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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교시 인성 영역
스피리투스 / 김송은 (지은이) / 2024.01.10
15,800원 ⟶ 14,220원(10% off)

스피리투스청소년 문학김송은 (지은이)
나이가 들었다고 진짜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 미성숙하고 부도덕한 어른은 존재하지 않는 사회. 이곳 한국의 대학입시에는 6교시가 있다. 인성 영역. 이 성인 인증 시험에서 탈락한 미성인은 지구에서 추방된다. 6교시 시험에 통과한 인격적이고 성숙한 사람들만 지구에 남는 사회. 천국인가, 또 다른 디스토피아인가! 학습 전문가로 오래 활동해 온 작가가 선보이는 독특한 철학과 기상천외한 상상력, 실감 나는 청소년의 심리를 담은 소설이다. 이효석 문학상 대상 작가, 장은진 추천.파랑새의 하늘 | 인디언 썸머 | 밤의 여왕 | 제5차 산업혁명 | 추적자의 거리 | 6교시 인성 영역 | 여기, 관심 1인분 추가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사물의 기억 |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괴물로 살아남는 법 |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 | 기대와 다른 일 | 화창한 날의 우울 삽화 | 몰락 | 미필적 고의 | 호모 코기토 | 반짝거린다고 다 별은 아니다 | 놀이하는 인간 | 반전 | 파국 | 가족의 탄생 | 탑 시크릿 | 파레토의 법칙소설 속 지구에는 ‘어른답지 않은 어른, 사람 같지 않은 사람’이 없다 모두가 바라는 간절한 것. 세상에 인간 같지 않은 인간, 어른답지 못한 어른은 좀 사라져주기. 그러면 세상은 얼마나 평화롭고, 하루의 스트레스 지수는 얼마나 낮을 것인가. 집에서, 길거리에서, 직장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은 모두 다 성숙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매너 있는 사람들뿐이라면, 그야말로 지상낙원이 아닐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러한 상상력이 담긴 청소년 소설《6교시 인성 영역》. 소설 속의 한국에서는 어른답지 않은 어른들이 만들어 낸 온갖 병폐를 해결하기 위해 성인 자격 인증 제도가 시행된다. 수능 마지막 6교시에 인성 영역이 신설되고, 6교시 커트라인을 통과한 자만이 성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성인이 된 자는 6개월 이내에 부모와의 동거생활을 청산하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레지던스로 이주해 독립해야 한다. 그러나 통과하지 못하는 미성인들은 지구를 떠나는 은하열차에 몸을 실어야 한다. 미성인들은 미성인들끼리 모여 사는 세계다. 아직 성숙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인성을 어떻게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단 말인가? 《6교시 인성 영역》은 함부로 내용을 예측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걱정 마시라. 우리의 미래에는 모든 것이 가능한 AI가 있지 않은가. 이곳에 인증 시험을 관장하는 AI, 메텔이 있다. 그녀는 ‘ 어른의 사고’, ‘어른의 감정’, ‘어른의 행동’이라는 항목에 맞춘 서른 개의 질문을 가지고 있다. 스핑크스 리스트로 불리는 이 질문들 앞에서는 거짓말을 하거나, 틀에 박힌 모범 답안을 외워서 대답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사람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전문가, 메텔의 질문 앞에서는 모든 것이 무장해제 되어 버리고 만다. 소설 속에는 6교시 인성 영역에 대비하는 주인공들의 고군분투와 아이를 위해 모성애를 제거하는 엄마들의 절규가 함께 펼쳐진다. 각자의 방식으로 성인이 되어 가는 그들, 지구에 남겨질 이는 누구인가 등장인물인 서연과 동하, 정훈, 민수, 예원은 각자의 사연을 품고 입시에 도전하는 입시생이다. 이들은 자기만의 질풍노도를 통과하며 끝없이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서연은 커다란 주택에서 혼자 살며 무엇이든 씩씩하게 해내는 여고생이다. 외모는 천상계지만 성적은 밑바닥이다. 예측불가인 그녀의 머릿속엔 인성 시험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걸까. 전교 1등인 동하는 시크하고 과묵한 포커페이스다. 보육원에서 자랐지만, 결핍감이 느껴지지 않는 강철 멘탈의 소유자. 하지만 그의 마음속엔 아무도 모르는 비밀 하나가 숨어 있다. 주먹이 아니라 비상한 머리로 짱을 먹은 학교의 전설, 정훈. 그는 지킬과 하이드를 넘나들며 모두를 속이는 생활을 한다. 언젠가부터 점점 꼬여가는 일상, 누군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 누구보다 따뜻하고 정이 많은 민수. 동생이 먼저 성인 자격증을 따는 바람에 자존심이 상할 때도 있지만, 인생에 큰 욕심은 없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가족들과 지금처럼 화목했으면 하는 욕심뿐. 그 소박한 소원이 세상에서 제일 이루기 어려울 줄이야. 그들의 주위를 맴도는 비밀스러운 그녀, 미은은 낙오된 미성인들을 추적하는 추적자! 터미네이터처럼 냉혹한 그녀에게도 따뜻한 심장이 있을까. 성인 인증을 향한 수험생들의 갈등과 사니타스를 먹고 모성애를 거둬야 하는 엄마들의 절규가 버무러진 디스토피아적 환상 소설 성인 인증이 되면, 부모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소포를 받게 된다. 자립하는 아이들을 순순히 내어주기 위한 모성애를 없애 주는 약, 사니타스. 선택은 자유다. 사니타스를 삼키는 부모와 삼키지 않고 미쳐가는 부모가 있을 뿐. 독립하는 아이들에게는 부모를 향한 그리움을 줄여주는 독립 주사가 제공된다. 대학 합격보다 철드는 것이 더 어려운 작중 인물들의 삶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은 올바른 인간, 지혜로운 어른의 조건에 대하여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성숙을 위해 예외 없는 성장통을 겪는 인간의 보편적 삶에서, 이 작품의 메시지는 청소년 독자뿐만이 아니라 성인 인증을 받지 않은 이 시대, 많은 성인 독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이다.한 살 어린 여동생 민주는 이미 작년 겨울에 성인 자격증을 땄다. 열여덟 살 민주는 올해 1월부터 선거권을 얻었고, 보호자 없이도 은행 계좌를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원하면 운전면허증도 딸 수 있다. 성인이 된 민주는 6개월 이내에 국가에서 제공하는 레지던스로 옮기며 독립한다.어렸을 때는 야무진 여동생이 마냥 귀엽고 기특했는데, 막상 똘똘했던 민주가 자기보다 먼저 어른이 되고 나니 생각보다 기분이 더러웠다. 가장 큰 문제는 존댓말. 여동생은 놀리거나, 부려 먹으라고 존재하는 게 아닌가. ‘내가 닦아준 눈물, 콧물이 얼만데, 이 어린것에게 깍듯한 존댓말을 쓰라니!’상상만으로도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하지만 미성인이 성인에게 반말을 하는 것은 엄연한 경범죄에 해당한다. 더 이상 드러워서 못 해 먹겠다며, 어느 집 장남이 먼저 성인이 된 동생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다. 꼬박꼬박 말을 높이다가 마침내 발작 버튼이 눌린 것이다. 얼마나 찌질하면 동생이 먼저 어른이 되었겠냐며, 그때 민수는 얼굴도 모르는 자에게 욕까지 했었다. 민주가 성인 자격증에 조기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을 때, 민수는 순간적으로 그 찌질이가 떠올랐다. 남의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불길함이 엄습했다.본문 중에서 가오리들의 아우성에 밀려 동하는 자리를 잡았다. 준우는 기분이 좋을 때마다 ‘아싸! 가오리’라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감탄사를 내뱉는 버릇이 있었는데, 준우와 함께 몰려다니던 나머지 둘도 어느새 그 말이 입에 붙어 버리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가오리 3인방이 되었다. 가오리들은 이 학교에서 꾸준히 전교 10등 안에 들었다. 당연히 끝에서. 국영수사과도 물론 점수가 낮았지만, 그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대학은 생기부와 수능 점수를 고려해서 AI가 합격 가능한 곳을 골라 주었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6교시 인성 영역. 6교시를 망치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다. 다른 과목에서 만점을 맞아도 진학은 불가능하다. 성인 인증에서 원아웃.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수능이 끝나면 각 고등학교의 입시 결과가 발표된다. 6교시 탈락자가 적은 학교가 명문고다. 포털에서는 그해 낙오자의 증감과 지역별 분포를 분석하는 기사가 쏟아졌다. 탈락자 수는 사회의 건강을 측정하는 지표였다. 유독 탈락자가 많은 해에는 그들이 태어났던 연도에 큰 사건이나 사고는 없었는지, 혹은 청소년기에 집단적 충격을 겪을 만한 일은 없었는지, 과거 20년을 회고하느라 학계와 언론이 쌍으로 분주했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수능이 가까워질 무렵이면 모의고사에서 6교시 커트라인을 넘기지 못한 학생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느라 학교마다 비상이 걸렸다. 유독 미성인을 많이 배출한 학교는 국민으로부터 윤리적 지탄을 받았다.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건강한 시민을 길러내는 것이 교육 기관의 사명인데, 이를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혹시 비난의 화살이 자신을 겨냥할까 봐, 교장이나 재단 이사장들은 입시철마다 잔뜩 신경이 곤두섰다. 올해는 누가 과연 모교의 명예에 먹칠을 할 것인가. 가오리파는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세 번에 한 번꼴로 커트라인을 넘지 못했다.자라면서 성적에 신경을 써 본 역사가 없는 가오리들조차 선생들의 은근한 압박에 마음이 바빠졌다.‘어떻게든 되겠지!’하기 싫은 일이 닥쳤을 때마다 인생철학으로 내세웠던 근거 없는 낙관주의도 점점 위로가 되지 못했다. 어떻게든 되지 않겠느냐며 일단 뒤로 미루었던 일들이 생각보다 잘 풀린 적은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가오리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생이라는 놈은 어째서 사필귀정, 인과응보만 좋아하고, 일확천금이나 새옹지마와 같은 낭만을 혐오하는지 모를 일이다. 수업 시간마다 가오리들과 눈이 마주친 선생들은 가슴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한숨을 내쉬었다. 이제는 아무리 뻔뻔스러운 가오리들이라도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가 되어 버린 것이다.본문 중에서 4구역은 미성인의 별이다. 나이가 들어도 성인으로 인정받지 못한 자는 지구의 시민권을 얻지 못한다. 4구역이 3구역과 다른 점은 그곳엔 자유가 있다는 점이었다. 국가는 미성인들에게 매우 기초적인 의식주만을 제공했기에, 그 밖의 것들은 스스로 노동을 해서 얻어야 했다. 그들 역시 광물을 채굴할 수는 있지만 의무 사항은 아니었다. 채굴한 광물은 코인으로 환산되어 3구역의 화폐로 유통되었다. 코인만 있으면 지구에서 공수한 물건을 얼마든지 살 수 있었다. 심지어 성인 인증도 획득할 수 있다. 광물을 채굴하는 일은 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었기에 가혹한 노동을 견뎌 낸 미성인들은 대부분 훌쩍 철이 들어 버리곤 했기 때문이다. 일하지 않는 자들은 서서히 시들어 가는 것 외에는 다른 할 일이 없었다. 6교시 점수에 따라 성인 인증에 필요한 코인의 양이 달라서, 빨리 되돌아가고 싶은 자들은 허리가 휘는 극한 노동을 참아 내며 방만했던 과거의 자신과 신속하게 결별했다. 4구역의 유지 비용은 관광 수익으로 충당했다. 4구역 행 은하열차는 부가가치가 높은 최고의 관광 상품이었다. 미성인 자녀를 떠나보낸 부모들이 주요 고객이었다. 사니타스를 먹어도 자식에 대한 정을 떼지 못하는 특이체질이나, 밀려드는 고통에도 약 복용을 거부한 부모들은 거액을 탕진하면서도 주기적으로 4구역을 방문했다. 지불 능력이 좋은 부유층일수록 미성인 자녀를 배출하는 빈도가 높다는 것도 의미심장했다.자식이 보고 싶어서 안락한 노년을 위해 모아 둔 재산을 모조리 소진한 어느 부모가 마지막 방문을 마친 뒤,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도 있었다. 간간이 벌어지는 이런 사건이 사회면 기사로 송출되면, 그 주간에는 일시적으로 티켓 판매량이 급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뿐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식을 그리워하는 부모들 때문에 열차표는 다시 광속으로 매진되었다.본문 중에서


세계단편소설 45
리베르 / 어니스트 헤밍웨이, 오 헨리 (지은이), 박선희, 리베르 문학팀 (엮은이), 박찬영, 권은영 (편역) / 2023.02.22
22,000원 ⟶ 19,800원(10% off)

리베르청소년 학습어니스트 헤밍웨이, 오 헨리 (지은이), 박선희, 리베르 문학팀 (엮은이), 박찬영, 권은영 (편역)
세계 고전 명작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활용했다. 어려운 어휘는 즉시 풀이했고, 본문 중간중간 주석을 달아 작품의 완전한 이해를 도모했다. 각종 시험은 물론 논술·면접·수행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작품 길잡이’,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볼까요?’ 등으로 작품을 상세히 분석했다. 또한, 소설의 구성 단계별로 다채로운 삽화를 수록해 독서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책은 모든 연령대의 독자가 세계 여러 나라의 소설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세계 고전 명작의 모든 것을 담았다. 각 작품을 읽으며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국가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머리말 · 4 작품 미리보기 · 7 미국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 18 / 인디언 부락 · 96 / 하얀 코끼리 같은 언덕 · 106 오 헨리 크리스마스 선물 · 116 / 마지막 잎새 · 126 / 20년 후 · 138 에드거 앨런 포 검은 고양이 · 148 / 어셔가의 몰락 · 162 나다니엘 호손 큰 바위 얼굴 · 186 폴 빌라드 이해의 선물 · 208 / 안내를 부탁합니다 · 218 워싱턴 어빙 뚱뚱한 신사 · 234 영국 오스카 와일드 행복한 왕자 · 250 캐서린 맨스필드 가든파티 · 270 허버트 조지 웰스 마술 상점 · 300 프랑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 318 기 드 모파상 목걸이 · 366 / 두 친구 · 380 / 미뉴에트 · 392 알퐁스 도데 마지막 수업 · 404 / 별 · 414 / 산문으로 쓴 환상시(왕자의 죽음, 숲속의 군수님) · 426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 438 / 황금 뇌를 가진 사나이 · 450 빅토르 위고 가난한 사람들 · 458 독일 프란츠 카프카 변신 · 470 / 법 앞에서 · 514 토마스 만 묘지로 가는 길 · 522 헤르만 헤세 나비 · 538 폴란드 헨리크 시엔키에비치 등대지기 · 550 러시아 레프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568 / 유년 시대 · 594 안톤 체호프 귀여운 여인 · 604 / 사랑에 대하여 · 624 / 우수 · 640 / 관리의 죽음 · 652 니콜라이 고골 외투 · 660 이반 투르게네프 밀회 · 702 막심 고리키 2인조 도둑 · 718 중국 루쉰 아큐정전 · 746 / 고향 · 768 일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라쇼몬 · 786 / 코 · 798 스페인 후안 발레라 이중의 희생 · 810세계 여러 나라의 소설을 다채로운 삽화와 함께 읽는다! 단 한 권으로 끝내는 세계 고전 명작! 세계 여러 나라의 소설을 꼼꼼하게 선별한 책은 그리 많지 않고, 읽기 쉽게 해설한 책은 더욱 적다. 『세계단편소설 45』는 세계 고전 명작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활용했다. 어려운 어휘는 즉시 풀이했고, 본문 중간중간 주석을 달아 작품의 완전한 이해를 도모했다. 각종 시험은 물론 논술·면접·수행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작품 길잡이’,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볼까요?’ 등으로 작품을 상세히 분석했다. 또한, 소설의 구성 단계별로 다채로운 삽화를 수록해 독서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책은 모든 연령대의 독자가 세계 여러 나라의 소설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세계 고전 명작의 모든 것을 담았다. 각 작품을 읽으며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국가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세계단편소설 45』의 작품 선정 기준과 장점 -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 대중성 등을 고려해 작품 선정의 준거로 삼았다. - ‘인물관계도’와 ‘소설 한 장면’ 삽화를 넣어 소설의 흐름을 시각화했다. - 온전한 작품 감상을 위해 가급적 전문을 실었고, 일대일 어휘 풀이와 간략한 주석을 달았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만 수록했다! 각종 시험은 물론 논술·면접·수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이 꼭 읽으면 좋은 작품 위주로 엄선했다. 동시에 각 작품이 세계 문학사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 예술성, 대중성 등을 고려했다. 시험과 내신을 위해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성인들에게도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작품을 수록했다. 각 작품은 작가별로 묶었고, 작가의 간략한 생애와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페이지도 넣어 작품을 다각도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장치로 작품의 완전한 이해를 도모했다! 어려운 어휘는 바로 옆에 풀이를 달아 빠른 이해를 도왔다. 본문 중간중간에는 주석을 달아 작품을 자세히 해설했다. 아울러 작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중편이어도 가급적 전문을 수록했다. ‘작품 길잡이’를 통해 작품의 얼개를 한눈에 제시했고, ‘생각해 볼까요?’를 통해 작품의 요점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또한, 작품의 끝부분마다 작품과 관련된 키워드를 소개해 생각의 지평을 넓혔다. 소설의 구성 단계에 맞는 삽화로 보는 맛까지 살렸다! ‘구성과 줄거리’에서는 소설의 구성 단계에 맞게 줄거리를 요약해서 제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구성 단계에 따른 다채로운 삽화까지 함께 실어 작품의 흐름을 시각화했다. 일부 길이가 짧은 작품은 본문 속 주요 장면을 골라 하나의 삽화로 보여 주었다. 삽화를 먼저 참고하거나 본문과 삽화를 함께 보며 다양한 국가, 다양한 인종이 등장하는 세계 고전 명작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뷔페 접시
달로와 / 이다감 (지은이) / 2024.01.30
18,000원 ⟶ 16,200원(10% off)

