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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타나의 꿈
체리픽 / 베검 로케야 사카와트 호사인 (지은이), 암리타 셔 길 (그림), 선자연 (옮긴이) /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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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픽
청소년 문학
베검 로케야 사카와트 호사인 (지은이), 암리타 셔 길 (그림), 선자연 (옮긴이)
100년 전 인도에서 활동하던 여성 작가이자 사회 개혁가였던 베검 로케야가 쓴 페미니즘 유토피아 소설이다. 당시 이 이야기는 매우 환상적인 풍자로 여겨져 상당히 영향력이 컸다고 한다. ‘술타나’라는 단어는 이슬람교 통치자인 ‘술탄’에 여성의 성별을 부여한 ‘여성 술탄’이라는 뜻이다. 남자들이 실내에서 아기를 돌보고 요리를 하고 모든 종류의 집안일을 하는 반면, 여자들이 나라를 다스리고 모든 사회적 문제를 의논하고 해결하는 '레이디 랜드'로의 모험이 펼쳐진다. 동화가 던져주는 울림은 비단 인도의 여성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페미니즘 관련 화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도록 한다. 이는 미디어와 SNS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한편 동화 속 그림은 헝가리계 인도 여성 화가인 암리타 셔 길의 작품을 동화와 잘 어울리도록 재창작하였다. 인도의 국립 미술 보물로 지정된 그녀의 작품들과 함께 깊이 있는 감상 시간이 될 것이다.1. 레이디 랜드로 가다 2. 신기한 사라 이모의 집 3. 레이디 랜드의 역사 4. ‘제나나’로 들어간 남자들 5. 레이디 랜드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6. 여왕을 만나다 술타나가 떠나는 흥미진진한 ‘레이디 랜드’로의 모험에 초대합니다. 남자들이 실내에서 아기를 돌보고 요리를 하고 모든 종류의 집안일을 하는 반면, 여자들이 나라를 다스리고 모든 사회적 문제를 의논하고 해결하는 ‘레이디 랜드’ 궁금하지 않으세요? ‘술타나의 꿈’은 100년 전 인도에서 활동하던 여성 작가이자 사회 개혁가였던 베검 로케야가 쓴 페미니즘 유토피아 소설입니다. 당시 이 이야기는 매우 환상적인 풍자로 여겨져 상당히 영향력이 컸다고 합니다. ‘술타나’라는 단어는 이슬람교 통치자인 ‘술탄’에 여성의 성별을 부여한 ‘여성 술탄’이라는 뜻입니다. 남자들이 실내에서 아기를 돌보고 요리를 하고 모든 종류의 집안일을 하는 반면, 여자들이 나라를 다스리고 모든 사회적 문제를 의논하고 해결하는 레이디 랜드. 궁금하지 않으세요? 인도의 여성들은 퍼다를 준수합니다.(퍼다 - 이슬람 국가에서 여자들이 남자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집안의 별도 공간에 살거나 얼굴을 가리도록 하는 것) 지금도 해마다 결혼 지참금 문제로 살해당하는 인도 여성은 무려 8천여 명, 한 시간에 한 명꼴입니다. 엄연한 살인사건이지만, 자살로 위장되거나 은폐되는 경우가 많아 처벌도 미약하다고 합니다. 동화가 던져주는 울림은 비단 인도의 여성 문제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페미니즘 관련 화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도록 합니다. 이는 미디어와 SNS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어린 소녀부터 젠더감수성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한편 동화 속 그림은 헝가리계 인도 여성 화가인 암리타 셔 길의 작품을 동화와 잘 어울리도록 재창작하였습니다. 인도의 국립 미술 보물로 지정된 그녀의 작품들과 함께 깊이 있는 감상 시간이 될 것입니다.“저는 항상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퍼다를 준수해요. 베일 없이 걷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요.” “걱정 마. 너는 여기에서 남자를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 없어. 이곳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레이디 랜드’거든. 그 어떤 억압도, 폭력도 없어. 오직 지혜와 사랑만이 여기에 있지.”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여자들은 아무런 목소리도 낼 수 없고 그 어떤 행동도 취할 수 없어요. 남자들이 왕이자 주인이에요. 그들은 모든 힘과 특권을 가져가고 여자들을 ‘제나나’에 가둬버렸어요.” “왜 너희는 스스로 그렇게 가둬지도록 내버려두었니?” “왜냐하면 그들은 여자보다 힘이 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사자는 인간보다 힘이 세. 그렇다고 해서 사자가 인류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야. 너희도 충분히 남자들이 지배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수 있었어. 너희들의 이익과 권리를 포기해서는 안 돼.”
10대를 위한 직업의 세계 02 : 탐구형
삼양미디어 / 스토리텔링연구소 <이야기는 힘이 세다> 지음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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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미디어
청소년 자기관리
스토리텔링연구소 <이야기는 힘이 세다> 지음
단순히 어떤 직업이 좋다, 장래가 밝다는 식의 두루뭉술한 결론이나 내용을 담지 않고, 육하원칙과도 같은 물음에 친절한 텍스트의 깊이와 넓이로 답하고 있다. 해당 직업인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들과 실제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능력이 무엇보다 요구되는지 등등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직업 전망은 물론 대표 직업인의 인터뷰를 통해서 실제 직업 선택 전에 요구되는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홀랜드 검사와 활용 MEDICAL DOCTOR 의사(탐구형) 01 의사 이야기 02 의사의 종류 03 역사, 책, 영화 속에서 만나는 의사 04 의사는 무슨 일을 할까? 05 의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06 의사의 장단점 07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 08 의사의 마인드맵 09 의사와 관련하여 도움 받을 곳 10 유명한 의사 11 이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듣는다 SCIENTIST 과학자(탐구형) 01 과학자 이야기 02 과학자의 종류 03 역사, 책, 영화 속에서 만나는 과학자 04 과학자는 무슨 일을 할까? 05 과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06 과학자의 장단점 07 과학자가 되기 위한 과정 08 과학자의 마인드맵 09 과학자와 관련하여 도움 받을 곳 10 유명한 과학자 11 이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듣는다 PROFESSOR 교수(탐구형) 01 교수 이야기 02 교수의 종류 03 역사, 책, 영화 속에서 만나는 교수 04 교수는 무슨 일을 할까? 05 교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06 교수의 장단점 07 교수가 되기 위한 과정 08 교수의 마인드맵 09 교수와 관련하여 도움 받을 곳 10 유명한 교수 11 이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듣는다 PSYCHOLOGIST 심리학자(탐구형) 01 심리학자 이야기 02 심리학자의 종류 03 책과 영화 속에서 만나는 심리학자 04 심리학자는 무슨 일을 할까? 05 심리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06 심리학자의 장단점 07 심리학자가 되기 위한 과정 08 심리학자의 마인드맵 09 심리학자와 관련하여 도움 받을 곳 10 유명한 심리학자 11 이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듣는다 MATHEMATICIAN 수학자(탐구형) 01 수학자 이야기 02 수학자의 종류 03 역사, 책, 영화 속에서 만나는 수학자 04 수학자가 하는 일 05 수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06 수학자의 장단점 07 수학자가 되기 위한 과정 08 수학자의 마인드맵 09 수학자와 관련하여 도움 받을 곳 10 유명한 수학자 11 이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듣는다직업은 예나 지금이나 일차적으로는 자신과 가족을 위한 밥벌이 수단이지만, 고차원적으로 생각하면 자아실현은 물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초의 힘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직업은 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변화와 발전을 따라 흥망성쇠를 함께 해 왔다. 그래서 갑자기 어떤 직업이 생겨났고, 또 어떤 직업은 불과 2~30년 만에 사라지기도 했다. 신종 직업은 시대의 변화를 틈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도 하고, 오래된 직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천천히 혹은 급격하게 사라지기도 한다. 또 어떤 직업들은 수 천 년을 거치며 현재까지도 당당히 대표적인 직업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위의 낡은 흑백사진속의 직업들이 가지는 공통점은 무엇일까? 맞다. 모두 사라진 직업들이다. 예전 같은 경우에는 높은 지대에는 수도가 공급이 되지 않아 생활수를 직접 물통에 담아 와야만 했다. 이런 필요에 의해서 생겨난 물장수란 직업은 수도관이 생기면서 사라졌다. 1961년에 생겨난 버스 안내양은 버스 내의 모든 서비스를 담당했다. 무거운 짐을 든 분들을 도와드리고 요금을 받고, 다음 행선지를 큰 소리로 알리던 이 직업은 버스 교통카드가 보급되고 다음 승차지 자동안내 음성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져버린 직업이다. 현진건의 소설 ‘운수좋은 날’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직업이기도 한 인력거군은 요즘은 해외여행 등에서나 명물로 만나는 관광 상품일 뿐이다. 80년대 자동차가 생겨나면서 급격히 사라진 직업이다. 전화교환수는 불과 100년 안에 생겨나고 완전히 사라졌다. 마치 그 직업이 존재했는가 싶을 정도로. 그런가 하면 불과 50년 전의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한 직업들도 생겨났다. 피부관리사, 프로게이머, 커플매니저, 호스피스, 해커, 사이버수사대.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불과 30년 전인 1985년으로 돌아가서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이 직업을 아는가 묻는다면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해커와 사이버수사대는 컴퓨터와 웹이라는 환경이 존재하는 것에서 탄생한 직업이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너무나 당연하게 쓰는 'www(월드 와이드 웹)‘은 199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니 이 직업은 불과 20년 안팎으로 생겨난 것이 된다. 1세대 프로게이머라는 아주 오래된(?) 칭호를 쓰는 임요한, 홍진호 같은 프로게이머가 생겨난 것은 불과 15년 전인 2000년의 일이다. 그런가 하면 이 세장의 사진은 첫 장과 마지막 장의 시간 차이가 최소 7,000년이다. 농사, 농경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직업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고, 사람들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른들 중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는 의외로 드물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 살아간다면 일이 즐겁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도 많아져서 삶 자체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그래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를 아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적성검사나 흥미검사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좋고, 이런 검사를 통하면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 성격과 장점, 흥미와 적성을 보다 잘 파악하는 것이 직업을 선택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검사 방법은 많이 개발되어 있다. 그 중에서 이 책이 택한 방식은 홀랜드 검사 기법이다. 알다시피 <홀랜드 검사>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존 홀랜드가 사람의 직업적 성격 이론에 근거하여 만든 진로 및 적성 탐색 검사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직업을 직업의 특성이나 종사하는 사람들의 성격에 따라 6개의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6가지 진로 유형을 ‘RIASEC 유형’이라고 하는데, RIASEC란 R형(Realistic, 실재형), I형(Investigative, 탐구형), A형(Artistic, 예술형), S형(Social, 사회형), E형(Enterprising, 기업형), C형(Conventional, 관습형)의 앞 글자를 딴 용어이다. 이 책이 홀랜드 기법을 도입한 까닭은 홀랜드의 이론 및 검사가 발표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진로 선택 분야에서 내용 타당도와 예언 타당도가 가장 높은 검사로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 등을 찾을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를 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홀랜드 검사의 직업 유형 6가지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실재형(R형, Realistic) 솔직하고, 성실하고, 검소하며,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소박하고 말이 적으며 기계적인 적성이 높다. - 탐구형(I형, Investigative) 탐구심이 많고 논리적, 분석적, 합리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지적 호기심이 많고, 수학적, 과학적인 적성이 높다. - 예술형(A형, Artistic) 상상력과 감수성이 풍부하며,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예술에 소질이 있고, 창의적인 것을 창출해 내는 재능이 있다. - 사회형(S형, Social)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이해심이 많으며, 남을 도와주려는 경향이 높고,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대인관계 능력이 좋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 기업형(E형, Enterprising) 지도력과 설득력을 가지고 있고, 열성적이고 경쟁적이며 이성적인 성향이 강하다. 외향적이고 통솔력을 지니고 있으며, 언어와 관련된 적성이 높다. - 관습형(C형, Conventional) 책임감이 강하고 빈틈이 없으며, 행동을 할 때 조심스러운 면을 보인다. 계획에 따라 행동하기를 좋아하고, 변화를 반기지 않는다. 사무 능력과 계산 능력이 좋다. 이 책은 각 유형을 대표하는 직업 5가지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이 책은 이처럼 모두 30개의 대표 직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각의 직업은 촘촘하고도 친절한 내용을 담보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단순히 어떤 직업이 좋다, 장래가 밝다는 식의 두루뭉술한 결론이나 내용을 담지 않고, 육하원칙과도 같은 물음에 친절한 텍스트의 깊이와 넓이로 답하고 있다. 해당 직업인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들과 실제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능력이 무엇보다 요구되는지 등등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가징 최근의 직업 전망은 물론 대표 직업인의 인터뷰를 통해서 실제 직업 선택 전에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직업백과가 되려고 한다. 내가 어떠한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가와 그 직업에 얼마나 만족하고 행복한가는 나 자신은 물론 가족, 나아가 이 사회, 이 시대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그렇기에 현재 내가 택하려는 직업이 어떠한 위치에 있으며, 나에게 어떤 능력이 더 필요하고, 정말로 나와 잘 맞는 직업인지를 아는 것은 앞으로 사회 속에서 가지게 될 개인이 시간 속에서 할 수 있는 의 ‘역사적 사명’의 첫 단추가 될 것이다.
맑은 날 흐린 날
온누리 / 모니카 페트 지음, 김정회 옮김 / 20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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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청소년 문학
모니카 페트 지음, 김정회 옮김
에뷔는 할머니가 집으로 이사를 오시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하지만 붸라는 심드렁합니다. 붸라는 할머니가 오시면 집안에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날까 봐 걱정합니다. 할머니가 너무 나이가 많은데다가 약간 치매가 있기 때문입니다. 에뷔는 할머니가 오신 후 더 포근해진 집안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식구들이 우려하던 일이 일어납니다. 할머니는 별안간 사라졌고 그 뒤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식구들은 각자가 정상적인 생활을 하려면 할머니를 양로원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뷔는 한사코 반대하며 스스로 해결하려고 필사의 노력을 합니다. 사랑하는 할머니를 양로원에 보내지 않으려는 에뷔의 노력은 성공할까요?
