 철학에서 출발했던 수학의 본질을 조금이나마 맛봤기 때문이리라. 실제로 하디는 이렇게 말했다. 특히 그를 매료시킨 것은 우주의 96%를 이루는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였다. 생각해 보라. 스스로 지혜롭다는 종이 우주에 대해 아는 것은 고작 4%이고, 나머지는 96%의 미지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소년은 꿈을 꾼다. 망원경을 바라보는 자신을. 그리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자신의 모습을. 어릴 적, 소년은 어머니와 함께 를 자주 보았다. 숨겨진 유물을 찾으러 다니며 온갖 모험을 하는 인디아나 존스가 멋져 보이던 그는 한동안 고고학자와 과학자 중 무엇이 될지 고민하기도 했을 정도. 그런 그에게 천문학이 들어오자 그는 멋진 해결책을 찾게 된다. 바로 ‘우주 고고학자’가 되는 것이다! 즉 별과 성운, 은하 등을 연구하며 우주의 역사를 연구하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 아닌가! 책은 과연 그 제목대로 소년에게 보물섬을 향한 지도가 되어 주었고, 소년은 지도에서 ‘우주론’이라는 보물을 꿈꾼다. 사실 언제부터 과학을 좋아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나마 남은 기억이라고는 내가 수학, 과학 성적이 좋은 중학생이었다는 것 그래서 과학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었고 지금의 내가 있다는 사실이다. 아직도 왜 그렇게 과학을 미친 듯이 공부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과학에 대해 어릴 적 추억을 되돌아보면 한 가지 생각나는 게 있다.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친구들과 시간 보내기를 좋아했지만 어린 나이에 가끔 고독을 즐기며 사색에 빠질 때가 있었다. 그때가 바로 길가의 개미를 관찰할 때였다. 왜 하필 개미였을까?개미는 항상 무리지어 다니며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종류마다 크기도 다양하고 생김새도 단순하여 다른 곤충에 비해 덜 징그럽다. 게다가 한국에 서식하는 개미들은 독이 없고 공격성도 없기 때문에 초등학생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연약한 생물이다. 마음만 먹으면 개미를 이용해 해 보고 싶은 것 모두를 시도할 수 있었다. 물론 윤리적인 측면에서 생각하면 그리 긍정적이지는 못하다. 하지만 그 과정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어린 시절 나의 과학적, 공학적 사고 능력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개미와 관련하여 어린 시절의 몇 가지 일화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수학의 바이블 개념ON 대수 (2026년)
이투스북 / 이투스에듀 수학개발팀 (지은이) / 2024.09.23
21,000원 ⟶
18,900원
(10% off)
이투스북
청소년 학습
이투스에듀 수학개발팀 (지은이)
1. 자세한 개념 학습 2022개정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모든 개념을 정확하게 학습할 수 있고, 상세한 개념설명으로 교과서보다 쉽고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단계별 문제 학습 학습한 개념을 단계별, 유형별로 문제 풀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로 구성하여 문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수준별 연습문제 학습 중단원 연습문제를 로 구성하여 기본에서 고난도까지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 02. 로그 0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4.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활용 Ⅱ. 삼각함수 05. 삼각함수 06. 삼각함수의 그래프 07.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08.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09. 수열의 합 10. 수학적 귀납법수학의 바이블 개념ON 대수가 특별한 이유 1. 교과서보다 자세한 개념 설명을 탑재한 고등수학의 기본서 2. 2022개정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분석 3. 내신, 모의고사, 수능 대비에 적합한 충분한 유형 탑재 4.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유형+내신 고쟁이와의 연계학습이 가능 5. 수업 활용에 용이한 구성으로의 변화 수학의 바이블 개념ON 대수의 구성과 특장 1. 바이블만의 체계적이고 자세한 설명 방식 ① Bible Focus: 각 단원의 주요 내용과 공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 ② 두괄식 정리: 새로운 개념에 대한 명확한 용어 정의와 개념의 중요 핵심 사항을 도식화 ③ 섬세한 개념 설명: 교과서보다 자세하고 깊이 있는 설명 ④ 바이블 PLUS: 수학적 원리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개념 이해나 문제 해결에 유용한 내용을 제시 ⑤ 개념 CHECK: 학습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념이 직접적으로 적용된 문제로 구성 2. 단계별로 충분한 유형 학습 ① 대표 예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3단계의 체계적이고 자세한 풀이 ②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나의 예제를 의 3단계로 구성 ③ 연습문제를 2단계로 구성하여 기본에서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고, 다양한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 3. 1,700명의 검수를 통한 검증 -전국의 현직 선생님 1,700명으로 구성된 검토단의 검수를 통하여 교재의 구성과 문제의 배열, 내용 오류의 최소화 실현
이것이 이공계다
해나무 / 조영호 (지은이) / 2018.08.10
14,000원 ⟶
12,600원
(10% off)
해나무
청소년 자기관리
조영호 (지은이)
이공계를 지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이공계란 어떤 곳인지를 솔직 담백하게 얘기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기계공학, 마이크로머신, 나노바이오, 바이오의료를 넘나들며 30년간 이공계인으로서의 길을 걸어온 조영호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최근 혈액 내 암세포를 골라내는 칩 기술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융합공학자이다. 어느 대학을 가야 할지, 어떤 학과를 선택할지, 유학을 가야 할지, 인문계와 무엇이 다른지 등 이공계를 지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던질 법한 질문에 대해, 저자는 이공계인으로 살면서 깨달은 것들을 자신만의 경험과 통찰에 기대어 솔직하게 풀어낸다. 이 책의 독자들은 과연 이공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공계인으로서의 길을 걸을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 등 중요한 힌트들을 이 책에서 구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이공계의 길5 1장 이공계를 가야 할까? 이공계를 가야 할까?13 이공계가 적성일까?21 초·중·고등학교 때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까?28 이공계와 인문계가 다르다고 생각하지 마라35 2장 어디로 가면 좋을까? 어디서 해야 할까?43 대학이 그렇게 중요할까?50 학과가 그렇게 중요할까?58 유학을 가는 게 더 좋을까?65 환경이 중요한 이유는?73 3장 이것이 이공계다 내가 걸어온 이공계85 답은 전혀 다른 곳에 있다95 스티브 잡스가 뛰어난 이유101 기술의 머리는 하늘에, 발은 땅에114 예상치 못한 결과에서 만난 새로운 것들123 융합은 유행이 아니라 필수다130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138 효율적인 연구보다 효과적인 연구를147 4장 이공계에서 성공하려면 이공계에서 성공이란157 독보적인 나만의 필살기란 무엇인가163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170 어떤 기술이든 더 큰 스토리를 생각하라177 인간의 한계, 인간의 약점, 인간의 행복184 아이디어는 절로 뚝 떨어지지 않는다192 5장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변하지 않는 것 중요한 것은 ‘왜 하느냐’이다203 작은 목표를 더 큰 목표 속에212 꿈에 더 가까운 방향으로219 내일 선택할 것이 더 많아지는 선택226 내 꿈과 남의 꿈을 합치면 더 큰 꿈이 된다231 다른 사람과 협력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237 학부모여, 옛날에 그랬다고 미래도 그럴까?245 나가며 이공계의 중심에도 인간이 있다251“이공계인이라면 인간을 잘 알아야 한다” 독보적인 융합공학자가 말하는 진짜 이공계인의 길 중요한 질문은 ‘왜 하고 싶은가’이다 나만의 필살기가 있어야 한다 어떤 기술이든 더 큰 스토리를 생각하라 내 꿈과 남의 꿈을 합치면 더 큰 꿈이 된다 “많은 사람을 만족시키려면 무엇을 알아야 할까? 결국 사람을 알아야 한다. 자기 꿈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꿈을 품을 수 있느냐, 거기에 성공이 달려 있다. 이 생각을 붙들고 있으면 어느 대학을 나오든 무엇을 하든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 살다 보면 일생일대의 승부를 걸어야 하는 순간이 온다. (…) 내가 걸어온 길을 강요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나를 따라할 필요도 없다. 내 삶도 돌이켜보면 초등학교부터 대학원에 이르기까지 시기에 따라 고민이 다 달랐다. 갈지자 행보를 그린 적도 많다. 처음부터 대학교수가 된 내 모습을 상상하고 일사천리로 걸어온 삶이 아니다. 그런 내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_ 본문 중에서 이공계를 가야 할까? 이공계는 어떤 곳일까? 이 책은 융합공학자 조영호 카이스트 교수(바이오및뇌공학과)가 이공계를 지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인적인 경험과 통찰을 토대로 이공계 진학과 이공계인의 삶에 대해 조언해주는 에세이다. 저자는 기계공학, 마이크로머신, 나노바이오, 바이오의료를 넘나들며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30년간 이공계인으로서의 길을 걸으면서 깨달은 것들을 이 책에 진솔하게 풀어놓았다. 이공계인의 진짜 삶을 보여주기 위해, 좌충우돌하면서 갈지(之)자 행보를 그렸던 자신의 경험담과 에피소드를 구체적인 사례로 곁들였다. 