달로와청소년 문학이다감 (지은이)
세상에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는 반드시 방법이 있어. 나를 찾아 떠나는 접시와 소녀의 아주 특별한 여행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뷔페에서 일하는 접시다. 그는 음식을 담고 음식을 먹는 사람들을 지켜본다. 사람들이 하는 말들은 이해할 수 없지만, 사람들을 만나고 있으면 그들을 향한 궁금증이 생긴다. 수많은 손님이 접시에 음식을 담지만, 같은 냄새를 가지거나 같은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은 한 명도 없다. 그들은 모두 저마다 다른 냄새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접시는 사람들이 말하는 이야기를 이해하길 원한다. 식사를 마친 그들이 사라지는 문 너머의 바깥세상이 궁금하다. 뷔페만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던 접시의 세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과연 접시는 세상으로 나갈 수 있을까?1장 2장 3장 4장《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소설가, 《일만 번의 다이빙》 이송현 소설가 강력 추천! 세상에 없던 ‘뷔페 접시’의 이야기 《뷔페 접시》는 처음으로 소개하는 이다감 작가의 작품이다. 이다감 작가는 사람이 아닌 사물의 시선으로 재치 있고 사랑스러우며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를 펼쳐나가며, 따뜻하고 다채로운 그림을 통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준다. 작가만의 따뜻한 세계가 돋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 바로 뷔페에서 일하는 접시의 이야기다. 뷔페에 있는 접시는 아무런 색도, 모양도 없다. 뷔페 접시는 음식을 잘 담을 수 있는, 분명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실용품이다. 특징이 없는 뷔페 접시라곤 하지만, 접시에게도 자신의 목적에 맞게끔 해야만 하는 의무와도 같은 일이 있다. 어르신 손님들이 너무 딱딱하지 않은 음식을 담도록 도와주고, 어린 손님들이 담은 음식을 흘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준다. 그렇게 일하며 접시는 스스로 음식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느낀다. 오로지 음식만을 담기 위해 태어난 것만(만들어진 것만) 같다. 그러나 음식을 담는 일 말고도, 접시가 뷔페에서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 또 한 가지 있다. 바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거다. 식사를 마친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요? 나는 영원히 ‘뷔페 접시’인 걸까요? 사람들은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서로 나눈다. 접시는 그들이 하는 이야기의 절반 이상을 알아들을 수 없지만, 초롱초롱한 눈빛을 잊지 못하고 대사처럼 외워 그들을 연기한다. 저마다의 다른 냄새를 풍기는 사람들은 그들끼리만 아는 이야기를 나누다, 식사를 마치면 문 너머로 떠난다. 접시는 사람들이 떠나는 문을 보며 처음으로 음식이 아닌 다른 걸 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뷔페 접시가 아닌 채로, 문 너머의 새로운 세계로 가고 싶어진다. 그러나 그는 접시다. 동그랗고 납작한 접시. 스스로 걸어 나갈 수가 없고 움직일 수 없다. 그런 그의 곁에는 언제나 그를 도와주고 응원하는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은 사물일 수도, 사람일 수도 있다. 접시는 매번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옮겨져, 그곳에서 만난 사물들과 대화를 나눈다. 그 과정에서 접시는 다양한 것을 배운다. 희생을 배우기도, 사랑을 배우기도, 우정과 응원, 때로는 이별을 배우기도 한다. 삶 앞에 있어서는 놀라울 만큼 긍정적인 접시는 이별의 순간이 “새로운 여행”으로 향하는 일임을 알고, 새로운 만남을 위해 떠나는 일을 매번 기쁘게 받아들인다. 우리가 아는 접시는 쉽게 깨질 위험이 있을 만큼 약하다. 그러나 <뷔페 접시>의 주인공 접시는 단단하다. 스스로 깨질 수 있는 몸이라는 걸 인지하고, 실제로는 조금 깨져보기도 하면서, 자신의 일부를 포기하면서까지 간절히 원하는 것에 부딪힌다. 스스로 깨질 결심을 한다는 것은, 자기 몸을 깨뜨릴 결심을 한다는 것은 사실 슬픈 이야기다. 나아가기 위해선 흠집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겨왔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프지 않은 일이 되는 건 아니다. 아픈 일을 결심하면서까지 접시가 원하는 것은 처음부터 단 한 가지다. ‘뷔페 접시’가 아닌 ‘접시’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 음식 담는 일이 자신의 전부인 줄로만 알았지만, 진실로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보는 것. ‘나’를 알아가기 위해 깨지고 부딪히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결국엔 이토록 단단해진다. 나는 누구일까요? 세상 밖으로 나가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은 접시와 집 밖이 무서워 외출하지 않는 소녀 하슬라의 만남은 함께 ‘나’를 찾으러 떠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필요했던 둘이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 그것만으로도 제 몸을 깨뜨리며 뷔페 밖으로 나오는 용기를 불사를 만하다. 접시는 이제 자신을 접시라고 불러주는 이가 아니라 친구라고 불러주는 누군가와 함께한다. 자신을 알아주는 누군가를 만나 있는 그대로의 ‘내’가 된다는 것. 혼자만의 힘이었다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를 이야기가 친구를 만나 가능해졌다. 세상에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대한 “응답”이다.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궁금할지도 몰라요. ‘왜 접시가 주인공인 거지? 그라고 부르는 것조차 어색한걸?’ 하지만 그도 우리처럼 이미 특별해요. 세상에 하나뿐이니까요. 접시는 손님이 알고 있는 즐거움이 궁금했어요.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만큼이나 황홀한 표정을 짓게 했던, 정체 모를 즐거움을 느껴 보고 싶었어요. 그 모든 건 뷔페 밖에 있을 거였어요. “우린 알 수 없어요. 그저 마음을 따를 뿐이에요. 지금 내가 알 수 있는 거라곤, 위험한 일을 떠올리면서도 신이 난다는 것뿐이에요. 미친 짓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난 이 흥겨운 춤을 멈추지 않을 거예요.”


마음의 비밀을 밝혀라
빈빈책방 / 박민규 (지은이) / 2020.11.23
13,000원 ⟶ 11,700원(10% off)

빈빈책방청소년 인문,사회박민규 (지은이)
우리는 친한 친구인데 왜 다르게 생각할까?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 마음이 기쁘거나, 우울하거나, 당황스러운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의 행동은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 나는 어떤 사람일까 등등.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는 마음과 행동에 관한 수많은 질문을 해왔다. 철학으로부터 출발한 사람의 마음과 행동에 관한 사유는 과학적인 탐구로 발전했고, 학문으로서의 ‘심리학’이 탄생했다. 심리학 지식은 내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게 도와주고, 친구, 가족, 선생님을 포함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나 사회의 여러 갈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어준다. <마음의 비밀을 밝혀라>는 오늘날까지 심리학 연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대표 심리학자 11명을 중심으로 인간 마음과 행동 탐구의 내용과 성과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청소년들은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주변 사람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다.1장. 마음 탐구가 시작되다 2장. 심리학이 탄생하다 - 빌헬름 막시밀리안 분트 (1832~1920) 3장. 다양한 관점으로 마음을 보다 - 윌리엄 제임스 (1842~1910) 4장. 인간 본성을 재발견하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 (1856~1939) 5장. 동물 연구로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다 - 에드워드 손다이크 (1874~1949) 6장. 마음이 아닌 행동을 탐구하다 - 존 B. 왓슨 (1878~1958) 7장.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 막스 베르트하이머 (1880~1943) 8장. 성격이 마음의 핵심이다 - 고든 W. 올포트 (1897~1967) 9장.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 장 피아제 (1896~1980) 10장. 사람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 쿠르트 레빈 (1890~1947) 11장. 행동은 환경과 자극으로 결정된다 - B. F. 스키너 (1904~1990) 12장. 다시 마음을 살려내다 - 조지 아미티지 밀러 (1980~2012)“마음이란 무엇일까?” 나를 알고 너를 알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텐데! 사람의 마음과 행동의 원리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할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 상황을 맞닥뜨린다. 해야 하는 숙제가 너무 많아서 지친 내 마음,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말다툼을 해서 속상한 나와 친구,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해도 자꾸만 늦은 시간까지 스마트폰을 보게 되는 나의 습관…. 마음이 작동하는 원리를 알고, 행동을 결정짓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한다면 문제 상황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탐구하는 학문 ‘심리학’이 탄생하다 ‘마음’에 관한 궁금증은 무려 기원전 6세기부터 시작되었다. 세상의 이치와 사람의 본성을 탐구한 철학자들은 사람의 마음이 무엇인지 토론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은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진리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이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한다고 주장했다. 이 두 가지의 흐름은 르네 데카르트와 같은 합리론자, 존 로크와 같은 경험론자로 이어진다. 철학자들의 토론은 생리학자들의 연구로 발전하였으며, 마침내 180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 고유의 대상과 방법을 갖춘 하나의 학문, ‘심리학’이 되었다. 심리학의 창시자 ‘빌헬름 분트’부터 인지 혁명의 핵심 인물 ‘조지 밀러’까지 ‘심리학’을 학문으로 정립한 빌헬름 분트부터 다양한 시각으로 심리학 연구를 한 윌리엄 제임스를 비롯해 지그문트 프로이트, B. F. 스키너까지 대표적인 심리학자 11명을 차례로 만나본다. 성격심리학, 발달심리학, 학습심리학, 사회심리학, 인지심리학 등 주요 심리학 이론을 주장한 대표적인 심리학자들도 포함되어 있다. 각 심리학자들의 생애를 함께 돌아보며 여러 실험과 일화를 곁들어 그들이 주장한 심리학 이론을 살펴본다.아주 오랜 옛날, 그러니까 지금부터 약 4000여 년 전 사람들은 세상의 모든 일이 절대자, 즉 '신'의 뜻에 따른다고 생각했어요.


