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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 댄서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오유아이 / 앤-마리 윌리엄스 지음, 제프 쿨락 그림, 송연승 옮김, 박은화 감수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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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아이
청소년 자기관리
앤-마리 윌리엄스 지음, 제프 쿨락 그림, 송연승 옮김, 박은화 감수
지식은 모험이다 11권. 춤꾼을 꿈꾸든 그저 즐기고 싶든 춤의 세계로 들어서는 10대를 위한 입문서이다. 춤추는 사람들은 어떻게 몸짓으로 느낌을 표현할까? 사람들을 휘어잡는 춤의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춤을 배우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에게 춤에 대한 기초 지식, 댄서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알려 준다. 춤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자신의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이 곧 춤이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몸, 공간, 힘, 시간이 어우러져 춤을 만들며, 춤에는 균형, 호흡, 회전, 도약이라는 기본 원칙이 있음을 알려 준다. 춤이 오랜 세월 동안 진화해 왔고 여러 스타일이 섞여 있기에, 스타일에 얽매일 것 없다는 귀띔도 해 준다. 파트너와 함께 하는 춤은 혼자 춤추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 춤출 때 유의해야 할 머리부터 발까지 신체의 특징은 무엇인지와 같은 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댄스 동아리 친구들과의 팀워크를 어떻게 잘 이루어 갈지, 오디션에서 불안감은 어떻게 떨쳐 내는지와 같은 실용적인 팁으로 가득하다. 춤 하면 떠오르는 무대 위의 댄서뿐 아니라 춤의 동작을 짜내는 안무가, 공연을 총지휘하는 매니저, 무대 디자이너와 전문 기술자 등 춤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호흡을 맞추는 사람들을 고루 비추며 각각의 역할을 꼼꼼히 알려 주어 춤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게 한다.추천사∣ 춤을 사랑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픈 이들에게 몸을 움직여 보자! 스타일이 어떠하든, 여러분은 이미 춤추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1장. 춤으로 표현되기까지 춤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살펴보자. 우리는 왜 춤을 출까? 사람들이 열광하는 멋진 동작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2장. 자신 있게 시작하자 멋진 동작을 할 준비가 됐나? 어떻게 시작할지 방법을 찾아보자. 수업을 알아봐도 되고,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시작해도 좋다. 3장. 춤을 만들어 보자 머릿속에 떠오른 동작을 몸으로 옮겨 보자. 어떻게 음악을 선택하고, 멋있는 스텝을 만들고,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까? 4장. 무대에 올리자 이제 보여 줄 때다! 출연할 무대를 찾고, 무대 장치와 의상을 만들자. 공연 전의 긴장감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5장. 춤추는 현장에서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을 것이다. 공연을 언론에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포스터와 동영상도 직접 만들어 보자. 춤을 통해 보는 세상 춤은 여러분을 어디로 데려갈까? 나의 춤 찾아가기 유명한 춤 스타일을 몇 가지 알아보자. 여러분에게는 어떤 춤이 맞을지 골라 보자.안무부터 홍보까지 새내기 댄서가 알아야 할 모든 것! 댄서가 되려는 10대에게 건네는 멋진 꿈의 열쇠 춤에 재능 있는 사람 또는 끼가 다분한 사람만이 춤을 즐기던 시대는 지나갔다. 춤은 어느새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왔고 많은 사람들이 춤을 즐기고 싶어 한다. 백댄서의 멋진 모습에 마음을 빼앗긴 채 댄서 오디션에 관심을 갖거나, 춤을 전문적으로 배워 보려는 10대도 많아졌다. 그런데 춤추는 사람들은 어떻게 몸짓으로 느낌을 표현할까? 사람들을 휘어잡는 춤의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춤을 배우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에게 춤에 대한 기초 지식, 댄서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알려 준다. 춤꾼의 완벽한 몸동작을 보고 있으면 사람들은 기가 죽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 책이 건네는 첫마디는 ‘몸을 움직여 보자’이다. 누구나 몸을 갖고 있으니 춤출 수 있는 능력 또한 이미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먼저 느끼는 대로 몸을 움직여 보면 된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춤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것부터 이 책은 시작된다. 춤꾼을 꿈꾸든 그저 즐기고 싶든 춤의 세계로 들어서는 10대를 위한 입문서 춤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자신의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이 곧 춤이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몸, 공간, 힘, 시간이 어우러져 춤을 만들며, 춤에는 균형, 호흡, 회전, 도약이라는 기본 원칙이 있음을 알려 준다. 춤이 오랜 세월 동안 진화해 왔고 여러 스타일이 섞여 있기에, 스타일에 얽매일 것 없다는 귀띔도 해 준다. 파트너와 함께 하는 춤은 혼자 춤추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 춤출 때 유의해야 할 머리부터 발까지 신체의 특징은 무엇인지와 같은 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댄스 동아리 친구들과의 팀워크를 어떻게 잘 이루어 갈지, 오디션에서 불안감은 어떻게 떨쳐 내는지와 같은 실용적인 팁으로 가득하다. 춤 하면 떠오르는 무대 위의 댄서뿐 아니라 춤의 동작을 짜내는 안무가, 공연을 총지휘하는 매니저, 무대 디자이너와 전문 기술자 등 춤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호흡을 맞추는 사람들을 고루 비추며 각각의 역할을 꼼꼼히 알려 주어 춤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게 한다. 최근 실시 중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10대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펼치도록 돕는다. 이 책은 춤의 세계에서 꿈과 끼를 펼치려는 10대에게 기본에 충실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또한 구경꾼으로 남더라도 춤을 사랑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즐겁게 읽을 만하다. 시행착오를 줄여 주는 고수들의 조언과 풍부한 사례 책 곳곳에는 무용수, 안무가, 댄스 오디션 심사위원, 조명 디자이너 등 각 분야 전문가 인터뷰가 실려 있다. 현대적인 스텝에 인도 전통 스타일을 혼합한 안무가 노바 바타차르야, “우리 모두가 잠재적인 댄서”라며 장애인의 벽을 깬 비보이 루카 ‘레이지레그즈’ 파투엘리, 캐나다 현대 무용의 독보적인 존재 파트리샤 비티의 제자 페기 베이커, 팀워크를 구축하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는 비보이 드롭스, 일상적인 공간을 공연 무대로 사용하는 안무가 노에미 라프랑스 등의 경험담이 담겨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어린 독자들에게 춤의 세계와 그 이면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한편 춤에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새내기 댄서는 다양한 춤을 보고, 또 따라 해 봐야 한다. ‘차근차근 한 걸음씩’ 코너에서는 발레〈백조의 호수〉,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등 잘 알려진 훌륭한 작품을 소개하여 독자들이 참고하게 한다. 이 코너는 새내기 댄서에게 어떻게 영감을 얻는지, 자기만의 느낌을 어떻게 춤으로 표현하는지와 같은 궁금증에 힌트와 노하우를 제공한다. 춤의 가장 큰 매력은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는 것! 이 책은 들려오는 음악에 리듬을 타고 몸을 움직이는 순간부터 안무, 공연, 홍보까지 하나의 춤이 만들어지고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알려 준다. 오랫동안 춤을 가르쳐 온 저자는 책머리에서 춤은 일상 속에 있으며, 몸만 있으면 누구든 춤출 수 있다고 말한다. 1장에서는 느낌이 춤으로 표현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준다. 2장에서는 춤을 시작하는 법, 3장에서는 머릿속에 떠오른 동작을 몸으로 옮기는 법, 4장에서는 무대에서 공연하는 법, 5장에서는 공연을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법을 알려 준다. 권말의 ‘나의 춤 찾아가기’에서는 아프리카 춤, 발레, 볼룸 댄스와 살사 댄스, 벨리 댄스, 발리우드 댄스, 브레이크 댄스, 브로드웨이, 컨템퍼러리, 플라멩코를 소개하면서 독자가 자기만의 춤 스타일을 찾도록 돕는다. 저자는 책을 마치면서 하루하루를 춤추면서 갈 수도 있는데 왜 심심하게 걸어가느냐고 한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저자가 이끄는 매력적인 춤의 세계로 한 발 한 발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노트르담 드 파리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빅토르 위고 지음, 박아르마.이찬규 엮음 /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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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청소년 문학
빅토르 위고 지음, 박아르마.이찬규 엮음
청소년 모던 클래식 시리즈 1권. 현대소설에 익숙한 청소년과 일반 독자들이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 드 파리>를 들고 단숨에 읽어 내려갈 수 있는 분량으로 편역하였다. 줄거리 요약이나 개작이 아닌 발췌번역을 택하여 소설 원작의 문장을 그대로 살렸으며, 장황하고 난삽할 수 있는 번역체의 문장들을 단단한 우리말로 다듬음으로써 고전소설 읽기의 재미를 극대화하였다.편역자의 말 5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생애와 작품 213 1. 축제 15 2. 시인의 불행 21 3. 콰지모도 26 4 황금 뿔의 염소 31 5. 납치 혹은 페뷔스와의 만남 40 6. 항아리를 깨다 44 7. 혼례의 밤 52 8. 노트르담의 영혼들 58 9. 귀머거리의 재판 66 10. 쥐구멍 71 11. 한 모금의 물에 대한 눈물 76 12. 염소가 보여준 비밀 81 13. 순정 88 14. 종소리 94 15. 페뷔스 97 16. 에스메랄다의 사랑 100 17. 법정에 선 에스메랄다 107 18. 지하 감옥에서 116 19. 세 남자의 마음 129 20. 인간의 법이 미치지 못하는 곳 140 21. 종탑 위의 콰지모도와 에스메랄다 145 22. 그랭그와르의 계획 150 23. 출정 전야 155 24. 노트르담을 뒤흔드는 무리들 159 25. 산책하는 작은 불꽃 173 26. 날아가버린 새 175 27. 작은 신발의 주인 188 28. 프롤로의 죽음 203 29. 에필로그 210 부록_ 소설과 함께 보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김호철 세종대 문화융합대학원 뮤지컬보컬코치) -프랑스 뮤지컬의 새 장을 열다. 223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열 배 즐기기 228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속으로 232 -Notre Dame de Paris 1998 초연실황 출연 멤버 알아보기 252처음 만나는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Notre Dame de Paris> 영화*뮤지컬로는 대신할 수 없는 원작의 감동! 이제 <노트르담 드 파리>를 빅토르 위고의 ‘문장’으로 만난다.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를 읽어보셨습니까?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고전문학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역사소설입니다.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 드 파리’는 잘 모르더라도 ‘노트르담의 꼽추’는 길 가는 초등학생들에게 물어보아도 알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는 동명의 뮤지컬이나 어릴 적 읽었던 국적불명의 만화영화 등을 통해 이 작품의 줄거리를 겨우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소설로 읽어본 이는, 그래서 온전하게 그 줄거리와 빅토르 위고의 ‘문장’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글이 자아내는 감동은 극 속의 대사나 노래가 자아내는 감동과 다릅니다. 위대한 문학작품에는 그 어떤 다른 장르로도 대신할 수 없는 감동이 있습니다.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에는 영화 뮤지컬, 만화 등으로는 느낄 수 없는 ‘문학적 감동’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근원을 성찰하는 소설의 힘 <노트르담 드 파리>의 작가 빅토르 위고는 프랑스가 자랑하는 대문호입니다. 프랑스에서는 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의 모든 학교들이 첫 시간을 그의 작품 낭독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 위고가 서른도 안 된 나이에 발표한, 훗날 무수한 이들의 영혼을 사로잡게 된 소설이 바로 <노트르담 드 파리>입니다. 꼽추 콰지모도와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중심으로 인간의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 세상의 높음과 낮음이 서로 섞여 만들어내는 드라마가 장엄하게 펼쳐집니다. 노트르담 성당을 배경으로, 한 시대의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숙명의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시대와 사회를 뛰어넘은 인간의 근원적인 모습을 성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어느 장르로도 대신할 수 없는,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의 힘입니다. 