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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나의 힘
작은씨앗 / 박상률.곽옥미 지음 /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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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씨앗
청소년 정치,경제
박상률.곽옥미 지음
2008년 출간된 <경제는 나의 힘> 개정판. 생활 속에 숨어있던 경제 원리들을 15개 주제로 나누어 '도깨비 방망이 설화', '개미와 베짱이'와 같은 우화와 동화, '베니스의 상인' 희곡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청소년권장도서, 아침독서 추천도서, 문화체육 관광부 교양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진 게 너무 많아 살맛 안 나는 베짱이와 가진 게 너무 없어 살맛 안 나는 개미를 통해 터득하는 자본주의의 가장 큰 폐해, 빈부의 격차 등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 속에서 발견하는 경제생활과 네덜란드의 경제를 좌우한 튤립 이야기, 지폐로 벽을 바르고 담배를 말아 피웠던 독일의 역사적 사건 등 76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상식과 관념을 깨는 경제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1. 굶주림의 경제학 얼음동상 속에서 발견된 편지 - 굶주리는 사람들 거대한 바나나 농장 - 땅의 주인은 누구인가? 홀로 된 멜시오니 - 제국주의의 후유증 북한의 굶주림과 쿠바의 기적 - 식량의 자급자족 문제 소값 떨어져 개값 되고 배추 고추값 떨어져 똥값이다 - 농사짓는 일은 왜 보호해야 할까요? 2. 경제 생활의 시작 원시인과 도깨비 방망이 - 경제 생활은 어떻게 시작될까요? 여우네 생선 가게 - 경제인이 되기 위하여 보리밥보다 못한 찰밥 - 재화를 소비해서 얻는 만족감이란 무엇일까요? 시인과 그의 아내 - 물건을 살 때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춘섭이의 짝사랑 - 짝사랑에도 돈이 든다면서요? 3. 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노루목 장터 이야기 - 옛날 사람들은 필요한 물건을 어디서 구했을까요? 꿩 대신 닭 - 물건을 사고 싶어하는 마음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 물건을 팔고 싶어하는 마음 여우에게 홀린 젊은이들 - 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봉이 김선달과 대동강 물값 - 값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 물건과 값을 치러야 하는 물건 4. 생활의 변화와 경제 벼락부자가 된 흥부네 집 이야기 - 수요는 언제 변할까요? 코끼리 이빨 쟁기를 타고 가 본 세상 - 다이아몬드와 금은 왜 비쌀까요? 당나귀와 설탕 - 어떤 물건의 값이 떨어졌을 때 소비자가 받는 영향 밥도둑놈이 된 새우젓 - 소득과 식생활비의 관계 박 판서의 제사법 - 소득이 줄어들면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5. 생산과 경제 활동 떡이 된 쌀 한 알 - 생산이란 무엇을 말할까요? 고우니 포목점 - 기업 활동을 위해 필요한 자금은 어떻게 조달할까요? 난쟁이 나라의 구두 공장 - 두 가지 생산요소 중 하나만 늘리면 생산량은 어떻게 변할까요? 아빠의 웃음 - 공장의 기계는 언제 가동을 멈춰야 할까요? 헌 기계, 새 기계 - 기술이 발달하면 생산은 어떻게 변할까요? 6. 시장의 여러 가지 형태 쌀나라 공화국 - 현실적으로 존재하기 어려운 시장 허생이 돈을 번 방법 - 한 사람 또는 하나의 기업이 공급을 독점하는 시장 서기 2050년의 코리아 - 품질이 어느 정도 다른 물건을 경쟁하는 시장 날타고 갑시다, 날타고 갑시다 - 이익을 위해 기업들은 서로 짜기도 합니다 7. 특별하게 이루어지는 가격 토끼의 간과 토끼똥 - 남의 땅에 농사를 지을 때 치르는 비용 베니스의 상인 - 돈을 빌릴 때도 값을 치러야 합니다 올챙이 시절을 모르는 개구리 - 노동 조합과 임금 한방친 선수와 허둥대 선수 - 유명한 프로야구 선수의 몸값은 왜 비쌀까요? 수지의 가을 - 시장이 효율적인 자원 분배에 실패하는 이유 8. 돈의 탄생과 경제 조개돈과 옥돌돈 - 돈은 왜 생겨났을까요? 바닷속에 던져 버린 오십만 냥 - 돈에 중독되는 사람도 있다면서요? 마포나루 마 영감의 유언 - 은행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요? 발 달린 돈 - 돌아다니는 돈의 양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엿장수와 비상금 - 사람들은 모두 현금을 좋아한다면서요? 9. 무역이 이루어지는 세상 무역왕 장보고 - 무역의 시작 밀나라와 양나라 - 한 나라의 물건값이 모두 싸더라도 무역이 이루어지는 이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 있네 - 수입 자유화와 국제 경쟁력 백만금에서 금이 새는 이야기 - 안에서 버는 것보다 밖에 나가 더 쓰다 보면…… 돈으로 돈 사기 - 돈으로 돈을 바꾸는 세상 이제 사다리는 걷어차도 돼! - 자국 이기주의 10. 세계화와 초국적 기업 값이 7배나 오른 토르니아 -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대한민국, 마침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다? - 한미자유무역협정 대단한 회사 - 초국적 기업의 행태 누구를 위하여 약을 만드나? - 공짜는 없다 씨앗 도둑놈 - 무엇이든 상품이 되는 세상 11. 경제의 흐름 사람의 몸과 경제 - 경제는 살아 있는 생물입니다 멋있어 연방공화국 - 국민소득을 나타내는 방법 어이춰 공화국과 와더워 공화국 - 어머니의 가사 노동을 인정하지 않는 GNP 개미 허리는 항상 날씬하다 - 경제를 순환시키는 힘 개미굴이 홍수에도 견디는 이유 - 국민소득이 어떻게 결정될까요? 여왕 개미의 탄생 - 통화량과 이자율을 조정하는 이유 12. 경제가 힘들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지폐로 벽을 바르고 담배를 말아 피우는 나라 - 물가는 왜 오를까요? 나사고 씨의 꿈 - 누구나 실업자가 될 수 있어요 내 고향으로 날 보내 주 - 호황이 있으면 불황도 있어요 13. 사회의 발전과 경제 염소의 지구 정착기 - 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들 인간을 몰아 낸 양떼들 - 자본주의 시장경제랑 어떤 경제 체제일까요? 품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 - 사회주의 계획경제란 어떤 경제 체제일까요? 지구를 떠난 압구정동 베짱이와 봉천동 개미 -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동물 마을의 살림살이 - 사회주의 사회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한밤중의 몸값 다툼 - 상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 14. 사람과 경제 땅콩별 나라의 마술 - 소득 분배가 공평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세상 호수가 삼킨 논 -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 서기 2500년의 어느 날 - 경제 성장과 경제 발전의 대가 가방 속에서 나오신 세종대왕 - 누가 경제를 병들게 하나요? 내가 먹을 건 하나도 없다 -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15. 경제학과 가치관 사일러스 마아너 - 무엇을 위해 돈을 버나? 세상에서 가장 비싼 꽃, 네덜란드의 튤립 - 시장이냐 정부냐 밤을 까서 수출하는 다람쥐 - 성장이냐 분배냐 근대화, 산업화의 뒤안길 - 경제성장의 후유증 ‘엄마 아빠, 잘 지내시나요?’ - IMF구제금융시대의 풍경 그루센까 할머니의 백 번째 생일 - 사회주의는 완전히 무너진 것일까요?*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청소년권장도서 선정 *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 문화체육 관광부 교양추천도서 * 대한출판 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도서 선정 * (주)C&A논술 선정도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는 경제지식. 앙코르 출간! 『경제는 나의 힘』은 경제원리를 이야기로 풀어 재미있게 설명한다. 흔히 많은 사람들의 경제에 대해 어렵게 느낀다. 특히 몇몇 사람들은 이해는 못하더라고 그럴 듯한 표현들, 어렵고 생소한 학술적, 관념적 용어들로 포장된 책들이 훌륭한 경제서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저자는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경제가 실제로는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경제생활의 시작, 가격결정, 생산과 경제활동, 시장의 형태, 가격결정, 돈의 탄생과 경제, 무역, 세계화와 초국적 기업, 경제흐름, 사회의 발전과 경제, 사람과 경제, 경제학과 가치관 등 15개 주제로 나누어 경제지식을 전달한다. 특히 생활 속에 숨어있던 경제 원리들을 '도깨비 방망이 설화', '개미와 베짱이'와 같은 우화와 동화, 희곡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경제를 어려워하는 중고생, 논술을 준비하고 있는 입시생과 경제 입문을 준비하는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지식이 될 것이다. 경제 원리를 이야기에 담아 쉽게 설명한 경제학습서! 가장 현실적인 학문임에도 불구하고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오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 건지 종잡을 수 없는 경제! 경제 바람을 타고 등장한 수많은 경제 서적의 홍수 속에 오히려 판단력을 상실해버린 우리의 머릿속에 명징하게 경제개념을 심어줄 신간, 『경제는 나의 힘』은 할아버지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 원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기존에 시도하지 못했던 독특하고 재밌는 구성방식! 자원의 희소성을 통해 경제의 원칙을 배우는 도깨비 방망이 설화, 이자와 이자율의 변동 요인을 체득하는 희곡「베니스의 상인」, 가진 게 너무 많아 살맛 안 나는 베짱이와 가진 게 너무 없어 살맛 안 나는 개미를 통해 터득하는 자본주의의 가장 큰 폐해, 빈부의 격차 등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 속에서 발견하는 경제생활과 네덜란드의 경제를 좌우한 튤립 이야기, 지폐로 벽을 바르고 담배를 말아 피웠던 독일의 역사적 사건 등 76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상식과 관념을 깨는 경제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 경제는 생활이다. 책을 읽다 보면 삶은 크고 작은 선택의 연속이며, 그 선택 하나하나에 오묘한 경제원리가 숨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부를 축적하기 위한 현실적 경제 감각을 욕심내기 전에 우리의 실생활에서 이루어지는 경제의 기본원리부터 파악하자! 현실적인 학문, 경제가 관념화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저자가 풀어내는 이 책은 걷기도 전에 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잠시 제동을 걸지만 ‘두 걸음 진보를 위한 한 걸음 후퇴’라는 궁극적인 목적으로 진정한 ‘경제인’을 향한 우리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경제, 알면 보이고 보이면 바뀐다!
