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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밖에서 공부하라
이상 / 조승우 지음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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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청소년 학습조승우 지음
대학 입시에서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무작정 내신과 수능 최고 등급만을 원하지 않는다. 2014년 수능 만점자가 서울대 의대에 탈락하고, 2015년에는 수능만점자 3명이 연세대 의대에 탈락했던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모집단위에 대한 재능과 열정 / 학업능력 / 리더십 / 봉사활동 / 다양성’을 고루 가진 학생이다. 이 책의 저자는 내신4등급의 핸디캡을 딛고 특기자전형(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에 당당히 합격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학교 기숙사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방황했고, 첫 중간고사에서 수학 점수가 48점이었으며, 우울증과 ‘왕따’ 때문에 괴로워하기도 했다. 그는 어떻게 좌절을 딛고 자신의 꿈 찾기와 대학입시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었을까? 누군가는 ‘기적’이라고 말하는 조승우의 대학입시 성공 전략과 감동 스토리를 상세하게 풀어냈다.1장. 소년, 벼랑 끝에서 답을 찾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동네 일등 말썽꾸러기, 한일고를 가다 행복했던 입학 후 한 달 수학 때문에 미치겠어요 소음에 예민했던 나, ‘조사감’으로 불리다 지우지 못한 왕따의 그림자 죽음을 목격하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다 2장. 어떻게 살 것인가 미칠 것만 같았던 비 오는 날 우울증 진단을 받다 죽음이 있기에 삶은 더욱 소중하다 문턱 증후군에 시름하는 레이스의 비극 어떻게 살 것인가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아버지가 심어준 꿈의 씨앗 누군가를 위한 배려, 그리고 전태일 평전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다 학/종/이 10단계 전략 INTRO-학생부종합전형이란 무엇인가? 학/종/이 10단계 전략 1-꿈 명함과 비전 나침반을 만들어라 3장. 남들과 다른 길을 가다 꿈을 향한 첫 번째 도전, 유패드 전국연합 동아리, 마침내 든든한 지원군들을 얻다 시작부터 닥쳐온 고난 서울대라는 또 하나의 목표를 얻다 전공에 대한 열정이 중요한 이유 특기자전형 설명회 후 달라진 공부법 유패드의 첫 총회 학/종/이 10단계 전략 2-가고자 하는 학교의 입시전형 전문가가 되어라 학/종/이 10단계 전략 3-전공에 대한 열정, 930시간의 법칙 4장. 불가능은 없다 왕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다 학생회장 선거,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한여름 밤의 추억 유패드, 외교부를 방문하다 시골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다 학/종/이 10단계 전략 4-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동아리활동 10원칙 5장.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다 세계 시민으로서의 첫 발걸음 전 세계의 인권이 지켜지는 그 날까지 버려진 전화카드로 인권을? 스토리의 힘을 깨닫다 스토리 입시법 위기는 기회다 자기주도 학습법이 정답이다 스스로 동기부여의 신이 되어라 학/종/이 10단계 전략 5-공부법과 관련된 책 10권을 읽어라 6장. 리더십, 나만의 정의를 내리다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거듭나다 빈곤퇴치의 날 캠페인 내 주위를 먼저 돌아볼 줄 아는 미덕 말벗되기 프로젝트 학/종/이 10단계 전략 6-50개의 리더십 사례집을 만들어라 7장. 꿈을 향한 특별한 도전 역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2 겨울방학, 일본 탐방을 결심하다 6박 7일간의 일본 자유여행 살아있는 공부를 하다 학/종/이 10단계 전략 7-희망하는 학교, 학과의 홈페이지를 공략하라 8장. 자소서와 면접으로 나의 가치를 증명하다 수능 공부 vs 수시 준비 한 편의 광고 만들기 학/종/이 10단계 전략 8-한 달에 한 번은 교무실의 문을 두드려라 학/종/이 10단계 전략 9-자기소개서를 구성하는 5가지 필수요소와 3가지 작성원칙 마지막 일주일의 노력 내 스토리의 진정한 가치를 증명하다 학/종/이 10단계 전략 10-독서, 신문 읽기, 토론활동에 매일 한 시간 이상을 투자하라 서울대 성적우수 장학생이 되다 에필로그왕따와 우울증을 겪었던 내신4등급의 아웃사이더, 서울대 교수를 감동시킨 자소서와 면접의 1급비밀을 공개하다! 대학입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대학은 더 이상 공부벌레와 성적 최상위자만을 원하지 않는다. 수능 만점자가 서울대에 불합격하기도 하니까. 이런 입시제도 변화의 중심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있다. 201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의 비중은 약 70%에 달하고, 그 중에서 주요 대학들의 가장 핵심적인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서울 상위권 15개 대학 기준으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의 42%를 차지한다. 대표적으로 서울대학교는 전체 모집 인원의 76%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그러므로 수시전형, 그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을 가벼이 여긴다면 그만큼 대학으로 들어가는 문은 좁아질 수밖에 없다. 이 책의 저자는 내신4등급의 핸디캡을 딛고 특기자전형(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에 당당히 합격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학교 기숙사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방황했고, 첫 중간고사에서 수학 점수가 48점이었으며, 우울증과 ‘왕따’ 때문에 괴로워하기도 했다. 그는 어떻게 좌절을 딛고 자신의 꿈 찾기와 대학입시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었을까? 누군가는 ‘기적’이라고 말하는 조승우의 대학입시 성공 전략과 감동 스토리를 상세하게 풀어냈다. 입시기계로 전락한 10대들에게 ‘오늘’이 행복한 공부는 불가능한가? 학교생활 부적응, 우울증, 왕따, 수학 48점…… 이런 문제를 겪은 고등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나름의 결론을 내린다. 대학 입시만을 위해 고등학교 3년을 ‘입시기계’로 살지 말자! 대학입시 결과보다는 ‘오늘’이 행복한 공부를 하자! 그 때부터 어린 시절 꿈꿔온 외교관이 되기 위해 필요한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최대의 청소년 단체가 된 전국청소년정치외교연합 동아리 유패드(YUPAD)를 창립하고, 왕따와 우울증을 딛고 전교 학생회장이 되었다. 학교 앰네스티 동아리를 이끌며 ‘인권’의 소중함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했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시골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그들의 꿈을 키워주었다. 이렇게 자신의 꿈과 수험생활을 하나로 일치시키자 자연스럽게 내신과 수능 성적도 상승했다. 결국 ‘내신4등급에 특별한 스펙도 없는 저자가 서울대에 갈 가능성은 1%도 안 된다’는 주위의 편견을 딛고 당당히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서울대에 합격했다. 나만의 유일무이한 스토리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라! 대학 입시에서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무작정 내신과 수능 최고 등급만을 원하지 않는다. 2014년 수능 만점자가 서울대 의대에 탈락하고, 2015년에는 수능만점자 3명이 연세대 의대에 탈락했던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모집단위에 대한 재능과 열정 / 학업능력 / 리더십 / 봉사활동 / 다양성’을 고루 가진 학생이다. 즉 이 책의 저자처럼 어떤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 열정이 있으며 거기에 맞춰, 어떻게 고등학교 3년을 보냈느냐가 중요하다. 그리고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풀어낼 수 있다면 대학 입시의 문은 그만큼 넓어진다. 학교 내신과 수능 준비에도 벅찬 수험생활인데 언제 이런 것들을 준비하느냐고 반문하고 싶은가? 만약 내신과 수능 준비에만 매달리는 학생이라면 그만큼 대학 입시의 기회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201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의 비중은 약 70%에 달하고, 그 중에서 주요대학들의 가장 핵심적인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변별력이 낮은 내신이나 수능보다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스토리’가 당락을 결정짓는다. 내신 4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장학생이 된 조승우의 스토리와 함께라면 여러분 또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이기는 10단계 전략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포트폴리오 등의 서류전형과 논술, 면접 등의 대학별고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그렇다면 이 다섯 가지 요소들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핵심적인 전제는 ‘나만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다. 수능과 내신이 크게 변별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스토리는 입학사정관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나만의 스토리’를 구성하는 세 가지의 주제는 ‘전공에 대한 열정, 자기주도 학습, 비전과 연계된 포트폴리오 활동’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예전의 입시제도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핵심을 꿰뚫고 입시전략을 세운다면 더 많은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전략 1-꿈 명함과 비전 나침반을 만들어라 전략 2-가고자 하는 학교의 입시전형 전문가가 되어라 전략 3-전공에 대한 열정, 930시간의 법칙 전략 4-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동아리 활동 10원칙 전략 5-공부법과 관련된 책 10권을 읽어라 전략 6-50개의 리더십 사례집을 만들어라 전략 7-희망하는 학교, 학과의 홈페이지를 공략하라 전략 8-한 달에 한 번은 교무실의 문을 두드려라 전략 9-자기소개서를 구성하는 5가지 필수요소와 3가지 작성원칙 전략 10-독서, 신문 읽기, 토론활동에 매일 한 시간 이상을 투자하라


핫이슈 토론 헌법 속 제도 이야기
북랩 / 조준완 외 지음 / 2017.09.08
12,800원 ⟶ 11,520원(10% off)

북랩청소년 인문,사회조준완 외 지음
토론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크라테스 대화 방식의 토론 지침서로, 최대한 쉽게 토론 주제에 접근한다. 유 교수와 혜온, 예린, 호준 세 명의 고등학생을 등장시켜서 책 속에서 대화하고 논쟁하도록 했다. 자연스레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토론하는 방법도 깨우치도록 유도한 것이다. 덕분에 다소 어려운 주제인 원전 문제, 군 가산점 제도, 불법 다운로드, 존엄사 등을 다루고 있지만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각 주제마다 관련된 헌법 또는 법률 조항을 제시했다. 설득력 있는 법적인 근거를 토대로 주장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토론에 꼭 필요한 상식은 '유 교수의 5분 강의'에서 압축하여 설명하고 있다. 여기까지 읽고 나면 토론이 더 이상 어렵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토론에 첫발을 내디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추천의 글 1. _04 | 추천의 글 2. _06 | 들어가는 글 _08 | Intro _11 Chapter 1 _13 정당(正當)하게 정당(政黨)하기 │ 정당제도와 위헌정당해산심판제도 Chapter 2 _37 대의제 민주주의와 선거 │ 우리는 어떻게 정치에 참여하는가? Chapter 3 _55 원자력 에너지의 명암 │ 신의 축복인가 독이 든 성배인가? Chapter 4 _73 보호무역 vs. 자유무역 │ 글로벌 경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Chapter 5 _91 재외국민보호법 │ 국가는 당신을 보호해 줄 수 있는가? Chapter 6 _117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 │ 피해자 없는 범죄는 성립하는가? Chapter 7 _133 군 가산점제도 │ 군대 갔다 오니 성적이 올랐어요 Chapter 8 _151 저작권Ⅰ │ Copyright, Copyleft? Chapter 9 _171 저작권Ⅱ │ 불법 다운로드는 불법이 아니다? Chapter 10 _187 죽음에 대한 자기 결정권 │ 존엄사, 권리인가?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뒤흔든 난제들을 헌법의 관점에서 검토하고 토론한다! 토론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크라테스 대화 방식의 토론 지침서 이 책은 최대한 쉽게 토론 주제에 접근한다. 유 교수와 혜온, 예린, 호준 세 명의 고등학생을 등장시켜서 책 속에서 대화하고 논쟁하도록 했다. 자연스레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토론하는 방법도 깨우치도록 유도한 것이다. 덕분에 다소 어려운 주제인 원전 문제, 군 가산점 제도, 불법 다운로드, 존엄사 등을 다루고 있지만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일단 토론에 다가섰다면 근거를 들어 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차례다. 그래서 각 주제마다 관련된 헌법 또는 법률 조항을 제시했다. 설득력 있는 법적인 근거를 토대로 주장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토론에 꼭 필요한 상식은 '유 교수의 5분 강의'에서 압축하여 설명하고 있다. 아는 것이 많아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법이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읽고 나면 토론이 더 이상 어렵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토론에 첫발을 내디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잡프러포즈 시리즈 세트 (전40권)
토크쇼 / 고준채 (지은이) / 2021.03.05
600,000원 ⟶ 540,000원(10% off)