수능 1등급으로 가는 중학교 3년 수학 공부 로드맵
북코디 / 장혜영 (지은이) /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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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디청소년 학습장혜영 (지은이)
수리영역 만점을 받고 서울대 수학교육과에 입학한 저자가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멘토링하면서 느낀 중학교 수학 공부법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학년별 수학 공부의 중요성과 평소 공부와 시험 공부, 방학 공부와 같은 시기별 반드시 해야 할 수학 공부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Part 1. 성공적인 중학교 3년 수학 공부 Chapter 01. 중학교 1학년, 이제 공부 방법을 바꿔야 할 시기 1. 공부 방법을 바꿔야 하는 이유 2. 초등학교 수학 개념을 복습하자! ★ special page ① 반드시 알아야 하는 초등 수학 3. 중학교 첫 시험이 중학교 3년을 결정한다 ★ special page ② 자유학기제 활용하기 Chapter 02. 중학교 2학년, 본격적인 수학 공부가 시작된다 1. 중학교 1학년 수학을 점검하자! 2. 길어지는 풀이 과정, 제대로 쓰는 습관을 잡자 ★ special page ③ 수학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을 버려야 수학을 잘 할 수 있다 Chapter 03. 중학교 3학년, 이제 고등학생이다 1. 1, 2학년과 3학년 내용까지 영역별로 복습하자 2.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를 대비하자 ★ special page ④ 대학 입학 제도 간단히 알아보기 Chapter 04. 중학교 수학, 영역별로 보는 3년 공부 로드맵 1. 중학교 교육과정 파헤치기 2. 수와 연산, 개념이 중요하다 3. 문자와 식,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히자 ★ special page ⑤ 미지수는 왜 x일까? 유래를 알면 수학이 더 쉬워진다! 4. 함수, 고등학교 수학의 뼈대 5. 기하, 중학교 때 배우는 것이 전부다 ★ special page ⑥ 도형 문제에서 가장 어려운 보조선 긋기 6. 확률과 통계, 용어의 정의에 기초한 계산력을 키우자 Part 2. 365일 시기별 수학 공부법 Chapter 05. 탄탄한 실력을 키우는 평소 공부 1. 나만의 수학 노트를 이용한 수학 공부 ★ special page ⑦ 고등학교에서 더 중요한 나만의 수학 노트 2. 학교 시간표에 맞춘 일주일 공부 스케줄 ★ special page ⑧ 경우의 수, 나만의 수학 노트로 정복하자 3. 문제 풀이 똑똑하게 하는 방법 Chapter 06. 목표를 이루는 시험공부 1. 심화 문제에 도전하자 ★ special page ⑨ 시험공부는 언제부터? 2. 서술형 문제 대비하기 3. 검토는 선택이 아닌 필수 4. 시험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 special page 마주할 수 있는 선택의 순간과 최선의 선택! 5. 시험 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Chapter 07. 수학으로 가득한 알찬 방학 공부 1. 알찬 방학을 위한 4단계 계획 세우기 2.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학 3.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방학수능 1등급으로 가는 중학교 3년 수학 공부 로드맵 중학생이 되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공부 방법을 점검하는 일이다. 특히 수학이라는 과목은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 하고, 단계별로 건너뛰어서도 안 된다. 그래서 중학교 수학은 고등 수학의 뿌리가 되며, 수능 1등급으로 가는 출발 지점이다. 이 책은 수리영역 만점을 받고 서울대 수학교육과에 입학한 저자가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멘토링하면서 느낀 중학교 수학 공부법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학년별 수학 공부의 중요성과 평소 공부와 시험 공부, 방학 공부와 같은 시기별 반드시 해야 할 수학 공부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운 중학교 때 공부 방법에 대한 시행 착오를 줄이고, 자기 주도로 중학교 수학을 공부해 나가기 위해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중학교 1학년은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한국단편소설(1920~1960)
혜문서관 / 김동인 외 글 / 200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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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문서관청소년 문학김동인 외 글
내신 위주의 서술형 시험과 대학 수학능력 시험 및 논술고사에 자주 출제되는 작품들을 엄선하여, 그간의 기출문제를 분석, 각 작품에서 출제될 수 있는 대부분의 문제를 수능형 · 서술형 · 논술형 유형으로 내고 그 오답풀이까지 상세히 수록하였다. 또한 자세한 작가의 작품경향과 작품이해를 덧붙였다. 중편분량의 작품들도 전문을 수록하여 작품 전체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작품 이해를 위해 줄거리에 ( )하여 중요 어구를 써 넣어 보도록 함은 물론, 문학용어들을 책의 맨 뒤에 부록으로 정리해 두었다. 아울러 작품을 창작 연대 순으로 배열하고 시대적 배경에 따른 작품 경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당시 시대 상황, 사회적 쟁점, 민중 의식 등이 문학 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책머리에 이 책의 특ㆍ장점 1920~1960년 한국소설 문단의 흐름 김동인 배따라기 감자 붉은 산 염상섭 표본실의 청개구리 현진건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B 사감과 러브레터 전영택 화수분 최서해 탈출기 채만식 레디 메이드 인생 치숙 계용묵 백치 아다다 주요섭 사랑 손님과 어머니 유진오 김 강사와 T 교수 김유정 봄봄 금 따는 콩밭 동백꽃 이 상 날개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김정한 사하촌 이태준 복덕방 이무영 제1과 제1장 김동리 역마 황순원 별 독 짓는 늙은이 오영수 갯마을 김성한 바비도 하근찬 수난 이대 손창섭 잉여 인간 이범선 오발탄 문학 용어 풀이1. 수능 · 내신 · 논술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각 작품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들을 출제하고, 그 해답과 오답풀이 그리고 논술형 문제의 모범답안까지 제시하였다. 2. 수능 · 논술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1920년부터 1960년까지의 단편소설 30편을 엄선, 수록하였다. 3. 중편 분량의 긴 작품들도 전문을 수록하여 완전한 작품 감상을 기했다. 4. 원작의 표현을 최대한 살려 작가 고유의 문체, 어투, 당시의 문화적 용어들을 감사,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5. 작품을 창작 연대 순으로 배열함으로써 시대 상황, 사회적 쟁점, 민중 의식 등이 문학 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6. 권위 있는 관련 문헌들을 두루 참고하여 작가의 작품 세계,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위한 해설을 상세하고 심도 있게 부연하였다. 7. 줄거리와 인물의 성격, 작품 메모를 통하여 작품의 내용과 요점, 특기사항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8. 고사성어, 한자어, 방언 등 난해한 어휘들은 중고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해당 페이지 하단에 자세한 주석을 달았다. 9.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문학용어들은 책의 맨 뒤에 부록으로 정리해 두었다. 10. 작품 내용을 잘 파악하였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줄거리에서 중요한 어구에 ( )하여 써 넣어보도록 배려하였다.
불새처럼 일어나
별숲 / 캐런 헤스 글, 유영종 옮김 /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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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숲청소년 문학캐런 헤스 글, 유영종 옮김
원전 폭발 사고로 부서진 평화로운 삶 원전 폭발 사고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심각하게 파괴하는가를 보여 줄 뿐 아니라, 이와 같은 특수한 상황을 초월해 책임감, 보살핌, 사랑 같은 보편적인 문제로 이야기를 확장시킨다. 원전 사고의 심각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파괴와 절망을 딛고 희망과 사랑으로 죽음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갖고 있는 고통과 그들 사이에서 자라나는 우정을 투명하고 세련되게 묘사해, 서정적이고 절제된 언어로 이야기를 결말까지 놀랍고 훌륭하게 이끌어 나간다. 원자력에 많은 것을 의지하며 살고 있는 지금, 이 책은 핵의 위험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잃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한 소녀의 헌신적 인간애와 꿋꿋한 의지를 통해 감동적으로 전해 주고 있다.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라는 참혹함 속에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한 소녀의 꿋꿋한 의지와 사랑 캐런 헤스는 미국 스리마일 섬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에 이어,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도 폭발 사고가 일어나자, 사람들에게 핵 발전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싶어서 《불새처럼 일어나 Phoenix Rising》를 쓰게 되었다. 이 작품은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당시보다는 오히려 방사능 유출을 막고 난 뒤의 후유증과 살아남은 사람들의 삶을 향한 의지와 인간애에 중심을 두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은 출간된 지 1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 의미를 잃지 않고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에게 꾸준히 읽히고 있다. 2011년 봄, 우리나라 바로 옆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방사능으로 인한 많은 피해가 있었다. 당시에 전 세계가 방사능 오염 문제로 두려움에 떨었다. 후쿠시마를 비롯해 그 일대 지역은 사람이 살지 않는 유령 도시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방사능 오염으로 병들어 가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생겨난 세슘의 양이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168배에 해당한다고 한다. 지금도 방사성 물질은 계속 땅속으로 스며들어 살아 있는 생명체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지만, 당시에 느꼈던 두려움이 너무 쉽게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이 책은 원전 폭발 사고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심각하게 파괴하는가를 보여 줄 뿐 아니라, 이와 같은 특수한 상황을 초월해 책임감, 보살핌, 사랑 같은 보편적인 문제로 이야기를 확장시킨다. 원전 사고의 심각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파괴와 절망을 딛고 희망과 사랑으로 죽음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갖고 있는 고통과 그들 사이에서 자라나는 우정을 투명하고 세련되게 묘사해, 서정적이고 절제된 언어로 이야기를 결말까지 놀랍고 훌륭하게 이끌어 나간다. 원자력에 많은 것을 의지하며 살고 있는 지금, 이 책은 핵의 위험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잃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한 소녀의 헌신적 인간애와 꿋꿋한 의지를 통해 감동적으로 전해 주고 있다. 원전 폭발 사고로 부서진 평화로운 삶 할머니와 함께 양떼 목장에서 살던 나일의 평화로운 삶은 이웃 지역 쿡셔에서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가 일어나게 되면서 완전히 부서지고 만다. 아름답고 풍족하고 고요한 세상이 마스크, 대피, 오염된 음식, 혼란, 불신으로 가득 차게 된다. 외출할 때는 물론이고 집 안에서도 늘 천으로 된 마스크를 쓰고 지내야 한다. ‘이렇게 얇은 천 마스크가 나를 죽음에서 지켜 줄 수 있을까? 방사능은 볼 수도, 냄새 맡을 수도, 만질 수도 없다. 이 얇은 천 마스크가 정말 방사능을 막아 줄 수 있을까?’(본문 33쪽)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에 있는 동물들은 모두 굶어 죽거나 아니면 병들어 죽을 것이다. 오염된 풀을 먹고, 오염된 물을 마시고. 방사능에 오염된 세상을 생각하니 무서워졌다.’(본문 34쪽) 다행히 바람이 나일이 살고 있는 해버샴에서 쿡셔 지역으로 불어 방사능 오염 영향을 덜 받고 있지만, 어느 순간 바람의 방향이 바뀌게 될지 몰라 불안에 떨며 지내고 있다. 쿡셔 인근에서 수백 마리의 젖소를 키우던 메이 고모네 목장에는 더 이상 젖소가 없고, 사촌들은 방사능에 노출돼 침대에 누워서 지낸다. 음식 또한 ‘원전 사고 이후 식료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신선한 달걀과 우유는 특히 그랬다. 식료품은 모두 다 깡통 음식이고, 가격도 전보다 두 배나 비쌌다.’(본문 137쪽) 사람들은 방사능에 오염돼 삶의 터전에서 쫓겨 나온 피난민들을 외면하고 이들이 ‘방사능을 옮길까 봐 무서워’(본문 29쪽)한다. 나일의 가장 가까운 친구 먼시조차 피난민들을 ‘돌연변이 괴물들이야.’(본문 84쪽)라고 여긴다. 또한 방사능의 직접 영향을 받은 지역에는 ‘건물들은 아직 서 있고, 집들도, 신호등들도, 가게들도, 공원들도 그대로 남아 있다. 하지만 남아 있는 사람이 없었다. 한 명도.’(본문 62쪽) 피난민이 머물고 있는 죽음의 방 그러던 어느 날, 쿡셔에서 방사능에 심하게 피폭된 피난민 가족이 나일의 집에 들어와 머물게 된다. 피난민이 묵고 있는 뒷방은 나일에겐 죽음의 방이었다. 그 방에서 엄마와 할아버지가 나일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더구나 엄마가 암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다며 아빠마저 나일을 남겨두고 집을 나간 뒤 소식조차 없는 상태다. 나일은 피난민 가족이 그 죽음의 뒷방에서 곧 죽게 될 거라며 이들에게 마음을 열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힘든 시기에는 좋든 싫든 옳은 일을 해야만 한단다. 서로를 보살피는 일, 서로를 돌봐 주는 일을 해야 해.”(본문 75쪽)라는 할머니의 말을 듣고 나일은 피난민 소년 에즈라의 곁에 가서 책을 읽어 주며 간호하기 시작한다. 에즈라는 특히나 방사능에 심하게 노출되어 곧 죽을 것만 같았다. ‘거의 한 주 동안 에즈라의 영혼은 삶으로부터 멀리, 아주 멀리 헤메고 다녔다.’(본문 75쪽) 죽음의 두려움을 떨쳐낸 인간애 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10일 후, 많은 비가 내려 공기 속에 떠다니던 방사능 물질을 씻어냈다. 방사능 물질은 이제 땅속으로 스며들어 물과 먹거리를 통해 사람들을 위협할 것이다. 나일의 간호 덕분에 에즈라는 다시 의식을 되찾고, 서서히 건강을 회복한다. 그런 에즈라의 모습을 보며 나일은 엄마와 할아버지가 자신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난 아픔을 조금씩 치유해 나간다. 그리고 에즈라가 죽지 않고 계속 곁에 남아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나일은 에즈라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방사능 피폭으로 죽기 직전에서 다시 살아난 에즈라와, 사랑하는 사람과 더 이상 이별을 겪고 싶지 않은 나일에게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나일과 에즈라는 과연 죽음의 두려움을 떨쳐내고 그들이 바라던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원전 폭발 사고 이후의 삶을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을 끝까지 읽어 나가다 보면 진한 인간애와 절망 속에서 꿋꿋하게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한 소녀의 모습이 독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줄 것이다. 또한 핵의 위험성에 대해 우리가 어떤 생각으로 대처해야 하는지 곱씹어 보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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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어학연구소 / 해커스어학연구소 글 / 2010.09.01
20,900

해커스어학연구소청소년 학습해커스어학연구소 글
토플 Speaking 영역 고득점을 원하는 학습자들을 위한 마무리 실전서 최신 토플 출제 경향을 완벽 반영한 문제들로 이루어진 총 15회분의 실전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 유형별 전략과 함께 모범 답안 및 필수 표현 등을 제시하여 학습자들이 논리적이고 유창하게 답안을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CD에 수록된 모의고사 3회분과 답안 말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답안을 실전과 동일한 컴퓨터 환경에서 말해 봄으로써 토플 실전에 완벽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 해커스 토플 웹사이트 고우해커스(www.goHackers.com)에서 학습자들끼리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학습자료를 통해 학습에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동영상강의 포털 챔프스터디(www.ChampStudy.com)에서 해설 강의와 함께 학습이 가능하다.[문제집] TEST 01 TEST 02 TEST 03 TEST 04 TEST 05 TEST 06 TEST 07 TEST 08 TEST 09 TEST 10 TEST 11 TEST 12 [모의고사 CD] TEST 13~15 답안 말하기 프로그램 [해설집] 책의 특징 책의 구성 CD 구성 및 이용법 iBT TOEFL 소개 및 시험장 Tips iBT TOEFL Speaking 소개 학습 플랜 SPEAKING STRATEGIES Independent Task Q1 / Q2 Integrated Task Q3 / Q4 / Q5 / Q6 TEST 01 Independent Task Q1 / Q2 Integrated Task Q3 / Q4 / Q5 / Q6 Self-Evaluation List TEST 02 Independent Task Q1 / Q2 Integrated Task Q3 / Q4 / Q5 / Q6 Self-Evaluation List TEST 03 Independent Task Q1 / Q2 Integrated Task Q3 / Q4 / Q5 / Q6 Self-Evaluation List TEST 04 Independent Task Q1 / Q2 Integrated Task Q3 / Q4 / Q5 / Q6 Self-Evaluation List TEST 05 Independent Task Q1 / Q2 Integrated Task Q3 / Q4 / Q5 / Q6 Self-Evaluation List TEST 06 Independent Task Q1 / Q2 Integrated Task Q3 / Q4 / Q5 / Q6 Self-Evaluation List TEST 07 Independent Task Q1 / Q2 Integrated Task Q3 / Q4 / Q5 / Q6 Self-Evaluation List TEST 08 Independent Task Q1 / Q2 Integrated Task Q3 / Q4 / Q5 / Q6 Self-Evaluation List TEST 09 Independent Task Q1 / Q2 Integrated Task Q3 / Q4 / Q5 / Q6 Self-Evaluation List TEST 10 Independent Task Q1 / Q2 Integrated Task Q3 / Q4 / Q5 / Q6 Self-Evaluation List TEST 11 Independent Task Q1 / Q2 Integrated Task Q3 / Q4 / Q5 / Q6 Self-Evaluation List TEST 12 Independent Task Q1 / Q2 Integrated Task Q3 / Q4 / Q5 / Q6 Self-Evaluation List 출제 예상 토픽 리스트 Independent Task Q1 / Q2 Integrated Task Q3 / Q4 / Q5 / Q6 책의 특징 1.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실전학습서 최신 출제 경향 반영 모든 테스트에 최신 iBT TOEFL Speaking 시험 경향을 완벽히 반영하여 학습자들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실제 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전에 가까운 난이도의 문제 구성 모든 테스트를 실전에 가까운 난이도의 문제로 구성하여 시험을 앞둔 학습자들이 실전 훈련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의고사 CD 제공 교재에 수록된 12회분의 테스트 이외에 모의고사 CD에서 3회분의 테스트를 추가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실전과 같은 컴퓨터 환경에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iBT TOEFL Speaking 시험을 미리 경험해 보고 실전에 대비한 최종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고득점 달성을 위한 심화학습서 문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전략 제시 Speaking Strategies에서 문제 유형별로 맞춤화된 전략과 전략 적용을 제시하여 학습자들이 고득점 달성에 필요한 문제 접근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모범 답안 제시 실제 시험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표현 및 문장 구조로 모범 답안을 구성하여 이를 익힌 학습자들이 논리적으로 유창하게 답안을 말함으로써 고득점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였다. 고득점 필수 표현 제공 각 테스트의 독립형(Q1~Q2) 모범 답안마다 고득점 필수 표현과 예문을 함께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다양한 표현을 익힘으로써 고득점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3. 다양한 학습 자료를 활용한 입체학습서 답안 말하기 프로그램 무료 제공 답안 말하기 프로그램을 모의고사 CD에 함께 수록하여 학습자들이 교재의 모든 테스트에 대한 답안을 실전과 동일한 컴퓨터 환경에서 말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문제 유형별 출제 예상 토픽 리스트 제공 최신 iBT TOEFL Speaking 시험 출제 경향이 반영된 출제 예상 토픽 리스트를 수록하여 학습자들이 다양한 토픽을 미리 접해보고 실제 시험에서 출제될 수 있는 문제들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웹사이트와 함께하는 입체학습 학습자들은 온라인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인 고우해커스(goHackers.com)에서 교재에 대한 의견과 다양한 무료 학습 자료를 공유할 수 있으며, iBT TOEFL 시험 및 유학에 대한 풍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4.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셀프학습서 학습 플랜과 학습 플랜 활용법 제시 교재 학습 기간에 따른 두 가지 학습 플랜을 제시하여 학습자가 자신이 선호하는 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학습 플랜 활용법을 상세하게 제시하여 교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습 상황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체크 시스템 제공 테스트 전 확인사항, SELF-CHECK LIST 및 SELF-EVALUATION LIST를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자신의 테스트 진행 과정과 Speaking 실력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정확한 해석과 구조 제시 교재의 모든 모범 답안, 읽기 지문, 대화/강의 스크립트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교재의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글의 구조를 별도로 표시하여 노트 및 아웃라인과 모범 답안 사이의 유기적인 관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구성 SPEAKING STRATEGIES iBT TOEFL Speaking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문제 유형별 전략과 이 전략을 단계별로 적용한 예시를 제공하였다. 따라서 테스트를 학습하기 전에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답안 말하기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다. 테스트 전 확인사항 & SELF-CHECK LIST 테스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시험을 볼 준비가 되었는지 스스로 확인해볼 수 있도록 \'테스트 전 확인사항\' 리스트를 제공하였다. 또한 각 테스트를 마친 후에는 \'SELF-CHECK LIST\'를 활용하여 자신의 테스트 진행 과정 및 태도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TEST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 15회분(CD 수록 3회분 포함)의 테스트를 수록하였고, 실제 시험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매 테스트 페이지를 실제 iBT TOEFL Speaking 시험과 유사한 형태의 화면으로 구성하였다. 모범 답안, 지문 및 해석 자신이 말한 답안과 비교하여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모범 답안, 읽기 지문, 대화/강의 스크립트를 정확한 해석 및 중요 어휘와 함께 제공하였다. 또한 독립형(Q1~Q2)에서는 다양한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고득점 필수 표현\'을 제공하였다. SELF-EVALUATION LIST 심화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이 말한 답안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SELF-EVALUATION LIST\'를 제공하였다. 문제 유형별로 제시된 기준에 따라 답안을 검토함으로써 Speaking 실력 향상을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학습 목표를 세울 수 있다. 출제 예상 토픽 리스트 최신 iBT TOEFL Speaking 시험 출제 경향을 토대로 각 문제 유형별 출제 예상 토픽 리스트를 제공하였다. 다양한 토픽들을 미리 익혀둠으로써 실제 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다산책방 / 스즈키 루리카 (지은이), 이소담 (옮긴이) / 2022.05.30
14,000원 ⟶ 12,600원(10% off)