우주쓰레기가 우리 집에 떨어졌다
유아이북스 / 안부연, 박시수 (지은이), 신지혜 (그림), 문홍규 (감수)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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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북스
청소년 과학,수학
안부연, 박시수 (지은이), 신지혜 (그림), 문홍규 (감수)
우주 산업이 발달하는 만큼 그에 따라 문제점도 생겨나고 있다. 바로 우주쓰레기가 무수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어느 날 주인공 현수의 집으로 우주쓰레기가 떨어지게 된다. 현수는 이유를 알고자 과학자 김박사님을 찾아가게 되고, 박사님으로부터 우주쓰레기가 무엇인지, 어떤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듣게 된다. 계속해서 일어나는 문제에 현수는 박사님과 레오 로봇과 함께 우주로 떠난다. 그들 앞에 과연 어떤 모습이 펼쳐지게 될까? 다양한 사건과 사고가 일어나는 현수의 우주여행을 따라가며 지구 밖으로 날아올랐던 우주과학의 시작부터 우주정거장에서 생활하고 있는 현재까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우주에 쏘아 올려진 발사체들과 우주에서 일어나는 현상 등도 만나보며 새롭고 신비한 우주의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흥미로운 이야기는 우리 아이의 기초 과학 지식을 채워주고 사고력을 무한한 우주처럼 키워준다.머리말 4 제1부 우주의 문제아! 우주쓰레기를 만나다 1 정체 모를 물체가 우리 집에 떨어졌다 · 10 2 우주의 문제아 우주쓰레기 · 18 3 우주로 데려가 줘! 로켓과 우주선 이야기 · 31 4 세계 최초 동물 우주비행사 · 39 5 우주복의 비밀 · 45 6 드디어 우주에 도착 · 53 7 고장 난 인공위성의 습격 · 64 8 우주에 떠 있는 거대한 도시 우주정거장 · 75 9 우주에서 먹은 피자 · 81 10 외계인이 나타났다 · 89 11 우주쓰레기 회의 · 97 제2부 우주쓰레기 탐험대! 태양계 수색작전 12 태양계를 찾아라 · 108 13 무시무시한 황금빛 행성 금성 · 115 14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 수성 · 125 15 태양이 폭발했다 · 133 16 우리를 살린 달 탐사로봇 · 142 17 붉은 별 화성에서 산 타기 · 154 18 땅이 없는 이상한 행성 목성과 토성 · 163 19 얼음 행성 천왕성에서 찾은 보물 · 172 20 아름다운 혜성의 배신 · 180 21 해왕성에 와서 다행이야 · 188 22 우주쓰레기 꼼짝 마 · 195 부록 우주에서 너의 꿈을 펼처 봐! · 203우주 전문 기자와 방송작가가 전하는 신비한 모험 미래 우주 산업을 빛낼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전 세계에서 우주 산업발달 소식이 빠르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류는 이제 우주와 가까워지는 미래를 그리게 되고 우주와 관련된 직업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죠. 단순한 과학이 아닌, 우리가 경험할 수 있으며 탐구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우주과학 분야는 무척 흥미롭기만 합니다. 더 크게 그리며 나아갈 우리 아이들의 세상을 넓혀주기 위한 모험이 <우주쓰레기가 우리 집에 떨어졌다>에서 시작됩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현수가 우주에서 경험하는 태양계의 행성들과 블랙홀, 혜성 등과 같은 현상을 통해 우주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처음으로 우주에 간 존재와 인류가 쏘아 올린 위성, 망원경 등의 발사체를 알아보면서 우주산업의 역사 또한 함께 알 수 있답니다. 갈수록 발전할 우주과학이기에 지금은 어린나이인 아이들도 미래에는 현수처럼 우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주만큼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도 무한하게 펼쳐질 수 있습니다. 1부에서 현수는 우주쓰레기라는 존재를 처음 만나고 문제상황을 알게 됩니다. 문제해결을 위해 우주인 훈련을 받고 지구를 떠나게 되죠. 그 과정에서 세계 최초의 동물 우주비행사도 만나고 인공위성의 습격을 받기도 해요. 우주정거장에서는 우주인들의 음식도 먹어보고 외계인을 만나게 되기도 한답니다. 2부에서는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로 가게 되는데 태양의 폭발도 겪고 여러 행성에 대해서 배우기도 해요. 더불어 인류가 쏘아 올린 위성, 망원경 등의 다양한 발사체도 배우고 블랙홀과 혜성 같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현상도 알 수 있답니다. 마지막 부록에서는 꿈을 키워주는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류는 예전부터 사람이 우주로 나가는 걸 꿈꿨어요. 하지만 처음부터 사람이 갈 수는 없었죠. 그래서 옛 소련 과학자들은 여러 동물을 모아서, 우주에 가서 적응을 잘할 수 있는 동물이 어떤 동물인지 테스트를 했어요. 떠돌이 개였던 ‘라이카’도 이 실험에 우연히 참여하게 됐는데, 너무 똑똑한 거예요. 그래서 최종 후보로 선발돼 세계 최초로 우주여행을 했어요! 그 이후 라이카는 인기 스타가 돼 라이카의 모습이 새겨진 우표, 초콜릿 등이 만들어졌어요. 지금 우주비행사들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건 라이카 덕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스의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지구는 커다란 공’ 모양이라고 주장했어요. 왜냐하면 동그란 공 모양이 모든 형태 중에서 가장 완벽하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그 이후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천문학자 에라토스테네스 등에 의해서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기 시작했죠. 지금은 수많은 위성사진으로 둥근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밤을 달리는 소년
다산책방 / 팀 보울러 (지은이), 양혜진 (옮긴이)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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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보울러 (지은이), 양혜진 (옮긴이)
토론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박이정 / 박종우 지음 /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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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박종우 지음
20년 가까이 인터넷 상에서 토론활동을 하였으며, 인터넷 토론 사이트 '토론실(toronsil.com)'을 운영해 온 저자가 그간 주요 쟁점이 되었던 토론 주제와 이에 대한 참여자들의 의견들을 자료집으로서 하나로 묶어 만든 책이다. 실제 인터넷 토론 과정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토론 주제와 경험, 방법들을 소개하여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꾸몄다. 청소년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이 책을 통해 올바른 토론문화와 토론의 기술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인사말 004 들어가며 006 PART 1 토론문화의 이해 / 31 PART 2 정치·정책 분야 / 83 PART 3 경제·사회 분야 / 119 PART 4 국제·역사 분야 / 171 PART 5 과학·기술 분야 / 201 PART 6 교육·문화 분야 / 221 PART 7 환경·복지 분야 / 293 PART 8 종교·철학 분야 / 333 맺음말인간의 올바른 지식과 정보는 토론을 통해서 얻을 때 가장 가치가 크다. 진실은 토론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고정지식, 강요지식, 암기지식, 독학지식은 타인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 TV 토론으로 16대 대선에서 승리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참여정부시절 ‘토론공화국’을 선포하고 대화와 타협을 강조하며 국정 개혁을 추진했다. 이후 사회 곳곳에서 토론이 자주 열리고 있지만, 여전히 “토론문화가 부재하다”란 말을 자주 듣고 있다. 노동운동 단체들은 여전히 거리로 나가 데모를 하고 있으며, 집단적 갈등이 벌어질 때에도 토론을 통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려 들지 않는다. 현재 한국에서만도 수많은 인터넷 토론 게시판이 운영되고 있지만, 이 사이트들은 저마다 단체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어 다른 선진국들의 순수 토론문화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한 나라의 토론 수준은 그 나라의 민주주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는 만큼 올바른 토론문화 정착에 따른 토론문화 조성과 확대, 토론교육은 학생들과 청소년, 국민들에게 모두 필요하다. 잘 발달된 토론문화는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간의 의사소통 과정으로 작용하며, 더 나아가 국가의 중요 정책을 결정하고 사회집단 간 갈등을 해결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된다. 따라서 개개인이 상대방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을 줄 알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조리 있게 표현하고 설득하는 능력을 기르는 토론 학습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우리나라 초중고, 대학교의 교육현실과 입시 위주의 교육방향 등을 감안할 때 학교에서의 창의적인 토론교육과 토론식 수업은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넷 토론은 하나의 방안이 된다. 학생이나 일반 국민들에게 활용도가 높고 친숙한 인터넷을 활용하여 토론문화 조성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20년 가까이 인터넷 상에서 토론활동을 하였으며, 인터넷 토론 사이트 '토론실(toronsil.com)'을 운영해 온 저자가 그간 주요 쟁점이 되었던 토론 주제와 이에 대한 참여자들의 의견들을 자료집으로서 하나로 묶어 만든 것이다. 실제 인터넷 토론 과정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토론 주제와 경험, 방법들을 소개하여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꾸몄다. 청소년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이 책을 통해 올바른 토론문화와 토론의 기술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십대를 위한 유쾌한 글쓰기 콘서트
행복한나무 / 박기복 지음 / 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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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
청소년 학습
박기복 지음
교실밖 교과서 시리즈 19권. 중학생 글치가 시우샘에게 배우는 글쓰기 과정을 소설처럼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특히 시우샘이 제시해 준 37가지 글쓰기 과제는 자기소개서, 생활글, 독후감 등 서술형 시험이나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글의 구성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어서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반드시 필요한 글쓰기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책을 읽는 독자가 시우샘의 글쓰기 지도를 받는 것처럼 따라하기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독자가 글치가 되어 글쓰기를 배울 수 있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데, 시우샘은 독자와 글치가 글감을 꺼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런 다음 그 원고를 반복하여 고쳐 나가는 훈련을 하기 때문에, 책이 아니라 직접 글쓰기 선생님을 만난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프롤로그│ 여러분도 멋진 글쟁이가 될 수 있다! 1악장 글을 잘 쓰기 위한 비밀, 기초 다지기 언어의 역할│글을 이루는 기본 단위│문장력은 싱크로율이다│문장력은 개성이다│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방법 2악장 나를 글로 표현하는 힘, 문장력 기르기 1. 베스트셀러 작가의 비밀 내 글의 중심은 나│관찰의 힘│문장력을 기르는 출발점 2. 경험을 쓴다 1초 단위로 쪼개서 쓴다│동영상을 보며 자세히 쓴다│녹음한 뒤에 옮겨 쓴다│대화에는 따옴표를 적절하게 사용한다│감각도 경험이다│그림을 글로 옮긴다│같은 그림을 반복하여 글로 옮긴다│좋은 그림이 실린 책을 활용한다│일정한 흐름을 따라 쓴다│청각·후각·미각·촉각을 살린다 3. 지식을 쓴다 좋아하고 잘 아는 지식을 쓴다│공부한 내용을 글로 정리한다? 4. 생각을 쓴다 마음껏 상상하여 쓴다│하고 싶은 얘기를 글로 쓴다│철학 질문에 답하는 글을 쓴다│근거를 풍성하게 제시한다│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한다 5. 감정을 쓴다 감정을 찾아 표현하기│화를 글로 푼다│주위 사람에게 글로 자기 감정을 전한다│자기를 들여다본다 3악장 내 글을 읽는 힘, 문장력 다지기 1. 낯선 시선으로 내 문장을 보라 민다? 두드린다?│낯선 시선이 필요하다 2. 낯선 시선으로 보는 연습 연극, 남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내가 그 사람이라면│나와 다른 사람이 뒤바뀐다면│내가 동식물이 된다면│내가 무생물이 된다면│감정을 넣어 책 읽기│사람을 경험한다│창의력의 비밀 3. 거짓은 도려내고 진실은 명확하게 소리 내어 읽는다│도덕과 교훈으로 포장한 거짓말│진실한 문장이 아름답다│‘~같다’로 도망갈 구멍 만들기│책임 회피를 위한 뒤끝 늘이기│피동형 문장으로 내 책임 없애기 4. 공감을 높이기 위한 퇴고 읽는 사람은 무엇이 궁금할까?│읽는 사람도 나와 같이 느낄까?│의견이 다른 사람을 설득할 만한가?│이 문장을 읽고 헷갈리지 않을까? 4악장 문장을 표현하는 힘, 문장력 강화하기 1. 개성 넘치는 내용을 담는다 자신이 사라진 글│내가 보는 그림의 역사│내가 보는 과학의 역사 2. 끌리는 문장을 낚는다 개성 넘치는 문체를 얻는 가장 쉬운 방법│밑줄과 메모, 독해와 문체를 위한 기본 습관 3. 같은 뜻, 다양한 문장 뜻은 같지만 문장은 다르게│국어 수업에서 배운 문장 표현법 활용하기│같은 표현 반복하지 않기 4. 낡은 문장 습관에서 탈출하기 지겨운 표현들│문법에 어긋난 문장│미래인데 과거형으로?│틀린 어휘 습관│가지다, 욕심이 덕지덕지 붙은 말 5악장 글을 완성하는 힘, 구성력 완성하기 1. 글은 물처럼 흘러야 한다 구성력을 기르는 유일한 방법│글의 흐름은 강물처럼│모든 물이 바다로 향하듯 2. 생활글_내 경험에서 진리를 찾는다 내 경험에서 보편성 이끌어내기│관찰과 사색, 그리고 습관 3. 독후감_책과 내 삶을 연결한다 거짓 독후감을 쓰지 마라│내 눈으로 책을 보라│핵심은 삶이다│책과 삶을 연결한 독후감│독후감 쓰기와 올바른 독서법 4. 자기소개서_글에 내 삶을 담는다 자기소개서, 결국 나를 바라보는 힘│스펙은 가짜, 진짜 삶을 담아라│향기로운 사람이 향기로운 글을 쓴다 │에필로그│ 정직한 글쓰기독후감과 자기소개서까지, 37가지 문장력 강화 처방전! 중학생인 글치는 글을 잘 쓰고 싶다. 요즘에는 대학을 가려면 글쓰기는 기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을 읽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글치로서는 글쓰기가 여간 부담스럽지 않다. 며칠 동안 고민하던 글치는 글쓰기를 직업으로 하고 계시는 ‘시우샘’을 찾아간다. 이 책은 글치가 시우샘에게 배우는 글쓰기 과정을 소설처럼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특히 시우샘이 제시해 준 37가지 글쓰기 과제는 자기소개서, 생활글, 독후감 등 서술형 시험이나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글의 구성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어서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반드시 필요한 글쓰기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책을 읽는 독자가 시우샘의 글쓰기 지도를 받는 것처럼 따라하기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독자가 글치가 되어 글쓰기를 배울 수 있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데, 시우샘은 독자와 글치가 글감을 꺼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런 다음 그 원고를 반복하여 고쳐 나가는 훈련을 하기 때문에, 책이 아니라 직접 글쓰기 선생님을 만난 듯한 착각에 빠진다. 자, 내가 주인공 글치가 되어 글쓰기의 매력에 빠져보자! 이 책 한 권이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주인공이 되어 글쓰기를 배워 가는 책, 책이 아니라 글쓰기 선생님을 만나는 것! 책 읽는 것 보다 더 힘든 것은? 바로 책을 읽고 난 후에 숙제처럼 해야 하는 것, 독후감을 쓰는 것이다. 서술형 시험의 비중이 커지고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늘어나면서 글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여느 교과목 못지않게 중요한 분야가 되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때부터 일기쓰기와 독후감쓰기를 해 왔던 학생들이 유독 겁을 내는 것 또한 글쓰기다. 대학을 졸업한 후 자기소개를 쓰는 순간에도, 회사에서 보고서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에도, 글을 잘 써야한다는 부담감은 어른이 되어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 책은 아이들이 글쓰기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아이들과 글쓰기와 토론을 가르쳐온 저자가 글치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다룬 이 책은 다른 어느 글쓰기 책과는 구성이 다르다. 글치가 쓴 원고로 시우샘은 여러 번 피드백을 해 준다. 그러면 글치는 그 피드백을 기준으로 같은 원고를 다시 수정하고 수정한 원고를 가지고 시우샘과 의견을 나누면서 글쓰기 공부를 해 나간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독자와 함께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주인공은 글치지만, 독자가 글치가 될 수 있고, 독자가 곧 책의 조인공이 되어 시우샘을 만나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글쓰기 이론을 배우고, 실전 사례를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책, 마치 한 권의 책이 아니라 한 명의 글쓰기 선생님을 만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려보자. “문장력을 이루는 세 번째 요소요?”글치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모르겠니?”“네.”글치의 목소리가 점점 기어들어갔다.“문장력은 개성이야. 글에는 개성을 담아야 해. 내가 쓴 글이니까. 내 글이니까, 나를 담아야지. 내 마음, 내 느낌, 내 생각......, 그리고 나만의 표현 방식을 써야 해요. 얼마만큼 개성 넘치게 쓰느냐, 남과 다르게 표현하느냐가 바로 문장력이란다.” 글치는 이렇게 말하고 ‘메밀꽃 필 무렵’을 다시 읽었다.“표현 정말 멋지네요. 달이 빛을 흐뭇이 흘리고,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듯이 들리며, 붉은 대궁의 향기같이 애잔하고,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흘러간다. 와! 그냥 읽을 때는 몰랐는데 이 글, 정말 환상적이에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마크하임
