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필터초기화
  • 청소년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그림자를 벗는 꽃 3
작은숲 / 안학수 (지은이) / 2021.11.22
13,000원 ⟶ 11,700원(10% off)

작은숲청소년 문학안학수 (지은이)
해방, 한국전쟁, 분단 이후의 한국 현대사를 그린, 청소년 역사 대하소설. 3권으로 구성된 이 소설에는 두 주인공이 나온다. 비전향 장기수인 할아버지 천도윤과 축구 선수인 손자 천인겸이다. 천인겸이 축구 선수로 생활하면서 틈틈이 할아버지가 남긴 일기를 읽는, 독특한 짜임이다. 1, 2권에서는 역사 인물 천도윤의 이야기와 축구 선수 천인겸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하며 전개되고, 3권에 이르러 따로 흐르던 이야기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할아버지와 손자 관계였던 두 인물과 관련한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박진감 있는 이야기 전개와 거듭되는 반전으로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한다.포로 탈출과 석방 경찰의 해찰 다시 찾은 고향집 사고와 생명의 은인 전향은 석방, 비전향 20년 밝혀진 테러 주범 청춘을 빼앗긴 만기 출소 스카우터의 관심을 받다 철천지원수와 아들 요섭의 의문사 그들만의 세상 첫사랑을 만난 죄 그림자를 벗는 꽃 작가의 말 작품 해설역사적 사실과 소설적 상상이 잘 어우러진 이 소설은 진실을 캐는 새로운 눈과 마음을 여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 최시한(작가, 숙명여대 명예교수) 100년의 현대사에 드리운 그림자를 벗겨내는 정공법에서 결기가 느껴졌다. 선생이 모든 걸 쏟아 버린 것 같다. 눈물겨운 역작이다. - 전성태(소설가) ‘불에 달궈지고 모루에 두들겨지고 깎이고 다듬어져 제대로 빛이 나’는 ‘금붙이’ 같은 소설이다. 해방 공간 때의 활달했던 청소년과 21세기 축구하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생명체든 누구든 세상에 태어날 땐’ ‘역할’이 있다는 것을 헌걸차게 증명한다. - 김종광(소설가) 해방, 한국전쟁, 분단 이후의 한국 현대사를 그린, 청소년 역사 대하소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거듭되는 반전! 1950년대 소년 천도윤과 21세기 축구 선수 천인겸의 이야기 서로 교차되며 전개되는 할아버지, 손자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독특한 소설 구조 서서히 밝혀지는 천도윤과 천인겸의 충격적인 비밀! 3권으로 구성된 이 소설에는 두 주인공이 나온다. 비전향 장기수인 할아버지 천도윤과 축구 선수인 손자 천인겸이다. 천인겸이 축구 선수로 생활하면서 틈틈이 할아버지가 남긴 일기를 읽는, 독특한 짜임이다. 1, 2권에서는 역사 인물 천도윤의 이야기와 축구 선수 천인겸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하며 전개되고, 3권에 이르러 따로 흐르던 이야기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할아버지와 손자 관계였던 두 인물과 관련한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박진감 있는 이야기 전개와 거듭되는 반전으로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해방과 한국전쟁, 청소년 천도윤의 이야기 가난하지만 정의롭고 용감한 소년 도윤! 상감마을의 민주학당에서 배우며 세상에 눈뜨게 되고, 하경을 만나 사랑을 키운다. 한국 전쟁 발발 직후 보도연맹 사건으로 도윤의 아버지가 서북청년단에 의해 학살당하고, 하경의 아버지인 스승 이동학 선생마저 학살당하자 하경과 도윤은 인민군에 입대한다. 낙동강 전투, 38고지전, 빨치산 투쟁을 거치며 한국전쟁의 한복판에 놓이게 되고, 도윤은 피난민 속에서 죽은 엄마 품에 살아 있는 아기를 발견하고 강원도의 한 마을 처녀에게 맡긴다. 포로가 된 후 거제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도윤은 하경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휴전을 맞는다. 석방된 후 막일을 하면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던 도윤은 간첩으로 내려온 하경을 만나게 되고, 그 죄로 체포된다. 21세기, 청소년 천인겸의 이야기 할아버지 천도윤과 살면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우던 소년 인겸은 어렵사리 사래고등학교에 진학하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축구 선수로서의 삶을 계속한다. 갑작스런 할아버지의 죽음 후 할아버지의 유품인 일기장을 보게 되고, 외롭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축구를 계속하며 한국 현대사의 한복판을 걸어온 할아버지의 삶을 만나게 된다. 같은 축구팀 동료들과의 갈등과 우정 그리고 경쟁 속에서 축구 선수로서 일취월장하며 성장하는 가운데, 작은아버지, 이름을 밝히지 않는 후원자의 등장, 아르바이트하는 회사에서의 알 수 없는 사고가 계속되는 가운데 숨겨진 할아버지와 인겸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서서히 드러난다. 요즘 시대, 보기 드믄 ‘청소년 역사 소설’ "해방 공간 때의 활달했던 청소년과 21세기 축구하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생명체든 누구든 세상에 태어날 땐’ ‘역할’이 있다는 것을 헌걸차게 증명"(김종광)하는 이 소설은 "100년의 현대사에 드리운 그림자를 벗겨내는" 작가의 모든 것을 쏟아버린 "눈물겨운 역작"(전성태)이다. "역사적 사실과 소설적 상상이 잘 어우러진"(최시한) 이 소설은 "진실을 캐는 새로운 눈과 마음을 여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요즘 시대 보기 드문 청소년 '대하 소설'이다. 집필 기간만 11년! 신내림 병처럼 아팠다 이 책은 작가가 초고 집필 6년, 퇴고 5년, 근 11년의 대장정 끝에 세 권으로(총 2,500매 가량) 완성했다. "의미가 크고 무거워서 좋은 소설로는 부적합한 소재"라고 방치하면서 "오래 지나면 그냥 잊어버릴 것"이라고 세월만 보내던 작가는 "그러면 그럴수록 마치 신내림의 병처럼 몸과 마음이 알 수 없는 아픔에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다고 한다. 하마터면 단편으로 끝나거나 그냥 묻혀버릴 수 있었던 이 소설은 작가의 11년에 걸친 사투와 《글을 낳는 집》 《연희창작촌》 《21세기문학관》 《예버덩문학의집》 등의 집필실을 거쳐 태어난 소중한 작품으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1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을 받았다. 안학수 작가는 "시골 아이들의 생생한 행동거지가 온갖 정감을 자아내는 탁월한 성취"라는 찬사를 받는 동시집, 『박하사탕 한 봉지』(계몽사, 1997), 『낙지네 개흙 잔치』(창비, 2004), 『부슬비 내리던 장날』(문학동네, 2010), 『아주 특별한 손님』(문지아이들, 2018)를 펴냈으며, 소설가보다는 동시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작품해설 | 김종광(소설가) 두 주인공이 나온다. 두 주연은 할아버지(천도윤)와 손자(천인겸) 사이다. 그래서 공유하는 사연, 사건도 다수지만, 기본적으로 두 가지 이야기가 교차한다. 손자가 자기 생활하면서, 틈틈이 할아버지가 남긴 일기를 읽는 짜임이다. 손자의 이야기와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번갈아 나온다. 두 개의 이야기가 따로 있다고 보는 게 편하다. 역사 인물 천도윤의 이야기부터 읽든, 축구 선수 천인겸의 이야기부터 읽든 상관없지만, 아예 따로 읽는 게 더 재미날 수도 있겠다. 천도윤(1932~2014)의 묘비명에는 ‘신념의 강자 천도윤’은 ‘조국 통일을 위해 강철 같은 의지로 활동하셨다’라고 적혔지만, 그의 삶은 한국 현대사를 은유하는 파란만장이다. 1권의 도윤 이야기는 역사 청소년 소설이다. 가난하지만 정의롭고 용감한 소년 도윤은 일제 강점기에 신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해방 공간기에 민주학당에서 배우고 익히며 세상에 눈떠간다. 하경이를 사모하고 사랑한다. 건전하지 않다. 청소년 출판 시장의 검열을 의식하지 않았다. 개성적인 시선과 현란한 입담을 자랑한다. 2권의 도윤 이야기는 전쟁 소설이다. 도윤의 아버지는 보도연맹원으로 끌려가 살해당한다. 도윤은 인민군으로 징집된다. 낙동강 전투, 38선 고지전, 그 모든 전투에서 살아남고, 거제 포로수용소에서도 살아남는다. 3권은 도윤 이야기는 약전이라고 보는 게 좋겠다. 석방되어 제대로 된 삶을 꾸리는 듯했지만 고정 간첩으로 몰려 체포된다. 20년 형을 받고 5년 복역한다. 석방되어 이제야말로 사람답게 사는 듯했지만 다시 체포되어 수십 년간 비전향장기수로 복역하게 된다.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되어 묘지기 농사꾼으로 살아간다. 최대한 간략하게 줄거리를 적은 것만으로도 엄청난, 대하 소설급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다. 역사 강의 교안 같은 데가 있고, 유명한 소설들의 데자뷔 같은 구석도 있다. 하지만 천도윤의 처절한 인생역정은 모든 약점을 덮을 만큼 핍진하다. 1, 2, 3권의 축구 선수 천인겸의 이야기는 21세기 청소년 소설이다. 코로나 이전 시대 고등학생 축구 선수의 성장기다. 실지로 축구 선수인 고등학생에게 듣는 이야기인 양 생생하다. 칭찬받는 여러 청소년 소설에 견주어 손색이 없는 스토리텔링이다. 축구를 한 번도 할 수 없었던, 게다가 나이까지 든 분이, 어떻게 이토록, 요즘 축구청소년을 자세히 쓸 수가 있지! 3권이 다소 복잡하게 읽히는 것은 1권, 2권에서 따로따로 흐르던 이야기들이 결합하기 때문이다. 강과 강이 하나가 되려다 보니 파열음이 장난 아니다. 어떻게 보면 영화, 드라마 스토리 못지않게 다이나믹하다. 1, 2권이 진지해서 영 부담스러운 독자는 3권부터 읽어도 좋을 듯하다.비전향장기수 묘소 찾은 것이 인연이 되어 집필 시작단편으로 기획했으나 너무 큰 주제에 대한 압박감 느껴소설 발상 후 10년 걸려 3권으로 완성해분단된 한반도가 평화롭게 하나 되는 데 작은 영양이 되길너무도 오래 품어 온 해산(解産)이다. 너무도 멀고 겨운 고비를 넘어온 여정이었다. 2012년 가을이었다. 보령 농민회의 김영석 회장과 함께 20년 만기 출소 비전향 장기수 김상윤 선생의 묘소에 찾아가서였다. 자신이 과연 반공 교육으로 세뇌된 세대가 맞나 싶게, 비전향 장기수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이 편집증처럼 연거푸 떠올랐다. 청춘을 빼앗긴 이들의 삶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통념적인 판단을 떠나 다른 각도에서 본다면, 지조와 절개의 상징이 될 수도 있는 삶이겠기에, 그냥 묻어 두는 건 글을 쓰는 자로서 직무유기(職務遺棄)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무식하고 경험도 없는 자의 의욕만 앞선 무모한 시작이었다. 처음엔 단편으로 써내려 한 것부터 어설펐다. 단편으로 함축해서 말하기엔 이슈가 너무 큰 주제였다.(중략) 소설 발상 후 10년 만에 책을 내게 되었다. 이제 신병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만족할 것이다. 과한 욕심이겠지만, 이 『그림자를 벗는 꽃』이 분단된 한반도가 평화롭게 하나 되는데 조금이라도 영양(營養)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런 평화에 대한 바람을 거창하고 식상하다고 흔히들 말한다. 그러나 평화와 환경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한 이슈이기에 언제 어디서 얼마를 말해도 식상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젠 어떠한 사람이든, 비전향 장기수처럼 억울하게 인권 유린을 당하는 일이 없는 세상이기를 바란다. 그래야만 완전한 민주주의가 될 것이다.