다산책방청소년 문학스즈키 루리카 (지은이), 이소담 (옮긴이)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한 감동 소설. “벌레든 동물이든 괜찮으니까 다시 태어나도 엄마의 딸이었으면 좋겠어.” 홀몸으로 힘든 막노동을 척척 해내며 딸에게 가난을 묻히지 않으려 부단히 애쓰는 마치코. 그런 엄마를 지켜보며 자신보다 엄마의 행복을 바라는 하나미. 서로의 존재 덕분에 햇볕 한 줄기 없는 곳에서도 이들의 얼굴은 눈부시게 빛난다.언젠가 어딘가에서 꽃도 열매도 있다 D랜드는 멀다 은행 줍기 안녕, 다나카 옮긴이의 말일본 문학계가 주목하는 천재 작가 스즈키 루리카의 경이로운 데뷔작 데뷔작 하나만으로 ‘일본 문학의 미래를 책임질 작가’, ‘가능성이 끝이 없는 작가’, ‘천재 작가’ 등의 호칭을 거머쥔 스즈키 루리카. 그의 데뷔작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이 ‘다산책방 청소년문학’으로 개정 출간되었다. 스즈키 루리카는 이 책을 출간할 당시 14세로, 초등학교 4, 5, 6학년에 걸쳐 일본 대표 출판사 쇼가쿠칸(小學館)에서 주최하는 ‘12세 문학상’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그 천재적인 작품성을 반증하듯 미치오 슈스케, 아사노 아쓰코, 이시다 이라 등 저명 작가들과 수많은 독자들의 환호 섞인 호평이 쏟아졌다. 언론의 반응도 뜨거웠는데, 아사히신문은 “책이라는 세계에서 발견한 칼날같이 번뜩이는 재능”이라고 평했고, 문예지 다빈치는 “이 작가를 천재라고밖에 형용할 방법이 없다. 새로운 세대의 생생한 필치”라며 작가를 소개했다.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은 신인 작가의 작품이 주목받기 어려운 일본 문학계에서 이례적으로 출간 직후 언론과 평단,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소설집에는 다른 가족 없이 엄마와 단둘이 지내는 초등학교 6학년생 소녀 다나카 하나미의 이야기를 다룬 5편의 연작 단편이 실렸다. 다나카 모녀의 유쾌하고도 애틋한 이야기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맑은 시선과 눈부신 통찰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성인 작가가 인위적으로 쓴 아이의 이야기와 비견되는, 통통 튀는 경쾌함과 순수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솔직하고 순수한 문장으로 담아낸 다나카 모녀의 일상은 읽는 내내 기분 좋은 웃음을 짓게 하다가도 어느 순간 밀려오는 먹먹한 감동에 울컥 눈물을 쏟아내게 만든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각자의 인생을 비춰주는 빛과 같은 이야기 이 소설집에 실린 다섯 편의 작품은 다나카 모녀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다루지만 결국 희망을 이야기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어둠 속에서도 가느다란 한 줄기 빛을 발견할 수 있다면, 우리는 결국 살아질 것이라고 말이다. 이는 다나카 하나미와 그 엄마,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된다. 「언젠가 어딘가에서」에서 담임선생님께 ‘어느 가정에나 비밀로 해두고 싶은 것이 있다’는 의미인 ‘장식장 안의 해골’이라는 말을 듣고 ‘우리 집 해골은 이 찻장으로는 다 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던 하나미는 「꽃도 열매도 있다」에서 ‘비록 바늘 끝처럼 보잘것없는 희망이라도, 희미한 빛이라도, 환상이라도, 그게 있으면 어떻게든 매달려서 살 수 있다’는 겐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안녕, 다나카」에서 입시 스트레스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며 고통받는 신야에게 다나카 모녀는 인생의 가치란 좋은 학력과 부에 있는 것이 아님을 일깨워주며 다시 살아갈 힘을 선사한다. “죽어버리고 싶을 만큼 슬픈 일이 생기면 일단 밥을 먹으렴. 한 끼를 먹었으면 그 한 끼만큼 살아. 그렇게 어떻게든 견디면서 삶을 이어가는 거야.” _266쪽 ‘인생의 그늘을 비춰주는 짧은 빛, 희망을 선물하는 소설이 되면 좋겠다’는 작가의 말처럼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은 우리 모두에게 있는 각기 다른 상처를 보듬어준다. 실로 오랜만에 만나는, 자극적인 내용 없이 사람의 마음에 무해하게 스며드는 선한 소설이다. “엄마, 행복이란 게 따스하고 양지바른 데에만 사는 건 아닌가봐.” 가족도 남편도 없이 남자들도 힘들어하는 막노동을 척척해내며 딸에게 가난을 묻히지 않으려 부단히 애쓰는 엄마 다나카 마치코. 그런 엄마를 알게 모르게 지켜보며 자신보다 엄마의 행복을 바라는 딸 다나카 하나미. 돈은 없어도 늘 마음에 여유를 한가득 품고 다니는 다나카 모녀의 유쾌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예상치 못했던 기분 좋은 미소와 작은 희망을 가져다준다. 그 어떤 상황에 맞닥뜨리더라도 다시 태어나도 엄마의 딸이고 싶은 하나미의 바람처럼 다나카 모녀에게는 늘 서로가 첫 번째였다. 서로의 존재 덕분에 햇볕 한 줄기 없는 곳에서도 이들의 얼굴은 눈부시게 빛난다. 너무 일찍 철들어버린 아이가 타인을 통해 비로소 엄마의 마음을 이해했을 때, 늘 웃음을 잃지 않던 해바라기 같은 아이의 눈에서 눈물이 쏟아질 때,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 작가는 이 소설을 펴내며 ‘희망이 느껴지는 소설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먹다 남은 복숭아 씨앗이 오랜 시간이 지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기적처럼,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가슴 속에 희망이라는 작은 씨앗을 움트게 할 것이다. 아빠가 없어서 쓸쓸하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늘 곁에 있던 사람이 도중에 사라지면 아마 쓸쓸하겠지만 내게는 처음부터 아빠가 없었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아빠의 빈자리를 당연하게 여기고 살아서 대답하기가 늘 곤란하다. _ 「언젠가 어딘가에서」 엄마는 공사 현장에서 남자들과 어울려 힘쓰는 일을 한다. 거기서 여자는 엄마뿐이다. 볕에 탄 머리카락은 퍼석퍼석하고 잘 먹는데도 말랐다. 날씬해서 부러운 몸매가 아니라 가난해서 비쩍 마른 몸이다. 잘 씻어도 얼굴이 어딘가 지저분해 보이고, 여름에 반바지와 러닝셔츠를 입고 대자로 뻗어 낮잠을 자는 모습은 꼭 밭에서 방금 파낸 흙 묻은 우엉 같다. _ 「언젠가 어딘가에서」


놀이와 함께 온 코딩 2
지식과감성# / 꿀잼융합교육 (지은이) / 2019.11.04
16,000

지식과감성#청소년 과학,수학꿀잼융합교육 (지은이)
컴퓨터 코딩의 원리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배울 수 있다.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컴퓨터 과학을 이해하여 컴퓨팅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알고리즘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었다. 2권에서는 조금 더 심화된 좌표, 자료구조(스택과 큐, 이진트리), 최단 거리 탐색 알고리즘을 놀이로 배울 수 있다. 따라서 컴퓨터 코딩 수업 전이나 중간에 활용하면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Step 1 멸종 위기 동물 구하기 1.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해 알아보아요 2. 좌표란 무엇일까요? 3. 구해줘 애니멀즈! 4. 마무리 학습 Step 2 분리수거 잘하기 1. 재활용품 분류 과정 알아보아요 2. 자료구조란 무엇일까요? 3. 분리수거 킹 4. 마무리 학습 Step 3 트리구조 알아보기 1. 트리구조를 알아보아요 2. 트리구조에 대해 더 알아보아요 3. 바이러스 트리 4. 마무리 학습 Step 4 최단 경로 찾기 1. 최단 경로 찾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2. 그린 스마트카 3. 마무리 학습 정답 및 해설 더 알아보기 1. 좌표 2. 트리 3. 바이러스 트리 놀이방법2 4. 최단 경로 찾기 부록 부록 1, 부록 2, 부록 3, 부록 4 코딩 교육의 첫걸음 값비싼 교구 없이도 쉽고 재미있게 코딩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활동 ‘놀이와 함께 온 코딩2’를 통해서 컴퓨터 코딩의 원리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놀이와 함께 온 코딩’ 시리즈는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컴퓨터 과학을 이해하여 컴퓨팅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알고리즘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1호에서는 알고리즘의 기본인 순차, 반복, 조건과 이진수의 원리를, 2호에서는 조금 더 심화된 좌표, 자료구조(스택과 큐, 이진트리), 최단 거리 탐색 알고리즘을 놀이로 배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컴퓨터 코딩 수업 전이나 중간에 활용하면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놀이와 함께 온 코딩’ 시리즈를 통해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어려운 개념도 쉬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니 학생은 놀면서 배우고, 선생님은 원리를 쉽게 알려주고, 부모님은 자녀와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이 책과 이루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뜨거운 지구촌
비룡소 / 정의길 지음, 임익종 그림 / 2014.01.07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청소년 인문,사회정의길 지음, 임익종 그림
즐거운 지식 31권.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분야의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고 그 본질과 앞으로의 전망을 분석함으로써, 복잡하게 얽힌 현대 사회의 흐름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겨레 신문 국제부 선임기자인 저자는 다년간에 걸친 국제부, 정치부, 사회부 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 사회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19가지의 굵직굵직한 세계 뉴스들을 선별해 쉽고 명쾌하게 알려 준다. 국가 간 역학 관계의 변화, 각종 분쟁과 전쟁으로 드러난 현대 사회의 갈등과 모순, 경제 불평등과 핵 문제처럼 인류가 직면한 여러 위기 등 지난 10여 년간의 세계정세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1부 얽히고설킨 세계 질서의 향방 1 미국과 중국, 세계를 움직이다 2 빚으로 몸살을 앓는 유럽 3 재앙이 되어 버린 테러와의 전쟁 4 아랍의 봄은 아랍 세계를 바꿀 수 있을까? 2부 분쟁과 전쟁 속에 숨겨진 진실 1 하나의 땅에 두 개의 나라가 있다? 2 강대국들의 전쟁터, 아프가니스탄 3 멕시코와 콜롬비아의 마약 전쟁 4 피 묻은 다이아몬드, 전쟁의 원인이 되다 5 왜 소말리아 인들은 해적이 되었을까? 6 무인도를 놓고 다투는 중국과 일본 3부 닫힌 세계에서 열린 세계로 1 왜 중국은 티베트의 독립에 반대할까? 2 우리는 민주주의를 원한다! 3 북아일랜드 분쟁은 어떻게 해결되었을까? 4 끝나지 않은 유럽의 인종주의 4부 지구의 미래, 그 불안과 희망 1 말과 연대를 무기로 싸워라! 2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3 위키리크스, 약일까? 독일까? 4 핵무기 없는 세상, 가능할까? 5 세계 인구 70억 시대, 진짜 문제를 찾아라! 전쟁, 테러, 금융 위기, 자원, 인종, 민족 등 오늘의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19가지 사회 이슈 현직 국제부 기자가 쓴 청소년 시사 교양서 『뜨거운 지구촌』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분야의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고 그 본질과 앞으로의 전망을 분석함으로써, 복잡하게 얽힌 현대 사회의 흐름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겨레≫ 신문 국제부 선임기자인 저자는 다년간에 걸친 국제부, 정치부, 사회부 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 사회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19가지의 굵직굵직한 세계 뉴스들을 선별해 쉽고 명쾌하게 알려 준다. 국가 간 역학 관계의 변화, 각종 분쟁과 전쟁으로 드러난 현대 사회의 갈등과 모순, 경제 불평등과 핵 문제처럼 인류가 직면한 여러 위기 등 지난 10여 년간의 세계정세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세계 뉴스에서 우리 사회의 문제와 해결책을 찾다! 이 책은 ≪중등 독서평설≫에 「아빠가 읽어 주는 세계 뉴스」, 「아빠와 함께 찾아가는 뜨거운 지구촌」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글을 다시 엮은 것이다. 저자는 특히 현재의 세계가 ‘지구촌’이라는 한동네임을 강조한다. 21세기 들어 국가와 세계의 경계가 줄어들면서, 국제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더는 우리와 무관한 일이 아니다. 오늘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이 내일이면 나의 일이 될 수 있는 현실에서 세계의 주요 현안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시시각각 바뀌는 정세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위기와 과제를 해결하는 데 꼭 필요한 일이다. 예컨대 핵무기 없는 세상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을 살피고 이해하는 것은,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의 부작용을 지적하며 대화와 연대를 통해 약자들의 입장을 대변하고자 한 멕시코의 사파티스타 운동도 한미에프티에이로 오랫동안 시끄러웠던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외에도 아랍의 민주화 운동,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악화된 경제적 불평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월스트리트 점령 운동’,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자유, 정보의 투명성을 요구한 ‘위키리크스’ 사건 등 현대 세계의 주요한 변화와 흐름은 대부분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일어났거나 새로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일들이다. 현재 국제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왜 그러한 일이 일어났으며, 그 이면에 어떤 진실이 도사리고 있고, 그러한 사건들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 주는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세계정세를 바라보는 안목과 비판 의식을 길러 줄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과 해법을 찾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의 줄거리 및 특징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현대 사회의 주요 쟁점을 한눈에! 오늘날의 국제 사회는 수천 년에 이르는 지구촌의 과거와 현재가 만들어 낸 결과물들이다. 따라서 국제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시사 문제부터 파악하는 것이 좋다. 지구촌이라는 동네에 사는 주민들의 삶을 결정하는 인물, 사건, 국가 간 권력 관계, 경제 질서, 문화의 움직임 등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 책은 국제 사회의 주요 현안들을 총 4부로 나누어 설명한다. ‘1부 얽히고설킨 세계 질서의 향방’에서는 최근 국제 사회를 들썩이고 있는 새로운 조류에 대해 소개한다. 테러와의 전쟁, 2008년의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오랫동안 세계 최강대국으로 군림해 온 미국의 위상이 추락하고, 그사이 급부상한 중국이 G2 체제를 형성하는 등 새로이 재편된 국제 사회의 역학 관계 및 질서를 조망한다. ‘2부 분쟁과 전쟁 속에 숨겨진 진실’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분쟁에 대해 알아본다. 민족, 종교, 자원, 영토를 놓고 벌어지는 전쟁과 분쟁이 얼마나 많은 인명을 살상하고 국제 사회 전체를 위태롭게 하는지 살펴봄으로써 평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3부 닫힌 세계에서 열린 세계로’는 티베트의 독립운동,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유럽의 인종 차별 문제 등을 통해 민주적이고 독립된 삶을 누리고자 하는 약소민족과 국가들의 투쟁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4부 지구의 미래, 그 불안과 희망’에서는 핵, 기아와 빈곤, 인구 문제 등 인류가 처한 위기와 그 해결책에 대해 살펴본다. 세계정세를 이해하는 교양부터 특목고 면접, 대입 논술 대비까지 이 책은 인구 문제, 국가 부채 문제, 국가 간 분쟁과 내전, 마약 카르텔 등 세계적 범죄 문제, 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한 가난과 빈곤 등 현재 지구촌의 주요 이슈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신문이나 뉴스와 달리 각 사건의 역사적 뿌리, 관련 인물과 사건, 흥미로운 뒷이야기 등을 두루 살펴 복잡한 세계정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하나의 땅에 두 개의 나라가 있다?’, ‘피 묻은 다이아몬드, 전쟁의 원인이 되다’, ‘왜 소말리아 인들은 해적이 되었을까?’, ‘위키리크스, 약일까? 독일까?’처럼 쉽고 재미있는 질문으로 시작되어 시사 교양서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도 쉽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다. 또한 각 쟁점에 대한 찬반의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여, 최근 시사 이슈와 관련된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논술, 특목고 면접 등을 대비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니 피터 래빗의 친구들 2
단한권의책 / 베아트릭스 포터 (지은이), 김나현 (옮긴이)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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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권의책청소년 문학베아트릭스 포터 (지은이), 김나현 (옮긴이)
주인공 ‘피터 래빗’의 후광에 가려져 있던 다른 동물들의 매력을 되살리는 데 초점을 둔 <피터 래빗의 친구들>. 아직 못다 한 멜로디를 노래하는 피터 래빗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엮어 <미니 피터 래빗의 친구들2>를 펴냈다. 베아트릭스 포터의 두 번째 동요집인 이 책에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농장에서 손님 대접하기를 즐기는 토끼 세슬리 파슬리, 피터 래빗의 사촌동생 플롭시의 어린 토끼들,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여우 토드 씨, 예리하고 반짝이는 눈을 가진 생쥐 애플리 대플리의 모험담은 물론 그들이 흥얼거리는 멜로디가 마치 음표처럼 담겨 있다.세슬리 파슬리의 동요 … 6 플롭시의 어린 토끼들 이야기 … 22 토드 씨 이야기 … 58 애플리 대플리의 동요 … 132 The Original Text … 148동물 친구들의 생생한 모험담이 새 옷을 입고 태어나다! 베아트릭스 포터는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가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를 이끌던 1800년대 중반에 태어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장과 발전에 열광해 있을 때도 포터는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연에 관심을 갖고, 지키고 보존하려 애쓰며 자신의 그림에 담아냈다. 더 나아가 그녀는 자신이 혼신의 힘을 다해 탄생시킨 평생의 소중한 창작물과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했다. 이제, 베아트릭스 포터라는 걸출한 작가가 우리에게 남긴 소중한 보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고 그 아름다운 정신을 배우며 실천할 때가 되었다. 이 책 『미니 피터 래빗의 친구들2』는 그런 고민과 문제의식의 연장선에서 기획되고 출간되었다. 『미니 피터 래빗 이야기』, 『미니 피터 래빗의 친구들』과 더불어 새롭게 출간된 『미니 피터 래빗의 친구들2』은 동물 친구들의 생생한 모험담으로 한 번, 한 손에 포옥 들어오는 크기로 한 번, 두 번이나 무장했다. 피터 래빗의 친구들이 부르는 아직 못다 한 멜로디! ‘피터 래빗’만큼 유명하고 인기 있는 토끼가 또 있을까? 그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물 캐릭터 중 하나인 미키 마우스와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을 정도다. 그러다 보니 ‘베아트릭스 포터’를 입에 올리면 누구나 자동으로 ‘피터 래빗’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베아트릭스 포터에게 피터 래빗은 그야말로 하나의 분신이자 아바타와도 같은 존재다. 햇볕이 강렬하면 강렬할수록 그늘도 그만큼 짙은 법. 피터 래빗이라는 캐릭터가 워낙 인기 있고 유명하다 보니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에 등장하는, 피터 래빗 못지않게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다른 동물들이 마치 햇볕에 의해 만들어진 그늘처럼 가려지는 측면이 있다. 주인공 ‘피터 래빗’의 후광에 가려져 있던 다른 동물들의 매력을 되살리는 데 초점을 둔 『피터 래빗의 친구들』을 출간한 바 있는 도서출판 단한권의책은 아직 못다 한 멜로디를 노래하는 피터 래빗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엮어 『미니 피터 래빗의 친구들2』를 출간했다. 베아트릭스 포터의 두 번째 동요집인 이 책에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농장에서 손님 대접하기를 즐기는 토끼 세슬리 파슬리, 피터 래빗의 사촌동생 플롭시의 어린 토끼들,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여우 토드 씨, 예리하고 반짝이는 눈을 가진 생쥐 애플리 대플리의 모험담은 물론 그들이 흥얼거리는 멜로디가 마치 음표처럼 담겨 있다. 한 손에 자그마한 책을 들고 미소가 피어나는 동요를 읽는 동안 귓가에 피터 래빗의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릴지도 모를 일이다.작은 농장에서 살고 있는 세슬리 파슬리, 멋진 손님들이 마실 맛있는 맥주를 만들었지.