브레인 오디세이
돌베개 / 알렉산더 뢰슬러.필리프 슈테르처 지음, 조경수 옮김 /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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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청소년 과학,수학
알렉산더 뢰슬러.필리프 슈테르처 지음, 조경수 옮김
생각하는 돌 시리즈 11권. 신경 과학자 알렉산더 뢰슬러와 필리프 슈테르처가 우리가 뇌에 관해 품고 있는 수많은 궁금증들을 바탕으로 뇌의 정체와 임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지각과 의식, 운동과 감각, 정서, 언어, 기억력과 지능, 잠과 꿈, 결정과 자유의지 등 뇌에 관한 일곱 가지 핵심 쟁점들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방대한 뇌 퍼즐의 조각을 맞춰 간다. 일상적인 예화,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담, 과거부터 최근까지 주목할 만한 연구와 실험 사례, 다양하고 흥미로운 자가 실험과 퀴즈까지 지루할 틈 없이 등장하는 풍부한 요소들은 뇌 과학의 문턱을 낮춰 준다. 청소년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뇌 과학 입문서이자, 독일의 각종 언론이 입을 모아 말하듯 성인 독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훌륭한 대중 교양서이다.뇌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뇌-후다닥 핵심 정리 1장. 나는 네가 보지 않는 것을 본다 지각과 의식 1 뇌를 믿어도 될까-착시 2 뇌는 얼굴 전문가-안면 인식 3 파티, 그리고 자극 폭탄-주의 4 우리는 왜 스스로 간질이지 못할까-‘자신’과 ‘타인’ 2장. 자리로, 준비, 땅! 운동과 감각 5 그냥 하게 둔다-반사 6 머리라는 영화 속 액션-운동 7 그 괴물이 바로 너야-뇌 지도 8 사후경직과 운동-섬뜩한 이야기 3장. 한없이 환호하다가 죽도록 슬퍼하다 정서 9 배 속의 나비들-사랑에 빠진 뇌 10 행복한 뇌 11 너무 민감한 경보 장치-불안 4장. 세상이 우리에게 말한다 언어 12 우리는 왜 내내 떠들어 댈까-간략한 언어 발달사 13 말하는 앵무새 알렉스-언어는 인간의 고유한 특징일까 14 좌뇌의 앞쪽-언어가 ‘자리한’ 곳 15 독일 바이올린은 여자?-언어 연구 16 양상추와 장갑-뇌는 어떻게 시를 쓸 수 있을까 5장. 방금 전까지 있었는데 기억력과 지능 17 뇌 한 조각이 모자란다고?-1950년대의 뇌 수술 18 뇌 연구의 스타-알로이스 알츠하이머와의 가상 인터뷰 19 특명! 뇌를 업그레이드하라-기억력 훈련 20 지능이 도대체 뭐야-전문가들의 대화 21 기억할 수 없는 걸까, 기억하지 않는 걸까-감정과 기억의 접점 22 이반 파블로프를 추억하며-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습 실험 6장. 저쪽으로 잠과 꿈 23 절대로 잠들지 마!-자가 실험 24 잠을 둘러싸다-하품 25 침대 속의 큰 비밀-잠 26 잠으로 가득 찬 모자-수면의 장점 7장. 이곳의 대장은 누구인가 결정과 자유의지 27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뇌 연구자들의 속임수 28 나는 어쩔 수 없었어, 내 뇌가 잘못한 거야!-뇌와 도덕 29 자유의지는 착각일까 네 지식을 시험하라 용어 정리 해답 찾아보기모든 길은 뇌로 통한다! 머릿속 우주를 탐험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 내 것이지만 내 것 같지 않은 뇌 멀미나 귀울림 없이 쉽고 재미있게 속속들이 여행하는 법 이른바 ‘뇌섹인 전성시대’다. ‘뇌가 섹시한 인간’, 그러니까 지적이고 주관이 뚜렷하며 언변이 뛰어난 사람을 가리키는 이 말은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2014년 신어’에도 포함되었다(뇌섹남). 원조 뇌섹인 아인슈타인의 뇌는 그다지 섹시하지 않은 내 뇌와 다르게 생겼을까. 주름이 더 많다느니 두정엽이 더 넓다느니 이런저런 설은 많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인과관계는 없다. 확실한 것은 아인슈타인도 우리처럼 뇌가 하나였다는 사실이다. 뇌섹인이든 아니든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뇌, 그러나 뇌는 종종 내 머릿속이 아니라 먼 우주 밖에 있는 것만 같다. 우리는 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신경 과학자 알렉산더 뢰슬러와 필리프 슈테르처는 우리가 뇌에 관해 품고 있는 수많은 궁금증들을 바탕으로 뇌의 정체와 임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지각과 의식, 운동과 감각, 정서, 언어, 기억력과 지능, 잠과 꿈, 결정과 자유의지 등 뇌에 관한 일곱 가지 핵심 쟁점들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방대한 뇌 퍼즐의 조각을 맞춰 간다. 일상적인 예화,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담, 과거부터 최근까지 주목할 만한 연구와 실험 사례, 다양하고 흥미로운 자가 실험과 퀴즈까지 지루할 틈 없이 등장하는 풍부한 요소들은 뇌 과학의 문턱을 낮춰 준다. 『브레인 오디세이: 뇌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는 청소년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뇌 과학 입문서이자, 독일의 각종 언론이 입을 모아 말하듯 성인 독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훌륭한 대중 교양서이다. ■ 시차 적응 걱정 없는 생활 밀착형 뇌 여행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든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경험담이든 가상의 사건이든 매 꼭지마다 일상적인 고민과 질문들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핵심적인 이론 및 연구 사례들로 자연스럽게 확장한다. 과학책에 박제된 낯설고 어려운 뇌가 아니라, 내 머릿속에서 삶을 지휘하는 진짜 뇌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예컨대 내가 나를 간질이면 어째서 간지럽지 않을까 하는 사소한 질문은 신경 과학자 사라 제인 블랙모어가 간지럼 실험을 통해 답을 찾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뇌가 수많은 자극 가운데 중요한 자극을 걸러 내며 ‘주의’를 허비하지 않기 위해 예측 가능한 자극에 대해서는 애초부터 인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 미리 골치를 앓지 않아도 된다. 수업 시간에 발표를 앞두고 긴장한 나머지 기절까지 하고 만 야코프의 일화를 통해 뇌의 불안 체계에서 ‘투쟁-도주 반응’이 일어나는 원리를 이해하고, 친구의 최신 스포츠카를 빌려 타다가 사고를 낸 뒤 한동안 이름 말고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환자에게서 ‘심인성 기억 상실’이라는 그럴싸한 개념을 배운다. 심지어 마음에 드는 이성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잘 기억하는 고급 기술도 얻을 수 있다. 사실 우리 뇌는 상당히 섬세하고 복잡한 기관이라 완벽하게 이해하고 설명하기란 불가능하다. 작은 신경세포 하나를 두고도 새로운 논문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데, 그런 수많은 세포, 조직, 혈관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면서도 고유의 영역을 이루고 목표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동하는 기관이니 오죽할까. 뇌 과학이라고 하면 지레 겁을 먹고 물러서거나 따분하다며 손을 내젓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따라서 저자들의 접근 및 서술 방식은 무척 영리하다. 입문서들이 으레 그러듯 뇌의 구조를 보여 주면서 명칭과 기능부터 순서대로 설명하지 않는다. 뇌를 믿어도 될까, 우리는 왜 스스로 간질이지 못할까, 그 괴물이 바로 너야, 절대로 잠들지 마! 등 호기심이 동할 만한 29개 주제로 내용을 세분하고 각 꼭지는 이른바 '생활 밀착형' 질문들로 시작해, 답을 찾는 과정에서 뇌의 전략과 목표, 실행에 관한 중요한 사실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한다.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거리에서 어떤 소년과 마주쳤는데 네가 아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든다. 너는 그를 쳐다보고 그도 너를 언젠가 본 적이 있다는 듯이 바라본다. 하지만 둘 다 확신이 서지 않아서 인사하지 않는다. 몇 분 뒤에야 기억이 난다. 그래, 물론 두 사람은 실제로 만난 적이 있다. 너는 지난여름 호숫가에서 그를 포함한 몇몇 친구와 축구를 했다. 이 이야기에는 전혀 이상한 점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겨우 한 번밖에 만난 적 없는 사람의 얼굴을 그렇게 잘 기억하다니 놀랍지 않은가? 너는 그날 오후 골대 역할을 했던 나무 두 그루를 아마도 그 소년의 얼굴만큼이나 자주 쳐다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네가 그 옆을 지나간다고 해도 두 나무 중 하나가 친숙해 보이는 일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 뇌는 얼굴을 인식하고 얼굴에 담긴 표정 같은 정보를 ‘읽도록’ 매우 특화되어 있다. 우리는 다른 대부분의 물체보다 얼굴을 특히 잘 기억할 수 있다. 뇌가 얼굴 처리에 매우 전문적이라는 사실은 이 능력이 우리 생존에 특히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 준다. 우리의 비범한 얼굴 기억력은 어떤 사람과 이미 좋거나 나쁜, 어쩌면 심지어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경험을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도와준다._본문 24-25쪽 저자들은 열두 살 된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지향하므로, 뇌 과학의 심오한 바다로 뛰어들겠다는 비장한 각오나 철두철미한 예습에 대한 부담은 접어 두어도 된다. 반면, 새롭게 등장하는 개념이나 본문에서 상세히 설명할 수 없는 내용은 상자 글로 보충하고 있어 배움에 목마른 독자들도 충분히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 끊임없이 되묻고 제안하는 참여형 뇌 여행 이 책에는 의문문과 청유문이 유독 많다. 질문은 제목이나 첫 문장에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새로운 질문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질문을 되던지면서 끊임없이 호기심을 유발하고 스스로 고민하게 만들며, 막연히 그럴 것이라고 짐작되는 사실(혹은 거짓)을 실제로 확인하게끔 한다. 지난 수년간 뇌 연구자들은 이른바 ‘정신병질’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 전두엽에 변화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정신병질은 심각한 인격 장애다. 정신병질이 있는 사람들은 공감 능력, 책임감, 양심이 결여되었고 흔히 범죄 행동을 보인다. 학자들은 범죄를 저지른 사이코패스(정신병질자)의 뇌 구조를 범죄를 저지른 적 없고 사이코패스가 아닌 사람들의 뇌 구조와 비교했다. 그 결과, 범죄를 저지른 사이코패스는 전두엽, 즉 사회행동 제어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영역의 부피가 남들보다 작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렇다면 모든 게 명백하다, 안 그런가? 전두엽의 크기와 범죄 행동이 관련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범죄자가 법정에서 뇌 검사를 해서 자신의 전두엽 크기를 측정해 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지 않을까? 네 생각은 어떤가? 중범죄자가 뇌 검사를 받아서 전두엽이 보통 사람보다 작다고 밝혀지면 그는 책임 능력이 없는 걸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일단 뇌 구조와 범죄 행동의 연관성을 보여 주는 연구들을 비판적으로 조명해 봐야 한다. 즉, 원인과 결과에 대한 질문이 제기된다. 해당 뇌 영역의 부피가 작은 것이 정말로 범죄 행동의 원인인가? 우연한 연관 관계이거나 다른 원인들이 있는 연관 관계일 수도 있을 것이다._본문 192-193쪽 위에 인용한 내용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성급한 결론을 내리려다 멈칫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질문과 반문을 통해 생각을 점검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이해가 한층 더 깊어진다. 또한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자가 실험과 승부욕을 자극하는 테스트들이 곳곳에 등장해 뇌에 관한 복잡한 쟁점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형태로 재구성한다. 오른쪽에 있는 십자 표시에 정확히 시선을 둬라. + 이제 십자 말고 무엇을 아주 선명하게 볼 수 있는가? 아마 십자 자체와 바로 주변에 있는 글자들이 선명히 보일 것이다. 하지만 거기서 몇 센티미터만 떨어져 있어도 모든 것이 흐릿하게 뭉개져 뭔지 잘 모르게 된다. 시선을 계속 십자에 둬라. 그 상태로 첫 문장의 세 번째 글자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가? 절대 불가능하다! 순간적으로 시선을 옮겨 세 번째 글자가 ‘쪽’인 것을 알게 됐다고 인정해라._본문 16쪽 책에 나오지 않는 다양한 실험과 테스트, 게임 등을 추가로 해 볼 수 있는 웹사이트와 동영상 주소도 실어 놓아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예컨대, 우리 뇌가 관계없는 정보들을 억제하고 중요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인식한다는 설명에 덧붙여 유튜브에서 관련 동영상을 찾을 수 있는 표제어를 제시해 놓았다. 표제어를 검색해 보면, 대여섯 사람이 둥글게 서서 공을 주고받는 영상이 나온다. 첫머리에 공이 몇 차례 오가는지 세어 보라는 지령이 자막으로 나오고, 그 때문에 공에만 집중하느라 도중에 고릴라 탈을 쓴 사람이 화면을 가로질러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이 영상의 핵심이다. 선택적 인식이니 목표 지향적 주의니 말로만 설명하려면 장황하고 다소 어려웠을 내용들도 영상을 보고 나면 무슨 뜻인지 단번에 이해된다. 앞서 이 책이 뇌 과학 입문서로서 가진 장점을 이야기했지만, 이미 뇌에 대해 배울 만큼 배웠다고 자신하는 사람도 끊임없는 질문과 반문,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을 통해 오래된 지식을 새롭게 환기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다시금 점검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꿀 재미 알짜 뇌 여행 깨알 같은 기호와 머리 아픈 이론이 과학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듯, 두 과학자는 툭툭 던지는 무심한 말투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 최신 연구 결과는 물론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담, 새로운 토론을 이끌어 내는 실험들과 놀라운 예화 등 풍부한 읽을거리에 저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져 마치 소설을 읽듯 술술 읽어 내려가게 된다. 선생님을 구석으로 모는 방법 선생님이 교실 왼쪽 구석으로 갈 때마다 너희가 산만하게 굴기로 약속한다. 보란 듯이 하품을 하고 쪽지를 쓰고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거다. 선생님이 오른쪽 구석으로 가면 주의를 기울여라. 선생님을 쳐다보고 고개를 끄덕이고 정성껏 필기를 해라. 그러면 선생님이 갈수록 빈번히 교실 오른쪽 구석에 가 있는 것을 목격할 것이다. 이것으로 실험을 하고 싶으면 서기를 뽑아서 선생님이 언제 어느 구석으로 가는지 기록하라. 즐거운 시간 보내길!_본문 163쪽 조건화에 관한 이 자가 실험을 학생들이 실제로 시도해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쪽지를 쓰는 대목에서 이미 교실 뒤로 나가 손을 들게 되지 않을까) 실험 장면을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짜릿하고 통쾌한 기분을 느낄 것 같다. 물론 저자들은 단순히 말장난으로 독자를 웃기려고 애쓰기보다 과학이 때로 엉뚱하고 생각보다 친근하며 재미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려 한다. “학자들은 헝클어진 머리에 엄지손가락만큼 두꺼운 안경을 쓴 재미없는 괴짜들로 통하지만, 그중에는 간지럼 학자도 있다”며, 간지럼 실험을 소개한다. 과학자들이 지렛대 달린 혀 모양 스펀지로 피험자를 간질이는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라. 에른스트 콜쉬터라는 연구원은 '수면 안정성'을 측정하기 위해 잠들려는 학생들의 머리를 슬레이트 판으로 수차례 내려쳤고, 많은 불상사를 겪으며 실험을 거듭한 끝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자의 연구라기보다는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 장면 같다는 생각도 든다. 2010년 파리에서는 ‘하품 국제회의’라는 것이 열려, 하품 권위자들과 하품 전문 학자들이 열띤 논쟁을 벌였다고 한다. 적어도 다른 ‘비과학’ 국제회의보다는 하품이 덜 날 것 같은 회의다. 뇌 과학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재닛 잭슨의 슈퍼볼 선데이 스캔들은 우리가 세계를 지각하는 데 언어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매우 흥미롭게 보여 준다. 파블로프 주인님은 우리가 음식을 전부 먹어 치우면 항상 아주 기뻐했다. 우리는 주인이 기뻐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늘 잘 먹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가 관으로 침을 많이 흘렸을 때마다 주인님이 기뻐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주인님은 우리 귀 뒤를 쓰다듬어 주고 실험실을 풀쩍풀쩍 뛰어다녔고, 우리는 하루 휴가를 얻었다. 이윽고 우리는 식사가 오든 종만 울리든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침을 많이 흘렸다. 그냥, 이반 파블로프가 유리관에 개 침이 약간 모이면 기뻐했고 아마 그 덕분에 유명해질 테니까._본문 159쪽 저자들은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지겹게 들은 파블로프의 개 실험을 재차 설명하는 대신, 파블로프의 개가 지극히 고상한 말투로 주인 파블로프와 실험을 회고하는 글을 실어 핵심 내용을 신선하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그 밖에도 어수선과 안절부절이라는 가상의 두 남녀 교수가 지능지수의 정체, 낮잠의 효용성, 점심 메뉴와 자유의지에 대해 서로 젠체하며 나누는 대화, 뇌 연구의 대가 알로이츠 알츠하이머를 모셔 놓고 엉뚱한 질문을 던지는 가상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핵심적인 내용들을 지루하지 않게 요리하고 과학적으로 가지고 논다. 뇌는 도대체 무엇일까. 천재든 바보든 이마 뒤에 하나씩 가지고 있는 치즈 같은 회백색 덩어리일까, 누구도 설명할 수 없는 머릿속 우주일까. 두 저자의 유쾌한 안내에 따라 일단 가장 구미가 당기는 꼭지부터 출발하자. 책을 덮을 때쯤 뇌가 치즈처럼 친근하면서도 우주처럼 경이롭게 느껴지고 몇 번이나 더 뇌를 여행하고 싶어질 것이라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이토록 친절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 고대 가요.향가.고려 가요 편
다산에듀 / 하태준 (지은이) /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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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하태준 (지은이)
