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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중심 고등 수학 1 (2018년)
미래엔 /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2018.03.02
17,000원 ⟶ 15,300원(10% off)

미래엔청소년 학습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개념 학습과 유형 학습의 균형을 맞춘 필요충분한 교재로, 2015 개정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한 통합 기본서다. 교과서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각 주제별로 개념과 유형을 필요충분하게 담았다. 개념과 유형의 유기적인 연관성을 체득하도록 개념과 유형을 짜임새 있게 담았다. 풀이를 보는 구성이 아니라 문제 해결력을 다지기 위해 연구하고 생각하는 구성이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 Lecture 01 / 거듭제곱과 거듭제곱근 Lecture 02 / 지수의 확장(1) Lecture 03 / 지수의 확장(2) 중단원 연습문제 02 로그 Lecture 04 / 로그의 뜻 Lecture 05 / 로그의 성질 Lecture 06 / 상용로그 중단원 연습문제 03 지수함수 Lecture 07 / 지수함수 Lecture 08 / 지수함수의 그래프의 평행이동과 대칭이동 Lecture 09 / 지수함수의 최대ㆍ최소 중단원 연습문제 04 로그함수 Lecture 10 / 로그함수 Lecture 11 / 로그함수의 그래프의 평행이동과 대칭이동 Lecture 12 / 로그함수의 최대ㆍ최소 중단원 연습문제 05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활용 Lecture 13 / 지수방정식 Lecture 14 / 지수부등식 Lecture 15 / 로그방정식 Lecture 16 / 로그부등식 중단원 연습문제 II 삼각함수 06 삼각함수의 뜻 Lecture 17 / 일반각 Lecture 18 / 호도법 Lecture 19 / 삼각함수의 뜻과 성질 중단원 연습문제 07 삼각함수의 그래프 Lecture 20 / 삼각함수의 그래프 Lecture 21 / 여러 가지 각에 대한 삼각함수의 성질 중단원 연습문제 08 삼각방정식과 삼각부등식 Lecture 22 / 삼각방정식 Lecture 23 / 삼각부등식 중단원 연습문제 09 삼각함수의 활용 Lecture 24 / 사인법칙 Lecture 25 / 코사인법칙 중단원 연습문제 Ⅲ 수열 10 등차수열 Lecture 26 / 등차수열 Lecture 27 / 등차수열의 합 중단원 연습문제 11 등비수열 Lecture 28 / 등비수열 Lecture 29 / 등비수열의 합 중단원 연습문제 12 수열의 합 Lecture 30 / 합의 기호 Lecture 31 / 자연수의 거듭제곱의 합 Lecture 32 / 여러 가지 수열의 합 중단원 연습문제 13 수학적 귀납법 Lecture 33 / 수열의 귀납적 정의(1) Lecture 34 / 수열의 귀납적 정의(2) Lecture 35 / 수학적 귀납법 중단원 연습문제 [별책] 바른답.알찬풀이<수학중심>은 개념 학습과 유형 학습의 균형을 맞춘 필요충분한 교재로, 2015 개정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한 통합 기본서입니다. [ 교과서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각 주제별로 개념과 유형을 필요충분하게 담았습니다. ] [ 개념과 유형의 유기적인 연관성을 체득하도록 개념과 유형을 짜임새 있게 담았습니다. ] [ 풀이를 보는 구성이 아니라 문제 해결력을 다지기 위해 연구하고 생각하는 구성입니다.] ▣ 출판사 서평(리뷰) 1) 주제별(Lecture별) 6~10쪽의 간결한 구성으로, 주제별 완전 학습이 가능합니다. 2) 알찬 개념 학습과 다양한 유형 학습으로 균형 잡힌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3) 세밀하게 유형을 분류하고, 변형 유제를 강화하여 체계적으로 유형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4) 시험에서 출제율이 높은 유형을 선별하여 완벽하게 실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STEP 1 주제별 개념 완전 학습 [ 개념 ] - 교과서 개념을 주제별로 세분화하고,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그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익힘 ] - 기본 개념과 공식을 이용하는 문제로, 개념을 적용하는 과정을 익히고 기본 실력을 다질 수 있습니다. STEP 2 주제별 유형 완전 학습 [ 유형 ] - 개념 학습에 꼭 필요한 유형뿐만 아니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제시하였습니다. 또, 유형별로 대표 문제와 관련 유제를 모두 수록하여 유형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STEP 3 수준별 유형 마무리 학습 [ 중단원 연습문제 ] - 앞에서 배운 유형들을 변형 또는 통합한 문제들로, 난이도 중~중상의 ‘STEP1 표준’과 중상~상의 ‘STEP2 실력’의 수준별 2단계로 구성하여 종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화내는 게 나쁜 건가요?
뜨인돌 / 문지현, 김수경 (지은이) / 2025.01.30
16,800원 ⟶ 15,120원(10% off)

뜨인돌청소년 인문,사회문지현, 김수경 (지은이)
정신과 전문의와 소설가가 함께 쓴 청소년을 위한 화 잘 내는 법. ‘화’는 기쁨이나 슬픔처럼 누구나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하지만 이 감정에 휘둘리면 곤란한 상황을 만나기 십상이다. 특히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화’는 매우 다루기 까다로운 감정이다. ‘화’는 무조건 참거나 터뜨리는 게 아니라, 뜨거운 물처럼 조심스럽게 다루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은 짧은 소설과 정신과 전문의의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청소년들이 화를 건강하게 표현하고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프롤로그 분노는 어디에나 있다 1부. 모든 ‘화’에는 이유가 있다 선우 이야기 : 나는 자존감이 무너질 때 화가 나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자존감과 화는 연결되어 있어요 채은 이야기 : 나는 슬퍼서, 외로워서 화가 나 문 쌤의 마음 상담소 분노 뒤에는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여 있어요 준하 이야기 : 나는 내 원칙이 공격받을 때 화가 나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원칙이 많고 확고한 사람은 분노가 많을 수 있어요 지호 이야기 : 나는 상처받을 때 화가 나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아픈 마음은 화로 이어지기 쉬워요 2부. ‘화’를 다스리는 법 수안·보나 이야기 : 화는 터트려야 제맛 문 쌤의 마음 상담소 폭탄형 분노를 다스리는 법 민서 이야기 : 나만 참으면 모두가 행복하니까 문 쌤의 마음 상담소 불발탄형 분노를 다스리는 법 이담 이야기 : 당신들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오래된 분노를 다스리는 법 혜민 이야기 : 내가 그렇지 뭐. 난 이래도 싸 문 쌤의 마음 상담소 나를 향한 분노를 다스리는 법 은찬 이야기 : 나는 매일 분노의 지뢰밭에서 살아 문 쌤의 마음 상담소 분노의 독화살, 맞고도 살아남는 법 에필로그 만약 이담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우리는 달라질 수 있어요정신과 전문의와 소설가가 함께 쓴 청소년을 위한 화 잘 내는 법 사춘기, 하면 불같이 화를 내며 문을 쾅 닫고 들어가는 장면이 떠오른다. 화를 억지로 참거나 제대로 발산하지 못해 마음에 병이 드는 청소년들도 많다. 부모들도 걱정은 되지만 외면하기 일쑤이고, 아이들이 화라는 감정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일러주기를 어려워한다. 화 자체는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없는 하나의 감정이지만, 다루어지지 않은 화는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심각하게는 우울증 같은 치명적 결과를 가져온다. 그렇기에 ‘화’를 제대로 다스리는 것은 청소년 시기를 건강하게 보내고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화내는 게 나쁜 건가요?』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고 화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음계발서다. 이 책은 ‘짧은 소설’과 ‘마음 상담소’로 구성되어 있는 새로운 형식의 청소년 도서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이 분노로 인해 겪는 어려움과 문제들을 김수경 소설가가 현실적으로 풀어내고, 오랫동안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해 온 정신과 전문의 문지현 작가가 따뜻하고도 명확한 솔루션을 통해 청소년들이 분노의 악순환에서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한다. “나는 왜 자꾸 화가 날까?” 화가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 상담소 오픈! 『화내는 게 나쁜 건가요?』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화의 원인과 정체를 살펴보는 ‘모든 화에는 이유가 있다’, 화를 유형별로 나누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화를 다스리는 법’. 이 책은 성급하게 방법론부터 제시하지 않고 독자들이 화를 둘러싼 문제들을 선명하게 들여다보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거리들을 먼저 던져 준다. 그 과정을 충분히 거친 독자들은 화를 다루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접하면서 내면의 화를 규정하고 화를 컨트롤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식들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 책은 먼저 분노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속사정을 펼쳐 보인다. 동생 시우와 늘 비교당하며 살아온 선우, 엄마에 대한 서운함을 엉뚱하게 친구에게 쏟아붓는 채은, 부모에 대한 반항심을 분노로 표현하는 이담, 부글부글 끓어도 꾹 참기만 하는 민서, 자기에 대한 분노로 몸부림치는 혜민…. 독자들은 책 속 주인공의 이야기에 자연스레 공감하는 동시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빗장이 풀린 마음 안으로 섬세하게 다가오는 정신과 전문의의 해설과 조언은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화라는 감정은 대체 무엇인지, 왜 화를 나쁘다고만 할 수 없는지, 나는 왜 화가 났는지, 엉뚱한 데다 화풀이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노를 터뜨리기 전에 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 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모닥불에 잘 구워진 군고구마를 꺼낸다고 생각해 보세요.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불 속에서 막 꺼낸 고구마를 맨손으로 덥석 집는다면 어떨까요? “고구마를 맛있게 먹어야 하니까 안 뜨겁다고 느끼기로 한다!”라고 해서 안 뜨거운 게 아니고, 뜨거운 걸 만지면 뜨거움을 느끼는 게 당연합니다. 분노 역시 내 가슴속에 치밀고 들어오는 느낌이기 때문에 그 느낌을 막을 방법이 없어요. “이제 나는 태연하고 즐거운 기분만 느끼기로 한다!”라고 수백 번 외친다고 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처음부터 분노라는 감정을 다른 것으로 바꾸기를 목표로 하면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 것일 뿐이에요. 그렇지만 분노를 감정이라고 정의한다면, 이 감정을 없애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제대로 바라보고 다스리는 것이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25쪽 위기의 순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분노 탈출 솔루션 이 책 안에는 청소년들이 화를 건강하게 낼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솔루션들이 가득하다. 화가 나는 위기의 순간에 다음 6가지 핵심 솔루션만 기억해도 화가 잦아들고 마음을 차분히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 화가 나는 나를 인정하기 - 화가 ‘감정’이라는 사실 인식하기 - 화를 무작정 누르지 않고 화가 나는 이유 찾기 - 화와 자존감을 연결해 보기 - 화라는 감정에게 휘둘리지 않기 - 화의 레벨을 낮출 수 있는 나만의 대처법 만들기이 책을 통해 제가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바로, 분노는 ‘감정’이라는 사실입니다. 분노는 사랑이나 두려움처럼 인생에서 가장 일찍 나타나는 감정 중 하나죠. 감정은 일종의 ‘반응’처럼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누가 나를 간질이면 간지럽고, 꼬집고 때리면 아프게 느껴지는 ‘반응’ 말이에요. 의사 선생님이 주사를 놓을 때 ‘나으려면 주사를 맞아야 하니까 참자’ 하면서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안 아픈 게 아니죠? 이처럼 분노도 꾹 누르거나 ‘그러면 안 되지!’ 결심한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분노를 잘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해요. 나를 직접 공격하든,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공격하든 자존감을 건드리는 건 급소를 건드리는 것과 같아요. ‘나’라는 존재가 위협당한다고 느끼거나 존재감을 인정받지 못할 때 많은 사람들은 ‘화’를 내게 되지요. 자신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어는 방어로 끝나야 하는데 과한 자기 방어는 늘 문제를 일으켜요. 선우는 상처 입은 자존감을 보호하려고 파다닥거리던 게 분노 폭발로 이어져서 결국 자기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관계까지 상처 입히는 결과에 이르게 됐잖아요.여러분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지는 않은가요? 자존감에 상처가 나서 화가 난다면, 잠깐 그 자리에서 멈추어 섰으면 좋겠어요. 날것으로 터져 나오는 분노는 나부터 다치게 하거든요. 이제 그만 비교를 멈추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어요. 분노를 잘 다룬다는 것은 분노라는 감정을 다른 근사한 감정으로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겉으로 드러나는 ‘분노의 표현’을 조금이라도 덜 불편/덜 불쾌한 것으로 바꾸어 보자는 뜻이에요. 이거라면 평범 그 자체인 우리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감자
열림원 / 김동인 지음, 이현숙 외 엮음 / 2006.11.06
11,000원 ⟶ 9,900원(10% off)

열림원청소년 학습김동인 지음, 이현숙 외 엮음


과학으로 생각한다
동아시아 / 이상욱.홍성욱.장대익.이중원 지음 / 2006.12.30
14,000원 ⟶ 12,600원(10% off)

동아시아청소년 과학,수학이상욱.홍성욱.장대익.이중원 지음
뉴턴에서부터 인공지능까지 현대 과학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과학자들의 사상을 다양한 학문 분야로 확장, 통괄하면서 펼치는 유쾌한 지적 파노라마. 과학자들이 세계를 보고 생각했던 다양한 방식을 인문학적, 사회적으로 되짚으며, 일상에서 어떻게 위대한 과학적 아이디어가 출현했는지, 그 과학적 사상이 세계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다룬다. 지은이들은 모두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 과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이들은 과학 전공에서 출발해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섭렵하면서 자연과학을 철학, 경제학, 사회학, 인문학과 같은 여타 다른 학문 분야들과 연계하여 통합 학문의 패러다임을 구축하려 했다. 독특한 상상력의 화신, 고정관념을 깨는 탁월한 아이디어꾼, 엉뚱하고도 기발한 천재, 최고급 지식 요리사인 이들 과학자들에게서 21세기를 살기 위해 창조적 아이디어가 필요하거나, 통합논술이라는 안개 속에서 길을 찾고자 하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이 책에서 소개된 사람들은 과학을 연구하고, 과학에 대해 따져보고, 과학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다. 그들 모두가 과학자였거나 과학자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았거나 적어도 당대 과학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과학에 대한 친숙함은 그들이 살던 시대의 대부분의 지식인들이 일반적으로 갖추고 있던 소양이었다. 자연스럽게 그들은 자신의 과학 연구가 지니는 인문학적, 사회적 함의를 탐구하게 되었다. 뉴턴이 자신의 만유인력 법칙에서 신의 뜻을 읽어내려 했던 일이나, 다윈이 자신의 자연선택 이론에서 제국주의의 냉혹한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계층 갈등에 관심이 많었던 것이 그 예이다.이들 사상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은 과학은 단순히 열광하거나 거부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생각의 보고라는 사실이다. 이제 여러분을 과학으로 생각하는 세계로 초대한다. 과학이 열어 주는 통합적 사고의 세계를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 - 서문 중에서 서문 1장_ 과학 혁명, 세계관을 바꾸다 근대 과학 혁명의 완성: 아이작 뉴턴 자연선택으로 생명의 나무를 그리다: 찰스 다윈 4차원 시공간 속으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우리는 세계를 완벽하게 알 수 없다: 양자 이론 수학적 세계에는 참이지만 증명 불가능한 명제가 있다: 쿠르트 괴델 수수께끼를 풀며 기계의 마음을 생각하다: 알란 튜링 생명은 유전자 정보의 총합: 분자생물학 2장_ 과학자들과 철학자들 '과학적인 것'에 대해 논쟁하다 실험적 사실만이 과학적인 것: 에른스트 마흐 조용한 물리학자에서 괴짜 철학자로: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과학적 세계관은 삶에 봉사하며, 삶은 그것을 받아들인다: 비엔나 모임과 논리 실증주의 과학은 열린 비판과 반증을 통해 나온다: 칼 포퍼 제멋대로 연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파울 파이어아벤트 과학 이론은 묶음으로 경쟁한다: 임레 라카토슈 3장_ 인간과 생명을 둘러싼 또 하나의 전쟁: 진화 전쟁 유전자가 인간의 주인이다: 리처드 도킨스 인간의 모든 것은 생물학적으로 해석 가능하다: 에드워드 윌슨 로봇도 인간처럼 의식을 가질 것이다: 대니얼 데닛 적응주의와 유전자 중심주의에 대한 반격: 스티븐 제이 굴드, 리처드 르윈틴 4장_ 과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과학의 발전은 사회혁명을 닮았다: 토머스 쿤 과학은 여러 가지 스타일을 가졌다: 이언 해킹 과학지식도 사회적으로 구성된다: 사회구성주의 구성주의를 넘어 정치생태학으로: 부뤼노 라투르 과학은 이론, 실험, 기구가 얽혀 발전한다: 피터 갤리슨 5장_ 과학과 사회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가 맹목적 과학 숭배가 낳은 재앙: 우생학 과학과 민주주의: 로버트 머튼 사회는 과학을 통제해야 할까: 존 버널과 마이클 폴라니 6장_ 새로운 과학을 위하여 벌거벗은 임금님과 낯선 문화 익히기: 과학 전쟁 또 하나의 과학: 이블린 폭스 켈러, 도나 해러웨이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
뜨인돌 / 배혜림, 이윤정 (지은이), 김집순 (그림)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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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청소년 인문,사회배혜림, 이윤정 (지은이), 김집순 (그림)
청소년들을 위해 개념 있는 식생활을 알려 주는 책이 나왔다.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은 청소년들을 주체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으로 이끌어 주는 뜨인돌 인문 교양 시리즈 ‘개념 있는 생활’의 두 번째 도서이다. 이 책은 식생활이 나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흥미롭게 다룬다. 1장 <식생활과 나>에서는 내가 먹는 음식을 통해 내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하고, 2장 <식생활과 우리>에서는 음식이 내 몸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이웃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 준다. 마지막으로 3장 <식생활과 미래>에서는 우리가 식생활을 통해 어떻게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본다.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은 20년 차 교사들이 학생들의 식습관을 오랫동안 살펴보면서 청소년들에게 개념 있는 식생활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집필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한 끼의 식사가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 알려 주고,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식생활을 하기 위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머리말 식생활 체크리스트 1장 식생활과 나 ‘매운맛’을 즐겨 먹는 게 맛있어서가 아니라고? 먹는 것만 봐도 행복해진다고? 빨리빨리, 음식도 속도가 생명이라고? 고카페인 음료를 먹으면 공부가 잘될까? 급식 식단표 어디까지 봤니? 2장 식생활과 이웃 사진 찍기 전 먼저 먹는 건 반칙? 먼 길을 여행하기 위해 음식이 독기를 품는다고? 맥도날드의 패스트푸드가 싸다고? 쓰레기통에 버려진 멀쩡한 음식들을 구조하라! 혼밥해 봤니? 팜유를 먹을 때마다 잃게 되는 것들이 있다고? 3장 식생활과 미래 지지직! 주문하신 음식이 출력되어 나왔습니다 아보카도가 지구를 황폐하게 만든다고? 내가 남긴 급식이 지구를 아프게 한다고? 소 방귀에도 세금을 매긴다고? 로봇이 농사를 짓는다고? 지구촌 한마을일수록 우리 집을 잘 지켜야 한다고?잘못된 음식은 없지만, 잘못된 식생활은 있다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 안내서 청소년들을 위해 개념 있는 식생활을 알려 주는 책이 나왔다.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은 청소년들을 주체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으로 이끌어 주는 뜨인돌 인문 교양 시리즈 ‘개념 있는 생활’의 두 번째 도서이다. 이 책은 식생활이 나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흥미롭게 다룬다. 1장 <식생활과 나>에서는 내가 먹는 음식을 통해 내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하고, 2장 <식생활과 우리>에서는 음식이 내 몸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이웃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 준다. 마지막으로 3장 <식생활과 미래>에서는 우리가 식생활을 통해 어떻게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본다.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은 20년 차 교사들이 학생들의 식습관을 오랫동안 살펴보면서 청소년들에게 개념 있는 식생활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집필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한 끼의 식사가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 알려 주고,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식생활을 하기 위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한 끼의 식사는 절대 사소하지 않다. 내 몸과 이웃 그리고 지구를 지키는 개념 있는 식생활 안내서 맛집 투어, 폭식 먹방, 매운맛 챌린지 등 자극적이면서도 맛있는 식생활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먹고 싶은 것만 먹으면 왜 안 되는 걸까?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은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은 왜 좋은 식생활을 해야만 하는지 그 이유를 찾아 나선다. 급식에 대한 고민부터 배달 음식의 위험, 올바른 카페인 섭취 방법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즐기는 식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을 다루고 더 나아가 이웃과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식생활을 보여 주며 환경 문제, 식량 주권 문제 등 범지구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사소해 보였던 한 끼의 식사가 어떻게 나와 주변 이웃 그리고 지구에 영향을 끼치는지 그 과정을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자세히 살펴본다. 음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인문 교양서 떡볶이․마라탕․불닭볶음면 등 청소년들이 즐겨 먹는 매운맛 그런데 사실, ‘매운맛‘이라는 맛은 없다?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누가 뭐라 해도 떡볶이, 마라탕이다. 이 두 가지 음식의 공통점은 바로 맵다는 것이다. 근데 사실 매운맛이라는 맛은 없다. 매움은 맛이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통증일 뿐이다. 결국,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서 통증을 느끼는 그 음식을 매운맛 음식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매운맛 음식을 먹을 때마다 우리 몸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되기 때문에 매운맛 음식에 중독된다는 것이다. 음식은 우리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흔히들 식생활에 대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앞에서처럼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는 사실도 굉장히 많다.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은 우리가 오해하고 있거나 알지 못했던 식생활에 관한 지식을 알려 준다. 또한 <아보카도가 지구를 황폐하게 만든다고?> <소 방귀에도 세금을 매긴다고?> 등을 통해 호기심과 함께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무슨 음식을 먹을 것인지는 각자의 자유로운 선택이지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조금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년 차 현직 교사가 엄선한 문제들을 통해 개념 있는 생각을 틔우고 글쓰기와 논술 실력까지 키운다! 개념 있는 식생활이 무엇인지 한 문장으로 정의내리기는 쉽지 않다. 사람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개념 있는 식생활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은 식생활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과 질문을 할 수 있도록 각 장마다 자신의 생각을 쓰고 친구와 토론할 수 있는 ‘개념 있는 생각 틔우기’를 수록했다. 단지 무엇이 좋은 음식이냐를 넘어서 정신 건강, 지구 환경, 음식물 쓰레기, 대량 생산과 대량 낭비 등 식생활과 연관된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하며 무엇이 개념 있는 식생활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고 자신만의 개념 있는 식생활을 찾게 한다. 우리는 흔히 ‘매운맛’이라고 말하지만, ‘매움’은 맛이 아닙니다. ‘매움’을 느끼는 미각 수용체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면 우리가 매운 음식을 먹으며 느끼는 감각은 도대체 뭐냐고요? 그것은 바로 ‘통증’입니다. 캡사이신(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오면 우리 몸은 통증 반응을 일으키거든요. 몸이 아파서, 색다른 것을 먹고 싶어서, 친구들과 기분을 내려고, 차려 먹기 귀찮아서 등 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음식 배달 앱을 엽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것 같은 배달 앱은 우리 집 근처 집, 내가 자주 먹던 음식들을 추천합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음식 중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의 주문 버튼만 누르면 어느새 그 음식이 우리 집 앞에 도착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음식을 먹을 때 우리가 주문한 적 없는 것도 함께 먹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우리도 모르게 배달 음식과 함께 먹었던 것, 바로 ‘환경호르몬’입니다. 부른 적도 없는데 찾아온 불청객, 환경호르몬. 도대체 환경호르몬이 무엇이며 어떻게 배달 음식 속에 섞여 들어왔는지 우리 몸속에서 어떤 일을 벌이는지 알아야 이 불청객의 방문을 피할 수 있겠지요.