홍길동전
홍신문화사 / 허균 지음, 이경애 엮음 / 2007.12.27
7,500원 ⟶ 6,750원(10% off)

홍신문화사청소년 문학허균 지음, 이경애 엮음
소설다운 형태를 갖춘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 소설이다. 서얼 철폐 등 인간 평등 사상을 통한 봉건적 사회제도 개혁, 탐관오리의 부정부패 일소와 가난한 백성 구제, 율도국의 정벌과 지배를 통한 해외 진출과 이상국 건설 등 '영웅의 일생' 을 처음으로 소설화한 작품이다.머리말 이 책의 특징 및 구성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음모 한 밤의 자객 집을 떠나다 활빈당 어명 대결 여덟 명의 길동 병조 판서가 되다 망탕산의 요괴들 명당 이상향 율도국 부록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고전 읽기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고전은 그 작품이 나온 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서, 옛것을 들어 새것을 아는 데 고전 읽기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아무리 시간이 많이 흘러도 고전이 그 가치를 잃지 않는 이유는 그 속에 어떤 해답이 들어 있기 때문이 아니다. 고전의 참된 가치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삶의 문제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 주는 것이다. 우리 고전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이 있다. 조선시대에 접어들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소설만 하더라도 거의 4백여 편에 이른다. 이 ‘일석이조, 우리고전 읽기’ 시리즈에서는 그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지고 ‘영원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 그러면서도 재미라는 요소를 빼놓지 않고 갖춘 작품을 골랐다. 그리고 누구나 재미있게 한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잘 알려진 고전에 한자를 삽입하여, 고전을 읽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게 했다. 거기에다가, 앞서 읽은 작품의 내용을 되짚어보고 여러 면으로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논술로 고전 읽기를 확실하게 마무리하도록 했다. 이와 같은 논술 공부는 장래 대학입시, 더 나아가서는 사회 진출을 위한 입사시험을 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 착실하게 기초를 다진다면, 발등에 불이 떨어진 후에 논술 과외를 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이 시리즈는 고전 중에서도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그중에서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작품을 우선적으로 골라 엮었다. 2) 한자는 8급부터 3급에 해당하는 1,817자 가운데(중학생용 한자 900자 포함) 각 권당 기본한자 22~24자, 단어 100여 개를 실어,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최소 200자 정도의 한자를 익힐 수 있게 했다. 3) 본문 중 어려운 낱말은 주를 달아 각 면 아래쪽에 풀이해 놓았다. 4) 본문 중 기본한자에 해당하는 말은 광수체(예 : 형세), 한자 단어 및 한자에 해당하는 말은 고딕체(예 : 도)로 하고, 본문과 색깔을 달리하여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했다. 5) 각 단원마다 두 면을 할애하여, 한 면에는 ‘핵심+’라 하여 작품의 구성, 내용, 저자, 시대적 배경 등 작품에 관계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고, 다른 한 면에는 본문 가운데 알아둘 필요가 있는 인명, 지명, 단어 등을 ‘알아두면 힘이 되는 상식’으로 풀이했다. ‘호락호락 한자노트’로 각 면당 기본한자를 한 자씩 다루어, 부수, 총획수, 필순, 관련 단어, 사자성어, 파자, 속담 등 그 한자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6) 책 말미 ‘부록’에서는 내용 되짚어보기, 논술로 생각 키우기, 한자능력 검정시험 예상문제 등으로 작품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함께 한자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하늘이 만물을 만들 때 사람을 가장 귀하게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소인은 도무지 귀함이 없으니 어찌 사람이라 하겠습니까?”“그게 무슨 말이냐?”홍 판서가 길동의 말뜻을 모를 리 없으나 일부러 야단쳐 물었다. “소인이 평생 슬프게 생각하는 바는, 분명히 대감마님의 정기를 받아 당당한 남자가 되었으니 아버님 낳으시고 어머님 기르신 은혜가 깊은데도 아버님을 아버님이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소인이 어찌 사람이라 하겠습니까?”길동의 눈에서 흐른 눈물이 저고리를 적셨다. 그 모습을 보며 홍 판서는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그래, 내 어찌 네 한을 모르겠느냐? 내 다 안다.’그러나 만일 그런 식으로 위로하면 그 마음이 방자해질까 염려하여 큰 소리로 꾸짖었다. “재상 집안에 천한 종의 몸에서 태어난 자식이 어디 한둘이더냐? 다시 이런 말을 입 밖에 내었다가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길동은 감히 한 마디도 더 못하고 다만 엎드려 눈물을 흘릴 뿐이었다. “그만 물러가거라.”홍 판서가 명령했다. 길동은 눈물을 훔치며 일어나 방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잠자리에 들어서도 슬픈 마음이 가라앉지 않아 한동안 뒤척거렸다. - p.14~15 중에서


교과서 소설 다보기 7
C&A에듀 / C&A 논술 연구팀 엮음 / 2016.07.01
15,000원 ⟶ 13,500원(10% off)

C&A에듀청소년 문학C&A 논술 연구팀 엮음
C&A에듀 교과서소설다보기 시리즈 7권. 1998년 대치동에 씨앤에이논술이 설립된 이래, 교사진은 독서·토론·논술·첨삭의 4위일체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을 읽고 학생들과 토론·논술 수업을 진행하고자 《교과서소설다보기》를 출간하게 되었다. 《교과서소설다보기》에는 학생들이 교사 중심의 학교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작품을 읽고 분석·비판·감상할 수 있도록 ‘꼼꼼히 읽기’와 ‘생각 말하기’ 그리고 ‘생각 키우기’라는 독후 활동 코너가 수록되었다. ‘꼼꼼히 읽기’를 통해 독서력을 측정하고, ‘생각 말하기’에서 토론을 통해 비판적·분석적 사고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생각 키우기’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배움의 현장에서 모둠 활동을 통한 독후 수업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으니, 아무쪼록 《교과서소설다보기》가 학생들의 문학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1. 삶과 소외 - 최인호, <타인의 방> - 윤흥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 최윤, <하나코는 없다> 2. 예술에 미치다 - 김동인, <광염 소나타> - 이문열, <금시조> 3. 분단을 넘어서다 - 윤흥길, <장마> - 박완서, <우황청심환> - 김소진, <목마른 뿌리>고등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 8편을 선정하여 3개의 주제로 분류!!! 《교과서소설다보기》 시리즈 특징 1. 대치동 독서 논술의 메카 씨앤에이논술 최고의 강사진과 연구팀이 집필하였습니다. 2. 중·고등학교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을 총망라했습니다. 3. 작품 전문을 줄이지 않고 그대로 실었습니다. 4. 작품을 깊이 이해·분석할 수 있는 토의·토론·논술 문제를 함께 엮었습니다. 5. 작품의 이해를 돕는 배경지식과 같은 주제의 다른 작품(소설, 시, 그림, 영화 등)을 소개하는 읽기 자료를 실었습니다. 《교과서소설다보기》 소개 《교과서소설다보기》는 씨앤에이논술 교사진의 열정이 담겨 있는 산물이다. 1998년 대치동에 씨앤에이논술이 설립된 이래, 교사진은 독서·토론·논술·첨삭의 4위일체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을 읽고 학생들과 토론·논술 수업을 진행하고자 《교과서소설다보기》를 출간하게 되었다. 《교과서소설다보기》에는 학생들이 교사 중심의 학교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작품을 읽고 분석·비판·감상할 수 있도록 ‘꼼꼼히 읽기’와 ‘생각 말하기’ 그리고 ‘생각 키우기’라는 독후 활동 코너가 수록되었다. ‘꼼꼼히 읽기’를 통해 독서력을 측정하고, ‘생각 말하기’에서 토론을 통해 비판적·분석적 사고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생각 키우기’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배움의 현장에서 모둠 활동을 통한 독후 수업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으니, 아무쪼록 《교과서소설다보기》가 학생들의 문학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여름의 끝
글라이더 / 이진미 (지은이), 김유진 (그림) / 2022.01.28
14,000원 ⟶ 12,600원(10% off)

글라이더청소년 문학이진미 (지은이), 김유진 (그림)
모태솔로 고등학생 우국대에게 난생 처음 짝사랑이 시작된다. 황홀하지만 죽도록 아픈 첫사랑이다. 이 사랑이 특별한 것은 상대가 동성 친구이기 때문이다. ‘성소수자’라는 소재에 한정되지 않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이라는 주제로 우국대의 마음을 섬세하게 따라감으로써 ‘나 자신’이라는 흥미진진한 우주를 탐험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보편적 공감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남들과 다른 특성이 있다 해도 모든 존재는 소중하며, 진실한 감정은 있는 그대로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프롤로그 _ 그 여름 나무 백일홍입니다 1 _ 붉은 꽃봉오리를 매달았습니다 2 _ 그 여름 나는 폭풍의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3 _ 나의 절망은 장난처럼 붉은 꽃을 매달았습니다 4 _ 붉은 꽃이 마당을 피로 덮을 때 5 _ 장난처럼 나의 절망은 끝났습니다 에필로그 _ 그 여름의 끝 작가의 말황홀하지만 죽도록 아픈 첫사랑의 시작! 모든 ‘국대’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이야기 모태솔로이자 망해가는 교내 연극부 부장 우국대. 그해 여름 긴 장마가 끝날 무렵 전학 온 서동욱의 무심하면서도 차가운 눈빛이 어쩐지 자꾸 신경 쓰인다. 집에서는 엄마 아빠의 오랜 싸움이 점점 격렬해지는데 동욱이 연극부에 들어오면서 국대의 감정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연극 대본 집필을 맡은 국대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는 극중 주인공에게 자꾸만 동욱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투사하게 된다. 농구부에서 사고치고 연극부에 들어온 불만투성이 하찌의 입에서 터져 나온 동욱의 충격적인 과거 소문이 퍼지면서 동욱은 위기를 맞게 되고, 국대와 동욱은 편의점에서 뜻밖의 사건을 겪으며 급격히 가까워진다. 소문만 듣고 동욱을 배타적으로 대하는 친구들에게 동욱의 진짜 모습을 알리고 싶었던 국대는 계획대로 동욱을 한순간 학교의 스타로 만든다. 한편 아빠는 끝내 집을 떠난다. 국대는 할머니의 극렬한 반대를 무릅쓰면서 시작된 두 사람의 사랑이 결국 파국으로 끝나고 마는 것을 보며 사랑이란 무엇일까 생각에 잠긴다. 우여곡절 끝에 대본이 완성되어 가는데, 사물함에 들어있는 협박 쪽지를 발견하고 사색이된 국대! 협박 쪽지를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 엉망진창 연극부는 무사히 공연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국대는 동욱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하필이면 국대와 동욱, 둘만의 추억이 깃든 편의점에서 국대는 절망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사랑을 떠나보낸 엄마와 같은 슬픔을 간직한 국대는 엄마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데…. 세상이 허락하지 않는 존재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갉아먹는 모든 ‘국대’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이야기. 내 사랑이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지 말아요 국대는 작가의 마음속에 아주 오랫동안 살고 있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어쩌면 마음 밖으로 감히 드러낼 수 없어서 꽁꽁 감춰 두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손가락질당할 수 있다는 건 생각보다 두렵고 슬프고 가혹한 일이다. 그런데도 작가는 용기를 내었다. 마음속에 잔뜩 웅크려 있던 국대를 기어이 세상에 내보였다. 우리 사회에서 성 소수자는 시민으로서 마땅히 누릴 권리를 빼앗기곤 한다. 성전환 뒤 군인으로 계속 살아가기를 희망한 청년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멸시와 모욕, 차별과 무시의 시선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청소년 성 소수자라고 예외일까? 타인에게서 받는 차별보다 더 무서운 건 자기 부정이다. 끊임없이 자기감정을 부정하여 결국 자기 존재마저 부정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자기 존재감의 기초인 사랑은 반드시 이성에게서만 느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이성과의 사랑만 고귀한 것이 아니다. 이성을 사랑하든 동성을 사랑하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사랑이라는 본질이 중요하다. 《그 여름의 끝》은 국대를 통해 말한다. 편견과 차별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꿈꾸는 모든 이가 국대라고. 네 사랑만 사랑이고, 내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고. 마침내 그 여름의 끝이 완전한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임을 일깨워 준다.