중·고등학교 각종 문학 교과서에 실린 고전 작품, 그중에서도 시 문학을 총망라한 『이토록 친절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를 출간했다. ‘고대 가요, 향가, 고려 가요 편’에서는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고전 운문을 꼼꼼히 선별했다. 전에 없이 방대한 양의 올컬러 삽화가 수록되어 있어 그림만 보아도 작품의 내용이 저절로 외워진다. 여러 종류의 참고서를 뒤적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할 필요 없이 25년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어를 가르쳐온 저자의 교육 노하우가 담긴 『이토록 친절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만 갖춰둔다면 내신부터 모의고사, 수능까지 완벽히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1. 고대 가요_006 공무도하가_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황조가_저 꾀꼬리도 정다운데|구지가_새로운 왕을 부르는 노래|정읍사_돌이 된 아내의 이야기 2. 향가_088 서동요_공주님이 몰래 사랑한 남자|모죽지랑가_꽃보다 아름다운 화랑도의 의리|도솔가_하늘에 뜬 두 개의 해|제망매가_낙엽처럼 가 버린 동생에게|찬기파랑가_왕에게까지 소문난 향가|안민가_임금답게, 신하답게, 백성답게|처용가_이불 밑에 다리가 넷이로다 3. 고려가요_224 가시리_말 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청산별곡_산으로, 바다로, 헬 고려 탈출기|서경별곡_아, 괴로운 내 마음은 누가 알아줄까요|정과정_저는 아무 잘못도 없습니다|동동_일 년 열두 달 당신을 그리워해요 개정 교과 과정의 흐름에 맞추어 나온 문학 교과서 최고의 부교재 모든 과목의 기초는 국어 실력이라는 말이 있다. 국어 실력의 기본은 교과서 수록 작품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2015 국어 과목 개정 교육 과정의 ‘고전 읽기’에서는 인류의 지혜와 통찰이 담긴 고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고전 읽기를 생활화하여 청소년들의 국어 능력을 심화시키고 수준 높은 교양을 갖추기를 장려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중·고등학교 각종 문학 교과서에 실린 고전 작품, 그중에서도 시 문학을 총망라한 『이토록 친절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가 출간된다. ‘고대 가요, 향가, 고려 가요 편’, ‘한시, 가사 편’, ‘시조, 민요, 두시언해 편’의 총 세 권으로 구성되며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고전 운문을 꼼꼼히 선별했다. 전에 없이 방대한 양의 올컬러 삽화가 수록되어 있어 그림만 보아도 작품의 내용이 저절로 외워진다. 여러 종류의 참고서를 뒤적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할 필요 없이 25년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어를 가르쳐온 저자의 교육 노하우가 담긴 『이토록 친절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만 갖춰둔다면 내신부터 모의고사, 수능까지 완벽히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외우지 않아도 알아서 암기되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문학 교과서 중·고등학교 국어와 문학 과목에서 고전은 고득점으로 향하는 필수 관문이다. 『이토록 친절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는 총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권의 책에 문학 교과서 속 고전 운문 중 가장 중요한 작품을 총망라했다. 우리 문학사상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히며 각종 시험에 단골로 등장하는 ‘청산별곡’부터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거의 모든 교과서에 필수로 등장하는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과 ‘사미인곡’, ‘속미인곡’까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작품들을 고루 담았다. 저자는 자신의 25년간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갈래와 주제의 작품을 검토한 뒤 각종 교과서에 자주 실리고 모의고사와 수능에 지문으로 꼭 등장하는 작품을 단 세 권으로 압축했다. 고전 읽기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고전 문학 읽기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학원에서, 인터넷 강의에서, 심지어 학교 수업시간에서도 학생들은 그저 눈앞에 닥친 시험을 대비할 요량으로 작품 해설을 달달 외우는 방식으로 고전을 배운다. 이러한 암기식 공부법이 잘못되고 비효율적이라는 것은 누구보다 자신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가뜩이나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외우는 대신 보기만 해도 저절로 뇌리에 각인되는 친절한 공부법이 필요하다. 그림 한 장에 시 한 구절이 대구되는 구성을 취한 『이토록 친절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는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읽던 그림책을 떠올리게 한다. 어릴 적 본 만화나 그림책은 애써 외우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머릿속 깊이 새겨져 있다. 저자는 학생들이 외우기 어려운 고전 운문을 저절로 암기할 수 있도록 400장이 넘는 세밀한 그림으로 옮겨냈다. 책 속의 그림과 구절을 읽다보면 신기하게도 지루하고 어렵기만 한 고전 작품이 쉽고 재미있게 머릿속에 입력될 것이다. 시어 하나하나를 꼼꼼히 재해석한 그림들은 억지로 외우고 공부하지 않아도 작품 속 구절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도와준다. ‘그때 그 사람들은 왜, 어떻게 이런 글을 남기게 되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이 책에는 저자의 25년 노하우가 담긴 친절한 작품 해설이 더해져 있다. 고전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영역이다. 이 책에 실린 작품을 해석하는 저자의 독창적인 시선은 청소년들에게 단지 시험을 위한 고전 공부를 넘어 교과서 너머의 시각을 제공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줄 것이다.기록으로 전해지는 우리 민족의 가장 오래된 시 '공무도하가'는 죽음과 이별이라는 슬픈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옛날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노래부터 오늘날 우리가 자주 듣는 대중가요까지 '이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재 중 하나였습니다.
미래의 운명을 바꾸는 공부 잘하는 방법
빅텍스트 / 신영일 지음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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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신영일 지음
공부하면 일부 학생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공부는 흔히 마라톤에 비유할 수 있다. 하루만 공부하고 그만두는 경기가 아니다. 1년을 넘어 10년 아니 평생 동안 달려야 하는 경기다. 저자는 학교를 다니는 20년동안 어떤 선생님도 공부 잘하는 방법을 말씀해 주시지 않았다고 한다. 스스로 깨닫고 목표를 세워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오늘날 우수한 성적으로 남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학생들이나, 학부모님께 공부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설명을 하였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들에게도 실제적인 공부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공부 잘하는 방법을 제시한 책으로 학생이나 학부모님들께 숨어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프롤로그 | 미래의 운명을 바꾸는 공부 잘하는 방법 Chapter 1. 달콤한 당근과 쓴 채찍 중에서 선택하라 아이의 존재가 공부보다 소중하다 대부분의 학부모는 좋은 선생님이 아니다 공부하는 학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교육한다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의 눈물 학생의 고통 Vs, 학부모의 욕심 학생이 주인이 되고 공부가 하인이 되게 만들어라 선생님들은 많지만 현명한 선생은 소수다 사교육은 보석이 아니라 악세서리다 독서하는 습관은 인생의 보물이다 자기주도형 공부는 공부 방법의 꽃이다 달콤한 당근과 쓴 채찍 중에서 선택하라 대한민국은 공부 학교가 아닌 입시 학교를 만들었다 Chapter 2. 인생의 운명을 바꾸는 공부 잘하는 방법 대구광역시 장학생의 비밀 꼴찌들에게 전하는 공부 비법 10년 넘게 지나도 기억나는 이차방정식의 해법 원리 수업시간 50분보다 중요한 쉬는 시간 10분의 비밀 학교 중간 기말고사 시험에 대비하는 공부 방법 어려운 대입 수능 시험을 쉽게 만드는 공부 방법 공부 잘하는 노트 필기의 센스 영어를 한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공부 방법 하버드 대학보다 중요한 가슴의 꿈을 품어라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을 마음에 새겨라 괴테보다 현명했던 괴테 어머니의 공부 방법 공부는 맛있는 피자가 될 수 있다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는 독창적인 공부
청소년 자원봉사 어떻게 할까?
초록우체통 / 백은영 지음 /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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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체통
청소년 인문,사회
백은영 지음
2012년 2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이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일손돕기, 위문과 지도활동, 캠페인, 자선구호, 환경·시설 보존, 지역사회 개발활동 등 자원봉사의 의미와 종류, 활동 기관, 활동법 등 청소년자원봉사 활동의 전반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각 활동 분야별 또래 친구들의 인터뷰를 실어 친밀감과 생생함을 더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봉사 활동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원봉사를 통해 달라지는 나와 이웃, 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자원봉사란 더불어함께 나누는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1장. 함께 행복해지는 봉사활동 만들기 - 봉사란 뿌리를 쑥쑥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일 - 봉사 활동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라! - 재능의 진짜 의미는 뭘까? - 봉사란 세상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일 2장. 나에게 거름이 되는 봉사활동 찾기 - 캠페인활동 - 위문활동 - 지도활동 - 자선구호활동 - 환경·시설 보존활동 - 지역사회 개발활동 - 일손돕기활동 3장. 글로벌시티즌의 시대가 왔다 - 우리나라에서 글로벌시티즌 되기 - 지구촌에서 글로벌시티즌 되기 부록 - 자기주도 봉사활동 만들기 - 입학사정관제의 감초, 봉사 활동 - 지역별 특색 있는 봉사 활동 정보세상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일, 자원봉사 일하는 게 즐겁고 다른 사람의 미소를 보며 빙그레 미소가 떠오른다면? 그렇다면 그 친구는 지금 자원봉사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자원봉사는 나와 이웃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자원봉사를 나보다 못한 이웃을 위한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이웃과 기꺼이 나눔으로서 서로의 모자란 부분을 보태주고 더불어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자원봉사 활동이다. 자원봉사는 세계 시민으로써 나와 이웃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만 점을 받은 학생이 고등학교 재학 3년 내내 봉사 활동을 해왔다는 사실은 이제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보람 있는 여가생활은 물론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기는 흔히 ‘대학을 가기 위한 징검다리 기간, 미래를 위해 지금의 즐거움은 희생해야 하는 시간’으로 인식된다. 청소년기가 단지 성인기를 준비하는 과도기로 치부되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하지만 청소년 시기는 그 자체로 보다 나은 가치를 추구하며 나름의 삶을 일궈야 할 시기이다. 대학과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소년 시기의 황금 같은 시간들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그런 청소년 시기를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자원봉사이다. 청소년들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 부딪치고 깨치며 사회에서 가치 있는 인간으로 살아가는 법에 대한 배움을 얻을 수 있다.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이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책 중·고등학교에서 자원봉사는 이미 필수 과정 중 하나이다. 청소년들과 부모들의 봉사 활동에 대한 욕구도, 사회적 요구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마땅히 봉사 할동을 할 곳도,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 지도, 또 유의점은 무엇인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다. <청소년자원봉사 어떻게 할까?>는 일손돕기, 위문과 지도활동, 캠페인, 자선구호, 환경·시설 보존, 지역사회 개발활동 등 자원봉사의 의미와 종류, 활동 기관, 활동법 등 청소년자원봉사 활동의 전반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각 활동 분야별 또래 친구들의 인터뷰를 실어 친밀감과 생생함을 더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봉사 활동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원봉사를 통해 달라지는 나와 이웃, 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자원봉사란 더불어함께 나누는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0대를 위한 몰입 공부법
성안당 / 정형권 (지은이) /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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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청소년 학습
정형권 (지은이)
서문 PART 01 몰입은 최고의 나를 만든다 01 몰입은 최고의 나를 만든다 02 생각의 마라톤 03 공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04 집중력은 마음의 근육이다 05 혼자 공부하는 시간 06 치타와 토끼 07 과정은 연결되어 있다 08 창의와 혁신의 시대 09 성숙과 몰입 PART 02 몰입의 사람들 01 캔버스 위에 무슨 그림을 그릴까? 02 우리는 우주에 흔적을 남기기 위해 존재한다 03 오직 승리만을 단 하나의 목적으로 04 책임자, 해봤어? 05 인간의 그늘 아래서 06 완벽한 몰입의 시기 07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힘 08 개미와 몰입 09 삼인칭은 뭐고, 기하는 무슨 뜻인가? PART 03 몰입으로 가는 길 01 성공의 핵심 기술 02 몰입으로 이끄는 안내자 03 긍정적인 상상력 04 실패에 대하여 05 혼자만의 시간 06 과정 즐기기 07 최상의 컨디션 08 생활을 단순화하라 09 용감하게 나아가라 PART 04 몰입 공부법 01 공부를 하는 이유 02 반복 학습이 정말 공부를 잘하는 지름길일까? 03 수업과 몰입 04 천천히 하는 공부가 재미있다 05 영어의 바다에 빠트려라 06 목적의식 있는 연습 07 철저하게 이해하라 08 암기가 몰입으로 인도해 줄까? 09 모르는 게 많으면 수업에 집중하기 어렵다 10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11 배경지식을 확장하라 12 시험 끝난 다음이 더 중요하다 13 주말이 공부 몰입도를 좌우한다 14 평소에 몰입을 유지하자 PART 05 몰입 실천하기 01 수업 시간마다 몰입해 보기 02 궁극의 공부법 실천하기 03 교과서 천천히 읽고 표현해 보기 04 수학 문제 풀기 05 영어 교과서, 소리 내어 읽으면서 공부하기 06 진짜 공부 시간 재보기 07 메모해서 가지고 다니기 08 몰입 노트 작성하기 09 수학 공식 증명해 보기 10 방학 때 교과서로 예습하기 11 질문 노트 만들기 에필로그 참고문헌 PROGRAM 공부 속으로 풍덩 빠지는 기분 좋은 체험, 몰입! 몰입의 대가들과 함께 떠나는 최고의 공부 여행! ‘10대를 위한 몰입 공부법’은 많은 공부법 관련 책들이 공부를 잘 하려면 집중(몰입)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나 ‘몰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은 없다고 느낀 저자가 학생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코칭 활동을 통해 체계화시킨 ‘몰입 공부법’을 제시한 책이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갖고 있던 천재적인 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언가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과 열정, 오랜 시간 동안 강력한 집중력을 유지하는 ‘몰입’의 힘이다. 몰입 대가들은 생활을 단순하게 하고 규칙적인 생각의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방법으로 몰입을 하면 자신의 잠재 능력을 끌어내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최고의 나’와 만나는 시간이 된다. 공부를 하면서 몰입을 경험하고 몰입을 통해 생각의 폭발을 경험하게 된다면 자신의 가능성에 새롭게 눈 뜨게 된다. 그렇게 되면 살면서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걱정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깊은 생각의 몰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창의와 융합의 시대를 맞아 가장 강조하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몰입을 경험하고 생활화함으로써 키울 수 있다. 이 책은 몰입 대가들의 예화뿐만 아니라 몰입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학생들이 몰입하는 방법을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라 매일 하는 공부를 통해 몰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또한 단편적으로 공부의 기술을 익힐 것이 아니라 몰입의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으며, 단순하게 몰입할 때 공부와 하나가 되므로 지금 당장 공부법을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몰입의 원리를 깨닫고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 계기를 만들기를 기원한다. 창의와 융합 시대, 지금 당장 공부법을 바꿔야 하는 이유 “단순하게 몰입할 때 공부와 하나가 된다.” 이 책은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집중과 몰입의 원리를 깨달아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평소 공부에서도 몰입을 훈련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레오나르도 다빈치, 제인 구달, 스티브 잡스 등 몰입 대가들의 예화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몰입으로 가기 위해 ‘명확한 목표’, ‘긍정적 태도’, ‘혼자만의 시간’, ‘과정 즐기기’, ‘최상의 컨디션’, ‘단순한 생활’, ‘자신감과 용기’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이 공부에 몰입하지 못하는 것은 ‘집중’해야 하고 ‘몰입’해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어왔지만 ‘몰입’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 보고 진정한 ‘몰입 공부법’을 제시했다. 현장 활동 속에서 저자가 체계화해 제시한 ‘몰입 공부법’들을 실천 가능한 것부터 일상의 공부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920년대 초 독일에 살고 있던 아인슈타인은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었다.