살림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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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청소년 문학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70권. 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본격적으로 보여준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뛰어난 통찰력으로 치밀하게 인간의 내면을 그려냈다.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와 인간의 영혼은 알록달록하다는 것을 인정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은 지킬 박사는 자신의 내면에 쾌락을 추구하는 또 다른 자신을 분리해낸다. 분리해낸 또 다른 자아 ‘하이드’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행동하며 살인도 서슴지 않는 범죄자가 된다. 자신의 명예는 유지하면서 내면에서 추구하는 쾌락은 하이드를 통해 풀어낸 것이다. 지킬이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자신 안에 하이드를 가두기로 하는데….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마크하임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마크하임」을 찾아서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본격적으로 보여준 기념비적인 작품! 뛰어난 통찰력으로 치밀하게 인간의 내면을 그려냈다.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와 인간의 영혼은 알록달록하다는 것을 인정하게 만드는 소설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은 지킬 박사는 자신의 내면에 쾌락을 추구하는 또 다른 자신을 분리해낸다. 분리해낸 또 다른 자아 ‘하이드’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행동하며 살인도 서슴지 않는 범죄자가 된다. 자신의 명예는 유지하면서 내면에서 추구하는 쾌락은 하이드를 통해 풀어낸 것이다. 지킬이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자신 안에 하이드를 가두기로 하는데…….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개성들이 그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주제를 소설화하려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꿈을 이루게 해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지킬 박사는 대중들 앞에서 고고한 태도를 보이고 근엄해 보이고 싶은 사람이다. 그런데 그에게는 즐거운 일에 탐닉하는 기질이 있다. 그는 그 기질을 스스로 세워 놓은 높은 가치관에 따라 판단하고, 거의 병적으로 부끄러워하며 그것을 감추려 애쓴다. 이중적인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것이다. 그는 연구를 거듭한 결과 인간은 근본적으로 이중적인 존재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지킬 박사는 그 부끄러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기 안의 두 본성을 분리하는 방법을 찾는다. 각각의 본성을 분리시켜 다른 개체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부당한 취급을 받던 한쪽은 다른 한쪽의 감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의 길을 가게 될 것이며, 또 다른 존재는 자신 내부의 또 다른 자아가 하는 짓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는 그렇게 모순되는 존재가 갈등하면서 계속 함께 지내야 한다는 것은 인간이 받은 저주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그는 자신 내부에 존재하는 기질, 혹은 본능에 육신의 옷을 입히는 연구에 성공한다. 그 결과 하이드가 탄생한다. 그의 의도대로 하이드는 모든 도덕, 체면 다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행동한다. 그의 모든 행동은 오로지 즐기고자 하는 욕망의 발현일 뿐이다. 인간이 근본적으로 이중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둘이 사이좋게 지내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많은 학자들이 말했듯 어려운 일이다. 인간 내부의 이중 기질, 혹은 본능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처럼 상호 너무 이질적이고 대립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어려운 길의 출발점은 역시 인간의 영혼은 그렇게 알록달록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데 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는 우리 내부를 들여다보게 만드는 소설이다. 이 소설이 보여주듯, 인간은 이중적이다. 그러나 내 안의 ‘또 다른 나’가 꿈틀거리더라도 기이하게 생각하지 말라. 기이하기는커녕 그게 정상이다. 그것을 인정하는 게 정상이다. 이 소설의 원제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이지만 우리는 이 소설을 읽고 ‘기이한 사례’라는 표현을 없앨 준비를 하면 된다.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내가 왜 이럴까, 갈등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두려워 마라. 그걸 기이하다고 여기는 게 오히려 기이한 병이다. 그걸 받아들여야만, 그 ‘또 다른 나’가 기형이나 괴물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한 가지 더 있다. 그래야만, 나와 생판 다른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또 다른 작품 「마크하임」 인간의 내면 심리에 주목했던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단편 소설이다. 「마크하임」의 주인공 마크하임은 크리스마스에 단골 골동품 가게를 찾아가 가게 주인을 준비해둔 칼로 죽인다. 그후 돈을 챙겨 떠날 생각이었지만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누군가를 발견한다. 그는 돈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고 하녀가 오기 전에 떠나야 한다고 부추기지만 왠지 마크하임은 자신이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고 자신에게도 양심은 있다고 호소하며 변명한다. 결국 하녀가 외출에서 돌아오고 그 사람은 하녀 또한 가게 주인처럼 처리하고 돈을 챙겨 떠나면 된다고 별거 아닌 것처럼 말하지만 마크하임은 다른 결정을 내린다. 자신을 지켜보는 사람은 자신 내면의 또 다른 나이다. 하지만 지킬과는 다른 선택을 하게 된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읽으면서 느낀 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성찰의 연장선상에서 「마크하임」을 읽으면 그 의미가 더욱 깊은 감동으로 다가올 수 있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소개 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계획으로 이미 61권을 선보여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었고 계속해서 후속 권들이 출간되고 있다. 은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참, 묘사하기가 힘들어요. 뭔가 정상적인 외모가 아닙니다. 뭔가 불쾌하고 혐오스러운 데가 있어요. 그렇게 반감이 드는 사람은 처음이었는데, 왜 그런지 정확히 말씀드릴 수가 없어요. 어딘가 기형인 게 틀림없어요. 뭐라고 꼭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기형이에요. 정말 특이하게 생긴 사람인데, 그게 어떤 건지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워요. 기억이 안 난다는 게 아니에요. 지금도 그 모습이 눈앞에 생생하게 떠오르거든요.” 시간이 흘렀고 수천 파운드의 현상금이 걸렸다. 댄버스 경의 죽음에 대해 시민들은 공분(公憤)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하이드는 마치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던 것처럼 경찰의 시야로 부터 사라져버렸다. 실제로 그의 과거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하나도 없었고 오로지 그에 대한 나쁜 평판들만 남아 있을 뿐이었다. 그가 잔인하고 폭력적이며 냉혈한이라는 이야기, 그의 비열한 생활에 대한 이야기, 그가 이상한 사람들과 어울렸다는 이야기, 그의 이력을 둘러싼 원한과 증오의 이야기들이 흘러나왔지만, 정작 그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단 한 마디도 없었다. 살인 사건이 있던 날 아침 소호에 있는 집을 떠난 이후, 그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변했다고요, 나리? 그렇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이 댁에서 20년 동안이나 있었는데 박사님 목소리를 모르겠습니까? 절대로 박사님 목소리가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나리! 주인님은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일주일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날, 주인님께서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찾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저 안에는 주인님 대신 누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왜 저기 있는 걸까요? 나리, 하느님께 큰 소리로 묻고 싶은 심정입니다.”
토론의 전사 2
해냄에듀 / 유동걸 글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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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유동걸 글
오랜 세월 토론을 공부하고, 학교와 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토론 교육을 해 온 유동걸 선생이, 우리 철학과 정서와 방법에 맞는 제대로 된 토론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집필한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영화, 드라마, 책 등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와 근거들을 인용하여 재미있고 쉽게 읽히면서도 소통의 진정한 의미가 가슴으로 다가온다. 계몽의 시대를 지나 소통의 시대에 접어 든 오늘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화이부동의 철학을 바탕으로 토론을 둘러싼 주요 요소들은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쉽게 풀어내고 있는 것 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 토론의 전사 2권 「디베이트의 방법을 찾다」는 원탁 토론, 협상 토론, 세다 토론 등 다양한 토론 유형을 바탕으로 토론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토론 교육 안내서이다. 구체적인 토론 방식의 취지, 방법, 사례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서술하여, 학교나 기업의 토론 교육가뿐만 아니라 보다 깊이 있는 토론 학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 토론의 전사 2 - ‘디베이트의 방법을 찾다’ 1. 토론의 첫 자리 - 구인 광고와 자기소개 2. 미덕으로 만드는 경쟁과 협동의 토론 - 버츄 카드와 피라미드 토론 3. 입장을 정하면 논리가 생긴다 - 모서리 토론 4. 토론을 시작할 땐 도구를 활용하라 - 포토 스탠딩 토론 5. 공정한 판결자의 정신으로 - 두 마음 토론 6.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불러내고 싶다면 - 브레인라이팅 토론 7. 화이부동을 지향하라 - 원탁 토론 8. 원탁 토론에 사회자의 역량을 더하여 - 이야기식 토론 9. 합리적 의심의 자세를 배운다 - 배심원 토론 10. 금기를 활용하라 - 터부 토론 11. 토론의 극적 재미 - 모의재판 토론 12. 양자가 모두 이겨야 한다 - 협상 토론 13. 날카로운 질문을 살린다 - 세다 토론 14. 발언권 신청의 묘미 - 의회식 토론 15. 연극적 삶과 토론은 지속된다 - 토론 연극이성과 논리의 힘으로 소통의 길을 찾는다! 우리 시대 청소년과 교사를 위해 재미있고 쉽게 풀어 쓴 토론 지침서! 진정한 소통의 길! 이성과 논리의 토론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우리 현실에서 토론이 갖는 의미부터 실제적인 방법까지, 진정한 소통을 위해 청소년과 교사가 알아야 할 토론의 모든 것! 우리 사회에서 소통이 화두로 떠오른지도 이미 몇 년이 지났다. 이 시대를 앞서가는 리더들도 소통 역량에 따라서 대중들로부터 인정을 받거나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지는 운명의 갈림길에 놓인다. 한-미 FTA나 제주 해군기지 사건 등 수많은 현안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갈등을 보면, 정치권은 물론이고 기업이나 학교 할 것 없이 우리 사회가 소통과 토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 산적해 있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바로 소통과 토론이다. 현재 출간되어 있는 많은 토론 책 가운데, 소통의 철학을 바탕으로 하면서 구체적인 토론의 방법까지를 두루 망라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개 딱딱한 이론이나 서구의 방법론에 치우쳐 있어 읽기 힘들고 토론의 진정한 가치를 체득하기 어렵다. 이 책 「토론의 전사1, 2」는 오랜 세월 토론을 공부하고, 학교와 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토론 교육을 해 온 유동걸 선생님이, 우리 철학과 정서와 방법에 맞는 제대로 된 토론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집필한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영화, 드라마, 책 등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와 근거들을 인용하여 재미있고 쉽게 읽히면서도 소통의 진정한 의미가 가슴으로 다가온다. 계몽의 시대를 지나 소통의 시대에 접어 든 오늘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화이부동의 철학을 바탕으로 토론을 둘러싼 주요 요소들은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쉽게 풀어내고 있는 것 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 토론의 전사 1권 「디베이트의 길을 열다」에서는 대립과 말싸움의 기술로만 알려진 토론의 바탕이 상호 이해와 소통의 원리에 근거하고 있으며, 나아가 자신을 성찰하고 성장하는 변화의 공부임을 설득력 있게 서술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토론의 전사 1권 「디베이트의 길을 열다」는 교사나 학생, 청소년에서부터 토론과 한시도 떨어져 살아갈 수 없는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토론의 진수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대중 교양서이다. 토론의 전사 2권 「디베이트의 방법을 찾다」는 원탁 토론, 협상 토론, 세다 토론 등 다양한 토론 유형을 바탕으로 토론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토론 교육 안내서이다. 구체적인 토론 방식의 취지, 방법, 사례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서술하여, 학교나 기업의 토론 교육가뿐만 아니라 보다 깊이 있는 토론 학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 전국적으로 디베이트 열기가 높아지고 토론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물론, 토론 자체에 대한 이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토론의 참 모습과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한국 사회 토론 문화의 성장과 성숙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전사는 단순한 말 싸움꾼을 뜻하지 않습니다. 예수와 소크라테스가, 디오게네스와 에밀 졸라가, 김구와 전태일이, 아니 수많은 인류의 성인들과 선현들이 진리를 찾아서 자기 삶을 온몸으로 던졌듯이 그렇게 온몸으로 세상에 맞서 불온하게 싸우는 사람들이 모두 진정한 삶의 전사, 토론의 전사인지도 모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토론의 전사’는 삶을 자기의 온몸으로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가리키는 은유이기도 합니다. 최근 ‘디베이트(debate)’라는 서양식 토론이 우리 교육계의 화두가 되면서 언어나 논리의 싸움꾼을 양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성과 논리의 힘이 부족한 한국 사람들에게 디베이트 교육은 사고의 뼈대를 튼튼히 하고 인식의 피와 살을 보태는 좋은 교육 방법입니다. 하지만 대립과 승패를 축으로 하는 디베이트 교육의 바탕에 소통과 화합의 철학이 없다면, 디베이트 능력은 약육강식의 현대 사회에서 강자들에게는 강력한 무기가 되고 약자들에게는 논리의 피해자가 되어 피를 흘려야만 하는 현실을 강화하는 불평등의 괴물이 될지도 모릅니다. 토론의 전사는 자본주의 시대의 괴물이 아니라 그러한 괴물과 맞서는 평화의 사도로서의 토론을 배워 가는 작은 공부 과정입니다.” - 「작가 서문 중에서」
찰나의 아름다움
학이사(이상사) / 이혜경 (엮은이)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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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사(이상사)
청소년 문학
이혜경 (엮은이)