이 책은 ‘어느 대학의 무슨 학과로 진학하라’라고 콕 집어 얘기하는 실제적인 진로 코칭 책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이공계를 가려고 마음먹거나 이공계로 가야 할지 망설이는 이들에게, 이공계를 선택하게 되면 어떤 세상이 펼쳐지는지, 어떤 식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큰 틀에서 보여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사람이 중심이 놓인다는 점에서, 이과와 문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활용하는 도구가 다를 뿐이다. 예컨대, 추구하는 목적이 ‘경제 살리기’일 때, 목적이 같더라도 경제학자와 공학자가 서로 다른 도구를 활용하는 것처럼, 저자가 보기에 이과와 문과는 도구가 다를 뿐이다. 그래서 언제든 선택의 기로로 놓였다면, 자신의 꿈(삶의 목적)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어떤 도구를 활용할 때 더 잘해낼 수 있는지를 찬찬히 살펴본 후 결정하면 된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염두에 둘 것이 하나 있다면, 이공계를 선택하면 결국 어떤 식으로든 기술을 연마하고 제품을 개발해 시장과 만나는 일을 직간접적으로 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특히 이공계는 인간을 모르면 성공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이공계인의 성공은 얼마나 많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느냐에 달려 있는데, 인간을 모르고서는 다른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고, 다른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다면 인정받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저자가 “현명한 이공계인은 나의 관심을 다른 사람의 관심에 맞출 줄 아는 사람”이라고 언급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이공계인을 꿈꾸는 청소년이든, 그를 바라보는 학부모든, 혹은 이미 이공계인이든, 저마다 처한 상황이 각기 다르고, 생각도 모두 다르다. 이같은 사정을 감안해, 이 책은 이공계를 지망하는 학생과 이공계 청년들에게 적성, 환경, 인적 네트워크, 산학 협력, 융합 연구 등 다양한 측면을 빠짐없이 폭넓게 언급한다. 그럼에도 유독 강조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을 추려보면 다음 세 가지 정도를 핵심적으로 꼽을 수 있다. 우선 저자는, 이공계인에게 중요한 질문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가 아니라 ‘왜 하고 싶은가’라고 지적한다. 이는 삶의 목적을 먼저 세워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데, 목적이 있어야 어느 길로 가야 할지(진로) 결정할 수 있어서다. 사실, 가고 싶은 곳이 없는데 길을 찾아야 하는 상황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저자는, 대학에 가는 것이 마치 인생의 목적인 것처럼 여기는 분위기가 팽배한데, 대학에 목매기보다는 오히려 목적을 분명히 하는 데 더 공을 들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다음으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나만의 필살기’이다. 왜냐하면 질병,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 인간이 풀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은 문제 자체가 융합적인 성격을 지녀서 융합 연구가 불가피한데, 이렇게 융합 연구를 진행하려고 할 때에는 무엇보다 자신만의 ‘필살기’가 있어야 다른 연구자와 손을 맞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필살기’가 없으면, 다른 이들이 굳이 ‘나’와 연구할 필요가 없고, 그러면 융합 연구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덧붙여 저자는, 내 꿈과 남의 꿈을 합치면 더 큰 꿈이 되므로 꿈을 한정짓지 말고 융합 연구를 통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요청한다. 이와 더불어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스토리가 있는 기술’이다. 저자는 “어떤 기술이든 더 큰 스토리를 생각하라”라면서, 기술의 중심에 인간을 놓은 다음 인간이 필요로 하고 인간이 원하는 기술을 상상해보라고 조언한다. 어떤 연구든, 어떤 기술이든, ‘부가가치’는 단일 부품이 아니라 여러 부품들을 모아 엮어내는 스토리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공계인의 길은 저마다 다른 무늬와 색채를 띤다. 이공계인으로서의 30년, 그 시간을 관통하며 깨달은 것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마치 누가 물어보기라도 한듯, 책의 끝머리에 저자는 다음과 같이 적어놓았다. “‘이공계인은 인간이 되어야 하고, 인간을 바라봐야 한다.’ 이렇게 책에 적어놓고 나니 더 명료해진다. 이공계의 중심에도 인간이 있다. 이것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어찌 보면 당연하고 쉬운 말이지만, 나는 이 말의 속뜻을 깨닫는 데 무려 30여 년이나 걸렸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그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이공계인들이 첫 번째로 새겨야 할 사자성어가 있다면 ‘역지사지’다. 이공계인이라면 늘 한 가지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내가 하는 작업에 나라면 돈을 지불할 것인가?’ 이 질문의 대한 냉정한 대답이 ‘아니오’라면 그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수학이나 과학이 재미있고 점수가 좀 나온다는 이유로 이공계를 선택했다간 기대와 다른 혹독한 현실에 맞닥뜨리게 된다.” “내가 걸어온 이공계는 순수과학이 아닌 응용과학 영역이다. 순수과학에서도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지만, 응용과학에서는 인간을 모르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응용과학은 인간을 위하여 과학적 지식을 응용하는 학문이다. 순수과학 분야로 진로를 선택한다면 조금 다를 수 있다. 어쩌면 그 길은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발견하는 길이자, 그 누구도 알아내지 못한 현상과 원리를 발견하는 데 온몸을 던질 수 있는 천재적인 외골수들의 영역일지도 모른다.” “중요한 건 문제 해결이지, 무슨 도구를 사용하는지, 해결에 사용한 방식의 난이도는 어떠한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칼로 무를 썰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면 무를 잘 썰면 되는 것이지 무슨 칼을 썼는지, 무를 써는 데 사용된 방식이 얼마나 많이 쓰이는 것인지 등은 부차적인 문제이다.”
10대에 꼭 해야 할 32가지
미래문화사 / 김옥림 (지은이) / 2021.05.10
13,800원 ⟶
12,420원
(10% off)
미래문화사
청소년 자기관리
김옥림 (지은이)
아이, 유
꿈과희망 / 함포와숲 지음 / 2016.06.30
13,000원 ⟶
11,700원
(10% off)
꿈과희망
청소년 문학
함포와숲 지음
프롤로그 글쟁이 1장 나 2장 보다 3장 말하다 4장 떠나다 5장 사랑하다 6장 다시 웃다 7장 토닥토닥 에필로그
달력으로 의학하기
생각학교 / 김은중 (지은이) / 2024.10.21
15,000원 ⟶
13,500원
(10% off)
생각학교
청소년 과학,수학
김은중 (지은이)
1월 마지막 일요일 한센병의 날, 2월 두 번째 월요일 뇌전증의 날, 9월 21일 치매의 날, 12월 1일 에이즈의 날 등. 우리가 매일 들여다보는 달력 안에는 의학을 기념하는 날도 있다. 도대체 우리가 병과 몸에 대한 이런 날들을 왜 기념해야 하는 걸까? 《달력으로 의학하기》는 이런 의학 기념일들이 만들어진 배경, 역사적 상황, 그 속에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를 달력을 한 장 한 장 넘기듯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많은 사람들이 의학은 과학과 기술의 집합체라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사람들의 생명과 삶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기념일이 만들어진 배경과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학자들을 알아보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건강한 삶의 기초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알아두면 도움 되는 의학 기념일 프롤로그 몸과 병을 왜 기념하는 걸까 1부 매일 쉬지 않고 일하는 내 몸 1장 아프면 늦어, 있을 때 잘하자 구강보건의 날 : 6월 9일 2장 우리를 걷게 만들고 신경까지 보호해 척추의 날 : 10월 16일 3장 본다는 것이 사람에게 중요한 이유 시력의 날 : 10월 두 번째 목요일 4장 저혈당을 막기 위한 인간의 위험한 진화 당뇨병의 날 : 11월 14일 5장 루스벨트 대통령이 쏘아 올린 작은 공 고혈압의 날 : 5월 17일 6장 뚱뚱함은 게으름과 무관해 비만의 날 : 3월 4일 2부 언제부터 병으로 죽지 않게 됐을까 7장 가난한 사람만 노리던 하얀 죽음 결핵의 날 : 3월 24일 8장 침묵의 봄이 높인 어린아이 사망률 말라리아의 날 : 4월 25일 9장 세계대전보다 위험했던 학살자 폐렴의 날 : 11월 12일 10장 르누아르의 화풍을 만든 고통 관절염의 날 : 10월 12일 11장 왜 사람마다 다르게 아픈 거지 간염의 날 : 7월 28일 12장 환자에게 선물한 가장 값진 시간, 8년 콩팥의 날 : 3월 두 번째 목요일 3부 병보다 고통스러운 건 편견 13장 침팬지로부터 시작된 병 에이즈의 날 : 12월 1일 14장 무지가 혐오와 공포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한센병의 날 : 1월 마지막 일요일 15장 아프다고 쉽게 사람을 미워하면 안 돼 뇌전증의 날 : 2월 두 번째 월요일 16장 백인 중심 의학이 발견하지 못한 사각지대 백반증의 날 : 6월 25일 17장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자폐증 인식의 날 : 4월 2일 18장 의학통계학이 바꾼 잘못된 인식 금연의 날 : 5월 31일 4부 서로를 돌봐야 모두가 건강해 19장 같이 살자, 우리도 동물도 지구도 행복하게 인수공통전염병의 날 : 7월 6일 20장 아픈 곳이 보이지 않는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기 정신 건강의 날 : 10월 10일 21장 나, 가족, 미래까지 갉아먹는 독약 마약퇴치의 날 : 6월 26일 22장 머릿속 시곗바늘이 고장 난다면 치매의 날 : 9월 21일 23장 우리는 엄마를 배려하고 있을까 이른둥이의 날 : 11월 17일 24장 친구를 이해하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지 소아암의 날 : 2월 15일 에필로그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미래 우리의 몸 구조부터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까지. 복잡한 의학, 이제 기념일로 쉽게 보자! 역사, 사회, 과학, 건강까지 한 번에 다루는 1석 4조 의학 교양서 1월 마지막 일요일 한센병의 날, 2월 두 번째 월요일 뇌전증의 날, 9월 21일 치매의 날, 12월 1일 에이즈의 날 등. 