숨마쿰라우데 미적분 2 (2017년용)
이룸E&B / 이룸E&B 편집부 엮음 /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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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E&B
청소년 학습
이룸E&B 편집부 엮음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하고,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형식적인 설명이 아닌 자세하고 쉬운 개념 설명을 위주로 구성하였다. 기본 원리의 이해부터 심화 항목의 이해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모두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꼭 필요한 예제, 양질의 문제들, 선배들의 노하우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수학 공부법 특강 Chapter 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뜻과 그래프 2.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미분 Chapter 2. 삼각함수 1. 삼각함수의 뜻 2. 삼각함수의 그래프 3. 삼각함수의 미분 Chapter 3. 미분법 1. 여러 가지 미분법 2. 도함수의 활용 Chapter 4. 적분법 1. 부정적분 2. 정적분 3. 정적분의 활용 내신.모의고사 대비 TEST 秘 서브노트 Sub Note (책 속의 책)
한국통사
범우사 / 박은식 지음 / 199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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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사
청소년 역사,인물
박은식 지음
이 책을 읽는 분에게 범례 삽화 한국통사 서(序) / 캉 유웨이(康有爲) 서언(緖言) / 태백광노(太白狂奴) 제1편제1장 지리의 대강 제2장 역사의 대강 제2편제1장 대원군의 섭정 제2장 경복궁의 증건 제3장 서원 철폐 제4장 재정의 개혁 제5장 국방을 염려하고 풍속을 교정함 제6장 천주교를 엄금하고 신도를 학살함 제7장 프랑스군을 크게 이김 제8장 미국 선박을 방어함 제9장 일본과의 교섭 제10장 대원군 하야 . . (중략) . . 제42장 오도리가 가고 이노우에가 오다 제43장 박영효의 재차 망명 제44장 을미 차관조약 제45장 일본인이 우리 국모를 시해함 제46장 폐후와 복위 제47장 지방 의병 제48장 아관파천 제49장 러시아 세력이 점차 신장되고 열강이 이권을 나눠 가짐 제50장 한국에서의 일ㆍ러 협약과 러시아에서의 협약 제51장 각 철도를 외국인에게 인가함 제3편제1장 대한 독립과 독립당 제2장 재정고문의 문제 제3장 일본과 러시아의 3차 협약 제4장 일본이 광산을 빼앗음 제5장 일본인이 어업권과 포경권을 점거함 제6장 일본인이 우리 송도 인삼을 도둑질함 제7장 울릉도, 장고도 사건 제8장 제일은행권의 강제 발행 제9장 영ㆍ일 동맹과 러ㆍ프협약 제10장 한만 문제에 관한 러ㆍ일의 교섭 . . (중략) . . 제52장 한국인의 교육이 말살됨 제53장 한국인의 산업이 전무하게 됨 제54장 장인환, 전명운이 미국인 스티븐스를 사살함 제55장 이토가 육군, 사법 양부를 폐지함 제56장 안중근이 이토를 사살함 제57장 이재명이 이완용을 찌름 제58장 한ㆍ일 합병 제59장 한국인의 불복과 의심스런 투옥사건 제60장 우리나라의 종교와 일본의 속박 제61장 120인의 대규모 투옥 사건 결론 한국통사 후서(後序) 한국통사 발(跋) 부록 / 한국근대사 연표
공간의 인문학
맘에드림 / 한현미 (지은이)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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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드림
청소년 인문,사회
한현미 (지은이)
청소년들이 건축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축에는 집을 짓는 것, 길을 내고, 도로를 만들고, 도시를 건설하고, 상하수도를 설비하고, 기념물을 짓고,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땅따먹기놀이를 하면서 선을 긋는 것이 모두 포함된다. 한마디로 공간을 창조하고 변형하는 모든 행위가 건축이다. 우리는 집에서 잠을 자고 밥을 먹고, 길을 나와 자동차나 지하철을 타고 직장이나 학교에 다닌다. 그리고 여가시간에는 야구장에 가거나 각자 자신이 믿는 종교 의식을 치른다. 인간의 행위는 모두 건축으로 만들어진 공간 안에서 이루어진다. 우리가 일상에서 늘 접하고 있는 건축뿐만 아니라 고대 로마 제국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문명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건축물에 숨겨진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1장. 몸을 편히 눕힐 수 있는 공간 사적인 공간, 방 감정을 표현하는, 방문 나를 둘러싼 공간: 창문, 바닥, 천장, 벽 공유하는 공간, 거실 공간과 공간을 분리하는 건물 안의 벽, 내벽 공간을 따뜻하게 감싸는 난방, 온돌과 난로 2장. 공간의 가치: 경제적 욕망 vs 심리적 안정 과시와 경쟁의 대명사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세계 최초의 아파트, 로마 ‘인술라’ 불평등의 기원, 아파트 영혼이 따뜻하고 편안해지는 집, 한옥 3장. 네모를 넘어 꿈꾸는 공간 학교를 둥글게 지으면 어떨까? 병영을 닮은 공간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공간, 교실 전력 질주의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복도 책의 바다, 생각이 자라는 곳, 도서관 근심과 번뇌를 푸는 공간, 해우소 4장. 삶과 삶을 잇는 공간 같은 듯 다른 공간, 길과 도로 이야기와 풍경이 있는 공간, 골목길 장애물이 되는 길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길과 길이 만나는 공간, 광장 광장 민주주의와 촛불 집회 5장. 인간의 욕망이 모이는 공간 도시의 기능별 공간 끝없는 욕망의 표현, 마천루 물질적 욕망을 위한 공간, 백화점 예술적 욕망을 위한 공간 6장. 신과 인간, 죽은 자들을 위한 공간 승전의 영광을: 파르테논 신전 예수의 탄생, 수난, 영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자비로운 원형: 석굴암석굴 종교 건축물은 힘든 사람을 보듬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삶을 위한 공간: 사부아 주택, 향단, 병산서원 죽은 자를 기억하는 공간: 피라미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지 7장. 공간의 느낌 변함이 없는 사랑: 돌로 지은 타지마할 가볍고 견고한 자연스러움: 나무로 지은 봉정사 극락전 빛을 가득 담은 찬란함: 유리로 지은 수정궁 강력하고 견고한 부드러움: 철로 지은 에펠탑 경건하고 엄숙한 기도: 벽돌로 지은 경동교회 8장. 공간의 조화 점, 선, 면이 만나다: 직선형 선과 명이 휘어지다: 곡선형 면을 둥글게 말다: 원통형 참고 문헌 도판 출처건축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삶을 만든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건축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축에는 집을 짓는 것, 길을 내고, 도로를 만들고, 도시를 건설하고, 상하수도를 설비하고, 기념물을 짓고,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땅따먹기놀이를 하면서 선을 긋는 것이 모두 포함된다. 한마디로 공간을 창조하고 변형하는 모든 행위가 건축이다. 우리는 집에서 잠을 자고 밥을 먹고, 길을 나와 자동차나 지하철을 타고 직장이나 학교에 다닌다. 그리고 여가시간에는 야구장에 가거나 각자 자신이 믿는 종교 의식을 치른다. 인간의 행위는 모두 건축으로 만들어진 공간 안에서 이루어진다. 평안히 잠을 자는 것도, 사람들이 만나는 것도, 놀이를 즐기는 것도, 신을 섬기는 것도, 죽은 자를 추모하는 것도 모두 그 공간 안에서 이루어진다. 공간에 응축된 인간의 욕망과 경건함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늘 접하고 있는 건축뿐만 아니라 고대 로마 제국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문명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건축물에 숨겨진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어떻게 방문이 우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까? 온돌과 난로는 어떻게 다른가? 네모반듯한 학교에서 우리는 어떻게 배우고 무엇을 생각할 수 있을까? 왜 서울 집값은 다른 지방 집값보다 훨씬 비싼 것일까? 어떻게 사람들은 촛불 집회를 위해 모일 수 있었을까? 왜 파리 중심부 개선문에는 열두 방향으로 뻗어나간 직선 도로가 만들어진 것일까? 백화점에는 왜 창문과 시계가 없을까? 이집트의 거대한 피라미드를 만들기 위해 노예 수십 만 명이 동원되었다는 이야기는 과연 사실일까? 타지마할을 건축한 뒤에 일어난 끔찍한 사건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에펠탑은 어떻게 파리의 상징물이 되었을까? 파르테논 신전과 종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세 가지 원칙: 견고함, 유용성, 아름다움 이 책은 비트루비우스처럼 건축의 본질은 견고함, 유용성, 아름다움에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견고함이다. 그 안에 들어가서 살게 되는 사람의 안전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백화점 건물에서 기둥을 빼면 어떻게 될까? 상품을 진열할 공간도 넓어지고 보기에도 훤해서 유용하고 아름다운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삼풍백화점처럼 무너져서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게 된다. 인간이 가진 욕망은 삶을 아름답게도 하지만, 집착에 빠져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생명마저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 우리가 사는 공간의 차이는 아름다움과 경건함을 느끼는 양식도 다르게 만든다. 이 책은 독자에게 어떤 공간에서 더 행복하게 살 것인가 하는 문제가 공동체를 이루며 함께 살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더 행복하게 살 것인가를 결정하는 문제임을 깨닫도록 도와줄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고등 셀파 지구과학 1 (2019년)
천재교육 / 김연귀 (지은이)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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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김연귀 (지은이)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중요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시험에 자주 나오는 빈출 주제를 선정하여 세미나로 구성하였다. 중하 난이도의 객관식 문제로 기초를 잡고, 기출 변형 문제로 학교 시험을 대비한다. 또한, 내용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게 마무리 정리를 담았다.Ⅰ. 지권의 변동 01. 대륙 이동과 판 구조론 02. 대륙의 분포와 변화 03. 맨틀 대류와 플룸 구조론 04. 변동대와 화성암 Ⅱ. 지구의 역사 01. 퇴적 구조와 환경 02. 지질 구조 03. 지사 해석 방법 04. 지층의 연령 05. 지질 시대의 환경과 생물 Ⅲ. 대기와 해양의 변화 01. 기압과 날씨 변화 02. 태풍의 발생과 영향 03. 우리나라의 주요 악기상 04. 해수의 성질 Ⅳ. 대기와 해양의 상호 작용 01. 대기 대순환과 해양의 표층 순환 02. 해양의 심층 순환 03. 엘니뇨와 남방 진동 04. 기후 변화 Ⅴ. 별과 외계 행성계 01. 별의 물리량 02. H-R도와 별의 진화 03. 별의 에너지원과 내부 구조 04. 외계 행성계와 외계 생명체 탐사 Ⅵ. 외부 은하와 우주 팽창 01. 외부 은하의 종류와 특징 02. 빅뱅 우주론 03.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1) 유튜브에 문제 답변 서비스 제공 2)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중요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 3) 시험에 자주 나오는 빈출 주제를 선정하여 세미나로 구성 4) 중하 난이도의 객관식 문제로 기초를 잡고, 기출 변형 문제로 학교 시험 대비 5) 내용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게 마무리 정리 출판사 리뷰 (교재 사용법, 학습법, 특별부록 소개, 특장점 등) 평소 학교 공부와 병행할 때는 개념 기본서로 꼼꼼히 학습하세요. 학교 시험이 임박했을 때는 문제 기본서로 빈출 문제를 짚어가며 공부하세요.