공부가 되는 공부
행복한나무 / 정철희 지음 / 2013.02.12
14,800원 ⟶ 13,320원(10% off)

행복한나무청소년 학습정철희 지음
공부스타 21명이 밝히는 자기주도학습의 비밀을 한 권에 담았다. 미래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스킬을 배우는 토론식 수업 방법 등 자기주도학습 2.0 시대의 키워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21일 동안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기적의 플랜’이 들어있어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길잡이를 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하는 습관도 다르지만 우선 생활습관과 계획부터 다르다. 같이 학원을 다니고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르다. ‘공부하는 이유가 뭐지?’라는 같은 질문 던졌을 때 돌아오는 답도 다르다. 이 책은 공부법이 아니다. ‘왜? 무엇을 위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을 정리한 책이다. 오늘 하루쯤은 공부를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자. 왜 공부를 하는지,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지, 목표는 있는지, 계획은 세웠는지, 구체적인 꿈은 있는지, 학원에 가지 않으면 나는 왜 불안하고 초조한지, 대한민국에서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은 나와 어떻게 다른지. 이 책은 공부하는 방법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3주 후,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0부 아직도 사교육에 기대고 있는가? 1. 사교육 제로 지대, 섬마을 작은 학교의 기적? - 2010년 대학입시에서 전교생이 고려대, 인하대 등 주요 대학에 합격한 교동고 2. 학원, 그곳에서 어떤 꿈을 꿀 수 있을까?? - 학원 중독? 과감히 학원을 탈출하라 3. 꿈을 이루려면 사교육에 대한 맹신을 버려라? - 99.8%가 태어나면서 사교육을 받고 있는 강남과 분당 4. 학원을 탈출하고 꿈꾸는 아이가 되다 - 학원을 끊고 능동적으로 바뀐 규리 Special Page. 효주와 광모의 도전! 1부. 자기주도학습 2.0 시대의 7가지 키워드 1. [키워드1] 내 인생 오너십 갖기? - 박영진, 한인 최초 하버드 로스쿨 최우수 졸업 2. [키워드2] 자기주도학습 습관 만들기? -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3.[키워드3] 습관 황금률? -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매일 하도록 하라 4. [키워드4] 내 공부의 내비게이션! 자기주도학습? - 지금 당장 자기주도학습자로 탈바꿈하라 5. [키워드5] 우물 밖 글로벌 스킬 배우기 - 국, 영, 수를 버리고 미래 트렌드를 가르쳐라 6. [키워드6] 토론식 수업 방식 배우기? - 세계 1위 엑시터에게 토론식 수업 방식을 배워라 7. [키워드7] 미래형 전형 대비하기? - 입시의 핵,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대비하라 Special Page. 자기주도학습의 5가지 전략과 4가지 유형? 2부. 과목별 만점공부법으로 가는 자기주도학습의 비밀 1. 영어 완성의 비밀은 노출과 경험에 있다? - 박지영이 밝힌 ‘영어 표현력’의 비밀 2. 영어 완성의 비밀 ‘아침을 영어와 함께하라’? - 김소라가 밝힌 ‘아침 영어’의 비밀 3. 영어 정복의 숨은 비밀, ‘하루 20분씩 꾸준히 원서 읽기’? - 홍상빈이 밝힌 ‘영어 읽기’의 비밀 4.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 - 유진선이 밝힌 ‘수학 정복’의 비밀 5. 학습력의 놀라운 비밀 ‘한자 꾸준히 공부하기’? - 박성빈이 밝힌 ‘한자로 흡수하는 속도를 높여라’ 6. 미래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힘 ‘글쓰기’? - 최상위 0.1% 문형범이 밝힌 ‘논술고사 1등’의 비밀 7. 에세이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솔직함이다? - 권오황이 밝힌 ‘에세이’의 비밀 Special Page. 자기주도학습, 무엇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3부 공부가 되는 자기주도학습 전략 1. 많이 읽고, 많이 풀고, 많이 외운다 - 명은혜가 밝힌 ‘자기주도성’의 비밀 2. 성적의 95%는 ‘학교 수업에 달렸다’? - 이혜민이 밝힌 ‘학교 공부’의 비밀 3. 매일 복습에 충실하면 공부는 완성된다? - 김수정이 밝힌 ‘복습’의 비밀 4. 천재성을 깨우는 진정한 힘 ‘독서와 집중력’? - 송유근 부모가 밝힌 ‘집중’의 비밀 5.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최고! 나는 최선을 다한다 - 김수진이 밝힌 ‘최선 다하기’의 비밀 6.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매일 실천하기’ - 김하연이 밝힌 ‘매일매일 5단계 공부법’의 비밀 7. 노력하는 자가 큰 결과를 만들어 낸다? - 양수연이 밝힌 ‘노력’의 비밀 Special Page. 공부스타들의 숨겨진 비밀 4부 공부가 되는 자기관리와 계획의 원칙 1. 가장 좋아하는 일에 ‘너의 꿈을 세워라’? - 유지현, ‘관심사’를 전공으로 만들다 2. 필요성을 느끼면 ‘스스로 공부한다’? - 성현우 부모, ‘필요성’이 아이를 깨우치다 3. 도전하는 자가 세상의 주인이다? - 거미줄 구조를 건축물에? 이두영의 ‘도전 정신’ 4.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 - 정환보, ‘시간 관리’가 공부 전략의 전부 5. 세상 모든 일에는 계획이 필요하다? - 철저한 ‘계획’을 짜는 데 시간을 할애한 이승용 6. 유대인의 힘, ‘오늘은 선생님께 어떤 질문을 했니?’? - 임건이 밝힌 ‘질문’의 비밀 7. 아이비리그를 꿈꾼다면, 빨리 결정하고 빨리 준비하라? - 박주표가 밝힌 ‘준비’의 비밀 Special Page. 공부스타에게 배우는 만점공부법 체크리스트? 책속의 책 1. 공부스타를 만든 비밀 키워드 63? 책속의 책 2. 나를 바꾸는 21일간의 도전, 기적의 21일 플랜? 에필로그. 습관을 만드는 기적의 ‘21일의 법칙’?나는 공부를 왜 하는 걸까? - 공부스타 21명이 밝히는 자기주도학습의 비밀과 동기부여의 힘! “나는 열심히 공부한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집에서, 오로지 공부만 한다. 그런데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나도 공부를 잘 하고 싶다! 정말 잘하고 싶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잠자는 시간만 빼고 공부를 한다. 그런데 정작 성적은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그것은 아이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공부 잘하는 머리가 따로 있다거나,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뇌 구조가 달라서가 아니다. 다만 ‘공부를 위한 공부’만 하거나,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아주 평범한 이유 때문이다. 이 책은 그 평범한 이유를 증명한 책이다. 국내 최고의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인 정철희 교수는 21명의 대한민국 인재들의 학습법과 생활습관을 분석한 결과,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와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사교육 없이 ETS 만점을 받은 박지영, 미국 듀크대, 브라운대, U.C 버클리 등에 동시 합격한 홍상빈, 자신의 영어 공부법을 책으로 낸 김현수, 유지연, 임건, 등 공부에서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매일, 조금씩,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분량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것.”, 즉, ‘자기주도학습의 실천’에 있었다. 이제는 자기주도학습 2.0 시대다! 스스로 계획을 짜고 공부를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이제까지의 자기주도학습이었다면, 자신의 진로와 더불어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대비하는 방법까지 배워야하는 2.0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은 미래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스킬을 배우는 토론식 수업 방법 등 자기주도학습 2.0 시대의 키워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21일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기적의 플랜’이 들어있어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길잡이를 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뇌 구조가 궁금해요! 간혹 공부 잘 하는 아이를 ‘괴물’ 취급하는 경우가 있다. 그 아이들의 뇌 구조는 특별할 것 같고 실컷 놀고 맘컷 잠을 자도 항상 1등을 하는 것 같아 얄밉기 때문이다. 그 얄미운 마음이 때로는 은근한 시샘으로 발전하여 괜히 미워지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나 과연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뇌 구조는 특별할까? 실컷 놀아도 1등을 할 수 있었을까? 천만에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면 습관부터 다르다. 혹시, 오늘도 공부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먼저 하고 있다면, 그래서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먼저 읽고 시작하기 바란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하는 습관도 다르지만 우선 생활습관과 계획부터 다르다. 같이 학원을 다니고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르다. ‘공부하는 이유가 뭐지?’라는 같은 질문 던졌을 때 돌아오는 답도 다르다. 이 책은 공부법이 아니다. ‘왜? 무엇을 위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을 정리한 책이다. 오늘 하루쯤은 공부를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자. 왜 공부를 하는지,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지, 목표는 있는지, 계획은 세웠는지, 구체적인 꿈은 있는지, 그리고 과감하게 학원가는 것은 미루고 생각해보자. 학원에 가지 않으면 나는 왜 불안하고 초조한지, 대한민국에서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은 나와 어떻게 다른지, 어쩌면 공부하는 방법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어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이지톡 / 송재복 글 / 2009.01.10
15,800