울산 천상고등학교 2학년 학생 72명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쓴 시를 모았다. 일상에서 잊힌 한순간을 사진에서 포착하고, 그 찰나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시로 표현했다. 찰나의 의미를 그들만의 시선으로 해석한, 고등학생 시인들의 디카시집이다.엮은이의 말 1부_뜨거운 태양 속 신영우 _ 그 친구들 / 박효원 _ 그림 같은 우리 / 정정환 _ 나의 야구 느낌 / 최해강 _ 내 마음의 브라흐마 / 이정연 _ 뒷모습 / 박시은 _ 뜨거운 태양 속 / 임연우 _ 모순 / 박상일 _ 모자母子 / 오연지 _ 미소 / 서민준 _ 미안해 오늘 못 갈 것 같아 / 박정현 _ 밤마실 / 박건우 _ 쓸쓸한 새벽의 친구 / 임규리 _ 설레는 마음, 설레는 하늘 / 윤하원 _ 월식 / 김세은 _ 오후에 / 류경민 _ 안녕 / 이채욱 _ 한 마리의 새가 되어 / 강다영 _ 찰나의 순간 / 홍석준 _ 지우개 가족 / 이시훈 _ 주변의 아름다움 / 신찬환 _ 우연히 있었던 일 / 황성미 _ 눈이 오는 계절 / 박진성 _ 귀갓길 2부_내 마음은 고동색 권유리 _ 1초 / 김세은 _ 고동색 / 김소민 _ 광안대교 / 반주영 _ 꿈 / 최지은 _ 끝 그리고 계속 / 송주현 _ 너희 덕분에 / 조원준 _ 되찾은 감정 / 이정수 _ 문수산 / 이민서 _ 바다의 맛 / 이경수 _ 밤바다 속 우리는 / 전준형 _ 별똥별 / 김윤서 _ 신분 상승 / 양소정 _ 수채화 / 이나연 _ 순수純粹 / 이석현 _ 이해의 변화 / 이선우 _ 어느 겨울의 추억 / 현지서 _ 추억의 붕어빵 / 윤은성 _ 해가 뜬다 / 이영준 _ 해맞이 / 강태현 _ 지리산 추억 / 진아현 _ 인간 파도 / 박지민 _ 어둠에 잠기는 나무 / 이재현 _ 햇살 3부_은하수가 지나간 길 황예원 _ 개화 / 최호길 _ 겨울이니까 / 손창현 _ 그곳 / 윤은빈 _ 그날, 나의 바람이 나에게로 / 조현준 _ 꽃을 위해 / 황예하 _ 나는 누구일까? / 이준석 _ 나도 그랬다 / 박민서 _ 너는 알까? / 이수빈 _ 노을색 / 김연지 _ 눈꽃 추억 / 김정은 _ 달밤에 봄 / 장에녹 _ 돌아감 / 김선진 _ 둥둥 불빛 / 박민준 _ 마음속의 별 / 양서윤 _ 마음을 봅니다 / 이소윤 _ 맞잡은 손 / 서연우 _ 비와 나무 / 김태희 _ 비의 예고 / 김유정 _ 색칠놀이 / 김정현 _ 아이에게 / 권유민 _ 코로나 / 김건우 _ 하얀 눈, 하얀 마음 / 임은규 _ 은하수가 지나간 길 / 윤수현 _ 일상 / 전채연 _ 굿모닝 / 최성민 _ 작은 위로찰나의 아름다움 시가 된 사진, 사진이 된 시 휴대전화에 담긴 무수히 많은 사진들. 지우지 않고 남겨둔 그 순간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이혜경 국어 교사는 기억하고자 붙잡아 둔 찰나지만 일상을 살다 잊어버린 그 한순간을 포착했다. 예쁘고 화려하지 않더라도 영감을 주는 찰나의 아름다움을 발견한 것이다. 그렇게 2022년 봄부터 울산 천상고등학교 2학년 교실은 시로 물들었다. 고등학생 시인들이 직접 찍고 쓴 72장의 사진과 72편의 시는 어떤 찰나들이 모여 그들의 삶을 이뤘는지 보여준다. 추억 한 조각에 저마다의 해석이 더해져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하다. 섬세한 시선과 유쾌한 발상이 72가지 개성을 두드러지게 한다. 사진으로 담은 부모님의 뒷모습은 눈가 주름 깊이만큼이나 아름답고 뭉클하다. 빛과 잔디, 거대한 나무가 그려낸 액자 없는 명화 한 점을 향해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는 풍경은 그 부드러운 바람까지 함께 느껴지는 듯하다. 1년을 함께한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날, 고동색으로 물들었던 마음도 되돌아본다. 단물 빠지듯 사라져 간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아쉬움과 함께 마음 한편에 간직한다. 온 세상이 노을색으로 물드는 시간에는 행복한 고통을 느끼며 함께 노을색으로 녹아 가기도 한다. 어두운 귀갓길에 반짝이던 튤립, 고생 끝에 느낀 바다의 맛, 서로 얽매여 있지만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전봇대 등 사소한 찰나에서 건져낸 위로와 행복은 모두가 시적인 순간순간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핸드폰 갤러리에 담긴 이 사진은/ 잊힐지언정 그 색을 잃지 않지만/ 미술관에 전시된 그림 같은 우리는/ 아름다운 색들을 바래가며 각자의 위치를 찾겠지.” - p.14, 박효원, 「그림 같은 우리」 중에서 추억, 사랑, 우정, 행복과 그리움. 한 장의 사진에는 수많은 감정과 시간이 담겨 있다. 그 찰나가 주는 영감을 붙잡는 법을 알게 된다면 삶이 한결 더 풍성해지지 않을까. 이 시집과 함께 찰나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다 보면 지나온 삶의 조각이 선명히 떠오르는 감각을 느끼게 된다. 아름다움은 먼 곳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나에게 주어진 시험다섯 번째 시련의 마지막을생명과학 9번과 10번을 풀고 끝내리라.시련의 끝, 찾아온 종말을 알리는 자나는 그 달콤한 종말의 사신을 맞이하리라.종말의 나흘째, 절정의 그 금요일나는 모태의 신전에 찾아가리라.램 라라 고쉬아프라운 티카 마살라나의 신을 숭배하리라.플레인 난바스마티나의 선지자들을 따르리라.신과 선지자께서는감히 손을 쓰지 않는 불경한 자의 금속에 붙들려그의 입으로서 하나 되리라.태초, 어머니의 배 속에서부터나만을 위해 숭고히 희생하신내 기억의 창조주내 마음의 브라흐마커리- 최해강, ‘내 마음의 브라흐마’ 택시 타고 떠난다.시험 던지고 떠난다.때마침 서글프게 비도 오겠다,때마침 해도 졌겠다,아무래도 오늘은 떠나야겠다.빗물에 꽃잎이 젖는다.옷소매랑 시험지랑 마음껏 적신다.택시 타고 떠난다.벚꽃 속으로 떠난단다.우산 챙겨라.플래시도 챙겨라.아무래도 오늘은 벗어나야겠다.깜깜한 어둠 속에 꽃잎이 내린다.검은 스노우볼 속에 눈 대신 꽃이 내린다.이곳에 갇혀버린 내가 보인다.- 박정현, ‘밤마실’ 하늘 위로 커다란 농구공이 튀어 오른다.내 가슴속 작은 꿈들도 솟아오른다.튀어 오른 농구공은 언젠가 떨어지겠지만솟아난 내 꿈들은 가라앉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영준, ‘해맞이’
잎새 이는 바람
꿈과희망 / 온새미로 지음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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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온새미로 지음
머리말_이경화 성장 Animato 가시나무의 여인 길을 따라 걷는 중 전학생
메가스터디 N제 수학영역 수학 1 3점 공략 243제 (2024년)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권백일 (지은이)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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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청소년 학습
권백일 (지은이)
3점 중심의 수능 대비 문제집이다. 수능, 교육청, 평가원의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제로 출제하였다. 수능 필수 개념과 그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출문제를 함께 수록하였다. 수능에 기본이 되는 3점 문항을 철저히 분석하여 필수 유형 선정하였다. 필수 유형에 대한 대표 기출과 유형별 예상 문제를 수록하여 해당 유형 집중 연습과 실전 대비 가능가 가능하다. 마무리로 4점 수준의 문항을 수록하여 자신의 약점을 확인하고, 좀 더 높은 등급에 도전할 수 있다. 꼭 필요한 문제만 수록하여, 기출 학습 전후 또는 기출 학습과 병행하여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유형1 거듭제곱근의 뜻과 성질 유형2 지수의 확장 유형3 로그의 뜻과 성질 유형4 로그의 밑의 변환 유형5 상용로그 유형6 지수함수의 뜻과 성질 유형7 지수함수의 그래프의 활용 유형8 지수함수의 최대·최소 유형9 지수에 미지수를 포함한 방정식과 부등식 유형10 로그함수의 뜻과 성질 유형11 로그함수의 그래프의 활용 유형12 로그함수의 최대·최소 유형13 로그의 진수에 미지수를 포함한 방정식과 부등식 Ⅱ. 삼각함수 유형1 부채꼴의 호의 길이와 넓이 유형2 삼각함수의 정의와 삼각함수의 사이의 관계 유형3 삼각함수의 그래프 유형4 삼각함수의 성질 유형5 삼각함수를 포함한 방정식과 부등식 유형6 사인법칙 유형7 코사인법칙 유형8 삼각형의 넓이 Ⅲ. 수열 유형1 등차수열의 뜻과 일반항 유형2 등차수열의 합 유형3 등비수열의 뜻과 일반항 유형4 등비수열의 합 유형5 등차중항과 등비중항 유형6 수열의 합과 일반항 사이의 관계 유형7 시그마의 성질 유형8 여러 가지 수열의 합 유형9 수열의 귀납적 정의 유형10 규칙성이 있는 여러 가지 수열 유형11 수학적 귀납법이제 메가스터디 N제 수학영역으로, 수준별(점수별) 수능 대비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수능의 변별력을 가를 중요한 수학영역을, 메가스터디 N제 3점 공략, 메가스터디 N제4점 공략으로 학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메가스터디 N제 수학1 4점 공략 190제(별매) 메가스터디 N제 수학1 3점 공략 243제는, 3점 중심의 수능 대비 문제집입니다. -수능, 교육청, 평가원의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제로 출제 -수능 필수 개념과 그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출문제를 함께 수록 -수능에 기본이 되는 3점 문항을 철저히 분석하여 필수 유형 선정 -필수 유형에 대한 대표 기출과 유형별 예상 문제를 수록하여 해당 유형 집중 연습과 실전 대비 가능 -마무리로 4점 수준의 문항을 수록하여 자신의 약점을 확인하고, 좀 더 높은 등급에 도전 가능 -꼭 필요한 문제만 수록하여, 기출 학습 전후 또는 기출 학습과 병행하여 부담 없이 사용 가능 -수능 고득점은 수학 영역의 공통 과목인 수학1, 수학2가 핵심 키이므로 공통 과목을 완벽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교과서 개념으로 어느 정도 풀리는 2점과 기본 3점, 등급을 좌우하는 어려운 3점과 4점. 수능 수학은 점수별로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메가스터디 N제”로 난이도별(점수별) 수능 대비가 가능합니다. -“메가스터디 N제 3점 공략”을 기본으로 하되, 1등급이 목표라면 “메가스터디 N제 4점 공략” 학습은 필수입니다. -“메가스터디 N제 수학1 3점 공략”, “메가스터디 N제 수학1 4점 공략”은 꼭 필요한 유형과 문제만을 담아 수험생의 손쉬운 수능 대비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수학
해나무 / 아드리안 파엔사 (지은이), 최유정 (옮긴이)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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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무
청소년 과학,수학
아드리안 파엔사 (지은이), 최유정 (옮긴이)
수학을 즐기고 싶은 청소년을 위해 저명한 수학자가 쓴 이야기 수학 책. 출간 직후 아르헨티나, 독일, 스페인 등 전 세계에서 1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일상 속 예시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청소년에게 수학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했다. 세계수학자대회 ‘릴라바티상’을 수상한 저명한 수학자 아드리안 파엔사는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주입식 수학이 아니라 문제 풀이 자체를 즐기는 수학, 자신의 삶과 연결되는 수학을 제안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양한 수학의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유튜브 강연이 조회수 3000만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수학 커뮤니케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책 속에는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주제들이 한가득 들어 있다. 저자가 능수능란하게 풀어놓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폭넓은 수학의 개념과 원리들을 저절로 깨달으면서 자연스럽게 수학과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1장 흥미로운 수 큰 수 | 큰 수를 더하기: 체스판의 무게 | 우주의 원자 | 광년이란 무엇일까? | 흥미로운 수 | 약간의 수학을 이용해서 계약을 따내는 방법 | 힐베르트 호텔 | 나를 따라 반복하세요. 0으로는 나눌 수 없다! | 1=2의 모순 | 3x+1의 문제 | 종이 한 장을 몇 번이나 접을 수 있을까? | 78의 37%와 37의 78%, 뭐가 더 클까? | 이진법 카드 | 2의 제곱근은 무리수이다 | 수 5개를 더하면? | 산술의 기본 정리에 대한 도전? | 소수의 개수는 무한하다 | 쌍둥이 소수 | 소수의 간격 | e라는 수 | 다양한 종류의 무한 | 길이가 다른 두 선분에는 똑같은 수의 점이 있을까? | 선분 위의 점 | 영원히 닿지 못하는 거리 2장 수학자의 고민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 | 아인슈타인과 푸앵카레의 대화 | 플레밍과 처칠 | 우리 수학자들은 추론을 하지, 숫자를 세는 게 아니라고! | 버트런드 러셀의 역설 | 피타고라스 일대기 |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의 이야기 | 골드바흐의 추측 | 스리니바사 라마누잔의 이야기 | 오스카 브루노의 수학 모델 | 앨런 튜링의 답변 3장 확률과 추정 약간의 조합과 확률 | 금지된 질문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 | 연못 안 물고기 수는 어떻게 추정할까? | 비둘기집 혹은 피전홀 문제 | 보스턴의 피아노 조율사 | 지구촌 | 자동차 번호판 | 세상에 얼마나 많은 혈액이 있을까? | 동전 던지기 4장 수수께끼 같은 문제 수평적 사고 | 3개의 스위치 문제 | 테니스 토너먼트 참가자 128명 | 술집에 있는 세 사람이 30달러로 25달러를 지불하려면? | 공통 조상 | 몬티 홀 문제 | 하수구 상식 | 아인슈타인의 수수께끼 | 촛불 문제 | 모자 1부 | 모자 2부: 전략을 개선하는 방법 | 행성을 오가는 메시지 | 무슨 숫자가 빠졌을까? | 외식의 횟수에 대한 수수께끼 5장 궁리와 호기심 일상의 논리학 | 수학자와 생물학자의 차이 | 4색 문제 | 산타클로스 | 직각을 만드는 방법 | 21세기 알파벳 | 21세기 외과 의사와 선생님 | 원숭이와 바나나에 대하여 | 수학이란 무엇인가? | 상대방의 말을 짐작하기 | 쿼티 자판 | 수학자가 받는 질문 | 투표는 가장 공정한 방법일까? | 윤리적 맹세 | 5분과 5년의 이야기 | 내가 이 책을 쓴 이유 감사의 말 해법 부록: 이진법 카드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살펴보는 우리를 둘러싼 일상 속 수학의 원리 ★★★★★ 전 세계 100만 부 베스트셀러 ★★★★★ 세계수학자대회 ‘릴라바티상’ 수상 ★★★★★ 유튜브 강연 조회수 3000만 ★★★★★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 반영 수학을 즐기고 싶은 청소년을 위해 저명한 수학자가 쓴 이야기 수학 책. 출간 직후 아르헨티나, 독일, 스페인 등 전 세계에서 1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일상 속 예시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청소년에게 수학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했다. 세계적인 수학자이자 수학 커뮤니케이터 아드리안 파엔사는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주입식 수학이 아니라 문제 풀이 자체를 즐기는 수학, 자신의 삶과 연결되는 수학을 제안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4년 서울 세계수학자대회 시상식에서 저자는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음처럼 답했다. “자신의 삶과 직접 연결되는 수학을 경험해야 합니다. 내 삶 속에서 수학 질문을 찾는다면 수학을 배우는 것이 쉽고 자연스러워질 것입니다.” 수학이 실생활과 관련이 깊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삶 속에서 수학적 요소를 발견하기 시작한다면, 좀 더 구체적인 동기를 갖고 능동적으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학은 일상의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우리가 발견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수학의 문이 활짝 열리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학 이야기 파엔사는 그러한 자신의 철학을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아놓았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독자들이 일상 속 수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그 원리를 음미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설문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과 자동차 번호판의 경우의 수를 늘리는 방법을 알아본다거나, 투표가 정말로 공정한지, 맨홀 뚜껑이 둥근 이유는 무엇인지 등 논술 문제로 나올 법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질문도 함께 살펴본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경우의 수와 확률, 평면도형의 성질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 몸소 느끼게 된다. 단순히 개념과 원리를 소개하고 문제를 푸는 형식이 아닌 재미난 이야기로 구성되었다는 것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방이 무한개 있는 ‘힐베르트 호텔’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무한의 개념을 알게 되고, 바다에서 배 밖으로 몸을 던진 이발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집합의 개념을 저절로 터득하게 되는 식이다. “파엔사 교수는 수학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수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그 노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2014 세계수학자대회 ‘릴라바티상’ 시상식 중에서 세계적인 수학자들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일화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특히 독일의 수학자 카를 가우스가 초등학생 시절 1부터 100까지의 자연수를 전부 더하는 묘안을 떠올린 이야기를 읽다 보면, 청소년 독자들은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또 인도의 수학자 스리니바사 라마누잔이 “1729”라고 쓰인 택시 번호판을 보고 탄성을 지르며 1,729=(9×9×9)+(10×10×10)임을 알아낸 일화를 통해, 독자들은 모든 수가 흥미로운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친구끼리 대화할 때 꼭 얘기하고 싶은 보물 상자와도 같은 책이다.” ―디에고 골롬벡(아르헨티나 퀼메스 국립대학교 교수) 이처럼 이 책 속에는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주제들이 한가득 들어 있다. 소수와 합성수, 소인수분해부터 일차방정식의 풀이와 무한의 개념까지, 저자가 능수능란하게 풀어놓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폭넓은 수학의 개념과 원리들을 저절로 깨달으면서 자연스럽게 수학과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 연계 중등 수학 • 소수와 합성수, 소인수분해 • 무한소수와 순환소수 • 정수와 유리수, 무리수와 실수 • 문자의 사용 • 일차방정식의 풀이 • 경우의 수, 확률의 뜻과 성질 • 피타고라스의 정리 • 평면도형의 성질 • 십진법과 이진법 고등 수학 • 다항식의 덧셈, 뺄셈, 곱셈 • 집합의 뜻과 표현 • 명제의 증명 • 합의 법칙과 곱의 법칙, 조합 • 거듭제곱과 거듭제곱근 • 무한의 개념 “이 책은 다양한 난이도의 수많은 예시를 통해 우리를 새로운 풍경으로 이끈다. 아주 즐겁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고, 진짜로 이과 전공 학생들에게 제시되는 과감한 추론과 증명을 여러분이 직접 도전해보라고 소개하는 장도 있다. 그러니 우리는 파엔사의 수학 나라 모험에 감탄하는 한편, 대수학이나 해석학 교실의 칠판 앞에서 이과 학생이 되어보는 놀이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수학에게 ‘어디에 있니?’라고 묻고 있을 테지만, 수학은 틀림없이 일상의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우리가 발견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최고의 길잡이다. 이제 우리는 탐험을 떠날 수 있다.” “자, 이제 우리가 모두 영화배우로 변신해서 스타가 되어 함께 영화를 찍는다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 한 사람당 기껏해야 15초(즉 한 사람당 7m가 채 안 되는 셀룰로이드 필름의 분량 정도로) 등장한다면 대략 4000만 km 길이의 인화지가 필요하다! 게다가 누군가 그 영화를 보려고 한다면 25,000,000시간 동안, 즉 1,041,667일이자 대략 2,853년이란 시간 동안 영화관에 꼬박 앉아 있어야 한다. 그나마도 내내 잠을 자지 않고 밥도 안 먹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마음먹어야 비로소 가능한 일이다. 그러니 일단 뿔뿔이 흩어져서 각자 영화를 보고 다시 만나서 가장 좋았던 장면을 서로 얘기해보면 어떨까 제안해본다.”