단단한 우리말로 만나는 빅토르 위고의 문장들 <노트르담 드 파리>의 원작은 중세의 방언과 난해한 문장으로 뒤덮인 6백 쪽의 방대한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 읽으려면 대단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위고의 조국인 프랑스에서조차도 이 난해한 고전을 청소년들이나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수없이 많은 축약본들이 서점에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은 현대소설에 익숙한 청소년과 일반 독자들이 <노트르담 드 파리>를 들고 단숨에 읽어 내려갈 수 있는 분량으로 편역하였습니다. 줄거리 요약이나 개작이 아닌 발췌번역을 택하여 소설 원작의 문장을 그대로 살렸으며, 장황하고 난삽할 수 있는 번역체의 문장들을 단단한 우리말로 다듬음으로써 고전소설 읽기의 재미를 극대화하였습니다. 부록 : <소설과 함께 보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_김호철 세종대 문화융합대학원 뮤지컬보컬코치“제 불행은 제가 아직도 인간을 너무 닮았다는 것입니다. 전 차라리 짐승이었으면 좋겠어요. 저 염소처럼 말이지요!” - 콰지모도 “오! 저 같은 여자에게 필요한 건 오직 그것뿐이에요. 공기와 사랑뿐이에요.”- 에스메랄다 “사람이 악을 행할 때는 모든 악을 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지. 흉악한 일을 하다가 중간에 멈춘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야! 죄악의 극한에는 기쁨의 열광이 있는 거야. 신부와 마녀는 지하 감옥의 짚단 위에서 황홀경으로 녹아들 수가 있는 것이지!”- 프롤로 신부“그것으로 충분하다. 너를 교수형에 처하겠다. 선량한 시민이여, 너희가 속한 사회에서 우리를 다루는 것과 같이 우리는 너를 처벌하는 것이다.”-클로팽“아, 사랑이란! 그것은 둘이면서도 서로 섞여 완전히 하나가 되는 것이지요. 하나의 천국을 만드는 것이지요.”-에스메랄다 “축제라고 하면 우리도 절대 뒤지지 않소이다. 우리 고장에서 광대 교황을 뽑는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 사람씩 구멍으로 자신의 일그러진 얼굴을 내밀어 보이는 것이오. 그렇게 해서 가장 추악한 낯짝을 하고 있는 자가 축제의 광대교황으로 선출되는 것이지요. 우리들은 모두 거기에 걸맞은 낯짝들을 지니고 있는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오, 시민 여러분”-코프놀“군인이 되었지만, 난 충분히 용감하질 못했어요. 수도사도 되어보았지만, 난 신앙심이 깊질 못했지요. 목수도 되려고 했지만, 난 힘이 세질 못했어요. 더군다나 술도 제대로 마시질 못해요. 얼마쯤 뒤에 나는 무엇을 하든 뭔가가 항상 모자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 깨달음 후에 나는 시인이 되었답니다.”-그랭그와르 이 광경에는, 현대의 독자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무언가 알 수 없는 현기증 같은 것, 형언할 수 없는 거센 도취의 매혹 같은 것이 깃들어 있었다. 세모꼴에서부터 사다리꼴에 이르는, 또 원뿔형에서부터 다면체에 이르는 모든 기하학적 형상들이 인간의 얼굴 속에 나타났다. 더군다나 어린아이의 주름살에서부터 죽어가는 노파의 주름살까지, 산돼지의 주둥이에서부터 새의 부리까지, 모든 연령대와 온갖 짐승들의 형상이 차례로 떠오르는 그 일그러진 인류의 만화경을 한번 상상해보라. 그런데 그와 동시에 장님이 걸음을 재촉하기 시작하더니,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서고, 절름발이가 목발을 거꾸로 들고는 뒤를 쫓아오는 것이었다. 그랭그와르는 깜짝 놀라 달리기 시작했다. 장님도 달리고 절름발이도 달리고 앉은뱅이도 달렸다. 골목으로 달려 들어갈수록 마치 진창 속을 기어가는 달팽이 같은 모습의 인간들이 득실대고 있었다. 어떤 이들은 지하실 환기창에서 기어 나오고, 어떤 이들은 아우성을 치며 진창 속에 뒹굴고 있었다.
니체, 세상을 넘어 나만의 길을 가다
글라이더 / 최강순 지음 /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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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
청소년 인문,사회
최강순 지음
10대에 마주하는 인문 고전 시리즈 3권. 무엇이 진정한 삶인가? 오늘날까지 유효한 니체의 물음과 그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듣는다. 니체는 고독하고 위험하게 살라고 했다. 인간은 매순간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존재이다. 니체는 극복하는 인간을 초인이라 했고, 우리 모두는 자신을 극복하는 초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위험을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삶에서는 위대한 인생이 만들어질 수 없다. 평범한 인생은 편안하고 안전하다. 반대로 위대한 인생에는 늘 어려움이 있다. 위대한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편안함 속에서 나와 어려움을 무릅쓰고 도전해야 한다.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 나에게 이르는 길이며 나 자신의 가치를 창조하는 초인이 되는 위대한 인생인 것이다.추천사_“10대, 책을 통해 세상과 마주하라!” 머리말_너의 운명을 사랑하라 [Part 1]삶의 바닥에서 피워 올린 니체의 철학 1. 니체가 청년이 되기까지 2. 헌책방에서 만난 스승 3. 천재 교수 니체, 바그너와 교류하다 4. 육체의 고통도 넘어선 철학의 열정 5. 위대함은 삶의 가장 밑에 있다 ★생각이 자라는 질문 [Part 2]신은 죽었다 1. 절대 가치는 없다 2. 신의 죽음은 곧 기회다 3. 전통 가치를 파괴하다 4. 인간을 나약하게 만드는 도덕 ★생각이 자라는 질문 [Part 3]초인이 등장하다 1. 초인의 탄생 2. 초인은 누구인가? 3. 현대인이 추구하는 가치 4. 초인은 나 자신이 되는 것 ★생각이 자라는 질문 [Part 4]극복하고 긍정하고 창조하라 1. 삶을 극복하는 힘의 의지 2. 허무주의를 극복하다 3. 영원히 반복되는 삶을 긍정하라 4. 인간 정신의 3단계 변신 5. 세상의 가치를 넘어 나만의 길을 가라 ★생각이 자라는 질문 맺음말_내 삶의 사다리가 되어 줄 니체! 부록_ 세계 속의 니체 참고문헌무엇이 진정한 삶인가? 오늘날까지 유효한 니체의 물음과 그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듣다! 지금 나의 삶은 진정 ‘나’의 삶인가? 우리는 지금 물질만능주의 시대를 살고 있다. 삶의 가치를 돈이라 믿으며 살아가는 시대인 것이다. 이러한 믿음은 아직 어린 청소년들에게도 깊이 뿌리 박혀있다. 많은 청소년들이 공부가 하기 싫어도 해야 이유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다.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는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 위해서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야 하는 이유는 보다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다. 많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는 그곳에 더 나은 삶과 행복한 인생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행복한 삶의 조건이 단 하나로만 규정되어 있는 것이다. 규격화되어 똑같이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에 진정한 삶이 있을까? 과연, 보다 나은 삶은 많은 돈과 좋은 직장, 좋은 대학으로만 만들어지는 것일까? 낡은 가치는 모두 깨부숴라! 우리 모두는 시대가 만들어놓은 가치 속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시선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속에서 사는 우리는 전부 타인이 강요하는 삶을 살고 있는 셈이다. 니체는 우리에게 타인이 만든 가치에서 빠져나오라고 얘기한다. 우리의 삶을 옭아매는 모든 것을 낡은 가치로 규정하며 이 낡은 가치를 깨부수길 요구한다. 낡은 가치를 부수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빠져나와야만 나만의 가치를 만들 수 있다. 타인의 삶이 아닌 나만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나만의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나만의 가치라는 토대 위에 세워진 나만의 인생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이며 가장 나답고, 행복한 인생인 것이다. 나를 극복하는 것이 초인의 삶이다. 나만의 인생을 사는 것은 말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모두가 ‘예(Yes)’라고 말할 때 혼자서 ‘아니오(No)’라고 말하는 것이 어려운 것처럼 말이다. 모두가 강요하는 하나의 길에서 다른 길로 가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 니체는 고독하고 위험하게 살라고 했다. 인간은 매순간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존재이다. 니체는 극복하는 인간을 초인이라 했고, 우리 모두는 자신을 극복하는 초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위험을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삶에서는 위대한 인생이 만들어질 수 없다. 평범한 인생은 편안하고 안전하다. 반대로 위대한 인생에는 늘 어려움이 있다. 위대한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편안함 속에서 나와 어려움을 무릅쓰고 도전해야 한다.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 나에게 이르는 길이며 나 자신의 가치를 창조하는 초인이 되는 위대한 인생인 것이다. 아모르파티(Amor Fati),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 위대한 인생으로 가는 길에 어려움을 만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때문에 니체는 삶을 긍정하라고 했던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만나게 될 어려움도, 행복도 모두 우리 삶의 한 부분이다. 햇빛이 환하게 비치는 맑은 날이 있는가 하면 비가 오는 날도 있다. 만물은 그 속에서 자라난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다. 인생에는 오르막이 있는가 하면 내리막도 있다. 우리는 이러한 반복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 누군가는 햇빛 비치는 날만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그게 또 그렇지가 않다. 물이 마르면 사막이 된다. 이런 날이 있으면 저런 날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 자연과 인생은 다를 것이 없다. 그러니 어려움도 즐거움도 우리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다. 인생의 오르막뿐만 아니라 내리막도 내 삶으로 인정하고 긍정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이 비록 어려움일지라도 이 순간을 놓쳐서는 안 된다. 긍정하며 사랑해야 한다. 미래의 행복은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다. 미래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지금 이 순간의 행복에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살라. 미래의 행복이라는 허울에 저당 잡혀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 행복하라. 카르페디엠(Carpe Diem),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니체는 유럽인의 삶을 농장 안에 있는 동물의 모습과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절대 가치가 지배하는 세상에 길들여진 인간은 본성을 잃고 모두 똑같은 모습을 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강인하고 명랑한 인간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옥죄는 절대 가치를 파괴해야 합니다.타인이 강요하는 절대 가치를 파괴할 때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가치를 창조하려 합니다. 그리고 울타리를 넘어 야생으로 달아날 때 잃어버린 본성을 되찾고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니체 철학은 절대 가치와 절대 도덕을 낡은 가치 또는 우상으로 규정하고 파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절대라는 개념이 사라진 세상의 허무와 혼란을 극복하고 나의 가치를 창조하는 인간이 되는 것이 니체 철학의 최종 목표입니다. 니체는 자신을 쇠망치를 들고 철학하는 자이며 다이너마이트라고 했습니다. 인간을 병들게 만드는 우상이라는 가치를 파괴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니체가 쇠망치로 부수려고 했던 가장 큰 우상은 유럽인들의 역사, 철학, 예술 및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사상들입니다. 세계의 본질을 이성과 정신으로 설명하려 했던 플라톤 철학과 그 기반 위에 만들어진 기독교 세계관 및 기독교 도덕입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과학
Gbrain(지브레인) / 김용희 (지은이)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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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김용희 (지은이)