길벗이지톡청소년 학습송재복 글
중국어 회화의 기본이 되는 듣기와 말하기 중심의 책이다. 한자와 어법에 신경 쓰지 않고 반복적으로 듣기만 함으로써 중국어 듣기 실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해석은 구경만 하고 발음과 성조에 정성을 기울여 듣고 따라하는 연습을 통해 중국어를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했다. 부록으로 mp3 CD 1장(저자 직강 소리 학습법 동영상 포함), 본문 문장을 복습할 수 있는 휴대용 소책자를 포함하고 있다. 01 중국어 뿌리 알기 02 송 선생님의 중국어 소리 학습법 03 중국어 맛보기 04 중국어 기초 표현 익히기 첫째 마당 중국어의 시작, 기본 동사 익히기 01 동사 맛보기 ① 02 동사 맛보기 ② 03 동사 맛보기 ③ 04 동사 맛보기 ④ 05 동사 맛보기 ⑤ 둘째 마당 형용사·부사 간단하게 끝내기 06 형용사 들어가기 ① 07 형용사 들어가기 ② 08 형용사 들어가기 ③ 09 부사 발 담그기 셋째 마당 동사·형용사·부사 완전 정복하기 10 동사 정복하기 ① 11 동사 정복하기 ② 12 동사 정복하기 ③ 13 형용사 끝내기 ① 14 형용사 끝내기 ② 15 부사 진수 느끼기 1. 중국어 회화의 기본이 되는 듣기와 말하기 중심의 책이다. 한자와 어법에 신경 쓰지 않고 반복적으로 듣기만 함으로써 중국어에 귀가 뚫립니다. 1개월은 듣기, 4개월은 말하기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훈련함으로써 종국에는 한국어 해석만 보고도 중국어가 술술 나오게 됩니다. 2. 중국어 발음을 확실하게 잡아준다. 처음에는 듣기에만 열중합니다. 해석은 구경만 하고 발음과 성조에 정성을 기울임으로써 중국어를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습니다. 3. 휴대용 소책자를 들고 다니면서 출퇴근 시간이나 식사시간에 중국어 회화를 끝낸다. 책상에 앉아 공부할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들고 다니면서 본문을 마스터할 수 있는 \'훈련용 소책자\'를 준비했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걱정 마 수학
북오션에듀월드 / 김지영.김동현 지음 / 2017.04.03
14,500원 ⟶ 13,050원(10% off)

북오션에듀월드청소년 과학,수학김지영.김동현 지음
수학에 들러붙은 학생들의 시험 걱정, 점수 걱정, 그리고 부모들의 학원비 걱정을 떨쳐버리기 위해 쓰인 책이다. 단원마다 있는 '수학 상식 채워줄게'는 수학공부에 더욱 호기심과 재미를 불어 넣고 있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고, 동영상 강의를 통해서 더욱 확실한 학습이 가능하다. 친절한 원리, 개념이해 → 각 단원 '예시 문제'로 확실하게 개념 활용, 정리 → '시험 걱정 마'로 실전문제 풀이까지 체계적으로 꾸며져 있다. 거기에 수학에 빠져들게 하는 강력한 '수학 상식 채워줄게'로 친구들한테 자랑할 만한 나만의 수학지식까지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정말 재미있고 쏙쏙 이해되는 달달한 김지영 쌤과 꼼꼼한 김동현 쌤의 유투브 동영상 강의까지 보게 되면 모든 학생들은 중1 선행학습은 물론 중고등수학의 첫 문턱에서 자신감을 백배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머리말 중학수학 교과과정 안내 1. 소수 걱정 마! 수업 걱정 마! 1 거듭제곱 2 소수와 합성수 3 소인수분해 4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시험 걱정 마! 수업 걱정 마! 1 최대공약수 2 최소공배수 시험 걱정 마! 《수학상식 채워줄게!》 주기 매미와 소수 소수의 무한함 메르센 소수 현상금이 걸린 수 2 정수, 유리수 걱정 마! 수업 걱정 마! 1 정수 2 유리수 3 절댓값 4 수의 대소 관계 시험 걱정 마! 수업 걱정 마! 1 부호가 같은 수의 덧셈 2 부호가 다른 수의 덧셈 3 뺄셈에서 덧셈으로 4 곱셈 1 - 뿔뿔뿔, 뿔마마 5 곱셈 2 마뿔마, 마마뿔 6 여러 수의 곱셈 7 나눗셈 시험 걱정 마! 《수학상식 채워줄게!》 음수의 이해 동양의 음수 이집트의 분수 분수 대신 소수 네이피어와 로그 로그(log)표 보는 방법 3 방정식 걱정 마! 수업 걱정 마! 1 문자를 사용하여 식 만들기 2 곱셈기호 생략하기 3 나눗셈기호 생략하기 4 다항식의 용어들 5 일차식과 수의 계산방법 6 끼리끼리 계산하기 시험 걱정 마! 수업 걱정 마! 1 등식과 방정식 2 등식의 성질 3 등식의 성질을 이용하여 방정식 풀기 4 이항 시험 걱정 마! 《수학상식 채워줄게!》 방정식을 연구한 수학자들 디오판토스 방정식을 연구한 수학자들 브라마굽타, 알콰리즈미 방정식을 연구한 수학자들 카르다노 방정식을 연구한 수학자들 페라리 요절한 천재 수학자 아벨과 갈루아 기호를 만든 사람들 방정식의 혜택 속에서 4 함수 걱정 마! 수업 걱정 마! 1 함수의 정의 2 함숫값 3 좌표와 좌표평면 4 좌표 읽기 5 사분면 6 대칭인 점의 좌표 7 y=ax의 그래프 8 y=의 그래프 시험 걱정 마! 《수학상식 채워줄게!》 함수의 역사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불화 위상수학의 시작 레온하르트 오일러 위상수학과 페렐만 데카르트와 좌표계 멍 때리는 시간의 힘 부록 앗, 실수 이건 항상 헷갈려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시험문제 체험하기“6개월 치 학원비, 이 책 한 권으로 대신할 수 있다!” 학원, 과외 없이도 수학 100점 받게 하는 중1수학 자신감 충전 프로젝트! 이 책은 참고서나 문제집이 아니라 “수학 걱정 해결사”다. 중1 시기는 수학인생의 갈림길에 서는 때다. 중고등 수학은 전혀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초등 시기에 연산능력으로 근근이 버티던 학생들은 앞으로 비싼 돈 내고 학원에서 구박받거나, ‘수포자’가 되어 학교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는 씁쓸한 현실로 갈라진다. 하지만 이 중요한 중1 시기에 학생들과 부모들은 이유 없는 불안감에 무조건 학원으로 달려간다. 결국 앞으로 대입까지 이끌어줄 아주 기본적인 수학 체력과 이해력을 키워 줄 기회를 놓치고 만다. <걱정 마 수학>은 수학에 들러붙은 학생들의 시험 걱정, 점수 걱정, 그리고 부모들의 학원비 걱정을 떨쳐버리기 위해 쓰였다. 단원마다 있는 <수학 상식 채워줄게>는 수학공부에 더욱 호기심과 재미를 불어 넣고 있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고, 동영상 강의를 통해서 더욱 확실한 학습이 가능하다. 중학수학,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는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들 문자와 식, 함수와 방정식, 2학기에 나오는 알 듯 말 듯 한 통계, 까다로운 도형. 지겨운 계산으로 가득한 수학책과 문제집,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유형만 외워서 푸는 문제들, 아무리 공부해도 너무나 어려운 시험, 무섭고 두렵기까지 한 수학선생님, 수학시간…. 학부모들은 남들 다 보내니까, 직접 가르치기도 좀 부담스럽기도 하니까 무조건 학원으로 보낸다. 결과는 밤늦게까지 학원을 다녀도, 수십만 원을 써가며 몇 달씩 보내도 수학실력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다. 슬슬 걱정과 울화가 치민다. 저자들은 학생들과 부모들이 처한 이 “걱정스러운” 상황을 너무도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래서 ‘좀 더 쉽게 설명해주면 아이들이 수학을 잘하게 되지 않을까?’, ‘수학을 못한다고 혼내지 않고 용기를 주며 공부를 시키면 수학을 좀 더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학원비, 과외비 부담 덜어줄 수는 없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수학,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저자들은 수학은 고대로부터 인간이 생활의 어려움을 이겨 나오는 가운데 발전해온 지혜의 결과물일 뿐, 결코 한가한 똑똑한 몇몇 수학자들이 지적인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나온 게 아니라고 말한다. 함수와 방정식, 온갖 문자와 기호와 수식들은 당시대의 실생활에서 부딪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했기에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들은 예를 들어 방정식을 왜 그렇게 풀며, 그런 풀이법을 만든 수학자들은 누구인지, 일상의 언어로 소설처럼 씌어 있던 옛날의 방정식이 왜 지금과 같은 모양이 되었는지, 그게 우리에게 과연 좋은 것인지에 대해 알려준다. 실제 문제를 풀 때도 방정식의 풀이법에 대해 기본이 되는 원리를 가르쳐주면 ‘왜 그렇게 푸는지’ 그 이유를 알기 때문에 방정식에 소수가 나와도, 분수, 괄호가 나와도 학생들 스스로 기본적인 원리를 변함없이 적용시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 자신감을 키워 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필요하다 수학의 자신감은 쉬운 개념과 문제부터 스스로 풀어내고 생각을 발전시켜 좀 더 어렵고 높은 수준에 도전해서 해결할 때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기다려 주지 않고, 학원에서는 생각도 하기 전에 요령을 떠먹여 체하게 만들며, 부모들은 빨리 성적이 오르기를 재촉하며 다그친다. 학생들에게 수백 종의 참고서와 문제집은 모두 소화불량의 걱정근심거리가 되고 마는 것이다.《걱정 마 수학》은 수업을 대비한 <수업 걱정 마>에서 친절한 원리, 개념이해 각 단원 <예시 문제>로 확실하게 개념 활용, 정리 <시험 걱정 마>로 실전문제 풀이까지 체계적으로 꾸며져 있다. 거기에 수학에 빠져들게 하는 강력한 <수학 상식 채워줄게>로 친구들한테 자랑할 만한 나만의 수학지식까지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정말 재미있고 쏙쏙 이해되는 달달한 김지영 쌤과 꼼꼼한 김동현 쌤의 유투브 동영상 강의까지 보게 되면 모든 학생들은 중1 선행학습은 물론 중고등수학의 첫 문턱에서 자신감을 백배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
성안당 / 정형권 (지은이) / 2018.12.14
12,000원 ⟶ 10,800원(10% off)