The King 전국연합 학력평가 3개년 고1 영어 (2023년)
투데이 / 투데이 편집부 (지은이)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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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학습참고서
투데이 편집부 (지은이)
중독된 아이
꿈꾸다 / 전건우, 정해연, 정명섭, 차무진 (지은이)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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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다
청소년 문학
전건우, 정해연, 정명섭, 차무진 (지은이)
청소년 문학의 대표 작가 네 명이 모여 쓴 단편 모음집이다. 작가들은 우리 청소년들의 삶 속에 매우 깊숙이 들어와 자리 잡은 ‘유튜브’의 명암에 주목한다. 유튜브는 청소년들에게 어떤 존재일까? 오락의 기능을 넘어 이제는 지식과 상식을 제공하는 교육적인 기능까지 담당하는 등 전방위로 맹위를 떨치는 유튜브-유튜버와 청소년들의 관계에 대해 작가들은 소설의 형식을 빌려 소중한 조언을 들려준다. 이야기들은 유튜브와 유튜버들의 영향력이 잘못 쓰였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들 그리고 그런 힘에 휘둘리기 쉬운 청소년들의 삶에 주목한다. 이 매체가 가진 힘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알맞게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작가들의 메시지다. 네 편의 소설 속 주인공들은 유튜버이거나 그들을 추종하는 팬이거나 유튜브나 게임 속 세상에 빠져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그 가상의 세상 속으로 도피해 현실 세계를 등한시한다. 유튜브라는 공통의 소재를 두고 네 명의 작가가 그려내는 네 편의 이야기는 소설로만 치부하기에는 너무 우리의 현실과 닮았다.공생 7 참교육의 날 53 하얀 돌고래 게임 105 꼬르모의 방 151“유튜브로 세상을 보고 읽는 청소년들에게 가상과 허위의 세계에서 벗어나 진실을 마주하기를 바라는 작가들이 보내는 초대장” 《중독된 아이》는 청소년 문학의 대표 작가 네 명이 모여 쓴 단편 모음집이다. 작가들은 우리 청소년들의 삶 속에 매우 깊숙이 들어와 자리 잡은 ‘유튜브’의 명암에 주목한다. 유튜브는 청소년들에게 어떤 존재일까? 흔히들 말하는 ‘없어서는 안 될’이 아니라 ‘없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매체일 것이다. 오락의 기능을 넘어 이제는 지식과 상식을 제공하는 교육적인 기능까지 담당하는 등 전방위로 맹위를 떨치는 유튜브-유튜버와 청소년들의 관계에 대해 작가들은 소설의 형식을 빌려 소중한 조언을 들려준다. 이야기들은 유튜브와 유튜버들의 영향력이 잘못 쓰였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들 그리고 그런 힘에 휘둘리기 쉬운 청소년들의 삶에 주목한다. 이 매체가 가진 힘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알맞게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작가들의 메시지다. 네 편의 소설 속 주인공들은 유튜버이거나 그들을 추종하는 팬이거나 유튜브나 게임 속 세상에 빠져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그 가상의 세상 속으로 도피해 현실 세계를 등한시한다. 유튜브라는 공통의 소재를 두고 네 명의 작가가 그려내는 네 편의 이야기는 소설로만 치부하기에는 너무 우리의 현실과 닮았다. 「공생」의 주인공 유튜버 ‘국민 영웅 현우’는 조회 수를 올리고자 사람들의 주의를 끌 만한 상황을 조작해 이를 영상으로 찍어 올리고, 또 다른 유튜버 ‘이슈지기’는 이런 영상의 진위에 의문을 제기하는 방식으로 이슈를 만들어 내며 서로 공생관계를 유지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적 같지만, 사실은 서로의 조회 수를 올려주는 데 협조하는 공생관계인 것이다. 「참교육의 날」의 주인공 중학생 세환은 유튜버 ‘참교육’의 채널을 구독하는 열혈 팬으로 그를 추종했으나, 그가 조작된 고발 영상을 올리고 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채널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물며 이를 알게 된 계기가 그의 부모님 식당이 고발 영상의 희생자가 되면서이다. 이런 일을 겪으며 유튜브 시스템상 이런 희생자나 피해자가 구제받을 수단이 마땅치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거대기업인 유튜브와 파워 유튜버 앞에 희생되기 쉬운 힘없는 개인들이 어떻게 권리를 지킬 수 있는지 고민한다. 「하얀 돌고래 게임」은 실제로 러시아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진 ‘흰긴수염고래 챌린지’를 모티프로 한다. 이 챌린지에 참가한 이들은 단계마다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올리는데, 단계가 높아질수록 수행해야 할 미션 내용이 점점 위험해지다 결국 자살로 이어진다. 소설은 이 챌린지를 모방한 게임에 참여했다 자살한 친구의 죽음의 원인을 찾아가는 두 주인공의 활약을 그린다. 「꼬르모의 방」의 주인공 민주는 자폐성 장애를 앓고 있다. 민주는 분리 불안과 우울증 그리고 불면증 증세가 있는데, 이를 치유하는 수단으로 유튜버 꼬르모가 들려주는 ASMR에 빠져든다. 부모를 비롯한 다른 것과의 소통은 거부한 채 오로지 꼬르모의 ASMR에만 집착하는 민주는 우연히 유튜브 안으로 워프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비밀을 발견하고 진짜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네 명의 작가가 각각 펼쳐 내는 유튜브가 지배하는 세상의 이야기들, 소설이지만 허구로만 읽히지 않는 우리 이야기 인터넷, 유튜브, 유튜버, SNS 등 소셜 네크워크가 없는 세상은 지금 청소년들이 떠올릴 수 있는 최고의 지옥 같은 세상이 아닐까? 비단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무인도에 단 한 가지 물건을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겠냐’는 물음에, ‘핸드폰’을 답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것만 하나 가지면, 심심하지 않게 굳이 옆에 사람이 없어도 지낼 수 있다는 절대적 믿음 아니겠는가? 이것들 덕분에 얻게 된 세상의 편리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런데 곰곰 생각해보면, 무서운 일이다. 핸드폰을 매개로 접할 수 있는 인터넷과 유튜브와 각종 소셜 미디어의 힘이라는 것이, 너무 대단해 이제 우리는 그 영향력 밖에서 살기가 힘드니까. 소소하게는 가까운 곳에 있는 맛집 정보부터 거의 모든 정보를 그곳에서 습득하고, 그곳을 통해 소통하며, 울고 웃으며 살아간다. 이 도구와 매체가 세상을,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네 명의 작가들이 모여 ‘유튜브-유튜버’라는 공통 키워드를 중심으로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공생」 「참교육의 날」 「하얀 돌고래 게임」 「꼬르모의 방」까지, 모두 유튜브라는 소재를 둘러싼 어두운 현실을 그려냈다. 슬프게도 이 소설 속 이야기들은 결코 허구로만 읽히지 않는다. 유튜브나 SNS나 모두 인간이 인간을 위해 만들어 낸 도구에 불과하지만, 어느새 거짓된 정보로 우리를 현혹하고, 이기심에서 서로를 이용하게 만들며, 진짜 세상을 만나고 소통하기보다는 만들어진 세상 속에서 살아가게 꼬드기고, 우리의 정신과 몸을 지배하는 절대자의 위치에 서 있다. 작가란 세상의 위험을 그 누구보다 먼저 발견하고 알려주는 존재들로서, 이 작품들을 통해 네 명의 작가들은 유튜브를 매개로 우리 청소년들이 접한 허구의 실상을 알려준다. 보이는 대로가 다가 아니다. 그것이 보여주는 바가 진실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이제 이를 이용하지 않고 살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유튜브라는 도구를, 거대한 힘을 가진 하나의 매체를 어떻게 하면 유용하게, 적절하게 그리고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도구는 이용하는 자에 따라서 선할 수도 악할 수도 있다. 청소년들은 그 방법을 배워 가는 과정에 있다. 여기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은 이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네. 연기력도 아주 뛰어난 편입니다. 이후 유튜브에 올린 영상들 대부분이 조작됐거나 연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물론 일반인들은 의혹 제기까지는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는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국민 영웅 현우는 지금의 명성과 평판, 그리고 수입을 유지할 확률이 높을 겁니다." "그런 건 관심 없고, 내가 알고 싶은 건 딱 하나야." 남자가 그렇게 말한 뒤 스크린을 힐끔 쳐다봤다. "말씀하십시오." 여자가 말했다. "저 친구, 우리한테 도움이 되나?" "네. 도움이 됩니다. 조사 결과 국민 영웅 현우에게 호감을 품는 사람일수록 우리 쪽에도 우호적이라는 걸 파악했습니다." "좋아! 그럼 좋은 공생관계를 계속 유지하지. 덮어 줄 건 덮어 주고, 지원해 줄 건 지원해 주면서 알아서 잘해 봐." 여전히 유튜브 속 세상은 재밌는 것들로 넘쳐 났다. 하지만 이제 세환은 딱 한 가지는 안다. 유튜브 영상에 나오는 것들이 모두 진실은 아니라는 것. 모든 유튜버가 참교육처럼 조작된 방송을 일삼으며 약자 들에게 군림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회 수를 위해 자극적으로 부풀려 말하거나 허위의 이야기를 다루는 유튜버들도 있다. 또한 거기서 얻는 정보들은 유익한 것도 많지만 모든 유튜버가 전문가는 아니며, 조금 지식이 있는 일반인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거기서 얻은 정보는 다시 한 번 정확히 확인하는 게 좋다는 사실을 세환은 이제야 깨달았다.
국어는 훈련이다
지상사 / 이강휘 지음 / 2016.07.27
12,500
지상사
청소년 학습
이강휘 지음
국어 공부와 국어를 위해 필요한 사고력을 키우는 법, 효율적인 계획표 작성 방법과 목표량 등 지금까지 저자가 교직에서 학생들을 만나며 국어 과목을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연구해 온 성과를 집약시켜 놓은 결과물이다. 최대한 구체적이고 쉬운 책으로 처음 보는 훈련법을 실제 바로 적용하는 것은 어렵다. 전체 훈련법을 보고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적용이 쉽다. 따라서 책을 1회 정독하고 훈련 방식을 이해한 후 다시 펼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것을 저자는 권한다. 이 책의 내용은 ‘고기를 잡는 방법’ 안내서에 불과하다. ‘방법’만 알고서는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묘리’를 깨닫기 전에 가르쳐준 방법을 익히고 익혀야 하듯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지루하고 지겨운 훈련을 참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을 따라 훈련하면서 어려움도 느끼고 새로운 것을 깨닫는 과정이 있어야만 학생들에게 ‘묘리’가 만들어진다. 이것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학생의 의지다. 그 의지로 ‘최소한 7회 반복의 훈련’을 강조한다. 그래서 공부에 대한 의지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머리말 제1편 국어 공부 Part1 왜, 국어는 훈련인가요? Part2 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본이다 국어는 언어적 사고력을 기르는 과목이다 국어는 1교시에 친다 Part3 국어 훈련을 위한 준비 ‘뭐 질문법’과 ‘왜 질문법’ ‘뭐, 왜-질문법’ 사용 방법 제2편 내신과 수능 Part4 시험의 목적 내신 시험의 목적 수능 시험의 목적 Part5 내신 시험의 훈련법 내신 시험의 유형 내신 시험, 훈련의 원칙 내신 훈련 - 문학(고전포함) 내신 훈련 - 비문학(독서) 내신 훈련 - 문법 Part6 개념과 독해력을 잡아라 :수능 기본 훈련법 기본 훈련의 계획 세우기 수능 기본 훈련(개념 강화) - 문법 수능 기본 훈련(독해력 강화) - 비문학(독서) 수능 기본 훈련(독해력 강화) - 문학 Part7 문제 풀이를 잡아라 :수능 심화 훈련법 심화 훈련의 계획 세우기 문제 풀이의 원칙 수능 심화 훈련(문제 풀이) - 화법과 작문 수능 심화 훈련(문제 풀이) - 문법 수능 심화 훈력(문제 풀이) - 문학 Part8 시간을 지배하라 :수능 실전 훈련법 영역별 문제 풀이의 목표 시간 실전 훈련법 Part9 마지막 당부 부록훈련은 반복이다. 최소 7회 반복하는 국어 공부 방법을 말하다. 국어 공부와 국어를 위해 필요한 사고력을 키우는 법, 효율적인 계획표 작성 방법과 목표량 등 지금까지 저자가 교직에서 학생들을 만나며 국어 과목을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연구해 온 성과를 집약시켜 놓은 결과물이다. 최대한 구체적이고 쉬운 책으로 처음 보는 훈련법을 실제 바로 적용하는 것은 어렵다. 전체 훈련법을 보고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적용이 쉽다. 따라서 책을 1회 정독하고 훈련 방식을 이해한 후 다시 펼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것을 저자는 권한다. 이 책의 내용은 ‘고기를 잡는 방법’ 안내서에 불과하다. ‘방법’만 알고서는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묘리’를 깨닫기 전에 가르쳐준 방법을 익히고 익혀야 하듯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지루하고 지겨운 훈련을 참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을 따라 훈련하면서 어려움도 느끼고 새로운 것을 깨닫는 과정이 있어야만 학생들에게 ‘묘리’가 만들어진다. 이것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학생의 의지다. 그 의지로 ‘최소한 7회 반복의 훈련’을 강조한다. 그래서 공부에 대한 의지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 ● ● 출판사 리뷰 국어는 훈련이다. 배움이 있는 후에는 꼭 훈련이 필요하다. 중학교 때까지 국어를 잘한다고 생각했던 학생이 있다. 그런데 막상 고등학교에 올라오니 중학교 때 성적의 반도 나오지 않았다. 모의고사는 더 형편없다.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결국 국어를 포기하는 ‘국포자’가 된다. 이 책을 집어든 것은 ‘국포자’가 되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학생임이 틀림없다. 그리고 나름대로 열심히 국어를 공부하려고 노력했던 학생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았을까? 혹시 제대로 된 프로그램이 없이 단순한 암기 위주의 공부를 했거나 문제 풀이 위주의 공부만 고집하지 않았는지? 프로그램 없이 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마구잡이식 훈련일 뿐이다. 지금까지 책이나 인터넷에서 많은 국어 공부법을 접했을 것이고 유명하다는 수업도 찾아 들었던 학생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성적이 변하지 않았다면 그 원인은 뭘까? 공부법과 관련된 어떤 책이든 저자의 노하우와 경험, 고민이 묻어냈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잘나가는 일타강사의 수업은 말할 것도 없다. 프로그램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학생의 의지다. 배우기만 하고 훈련을 하지 않으면 그 배움은 효과를 발휘할 수가 없다. 국어는 언어적 사고력을 기르는 과목이다.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대입에서 유리한 위치다. 독서를 많이 하면 국어를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오해다. 독서를 잘해야 국어를 잘할 수 있다. 물론 독서를 많이 하면 책을 잘 읽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맞지만 국어 성적을 올리는 데에 있어서는 독서의 양보다 독서의 질이 더 많은 영향을 준다. 그 반대도 성립한다. 국어를 잘하면 독서를 잘할 수 있다. 국어는 ‘도구 교과’라고 했다. 따라서 국어는 독서를 하기 위한 도구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어에 ‘독서’라는 하위 교과가 있는 것도 그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대학교는 대입에서 독서를 굉장히 강조한다. 따라서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국어 성적이 좋다는 것을 넘어서서 대입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능에서 왜 국어가 중요한가. 국어를 1교시에 치기 때문이다. 저자의 경험을 말한다. 수능을 쳤던 세대로 국어교사를 꿈꿨던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했다. 다른 과목에 비해 국어를 잘했다. 그다지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도 성적이 잘 나왔다. 모의고사를 치면 국어는 거의 만점을 받았다. 수능 시험날 문제가 찾아왔다. 국어 듣기가 들리지 않는 것이다. 당시 듣기는 몸 풀기 문제 혹은 점수를 주는 문제라고 불릴 만큼 쉬웠다. 그런데 안 들렸다. 분명 우리말인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고. 그래서 듣기만으로도 3개 정도를 틀렸다.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목표 대학을 가기 위해서 국어는 만점을 받아야 했다. 첫 시간에 멘탈이 약해졌으니 나머지 시험은 말할 것도 없었다. 수능 시험 후 국어 채점을 하면서 이미 재수를 결정했다. 대입인 수능 시험은 엄청난 압박감을 가져온다. 공부하는 지금은 잘 와 닿지 않을지 몰라도 실제로 수능 시험 전날에는 압박감에 잠을 설치는 학생도 정말 많다. 실력 못지않게 정신력도 매우 중요한 시험이 수능이다. 저자가 지금 생각하면 그날의 압박감과 긴장감을 이기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 부담스러운 시험의 첫 시간을 장식하는 것이 국어다. 국어를 잘 쳐야 다른 과목에서 본인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많은 국어 선생님들께서 이런 이유로 국어가 중요하다고 말할 것이다. 농담 같이 들릴지 몰라도 경험에 비춰 봤을 때 국어를 1교시에 친다는 사실 자체가 국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라는 것은 다른 어떤 근거보다 설득력이 높다.이런저런 생각하지 말고 모르는 어휘가 너무 많은 경우에는 하루에 5개 정도만 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일단 실천해보기 바랍니다. 한 달 정도만 하다보면 어휘력이 좋지 않았던 학생도 질문을 해야 하는 어휘의 양이 현격하게 줄어듭니다. 이것은 본인의 어휘력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딱 한 달만 참고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사고 과정을 거쳐서 직유법이라는 것을 안 학생과 단순한 암기를 통해 같은 사실을 안 학생은 성적 향상 속도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뭐, 왜-질문법’의 목적은 ‘이해력과 사고력 신장’입니다. ‘사고’를 바탕으로 개념을 ‘이해’하는 학습을 하는 학생은 기본이 탄탄하기 때문에 성적 향상도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정확하게 연결이 되지 않으면 해설지를 보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그때 선생님께 질문합니다. 이렇게까지 깊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 의구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개념을 아는 정도로만 공부해도 문제를 푸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개념만 알게 되면 국어 성적이 오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심각한 오해입니다. 이해력과 사고력이 올라야 성적이 오릅니다. 이런 사고 과정은 단지 개념 공부만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념 하나를 가지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해보고 정답과 비교하고 대조해보는 과정에서 이해력과 사고력이 성장합니다. 그런데 국어라는 교과가 이해력과 사고력으로 성적이 좌우되는 과목이죠. 따라서 사고력 훈련을 해야 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입니다.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