과학으로 이루어진 현대 사회 그리고 앞으로의 사회를 책임질 과학에 대한 기본 지식과 4차 산업시대 과학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초 과학이 매우 중요하다. 과학이란 무엇인지 궁금한 예비 중학생, 중학 과학 전 과정의 기본 개념과 핵심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중학 과학 전 과정을 2022년판 <한 권으로 이해하는 중학 과학>에 모두 담았다. 중학교에 들어와서 어떻게 과학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신입생부터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는 학생들 그리고 전체적으로 중학 과학 과정을 정리하고 개념을 다시 머릿속에 정립하고 싶은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했다. 더 많은 사진과 이미지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현상 등 최근 자료도 소개해 과학이 학문이 아닌 우리 삶과 직결되어 있음을 보여 주려고 했다. 이 책이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작가의 말 4 과학이란 무엇일까? 9 1장 지구를 구성하는 요소 지구계 지구계란 무엇일까? 14 지권의 변화 20 수권의 구성과 순환 42 기권과 우리 생활 58 2장 우리가 사는 태양계 그리고 우리 은하 태양계 76 우리 은하 103 3장 모든 생물이 살아가는 세계 생물계 세포 122 식물의 광합성 129 생장과 생식 138 수정과 발생 147 유전과 진화 156 4장 사람 우리 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164 감각기관과 신경계 181 5장 물체를 이루고 있는 재료 물질 분자 운동 204 물질의 구성 220 물질의 특성 234 화학 반응 245 전기와 자기 263 6장 물리적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에너지 열 278 빛 288 파동 300 힘 310 일과 에너지 329 참고 도서 318 이미지 저작권 3192022년 판 은 중학교 개정 교과서의 개념과 핵심을 모두 담았을 뿐만 아니라 과학으로 이루어진 현대 사회에서 알아야 할 기본 지식도 소개하고 있다. 이상기후로 변화하는 지구와 4차 산업으로 발전 중인 현대 과학을 포함한 교과서 속 과학을 만나보자! ■ 과학으로 이루어진 현대 사회 그리고 앞으로의 사회를 책임질 과학에 대한 기본 지식과 4차 산업시대 과학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초 과학이 매우 중요하다. 과학이란 무엇인지 궁금한 예비 중학생, 중학 과학 전 과정의 기본 개념과 핵심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중학 과학 전 과정을 2022년판 에 모두 담았다.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인체 등 다양한 과학 분야는 왜 배워야 할까? 의미 없어 보이는 기호와 화학식, 우주에 대한 지식을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일상을 살아가는 데 전혀 영향이 없을 것만 같은 과학 분야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삶과 환경이 모두 과학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학 과학은 앞으로의 세상을 이끌어갈 화학자, 물리학자, 공학자들에게 기초 지식과 토대가 되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은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오면서 과학자들이 알아낸 많은 사실을 정리한 학문이다. 우리 몸 자체도 과학이고 내가 서 있는 지구도, 저 하늘 높이 떠 있는 달과 별들도 과학이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은 나 자신과 주변에 대해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어 세상 모든 것을 왜? 라는 질문으로 바라보면서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한 노력에서 발전한다. 지구에 대해서 공부하기 전에 먼저 주위를 둘러보자. 하늘과 바다와 땅. 그리고 내가 딛고 사는 땅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늘 위에는 무엇이 있을까? 내가 매일 만지는 휴대전화는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걸까? 이와 같은 궁금증을 품고 그 답을 찾으려고 한다면 과학은 더 쉽게 다가올 것이다. 중학교 과학은 하나하나의 개념과 원리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과학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우리 생활의 모든 부분에 과학이 관여하고 있고 과학의 발달로 우리의 생활이 더 편리해지고 있다. 이 과학이 발달하는 방향이 바로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에 과학에 대한 흥미를 버려서는 안 된다.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과학》2022년은 과학에 대한 기본 개념과 원리뿐 아니라 과학의 여러 단원이 사실은 서로 연관되어 있음도 보여 주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현대 사회 속 우리의 생활 자체에 녹아 있는 과학들을 통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래서 이 책은 중학교에 들어와서 어떻게 과학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신입생부터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는 학생들 그리고 전체적으로 중학 과학 과정을 정리하고 개념을 다시 머릿속에 정립하고 싶은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했다. 더 많은 사진과 이미지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현상 등 최근 자료도 소개해 과학이 학문이 아닌 우리 삶과 직결되어 있음을 보여 주려고 했다. 이 책이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우리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다면 : 하
대영에듀 / 김찬영 (지은이) / 2021.03.15
16,000
대영에듀
청소년 학습
김찬영 (지은이)
저자는 행복하게 공부하면서도 무려 185점을 올리고 서울대에 합격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다면> 시리즈를 썼다. 하권은 상권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탄생했다. 하권에서는 먼저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부모님의 최대 관심사인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룬다. 이어서는 스마트폰 때문에 공부뿐만 아니라 인생을 망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스마트폰 중독 탈출 비법들을 소개하고, 다음으로는 번외 편으로 요즘 정말 심각한 학교폭력에 대해서 확실한 예방책과 해결책을 알려준다. 그리고 성격 파트에서는 성격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내성적인 성격을 개선하는 방법들을 말해주고, 마지막으로 친구 파트에서는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는 후배들을 위해 친구와 고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프롤로그 : 행복해지면 공부는 저절로 된다 1부 대학 : 우리는 왜 대학에 가는가 1. 왜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2. 우리나라에서는 얼마나 대학을 갈까? 3. 그동안 숨겨졌던 우리나라 대학의 놀라운 현실 후배가 대학을 떠나려고 한 이유 | 공부하는 학생들이 조롱당하는 대학 | 그곳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군대놀이 4. 왜 성적에 따라서 분위기 차이가 나는 것일까? 평준화 -VS- 비평준화 | 도서관을 보면 대학 수준을 알 수 있다 |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모인 곳의 분위기가 좋은 이유 5. 집단의 분위기는 왜 중요한가 같은 곳에서 겪은 서로 다른 이야기 | 분위기가 사람을 만든다 6. 분위기 좋은 대학의 모습 : 서울대 이야기 상식이 통하는 문화 |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성실한 학생들 | 더 많이,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분위기 | 세상에서 조롱받는 진지함이 허락되는 곳 | 열정의 선순환 : 선배들에게 배운다 |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문화 7.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해야 되는 이유 2부 스마트폰 : 스마트폰 중독 탈출 비법 1. 학교와 가정을 망가뜨린 스마트폰 2. 스마트폰은 중독될 수밖에 없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유 | 꿀잼의 탄생 : 아이들을 덮친 인터넷 방송 | 카카오톡이 스마트폰 중독을 일으킨다 | 중독의 끝판왕 : 카카오톡을 제친 이것의 정체 | 시공간을 초월한 접근성 3. 스마트폰 중독이 초래한 여러 가지 비극 긴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 | 스마트폰이 만든 가벼움 : 스낵 컬처 시대 | 스마트폰을 하면 생각이 없어지는 이유 | 아날로그 문화 -VS- 디지털 문화 | 미디어 멀티태스킹 : 스마트폰이 집중력을 망친다 4.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는 확실한 방법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을 통제하기 | 최대한 먼 곳에 놓기 | 잠들기 전에 잠그기 | 요금제 바꾸기 | 이렇게 저렇게 해도 안 되면 쓰는 최후의 방법 5. 끝나지 않은 이야기, 사라진 소통과 공감 모여서 말없이 스마트폰만 하는 아이들 | 스마트폰 때문에 대화가 사라진 가정 | 부모님과 스마트폰 중 더욱 소중한 쪽은? 6. 스마트폰 때문에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 3부 학교폭력 : 정글에서 나를 지키기 1. 그날, 부산에서 있었던 사건 2. 그들이 은폐하는 학교폭력의 진실 3. 대한민국 학교폭력, 어디까지 왔나 싸이코패스 + 소시오패스 | 여학생들이 불안한 이유 | 심각한 저연령화 4. 학폭위를 믿지 마세요 범죄를 조장하는 학폭위 | 학폭위가 이상한 이유 | 진실이 사라지는 곳 5.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학교폭력 대처법 네가 생각하는 것은 학교폭력이 맞다 |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 경찰에게 반드시 신고하기 |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요 | 보복폭행이 두려워요 | 신고하면 죽인다고 합니다 | 가해자들의 숫자가 너무 많아요 | 고자질쟁이로 찍힐까 봐 무서워요 | 사이버 폭력 대처법 | 부모님이 걱정하실 것 같아요 | 잊지 말아야 하는 싸움의 법칙 | 싸우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6. 부모님이 꼭 알아야 하는 학교폭력 지식 학교폭력 당하는 자녀 구별법 | 학교전담 경찰관에 대하여 | 재심 청구를 해야 하는 이유 | 최후의 보루 : 국민신문고 | 어설픈 용서가 화를 부른다 | 가해자 부모를 상대할 때 필요한 자세 7. 입으로만 선한 악마들의 세상 4부 성격 : 성적만큼 성격이 중요한 이유 1.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고민이에요 2. 성격이란 무엇인가 3. 내향적인 사람 -VS- 외향적인 사람 4. 청소년 시절에 외향성을 길러야 하는 이유 사회적 지능 : 원만한 대인관계의 열쇠 | 나를 표현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 세상은 혼자 사는 무인도가 아니다 | 일이 안 풀리면 자책하게 된다 | 할 말을 못 해서 평생 스트레스를 받는다 | 내성적인 성격은 죽음을 생각하게 만든다 | 외향성을 길러서 행복해진 후배들의 이야기 5. 성격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6. 과연 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 7. 청소년 시절에 외향성을 기르는 방법 교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기 | 외향성을 길러주는 학교 동아리 | 운동 : 사소해 보이지만 강력한 활동 | 비언어를 바꾸면 외향성도 길러진다 |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방법 | 아이의 성격을 대하는 부모님의 자세 8. 내향성은 축복이다 5부 친구 : ‘진짜 친구’를 만나는 방법 1. ‘진짜 친구’가 없어서 외로웠던 아이들 2. 외로워도 친구를 가려서 만나야 하는 이유 3. ‘진짜 친구’와 ‘가짜 친구’를 구별하는 방법 말 | 진지함 | 공감능력 4. ‘진짜 친구’의 마지막 요소 보통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정하는 기준 | 돈이 많고 사회적으로 성공해도 부러운 것 |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이유 5. ‘진짜 친구’를 만나는 방법 나는 상대방에게 ‘진짜 친구’인가 | 왜 친구들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을까 | 친구와의 만남은 인연으로 결정된다 6. 외로움을 극복하는 몇 가지 방법 내가 혼밥을 잘하는 이유 | 인간관계는 ‘양’보다 ‘질’이다 | 산책 : 외로움과 함께 걷기 | 일기 : 외로움이 머무는 안식처 7. 친구가 있어도 외로울 수밖에 없는 이유 사람은 타인의 고통을 느끼기 어렵다 | 우리는 복제인간이 아니다 | 서로 삶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을 때 | 대학생이 된다면 외로움이 사라질까? | 어떤 위로도 소용없을 만큼 힘들다면 8. 고독이라는 ‘진짜 친구’에 대하여 9. 후배들에게 쓰는 편지“행복해지면 공부는 저절로 된다!” 대학, 스마트폰, 학교폭력, 성격, 친구, 고독 행복한 청소년 시절을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요즘처럼 청소년들이 공부하기 좋은 시대는 없었던 같다. 수능 기출문제는 무려 15년 이상의 분량이 쌓여있고, 좋은 기본서와 문제집도 많다. 인터넷 강의 사이트에는 월평균 몇만 원으로 전 과목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 시스템이 도입되어서 이제 누구나 명강사들의 강의를 마음껏 볼 수 있다. 이것도 모자라서 명문대생들이 쓴 공부법 책도 넘치고,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그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자신의 노하우를 설명해주고 있을 정도다.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시대, 누구나 공부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이 한 가지 있다. 이처럼 공부하기 좋은 시대에도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래서 의문이 들 수밖에 없었다.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시대인데 왜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것일까? 누구나 공부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시대인데 왜 학생들은 여전히 공부하는 것을 힘들어할까? 서울대 합격 후, 오랫동안 청소년들의 멘토로 활동했던 저자는 수많은 후배들을 만나고 상담하면서 그 이유가 바로 행복하지 않아서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울한 상태였던 후배들은 모두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워했고, 책상 앞에 앉는 것조차 싫다고 말했다. 공부가 잘되려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공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행복해야 잘할 수 있는 공부를 행복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잘하라고 계속 강요하는 것은 너무 잔인한 일이 아닐까? 저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복하게 공부하면서도 무려 185점을 올리고 서울대에 합격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다면』 시리즈를 썼다. 하권은 상권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탄생했다. 하권에서는 먼저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부모님의 최대 관심사인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룬다. 이어서는 스마트폰 때문에 공부뿐만 아니라 인생을 망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스마트폰 중독 탈출 비법들을 소개하고, 다음으로는 번외 편으로 요즘 정말 심각한 학교폭력에 대해서 확실한 예방책과 해결책을 알려준다. 그리고 성격 파트에서는 성격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내성적인 성격을 개선하는 방법들을 말해주고, 마지막으로 친구 파트에서는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는 후배들을 위해 친구와 고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청소년들이 행복해질 것이다.