수학 하는 여자들
보림 / 탤리시아 윌리엄스 (지은이), 이충호 (옮긴이), 권오남, 임보해 (감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출판위원회 (기획)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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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탤리시아 윌리엄스 (지은이), 이충호 (옮긴이), 권오남, 임보해 (감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출판위원회 (기획)
청나라 시대의 여성 수학자 왕정의부터 정확한 계산으로 아폴로 13호를 무사히 귀환시킨 캐서린 존슨을 지나 여성 최초로 필즈상을 수상한 마리암 미르자하니까지.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을 거둔 30인의 여성 수학자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사진과 생생한 인터뷰는 수학자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 훌륭한 롤 모델을 제시한다. 저자인 탤리시아 윌리엄스는 수학과 과학 분야에 더 많은 여성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윌리엄스는 미국 조지아주의 콜럼버스에서 자라면서 수학 박사학위를 가진 여성은 한 명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수학자로서의 길을 제시해 준 여러 멘토들 덕분에 윌리엄스는 수학자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윌리엄스는 <수학 하는 여자들>이 수학자의 꿈을 향해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용기를 잃지 말라는 힘찬 응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머리말 PART 1: 선구자들 왕정의 소피 제르맹 소피야 코발렙스카야 위니프리드 에저턴 메릴 에미 뇌터 화제의 인물 피부색으로 가로막힌 장벽을 무너뜨리다 PART 2: 암호해독에서 로켓 과학까지 그레이스 호퍼 메리 골다 로스 도러시 본 캐서린 존슨 메리 윈스턴 잭슨 화제의 인물 서커스 곡예사에서 인간 컴퓨터로 애니 이즐리 마거릿 해밀턴 PART 3: 현대의 수학 전문가들 실비아 보즈먼 펀 헌트 마리아 클라베 아미 라둔스카야 잉그리드 도브시 화제의 인물 수학의 뜨개질 타티아나 토로 캐런 스미스 질리올라 스타필라니 에리카 워커 트러 잭슨 카를라 코트라이트-윌리엄스 유지니아 쳉 마리암 미르자하니 첼시 월턴 패멀리 해리스 주석과 더 읽을거리 감사의 말 도판 저작권 찾아보기“나는 항상 내가 원하는 어떤 사람도 될 수 있고 어떤 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요.” 암호해독에서부터 로켓 과학에 이르기까지. 고정관념을 깨고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의 열정을 불태운 30인의 여성 수학자가 시간을 뛰어넘어 건네는 힘찬 응원!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장벽을 무너뜨리고, 사그라들지 않는 열정을 불태우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최초의 흑인 여성 공학자인 메리 윈스턴 잭슨은 인종 분리 정책이 시행되던 남부에서 경력을 쌓으며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으로서 무수한 수모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백인 전용 식당에 출입할 수 없었던 것은 물론이고, 유색인 전용 여자 화장실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는 이유로 백인 동료들의 비웃음을 사야했지요. 잭슨은 어떻게 이런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열정을 펼쳤을까요? 청나라 시대의 여성 수학자 왕정의부터 정확한 계산으로 아폴로 13호를 무사히 귀환시킨 캐서린 존슨을 지나 여성 최초로 필즈상을 수상한 마리암 미르자하니까지. 이 책에 소개된 수학자들의 이름은 낯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이 겪고, 또 뛰어넘어야만 했던 장벽들은 결코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을 거둔 30인의 여성 수학자들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다양한 사진과 생생한 인터뷰는 수학자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 훌륭한 롤 모델을 제시합니다. 저자인 탤리시아 윌리엄스는 수학과 과학 분야에 더 많은 여성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습니다. 윌리엄스는 미국 조지아주의 콜럼버스에서 자라면서 수학 박사학위를 가진 여성은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수학자로서의 길을 제시해 준 여러 멘토들 덕분에 윌리엄스는 수학자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지요. 윌리엄스는 《수학 하는 여자들》이 수학자의 꿈을 향해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용기를 잃지 말라는 힘찬 응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원전부터 오늘날까지, 시간을 뛰어넘어 연결된 30인의 여성들이 건네는 응원의 메시지! 이 책에 소개된 여성들의 놀라운 이야기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꿈을 향한 여정의 어느 지점에서,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가족과 선생님, 동료들은 이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주었지요. 이들은 홀로 시작한 여행에서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고, 자신의 분야에 다른 새로운 여성이 들어올 때마다 기꺼이 그들의 멘토가 되어주었습니다. - 소피 제르맹은 자신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도 기꺼이 멘토가 되어준 조제프-루이 라그랑주 덕분에 훗날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가져온 ‘소피 제르맹의 정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에미 뇌터는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강의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자신을 강력히 지지해준 다비트 힐베르트 덕분에 괴팅겐대학교에서 강의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으로서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폴로 13호의 귀환을 성공시킨 캐서린 존슨은 자신을 위해 대학 강의까지 개설해 준 시펄린 클레이터 교수 덕분에 수학자로서의 길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언뜻 보기에는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일어나는 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재능 있는 몇몇 천재들에 관한 것이 아닌,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장애물을 극복하고 꿈을 펼친 모든 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여성으로서 억압을 극복하는 것 이상의 일을 해냈습니다. 스스로를 편견에 가두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가지고 있다면, 이 책 속의 여성 수학자들도 기꺼이 멘토가 되어 우리가 걷는 길에 함께해줄 것입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며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여성과총)는 지난 2003년 여성과학기술인 30인이 모여 창립했습니다. 이후 국내외 여성과학기술단체를 유기적으로 연합하여 여성과학기술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의 자질 함양과 고용 평등을 통해 국가의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과학기술 혁신의 원동력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문화 확산에 있다는 믿음으로, 한국여성과총 출판위원회는 국내외의 우수한 여성 과학자를 소개하는 도서를 지속적으로 출간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성과총은 《수학 하는 여자들》을 통해 동시대의 남성 수학자들에 비해 비교적 조명받지 못했던 여성 수학자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를, 그리고 여성 수학자들과 그 길을 걷고자 하는 다른 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수학에서 성공하려면 타고난 재능보다 노력과 끈기가 더 중요합니다. 사실, 저는 이 조언을 분야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해주고 싶지만, 전통적으로 타고난 재능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겨 온 수학과 물리학 같은 분야에서 특별히 중요합니다. - 마리아 클라베 많은 공학자와 과학자가 미술가나 음악가, 무용수, 작가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공학과 과학은 창조적인 학문입니다.- 마리아 클라베 나는 내가 씨름하는 문제들의 지적 도전을 사랑하는데, 이 문제들을 풀려면 크게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하고, 자세히 살펴본 수학 분야에서 적절한 순간에 완벽한 도구들이 나올 것이라고 믿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지요. 지루할 틈이라곤 전혀 없습니다! - 질리올라 스타필라니
수를 사랑하게 만드는 신기한 규칙
자음과모음 / 김화영 (지은이)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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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과학,수학
김화영 (지은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로 유명한 페르마가 볼링장에서 아이들에게 삼각수를 가르치며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교실, 집, 동굴을 거치며 생활 속에서 찾아낼 수 있는 약수와 배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 낸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제곱수, 완전수, 소수 등의 의미를 자연스레 알 수 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풀면서 소인수분해는 무엇인지를 알고, 두 가지 이상의 약을 먹을 때 최소공배수는 어떻게 사용되는지, 여러 가지의 과자와 사탕을 일정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때 최대공약수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통해 실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응용되는지를 알려준다.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등비수열, 등차수열 단원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수학적 이론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이 친숙해 지도록 하였다.목차 추천사 책머리에 100% 활용하기 페르마의 개념 체크 1교시 _ 삼각수 이야기 2교시 _ 완전수와 우애수 3교시 _ 소수 이야기 4교시 _ 소인수 분해 5교시 _ 생활 속에서 찾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6교시 _ 배수 이야기2022년 개정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된⟪수를 사랑하게 만드는 신기한 규칙⟫은 2028년 대입제도개편을 대비한 맞춤형 수학 총서이다. 2022년 기준 교과 연계표와 수학 개념은 선행 학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페르마가 들려주는 약수와 배수 1 이야기》 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로 유명한 페르마가 볼링장에서 아이들에게 삼각수를 가르치며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교실, 집, 동굴을 거치며 생활 속에서 찾아낼 수 있는 약수와 배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 낸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제곱수, 완전수, 소수 등의 의미를 자연스레 알 수 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풀면서 소인수분해는 무엇인지를 알고, 두 가지 이상의 약을 먹을 때 최소공배수는 어떻게 사용되는지, 여러 가지의 과자와 사탕을 일정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때 최대공약수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통해 실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응용되는지를 알려준다.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등비수열, 등차수열 단원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수학적 이론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이 친숙해 지도록 하였다. 아마추어 수학자 페르마의 놀라운 수학 강의! 약수와 배수의 기본 개념부터 우애수, 완전수, 소인수분해까지 책 한 권으로 해결한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수에 관련된 여러 가지 성질과 다양한 종류의 수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 과정에서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와 관련하여 단계별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가 어떻게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알 수 있다. - 수에 대한 새로운 내용은 수학에 눈을 뜨는 초등학생은 물론 고등학생들에게 수리 ⦁ 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 수업 정리는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광고를 펼치고 인문학을 읽다
상상하라 / 백승곤 (지은이)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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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라
청소년 자기관리
백승곤 (지은이)
청소년 교육은 단순한 암기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한 창의력 발현을 지향해야 하는데, 그 방법론으로 떠오르는 것이 광고활용교육(AIE: Advertising In Education)이다. 광고활용교육은 다양한 주제를 섭렵하며 자발적으로 몰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키워주는 놀라운 교육법이다. 광고활용교육에 관심을 가진 교사나 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온 이 책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공익광고 교육현장 활용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승곤 씨가 지난 3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다양한 주제를 흥미롭게 설명하고 그것과 관련된 세계의 유명 광고들을 살펴보는 놀이 방식이라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따라해 볼 수 있다. 이야기책을 읽듯이 읽다보면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왜 이렇게 광고를 만들었을까 추리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흡수하게 된다. 나도 한번 광고를 만들어볼까 하고 궁구하다 보면 관찰력과 논리력 그리고 이해력이 높아지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창 호기심이 많고 정신적으로 발달 단계에 있는 청소년에게 이 책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을 것이다.책머리에 (저자 머리말) 기본을 알면 (추천사) 생각의 운동장 혹은 두뇌 체조 경기장에서 (추천사) 1. 나라마다 두통의 속사정은 다르지만 - 아스피린 고대 이집트에서도 알고 있던 버드나무 껍질의 효능은 한 알의 아스피린에 담겨 가정상비약이 되었지. 아스피린의 역사와 두통의 속사정을 브라질의 광고로 알아볼까? [함께 생각해볼까?] 리스테린 2. 내 여행 가방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요? - 비자 카드 식당카드에서 시작한 신용카드는 소비 패턴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카드 혜택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 소비 습관이지. 광고를 통해 신용카드의 경제사를 만나볼까? [함께 생각해볼까?] 한세머쿠어 3. 세계의 여행자가 이방인이 되지 않도록 - 에어비앤비 ‘사용하지 않는 자산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용하자’는 공유 경제를 알고 있니? 남는 방을 공유하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소유 과잉 시대의 새로운 소비에 대해 생각해보자. [함께 생각해볼까?] 론리 플래닛 4. 깨어 있으라, 위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것이다 - 에레디야 잠을 깨우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이슬람의 음료, 커피는 아프리카, 아라비아, 지중해를 돌아 유럽의 근대 계몽사상을 깨워냈어. 향긋한 커피에 녹아 있는 인문학을 만나볼까? [함께 생각해볼까?] 네스카페 인스턴트 에스프레소 5. 빨간 사과의 유혹에도 걱정 마세요 - 지프 제2차 세계 대전 연합군의 소형 4륜구동 트럭으로 태어난 지프는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레저용 자동차가 되었을까? 자동차의 역사를 따라가 보자. [함께 생각해볼까?] 프레도 아이스크림 6. 자동차는 국경 넘어 반납하면 됩니다 - 허츠 “우리는 No.2입니다”로 전설이 된 에이비스AVIS 광고와 “No.1의 이유를 알려 드리겠습니다”로 고전이 된 허츠Hertz 광고. 이 광고들과 함께 재미있는 마케팅 공부를 해볼까? [함께 생각해볼까?] 옴산 로직스 7. 당신이 생명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 알리안츠 고대 로마 병사들의 상호부조로부터 시작된 생명보험 그리고 제 1차 세계대전 후 죽음과 파괴가 만든 참혹한 현실에서 태어난 초현실주의가 만나면 어떤 광고가 될까? [함께 생각해볼까?] 세계자연기금 WWF 8. 시간 없고 돈 없는 사람들의 음식, 패스트푸드 - 리오 그란데 미국 산업사회의 숨은 이야기가 겹겹이 들어있는 햄버거. 패스트푸드는 왜 정크푸드라는 비난을 받는 걸까? 세계의 광고를 통해 건강과 생명을 위한 식생활을 생각해 보자. [함께 생각해볼까?] PeTA 9. 너희가 악당들과 싸우는 동안 엄마는 심장이 콩닥콩닥 / 알레만 병원 미국 최초의 슈퍼 히어로 슈퍼맨, 메트로폴리탄의 억만장자 영웅 배트맨, 최초의 여성 슈퍼 히어로 원더우먼. 이들의 탄생 배경과 활약을 병원 광고를 통해 만나볼까? [함께 생각해볼까?] 