토크쇼청소년 자기관리고준채 (지은이)
잡프러포즈 시리즈는 선배 직업인들이 자신의 직업을 제안한다. 대화체 구성으로 쉽게 읽을 수 있고 ‘나도 직업인’ 챕터 등 간접적인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유학기제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직업인의 경험담을 통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폭 넓은 시각을 갖게 되고 일의 소중한 가치도 느끼게 될 것이다.1. 정의롭다면 프로파일러 2. 미술과 여행을 좋아한다면 뮤지엄스토리텔러 3. 미래와 싸우는 벤처캐피털리스트 4. 정치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면 국회의원보좌관 5. 목소리로 세상을 두드리는 성우 6. 하늘을 날고 싶다면 파일럿 7. 소리에 설레는 음향효과감독 8.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는 백화점바이어 9. 미소가 아름다운 승무원 10. 책임과 사명을 즐길 수 있다면 기관사 11. 만화 그리기를 멈출 수 없다면 웹툰작가 12. 긍정적이라면 중등교사 13. 휴머니스트라면 세무사 14. 우리 인체가 궁금하다면 한의사 15. 담대하다면 소방관 16. 재미있게 살고 싶다면 예능PD 17. 자유롭다면 그라피티작가 18. 마음을 열 수 있다면 아나운서 19. 인본주의 과학자라면 약사 20. 진실을 담아 진심을 전달하는 쇼핑호스트 21. 재미있는 글을 추구하는 웹소설작가 22. 세상을 무대로 소통하는 동시통역사 23. 오늘을 역사로 기록하는 영상기자 24. 똑똑한 미래를 꿈꾸는 인공지능전문가 25. 취미가 직업이 되는 쇼핑몰MD 26. 화려한 저음의 매력 더블베이스 27.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기자 28. 아이들을 좋아하는 소아청소년과의사 29. 세상을 연결하는 창 안과의사 30. 만능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의사 31. 대통령을 만드는 정치컨설턴트 32. 내면 여행의 동반자 정신건강의학과의사 33. 기쁨과 위안을 주는 멋진 직업 셰프 34. 피부과학의 전문가 피부과의사 35. 정의의 편에서 권리를 대변하는 변리사 36. 사람을 좋아하는 헤드헌터 37. 풍성한 사회적 삶 변호사 38. 도전을 즐기면 게임개발자 39.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데이터과학자 40. 스타를 빛나게 만드는 연예기획사대표최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직업 교육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2019년 현재 전국의 중학교에선 한 한기 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고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발표에 따르면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전국의 중학교 3학년 2학기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를 ‘진로집중학기제’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진로직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잡프러포즈 시리즈 40권 세트의 특징 ● 10대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해 40명의 선배들이 자신의 직업을 제안합니다. ● 10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파일러, 항공기승무원, 웹툰작가, 웹소설작가, 중등교사, 인공지능전문가, 의사, 요리사, 변호사 등 포함 ( 교육부 2019년 발표 ) ● 관련 도서 가운데 유일하게 예능피디, 뮤지엄스토리텔러, 벤처캐피털리스트, 음향효과감독, 백화점바이어, 영상기자, 변리사 등 직업 소개 ● 관련 도서 가운데 유일하게 의사는 과별로 소개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 계속 출간 예정 ) ● 대화체 형식으로 아이들이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연극이 끝난 후
써네스트 /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문석우 옮김 / 2015.12.28
12,000원 ⟶ 10,800원(10% off)

써네스트청소년 문학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문석우 옮김
단편문학의 거장 안톤 체홉의 단편소설들 중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주인공인 작품들을 골라서 청소년을 위한 체홉 단편문학선으로 만든 책이다. 체홉의 글은 간결함과 중의적 표현이 함께 어울려서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청소년 및 아동을 주인공으로 하는 글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그 중의적 표현에는 색다른 방법이 보여진다. 청소년 및 아이들의 눈에서 볼 때와 어른들의 눈에서 볼 때를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들 단편소설들의 특징이다.옮긴이의 말 4 연극이 끝난 후 12 소년들 17 3등 문관 26 사건 50 굴 58 고전어시험에서 생긴 일 64 교활한 소년 69 가정교사 73 드라마(劇)에 대하여 78 제 정신이 아니야! 83 노인들과 불치병환자를 위한 안식처에서 86 식모가 시집간다네! 92 집안의 가장 100 아이들 106 반카 114 그리샤 120 이반 마트베이치 125 도시근교에서의 하루 133 하찮은 일 142 성주간 전날 밤 151 고난 주일에 158 발로쟈 165 지노츠카 183 카쉬탄카 192 도망자 219 집에서 229 자고 싶다! 243 흰 눈 점박이강아지 252 기숙여학교 학생 나젠카 N의 방학숙제 260책의 특징과 의의 이 책은 작가 체홉이 어린이 및 청소년과 함께 성인 독자층까지도 염두에 두고 창작한 텍스트를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라는 용어로 사용하여 편집하였다. 청소년을 위해 쓴 이야기에서 어른은 관찰자일 뿐 결코 아동 자신이 될 수는 없다. 그래서 화자(서술자)를 내세워 그들의 생활을 묘사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야기에서 묘사되는 일상이란 이젠 어른이 된 작가가 자기 관점에 따라 필요한 장면만을 선택해서 재구성한 일상이라고 보면 된다. 청소년을 위한 체홉의 이야기에서 서사 전략으로 사용된 꿈들은 청소년의 소원을 실현하는 장소이며, 부재하는 것들과 만나고, 소망하는 것들을 이루는 계기로 작용한다. 말하자면, 이것은 '꿈을 통해서 내면으로의 전환을 시도하여 순수성으로 돌아가서 간절하게 바래온 의미의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창조적 충동'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물론 이러한 꿈의 기능은 체홉이 유년시절에 겪었던 자신의 체험과 관련이 있다. 체홉은 꿈의 세계를 통해 소원을 성취하거나 순수한 동심을 표출하고 인간성을 지각하게 되는데, 이것은 분명 청소년을 위한 체홉의 이야기가 보여주는 긍정적인 힘일 것이다.나쟈는 대학생 그루즈예프에 대해, 그의 사랑과 자신의 사랑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는데, 그럴수록 머릿속에서는 그런 생각들이 희미해져갈 뿐이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을 한꺼번에 생각하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말하자면, 엄마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거리, 연필, 피아노에 대해서도 동시에 생각을 하느라고 말이다…….그녀가 기쁨에 넘쳐 다시 실마리를 잡기 시작하자, 모든 것들이 멋지고 훌륭하게 느껴졌다. 기쁨이 그녀에게 속삭였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며, 조금만 지나면 모든 것들이 더 좋아질 거라고. 곧 봄이 되고, 여름이 오면, 엄마와 함께 고르비끼에 갈 것이고, 고르니도 휴가를 얻어 찾아와서 그녀와 함께 정원을 산책하며 사랑을 구애하게 될 거라고. 게다가 그루즈예프도 찾아올 것이다. 그는 그녀와 함께 크로케를 하거나, 나인핀즈를 할 거야. 그리고 그녀에게 우스운 이야기나 신기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나쟈는 정원과 어둠, 맑은 하늘과 별들을 열정적으로 원하게 될 것이다. 또 다시 웃느라고 나쟈의 어깨는 들썩거렸고, 방에서는 쑥 냄새가 풍겨왔으며, 창문에는 나뭇가지가 부딪치는 것 같았다.그녀는 침대로 다가가 침대 위에 앉아서 그녀를 내리누르는 엄청난 기쁨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채, 침대의 등받이 부분에 걸려 있는 성화를 바라보면서 중얼거렸다.“하느님! 하느님! 하느님!” - '연극이 끝난 후' 중에서“어이, 꼬마야. 네가 굴을 먹는다고? 정말이야? 이거 재미있는데! 네가 먹는 것을 한번 구경해 볼까!”나는 누군가의 억센 손이 휘황찬란하게 밝은 음식점 안으로 끌고 간 걸 기억하고 있다. 금방 많은 사람들이 내 주위에 몰려들어 무척 신기한 듯이 웃고 떠들며 나를 지켜보았다. 나는 식탁에 앉아서 뭔가 미끈거리며 찝찔하고 물컹거리고 퀴퀴한 것을 먹기 시작했다. 나는 내가 무엇을 먹고 있는지 보려고 하지도 않을뿐더러 알려고 하지도 않은 채 씹지도 않고 정신없이 그것을 삼켰다. 눈을 뜨면 아마 틀림없이 번들번들 빛나는 눈알과 집게발과 날카로운 이빨이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나는 갑자기 뭔가 딱딱한 것을 씹기 시작했다. 내 입 속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났다. “하하하! 이 아이는 껍질까지 먹는군!”모두들 웃었다.- '굴' 중에서


내 귀를 잘 덮고 있는 머리카락
씨드북 / 클레르 카스티용 (지은이), 김주경 (옮긴이) / 2019.08.13
12,000원 ⟶ 10,800원(10% off)