서술형 무감점을 위한 라이팅 스타트
휴앤스토리 / 김예진 (지은이)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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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앤스토리
학습참고서
김예진 (지은이)
영어의 가장 기본적인 문법을 온전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어로 말하고 쓰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적힌 내용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빈칸을 채워가며 내가 모르는 내용을 확실히 점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잘 몰랐던 것에는 박스 안에 체크 표시를 해 두었다가 나중에 몰랐던 것들만 모아 확인하며 더 효율적으로, 더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다.PROLOG 이 책의 활용 팁 PART 1 품사와 문장성분 9 PART 2 영어 문장의 구조 13 PART 3 수의 일치 21 PART 4 시제 25 PART 5 수동태 33 PART 6 조동사 41 PART 7 의문문, 부정문 53 PART 8 명사 59 PART 9 관사 65 PART 10 전치사 73 PART 11 구 - to 부정사 89 PART 12 구 - ~ing 99 PART 13 절 111 PART 14 절 - 명사절 125 PART 15 절 - 형용사절 131 PART 16 절 - 부사절 137 PART 17 가정법 143 PART 18 it의 역할 151 PART 19 비교 구문 157 PART 20 특수 구문 163그동안 두꺼운 영문법 책에서 장황한 설명이나 지나치게 어려운 예문들에 몇 장 읽다 지쳐버렸다면, 이 책은 일단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핵심 내용만 간결하게 요약되어 있습니다. 적힌 내용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빈칸을 채워가며 내가 모르는 내용을 확실히 점검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잘 몰랐던 것에는 박스 안에 체크 표시를 해 두었다가 나중에 몰랐던 것들만 모아 확인하며 더 효율적으로, 더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답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빈칸을 채우며 정답을 확인해 가다 보면, 금방 문제집 한 권을 끝내고 영어 문법뿐만 아니라 말하기, 쓰기 실력까지 향상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논술형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갈수록 영어로 말하고 쓰는 소통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영어시험 서술형에서 쓴맛을 보았다면, 또 수행평가에서 영어로 말하고 쓰는 활동을 더 멋지게 해내고 싶다면, 라이팅 실력, 기본부터 확실히 다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이 책은 영어의 가장 기본적인 문법을 온전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어로 말하고 쓰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이 책의 활용 팁차분히 읽으면서 빈칸을 채워보려 노력하세요. 빈칸의 답을 모르는 것이 많을 거 예요. 그럴 때에는 답지를 보면서 이해하고 외우세요. 혹시라도 이해가 되지 않 는다면 언제든 이메일로 질문해요. 그렇게 읽어가면서 내가 몰랐던 내용, 알지 만 헷갈려서 다시 한 번 보아야 할 내용에는 박스 안에 ∨표시를 해 두세요. 모르는 내용이 많았다면 한 PART 씩 끝낸 후 ∨표시가 되어 있는 것만 다시 읽 어보세요. 이제 잘 알게 되었다면 ∨표시 위에 ○표시를 하세요. 아직 내 것이 되 지 않아서 또 한 번 보아야 할 것 같다면 ∨표시를 그대로 두고 다음에 다시 한 번 점검하며 ∨표시를 없애요. 모르는 내용이 많지 않았다면 세 개 PART 정도씩 끝낸 후, 또는 모든 PART를 끝낸 후 ∨표시가 되어 있는 것만 다시 읽어보세요. 이제는 잘 알고 있다면 ∨표시 위에 ○표시를 하며 ∨를 없애 나가시면 된답니다. 모든 ∨들이 ○로 바뀌었을 때, 여러분은 진정한 영작의 신으로 거듭나는 거예요!
식량, 무엇이 문제일까?
동아엠앤비 / 김택원 (지은이)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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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엠앤비
청소년 인문,사회
김택원 (지은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현실적인 대책은 없을까. 이제 농업은 옛날과 같은 논 매고 밭 가는 식의 원시 형태가 아니다. 농업도 스마트하게 바뀐 지 오래이다. 이제는 생명공학,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로봇 등을 적용해 먹거리를 효율적으로 생산한다는 의미이다. 그 이면에는 불필요한 에너지와 자원 낭비를 막는다는 생각이 숨어 있다. 이 책은 현재 식량 생산 체계의 문제점을 농업 중심으로 짚어 보고 현재 진행 중인 농업의 변화는 이전의 농업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는 데 초점이 있다. 아울러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새로운 농업에는 무엇이 필요할지 대안을 살펴봄으로써, 농업의 변화가 가져다 줄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시사점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작가의 말 4 1부 식량 위기가 바꿔 놓은 역사 전쟁보다 더 무서운 기근12 농경지만큼 줄어드는 식량16 식량 위기의 두 가지 원인26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29 2부 인류의 식량 위기 극복 과정 바이킹족이 터전을 옮긴 이유32 식량 위기는 신의 노여움이 아니다38 맬서스가 예언한 대기근43 집약 농업의 함정49 식량의 굴레와 공기 속의 해법58 곤충과의 생존 경쟁, 그리고 농약62 새로운 살충제를 찾아서67 두 얼굴의 DDT71 살충제, 철퇴를 맞다75 벼랑 끝에 선 커피 산업80 대량 생산 농법의 확립과 과제84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88 3부 생명으로부터 찾은 새로운 가능성 현대의 녹색혁명92 잡종에 밀려버린 순종100 가위와 풀과 DNA105 생명을 편집하는 시대111 맞춤 제작 동식물114 GMO의 빛과 그림자120 미지의 대상에 대한 두려움127 비료의 역설131 기후 변화가 기근을 불러올까?135 환경보다 더 중요한 위협, 분업140 세계화된 농장의 위험성145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150 4부 식량의 미래, 작지만 큰 농업 농업의 지속 가능성154 농업과 경제 논리156 정밀농업 시스템의 확산159 농업 로봇163 스마트 유통이 제시하는 미래 농업167 바다 밑의 땅, 네덜란드를 농업대국으로 만든 원동력172 키워드는 가치 사슬의 창조179 바헤닝언UR로 엿보는 스마트 농업183 정밀농업과 상담하기188 경제성이 곧 친환경성190 단순 노동을 대신하는 로보틱스 기술193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198 맺음말200■ 식량의 위기감이 도래하고 있다 산업혁명으로 부국이 된 영국 정부에서는 인구를 늘려 더욱 강하고 부유한 나라를 만들고자 자녀수에 따라 빈민에게 생활 보조금을 지급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었다. 이때 『인구론』으로 유명한 영국의 경제학자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Thomas Robert Malthus, 1766~1834)가 다소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맬서스는 이런 선심성 정책이 인구 증가로는 이어지겠지만 결국에는 빈곤의 악순환을 낳을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인구론』의 내용을 요약하면 ‘인구 증가는 식량 부족으로 연결되고, 급여 인상은 출산 증가를 불러오고, 이렇게 해서 생겨난 과잉 노동력은 결국 임금을 떨어뜨린다.’는 것이었다. 맬서스가 살았던 당시의 세계 인구는 8억 명 정도였지만, 지금은 70억 명을 넘어섰다. 엄청난 기술의 발전으로 식량 생산이 급증하면서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버틸 만하다고 생각하지만 대규모 식량 부족 사태는 조만간 우리를 급습할지도 모른다. 지구는 현재도 몸살을 앓고 있다. 이상기후로 한쪽에서는 한파가, 한쪽에서는 가뭄이, 한쪽에서는 홍수가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다는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전문가들은 2025년쯤에는 세계 인구 가운데 30%가 굶주림에 시달리게 될 것이고, 18억 명은 물 부족으로 고통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자연재해와 전쟁 등으로 식량 생산에 문제가 생겨 굶주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개발도상국들의 빈곤층들은 자신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식량을 사는 돈도 부족해 아이들을 교육시키거나 땅을 마련하는 등의 미래를 위해 투자할 수 없다. 그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은 굶주리게 되고 그들의 굶주림은 그들을 빈곤의 함정으로 또다시 빠뜨리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는 결국 식량 때문에 촉발된 것이다. 우리가 먹고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단순히 환경 문제와만 연관시킬 수 없는 이유가 이 때문인 것이다. ■ ‘식량=단순 농업’? 변화만이 살 길이다 농업 기반 시설이 굶주림의 원인이 되는 이유는, 농지에 물을 끌어들이는 관개 수로가 부족해서 농지에 물을 대거나 물자를 운반하는 일 등에 너무나 많은 비용과 노력을 낭비하고 있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져 식량을 많이 생산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삼림 벌채, 지나친 경작(다작), 과도한 방목 등 환경의 과잉 이용으로 땅의 지력을 떨어뜨리고, 생산량도 감소시켜 결국 굶주림의 원인이 된다. 거기에 기후 재앙 속에서 식량이 고갈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누구의 의도대로 움직일까? 자본주의는 본래의 의도를 넘어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자본은 국가를 존엄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자본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을 대규모화해서 공장처럼 만들고 싶어 한다. 그러나 자연을 파괴할수록 재앙이 따른다는 사실을 묵과해서는 안 된다. 대규모의 농사는 그래서 위험하다. 단 몇 퍼센트의 손아귀에 먹을 것을 쥐어 주면서 재앙의 시발점이 된다. 아무리 좋은 품종이 나오더라도, 식량을 생산하는 노동력은 필요하다. 재배부터 수확,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적지 않은 인력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동력만 들인다고 능사는 아니다.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노하우가 부족해도 일을 망치기 일쑤이다. 그런데 오늘날의 상황은 어떠한가. 농촌의 생산 가능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고된 농사일을 도울 일손이 없다는 한숨 섞인 푸념이 이곳저곳에서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기술’은 농가의 생산량을 개선하고 재배, 수확, 유통의 전 과정에 도움을 준다. 그 때문에 과거의 원시적인 농업 시스템에서 탈피하여 오늘날에는 스마트 농업이 대세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장 기술은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생물 상태를 분석해서 가장 적절한 생육 환경을 만들어 낸다. 직접 농장에 가지 않아도 온도나 습도 등 중요한 정보들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해 음성으로 농장 상태를 관리할 수도 있다. 스마트 기술은 농산물 유통에도 영향력을 발휘한다. 수확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유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거래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하는 플랫폼 시스템도 도입된다. 블록체인은 변조 걱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므로, 소비자도 도축 날짜나 축사 온도 같은 식품 생산 이력을 확인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시스템이 보편화된다면 농사를 실패할 걱정도 없고, 산출량을 구체적으로 예측해서 시장 수요에 딱 맞는 작물만을 출하할 수도 있다. 고도화된 식물 공장 시스템 하에서는 소비자 개인과의 계약을 통한 맞춤형 작물 생산도 가능해질 것이다. 농촌을 기술과는 동떨어진 곳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미 수많은 기술이 농촌에 도입되고 있고, 적용될 예정이다. 덕분에 나이가 많은 농업 종사자는 물론, 늦게 귀농을 선택해 농업 경험이 부족한 사람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사는, 농업은 소수만의 것이 아니다. 