우리가 매일 들여다보는 달력 안에는 의학을 기념하는 날도 있다. 도대체 우리가 병과 몸에 대한 이런 날들을 왜 기념해야 하는 걸까? 《달력으로 의학하기》는 이런 의학 기념일들이 만들어진 배경, 역사적 상황, 그 속에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를 달력을 한 장 한 장 넘기듯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많은 사람들이 의학은 과학과 기술의 집합체라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사람들의 생명과 삶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기념일이 만들어진 배경과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학자들을 알아보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건강한 삶의 기초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의학의 발전은 곧 인간의 역사로서, 오늘날 많은 의학적 지식과 치료법은 실험과 연구, 그리고 질병과의 싸움 속에서 얻어낸 것이다. 여기서 과학자와 의학자들이 주목받지만, 이 과정에서 잊혀선 안 될 사람들은 바로 ‘환자’다. 환자는 치료를 받는 대상일 뿐 아니라, 치료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임상 시험에 참여하고, 실제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의사들이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게 해주는 중요한 주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아픈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더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편견이 없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의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사람들의 고통은 끊이지 않는다. 병만큼이나 무지에서 비롯된 차갑고 냉정한 시선이 사람들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특히 에이즈, 한센병, 뇌전증, 정신질환 등, 어떤 질병들은 그 병을 겪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차별의 이유가 될 때도 있다. 이 책은 병과 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무지에서 비롯된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의 몸 구조부터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까지. 복잡한 의학, 이제 기념일로 쉽게 보자! 역사, 사회, 과학, 건강까지 한 번에 다루는 1석 4조 의학 교양서 1월 마지막 일요일 한센병의 날, 2월 두 번째 월요일 뇌전증의 날, 9월 21일 치매의 날, 12월 1일 에이즈의 날 등. 우리가 매일 들여다보는 달력 안에는 의학을 기념하는 날도 있다. 도대체 우리가 병과 몸에 대한 이런 날들을 왜 기념해야 하는 걸까? 《달력으로 의학하기》는 이런 의학 기념일들이 만들어진 배경, 역사적 상황, 그 속에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를 달력을 한 장 한 장 넘기듯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사람들은 의학은 과학과 기술의 집합체라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사람들의 생명과 삶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기념일이 만들어진 배경과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학자들을 알아보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건강한 삶의 기초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의학의 발전은 곧 인간의 역사로서, 오늘날 많은 의학적 지식과 치료법은 실험과 연구, 그리고 질병과의 싸움 속에서 얻어낸 것이다. 여기서 과학자와 의학자들이 주목받지만, 이 과정에서 잊혀선 안 될 사람들은 바로 ‘환자’다. 환자는 치료를 받는 대상일 뿐 아니라, 치료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임상 시험에 참여하고, 실제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의사들이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게 해주는 중요한 주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아픈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더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편견이 없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의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사람들의 고통은 끊이지 않는다. 병만큼이나 무지에서 비롯된 차갑고 냉정한 시선이 사람들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특히 에이즈, 한센병, 뇌전증, 정신질환 등, 어떤 질병들은 그 병을 겪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차별의 이유가 될 때도 있다. 이 책은 병과 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무지에서 비롯된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 쉬지 않고 일하는 내 몸에 관하여 사람은 태어날 때 숨을 쉬고, 죽을 때 숨을 멈춘다. 여기엔 호흡, 그리고 폐, 뇌, 혈관, 심장 등의 다양한 기관들이 얽혀 있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자기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건강은 무너지고 병으로 앓게 된다. 우리는 흔히 십 대인 청소년들은 모두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청소년들은 크게 앓거나 다치는 일 외에는 장기적으로 질병을 경험할 일이 그리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에 소홀하기 쉽고 또 자신의 몸이 지닌 한계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1장은 청소년들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몸속 기관과 관련된 기념일을 풀어낸다. 저자는 구강보건, 척추, 시력의 날을 통해 몸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치아는 소화기관이기도 하지만 발음이나 외모에 영향을 미친다. 척추는 우리를 걷게 만들면서 동시에 섬세한 신경계를 보호해준다. 하지만 바르지 않은 자세, 스마트폰 과다 사용은 척추에 영향을 미쳐 건강에 큰 위해가 된다. 청소년이 자주 겪는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 증후군의 현실을 알리며 청소년들에게 몸의 소중함을 익힐 수 있게 해준다. 인간의 진화에서 가장 큰 부분은 눈이 차지한다. 당장 불에 뭔가 타는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불을 ‘보면’ 우리는 위험을 감지하고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정도다. 게임과 유튜브 시청으로 시력이 악화된다는 것은 결국 다른 감각을 보완해주는 눈이 약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날들이 만들어진 배경을 설명하며 저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을 더 아낄 수 있도록 이끈다. 언제부터 병으로 죽지 않게 됐을까 몸을 알았다면 이제 병을 알아볼 차례다. 2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일상을 위협하는 병들을 알려준다. 항생제의 발명으로 사소한 감염 때문에 인간이 사망하지 않지만 결핵균은 여전히 우리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태어나면 맞는 BCG의 결핵감염 예방률도 평생 30%를 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과거의 병처럼 느껴지는 결핵이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있음을 알려준다. 인류의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은 자동차나 암이 아니라 바로 ‘말라리아모기’이다. 우리는 온열대 지방에 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말라리아라는 질병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아프리카 지방에서는 아직도 5세 미만 유소아들의 사망률 1위가 말라리아일 만큼 심각하다. 저자는 여기에 기후위기를 통해 모기가 더 오래 생존하고 더 넓게 퍼지면서 말라리아가 확산되는 상황을 지적한다. 또한 ‘침묵의 봄’의 원인으로 알려진 DDT가 말라리아 예방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공개하며, 빈곤과 병, 그리고 환경에서 무엇이 우선시되어야 하는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돕는다. 병보다 고통스러운 건 편견 병은 우리를 여러 면에서 힘들게 한다. 건강하지 않은 신체는 그 자체로 삶을 힘들게 한다. 하지만 때로 아픈 사람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 때문에 더더욱 사람들은 병을 감추고 살아간다. 이제까지 저자가 병과 몸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3부에서는 병을 잘 알지 못할 때 발생하는 편견이 사회를 어디까지 황폐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때 나병으로 불렸던 한센병 환자들이 소록도에 모여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살아갔던 이야기, 뇌전증 환자들이 여전히 취업과 결혼 등 다양한 사회적 관계망에 속하지 못하고 배제되는 현실을 10대들이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로 차분히 풀어낸다. 무지 속에 있을 때 차별은 더욱 악화된다. 의학 기념일은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차별을 철폐해가는 역할을 한다. 한 번쯤 들었던 사건으로 시작해 병이 발생하는 원인과 그로 인한 결과를 살피다 보면 병은 무섭고 피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서로 도울 때 극복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서로를 돌봐야 모두가 건강해 저자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단지 과거의 업적을 되새기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과거의 의학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여전히 질병과 싸우고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마주해야 한다. 