씨드북청소년 문학클레르 카스티용 (지은이), 김주경 (옮긴이)
푸르른 숲 24권. 수진은 항상 '입을 다문다'. 그건 수진의 규칙이다. ‘내 생각을 절대로 남에게 말하지 말 것!’ 새엄마를 처음 마주했을 때, 아빠가 곤란한 질문을 할 때, 바람둥이 톰이 작업을 걸어올 때, 가장 친한 친구인 로만과 비올레타가 자기를 조롱하며 깔아뭉갤 때도, 수진은 입을 다문다. 그리고 대답 대신, 확인한다. 머리카락이 귀를 잘 덮고 있는지. 귀에 착용한 보청기를 아무도 보지 못하도록 말이다. 그렇게 웅크린 채 살아가던 수진에게 어느 날, 일생일대의 사건이 불어닥친다. 하루빨리 이 사건에서 벗어나 입을 다물던 일상으로 되돌아가려 몸부림치던 수진은, 뒤늦게 깨닫는다. 그 사건이 닫은 입을 열고, 진짜 내 생각을 자신 있게 말할 ‘기회’였음을….1. 엄마, 아빠, 나 그리고 새엄마 006 2. 영원한 친구, 로만과 비올레타 014 3. 그리고 톰 020 4. 수잔 대신 수진 027 5. 아빠와 톰 033 6. 달걀처럼 몸을 웅크려! 038 7. 로만, 비올레타 그리고 톰 044 8. 로만, 비올레타 나 그리고 톰 051 9. 꼬여가는 관계 059 10. 입 다물기도 통하지 않을 때 067 11. 내 남친은 내가 정할 거야 075 12. 내 귀를 잘 덮고 있는 머리카락 084 13. 톰을 위한 다리 세 개 달린 닭 요리 092 14. 언젠가는 진정한 프란츠를 100 15. 거짓말이란 방어막 106 16. 새엄마는 해결사 113 17. 엄마의 거짓말과 진심 121 18. 거짓말, 거짓말 127 19. 비비앙 아저씨 133 20. 엄마의 마흔 번째 생일 140 21. 할머니, 엄마, 나 154 22. 마침내 미스 스파이크 선발대회 162 23. 난 세상세어 제일 예쁜 소녀다 169 24. 절대 몸을 웅크리지 마! 180 25. 내가 정말 원하는 것 187예측 가능한 캐릭터, 뻔한 사랑 이야기, 억지스러운 감동 코드는 가라! 클레르 카스티용만의 개성과 매력이 빛나는 역작의 탄생 주인공 수진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난청 진단을 받은 후부터 입을 다물기 시작했다. 늘 상대 비위를 맞추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절대로 자기의 진짜 생각과 의견을 말하지 않는 것이다. 수진이 이렇게 의기소침한 소녀가 된 건 혼자 끙끙 앓고 지낸 4년의 세월 탓이 크다. 처음 귀가 들리지 않기 시작한 후 4년 동안 수진은 완전히 귀가 먹은 채로 지내야 했고, 그동안 자기도 모르게 울부짖듯이 큰 소리로 말하고 있진 않은지,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건 아닌지 노심초사했다. 다행히 성공적인 수술을 마친 후 잘 들을 수 있게 되었지만, 항상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고 다녀야 한다. 그래서 수진은 절대 머리를 묶지 않고, 긴 머리카락을 내려 수시로 귀를 잘 가리고 있는지 확인한다. 자기 약점을 들키지 않으려 늘 상대 눈치만 살피느라 정작 자기 기분은 어떤지, 스스로 장점이 얼마나 많은지는 모른 채 살아간다. 하지만 항상 자신감 없던 수진의 인생에도 전환점은 찾아온다. 중학생 소녀에게 어울리는 사랑 이야기를 통해서? 아니, 이건 절대 흔한 청춘 로맨스 소설이 아니다. 물론, 주인공 수진의 옆에는 영원한 우정을 맹세한 여자 절친들과 수진의 곁을 맴돌기 시작한 인기남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공식을 깬다. 사실 알고 보면 친구들은 수진을 조롱하고 멸시하는 가짜이고, 수진과 자꾸만 엮이는 인기남 톰은 순정파는커녕 바람둥이인 데다, 그래도 지극정성으로 유혹을 해 오는 톰에게 넘어갈 법도 한 수진은 끝내 톰과 사랑에 빠질 생각이 없다. 한마디로 이 책은 예측불허다. 마지막 장을 펼칠 때까지 절대 방심해선 안 된다. 독자는 어느새 클레르 카스티용의 마법에 빠져 주인공 수진의 기분이 자꾸 궁금해지고, 또 수진의 기분에 깊이 공감하며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난 세상에서 제일 예쁜 소녀는 아니야……. 하지만 미스 스파이크 대회 결선에 나갈 만큼은 예뻐!” 자신감도 말도 없이 조용히 살아가던 수진에게 시끄러운 시련이 다가오고 있다. 남들에게는 축제이지만 수진에게는 큰 시련이 된 ‘미스 스파이크 선발대회’. 미스 스파이크는 학교의 모든 여자애들이 꿈꾸는 영예다. 선발대회 결승전에 최종 진출하는 세 후보는 축구 유니폼에 스파이크를 신은 차림으로 무대에 서서 마이크 앞에서 심사위원단의 질문에 대답해야 하고, 이 관문을 통과한 단 한 명만이 ‘미스 스파이크’가 된다. 유니폼을 멋지게 입고 스파이크만 잘 신는다고 ‘미스 스파이크’에 뽑힐 수 있는 건 아니다. 교양도 있고, 생각도 건전하고, 재치도 있어야 한다. 그런데 수진이 바로 이 대회에 나가게 생겼다. 크나큰 시련! 수진은 무대에 서는 건 둘째치고, 마이크 앞에서 말하는 건 절대 생각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련은 현실이 되고, 뜻밖에도 그 과정에서 수진은 주변 사람들의 실체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자기 자신과도 마주한다. 미스 스파이크 결선 후보 세 명에 뽑힌 수진은 자기도 모르게 두 눈에 눈물이 차오른다. 그리고 태어나 처음으로 외쳐본다. “난 세상에서 제일 예쁜 소녀는 아니야……. 하지만 미스 스파이크 결선에 나갈 만큼은 예뻐!” 그렇다. 수진은 예쁘다. 스스로만 그걸 몰랐을 뿐. 그래서 미스 스파이크 선발대회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사실 그건 이 이야기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 남의 평가일 뿐이니까. 중요한 건 수진이 스스로가 예쁘다는 것을 알았고, 그 사실을 크게 외쳤다는 것이다. 그래도 결과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끝까지 읽는 수밖에. 새로운 규칙, ‘절대로 몸을 웅크리지 말 것’ 누구나 조금 모자라고, 누구든 아주 사랑스러우니까! 이 책은 주인공 수진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입체적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수진이 절대 친해질 수 없을 것 같았던 철딱서니 없어 보이는 새엄마 카멜리아는 알고 보면 솔직하고 명쾌한 데다 통찰력도 있고 늘 열려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자기 이야기를 잘 하지 못하는 수진이 친아빠보다 더 편하게 고민을 털어놓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또 그저 수진의 친엄마의 새 애인 정도로만 등장할 줄 알았던 정비공 비비앙 아저씨는 거침없는 성격으로 미스 스파이크 선발대회에 나가게 된 수진에게 가장 큰 힘을 실어 주고, 친구들에게 받은 상처를 회복하고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마치 십 대처럼 불꽃같이 싸우고 사랑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바람둥이이지만 수진이 알을 깨고 나오는 계기가 되어 주는 톰, 전형적인 친구 캐릭터의 틀을 깨 버린 잔인하고도 현실적인 친구들 로만과 비올레타 등등…….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은 각기 다르고, 그 ‘다름’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깨닫게 한다. 그리고 이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진짜 자기 자신을 찾기 시작한 수진은 이제 새로운 규칙을 세웠을 것이다. ‘절대로 몸을 웅크리지 말 것!’ 왜냐하면, 누구나 어딘가는 조금 모자라니까. 그리고 그 대신, 누구든 아주 사랑스러운 구석이 있을 테니까! '클레르 카스티용' 시리즈 소개 천사의 얼굴로 악마의 글을 쓰다! 프랑스 최고의 지성인이자 전방위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클레르 카스티용의 소설 시리즈이다. 『내 귀를 잘 덮고 있는 머리카락』은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열세 살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멋진 놈』, 엉뚱하고 우스꽝스러운 가족과 한 소녀에게 첫눈에 반한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달콤 쌉싸름한 꿀벌』, 전신이 마비된 소년의 아름답고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프록시마 켄타우리』에 이은 '클레르 카스티용'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시리즈는 계속해서 출간될 예정이다.입 다물기. 내 규칙이다. 내 생각을 절대로 남에게 말하지 말 것, 난 입을 다문다. 종종 새엄마에게 미소를 짓고 싶을 때가 있지만, 또 한 번 꾹 참는다.그리고 대답 대신, 머리카락이 내 귀를 잘 덮고 있는지 확인해본다. 쿵쿵쿵! 나의 유일한 공범. 그 심장과 나, 우린 여전히 친구다. 내 심장은 한 번도 등 뒤에서 내 말을 한 적이 없다. 내 심장은 나처럼 생각한다. 나처럼 두려워한다. 내 심장은 바로 나다.


왜 인종으로 나누려고 할까?
돌배나무 / 마갈리 베손느 (지은이), 알프레드 (그림), 손윤지 (옮긴이) / 2020.06.25
9,000원 ⟶ 8,100원(10% off)

돌배나무청소년 철학,종교마갈리 베손느 (지은이), 알프레드 (그림), 손윤지 (옮긴이)
미국 내 인종주의를 시작으로 인종의 역사, 인종 범주에 대한 변화, 인종은 왜 만들어졌는지, 인종은 타고나는 것인지 살펴보고 인종의 존재를 인지하면서도 인종주의에서 벗어나 사고할 수 있도록 조언한다. 또한 인종에 대한 기존의 개념이 가진 문제를 제시하면서 청소년들이 인종에 대한 폐쇄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며 더 넓은 사고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을 충격에 빠뜨린 레이첼 돌레잘 - 미국인들은 ‘컬러라인’의 양끝에 서 있을까? - ‘컬러라인’을 넘을 수 있을까? - 왜 인간은 인종을 만들었을까? - 인종은 타고나는 것일까? - 인구집단 간의 차이에서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 - 인종은 유전될까? - 인종이 다른 것일까? 아니면 문화가 다른 것일까? - 인종이 없는 인종주의를 생각할 수 있을까? - 인종주의는 불가피한 것일까?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인종차별 사건들… 도대체 인종이란 무엇일까? 인종은 정말로 존재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세계 각지에서 인종차별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 19의 발원지가 중국이기 때문일까? 인종차별과 혐오 문제가 확산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또 최근 미국에서는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흑인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분노한 많은 사람들이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인종차별이 없을까?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 제주 입국 난민들에 대한 혐오적인 시선 등을 보면 인종주의 대한 문제가 결코 다른 나라만의 일은 아니다. 불평등을 야기하는 인종주의는 불가피한 것일까? 인종을 구분하면서 생기는 편견과 차별을 해소할 방법은 없을까? 《왜 인종으로 나누려고 할까?》는 미국에서 뜨거운 논쟁이 되었던 레이첼 돌레잘 사건으로 시작한다. 미국의 흑인민권단체장이었던 레이첼 돌레잘이 사실은 흑인이 아닌 백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미국 내 인종주의는 다시 도마에 오른다. 자신을 흑인이라 주장하던 레이첼 돌레잘은 과연 흑인일까, 아니면 백인일까? 우리는 백인행세를 하는 흑인이나 흑인행세를 하는 백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속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인종적 특성에 따라 적법하게 인종을 구분하는 것이 가능할까? 이 책은 미국 내 인종주의를 시작으로 인종의 역사, 인종 범주에 대한 변화, 인종은 왜 만들어졌는지, 인종은 타고나는 것인지 살펴보고 인종의 존재를 인지하면서도 인종주의에서 벗어나 사고할 수 있도록 조언한다. 또한 인종에 대한 기존의 개념이 가진 문제를 제시하면서 청소년들이 인종에 대한 폐쇄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며 더 넓은 사고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강아지 똥은 왜 자아존중감이 낮았을까?
시간의물레 / 임성관 지음 / 2017.11.27
12,000

시간의물레청소년 인문,사회임성관 지음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 ‘심리학’을 주제로, 그림책이나 동화들 가운데 이미 학생들이 읽었을 가능성이 높은 책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따라서 어려울 수 있는 심리학적 이론들을 쉽게 접할 수 있음은 물론,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들도 익힐 수 있다.1. 『강아지 똥』과 ‘자아존중감’ - 강아지 똥은 왜 자아존중감이 낮았을까? 2. 『돼지 책』과 ‘경직성(고정관념)’ - 엄마는 왜 집을 나갔을까? 3. 『난 형이니까』와 ‘카인 콤플렉스’ - 왜 형제에게 질투심을 느낄까? 4.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의존성’ - 사과나무는 왜 소년의 요구를 거절하지 않았을까? 5. 『행복한 청소부』와 ‘인정 욕구’ - 청소부는 왜 신분상승의 기회를 거절했을까? 6. 『눈의 여왕』과 ‘착한 사람 콤플렉스’ - 게르다가 갖고 있던 힘은 무엇일까? 7. 『꽃들에게 희망을』과 ‘자아정체감’ - 애벌레들이 찾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8. 『심청전』과 ‘심리적 대물림’ - 청이는 왜 고난을 겪어야만 했을까? 9. 『너 정말 우리말 아니?』와 ‘공격성’ - 욕을 하고 나면 기분이 풀릴까? 10. 『여보세요, 생태계 씨! 안녕하신가요?』와 ‘공생을 위한 모방’ - 어떻게 하면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11. 『어린 왕자』와 ‘사회성’ -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왜 어려울까? 12. 『크리스마스 캐럴』과 ‘나눔’ - 왜 나누어야 할까? 13. 『홍길동전』과 ‘결핍’ -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었다면? 14.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기대 심리’ - 찰리에게는 왜 기적이 찾아왔을까? 15.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와 ‘긍정 심리’ - 제제가 갖고 있던 희망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강아지 똥’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권정생 선생님께서 쓰신 이야기 ‘강아지 똥’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대부분 알고 있는 국민 동화입니다. 그렇다면 이 이야기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강자를 경계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전래동화의 한 특징인 견강부약적 요소가 담겨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즉, 사회 구성원들 대부분은 약자의 입장에서 힘겹게 살아가지만 그 과정을 잘 거쳐 나가면 희망이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결국 ‘강아지 똥’도 자신의 쓸모를 입증하듯 민들레꽃을 피웠으니까요. 어쩌면 ‘강아지 똥’은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는 대표적인 캐릭터라 아닐까요? 사회가 빠른 속도로 발전해 가면서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적응을 해나가는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건과 사고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상담 및 심리치료 분야가 급성장 하고 있습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그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그 영향으로 일반인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심리학 관련 서적들의 출간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심리학적 이론들을 쉽게 풀어서 어린이들에게 전달해주는 책은 아직 부족합니다. 이 책 ‘강아지 똥은 왜 자아존중감이 낮았을까?’는 어린이(초등 고학년) 및 청소년(중학생)을 위한 첫 번째 인문학 시리즈로 ‘심리학’을 주제로 다룹니다. 또한 이야기는 그림책이나 동화들 가운데 이미 학생들이 읽었을 가능성이 높은 책들을 바탕으로 풀어갑니다. 따라서 어려울 수 있는 심리학적 이론들을 쉽게 접할 수 있음은 물론,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들도 익힐 수 있습니다. 자고로 미래의 리더는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마음을 잘 아는 것이 우선이겠지요. 부디 이 책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다스리고 키울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랍니다.