101 한국사
푸른들녘 / 김세은 (지은이)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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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녘청소년 역사,인물김세은 (지은이)
‘문해력’이 왜 중요할까? 문장을 구성하는 뿌리인 단어를 이해하면 글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힘을 갖추는 것은 핵심 학습 역량이자 미래의 필수 역량이다. 푸른들녘 <짜짜짜> 시리즈는 분야별로 엄선한 주요 단어와 개념을 통해 문해력을 키우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키워드의 개수를 나타내는 ‘101’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99는 채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숫자이고, 100은 보충할 게 더는 필요해 보이지 않는 숫자다. 그러나 ‘101’은 다르다. 101은 현재진행형이다. 이 시리즈의 책을 접한 독자들이 각 권에서 만난 단어와 개념에 자극을 받아 101 이후의 세계로 얼마든지 내용을 확장해나갈 수 있다. <101 한국사>는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역사 교사 김세은이 썼다. 경기도 근현대사 위원으로 활동하는 저자는 EBS <당신의 문해력> 프로젝트와 <미래교육 플러스> 문해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육 전문가다. 역사 교사이자 문해력 성장 운동가인 저자가 뽑은 101개 키워드를 발판으로 삼아 흐름에 따른 역사, 오늘의 나와 연결된 역사 여행을 떠나보자. 핵심 단어와 핵심 개념을 이해하면 역사는 어느새 내 손 안에 들어와 있을 것이다.여는 글 001 선사시대 굴러다니는 돌에도 역사가 있어! 002 고인돌 나 이런 사람이야! 003 고조선 곰과 호랑이의 버티기 테스트 004 연맹왕국 우리 결혼… 아니 연합했어요! 005 책화 선 넘는 녀석들은 가만두지 않겠어 006 제천행사 하늘아 고마워! 이 기쁨을 이웃과 나눌게! 007 골품제 골골골 나는 뼛속까지 귀족이지롱 008 화랑 신라 통일의 주인공은 나야 나! 009 율령 법꾸라지, 법률로 다스리마! 010 관등관복 직급에 맞는 옷을 입고줄을 서시오! 011 연호 연도와 연호는 뭐가 달라요? 연도에 이름을 붙이다 012 수도 한반도에 수도가 세 개나 있었다고요? 013 22담로 무령왕의 눈과 귀가 된 인간CCTV 014 진흥왕 순수비 진흥왕의 땅 인증샷, 신라 만세! #내_땅_인증 #신라_투어 #맛집 015 백제의 부흥운동 부여풍, 백제를 살려유 vs 부여융, 난 그런 거 몰라유 016 도독부와 도호부 아~ 간은 육지에 두고 왔어요, 금방 가지고 올게요! 017 9주 5소경 신문왕, 왕따는 안 돼! 018 독서삼품과 신라에서는 문해력이 좋은 사람을 뽑겠소! 019 만파식적 걱정을 해결해주는 마법 피리 이야기 020 호족 왕은 아닙니다만… 백성을 지키고 지방을 다스리죠 021 장보고 바다의 왕자, 해적들의 저승사자! 022 사심관 제도 왕으로 만들어준 건 고맙지만, 기어오르는 건 안 돼! 023 향부곡소 맞아, 우리는 지금 차별받는 거야 024 수조권 이 땅에서 세금 걷어다가 너 월급으로 가져 025 문벌귀족 외할아버지인가 장인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026 노비안검법 “저는 원래 노비가 아니라고요!” 광종, 노비들의 신분을 찾아주다! 027 시무28조 지금 당장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28가지 일 028 별무반 특별 무술반이 나라를 구할 거야 029 천리장성 만리장성 아니고 천리장성! 우리에겐 천리장성이 있었다 030 무신정변 지금 내 뺨 때린 거야? 문신, 너 가만두지 않겠어 031 삼별초 3개의 특수 부대, 세계 최강 몽골에 저항하다 032 팔만대장경 부처님! 제발 우리 고려를 도와주세요 033 권문세족 원나라에서 떨어지는 콩고물 받아먹기 034 공녀 내 딸을 몽골에 바치느니 일찍 결혼하는 게 낫다! 035 음서 아빠 찬스로 취직했다고? 036 교종과 선종 앉아서 공부만 할래? 일어나서 실천할래? 037 풍수지리사상 터가 문제야, 명당으로 옮겨야 해! 038 연등회 고려의 밤을 반짝반짝 수놓다 039 신진사대부 새로운 양반들의 갈등, 급진파 vs 온건파 040 훈구 훈장이 많을수록 공이 크다는 거야! 세조가 내리는 훈장을 받자 041 한양도성 흥 흥 흥인지문을 열어라 숭 숭 숭례문을 열어라 ♬ 042 유교 공자 왈 맹자 왈, 예의가 제일 중하다 043 직계제 왕에게 직접 전달할래 044 애민정신 세종,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045 성균관 과거 합격! 취업 보장! 조선 최고의 명문대학 성균관 046 사육신과 생육신 죽어서도 살아서도 일편단심, 오직 단종 047 비변사 변방의 위기 비상 상황에 대처하라! 048 임진왜란 159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 조선을 침략하다 049 판옥선 내가 바로 거북선의 원조야! 050 훈련도감 두 번 당할 수 없지, 조선의 수도를 지켜라! 051 동의보감 백성의 건강을 책임지는조선의 119 052 중립외교 우리는 누구의 편도 아니야, 싸우기 싫어! 053 정묘병자호란 인조의 고민, 백성의 안전이냐 국가의 자존심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054 북학론vs북벌론 소현세자, 학습하자! 봉림대군, 정벌하자! 조선의 선택은? 055 사림 선비들이 모인 숲, “그건 아니지요, 전하!” 056 사화 네 번째 사화, 사림이 화를 입다! 버티는 자가 이길까? 057 붕당 친구 붕, 동아리 당 민주주의 정당의 시초 058 예송논쟁 조선시대 최고의 배틀, 단순한 문제가 아니야! 059 환국 나 숙종인데, 나라의 분위기를 좀 바꿔볼까 해! 060 탕평책 탕탕! 평평! 할아버지 영조와 손자 정조의 같고도 다른 정책 061 사도세자 영원히 뒤주에 갇힌 슬픈 마음 062 암행어사 숨어서 하는 순찰, 가족에게도 비밀이에요 063 금난전권 최저가 비교는 필수야, 비싸게 사기 싫어! 064 과거시험 수능은 매년, 과거는 3년에 한 번 시행되는 논술형 시험 065 유향소 이 동네는 처음이라… 수령을 도와 지방자치를 이루자! 066 향약 정약용은 왜 도둑보다 향약이 더 나쁘다고 했을까 067 세도정치 안동 김씨 여기여기 붙어라, 풍양 조씨 저기저기 붙어라 068 실학 실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학문을 연구할 거야! 069 유배 나라의 허락 없이는 꼼짝 못해 070 박지원 백성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풍자하는 조선 최고의 문단계 아이돌 071 공납 로켓배송으로 싱싱한 전복을 바치시오! 072 모내기법 조선 경제의 터닝포인트! 한 땅에 두 가지 작물을 키우다 073 삼정의 문란 나라가 백성을 괴롭히니 더는 못 참겠다! 074 동학 우리는 모두 평등하고 귀하다 075 통상거부 나? 흥선대원군! 서양이랑 친하게 지내지 않을 거야! 076 치외법권 죄 지어도 괜찮아, 재판은 내 나라에서 할 거니까 077 온건파와 급진파 개화, 천천히 안전하게 해야지 vs 하루라도 늦추면 안 돼 078 갑오개혁 갑오년에 갑자기 무슨 일이야! 079 대한제국 제국의 황제 고종, 옷을 갈아입다 080 제국주의 서구 열강의 침략, 약육강식의 그림자 081 토지조사사업 네 땅 맞아? 증거 있어? 증거 없으면 일본 거! 082 민족자결주의 모든 민족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 083 의열단 광복의 그날을 위해 무장도 불사한 사람들 084 산미증식계획 농사를 열심히 지었는데도 먹을 게 없네? 085 봉오동 전투 죽음의 골짜기로 적을 유인하라! 086 윤봉길의사 목숨을 걸고 던진 물통 폭탄 087 사회주의 다 같이 일하고, 쉬고, 수익을 나누는 세상 088 강제징용 강제노동의 끝판왕, 깊은 탄광에 끌려가 허리도 펴지 못하고 089 위안부 당신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않겠습니다 090 북위 38도선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무슨 꽃을 찾으러 왔니 091 신탁통치 주인공 빼고 생일파티를 한다니, 누구 마음대로? 092 반민족행위 처벌법 민족을 배신한 친일파를 찾아라 093 크리스마스의 기적 625전쟁, 9만 피난민 사이에 태어난 생명 094 이산가족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가족을 찾습니다 095 삼백산업 하얗고 달콤하며 부드러운 것들이 한반도를 점령하다 096 419혁명 부모 형제들에게 총부리를 대지 말라! 097 유신헌법 대통령은 나만 혼자 오~래 할 거야 098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나긴 밤이었거든 죽음의 밤이었거든 099 6월 민주항쟁 1987년 서울의 봄, 민주화를 외치며 100 IMF사태 대한민국 파산 위기, 국민이 함께 마음을 모아 극복하다 101 남북정상회담 소통 없는 평화 없다 소중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본문 맛보기EBS <당신의 문해력> 프로젝트 참여 역사 교사 김세은, 101 키워드로 한국사를 뚫다! ‘문해력’이 왜 중요할까? 문장을 구성하는 뿌리인 단어를 이해하면 글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힘을 갖추는 것은 핵심 학습 역량이자 미래의 필수 역량이다. 푸른들녘 <짜짜짜> 시리즈는 분야별로 엄선한 주요 단어와 개념을 통해 문해력을 키우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키워드의 개수를 나타내는 ‘101’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99는 채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숫자이고, 100은 보충할 게 더는 필요해 보이지 않는 숫자다. 그러나 ‘101’은 다르다. 101은 현재진행형이다. 이 시리즈의 책을 접한 독자들이 각 권에서 만난 단어와 개념에 자극을 받아 101 이후의 세계로 얼마든지 내용을 확장해나갈 수 있다. 출판사와 저자가 제공한 것은 101개의 개념이지만, 독자는 이를 토대로 무한대의 지식를 구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즉, 단순해 보이는 개별 단어에서 출발하여 무수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자는 것이 첫 번째 포인트인 셈이다. 기획자가 고심한 두 번째 포인트는 시리즈의 방향성이다. 아이들의 공부는 이제 더는 시험성적에 좌우되지 않을 것이다. 그 징후는 이미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 시리즈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나, 민주시민으로서의 나”를 세우는 데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흔히 주요 과목으로 꼽는 ‘국영수사과’ 순서가 아니라 ‘세계’와 ‘한국사’를 첫 타이틀로 내놓은 배경이다. 학교공부와 교양은 별개의 장에 놓여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제 분야별로 엄선한 101개의 키워드로 세상과 만나자. 101개 단어만 알면 나도 한국사 교양인! 푸른들녘 <짜짜짜> 시리즈와 함께 한국사 핵심을 한눈에, 빠르게 꿴다 ‘수포자’, 일명 ‘수학 포기자’에 이어 역사를 포기하는 ‘역포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비단 교육 현장에서만 들려오는 목소리가 아니다. 방대한 역사를 아는 것을 귀찮아하고 우리 삶과 역사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역포자’ 부류에 속한다. 이해하기 귀찮은 역사, 외우고 돌아서면 잊어버릴 것들. 왜 역사는 ‘귀찮은’것이 되었을까? 외우고 잊는다는 것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렇다면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이 질문을 다시 돌아보자. 스스로 느끼고 내 것으로 받아들여 이해한 것은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는다. 역사는 여러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동안 시간과 공간 위에 새겨진 촘촘한 무늬와 같다. 옆에서 볼 때, 위나 아래에서 볼 때, 가까이서 볼 때, 멀리서 볼 때 각기 다른 모양을 드러내는 신비스러운 무늬다. 이 책의 저자가 “역사는 단순 암기과목이 아닙니다”라고 힘주어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101 한국사>는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역사 교사 김세은이 썼다. 경기도 근현대사 위원으로 활동하는 저자는 EBS <당신의 문해력> 프로젝트와 <미래교육 플러스> 문해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육 전문가다. 그 누구보다도 ‘단어’의 힘을 현장에서 실감한 저자는 유튜브를 운영하며 아이들과 학교 밖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역사 교사이자 문해력 성장 운동가인 저자가 뽑은 101개 키워드를 발판으로 삼아 흐름에 따른 역사, 오늘의 나와 연결된 역사 여행을 떠나보자. 핵심 단어와 핵심 개념을 이해하면 역사는 어느새 내 손 안에 들어와 있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역사도 핵심을 알면 다시 보인다. 한국사를 보는 새로운 눈이 리는 것이다. 저자가 고심하여 꼽은 101개 키워드와 만나면 핵심이 쏙쏙 들어오고 역사가 이해된다. 역사를 이해하면 나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와 함께 한반도의 역사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종횡무진 신나게 탐험해보자. 101개의 생생한 키워드를 따라가면 어느새 역사와 현재가 연결되고 학교 공부는 물론 논술 준비, 교양까지 따라온다.여러분도 역사 시험을 준비할 때면, “이거 다 언제 외워!” 하면서 투덜거리며 힘들어하지요? 이럴 때, 역사 교사로서 억울한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역사 속 단어의 어원과 이야기를 살펴보면 저절로 외워질 만큼 재미있는 내용이 정말 많거든요. 실은 저도 제한된 시간에 정해진 분량의 진도를 나가야 한다는 압박감에 “자! 빨리 필기해보세요!”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이럴 때마 다 아이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중략) 이 책은 여러분이 꼭 필요한 단어를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입니다. 우선 기존에 나온 중학교 교과서를 모두 분석하여 이번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핵심 단어를 신중하게 골랐습니다. 그리고 시간 순서대로 단어의 뜻과 유래를 정리했습니다 . 특히 실생활과 가장 관련이 있는 예시들로 구성하여 단어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하는 공부가 내 삶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야 즐겁게 학습할 수 있지 않겠어요? _‘여는 글’ 중에서 글자가 없는 사회를 상상해보세요. 생각만 해도 답답하다고요? 글자가 없어도 나름대로 소통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나왔을 게 분명합니다. 여러분이 문자를 보낼 때 감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즐겨 쓰는 것처럼요. 역사 교과서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선사시대’에도 문자가 없었습니다. 즉, 문자가 발명되기 전의 시대지요. 그러니 선사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기록한 책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선사시대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요? 아닙니다. 선사시대 사람들은 ‘문자’ 대신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삶을 기록했거든요. 대표적인 선사시대로 석기시대가 있습니다. 석기시대를 풀어보면 ‘석石(돌)’+‘기器(도구)’라는 의미가 나옵니다. ‘돌을 도구로 쓰던 시대’라는 뜻이군요. 그렇다면 돌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살펴보면 당시 생활상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겠지요? 벌떡 일어나 두 발로 걷게 되면서 인간의 두 손은 자유를 얻었습니다. 손을 자유자재로 쓰게 된 인간은 가장 먼저 먹을 것을 구하는 데 사용할 도구를 만듭니다. 사냥하거나 물고기를 잡을 때 쓰는 도구 만들기에 몰입한 거죠. 이때 가장 많이 이용한 재료가 ‘돌’입니다. 주변에 널린 게 돌이었으니까요. 돌을 잘 다듬어 사냥하고, 동물의 가죽을 벗기고, 나무를 자르고, 땅도 팠습니다. 물론 돌만 이용한 건 아니에요. 바닷가 근처에서 발견된 조개더미에서도 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지요. 커다란 조개더미 속에서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사용했던 물건이 나왔거든요. 그중 하나가 ‘그물추’인데, 이로써 그물을 활용하여 물고기를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음식을 저장했던 ‘빗살무늬토기’와 곡물을 가는 데 사용했던 ‘갈돌’과 ‘갈판’은 당시 사람들이 주로 먹었던 음식과 즐겨 사용한 도구를 짐작하게 해줍니다. 지금 우리 집 쓰레기통을 보고 우리 가족이 어제 치킨을 먹었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의미 없어 보였던 조개더미를 통해서 3000년 전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돌과 조개더미 외에도 동물의 뼈나 동굴의 낙서를 바탕으로 그들의 삶을 상상해볼 수도 있고요. 실제로 1983년에는 화석을 통해 선사시대의 어린아이 모습과 장례풍습까지 상상할 수 있는 인류의 화석이 발견되었어요. 처음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흥수아이라고 부르는데요. 흥수아이 화석을 연구한 결과 구석기 시대에 살았던, 키가 110~120cm 정도였던 5~6세 아이로 드러났습니다. 흥수아이의 화석과 함께 국화꽃 화석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로써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장례풍습까지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비록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부모님을 따라 사냥을 하고, 돌을 깨트려 엉성한 뗀석기를 만들고, 주기적으로 대무리를 따라 열심히 이동했을 흥수아이의 하루가 그려지나요? 우리가 팅! 하고 차버린 어느 ‘돌’에도 3000년 넘는 기억이 들어 있을지 모른다니, 참 흥미진진하지요? ☑ 이야기 줍줍문자가 있던 시대, 즉 문자로 쓴 기록물을 통해 과거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시대를 ‘역사시대’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도 ‘역사시대’입니다. 역사시대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문자로 쓰여진 기록들을 중심으로 하지요. 뿐만 아니라 오래 사람들에게 전해오는 이야기, 그림 같은 회화 작품, 출토되거나 발견된 유물들을 통해서도 우리는 역사를 연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쓴 일기도 훗날 역사가 될 수 있겠지요? #문자가_없어도_괜찮아 #돌과_조개 #역사시대 #교과연계+역사의_의미와_선사시대 _ ‘001 선사시대 �� 굴러다니는 돌에도 역사가 있어!’ 전문 여러분이 졸업한 초등학교의 학생 수가 줄어서 폐교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학교를 되살리기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 같아요?고구려와 백제는 폐교 문제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합니다. 나라가 통째로 없어졌기 때문이에요. 이에 고구려와 백제는 나라 살리기 운동에 돌입하는데, 이를 ‘부흥운동’이라고 부릅니다. ‘부흥’은 쇠퇴하던 것이 다시 원래대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잖아요? 고구려와 백제 사람들은 신라와 당나라에 의해 나라가 없어지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부흥운동을 전개했는데, 그중 흥미로운 백제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고 싶습니다. 백제의 마지막 왕이었던 의자왕은 백제가 멸망한 뒤, 자신의 셋째 아들인 부여융과 당에 끌려갑니다. 왕과 왕자가 사라진 상황에서 백제의 부흥 운동이 일어나는데요. 의자왕의 사촌 동생이었던 복신과 스님인 도침이 함께 이끄는 부흥세력이 어마어마해져서 옛 백제의 성 200여 개를 되찾아오는 성과를 냅니다. 백제 사람들은 이제 곧 옛 백제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일본에 있던 의자왕의 다섯째 아들인 ‘부여풍’에게 백제의 왕이 되어달라고 요청합니다. 부여풍은 기쁜 마음으로 백제에 돌아와 부흥군 세력과 함께 싸우게 되는데요. 이들의 세력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당은 막대한 손해를 입습니다. 그러자 당이 백제의 왕자 부여융을 불러 새로운 카드를 내밉니다. “지금 백제 살린다고 시끄러운 거 알지? 그런 문제까지 신경 쓸 시간 없다고! 군대 지원해줄 테니 가서 너네 세력을 무찌르고 와!”백제 왕족으로서 당에 끌려간 것도 서러운데 자기 백성들을 무찌르라니요! 놀랍게도 부여융은 당의 군대를 몰고 백제 부흥군 세력과 싸우기 위해 전쟁에 참여합니다. 백제의 왕자들이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전쟁터에서 마주하게 된 것이지요.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부여융은 백제 부흥군을 무찔렀고, 부여풍은 그대로 당에 끌려가 쓸쓸한 최후를 맞습니다. 부흥군을 무찌른 부여융은 당에서 여유롭고 호화스러운 삶을 살다가 생을 마감하고요. 부여융에겐 백제의 부흥보다 본인의 부흥이 더 우선이었나 봅니다. 전쟁터에서 만난 두 형제는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요?#나라_살리기_운동 #백제_왕자_부여융과_부여풍 #교과연계+백제와_고구려의_부흥운동_전개_ ‘015 백제의 부흥운동 �� 부여풍, 백제를 살려유 vs 부여융, 난 그런 거 몰라유’ 전문