동굴 낙서는 어떻게 미술이 되었을까?
자음과모음 / 박우찬 (지은이) / 2018.04.27
17,500원 ⟶ 15,75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인문,사회박우찬 (지은이)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8권. 3만 년 동안의 미술 역사와 인류사를 수놓은 위대한 명화를 친절하고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읽는다. 이 책은 미술사와 예술가의 삶, 그리고 작가가 만든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한 권에 읽을 수 있도록 정리했다. 미술사는 그 자체가 인류의 문명사라고 할 만큼 길고 복잡해 많은 청소년들이 어렵게 느낀다. 미술 작품 하나에는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과학적 배경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동굴 낙서는 어떻게 그림이 되었을까?>는 역사와 문화, 과학의 결정체인 미술 작품을 청소년들이 좀 더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였다. 미술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을 위해 서양 문화를 토대로 서양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명료하게 설명하였다. 미술사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술사란 무엇인지, 시대별 미술의 특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짚어 주고, 그림을 읽는 방법을 소개하여 작품을 더 세밀하게 볼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미술의 핵심적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장의 끝에 작가와의 문답 코너를 마련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대마다 방문해 당시 미술에 대한 개요를 듣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미술 전시 전문가인 저자의 빈틈없는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미술사를 통한 인문적 교양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원시 미술 Primitive Art 문명의 시작과 풍요의 기원 고대 미술 Ancient Art 문명의 발전과 미술의 탄생 중세 미술 Medieval Art 기독교 팽창과 예술의 발전 르네상스 미술 Renaissance Art 고전과 인간중심주의 부활 바로크 미술 Baroque Art 종교적 갈등과 근대의 여명 로코코 미술 Rococo Art 귀족사회 몰락과 쾌락의 미술 신고전주의 Neoclassicism 시민혁명과 혁신의 시대 낭만주의 Romanticism 근대사회의 시작과 인간에 대한 관심 사실주의 Realism 근대의 발전과 사실성 발견 인상주의 Impressionism 빛에 의한 주관적 인상 후기 인상주의 Post-Impressionism 질서와 내면으로의 집중 20세기 미술 20th Century Art 현대미술의 출현과 새로운 실험★★★★★ “공부하기도 바쁜데, 왜 서양미술사까지 알아야 할까?” 미술은 역사, 문화, 과학적 배경이 어우러진 결정판! 쉽게 읽고 한눈에 이해하는 서양미술사 입문서 ★★★★★ 동굴 벽화부터 현대미술까지 한눈에 보는 서양미술사 미술 전시 전문가의 빈틈없는 설명, 미술사를 통한 인문적 교양까지! 둘러보면 미술은 항상 우리 곁에 있다. 지식이 없어도 우리는 나름으로 미술 작품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미술의 역사, 미술사는 그 자체가 인류의 문명사라고 할 만큼 길고 복잡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미술 작품 하나에는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과학적 배경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거기에 작가의 삶이라는 드라마틱한 요소가 더해지면서 작품 하나를 이해하는 데는 다양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결국 하나의 미술 작품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일은 그러한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 미술이 그저 보는 것으로만 충분하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많은 선진국에서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큰 투자를 하는 것도, 보는 이가 미술 작품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일 것이다. 어두운 동굴에서 인류 최초의 미술이 탄생한 이후, 미술은 눈앞의 세상을 리얼하게 모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왔다. 그러한 노력은 몇 만 년을 지나 지금 우리 앞에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와 있다. 이 책은 역사와 문화, 과학의 결정체인 미술 작품을 청소년들이 좀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문명이 시작된 시점부터 현대까지의 서양미술사를 알기 쉽게 요약하였다. 미술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을 위해 서양 문화를 토대로 서양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명료하게 설명하여 미술사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은 청소년이 친근함을 느끼도록 하였다. 각 장은 해당 시대 미술의 역사적 배경, 전반적인 경향을 설명한다. 그리고 해당 시대의 작가와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이 책에서 언급하는 작품은 단지 미술 자체가 아니라 각 시대의 역사, 사회, 문화를 반영하는 거울이 된다. 무엇보다 작품이 탄생한 역사적 배경과 작가의 노고를 같이 다루고 있어 감동적인 명작 뒤에는 미술가의 땀과 수고, 노력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다시 일깨워 준다. 아는 만큼 보인다! 신선한 미술작품에서 시대별 걸작까지 풍부한 그림 자료와 친절한 해설로 이뤄 낸 청소년 서양미술사 서양 미술은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서양 문명을 이끌어 온 한 축이다. 오랜 시간을 거치며 우리에게 전해진 서양 미술은 시각 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구석기 원시인들이 동굴 벽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 화가들은 오랜 훈련을 통해 다양한 미술 기법을 발전시켜 왔다. 대천재들의 시기로 불리는 르네상스의 사실주의를 기반으로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사실주의를 거치며 작가들은 미술에 대한 시선을 좀 더 높였으며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사진을 따라갈 수 없었던 화가들은 광학을 이용한 빛과 색에 심취한다. 이들 인상주의는 세잔과 고흐, 고갱을 비롯한 여러 작가를 거치면서 20세기 현대미술 운동의 이념과 바탕을 이룬다. 그리고 20세기에는 마티스 등의 야수파에 의해 더욱 순수하고 주관적인 표현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시작된 20세기 미술은 산업화에 의해 더욱 복잡미묘해진다. 전문 전시 기획자인 박우찬 저자는 『동굴 낙서는 어떻게 그림이 되었을까?』를 통해 미술의 역사를 미술의 기법 형성과 원리뿐만 아니라 시대적 상황을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하고 독자가 그림 속에서 그런 부분까지 읽어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전시 기획자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며 미술과 관람객을 좀 더 가깝게 연결하는 역할을 해 왔다. 무엇보다 저자가 미술사를 적어 내려가며 낱낱의 그림에 대한 설명으로 그 역사를 해설한 것은 단지 그림의 해석으로만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읽는 기록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독자들은 어느 페이지의 설명을 읽더라도 저자가 안내하는 인문적 교양을 체득할 수 있게 한다. 이것은 감성이 고조되는 시기인 청소년에게 미술이 하나의 교과목일 뿐만 아니라, 미적 체험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하려는 저자의 의도라도 하겠다. 구석기 원시인은 동굴 입구에 살면서 불과 간단한 도구를 사용했다. 미술은 이제 무엇을 그리거나 만드는 일이 아니라 기계가 만들어 낸 이미지를 골라 자르고, 붙이고, 복사기로 확대·축소하여 새로운 작품을 창조하는 일이 되었다.


현대 중단편 소설 1960~2000
혜문서관 / 박완서 외 글 /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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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문서관청소년 문학박완서 외 글
교양과 실력을 쑥쑥 올려 주는 오름이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인 ‘현대중단편소설 편(1960~2000)’은 1960년~2000년까지의 대표 중단편소설들 중에서 중ㆍ고생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작품 21편을 엄선하여 전문(全文)을 수록하였다. 여기에 서술형 시험과 논술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그간의 출제 경향을 분석, 각 작품에서 역사, 사회, 문화 등을 아우르는 중요 논제를 끄집어내어 서술 및 논술형 문제로 출제하고, 성실하게 모범답안을 제시하였다. 창작 연대 순으로 작품을 배열하여 작품 속에 반영되어 있는 시대 상황, 사회적 문제, 서민들의 의식 등을 파악할 수 있게 하였으며 작가 고유의 문체, 어투, 당시의 문화적 용어들을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작품의 줄거리, 인물의 성격, 작품 메모, 작품 해설 등을 통해 각 소설을 한층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사성어, 한자어, 방언 등 어려운 어휘는 이해하기 쉽게 풀어 각 페이지 하단에 주석으로 정리해 두었다. 책머리에 이 책의 장점 1960~2000년 한국소설 문단의 흐름 전광용 꺼삐딴 리 (1962) 이호철 닳아지는 살들 (1962) 전상국 동행 (1963) 김승옥 서울, 1964년, 겨울 (1965) 이청준 병신과 머저리 (1966) 줄광대(원제 : 줄) (1966) 최인훈 소설가 구보 씨의 一日(느릅나무가 있는 풍경) (1970) 이문구 관촌수필(일락서산) (1972) 황석영 아우를 위하여 (1972) 김원일 어둠의 혼 (1973)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뫼비우스의 띠) (1976) 현기영 순이 삼촌 (1978) 문순태 징소리 (1978) 이문열 금시조 (1981) 박완서 엄마의 말뚝 2 (1981) 우황청심환 (1991) 임철우 사평역 (1983) 최일남 흐르는 북 (1986)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멀고 아름다운 동네) (1986) 원미동 사람들(한계령) (1987) 김소진 자전거 도둑 (1995) 분단과 6.25 전쟁 후 한국 사회상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책 우리 인간의 제한된 경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우리는 문학작품 감상을 들 수 있다. 이 책은 8?15 광복, 6?25 전쟁 이후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순기능과 역기능, 그리고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시대를 고뇌했던 문학인들이 자신들의 소설을 통해 드러낸 역사적 산물이다. 박완서의 와 이호철의 은 한 가족의 비극을 통해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분단의 비극을, 박완서의 에서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민족적 사회적 갈등과 화합을 모색하고 있으며, 전상국 역시 전쟁으로 인한 상처와 그 연민과 치유책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현기영의 은 이념대립의 비극인 제주도 4.3사건의 실체를 문학작품을 통해 파헤쳤으며, 김원일의 역시 좌익 활동을 하다가 죽은 아버지의 삶과 그것을 바라보는 아들을 등장시켜 이념대립의 비극과 혈연 의식의 회복을 다루고 있다. 양귀자의 와 에서는 서울과 위성도시들과의 관계를 통해 서민들의 세상살이의 고단함을 보여 주고 있다. 문순태의 는 근대화의 과정에서 소외되고 고향까지 상실한 농촌 사람들의 비애를, 임철우 에서는 작은 역사의 대합실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보여 주며 산업화 속에서의 고단한 인생살이를 드러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황석영의 에서는 한 교실에서 벌어지는 일을 소재로 하여 힘을 가진 소수의 폭력집단에 맞서는 다수의 용기와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세희의 에서는 다수의 민중에서도 소외된 장애인들을 등장시켜 부조리한 사회현실에 대한 바른 인식을 촉구하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의 폭력과 그 정당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전광용의 에서는 한 기회주의적인 인물을 등장시켜 공동체의 운명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살 궁리에만 골몰하는 인간의 추악한 본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김승옥의 에서는 1960년대 극심한 이념의 대립과 근대화의 바람 속에서 뚜렷한 가치관을 갖지 못한 사람들의 방황과 연대감 상실로 인한 절망을, 이문구의 에서는 근대화 과정에서 사라진 전통적인 삶에 대한 회고와 아쉬움을 보여 주고 있다. 최인훈의
오스트레일리아가 우리나라 가까이 오고 있다고?
나무를심는사람들 / 좌용주 (지은이), 김소희 (그림) /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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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청소년 과학,수학좌용주 (지은이), 김소희 (그림)
질문하는 과학 4권. 신비로운 지구의 탄생에서부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암석, 지진에서부터 마그마의 대폭발 슈퍼화산에 이르기까지 지구에 대한 모든 궁금한 점을 하나하나 풀어 주는 책이다. 2019년 대구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 지구 과학 올림피아드 대회 조직 위원장인 경상대학교 좌용주 교수가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지구의 비밀을 꼼꼼하게 들려준다. 이 책 속 40개의 질문과 40개의 답을 읽으면서 46억 살 지구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어떻게 변해 왔는지, 그리고 지금 지구에서는 어떤 일이 왜 벌어지는지, 미래의 지구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4 1장 찬찬히 지구를 관찰해 볼까? 1 찰스 다윈이 지질학자였다고? 14 2 공룡이 한순간 사라진 까닭은? 18 3 지구가 온통 얼음으로 덮여 있었다고? 24 4 지구에 빙하기는 왜 찾아올까? 29 *공룡 멸종의 비밀을 찾아서 34 2장 지구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5 지구의 나이는 몇 살? 38 6 원시 지구에 마그마의 바다가 있었다고? 42 7 원시 지구는 엄청난 수증기로 덮여 있었다고? 46 8 바다는 지구에만 있다고? 50 9 땅은 언제 만들어졌을까? 55 3장 지구는 살아 있다 10 대륙이 퍼즐처럼 맞춰진다고? 62 11 처음에는 대륙 이동설이 인정받지 못했다고? 67 12 대륙을 이동시키는 힘은 어디에서 올까? 71 13 고체인 맨틀이 대류한다고? 75 14 지구 껍질이 여러 개의 판으로 되어 있다고? 80 15 판이 멀어지기도 하고 가까워지기도 한다고? 84 16 하와이가 움직이고 있다고? 88 17 대서양이 태평양보다 커진다고? 94 *빙하의 흔적은 어떻게 대륙 이동의 증거가 되었을까? 98 4장 지구의 표면을 이루는 암석 18 지구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암석은? 102 19 소금이 광물이라고? 107 20 단단한 암석은 왜 부서질까? 111 21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변하지 않을까? 116 22 화석이 나오는 돌이 따로 있다고? 120 23 석기 시대 사람들이 칼을 만들 때 쓴 돌은? 124 24 석탑이 무너지는 이유는? 129 *가장 오래된 보석 청금석 134 5장 땅속 에너지의 폭발, 지진 25 판이 움직이면 단층이 생긴다고? 138 26 P파와 S파는 어떻게 다를까? 142 27 지진계로 지진이 일어난 장소를 알아낸다고? 147 28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방법은? 152 29 지진파가 지구 속을 찍는 엑스레이라고? 157 30 지진 해일이 몰려오면? 161 31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하지 않아? 166 *땅 위에 있는 변환 단층, 산안드레아스 단층 170 6장 지구 내부의 열 배출, 화산 32 화산 아래 마그마방이 있다고? 174 33 화산이 분포하는 장소의 특징은? 179 34 화산의 모양이 서로 다른 이유는? 183 35 우사인 볼트만큼 빠른 용암이 있다고? 188 36 화산이 터질 때 분출 기둥은 왜 생길까? 192 37 화산 폭발로 사라진 도시가 있다고? 197 38 슈퍼화산이 터지면 생물종 반 이상이 사라진다고? 201 39 백두산이 다시 폭발하면? 206 40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211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비밀을 샅샅이 파헤친다고? - 원시 지구에 마그마의 바다가 있었다고? - 공룡이 한순간에 사라진 까닭은? - 대륙을 이동시키는 힘은 어디에서 올까? - 지진파가 지구 속을 찍는 엑스레이라고? - 소금이 광물이라고? - 백두산이 다시 폭발하면? 『오스트레일리아가 우리나라 가까이 오고 있다고?』는 신비로운 지구의 탄생에서부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암석, 지진에서부터 마그마의 대폭발 슈퍼화산에 이르기까지 지구에 대한 모든 궁금한 점을 하나하나 풀어 주는 책이다. 2019년 대구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 지구 과학 올림피아드 대회 조직 위원장인 경상대학교 좌용주 교수가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지구의 비밀을 꼼꼼하게 들려준다. 이 책 속 40개의 질문과 40개의 답을 읽으면서 46억 살 지구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어떻게 변해 왔는지, 그리고 지금 지구에서는 어떤 일이 왜 벌어지는지, 미래의 지구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 지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의 비밀을 풀다 2016년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 관측 이래 최대 크기인 규모 5.8 지진과 2018년 지열 발전에 의한 규모 5.4의 포항 지진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땅의 움직임에 대해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이처럼 지구에서는 다양한 사건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종종 인류의 재난으로 이어져 연일 뉴스에 등장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사건들이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서보다 재난의 비극에만 집중하곤 한다. 이 책은 46억 년 전 지구가 어떻게 탄생해서 어떤 변화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를 보여 주면서 시작한다. 그러면서 땅이 오랜 시간 조금씩 움직여 지금 모습이 되었다는 ‘대륙 이동설’을 주장한 지구 물리학자 베게너가 어떻게 대륙 이동의 증거를 찾아내었고, 대륙 이동의 원인이 지구 내부의 열 순환 때문이라는 것이 어떻게 밝혀졌는지를 들려준다. 또 이런 땅의 움직임으로 인한 지진이 어디에서 자주 발생하는지, 마그마와 화산 폭발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까지 지구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해 차근차근 풀어 주어 살아 움직이는 지구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 지구 과학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 찰스 다윈이 지질학자였다고? 공룡이 한순간 사라진 까닭은? 대서양이 태평양보다 커진다고? 석탑이 무너지는 이유는? 등 지구 과학과 관련한 정보를 딱딱하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로운 주제를 뽑아 독자의 관심을 끌어들인다. 첫 번째 질문은 진화 생물학자로 유명한 다윈이 사실은 지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기록을 남긴 지질학자라는 데서 시작한다. 또한 공룡의 멸종 이유를 6,500만 년 전 지구에 떨어진 운석으로 인해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고 그때 하늘로 날아오른 먼지가 햇빛을 가려 지구가 추워졌기 때문이라고 알려 준다. 이 가설은 당시 하늘로 날아오른 먼지가 가라앉으면서 만들어진 지층을 발견하면서 증명되었다고 한다. 땅의 이동이 끊임없이 계속되면 아주 먼 미래에는 태평양이 좁아지면서 오스트레일리아가 우리나라 가까이 올 수도 있다거나 암석의 연구가 우리나라 다보탑이나 불국사 삼층 석탑을 수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고, 화산 지대에서만 나오는 흑요석은 칼처럼 날카로워서 석기 시대에는 황금만큼 귀했다는 등 지구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 실려 있다. ▶ 과학자의 태도를 배우다 이 책의 저자는 지구 과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돌이나 암석을 관찰하거나 지구에서 벌어진 사건 현장을 찾아가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지질학적, 생태적, 역사적 가치를 지닌 우리나라의 대표 ‘지질 공원’에는 지질 시대 때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화산 활동이나 퇴적 활동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책에서 느끼지 못한 살아 있는 지구를 느낄 수 있으므로 꼭 한번 들를 것을 권한다. 과학은 책으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세히 관찰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부딪쳐 보는 학문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그러면서 우리가 딛고 살아가는 땅에 대해서도 저절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 중등 교과 과정의 지구 과학 영역을 포괄한 구성 이 책은 흥미로운 질문 40개를 통해 중등 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지구 과학 분야 가운데 ‘지구계와 지권의 변화’ 즉 지구의 껍질인 지각과 지각을 이루는 암석, 암석을 이루는 광물, 지구 내부의 구조와 대륙 이동설, 지진과 화산을 폭넓게 아우른다. 그 덕분에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누구나 지구 과학 시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시리즈 소개 [질문하는 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 과학', '지구 과학'의 네 가지 학문으로 구성된 청소년 과학 탐구 시리즈이다. 흥미롭고 기발한 질문 40개와 에피소드가 담긴 명쾌한 답변으로 아이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 과학자들이 실험실을 벗어나 청소년과 직접 소통 나선다 자연과학대학 교수들은 랩실도 운영해야 하고, 논문에 대한 압박도 크고, 너무 바쁘기 때문에 단행본을 집필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대부분의 문과 교수들에 비해서 ‘글쓰기’를 훨씬 더 어려워하는 측면도 있다. 게다가 전공 분야에 폭 파묻혀 지내기에 ‘청소년’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춘 집필은 더욱 난감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 시리즈는 자연과학대학 교수들이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들을 위해 집필했다. 우리 사회가 발전할수록 과학은 더욱 중요해지고 이에 따라 과학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춘 시민들이 많아져야 한다. 미래의 한국을 책임질 자랑스러운 시민이 될 청소년들이 과학을 잘 이해하고 좋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했다고 밝혔다. ▶ 기본 개념들을 과학적인 관점으로 이해하기 교수들은 대학생들이 과학에 관련된 아주 초보적인 지식에 대해서조차 정확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어찌어찌 문제 풀이는 웬만큼 해내는데, 정확한 개념 정립이 되어 있지 않다 보니 흥미도 잃어버리고 발전도 느린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 [질문하는 과학] 시리즈는 40가지 정도의 아주 기초적인 기본 개념들을 과학적인 관점으로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고 이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동식물과 지질학에 관심이 많던 다윈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Reading Jump 3 (책 + CD 1장)
Happy House(해피하우스) / 데이비드 오플래허티 지음 / 2010.03.01
10,000원 ⟶ 9,000원(10% off)