성안당청소년 자기관리정형권 (지은이)
세상으로 나가기 전에 청소년들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여러 문학 작품을 읽고 진로와 관련된 생각들을 뽑아서 정리했으며, 저자가 직접 이야기 형식으로 정리한 것도 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진로 활동을 첨부하였다. 작품의 줄거리를 읽고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하다 보면 진로에 대한 어지러웠던 생각들이 정리될 것이다.머리말 제1장 내 삶에 날개를 1. 《꽃들에게 희망을》 다시 읽기 2. 나의 길을 찾는 여정(旅程) 3. 진로 생각 (1) 삶의 변화가 필요해! 4. 진로 생각 (2) 내가 생각하는 나의 진로 5. 진로 생각 (3) 레드오션 vs 블루오션 6. 진로 생각 (4) 내 안에 잠든 가능성에 대하여 7. 진로 생각 (5) 또 다른 ‘나’가 되어 제2장 행복한 진로 1. 《행복한 청소부》 다시 읽기 2.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 3. 진로 생각 (1) 공부를 좋아하는 법 4. 진로 생각 (2) 학교를 다니면 얻는 것들 5. 진로 생각 (3) 문제를 발견하는 힘 6. 진로 생각 (4) 최고의 리더십 공부 7. 진로 생각 (5)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 제3장 일을 한다는 것 1. 《변신(變身)》 다시 읽기 2. 《산월기(山月記)》 다시 읽기 3. 일의 의미와 경제적 독립 4. 타고난 재능과 노력의 조화 5. 진로 생각 (1) 감사한 것 6. 진로 생각 (2) 홀로 선다는 것 7. 진로 생각 (3) 목표와 계획 수립 8. 진로 생각 (4) 자기 확신과 노력 9. 진로 생각 (5) 탁월함을 만드는 것들 10. 진로 생각 (6) 어떤 먹이를 주어야 할까? 제4장 스티브 잡스로부터 세 이야기 1. 《졸업과 출발》 2. 항상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 3. 진로 생각 (1) 인생의 점들을 잇기 4. 진로 생각 (2) 어떤 점들을 그려 나갈까? 5. 진로 생각 (3) 가슴을 뛰게 하는 일 6. 진로 생각 (4)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하여 7. 진로 생각 (5) 목표와 우연 8. 진로 생각 (6) 회사를 창업한다면 제5장 미래를 여는 창 1. 《레디메이드 보살》 다시 읽기 2. 《로봇 개와의 동거》 3. 인간의 무궁한 가능성을 열자 4. 진로 생각 (1) 인지 자동화와 직업 변화 5. 진로 생각 (2) 대한민국 미래 예측 6. 진로 생각 (3) 나의 진로와 미래 연결 7. 진로 생각 (4) 나의 콘텐츠 만들기 8. 진로 생각 (5) 자율 주행차와 생활 변화 9. 진로 생각 (6) 미래 사회 변화와 유망 직업 제6장 생각의 탄생 1. 《90%가 아니라 10%》 2. 《교차점에서》 3. 《목동에서 철조망 사업가로》 4. 생각의 질량 5. 진로 생각 (1) 새롭게 바라보기 6. 진로 생각 (2) 창의적 콘텐츠 7. 진로 생각 (3) 창조와 결합 8. 진로 생각 (4) 아하! 체험 9. 진로 생각 (5) 실패와 전진 10. 진로 생각 (6) 불편함과 창의력 맺음말 PROGRAM 청소년들의 진로 수업을 위한 첫걸음!! 꿈을 찾아가는 길, 진로 수업 가이드북!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인문학 진로 오딧세이!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은 여러 문학 작품 줄거리와 이야기를 읽고 질문에 답하면서 청소년들이 깊게 진로와 직업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청소년 진로 필독서입니다.- 인생은 끊임없이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이며, 진로에 대한 고민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 우리는 한 분야에서 평생 일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으므로 진로를 찾고 직업을 정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자기가 잘할 수 있고, 재미있는 일을 찾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며, 나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계속해야 한다. 나에 대한 연구는 책이나 미디어, 현장에서 쌓는 경험을 통해 더욱 잘할 수 있으며, 경험을 쌓다 보면 관심 분야와 내게 맞는 분야를 더 잘 찾을 수 있다. 우연한 기회에 쉽게 찾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흘러도 좀처럼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여유를 갖고 천천히 가다보면 결국 나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세상으로 나가기 전에 청소년들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여러 문학 작품을 읽고 진로와 관련된 생각들을 뽑아서 정리했으며, 저자가 직접 이야기 형식으로 정리한 것도 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진로 활동을 첨부하였다. 작품의 줄거리를 읽고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하다 보면 진로에 대한 어지러웠던 생각들이 정리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스스로 잘하거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을 발견했다면 더 자주 해보자. 세상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의 일이 세상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 변화에 능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진로 설계를 해보자. 아주 옛날 작은 호랑 애벌레가 알을 깨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환경공학기술자 어떻게 되었을까?
캠퍼스멘토 / 캠퍼스멘토 (엮은이) / 2022.08.16
15,000

캠퍼스멘토청소년 자기관리캠퍼스멘토 (엮은이)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환경공학기술자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김연권, 이혜숙, 윤영삼, 황승만, 강석태, 이승민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환경공학기술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전문가들이 되었다. 이 도서는 그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도움을 주신 환경공학기술자들을 소개합니다 004 Chapter 1 환경공학기술자, 어떻게 되었을까? ▶ 환경공학기술자란? … 012 ▶ 환경공학기술자의 직업정망 … 013 ▶ 환경공학기술자의 업무능력과 지식 … 015 ▶ 환경공학기술자 관련 자격증 … 016 ▶ 환경공학기술자의 자질 … 020 ▶ 환경공학기술자가 전하는 자질 … 022 ▶ 환경공학기술자의 좋은 점·힘든 점 … 028 ▶ 환경공학기술자 종사현황 … 034 Chapter 2 환경공학기술자의 생생 경험담 ▶ 미리보는 환경공학기술자들의 커리어패스 … 038 ㅣ 김연권 수처리연구팀장 040ㅣ • 처음엔 어색하고 불편했던 환경공학과 • 직업군인에서 환경 연구원으로 • 청소년 시기는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는 공식적 시기다 ㅣ이혜숙 책임연구원 052ㅣ • 실험복에 대한 환상으로 환경공학에 지원하다 • 수질모델링을 연구로 K-water와 만나다 • 환경은 화려하진 않아도 미래지향적인 분야 ㅣ 윤영삼 과장 068ㅣ • 이른 나이에 어머니를 잃은 장남의 무거운 어깨 •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재활용환경성평가에 헌신하다 • 모든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기라 ㅣ 황승만 처장 082 ㅣ • 청춘은 길어도 아프지 않다 •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한국환경공단으로 옮기다 • 앞으로의 계획은 환경운동실천가 ㅣ 강석태 부교수 098 ㅣ • 문과 지망생이 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하다 • 캐나다 에드먼턴에서의 첫 교수 생활 • 꿈꾸지 않는 사람에겐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ㅣ 이승민 연구위원 114ㅣ • 탐정과 기자를 꿈꾸던 소녀, 대기과학에 빠지다 • 기상청에서 한국환경연구원으로 • 늘 열린 배움의 자세로 고정관념을 깨라 ▶ 환경공학기술자에게 청소년들이 묻다 … 128 Chapter 3 예비 환경공학기술자 아카데미 ▶ 환경공학기술자 관련학과 … 136 ▶ 환경공학 관련 학문 … 143 ▶ 다양한 환경문제 … 146 ▶ 국내 환경공학의 역사 … 154 ▶ 환경을 지켜주세요 … 156 ▶ 세계의 환경단체 … 162 ▶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 166 ▶ 국내 환경 기관 … 171 ▶ 환경운동 … 175 ▶ 환경공학 관련 도서와 영화 … 179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위해 누군가 형, 누나처럼 조언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커다란 도움이 될까? 이 책은 그렇게 자신의 형, 누나처럼 친근하게 직업의 길로 안내해 주는, 미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직업 안내서다. 지금까지 이런 직업 가이드북은 없었다!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환경공학기술자가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해 준다.” 『환경공학기술자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환경공학기술자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김연권, 이혜숙, 윤영삼, 황승만, 강석태, 이승민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환경공학기술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전문가들이 되었다. 이 도서는 그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연구원으로서 과학적 소양과 더불어 전문가적 자부심을 품어야 해요. 전문가적 자부심을 유지하기 위해선 지속해서 높은 수준의 노력과 자기 발전을 이뤄야 하죠. 그리고 그 위에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을 쌓아가는 겁니다. - 김연권 상하수도연구소 팀장 - 환경공학자는 꼼꼼함과 더불어 창의적인 기질을 키워야 하죠. 수질모델링이라는 업무 자체가 숫자 하나로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기에 꼼꼼함은 필수 능력입니다. 그리고, 연구개발 직업을 장기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선 창의성이 수반되어야겠죠 - 이혜숙 K-water 책임연구원 - 국가 정책과 관련된 사업에 대한 인허가의 권한을 바르게 행사할 수 있어야 해요. 또한, 연구 결과들이 국가 정책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기에 국가에 대한 대의적인 사명감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 윤영삼 국립환경과학원 과장 - 환경 전반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환경’이란 학문은 종합적인 학문이라고 말합니다. 환경적인 현상을 이해하고 규명하려면 다양한 반응에 대한 메커니즘 규명을 통해 환경오염물질과의 연관성을 입증하여야 하죠. - 황승만 한국환경공단 처장 - 연구자는 호기심을 품고 항상 질문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위에 있답니다. 특히 알아내는 과정에서 본인의 가설을 만들고, 그 가설이 맞았을 때의 경험을 즐기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봐요. - 강석태 KAIST 부교수 - 환경연구원의 일은 복잡한 사회 문제와 환경 변화에 촉각을 세우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연구하는 일이기에 전공 이론뿐만 아니라 사회 분위기나 여론을 잘 살피는 노력도 필요하답니다. - 이승민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 - 이 책에 등장하는 직업인들은 단순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하던 순간 어떠한 결정을 했는지,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주며 학생들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각 직업인들의 다양한 커리어패스를 통해 그들이 현재의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거쳐 왔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의 과거와 현재가 학생 자신과는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한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떡볶이를 두고, 방정식을 먹다
행복한나무 / 박기복 (지은이), 조안호 (감수) / 2018.07.17
11,000원 ⟶ 9,900원(10% off)

행복한나무청소년 문학박기복 (지은이), 조안호 (감수)
십대들의 힐링캠프 15권. 수학 사춘기에 들어선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현실과 고통을 소설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재미있게 읽다가도 ‘나도 그래’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튀어 나올 것이다. 수학에 얽힌 학생들의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면서, 우리나라 수학 교육이 놓치고 있는 것들을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신호등 속에 숨어있는 방정식, GPS와 함수 등 주인공 가혜가 수학을 포기하려는 동생을 설득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과정에서 다른 시선으로 수학을 바라 볼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프롤로그│ 3.14 초코π 01. 초코π를 묻은 날 02. 포물선 꼭짓점에서 추락하다 03. 떡볶이를 두고, 방정식을 먹다 04. 젓가락이 등호로 보일 때 05. 카페라테와 레몬에이드의 교집합 06. 좌표평면 위에서 라면을 논하다 07. 석갈비의 확률과 치킨의 평균값 08. 위대한 09. 내 동생은 미지수 │에필로그│ 드디어, 0과 1의 세계로~수포자가 된 이후 비로소 수학을 알게 된 가혜의 생활밀착형 수학 이야기 가혜는 14를 싫어한다. π값인 3.14에 14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심지어 파이(π)라는 말이 들어가서 초코파이도 싫어한다. 세상에서 가장 싫은 말이 ‘수학 학원 안 가니?’와 ‘수학 숙제 다 했니?’일 만큼 수학이 싫다. 그런 가혜가 수학을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미술을 선택하고 자타가 공인한 ‘수포자’의 대열에 들어서게 된다. 수학에서 행방된 가혜는 어느 누구보다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낸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도 잠시, 동생 나혜 역시 수학이 힘들다면서 수학을 포기하고 미술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졸라맨도 제대로 그리지 못하는 나혜를 설득해야 하는데, 설상가상 스마트폰이 고장나면서 썸을 타던 남학생과의 관계도 꼬이기 시작한다. 수학을 포기하고 행복했던 가혜가 다시 불행해지는 순간이다. 가혜는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수학 사춘기’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은 수학 사춘기에 들어선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현실과 고통을 소설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재미있게 읽다가도 ‘나도 그래’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튀어 나올 것이다. 수학에 얽힌 학생들의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면서, 우리나라 수학 교육이 놓치고 있는 것들을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신호등 속에 숨어있는 방정식, GPS와 함수 등 주인공 가혜가 수학을 포기하려는 동생을 설득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과정에서 다른 시선으로 수학을 바라 볼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지금, 죽도록 수학이 싫어서 수포자의 대열에 들어가려고 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 소설을 먼저 보았으면 좋겠다. 계산하는 수학이 아닌 철학이 있는 수학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을 모르면 스스로 어리석은 짓을 하면서도 그것을 모른다! “수학은 왜 배워야 하는 걸까?” 이 해묵은 질문에 대해 명확하게 답을 해 주는 선생님이나 어른은 드물다. 그러다보니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들어 본 학생은 거의 없다. 간혹 답변이 오더라도 학생들 마음에 와 닿지 않는 설명들뿐이다. 가혜는 수학포기자다. 수학포기자인데 동생 나혜는 수학을 포기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가혜는 수학의 새로운 면을 접하게 되고,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깨닫는다. 수학이 마냥 싫은 학문이 아니며, ‘덧셈뺄셈만 할 줄 알면 되지 왜 수학을 배워?’와 같은 질문에 스스로 답을 구하게 된다. 가혜는 수학을 포기한 뒤에야 수학이 가진 참 매력을 느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가혜가 마지막에 깨달은 것처럼 “수학을 모르면 어리석어지고, 스스로 어리석은 짓을 하면서도 어리석은 줄도 모르게 된다.”는 말에 동의하게 될 것이다. 동그라미만 보면 저절로 3.14를 떠올려야만 하던 때가 있었다. 3.14를 곱할 때마다 혹시라도 틀릴까 봐 조마조마했다. 그냥 3으로 계산하면 원의 둘레든, 지름이든 훨씬 계산하기 편할 텐데 14가 따라붙는 바람에 계산이 힘들었다. 14란 숫자는 꼴도 보기 싫었다. - 수학학원 선생님이 아파서 수업 못한다는 전화가 오게 해 주세요. - 수학학원이 망해서 안 가게 해 주세요.- 갑자기 엄마 마음이 착해져서 수학학원을 끊으라고 해 주세요.