대한민국 1% 국제학교.외국인학교
좋은땅 / 임준희 지음 /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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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청소년 자기관리임준희 지음
고등학교(9-12학년) 총 학생수가 100명 이상인 국제학교, 외국인학교들을 중심으로 각 학교들의 커리큘럼 및 생활환경에 대해 소개한다. 때문에 저학년(K-5)보다는 6학년 이상의 학생들, 특히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책이다. 일부 학교들은 최근 졸업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곁들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들어가는 말 PART Ⅰ. 입학 안내 학교 구분 국제학교 vs 조기유학 국제학교 입학시기 입학 학년 선택 입학 전형절차 안내 입학 제출서류 안내 입학시험 안내 입학시험 준비방법 AP를 듣는 것이 내신에 유리한가? AP 과목 안내 IB 디플로마 취득이 미국 명문 대학 입학에 유리한가?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 - ①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 - ②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 - ③ 고등학교 교과목 결정하기 GPA 이해하기 PART Ⅱ. 학교 소개 국제학교 - 대구국제학교 -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 브랭섬홀 아시아 -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 한국국제학교 제주 캠퍼스 외국인학교 - 경기수원외국인학교 - 대전외국인학교 - 덜위치칼리지 서울영국학교 - 부산국제외국인학교 - 부산외국인학교 -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 서울국제학교 - 서울외국인학교 - 서울용산국제학교 - 아시아퍼시픽 국제외국인학교 - 청라달튼외국인학교 - 한국외국인학교 판교 - 한국켄트외국인학교 마무리하면서국제학교, 외국인학교는 우리나라 교육계의 큰 재산이다.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하에 미국 명문 보딩스쿨들과 겨루어도 뒤떨어지지 않는 대학교 진학률을 보이는 학교도 있고, 훌륭한 학습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는 학교도 있다. 이 책은 고등학교(9-12학년) 총 학생수가 100명 이상인 국제학교, 외국인학교들을 중심으로 각 학교들의 커리큘럼 및 생활환경에 대해 소개한다. 때문에 저학년(K-5)보다는 6학년 이상의 학생들, 특히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책이다. 일부 학교들은 최근 졸업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곁들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에서 최상의 영어 교육 환경을 자랑하는 국제학교·외국인학교 ‘어떤’ 곳들이 있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국제 중학교의 추첨제로 전환, 영어 유치원 세대의 학습 니즈를 해소할 수 있는, 미국유학을 준비하기 위해 ‘국제학교·외국인학교’에 관심 갖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영어 과목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에서 채워주지 못하는 분야까지 방과 후 활동으로 두루 접할 수 있어 졸업생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각 학교마다 입학요건 등이 다르고 주요 커리큘럼도 제각각이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입학하면 적응하지 못하고 나오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래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고 충분한 사전 조사가 필요한 것. 이 책은 9-12학년의 총 학생수가 100명 이상인 학교들을 위주로 각 학교별 커리큘럼 및 입학요건 등을 소개한다. 국제학교를 갈 것인지 조기 유학을 보낼 것인지, 그리고 어느 학교를 선택할 것인지 고민스럽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학생에게 맞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공부가 인생에 무슨 쓸모인지 묻는다면?
책폴 / 이진민, 하성란, 백정연, 김미소 (지은이), 이주윤 (그림)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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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폴청소년 인문,사회이진민, 하성란, 백정연, 김미소 (지은이), 이주윤 (그림)
공부란 대체 뭘까? 사람과 상황에 따라 지극히 상대적이고 개인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 ‘공부’의 정의인데, 너무나 절대적인 하나의 가치로 뭉뚱그려져 우리를 압도한다. ‘나’와 ‘성적’ 사이의 케미가 멀게만 느껴지는 현실. 이런 내가, 삶에 꼭 필요한 배움을, 공부에서 찾을 수 있을까? 과연? 『공부가 인생에 무슨 쓸모인지 묻는다면?』은 철학, 문학, 다름과 존중(장애), 언어의 인문학 테마를 통해 ‘살아가면서 꼭 공부해야 할 한 가지’를 이야기한다. 정치철학자 이진민, 소설가 하성란, 사회적기업가이자 사회복지사 백정연, 언어학자 김미소 네 명의 저자가 각자의 이야기를 전하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나만의 배움을 진솔하고 흥미롭게 털어놓는다. 또한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스타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이주윤의 그림이 본문에 더해져 읽기의 즐거움을 풍성히 돕는다. 글을 읽다 보면 우연히 맞닿은 저자들의 공통된 목소리- “우리 모두는 생각보다 우리 자신(과 세상)을 잘 모른다”- 에 귀 기울이게 된다. 안다는 착각 대신 무지에 대한 솔직한 인지가 사람을 깊고 넓은 세계로 이끄는 게 아닐까. 주변을 잘 살피고, 생의 희로애락을 경험하고, 나와 우리 바깥의 또 다른 세계를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은 세상을 공부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공부가 인생에 무슨 쓸모인지 묻는다면?』을 통해 공부의 의미가 다양하고 많다는 사실을 새롭고 궁금하게 느끼길 바란다. 책폴 지식교양 시리즈 ‘폴폴’의 여섯 번째 책.1부 철학, 내 삶의 101: 나를 돌보고 세상을 읽는 일(이진민) 너를 위한 추천 리스트- 책, 읽어 보기를 부탁해! 2부 소설과 이야기: 천년을 산 것처럼(하성란) 너를 위한 추천 리스트- 책, 읽어 보기를 부탁해! 3부 장애, 차이 너머의 세상: ‘다른’ 사람들과 살아가기(백정연) 너를 위한 추천 리스트- 책, 읽어 보기를 부탁해! 4부 언어와 삶: 내 언어로 내 세계를 지어 가는 방법(김미소) 너를 위한 추천 리스트- 책, 읽어 보기를 부탁해! 여러분은 지금 어떤 ‘배움’이 필요하신가요? 철학자, 소설가, 사회적기업가, 언어학자가 전하는 ‘나의 공부 이야기’ 하루하루 유한한 시간 속에서 해야 할 공부는 도무지 줄어들지 않는다. 목표한 성적권에 안착하면, 원하는 대학 진학에 가까워지면, 그때는 비로소 안도할 수 있을까? 만약 이도 저도 안 되면 어쩌지? 시간에 쫓길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공허함이 커질 때도 많다. 모두가 모두의 경쟁자라는 치열한 입시 레이스를 하루빨리 냉철하게 자각해야 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사실 공부에 별 관심이 없고 뭘 해야 할지 애매한데 어른들의 조언과 잔소리 때문에 꾸역꾸역 숙제하고 문제를 풀고 있는 걸까. “사실 공부는 쉽지 않다. 그러나 어렵지도 않다.” 이 명백한 아이러니 때문에 대부분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지내는 듯하다. 그렇다면 문장을 살짝 바꿔 보자. “사실 공부는 재미있지 않다. 그러나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다.” 역시 명백한 아이러니다. 결국 사람과 상황에 따라 지극히 상대적이고 개인적일 수밖에 없는 ‘공부’의 정의인데, 너무나 절대적인 하나의 가치로 뭉뚱그려져 우리를 압도한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왜’ 공부해야 하는지, 방법과 방향을 제시해 주는 좋은 정보가 가득하지만 ‘나’와 ‘성적’ 사이의 실질적 케미는 가까운 듯 멀게만 느껴지는 현실. 이런 내가, 삶에 꼭 필요한 배움을, 공부에서 찾을 수 있을까? 과연? 『공부가 인생에 무슨 쓸모인지 묻는다면?』는 인문학 테마를 통해 ‘살아가면서 꼭 공부해야 할 한 가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정치철학자 이진민, 소설가 하성란, 사회적기업가이자 사회복지사 백정연, 언어학자 김미소 네 명의 저자가 각자의 이야기를 전하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나만의 배움을 진솔하고 흥미롭게 털어놓는다. 바쁜 이들을 위해 먼저 말하자면, 성적에 즉각적 효과를 보일 책은 아닐 수 있다. 대체 공부가 뭐고 무슨 쓸모가 있는지 찾아가는 과정이 쉽고 빠를 리 없으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책의 부제에 쓰여 있는 ‘인문학’을 가깝게 들여다보면 어떨까.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학문인 인문학이야말로 가장 일상적인 배움이다. 우리는 AI가 아닌 인간이다. 가족과 친구, 이웃도 (아직까진 거의 다) 인간이고, 인간이 발견하고 망쳐놓고 다시 세우고자 애쓰는 세상에서 우리 모두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 인간을 이해하지 않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을까? 겉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부터 생길 때, 나보다 잘난 사람에게 시기와 미움이 앞설 때, 굳이 소설이나 시를 찾아 읽는지 이해되지 않을 때, 번역기가 해결해 주는데 왜 언어 공부를 해야 하나 싶을 때…… 내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자기 인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주변을 잘 살피고, 생의 희로애락을 두루 경험하고, 나와 우리 바깥의 또 다른 세계를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은 세상을 공부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공부가 인생에 무슨 쓸모인지 묻는다면?』을 통해 공부의 의미가 다양하고 많다는 사실을 새롭고 궁금하게 느끼길 바란다. 본문 시작 전 ‘체크리스트’와 ‘공부의 기초 다지기’를 통해 각 테마의 문을 열고, 본문 뒤에는 ‘책, 읽어 보기를 추천해!’ 코너를 통해 각각의 저자가 독자들을 위해 엄선한 도서 리스트를 소개한다. 이 한 권의 책을 읽는 시간이 여러분 삶에 쓸모없지만은 않을 것임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철학 – 문학 – 다름과 존중(장애) - 언어와 세계 내 삶에 필요한 한 가지를 찾아가는 인문학 수업을 시작합니다! 1부 ‘철학, 내 삶의 101: 나를 돌보고 세상을 읽는 일’에서는 정치철학자 이진민의 이야기를 만난다. 이진민 저자는 한국과 미국에서 정치철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독일 시골 마을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강의를 하고 있다. “돈이나 와이파이처럼 이게 없으면 죽을 것 같”지도 않고 “냉면이나 떡볶이처럼” 최애 음식도 아닌데 사는 데 중요한, 아니 심지어 꼭 필요한 한 가지로 철학을 꼽다니! 이에 이진민 저자는 “철학의 쓸모는 바로 쓸모를 질문하는 그 태도에 있다.”(본문 14쪽)라고 전한다. 살다 보면 우리는 생각보다 다양한 모양과 모습으로 우리 가까이에 있는 철학을 만나게 된다. 교실 안에도, 좋아하는 노랫말 속에도, 유명하다는 영화에도 철학이 담겨 있다. 저자는 우리가 “기본적으로 뭘 잘 모르는 존재”이고 “나를 둘러싼 이 세상만 잘 모르는 게 아니라, 내 안에도 모르는 것투성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는 빠르게 바뀌는 세상 속에서 당연한 이치이다. 그렇다면 우리 삶에 철학이 필요한 진짜 이유가 뭔지, 저자의 유쾌한 조언을 놓치지 말자. 2부 ‘소설과 이야기: 천년을 산 것처럼’에서는 소설가 하성란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하성란 저자는 글을 시작하며, 30년 가까이 소설을 써 왔지만 자신을 소개하는 상황 앞에 늘 부끄러워진다고 고백한다. 저자가 조심스레 건네준 문장은 ‘보고 듣는 사람’. “보고 듣는 일은 생각보다 힘이 듭니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 앞에서 우리는 눈을 감고 외면하기 쉽습니다. 그것을 보기 위해서는 의지는 물론 애정이 필요합니다. 듣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본문 49쪽)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의 한 명으로 든든히 자리하기까지 품위 있는 고요함으로 걸어온 세월이 이야기 면면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소설 쓰고 앉아 있네! 한 번쯤 이런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종종 소설을 ‘터무니없는 거짓말’ 또는 ‘실속 없는 것’이라 여긴다. 대학들은 전망이 없다며 학과 조정을 하고, 어른들은 자녀의 진로와 장래가 유망하지 않을까 봐 걱정하는 학문이 정녕 문학인 걸까. 저자는 “이야기를 읽는 것은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누군가가 되어 보고, 누군가에게 감정 이입을 하는 일. 이는 문학을 통해 나의 세상(독단과 아집)에 갇히지 않는 중요한 태도일 것이다. 인문학의 네 가지 테마로 주체적인 삶, 포용과 배려, 세상을 향한 이해를 키워 가자! 3부 ‘장애, 차이 너머의 세상: ‘다른’ 사람들과 살아가기’는 사회적기업가이자 사회복지사 백정연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회복지를 전공한 저자는 오랜 기간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일했다. 15년 차 사회복지사였던 때 그는 창업을 택했고 지금은 발달장애인 등 정보 약자를 위해 쉬운 정보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소소한소통’을 운영 중이다. ‘쉽다’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기 때문에 기준을 세우기 어렵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다수의 정답에 소수를 끼워 넣으려 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인권을 존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존중한다는 의미다. 어떤 이들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사람은 조금씩 다른 모습을 같게 될 것이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척수장애인 남편과 함께 살면서, 저자는 차별에 노출된 장애인의 일상을 가까이 접하곤 한다. “차별은 오늘도 계속되고, 내일은 또 다른 차별을 발견하게 될지” 모르지만, “거부당하는 몸의 곁에 서서” 오늘도 저자는 목소리를 낸다. 모두가 똑같은 인간으로 존중받을 권리를. 이는 누군가의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이 아니라 그저 마음먹기에 달린 일이다. 차이와 차별은 한 끗 차이이니까. 4부 ‘언어와 삶: 내 언어로 내 세계를 지어 가는 방법’에서는 언어학자 김미소의 이야기를 만난다. 김미소 저자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언어 사이에 푹 빠져 유영하는 걸 좋아한다. 잠깐, 언어에 빠지는 게 아니라 언어 ‘사이’에 빠지는 걸 좋아한다는 게 어떤 의미일까? “언어는 언제나 국경을 넘나들어요.”(본문 131쪽)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에 힌트가 있을 듯하다. 저자는 국어교육과 대신 우연히 들어간 영어교육과에서 새로운 언어가 펼쳐지는 세계에 빠져들었고 졸업 이후 미국에 6년, 일본에 5년 살면서 세 언어 사이의 계곡에 떨어지게 되었다. ‘일본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한국인’이라는 흥미로운 이력의 저자는 모국어와 외국어라는 표현 대신 ‘1언어’와 ‘2언어’로 언어 세계를 다룬다. 국가에서 나로 중심을 옮겨야 ‘나 자신’의 언어 세계를 다져 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은 언어 세계에 큰 변화가 생겨났다. ‘번역기’와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2언어 공부를 대체해 주는 것. 물론, 번역 어플로 의사소통하는 건 쉽고 편하지만 그 이상으로는 어렵다. 저자는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학습자인지” 알아 가는 과정은 직접 언어를 공부할 때 마주하는 귀한 경험이라고 강조한다.여러분은 철학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있어 보이긴 하는데 당최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말들, 고리타분하고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 아마 유니콘이나 봉황새 같은 느낌으로 여러분에게 퍼덕퍼덕 다가올지 모르겠네요. 실은 청소년기의 제게도 그랬답니다. 구름 위에 있는 말들 같았고,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어딘가 좀 별난 사람 같았어요. 어른들은 거기에다 ‘밥 굶기 딱 좋다’는 말로 가뜩이나 거리감이 느껴지는 철학에 찬물을 끼얹곤 했죠. 오래된 경전 같은 두꺼운 책 속에 죽어 있는 회색 글자의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여러분도 아마 비슷하게 느끼지 않을까 싶군요. 소설을 쓴다 →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쓴다 → ‘터무니없이 거짓되고 실속이 없는’ +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 댄 말’을 쓴다. 어떤 이들은 소설을 ‘터무니없는 거짓말’ 혹은 ‘사실이 아닌 것을 꾸며 낸 말’이란 의미로 쓰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은 소설을 ‘실속 없는 것’이라고 여기는 듯합니다. 종종 “소설은 읽지 않는다”고 고백 아닌 고백을 하는 이들을 만났으니까요.자기계발서나 경제경영서처럼 얻는 게 없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들은 소설을 읽는 일을 시간을 때우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정작 해야 할 일은 뒤로 미뤄 둔 채 그 귀한 시간을 실속 없는 일로 흘려 버린다는 거죠. 그런 사람들은 한마디로 게으른 것이고요. ‘이야기를 좋아하면 가난하게 산단다’라는 옛말이 있는 걸 보니 예전에도 소설을 읽는 일을 경계했던 모양이에요. 사람들은 ‘왜’ 발달장애인과 관련한 일을 하게 되었는지 많이 궁금해하면서도, 정작 발달장애인과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해서는 그만큼 궁금해하지 않는 것 같아요. 발달장애인과 친구를 맺고, 발달장애인과 사이좋게 지내는 일상을 상상하지 않아서일까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각자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고, 다르면서도 결국 똑같은 사람이듯 친구로 지내는 것처럼 발달장애인과도 마찬가지랍니다.