Happy House(해피하우스)청소년 학습데이비드 오플래허티 지음
13~16세 학생들을 위한 고급 리딩 교재로서, 리딩스킬을 본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이다. 이 교재에서 다루는 리딩 스킬은 “Finding Details", "Fact and Opinion", "Outlining", "Making Inference", "Cause and Effect", "Making Predictions" 등으로 글을 효율적으로 읽는 데 도움이 되는 스킬들을 다루었으며 다른 두 개의 글을 통해 같은 리딩 스킬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각 권은 18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Unit의 구성은 Brainstorming, Reading Passage, Main Idea, Reading Comprehension, Reading Skill, Summary 그리고 각 Unit에서 나왔던 단어를 Word Test로 맨 뒤에 추가하여 단어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1권 How to use this book Unit 1 Interesting Places around the World Unit 2 The Amazon River Unit 3 Famous Characters from Literature Unit 4 The Two Greatest Greek Heroes Unit 5 The First Computers Unit 6 The Effects of the Internet on People’s Lives Unit 7 UFOs : Fact or Fiction? Unit 8 Where Was Atlantis? Unit 9 Pirates in the Caribbean Unit 10 The Dream of the American West Unit 11 How to Take an Inexpensive Trip Unit 12 Are You Ready to Travel Abroad? Unit 13 The Life of Albert Einstein Unit 14 The Movies of Steven Spielberg Unit 15 Homeschooling Unit 16 American University Life Unit 17 Different Political Systems Unit 18 The Separation of Powers 2권 How to use this book Unit 01. Ice Cream in History Unit 02. Chocolate Chip Cookies Unit 03. Hines Ward Unit 04. Oprah Winfrey Unit 05. Tattoos Unit 06. Colors of Fruits and Vegetables Unit 07. Tsunami Unit 08. Weird Animal Unit 09. The Origin of Soccer Unit 10. The New Zealand “Haka” Dance Unit 11. Korea´s Decreasing Birthrate Unit 12. Wild Goose Daddies Unit 13. The Zodiac Unit 14. The Life of Our Sun Unit 15. International Feelings Unit 16. Personality Types Unit 17. Hannibal’s campaign in Italy Unit 18. Lincoln and Kennedy 3권 How to use this book Unit 1 The Hermit Crab Unit 2 The Tasmanian Devil Unit 3 The World Unit 4 The Eiffel Tower Unit 5 Nellie Kim Unit 6 Steve Dalkowski Unit 7 A Battery-Powered Sports Car Unit 8 The Pan-American Highway Unit 9 Remote Viewing Unit 10 Faith Healing Unit 11 The Division of Labor Unit 12 The Gold Standard Unit 13 Cargo Cults Unit 14 Otzi the Iceman Unit 15 The Snows of Kilimanjaro Unit 16 The Water Cycle Unit 17 Hammurabi’s Code Unit 18 Double Jeopardy1. READING JUMP 시리즈 소개 해피하우스 READING JUMP 시리즈는 13~16세 학생들을 위한 고급 리딩 교재로서, 리딩스킬을 본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이다. 이 교재에서 다루는 리딩 스킬은 “Finding Details", "Fact and Opinion", "Outlining", "Making Inference", "Cause and Effect", "Making Predictions" 등으로 글을 효율적으로 읽는 데 도움이 되는 스킬들을 다루었으며 다른 두 개의 글을 통해 같은 리딩 스킬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 권은 18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Unit의 구성은 Brainstorming, Reading Passage, Main Idea, Reading Comprehension, Reading Skill, Summary 그리고 각 Unit에서 나왔던 단어를 Word Test로 맨 뒤에 추가하여 단어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시리즈 특징 - Brain Storming을 통한 읽기에 대한 흥미와 동기 유발 - 다양한 주제의 글을 통한 심도 있는 Reading 학습 - 다양한 Reading Skill 연습을 통한 영어 읽기 능력 향상 -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Summary 코너 - 여러 가지 형식의 문제들로 구성된 Vocabulary 추가 학습 - 각 권별 체계적인 난이도(1권: 300~310단어, 2권: 320~330단어, 3권: 340~350단어)


특종! 생명과학 뉴스
북트리거 / 이고은 (지은이)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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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트리거청소년 과학,수학이고은 (지은이)
현직 중고등학교 생물 교사인 저자가 수업 시간에 미처 못다 한, 전하지 못해 아쉬웠던 생생한 ‘삶의 과학’을 좀 더 가깝고 깊이 있게 들려주려는 시도다. 과학 교과목 가운데 우리 삶과 가장 친근한 생명과학의 주요 20가지 키워드를 골라, 최신 연구 결과와 이슈를 결합해 흥미롭게 풀어낸다. 코로나19 백신부터 비혼 출산, 냉동 인간과 품종개량, 유전자 족보, 노화 치료, 대체 고기와 채식, 지구온난화, 인류세에 이르기까지 현재 우리 사회를 이해할 생명과학 키워드가 담겨 있다. ‘생명과학’은 숨 쉬고 움직이며 살아가는 동안 내 몸에서 출발하는 모든 고민을 다룬 ‘나’에 대한 학문이다. 또 생명을 지닌 한, 다른 생명을 마주하면서 살아갈 ‘우리’의 학문이기도 하다. 나와 이웃, 동식물과 지구라는 생명에 포개진 삶의 문제가 더없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이 책은 뜨거워지는 지구와 사라져 가는 동식물, 그동안 생명과학에서 배제당하고 도구처럼 이용된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이해할 계기를 제공한다.들어가며 1부__내 몸에서 출발하는 알쏭달쏭 생명과학 지식 1장__백신, 우리에게 방패인가 위협인가: 코로나19 백신 맞으면 좀비 된다? 2장__실험대에 놓인 연구 윤리, 임상시험: 20년 전에 죽은 엄마와 마주한 딸 3장__출산, 과학기술로 새롭게 정의되다: 부모가 되는 데 결혼이 필수일까? 4장__장기이식을 둘러싼 희망과 욕심: 돼지 심장으로 살다 간 남자 5장__두 번째 삶을 향한 꿈, 냉동 인간: 암으로 숨진 아내를 얼리다 Power Up! 용어 정리 2부__공존과 공생 사이 아슬아슬 생명과학 기술 6장__‘살아 있는 화석’ 투구게가 위험하다: 강제 헌혈로 고통받는 투구게 7장__마스카라와 샴푸에 얼룩진 동물의 눈물: 실험실 토끼들에게 무슨 일이? 8장__품종개량, 어디까지 바꿀 것인가: 야생 바나나를 지켜라! 9장__신비롭지만 슬픈 하양, 알비노: 집단 따돌림을 당한 새끼 캥거루 10장__유전자가위, 생명을 마구 재단하다: ‘인류의 적’을 멸종시킬 수 있다면? Power Up! 용어 정리 3부__우리 사회에 던지는 뜨끈뜨끈 생명과학 질문 11장__유전자 정보 시대, 득인가 실인가: 연쇄살인범 잡은 유전자 족보 12장__기술과 윤리 사이에 선 생명복제: 이별 대신 복제를 선택하는 사람들 13장__생체 인증, 눈동자와 손끝으로 나를 증명하다: 쌍둥이 자매의 놀라운 계획 14장__남성과 여성, 그 너머의 이야기: 27년 만에 알게 된 진짜 성 15장__노화를 극복한 미래를 꿈꾸다: 나이 든 쥐의 기억력이 되살아났다! Power Up! 용어 정리 4부__생명과학이 전하는 아찔아찔 지구의 미래 16장__내일의 먹거리, 대체 고기와 채식: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 식탁에 오르다 17장__기회일까 위기일까? ‘지구의 냉동고’: 영구동토에서 5만 년 된 미라 출현! 18장__따뜻해지는 지구, 방황하는 생물: 지구온난화와 함께 탄생한 피즐리 19장__인류 미래를 위해 종자를 지키다: 전쟁으로 위협받는 씨앗 은행 20장__지금, 모두를 위한 탄소 중립: 10년 뒤에는 산호가 멸종한다? Power Up! 용어 정리“교과서 속 지식이 내 삶과 뭔 상관이람?” “지구온난화가 나랑 뭔 관계람?” 최신 생명과학이 인간과 동식물, 지구의 미래에 던지는 질문 탄생에서 죽음까지 우리의 ‘생존’을 둘러싼 이야기! 박제된 지식을 넘어 교과서를 찢고 나온 생명과학, 최신 이슈와 만나 내 삶에 와닿다! 이젠 수능 만점자조차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지만, 교과 학습의 기본은 여전히 교과서다. 그런데 학교 현장의 실제 모습은 어떨까? 각종 입시 일정에 쫓겨 수업 진도 나가기에 여념이 없는 교실, 시험에 나올 법한 키워드 위주로 훑고 달달 외기 바쁜 암기식 공부, 이마저도 포기한 채 엎드려서 고개를 들지 않는 학생들…. ‘교과서 속 지식’이 ‘내 삶’과 동떨어져 있다고 느끼기에 발생한 슬픈 현상일 테다. 현직 중고등학교 생물 교사인 저자는 그런 현실을 무척 안타까워한다. 수능 과학탐구영역에 직접 연계되는 생명과학I, 생명과학II 말고도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생활과 과학, 환경 등의 여러 교과목을 가르치는 생물 교사로서 이 모든 과목이 우리 삶에 ‘필수적인’ 주제를 담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바쁜 수업 시간을 쪼개어 재미난 생명과학 이야기를 전하려고 노력하지만, 그조차 한계에 부닥치기 일쑤다. 학생들의 눈빛이 반짝이는 시간은 아주 잠시뿐, 나가야 할 진도는 아직 산더미다. ‘현대 민주시민’을 길러 내는 교사와 ‘입시 준비’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한 교사 사이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할 따름이다. 교과서 속 키워드가 삶과는 동떨어진, 단순히 암기할 재료로 여겨지는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흥미로운 생명과학 이야기를 더 많은 학생에게 전할 수 있을까? 저자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됐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찾은 해답은 바로 ‘뉴스’. 그렇게 탄생한 『특종! 생명과학 뉴스』는 교과서 속 필수 개념과 최신 이슈를 소개하며 생명과학을 더 가까이, 더 깊이 ‘내 삶의 이야기’로 연결한다. 토끼가 피 눈물 흘리는 게 나 때문이라고? 똥 먹은 쥐가 젊어졌다고? 최신 뉴스에서 발견한 생명과학 키워드 20가지 『특종! 생명과학 뉴스』는 총 4부, 20장으로 구성된다. 각 장의 글은 시선을 끄는 솔깃한 뉴스로 문을 연다. 모두 지난 10여 년 동안 실제로 보도된 언론 기사를 참고해 구성한 실화다. 1부 「내 몸에서 출발하는 알쏭달쏭 생명과학 지식」에선 인체를 둘러싼 생명과학 이슈를 과학 지식과 함께 풀어낸다. 자궁경부암으로 치료받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헨리에타 랙스의 신체 조직에서 ‘불멸의 세포’가 탄생했다는 이야기로 과거 임상시험의 문제점을 짚고, 1930년대부터 40년간 이어진 터스키기 매독 실험과 2005년 불거진 황우석 사건을 통해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운영의 중요성을 전한다(2장). 또한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미국인 남성의 사례로 출발해 장기이식의 역사, DNA 재조합 기술로 태어난 ‘구세주 아기’, 인체 장기를 만들어 쓰는 3D 바이오프린팅 등을 소개하고 인공장기 시대가 펼쳐질 미래까지 내다보며 몸의 재생을 둘러싼 생각거리를 던진다(4장). 2부 「공존과 공생 사이 아슬아슬 생명과학 기술」은 인간 생명에서 시선을 넓혀 동식물의 생명까지 주목한다. 오늘날 과학기술이 생명을 어떻게 다루게 됐는지, 더 나은 공생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좁은 상자에 갇혀 3,000회가량 강제로 마스카라를 발라야 하는 실험실 토끼와 끊임없이 샴푸 칠을 당하는 비글의 삶, 이대로 괜찮은 걸까? 저자는 우리에게 조건반사 현상으로 잘 알려진 ‘파블로프의 개 실험’에 숨은 이야기와 탈리도마이드 부작용 사건을 통해 동물실험의 문제점, 윤리적 소비의 실천 방법까지 제시한다(7장). 또 온몸이 하얀 캥거루가 무리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이야기로 시작해 백색증의 발병 원인부터 알비노 동물을 포획하고 번식시키려는 인간의 욕심, 백색증을 앓는 사람들의 사례까지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9장). 겉모습이 다른 존재들을 따돌림이나 숭배, 혹은 정복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비판하는 대목은 더 나은 공동체를 지향하는 저자의 마음이 오롯이 드러나는 지점이다. 3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뜨끈뜨끈 생명과학 질문」에선 좀 더 논쟁적인 주제를 던진다. 유전자와 생체 정보를 이용한 과학기술에 얽힌 개인정보 및 인권 문제, 노화를 ‘치료’하려는 풍조를 둘러싼 사회적 양극화와 생명의 물질화 등 다채로운 토론거리를 제공한다. 생명복제와 관련해서는 반려동물 복제 서비스 이야기에서 출발해 세계 최초의 복제동물인 복제양 돌리의 탄생, 스타 경찰견을 복제한 중국의 사례, 멸종한 털매머드를 부활시키려는 원대한 계획까지 다양한 연구가 소개된다. 한편 동물 복제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윤리 문제도 짚는다. 그리고 인간 복제가 금지된 까닭과 ‘완벽한 복제’가 불가능한 이유 역시 살핀다(12장). 27년 동안 여성으로 살아온 사람의 진짜 성이 ‘남성’으로 밝혀졌다는 놀라운 소식도 있다.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는 생물학적 기준을 알아보고, 육상선수 캐스터 세메냐의 사례를 통해 제3의 성을 지닌 이들의 삶에 귀 기울인다(14장). 4부 「생명과학이 전하는 아찔아찔 지구의 미래」에선 지구라는 거대한 생명체가 맞닥뜨린 위태로운 현실을 짚는다. 내 몸에서 시작해 이웃과 동식물, 지구까지 이르는 생명과학의 시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영구동토에서 5만 년 된 동물 미라가 발견됐다는 뉴스로 문을 연 이야기는 코끼리 상아를 대체하기 위해 시베리아를 누비며 매머드 사체를 찾아다니는 사냥꾼들의 사례부터 영구동토가 녹으면서 발생할 무시무시한 경고까지, 지구 곳곳을 오가면서 급박하게 전개된다(17장). 지구온난화가 인류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서술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씨앗 은행 이야기를 통해선 전쟁이 인류와 동식물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 알려 준다(19장). 각 부 끝에는 「Power Up! 용어 정리」를 배치해 본문에 제시된 주요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학교 ‘과학’과 고등학교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생명과학I’, ‘생명과학II’, ‘생활과 과학’, ‘환경’, ‘생활과 윤리’ 등의 관련 단원과 연계해 읽는다면 학습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생명+과학+사회+미래 윤리+대안+해법+고민 내 몸에서 출발해 다른 존재를 향하는 공존의 과학! 「들어가며」에서 저자는 집필 이유를 분명하게 밝힌다. 특히 기존 사회윤리 규범과 법적 규제가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의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다면서, 과학기술은 어느 특정한 집단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과학기술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모두’ 영향을 주므로, 올바르게 가치판단을 해서 사회적 합의와 의사 결정 과정에 모든 이가 골고루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우리 학생들이 생명과학 개념을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그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저자의 바람처럼, 현대 민주시민으로 살아갈 청소년이 『특종! 생명과학 뉴스』를 통해 생명과학 개념과 기술을 정확히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사고하길 기원한다. 재미나고 흥미로운 20가지 이야기로 더 가까이, 더 깊이 생명과학을 내 삶으로 만나 보자! 일반적으로 인체 조직에서 떼어 낸 세포는 몸 밖에서 배양 시 최대 50회가량 분열하고 죽습니다. 그 당시 과학계에선 인체와 질병에 관한 연구를 위해 사람의 세포를 인공 배양하려는 시도가 이어졌지만, 번번이 실패했어요.하지만 가이가 배양해 낸 헬라세포는 달랐답니다. 강력한 증식 능력을 지닌 이 암세포는 인체 밖에서도 영양분만 적절히 공급해 주면 끝없이 분열했거든요.(2장__실험대에 놓인 연구 윤리, 임상시험) 하지만 오늘날, 무엇보다 투구게를 가장 위협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예요. 혹시 투구게도 인간처럼 코로나19에 감염되냐고요?그게 아니라, 지구를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19의 백신을 생산하는 데 투구게 혈액을 이용한 LAL 검사법이 쓰이기 때문이에요. 전 세계의 제약 회사가 경쟁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집중하면서 이미 엄청난 양의 투구게 피가 사용됐습니다. 개발이 끝난 백신을 대량 생산하는 과정에서도 다시 어마어마한 양의 투구게 혈액이 뽑혔고요.(6장__‘살아 있는 화석’ 투구게가 위험하다)