푸르덴셜 은퇴연금 보험 10. 랜드마크, 한 도시의 기록 - 론리 플래닛 광고는 랜드마크와 같은 간결한 상징과 비유를 좋아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해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하거든. 랜드마크와 함께 여행을 떠나볼까? [함께 생각해볼까?] 페덱스 11. 코앞까지 바짝 당겨보자 - 라이카 망원경 길이 60cm의 천체 망원경을 만들어 우주의 진실을 가장 먼저 목격한 최초의 근대 천문학자 갈릴레오. 망원경으로 저 멀리 광고의 세계를 보면 어떤 창의력이 보일까? [함께 생각해볼까?] 미라클 플라이트 12. 자연의 친구들을 위해 플러그를 뽑아주세요 - 프로페덤 지구온난화는 극지방은 물론 바다의 생태계까지 심각하게 위협해. 지구온난화의 위험을 경고하는 세계의 광고와 함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행동을 생각해 보자. [함께 생각해볼까?] 세계자연기금 핀란드 본부 13. 길바닥은 울퉁불퉁 바퀴는 투덜투덜 - 미쉐린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 바퀴의 발전 속도는 매우 느렸어. 왜냐고? 울퉁불퉁하고 걸핏하면 진흙탕이 되는 길 때문이었어. 세계의 광고 속에서 바퀴의 인문학을 만나볼까? [함께 생각해볼까?] 굿이어 타이어 14. 진주 귀걸이 소녀를 일등석으로 모십니다 - 웰터퓨러 중세 유럽 명화 속의 주인공은 왕족, 성직자 등 신분이 높은 사람에서 소탈하고 유쾌한 시민으로 바뀌지. 이 주인공들은 광고 모델로도 자주 등장하는데 어떤 광고들일까? [함께 생각해볼까?] 미술관 야간개장 15. 나는 오케스트라의 어떤 악기일까? - 취리히 실내 오케스트라 성악, 성부를 보완하기 위해 현악기 중심으로 시작한 기악 합주는 관악기가 발달하면서 오케스트라가 되었지. 광고 속에서 만나는 오케스트라의 역사는 어떨까? [함께 생각해볼까?] 다버 소화제 16. 나무 한 그루를 베면 나무 한 그루를 심습니다 - Pefc 〈이산화탄소의 저장고〉이자 〈산소 발생기〉인 숲에 인류가 얼마나 큰 빚을 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니? 광고를 통해 숲과 생명을 지키는 데 필요한 우리의 행동을 알아보자. [함께 생각해볼까?] 프로 내츄라 17. 온종일 쫓고 쫓기는 두 바퀴 -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독일의 괴짜 남작이 만든 드라이즈네로부터 시작한 자전거의 역사를 알아볼까? 왜 세계의 모든 도시가 공공 자전거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지도 함께 살펴보자. [함께 생각해볼까?] 주바이커 자전거 그룹 18. 세계의 광고 회사가 만든 세 번째 광고 광고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과제처럼 내주는 세 번째 광고를 잘 만들고 있니? 종이 위에 완성할 수 없으면 머릿속에서라도 꼭 만들어 보기로 해. 그러는 동안 ‘창의력’이 쑥쑥 자랄 테니까. 참고자료 목록이 책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의 <광고 속 창의력 세상>이라는 광고활용교육으로 전국의 청소년을 만나고 있는 백승곤 씨가 지난 3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광고활용교육 프로그램을 다듬고 보완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환경, 음료, 보험, 예술, 여행, 바퀴 등 다양한 주제를 설명하고 그 주제를 다룬, 여러 나라의 유명한 광고를 살펴본 뒤에 광고기획자가 되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광고(세 번째 광고)를 만들어보도록 자극한다. 이 책을 잘 활용하면 부모가 자녀에게, 교사가 학생에게 전문적이지는 않더라도 광고활용교육의 효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광고활용교육(AIE: Advertising In Education)은 “흥미롭고 창의적인 광고를 교육에 활용할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구하기 위해 2005년부터 광고학계, 광고업계, 교육계가 머리를 맞대고 개발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광고활용교육은 다양한 주제를 섭렵하며 자발적으로 몰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키워주는 놀라운 교육법이다. 광고는 경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사회과학은 물론 문학, 역사, 문화와 같은 인문학 그리고 영상, 디자인, 글쓰기와 같은 실용학문을 모두 아우른다. 따라서 좋은 광고 한 편을 감상만 해도 과학, 문학, 예술의 세계를 경험하는 흥미로운 지적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광고를 디자인해본다면 특정한 주제를 발견, 관찰, 발상하는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광고활용교육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친구들과의 토론과 발표를 통해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그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력까지도 키워줄 수 있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역량으로 ‘복합적 문제 해결‘, ‘비판적 사고‘와 함께 ‘창의력’을 꼽는다. ‘창의력’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키워드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육 현장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 자유학기제 등 학생 개인의 창의성과 적성에 더욱 주안점을 둔 교육과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창의성을 바탕으로 상급학교 진학뿐 아니라 직업선택, 창업, 창직에 대한 교육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환경에서 광고의 풍부한 창의적 발상과 문제 해결 능력은 교육적으로 더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청소년들의 미래는 암기가 아니라 창의력에 달려 있다는 사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고인들의 유명한 어록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광고를 펼치면 인문학을 읽을 수 있다! 창의력은 최고의 경쟁력이다! - 데이브 트로트 (카피라이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예술이 감각적 창의력이라면 광고는 전략적 창의력이다 - 제프 리차드 (미시간 대학 광고학과장) “창조적인 사람은 모든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고대의 역사, 19세기 수학, 현대의 제작기술, 돼지고기 가격의 변화 등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싶어 합니다. 그 까닭은 이런 다양한 지식들이 언제 어떻게 결합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전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육 분 뒤일 수도, 여섯 달, 육 년 뒤일 수도 있습니다. 창조적인 사람들은 언젠가는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믿습니다.” - 칼 앨리 학생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창의성이란 ‘오래된 것들의 새로운 결합’이라는 말을 새겨주려고 노력합니다. 오래된 것들이란 학교 수업, 독서, 토론, 주변의 다양한 경험에서 배우고 익히는 오래된 지식이며 지혜입니다. 저는 우리 청소년 친구들에게 스스로 지식 주머니를 채우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서로 더하고, 빼고, 뒤집고, 바꾸고, 대체하고…… 세상의 모든 새로운 것들은 오래 된 것들을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결합하며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여행자의 친구, 여행자 보험신용카드만으로 해외여행에서 생길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처할 수는 없겠지. 해외여행을 자주 떠나는 사람이라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두는 것이 더욱 안전할 거야. 함께 생각해 볼 광고는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세머쿠어의 여행자 보험 광고야. 여행자 보험은 낯선 외국 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질병, 도난에 대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거든. 다음 페이지에 보인 이 회사의 광고는 형태가 비슷한 두 나라의 국기를 하나로 합쳐서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지. 왼쪽 절반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오른쪽 절반은 영국 국기야. 가만히 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 지도 위에는 코끼리가, 또 영국 국기 위에는 자동차가 있어. 이 광고에는 어떤 속뜻이 숨어 있을까?
왜 잉카 제국은 멸망했을까?
자음과모음 / 정명섭 지음, 이남고 그림 /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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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역사,인물
정명섭 지음, 이남고 그림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연표 등장인물 프롤로그 미리 알아두기 소장 재판 첫째 날 에스파냐는 왜 잉카를 침략했을까? 1. 에스파냐 인들은 무엇을 원했을까? 2. 당시의 시대 상황은 어땠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아스텍 제국도 에스파냐가 점령했다고? 휴정 인터뷰 재판 둘째 날 잉카 인들은 왜 에스파냐 인들을 믿었을까? 1. 잉카 제국은 어떤 나라였을까? 2. 잉카 인들은 왜 에스파냐 인들을 신이라고 생각했을까? 3. 잉카 제국에 전염병이 퍼진 이유는 무엇일까? 열려라, 지식 창고_중세 시대의 전염병 휴정 인터뷰 역사 유물 돋보기 재판 셋째 날 잉카 제국의 멸망 후 무엇이 바뀌었을까? 1. 시대의 흐름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2. 원주민들은 어떤 대접을 받았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바야돌리드 논쟁 휴정 인터뷰 최후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역사 유물 돋보기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찾아보기
우리가 계절이라면
단비 / 현천고의 교사, 학생들 (지은이), 이현애 (엮은이)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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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청소년 문학
현천고의 교사, 학생들 (지은이), 이현애 (엮은이)
강원도 공립대안 현천고등학교의 아이들과 교사들이 삶의 사계절을 겪으며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 강원도 최초의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인 현천고등학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그간 현천고등학교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했던 이야기를 사계절의 흐름과 ‘환절기’라는 청소년만의 시간을 콘셉트로 하여 엮어낸 책으로 현천고등학교의 교사와 학생이 글을 쓰고 몇몇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렸다. ‘현천’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시간의 힘을 믿는 이들이 현천에서 지내며 겪은 진솔한 이야기들을 에세이, 시, 희곡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빚어냈다.환절기를 지나는 우리들에게 ★ 이현애 5 겨울: 황량한 시작 네 잘못이 아니야 - 아직 못다 한 이야기 ★ 박경화 12 너에게 ★ 이현애 16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 박윤배 18 현천이 계절이라면 ★ 김선규 20 | 겨울 ★ 박승미 21 | 무제 ★ 최근호 22 무제 2 ★ 최근호 24 |무제 3 ★ 최근호 25 | 내 머릿속은 온통 빨강 ★ 김한이 26 | 소녀 ★ 김선규 28 달팽이관의 외침 ★ 노예슬 29 |노작과 자연, 그리고 뮤지컬 ★ 이하람 30 나의 길 ★ 최시온 32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강석준 33 인정 ★ 서지민 34 |만족 ★ 박시연 35 |불행 ★ 권채원 36 상상력 ★ 임희찬 37 |소소한 행복 ★ 최고 38 |약속 ★ 이소연 39 창의 모든 것 ★ 임수완 40 |꿈 너머 꿈 ★ 김윤서 41 과거에는 유리문, 현재에는 나무문 ★ 김하늘 44 후회 ★ 손희령 46 |밤 ★ 박세인 47 봄: 새싹이 움트다 다시 ★ 장봉근 50 |걷는다 ★ 이창성 51 |콩깍지 ★ 이현애 52 존중 ★ 최종혁 53 |봄 ★ 임희찬 55 |봄봄 ★ 고지민 56 | 첫 걸음 ★ 최지윤 57 |프리지아 ★ 김효은 58 봄이 온다 ★ 윤채영 59 |봄의 연인 ★ 정서령 60 소양댐의 봄 ★ 류정원 61 |봄 ★ 채가현 62 아, 봄이 왔구나 ★ 김수진 63 |꽃 그리고 봄 ★ 이문열 64 꽃의 꽃말은 이쁜 것이 많다 ★ 권경민 65 꽃 같다 ★ 박시연 66 |옆 짝 ★ 조예림 67 입학식 ★ 이하람 68 |차이 ★ 김승연 69 |달 ★ 박세인 70 목걸이 열쇠 ★ 김선규 71 | 빨강 머리 ★ 김윤서 72 한 걸음씩, 천천히. 다 함께! ★ 김예찬 73 우리는 왜 길을 걷는가 ★ 홍은혜 74 |도보 기행 ★ 김민재 75 도보 기행을 다녀오다 ★ 김민지 76 |걷기 ★ 박준수 80 여름: 소나기를 만나다 찬란한 푸른 순간 ★ 전봉수 84 |질문&답 ★ 김유진 87 15명 모두 모이기 ★ 지화도 89 |여름 ★ 김윤서 91 |비 ★ 장진곤 92 그늘 ★ 장진곤 93 |비 ★ 박세인 94 | 나에게 킨볼, 그리고 관악부란 ★ 김정윤 95 그때, 그녀 ★ 서예원 97 |사랑이란 게 말이야 ★ 서예원 98 길 ★ 서예원 99 |손과 손 ★ 김애진 101 |현재 ★ 임기쁨 102 소중함 ★ 이다애 103 |유리문 ★ 류정원 104 |여행 ★ 조민우 105 비교 ★ 이문열 106 |행복 2 무엇 ★ 이고은 107 “는”을 모른다 ★ 이수연 108 |진정한 행복 ★ 김민채 109 나에게 걷는다는 것은 ★ 심사랑 110 |걷다 ★ 김애진 111 이유 ★ 김민재 112 |너와 마주한 세상 ★ 설다빈 113 창문 풍경 ★ 박정빈 114 |고민 ★ 오도겸 115 마음을 열어 줄 열쇠 ★ 고찬희 116 가을: 알찬 열매맺이 나의 아침놀이 ★ 지화도 120 |진심 ★ 이민주 124 | 나의 교단일기 ★ 박형운 126 |꽃 ★ 서지민 133 |가을 ★ 설재준 134 온몸 ★ 김애진 136 |나뭇잎 ★ 권혜민 138 |반복 ★ 박예지 139 시간 ★ 권혜민 140 |하늘 ★ 박이슬 141 |낙엽 청소 ★ 김해일 143 마지막 가을 ★ 이하람 144 | 애쓰다 ★ 임수완 145 |소확행 ★ 윤채영 147 비교하지 않기 ★ 최지윤 148 |평범 ★ 전다은 149 |과거 ★ 허건영 150 보이는 것 ★ 이소연 151 |왜??? ★ 정현호 152 |태풍 ★ 박이슬 154 ‘나’, ‘곳’ ★ 임수완 155 |나와의 약속 ★ 박정빈 156 |치킨 ★ 채사헌 157 창문 ★ 서유빈 158 |두렵다 ★ 최근호 159 | 약속: 깨어진 지키지 못할 ★ 고찬희 160 |3기 자치회 ★ 박기정 162 심해 속 진주 ★ 박세인 164 부록 환절기: 계절이 바뀌는 시기 못난 놈들은 보고만 있어도 흥이 난다 ★ 김선규 168 현천의 노래 ★ 현천고 1기 학생들 191‘현천’이라는 시간의 힘을 믿는다 『우리가 계절이라면』은 강원도 최초의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인 현천고등학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현천 고등학교는 2015년 ‘앎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공동체’를 학교 비전으로 하여 강원도 최초의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로 문을 열었다. 이 책은 그간 현천고등학교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했던 이야기를 사계절의 흐름과 ‘환절기’라는 청소년만의 시간을 콘셉트로 하여 엮어낸 책으로 현천고등학교의 교사와 학생이 글을 쓰고 몇몇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렸다. ‘현천’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시간의 힘을 믿는 이들이 현천에서 지내며 겪은 진솔한 이야기들을 에세이, 시, 희곡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빚어냈다. 이 책은 ‘우리가 계절이라면’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현천에서 지내는 아이들의 ‘시간’을 키워드로 책을 구성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순환이 아닌 ‘겨울’부터 시작하는 책 속 시간의 흐름은 현천 아이들이 얼마나 차갑고 꽁꽁 언 땅의 단단함 속에서 시련과 아픔을 가지고 ‘동면’ 속에 그 다음 시기를 준비하고 있었을지 짐작케 하는 구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천’은 아이들을 꽁꽁 언 겨울 속에 가두지 않는다. 현천에 오기 전, 차가운 겨울의 계절에 있던 아이들은 현천이라는 ‘봄’의 순환을 자연스레 맞이하여 꽃피우고 열매 맺는다. 엮은이는 머리말에서 “꽁꽁 언 겨울 땅의 단단함이 있어야 그 대지를 뚫고 나오는 봄의 어린 새싹이 얼마나 강인한지 알고, 쨍쨍 더운 여름이 있어야 그 햇살에 여물어 가는 가을 열매가 더욱 달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밝히며 사람이 인위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을 가끔은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말한다. 그것이 바로 “현천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해결되는 시간의 힘”을 말하는 것이리라. ‘존재 그 자체’로 귀하다! 공립 대안학교 아이들과 선생님들 현천고등학교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보지 않고, ‘존재 그 자체’로 바라보고 만나는 교사들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찾고자 하는 아이들이 함께하고 있다. 획일적인 사회와 교육 안에서 유별나거나 특별하거나 모나게 보이던 ‘과거’의 모습이 아닌, ‘지금, 여기’에서 그대로의 모습으로 아이들을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교사와 서로 다르지만 비슷한 또래 아이들이 더욱 나답게 성장하는 곳이다. 현천고의 아이들이 선배들이 남기고 간 노랫말처럼 포기하지 말고, 좌절 따윈 버리고 존중과 자람, 나눔과 행복을 찾아가는 반짝이는 꿈별들이 되리라 바라본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모두 현천에서 겪어 낸” 아이들과 교사가 함께 그려 보여주는 현천의 이야기. 사랑과 우정 꿈과 믿음,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용기와 도전 속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앞을 향해 눈을 떠서 한 발 두 발 다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 느려도 좋아. 또 다른 시선들이 너를 힘들게 할지 몰라. 사람들의 비판 속에도, 혼자 울지 마. 절대 포기란 없어, 좌절 따윈 버리고 함께 어깨 걸고 다시 활짝 웃으며 세상을 향해 뛰어갈 거야, 자유롭게 꿈꾸며 존중과 자람, 나눔과 행복, 찾아가는 우리. 빛나는 꿈별들.