세포의 세계는 굉장해
다른 / 김경민 (지은이) /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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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청소년 과학,수학김경민 (지은이)
우리 몸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는 ‘세포’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심지어 미생물까지, 세상 모든 생명체는 세포로 만들어져 있다. 2025년부터 바뀌는 중학교 과학 교과서에서 세포를 다루는 내용이 크게 늘어났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생명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뜻이다. 생명과학에서 세포는 기본 중의 기본 개념이다. 《세포의 세계는 굉장해》는 세포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주는 책이다. 세포 소기관, 세포 분열, 체세포 복제 같은 핵심 개념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미경 발명부터 노벨상 수상으로 이어지는 세포 연구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담아냈다.1장 없이는 우리도 없어 #세포 #조직 #기관 #대사 과정 #DNA #세포의 구조 생명체의 기본 단위 세포는 어떻게 우리가 될까? 세포들의 상호작용 몸 안의 작은 방 그래서 세포가 뭐라고? 세포는 왜 작을까? 세포의 구조가 궁금해 식물세포의 특별한 소기관 [틈새토론] 세포도 하나의 생명체일까? 2장 현미경이 발견한 개성 만점 세포들 #현미경 #생물학 #미생물 #원핵세포 #진핵세포 #바이러스 생물학의 눈이 된 현미경 미생물학의 아버지 미생물의 세계를 찾아서 광학 현미경부터 전자 현미경까지 세포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 세포, 이렇게 나눠 볼까? 세포는 어떻게 만들어져? [틈새 토론] 세포는 외계에서 왔을까? 3장 노벨상으로 보는 세포의 역사 #세포 생물학 #세포 분열 #모델 생물 #세포 주기 #자가포식 노벨 생리의학상과 세포 생물학 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밝히다 세포의 운명 결정자, 유전자 노벨상 1등 공신이 된 모델 생물 체세포 분열 과정은? 생식세포 분열 과정은? 세포의 죽음과 부활 세포로 노화를 방지한다고? 슈퍼마켓에서 노벨상까지 [틈새토론] 노화를 늦추는 연구를 해도 될까? 4장 줄기세포가 만능 치료제라고? #배양육 #줄기세포 #유전자 편집 #체세포 복제 #오가노이드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 반려동물을 되살린다고? 동물 복제의 치명적 문제 멸종동물을 복제할 수 있을까? 미래를 바꿀 줄기세포 기술 암에 걸리지 않는 쥐의 비밀 암 정복을 향하여 오가노이드로 열리는 새로운 세상 [틈새 토론] 줄기세포로 복제 인간을 만들어도 될까? 사진 출처생명의 근원을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탐험, 세포에 대한 모든 것 우리 몸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가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바로 ‘세포’예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심지어 미생물까지, 세상 모든 생명체는 세포로 만들어져 있죠. 2025년부터 바뀌는 중학교 과학 교과서에서 세포를 다루는 내용이 크게 늘어났다고 해요.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생명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생명과학에서 세포는 기본 중의 기본 개념이거든요. 《세포의 세계는 굉장해》는 세포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주는 책이에요. 세포 소기관, 세포 분열, 체세포 복제 같은 핵심 개념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미경 발명부터 노벨상 수상으로 이어지는 세포 연구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담아냈어요. 나아가 세포를 활용한 생명공학 기술이 미래 사회를 어떻게 바꿀지도 살펴봐요. “세포도 하나의 생명체일까?”, “세포는 외계에서 왔을까” 등 흥미로운 질문으로 ‘틈새 토론’까지 더해 과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건 덤이랍니다. 이 책과 함께 놀랍고 신비로운 세포의 세계를 탐험해 보세요! 배양육부터 난치병 치료까지 세포 속에 담긴 미래,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세포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그 안에 담긴 가능성은 무궁무진해요. 특히 줄기세포는 ‘만능 세포’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어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요. 하지만 모든 기술이 그렇듯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에요. 이 책은 줄기세포 기술이 열어 갈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도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들까지 깊이 있게 다룹니다. 줄기세포 중에서도 배아 줄기세포는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세포로 변할 수 있어요. 덕분에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거나 난치병을 치료하고, 인공 장기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죠. 하지만 생명윤리 문제가 뒤따르고, 면역 거부 반응 같은 난제가 있어 쉽게 적용하기 어려운 점도 있어요. 또 다른 예로, 배양육을 들 수 있어요.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는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비하는 단점이 있어요. 반려동물 복제도 비슷한 고민을 안겨 줘요. 복제 과정에서 태어나는 여러 마리의 동물이 실험 도구처럼 취급될 수 있기 때문이죠. 과학 기술은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지만, 그만큼 신중한 선택과 책임이 필요해요. “과학은 어디까지 발전할까?”, “우리는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이런 질문이 궁금하다면, 이 책이 새로운 시각을 열어 주는 계기가 될 거예요. 앉은자리에서 짧고 굵고 빠삭하게 오늘도 완독! 〈오도독〉 시리즈 하루가 다르게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아이들은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도 벅찬 현실입니다. 과학이 교양인 시대, 교과 공부에 지친 10대를 위한 과학책 어디 없을까요? 〈오도독〉 시리즈는 청소년의 눈높이와 관심사에 맞춰 우주과학, IT 기술, 물리, 생물, 환경과 생태 등 ‘미래 필수 과학’을 눈앞에 가져다드립니다. 핵심 주제를 재치 있게 담아낸 도입부와 따끈따끈한 사회 이슈를 다룬 찬반 토론 코너로 누구나 완독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기본 개념부터 쟁점, 미래 전망까지 과자 먹듯 즐기다 보면 어느새 과학 레벨 업! 분량과 거품을 확 줄인 가성비 甲 독서로 과학 좀 안다는 자신감과 지적 포만감을 챙겨 가세요. 세포는 알고 보면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해.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많은 것이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걸 알면 정말 놀랄 거야. 햄버거를 생각해 보자. 햄버거에 들어가는 양상추와 양파도 세포로 이루어져 있어. 물론 소고기 패티도 마찬가지야. 식물의 잎과 뿌리, 그리고 동물의 근육과 지방은 모두 세포라는 기본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지. 세포들이 힘을 합치면서 개별 세포 하나하나는 할 수 없는 새로운 기능이 생겨나기도 해. 이런 현상을 ‘창발성’이라고 불러. 쉽게 말하면, 작은 조각들이 모여서 ‘와! 이런 기능도 가능하네?’ 같은 새로운 특성이 나타나는 거지. 그리고 창발성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개념이 있어. 바로 ‘떠오름 현상’이야. 이건 어떤 원리나 조건이 있으면 그 결과가 반드시 따라오는 현상을 말해. 예를 들면,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생기는 것처럼 말이야. 창발성은 ‘새로운 특성’이 생기는 거고, 떠오름 현상은 ‘반드시 따라오는 결과’라는 점이 다르다고 보면 돼.


아비투어 철학 논술 9 (초급편)
자음과모음 / 이봉선 외 지음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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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철학,종교이봉선 외 지음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를 토대로 구성된 <아비투어 철학 논술> 시리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명문 대학 논술 고사의 예시 문항과 독일의 아비투어 형식을 접목한 논술 학습서로서 총 10권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국내 명문 대학의 논술 고사 논제를 심층 분석하고 각각의 문제에 적용하였으며, 주요 개념 및 배경 지식을 추가하였다.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에게 철학을 보다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고대의 플라톤부터 현대의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철학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1권 001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002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003 최한기가 들려주는 기학 이야기 004 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 이야기 005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 006 칸트가 들려주는 순수이성비판 이야기 007 이이가 들려주는 이통 기국 이야기 008 홉스가 들려주는 리바이어던 이야기 009 공자가 들려주는 인 이야기 010 정약용이 들려주는 경학 이야기 2권 011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지혜 이야기 012 벤담이 들려주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야기 013 왕수인이 들려주는 양지 이야기 014 헤겔이 들려주는 정신 이야기 015 그람시가 들려주는 헤게모니 이야기 016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017 묵자가 들려주는 겸애 이야기 018 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 019 예수가 들려주는 십자가 이야기 020 뒤르켕이 들려주는 자살론 이야기 3권 21 밀이 들려주는 자유주의 이야기 22 토마스 아퀴나스가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 23 퇴계 이황이 들려주는 경 이야기 24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의심 이야기 25 로크가 들려주는 타불라라사 이야기 26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27 제논이 들려주는 논리 이야기 28 아우구스티누스가 들려주는 신의 사랑 이야기 29 주희가 들려주는 성리학 이야기 30 순자가 들려주는 마음 닦는 이야기 4권 31 모택동이 들려주는 건국 이야기 32 루소가 들려주는 교육 이야기 33 가다머가 들려주는 선입견 이야기 34 비트겐슈타인이 들려주는 언어 이야기 35 막스 베버가 들려주는 카리스마 이야기 36 키르케고르가 들려주는 죽음에 이르는 병 이야기 37 노자가 들려주는 도 이야기 38 쇼펜하우어가 들려주는 의지 이야기 39 복희씨가 들려주는 주역 이야기 40 토크빌이 들려주는 민주주의 이야기 5권 041 에리히 프롬이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 042 애덤 스미스가 들려주는 보이지 않는 손 이야기 043 탈레스가 들려주는 아르케 이야기 044 토머스 쿤이 들려주는 패러다임 이야기 045 박지원이 들려주는 이용후생 이야기 046 사르트르가 들려주는 실존 이야기 047 베이컨이 들려주는 우상 이야기 048 신채호가 들려주는 자강론 이야기 049 콩트가 들려주는 실증주의 이야기 050 고봉 기대승이 들려주는 사단칠정 이야기 6권 051 마호메트가 들려주는 평화 이야기 052 데리다가 들려주는 해체 이야기 053 리쾨르가 들려주는 해석 이야기 054 흄이 들려주는 원인과 결과 이야기 055 맥루한이 들려주는 미디어 이야기 056 장자가 들려주는 달인 이야기 057 화이트헤드가 들려주는 과정 이야기 058 주돈이가 들려주는 태극 이야기 059 듀이가 들려주는 실용주의 이야기 060 존 롤즈가 들려주는 정의 이야기 7권 061 스피노자가 들려주는 윤리 이야기 062 파스칼이 들려주는 갈대 이야기 063 포이어바흐가 들려주는 인간 이야기 064 오캄이 들려주는 면도날 이야기 065 피터 싱어가 들려주는 동물 해방 이야기 066 베르그송이 들려주는 삶 이야기 067 공손룡이 들려주는 이름 이야기 068 융이 들려주는 콤플렉스 이야기 069 러셀이 들려주는 지식 이야기 070 에피쿠로스가 들려주는 쾌락 이야기 8권 071 하이데거가 들려주는 존재 이야기 072 발터 벤야민이 들려주는 복제 이야기 073 하버마스가 들려주는 의사소통 이야기 074 레오 스트라우스가 들려주는 정치 이야기 075 한스 요나스가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076 푸코가 들려주는 권력 이야기 077 박은식이 들려주는 진아 이야기 078 딜타이가 들려주는 이해 이야기 079 자크 라캉이 들려주는 욕망 이야기 080 유성룡이 들려주는 징비록 이야기 9권 81 강유위가 들려주는 대동 이야기 82 후설이 들려주는 현상 이야기 83 E. H. 카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84 서경덕이 들려주는 기 이야기 85 사임당이 들려주는 효행과 예술 이야기 86 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수 이야기 87 카시러가 들려주는 상징 이야기 88 김시습이 들려주는 유불도 이야기 89 버클리가 들려주는 관념 이야기 90 아도르노가 들려주는 예술 이야기 10권 091 김정희 들려주는 실사구시 이야기 092 마르틴 부버가 들려주는 만남 이야기 093 마키아벨리가 들려주는 군주론 이야기 094 라이프니츠가 들려주는 모나드 이야기 095 원효가 들려주는 한마음 이야기 096 켈젠이 들려주는 법 이야기 097 루터가 들려주는 죄와 용서 이야기 098 석가모니가 들려주는 해탈 이야기 099 칼 포퍼가 들려주는 열린사회 이야기 100 마르크스가 들려주는 자본론 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로 개념과 원리를 알았다면 아비투어 철학 노트로 논술 시험에 대비하자! ■ 『아비투어 철학 논술(초급편)』이란? ‘아비투어’란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의 대학 입학 자격 고사로, 우리나라의 교육 정책 담당자가 통합 교과형 논술 고사를 만들 때 참고한 세계 최고의 논술 고사이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전 100권)』시리즈를 토대로 구성된『아비투어 철학 논술 (초급편)』시리즈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명문 대학 논술 고사의 예시 문항과 독일의 아비투어 형식을 접목한 논술 학습서로서 총 10권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특히 초등학생ㆍ중학생ㆍ고등학생들에게 철학을 보다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기획된『아비투어 철학 논술 (초급편)』시리즈는 국내 명문 대학의 논술 고사 논제를 심층 분석하고 각각의 문제에 적용하였으며, 주요 개념 및 배경 지식을 추가하였다. 이에따라 학생들은 고대의 플라톤부터 현대의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철학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 『아비투어 철학 논술(초급편)』의 특징과 장점 1.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 대학 기출 문제 유형에 맞추었다! - 국내 명문 대학 논술 고사 예시 문항과 독일의 아비투어 형식을 접목 - 각각의 유형을 집중 분석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킨 유일한 학습서! 2. 논술 고사 출제 경험이 풍부한 집필진 - 국내외 유명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석.박사들이 집필 - 교육 현장에서 논술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의 검증 - 이론과 현장 교육을 포괄한 전문성이 극대화된 집필진 3. 논술 고사의 대학별.유형별 논제 구성 - 국내 명문 대학의 논술 고사 논제를 심층 분석하고 각각의 문제에 적용 - 단계별 학습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주요 개념 및 배경 지식 추가 4. 교과서에 나오는 철학자와 사상을 총망라! - 교과서에 수록된 모든 철학자와 철학 사상을 총정리 - 내신 등급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통합 교과서형 학습서!


청소년 논어
매월당 / 공자 지음, 김영진 엮음 / 2014.06.12
12,000원 ⟶ 10,800원(10% off)