나무생각 / 황진규 (지은이), 나수은 (그림)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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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철학,종교
황진규 (지은이), 나수은 (그림)
다름, 중독, 콤플렉스, 폭력, 희망 등 21가지 키워드를 통해 10대의 고민을 만나고 이에 대한 철학자의 생각을 살펴봄으로써 청소년에게 객관적 시선과 생각의 확장을 선사한다. 어른들의 세상보다 더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이 갖는 고민을 뽑고, 여기에 여러 철학자들이 질문의 답과 생각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 철학자의 생각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어 읽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철학이란 무엇일까? 저자는 ‘철학’이 앎과 삶을 연결해서 한 사람을 성숙하게 하는 도구라고 설명한다. 철학적 ‘앎(지식)’을 배워, 그것으로 내 ‘삶(생활)’을 되돌아보는 것, 그래서 한층 더 성숙해지는 것이라고. 그래서 오직 ‘철학’적인 사람들만이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삶의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청소년기야말로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머리말 프롤로그 강요: 왜 자신의 생각을 강요할까요? _ 마투라나 꿈: 꿈과 현실 중 어떤 것을 택해야 할까요? _ 헤겔 나: 나의 마음을 어떻게 알 수있을까요? _ 프로이트 노력: 왜 노력해도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_ 마르크스 다름: 다름은 왜 불편할까요? _ 헤라클레이토스 다이어트: 어떻게 살을 빼야 할까요? _ 바타유 레토릭: 사람들을 설득하고 싶나요? _ 아리스토텔레스 미래: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궁금한가요? _ 아우구스티누스 민주주의: 진정한 민주주의는 어떤 것일까요? _ 랑시에르 변화: 나는 왜 변하지 못할까요? _ 사르트르 부: 부자가 되고 싶나요? _ 마르크스 섹스: 왜 섹스 생각이 계속 날까요? _ 라캉 소통: 진정한 대화는 어떻게 가능할까요? _ 비트겐슈타인 욕망: 내가 원하는 것은 정말 내가 원하는 걸까요? _ 라캉 중독: 중독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_ 스피노자 침묵: 말하는 것은 언제나 좋은 것일까요? _ 비트겐슈타인 카메라: 카메라로 행복을 찍을 수 있을까요? _ 벤야민 콤플렉스: 콤플렉스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_ 들뢰즈 틀: 왜 생각을 바꾸기 어려울까요? _ 쿤 폭력: 폭력은 어떻게 탄생할까요? _ 메를로퐁티 희망: 희망은 좋은 것일까요? _ 스피노자 에필로그 참고문헌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은 10대, 철학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다 21가지 키워드로 살펴보는 청소년 철학 입문서 철학적 사고의 확장과 논리적 기초를 다지는 청소년 철학 사전 청소년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부모님은 왜 자신의 생각만을 강요할까?” “꿈과 현실 중 어떤 것을 택해야 할까?” “왜 노력해도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 “내가 원하는 것은 정말 내가 원하는 게 맞을까?” “콤플렉스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등 하루에도 수만 가지 고민에 부닥칩니다. 쉽게 답을 찾을 수 없어 답답하고, 좌절하고, 괜히 화를 내기도 하지요. 과연 이럴 때 철학은 우리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을까요?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은 다름, 중독, 콤플렉스, 폭력, 희망 등 21가지 키워드를 통해 10대의 고민을 만나고 이에 대한 철학자의 생각을 살펴봄으로써 청소년에게 객관적 시선과 생각의 확장을 선물하는 책입니다. 어른들의 세상보다 더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이 갖는 고민을 뽑고, 여기에 여러 철학자들이 질문의 답과 생각의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철학자의 생각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어 읽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요. 철학이란 무엇일까요? 저자는 ‘철학’이 앎과 삶을 연결해서 한 사람을 성숙하게 하는 도구라고 설명합니다. 철학적 ‘앎(지식)’을 배워, 그것으로 내 ‘삶(생활)’을 되돌아보는 것, 그래서 한층 더 성숙해지는 것이라고요. 그래서 오직 ‘철학’적인 사람들만이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삶의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청소년기야말로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살아가는 힘이 되는 철학 공부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에서는 다양한 철학 이론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짚어 줍니다. 대화와 관련해서는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게임, 꿈과 관련해서는 헤겔의 변증법, 노력과 관련해서는 마르크스의 유물론을 끌어오지요. 예를 들어 강요하는 사회에 대해서는 마투라나의 ‘관찰자 이론’을 통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아마도 “대학은 꼭 가야 해!”일 거예요. 하지만 세상에는 대학을 나오지 않고도 훌륭한 사람들이 많고, 성공한 사람들도 많지요. 왜 부모님과 선생님은 이렇게 자신들의 생각을 강요하는 걸까요? 바로 자기 생각이 옳다는 확신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자신이 옳다는 확신은 어디에서 올까요? 바로 ‘관찰자의 오류’ 때문이죠. 칠레의 철학자 움베르토 마투라나는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을 ‘관찰자의 오류’라고 말해요. 자신이 관찰자로 있는 세상이 유일한 세상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는 거죠. 하지만 세상은 관찰자의 수만큼 존재해요. 즉, 유일한 세상은 없다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관찰하기는 ‘자기 성찰’이기도 해요. 이는 어떤 행동 자체에 빠져들지 않고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죠. 진정한 관찰자가 되면 어떤 것이든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기 어렵고, 자연스럽게 자신만 옳다는 생각이 사라질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진정한 관찰자가 드문 요즘 세상에서 강요당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주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관찰하는 거예요. 강요나 다그침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주인으로 관찰해 나가면 되는 거죠. 또 청소년들이 쉽게 빠지는 ‘중독’에 대해서는 스피노자의 ‘코나투스’를 활용해 고민을 해결해 주고, 누구나 가진 자신만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들뢰즈의 ‘차이와 강도’ 이론을 통해 제시합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심지어 친한 친구와도 잘 소통이 되지 않는 이유와 그 해결책을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게임’을 통해 일러줍니다. 이유가 궁금했던 일, 해결하기 힘들었던 고민에 대한 답은 물론이고,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부터 움베르토 마투라나 같은 현대 철학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철학자들은 문제에 대한 저마다의 접근법을 보여 줍니다. 이것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고민의 벽을 깨뜨리는 도구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청소년 시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21가지 키워드를 통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은 철학 공부에 관심이 있었던 청소년들은 물론, 철학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도 매우 쓸모 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 ‘꿈꾸는 사람이 현실적’이에요. 달리 말해, 꿈꾸지 않는 사람에게 현실이 보일 리 없어요. 동굴 생활에 안주해 있는 이들에게 동굴 생활의 ‘현실’은 전혀 불편하지 않을 테니까요. 오직 새로운 형태의 집을 꿈꾸는 이들만 동굴 생활(현실)이 얼마나 춥고 힘들고 불편한 것인지 느낄 수 있어요. 동시에 ‘현실적인 것이 꿈’이 되죠. 벗어나고 싶은 ‘현실(동굴의 삶)’이 바로 꿈(움막, 기와집, 이층집, 아파트)을 가능하게 했잖아요. ‘이성적인 것이 현실적인 것이며, 현실적인 것이 이성적인 것’이라는 헤겔의 말은 옳아요. 오직 꿈꾸는 사람에게만 현실이 보이며, 그 현실이 바로 꿈이 되니까 말이에요.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미래는 ‘미래의 현재’이고, 이는 우리의 ‘기대(기다림)’잖아요. 어떤 대학을 가게 될까? 어떤 직업을 갖게 될까? 어떤 사랑을 하게 될까? 이것은 모두 미래의 일이죠. 하지만 이 미래는 모두 기대(기다림)일 뿐이에요.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간절히 기대하고 기다리는 모습으로 찾아오게 마련이에요.
대학입시 중3부터 준비하라
경향미디어 / 김진호 (지은이)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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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미디어
청소년 학습
김진호 (지은이)
취업 문제로 인해 이공계를 가고 싶어 하나 계열 성향이 맞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계열 성향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이를 위해서는 고등학교 입시부터 계열 성향과 목표에 맞는 고등학교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계열 성향에 가장 유리한 고교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정리했다. 또한 일반고를 선택할 때에도 자신의 학습 정도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과 지역별 특색 및 학교별 진학 실적을 분석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일반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역별로 갈 만한 ‘명문 일반고’를 소개하고, 일반고에서 수능을 대비하는 방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는 방법도 분석하여 현 입시 상황에서 일반고에 진학해서 대입에 성공할 방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프롤로그 CHAPTER 1 변화하는 대학 입시에 유리해지려면? -입시 성공률은 아는 만큼 높아진다 01 복잡하기만 한 입시, 답은 뭘까? 02 이제 일반고와 지방 소재 고교가 유리하다 03 서울대 진학 실적을 보면 실마리가 보인다 04 의학계열 입시, 어떤 고교가 유리할까? 05 인기 상승 수의대, 성공률 높은 입시 전략은? 06 폭풍의 핵 약대, 성공률 높은 입시 전략은? 07 최상위권 대학 인문사회계열, 외고ㆍ국제고가 유리하다 Tip 상위권 대학보다 좋은 전문대학, 농협대학교 CHAPTER 2 의대 진학에 가장 유리한 학교는? -7대 농어촌 자율고와 전국권 자사고 중 저평가된 김천고와 북일고 01 의대 진학 입시 전략! 틈새 학교를 공략하라 02 충청의 명문 한일고와 공주사대부고 03 경남의 명문 거창고와 거창대성고, 경북의 명문 안동풍산고 04 경남의 명문 남해해성고, 전북의 명문 익산고 05 저평가된 전국권 자사고 김천고와 북일고 Tip 이공계 진학의 명문 한국디지털미디어고 CHAPTER 3 일반고 진학도 전략적으로 하라 -일반고 진학으로 입시에 성공하는 방법 01 입시 첫걸음, 책과 동영상 강의로 계열 성향 찾기 02 일반고 선택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03 일반고가 특목고ㆍ전국권 자사고보다 유리할 수 있다 04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이 좋으면 일반고가 유리하다 05 일반고 맞춤, 과목별 수능 공부법 06 인문계열 성향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의 계열ㆍ전공 Tip 일반고 진학하는 학생도 자소서 작성을 해보자 CHAPTER 4 뛰어난 입시 실적의 일반고를 주목하라 -지역별 명문 일반고 15 01 강남의 대표 명문 일반고 단대부고 02 강남의 대표 명문 여고 진선여고 03 목동의 자존심 강서고 04 목동의 대표 수시 중심 학교 양천고 05 노원구의 신흥 명문고 재현고 06 강북의 대표 과학중점학교 용산고 07 분당의 대표 과학중점학교 낙생고 08 분당의 정시 중심 명문 분당대진고 09 강남 8학군 못지않은 양평 양서고 10 대구의 일등 일반고 정화여고 11 안양의 일등 일반고 신성고 12 강남 8학군 못지않은 파주 운정고 13 직업군인 자녀에게 추천하는 한민고 14 경기도 오산의 명문 세마고 15 전국권 자사고 못지않은 화성고 Tip 명문 일반고의 공통점 CHAPTER 5 계열 성향은 고교 입학 전에 찾아라 -고교 특성별로 걸맞은 학생 유형 01 일반고에 적합한 학생 유형 02 영재고ㆍ과학고에 적합한 학생 유형 03 전국권 자사고에 적합한 학생 유형 04 외국어고ㆍ국제고에 적합한 학생 유형 05 농어촌 자율고에 적합한 학생 유형 Tip 자신의 계열성향을 파악해 상위권 대학 진학에 성공하다 CHAPTER 6 중학교 3학년까지는 계열 성향을 바꿀 수 있다 -이공계열 성향으로 바꾸는 방법 01 계열 성향은 바꿀 수 있다 02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3단계 03 영재고ㆍ과학고에 진학하고 싶다면 04 요즘 사춘기는 중2에 끝난다 05 꼴찌이고 싶은 학생은 없다 Tip 외동이라고 전략이 달라져야 할까? CHAPTER 7. 학원 선택도 전략적으로 하라 -학생 본인에게 맞는 학원이 최고다 01 전국구 실력의 동네학원 찾기 02 강사를 보기 전에 원장을 보라 03 자발적으로 보충을 하는 강사 04 상담에 자부심이 묻어나는 상담직원 05 다니는 학생들이 만족해하는 학원 Tip 입시 무기를 갖춘 학원 부록 외고ㆍ국제고, 전국권 자사고 2020학년도 기출 면접 문항내 아이 대학입시에 유리한 고등학교를 찾아라! 맞춤형 고교 입시로 설계하는 명문대 입시 로드맵 변화하는 대학입시, 특목고가 다가 아니다 전국 어디서든 성공하는 대학입시 로드맵 입시에 유리한 고등학교 선택 매뉴얼 외고/국제고/전국권 자사고 2020학년도 기출 면접 문항 내 아이 대학입시에 유리한 고등학교를 찾아라 2024학년도부터 수능 선발 비율이 40%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지금 대학입시에서 강세인 특목고나 자사고보다 경기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와 같은 정시에 강한 학교들이 다시금 부각될 것이다. 저자는 입시전문학원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경험을 근거로 대학입시의 방향성을 정하려면 서울대가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지를 보면 답이 나온다고 말한다. 서울대 그리고 여타 명문대의 입시정책은 결국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경쟁이다. 