평화와 안정과 행복이 깃드는 농업, 아이들이 먹고 건강하게 자라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사를 지으면서 다 같이 따뜻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원한다면 농업의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코로나 시대에 농업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총 105개국에서 농산물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세계적 식량 위기 가능성에 맞선 국제적인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호소했지만 수출 제한 조치 확산을 막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런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팬데믹이 유례 없는 식량 위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물류 및 생산 피해가 누적되면서 과연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발 빠른 진단이 요구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앞다퉈 국경 문을 닫는 많은 나라를 보았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등이 쌀 수출을 중단했고, 러시아도 곡물 수출 금지 대열에 합류했다. 알제리,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미얀마, 북마케도니아 등도 일부 먹거리 및 농산물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 산업 소재와 부품 공급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글로벌 산업 생태계가 전 세계적인 전염병 앞에 얼마나 허약한지 확인하였다. 이런 돌발 변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가 큰 숙제로 던져진 셈이다. 이런 와중에 우리 앞에 식량 안보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각국에서 앞다퉈 농산물 수출을 금지하고 식량 확보에 나서며 불확실성이 높아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국경을 봉쇄했지만 중남미 농업 노동자에 의존하는 미국이나 캐나다 농가들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유럽에서도 각국이 국경을 봉쇄하면서 인력난에 빠졌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크게 제한된 것이다. 잠깐 사이에 수십만 명의 농업 인력이 사라져 버렸다. 쌀 이외에는 식량 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이 빚은 세계적 위기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 아직까지 쌀은 물량이 부족하지 않지만 사료에서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앞으로도 바이러스나 기후 변화에 따른 세계적인 식량난은 언제든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참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코로나19이다. 대한민국은 전방위적인 검역, 그리고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진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 자발적 참여로 더 빛을 발한 시민 의식 등 국제사회에서 코로나19 사태를 모범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전염병 방역을 넘어서서 이제 경제 위기와 식량 위기마저 이겨 내는 대한민국으로 설 수 있을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세계 식량 위기, 그 해법을 찾는다. 오늘날 우리는 굶을 걱정을 하지 않는다. 어디에서나 먹을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음식물 쓰레기는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기까지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식량 걱정을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2050년 세계 인구는 약 10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구는 약 77억 명인데, 앞으로 30년 동안 20억 명이 더 증가하는 셈이다. 이쯤 되면 수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릴 식량 조달을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100억 명에 달하는 미래 사람들에게 필요한 식량을 생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제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식량을 효율적으로 생산, 공급해야 하는 숙제가 인류 앞에 놓였다. 사실 지구촌 한편에는 비만과 음식물 낭비가 넘쳐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굶주림과 아사가 속출한다. 솔직히, 세계에는 70억 인구의 두 배가 넘는 사람들까지 먹여 살릴 식량이 있다. 따라서 이 지구 위에 굶주림(기아)이 존재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 아니다.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현실적인 대책은 없을까. 이제 농업은 옛날과 같은 논 매고 밭 가는 식의 원시 형태가 아니다. 농업도 스마트하게 바뀐 지 오래이다. 이제는 생명공학,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로봇 등을 적용해 먹거리를 효율적으로 생산한다는 의미이다. 그 이면에는 불필요한 에너지와 자원 낭비를 막는다는 생각이 숨어 있다. 이 책은 현재 식량 생산 체계의 문제점을 농업 중심으로 짚어 보고 현재 진행 중인 농업의 변화는 이전의 농업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는 데 초점이 있다. 아울러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새로운 농업에는 무엇이 필요할지 대안을 살펴봄으로써, 농업의 변화가 가져다 줄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시사점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아, 이 해의 처참한 기근을 차마 말하기조차 힘들다. 홍수와 가뭄과 바람, 서리의 재변이 팔도를 덮치고 곡식이 여물지 않아 굶주려 죽은 사람이 길에 널렸다. 목숨을 잃는 재앙이 전쟁보다 심하여 백만 목숨이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었으니 실로 수백 년 이래에 없었던 재앙이다.” - 『조선왕조실록』 현종 11년- 전쟁보다 더 무서운 기근 그린란드 서쪽에서 발견된 15세기 초 정착지 유적에서는 야생 조류나 토끼는 물론, 식량보다는 소중한 자산에 가까운 송아지와 새끼 양의 뼈까지 발견되었다. 평소 같았으면 수지 타산이 맞지 않거나 주요 생계 수단이기에 손도 대지 않았을 식량들이었다. 정착민들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미래의 후손을 먹여 살릴 자산까지 모두 먹어 치워야만 했던 것이다.- 바이킹족이 터전을 옮긴 이유 그러나 식량 위기는 ‘자연이 가해자이고 인류가 피해자’인 일방적인 폭력의 현장이 결코 아니다. 기후 변화를 비롯하여 환경이 부양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농업 구조가 바뀌고 인구가 늘어나면 식량 위기는 필연적으로 찾아왔다. 전쟁이나 정치적인 실책에서 비롯된 일부를 제외하면 역사에 드러난 대부분의 식량난은 번영을 누리는 가운데 인구가 증가하다가 갑자기 나타난다. 인류 문명이 20세기 이전까지는 거의 일정한 수준의 인구를 유지한 이유도 이처럼 번영의 절정기에 쇠락을 거듭했기 때문일 것이다. 중세 말 그린란드와 뉴펀들랜드에서 일어난 일은 소규모 정착촌에서 일어난 작은 사건이었지만, 이 일은 산업혁명기 영국에서 유럽 전체의 미래를 걱정할 만큼 큰 규모로 재현된다.- 식량 위기는 신의 노여움이 아니다
괴물 선이
한겨레틴틴 / 박정애 지음 /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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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틴틴
청소년 문학
박정애 지음
틴틴 다락방 시리즈 6권. 충분히 아름답고 고귀한 존재임에도 편견과 차이로 스스로를 ‘괴물’로 여기는 선이와, ‘괴물’이라는 오해와 싸우는 동강의 수호신 용이가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지를 보여 주는 성장 모험담이다. 정선에서 한양에 이르는 스펙타클한 ‘뗏길’의 모습과 험난하면서도 신나는 여정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담아냈다. 또한, 기괴하고 세속적인 인간 군상의 모습이나 모든 싸움과 다툼이 모여 생겨 난 ‘엽령귀’의 모습을 통해, 진짜 괴물은 누구인지, 오해와 편견이 만들어 낸 ‘괴물’은 어쩌면 그저 세속의 기준에서 벗어난, 자유롭고 건강한 영혼의 다른 이름은 아닌지 생각하게 한다.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애쑥과 냉이와 민들레, 쉬리와 금강모치와 어름치를 벗 삼아 살아가는 선이는, 아버지 정 목수가 용꿈을 꾸고 낳은 생명력 넘치는 열여섯 살 처녀다. 하지만 아름답고 단아한 언니 ‘정이’와 달리 기골이 장대한 데다 손끝이 여물지 못해, 둘레 사람들은 물론 어머니까지도 타박을 일삼는다. 가난한 살림에 아버지마저 경복궁 중수에 차출되고, 정이 또한 어머니의 약값을 대신해 약국집 재취 자리로 시집을 가게 될 상황에 처하자, 어머니는 선이에게 대신 부역을 살아서라도 아버지를 데려 오라 성화를 부린다. 그리고 때마침, 한양 목재 창고에 불이 나 경복궁 중수에 필요한 나무를 사흘 안에 가져 오는 떼꾼에겐 ‘떼돈’을 열 배나 쳐준다는 이야기가 도는데….작가의 말 네까짓 게 백날 용꿈을 꿔 본들 옷만 바꿔 입으면 영락없는 사내거든 제가 해 보겠습니다 황새여울 된꼬까리 무사히 다녀가셨나 또 엽령귀인가 내 소원은…… 자네가 사냥꾼들을 모으게 너는 이미 표적이 됐다 용꿈 꾸고 얻은 자식 떼돈은 먼저 보는 놈이 임자 나루터를 떠도는 살기 초장 끗발은 개 끗발 여의주를 가진 소녀 혈투 승천 삿갓 괴물 납신다“나 말이지. 어머니한테 절대로, 나도 어머니하고 똑같은 보통 여자라고요, 그러니 제발 저도 좀 사랑해 주세요,라는 말은 하지 않을 거야. 그 대신 어머니가 빗자루를 쳐들면, 그 빗자루를 빼앗아서 부러뜨려 버릴 거야. 망할 년, 밥벌레 같은 년, 욕을 해 대면, 가만 듣고 있지 않고 더 시끄럽게 물바가지 두드리며 엮음아리랑을 불러 버릴래.” 정선과 한양, 천 리 뗏길 위에서 펼쳐지는 선이의 모험 성장담! 강원도 제일가는 소나무는 모두 경복궁 대들보로 들어가고, 장정들은 죄다 부역 가던 때. 어여쁜 언니 정이와 달리 장대한 기골에 남모를 비밀마저 간직한 선이는, 부역 간 아비를 데려오고 떼돈도 벌겠노라 떼를 타기로 결심하는데……. 황새여울, 된꼬까리 위험천만한 물길과 떼돈에 눈먼 탐욕스런 인간들과, 전쟁과 미움을 먹고사는 엽령귀와, 시시때때로 출몰한다는 이무기를 피해, 선이는 무사히 한양에 도착할 수 있을까. 진짜 괴물들이 판치는 세상, 외려 자신을 괴물이라 여기던 선이는 정선과 한양을 잇는 떼 위에서 어떤 세상을 배우게 될까. 책 소개 《덴동어미전》, 《죽죽선녀를 만나다》와 같은 ‘여자들의 이야기’로 평단과 독자로부터 고른 호응을 받아 온 소설가 박정애의 청소년소설. 《환절기》, 《다섯 장의 짧은 다이어리》에서 가슴 시리게 보여 준 ‘여성 청소년’들의 성장담을, 구한말 강원도 정선과 한양으로 이어지는 뗏길을 배경으로 담아냈다.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애쑥과 냉이와 민들레, 쉬리와 금강모치와 어름치를 벗 삼아 살아가는 선이는, 아버지 정 목수가 용꿈을 꾸고 낳은 생명력 넘치는 열여섯 살 처녀다. 하지만 아름답고 단아한 언니 ‘정이’와 달리 기골이 장대한 데다 손끝이 여물지 못해, 둘레 사람들은 물론 어머니까지도 타박을 일삼는다. 가난한 살림에 아버지마저 경복궁 중수에 차출되고, 정이 또한 어머니의 약값을 대신해 약국집 재취 자리로 시집을 가게 될 상황에 처하자, 어머니는 선이에게 대신 부역을 살아서라도 아버지를 데려 오라 성화를 부린다. 그리고 때마침, 한양 목재 창고에 불이 나 경복궁 중수에 필요한 나무를 사흘 안에 가져 오는 떼꾼에겐 ‘떼돈’을 열 배나 쳐준다는 이야기가 돈다. 선이는 떼돈도 벌고, 아버지도 모셔 오고, 또 어머니가 자신을 자랑하지 않는 이유, 그러니까 스스로를 괴물이라 여길 수밖에 없는 ‘남모를 비밀’에 대한 궁금증도 밝히겠노라 다짐하며, 떼를 타기로 결심한다. 남장을 하고 호기롭게 나선 선이는, 그러나 물길을 모르는 것은 물론 떼를 타기 위해서는 앞사공과 뒷사공이 짝패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도 몰라 이내 위기에 처하고 만다. 그런데 그때, 신출귀몰한 솜씨를 가진 앞사공 ‘용이’가 나타나고, 선이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용이의 도움으로 정선에서 한양에 이르는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선이를 위협하는 것은 황새여울, 된꼬까리 위험천만한 물길만이 아닌데……. 선이는 과연 무사히 한양에 가 닿을 수 있을까. 그리고 아버지를 구하고, 떼돈을 벌고, 또 남모를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을까. 선이는 어떤 세상을 만나고, 또 어떻게 세상의 중심으로 나서게 될까. 한겨레틴틴의 문학 브랜드 ‘틴틴 다락방’의 여섯 번째 책으로, 충분히 아름답고 고귀한 존재임에도 편견과 차이로 스스로를 ‘괴물’로 여기는 선이와, ‘괴물’이라는 오해와 싸우는 동강의 수호신 용이가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는지를 보여 주는 성장 모험담. 정선에서 한양에 이르는 스펙타클한 ‘뗏길’의 모습과 험난하면서도 신 나는 여정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담아냈다. 또, 기괴하고 세속적인 인간 군상의 모습이나 모든 싸움과 다툼이 모여 생겨 난 ‘엽령귀’의 모습을 통해, 진짜 괴물은 누구인지, 오해와 편견이 만들어 낸 ‘괴물’은 어쩌면 그저 세속의 기준에서 벗어난, 자유롭고 건강한 영혼의 다른 이름은 아닌지 생각하게 한다.