수프림 고등 영문법
동아출판 /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24.10.10
16,000원 ⟶ 14,400원(10% off)

동아출판학습참고서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수능과 내신을 한 번에 잡는다! 프리미엄 고등 영문법 교재 1. 고등 필수 문법 정리 + 수능 빈출 주요 어법 적용 2. 내신부터 수능까지 한 번에 대비하는 리뷰 테스트 3. 파트별 그래머 맵과 챕터별 핵심 문법 용어 사전 제공Part 1 동사 Chapter 01 시제 UNIT 01 기본 시제 / 진행형 UNIT 02 현재완료 UNIT 03 과거완료 / 미래완료 / 완료진행형 Chapter 02 조동사 UNIT 01 조동사의 의미 UNIT 02 조동사+have+p.p. UNIT 03 여러 가지 조동사 표현 Chapter 03 태 UNIT 01 능동태와 수동태 UNIT 02 주의해야 할 수동태 UNIT 03 다양한 수동태 표현 Part 2 준동사 Chapter 04 to부정사 UNIT 01 명사 역할을 하는 to부정사 UNIT 02 형용사 역할을 하는 to부정사 UNIT 03 부사 역할을 하는 to부정사 UNIT 04 to부정사의 주어 / 시제 / 태 Chapter 05 동명사 UNIT 01 명사 역할을 하는 동명사 UNIT 02 동명사의 주어 / 시제 / 태 Chapter 06 분사 UNIT 01 분사의 종류와 역할 UNIT 02 분사구문 UNIT 03 분사구문의 시제 / 태, 주의할 분사구문 Chapter 07 준동사의 이해 UNIT 01 목적어로 쓰이는 to부정사 / 동명사 UNIT 02 목적격보어로 쓰이는 준동사 UNIT 03 준동사의 관용 표현 Part 3 연결사 Chapter 08 접속사 UNIT 01 등위접속사 / 상관접속사 UNIT 02 명사절을 이끄는 종속접속사1. 개념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친절하게 구성하였습니다. 학습하기 좋도록 관련 문법 챕터를 총 다섯 개 파트로 묶어 구성하였으며, 각 파트 앞에 제시되는 그래머 맵을 통해 배울 내용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또한 각 챕터 앞에 제시되는 핵심 문법 용어 사전은 늘 헷갈리고 어려운 문법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파트 마무리를 통해 핵심 문법을 다시 복습할 수 있습니다. 2. 고등 필수 문법을 효과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내신과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법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핵심 문법 개념을 각 문법 포인트별로 분리하고 간결하게 정리하여 쉽고 빠른 이해를 돕고 학습 부담을 줄여줍니다. 3. 고등 어법 기본기를 다질 수 있습니다. 배운 문법 내용과 관련된 수능 어법 포인트를 제시합니다. 또한 해당 어법이 적용된 연습 문제를 풀어보며 내신은 물론 수능에 자주 나오는 내용까지 미리 학습해볼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문제 유형으로 내신부터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각 챕터마다 내신형, 서술형, 고난도 그리고 수능형 문제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 Review Test를 제공합니다. 최신 기출을 반영한 다양한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실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 예찬
Ž / 김열규 지음 / 2012.11.01
10,000원 ⟶ 9,000원(10% off)

Ž청소년 문학김열규 지음
2013책둥이/아침독서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평생을 국문학과 민속학 연구에 매진해 온 우리 시대 최고의 한국학 석학 김열규 선생이 73세가 되던 해, 지리산 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나눴던 대화를 토대로 쓴 책이다. 청소년이 평소에 살면서 떠올린 궁금증에 대한 생생한 답을 저자 자신의 삶과 문학 작품 속 다양한 주인공들의 삶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사춘기의 본뜻은 ‘봄을 생각하는 시기’이다. 애써 꾸미지 않아도 싱그럽고, 불안 속에서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뜨거움으로 가득찬 시기. 누군가에 대한 두근거리는 감정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시기. 그게 바로 사춘기다. 하지만 치열하고 삭막한 현실에서 사춘기 본래의 의미는 상실되었다. 누구나 겪지만 지나고 나면 잊혀지는, 누구나 겪기 때문에 생색낼 수도 없는 사춘기의 아름다움과 고유한 가치를 이 책은 차근차근 일깨우고 있다. 나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 사랑한다는 감정은 어떤 것인지, 일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등에 대해 시, 소설, 설화 등의 문학 작품 속에서 답을 길어 올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리 시대 큰 어른이 들려주는 문학 이야기에는 푸근한 온기가 흐르고, 시대를 관통하는 인생의 깊이와 삶의 지혜가 묻어난다.여는 글 / 사춘기를 예찬하며 사춘기, 푸르디푸르다 초원의 생생함으로 피어나다 대나무의 싱그러움과 꼿꼿함으로 바다 너머의 아스라한 희망을 바라보다 사춘기, 읽기로 성장하다 공부의 두 가지 의미 읽기로 세상과 사람을 만나다 문학 속에서 나를 만나다 외로움은 나만의 개성이자 힘 : 토마스 만 《토니오 크뢰거》 최선은 각자 다른 모양과 색깔로 드러난다 : 아나톨 프랑스 《성모의 곡예사》 파괴를 해야 새로운 걸 이룰 수 있다 : 최남선 〈해에게서 소년에게〉 고난이 인생의 뼈와 살과 숨을 불어 넣는다 : 〈바리데기 공주〉 설화 재능은 옳은 목적일 때 빛을 발한다 : 〈석탈해〉 설화 바보스러움은 나를 지키는 방패 : 톨스토이 《바보 이반》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게 인생에 있다 : 안톤 체호프 《내기》, 몰리에르 《수전노》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 어른이 된다는 것의 무게 : 〈김유신〉 설화 사랑은 밤마다 하늘을 날게 한다 : 스티븐 스필버그 《E.T.》 결혼은 어렵지만 가장 의미 있는 일 : 〈온달〉 설화 일과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 괴테 《파우스트》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 생각한다는 건 고독을 즐기는 것이다 죽음은 삶을 빛내는 그림자다 우정은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나아가는 마음 닫는 글 / 사춘기, 꿈꿀 수 있는 특권을 누려라사춘기의 가치를 일깨우는 문학 멘토링 이 책의 저자 김열규 선생은 평생을 국문학과 민속학 연구에 매진해 온 우리 시대 최고의 한국학 석학이다. 73세가 되던 해, 지리산 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나눴던 대화를 토대로 이 책을 썼다. 청소년이 평소에 살면서 떠올린 궁금증에 대한 생생한 답을 저자 자신의 삶과 문학 작품 속 다양한 주인공들의 삶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나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 사랑한다는 감정은 어떤 것인지, 일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등에 대해 시, 소설, 설화 등의 문학 작품 속에서 답을 길어 올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리 시대 큰 어른이 들려주는 문학 이야기에는 푸근한 온기가 흐르고, 시대를 관통하는 인생의 깊이와 삶의 지혜가 묻어난다. 왜 사춘기는 꼭 아프고 참아야만 할까? 사춘기는 아픈 시기가 아니야. 아픔에 물들지 않는 시기지. 올해는 유독 집단 따돌림과 학교 폭력, 자살 등 청소년에 관한 우울한 보도가 쏟아지는 해였다. 각종 미디어와 기성세대가 십 대를 바라보는 시선엔 우려와 걱정이 앞서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 청소년은 성숙하지 못한 불완전한 존재이자 변화시켜야 할 대상으로 여겨진다. 남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선 무엇이든 참고, 견뎌야 하는 시기. 가슴속에 피어나는 설렘과 외로움,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잠시 억눌러야 하는 시기. 이것이 21c의 새로운 사춘기 정의가 되어버린 게 요즘의 현실이다. 사춘기의 본뜻은 ‘봄을 생각하는 시기’이다. 애써 꾸미지 않아도 싱그럽고, 불안 속에서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뜨거움으로 가득찬 시기. 누군가에 대한 두근거리는 감정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시기. 그게 바로 사춘기다. 하지만 치열하고 삭막한 현실에서 사춘기 본래의 의미는 상실되었다. 누구나 겪지만 지나고 나면 잊혀지는, 누구나 겪기 때문에 생색낼 수도 없는 사춘기의 아름다움과 고유한 가치를 이 책은 차근차근 일깨우고 있다. 21c 사춘기, 문학 속 소년 소녀를 만나다! 저자는 《토니오 크뢰거》의 주인공 토니오를 통해서 외로움의 감정도 나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석탈해〉 설화의 탈해왕의 삶을 통해 현명하게 재능을 펼치는 법을 알려 주고, 《바보 이반》 속 이반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바보스러움의 미덕과 보이지 않는 이면의 가치를 볼 것을 당부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은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주인공들의 삶과 만나면서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아픔에 물들지 않고 찬란하게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문학 작품을 읽는 재미와 그 속에 담긴 인생의 의미를 동시에 얻고 싶은 독자라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책이다.읽기의 개념이 눈으로 무언가를 보고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고 알아차리는 일이라고 한다면, 읽기는 책이나 글만 읽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얼굴을 보고 그가 흥겨워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면, 우리는 그의 얼굴을 읽음으로써 그의 마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하늘을 가린 검은 구름을 보고서 비가 올 것을 느꼈다면, 우리는 구름을 읽고 일기를 알아차리게 된 셈이지요. 이렇듯 우리는 남의 얼굴을 읽고 구름도 읽습니다. 사람을 읽고, 물건을 읽고, 세상을 읽는 것이지요. - 〈사춘기, 읽기로 성장하다〉 중에서 토니오는 외로웠기 때문에 시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외로움이 자신의 내면을 더욱 더 깊이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눈을 길렀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도 깨트릴 수 없는 자기만의 세계를 굳건히 쌓은 토니오는 그제야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문학 속에서 나를 만나다〉 중에서 억누른다고 성 충동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욕망이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대상 작용으로 무언가 다른 방식으로 그것을 채우게 되는 것이죠. 그 결과로 여러분은 꿈에서 ET처럼 하늘을 훨훨 날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눈부신 우주인이 된 것처럼, 인공위성을 탄 것처럼 말이지요. 꿈에서 여러분은 창공을 향해 자유롭게 날고 또 날면서 그 통쾌함으로 현실 세계에서 억눌린 여러분의 성 충동과 욕구를 채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얼마나 멋진 꿈의 대상 작용입니까.-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 중에서
청소년 목민심서
롱런 / 정약용 지음, 이규각 엮음 / 2018.02.12
11,000원 ⟶ 9,900원(10% off)