흰기러기
풀빛 / 폴 갤리코 지음, 김은영 옮김, 허달용 그림 /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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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청소년 문학폴 갤리코 지음, 김은영 옮김, 허달용 그림
평생 곱사등이에 흉측한 외모로 세상 사람들에게 외면당하며 살던 한 남자가, 어느 날 자신이 구한 흰기러기와 함께 폭격이 난무하는 바다를 가로질러 수백 명의 병사들을 구해 내는 이야기와 형제처럼 지내던 당나귀가 몹쓸 병에 걸리자 그것을 낫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 두 편을 수록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자세를 마치 실제 있었던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작지만 자신이 믿고 지키고 싶은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에는 원서 판본에 있는 그림이 아닌 고(古) 의재 허백련 선생님의 손자 허달용 화백의 손을 빌어 여백의 미와 깊이를 지닌 수묵으로 새롭게 삽화를 그려 넣었다. 비록 이 이야기의 배경이 유럽이긴 하지만 여기에 담겨 있는 전체적인 분위기나 흐름이 은은한 먹 향기와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한국화와 유럽의 이야기가 서로 잘 어울린다. 흰기러기 작은 기적 옮긴이의 말 디지털 시대에 다시 만나는 가슴 뭉클한 감동 스토리 ! 방송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그런 프로그램들의 특징은 거대 자본의 세련됨이나 화려한 볼거리가 아니다. 있는 그대로, 세상에서 일어나는 진짜 이야기들이다. 때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이야기들도 있지만 사람들은 그 속에서 만나는 아픔이나 놀라움을 보며 울고 웃으며 감동한다. 여기 그런 이야기가 있다. 1941년 덩케르크를 배경으로 한 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오헨리상까지 거머쥔 폴 갤리코가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두 편의 이야기. "사람들이, 그러니까 병사들이 사냥꾼 총에 맞은 새들처럼 바닷가에 버려져 있어, 프리다…… 오래전에 네가 늪에서 데려와 우리가 상처를 치료해 주었던 길 잃은 공주처럼, 길을 잃고 쉴 곳도 없이 맨몸으로 비바람과 싸우고 있어. 도와줘야 해,…(중략)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야. 이건 나도 할 수 있어. 처음으로,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나도 남자다운 일을 하는 거야."-본문 49쪽에서
십대들이여, 첫 문장을 탐하라
행복한미래 / 윤선희 (지은이) /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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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미래청소년 인문,사회윤선희 (지은이)
행복한 청소년 7권. 글쓰기에 쉽게 다가가기 위해 '첫 문장'을 탐할 것을 이야기한다. 그 이유는 첫 문장을 쉽게 쓰면 다음 문장을 가볍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첫 문장을 잘 쓰기 위해 비법과 전략, 방법론을 제시한다. 글쓰기를 잘 할 수 있는 마법의 키워드인 ‘필사, 핵심어, 육하원칙, 강제결합’을 이용한 문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행평가에서 만점을 맞기 위한 글쓰기 전략도 함께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첫 문장 글쓰기를 완성하는 6가지 방법으로 ‘경험, 질문, 인용, 개념, 결론,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글쓰기가 된다. 이런 방법을 통해 십대들의 글쓰기는 자신감을 넘어 풍요로운 문장을 쓸 수 있다.│프롤로그│ 글쓰기에도 커트라인이 있다 1부. 나는 내가 글을 못 쓰는 이유를 안다 1. 왜 글을 써야 할까? 2. 글쓰기가 힘면 말로 시작해보자 3. 독자가 원하는 내용을 단계에 따라 4. 전교 1등도 글쓰기는 어렵다 5. 나는 쓰기 위해 글을 읽는다 <첫 문장 글쓰기 톡! Talk?> 최고의 문장은 경험에서 나온다 2부. 글쓰기에는 분명 비밀이 있다 1. 모든 글쓰기의 법칙은 딴-딴-딴이다 2. 글은 질문에 대한 답이다 3. 첫 문장으로 올킬하라 <첫 문장 글쓰기 톡! Talk?> 첫 문장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3부. 문장력을 키우는 마법의 키워드 -필사, 핵심어, 육하원칙, 강제결합 1. [마법의 키워드 1] 필사 : 좋은 문장을 베껴 쓰는 습관 2. [마법의 키워드 2] 핵심어 : 좋은 문장을 넘어 위대한 문장으로 3. [마법의 키워드 3] 육하원칙 : 글쓰기의 기초체력을 완성하는 힘 4. [마법의 키워드 4] 강제결합 : 창의성과 고정관념의 이중주 <첫 문장 글쓰기 톡! Talk?> 첫 문장은 스토리로 시작하라 4부. 글쓰기 전략이 수행평가 만점을 만든다 1. 독서 감상문 : 감동 스토리를 넣어보자 2. 과제 글쓰기 : 정의, 분류, 분석, 서사 등의 키워드에 집중하자 3. 논술문 : ‘서론-본론-결론’을 갖추면 탄탄해진다 4. 현장학습 체험보고서 : 여정-견문-감상으로 충분하다 5. SNS : 평소의 SNS 글이 수행평가를 이롭게 한다 <첫 문장 글쓰기 톡! Talk?> 담백하고 진정성 있는 자기소개서 쓰기 <첫 문장 글쓰기 톡! Talk?> 첫 문장이 어렵다면 인용으로 시작하자 5부. 첫 문장 글쓰기를 탐하라 1. 경험으로 시작하는 첫 문장 : 공감을 불러일으켜라 2. 질문으로 시작하는 첫 문장 : 나의 글에 집중하게 하라 3. 인용으로 시작하는 첫 문장 : 유명한 사람의 글로 유혹하라 4. 개념으로 시작하는 첫 문장 : ‘A는 B다’라고 명확하게 시작하라 5. 결론으로 시작하는 첫 문장 : 그래서 결론은 ???이다 6. 이야기로 시작하는 첫 문장 : 감동 스토리는 백문이 불여일견 <첫 문장 글쓰기 톡! Talk?> 사전적인 정의가 첫 문장을 살린다 <첫 문장 글쓰기 톡! Talk?> 중요한 이야기를 먼저 하라 <부록> 1. 바로 배워 바로 쓰는 셀프 퇴고 3단계 1) 1단계 : 소리 내서 읽어라! 그러면 나의 글이 보인다 2) 2단계 : 지인 찬스를 써라! 지적질은 내 글을 살찌운다 3) 3단계 : 문장을 다듬어라! 나의 글이 달라진다 2. 첫 문장 글쓰기, 케이스 스토리 5 1) ‘간단’하게 쓰라는데 ‘간단하게’가 뭐예요? 2) 어떤 단어를 선택해야 하나요? 3) 글의 분량은 어떻게 조절하나요? 4) ‘글쓰기는 연습이다’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얼마나 중요한가요? │에필로그│나는 글을 쓴다, 그리고 또 쓴다<첫 문장>을 통해 ‘글-문장-문해력’을 완성하라.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내부에 쌓아 놓은 것을 꺼내놓는 과정입니다. 자신이 생각한 것,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쓰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십대들에게는 이런 글쓰기가 너무나 어렵게 느껴집니다. 학교와 학교 밖에서는 수행평가, 서술형 시험, 일상적인 글쓰기 등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이런 글쓰기는 학창 시절에만 필요한 능력이 아닙니다. 청소년이 사회의 일원이 되면 될수록 글쓰기가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 책은 글쓰기에 쉽게 다가가기 위해 <첫 문장>을 탐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첫 문장을 쉽게 쓰면 다음 문장을 가볍게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첫 문장을 잘 쓰기 위해 비법과 전략,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글쓰기를 잘 할 수 있는 마법의 키워드인 ‘필사, 핵심어, 육하원칙, 강제결합’을 이용한 문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행평가에서 만점을 맞기 위한 글쓰기 전략도 함께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첫 문장 글쓰기를 완성하는 6가지 방법으로 ‘경험, 질문, 인용, 개념, 결론,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글쓰기가 됩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십대들의 글쓰기는 자신감을 넘어 풍요로운 문장을 쓸 수 있습니다. 글쓰기는 <나>를 성장 시키는 과정이다. 작가들도 글쓰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럼에도 쓰기를 멈추지 않는다. 달리 생각하면 그만큼 글을 쓴다는 일에 매력이 있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쓰기가 어렵다고 생각해 포기를 하지만 글쓰기의 매력을 맛본 사람들은 글쓰기를 배운다. 글쓰기는 내 안을 들여다보는 일이다. 자신을 성장시키고 자신의 잠재력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이 책은 글쓰기를 통해 나를 성장 시키며 세상과 소통하게 해 줄 것이다. <기억>에 담아 두고 언제든지 꺼내 쓴다. 어린 시절에 배운 자전거 타기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균형 감각을 잃지 않는다. 몸으로 익힌 일이라 언제든 필요할 때 기억하기 때문이다. 글쓰기에도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기억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전거 타기처럼 몸으로 익혀야 한다. 이 책은 십대들이 글쓰기에서 반드시 익혀야 할 비법과 전략, 방법론을 제시하기 때문에 자전가 타듯 쉽게 글을 쓸 수 있다. <첫 문장>은 글을 이끌어 가는 힘이 된다. 글을 쓸 때 첫 문장이 술술 풀리는 경우 어렵지 않게 글을 끝까지 쓸 수 있다고 한다. 반면에 첫 문장이 꼬이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글쓰기를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이 책은 글의 종류에 따라 쓰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이 쉽게 글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첫 문장 쓰기의 어려움을 아는 작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았다. 그리하여, 최소한 첫 문장 쯤은 술술 쓸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만든다다. 글쓰기에 <시각화>를 담다. 지금까지 글쓰기 책은 ‘~~해야 한다, ~ 해 봐라’라는 식의 추상적인 글쓰기 책이 많았다. 그렇지만, 이 책은 청소년들이 글쓰기에서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들이 무엇인지 청소년의 글쓰기 사례를 담아 집필했다.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학생들의 글을 시각화(글을 직접 보여 주는 방법)를 통해 정리해주고 있기 때문에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읽고, 생각하고, 쓰는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 게다가 소셜미디어를 떠나서 살 수 없는 요즘과 같은 시대에는 글쓰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짧고 함축적이면서도 강한 인상을 주는, 그러면서도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글을 쓰는 능력이 필요하다. - <왜 글을 써야 할까?> ‘딴 딴 딴’이것이 변하지 않는 모든 글쓰기의 규칙이다. 물론 이는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글쓰기의 ‘처음-중간-끝’을 말한다. 모든 글은 처음-중간-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를 리듬감 있게 ‘딴딴딴’이라고 명명한 것이다.- <모든 글쓰기의 법칙은 딴딴딴이다>


7일 끝 중간고사 기말고사 고등 언어와 매체(민현식) (2021년)
천재교육 / 김수학, 배지은, 서정현, 이세영 (지은이)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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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참고서김수학, 배지은, 서정현, 이세영 (지은이)
7일 안에 중간고사/기말고사 준비를 끝낸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여 구성된 고등 언어와 매체(민현식) 교과서의 내신 시험 대비 문제집이다.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게 단원 학습 내용 중 꼭 필요한 내용만 깔끔하게 요약 정리하였으며, 실제 학교 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는 빈출 유형과 서술 유형의 문제를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또한 누구나 100점 테스트, 중간고사/기말고사 기본 테스트를 풀어 보면서 실전에 대비하여 꼼꼼하게 실력을 점검할 수 있게 하였다.[BOOK 1] - 중간고사 대비 1일 Ⅰ. 언어와 매체 언어 1. 언어와 국어 2. 매체와 매체 언어 2일 Ⅱ. 단어의 특성과 매체 언어의 표현 1. 단어와 국어 생활 3일 Ⅱ. 단어의 특성과 매체 언어의 표현 2. 매체의 정보 구성과 창의적 표현 4일 Ⅲ. 국어의 규범과 매체 언어의 성찰 1. 국어의 음운과 표준 발음 5일 Ⅲ. 국어의 규범과 매체 언어의 성찰 2. 국어 규범과 국어 생활 3. 매체 언어의 영향과 성찰 6일 누구나 100점 테스트 1~2회 창의·융합·코딩 서술형 테스트 7일 중간고사 기본 테스트 1~2회 핵심 정리 총집합 카드 [BOOK 2] - 기말고사 대비 1일 Ⅳ. 문장과 담화, 매체 문화의 향유 1. 문장의 짜임과 문법 요소 2일 Ⅳ. 문장과 담화, 매체 문화의 향유 2. 담화의 다양한 갈래 3일 Ⅳ. 문장과 담화, 매체 문화의 향유 3. 매체의 수용과 향유 4일 Ⅴ. 국어의 변화와 매체 문화의 발전 1. 국어의 역사와 다양성 5일 Ⅴ. 국어의 변화와 매체 문화의 발전 2. 언어와 매체의 생산과 발전 6일 누구나 100점 테스트 1~2회 창의·융합·코딩 서술형 테스트 7일 기말고사 기본 테스트 1~2회 핵심 정리 총집합 카드 [BOOK 3] - 정답과 해설 정답과 해설 필수 개념어 모아 보기『7일 끝 고등 언어와 매체(민현식)』는 7일 안에 중간고사/기말고사 준비를 끝낸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여 구성된 고등 언어와 매체(민현식) 교과서의 내신 시험 대비 문제집이다.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게 단원 학습 내용 중 꼭 필요한 내용만 깔끔하게 요약 정리하였으며, 실제 학교 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는 빈출 유형과 서술 유형의 문제를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또한 누구나 100점 테스트, 중간고사/기말고사 기본 테스트를 풀어 보면서 실전에 대비하여 꼼꼼하게 실력을 점검할 수 있게 하였다. 1. 단 7일, 중간/기말 내신 시험을 빠르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생각 열기 → 교과서 핵심 정리+기초 확인 문제 → 교과서 기출 베스트’의 구성을 따라 매일매일 학습하면서 내신 시험을 위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 생각 열기: 질문과 만화를 통해 학습 내용 떠올리기 - 교과서 핵심 정리+기초 확인 문제: 교과서 핵심 내용을 체크하고 기초 확인 문제로 개념 학습하기 - 교과서 기출 베스트: 기출문제에서 엄선한 빈출 유형의 문제와 예상 문제를 통해 실력 다지기 2. 시험 공부 마무리 테스트로 실전에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누구나 100점 테스트: 쉽지만 꼭 알아야 할 기본 문제로 100점에 도전하여 시험 자신감 키우기 - 창의·융합·코딩 서술형 테스트: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서술형 완벽하게 대비하기 - 중간/기말고사 기본 테스트: 실제 시험과 비슷한 문제를 풀어 보며 실전 대비하기 3. 시험 직전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부록을 수록하였습니다. - 필수 개념어 모아 보기: 문제를 통해 단원별 필수 개념어 확인하기 - 핵심 정리 총집합 카드: 손안에 쏙! 빈출 개념을 정리한 카드로 이동할 때나 시험 직전까지 틈틈이 복습하기