그리고 그 싸움은 결코 의사들만의 몫이 아니다. 소아암에 걸려 크리스마스를 혼자 외롭게 보냈던 세이디 켈러는 질병에서 회복된 후 전국에서 1만 개가 넘는 인형을 기부받아 크리스마스에 병원에 입원해 있는 소아암 환자에게 선물한다. 이것을 시작으로 재단을 만들어 소아암 환자의 쾌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런 활동이 바로 모두의 건강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병 없이 살아가는 사회는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아픈 사람들을 배제하는 폭력적인 곳일 수 있다. 이 책은 병 때문에 고립되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받으며 모두가 아픔을 이해해가려고 노력하는 사회가 바로 건강한 곳이라고 말한다. 이런 사회는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건강’은 병과 무관하게 나 자신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의학의 목적이기도 하다. 저출생 시대에 여전히 반복되는 이른둥이와 부모에 대한 사회의 이해도를 확인하고,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더 문제가 되는 치매의 날을 기념하는 이유를 읽다 보면 아직도 우리에게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알 수 있다. 의학을 몸과 병, 건강, 편견 철폐와 사회적 행복 증진이라는, 다양한 측면으로 접근한 이 책은 의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겐 진로 탐색을 돕는 필독서가 될 것이고, 의학과 과학의 연결을 통해 사회에 대한 이해를 좀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과학 교양서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우리의 몸 구조부터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의학의 흐름은 물론 질병을 바르게 이해하고, 더불어 살기 위해 의학에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만화 그리는 의사 김은중의 친근한 그림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나는 이 책 《달력으로 의학하기》로 우리가 매년 무심코 지나치는, 어쩌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을 의학 기념일들이 만들어진 배경, 역사적 상황, 그 속에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의학은 과학과 기술의 집합체라고 생각하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람들의 생명과 삶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쌓인 결과라 할 수 있어. 그 안에는 실패와 성공, 그리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생을 바친 의학자들의 노력이 담겨 있지. 그래서 달력 속 의학 기념일을 통해 이러한 역사의 중요한 순간과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학자들을 함께 알아보면 좋겠어. 그러면 자연스럽게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건강한 삶의 기초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게 될 거야.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은 세 가지나 되는데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은 왜 인슐린 하나밖에 없는지 궁금하지? 고혈당으로 인한 당뇨병으로는 신체가 서서히 망가지지만, 저혈당 쇼크는 일순간에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이야. 당이 낮을 때는 진짜 위험 상황이라서 어떻게든 끌어올려야 하지만, 반대로 당이 높을 때 온갖 호르몬을 퍼부으면 위험 수치 아래까지 당이 내려가서 저혈당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기에 우리 몸이 인슐린 하나로만 양을 조절하는 거야. 결핵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는 주사는 아직 없어. 똑똑한 친구들은 “저 BCG 맞았는데요? 어깨에 주사 자국 있어요”라고 말할 수 있을 거야. 맞아, 결핵을 예방하는 BCG 주사가 있지.이 주사는 알베르 칼메트와 카미유 게랭이라는 두 과학자가 무려 13년 동안 연구해서 만든 거야. BCG에서 C가 칼메트, G가 게랭의 이름에서 유래한 거지. 하지만 이 주사를 맞아도 결핵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건 아니야. 예방할 수 있는 확률은 평생 19~27% 정도밖에 안 돼. 결핵균이 워낙 강하고 위험해서, 약하게 만든 상태로 맞는 BCG 주사도 맞은 곳에 흉터를 남기곤 해. 아마 너희 어깨에 있는 그 자국이 바로 그거야. 의학은 보통 약이 하나 개발되면 그단점을 보완해 더 나은 약이 나오는데, 결핵은 아직도 BCG 주사 외에는 예방할 방법이 없어.
여섯 개의 배낭
단비 / 김유철 외 지음 / 2016.07.25
11,000원 ⟶
9,900원
(10% off)
단비
청소년 문학
김유철 외 지음
단비 청소년 문학 42.195 시리즈 11권. 경쟁과 생존만이 유의미한 사회와 어른들이 정해 놓은 좁디좁은 세계에 갇혀 인생의 가장 찬란한 시간을 소모하고 있을지 모를 청소년들에게 여섯 명의 작가가 작은 메시지를 던진다. 톡톡 튀는 개성의 여섯 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라는 고집과 작은 세계관을 벗어던지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나’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면, 그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여태까지 느껴 오고 알아 오던 ‘나’일까? ‘시각’과 ‘환경’의 환기 속에 새롭게 발견하는 나의 모습 속에서 ‘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모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한 첫 발걸음을 함께 떼자고 여섯 명의 작가가 손을 내민다. ‘여행’을 통해 새롭게 ‘나’를 마주해 보자고 말이다. 나를 둘러싼 알을 깨고 나가 보자고, 용기를 내라고 이야기한다. 내 안으로의 여행, 우리 사회로의 여행, 관계 속으로의 여행을 타박타박 걸어 나가다 보면 청소년 독자를 보듬는 여섯 작가의 따뜻한 시선에 마음이 뜨끈해질 것이다.수학여행_김유철 6 / 작가의 말 33 물이 끓는 시간_김혜정 36 / 작가의 말 64 흡스골 가는 길_박경희 66 / 작가의 말 98 로드스쿨러_윤혜숙 100 / 작가의 말 133 그냥 집에 있을 걸 그랬지_장미 136 / 작가의 말 162 폭탄유랑기_주원규 164 / 작가의 말 189‘여행’을 테마로 여섯 명의 작가가 뭉쳤다. 경쟁과 생존만이 유의미한 사회와 어른들이 정해 놓은 좁디좁은 세계에 갇혀 인생의 가장 찬란한 시간을 소모하고 있을지 모를 청소년들에게 여섯 명의 작가가 작은 메시지를 던진다. 나를 둘러싼 습관적 시선과 환경에서 벗어나 보자고.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말이다. ‘나’라는 고집과 작은 세계관을 벗어던지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나’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면, 그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여태까지 느껴 오고 알아 오던 ‘나’일까? ‘시각’과 ‘환경’의 환기 속에 새롭게 발견하는 나의 모습 속에서 ‘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모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한 첫 발걸음을 함께 떼자고 여섯 명의 작가가 손을 내민다. ‘여행’을 통해 새롭게 ‘나’를 마주해 보자고! 나를 둘러싼 알을 깨고 나가 보자고, 용기를 내라고 말이다. 배낭 ‘여섯’개의 다양한 이야기 꾸러미 《여섯 개의 배낭》은 톡톡 튀는 개성의 여섯 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여행〉은 ‘뚱보 괴물’ 큰누나에게 생리대 심부름을 해 주다 못해, 헤드락을 당하고 엉덩이를 맞는 수모를 겪던 주인공 ‘멍게’가 수학여행을 틈 타 잠깐의 가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다. ‘멍게’의 첫사랑 ‘민주’의 오빠가 수학여행 도중 사고로 집에 돌아오지 못했던 사건과 멍게의 가출이 겹쳐지며 커다란 ‘상실’을 경험했던 민주로 인해 ‘멍게’는 ‘지옥에나 가라!’던 큰누나에게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정도로 훌쩍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유철 작가는 ‘멍게’에게 가족애를 환기시키는 한편으로 현실 속의 ‘민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물이 끓는 시간〉의 김혜정 작가는 이태 전의 사고를 떠올리며 “거짓이 옷을 벗고 죄악이 침몰하여 기어이 진실을 인양하게 될 그날”을 위해 글을 썼다. 쌍둥이 누나 ‘은희’의 죽음 이후 팽목항에 찾아든 ‘찬희’는 피붙이를 잃어버린 같은 처지의 타인들을 바라보며, 그들에게서 따뜻한 위안을 얻고, 자신의 처지를 한 걸음 떨어져 볼 수 있게 된다. 작가는 주인공의 누나 ‘은희’와 바닷속에 잠들어 있는 넋들을 ‘쨍아’라는 시를 통해 위무한다. 먹빛 바다가 보라색 꽃잎으로 화르르 덮이며 새롭게 피어날 때 비통한 ‘죽음’은 ‘생명’으로 화한다. 들통에 물을 끓여 바닷물을 덥히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을 이들에게 함께한다는 절절한 마음을 전하는 ‘편지’ 같은 글이다. 〈흡스골 가는 길〉은 한국인 아버지와 몽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희야’의 이야기이다.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유골을 들고 몽골의 ‘흡스골’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희야는 그토록 원망하던 아버지를 차츰 이해하며, 어머니와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작가는 몽골의 흡스골을 찾아가는 거대한 자연의 아름다운 길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경계인’으로서가 아닌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경계에서 힘들었던 희야를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진다. 힘겨우나마 어른들을 이해하면서 스스로를 치유하고 보듬는 주인공의 모습에 경계인으로 방황하며 상처받는 청소년들이 겹쳐진다. “많이 아팠지? 나도 힘들고 아팠단다. 미안하다.”는 작가의 말에 이르르면 ‘희야’를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또렷이 다가온다. 