매월당청소년 문학공자 지음, 김영진 엮음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13권. 「논어」는 석가모니, 예수와 더불어 세계 3대 성인의 한 분으로 받들어지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에 관한 언행록이다. 2천 5백여 년 전에 공자와 제자들의 언행을 후인들이 그 당시의 언어로 기록하여 편집한 것이라 오늘날의 책처럼 체계적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고 선뜻 이해하기가 어렵다. 이 책은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논어」의 핵심적인 내용을 일곱 주제로 나누고, 번역과 원문을 동시에 수록하여 독자가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들어가는 글 제1장 난세를 바로잡기 위해 인仁의 기치를 펼치다 01 인仁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02 효孝와 제悌는 인을 행하는 근본이다 03 도道는 충忠과 서恕일 따름이다 04 다섯 가지를 천하에 실천할 수 있으면 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05 강하고 굳세고 소박하고 말이 어눌하여도 신중한 자는 인에 가깝다 06 자신을 이기고 다시 예禮로 나아가는 것이 인仁이라고 한다 07 자신의 몸을 바쳐 인을 이루는 경우가 있다 제2장 백행의 근본 - 효도의 길 01 부모는 오직 자식의 질병을 걱정하신다 02 얼굴빛을 온화하게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03 부모의 나이는 알지 않을 수 없다 04 3년 동안 아버지의 도를 바꾸지 않아야만 효라 할 수 있다 05 어버이가 계시거든 멀리 나가 노닐지 말라 06 도리에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 07 부모에게 허물이 있으면 즐거운 안색으로 부드럽게 간諫해야 한다 08 3년 상은 온 천하의 공통되는 상례이다 09 상을 당했을 때 신중히 행하고 먼 조상들을 정성껏 제사 지내면 백성들의 덕성이 한결 돈후해질 것이다 제3장 배움의 즐거움과 방법 01 배우고 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02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아는 것이다 03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보다 못 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 하다 04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05 배우고 생각지 않으면 어두워지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하다 06 옛 것을 잘 익혀 새로운 것을 알면 이로써 스승이 될 수 있다 07 날마다 모르고 있는 바를 알고, 달마다 능한 바를 잊지 않는다면 학문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08 꾸준한 마음이 없는 사람은 무당이나 의원도 될 수 없다 09 벼슬을 하면서 여가가 있으면 학문을 하고, 학문을 하고서 여가가 있으면 벼슬을 한다 10 널리 배우고, 독실하게 뜻을 세우며, 절실한 것을 묻고, 가까운 것부터 생각해 나간다면 인仁은 그 가운데 있다 11 농사를 지어도 그중에 굶주림이 있는 법이요, 학문을 하여도 먹을 녹이 그 속에 있는 것이다 제4장 벗을 사귀는 법 01 벗이 있어 먼 데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02 유익한 세 가지 유형의 벗이 있고 해로운 세 가지 유형의 벗이 있다 03 공손하여 예의가 있으면 사해 안이 모두 형제일 것이다 04 어진 이를 존중하고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며, 선한 이를 아름답게 칭찬하고 능력이 모자란 자는 불쌍히 여겨 돌봐주라 05 안평중은 남과 잘 사귀었다. 오래 사귀면서도 상대방을 존경했다 06 군자는 학문을 통해서 벗을 사귀고, 벗을 통해서 자신의 인덕을 돕는다 07 어느 나라에 살든 그 나라의 대부大夫 중에 현명한 사람을 섬기며, 그 나라의 선비 중에 어진 사람을 벗으로 삼아야 한다 08 주공과 같은 뛰어난 재능이라도 만약 교만하고 인색하다면 그 나머지는 볼 것이 없다 09 충성과 신의를 위주로 하며, 나보다 못한 사람을 사귀지 말며,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제5장 지혜로운 처신과 처세의 길 01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잃지도 않고, 또 말을 잃지도 않는다 02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 연유를 보고, 그가 만족해하는 바를 관찰한다면, 사람이 어찌 자기를 숨길 수 있겠는가 03 정직으로써 원수를 갚으며 덕으로써 덕을 갚는다 04 천하에 도가 행해지면 나가고 도가 없으면 들어가 숨어라 05 사람이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데서 근심거리가 생긴다 06 자신을 책망하는데 엄격하고 남을 책망하는데 관대하면 다른 사람의 원망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다 07 지혜로운 사람은 의혹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걱정하지 않으며,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08 여러 사람들이 미워해도 반드시 살펴봐야 하고, 여러 사람이 좋아해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09 자기가 모실 귀신이 아닌데도 그를 제사 지내는 것은 아첨이다 10 가난해도 도를 즐기며, 부유해도 예를 좋아한다 제6장 바른 정치의 길 01 천승의 큰 나라를 다스리는 때에는 모든 일을 경건하게 하고 믿음을 주고, 쓰임을 절도 있게 하며 사람을 사랑하고, 때를 생각하여 백성을 부리는 것이다 02 덕으로써 정치하는 것을 비유하면 북극성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뭇별들이 그것 주변으로 향해 떠받는 것처럼 되는 것이다 03 임금은 예로써 신하를 부려야 하고, 신하는 충성으로써 임금을 섬겨야 한다 04 백성이 정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나라가 바로 서지 못한다 05 작은 허물을 용서해 주며, 어진 이와 유능한 이를 등용해야 한다 06 반드시 명분을 바로잡겠다 07 그 몸가짐이 바르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행해지고, 그 몸가짐이 바르지 못하면 비록 명령을 내려도 행해지지 않는다 08 가까운 사람들이 기뻐하고, 먼 곳에 있는 사람들까지 찾아오게 만든다 09 빨리 하고자 하면 달성하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탐내면 큰 사업이 이루어지지 못한다 10 덕으로 인도하고 예로 단속하면 백성들이 부끄러움을 느껴서 더욱 선해질 것이다 11 다섯 가지 미덕을 높이고, 네 가지 악덕을 물리치면 정사에 종사할 수 있다 제7장 진정한 리더, 군자가 되는 길 01 군자는 세 가지 경계할 일이 있다 02 군자는 화합하면서도 부화뇌동하지 않는 반면에, 소인은 부화뇌동만 할 뿐 화합하지는 못한다 03 군자는 남과 다투는 일이 없다. 반드시 다툴 일이 있다면 활 쏘는 경쟁을 한다 04 군자는 아홉 가지 생각할 것이 있다 05 군자가 벼슬길에 나서는 것은 의로움을 실천하는 것이다 06 군자는 그릇과 같지 않다 07 군자는 남의 아름다운 점을 도와서 이루게 하고 남의 악한 점을 못 하게 하나, 소인은 이와 반대이다 08 군자가 도를 배우면 사람을 사랑하고, 소인이 도를 배우면 부리기가 쉽다 09 군자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아, 허물이 있으면 사람들이 다 보게 된다. 허물을 고치면 사람들이 다 우러러본다 10 군자가 학문을 널리 배우고 예로써 요약한다면 도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11 문체와 바탕이 조화를 이룬 뒤에야 군자라고 할 수 있다 12 군자는 믿음을 얻은 다음에야 백성을 부려야 한다 13 명命을 모르면 군자가 될 수 없고, 예를 모르면 세상에 나설 수 없으며, 말을 모르면 사람을 알 수 없다 부 록 《공자성적도孔子聖迹圖》로 살펴보는 공자의 일대기 공자 연보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극복하기 위해서 읽어야 할 고전 《논어論語》! 《논어論語》는 석가모니, 예수와 더불어 세계 3대 성인聖人의 한 분으로 받들어지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에 관한 언행록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논어》는 공자가 직접 저술한 것이 아니고 공자의 여러 제자들이 공자가 세상을 떠난 직후에 그동안 각기 기록한 것들, 예컨대 공자의 말과 공자와 제자 사이의 대화, 공자와 당시 사람들과의 대화, 제자들의 말, 제자들 간의 대화 등을 모아 편집한 것이다. 물론 이들 모두는 공자라는 인물의 사상과 행동을 보여주려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공자는 유교의 창시자이고, 《논어》는 유교 경전 중에서도 공자의 발자취와 인간의 삶과 죽음이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네 삶의 방식을 가장 보편적이면서 진실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고전이다. 따라서 《논어》의 가치는 불교의 《불경》과 그리스도교의 《성경》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 동양 삼국의 지식인들에게 필독서와 같은 존재이자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경전 중의 으뜸 경전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논어》는 모두 20편으로 나뉘어져 있고, 492개의 단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 편명은 「학이學而」, 「위정爲政」, 「팔일八佾」, 「이인里仁」, 「공야장公冶長」, 「옹야雍也」, 「술이述而」, 「태백泰伯」, 「자한子罕」, 「향당鄕黨」, 「선진先進」, 「안연顔淵」, 「자로子路」, 「헌문憲問」, 「위영공衛靈公」, 「계씨季氏」, 「양화陽貨」, 「미자微子」, 「자장子張」, 「요왈堯曰」 등인데, 주제와 상관없이 첫 문장의 글자를 편명으로 삼았다. 따라서 《논어》의 내용은 ‘배움[學而]’에서 시작해서 ‘하늘의 뜻을 아는 것[知命]’까지로 되어 있는데, 주 내용은 ‘인仁, 예禮, 중용中庸’ 사상을 기반으로 정치, 윤리, 도덕, 교육, 군자, 수양, 인물평 등 인생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가 당시 생동감이 넘치는 언어로 다뤄져 있다. 하지만 《논어》는 2천5백여 년 전에 공자와 제자들의 언행을 후인들이 그 당시의 언어로 기록하여 편집한 것이라 오늘날의 책처럼 체계적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고 선뜻 이해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 책 《청소년 논어》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을 일곱 주제로 나누고, 번역과 원문을 동시에 수록하여 독자가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논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내면의 밝은 덕德을 밝히고, 백성을 새롭게 하며, 지극한 선의 세계에 도달하고자 하는데 있다. 쉽게 말하면 인간은 누구나 선과 악,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덕이 있음을 믿고 그것을 개인적으로 부단히 갈고닦는 동시에 더 나아가 도덕적으로 지극히 정의로운 국가를 건설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실천의 원동력이 바로 인仁으로, 극기복례를 그 핵심으로 여겼다. 또한 이러한 인은 부모에 대한 효에서 잘 드러난다. 공자가 사람됨의 근본으로 효를 그토록 강조한 것은 이 때문이다. 부모의 희로애락은 자식의 희로애락으로 절실하게 다가오고 또 다가와야 한다. 이것이 효다. 이러한 가정에서의 효를 국가에 확대한 것이 충이다.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공동체의 아픔을 스스로가 절실한 고통으로 느끼는 것이 충이면서 인仁인 것이다. 이러한 인을 확대시켜 나가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인류의 고통에 무감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논어》는 전통사회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인 동시에, 날로 개인주의가 만연해 가는 현대 사회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읽어야 할 고전인 것이다.“우주 만물 중에 사람보다 신령한 창조물은 없고, 성인聖人보다 위대한 사람은 없으며, 성인으로는 공자보다 훌륭한 분은 없다. 또한 가르침으로 《논어》보다 잘 갖추어진 책은 없다. 아! 하늘과 땅 사이에 어찌 《논어》가 없어서야 되겠는가?”― 「들어가는 글」 중에서 법가의 한비자韓非子는 “인이라는 것은 마음속으로 기뻐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며, 다른 사람의 복을 기뻐하고 화를 싫어하는데, 마음속에서 생겨 그만둘 수 없고 그 보답을 구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노자가 말하는 최상의 인은 그것을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행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제1장 난세를 바로잡기 위해 인仁의 기치를 펼치다」 중에서 나와 부모는 각기 다른 개체이기 전에 서로 피와 기氣를 나눈 불가분의 관계이다. 그래서 자기 몸을 부모 몸처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고, 몸을 세워 도道를 행하여 후세에 이름을 날려 부모를 드러내는 것이 효도의 마침이라고 한 것이다. ― 「제2장 백행의 근본 - 효도의 길」 중에서
의식주의 세계사 세트 (전3권)
창비 / 이영숙 지음 /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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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역사,인물이영숙 지음
2012년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청소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의식주의 세계사’ 시리즈. '식탁 위의 세계사'(제2회 창비청소년도서상 수상작), '옷장 속의 세계사', '지붕 밑의 세계사'의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음식과 옷, 집이 환기하는 흥미진진한 역사 속 사건과 인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소년의 지적 호기심에 부응하는 풍성하고 재미난 이야깃거리,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듯 친근한 서술이 가장 큰 강점이다. 저자 이영숙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르네상스를 거쳐 현대의 베트남 전쟁까지 동서양의 시공간을 종횡무진 누비며, 역사란 딱딱한 암기 과목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 스미어 있는 재미난 이야기임을 전한다. 각 권마다 50~80여 컷에 이르는 사진 자료가 있어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식탁 위의 세계사』 -감자: 아일랜드 사람들이 영국에 품은 원한 -소금: 간디의 비폭력 저항 -후추: 대항해 시대를 연 원동력 -돼지고기: 대장정에서 문화 대혁명까지 -빵: 마리 앙투아네트를 둘러싼 오해들 -닭고기: 프랑스의 선량한 왕 앙리 4세와 때를 잘못 만난 미국의 후버 대통령 -옥수수: 미국을 방문한 흐루쇼프 -바나나: 유나이티드 프루트 사와 바나나 공화국의 수난 -포도: 칠레산 포도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차: 아편 전쟁이라는 큰일을 낸 작은 잎 『옷장 속의 세계사』 -청바지: 금광을 찾아서! 캘리포니아의 ‘골드러시’ -비단: 실크로드와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벨벳: 짧았던 프라하의 봄과 부드럽게 이룩한 벨벳 혁명 -검은 옷: 블랙 마니아 펠리페 2세, “검은 옷만 입어라” 크롬웰 -트렌치코트: 전쟁의 참호에서 피어난 멋 -마녀의 옷: 잔 다르크가 마녀라고? -바틱: 인도네시아 인들의 삶과 함께하는 염색 옷감 -스타킹: 합성 섬유의 왕, 나일론 -비키니: 비키니가 섬 이름? 핵 실험의 진원지! -넥타이와 양복: 말더듬이 왕 조지 6세, 양복 입은 황태자 히로히토 『지붕 밑의 세계사』 -지붕: 브루넬레스키의 돔과 르네상스 시대 -서재: 구텐베르크의 인쇄 혁명과 종교 개혁 -욕실: 「마라의 죽음」과 프랑스 혁명 -방: 『자기만의 방』과 여성 참정권의 역사 -부엌: 샐러드 볼과 인도의 세포이 항쟁 -다락: 안네 프랑크의 은신처와 나치 독일 -발코니: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로마의 기독교 공인 -지하실: 꾸찌 터널과 베트남 전쟁 -담벼락: 베를린 장벽과 동서 냉전 -정원: 이허위안과 청나라의 몰락 청소년 역사 교양서의 스테디셀러 ‘의식주의 세계사’ 시리즈 드디어 완결 2012년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청소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의식주의 세계사’ 시리즈.『식탁 위의 세계사』(제2회 창비청소년도서상 수상작),『옷장 속의 세계사』,『지붕 밑의 세계사』의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음식과 옷, 집이 환기하는 흥미진진한 역사 속 사건과 인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소년의 지적 호기심에 부응하는 풍성하고 재미난 이야깃거리,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듯 친근한 서술이 가장 큰 강점으로, 청소년 역사 교양서 분야에서 부동의 스테디셀러이자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다. 저자 이영숙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르네상스를 거쳐 현대의 베트남 전쟁까지 동서양의 시공간을 종횡무진 누비며, 역사란 딱딱한 암기 과목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 스미어 있는 재미난 이야기임을 전한다. 각 권마다 50~80여 컷에 이르는 사진 자료가 있어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권 소개 『식탁 위의 세계사』 눈과 입이 즐거운 세계사 진수성찬이 펼쳐진다! 『식탁 위의 세계사』는 감자에서 비롯한 아일랜드 대기근부터 옥수수에 대한 러시아 지도자 흐루쇼프의 열정, 소금법에 저항한 간디의 소금 행진 등 식재료에 관계된 열 가지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음식의 유래만을 추적하거나 지엽적인 박물적 정보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과 관련된 세계사의 핵심적인 사건들을 소상하게 알려 준다. 대항해 시대를 낳은 것이 후추의 매콤한 맛이라거나, 시인 소동파가 동파육을 고안해 낸 창의적인 요리 개발자라는 등의 이야기가 독자를 흥미로운 역사 속으로 끌어들인다. 음식에 얽힌 사소한 사실들은 문화 대혁명이나 아편 전쟁 등 굵직한 세계사의 이슈들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되, 단순히 시간 순으로 서술하지 않고 음식이라는 매개를 따라 입체적으로 엮은 것은 흥미를 더하는 요소이며, 동양과 서양을 균형 있게 분배한 점 역시 돋보인다. 후추, 소금 등 소소한 음식을 통해 세계사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도는 청소년 도서로는 처 음이다. 또한 역사의 주류가 아닌, 소외된 자들의 눈으로 세계사를 살펴본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다. 길게 사랑받는 책이 될 것이다. (제2회 창비청소년도서상 심사평 중에서) 『옷장 속의 세계사』 오늘은 어떤 세계사를 입으셨나요? 『옷장 속의 세계사』에는 청바지, 트렌치코트, 스타킹, 넥타이 등 지금도 흔히 입는 옷이 여럿 등장한다. 옷이라는 소재의 특성을 반영해 문명 교류의 역사, 과학 기술의 역사, 20세기의 참혹한 전쟁사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옷인 청바지 편에서는 청바지가 원래 19세기 후반 미국의 골드러시 때 사금을 캐는 일꾼들의 작업복으로 탄생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후 청바지의 유래뿐 아니라 미국 서부 개척기 역사로 시야를 넓혀 아메리카 원주민의 수난사로 이어진다. 트렌치코트 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군인들을 위한 군복으로 처음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짚으면서 참호전의 비참한 실상을 생생히 파헤친다. 비키니 편에서는 ‘비키니’라는 이름이 원래 핵실험이 이루어진 남태평양 섬의 이름에서 따온 것임을 밝히고, 제2차 세계 대전의 원폭 투하 사건을 조명한다. 아울러 독가스를 개발한 과학자 프리츠 하버, 합성 섬유의 왕이라 불리는 나일론을 개발한 화학자 캐러더스 이야기 등이 더해지며 그간 청소년 역사서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과학자들의 삶을 부각한다. 이를 통해 역사란 몇 명의 정치가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손에서도 만들어진다는 엄중한 사실을 전한다. 『지붕 밑의 세계사』 다락부터 욕실까지, 집 안 곳곳이 세계사의 무대가 된다 역사를 만나면, 평범한 집 안도 의미심장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붕 밑의 세계사』에서 저자 이영숙은 욕실, 다락, 지하실 등 집 안 곳곳으로 독자들을 안내한 뒤, 이 평범한 공간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들을 들려준다. 욕실을 배경으로 한 명화 「마라의 죽음」을 보면서 프랑스 혁명 이후 사회가 얼마나 혼란스러워졌는지, 스물다섯 살 꽃다운 나이의 여인 코르데는 어째서 정치가 암살이라는 큰일을 결심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한다. 어릴 적 추억의 공간 다락방은, 2차 대전 무렵에 쓰인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만나면서 나치 독일 치하에서 한 유태인 가족이 외로운 사투를 벌이는 공간이 된다. 정원에서는 이허위안이라는 웅장한 황실 정원에서 기울어가는 청나라의 운명을 마주했던 서 태후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담벼락에서는 동서 냉전의 상징과도 같았던 베를린 장벽이 세워졌다가 무너지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쉽고도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는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매력을 한껏 만끽하게 해 줄 것이다.
공부의 모든 것