한 번에 끝내는 중학 세계사 1
성림원북스 / 김상훈 (지은이) / 2021.09.27
21,800원 ⟶ 19,620원(10% off)

성림원북스청소년 역사,인물김상훈 (지은이)
‘중학교 역사 ①’ 교과 과정과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설명해 준다. 무엇보다도 지금 일어난 일이 어떤 사건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역사의 인과관계를 그때그때 친절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역사의 맥을 잡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역사는 암기 과목에 속하지만, 역사의 맥락과 용어를 이해하느냐에 따라 성취의 깊이가 달라진다. 이 책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지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역사 지식이 부족하고 문해력과 읽기 능력이 약한 독자일지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낮추었고, 용어와 단어 풀이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여기에 역사 베스트셀러 작가의 스토리텔링 능력이 덧붙여져 재미까지 더했다. 각 단원의 끝에는 앞선 내용을 총정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서 청소년 독자의 학습 효과를 높였다. 저자의 말대로 시험 기간에는 해당 범위를 2~3번 읽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책을 시작하며 역사 교과서를 어려워하는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이 책을 추천하며 역사 공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책 Ⅰ 문명의 발생과 고대 세계의 형성 : 세계 곳곳에서 첫 제국이 등장하다 1 역사의 의미와 역사 학습의 목적 :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 주지육림과 트로이 목마는 실제로 있었던 사건일까? - 사실로서의 역사와 기록으로서의 역사 역사 연구에 사료가 중요한 까닭은? - 역사를 연구하는 방법 삶의 지혜를 배우기 가장 좋은 학문은? -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 단원 정리 노트 1. 역사의 두 가지 갈래 2. 역사를 연구하는 자료인 사료의 종류 3. 역사 공부의 목적 2 세계의 선사 문화와 고대 문명 : 인류, 역사의 문을 열다 손이 자유로워지면서 진화가 시작되다 - 인류의 출현과 진화 최초의 도구는 깨진 돌멩이였다 - 구석기 시대의 특징 농경이 바꾼 세상 - 신석기 혁명의 의의와 특징 큰 강 주변에서 문명이 태동하다 - 세계 4대 문명의 탄생과 공통점 함무라비 법전 이전에 최초의 법전이 있었다 -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전 피라미드와 미라는 왜 만들었을까? - 이집트 문명의 발전 인도의 카스트 제도는 왜 생겨난 걸까? - 인도 문명의 발전과 몰락 중국 봉건제는 유럽 봉건제와 어떤 점이 다를까? - 중국 문명의 탄생과 발전 단원 정리 노트 1. 인류의 진화 과정 2. 석기 시대의 도구 3. 농업 혁명이 가져온 변화 4. 문명이 탄생하는 과정 5. 4대 문명의 공통점 6. 4대 문명의 특징 3 고대 제국들의 특성과 주변 세계의 성장 : 제국의 시대로 돌입하다 페르시아는 왜 관용 정책을 폈을까? -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의 서아시아 통일 파르티아와 사산 왕조의 가장 큰 차이점은? - 사산 왕조 페르시아의 흥망 현대 종교의 기원은 페르시아에서 나왔다 - 페르시아의 문화 발전 와신상담이란 한자성어가 탄생한 배경은? - 춘추 전국 시대와 제자백가 진시황은 왜 책을 태웠을까? - 진의 중국 통일 사면초가의 유래는? - 한의 성립과 발전 한자라는 말은 어디에서 유래했을까? - 한대 문화의 특징 아크로폴리스와 아고라의 차이는 무엇일까? -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발전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대결, 누가 승리했을까? - 그리스 페르시아 전쟁과 그리스 내전 산파술이 도대체 뭘까? - 그리스 문화의 특징 알렉산드로스는 왜 페르시아 여성과 결혼했을까? - 헬레니즘 세계의 탄생 그라쿠스 형제는 왜 토지 개혁을 주장했을까? - 로마 공화정의 성립과 발전 황제의 어원은 로마에서 나왔다 - 로마 제국의 탄생과 몰락 네로는 왜 크리스트교를 박해했을까? - 로마 문화의 특징과 크리스트교 공인 단원 정리 노트 1.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특징과 역사 2. 고대 중국 국가의 계보 3. 제자백가의 특징과 대표적인 사상 4. 고대 그리스 역사 정리 Ⅱ 세계 종교의 확산과 지역 문화의 형성 : 종교가 세상을 바꾸다 4 불교 및 힌두교 문화의 형성과 확산 : 왜 인도는 종교의 나라가 됐을까? 석가는 왜 왕이 되기를 포기했을까? - 불교의 탄생 아소카왕은 왜 전쟁을 포기했을까? - 마우리아 왕조의 인도 통일과 발전 인도의 불상이 왜 서양 사람을 닮았을까? - 쿠샨 왕조와 간다라 미술 인도에는 12억의 신이 있다 - 굽타 왕조의 성립과 힌두교의 발전 아라비아 숫자의 기원은 인도 - 인도 고전 문화의 발전과 동남아시아로의 확산 단원 정리 노트 1. 인도에 왕조가 생성되는 과정 2. 인도 북부에 형성된 왕조 3. 간다라 미술과 힌두교 5 동아시아 문화의 형성과 확산 : 동아시아, 중국 문화를 받아들이며 성장하다 《삼국지연의》는 왜 유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을까? - 위·촉·오의 대결과 위진 남북조 시대의 전개 북조 불상의 얼굴은 황제의 얼굴을 본떴다? - 위진 남북조 시대의 문화 수가 대운하를 만든 까닭은? - 수의 통일과 당의 재통일 당 태종은 왜 메뚜기를 삼켰을까? - 당의 발전과 멸망 당삼채가 서역 상인과 낙타의 모양새를 한 까닭은? - 당의 귀족 문화 발전과 교역 확대 일본 아스카 문화의 ‘원본’은 한반도에서 따왔다? - 일본 고대 국가의 성립과 발전 한·중·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 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 단원 정리 노트 1. 후한 이후 중국의 국가들 2. 고대 일본의 역사 정리 6 이슬람 문화의 형성과 확산 : 새로운 종교가 서아시아를 뒤흔들다 메카가 왜 갑자기 떠올랐을까? - 이슬람교의 성립과 이슬람 공동체 건설 이슬람이 수니파와 시아파로 분열한 까닭은? - 정통 칼리프 시대와 시아파의 등장 우마이야 왕조, 100년 만에 멸망하다 - 우마이야 왕조의 흥망과 이슬람교의 교리 왜 이슬람 국가들은 아바스 왕조를 멸망시키지 않았을까? - 아바스 왕조와 이슬람 분열 아라비안나이트를 ‘천일야화’라고 하는 이유 - 동서 교역 확대와 이슬람 문화권의 형성 단원 정리 노트 1. 초기 이슬람 세계의 역사 2. 이슬람 세계의 의미 7 크리스트교 문화의 형성과 확산 : 봉건제와 크리스트교가 지배한 대륙 로마 교회는 왜 프랑크 왕국을 지지했을까? - 게르만족의 이동과 프랑크 왕국의 건국 프랑크 왕국이 분열한 까닭은 무엇일까? - 프랑크 왕국의 분열과 로마 제국의 부활 중세 유럽의 농민을 왜 농노라 부를까? - 중세 유럽 봉건제의 특징 크리스트교는 왜 분열했을까? - 비잔티움 제국의 흥망과 동유럽 문화권의 성립 황제는 왜 교황에게 용서를 빌었을까? - 중세 크리스트교 문화의 발달 십자군은 왜 같은 편인 비잔티움 제국을 공격했을까? - 십자군 전쟁과 장원 경제의 몰락 백 년 전쟁에서 기사들이 몰락한 이유 - 중앙 집권 국가 등장 유럽은 왜 그리스·로마 문화를 되살리려 했을까? - 르네상스의 시작과 확산 헨리 8세는 왜 로마 가톨릭을 버렸을까? - 종교 개혁 열풍 단원 정리 노트 1. 로마 제국과 프랑크 왕국 2. 십자군 전쟁이 역사에 미친 영향 3. 백 년 전쟁과 장미 전쟁이 미친 영향 4. 르네상스의 발생과 문화적 특징 5. 종교 개혁이 일어난 배경과 영향 Ⅲ 지역 세계의 교류와 변화 : 세계, 변화의 소용돌이 속으로! 8 몽골 제국과 문화 교류 : 몽골, 세계를 제패하다 문인만 우대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송의 흥망과 북방 민족의 성장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폐는 무엇일까? - 송의 경제와 문화의 발달 칭기즈 칸이 중국을 정복하지 않은 까닭은? - 몽골의 세계 제국 건설 및 원 건국 원은 왜 100여 년 만에 멸망했을까? - 동서 교류의 확대와 개방적인 원의 문화 단원 정리 노트 1. 당 이후의 중국 왕조 2. 송대 문화의 특징 9 동아시아 지역 질서의 변화 : 또다시 중국을 장악한 유목 민족 명이 해외 개척을 중단한 이유 - 남해 원정과 명의 흥망 관료 월급을 은으로 준 이유는? - 명의 대외 교류와 경제·문화 오늘날의 중국 영토는 언제 확정됐을까? - 청의 건국과 발전 청이 공행 제도를 도입한 까닭은? - 청의 대외 교류와 경제·문화 일본이 임진왜란을 일으킨 까닭은? - 일본, 무사 정권 시대 성립 일본이 네덜란드에만 항구를 개방한 까닭은? - 에도 막부의 성립과 발전 단원 정리 노트 1. 명의 남해 원정과 해금 정책 2. 명의 멸망 과정과 청의 중국 지배 3. 송대 이후 중국의 지배 계층 변화 4. 헤이안 시대 이후의 일본 역사 정리 10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역 질서의 변화 : 이슬람 세계의 새 강자가 등장하다 터키의 나라 이름은 민족 이름에서 따왔다? - 이슬람 세계의 변화 오스만 병사들이 함대를 등에 지고 산을 넘은 까닭은? - 오스만 제국의 성립과 발전 오스만 제국에서는 왜 커피가 유행했을까? - 오스만 제국의 경제와 문화 발전 마라타족이 무굴 제국과 내분을 벌인 까닭은? - 무굴 제국의 성립과 발전 타지마할은 종교 융합의 상징 - 무굴 제국의 문화와 경제 발전 단원 정리 노트 1. 튀르크족은 누구? 2. 튀르크족의 건국 역사 3. 인도의 이슬람 국가들 11 신항로 개척과 유럽 지역 질서의 변화 : 유럽이 세계를 주도하기 시작하다 포르투갈 선박은 왜 아프리카를 빙 돌아서 인도에 갔을까? - 신항로 개척 시대 개막 가격 혁명과 상업 혁명은 왜 일어났나? - 신항로 개척이 바꾼 세계 역사 관료제와 상비군이 도입된 까닭은? - 절대 왕정의 성립 독일과 러시아에는 왜 시민 계급이 약했을까? - 서유럽과 동유럽의 절대 왕정 만유인력 발견이 과학 혁명을 이끌다 - 17~18세기 유럽의 과학과 문화 단원 정리 노트 1. 신항로 개척을 이끈 주역들 2. 대항해 시대와 신항로 개척이 바꾼 세계의 지형 3. 넓어지는 세계, 점점 커지는 바다중학교 역사 ① 교과 과정을 완벽하게 담아 낸 교과서 해설서 25만 부 판매 《통 세계사》 저자가 쓴 세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재미있는 청소년 역사책! 중학교 역사 교과 과정이 개편됨에 따라 종전에 세계사와 한국사를 같이 공부하던 교과 방식에서 세계사(2학년)와 한국사(3학년)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세계사와 한국사를 넘나드는 역사 공부가 중학생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선택으로 보인다. 이러나저러나 청소년 세대에게 ‘역사’는 달갑지 않은 과목이다. 방대한 분량을 한 권의 교과서에 담다 보니, 수박 겉핥기로 기술되어 있어서 교과서를 열심히 들여다봐도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 수업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현직 교사들도 깊이 있게 들어갈 수가 없다. 역사는 앞서 일어난 사건의 영향과 결과로 다음 사건이 일어나는 인과관계가 뚜렷한데, 자칫 한눈을 팔아서 역사의 흐름을 놓치고 나면 지금 접하고 있는 역사적 사건의 맥락을 이해하기 힘들다. 자습서나 참고서의 도움을 받으려 해도 이 역시 교과서와 다름없이 단 몇 줄의 문장으로 긴 이야기를 압축시켜 놓아서 알아듣기 어렵다. 이래저래 역사에 관한 기본 지식이 약한 청소년들은 역사와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다. 《한 번에 끝내는 중학 세계사》는 ‘중학교 역사 ①’ 교과 과정과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설명해 준다. 무엇보다도 지금 일어난 일이 어떤 사건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역사의 인과관계를 그때그때 친절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역사의 맥을 잡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역사는 암기 과목에 속하지만, 역사의 맥락과 용어를 이해하느냐에 따라 성취의 깊이가 달라진다. 이 책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지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역사 지식이 부족하고 문해력과 읽기 능력이 약한 독자일지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낮추었고, 용어와 단어 풀이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여기에 역사 베스트셀러 작가의 스토리텔링 능력이 덧붙여져 재미까지 더했다. 각 단원의 끝에는 앞선 내용을 총정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서 청소년 독자의 학습 효과를 높였다. 저자의 말대로 시험 기간에는 해당 범위를 2~3번 읽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역사책 학생과 학부모들이 역사 학습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청소년 독자의 지식수준에 맞는 교재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역사는 수천 년 동안 쌓여 온 방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수용하는 과목이다. 필연적으로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전달력이 담보되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과 출판 환경은 청소년 독자가 처한 현실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어린이 학습 만화와 성인용 역사책 사이의 공간이 비어 있다. 게다가 교과서를 비롯한 학습 교재들은 방대한 사실을 단 몇 줄로 요약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고, 현직 교사들은 수업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깊이 있는 가르침을 줄 수가 없다. 역사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한 대부분의 청소년 독자들로서는 역사에 접근하는 진입 장벽이 너무나 높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첫째, 역사의 내용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생소하고 어려운 역사 용어와 단어를 충분히 설명해 주어야 한다. 셋째, 청소년 독자가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뛰어나야 한다. 넷째, 무엇보다도 시험과 학교 성적에 도움이 될 만큼 학습 효과가 높아야 한다. ***** 《한 번에 끝내는 중학 세계사》는 이 4가지 사항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다. 집필 단계에서부터 청소년 독자들의 요구 사항과 현직 교사들의 바람을 수용했고, 편집 과정에서 학생과 교사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여러 차례 검증을 거쳤다. 《통 세계사》로 25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스토리텔링 솜씨가 더해지면서 재미까지 더했다. 여기에 읽은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단원 정리 노트]까지 덧붙였다. 이 책에 맞추어 출간되는 《한 번에 끝내는 중학 세계사 ‘워크북’》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검증할 수도 있다. 중학교 역사 교과의 순서와 내용에 완벽하게 맞춘 교과서 해설서 이 책을 만들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학교 교과와의 연계성이다. 그래서 이 책은 [중학 역사 ①] 교과서의 차례와 내용을 그대로 따랐다. 교과서와 학교 수업이 채워 주지 못하는 역사의 인과관계를 친절한 해설을 통해 풍성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역사가 암기 과목이라고 하지만, 역사의 흐름을 짚지 못하면 외운 것이 오래 기억에 남지 않을뿐더러 서술형 문항에 제대로 답할 수 없다. 앞서 일어난 사건과 현상이 뒤에 일어나는 일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어떤 결과를 낳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역사 공부의 핵심이다. 하지만 앞서 밝혔듯, 단 몇 줄의 문장으로 요약된 지문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한 번에 끝내는 중학 세계사》는 청소년 독자의 역사 상식과 지적 수준에 알맞게 역사를 들려주는 한편 적절한 도판과 지도를 그때그때 배치하여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과서를 보면서 이 책을 읽는 것을 병행한다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획기적인 성취를 이룰 것이다. 《한 번에 끝내는 중학 세계사》만의 특징과 장점 이 책은 역사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과 중학생 독자들의 바람을 충실히 반영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아래와 같은 특징과 장점을 갖추게 되었다. ***** 첫째,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차례에 완벽하게 맞추어 구성했다. 둘째, 모든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세밀하게 분석하여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셋째, 어려운 용어는 쉽게 풀어 주고, 압축된 내용에는 친절한 설명과 이야기를 더했다. 넷째, 각 단원마다 학습 목표를 설정하여 독서의 방향을 제시했다. 다섯째, 각 단원마다 [단원 정리 노트]를 배치하여 앞에서 읽은 내용을 한눈에 그려 볼 수 있게 했다. 여섯째, 관련 있는 세계사와 한국사의 사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켰다. ***** 《한 번에 끝내는 중학 세계사》는 ‘중학교’에 머무르지 않는다. 고등학교 역사 교과 과정에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꼭 알아 두어야 할 내용을 추가했다. 배점이 낮으면서 분량이 많아서 까다로운 교과목인 ‘세계사’만큼은 중학생 때 이 책으로 완벽하게 끝내자. 역사 공부를 어려워하고 힘겨워하는 중학생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와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갖는 동시에 학교에서도 만족스러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외우는 것이 중요한 과목이기는 합니다. 다만 역사의 맥과 흐름을 이해하고 암기하느냐, 어려운 용어를 제대로 알고 외우느냐, 아니면 닥치는 대로 암기하느냐에 따라 역사에 대한 관심도나 이해도, 시험 점수가 달라집니다. 이 책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 시험 점수가 쑥쑥 올라가기를 기대합니다. 역사는 빠져들수록 재미있는 학문입니다. 여러분도 느껴 보세요. _<이 책을 시작하며>에서 이 책은 집필 초기부터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집필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교사와 배우는 학생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역사에 대해 ‘어렵다’, ‘재미없다’, ‘일방적이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떨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책은 분명 중학생 여러분의 역사 공부와 사고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_ <이 책을 추천하며>에서