〈로드스쿨러〉는 ‘말더듬이, 뚱보, 가마니’였던 주인공 ‘은철’이, 학교를 그만두고 길에서 배우는 ‘로드스쿨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유일하게 은철에게 말을 걸어 주던 ‘장우’가 괴롭힘을 당하던 은철을 외면한 뒤로, 은철은 전학을 하게 되지만 그곳에서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그러나 은철은 ‘장우’를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고 자신의 삶을 차근차근 찾아간다. 로드스쿨러가 된 뒤 다시 만난 ‘장우’와의 해후에서 둘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끊어졌던 우정을 다시 이어간다.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찾아가는 은철을 보며, 장우는 얼만큼, 또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진다. 〈그냥 집에 있을 걸 그랬지〉는 “공부도 어렵고 친구 관계도 힘들고 사는 게 피곤한 청소년들에게 ‘예능 프로’ 같은 소설을 읽게 해 주고 싶었나. 공감해 주고 같이 아파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단지 편안한 마음으로 킥킥 웃게 해 주는 것도 좋은 일이니까”라는 작가의 말이 대변하듯, 술술 재미나게 읽히는 명랑, 발칙한 소설이다. 방학을 맞아 런던으로 여행을 떠난 주인공 태서의 좌충우돌 런던 여행기에 킥킥 웃지 않을 수가 없다. ‘그냥 집에 있을 걸 그랬다’며 후회와 자책으로 머리를 쥐어뜯고 있을 태서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폭탄 유랑기〉는 전국 방방 곳곳에 매설돼 있는 폭탄을 제거해 인류를 구하기 위한 유랑을 떠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이다. 학교에서 존재감 ‘제로’인 주인공 장고는 폭탄을 제거해 인류를 구하는 영웅이 되자며 유랑을 떠날 대원을 모집한다. 이에 존재감 없는 걸로 치자면 자웅을 겨루던 ‘명구’와 ‘윤호’가 합세해, 폭탄 제거 길에 나선다. 주원규 작가는 ‘폭탄’이라는 메타포를 통해 아이들 앞에 놓인 현실과, 사회를 비틀고 꼬집는다. 전국 방방 곳곳에 매설되어 있다는 무시무시한 폭탄의 존재가 단순히 비유로만 읽히지 않는 것은 너무나도 슬픈 현실이 아닐까? 이에 더해 폭탄 제거를 위해 얼굴도 본 적 없는, 가상 세계에서 ‘페북’으로 연락하는 ‘형’의 존재와 그 위력에는 쓴웃음이 난다. 이 아이들을 어찌할 것인가?!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스스로 그 위험하고도 비장한 길을 나서는 아이들을 응원한다. 같은 자리에 돌아와 선, 그렇지만 ‘나’ 여섯 개의 배낭을 메고, 개성 넘치는 하나하나의 여행을 다녀오고 난 뒤에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짧은 단편 소설이 우리의 삶을 단번에 바꿔 놓지는 못할지라도, 같은 자리에 다시 돌아와 서 있을 지라도, 그 여행을 통해 조금쯤은 다른 ‘나’가 되어 있을지 모를 일이다. 바로 조금 전의 문제나 고민들에 어쩌면 약간의 균열이 생겨 있을지 모른다. 내 안으로의 여행, 우리 사회로의 여행, 관계 속으로의 여행을 타박타박 걸어 나가다 보면 청소년 독자를 보듬는 여섯 작가의 따뜻한 시선에 마음이 뜨끈해질 것이다. 청소년 독자들이여 “떠나기 위해 오늘을 치열하게” 살자. “인생이 여행이라면, 우리는 길 위에서 세상을 배우는 여행자”가 아닌가!
EBS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수학 1 (2025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4.10.24
14,000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청소년 학습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문제로 개념을 이해하고 기출문제를 확인하는 기출문제 기반 기본서이다. 올림포스의 개념을 압축 제공하고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우수 기출문항을 선별 수록하였다. 대표 기출 유형 수록부터 꼼꼼한 경향 분석, 상세한 해설, 풀이까지 제공하여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교재이다.01 지수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2 로그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4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활용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5 삼각함수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6 삼각함수의 그래프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7 삼각함수의 활용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8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9 수열의 합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10 수학적 귀납법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정답과 풀이선생님과 선배들이 선택한 EBS 고교 내신 1위! 베스트셀러 ‘올림포스 시리즈’의 기출문제 기반 기본서 〈2025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2024년 시행 전국연합학력평가 수록)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은 문제로 개념을 이해하고 기출문제를 확인하는 기출문제 기반 기본서입니다. 올림포스의 개념을 압축 제공하고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우수 기출문항을 선별 수록하였습니다. 대표 기출 유형 수록부터 꼼꼼한 경향 분석, 상세한 해설, 풀이까지 제공하여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교재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후다닥 서평 쓰는 법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김나정 (지은이) / 2024.10.30
15,000원 ⟶
13,500원
(10% off)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청소년 인문,사회
김나정 (지은이)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고 내가 느끼고 생각한 것을 글로 잘 부릴 수 있을까? 책을 사랑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평 쓰기 교실’을 진행해 온 소설가이자 평론가, 희곡 작가인 김나정 선생님이 책 읽고 글 쓰는 법을 자분자분 소개한다. 서평 쓰기를 팔랑팔랑, 뒤적뒤적, 끄적끄적의 세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마다 실행하면 좋은 방법을 제시한다. 다음으로는 본격적으로 서평을 쓰는 데 필요한 쓰기 공식을 알려 준다. 초고를 쓰는 방법, 단락을 나누고 문장을 가다듬는 법과 퇴고 방법까지 일러 준다. 마지막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서평 쓰는 실력을 늘리는 방법, 책과 가까워지는 방법, 책으로 책을 쓰는 방법을 덧붙인다.들어가는 말 4 1장 서평의 정의와 힘 1. 서평이란 무엇인가 12 2. 서평의 구성 요소 22 3. 서평을 쓰면 왜 좋을까? 23 2장 읽기 전에 팔랑팔랑 1. 책이 입은 옷, 표지 훑어보기 56 2. 표지를 들춰 훑어보기 78 3장 읽으며 뒤적뒤적 1. 나는 이 책을 왜 읽는가 100 2. 꼼꼼하게 읽기 103 3. 문학/비문학 읽는 방법 105 4. 연필을 드세요 109 5. 인용구 수집하기 115 6. 한 줄만 건져도 좋다 117 7. 책을 더럽히자 120 8. 북/노트 만들기 124 4장 읽고 나서 끄적끄적 1. 정리하기 136 2. 포인트 잡기 138 3. 이 서평의 독자는 누구인가 148 4. 구성하기와 개요 작성 154 5장 서평 쓰기의 기술 1. 초고 쓰기 176 2. 요약하기 177 3.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179 4. 문단 나누기 181 5. 문장의 힘 182 6. 눈길을 끄는 첫 문장, 울림을 남기는 끝 문장 183 7. ‘나’를 더하기 186 8. 서지 정보 밝히기 188 9. 화룡점정, ‘제목’ 붙이기 189 10 퇴고하기 193 11. 이렇게는 쓰지 말자 194 6장 한 걸음 더 1. 색다른 서평 쓰기 202 2. 서평 쓰는 실력을 늘리는 방법 207 3. 책과 가까워지는 방법 211 4. 책으로 책 쓰기 225 나가는 말 232팔랑팔랑, 뒤적뒤적, 끄적끄적 김나정 작가에게 배우는 책 읽고 글 쓰는 법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고 내가 느끼고 생각한 것을 글로 잘 부릴 수 있을까요? 책을 사랑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평 쓰기 교실’을 진행해 온 소설가이자 평론가, 희곡 작가인 김나정 선생님이 책 읽고 글 쓰는 법을 자분자분 소개합니다. 서평 쓰기를 팔랑팔랑, 뒤적뒤적, 끄적끄적의 세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마다 실행하면 좋은 방법을 제시합니다. 다음으로는 본격적으로 서평을 쓰는 데 필요한 쓰기 공식을 알려 드립니다. 초고를 쓰는 방법, 단락을 나누고 문장을 가다듬는 법과 퇴고 방법까지 일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서평 쓰는 실력을 늘리는 방법, 책과 가까워지는 방법, 책으로 책을 쓰는 방법을 덧붙입니다. 서평 쓰기의 포인트는 무작정 들이대지 않는 것입니다. ‘재미있었다, 감동적이다, 지루하다, 별로다’라고만 쓰는 게 아니라 그 까닭도 밝혀 주는 것이죠. 서평은 이 책에 왜 끌렸는지, 이 책은 왜 읽을 만한지, 어떤 사람이 이 책의 독자가 되길 바라는지를 근거를 들어 일러 줍니다. 서평 쓰기는 책을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청소년 시절에 일생을 걸쳐 길잡이가 되어 줄 책과 만나고, 서평 쓰기를 통해 그 책을 오래 기억하길 바랍니다. ☆★☆★☆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 내 숙제는 ‘독후감’ 쓰기인데 서평은 또 뭐지 싶은 사람 · 책 읽는 것도 버거운데 서평은 왜 써야 하지 생각한 사람 · 서평을 쓰려고 책은 다 읽었는데 첫 문장부터 막막한 사람 · 읽고 좋았던 책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사람 소설가, 평론가, 희곡 작가 김나정 선생님에게 배우는 책 읽고 글 쓰는 법 책을 사랑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30회 이상 ‘서평 쓰기 교실’을 진행해 온 김나정 작가가 ‘책 읽고 글 쓰는 법’을 담았습니다. 책을 읽는 목적부터 점검하고, 서평을 쓰기 위한 세 단계를 소개하며, 나아가 실제로 글 쓰는 방법까지 일러 줍니다. 서평 쓰는 실력을 늘리는 방법, 책과 가까워지는 방법, 책으로 책 쓰는 방법도 덧붙입니다. 