중학교 학습 완전정복 세트 (전3권)
북오션에듀월드 / 이지은 지음 /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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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이지은 지음
중학생을 위한 학습 가이드. 초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이제 막 본격적인 공부에 들어선 중1, 사춘기의 과정에서 한 번은 겪어야 할 슬럼프를 겪게 되는 중2, 당장은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해야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수능과 대입까지 내다보아야 하는 중3까지, 중학교 전 과정을 철저히 분석하여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는 중학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을 제시한다.[중1 학습 완전 정복] 머리말 1장 중학 생활 시작하기 01 이제 어린이가 아니다 02 스스로 공부하기를 두려워 말자 03 최선을 다하는 습관 04 문제집 구입은 이렇게 05 예체능 학원은 당연히 그만둔다? 2장 학교 수업에 성공하자 01 선행 학습의 착각에서 벗어나자 02 과목마다 다른 선생님, 수업 스타일 03 스스로 적는 알림장 04 수업 집중 05 수업 중 필기 3장 학교생활 노하우 01 선생님이 눈여겨보는 아이는? 02 시험 없는 자유학기 03 임원 활동으로 리더십을 배우자 04 성적의 완성은 수행평가 05 방과후학교 야무지게 활용하기 4장 학교에서 돌아오면 이렇게 01 숙제는 하교 후 바로 02 그날 수업 복습 03 다음 수업 예습 04 주말에는 보충 공부와 휴식 05 주간 학습 계획 5장 시험공부 01 첫 시험이 중요한 이유 02 시험공부는 언제부터 하나요? 03 과목별 공부법 04 시험 1주 전 05 시험 기간 06 내가 주는 점수 6장 방학 중 학습 전략 01 성적 올리는 운동 습관 02 독서로 키우는 지성 03 취약 부분 복습으로 1학기 총정리 04 스스로 하는 선행 학습 05 개학 준비 7장 오늘부터 따라하는 1등 습관 01 아침밥은 하루 공부의 힘 02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자 03 사전 찾는 공부 04 전체를 보는 공부 05 내 방에 숨은 10점을 찾아라 8장 사교육 제대로 활용하기 01 어떤 학원이 좋을까? 02 학원의 부작용 03 학원이 힘들다면 혼자 하자 04 독서실에서 공부하기 05 인터넷 강의 활용법 9장 1학년이 해야 할 진학 준비 01 어떤 고등학교들이 있나 02 우리 동네 고등학교를 탐색해보자 03 관심 학교의 전형 방법을 살피자 04 자기소개서의 항목은 중학 생활의 잣대 [중2 학습 완전 정복] 머리말 1장 중2병 다스리기 01 중2병, 치열한 성장 02 슬럼프가 정상이다 03 공부 포기로 악화되지 않도록 04 부모님께 함부로 하지 말자 05 공부가 하고 싶어지면 한다고? 2장 왜 이렇게 공부가 안되지? 01 내 공부를 방해하는 괴물은? 02 5WHY, 성적 정체의 두목을 잡아라 03 공부는 잠 줄여 하는 게 아니다 04 이놈의 스마트폰 05 포기, 그 편리한 유혹 3장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라 01 스스로 정한 공부 02 공부 시간을 인식하자 03 마인드맵 계획표 04 남녀 공부법의 차이 05 나만의 독서실 활용법 4장 굵고 짧은 공부로 승부하자 01 집중력 향상 십계명 02 한 번에 하나씩 복불복 게임 03 집중 토막 공부 04 10분 아침 공부 05 쉬는 시간 활용법 5장 바른 마음에서 바른 공부가 나온다 01 수업 시간도 내 인생의 한 조각 02 욕설 금지 03 특별한 보람을 배우는 조별 과제 04 완벽한 숙제=성공하는 습관 05 책상 정리의 힘 6장 방학, 슬럼프 극복의 기회 01 목표 관리 노하우, 우선순위 정하기 02 집요하게, 때론 무식하게 03 작심삼일에 기죽지 말자 04 나를 살리는 취미 05 교과 외 활동은 이렇게 7장 그래도 꿈을 꾸자 01 꿈을 이루는 상상 02 꿈과 직업은 다르다 03 부모님의 기대가 너무 커요 04 소질=하고자 하는 마음 05 하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요 부록 _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알아보기 [중3 학습 완전 정복] 머리말 1장 무너진 성적을 회복하자 01 학교 수업은 모든 공부의 시작이다 02 평소 공부가 살아나야 한다 03 한동안 놀았는데 다시 할 수 있을까? 04 때로는 ‘한 놈만 패는 공부’도 필요하다 05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왜 안 오를까? 2장 남보다 더 하는 공부 01 쉬는 시간 복습 노트 02 시험 후 보충 공부 03 양심 오답 노트 04 매일 목표 달성을 경험하자 3장 공부 고수되기 01 대학수학능력시험 알아보기 02 고1, 3월 모의고사를 풀어보자 03 수능 만점자 따라 하기 04 내신 1등급 고등학생의 하루 4장 고등학교 공부 엿보기 01 학습 효율 높이기 5원칙 02 전략적 과외 활용법 03 버리는 과목이 없어야 한다 04 유형별 학습법 5장 이제 고등학생이다 01 수능까지 이어지는 선행 학습 02 수학 공부법 03 국어 공부법 04 영어 공부법 05 사회, 과학 공부법 6장 진로 진학 고민 01 어떤 고등학교에 갈까? 02 이름도 없는 지방 외고 가나 마나일까? 03 나에게 대학이 필요할까? 04 자기소개서, 면접 노하우 부록 _ 전국 고등학교 목록3년, 2년, 1년 뒤 고득점을 만드는 공부법 ‘공부법의 달인’ 이지은 선생님에게 학습 노하우를 배우다 이 시리즈의 특징 [고등학교 학습 완전 정복] 시리즈에 이어 고등학교 공부의 기초를 쌓는 중요한 과정인 중학교 때 공부를 제대로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중학교 학습 완전 정복]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초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이제 막 본격적인 공부에 들어선 중1, 사춘기의 과정에서 한 번은 겪어야 할 슬럼프를 겪게 되는 중2, 당장은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해야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수능과 대입까지 내다보아야 하는 중3까지, 중학교 전 과정을 철저히 분석하여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는 중학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을 제시한다. [중1 학습 완전 정복 소개] ‘중1’을 위한 학습 가이드가 필요한 이유는? 대학 입시 제도가 점점 복잡해지고 체계화되면서 고등학교 진로의 기초가 되는 중학교 교과과정의 중요성과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입시 학원의 천국인 한국 사교육 시장에서조차 아직 중학생에게 적당한 학습 노하우를 제공하는 교육 시스템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현실이다. 유명한 공부법 사이트는 대부분 고등학생 중심으로 돌아가고, 공부법 책의 내용은 고수들의 비법을 소개한 것들이 많은 탓에 이제 막 초등학교 시절을 벗어난 중학생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버거운 경우가 많다. 특히 아직 몸과 마음이 어린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중1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환경과 교육 방식에 혼란스러워할 수밖에 없다.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저자는 직접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 면담하고, 또 지도하면서 중학생들도 각 학년에 맞는 학습 방법을 따로 제공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중1이 하루빨리 중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중1 학습 완전 정복》을 펴냈다. 어린이를 지나서 사춘기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시기, ‘중1’ 중1은 사춘기의 문턱에서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중1이 된 학생들이 가장 처음 느끼게 되는 것은 초등학생과 달리 중학생은 ‘다 큰 청소년’ 취급을 받는다는 것이다. 초등학교는 모든 학생의 다양성을 고려하며 무엇이든 권장하고 격려하는 분위기지만, 중학교에서는 교과 공부의 효율성을 강조한다. 중학교는 선생님들도 상냥하지 않으며 선배들도 무섭고 공부든 무엇이든 자세히 안내해주지 않는다. 모르는 것을 친절하게 두 번 세 번 설명해주던 시절은 끝이 난 것이다. 이제는 스스로 모르는 것을 체크해서 두 번 세 번 반복해야 한다. 예전에는 웬만한 실수는 누구나 그럴 수 있다며 넘어갔었지만, 이제는 실수가 점수를 깎아 먹는 시기이다. 어른들의 품에서 벗어나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자 이 책에서는 저자가 중1 학생들을 직접 만나면서 조언한 내용 중 수업 집중과 예습?복습하기, 시험공부 등 공부의 기초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담았다. 또한, 처음 중학생이 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집 구입은 물론 수업 중 필기, 예습 및 복습 등의 세세한 경험 하나하나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이론적인 데에 머물지 않고 실제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보만을 전달하려 노력하였다. 부모의 품을 벗어나 사춘기의 첫걸음을 떼기 시작하는 중1은 특히 공부 면에서 시행착오가 많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중학 생활을 시작하는 나를 만들어가는 노력, 그 첫 번째로 내 성적을 만드는 노력을 시작하자. [중2 학습 완전 정복 소개] ‘중2’를 위한 학습 가이드가 필요한 이유는? 1년 동안 중학교 공부의 기초를 닦은 중1들은 새 학기가 되어 중2라는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된다. 중2는 단지 1년 차이라서 그 특성에 대해 그다지 주목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중2는 어린이의 특성이 강했던 중1과는 달리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사춘기라는 인생의 변화기에 접어드는 시기로, 작년과는 또 다른 특수한 상황을 겪게 된다. 바로 농담처럼 이야기하곤 하는 ‘중2병’이라는 현상이다. 중2는 이제 어느 정도 중학교 생활에 익숙해졌지만 한편으로는 이처럼 새로운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 애매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에 저자는 중1 맞춤형 학습 가이드 《중1 학습 완전 정복》에 이어 수많은 중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2가 사춘기의 방황을 끝내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바로잡아주는 책《중2 학습 완전 정복》을 출간하게 되었다. 잡념이 많아지고 감정이 변덕스럽게 춤을 추는 시기, ‘중2’ 사춘기의 문이 열려 ‘자기만의 세상’을 구축하기 시작한 중2들은 흔히 ‘중2병’이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또 다른 자신을 만난다. 때로는 스스로 자기의 성격이 싫어서 마치 다중 인격자처럼 행동하기도 하고, 가끔은 영혼이 없는 사람처럼 멍해지기도 한다. 만사가 전부 귀찮고 ‘이놈의 세상이 다 싫어’라고 불평하기에 십상이며 늘 잠이 쏟아질 때마다 참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엎드려 잠을 자는 등 ‘중2병’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질풍노도의 시기인 중2 즈음에는 부모의 말이 도무지 먹히지 않으며 표정과 말투도 달라지는 등 사춘기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러나 평소에 친구들과 욕이 섞인 말을 사용하며 집에서는 부모에게 반항하고, 학교의 수업시간에는 잠자기 일쑤이며 매번 숙제도 대충하는 등 그릇된 일상이 반복되면 결국에는 공부보다 더욱 소중한 자신의 인생을 낭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럴 때일수록 중2는 공부는 물론 올바른 마음과 태도에 대한 자기 스스로의 재인식이 필요하다. 혼란스러운 심리를 극복하고 ‘내 인생의 한 조각’을 채우자 이 책에서는 중2 시기에 왜 이렇게 공부가 안되는지 원인을 생각해보고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본다. 또한 바른 마음으로 바르게 공부하는 법과 슬럼프를 멈출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방학 기간을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학교생활은 익숙해졌고, 공부는 맘먹고 하면 할 것도 같지만 확실한 방법은 모르겠고, 무의미한 공부 말고 내 인생을 멋지게 만들 뭔가를 찾으며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 사춘기가 절정에 이르러 몸도 마음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며 변덕스럽게 춤을 추는 감정 때문에 부모님 속을 뒤집는 시기, 중2란 참 복잡한 학년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혼란스러운 마음 대신 공부를 하며 느끼는 보람과 희열이 중2 생활 내내 함께하게 될 것이다. [중3 학습 완전 정복 소개] ‘중3’을 위한 학습 가이드가 필요한 이유는? 처음 맞닥뜨린 중학교 공부에 적응했던 중1, 사춘기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극복했던 중2에 이어 중3은 고등학교와 대학교라는 또 다른 목표를 향해 전진해야 하는 특별한 전환점이다. 지금까지의 난관을 무사히 잘 견뎌온 학생들이라도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하게 될 대입이나 수능을 향한 시발점에 서게 되는 중3이란 위치는 이전보다도 한층 버거운 시기이다. 중3은 어린이 티를 갓 벗은 중1에 비하면 그동안 많이 성장한 것은 사실이나, 이제 정신적으로 어른이나 다름없는 고3에 비하면 아직은 완전하지 않은 시기라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그동안 《중1 학습 완전 정복》과 《중2 학습 완전 정복》에서 중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부 방향을 제시해온 저자는 이 책《중3 학습 완전 정복》을 통해 자칫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는 중3에게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고 있다. 고개를 드는 진학, 진로 고민들로 잠 못 이루는 시기, ‘중3’ 중3은 더는 자신을 스스로 중학생이라 여기지 않는다. 자발적인 학습 의욕도 있겠지만, 학교에서도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상담과 수업 조정을 하고 집에서도 내일 모레 고등학교 갈 녀석이라며 부담을 주는 탓도 크다. 이때 불쑥불쑥 고개를 드는 진로, 진학 고민들로 중3의 공부는 흐름이 자주 끊긴다. 이렇듯 불확실함으로 가득한 중3 시기를 무사히 보내려면 잘할 수 있다는 믿음, 잘될 거라는 확신으로 스스로를 격려해야 한다. 중3은 사춘기 때 벌어졌던 상처가 조금씩 아무는 시기다. 아직 온전치 않으니 욕심만큼 공부가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불확실한 미래를 두고 제법 철든 고민을 하며 성장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고등학교라는 다음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야 한다. 불확실한 미래를 딛고 원하는 진로의 기반을 쌓자 이 책에서는 중3 시기에 공부의 질을 높이는 법을 배우고, 예비 고1인 현재 상황을 반영하여 중학생과 달리 내신과 수능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들의 공부법을 미리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중3들이 목표로 하는 전국의 다양한 고등학교들을 목록으로 정리하였다. 흐지부지 중2를 보낸 학생들은 중3이 되면서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좀 하기 시작하지만 아쉽게도 이제 중학교 공부는 마무리가 되고 그 학습 의욕을 고등학교 공부 준비로 이어가야 할 시기이다. 그러는 중에 불쑥불쑥 고개를 드는 진로, 진학 고민들로 중3의 공부는 흐름이 자주 끊기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중학생 시기의 마지막을 알차게 마무리해보자.공부가 욕심만큼 잘 되지 않아 답답하지만 공부도 하다 보면 능숙해지는 법이다. 자전거 배우기가 그렇듯 공부도 자꾸 해봐야 한다. 공부를 잘하기 바라면서 학원 수업만 열심히 듣는 것은 마치 자전거를 잘 타기 바라면서 직접 타지는 않고 친구가 타는 걸 보기만 하는 것과 같다.‘명심하자. 공부는 내가 직접 해야 한다. 선생님이 문제 푸는 걸 보기만 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내가 풀어봐야 한다는 말이다.’ 내가 직접 교과서를 읽어봐야 하고, 어떤 부분에서 이해가 안 되는지 스스로 생각해봐야 한다. 