롱런청소년 문학정약용 지음, 이규각 엮음
머리말 ... 7 신사년 늦봄에 열수 정약용은 책머리를 쓰고자 한다 ... 7 정약용의 일생 ... 13 부임할 때의 6가지 ... 21 부임에 앞서 ... 23 행장을 차림에 있어서 ... 25 부임에 앞서 윗사람과의 작별 인사 ... 26 임지로 떠남에 있어서 ... 28 임지 도착 시기에 관하여 ... 31 공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 33 자신을 다스리기 위한 6가지 ... 37 몸가짐에 대하여 ... 39 청렴함 대하여 ... 44 집안을 다스림에 있어서 ... 52 손님을 물리침에 있어서 ... 57 아껴 쓰는 것에 대하여 ... 60 즐겁게 주는 것에 대하여 ... 64 나라와 사회를 위한 6가지 ... 67 조정을 위한 하례(축하의 예식) ... 69 법을 준수함에 있어서 ... 72 예의 있는 교제에 대하여 ... 75 문서 작성에 관하여 ... 81 공물을 바치는 것에 대하여 ... 88 출장에 대하여 ... 91 백성을 사랑하기 위한 6가지 ... 97 노인을 보살피는 것에 대하여 ... 99 어린이를 사랑하는 것에 대하여 ... 101 의지할 곳이 없는 자의 구제 방안에 대하여 ... 103 장례에 관하여 ... 105 병자를 너그럽게 대함에 있어서 ... 109 재난을 구제하는 것에 대하여 ... 112 정사를 돌보는 법 6가지 ... 115 아전을 단속함에 있어서 ... 117 많은 무리를 다스림에 있어서 .... 125 사람을 쓰는 것에 대하여 ... 127 현명한 자를 추천함에 있어서 ... 131 물정을 살피는 것에 대하여 ... 133 공적을 평가함에 있어서 ... 138 세원에 대한 규정 6가지 ... 141 농지 정책에 관하여 ... 143 세법에 관하여 ... 149 출납 곡식의 관리 장부에 관하여 ... 160 호적에 관하여 ... 171 세금의 공정성에 대하여 ... 175 농사를 장려함에 있어서 ... 186 예전(육조의 하나)의 6가지 ... 191 제사에 관하여 ... 193 손님 접대에 관하여 ... 196 백성을 가르침에 있어서 ... 200 자발적인 가르침에 대하여 ... 204 신분을 구분함에 있어서 ... 206 과거에 매달리는 것보다 익히는 것에 대하여 ... 208 병적부에 관한 6가지 ... 211 병적을 작성하는 일에 대하여 ... 213 군사를 훈련시키는 것에 대하여 ... 218 병기를 정비하는 것에 대하여 ... 221 무예를 권장함에 있어서 ... 222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 ... 224 적을 방어함에 있어서 ... 226 형조의 소관 사항을 규정한 6가지 ... 229 송사(소송)에 관한 것을 들음에 있어서 ... 231 죄를 판결함에 있어서 ... 238 신중히 처리해야 할 형벌에 대하여 ... 244 죄수를 불쌍히 여기는 것에 대하여 ... 248 횡포를 금지하는 것에 대하여 ... 251 해로운 것을 없애는 것에 대하여 ... 255 공적 행정 관리의 6가지 ... 261 산림에 대하여 ... 263 하천과 연못을 관리함에 있어서 ... 268 관사를 수리함에 있어서 ... 272 성을 수축(건축물을 고쳐 짓거나 고쳐 쌓음)함 있어서 ... 274 도로에 관하여 ... 276 장인이 기물을 제조함에 있어서 ... 278 기근으로부터 구제해야 할 6가지 ... 281 근본적인 준비를 위하여 ... 283 곡식 나누기를 권함에 있어 ... 288 계획성이 있는 씀씀이에 대하여 ... 292 구호소 설치와 베푸는 것에 대하여 ... 295 보조하는 것에 대하여 ... 300 구제를 끝마침에 있어서 ... 302 해임에 따른 6가지 ... 305 벼슬을 교체당하는 것에 대하여 ... 307 퇴임 행장에 관하여 ... 308 그 자리에 머무르기를 희망하는 것에 대하여 ... 310 청원하는 것에 대하여 ... 312 세상을 떠남에 있어서 ... 313 정(사랑)을 남긴 것에 대하여 ... 315


한 권으로 읽는 삼국지
리베르 / 나관중 지음, 가백현 옮김 / 2007.01.01
12,000원 ⟶ 10,800원(10% off)

리베르청소년 문학나관중 지음, 가백현 옮김
많은 이들이 가치를 인정할 뿐더러 제목은 친숙하지만 책으로 읽기는 다소 부담스러운 삼국지를 한 권으로 만나본다. 원본의 5분의 1 분량으로 과감하게 줄였지만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며 역사를 가르는 결정적 순간과 오늘날까지 영향을 끼치는 대목에 집중했다.제1장 흔들리는 제국 황건적의 난 도원결의 황건적 토벌 권력투쟁 동탁의 권력 장악 동탁과 연합군의 전쟁 불타는 낙양성 연합군의 내분 제2장 길 잃은 영웅들의 싸움 동탁의 최후 대군을 얻은 조조 서주성을 얻은 유비 풍운아 유비에게로 조조의 권력 장악 소패왕 손책 의리 없는 여포, 쫓겨나는 유비 황제를 자칭한 원술에 대한 협공 여포의 최후 제3장 물속으로 숨은 용 영웅 대 영웅 서주로 돌아온 유비 서주성 함락 하북의 두 장수를 베어 은혜를 갚다 다섯 관문을 지나며 여섯 장수를 베다 다시 피는 도원의 결의 손책의 최후와 손권의 등장 제4장 천하를 가르는 대전 관도대전 원소의 멸망 복룡과 봉추 삼고초려 밀려드는 조조의 대군 장판교의 조운과 장비 손권을 일깨우는 공명 적으로부터 화살을 얻다 공명, 동남풍을 일으키다 적벽대전 제5장 천하는 삼국으로 싸우지 않고 형주 땅을 얻은 유비 주유의 최후 조조와 마초의 대결 서천을 향하여 피지 못하고 떨어진 봉(鳳) 서천을 얻은 유비 칼 하나에 의지해 적진으로 가는 관우 복황후를 때려죽이는 조조 그래도 충신은 남아있다 불붙은 한중 쟁탈전 한중을 얻은 유비 제6장 소열황제 유비 솟아오르는 형주의 불길 관우의 죽음 조조의 죽음 유비, 황제가 되다 유비의 죽음 촉(蜀)?오(吳) 동맹 공명의 남만 정벌 제7장 오장원을 적시는 눈물 출사표 사마의의 복귀 울며 마속을 베다 다시 일어서는 공명 포기할 수 없는 중원정벌 큰 뜻은 하늘에 달려있도다 오장원에 떨어진 별 제8장 삼국통일 폐위된 위의 천자 촉의 멸망 진(晋)제국 건설과 삼국통일
메가스터디 문제기본서 CPR 라이트 수학 1 (2021년)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박윤근, 정주식, 서지완, 최승호, 김한결 (지은이) / 2020.12.30
14,000원 ⟶ 12,600원(10% off)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청소년 학습박윤근, 정주식, 서지완, 최승호, 김한결 (지은이)
메가스터디 고등수학 CPR 라이트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을 학생들의 시점에서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유형별 문제 기본서다. 중위권의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난이도로 메가스터디 개념 기본서인 메가헤르츠와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 02 로그 03 지수함수 04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05 삼각함수 06 삼각함수의 그래프 07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08 등차수열 09 등비수열 10 수열의 합 11 수학적 귀납법메가스터디 고등수학 CPR 라이트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을 학생들의 시점에서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유형별 문제 기본서입니다. 중위권의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하여 메가스터디 개념 기본서인 메가헤르츠와 함께 학습하시면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교재 특장점 고등수학 CPR 라이트는 개념 체크(Concept)-유형 마스터(Pattern)-실전력 업(Real)의 3단계로 구성된 유형별 문제 기본서로 1. 쉬운 난이도, 하지만 높은 적중률! 출제 가능성이 낮고 어려운 문제는 과감하게 삭제하고, 철저하게 실제 학교 시험 수준에 맞추어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 최신 기출 경향과 새 교육과정의 교과서를 완벽하게 반영하여 높은 적중률을 보장합니다. 2. 학습 패턴에 맞춘 최적의 구성! 기존 유형서의 지루한 문항 구성을 탈피한 한 시간 학습 분량 구성으로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간결한 패턴으로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어 중위권 학생이 더 많은 성공 경험과 수학 학습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메가헤르츠와 찰떡궁합! CPR 라이트만으로 개념 학습이 부족하다면 메가스터디 개념 기본서인 메가헤르츠와 함께 학습하시면 됩니다. 개념과 유형이 모두 메가헤르츠와 1:1 대응으로, 2배 이상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말, 고민하다
매일신문사 / 대곡중학교 인본주의 (지은이) / 2019.03.15
15,000원 ⟶ 13,500원(10% off)