지은이 특유의 문학적 표현이 담긴 문장과 따뜻하고 다정한 문체로 청소년들을 서평 쓰기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책을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 ‘서평 쓰기’의 세 단계 ‘팔랑팔랑’은 책이 입은 옷을 살펴보는 단계로, 본문 텍스트 외에 표지에 실린 정보, 저자 소개, 추천사, 역자 후기 등 파라 텍스트(paratext)를 통해 책의 대략적인 내용을 훑어보는 것입니다. ‘뒤적뒤적’은 책에 다가가는 방법으로, 책을 읽는 목적을 정한 후 읽으면서 연필을 들고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고 인용구를 수집하는 등 책을 더 깊이 이해하는 단계입니다. ‘끄적끄적’은 서평을 쓰기 위한 밑바탕을 마련하는 단계로, 수집한 정보를 정리하고 독자를 설정하며, 서평의 뼈대를 짜고 개요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서평을 쓰면 왜 좋을까? 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는 ‘서평 쓰기’ 읽고 좋았던 책도 하루 이틀 지나면 내용이 가물가물해집니다. 좋았다는 어렴풋한 감정만 남아서 읽었는데 안 읽은 것 같습니다. 서평 쓰기는 읽고 좋았던 책을 내 곁에 더 꼭 붙들어 매놓는 방법입니다. 읽은 책을 기록하면 더 잘 기억됩니다. 서평을 쓰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서평을 쓰겠다고 작정하면 꼼꼼히 읽고 뭔가 발견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로 책을 대하게 됩니다.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집중하고,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갑니다. 책을 읽고 깨달은 바를 글로 정리하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삶이 변합니다. 서평은 세상을 달리 보게 만드는 새로운 창을 열어 줍니다.어떤 책을 읽으면 마음이나 머릿속이 흔들리기도 해요. 돌멩이를 던지면 연못에 물 주름이 잡히듯 말이에요. 좋은 책은 읽는 사람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깊은 ‘울림’을 줘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눈물도 나게 하고 가슴도 찡하게 하는데, 이건 몰랐던 것을 알았다는 깨달음이기도 해요. 좋은 책은 이런 여러 겹의 파문을 일으킵니다. 서평을 쓴다는 건, 책이 내 마음에 일으킨 물결무늬를 들여다보는 거예요. 그냥 감동이다, 멋지다는 데 머물지 말고 그 물결무늬를 찬찬히 살피는 거예요. 책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감동의 정체를 파악해 내 식대로 정리하여 그 책의 멋짐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는 거예요. 내 마음에 일어난 물결무늬를 다른 사람에게 퍼져나가게 하는 것이죠. 서평 쓰기는 책을 쓰는 것과 비슷합니다. 책이 정보를 지식으로 변환시키듯, 서평은 ‘책’을 읽고 난 뒤 나름의 체계를 잡아 정리하여 자신의 지식으로 변환시키는 작업입니다. 서평을 쓰려면 책에 나온 내용을 그저 나열할 수만은 없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정하고 가치를 생각하며 일목요연하게 체계를 잡아 써야 합니다. 서평을 쓰면 책이라는 정보 묶음이 자기 나름의 ‘지식’으로 변환됩니다. 정보를 지식으로 바꾼다는 점에서 서평 쓰기는 작은 책을 쓰는 작업입니다. 글의 서론은 이 글을 왜 쓰게 되었는지, 대략 어떤 내용이 담길 것인지로 구성됩니다. 왜 쓰게 되었는지는 앞의 글처럼 개인적인 관심사를 밝히는 경우도 있지만 기존의 생각이 가진 한계와 문제점을 짚고 이 책이 왜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식으로 전개되기도 합니다. 진단과 ‘문제 제기’를 하는 겁니다. 서론에 이런 내용이 실렸을 경우에는 저자가 이 문제에 대해 어떤 해답을 찾았는지를 주목해서 보면 좋습니다.
#마이 네임
양철북 / 구로카와 유코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 2023.02.17
13,000원 ⟶
11,700원
(10% off)
양철북
청소년 문학
구로카와 유코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부모의 이혼으로 별안간 성이 바뀐 미온. 때마침 학교에서 벌어지는 ‘님 호칭’ 운동 때문에 새로 생긴 성이 부각될 상황이 되자 불편하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미온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어른들이 정해 버린 규칙을 지켜야 할 뿐. “모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 태어나서 지금까지 네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 몇 가지나 되는지.” ‘자기 이름이 싫은 사람 모여라 #마이 네임’에 올린 방장 비오의 질문, 미온의 마음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난 어떤 이름으로 불리고 싶지? 내가 원하는 게 뭐지?’ 자기만의 사연과 바람을 가지고 있는 동무들은 채영, 닌자 99, 예스 배리어 프리 같은 자신만의 ‘별 이름’을 만들기 시작한다. ‘별 이름표’는 아이들이 말하고 싶은 것들에 형태를, 말을, 날개를 달아 주었다. 차마 꺼내지 못한 마음속 이야기들까지. 이름에는 그런 힘이 있다. 그러나 아이들의 ‘별 이름’ 달기는 어른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다. 서로를 보아주는 따뜻한 소동‘모리 중학교 명찰 사건’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아이들을 응원하는 아지트 “북 카페 테후테후”가 있어서 이야기는 더 따뜻하다.시작 9 북 카페 테후테후 9 어린 왕자 동맹 47 하치모리 헤이하치, 동요하다 95 그건 그저 이름일 뿐 105 이름을 둘러싼 우리의 전쟁 141 결전! 전교생 투표 177 그리고, 양배추밭에 내리는 별은 189 한국의 독자들에게 204열세 살 버그투성이 인생, 이름을 둘러싼 아이들의 저항이 시작되었다 주인공 미온은 이혼한 엄마와 단둘이 산다. 겉으로는 씩씩하게 아무 일 없듯이 지내고 있지만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이혼한 뒤 직장은 잘 다니지만 집에만 오면 식탁 밑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엄마를 대신해서 밥도 하고 집안일을 한다. 친한 친구인 사에한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다. 게다가 부모님이 이혼하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성도 바뀌어 버렸다. 미온과 같은 반인 시미즈 유이토는 어떤가, 수업 첫날부터 자신을 ‘닌자 99’라고 소개한다. 이름보다 별명으로 불리길 원하는 아이, 그에게도 사연이 있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썰렁 개그를 날리는 유쾌한 가쿠 유키토에게도, 앞머리를 늘어뜨린 채 늘 아무 말이 없는 이구로 기코에게도 말하지 못한 ‘버그’가 있다. 원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로, 어른들의 사정으로 생겨 난 버그투성이 일상에 또 하나 추가!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학교에서 이름에 ‘님’까지 붙여서 부르란다. 친한 친구한테도 ‘님’을 붙여 불러야 한다니.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미온과 아이들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어른들이 마음대로 정해 버린 규칙, 그 안에서 미온과 아이들은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이때 새롭게 등장한 채팅방, ‘자기 이름이 싫은 사람 모여라 #마이 네임’. 그리고 채팅방 방장 맹주 비오가 모두에게 던진 질문. “모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 태어나서 지금까지 네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 몇 가지나 되는지.” 이 질문이 미온의 가슴을 뛰게 한다. 그리고 생각하게 만든다. ‘난 어떤 이름으로 불리고 싶지? 내가 원하는 게 뭐지?’ 미온과 아이들은 스스로에게 묻기 시작한다. 그 물음 끝에 모두들 자기가 불리고 싶은, ‘별 이름’을 짓기 시작한다. SGM, 채영, 닌자 99, 예스 배리어 프리… 모두들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을 담아서, 원하는 바람을 담아서 자신의 이름을 만들어 간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별 이름’에 담긴 친구의 진짜 모습도 알게 된다. 갈등이 일어나고 다투지만 솔직하게 부딪치면서 서로를 알아간다. 그들만의 채팅방이 아지트가 되듯이 서로가 서로에게 아지트가 되어 가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름으로 저항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반응도 저마다 다른데, 그 어른들 모습을 따라가 보는 것도 이 소설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다. 우리 아이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른으로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만든다. 모리중학교에서 일어난 이름을 둘러싼 저항은 어떻게 풀려 갈까? 중1 아이들의 날선 저항을 막을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결론이 아니라 과정이다. 각자의 질문들이 서로에게 연결되면서 거기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함께 겪으며 서로를 바라보게 된다. 이 소설은 각자의 질문들이 서로에게 연결되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아이도, 어른도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흐응. 원조 닌자 마을엔 누구랑 갔는데?”“친엄마.”“그렇구나.”또 거기서 멈췄다. ‘그렇구나’는 마법의 말인 것 같다. 사실은 잘 모르면서도 그 한마디로 서로가 조금은 안심할 수 있는 울림을 지닌 말. 친구로서 어디까지 물어봐야 할까. 경계선은 어디쯤에 있을까. 누군가 이야기를 들어 주길 바라면서도 상대가 마음 깊은 곳까지는 들어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분명 누구에게나 그런 마음이 있을 거다.엄마는 간혹 나를 두고 “요즘 애들은 건조해”라고 말한다. 심각한 이야기가 나와도 별로 깊이 알려고 하지 않고, 끼어들지 않으려 하고, 깔끔히 흘려보내니까, 라나. 하지만 아빠와 엄마는 둘 사이에 출입 금지 구역 같은 걸 만들지 않고 서로 깊은 곳까지 넘나들었기 때문에 이혼한 거잖아? 그래서 나는 반대로 이렇게 묻고 싶어. 우리가 깔끔히 흘려보낸다고 해서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줄 아느냐고. 맹주 비오의 질문. 모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 태어나서 지금까지 네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 몇 가지나 되는지.나와 시미즈 유이토는 얼굴을 마주보았다.…스스로 결정한, 것? 진즉 내 마음한테 물었어야 했다. 날마다 엄마의 낯빛을 살피며 산다. - YES / NO?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쓴다. - YES / NO? 선생님 말이면 뭐든 다 듣는다. - YES / NO?매일, 매일 어쩔 수 없다고 감정을 꾹꾹 눌렀지만 사실 마음속에서는 이렇게 부르짖고 있었다. NO, NO, NO.모든 것에 NO다!