10대, 나의 발견 세트 (전3권)
글담출판 / 윤주옥, 김민식, 박영 이레네, 연규동, 김영희, 윤혜준, 이자벨 세르방 (지은이),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기획) / 2019.03.18
26,000원 ⟶ 23,400원(10% off)

글담출판청소년 자기관리윤주옥, 김민식, 박영 이레네, 연규동, 김영희, 윤혜준, 이자벨 세르방 (지은이),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기획)
자아정체성이 자리 잡는 청소년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들로 묶은 세트이다. 문화학, 문학, 철학, 글쓰기, 언어학, 뇌과학 등 여섯 분야의 인문학 교수가 자기 발견으로 이끄는 <10대, 나의 발견>, 30일 동안 ‘장점’, ‘꿈’, ‘목표’, ‘나의 마음’, ‘미래’라는 다섯 가지 주제에 맞춰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활동북 <10대, 나를 발견하는 30일>,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에 가까워지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자문자답 꿈 노트>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자기 발견이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만 생각하던 청소년들도 이 세트를 통해서라면 ‘나’에 대해 쉽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언제 기쁨을 느끼는지’, ‘나의 꿈은 무엇인지’ 궁극적으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청소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한 솔직함만 있다면 얼마든지 말이다. 무엇보다 자유학기제에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다거나 직업 체험이 아닌 다른 활동을 하고 싶은 청소년 및 학부모들을 위한 책이다.10대, 나의 발견 10대, 나를 발견하는 30일 자문자답 꿈 노트10대 시절, 성적보다 중요한 ‘자기 발견’을 놓치지 않도록 10대, 나의 발견 + 10대, 나를 발견하는 30일 + 자문자답 꿈 노트 《10대, 나의 발견 세트》 출간! ★자유학기제 필독서 세트★ 《10대, 나의 발견 세트》는 자아정체성이 자리 잡는 청소년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들로 묶은 세트입니다. 문화학, 문학, 철학, 글쓰기, 언어학, 뇌과학 등 여섯 분야의 인문학 교수가 자기 발견으로 이끄는 《10대, 나의 발견》, 30일 동안 ‘장점’ ‘꿈’ ‘목표’ ‘나의 마음’ ‘미래’라는 다섯 가지 주제에 맞춰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활동북 《10대, 나를 발견하는 30일》,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에 가까워지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자문자답 꿈 노트》로 구성되어 있지요. 평소 자기 발견이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만 생각하던 청소년들도 이 세트를 통해서라면 ‘나’에 대해 쉽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언제 기쁨을 느끼는지’ ‘나의 꿈은 무엇인지’ 궁극적으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청소년 스스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솔직함만 있다면 얼마든지 말이지요. 무엇보다 자유학기제에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다거나 직업 체험이 아닌 다른 활동을 하고 싶은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는 이 세트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청소년의 빛나는 미래를 만드는 데 훌륭한 토대를 만들 뿐만 아니라 학생기록부에 남길 포트폴리오도 덤으로 따라올 것입니다. “나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는 것이 제일 어려워요”_40.7%의 청소년 어려운 ‘자기 발견’을 단숨에 완성할 수 있는 기회! 자유학기제 필독서 세트, 《10대, 나의 발견》 많은 20대 대학생이 ‘대2병’ ‘사망년’을 겪습니다. 대2병은 대학교 2학년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고민하며 겪게 되는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일컬으며, 사망년은 막상 무얼 준비해야 하는지 모른 채 온갖 스펙을 준비하느라 고통받는 대학교 3학년생을 일컫는 말입니다. 대학에 가기만 하면 모든 고민이 해결된다고 어른들은 말하지만, 오히려 고민이 생기는 꼴인 것이지요. 실제로 ‘직업을 선택할 때 무엇을 우선시할 것인지’ 물어보면 미래비전(28.7%)과 기대소득(26.7%)을 고려하는 청소년은 많지만, 개인 적성과 흥미(12.7%)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은 적습니다(출처: 매일경제신문-메트릭스 중고교생 300명 조사). 물론 자기 발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청소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에서도 절반에 가까운 40.7%의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출처: 매일경제신문-메트릭스 중고교생 300명 조사). STEP 01 자기 발견으로 향하는 첫걸음 인문학 교수님들의 삶의 주인으로 이끄는 6가지 질문, 《10대, 나의 발견》 이러한 청소년들을 돕고자 연세대학교 인문학자들이 뜻을 모아 ‘나’에 대해 다각적으로 접근하는 청소년 강좌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강좌를 엮어 자기 발견의 중요성을 말하고, 어떻게 나를 다각적으로, 인문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지 살펴보는 《10대, 나의 발견》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여섯 명의 인문학 교수가 자기 발견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학, 문학, 철학, 글쓰기, 언어학, 뇌과학 등 여섯 분야의 인문학이 어떻게 ‘나’를 알기 위해 노력하는지 보여 줌으로써, 자기 발견이 꼭 필요한 이유를 스스로 깨닫도록 이끕니다.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자기 발견을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튼튼한 마음가짐을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STEP 02 전 스탠퍼드 대학교수이자, 세계의 학교 설립자 이자벨 세르방의 30일 동안의 ‘나와 대화하는 시간’, 《10대, 나를 발견하는 30일》 《10대, 나를 발견하는 30일》은 세계 교육 시스템을 연구하는 ‘세계의 학교-교육의 주역’을 설립한 전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 이자벨 세르방이 30일 동안 쉽고 즐겁게 자기 발견을 해볼 수 있는 활동들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구체적이고 세세한 질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 한번에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지’ ‘그 사람의 어떤 점을 닮고 싶은 것인지’ ‘닮고 싶은 점과 내가 생각한 스스로의 장점이 닮지는 않았는지’ 단계적으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도 ‘남들이 원하는 것은 아닌지’ ‘그것을 가지면 정말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막연하게나마 생각한 자신의 장점, 꿈, 목표를 더욱 구체적으로 알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STEP 03 청소년 스스로 작성하는 꿈 계획서, 《자문자답 꿈 노트》 마지막으로 《자문자답 꿈 노트》는 한 권의 꿈 계획서입니다. 그 어떤 책보다 청소년이 구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어떤 꿈을 어떻게 실행할지 막연하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장소는 어디인지, 실현하는 데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지 세세하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대로 계획을 실행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활동도 있어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준비물입니다. 《10대, 나의 발견 세트》를 통해 더 이상 내 아이의 자기 발견을 미루지 마세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공부의 동력이 생깁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길을 잃지 않습니다. 자기 발견을 미룬 결과는 언젠가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10대, 나를 발견하는 30일》 책 마지막 페이지에는 꿈과 목표를 찾은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응원의 편지를 보내는 활동이 있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훗날 이 페이지를 다시 보고, 스스로를 뿌듯해하기를 바랍니다.
나의 빈칸 책 그린
홍시커뮤니케이션 / 이명석.박사 글, 이정주 그림 /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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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커뮤니케이션청소년 자기관리이명석.박사 글, 이정주 그림
나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건, 바로 나! 빈칸을 하나씩 채워가며 새로운 나를 발견하자! 세상에서 가장 궁금했지만 알기 쉽지 않았던 사람, \'나\'. 내가 가장 \'이 책은 지금까지 잘 몰랐던 \'나\'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미완성 퍼즐형 자서전이다. 내 인생 최고의 모험, 좌절과 극복, 친구 이야기, 영화나 독서 같은 취미, 가장 멀리 떠난 여행에서 눈앞에 나타난 장면들……. 아름다운 그림 퍼즐을 맞추듯, 지난 인생과 현재, 미래라는 각기 다른 시간의 조각들은 물론, 인간관계와 일상에 관한 다양한 조각들을 모아둘 수 있다. 자기 자신과 대화도 나누어 보고, 기억을 더듬어 잊고 있었던 사람들을 떠올려 보자. 때로는 주변사람들에게 내가 몰랐던 나란 사람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채울 수 없는 칸은 답을 찾을 때까지 비워 두어도 괜찮다. 50개의 항목, 100개의 질문에 게임을 하듯 따라가다 보면 자신을 알게 되고, 꿈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다. 내가 아는 나 01 나의 [뇌구조] 02 나의 [이름] 03 나의 [탄생] 04 나의 [얼굴] 05 나의 [헤어스타일] 06 나의 [지문] 07 나의 [숫자] 08 나의 [단어] 09 나의 [냄새] 10 나의 [별자리] 내가 겪은 나 11 나의 [흉터] 12 나의 [기네스북] 13 나의 [반항] 14 나의 [여행] 15 나의 [개인기] 16 나의 [대화] 17 나의 [가방] 18 나의 [장소] 19 나의 [병] 20 나의 [시계] 21 나의 [날씨] 22 나의 [굴욕] 내가 모르는 나 23 나의 [성질] 24 나의 [공포] 25 나의 [욕실] 26 나의 [콤플렉스] 27 나의 [범죄] 28 나의 [거짓말] 29 나의 [중독] 30 나의 [천사/악마] 31 나의 [불안] 32 나의 [비밀] 33 나의 [쓰레기통] 내가 즐기는 나 34 나의 [감각] 35 나의 [식도락] 36 나의 [서재] 37 나의 [브랜드] 38 나의 [영화] 39 나의 [선물] 40 나의 [이벤트] 41 나의 [쿠폰] 42 나의 [붕어빵] 43 나의 [온도계] 내가 만드는 나 44 나의 [이상형] 45 나의 [방] 46 나의 [타임캡슐] 47 나의 [에너지원] 48 나의 [빈칸] 49 나의 [ ] 50 나의 [후기]제일 궁금했던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 여행 세상에서 가장 궁금했지만, 알기 쉽지 않았던 사람이 있어. 그건 바로 나야. ‘내가 가장 최고로 꼽는 영화는 무엇인지, 어떤 맛을 질색하는지, 이상형에 대해 확실히 의견은 밝힐 수 있는지, 뭘 무서워하고, 뭘 잘하며, 과연 앞으로 뭐가 되고 싶은지…….’ 나라는 사람으로 태어나 여태껏 살았지만 뜻밖에도 이런 질문들에 자신있게 대답하긴 힘들걸? 잘 몰랐던 나를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 걱정하지마~. 여기, 너를 도와줄 멋진 친구가 있으니. 바로, 『나의 빈칸 책: 소년+소녀』 말야. 빈칸을 채워가며 새로운 나를 발견하다 나의 이름, 나의 친구, 나의 모험, 나의 좌절……. 이런 것들을 퍼즐 놀이하듯 하나씩 떠올리며 빈칸을 채워가는 거야. 서두를 필요 없어. 순서도 중요하지 않아. 정답도 없고, 누가 채점을 하지도 않아. ‘내가 얼마나 살았다고. 나는 글재주가 없는데. 나는 어제 일도 금세 까먹어버리는걸.’ 이런 걱정 따위는 접어두자고. 여기 있는 50개 항목, 100개 친절한 질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거든. 한 문항, 한 문항, 마치 게임을 하듯 재밌게 하다 보면, 나를 알게 되고, 내 꿈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는 즐거움도 누리게 될 거야. 혼자서,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과 채우는 나의 빈칸 책 침대 머리맡, 공원의 벤치, 고즈넉한 일요일의 교실……. 이 책과 단 둘이 대화를 나누는 데서 시작해봐. 그리고 부모와 형제, 소꿉친구, 학교 친구와 선생님……. 한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전화와 편지로 내가 몰랐던 나에 대해 물어봐. 놀랍게도 내가 기억하고 있는 사건과 전혀 다르게 그때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걸? 의외의 수확이 생기기도 할 거야. 아름다운 어릴 적 추억, 소중했던 이름, 아팠지만 성장한 계기가 된 경험을 되새기고 다시 간직할 수 있을 테니까. 정말로 마음이 통하는 사람, 혹은 마음 깊은 곳까지 나눠보고 싶은 절친들과 책으로 진실 게임을 해보는 것도 재밌을 거야. 부끄럽고 쑥스러운 페이지도 있겠지만 그 깊은 속내를 들여다본 만큼 서로 가까워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