남의 썸 관찰기
다림 / 청예 (지은이)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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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청소년 문학청예 (지은이)
18세 모태 솔로 여고생이 들려주는 ‘남’의 썸 관찰기. 주인공 ‘박하은’은 남의 연애에는 관심이 많으면서 정작 자신은 모태 솔로인, 자칭 실전 경력 없는 연애 전문가이다. 그런 박하은에게 최근 썸남 ‘도현’이 생겼다. 매주 토요일, 학원 보충 수업이 끝나고 둘은 공원을 산책하거나 편의점에서 저녁을 때우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 간다. 어느 날 도현은 썸이 뭔지 궁금하다는 말로 슬쩍 하은의 마음을 떠본다. 하은은 그 질문의 의도를 알면서도 섣불리 대답하지 않는다. 대신, 11년간 목격해 온 썸을 들려준다. 타이밍이 어긋나고, 기대했던 짝사랑이 실패하고, 가까워진 등수만큼 사이가 멀어지고, 사랑의 상처를 딛고 극복하는 우리 주변의 썸남 썸녀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야기가 다 끝난 후 이 둘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까?작가의 말 · 06 썸이 뭐길래 · 09 사막 위로 튀어 오르는 돌고래 · 19 짝사랑과 덕질의 공통점 · 69 2 + 98 = 1 · 115 사랑의 온도 · 177 그리고 그 둘은 · 217이런 사랑은 처음이라서, 사랑에 서툰 십대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이야기 사랑은 나와 긴밀하게 연결된 다른 사람의 세계에 뛰어들면서 자신의 마음도 지켜야 하는 복잡한 상호 작용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어렵고, 그래서 사랑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때로 가이드가 필요하다. 치열한 학업 경쟁 속에,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기댈 곳이 없는 청소년은 쉽게 사랑에 빠질 수 있다. 그 어린 마음을 이용해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어른도 있다. 작가는 이런 청소년의 외롭고 불안한 속성을 세심하게 포착했다. 사랑이 처음이어서 때로는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고,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는 십대들을 따듯하게 감싸 안아 준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순수한 마음을 짓밟는 가해자의 행동을 정당화하지 않고, 사랑에 서툰 십대에게 네 잘못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남의 썸 관찰기>는 10대들이 겪고 있을 법한 사랑에 대한 고민을 현실적이고도 생동감 있게 그려 낸다. 액자식 구성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하은과 도형이 자신들이 알고 있는 썸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썸’은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마법의 단어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 속 썸은 다양한 모습을 띠고 있다. 운명 같은 첫사랑이 펼쳐지고 3년간의 짝사랑을 실패한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뤄진 사랑이 쉽게 깨지기도 하고 현실을 외면할 정도로 사랑에 푹 빠졌던 소녀가 이별을 겪으며 한 뼘 더 성장한다. 소설로 읽는 한국형 하이틴 드라마 현실 속 사랑은 동화처럼 고난 끝에 무조건 해피 엔딩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남의 썸 관찰기>는 환상적인 동화가 아닌 현실 밀착 한국형 하이틴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점심시간에 축구하러 몰려 나가는 남학생, 아이돌 포토 카드 하나에 울고 웃는 여학생, 아들의 썸녀를 아니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엄마가 나온다. 성적 때문에 헤어짐을 결심하고, 학생이라는 이유로 자유 시간을 억압받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이 하이틴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마냥 설레기만 한 사랑이 아닌데 우리는 왜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 할까? 사랑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예상치 못한 의욕을 일으킨다. 보편적으로 10대에게 사랑은 성인 전까지 봉인해야 하는 금기의 마법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사랑은 아무리 똑똑하고 야무진 ‘모범생’이라도 혼자서는 이뤄 낼 수 없는 마음이다. 솔직하게 부딪치면서 상대방과 자신을 알아 가는 과정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방식대로 치열하게 사랑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지금, 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에 진실하게 다가갈 것이다.태오의 마음에 별안간 돌고래 한 마리가 들이닥쳤다. 그 돌고래는 하이 톤으로 끽끽거리며 커다란 물보라를 몰고 왔다. 뭐가 그리 즐거운지 솟구친 뺨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 태오를 덩달아 즐겁게 했다. <사막 위로 튀어 오르는 돌고래> 중에서 “입덕은 심플하게 말해서 네 가지를 충족시키는 상태야. 첫째,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난다. 둘째, 생각하면 웃음 난다. 셋째, 잘해 주고 싶다. 마지막 넷째! 앞에 세 가지를 다 충족했으면서도 절대 좋아할 리가 없다고 부정한다.” 나경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반문했다. “그거 그냥 짝사랑이잖아?”<짝사랑과 덕질의 공통점> 중에서 정우에게 뭔가를 가르쳐 주는 순간만큼은 귀찮을지언정 이것저것 재고 따질 필요가 없었다. 괜찮은 문제집과 스터디 카페를 공유해 주고, 도움 되는 인강을 얼마든지 알려 줄 수 있었다. 그래 봤자 숫자의 세계에서 98은 절대 2의 근처까지 올 수 없기 때문이다.<2+98=1> 중에서


괜찮아 10대 행복하면 되잖아
문예춘추 / 최영철 글 / 20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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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청소년 자기관리최영철 글
10대를 위한 최고의 ‘힐링멘토’ 동기부여 코치가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10대에게 보내는 따뜻한 인생 지침서 청소년기를 맞은 십대는 자기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부모에게 반감을 가지게 되고, 부모는 점점 더 멀어지는 자녀와의 관계 때문에 갈피를 잡지 못한다. 가장 끈끈하게 연결되어있는 부모와 자녀 사이인데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6년 전, 자녀와의 거리감에 충격을 받은 저자는 스스로를 반성하면서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자녀교육서를 포함하여 1,000권의 책을 읽었다. 그 결과 ‘공부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교육 현실로 인해 부모와 자녀 모두 힘들어하고 있다고 깨닫게 되었다. 나아가 계속해서 빚어지는 청소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가정에서 엄마의 역할뿐 아니라 아빠의 적극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어 이 책을 기획?집필하게 되었다. 저자가 직장에 다니면서도 틈틈이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들과 십대들을 직접 만나 상담을 했기에 읽으면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책을 쓸 수 있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면서 들은 십대들의 생생한 고민과 그것을 해결해주는 주옥같은 충고로 가득하다. 두 아이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또는 흔들렸던 청소년기를 보냈던 인생의 선배로서 진심을 다해 십대들에게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지금의 시기를 보내야 하는지 알려주는 이 책은, 그들에게 보내는 박수와 위안이 담겨 있는 ‘인생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Chapter One 꿈꾸는 사람은 멈추지 않는다 01 나보다 더 큰 꿈을 가져라 “주위 사람들이 허황된 꿈이라고 말해요” 02 가난과 성공은 상관관계가 없다 “저희 집이 가난한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03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매일이 지루하고 삶에 의욕이 없어요” 04 표지판을 세우면 길이 된다 “힘들어도 나만의 길을 가고 싶어요” 05 두렵다고? 일단 행동하라 “실패할까 봐 불안하고 두려워요” 06 고민 없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막막한 현실에 자꾸만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요” 07 흔들리며 피는 꽃이 아름답다 “잘하려고 하는데 자꾸 실패해요” 08 안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자 “부모님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하나요?” 09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 “기회들이 저만 피해 가는 것 같아요” 10 희망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저 정말 죽을 것 같아요, 희망이 없어요” 11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정말 간절히 원하면 꿈이 이루어지나요?” Chapter Two 높은 자존감이 행복한 어른으로 만든다 01 자존감이 미래를 결정한다 “저는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존재 같아요” 02 행복한 인생의 첫 번째 조건 “사람들의 사소한 말에 쉽게 상처받고 화를 잘 내요” 03 스스로를 존중하라 “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두려워요” 04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을 높여라 “자존심 때문에 먼저 사과를 못하겠어요” 05 성공과 실패, 자존감에 달렸다 “자꾸만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06 비교에서 열등감이 싹튼다 “예쁜 친구 때문에 진짜 속상해요” 07 자존감이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게 돼요” 08 낮은 자존감 이렇게 회복하자 “친구들이 놀리거나 괴롭혀도 아무 말도 못 해요” 09 하루를 살더라도 나답게 살자 “자꾸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돼요” 10 나를 조금 더 아끼고 사랑하자 “요즘 친구들이 저를 따돌려요” Chapter Three 10대도 아프다 01 좋은 친구는 인생의 보물이다 “친구가 저를 싫어할까 봐 두려워요” 02 친구를 적으로 만들지 마라 “제 이기심 때문에 친구와 심하게 다툰 후 사이가 멀어졌어요” 03 학교폭력, 인생을 망치는 방법 “친구를 괴롭히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미있어요” 04 부모의 잔소리마저 그리울 때가 있다 “엄마가 잔소리하기 전에 ‘바쁘다 바빠’ 하면서 바쁜 척해요” 05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저만 혼자인 것 같아요” 06 때로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맞서자 “친구들이 자꾸 종이 뭉치를 던져요” 07 시련이 나를 더욱 단단하게 한다 “몇 달 전부터 왕따를 당해왔어요” 08 공부는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것이다 “사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09 공부는 평범한 나에게 비빌 언덕이다 “꼭 성적이 좋아야 하나요?” 10 학교는 세상의 축소판이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왜 중요한가요?” Chapter Four 나를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바른 인성 01 성적보다 바른 인성이 먼저다 “성공은 공부만 잘하면 되는 건가요?” 02 세상은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 “대학 면접에서 왜 인성과 가치관을 보나요?” 03 욕하는 습관이 스스로를 추하게 만든다 “욕하면 왠지 어른이 된 것 같고 친구들에게 세 보일 것 같아요” 04 적은 내 안에 있다 “계획했던 일이 잘못되면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려요” 05 체력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 “슬럼프에 빠졌는지 공부에 집중이 안돼요” 06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성적이 낮은 친구들을 무시하게 돼요” 07 잠자기 전 30분 독서가 미래를 바꾼다 “학교 공부도 힘든데 왜 책을 읽어야 하나요?” 08 미인대칭을 습관화하라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09 인성이 실력이다 “실력만 좋으면 조직에서 인정받지 않나요?” 10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라 “좋은 습관보다 나쁜 습관이 더 쉬워요”흔들리는 꽃, 10대여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수능을 전후로 안타까운 소식이 보도되었다. 성적을 비관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한 청소년들의 소식은 왜 매년 들려오는 것일까? 두 아이의 아빠이자 누구보다 방황했던 청소년기를 보낸 저자는 이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라고 표현한다. 그저 성적만을 따라 움직이는 요즘 10대들은 ‘꿈’과 ‘희망’이라는 목적지를 잃은 배와 같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없는 ‘공부 기계’로 살아가는 그들을 보며, 인생의 선배로서 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충고를 전하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는 저자. 나 역시 십대 시절을 보냈고 중년이 되었다. 십대 시절을 돌이켜보면 온통 아쉬움과 후회로 얼룩져 있다. 그래서 훗날 나와 같은 나이가 되었을 때 지금의 십대들이 조금이나마 후회하지 않도록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고 싶었다. 이것이 내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목적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 저자가 《괜찮아 10대 : 행복하면 되잖아》를 통해 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네 가지이다. 십대들이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한 ‘확고한 꿈’, ‘높은 자존감’, ‘좋은 친구’, ‘바른 인성’이 그것이다. 이 네 가지를 각각 Chapter One 꿈꾸는 사람은 멈추지 않는다, Chapter Two 높은 자존감이 행복한 어른으로 만든다, Chapter Three 10대도 아프다, Chapter Four 나를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바른 인성, 이렇게 네 챕터에 십대들의 고민과 그에 맞는 해결책, 그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로 담아냈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 길고 긴 여정이기에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을 위해 공부를 하는 것에 쉽게 쓰러지지 말자. 십대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와 ‘지금’이라는 것을 진실로 전하고 싶은 《괜찮아 10대 : 행복하면 되잖아》를 읽고 모든 꽃이 봄에만 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무엇보다 꿈과 열정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중요한 책이기에 한 페이지라도 허투루 넘어가선 안 된다. 아울러 함께 읽는 학부모에게도 이 책은 내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부 근육 키우는 독서법
꿈결 / 임성미 지음, 더미 그림 / 2017.12.20
14,800