행복에너지 / 방용찬 지음, 서한샘 감수 /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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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청소년 학습방용찬 지음, 서한샘 감수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시간 관리는 물론, 현재 교육정책의 개론과 그에 적합한 목표 설정, 진로 선택과 더불어 과목별 학습 방법에서 입시 성공 사례까지 ‘공부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한샘학원 설립자 서한샘 박사의 감수와 적극적인 추천은 그 신뢰성을 더한다. 수많은 명문대 출신 제자들이 전하는 ‘공부 비법’ 또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놓쳐서는 안 될 주요 포인트이다.추천사 05 프롤로그 15 Part 1 네 꿈을 펼쳐라 1. 목표 세우기 종이 위에 꿈을 기록하고 경험하라 28 구체적인 목표일수록 실현되기 쉽다 30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31 2. 내 특성 파악하기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36 나의 성격 유형 분석하기 39 성격에 따른 학습법 42 기타 유형에 따른 학습 방법 46 3. 공부 잘하는 유형 따라잡기 친구 따라 공부한다 49 눈치 보지 말고 질문하라 50 아는 것은 ‘힘’이 아니라 ‘재미’ 50 그래프를 그려라 51 Part 2 시간은 나의 것 1. 공부도 계획적으로 하라 자세한 학습 계획은 망설이는 시간을 줄여준다 55 계획은 세우는 것이 아닌 지키는 것 58 주간 학습 계획을 세워라 60 가고 싶은 대학에 맞는 계획표를 만들어라 63 획기적인 연간 학습 계획 4단계 67 2. 공부의 요령을 익혀라 공부 잘하는 아이의 부모에겐 특별한 것이 있다 74 자기 관리와 시간 관리 77 공부의 요령 파악하기 79 3. 기억력 높이기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88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억법 90 기억력이 좋아지는 생활습관 12가지 96 뇌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99 Part 3 공부 잘하고 싶은 사람! 1. 공부 습관 들이기 공부 잘하는 체질은 따로 있다? 105 나쁜 습관 점검하기 107 집중력은 성적향상의 열쇠 115 자신에게 맞는 공부 장소를 찾아라 118 2. 예습복습의 기적 예습-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마법의 시간 121 복습-성적 향상과 직결되는 시간 125 학습 효과를 바꾸는 노트 정리 130 3. 예비 중 고생을 위한 맞춤 공부법 실력이 낮으면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라 140 입학 전 겨울방학을 노려라 141 Part 4 시험도 실력이다 1. 시험 문제는 수업시간에 다 나온다 수업시간 200% 활용하기 157 올바른 문제집 활용법 163 수학을 잡아야 성적이 오른다 168 본격적인 시험 준비 182 2. 실전! 시험 요령 시험 준비 4단계 186 시험 전후 대처요령 189 오답노트와 암기카드 194 Part 5 독서 논술 1. 시대의 리더로 키워라 시대의 필수조건 ‘창의력’ 204 독후활동을 통해 창의력 UP 205 사고력은 훈련을 통해 자란다 207 2. 독서 독서 환경 마련하기 210 책에 관심을 갖게 하려면 낮은 단계의 권장도서부터 211 잘못된 독서습관은 이렇게 교정하라 213 읽은 후 생각의 폭풍을 일으키자 215 3. 논술 논술은 독창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원한다 223 신문사설로 논술기초를 다져라 225 고등학교 논술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229 논술 바로 알기 232 Part 6 슬럼프 극복법 1. 공부에도 슬럼프가 온다 ‘나’를 세우는 스스로 학습법 252 슬럼프 극복법 257 2. 좋은 선생님 선생님의 능력 261 좋은 선생님이란? 265 3. 성적향상 성공 사례 맞춤 사례1- 동기부여 270 맞춤 사례2- 나만의 학습 비법 278 서평 291 출간 후기 301“이 책에 없는 공부법은 모두 잊어라!” 학원 교육계에서 일가를 이룬 방용찬 원장의 ‘30년 공부법 연구, 그 집대성’ 한샘학원 설립자 서한샘 박사 감수 및 적극 추천!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면 ‘공부는 운명’이다. 해도 되고 안 해도 그만이지만 사회에서 인정받는 일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좋든 싫든 그 무엇이 되든지 간에 공부를 해야 한다. ‘학창 시절’이라 불릴 만큼 공부와 밀접한 청소년기는 어떠한가. 당사자인 학생들은 물론이요 부모들까지 덩달아 자녀들의 학업에 매달릴 만큼 공부가 중요한 시기다. 동 세대 전부가 같은 일에 매달리기에 경쟁도 치열하다. 모두가 똑같은 교육을 받고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를 하지만 결국 성적은 결정되고 누군가는 1등이, 누군가는 꼴등이 된다. 어떻게 해야만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비법이란 게 과연 존재하기는 할까? 30년 동안 유수의 명문 학원에서 강사와 원장으로 활동하며, 학원 교육 분야에서 일가를 이뤄온 방용찬 원장의 책 『공부의 모든 것』에 그 답이 있다. 책은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시간 관리는 물론, 현재 교육정책의 개론과 그에 적합한 목표 설정, 진로 선택과 더불어 과목별 학습 방법에서 입시 성공 사례까지 ‘공부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교육을 매개로 저자와 한 가족과 다름없는 친분을 맺어온 학원가의 대부, 한샘학원 설립자 서한샘 박사의 감수와 적극적인 추천은 그 신뢰성을 더한다. 수많은 명문대 출신 제자들이 전하는 ‘공부 비법’ 또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놓쳐서는 안 될 주요 포인트다. 저자는 교육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 사례를 들어서 공부 방법 형성의 틀을 제시하였다. 이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공부법에 대한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방적으로 공부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공부법 책에서는 얻을 수 없는 차별성을 획득하고 있으며 이는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자신의 공부’임에도 부모와 선생님을 비롯한 수많은 지휘자의 지도 아래에서 갈팡질팡하는 학생에게는 명쾌한 지침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에 대처하는 방안을 시간별, 과목별, 단계별, 요령별로 집중 분석한 'Part 4 - 시험도 실력이다'나 논술에 제대로 대비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한 'Part 5 - 독서 논술'만 살펴보더라도 이 책이 얼마나 실전적인 공부법을 담고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다. 공부란 누구에게나 늘 버겁고 지루한 것이다. 그래서 공부에 왕도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평생을 열정 하나로 교육에 매진하고 그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교육전문가가 제시하는 공부법이라면 다르지 않을까. 좋은 선생님의 자질에 대한 저자의 지론은 교육에 천착해 온 그의 열정이 얼마나 순수하고 뜨거운가를 느끼게 한다. 그만큼 자신만만한 제목의 책 『공부의 모든 것』과 함께 비로소 기쁨으로 다가오는 공부의 세계,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나는 즐거운 여정의 첫발을 시작해 보자.[프롤로그]공부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학생들, 또는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학생들,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이 잘 안 오르는 학생들 등등… 교육현장에서 만나는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생각과 태도는 생긴 모습만큼이나 다양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생각과 태도를 가진 학생들이지만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품고 있는 꿈은 똑같습니다. 학생들이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교육적 방향과 기대를 대신하여 알려주고자 하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공’의 척도는 다양합니다.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되는 것을 성공하는 사람으로 볼 수도 있고, 명예를 성공의 기준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갖춘 사람을 성공한 사람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성공의 기준은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러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바탕이 우선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바탕이 형성되는 시기는 초 중 고등학교 시절입니다. 초 중 고 시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앞날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국가보다 교육열이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열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군 원동력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공부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것, 그것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공부에는 끝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경제 10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바탕은 바로 한국의 교육열이었습니다. 특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극찬한 한국의 교육은 우리 부모님들이 노력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와 현대 자동차가 세계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된 것도 한국의 교육열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입니다. 평생교육이라는 말이 있듯이 대학교에 가고 사회인이 되었다고 해서 공부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만 지나도 새로운 제품이 등장하고,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는 시대에 공부하지 않으면 금방 도태되고 낙오자가 되기 쉬운 시대입니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계속 무엇인가를 배우고, 배운 것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알고 있어야만 헤매지 않고 시간을 절약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시간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어떤 학생은 높은 성적을 받고 어떤 학생은 그 반대입니다. 왜 그럴까요? 낮은 성적을 받은 학생은 시간을 활용하는 법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간을 활용할 줄 안다는 것은 공부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고, 반대는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공부에는 전략이 있습니다. 무작정 읽고 외운다고 해서 학습 효과가 높아지고 성적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더라도 높은 효과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변을 보면,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놀고 똑같이 쉬고 똑같이 공부하면서도 (극단적으로 말해) 한 명은 전교 1등을 하고, 한 명은 전교 꼴찌를 합니다. 이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공부 방법의 차이입니다. 공부 방법을 알고 전략적으로 공부하면 공부가 재미있어집니다. 그리고 옆에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게 됩니다.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자기 스스로 찾아가는 사람이 됩니다.공부에 대한 생각과 접근방법을 바꾸면 공부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공부의 궁극적인 목적이 좋은 성적을 받고 좋은 대학에 가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더 높은 꿈을 달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당장 눈앞의 성적과 대학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다 나은 꿈과 이상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저는 20년 이상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만났습니다. 그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그들이 현재 당면하고 있는 수많은 고민들과 요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왔습니다. 물론, 시행착오를 겪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또 다른 새로운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한 결과, 수많은 성공 사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지금껏 겪어온 성공 사례와 함께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책을 통해 상세하게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그동안 경험했던 시행착오와 성공 사례를 통해 생각하고 느끼고 깨닫게 된 것들을 종합해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이 책은 앞으로 바뀌는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대한 총괄적인 개론에서부터 학생들이 꿈을 가져야 하는 이유, 진로선택의 방법, 선행학습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각 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별 학습 방법을 소개하고, 건강관리 방법, 시간 관리 방법, 노트필기 방법, 질문하는 방법, 교재선택 방법, 교과서 학습 방법, 수학의 중요성과 좋은 선생님의 자질 등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현 입시에서는 논술과 구술이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맞추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제시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긍정적 사고와 올바른 인성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학부모님이 갖춰야 할 자세와 역할에 대해서도 안내했습니다.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습 태도가 바뀌고, 학습 능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며, 큰 포부와 목표를 갖고 세계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을 성공하고자 노력하는 많은 학생들과 이를 뒷받침 하는 모든 학부모님들은 자녀가 성공하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하시길 바랍니다.끝으로 추천사와 감수를 해 주신 서한샘 박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학창시절부터 함께 공부해 왔던 친구 문경진 박사와 조선 에듀케이션 입시전략 연구소 조정영 소장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원고 정리를 도와준, 대원외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에 재학 중인 김수연 양 그리고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행복에너지 출판사 권선복 대표이사님과 편집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십 대를 위한 동화 속 젠더 이야기
팜파스 / 정수임 (지은이)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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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청소년 인문,사회정수임 (지은이)
우리가 아주 어릴 적부터 쉽게 접하는 친근한 동화 이야기 속에 스며든 잘못된 성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해 찾아보고, 이에 대한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며 젠더에 대해 알아본다. 오늘날 전형적이고 안정적이라 믿었던 생활 속 젠더 디폴트에 대해서도 제대로 살펴보는 책이다. 재미있는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 여행을 떠나는 듯한 즐거움을 얻으며 젠더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얻도록 도와준다. 젠더, 양성평등, 페미니즘처럼 왠지 어려울 것 같은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한층 친근하게 ‘젠더’에 대해 살펴보게 돕는다. 그 바탕에는 동화, 즉 ‘이야기’가 있다. 이야기가 지닌 힘으로 동화 속 주인공과 오늘날의 나와의 연결고리를 재미있게 찾도록 도와주는 젠더 인문학책이다.작가의 말 1부 유진이의 편지 공주 말고 ‘나답게’ 살아가는 주인공을 찾아서 《라푼젤》 그녀에게 사다리를 가져다줄 수는 없었을까?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라푼젤의 인생 목표 -정형화 《빨간 모자》 힘을 합쳤을 때 일어나는 일 늑대를 두려워하지 않고 숲속을 걸을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 #me, too #with you #I believe you 《백설 공주》 왕비는 왜 거울의 말을 믿었을까? 예뻐지고 싶은 건 과연 내 욕망일까? 대상화 《피터팬》 웬디는 왜 엄마가 되려고 했을까? 모성애, 기사도… 만들어진 본능에 대하여 - 모성 《작은 아씨들》 로맨스의 절대 법칙, 소녀는 보호를 받아야 한다? 여자의 문제를 해결해주려는 남자들 - 맨스플레인 《나무꾼과 선녀》 아이 셋을 낳을 때까지는 비밀로 하라고? ‘여자의 몸’은 왜 여자의 것이 아닐까? - 모자보건법 《빨간 구두》 아름답기를 바라면서 ‘아름다움을 탐하는 것’은 안 된다? 허영과 아름다움을 가르는 기준은 대체 누가 정하는 걸까? - 이중 잣대 《오즈의 마법사》 왕자가 나오지 않는 이야기 ‘그동안 당연하다고 믿어 왔던 것’을 다시 생각해본다면 페미니즘 2부 지호의 편지 왕자 말고 ‘나답게’ 살아가는 주인공을 찾아서 《피노키오》 착한 남자가 되는 길 ‘남자다움’이란 대체 무엇일까? 맨 박스 《미녀와 야수》 남자는 야수여도 괜찮은 이유 결혼에 대한 남자의 환상을 그리다 - 젠더 《개구리 왕자》 그 공주는 왜 그렇게 난폭해졌을까? 아버지의 말이면 개구리와도 결혼해야 하는 딸 - 가부장제 《플란다스의 개》 가난한 아이 하나도 돌보지 못하게 만드는 차별 나와 다르다는 것이 혐오의 이유가 될까? - 핑크택스 《푸른 수염》 그러니까 네가 죽는 거야 정해진 역할, 금기를 지켜야 하는 여성과 벌을 주는 남성 - 페미사이드 《80간의 세계일주》 ‘힘’의 여정으로 얼룩진 80일간의 세계일주 세계일주를 한 여성의 이야기는 어디로 갔을까? - 나다움 《행복한 왕자》 세상을 구하느라 왕자도 힘들어! 한쪽 편이 아닌 경계에 서서 세상을 바라본다면 - 동성애 《춘향전》 몽룡전이 될 수 없는 이유 사랑에 대한 환상을 의심하다 판타지우리가 어렸을 때 처음으로 접하는 이야기들은 대부분 동화책이다. 동화책은 가장 따뜻한 부모의 품에서 들려주는 새로운 세계이고, 가장 깊숙이 내면에 자리하는 친근한 세상이기도 하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기에 더 없이 유익하다고 믿었던 동화책. 그런데 이런 동화책에 남자와 여자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이 스며들어 있다면 어떠할까? 그로 인해 우리도 모르는 새에 잘못된 성 고정관념을 익히게 된다면 어떨까? 동화에서 은연중에 강조하는 여성스러움, 남성다움을 ‘교훈’이라 믿고 그대로 자란다면 우리는 어느새 ‘진짜 나다움’을 잃어버리게 되지는 않을까? 《십 대를 위한 동화 속 젠더 이야기》는 우리가 아주 어릴 적부터 쉽게 접하는 친근한 동화 이야기 속에 스며든 잘못된 성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해 찾아보고, 이에 대한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며 젠더에 대해 알아보는 책이다. 오늘날 전형적이고 안정적이라 믿었던 생활 속 젠더 디폴트에 대해서도 제대로 살펴보는 책이다. 재미있는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 여행을 떠나는 듯한 즐거움을 얻으며 젠더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얻도록 도와준다. 젠더, 양성평등, 페미니즘처럼 왠지 어려울 것 같은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한층 친근하게 ‘젠더’에 대해 살펴보게 돕는다. 그 바탕에는 동화, 즉 ‘이야기’가 있다. 이야기가 지닌 힘으로 동화 속 주인공과 오늘날의 나와의 연결고리를 재미있게 찾도록 도와주는 젠더 인문학책이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성 고정관념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 여행 “빨간모자야. 숲은 늑대가 살고 위험하니까 너는 가르쳐준 대로만 가렴.” “피노키오야. 말을 잘 듣고 학교도 잘 다니고 성실해야 인간이 된단다.” 할 말 많은 동화 속 여자 남자 캐릭터들이 다 모였다! “세상은 정말 그런가요?” 동화 속 주인공으로, 생활 속 젠더의 디폴트를 다시 보다 오늘날 이야기되는 성별에 따른 차별과 혐오가 오로지 동화 때문인 것은 아니다. 아름다운 그림책도 많고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이야기도 많다. 다만 많은 일들이 그러하듯 하나의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할수록 해결 방법도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 어린아이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읽히고 있는 동화들에 얼마나 위험한 생각들이 아무도 모르게 담겨 있는지 찾아보는 일도 문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마지막으로 차별, 혐오, 젠더, 페미니즘이 불편하다면 어디서부터 그 불편함이 시작되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 '작가의 말' 중에서 페미니즘, 양성평등, 미투, 맨박스? 어려운 젠더 이슈, 재미있게 알면 안 되나요? 재미있는 동화를 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성 고정관념에 대해 흥미롭게 알아보자 동화를 하면 우리는 유익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떠올린다. 어릴 적 가장 처음 접하는 이야기인 동화는 부모님의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듣거나, 단란한 품에 안겨 읽게 되었다. 부모님, 웃어른이 들려주고 추천한 동화는 우리가 믿고 받아들인 첫 세상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야기의 힘은 더욱 세며 우리 마음속 깊이 내면화된다. 그런데 이런 동화들이 과연 좋은 교훈만을 담고 있을까? 우리에게 익숙한 많은 동화들은 과거 사회상을 반영하고, 그 시대가 강조하는 미덕과 가치를 담은 채 세상에 태어난 이야기들이다. 우리가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인 동화 속에는 사실 설명 없이 채워버리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왜 백설공주의 새엄마는 외모에 집착을 했고, 빨간 모자에게는 정해진 길로만 다니라고 했을까?’ ‘피터팬은 왜 웬디에게 돌볼 아이들이 많다며 네버랜드에 가자고 제안할까?’ 이런 수많은 빈칸들을 ‘여자다움’, ‘남자다움’으로 채워버린다. 은연중에 우리는 이 한쪽으로 치우친 가치를 미덕으로 받아들이며 자라게 되고, 우리도 모르는 새 잘못된 성 고정관념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읽어온 동화에 담긴 잘못된 성 고정관념을 찾아보고, 오랜 시간 동안 젠더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살펴본다. 십 대 청소년들은 재미있는 동화를 더욱 면밀하게 살펴보면서 이야기 자체를 더욱 깊게 즐길 수 있으며 오늘날 뜨겁게 이야기되는 젠더 이슈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더 나아가 페미니즘, 양성평등, 맨 박스, 대상화와 같은 어려운 젠더 개념을 동화 속 이야기를 통해 더욱 쉽고 친근하게 알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젠더에 대해 어떤 이해와 질문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한다. 수백 년 전 이야기 속 여자와 남자들이 왜 여전히 우리에게 영향을 줄까? 진로를 정할 때도, 친구를 사귈 때도, 돈을 쓸 때도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가치, 젠더! 지금 청소년들이 젠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지금 청소년들이 왜 젠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야 할까? 청소년들이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며 사회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젠더이기 때문이다. 십 대 청소년들은 학교와 학교 밖 세상에서 “남자는 간호사란 직업은 어울리지 않아.”, “여자는 육아 휴직이 잘되는 직업을 선택해야 해.”, “핑크 택스가 붙어서 여자가 더 비싸네.”, “남자는 친구들과 방황도 할 줄 알아야 해.”와 같이 곳곳에서 젠더에 대한 생각과 표현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런 표현을 쓰고 들으며 자기도 모르는 새에 편견에 치우친 ‘남자다움, 여자다움’에 대해 인식하고 또 행동하기 쉽다. 진로, 인간관계, 돈을 쓰는 데에도 은연중에 ‘여자라서, 혹은 남자라서’, 혹은 ‘여자답게, 남자답게’라는 가치를 염두에 둔다. ‘안정적이다. 옳다’고 믿었던 젠더 틀에 갇혀 ‘내가 진짜 원하는 것, 나의 모습’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기 쉬운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자기다운 선택과 모습을 찾아내고, 젠더 프레임에서 벗어나 한층 자유롭게 생각하도록 이끌어준다. 학교 선생님으로 교실에서 많은 청소년들을 만난 저자는 사회 혹은 어른들이 바라는 ‘젠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신을 억누르기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자기다움’을 드러내며 건강하게 자기 삶을 살아가도록 독려한다. 진짜 세상은 동화 속 세상과는 다르다. 왕자와 공주만 주인공이 되는 것은 아니며 드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모습의 주인공이 되어 살아간다. 이 책을 보고 십 대들은 흥미진진한 동화를 함께 읽으며 ‘내가 살아가고 만들어갈 세상은 그동안 믿어온 동화가 안내한 세상이 맞을까?’를 의심해보고 자기다운 선택과 행복은 무엇인지 질문하게 될 것이다. 또한 그동안 ‘여자라서, 남자라서 안 된다고 생각했던 한계’를 지우고, 더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언니도 라푼젤 읽어 봤지?