숨쉬는 것들의 역사 (큰글자도서)
미디어창비 / 이지유 (지은이) / 2019.08.01
25,000
미디어창비
청소년 과학,수학
이지유 (지은이)
창비청소년문고 20권. 생물의 탄생과 진화 과정을 친절하게 짚어 주는 과학 교양서다. '별똥별 아줌마' 시리즈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과학 교양서로 이름을 알려 온 저자 이지유가 유기물부터 사람까지 35억여 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한 지구 생물계를 한눈에 조망한다.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기물의 생성, 다세포 동물의 출현, 눈을 뜬 동물, 꽃을 피운 식물, 육지로 올라선 척추동물 등 생물계에 일어난 주요 사건을 풍부한 사진 및 일러스트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생물이 처음 출현한 곳으로 주목받는 호주 사막 여행기를 통해 고생물학자들이 고군분투하는 현장으로 독자들을 안내하고, 일상 가까이에서 접한 동식물의 관찰기도 담아내어 과학이 우리 곁에 자리한 친숙한 학문임을 일깨워 주고 있다.1 마블바 처트 2 최초의 생명체 3 막 4 살아 있는 돌 5 진핵 세포 6 새로운 전략 7 에디아카라 8 보기 어려운 시계 9 버제스 셰일 10 수정 눈 11 물 없는 세상 12 뿌리와 잎 13 씨앗 14 꽃 15 등뼈 16 뭍으로 17 새로운 세상 18 바닥에 배를 대고 기어 다니는 벌레? 19 젖을 먹는 동물 20 드디어 사람과 21 멸종의 시대‘지구에 생명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단세포부터 사람까지, 한 권으로 이해하는 생물 진화의 수수께끼! 지구에 나타난 첫 생명체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단세포는 어떻게 복잡한 동식물이 되었을까? 인류의 조상은 어떤 동물일까? 생물의 탄생과 진화 과정을 친절하게 짚어 주는 과학 교양서 『숨 쉬는 것들의 역사』가 창비청소년문고에서 출간되었다. ‘별똥별 아줌마’ 시리즈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과학 교양서로 이름을 알려 온 작가 이지유가 유기물부터 사람까지 35억여 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한 지구 생물계를 한눈에 조망한다.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기물의 생성, 다세포 동물의 출현, 눈을 뜬 동물, 꽃을 피운 식물, 육지로 올라선 척추동물 등 생물계에 일어난 주요 사건을 풍부한 사진 및 일러스트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생물이 처음 출현한 곳으로 주목받는 호주 사막 여행기를 통해 고생물학자들이 고군분투하는 현장으로 독자들을 안내하고, 일상 가까이에서 접한 동식물의 관찰기도 담아내어 과학이 우리 곁에 자리한 친숙한 학문임을 일깨워 준다. 최초의 생물이 뜨거운 화산 옆에서 등장했다고? 최신 연구 결과로 밝히는 생명 탄생의 현장! 오늘날의 생물이 오랜 시간 이루어진 진화의 결과임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에 앞선 물음인 ‘최초의 생명체가 어떻게 생겨났을까?’를 던지면 사람들 대부분이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곤 한다. 『숨 쉬는 것들의 역사』는 현재까지 밝혀진 생명 탄생의 원리를 탐구하면서 시작된다. 메탄, 이산화탄소, 수증기 등 무기물밖에 없던 초기 지구 환경에서 기초적인 유기물 아미노산이 만들어지고, 단백질이 합성되어 세포의 기초를 이루었다. 초창기 세포는 막을 만들어 자신을 보호했고, 발효와 광합성 등 에너지를 얻기 위한 수단을 마련했다. 좀 더 복잡한 기능을 갖춘 세포는 마침내 서로 뭉쳐 조직을 이루는 다세포 전략을 구사하기에 이르렀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포들의 분투기는 저자 특유의 쉬운 서술과 비유 덕에 한 편의 영화처럼 흥미롭게 그려진다. 동물과 식물이 함께 진화한 장대한 역사를 따라가다 흔히 고대 동식물을 떠올려 보라 하면 고사리, 삼엽충, 암모나이트, 공룡 정도를 꼽곤 한다. 하지만 이들은 기나긴 지구 역사에 등장한 생물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저자는 고생대 이전 선캄브리아대에 살았던 고생물부터 오늘날의 사람까지 동식물이 수억 년에 걸쳐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차례차례 살펴본다. 고생대 이전에도 동물이 존재했다는 결정적 증거가 된 에디아카라 동물군은 현생 동물 그 무엇과도 닮지 않았기에 더욱 신비롭다. 그 밖에도 턱이 없는 물고기, 폐와 아가미로 모두 호흡하던 양서류, 파충류와 포유류의 특징을 모두 지녔던 수궁류 등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진귀한 동물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신기한 고생물을 보여 주는 데서 더 나아가 언뜻 상관없어 보이는 동물의 계보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화석과 골격을 증거로 알려 준다. 동물뿐 아니라 식물의 진화 과정도 비중 있게 다룬다. 식물이 아니었다면 동물은 등장할 수조차 없었고, 동물과 식물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화해 왔기 때문이다. 물 없이는 제대로 번식하지도 못하던 식물이 씨를 날리며 건조한 육지로 진출하고, 마침내 꽃을 피워 번식에 동물을 이용하는 데 이르는 과정을 따라가면 식물도 공룡 못지않게 매력적이라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머나먼 사막과 집 앞 공원에 생명이 기원이 숨어 있다 생명 탄생의 비밀을 파헤치는 흥미진진 고생물학 탐험 작가 이지유는 과학 하면 지레 겁부터 먹는 독자들을 위해 직접 호주 사막을 다녀온 여행기와 집 근처에서 만난 동식물 관찰기를 들려준다. 호주 사막 여행기를 통해서는 고생물학자들이 뜨거운 사막과 차디찬 바닷속에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생물의 흔적을 찾아 헤매는 현장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주위에서 흔히 접하는 이끼, 소나무, 단풍나무, 고양이 등의 관찰기를 활용해 동식물의 진화 과정을 한층 쉽게 설명하는 동시에 과학이 일상과 동떨어진 학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청소년 독자는 『숨 쉬는 것들의 역사』를 읽고 교과서에는 담겨 있지 않은, 왕성한 호기심과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연구 현장의 재미를 느낄 것이다.