꿈결청소년 학습임성미 지음, 더미 그림
독서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20년 넘게 초중고생과 교사, 독서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책읽기 수업을 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 냈다. 독서 시간 확보 방법부터 자신의 독서력 진단법, 분야에 따른 효과적인 독서법 등 책과 친해지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는 동시에 방송, 광고,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매체 읽기법도 알려준다. 이 책이 전하는 독서법을 따라가다 보면 독서의 중요성과 더불어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확실히 배울 수 있다.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십대들과 자녀와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가르쳐주고 싶은 부모와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인공지능 시대, 독서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제1부 책 속에 세상이 있다 - 책과 책 읽기에 관한 오해 또는 진실 책이 재미있다는 거짓말은 믿어도 될까? 책 읽는 당신이 바로 매력덩어리 인공지능 시대에 책이 필요할까? 책에 읽히지 말고 책을 읽자! 당장 성적은 어떡하느냐고? 제2부 내 안에 책 있다 - 나의 독서력 진단하기 당신은 유능한 독자인가? 나는 책과 어느 정도 친할까? 나는 어떤 책을 좋아하지? 즐거운 중독, 나의 독서 습관은? 어려운 책도 척척 읽을 수 있을까? 제3부 어떻게 읽을 것인가? - 똑똑하게 읽는 몇 가지 전략 보는 것과 읽는 것은 다르다 나는 읽는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척 보면 압니다! 두근두근! 본격적으로 책과 만나기 책 속 보물 머릿속에 새겨 넣기 놓친 내용 붙들어 매기 책의 참맛 음미하기 책을 뛰어넘어 나만의 생각으로 열매 맺기 제4부 가지가지 방법으로 읽기- 세상은 넓고 ‘읽어야 할’ 매체는 많다 책이 다르면 읽는 방법도 다르다 매체는 시대를 보여 주는 창 노래도 게임도 인터넷도 모두 읽을 수 있다 제5부 ‘책과 노니는’ 독자 되기- 생각을 읽고 책으로 만나는 더 큰 세상 나만의 방식으로 읽자 나를 돌아보고 통찰하며 읽자 신나는 읽기로 미래를 상상하자 부록 1 책과 친해지는 비법 부록 2 독서 계획 세우기 부록 3 자투리 시간 활용해 책 읽기 에필로그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읽자 인공지능 시대! 독서가 답이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가 다가올수록 독서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는 한 강연에서 “지금의 학교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필요한 것은 감성 능력이다”라고 말했다. 단순히 암기만 해서는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없다.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고, 사고하는 힘을 기르며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감성 능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21세기를 맞이하는 가장 확실한 준비이다. 그리고 그 준비는 바로 독서에서 시작한다. 《공부 근육 키우는 독서법》은 독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며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공부의 기본을 세우는 독서의 기적 저자는 23년간 독서 교육 분야에서 학생과 교사들을 지도하며 《내 꿈을 열어 주는 진로 독서》를 비롯해 많은 독서 관련 책을 써 왔다. 《공부 근육 키우는 독서법》은 십대들에게 21세기에도 변치 않는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의 비법을 소개한다. 학교와 학원 생활로 “책 읽을 시간이 없어요!”라고 항변하는 십대들에게는 등하교 시간이나 쉬는 시간 같은 자투리 시간에 독서 시간을 확보하라고 조언한다.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스마트폰과 게임에 빠져 독서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책을 읽지 않으면 인생이 준 삶의 재미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건넨다. 또 ‘독서력 진단하기’를 통해 자신의 독서 실력을 파악하고 적절한 독서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독서 자신감, 성향, 습관, 이해력 등을 검사하여 최종적으로 독서 종합 진단표를 작성해 보면 현재 자신이 독자로서 어떤 위치인지 알 수 있다. 독서 진단이 끝나면 똑똑한 독자가 되는 전략을 소개한다. 훑어 읽기 실습, 뼈대 찾기 실습, 상상하기 실습, 배경지식 끌어내기 실습 등 다양한 실습 항목을 통해 스스로 책 읽기 실력을 높여 갈 수 있다. 다양한 매체 읽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 키우기 저자는 책마다 읽는 방법을 다르게 하라고 말한다. 인물 중심의 책에서는 역사적 맥락을, 역사책에서는 역사적 진실에 대한 접근방식이 어떤지를 찾으라고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책뿐만 아니라, 신문, 광고, 방송, 인터넷, 드라마, 대중음악 등 다양한 매체 읽기까지 다루고 있다. 매체의 특성을 이해하고 읽는 눈을 기르면 사회를 보는 눈을 넓힐 수 있다. 이 책이 전하는 독서법을 따라가다 보면 독서의 중요성과 더불어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확실히 배울 수 있다.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십대들과 자녀와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가르쳐주고 싶은 부모와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많은 이야기들은 모두 책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어요. 날이면 날마다 방영되는 드라마 속 사랑 이야기는 춘향이와 이 도령, 로미오와 줄리엣, 프시케와 에로스, 자청비와 문 도령 이야기들이 재생되고 재생된 결과물이에요. 그래서 영국의 작가 셰익스피어를 최고의 패러디 작가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결론은 이것입니다. “책은 재미있다.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으면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_에서 인터넷으로 읽기를 할 때 꼭 알아야 할 한 가지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정보들을 탐색하기 위해 항해를 떠나기 전에 그 항해자(네티즌)는 항해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격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겁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수많은 정보들을 제대로 읽어 내고, 이것들을 해석할 줄 아는 읽기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야 그 정보들을 엮어 내고 잘 비벼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모든 매체가 그렇듯이 인터넷 정보들도 그것을 만들고, 인터넷에 싣는 사람들의 선택에 좌우되지요. 그들이 뽑아 놓은 정보들을 아무 생각 없이 주워 먹어서는 곤란합니다. 배탈이 나거나, 영향 불균형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_에서
왜 6월 민주 항쟁이 일어났을까?
자음과모음 / 함규진 지음, 황기홍 그림 / 2013.01.17
13,700원 ⟶ 12,33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역사,인물함규진 지음, 황기홍 그림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 60권.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을 통해 제 5공화국 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살았던 최애국이 원고로, 6월 민주 항쟁 당시 시위에 참여했던 학생 나민주가 피고로 한국사법정에 등장해 제5공화국의 역사에 관해 그 잘잘못을 따지고 있다. 한편 원고 측 증인으로는 김일성을 비롯한 김재익과 이규호가, 피고 측 증인으로는 김대중, 김근태, 이한열이 등장해 생생한 증언을 통해 재판을 흥미롭게 이끌어 나간다. 독재 타도와 희망찬 민주화로의 길을 꿈꾸던 우리 국민의 뜨거운 항쟁에 관한 역사를 다룬 책이다. ‘교과서에는’과 꼭 알아야 할 ‘역사 용어 팁 정리’ 코너를 구성해 본 역사적 내용이 초중고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중요하게 다뤄지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한편 ‘한걸음 더! 역사 논술’ 코너에서는 논술 문제를 풀이해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글쓰기 학습을 돕고 있다.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미리 알아두기 소장 재판 첫째 날 왜 제5공화국이 생겨났을까? 왜 군인들이 정치를 하려고 했을까? 과연 북한의 위혀이 있었을까? 휴정 인터뷰 재판 둘째 날 제5공화국은 어떤 업적을 이루었을까? 제5공화국은 경제를 발전시켰을까? 제5공화국의 교육, 문화 정책은 무엇이었을까? 제5공화국 때 대다수 국민은 행복했을까? 휴정 인터뷰 재판 셋째 날 6월 민주 항쟁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국민에게 민주주의는 어떤 뜻이었을까? 왜 대학생들이 목숨을 잃었을까? 휴정 인터뷰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찾아보기독재 타도와 희망찬 민주화로의 길, 6월 민주 항쟁 1980년대 중반으로 갈수록 제5공화국의 권위주의적 강압 통치에 반대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저항은 더욱 거세어졌다. 야당과 국민들은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위해 정부와 강하게 대치하였으나 이러한 국민들의 바람에도 제5공화국은 오히려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여 국민들의 분노는 절정에 달했다. 한편 ‘독재 타도와 호헌 철폐’를 외치며 시위가 벌어지던 중 6월 9일에 대학생 이한열이 경찰이 쏜 최루탄에 피격당하자 이 사건은 기폭제가 되어 6월 10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는 40여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 저항하였고 결국 전두환 정부는 국민의 저항 앞에 굴복하여 6월 29일,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받아들이는 선언을 발표하였다. (6.29 선언)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의 마지막 예순 번째 이야기 <왜 6월 민주 항쟁이 일어났을까?> 에서는 독재 타도와 희망찬 민주화로의 길을 꿈꾸던 우리 국민의 뜨거운 항쟁에 관한 역사를 다루고 있다. 제 5공화국 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살았던 최애국이 원고로, 6월 민주 항쟁 당시 시위에 참여했던 학생 나민주가 피고로 한국사법정에 등장해 제5공화국의 역사에 관해 그 잘잘못을 따지고 있다. 한편 원고 측 증인으로는 김일성을 비롯한 김재익과 이규호가, 피고 측 증인으로는 김대중, 김근태, 이한열이 등장해 생생한 증언을 통해 재판을 흥미롭게 이끌어 나간다. <왜 6월 민주 항쟁이 일어났을까?>를 통해 6월 민주 항쟁의 배경과 그 의의, 그리고 이러한 민주화 운동이 오늘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살펴보자.