수만휘 입시지식 사전
김영사 / 양현일.조상혁 외 5인 지음, 윤민웅 감수 / 2010.12.15
12,000원 ⟶ 10,800원(10% off)

김영사청소년 학습양현일.조상혁 외 5인 지음, 윤민웅 감수
수험생 커뮤니티 수만휘(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의 최강 멘토들의 입시 전략서. 회원 수 133만 명, 국내 최대의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공개경쟁과 실력증명을 통해 선발된 수만휘 멘토들이 입시구조 분석부터 수험생별 맞춤전략까지, 실전 경험과 커뮤니티 멘토링을 통해 터득한 입시 정보의 핵심과 전략을 공개한다. 전체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입시 이해하기’에서 수시와 정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그리고 입학사정관제로 나뉜 입시 제도를 한 장의 구조도로 정리하여 얽히고설킨 입시 구조를 한 눈에 파악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각 전형별 선발 기준과 성적 방영 방식은 어떠한지, 지원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를 짚어준다. ‘2부 입시 준비하기’에서는 학생부.수능.논술.면접.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등 전형 요소별 구성 요소와 준비 방법을, ‘3부 원서 작성하기’에서는 배치표 파악부터 원서 작성까지, 수능성적표 통지 이후 대입 지원까지의 과정을 안내한다.1부 : 입시 이해하기 1장_입시 구조 파악하기 복잡한 입시 구조, 한눈에 꿰뚫기 · 수시, 정시, 추가모집이란? ·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의 차이 · 원서 제출부터 합격 통보까지, 입시 일정 알아보기 2장_수시 일반전형의 이해와 준비 방법 수시 구조 알아보기 · 학생부전형 · 논술전형 · 기타 전형 수시 일반전형별 유리한 수험생 유형과 준비 방법 · 학생부전형 · 논술전형 · 기타 전형 3장_정시 일반전형의 이해와 준비 방법 정시 구조 알아보기 정시 일반전형에 유리한 수험생 유형과 준비 방법 · 성적 반영 방법 · 유리한 수험생 유형 · 준비 방법 4장_수시/정시 특별전형의 이해와 준비 방법 수학/과학우수자전형 · 수학/과학우수자전형이란? · 주요 반영 영역과 방법 · 유리한 수험생 유형과 준비 방법 외국어우수자전형 · 외국어우수자전형이란? · 주요 반영 영역과 방법 · 유리한 수험생 유형과 준비 방법 예체능특기자전형 · 예체능특기자전형이란? · 주요 반영 영역과 방법 · 유리한 수험생 유형과 준비 방법 학업우수자전형 · 학업우수자전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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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의 핵심을 장악하고 목표 대학 합격 전략을 세워라! 2010년 입시에서 일반 인문계고 수험생 A군은 목표한 상위권 대학 세 곳에 지원하여 두 곳에 합격했다. 그러나 동일 점수였던 B군은 다른 상위권 대학 세 곳을 지원했으나 모두 탈락했다. 왜 이런 결과가 일어났을까? 내신 등급이나 점수가 동일하더라도 각 대학별 성적 반영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A군의 성적은 H대학교의 반영 방식으로 산출하면 전국에서 상위 1퍼센트에 해당하지만, J대학교의 반영 방식으로 산출하면 상위 2.8퍼센트가 된다. 이렇듯 대학별로 전형 방법과 성적 반영 방식이 다양해지다 보니, 단순히 내신 성적이 우수하다고, 수능 점수가 높다고 목표 대학 합격을 장담하기는 어려워졌다. 이것은 바꿔 말해 총점이 조금 모자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최적의 조건을 찾아 지원한다면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책은 입시 제도의 구조를 한눈에 파악하게 할뿐만 아니라 복잡한 입시 구조 안에서 수험생별 최적의 지원 전략이 무엇인지를 안내한다. 수능?내신?논술?특기의 유/불리로 정리한 16가지 수험생별 맞춤 전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시/정시 특별전형에 유리한 수험생과 준비 방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최근 확대되는 입학사정관제가 자신에게 유리할지 불리할지를 짚어준다. 이를 테면 ‘내신은 좋지 않지만 수능과 논술이 우수한 수험생(본문 유형6)’은 수시모집 때 논술전형에서 수능 우선선발을 지원하라고 제안한다. 수능성적을 달성한 수험생을 별도로 선발한 후 논술고사를 치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수험생의 경우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하라고 일러주는데, 이는 입학사정관제가 수험생의 현재 상태보다는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서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려고 노력했는지를 그 과정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킨 부분을 어필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입시구조 분석부터 전형별 준비방법과 수험생별 맞춤전략까지, 대학 입시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전략을 담았다. 이 책 한 권이라면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 역시 입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최적의 대입 전략을 세우게 될 것이다.학생부전형을 준비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다 학생부성적이 매우 좋아서일 수도 있고, 모의고사에 비해 내신이 좋아서일 수도 있다. 전자의 경우, 수능에서 최저등급을 충족할 정도의 점수를 받아야 하며(대개 2등급 2과목) 학생부성적도 아주 좋아야 한다. 비교과 영역도 중요하므로 출결과 같은 기본적인 비교과 요소에서 감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비교과도 제한적으로 반영하는 대학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내용이 있으면 더 유리하다. 최근 들어 상위권 대학들이 학생부전형을 입학사정관제를 접목시킨 형태로 바꾸는 추세이므로 입학사정관제도 함께 준비하는 게 좋다. 만일 후자에 해당한다면, 수능을 생각하기보다는 학생부전형으로 수시에서 입시를 끝내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므로 학생부성적에 집중하고, 9월에 수시모집에 지원할 때 희망하는 대학들의 학생부전형은 모조리 지원해야 한다. 수능 100퍼센트전형과 수능 우선선발의 차이 수능100퍼센트전형은 모집 정원 모두 수능만 반영하여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전형을 말하는 반면 수능 우선선발은 전형이 아니라 특정 전형에 옵션 형태로 붙는 선발 방식이다. 따라서 특정 전형에 수능 우선선발 요건이 붙으면 해당 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수능을 100퍼센트로 반영하여 성적순으로 합격자를 먼저 가린 후 나머지 지원자를 대상으로 해당 전형에 맞게 선발한다.예를 들어, 수능 60퍼센트+학생부 40퍼센트로 100명을 모집하고, 수능 우선선발 30명이라는 조건을 붙인 전형이 있다고 하자. 이 경우 수능성적순으로 30명을 우선으로 선발하여 합격시키고, 나머지 지원자를 대상으로 수능 60퍼센트+학생부 40퍼센트로 점수를 산출하여 순위에 따라 70명을 선발한다. 가정 형편이 어려울수록 입학사정관제에 유리한 건가요?결론부터 말하면 대체로 맞는다. 입학사정관제의 특성상 가정형편과 학업 여건도 평가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킨 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그렇다면 가정 형편이 좋은 경우에는 불리한가? 아니다. 이때는 학생이 기회와 여건을 어떻게 활용하였는지를 평가한다. 남들보다 유리한 여건을 얼마나 잘 활용하여 자신의 역량을 키웠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입학사정관제는 학생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서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려고 노력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정 형편이 어렵다고 해서 단순히 유리하다고 볼 수도 없고, 가정 형편이 넉넉하다고 해서 불리하다고 볼 수도 없다.


동양철학사를 보다
리베르스쿨 / 강성률 지음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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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스쿨청소년 철학,종교강성률 지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당선도서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 동양철학사 곳곳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가득 실었다. “흰 말은 말이 아니다.”라는 공손룡의 궤변이 무슨 뜻인지, 자이나교 신도들이 걸음을 옮기기 전에 땅바닥을 깨끗이 쓸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서경덕이 절세미인 황진이의 유혹을 이겨 냈을지 등을 흥미롭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철학자의 숨결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장소, 저서, 예술 작품 등 생생한 사진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또한, 세기의 라이벌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사상 논쟁을 엿볼 수 있다. 성즉리(性卽理)와 심즉리(心卽理) 사이를 좀처럼 좁히지 못한 주희와 육구연의 논쟁, 윤회를 바라보는 불교와 힌두교의 서로 다른 시선, 8년여에 걸쳐 전개된 이황과 기대승의 ‘사단 칠정 논쟁’, 철학의 대가들이 펼치는 설왕설래의 현장을 만날 수 있다. 나아가 세기의 라이벌들이 논쟁에 임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머리말 1장 중국 철학 1 춘추 전국 시대를 뒤흔든 삼총사 | 선진 유학 1 덕을 갖춘 군자, 위대한 성인 . 공자 -떠돌던 ‘상갓집 개’, 『논어』로 길이 남다 -휴머니스트 공자, 휴머니즘을 부르짖다 .통치자라면 군자답게 -위대한 별은 떨어지지 않는다 2 맹모삼천지교가 만든 성인 ? 맹자 -자식을 보기 전에 어머니를 보랬다 -사람은 본래 착하다 -공명정대한 도덕적 용기를 길러라 -군주가 잘못하면 백성은 군주를 바꿀 수도 있다 3 냉철한 현실주의자 ? 순자 -단순하고 수수하게 살았노라 -사람은 본래 악하다 -사람은 하늘을 정복해야 한다 |생각해 보세요 - 공자와 맹자, 순자 세 사람은 어떤 점이 다를까요?| 2 도가와 도교는 어떻게 다를까? | 도가, 청담, 도교 1 꾸미지 않아 소박한 노인 - 노자 -늙어서 태어난 아이, 늙어서도 죽지 않아 -그릇은 빈 곳이 있어야 쓰인다 -굽은 나무가 제 수명을 누린다 -작은 나라와 적은 백성을 꿈꾸다 2 원 없이 즐기는 삶이 진짜 인생 ? 양자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하라 -천하를 이롭게 한다 해도 머리카락 하나 뽑지 않겠다 -마음껏 먹고 마시고 즐겨라 3 나비와 하나가 된 자연주의자 ? 장자 -타고난 본성을 해치지 말라 -타고난 이야기꾼, 『남화경』에 문학을 담다 -멀리 있는 물로는 눈앞의 불을 끄지 못한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삶이 끝나면 죽음이 온다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4 맑고 깨끗한 대화 ? 청담 5 신선이 되고자 하는 염원 - 도교 |생각해 보세요 - 도가 사상가들은 욕심을 버리라고 말하지만 왜 사람들은 부, 명예, 권력에 집착할까요?| 3 우리 이야기도 들어 보시오 | 묵가, 명가, 법가 1 전쟁을 싫어한 평화주의자 - 묵자 -묵가의 규약에 따라 아들을 사형에 처하다 -내 어버이를 사랑하듯 다른 사람의 어버이도 사랑하라 -평화를 위해 무기를 줄여야 한다 -나무 솔개는 나무 수레만 못하다 2 허무맹랑한 궤변론자들 - 명가 -등석, 이 말도 옳고 저 말도 옳다 -혜시. 방금 태어나 방금 죽었다 -공손룡, 흰 말은 말이 아니다 3 법의, 법에 의한, 법을 위한 - 법가 -관중, 나를 진정으로 알아주는 이는 포숙이다 -상앙, 자기가 만든 법률로 차열을 당하다 -한비자, 가장 믿을 만한 특효약은 법이다 |생각해 보세요 - 관중의 업적과 인간성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4 인도 불교와 색이 다르다 | 중국 불교 1 ‘나무아미타불’을 만든 사나이 - 혜원 -좋은 스승을 만나면 큰사람이 된다 -극락에 가려면 ‘나무아미타불’을 외워라 2 중국에 대승 불교를 남기다 - 쿠마라지바와 제자들 -작은 배를 타지 말고 큰 배를 타라 -승조, 노장사상 위에 대승 불교를 세우다 -도생,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 3 이심전심으로 깨달음을 얻다 - 선종 -석가모니의 염화미소, 중국에 전해지다 -중국 선종을 확립하다 -진리를 찾으려면 언어에 얽매이지 말라 4 중국과 인도를 이어 준 매개자 - 현장 -삼장 법사, 불경을 구하러 인도로 떠나다 -불경을 가지고 금의환향하다 |생각해 보세요 - 깨달음을 얻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5 유학이 어떻게 성리학으로 발전했을까? | 성리학 1 숫자로 우주 만물을 헤아리려 하다 - 소옹 -자신을 안락 선생이라 부르다 -우주는 12만 9,600년마다 순환한다 2 음양오행을 태극도에 담다 - 주돈이 -내 몸뚱이 하나 편해 무엇하랴 -만물이 생겨나는 이치 3 우주 만물을 섬기며 살라 - 장재 -병법을 배워 전쟁터로 뛰어들려 하다 -기름불을 켜 놓고 글쓰기에 열중하다 -죽어도 특별히 잃어버리는 바가 없다 4 1,000년의 도통을 회복하다 - 정호와 정이 -타고난 능력·좋은 환경·후천적 노력, 삼박자를 갖추다 -다사로운 형 정호, 까칠한 동생 정이 -책벌레 정호, 정치도 잘하다 -정호, 온 인류가 내 동포다 -정이, 지식을 얻으려면 궁리하라 -정이, 말년을 수모와 고통 속에서 보내다 5 성리학의 완성자 - 주희 -동양의 칸트, 성리학을 집대성하다 -모래 위에 팔괘를 그리다 -중국 교육의 좌표가 되다, 백록동 서원 학규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 -성공한 학자, 실패한 정치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생각해 보세요 - 중국 유학이 발전해 온 길은 순탄했을까요?| 6 우주와 마음은 어떤 관계일까요? | 심학 1 우주가 곧 내 마음이다 - 육구연 -천지의 끝은 어디인가요? -책을 많이 읽을 필요가 없다 -육구연과 주희의 대결 2 마음으로 우주를 설명하다 - 왕수인 -새어머니 방에 부엉이를 집어넣다 -꽃은 마음 밖에 있지 않다네 -마음이 밝으니 가는 길도 평안하구나 |생각해 보세요 - 육구연의 심학과 왕수인의 양명학은 어떤 관계일까요?| 2장 인도 철학 1 인도 철학의 뿌리를 찾아라! | 인도의 고대 철학 1 신에 대한 찬양과 의심 - 고대 베다 시대 -가장 오래된 문학적 금자탑, 『리그베다』 -신도 피조물에 불과하다 2 제사가 행운과 불행을 가른다 - 봉헌 신비주의 시대 -아리아인이 만든 카스트, 3,000여 년 동안 사람을 차별하다 -승려가 최고 계급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3 봉헌 신비주의에서 염세주의로 - 우파니샤드 시대 -모든 존재는 고통이다, 비밀스러운 가르침 『우파니샤드』 -우주의 본체와 개인의 자아는 하나다 -고통스러운 윤회를 멈추려면 해탈하라 |생각해 보세요 - 『우파니샤드』에 담긴 염세주의와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를 비교해 볼까요?| 2 베다에 도전하다 | 유물론과 자이나교 1 물질에서 시작해 물질로 끝난다 - 유물론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 -천국은 없다, 현재를 즐겨라 2 살생을 금지하라 - 자이나교 -굶어 죽은 부모를 보고 금욕적 삶을 살다 -영혼은 존재한다 -벌레 한 마리도 죽이지 말라 |생각해 보세요 - 유물론과 쾌락주의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3 신은 여럿이면서 하나다 | 힌두교 1 베다에는 신의 영감과 계시가 담겨 있다 2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는 하나다 3 육체 단련을 위해서는 고행을, 정신 통일을 위해서는 요가를 |생각해 보세요 - 불교의 윤회와 힌두교의 윤회는 어떻게 다를까요?| 4 어떻게 하면 욕망을 끊을 수 있나요? | 불교 1 승려가 된 왕자 - 석가모니 -하얀 코끼리가 마야 부인의 무릎에 앉다 -왕자가 출가한 까닭은? -샛별이 반짝이는 새벽, 보리수 아래 앉아 크게 깨닫다 -부처가 되어 최초로 불법을 전하다 -네 종류의 남녀 불교도가 생기다 -사리가 되어 탑에 모셔지다 2 석가모니의 사상과 불교 교리 -석가모니의 사상, 세계적인 종교로 발돋움하다 -세 가지 변함없는 진리, 삼법인 -네 가지 신성한 진리, 사성제 3 석가모니 이후의 불교 -비구가 초기 불교 교단을 이끌다 -머리를 깎는 이유는? -중요한 계율을 어기면 교단에서 쫓겨난다 -10대 제자들의 활약 4 불교에 대한 상식 -불교를 상징하는 것들 -화두와 불상 -공양과 49재 |생각해 보세요 - 제행무상과 만물 유전은 서로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3장 한국 철학 1 유교·불교·도교, 삼국에 전해지다 | 삼국 시대 1 유학 사상을 기반으로 국가 체제를 정비하다 -효와 조상 숭배가 강조되다, 고구려의 유학 -백제의 제도에는 유학 사상이 녹아 있다, 백제의 유학 -화랑도의 세속 오계에 유교의 실천 윤리를 담다, 신라의 유학 2 새로운 정치 이념으로 떠오르다 - 불교 -불교를 정치에 이용하다 -삼국에 전해진 불교, 삼색으로 발전하다 3 삼국을 신선 사상과 은둔사상으로 물들이다 - 도교 |생각해 보세요 - 백제와 일본의 관계에 대해 알아볼까요?| 2 불교문화가 정점에 다다르다 | 통일 신라 시대 1 광대 복장을 하고 표주박을 두드리다 - 원효 2 『화엄경』의 정수를 모으다 - 의상 3 황소를 떨게 한 문장가 - 최치원 |생각해 보세요 - 도교에서 미화한 인물은 누구누구일까요?| 3 불교가 꽃피고 성리학이 싹트다 | 고려 시대 1 고인 물이 썩듯 변질하는 불교 -승려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자 -보우,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 말라 2 정치적으로 이용된 도참사상 3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일으킨 성리학 -흥하던 유학, 무신 집권으로 쇠하다 -정몽주, 성리학의 기초를 세우고 철퇴에 맞아 죽다 |생각해 보세요 - 몽골의 침략에 대해 알아볼까요?| 4 성리학이 붕당 정치로 흘러가다 | 조선 시대 1 조선을 지배하다 - 성리학 -조선의 개국 공신 정도전, 왕자에게 죽임을 당하다 -조광조, 훈구파의 눈 밖에 나 반역죄를 뒤집어쓰다 -서경덕, 황진이의 유혹을 물리치다 -이황, 한국 성리학의 국가 대표 -기대승, 성적이 매우 좋아 시험에 낙방하다 -이이, 영남학파에 맞선 기호학파의 거두 2 성리학의 그늘에 가려지다 - 불교 -다시 피지 않는 불꽃 -살길을 찾기 위해 현실과 타협하다 -휴정, 암울한 불교계에 활력을 불어넣다 3 조선 후기의 철학 -정조, 붕당 정치의 폐해를 극복하려 노력하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이 등장하다, 실학 -박지원, 풍자 문학의 극치인 「허생전」을 쓰다 -정약용, 화성을 건설한 뛰어난 건축가 |생각해 보세요 - 다른 실학 사상가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5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한 몸부림 | 일제 강점기 1 서양 문물을 받아들일 것인가? 말 것인가? -서양 문물을 물리쳐라, 위정척사 운동 -서양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자, 개화 운동 2 사람이 곧 하늘이다 - 동학 -최제우, 동학을 창시해 새로운 세계를 열고자 하다 -전봉준, 동학 농민 운동을 이끌다 3 새로운 종교가 생겨나다 -항일 구국 운동의 구심점, 대종교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다, 증산교와 원불교 4 식민지 조선에서는 철학이 싹트지 못하다 |생각해 보세요 - 광복 정국에 철학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6 마침내 폭넓게 다루어지는 철학 | 현대 1 한국 전통 철학을 되살리다 - 동양 철학 2 다양한 분야로 관심을 넓히다 - 서양 철학 3 한국 사회에 뿌리내리다 - 기독교 |생각해 보세요 - 한국의 현대 철학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나요?|전국도덕교사모임 회장 추천도서! 생각의 보물 창고를 찾아 떠나다! 동양 철학자들의 머릿속을 유람하다! 세계와 인간에 대해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고 사색하는 것이 철학이다. 중국 선종에서는 진리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선문답(禪問答)을 주고받았고,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는 산파술(産婆術)이라는 대화법을 통해 진리를 탐구했다. 이렇듯 철학은 ‘완성된 지식’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참다운 지식을 탐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동서양의 철학자들은 우리보다 앞서 이 과정을 밟아 오면서 수많은 생각의 보물을 끄집어냈다. 철학사는 생각의 보물 창고인 셈이다. 청소년들이 철학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일에 잔뜩 겁을 먹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누군가의 생각’을 검색하는 데만 열중할 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는 서툴다. 철학사에는 동서양 철학자들이 지식을 탐구한 과정과 그 결과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청소년들은 철학사를 배움으로써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기를 수 있다. 철학자들의 머릿속을 유람하다 보면 어느덧 우리 아이들의 머릿속에도 생각의 보물이 자리할 것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철학에 흥미가 없다는 사실이 문제였다. 리베르스쿨에서는 어떻게 하면 청소년이 철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요즘 청소년들이 활자 세대가 아니라 이미지 세대라는 사실을 놓치지 않았다. 이에 맞춰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책이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다. 읽는 것이 싫다면 보여 주자!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는 ‘보다’라는 새로운 스펙트럼에 철학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동양철학사를 보다』에는 생생한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철학자의 숨결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장소, 저서, 예술 작품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유학의 시조인 공자가 묻힌 무덤, 인도 브라만교의 근본 성전인 『리그베다』, 정조의 능행을 담은 「화성행행도팔첩병」 등을 통해 동양 철학의 세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동양철학사를 보다』에는 동양철학사 곳곳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가득 실었다. “흰 말은 말이 아니다.”라는 공손룡의 궤변이 무슨 뜻인지, 자이나교 신도들이 걸음을 옮기기 전에 땅바닥을 깨끗이 쓸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서경덕이 절세미인 황진이의 유혹을 이겨 냈을지 등을 흥미롭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동양철학사를 보다』에서는 세기의 라이벌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사상 논쟁을 엿볼 수 있다. 성즉리(性卽理)와 심즉리(心卽理) 사이를 좀처럼 좁히지 못한 주희와 육구연의 논쟁, 윤회를 바라보는 불교와 힌두교의 서로 다른 시선, 8년여에 걸쳐 전개된 이황과 기대승의 ‘사단 칠정 논쟁’, 철학의 대가들이 펼치는 설왕설래의 현장을 만날 수 있다. 나아가 세기의 라이벌들이 논쟁에 임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의 3대 특장점 1. 크고 아름다운 도판 - 생생한 도판으로 철학의 세계를 보여 주다 2.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 철학사 곳곳에 숨어 있는 에피소드를 가득 싣다 3. 세기의 라이벌 - 철학자 간에 벌어지는 불꽃 튀는 사상 논쟁을 살펴보다