대학에서는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하는 것일까? 그 고유한 실력평가 방식에 내 아이가 부합한다면 합격은 내 아이의 것이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 아이 대학입시에 유리한 고등학교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인재전형, 지역의사 특별전형 등 여러모로 지방 소재 고교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서 준수한 수준의 교육을 자랑하는 농어촌 자율고와 김천고, 북일고 등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전국권 자사고에 대해서 상세하게 분석했다. 덧붙여서 현 상황에서 가장 중시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강점을 지닌 학교들인 전국권 자사고와 외고.국제고의 입학전형 및 면접 경향도 자세히 서술했다. 이외에도 학원을 선택할 때 어떤 관점으로 결정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입시정보를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사실적으로 전달한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계열 성향을 정해 입시전략을 구상하라 취업 문제로 인해 이공계를 가고 싶어 하나 계열 성향이 맞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일찍부터 입시정보와 계열 성향에 함께 관심을 기울인다면 계열 성향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이를 위해서는 고등학교 입시부터 계열 성향과 목표에 맞는 고등학교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계열 성향에 가장 유리한 고교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정리했다. 또한 일반고를 선택할 때에도 자신의 학습 정도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과 지역별 특색 및 학교별 진학 실적을 분석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목고나 전국권 자사고를 간다고 대학입시에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원래부터 의대 입시는 일반고에 유리한 면이 있었는데 앞으로 의대 정원이 늘어남으로써 더욱 일반고가 유리해질 것이다. 이 책은 일반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역별로 갈 만한 ‘명문 일반고’를 소개하고, 일반고에서 수능을 대비하는 방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는 방법도 분석하여 현 입시 상황에서 일반고에 진학해서 대입에 성공할 방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2020년 봄, 코로나19로 대학입시화 고교입시가 파행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크라테스, 구름 위에 오르다
Ž / 서정욱 지음 /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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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철학,종교
서정욱 지음
탐 철학 소설 시리즈 13권.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에서 사형을 받고 죽음을 맞기까지의 재판 과정을 재현하며 ‘나를 안다는 것’은 무엇인지, ‘참다운 지혜’란 무엇인지, ‘신념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관해 성찰하도록 이끄는 철학 소설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는 데 있어 돈이나 명예가 아닌 ‘가치’를 중심에 두고 사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 준다. 21세기형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각자의 삶에 비추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조각가였던 아버지와 산파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면서 조각술과 산파술이라는 그만의 대화법을 창시했다. 비판적으로 질문하고 적극적인 경청을 하는 것이 바로 그의 대화법이다. 재판 과정을 그리고 있는 만큼 이 책에도 그의 대화법이 소크라테스의 언어에 생생하게 녹아 있다. 두 가지 죄목으로 재판정에 선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죄를 변론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논리적 사고 전개 방식에 동화될 수 있다. 학생끼리 혹은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과 토론이 중시되고 있는 요즘의 교육 변화 흐름에 비추어 볼 때, 이는 의미 있는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무언가를 잘 안다는 것은 무언가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소크라테스처럼 질문하며 지식을 습득하는 법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다.머리말 평생 가난했지만 최고의 명예를 얻은 사람 프롤로그 아테네로 가는 타임머신 1. 소크라테스, 법정에 서다 2. 너 자신을 알라 3. 돌 속에 숨은 비밀 4. 구름 속에 노니는 소크라테스 5. 아테네에서 가장 지혜로운 자 6. 다이몬에 대한 신념 7. 소크라테스의 두 가지 죄 8. 마지막 변론을 하다 9. 악법도 법이다 에필로그 아는 것은 행동으로 옮겨라 부록 소크라테스 소개 플라톤이 쓴 《소크라테스의 변론》에 대하여 아리스토파네스가 쓴 〈구름〉에 대하여 소크라테스의 생애 읽고 풀기'탐 철학 소설' 열세 번째 책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인생의 첫 질문에 답하는 책 《소크라테스, 구름 위에 오르다》 자본주의 시대에 우리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어야 할까? 영국의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돈으로 명예까지 살 수 있다고 믿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 말에 공감하고 실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소크라테스는 평생 가난하게 살았지만 최고의 명예를 얻었던 사람입니다.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삶과 앎이 무엇인지를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철학자입니다. 청소년기는 향후 자신의 삶의 중심을 무엇에 둘 것인가에 대해 처음으로 묻게 되는 때입니다. 《소크라테스, 구름 위에 오르다》는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에서 사형을 받고 죽음을 맞기까지의 재판 과정을 재현하며 ‘나를 안다는 것’은 무엇인지, ‘참다운 지혜’란 무엇인지, ‘신념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관해 성찰하게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는 데 있어 돈이나 명예가 아닌 ‘가치’를 중심에 두고 사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 줍니다. 21세기형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각자의 삶에 비추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키워 주는 소크라테스 대화법 소크라테스는 조각가였던 아버지와 산파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면서 조각술과 산파술이라는 그만의 대화법을 창시했습니다. 비판적으로 질문하고 적극적인 경청을 하는 것이 바로 그의 대화법입니다. 재판 과정을 그리고 있는 만큼 이 책에도 그의 대화법이 소크라테스의 언어에 생생하게 녹아 있습니다. 두 가지 죄목으로 재판정에 선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죄를 변론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논리적 사고 전개 방식에 동화될 수 있습니다. 학생끼리 혹은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과 토론이 중시되고 있는 요즘의 교육 변화 흐름에 비추어 볼 때, 이는 의미 있는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무언가를 잘 안다는 것은 무언가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소크라테스처럼 질문하며 지식을 습득하는 법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선정 올해의 권장도서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소크라테스는 어머니의 일을 옆에서 지켜보며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과 지식이 탄생하는 순간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산파는 산모가 아이를 잘 낳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마찬가지로 자기도 다른 사람들이 지혜를 낳을 수 있도록 옆에서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이런 열린 장소에 매일 나와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를 나누었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아고라를 떠받치고 있는 주랑에 비스듬히 기대거나 둘러앉아 얘기를 나누었다. 이곳에 모이는 사람들은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었고,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모인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크리톤은 자신의 체면과 위신을 생각하여 소크라테스를 아테네 밖으로 탈출시키려 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그것의 부당함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비록 악법도 법이지만 꼭 지켜야 한다고 크리톤을 설득했다. 크리톤 또한 소크라테스의 의견과 상관없이 단지 자신의 입장만 고집한 것을 후회했다. 두 사람은 다시 평온을 찾았고 소크라테스는 어렵게 다시 입을 열었다.
A+ 내신단기특강 촉 수학영역 수학 2 (2015년)
A+중앙교육(성전에듀앤컬처) / 성전에듀앤컬처 편집부 엮음 / 2015.06.20
8,500
A+중앙교육(성전에듀앤컬처)
청소년 학습
성전에듀앤컬처 편집부 엮음
고1용 새 교육과정 학습서로, 1일 1강 중상위용 단기 학습 시스템이다. 기본 개념 및 공식에서 필수 유형 문제까지 꼭 정리해 두어야 할 것만 수록하였다.Ⅰ. 집합과 명제 01강 집합 02강 명제 03강 대단원 평가 문제 Ⅱ. 함수 04강 함수 05강 유리함수와 무리함수 06강 대단원 평가 문제 Ⅲ. 수열 07강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08강 수열의 합(1) 09강 수열의 합(2) 10강 수학적 귀납법 11강 대단원 평가 문제 Ⅳ. 지수와 로그 12강 지수 13강 로그 14강 대단원 평가 문제 15강 교과 통합 문제· 고1용 새 교육과정 · 1일 1강 중상위용 단기 학습 시스템 · 기본 개념 및 공식에서 필수 유형 문제 까지 꼭 정리해 두어야 할 것만 수록 · 교과서 필수 핵심 정리와 필수 문제로 내신 단기 완성 교재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융복합 이야기
우리학교 / 공규택, 김승원 (지은이) /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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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청소년 인문,사회
공규택, 김승원 (지은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등 이 세상 모든 것을 연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융복합’은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한 우물만 파는’ 전문성만으로는 여러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하고, 다른 지식과 자신이 가진 지식을 연결하려는 노력은 미래 사회에 살아남을 수 있는 필수 조건이며,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융복합 이야기>는 열여덟 개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융복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일상이나 관심 분야에 다른 것이 더하고 섞여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접하며 융복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각 꼭지가 끝날 때마다 융복합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보고, 일상생활에서 융복합을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생각연습’을 통해 융복합은 학문과 학문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알게 될 것이다.저자의 말 : 융복합, 조화와 가능성의 다른 이름 1부 융복합으로 더 즐겁고 흥미롭게 오래된 이야기가 최신 기술을 만났을 때 : 옛날이야기가 증강현실이 되다 난해한 우주물리학을 달콤한 사랑 노래에 담았을 때 : 물리학이 케이팝에 녹아들다 음악 전문가가 만드는 자동차 엔진 : 자동차 엔진에 음악을 입히다 그리스.로마 신화, 브랜드로 재탄생하다 : 신화 속 이야기를 브랜드화하다 미적분으로 만든 '겨울왕국' : 수학으로 애니메이션을 계산하다 2부 일상에서 융복합의 단서를 찾다 심리학이 다른 분야와 만나면 해결되는 일 : 심리학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다 동물은 가장 정교한 공학 기술의 집합체 : 엔지니어가 동물에게 배우다 매일 보는 지하철 노선도에 이런 비밀이? : 위상수학의 원리로 지하철 노선도를 디자인하다 CEO가 과학자에게 배워야 할 것은? : 경영을 과학과 접목하다 3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하여 아무도 읽을 수 없는 문자, 캡차는 읽는다 : 디지털 보안 기술로 문화유산을 복원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나눌 수 있을까 : 셰어링으로 복지를 구현하다 블록 장난감이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 주다 : 레고 블록으로 점자 프린터를 만들다 수사관이 못 잡는 살인 용의자를 파리가 잡는다 : 과학 수사에 곤충을 활용하다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생명을 지킨다 : 트릭아트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다 4부 미래 사회의 변화는 융복합으로부터 다이어트 중에도 마음껏 먹고 즐기는 디지털 푸드 : 디지털 기술로 음식을 요리하다 외과 의사가 종이접기에 몰두한 까닭은? : 외과 수술에 종이접기를 활용하다 가상화폐를 넘어 미래의 주연 기술로 : 블록체인 기술은 세상 모든 것과 융복합한다 국회가 사라지고 대통령도 필요 없다 : 인공지능 로봇에게 정치를 맡기다 비비고, 섞고, 합치면 열리는 새로운 세상 비빔밥, 칵테일, 스마트폰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얼핏 보면 연관성이라고는 도저히 찾기 힘들어 보인다. 그런데 이들 사이에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공통점이 숨어 있다. 여러 반찬과 밥을 넣어 비비면 새로운 맛을 내는 ‘비빔밥’, 여러 가지 음료를 흔들어 섞으면 새로운 색과 맛으로 탄생하는 ‘칵테일’, 기기 하나에 전화, 카메라, 게임기 등을 모두 넣은 ‘스마트폰’은 바로 비비고, 섞고, 합쳤더니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재탄생한 ‘융복합’의 산물이라는 점이다. 이미 학문과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통섭, 퓨전, 크로스오버, 컬래버레이션, 컨버전스 등의 용어가 유행하고 있다. 표현은 다르지만 결국에는 서로 다른 분야를 합쳐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만들어 내는 일을 뜻한다. 그 중 융복합은 사회 전반에서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지식의 고리를 연결하는 놀라운 생각들 ‘무려 125킬로그램을 들어 올릴 수 있는 홍합의 접착 단백질 접착력을 의료용 접착제 연구에 활용해 보면 어떨까?’ ‘종이접기 원리를 활용하면 몸속에 수술 장비를 넣는 게 더 쉬워지고 수술 흉터는 더 작아질 수 있지 않을까?’ 당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른 분야의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사람들 덕분에 세상은 발전해왔다. 또한 앞으로 융복합 연구가 계속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일구어낸다면 미래 사회는 더욱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융복합은 우리가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던 일들이 점차 현실이 되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로 다른 것을 합하여 가능성을 넓혀가는 일, 융복합 융복합은 학문과 학문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청소년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융복합 아이디어를 떠올려 보면 좋겠다. 어제 본 영화나 드라마에, 내가 즐겨 하는 게임에, 수업 시간에 배운 수학이나 과학에 무언가를 합치고 더해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지 말이다. 그렇다면 또 다른 ‘포켓몬 고’를 만들 수도, 장난감을 이용한 인공지능 로봇을 탄생시킬 수도,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융복합에는 끝도 한계도 없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융복합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세상 모든 것을 연결한다. 