토비 롤네스 1
주니어김영사 / 티모테 드 퐁벨 지음, 김주경 옮김, 프랑수아 플라스 그림 / 2008.02.18
9,500원 ⟶ 8,5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청소년 문학티모테 드 퐁벨 지음, 김주경 옮김, 프랑수아 플라스 그림
'나무'라는 소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소년의 흥미진진한 모험담. 소설의 무대는 진딧물을 애완동물로 키우고, 나무껍질 구멍에 생긴 빗물 호수에서 수영을 하는 1.5~2 밀리미터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이다. 주인공 토비 롤네스는 예상치 못한 운명의 폭풍우에 휘말리며 용기와 유머, 사랑, 신의, 책임의 가치를 배워나간다. 부모님을 무척 사랑하고 호기심이 많은 소년 토비. 그는 1.5밀리미터 키의, 태곳적부터 거대한 참나무에서 살아온 나무 백성들 중 하나이다. 토비는 그의 아버지인 심 롤네스 교수가 나무의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비밀을 사람들에게 넘겨주길 거부한 탓에 동족들로부터 쫓긴다. 하지만 토비는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온갖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상황들과 맞서 싸운다. 그리고 그 모든 싸움들은 평범한 소년 토비가 영웅으로 탄생하기 위한 발판이 된다.[ 1권 ] 제1부 1. 쫓기는 자 2. 나무 꼭대기여, 안녕! 3. 겨울로 가는 길 4. 엘리샤 5. 밤나비 6. 발라이나의 비밀 7. 증오 8. 닐스 아멘 9. 큰 웅덩이 10. 편지 11. W. C. 롤록 12. 아무개 13. 거미 14. 셀도르 15. 방앗간 제2부 16. 몰래 들어온 자 17. 산 채로 묻히다 18. 클라락 선생 19. 나무의 돌 20. 나뭇가지 틈새 21. 지옥 같은 통블 22. 숙녀 수업 23. 미라 24. 날아오르다 25. 사이푸르 26. 마지막 행진 27. 또 하나의 삶 28. 폭군의 약혼녀 [ 2권 ] 제1부 1. 부러진 날개 2. 미녀와 그림자 3. 유령 4. 두 세상 사이에서 5. 혼자서 6. 셀도르의 주둔군 7. 낮은 가지 8. 야간학교 9. 나무꾼 505 10. 방문객 11. 자유의 음악회 12. 공중 벌채꾼의 침묵 13. 팬케이크 신사 14. 네게로 가고 있어 제2부 15. 배신 16. 이상한 신부 17. 마지막 흙껍질 족 18. 도망치는 소녀 19. 파피용 20. 티그르의 손아귀에서 21. 춘분의 탈출 22. 낮은 가지를 향해 23. 달빛 아래의 결투 24. 벙어리의 말 25. 사랑스러운 봄 26. 줄 위에서 27. 또 한 사람33세의 젊은 작가 티모테 드 퐁벨이 쓴 『토비 롤네스』는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마법의 학교를 상상하여 해리 포터를 썼던 J.롤링처럼, 그는 토비 롤네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나무 안과 나무 주변>의 소우주를 고심하여 창조해 냈으며, 마치 정말 존재하는 세상처럼 독자들을 나무속으로 흡인력 있게 빨아들인다. 단순한 모험소설을 뛰어넘어 삶과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탐구하고 있는 작품인 『토비 롤네스』. 이 작품은 사랑과 배신, 용기, 인간의 어리석음으로 이루어진 삶에 관한 이야기를 기막힌 상상력과 신선한 언어로 풀어놓는다. 『토비 롤네스』는 1권이 나오자마자 17개국에서 번역되어 읽혔으며, 수많은 문학상을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 작품이 현대모험소설의 기념비적인 명작으로 자리잡는 과정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일 것이다.살아 있어! 눈물이 토비의 목을 타고 내렸다. 그는 두 사람의 실루엣을 향해 걸어갔다. 그때 어둠 속에서 그림자 하나가 튀어나왔다. 그림자는 뒤에서 덤벼들어 토비를 땅바닥에 눕혔다. 하지만 지금, 부모님과 한 발자국 사이를 두고 있는 지금, 그 무엇이 토비를 막을 수 있을까? 난폭한 광기가 토비를 사로잡았다. - 1권 p.353 '멈춰진 삶 중에서 토비의 손이 자신도 모르게 엘리샤의 다른 쪽 눈으로 향했다. 다른 쪽 눈에 박힌 돌처럼, 거기에도 작은 물체가 하나 박혀 있었다. 토비는 그것을 손톱으로 파내어 불 가까이로 가져갔다. 반투명색 붉은색의 조개껍질이었다. 토비는 울기 시작했다. 한 마디의 말이 기억 속에 떠올랐다.“기다릴게.”- 2권 p.121 '엘리샤의 눈' 중에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한글, 우리가 몰랐던 한글 이야기
내인생의책 / 김선아 (지은이) /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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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청소년 인문,사회김선아 (지은이)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74권.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반포된 지 어느덧 60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그 세월 동안 한글은 참 많은 일을 겪었다. 먼저 겉모습부터 살펴볼까? 벌써 이름부터 '훈민정음'에서 '한글'로 바뀌었다. 옛한글로 쓰인 글은 무슨 말인지 알아보기가 참 어렵다. 맞춤법이 정비되고 세로쓰기가 가로쓰기로 바뀌면서 지금 우리가 읽고 쓰는 한글의 모습이 되었다. 한글을 위협한 사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훈민정음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많은 사대부는 우리 글자를 가지고 쓰는 일을 꺼렸다. 일제 강점기에는 한글을 영영 잃어버릴 뻔하기도 했다. 불과 몇십 년 전에는 한국어와 함께 영어를 공용어로 쓰자는 이야기가 있었다. 한글을 쓸 때 한자를 나란히 쓰자는 주장은 지금까지도 종종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줄임말과 신조어들이 쏟아져 나와 한글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 이 책에는 한글을 읽고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한글의 역사가 담겨 있다. 그런데 우리가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이야기들은 역사적인 사건들뿐일까?들어가며 : 우리에게 한글이 없었다면? -6 1. 한글은 어떤 글자일까? -10 2. 훈민정음, 한글의 시작 -24 3. 백성 속으로 들어간 한글 -40 4. 한글이 목숨! 우리글을 지켜라 -56 5. 디지털 시대, 한글의 무한 변신 -72 6. 한글을 둘러싼 논쟁들 -92 용어 설명 -110 연표 -112 더 알아보기 -114 참고 자료 -116 출처 보기 -117 찾아보기- 118조선 시대 사람에게 “댕댕이 커여워” 라고 문자를 보낼 수 있다면 뭐라고 답장이 올까요? “어여쁜 백셩” 이라며 안타까워할까요? “이런들 엇더하며 저런들 엇더하료” 라고 하면서 웃어넘길까요? 아마 요즘 우리가 쓰는 현대어라 무슨 말인지 모를 수도 있을 거예요. 가만, 그런데 ‘댕댕이 커여워’도 옛한글로 쓴 문장처럼 보이지는 않나요?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반포된 지 어느덧 60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세월 동안 한글은 참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먼저 겉모습부터 살펴볼까요? 벌써 이름부터 ‘훈민정음’에서 ‘한글’로 바뀌었지요. 옛한글로 쓰인 글은 무슨 말인지 알아보기가 참 어려워요. 맞춤법이 정비되고 세로쓰기가 가로쓰기로 바뀌면서 지금 우리가 읽고 쓰는 한글의 모습이 되었지요. 한글을 위협한 사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훈민정음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많은 사대부는 우리 글자를 가지고 쓰는 일을 꺼렸어요. 일제 강점기에는 한글을 영영 잃어버릴 뻔하기도 했지요. 불과 몇십 년 전에는 한국어와 함께 영어를 공용어로 쓰자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한글을 쓸 때 한자를 나란히 쓰자는 주장은 지금까지도 종종 나오고 있지요. 최근에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줄임말과 신조어들이 쏟아져 나와 한글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어요. 이 책에는 한글을 읽고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한글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이야기들은 역사적인 사건들뿐일까요? 조선 시대에 살았던 여성이 한글로 펴낸 요리책에 대해 들어 본 적 있나요? 서당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천자문보다 먼저 배운 게 한글이었다는 사실은요? 수많은 굴곡과 부침을 거쳐 온 만큼 한글에는 흥미롭고 가슴 뛰는 사연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컴퓨터 키보드는 왼쪽에 자음 한 벌, 오른쪽에 모음 한 벌이 놓여 두벌식 자판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한글을 더 쉽게 쓰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세벌식 자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이제는 낱말의 뜻을 찾기 위해 두꺼운 국어사전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는 세상이 되었어요. 그런데 그 국어사전을 만들기 위해서 목숨을 걸어야만 했던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이 책에는 우리가 몰랐던 한글 역사의 숨은 이야기들도 담겨 있습니다. 한글이 어떻게 시작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게 되었는지, 한글이 가진 특징과 아름다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는 일은 참 중요해요. 나아가 이 책에 곳곳에 담긴 유익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을 통해 한글을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끝으로 한글을 둘러싼 논쟁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한글을 사용해야 할지, 한글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교과 연계 과정 [초등 3~4학년] 국어 문장의 기본구조 [초등 5~6학년] 국어 문장 선분과 호응 [초등 5~6학년] 사회 민족문화를 지켜나간 조선(세종 대왕, 훈민정음) [중등 1~3학년] 국어 한글의 창제 원리 [고등] 국어 문법요소의 특성과 사용 [고등] 국어 한글맞춤법의 원리와 내용 [고등] 국어 국어사랑과 국어발전의식 [고등] 한국사 조선시대 통치체제 정비, 사상과 문화의 변화, 일제 침략과 국권 수호 운동 전개 [고등] 기술과 가정 기술활용 [고등] 한문 한문의 이해, 문장의 구조 [고등] 중국어 중국어의 다양한 어순 ▶시리즈 소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소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편견에 둘러싸인 세계 흐름에서 벗어나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2010년 공정무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A는 B인 줄 알았지만 더 자세히 알아보면 A가 C나 또는 D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아이들이 또 다른 진실을 발견하도록 안내하고자 합니다. 《1권 공정무역, 왜 필요할까?》《2권 테러, 왜 일어날까?》《3권 중국, 초강대국이 될까?》《4권 이주, 왜 고국을 떠날까?》《5권 비만, 왜 사회문제가 될까?》《6권 자본주의, 왜 변할까?》《7권 에너지 위기, 어디까지 왔나?》《8권 미디어의 힘, 견제해야 할까?》《9권 자연재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길은?》《10권 성형 수술, 외모지상주의의 끝은?》《11권 사형제도, 과연 필요한가?》《12권 군사개입, 과연 최선인가?》《13권 동물실험, 왜 논란이 될까?》《14권 관광산업, 지속 가능할까?》《15권 인권, 인간은 어떤 권리를 가질까?》《16권 소셜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17권 프라이버시와 감시, 자유냐, 안전이냐?》《18권 낙태, 금지해야 할까?》《19권 유전공학, 과연 이로울까?》《20권 피임, 인구 조절의 대안일까?》《21권 안락사, 허용해야 할까?》《22권 줄기세포, 꿈의 치료법일까?》《23권 국가 정보 공개,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24권 국제관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25권 적정기술, 모두를 위해 지속가능해질까?》《26권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27권 음식문맹, 왜 생겨난 걸까?》《28권 정치 제도, 민주주의가 과연 최선일까?》《29권 리더, 누가 되어야 할까?》《30권 맞춤아기, 누구의 권리일까?》《31권 투표와 선거, 과연 공정할까?》《32권 광고, 그대로 믿어도 될까?》《33권 해양석유시추, 문제는 없는 걸까?》《34권 사이버 폭력, 어떻게 대처할까?》《35권 폭력 범죄, 어떻게 봐야 할까?》《36권 스포츠 자본, 약일까, 독일까?》《37권 스포츠 윤리, 승리 지상주의의 타개책일까?》《38권 슈퍼박테리아, 과학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39권 기아, 왜 멈출 수 없을까?》《40권 산업형 농업, 식량 문제의 해결책이 될까?》《41권 빅데이터, 빅브러더가 아닐까?》《42권 다문화, 우리는 단일민족일까?》《43권 제노사이드, 집단 학살은 왜 반복될까?》《44권 글로벌 경제, 나에게 좋은 걸까?》《45권 플라스틱 오염, 재활용이 해답일까?》《46권 청소년 노동, 정당하게 일할 권리 어떻게 찾을까?》《47권 저작권, 카피라이트냐? 카피레프트냐?》《48권 인플레이션, 양적 완화가 우리를 살릴까?》《49권 아프리카 원조, 어떻게 해야 지속가능해질까?》《50권 젠트리피케이션, 무엇이 문제일까?》《51권 동물원, 좋은 동물원은 있을까?》《52권 가짜 뉴스, 처벌만으로 해결이 될까?》《53권 핵전쟁, 어떻게 막을까?》《54권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까?》《55권 인공지능(AI),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56권 소년법, 폐지해야 할까?》《57권 시리아 전쟁,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유혈분쟁》《58권 스크린 독과점, 축복인가 독인가?》《59권 윤리적 소비, 윤리적 소비와 합리적 소비, 우리의 선택은?》《60권 올림픽과 월드컵, 개최해야 하나?》《61권 돈의 전쟁, 기축통화가 되기 위한 돈의 암투》《62권 아파트, 최선의 주거 양식일까?》《63권 통일 비용, 부담일까, 투자일까?》《64권 은행의 음모, 은행에 돈을 맡겨도 될까?》《65권 인구 문제, 숫자일까, 인권일까?》《66권 기후 변화, 자연을 상품으로 대하면?》《67권 우주개발, 우주 불평등을 초래할까?》《68권 대출, 안 빌리면 끝일까?》《69권 인구와 경제, 인구가 많아야 경제에 좋을까?》《70권 명태, 우리 바다로 돌아올까?》《71권 혐오표현,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72권 선진국, 대한민국은 선진국일까?》《73권 환율, 오르면 개인에게 이로울까?》《74권 한글, 우리가 몰랐던 한글 이야기》 《세더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 인터넷에서 ‘내인생의책’을 검색해 보세요! http://bookinmylife.com ▼ 내인생의책 뉴스레터 신청 http://bookinmylife.com/newsletter 중국 사람들은 휴대폰에 어떻게 글자를 입력할까요? 예를 들어 学校(학교)라는 글자를 휴대폰에 써 볼까요? 이 글자의 병음(중국어의 알파벳 발음 기호)은 xuexiao이니 먼저 x를 누릅니다. 그러면 발음이 x로 시작하는 한자가 여럿 뜨지요. 그중에서 내가 원하는 한자를 찾아서 고릅니다. 우리 한글을 입력할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번거로워 보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한글이 없었다면, 그래서 우리가 아직도 한자를 쓰고 있다면 어땠을까요?- 들어가며 음소 문자로서 한글이 특이한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자음과 모음을 음절 단위로 ‘모아쓰기’를 한다는 점입니다. ‘한글’이라는 글자를 쓸 때 ‘ㅎㅏㄴㄱㅡㄹ’과 같이 자음과 모음을 따로따로 쓰지 않고, ‘한글’과 같이 한데 모아서 씁니다. 대부분의 음소 문자들은 영어처럼 풀어쓰기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훈민정음이 처음 창제될 때부터 모아쓰기를 해 왔습니다. 한글이 가진 재미난 특징이라 할 수 있지요.- 한글은 어떤 글자일까?