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직업의 이동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박종서, 신지나, 민준홍 (지은이) /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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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청소년 자기관리
박종서, 신지나, 민준홍 (지은이)
ICT 전문가인 저자들이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미래가 어떻게 변하는지, 앞으로 어떤 직업이 유망한지, 비전 있는 직업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더불어 유망 직업군을 지식 중심 직업, 기술 중심 직업, 예술 중심 직업, 더불어 사는 삶에 관심이 큰 직업 등으로 나누어 제시한다. ‘공부하라’라는 잔소리 대신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왜 공부가 필요한지를 명쾌하게 전달함으로써 10대들의 진로 고민에 충실하게 답하고 있다. 이 책은 미래를 선도할 10대라면 꼭 알아야 할 미래 직업 세계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1부에서는 가장 중요한 ‘나’를 제대로 마주하는 방법을, 2부에서는 미래의 모습을, 3부에서는 미래 직업 세계를,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이드를 알차게 담았다. 게다가 현직 교사의 칼럼으로 생생함까지 더했다. 그야말로 미래 직업 교과서라 할 만하다.프롤로그 | 코로나 팬데믹이 더욱 앞당긴 새로운 세상 앞에서 Part 1 ‘나’를 마주하다 01 세상의 중심은 나 02 나를 발견하는 시간: 이력서·자기소개서 써 보기 03 생각의 힘: 보일 때까지 생각하라 04 경험이 적성을 만든다 05 틀을 깨고 세상 밖으로 김영미 쌤의 칼럼 ① ‘나’를 잊고 사는 아이들 Part 2 10년 후, 달라질 미래 01 20세기 영어 = 21세기 ICT 02 인간은 필요 없다? 03 세상을 보는 눈 04 나만의 무기가 필요하다 05 10개의 직업 김영미 쌤의 칼럼 ② 사회가 변해도 아이들의 꿈은 늘 같다? Part 3 나의 미래를 찾아서 01 지금은 사라진, 그리고 곧 사라질 직업들 02 미래에 주목받을 직업의 주요 특징 03 지식 중심 직업의 미래 04 기술 중심 직업의 미래 05 예술 중심 직업의 미래 06 더불어 사는 삶에 관심이 큰 직업의 미래 김영미 쌤의 칼럼 ③ 우리 모두는 나무다 Part 4 미래를 위한 준비 01 국·영·수보다 중요한 미래 찾기 공부 02 4차 산업혁명 이해하기 03 인문학적 지식은 IT를 이해하는 기본 04 세상의 트렌드에 우리의 감각을 열자 05 나만의 자유 학기제를 디자인하라 06 미래 직업 찾기: 지도 그리기 김영미 쌤의 칼럼 ④ 진짜 해 주고 싶은 말 주요 용어 해설 코로나가 바꾸어 놓은 세상, 미래 유망 직업은 무엇일까? 코로나 팬데믹이 더욱 앞당긴 ICT와 인공지능 세상 사라질 직업부터 새롭게 생겨날 직업 그리고 형태가 변화할 직업까지 미래를 선도할 10대라면 꼭 읽어야 할 직업 세계의 모든 것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 도서 2020년 새해,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팬데믹은 역설적이게도 ICT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도를 더욱 앞당겼다. 서로 간의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의식주를 비롯한 비즈니스와 교육, 의료 등 우리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기술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어떤 전문가들은 앞으로 다가올 10년 동안의 변화가 단 1년 안에 이루어졌다고도 말한다. 그렇다면 코로나로 인해 더욱 빠르게 변모한 미래에 우리의 10대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하게 될까? 자율주행차가 현실이 되고 드론이 택배를 운송하며 로봇이 금융 컨설팅을 해주는 세상에서, 지금의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과연 어떤 고민과 준비가 필요할까?『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직업의 이동』은 앞으로 다가올 10년 후 직업 세계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의 세상을 어떻게 뒤바꾸었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ICT와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이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될 것인지, 그것이 우리의 미래에 어떠한 여향을 미칠지 소개했다. 인공지능과 ICT로 요약되는 기술의 발전으로 현존하는 수백만 개의 직종이 사라지고 다시 수백만 개의 직종이 생겨날 것이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변화의 방향은 인지하고 미리 대비한다면 오히려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이 책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남보다 반 걸음 앞서있는 셈이다. “순식간에 뒤바뀐 세상, 내가 지금 꿈꾸는 직업은 과연 10년 후에도 유망할까?” 언택트, 터치리스, 홈워킹…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10년의 변화가 1년 안에 일어났다! 미래를 새롭게 그려야 할 10대를 위해 ICT 전문가들이 말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생생한 미래 직업의 세계! 《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직업의 이동》은 ICT 전문가인 저자들이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미래가 어떻게 변하는지, 앞으로 어떤 직업이 유망한지, 비전 있는 직업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더불어 유망 직업군을 지식 중심 직업, 기술 중심 직업, 예술 중심 직업, 더불어 사는 삶에 관심이 큰 직업 등으로 나누어 제시한다. ‘공부하라’라는 잔소리 대신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왜 공부가 필요한지를 명쾌하게 전달함으로써 10대들의 진로 고민에 충실하게 답하고 있다. 교과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가장 현실적인 직업 이야기 ICT 전문가가 시원하게 말하다이 책의 저자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ICT 전문가이다. 각자 변화와 혁신의 최전선에 서서 미래를 이끌고 있는 그들은 정확한 진단과 예측으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돕는다. 더불어 고령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친환경 등의 기회 요인과 기술의 발전 방향을 바탕으로 유망 직업군을 선별하고 크게 4가지로 분류했다. 지식 중심 직업, 기술 중심 직업, 예술 중심 직업, 더불어 사는 삶에 관심이 큰 직업군이 그것인데 이를 통해 인간의 영역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어, 환자 진단, 의료 영상 해독과 적절한 치료법 제시, 수술과 같은 의사의 주된 업무를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의료용 컴퓨터가 대신할 것으로 예측한다. 치료 효과도 크고 오진률도 낮아 활용 가능성은 매우 크다. 미래의 의사는 사람을 고치는 것보다 컴퓨터를 잘 활용하는 것으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기술과 가장 동떨어진 것 같은 농업 분야에도 ICT는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해 정보를 전달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마트 파밍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 기술은 인력 노동은 줄이고 농작물 관리의 효율을 높일 것이다. 10대라면 꼭 읽어야 할 미래 직업 교과서 지금의 10대들은 TV보다 스마트폰이, 교과서보다 태블릿PC가 더욱 친근한 세대이다. 따라서 10년 후에는 ICT와 인공지능이 더욱 더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미래를 선도할 10대라면 꼭 알아야 할 미래 직업 세계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1부에서는 가장 중요한 ‘나’를 제대로 마주하는 방법을, 2부에서는 미래의 모습을, 3부에서는 미래 직업 세계를,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이드를 알차게 담았다. 게다가 현직 교사의 칼럼으로 생생함까지 더했다. 그야말로 미래 직업 교과서라 할 만하다. 같은 책을 읽고도 무엇을 느끼고 깨닫는가에 따라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책 속에서 ‘미래에 어떤 직업이 뜨는가’만 찾으려하지 말고 ‘미래는 어떤 세상이 되는가’를 먼저 이해하고 스스로가 원하는 일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기 바란다. 그러면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 희미하게나마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서 보듯 예기치 못한 감염증 등의 확산으로 우리의 삶은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얼굴을 마주하고 일하고 식사하며 함께하는 대면의 시대에서 ‘비대면의 시대’로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변화를 받아들여야 할 때입니다. 더불어 인공 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낯설었던 용어들이 미디어와 신간 서적을 채우고 있습니다. 심지어 부동산을 거래할 때도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되고, 지점이 없는 은행의 등장, 계산원이 없는 편의점이 인기를 얻으며 우리 삶 곳곳에 조용히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변화되는 동안 우리 인간의 변화 중 주목할 만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늘어나는 수명입니다. 의료 기술과 다양한 생활 환경의 개선으로 우리 인간의 수명이 100세를 기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100세까지 회사에 다닐 수 있을까요? 지금은 말도 되지 않는 소리라고 넘길 수 있지만 인류의 수명이 120세도 가능하다는 인구학자들의 분석이 멀게만 느껴지지 않습니다. 특히나 2010년 이후 태어난 ‘지구인’들의 긴 수명은 우리에게 어떤 과제를 던져 줄지 고민해 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중략) 환경과 기술의 변화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삶에 개입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미치는 영향은 보다 더 광범위하고 심대할 테죠. 특히 직업 선택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한 예로,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말을 타고 서당에 간다는 말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한 직업을 유지하는 기간은 짧아지고 평생에 걸쳐 갖게 될 직업의 수는 늘어납니다. 그래서 어떤 대학의 무슨 과를 나와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직업을 선택할 때 한번 진로를 정하면 끝을 봐야 한다는 생각은 과거에는 ‘바람직한 직장인의 자세’로 칭찬받았을지 모르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변화에 유연하지 못한 직업관이라고 비추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살아갈 미래는 사회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서 자신의 역량을 계발하고 발전시키는 유연성이 더욱 요구될 것입니다. 사회와 미래를 큰 그림으로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살펴보는 안목이 그래서 중요하죠. 더불어 직업이 요구하는 개인 역량의 수준은 상당히 높고 복잡해질 것입니다. - <프롤로그: 코로나 팬데믹이 더욱 앞당긴 새로운 세상 앞에서> 중에서 인공 지능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기술 전문 신문뿐 아니라 종합 일간지의 한 면에서 인공 지능에 관한 기사를 찾아내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인공 지능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면 시대에 뒤처지는 느낌을 받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소개되는 새로운 기술들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이라도 익히는 것 역시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얼마나 복잡하고 새로운 일들이 일어날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20세기에 이 땅에 살던 선배들은 우리가 지금의 인공 지능을 대하는 그런 마음으로 ‘영어’라는 장벽에 맞서 싸웠습니다. 영어를 잘 할 줄 모른다고 하면 왠지 뒤처지는 느낌이고 쑥스럽고 부끄럽기까지 한 마음의 부담을 가지고 살아야 했습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이 어렵고 지루하고 고된 일이지만 말 한마디 못 하면 세계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좌절감이 지배하던 시기였죠. 이제 20세기 한국인을 고단하게 했던 영어의 시대는 가고 서서히 그 자리를 AI(Artificial Intelligence), 즉 인공 지능에 내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넓게 말하면 신기술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죠. 어렵게만 느껴지는 인공 지능은 20세기에는 IT로, 21세기 초에는 ICT로 이름을 바꾸어 늘 우리 곁에 있었던 개념입니다. 인공 지능이라는 말이 소개된 지는 거의 70년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70년간 주변을 떠돌던 그 말이 갑자기 왜 우리 삶에 이렇게 중요하게 등장했을까요? 실험실 과학자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인공 지능이 이처럼 빛을 보기 시작한 것은 많은 과학자가 기울인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드디어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생활형 인공 지능’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 <Part 2 10년 후, 달라질 미래>의 <01 20세기 영어 = 21세기 ICT> 중에서