또한, 문제집 번호 앞에 붙은 난이도 표시나 학원 선생님이 강조하는 자주 틀리는 문제는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일 뿐 나에게 최적화된 것은 아니다. 내가 직접 문제를 풀어보고 나에게 맞도록 난이도 표시를 해야 하며 내가 자주 틀리는 문제는 직접 골라내야 한다. 중학생이 되어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그래서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스스로 공부하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스스로 공부하기를 두려워 말자〉 중에서 학기 초 아이들의 이름도 성적도 모르는 상태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인식하는 순서는 학생들과 부딪히는 사소한 경험을 근거로 한다. ‘선생님과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중요한 경험은 바로 인사다.’대부분은 고개만 까딱하는 인사로 지나가지만 늘 정성껏 인사를 하는 아이들이 있다. 특유의 명랑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를 외치는 아이, 가던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깊게 숙여 인사하는 아이, 선생님이 멀리 있거나 뒤돌아있는 상태에서도 선생님을 부르며 인사하는 아이, 이런 아이들 앞에서는 선생님의 발걸음도 멈추고 눈길도 머물기 마련이다. 잠깐이지만 선생님들은 명찰을 보고 그 학생의 학년과 이름을 파악한다. 1학년 담당 선생님이라면 1학년 명찰 색깔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그러다 수업하러 들어간 교실에서 그 학생을 만나게 되면 어떨까? 선생님은 다시 한 번 눈여겨보게 된다. 인사는 그 학생의 인성을 함축하기 때문이다.- 〈선생님이 눈여겨보는 아이는〉 중에서 반에서 10등이라는 결과만 본다면 창윤이의 첫 시험은 그리 나쁘지 않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 실수가 없었는지 검토를 한 번만 더 했다면 수학은 만점을 받았을 것이고, 공부를 미리미리 해두었다면 문제집도 풀고 중요한 내용을 외울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만 해도 과목마다 두세 문제 이상은 더 맞추지 않았을까? 그러면 반 등수도 5등 안으로 들어왔을 것이다. ‘첫 시험이 중요한 이유는 앞으로 할 공부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10등 성적표를 받은 창윤이는 자신을 10등짜리로 여겨버린다. 다음 시험에서 8등이나 6등만 해도 ‘조금이라도 올랐으니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첫 시험에서 5등을 했다면 어떨까? 창윤이는 다음 시험에서 3등이나 2등으로 올라가려고 애를 쓸 것이고 결국 1, 2등 성적표를 받게 될 확률도 훨씬 높다.- 〈첫 시험이 중요한 이유〉 중에서
3차 세계대전은 정말 일어날까요?
글라이더 / 조태호 (지은이) /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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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조태호 (지은이)
양차대전과 냉전으로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던 20세기 세계는, 소련이 무너지면서 냉전이 끝나고 평화의 기운이 깃들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세계는 평화로워졌을까? 당장 인터넷에서 뉴스만 봐도 실상을 알 수 있다. 2024년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시작된 지 벌써 1년이 가까이 되어간다. 이 전쟁으로 주변국들은 전쟁의 공포에 떨고 있고 유가와 밀 값이 폭등하면서 전 세계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무엇보다 공산주의 국가들과 자본주의 국가들의 '신냉전'에서 비롯된 이 전쟁은 핵무기가 사용되는 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우려까지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여전히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중국과 대만의 대립, 미얀마 민주화 운동,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아프가니스탄 사태, 한반도 남북 갈등 등 세계 곳곳은 지금도 갈등과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저자는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며 평화의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인류는 오랜 역사를 지나오며 수많은 갈등과 분쟁을 겪었지만 한편으로는 평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기도 했다. 지금 인류가 공멸하지 않고 공존하고 있는 이유도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 우리도 이 책을 통해 세계의 분쟁이 일어난 원인과 배경을 면밀히 살펴보고 거기서부터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세계화 시대에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들어가며 1장: 세계는 분쟁 중 1. 끝나지 않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이스라엘의 요새! 아이언 돔이 무너지다 | 하마스는 대체 왜? | 수 천년 동안 살아온 팔레스타인과 수 천년 전에 살았던 이스라엘 | 하마스를 만든 것은 이스라엘? | 영국 때문에 일어난 중동전쟁 | ‘평화로운 마을’ 예루살렘에 과연 평화는 찾아올까? 똑똑이 아이템 1_우리의 고향 ‘시온’으로 가자! 시온주의 2. 21세기 냉전의 시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 | 우크라이나는 작은 러시아?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갈등의 골이 깊어지다 | 얼지 않는 바다 크림반도 | 전쟁 속 러시아의 숨은 의도 | 7일 전쟁을 꿈꾼 러시아 … | 전쟁의 변수! 쿠데타가 일어나다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의 갈등 | 끝나지 않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 똑똑이 아이템 2_21세기 용병 전쟁 기업 PMC 3. 중국과 대만의 대립 대만 상공에 출현한 중국 전투기 | 중화인민공화국 VS 중화민국 | 전쟁이 난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4. 미얀마 민주화 운동 피의 일요일 | 21세기에 일어난 쿠데타 | ‘버마’라는 나라를 들어보았나요? | 8888항쟁 | 또다시 쿠데타를 일으킨 이유 |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똑똑이 아이템 3_평범한 삶을 꿈꿨던 한 여자 5. 미국도 점령에 실패한 아프가니스탄 신이 ‘툭’ 던진 땅 |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만든 ‘탈레반’ | 9·11 테러와 넵튠 스피어 작전 | 다시 돌아온 탈레반과 아프가니스탄의 내일은? 6.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2장: 갈등과 분쟁의 역사 1. 민족 갈등과 분쟁 엘 클라시코, 축구 이상의 의미 | 스페인 국가에는 가사가 없다?! | 논란의 헤시태그, #하나의 중국 | 증오와 혐오로 일어난 전쟁 2. 종교 갈등과 분쟁 성소피아대성당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서 취소될 수 있다? | 핵전쟁 발생 위험 지역 | 아일랜드에서 여행할 때 주의할 점! 똑똑이 아이템 4_아르메니아 대학살 똑똑이 아이템 5_두 섬에 다섯 나라 3. 제국주의가 남긴 갈등과 분쟁의 씨앗 아프리카 국가들은 왜 국경이 직선일까? | 소리 없는 전쟁 똑똑이 아이템 6_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 3장. 평화의 역사 1. 민족 갈등과 분쟁을 해결한 역사 우리나라에 민족은 없다, 시민만 있을 뿐! |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등용한다 똑똑이 아이템 7_신라의 민족 통합 정책 2. 종교 갈등과 분쟁을 해결한 역사 기독교에서도 인정한 이슬람 영웅 살라딘 |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코란! | 포용 정책으로 대제라 불린 악바르 | 우리가 과연 기독교도가 맞는가? 똑똑이 아이템 8_알려지지 않은 십자군 3. 자원 갈등과 분쟁을 해결한 역사 자원의 순환을 통한 발전, 차마고도 | 마을의 의미 | 미래에 화성은 어느 나라의 것이 될까? | 북극곰의 눈물 똑똑이 아이템 9_녹차=우롱차=홍차=보이차? 4. 세계 평화의 씨앗 천 원에 퇴계 이황이 있는 이유는? | 빌리 브란트의 무릎 | 마틴 루터 킹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참고 문헌갈등과 분쟁이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21세기 신냉전 시대, 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양차대전과 냉전으로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던 20세기 세계는, 소련이 무너지면서 냉전이 끝나고 평화의 기운이 깃들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세계는 평화로워졌을까? 당장 인터넷에서 뉴스만 봐도 실상을 알 수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시작된 지 벌써 1년이 가까이 되어간다. 이 전쟁으로 주변국들은 전쟁의 공포에 떨고 있고 유가와 밀 값이 폭등하면서 전 세계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무엇보다 공산주의 국가들과 자본주의 국가들의 ‘신냉전’에서 비롯된 이 전쟁은 핵무기가 사용되는 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우려까지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여전히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중국과 대만의 대립, 미얀마 민주화 운동,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아프가니스탄 사태, 한반도 남북 갈등 등 세계 곳곳은 지금도 갈등과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저자는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며 평화의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인류는 오랜 역사를 지나오며 수많은 갈등과 분쟁을 겪었지만 한편으로는 평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기도 했다. 지금 인류가 공멸하지 않고 공존하고 있는 이유도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 우리도 이 책을 통해 세계의 분쟁이 일어난 원인과 배경을 면밀히 살펴보고 거기서부터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세계화 시대에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인류의 역사에서 평화의 교훈을 얻고 갈등과 분쟁의 해결책을 찾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 서로 다른 생각과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한 사회를 이루어 살다 보면 갈등과 분쟁은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주요 분쟁들을 다루면서 현재 일어나는 표면적인 현상만이 아니라 그것이 일어나게 된 역사적 배경부터 찬찬히 살펴본다. 바로 거기에 해결책이 있기 때문이다. 분쟁의 씨앗은 결국 인간의 탐심과 권력욕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세계사를 돌아보아도 민족, 종교, 자원의 갈등과 분쟁이 일어나는 것이 결국 탐심과 권력욕이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려면 더 많이 차지하고 더 많이 지배하려는 욕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것이 함께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평화의 길이다. 나 혼자만, 우리 국가만, 우리 민족만, 우리 종교만 살아남고자 다른 이들과 분쟁을 벌인다면 결국 모두가 피해를 입고 함께 공멸하고 만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그 진실과 교훈을 뼛속 깊이 깨닫고 지금이라도 함께 살아가기 위한 지혜로운 해결책을 찾아가야 한다. 세계의 분쟁과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세계의 분쟁과 평화는 우리와는 먼 이야기처럼 보일 수 있다. 우리는 당장 내 앞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살기에 급급하다. 세계의 평화는 정치인들이나 외교 전문가들에게 맡기면 될 일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분쟁과 갈등은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에서 시작된다. 계층 간, 세대 간, 젠더 간, 인종 간 갈등은 바로 우리 개개인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다. 이러한 갈등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온다. 우리가 속해 있는 집단, 사회, 국가, 전 지구의 문제는 결국 나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평화를 위해 무엇을 고민해야 하고 무엇을 행동해야 할지 안내해준다. 우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21세기 주요 분쟁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부터 중국과 대만의 대립, 미얀마 민주화 운동,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아프가니스탄 사태, 한반도 남북 갈등 등을 소개하고 그 원인과 배경을 살펴본다. 그리고 인류의 역사 속에서 벌어진 민족, 종교, 자원 갈등과 분쟁을 어떻게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혜롭게 해결했는지 모범 사례도 소개한다. 중간 중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토론거리>를 제시하고, <똑똑이 아이템>에서는 해당 사안을 좀 더 깊이 있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그렇다면 신냉전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의 하루는 어떠했나요? 국제적으로 일어나는 갈등이나 분쟁과는 상관 없이 평화로운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 예로 2023년 하반기 뉴스를 보면 포장된 식품의 가격이 변동은 없지만 양이 줄었다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한 이슈가 전해집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 혼란과 물가 상승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기업들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한 조치인데요. 이는 2022년 2월에 전 세계 밀 수출의 30%를 차지하고 있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때문에 밀 가격 상승으로 우리 식탁의 음식 가격이 오른 것이죠. 하마스의 공격에 이스라엘은 대규모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하마스가 군사시설을 팔레스타인 가자기구 내 학교와 병원 등 민간시설에 설치했는데요. 이는 아무리 전쟁이라도 학교와 병원 같은 민간시설을 공격하는 것은 전쟁 범죄이기 때문에 하마스가 이 점을 이용해 민간인을 방패 삼아 숨은 것이었죠. 그런데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강경한 태도로 하마스의 섬멸을 주장하면서 하마스의 군사시설을 공격하였고, 그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대만의 거센 반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혼란한 틈을 타 시진핑은 더욱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2022년 8월 미국의 낸시 팰로시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한다고 하자 비행기를 격추시키겠다고 경고하고, 10월에 열린 제20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는 대만을 무력으로 통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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