매일신문사청소년 문학대곡중학교 인본주의 (지은이)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말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의사전달을 할 때 쓰는 유능한 도구이다. 간편하고, 빠르며, 매우 추상적이면서도 구체적이어서 우리가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내 자신에게 의사를 전달할 때도 쓰인다. 큰 힘을 가진 말을 우리는 매우 함부로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비속어, 언어파괴 등의 여러 문제와 온오프라인을 망라하고 일어나는 언어폭력 문제 등은 이를 잘 보여준다. 이렇게 언어가 망가지면 그것을 매일 사용해야 하는 우리는 마치 물과 공기가 오염된 것처럼 시나브로 안 좋은 영향에 물들 것이다. 위에 열거한 이야기들을 고민한 학생들이 여기 있다. 책도 세 권 읽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짧게, 또는 길게 글로 썼다. 이 책을 엮은 강상준 교사는 "저자들과 독자 모두 '말'에 대해 생각한 것처럼 많은 대상들을 관찰하고 생각하면서 사유하는 인문학적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한다.메모 _ 이찬영 반복되는 말 _ 서나영 말의 향기 _ 박정은 말로써 나를 만들어가다 _ 정예원 소심한 나에게 - 말이 가지는 힘 _ 김민지 말이 그렇게 중요해? _ 최성은 무제 _ 이예린 말, 나의 말은 과연? _ 장유진 말의 비밀 _ 김예진 말의 무게, 위로를 위한 말 한 마디 _ 권영은 너의 말에는 _ 이지민 말의 영향 - 말을 함으로써 나를 표현하고, 소통하다 _ 김미성 자유로운 독서 일지 _ 이진 2018. “씨발”의 시발점을 찾아서 _ 우재혁 욕에 대해서... _ 정윤지 꼰대의 언어일기 _ 김가영 2018 신조어 총정리 _ 고나현, 박소정, 최서영, 진민경 나는 그랬다 _ 김가령‘말’이란 무엇일까? 말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의사전달을 할 때 쓰는 유능한 도구이다. 간편하고, 빠르며, 매우 추상적이면서도 구체적이어서 우리가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내 자신에게 의사를 전달할 때도 쓰인다. 큰 힘을 가진 말을 우리는 매우 함부로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비속어, 언어파괴 등의 여러 문제와 온오프라인을 망라하고 일어나는 언어폭력 문제 등은 이를 잘 보여준다. 이렇게 언어가 망가지면 그것을 매일 사용해야 하는 우리는 마치 물과 공기가 오염된 것처럼 시나브로 안 좋은 영향에 물들 것이다. 위에 열거한 이야기들을 고민한 학생들이 여기 있다. 책도 세 권 읽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짧게, 또는 길게 글로 썼다. 이 책을 엮은 강상준 교사는 “저자들과 독자 모두 ‘말’에 대해 생각한 것처럼 많은 대상들을 관찰하고 생각하면서 사유하는 인문학적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한다. 저자 대곡중학교 인본주의 이찬영, 서나영, 박경은, 정예원, 김민지, 최성은, 이예린, 장유진, 김예진, 권영은, 이지민, 김미성, 이진, 우재혁, 정윤지, 김가영, 고나현, 박소정, 최서영, 전민경, 김가령 엮음 강상준
옥춘당
길벗어린이 / 고정순 (지은이) / 2022.01.15
13,000원 ⟶ 11,700원(10% off)

길벗어린이청소년 문학고정순 (지은이)
사탕의 맛 시리즈. 고정순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화책 <옥춘당>은 제사상에서 가장 예쁜 사탕 옥춘당을 통해,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애틋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을 떠올리며 만든 이야기다. 알록달록 동그란 옥춘당처럼 달달하지만 그 속에 담긴 진한 그리움으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드는 스러지기에 아름답고 가슴 저릿한 노을빛 사랑을 만나 보자. 어린 손녀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할아버지 고자동 씨와 할머니 김순임 씨는 기차역이 있는 작은 도시에서 살았다. 두 손을 꼭 잡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던 늘 다정하던 할아버지와 할머니. 정 많고 따뜻한 할아버지는 낯을 많이 가리던 할머니에게 남편이자 유일한 친구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는 갑작스레 폐암 말기 선고를 받게 되고, 짧은 시간을 뒤로 할머니의 곁을 떠나게 된다. 홀로 남겨진 할머니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감에 조금씩 말과 기억을 잃어 가고, 오직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동그라미만 그리면서 또 다른 시간에 갇히고 마는데….오줌은 두 칸 똥은 세 칸 머무를 수 없는 금산요양원 13번 침대★2021 만화영상진흥원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슬픈 세상에 사랑만이 유일한 구원” 작가 고정순이 그려 낸 노을처럼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제삿날, 가장 예뻤던 사탕 옥춘당. “순임아, 눈 감고 아~ 해 봐.” 할머니는 가끔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보였다는 사람들 말에, 나는 오직 ‘한 사람’을 떠올렸다. “나는 여름이 고여 있던 그 집을 오래 기억한다.” 어린 손녀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할아버지 고자동 씨와 할머니 김순임 씨는 기차역이 있는 작은 도시에서 살았습니다. 두 손을 꼭 잡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던 늘 다정하던 할아버지와 할머니. 정 많고 따뜻한 할아버지는 낯을 많이 가리던 할머니에게 남편이자 유일한 친구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는 갑작스레 폐암 말기 선고를 받게 되고, 짧은 시간을 뒤로 할머니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홀로 남겨진 할머니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감에 조금씩 말과 기억을 잃어 가고, 오직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동그라미만 그리면서 또 다른 시간에 갇히고 마는데…. 고정순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화책 《옥춘당》은 제사상에서 가장 예쁜 사탕 옥춘당을 통해,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애틋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을 떠올리며 만든 이야기입니다. 알록달록 동그란 옥춘당처럼 달달하지만 그 속에 담긴 진한 그리움으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드는 스러지기에 아름답고 가슴 저릿한 노을빛 사랑을 만나 보세요. 어린 '나'의 눈에 비친 알록달록 옥춘당처럼 예뻤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 그리고 가슴 저릿한 이별 이야기 색동옷을 입은 듯 알록달록한 무늬에 동그랗게 반짝이는 사탕, 옥춘당. 아름다운 모양과는 달리, 옥춘당은 제사상에서만 볼 수 있는 사탕입니다. 그래서인지 옥춘당을 보거나 입안에 머금으면 자연스레 그리운 누군가가 떠오르곤 합니다. 고정순 작가의 첫 만화책 《옥춘당》은 작가의 기억 속에 머물며 진한 사랑과 그리움이 되어 버린,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전쟁고아로 만나 삼 남매를 낳아 키웠던 할아버지 고자동 씨와 할머니 김순임 씨.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따뜻했던 할아버지는 손녀를 위해 잘 모르는 만화영화 주제곡을 불러 주거나 손톱 위에 봉숭아 꽃물을 들여 주고, 소외된 이웃을 자신의 품 안으로 끌어안던 다정하고 세심한 사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어딜 가든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건네던 할머니의 둘도 없는 친구였죠. 제삿날이면, 할아버지는 제사상에 올라간 제일 예쁜 옥춘당을 하나 집어 할머니의 입에 쏙 넣어 주곤 했습니다. 제삿날마다 할아버지가 입에 넣어 주던 사탕이 있었다. “순임아, 눈 감아 봐.” “아~.” -49~50쪽 입안 가득 퍼지던 옥춘당의 달콤하면서 시원한 향기처럼, 꽃처럼 피어나던 할머니의 환한 얼굴. 두 사람 앞에 행복한 꽃길만이 가득할 것 같았지만, 할아버지는 갑작스레 폐암으로 인한 시한부를 선고 받게 됩니다. 힘든 투병 중에서도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이면서, 혼자 남을 할머니 걱정에 잔소리가 많아진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을 뒤로 할머니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차마 받아들일 수 없었던 할아버지의 죽음.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잃은 상실감에 지나간 추억 하나만을 붙잡은 채 하루하루 조용히 무너져 내립니다. 말을 잃고 아무 때나 잠드는 할머니를, 의사는 조용한 치매 환자라고 했다. 할머니는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이곳의 시간에는 관심 없는 사람 같았다. -82~83쪽 요양원에 모셔진 할머니는 매일 말없이 땅바닥과 종이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가끔은 누군가를 기다리듯 먼 곳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두 발로 땅을 딛다, 보조 기구의 도움을 받고, 결국에는 몸져눕게 된 할머니. 길고 길었던 10년의 요양원 생활을 마치고, 할머니는 살아생전 자신에게 동그란 옥춘당을 건네던 그리운 이의 손을 꼭 잡고 먼 길을 떠납니다. 평소 사라지는 것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고정순 작가는 《옥춘당》에서도 저무는 순간마저 아름다운 노을을 닮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을 가슴 저릿한 이야기와 그림 안에 잘 녹여 냈습니다. 사라지기에 더욱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담긴 만화책 《옥춘당》에서 그리운 이들과 그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떠올려 보세요. 작가 고정순의 첫 만화책 《옥춘당》, 달달한 사랑 속에 진한 그리움을 품다! 그림책으로, 에세이로, 소설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내며 매번 독자들을 놀라게 하는 이 시대의 작가 고정순. “책의 형태는 이야기를 담는 외피일 뿐이다.”라고 말하는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만화’라는 새로운 그릇에 담았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아기자기하고 애틋한 사랑은 만화책의 작은 칸 안에서 섬세하고 생생하게 묘사되며 공감의 깊이를 더합니다. 또한, 슬픔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작가 특유의 유머 감각이 만화의 칸과 칸 사이를 채우며 매 순간 독자들을 울리고 웃깁니다. 이렇게 완성된 만화책 《옥춘당》은 만화영상진흥원이 2021년에 진행한 ‘다양성 만화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출간 전부터 그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고정순 작가는 부드러운 색연필을 주재료로 선택해, 책을 보는 내내 따뜻하고 포근함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검은색과 갈색을 주로 사용하면서, 마치 세월을 담은 빛바랜 앨범을 보는 것처럼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지나온 시간을 그려 냈습니다. 또 젊은 날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손을 꼭 잡고 마당에서 찍은 사진, 소담하게 피어난 봉숭아꽃을 바라보는 장면, 알록달록 옥춘당과 함께 환하게 웃는 장면 등 여러 장면에서 포인트로 사용된 붉은색은 두 사람이 함께했던 일상을 더욱 행복하고 찬란하게 보여 줍니다. 이 붉은색은 후반부로 가면서 사라지는데, 이로써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홀로 남겨진 할머니의 시리고 쓸쓸한 마음을 잘 보여 줍니다. 한때 우리 곁에 머물렀지만, 결국엔 사라지는 것들에 마음을 기울이는 고정순 작가는 이제는 볼 수 없는, 사랑하는 두 사람을 추억하며 만화책 《옥춘당》을 그려 냈습니다. 먹고 난 뒤에 사탕은 사라지지만 입안에 진하게 빨간 물이 들고 마는 옥춘당처럼, 만화책 《옥춘당》은 그 동그란 달콤함 속에 담긴 진한 그리움으로 독자들의 마음속에 잊지 못할 깊은 여운을 남겨 줄 것입니다. 다섯 개의 사탕, 다섯 가지 사랑의 맛! ‘사탕의 맛’ 시리즈! 할아버지는 제사상에서 가장 예쁜 사탕을 할머니의 입 안에 쏙 넣어 주며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사랑의 향기에 할머니의 얼굴은 소녀처럼 붉고, 환하게 물들었죠. 요양원에서 종일 땅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리던 할머니. 옥춘당이 주는 달콤함과 동그란 모양은 어쩐지 둥글둥글 사람 좋았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과 꼭 닮아 있습니다. ‘사탕의 맛’ 시리즈에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사탕만큼 여러 가지 모습을 한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옥춘당》(고정순 글·그림), 첫사랑을 소재로 한 《연두맛 사탕》(이네 글·그림), 자매간의 사랑에 관한 《오늘 넘긴 페이지》(메 글·그림), 소녀들의 우정과 성장에 관한 (가제)《민트맛 사탕》(김소희 글·그림), 친구간의 사랑에 관한 《별사탕》(이와 글·그림)까지 총 다섯 편으로 구성된 ‘사탕의 맛’ 시리즈는 동그란 사탕처럼 돌돌 굴러가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를 다채로운 스타일과 구성의 만화로 꾸몄습니다. 우리 곁에 자리한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사탕의 맛’ 시리즈와 함께, 사랑 가득한 세상을 맛보세요! 김순임 씨가 천천히 녹여 먹던 사탕.제사상에서 가장 예뻤던 사탕.입안 가득 향기가 퍼지던 사탕.옥춘당. 어느 날, 자리에서 일어난 할아버지는 혼자 조용히 자신의 몸을 닦으셨다.폐암 선고 후 6개월이 흐른 어느 화창한 초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