후회할 거야
우리학교 / 강신주 외 지음 /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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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청소년 문학
강신주 외 지음
강신주, 김애란, 듀나, 김소연, 임순례 등 우리 사회의 ‘말 좀 통하는’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알토란 같은 인생 조언이 담긴 책이다. ‘십대, 지금이 아니면 하지 못할 것들’이라는 부제를 통해 짐작할 수 있듯 이 책은 소설가, 철학자, 프로레슬러, 고양이 전문 기자, 뮤지션, 영화감독, 교사, 조각가 등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보다 당당한 자기 삶의 주역이 되기 위해 지금 이 시기에 정말로 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 인생 지침서이다. 이 책의 저자인 21명의 어른들 또한 십대라는 아슬아슬하면서도 빛나는 시절을 지나왔기에 그 시기를 통과하며 겪었던 시행착오나 자신을 성장시킨 경험들, 혹은 ‘그때’ 하지 않아 ‘지금’ 아쉬운 일 등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 지금 이 시기를 지나는 십대 청소년들이 소중한 인생을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목소리로 풍성하게 안내하고 있다.1. 김애란 내 별자리 그리기 2. 김남훈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끼는 순간 3. 강신주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4. 서민 웃기는 놈이 되고 싶었다 5. 이명석 기타도 스쿠터도, 저지르지 않으면 달릴 수 없다 6. 김현진 꼭 맑고 밝고 활기차야 해? 7. 홍경님 중독의 추억 8. 김경 어른들 말 안 듣는 행복한 아이가 되기를 9. 듀나 후회를 하면 후회할 거야 10. 김종휘 내가 서 보지 않은 너의 그 자리에 서 본다는 것 11. 고규홍 ‘개미’가 아니라 ‘잠잠이’가 되고 싶어 12. 이용한 시간이 모래알처럼 빠져나간다고 느낄 때 13. 김추령 백 가지의 상상 천 가지의 희망 14. 고경원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라 15. 김미월 어느 날 문득 돌아보니 어른이 되어 있었어 16. 임순례 서툴러도 괜찮아, 너를 배워 가면 돼 17. 윤지희 잊지 마, 넌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큰사람이야 18. 신해원 꿈이잖아, 망설이지 말고 돌진해 봐! 19. 진산 인생의 주사위 20. 함돈균 별빛이 반짝이는 건 흔들리기 때문이다 21. 김소연 무얼 해도 후회할 거야, 그래도 네 옆에는 누군가가 있어뭘 좀 아는, 그리고 말 좀 통하는 스물한 명의 어른들이 이제 막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는 햇솜 같은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포근한 인생 지침.『후회할거야』는 멘토링이라는 그럴듯한 이름 아래, “넌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식의 꼰대 같은 잔소리나 늘어놓는 빤한 자기계발서나 인생 지침서가 아니다. 벌써부터 먹고살 걱정에 시달리며 안전한 직업을 꿈이라고 착각하는 우리 사회의 우울한 십대들에게 그런 꿈이라면 차라리 ‘꿈꾸지 마라’고 시원한 돌직구를 날린다. ‘거짓 자아’를 지닌 불행한 사람이 될 바에는 “어른들 말 안 듣는 행복한 아이가 되라.”는 위험한 조언을 해 주기도 하고, “뭐든지 할 수 있는 나이 따위는 없”으니 어른들의 사탕발림에 속지 말고 스스로에게 좀 더 집중하라며 따끔한 충고를 서슴지 않는다. 저자들은 자신의 삶에서 추출한 순도 높은 깨달음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만의 ‘꿈 지도’를 차근차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후회는 인생의 양념과도 같은 것이다. 적절히 활용하면 삶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지만 지나친 자책이나 불안은 삶에 대한 감각을 마비시킨다. 이 책은 인생이라는 멋진 항해를 시작하는 십대 청소년들에게 후회라는 양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일러주는 훌륭한 인생 레서피가 될 것이다. 어른이 되기 전에 이 말만은 꼭 해 주고 싶어! ‘말 좀 통하는’ 어른들이 들려주는 인생 지침 『후회할거야』는 강신주, 김애란, 듀나, 김소연, 임순례 등 우리 사회의 ‘말 좀 통하는’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알토란 같은 인생 조언이 담긴 책이다. 청소년들에게 각양각색의 조언을 전하는 책들은 많지만 이 책은 멘토링이라는 그럴듯한 이름 아래 ‘꼰대’ 같은 잔소리나 늘어놓는 뻔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이게 다 너를 위한 거야.”라는 말을 무기 삼아 멀쩡한 아이에게 불안을 이식하거나, “넌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식의 속 보이는 칭찬으로 ‘꿈 고문’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더욱더 혼란에 빠뜨리는 책은 아니라는 뜻이다. ‘십대, 지금이 아니면 하지 못할 것들’이라는 부제를 통해 짐작할 수 있듯 이 책은 소설가, 철학자, 프로레슬러, 고양이 전문 기자, 뮤지션, 영화감독, 교사, 조각가 등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 어른’들이 자기 앞의 생을 향한 갸륵한 출발선에 서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당당한 자기 삶의 주역이 되기 위해 지금 이 시기에 정말로 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뻥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 솔깃한 인생 지침서이다. 이 책의 저자인 21명의 어른들 또한 십대라는 아슬아슬하면서도 빛나는 시절을 지나왔기에 그 시기를 통과하며 겪었던 시행착오나 자신을 성장시킨 경험들, 혹은 ‘그때’ 하지 않아 ‘지금’ 아쉬운 일 등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 지금 이 시기를 지나는 십대 청소년들이 소중한 인생을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목소리로 풍성하게 안내하고 있다. 후회해도 좋고 서툴러도 괜찮아 저지르지 않으면 달릴 수 없어 우리 사회가 지닌 조급증과 그로 인한 피로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을 넘어 사회 구성원 모두를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 사회적 분위기에 분개하면서도 “그래도 살아남아야 한다.”는 비장한 명제 아래 이 고단한 행진은 도무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 속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다름 아닌 ‘십대’들이다. 이제 겨우 인생의 출발선에 서 있을 뿐인데 자신이 뭘 잘하고 좋아하는지 탐색할 시간도 충분히 갖지 못한 채 어른들 등쌀에 떠밀려 미래를 서둘러 결정하거나, 그와는 반대로 하고 싶은 게 아무것도 없는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십대 청소년들에게 이 책의 저자들은 때로는 따스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며 “후회해도 좋고 서툴러도 괜찮으니”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입을 모은다. 저자들은 “저지르지 않으면 달릴 수 없다.”고 충고한다. 어떤 대상에 몰두하는 것,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푹 빠져 열중해 보는 경험이야말로 “심장을 세차게 뛰게 하고 모든 세포에 불을 켜” 청소년을 자라게 한다는 것을 자신의 삶을 통해 체득했기 때문이다. 또한 진정한 꿈이란 별처럼 아득한 거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발돋움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것임을, 그 속에서 자기 힘으로 얻어낸, 작지만 소중한 성취의 기쁨을 통해 성장해 갈 때 주어지는 선물임을 잘 알기에 하는 말이다. 뭐든지 할 수 있는 나이 따윈 없어 자기계발서가 유혹하는 꿈 따위에 넘어가지 마 이 책의 저자들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나름의 성취를 인정받은 ‘사회 어른’들이다. 그래서 이들이 전하는 삶의 메시지는 청소년들이 꿈의 지도를 완성해 가는 데 적절한 지표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이 전하려는 것은 오글거리는 성공담이나 자신들처럼 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햇솜처럼 포근한 꿈에 잠겨 미래에 대한 상상으로 한껏 부풀어 오르고, 그 속에서 작은 기쁨들을 채집해 나가야 할 시기에 벌써부터 먹고살 걱정에 시달리며 안전한 직업을 꿈이라고 착각하는 우리 사회의 우울한 십대들에게 그런 꿈이라면 차라리 “꿈꾸지 말라.”고 시원한 돌직구를 날린다. ‘거짓 자아’를 지닌 불행한 사람이 될 바에는 “어른들 말 안 듣는 행복한 아이가 되라.”며 위험한 조언을 해 주기도 하고, “뭐든지 할 수 있는 나이 따위는 없”으니 어른들의 사탕발림에 속지 말고 자신과 자신의 꿈에 좀 더 집중하라며 따끔한 충고를 서슴지 않는다. 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은 매혹적인 일이다. 그럼에도 그 매혹을 완성해 갈 만한 어떤 경험도 하지 못한 채 어른의 시간을 강요받는 아이들에게 저자들은 자신의 삶에서 추출한 순도 높은 깨달음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만의 ‘꿈 지도’를 차근차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후회는 인생의 양념과도 같은 것이다. 적절히 활용하면 삶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지만 지나친 자책이나 불안은 삶에 대한 감각을 마비시킨다. 이 책은 인생이라는 멋진 항해를 시작하는 십대 청소년들에게 후회라는 양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일러주는 훌륭한 인생 레서피가 될 것이다.여러분은 일단 빛나시기를. 당신들이 때때로 작고 끔찍한 괴물이 된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빛나시기를. 그러다 이따금 주위를 둘러보며 다른 별들도 살피시기를. 당신들이 잇는 점선을 좇는 마음으로, 이토록 먼 곳에서, 조그맣게, 기뻐하며, 청한다. 이쪽으로 가도 후회할 것 같고, 저쪽으로 가도 후회할 것 같다. 그런데 가장 크게 후회하는 방법이 있다. 어떤 선택의 순간에 어느 쪽도 택하지 않고 그냥 주저앉아 버리는 것이다. 신중한 선택은 분명히 필요하다. 그러나 때로는 그냥 저지르는 게 가장 좋다. 용기가 나지 않을 때, 나는 일단 남들 앞에서 선언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올해는 책 한 권을 꼭 쓰겠어.”, “내년 가을에는 바다를 건너 어딘가에 가 있을 거야.”,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내가 안무를 짜서 댄스파티를 하겠어.”사실 그 ‘남들’은 내가 그걸 진짜로 하는지에 대해 큰 관심이 없다. 그 선언을 지키지 않았다고 해서 벌금을 내거나 크게 무안을 당할 일도 없다. 하지만 입으로 내뱉는 그 행위가 나를 그쪽으로 내달리게 한다. 슈퍼맨도 아니고,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자산과 자원이 다른데 뭐든지 할 수 있는 나이가 어디 있단 말인가.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의 교집합을 집요하게 파고들 수 있는 여유가 많이 주어지는 시기가 있을 뿐이다. 어른들이 젊을 때 뭐든지 열심히 하라고 했던 것도, 지나고 보니 이 교집합을 찾아보라는 이야기였다. 민낯이 가장 예쁘고 꾸미지 않은 게 제일 예쁘니 어쩌니 하는 건 다 뻥이다. 어른들이 하는 입에 발린 소리를 죄다 믿으면 반드시 후회한다. 십대나 이십대에 반드시 해야 할 몇 가지 같은 것도 없다. 다 여러분한테 책 팔려고 하는 소리다. 정말 중요한 건, 다시 한 번 말하건대,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사이의 교집합을 찾을 시간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후회하는 건 그걸 좀 더 집요하게, 좀 더 열심히 찾아내지 못한 것이다. 부디 여러분은 후회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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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 도영실 (지은이) /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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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도영실 (지은이)