스터디 코드
랜덤하우스코리아 / 조남호 글 / 2006.07.20
12,000원 ⟶
10,800원
(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
청소년 학습
조남호 글
서울대에 들어간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어떻게 공부를 했을까? 서울대에 갈 만큼 빼어난 실력을 키우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을까? 그들에게는 분명 공통점이 있지 않을까? 저자는 이러한 궁금증을 직접 연구해보기로 했다. 무려 ‘서울대생 3000명’을 심층 인터뷰하여 통계, 분석한 후 내린 결론은 ‘공부에도 코드(code)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노력보다 중요한 그 무언가를 찾아내기 위해 연구는 7년여 간 진행되었고, 저자는 마침내 우등생들의 공부 코드를 찾아내 확인하게 되었다. 또한 분석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평범한 학생들도 이러한 스터디 코드를 쉽게 체득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도 세밀한 학습기법들을 고안해내었다. 이 책은 스스로를 입시 경쟁의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마음과 몸을 흔들어 깨워줄 수 있는 전략적이고도 희망적인 공부 매뉴얼로서, 기존 개인사적 수기 형식의 공부 관련 도서들과는 차별된다. 수험생들이 쉽고 능률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전천후 공부 프로그램이자 실천 매뉴얼이다.프롤로그 -왜 나만 안되는 걸까? TIP- 이 책의 활용법 1장 성적 올리기, 공부지도가 가르쳐 준다 CODE- Think StudyⅠ 우등생들만 알고 있다는 ‘공부 기본(CODE)’이란? 잘하든 못하든 꼭 거쳐 가야할 디딤돌, 기반학습 수재들이 귀띔해준 시험 잘 보는 법, 시험학습 기반학습과 시험학습을 동시에 확립하는 공부지도 효과 교과서 전체의 맥락을 밝혀내는 공부지도 그리기 2장 서울대 가는 아이들은 이렇게 공부한다 CODE- Think StudyⅡ 상황마다 변하는 공부 방법에 관한 고민들 새 입시제도에서 학교수업이 더 중요해진 이유 ‘예습/수업/복습 사이클’을 이용하라 끌려 다니지 말라! 자신만을 위한 공부를 수행하라 내신- 서울대 합격생들의 학교시험 전략 수능- 수능 준비를 위한 3 STEP 전략 본고사- 대학별 고사 준비는 이렇게 방학- 예습 10%, 복습 90% 비율로 공부하라 3장 평범한 머리를 ‘공부두뇌’로 바꾸는 프리미엄 공부전략 CODE- Think Deep & Back, Dream, Yourself, Plan, Keep Thinking 1.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Think Deep & Back 깊게, 복잡다단하게, 치고 빠지면서 종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지름길 학습력과 두뇌력을 동시에 발달시키는 방법 DEEP & BACK 공부법 활용하기 질문하라, 목차를 짜라, 설명하라 2.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하라 -Think Dream 그들의 꿈과 목표가 남다른 이유 전략적이고 싶으면 꿈을 꾸어라 꿈과 목표는 현실적인 필수 선택이다 3. 너 자신에 대해 생각하라 -Think Yourself 내부 문제 = 습관, 외부 문제 = 환경 노력도 기술이다 “하루쯤 날린다고 달라지겠어?” 라는 위험한 생각 4. 이보다 더 치밀한 계획은 없다 -Think Plan 우리가 한 장의 계획표에 만족할 때, 그들은 로드맵을 짠다 ‘불굴의 의지’로만 공부하는 우등생은 없다 그들의 치밀한 플랜 노하우 우등생들은 성공할 계획만 세운다 5. 슬럼프! 멈춤과 이탈을 방지하는 방법 -Keep Thinking 나의 공부습관에 갑자기 제동이 걸릴 때 슬럼프 요인 3가지 그들의 슬기로운 슬럼프 탈출법 어리석은 슬럼프 대처방법들 4장 공부 네비게이션 5단계 -SYSTEM 1단계 - 인생지도 그리기 M.O.S. 시트 작성하기 인생지도 그리기 2단계 - 공부 로드맵 만들기 고등학교 3년을 장악하는 베스트플랜을 제일 먼저 세워라 1년을 조망하는 공부 로드맵을 짜라 3단계 - 습관과 환경 분석하기 모든 생활을 분석해주는 \'Time Table\' 만들기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는 기술 4단계 - 일일 계획 수립 및 실천하기 공부 플래너(활용법/딜레이 처리방법) 내신 스페셜 플래너 RED Tree 시스템 설명(Think study 공부 가이드라인) 기반학습 실전 활용법 미해결 질문 노트 만들기 5단계 - 중간 점검 및 슬럼프 극복하기
수능국어 만점의 기술
행복한나무 / 박기복 지음 / 2013.03.16
14,800원 ⟶
13,320원
(10% off)
행복한나무
청소년 학습
박기복 지음
제목 그대로 대학수학능력의 국어 문제를 어떻게 하면 정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스킬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 박기복 선생은 최근 3년간 수능 시험에 출제된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였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수험생들이 출제자의 함정을 깰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교과서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수능국어 만점의 기술’을 만나보자. 대한민국 고등학생들과 수험생들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수능출제자는 ‘30초의 긴장’과 부담감을 함정으로 활용한다 이 책은 어떤 수험생이 읽어야 하는가? 1부 문학 1. 오감 상상력 재생기_ 문학 감상 능력을 기르는 방법 2. 국어시험의 핵심 ‘주제’_ 주어진 주제(보기)로 지문을 읽는다 3. 독해를 끝내는 7가지 포인트_ 배경, 처지, 성격, 감정, 생각, 관계, 표현법 4. 시 독해법_ 시 = (심상+주어진 주제) → (상징어?형식미) 5. 국어 문제풀이법_ 문제풀이만 바꿔도 30초의 승부에서 이긴다 6. 함정을 피하는 기술_ 수능 출제위원들이 자주 쓰는 함정 비법 2부 독서 1. 독서 영역_ 시험 유형은 4가지뿐이다 2. 독서 영역의 독해_ ‘6 + 6’으로 완성한다 3. 독서 영역 시험_ 50% 이상이 정보 찾기 게임 4. 교묘한 함정_ 하나는 ○ → 둘은 × 5. 이론을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_ 최고난도, 3점짜리 문제 정복하기 3부 문법.쓰기.화법 1. 문법_ 문법 문제는 문법 시험이 아니다 2. 쓰기 문제_ 딱 4가지만 나온다 3. 개념과 판단_ 화법 문제를 푸는 2가지 열쇠 4. 문법·쓰기·화법의 법칙_ 자기주도학습이 정답이다 에필로그 초등 5학년이 수능국어 시험 문제를 풀다 문제집을 풀기 전에 반드시 세 번은 읽어야 할 수능국어 필독서! ‘수능국어 만점의 기술’의 저자인 박기복 선생은 최근 3년간 대학수학능력의 수능언어 영역의 문제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과 긴장감이다. 출제자는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고, 그 함정만 깬다면 수능국어 만점은 충분하다!” 그래서 저자는 새로운 수능국어 공부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과 함정에 빠지지 않는 방법을 실제 수능문제를 바탕으로 분석하였으며, 여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개정된 수능국어에 맞추어 1부는 문학, 2부는 독서(비문학), 3부는 문법?쓰기?화법으로 구성하였다.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문제를 풀다가 자꾸 실수하고 함정에 빠지는 학생이라면, 그리고 수능이 언어 영역에서 국어로 바뀌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몰라 걱정된다면 [수능국어 만점의 기술]을 보자. 이 안에 국어 점수를 올리는 공부, 실수와 함정에 빠지지 않는 공부, 수능국어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공부 방법이 들어있다. 모든 공부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훈련과 긴장감을 조절할 수만 있다면 이 책 한 권으로도 수능국어 만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집을 풀기 전에 반드시 세 번은 읽자. 그리고 출제자의 함정을 깨라! 그러면 반드시 수능국어 만점의 길은 있다. 최근 3년간 수능국어 영역을 완벽하게 분석한 책! 이 책은 문제집이 아니다. 참고서도 아니다. 그러나 언뜻 살펴보면 대학수학능력에 나오는 시험 문제들이 많아서 문제집이나 참고서로 오해할 수도 있다. ‘수능국어 만점의 기술’은 제목 그대로 대학수학능력의 국어 문제를 어떻게 하면 정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스킬을 알려주는 책이다. 2014년부터 대학수학능력 평가가 언어영역이 국어로 바뀌었다. 시험문제는 50문제에서 45문제로 줄어들며, 듣기시험이 폐지되고 시험의 유형이 A형과 B형으로 구분된다. 영역별로는 문학 15문제, 화법 5문제, 문법 5문제, 쓰기 5문제로 출제될 예정이다. 이 책의 저자인 박기복 선생은 최근 3년간 수능 시험에 출제된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였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수험생들이 출제자의 함정을 깰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교과서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수능국어 만점의 기술’을 만나보자. 대한민국 고등학생들과 수험생들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435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15,120원
2
건전지 할머니
3
딱 맞는 돌을 찾으면
4
그물에 걸린 무지개 물고기
5
감정 호텔
6
고릴라 왕과 대포
7
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
8
친구
9
가장 아름다운 조약돌
10
수박 수영장
1
흔한남매 19
미래엔아이세움
14,220원
2
Go Go 카카오프렌즈 36 : 포르투갈
3
과자 사면 과학 드립니다
4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4 : 화학 반응
5
긴긴밤
6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7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6
8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초등 교과 어휘
10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1
딸을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다산북스
13,500원
2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3
스파클
4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5
야구X수학
6
오백 년째 열다섯 4
7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이야기
8
중등 필독 신문
9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10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 초급
1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웅진지식하우스
17,010원
2
단 한 번의 삶
3
괴수 8호 15 (트리플 특장판)
4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5
빛과 실
6
결국 국민이 합니다
7
사카모토 홀리데이즈 1 (특별판)
8
모순
9
사카모토 홀리데이즈 1
10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