십 대가 알아야 할 메타버스와 미래 세상 이야기
팜파스 / 천윤정 (지은이) /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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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청소년 과학,수학천윤정 (지은이)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미래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실을 확장시키는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알아보는 책이다. 메타버스의 기반이 되는 가상현실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가상현실과 메타버스의 현재와 메타버스가 나아갈 방향까지 차근차근 살펴본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세계가 아니라 기술의 발전과 함께 우리 앞에 자연스럽게 도래했음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미래의 주인공 십 대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세상을 어떻게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제페토, 로블록스와 같이 현재 인기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물론 교육, 산업, 경제 전반에서 활약하는 메타버스 서비스와 직종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블록체인, NFT와 같은 신 기술이 메타버스에서 어떻게 만나서 쓰이는지도 들여다본다. 기회의 땅으로 알려진 메타버스를 슬기롭게 꾸려 나가기 위해 청소년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또 준비해야 하는지도 이야기한다.십 대가 알아야 할 메타버스와 미래 세상 이야기! 들어가며: ‘넥스트 인터넷’, 메타버스를 소개합니다. 1장 현실을 뛰어넘은 새로운 세상, 메타버스! -메타버스와 메타버스를 만들어 내는 기술 세계를 들여다 보다 메타버스,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드나드는 문 메타버스를 만들어 내는 가상현실 기술, 무엇이 있을까? 가상현실 기술은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가상현실 기술에는 이 ‘세 가지’가 있어야 한다! 가상현실 기기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가상현실 기술에 문제는 없을까? '더 읽어 보기' 디지털 트윈, 실제 세계와 쌍둥이인 가상 세계가 나타나다! 2장 메타버스! 단순한 가상 세계가 아닌 실제 힘을 지니려면 필요한 것들! -기존의 가상현실과는 뭐가 다를까? 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의 차이점을 살펴보다 블록체인, 디지털 세상에 신뢰를 만들어 주다 NFT 기술, 가상 세상에 나만의 소유권이 생기다! 텔레햅틱, 가상 공간에서 감각을 서로 나누다! 메타버스 기기의 미래! 더 실감나고, 더 즐겁고, 더 멋진 경험을 선사하라 3장 메타버스는 우리 세상에서 어떻게 활약할까? -산업, 교육, 생활 속에서 가상현실과 메타버스가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보다 아바타, 또 다른 나와 살아가는 세상 메타버스, 한계를 뛰어넘어 교육의 다양성을 주다 가상현실, 메타버스와 만난 다양한 산업들, 일이 달라지고 있다! 현실과는 또 다른 쇼핑의 패러다임이 오다! 가상현실과 메타버스로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다! 4장 알아두면 쓸모 있는 메타버스 직업의 세계 -메타버스와 관련된 미래 유망 직업을 알아보다 십 대가 만들어 가는 메타버스 세상! 세계는 지금 어디까지 와 있을까? 메타버스에 관한 직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메타버스 게임 개발자 XR 콘텐츠 제작자 가상 자산 보안 전문가 가상현실 관광 상품 개발자 메타버스 건축가 아바타 패션 디자이너와 MD 아바타 드라마 PD와 작가 버추얼 프로덕션 매니저 무궁무진한 메타버스 직업 세계 이야기 빠르게 변하는 기술과 세상,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5장 메타버스는 과연 기회의 세상이기만 할까? -메타버스라는 미지의 땅에 나타난 그림자는 무엇인지 알아보다 진짜 현실? 가상현실? 어떤 걸 현실이라고 불러야 할까? 가상현실에서는 과연 모든 게 평등할까? 사생활을 팝니다 우리 앞에 아바타, 믿을 수 있을까? 메타버스는 과연 우리의 권리를 충분히 보호해 줄까? 메타버스를 독점하려는 기업들 '더 읽어 보기' 줌 피로 증후군, 기술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더 읽어 보기' NPC, 인공지능에게도 인권이 있을까? 6장 미래 세상과 메타버스를 슬기롭게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현실과 가상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들 메타버스는 정말 기회의 땅일까? 아직은 멀티버스? 앞으로 메타버스가 나아갈 길은?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할 기술로!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참고문헌나보다 더 친근한 멋진 아바타로 소통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무엇이든 경험할 수 있으며, 원하는 세상을 직접 만드는 창조주도 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과연 뜬구름 잡는 이야기일까? 상상 그 이상의 세상으로 불리는 가상 공간 ‘메타버스’에서는 모두 가능한 일이다. 미래 사회의 가장 뜨거운 키워드로 떠오른 ‘메타버스.’ 그런데 대체 메타버스가 정확히 무엇이고 실제로 어떤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누군가는 메타버스를 마케팅 전략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미래 세상의 한 축이 될 거라고 예상한다. 분명한 것은 지금 우리가 메타버스로 인해 이전과는 다른 거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변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십 대 청소년들은 이 새로운 세상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까? 《십 대가 알아야 할 메타버스와 미래 세상 이야기》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미래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실을 확장시키는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알아보는 책이다. 메타버스의 기반이 되는 가상현실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가상현실과 메타버스의 현재와 메타버스가 나아갈 방향까지 차근차근 살펴본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세계가 아니라 기술의 발전과 함께 우리 앞에 자연스럽게 도래했음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미래의 주인공 십 대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세상을 어떻게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제페토, 로블록스와 같이 현재 인기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물론 교육, 산업, 경제 전반에서 활약하는 메타버스 서비스와 직종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블록체인, NFT와 같은 신 기술이 메타버스에서 어떻게 만나서 쓰이는지도 들여다본다. 기회의 땅으로 알려진 메타버스를 슬기롭게 꾸려 나가기 위해 청소년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또 준비해야 하는지도 이야기한다. 넥스트 인터넷, 미래 산업으로 떠오르는 메타버스의 모든 것! *** “페이스북은 왜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꾸었을까?” “어쩌다 메타버스는 MZ 세대의 놀이터가 되었을까?” “가상 공간에서 나도 디자이너가 되고 드라마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메타버스와 교육, 산업이 만나 어떤 변화가 생겨났을까?” “가상현실 기술과 기기는 지금 어디까지 와 있을까?” “진짜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가 점점 사라진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꼭 봐야 할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입문서! 인류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려 합니다. 인터넷은 어디까지나 통신망이 연결된 모든 장소, 즉 현실 속에서 생각을 나누고 만나게 합니다. 다시 말해, 인터넷은 여전히 이미지, 글자, 동영상 등이 평평한 화면에 보이는 2차원 세계에 머물고 있지요. 우리는 이러한 평면적인 세상조차 뛰어넘으려 합니다. 지금까지 엄격하게 구분하던 현실과 가상을 연결해서 현실을 확장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거든요. 바로 ‘메타버스’로 말이죠. 그럼 이제부터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세계를 본격적으로 알아보러 가 볼까요?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인간관계, 직업, 취미, 문화, 경제활동까지!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며 생기는 거대한 변화에 대해 살펴보다!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그리고 미래 세상 이야기! 가상 인간 ‘로지’는 실세계에서 금융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인기 가수들이 가상 공간에서 컴백 무대와 콘서트를 펼친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가상 세상은 점점 우리 삶에 들어와 실제 세상을 이끄는 또 다른 힘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 가상은 현실과는 다른 차원의 한 공간이 아니라, 현실을 확장시키는 공간으로서 또 다른 세계가 되어간다. 바로 ‘메타버스’로 말이다.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우주, 경험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가 결합된 단어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이름 그대로, 우리에게 세계를 초월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중이다. 우리는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내가 해보고 싶었던 직업을 가져보며, 좋아하는 취미를 누리고, 또 새로운 문화를 만든다. 그뿐만이 아니다. 메타버스 세상에서 생산과 소비 활동을 하며 경제활동을 한다. 이미 다양한 기업들이 메타버스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렇듯 이제 가상에서 벌어진 일은 가상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실체가 없는 가상일지라도 우리의 뇌는 그것을 ‘진짜 경험’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우리는 현실에서 어려운 경험을 가상 세계에서 시도하고 또 이룰 수 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을 현실에서도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은 십 대들에게 ‘메타버스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가장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메타버스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과학 기술이 아니라, 기술의 발달에 따라 발전해온 개념임을 이해하기 쉽게 전한다. 현재 구현되는 서비스에 어떤 기술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런 기술의 발달 뒤에 자리한 과학적 지식도 전달한다. 깜짝 놀랄 만한 환상적인 효과와 놀라운 기기가 어떤 개념과 기술을 토대로 등장했는지를 알려준다. 그럼으로써 십 대 청소년들은 메타버스의 실체와 세계를 이해하는 안목을 갖추게 될 것이다. 또한 메타버스가 현실에서 얼마나 다양한 영역과 결합되어 쓰이는지도 보여준다. 교육 현장은 물론 쇼핑, 여행, 의료, 문화생활, 산업들에서 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이 효과적으로 활용되는 모습을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가 뜬구름 잡는 용어가 아닌 현실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미래 기술임을 알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미래 유망직종으로서 메타버스에 관한 직업 세계에 대해서도 상세히 살펴본다.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은 메타버스 세상에서 뛰어나게 활약하기 위해서 어떤 소양과 공부가 필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는 미래 세상을 슬기롭게 이끌 십 대들을 위한 디지털 인문학 책이다. ‘메타버스’라는 기회의 땅을 슬기롭게 일구기 위해 필요한 인문학적 고민과, 메타버스 시대, 청소년이 반드시 길러야 할 필수 소양을 알아보다! 기술의 발달은 우리가 불가능이라 여겼던 많은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다. 우리는 이제 내 집 안방에서 콘서트를 볼 수 있고, 세계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우주로도 나아간다. 하지만 이런 기술의 발달이 언제나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까? 그리고 이 기술의 혜택을 모두가 공평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저자는 한 가상현실 기기의 광고를 소개한다. 메타버스 속에서는 더 없이 친한 친구이지만 실제 세계에서는 그저 사이 나쁜 이웃인 두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무엇을 진짜 인간관계로 볼 것인지를 묻는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면서 우리 앞에는 새로운 질문과 가치가 놓이게 되며 이제 우리는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저자는 메타버스가 빛만 있는 세상은 아니며 그림자 또한 있음을 알려준다. 가상 공간의 보안 문제와 더불어 우리가 더 즐겁게 메타버스를 누리기 위해서 우리의 개인 정보를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남는다. 기술 중독에 따른 건강 문제와 누구나 가상현실을 누리기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점, 메타버스라는 거대한 물결을 아직은 빅 테크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 책을 보며 십 대들은 가상현실과 메타버스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며 메타버스라는 미지의 공간을 어떻게 만드는지는 우리의 몫임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지의 세계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무법지대로 만들 수도 있음을 일깨워준다. 가상 공간에서 인간이 일개 데이터로만 쓰이지 않으려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만큼 우리가 사회와 인간에 대한 고민을 멈춰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하며 메타버스를 안전하고도 슬기로운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인문학적 사고와 토론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가상과 현실이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메타버스에서 어떤 삶을 경험하고 선택해 나갈지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미래 세상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가치와 인성이란 무엇인지도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이것은 미래 사회를 만들어 갈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질문과 고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