그렇기 때문에 ‘융복합’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핵심 요소이자 필수 능력이다. 수학 + 영화, 옛날이야기 + 증강현실, 심리학 + 교통처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지식과 지식을 연결하여 한층 발전된 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 우물만 파는’ 전문성만으로는 여러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하고, 다른 지식과 자신이 가진 지식을 연결하려는 노력이 미래 사회에 살아남을 수 있는 필수 조건이 될 것이다. [책 들여다보기] 지식과 지식을 연결하는 열여덟 가지 놀라운 생각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융복합 이야기』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융복합 사례 열여덟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각 꼭지가 끝날 때마다 융복합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보고, 일상생활에서 융복합을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고민해 보도록 ‘생각연습’을 실어 두었다. '1부_융복합으로 더 즐겁고 흥미롭게'에서는 어렵고 복잡하게만 여길 수 있는 융복합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 고전 『산해경』 속 요괴 이야기와 첨단기술이 만나 ‘포켓몬 고’ 게임이 되고, 그리스·로마 신화 속 캐릭터가 유명 기업의 브랜드명과 로고가 된다. 또한 ‘러블리즈’와 ‘샤이니’가 부른 케이팝에는 우주물리학 이론이 쉽게 녹아들어 있다. '겨울왕국'을 보며 실제와 같은 눈의 질감에 감탄할 수 있는 것도 영화에 수학 이론을 활용한 덕분이다. 이런 주제들이 과학기술이나 이론을 만나 훨씬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분야로 재탄생한 사례를 다루고 있다. '2부_일상에서 융복합의 단서를 찾다'에서는 우리의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융복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단순해 보이는 지하철 노선도에 왜 수학의 한 분야인 위상수학 이론이 적용되었는지, 성능을 개선한 KTX가 왜 토종물고기인 산천어의 모양을 본떠 디자인되었는지, 교통 혼잡 문제를 심리학을 통해 어떻게 해결했는지 등 매일 마주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우리 주변의 디자인과 사물에도 융복합은 꾸준히 시도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3부_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하여'에서는 융복합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담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청년과 노인 사이에 활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전 세계인이 아주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고문서를 복원하는 데 동참하게 만들기도 한다. 비싼 점자 프린터를 사용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레고 블록으로 싸고 가벼운 점자 프린터를 개발한 13살 소년도 있다. 기술의 발달은 자칫하면 사람 사이를 삭막하게 만들기 쉽다. 그러나 융복합은 기술에 감성을 더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4부_미래 사회의 변화는 융복합으로부터'에서는 다이어트 중에도 개인이 원하는 냄새와 맛을 첨가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디지털 푸드, 저작권이나 세금 정산, 투표 결과, 유언장 등 신뢰성이 중요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종이접기 기술을 활용한 외과 수술, 인공지능 로봇이 불완전한 인간을 대신해 정치에 참여할 수도 있는 세상 등 융복합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 있을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사례를 살펴본다.196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타지리 사토시는 어려서부터 유달리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숨마쿰라우데 확률과 통계 (2017년용)
이룸E&B / 이룸E&B 편집부 엮음 /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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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E&B
청소년 학습
이룸E&B 편집부 엮음
쉽고 상세하게 설명한 수학 기본서이다. 내신.(수능)모의고사 대비 다양한 실전 문제를 구성하였고, 기본서 최다문항(총 790개)이 수록되어 있다. Advanced Lecture와 Math for Essay를 통해서 대학별 고사 및 구술 면접 등에서의 보다 심화된 내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수학 공부법 특강 Chapter 1. 순열과 조합 1. 순열 2. 조합 Chapter 1 Exercises(대단원 연습문제) Chapter 1 Advanced Lecture(대단원 심화, 연계 학습) Math for Essay(논술, 구술 자료) Chapter 2. 확률 1. 확률의 뜻과 활용 2. 조건부확률 Chapter 2 Exercises(대단원 연습문제) Chapter 2 Advanced Lecture(대단원 심화, 연계 학습) Math for Essay(논술, 구술 자료) Chapter 3. 통계 1. 확률분포 2. 통계적 추정 Chapter 3 Exercises(대단원 연습문제) Chapter 3 Advanced Lecture(대단원 심화, 연계 학습) Math for Essay(논술, 구술 자료) 내신.모의고사 대비 TEST(문제 은행) 秘 서브노트 Sub Snte01 완벽한 개념 학습이 가능한 최적의 자기주도 학습서입니다. 수학 학습의 기본은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입니다. 단원을 개념의 기본이 되는 소단원으로 분류하여,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습니다. <공식의 정리> 와 함께 <공식이 만들어진 원리> , 학습 선배인 <필자들의 팁> , 문제 풀이시 <범하기 쉬운 오류> 등을 설명 위주로 확실한 개념 정립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02. 최적의 문제로 최고의 학습 효과를 얻는 책입니다. 소단원에서 공부한 개념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가장 적절한 문제들을 제시하였습니다. 다양한 접근 방법이나 추가 설명을 통해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EXAMPLE과 Application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유형 문제인 [기본 예제]를 엄선해 풀이 GUIDE와 함께 그 해법을 보여 주고, 같은 영역 문제인 [유제]를 제시하여 해당 유형을 완벽하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중단원별 Review Quiz, EXERCISES, 대단원별 EXERCISES롤 통해 이미 학습한 개념과 유형문제들을 테스트하도록 하였습니다. <난이도별> 로 문항을 배치하였으며, 내신은 물론 수능 시험 등에서 출제가 가능한 문제들로 구성하여 정확한 자신의 실력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체크하여 개념 학습으로 피드백하면 핵심 개념을 보다 완벽히 정리할 수 있습니다. 03. Advanced Lecture/MATH for ESSAY로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학습할 상위 단계의 내용과 연계된 내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심화, 연계 학습과 더불어 좀 더 수준 있는 수학을 접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깊이 있는 수학 원리 학습은 물론 입시에서 강조되는 <수리 논술, 구술> 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04. 내신·모의고사 대비 TEST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수학 공부에서 많은 문제를 접하여 적응력을 키우는 것은 원리를 이해하는 것과 함께 중요한 수학 공부법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별도로 단원별 우수 문제를 <내신·모의고사 대비 TEST> 를 통해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원별로 자신의 실력을 측정하거나, 중간·기말 시험 및 각종 모의고사에 대비하여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05. 쉽고 자세한 해설로 자학자습이 가능합니다. 각 문제에 대한 좋은 해설은 문제풀이 만큼 실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요소입니다. 해당 문제에 대해 가장 적절하고 쉬운 풀이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풀이 방법 역시 제시하여 자학자습을 위한 교재로 손색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너랑 나랑 통하는 미분적분
살림Friends / 노구치 데쓰노리.타마고마고 지음, 김소영 옮김 / 2013.07.15
9,800
살림Friends
청소년 과학,수학
노구치 데쓰노리.타마고마고 지음, 김소영 옮김
라이트노벨 수학 시리즈. 수학 학습서에 라이트노벨 장르를 적용한 것으로, 각각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티격태격하며 수학을 알아 나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미분적분의 기초가 되는 용어 정의와 개념 설명부터 응용까지 모든 내용을 재미있는 스토리 안에 모두 풀어놓았다. 이야기의 소재로만 간단하게 미분적분이 쓰이는 것이 아니라, 미분적분의 핵심 내용은 거의 빠짐없이 설명하고 있다. 게다가 이야기에 개념이 파묻혀 대충 넘어가지 않도록 별면에 공식과 요약노트를 마련해 두었다. 이 책은 수학을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수학을 외계어라 생각하는 남학생인 주인공이 미적분 시험에서 13점을 맞아, 재시험을 대비해 조용히 공부할 곳을 찾아 간 학교 구관의 허름한 도서실에서 미스터리한 소녀를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여학생은 평상시에는 왕소심 부끄럼쟁이지만 수학 이야기만 나오면 폭주 모드로 변하는 특이한 아이이다. 주인공은 ‘미분과 적분의 신비한 관계’를 처음 안 순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여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모르게 미적분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재시험을 보기까지 일주일, 매일 30분씩 아무도 없는 도서관에서 미분적분에 대한 비밀과외가 시작된다. 책을 읽어가며 주인공 남학생과 함께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생각을 하다보면 독자들도 어느 순간 미분과 적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대사도 재미있고 에피소드 또한 풍부해 그림 없는 만화책이나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누구라도 부담 없이 책장을 술술 넘길 수 있을 것이다.책머리에 프롤로그_ 마사노리의 우울 제1장 미분적분? 참 쉽지! 수학 그리고 여학생 미분적분이란? 미분적분과 컵에 받는 물 자동차의 속도계는 미분, 거리계는 적분 미적분의 문을 두드리다 ◆ 1일째 총정리 제2장 미분의 기초 도서실의 하나코 미분과 그래프의 관계 함수란 무엇인가? 다양한 함수 y=f(x) 란? ◆ 2일째 총정리 직선의 기울기란? 직선의 기울기는 계수를 보면 알 수 있다 속도는 기울기 곡선의 기울기란? 곡선의 기울기와 극한치 곡선의 기울기는 접선의 기울기 사토미의 노트 ◆ 3일째 총정리 제3장 미분해 보자 왜 미분이 필요한가? 도함수를 구하는 법 그래프의 형태를 예측해보자 ‘예’와 ‘아니오’의 선택지 도함수와 그래프의 관계 로프로 에워싼 토지의 넓이를 최대로 하려면? 사토미한테서 온 메일 1 집에서 ◆4일째 총정리 제4장 적분의 기초 적분은 고대 이집트에서 탄생했다 아르키메데스의 실진법 적분이란 잘게 쪼갠 것을 쌓는 것 첫 약속 ◆ 5일째 총정리 사토미한테서 온 메일2 제5장 적분해 보자 시립도서관에서 원시함수와 부정적분 인테그랄과 부정적분 구하는 법 미분과 적분의 신비한 관계 하나코 씨의 정체 정적분 구하는 법 적분으로 부피 구하기 회전체의 부피를 구해보자 사토미의 비밀 ◆7일째 총정리 최악의 사건 시험 전날 에필로그_ 재시험 결과미분, 적분, 넓이 도통 무슨 소린지 모를 암호 같다? 이제는 미분적분도 스토리텔링으로 공부한다! 3시간 만에 끝내는 라이트노벨 미분적분! 딱딱한 문제풀이는 싫다! 라이트노벨로 익히는 미분적분 라이트노벨이란 애니메이션 풍의 일러스트를 사용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다. 등장인물들은 비현실적으로 독특하거나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라 팬클럽을 형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한다. 이런 라이트노벨은 중·고등생을 주독자층으로 넓게는 30대까지 아우르면서 서점가의 새 장르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은 수학 학습서에 라이트노벨 장르를 적용한 것으로, 각각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티격태격하며 수학을 알아 나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미분적분의 기초가 되는 용어 정의와 개념 설명부터 응용까지 모든 내용을 재미있는 스토리 안에 모두 풀어놓았다. 이야기의 소재로만 간단하게 미분적분이 쓰이는 것이 아니라, 미분적분의 핵심 내용은 거의 빠짐없이 설명하고 있다. 게다가 이야기에 개념이 파묻혀 대충 넘어가지 않도록 별면에 공식과 요약노트를 마련해 두었다. 고교 수학 최대의 공공의 적 미분적분 2012년 수능부터 자연계 학생들에게 한정되었던 미적분 문제가 인문계 분야에서도 출제되고 있다. 많은 인문계 학생들이 수학에 영 자신이 없어 수학을 피하고자 인문계에 진학하기도 하는데, 이제 학생들은 누구나 고교 수학에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미분적분을 필수적으로 공부해야만 한다. 굳이 이 어려운 미분적분 수업을 인문계로까지 확장하여 교육시키겠다는 것은 그만큼 수학에 있어 미적분이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미분적분을 공부하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끼는 학생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미분적분을 왜 공부해야 할까? 학생들은 누구나 “미분적분이 실생활에서 무슨 쓸모가 있냐?”라는 질문을 한번쯤은 던져 보았을 것이다. 3시간 만에 익히는 미분적분 이 책은 수학을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수학을 외계어라 생각하는 남학생이 주인공이 미적분 시험에서 13점을 맞아 재시험을 대비해 조용히 공부할 곳을 찾아 간 학교 구관의 허름한 도서실에서 미스터리한 소녀를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여학생은 평상시에는 왕소심 부끄럼쟁이지만 수학 이야기만 나오면 폭주 모드로 변하는 특이한 아이이다. 주인공은 ‘미분과 적분의 신비한 관계’를 처음 안 순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여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모르게 미적분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재시험을 보기까지 일주일, 매일 30분씩 아무도 없는 도서관에서 미분적분에 대한 비밀과외가 시작된다. 책을 읽어가며 주인공 남학생과 함께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생각을 하다보면 독자들도 어느 순간 미분과 적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너랑 나랑 통하는 미분적분』은 대사도 재미있고 에피소드 또한 풍부해 그림 없는 만화책이나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누구라도 부담 없이 책장을 술술 넘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분적분에 관한 딱딱하고 어려웠던 수학 공식들을 한 번씩 다 풀어보게 된다.“죄, 죄송합니다. 전 수학 이야기만 나오면 이성을 잃어서……. 지, 진짜 좋아하기 때문에…….”또 저 진짜 좋아한다는 소리. 어지간히도 좋아하는가 보다.“아니야, 나야말로 미안해. 사실 난 수학에 젬병이거든. 여기도 수학을 낙제해서 재시험 공부하려고 온 거고.”그렇게 말한 다음 나는 그 저주받은 13점짜리 답안지를 여학생에게 보여줬다.“아, 미분적분이네요. 미분적분도 알고 보면 재미있는데!”이런, 또 스위치를 눌러버렸군.“미적분이 재미있다니…… 진심이야?”“예. 처음 미분과 적분의 신비한 관계를 알았을 때는 감동해서 눈물까지 흘렸는걸요…….”아……. 지금도 그 애의 촌스러운 안경 너머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여 있다. 이거야 원, 농담이 아닌 모양이다.- 제1장 미분적분? 참 쉽지! “적분이란 잘게 쪼갠 것을 쌓는 거예요. 응용하면 넓이나 부피를 구할 수가 있어요.”“지도 같은 데 사용할 것 같다.”“맞아요. 예를 들어 이런 이상한 형태의 넓이를 구하고 싶을 때는 수많은 직사각형으로 분할한 다음 나중에 합하면 되요.”“더 정확한 넓이를 구하려면 어떻게 할까요?”“이 직사각형의 폭을 자꾸자꾸 작게 만들어 가면 되겠네.”아까부터 근질근질하니 머리에 걸리던 게 더해졌는데.“마지막에는 선이 될 정도로 잘게 쪼개요. 평면은 무한한 평행선이 모인 것이고, 입체는 무한한 평면이 모인 거니까요. 알겠죠, 무한 좋아하시는 미카미 군.”“어어, 무한 좋아.”무한과 스릴과 자폭장치는 남자의 로망이니까. - 제4장 적분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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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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