대한민국 1318 희망 비타민
매일경제신문사 / 김혜남 지음 / 200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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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청소년 자기관리김혜남 지음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고 꿈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현직교사의 격려와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가슴속에 잠자고 있는 불씨에 불붙이기', '폭언보다 강한 미소의 힘 배우기', '헛똑똑이가 아닌 진짜 똑똑이 되기' 등 70가지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직접 만난 200여 명의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멘토들의 생생한 삶의 경험과 세상에 대한 안목, 청소년기에 갖춰 두어야 할 덕목들을 풀어놓았다. 이 시대 인생의 스승이라 할 만한 인물 200명을 친구를 대하듯 따뜻한 목소리로 만난다."사자는 어릴 때부터 가둬 놓고 키워도 맹수가 되듯이, 사슴은 아무리 맹훈련을 시켜도 사자가 될 수 없어요. 자신의 적성을 빨리 찾아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죠."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봐. 그리고 대학 수준을 한 단계 낮추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길을 택하도록 해. 며칠 밤을 새워도 오히려 눈이 더욱 빛나고 코피가 솟구쳐도 가슴 뿌듯한 보람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길을 말이야. 그래서 그 길을 꾸준히 걸어가면 5년, 또는 10년 뒤엔 그 분야에선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전문가가 되어 있을 거야.'- '가슴속에 잠자고 있는 불씨에 불붙이기' 중에서 언젠가 배우 장동건을 만난 적이 있어. 두 번째인가 만났을 때 내가 물었지. 그 눈빛의 비결이 뭐냐고 말이야. 그러자 그 잘생긴 얼굴로 이렇게 조근조근 말을 하더군."연기자에게 연기는 기본이고 필수죠. 하지만 관객들에게 이게 연기가 아니라 진짜라고 믿게 만들려면 진심을 담아서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가장 잘 나타나는 게 바로 눈빛이고요. 그래서 저는 평소에도 눈빛에 진심을 담으려고 노력합니다. 진심이 담긴 눈빛이 사람의 마음을 여니까요."미남배우라는 말보다 2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작배우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장동건의 눈빛의 비결은 바로 진심이었던 거야. -'진심이 담긴 당당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중에서 제1장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하라 가슴속에 잠자고 있는 불씨에 불붙이기 자신의 목표 떠벌리기 여러 번 실수해보기 최고가 되기 위해 나에게 맞는 목표에서부터 시작하기 나의 뇌를 수퍼 컴퓨터로 만들기 공부 18번 만들기 세상더러 나에게 맞추라고 하기보다 세상에 나를 맞추기 라이벌과 의식적으로 경쟁해보기 절대 포기하지 않기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기 문제가 안 풀릴 때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해보기 바위도 뚫을 만한 집중력 키우기 실전보다 더 혹독하게 연습하기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기 공부 속에서 길 찾아내기 제2장 시대의 흐름에 나를 맞춰라 인맥의 중요함 알기 헛똑똑이가 아닌 진짜 똑똑이 되기 자기 의견 당당하게 발표할줄 알기 모범 답안 대신 엉뚱한 답안 꿈꿔보기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능력 만들기 성공한 인물 닮으려고 애쓰기 급변하는 세상의 흐름 읽을줄 알기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사고력 키우기 돈에 대한 개념 정립하기 성공을 위한 습관의 주인공 되기 부자가 되고 싶다면 미래를 위해 투자하기 나 자신 속의 리더 기질 끄집어내기 모두가 Yes라고 할 때 No라고 말하기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기회를 움켜쥐기 현장 경험으로 현실성 기르기 제3장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라 진정한 대화의 승자되기 자랑할 때는 요령껏 하기 속내를 너무 쉽게 드러내지 않기 독선에 빠지지 않고 남의 의견에 귀 기울일줄 알기 흉보고 싶을 때 장점도 생각해보기 자신을 꾸미고 연출하는 법 알기 당당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일 긍정적으로 보기 쓸데없는 고민과 걱정 툴툴 털어버리기 세상엔 하나의 길만 있는 게 아님을 알기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있는 그대로 즐기기 내 행동의 결과를 미리 예측해보기 분위기를 띄우는 유머 감각 키우기 배려하는 마음으로 작은 친절 베풀기 제4장 감성과 영혼을 조율하라 누구나 진정한 마음으로 대하기 진한 인간미 키우기 감성의 시냇물 마르지 않게 하기 철학의 나그네 되어 밤잠을 설쳐보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진실이라는 것 알기 참다운 아름다움 발견하기 칭찬에 굶주린 영혼 건져내기 기본적인 양심과 도덕으로 무장하기 장애인에 대한 편견 날려버리기 봉사하는 삶의 기쁨 알기 폭언보다 강한 미소의 힘 배우기 진정한 친구 만들기 불꽃처럼 사랑해보기 제5장 인생의 지혜를 배워라 책으로 인생의 지혜를 깨닫기 머릿속을 스치는 보물을 잡기 위해 메모광이 되기 좌절을 딛고 일어서기 꾸준히 오래 타는 장작불처럼 되기 한 면만 보고 속단하는 어리석음 버리기 과거의 영화에 연연하지 않기 편안함을 거부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기 멀티 플레이어가 되려고 노력하기 요령과 기교보다는 기초공사 충실히 하기 자신의 얼굴 만들어가기 고정관념 벗어 던지기 지식을 축적하기보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감당하기 어려운 부탁은 거절할줄 알기


[큰글자도서] 양지열의 국가기념일 수업
다른 / 양지열 (지은이)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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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념일은 국가가 제정한 총 53개의 기념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담은 날들을 말한다. 《양지열의 국가기념일 수업》은 이 중 20개 날을 소개하면서 지금의 떳떳한 민주 국가를 이루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민주 시민이 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알려 준다. 그리고 기념일마다 그에 딱 맞는 법 조항을 제시해 설명을 탄탄하게 뒷받침한다. 한 사람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많은 일을 겪듯,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역시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동안 많은 사건이 일어났다. 국가기념일은 이 사건들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중요한 날이다. 그뿐만 아니라 민주 시민으로서 마땅히 알아야 할 의무와 권리에 대해 알려 주는 날이기도 하다. 우리는 국가기념일을 알고 기념함으로써 시민력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다.프롤로그_기념일을 기념해야 하는 이유 1. 모두가 평등하게, 모두가 안전하게 [3월 3일] 납세자의 날: 부자가 세금을 내지 않는다면 [3월 넷째 주 금요일] 서해수호의 날: 종전 선언이 필요한 이유 [4월 3일] 4·3 희생자 추념일: 공권력이 극단주의에 빠질 때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 국가가 국민을 지키지 못하면 [4월 19일] 4·19 혁명 기념일: 우리 사회의 독재자를 알아보는 법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우리 옆집에 장애인 친구가 산다면 [4월 25일] 법의 날: 내가 변호사가 된 이유 이런 날도 있어? [5월 11일] 1 더하기 1은 가족, 입양의 날 세계의 별별 날 [6월 마지막 수요일] 아름다운 동행, 세계 안내견의 날 2. 권리를 생각하며, 권력을 생각하며 [5월 1일] 근로자의 날: 우리는 대부분 근로자가 된다 [5월 10일] 유권자의 날: 투표하지 않으면 생기는 일 [5월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시민의 힘과 언론통제, 그리고 재평가 [5월 셋째 주 월요일] 성년의 날: 무엇이 우리를 어른으로 만들까? [5월 20일] 세계인의 날: 인종차별 당하는 기분 [6월 5일] 환경의 날: 대세는 그린슈머 [6월 10일] 6·10 민주항쟁 기념일: 한국의 민주화가 세계적 모델이 된 이유 이런 날도 있어? [6월 9일] 기록은 곧 역사, 기록의 날 세계의 별별 날 [9월 22일] 아무튼 탄소중립, 세계 차 없는 날 3. 시민을 위해, 민주를 향해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 사회적 가치로 돈 벌기 [7월 11일] 인구의 날: 80억 인구가 절반으로 줄면 [10월 1일] 국군의 날: 모두가 지키는 나라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 호국 정신이 무엇이기에 [12월 3일] 소비자의 날: 갑질과 불매 운동 이런 날도 있어? [10월 5일] 우리의 정체성, 세계 한인의 날 세계의 별별 날 [10월 16일] 굶는 사람이 없도록, 세계 식량의 날 사진 출처시민력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 국가기념일의 가치 제대로 알기 “성년의 날은 누가 정하는 거야?” “인구의 날 같은 건 왜 필요하지?” 국가기념일은 국가가 제정한 총 53개의 기념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담은 날들을 말합니다. 《양지열의 국가기념일 수업》은 이 중 20개 날을 소개하면서 지금의 떳떳한 민주 국가를 이루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민주 시민이 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알려 줍니다. 그리고 기념일마다 그에 딱 맞는 법 조항을 제시해 설명을 탄탄하게 뒷받침합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많은 일을 겪듯,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역시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동안 많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국가기념일은 이 사건들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민주 시민으로서 마땅히 알아야 할 의무와 권리에 대해 알려 주는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국가기념일을 알고 기념함으로써 시민력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세계시민이 되는 날까지 달력으로 배우는 민주시민 수업 4·19 혁명 기념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6·10 민주항쟁 기념일에는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많은 사람의 헌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날들을 기념함으로써 우리는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등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또한 납세자의 날, 근로자의 날, 유권자의 날을 통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져야 할 의무와 역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환경의 날, 인구의 날, 소비자의 날에는 다가올 미래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볼 수도 있고요. 법의 날, 국군의 날, 순국선열의 날을 통해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같은 가치를 공유한다는 연대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과거를 잊지 않는 노력을 지속한다면 21세기 대한민국은 더욱 빛날 수 있을 겁니다. 그 불빛은 등대가 되어 아직은 어두운 나라들의 희망이 될 거고요. 이것이 기념일을 만들어 기억하는 이유입니다.” 시민력, 공동체, 인권, 세계시민… 핵심 키워드만 쏙쏙 뽑아 명쾌하게 법과 국가기념일에 대해 청소년 친화적으로 설명한 기초 교양서인 이 책은 중학교 사회부터 고등학교 통합사회, 정치와 법 과목의 이해도를 높여줍니다. 인권, 헌법, 민주주의 등 사회탐구 과목에서 최근 자주 등장하는 주제들을 다루어 교과 연계성을 강화하지요. 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소개함으로써 역사와 한국사 과목의 이해도도 높입니다. 더불어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주제와 관련해 청소년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을 던져 사고력과 토론 능력도 길러줍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기념일을 소개하는 ‘다른 나라는 어때?’ 코너를 통해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도 있지요. 달력을 넘기듯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시민 의식도 한 뼘씩 자랄 것입니다.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옵니다. 세월호 참사는 국민이 믿고 맡긴 권력을 국가와 정부가 바다에 빠뜨린 사건입니다. 대한민국은 2014년 4월 16일 침몰했다가 다시 국민에 의해 건져 올려졌습니다. 국민안전의 날은 4월 16일뿐만 아니라 1년 365일 모든 날이어야 합니다.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 스스로 잊지 말자고 다짐하는 날이어야겠죠. 장애를 보는 시선을 ‘사회 전체의 관점’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일상생활에서 겪어야 하는 어려움, 교육이나 취업에서 차별 대우를 받도록 내버려 두는 일을 장애로 보는 거죠. 시각 장애가 있어 길을 가기 어렵다면, 그 사람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사람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길을 만들지 않은 사회가 장애를 겪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저 관점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는 것이 옳습니다. 우리는 짐승이 아니라 문명을 이룩하고 사회를 이루어 함께 사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입장이 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매일 살면서 겪는 다양한 일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정치란 막연하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생활의 문제를 다루는 일입니다. 학교 다니는 길은 불편하지 않은지, 수행 평가하는 방법은 과연 공정하고 옳은지, 급식은 영양가 있게 잘 나오는지, 바꾸면 좋을 것은 또 없는지… 이 모든 일이 대한민국을 운영하는 공적인 일입니다. 또는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 중에서 나와 관련된 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사느라 바쁜 사람들을 대신해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니까요.
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위닝북스 / 김지혜 지음 /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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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북스청소년 자기관리김지혜 지음
현직 교사인 김지혜 작가가 전하는 십대를 위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작가 또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 꿈을 이루었다. 또한 지금도 멈추지 않고 또 다른 도전을 하며 자신만의 인생 로드맵을 완성 중이다. 작가는 교사로 재직하며 현실에 치여 꿈조차 당당히 말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안타깝다. 한창 꿈꾸며 자신만의 놀라운 능력을 발견해야 할 때 입시 전쟁으로 꿈조차 꿔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진짜 인생을 살아라!”라고 말한다. 부모나 교사들이 “공부해!”라고 말하기 전에 학생들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등 자신의 인생에 이정표를 세워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교사, 부모, 십대뿐만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프롤로그 PART 1 십대, 꿈이 미래다 01 십대, 꿈이 미래다 … 17 02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 23 03 큰 꿈이 아니어도 괜찮아! … 29 04 공부의 신을 이기는 꿈의 신 … 35 05 꿈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 41 06 십대를 위한 드림 코칭 … 47 07 십대, 너의 꿈에 미쳐라 … 54 08 뜨거운 열정으로 미래를 바꿔라 … 59 PART 2 단단한 생각이 나를 만든다 01 십대에 방황할 용기를 내라 … 67 02 쓸데없는 생각도 괜찮아! … 73 03 조금 삐딱해도 괜찮아! … 79 04 고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 86 05 진짜 나와 마주하라 … 93 06 자신을 성장시키는 공부 … 99 07 마음 근육을 키우는 연습 … 105 08 단단한 생각이 나를 만든다 … 112 PART 3 이왕 하는 공부 제대로 하라 01 나는 왜 공부하는가? … 121 02 십대의 이유 있는 공부 … 127 03 나만의 공부 목표를 세워라 … 133 04 꿈이 있는 공부벌레가 되라 … 139 05 내 안의 놀라운 능력을 찾아라 … 145 06 나답게, 즐겁게, 당당하게 살자! … 151 07 남다른 노력이 미래를 바꾼다 … 157 08 꿈을 향한 열정으로 승부하라 … 162 PART 4 십대, 책에게 길을 묻다 01 십대, 책에게 길을 묻다 … 171 02 성공한 사람들은 왜 책을 읽을까? … 177 03 아침 독서가 운명을 바꾼다 … 183 04 나를 찾아가는 몰입독서 … 189 05 십대가 알아야 할 힐링독서법 … 195 06 빅 픽처를 그리는 리딩법 … 200 07 하루 10분 독서로 꿈의 주인이 되라 … 206 08 책에서 인생의 보물을 찾다 … 212 PART 5 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01 미래는 상상하는 대로 된다 … 221 02 꿈을 밥 먹듯이 이야기하라 … 227 03 미래일기에 자신의 꿈을 기록하라 … 234 04 나만의 보물지도를 그려라 … 239 05 성공한 사람을 생생하게 시각화하라 … 244 06 꿈 멘토를 만나라 … 250 07 진짜 인생을 살아라 … 257 08 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 262“멈추지 마, 삶은 계속되니까 명확한 꿈이 너의 모든 것을 바꾼다!” “남들처럼 되려고 하지 말고 너 자신이 되라!” 십대, 방황해도 괜찮아! 십대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아마 입시일 것이다. 중학교를 거처 고등학교만 진학하려고 해도 일반고, 특성화고 등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사는 십대보다 부모나 교사의 영향으로 눈치를 보며 맹목적인 ‘공부’를 한다. 그러다 보니 정작 대학 입시를 준비할 때에는 어떤 과를 가야 할지 알지 못한 채 점수에 맞춰서 또 대학에 들어가기 급급하다. 성공한 인생은 과연 어떤 인생일까? 안타깝게도 어린 학생들조차 공무원이나 대기업에 다녀야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요즘 ‘N포 세대’란 말이 유행할 정도로 겪는 사회적 경제난도 한몫 할 것이다. 조금 더 안정적인 삶이 어느새 인생의 계획인 된 셈이다. 하지만 작가는 십대에 방황하지 않으면 언제 방황할 것인지, 바로 이때 진정한 자신의 꿈을 찾아 도전해야 스스로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잘 포장된 아스팔트 길도 언젠가는 그 길이 끝난다. 십대여! 방황하는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여 용기를 내보자. 그 길의 끝에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꿈을 향한 열정이 나를 만든다 이 책의 저자는 현직 수학 선생님이다. 국내 중.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 외에 중국의 선양한국국제학교와 같은 재외한국학교에 근무했다. 지금도 중국 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이곳에서 각기 다른 색깔의 꿈을 향해 달리는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자신의 꿈도 성장시켰다. 또한 한국, 중국 외에 전 세계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그곳에서 만난 꿈이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선생님이라고 해서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 볼 것을 추천한다. 저자의 인생 경험과 교직생활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 지금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당신을 변화시킬 것이다. 나만의 보물지도를 그려라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만의 보물지도를 그리는 것이다. 저자 역시 임용고시를 준비할 때부터 이루고 싶은 꿈들을 작성하며 인생의 큰 그림을 완성하기 시작했다. 그것의 방법으로 독서와 여행 등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넓혔다. 그 결과 교직생활에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대화할 수 있으며, 담당 교과인 수학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게 되었다. 십대들이 현실에 쫓기듯 안주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성장시키며 자신만의 미래를 당당하게 그리길 바라는 저자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들에게 거창하게 말할 수 있어야 꿈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을 능가하고, 돈을 많이 벌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만이 꿈은 아닐 것이다. 지금은 서투르더라도 그 꿈으로 인해 행복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면 그 모든 것들이 꿈이 될 수 있다. 만약 주변에서 “네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니? 공부나 해. 성적부터 올려 놓고 다시 얘기해 꿈 깨!”와 같은 말을 들으며 자신의 꿈에 근접조차 못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너는 너의 꿈을 밀어붙여라.”라고 말해 주고 싶다.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은 바로 자신을 아는 것이다. 꿈이 없다고 먼저 좌절부터 하지 말자. 오늘의 ‘나’를 알고 미래를 선택하자. 선생님과 부모님이 보는 자신이 아닌 진짜 자신을 찾아보자. 그래야 자신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