많은 청소년은 화학을 낯설고 어려워한다. 실제로 화학이라는 과목을 일찌감치 포기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화학과 친해지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기호를 알면 성격이 보이는 원소>의 저자는 주기율표와 먼저 친해져 보라고 권한다. 오랜 시간 화학을 공부하고 연구해 온 그는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해 막연히 느끼는 거리감을 좁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기호를 알면 성격이 보이는 원소>는 주기율표를 통해 원소가 우리 주변에서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흥미롭게 짚어 준다. 원소와 원자가 무엇인지와 같은 기본 개념은 물론이고 원자의 구조, 그에 따른 성질과 특성 등 118개 원소들이 어떻게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또 원소가 인류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 현재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며 청소년이 원소의 세계를 쉽고 편안하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끈다. 이를 통해 원소와 기초 화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들이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도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화학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탐구하는 매력적인 첫 걸음이 될 것이다.들어가는 글 - 주기율표가 뭐예요? Chapter 1. 원소들이 사는 주기율표 1. 혼자서도 빛이 나는 솔로, 원소 2. 다양한 물질을 구성하는 그룹, 원자 3. 주기율표를 알면 물질이 보인다! 4. 주기율표가 우리에게 닿기까지 Chapter 2. 원자가 결정하는 원소의 주소 1. 원자 이야기 한번 들어 볼래? 2. 원자핵 주위를 맴도는 전자 3. 원자의 비밀에 집착한 사람들 Chapter 3. 주기율표에서 원소 찾기 1. 금속 원소는 딱딱할까 말랑할까? 2. 지각을 구성하는 비금속·준금속 원소 3. 까칠한 알칼리금속 원소가 궁금해? 4. 고유의 색깔을 가진 할로겐 원소 5. 혼자서도 당당한 비활성 기체 6. 주기율표에서 찾을 수 없는 원소도 있을까? Chapter 4. 원소야 원소야, 뭐 하니? 1. 원소도 다이어트를 한다고? 2. 원소에게 나이를 물어봐! 3. 하늘을 넘어 우주로 날아갈 시간 4. 주기율표로 세상 바라보기 참고 문헌 참고 사이트“주기율표에 온 세상이 들어 있어!” 원자의 구조에서부터 원소가 만드는 문화와 사회까지 이 세계의 아주 작은 지배자를 만나다 매일 먹는 음식, 병을 치료하는 약, 각종 생활 용품, 복잡한 기계와 반도체까지 세상의 모든 일에는 화학이 빠지지 않는다. 심지어 우리 몸속에서도 다채로운 화학 반응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이때 우리가 ‘화학’이라고 부르는 일들은 전부 원소와 원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입자들이 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학 분야를 공부할 때 원소와 원자를 가장 기초 개념으로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그런데 많은 청소년은 화학을 낯설고 어려워한다. 실제로 화학이라는 과목을 일찌감치 포기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화학과 친해지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기호를 알면 성격이 보이는 원소』의 저자는 주기율표와 먼저 친해져 보라고 권한다. 오랜 시간 화학을 공부하고 연구해 온 그는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해 막연히 느끼는 거리감을 좁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기호를 알면 성격이 보이는 원소』는 주기율표를 통해 원소가 우리 주변에서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흥미롭게 짚어 준다. 원소와 원자가 무엇인지와 같은 기본 개념은 물론이고 원자의 구조, 그에 따른 성질과 특성 등 118개 원소들이 어떻게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또 원소가 인류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 현재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며 청소년이 원소의 세계를 쉽고 편안하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끈다. 이를 통해 원소와 기초 화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들이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도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화학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탐구하는 매력적인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연필심과 다이아몬드가 형제라고? -원자력은 원소의 다이어트 때문에 생길까? -나무 태운 재가 옷을 하얗게 만든다? 주기율표로 만나는 원소들의 리얼 케미스트리! 서먹했던 화학과 나의 거리를 좁히는 118개 원소 이야기 세상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우리 주변의 수많은 물질은 모두 어디에서 왔을까? 이러한 질문은 아주 오랫동안 사람들의 관심사였다. 정답을 알 수 없어 추측만 할 수밖에 없던 때부터 과학자들은 물질을 이루는 성분과 입자에 호기심을 품었다. 그리고 그 비밀이 하나둘 밝혀지면서 원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금의 주기율표가 탄생했다. 물질을 이루는 아주 작은 입자에 대한 호기심은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를 거쳐 오늘날의 현대식 주기율표가 만들어지기까지, 그 과정에서 철학, 인문, 연금술, 의학, 과학 등 다방면에서 인류의 문화와 사회가 발전했다. 결국 인류의 역사는 물질의 근원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었다고도 볼 수도 있다. 언뜻 보면 단순히 네모난 칸이 나열된 주기율표는 특별하지 않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주기율표 안에는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정보가 숨어 있다. 주기율표에는 지금까지 발견된 118개 원소들이 배열되어 있는데, 각각의 특성에 따라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주기율표 안에 위치해 있다. 이 원소들이 일련의 법칙에 따라 결합하고 반응하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물질을 만드는 것이다. 이런 원소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기호를 알면 성격이 보이는 원소』는 주기율표를 소재로 원소가 무엇인지, 원소가 어떻게 이 세상 모든 물질을 이루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또, 원소들이 만들어 온 인류의 문화와 사회까지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며 우리 주변 및 일상생활 속에서 원소가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원소 이야기도 소개하며 청소년이 화학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풍부한 시각자료와 함께 늘 곁에 두고 원소와 친해질 수 있는 주기율표도 제공한다. 118개 원소가 모여 있는 주기율표를 알면 화학이 쉬워진다. 세상이 만들어진 규칙과 원리를 발견할 수도 있다. 그렇게 우리 주변의 원소를 하나씩 알아 가다 보면, 당연하게 여겨 왔던 일들도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원소는 더 이상 다른 물질로 쪼개지지 않는 순수한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기본 성분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알려진 원소의 종류는 118가지예요. 이 중 90여 가지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나머지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원소랍니다. 원소를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니, 참 놀랍죠?그렇다면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물은 원소일까요, 아니면 서로 다른 원소가 모여 만든 화합물일까요? 물을 전기 분해하면 수소(H) 원소와 산소(O) 원소로 분리됩니다. ‘물’이라는 물질로 존재하던 수소와 산소 사이의 결합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물은 더 이상 분해할 수 없는 원소가 아니에요. 수소와 산소, 두 원소가 만든 화합물입니다.주기율표에는 수소와 산소처럼 더 이상 다른 물질로 분해되지 않는 원소가 살고 있습니다. 양(+)전하를 띤 원자핵과 음(-)전하를 띤 전자 사이에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작용합니다. 이때, 전자가 원자핵을 당기는 힘보다 원자핵이 전자를 당기는 힘이 더 큽니다. 원자핵의 질량이 훨씬 무겁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전자는 왜 원자핵 속으로 빨려 들어가지 않을까요? 어떻게 원자핵 주위를 계속해서 돌 수 있을까요? 1913년 덴마크의 물리학자 닐스 보어(Niels Bohr)의 원자 모형이 발표되면서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보어는 전자를 발견한 톰슨과 원자핵의 양성자를 발견한 러더퍼드와 함께 원자 구조를 연구했어요. 러더퍼드는 ‘톰슨의 원자 모형’의 뒤를 이어 ‘러더퍼드의 원자 모형’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전자가 원자핵으로 빨려 들어가지 않고 원자핵 주위를 돌 수 있는지 설명할 수 없었죠.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보어는 전자가 오직 특정한 움직임만 가질 수 있다고 가정했고, ‘보어의 원자 모형’을 제시했습니다.보어의 원자 모형은 마치 태양계를 닮았어요. 태양계의 행성이 태양을 중심으로 움직이듯 보어의 원자 모형에서는 원자핵 주위를 전자가 원형 궤도를 그리며 돌고 있는 모습이거든요. 아마 과학 시간에 ‘알칼리’에 대해 배웠을 거예요. 빨간 리트머스 종이를 파랗게 변화시키는 실험을 기억하나요? 염기성 용액은 리트머스 종이를 파랗게 만들죠. 이처럼 알칼리는 염기성을 띠면서 물에 녹았을 때 산성을 중화시키는 물질입니다.알칼리금속은 주기율표에서 가장 첫 번째 족에 해당하는 원소예요. 1족 출신의 알칼리금속 원소는 원자가전자의 수가 1입니다. 가장 바깥 전자껍질에 단 1개의 전자를 가지고 있어요. 개성이 강한 원소라고 할 수 있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알칼리금속 원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음식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음식을 만들 때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하나 있죠? 바로 소금입니다. 소금의 주성분은 염화소듐(NaCl)이라고도 부르는 알칼리금속 원소 화합물이에요. 소금을 구성하고 있는 소듐은 알칼리금속 원소랍니다. 주기율표를 살펴보면 1족 원소에 소듐이 속해 있는 것을 찾을 수 있죠.
요즘 애들 수학
초록비책공방 / 임청 (지은이)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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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임청 (지은이)
초등학교 때 수학을 꽤 좋아했던 아이도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점점 수학을 어려워하다가 고등학교에서는 진도를 따라가지 못해 수포자의 길을 걷는다. 대학 입시의 당락을 결정하는 주요 과목, 하버드대생도 풀 수 없을 정도의 난이도, 세계에서도 경이롭다고 표현할 만큼의 학습량과 선행 교육이 필수가 되어버린 과목,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 수학 교육의 현주소이다.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수학 수업을 지루하고 어렵지 않게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저자는 시험의 전리품으로 소비되는 수학이 아닌 우리 주변에 공존하고 있는 수학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수학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었다. 일상생활 속 이야기 또는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해 수학 개념을 소개하고 중·고등 수학 교과 과정에 따라 기하, 수와 방정식, 함수, 확률과 통계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수학의 분야가 왜 발전되었고, 어떻게 발전했는지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들어가며 1부 사고의 시작, 기하 우리가 거인이나 소인이 된다면? 중등 수학의 끝판왕 피타고라스의 정리 파이로 파이 구하기 지구 둘레 구하는 방법 2부 문제를 해결하는 법, 수와 방정식 누구나 독심술사가 될 수 있다 인생은 방정식? 시간의 시작 숫자를 지배하는 자 음수의 반전 A4 용지의 비밀 3부 규칙의 발견, 함수 배스킨라빈스 31 게임의 필승 전략 정사각형이 직사각형으로 반복되는 그래프 4부 과거와 미래의 연결, 확률과 통계 복권으로 희망을 사다 A형 아빠와 B형 엄마 그리고 O형 딸 수학자들도 어려워하는 확률 문제 모나코의 부의 비밀 사망률을 감소시킨 통계의 기적 평균에 속지 마라 일상 속 이야기와 기발한 질문으로 시작 중고등 수학 교과 과정에 따른 구성으로 성적과 재미까지 잡는 요즘 애들 수학! 부모들은 감을 잡고 아이들은 수학을 잡는다! 선행 위주 주입식 교육보다 흥미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으로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협회의 2019년도 연구 자료에 의하면 국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 중 6명은 수학을 싫어하며, 수학을 ‘가치 없다’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30퍼센트 가까이 된다고 한다. 반면 국제적 수학 성취도 평가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입시의 당락을 결정하는 주요 과목이자 하버드대 수학과 학생들도 풀 수 없을 정도의 문제 난이도….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수학 교육의 현주소이다. 세계가 경이롭다고 표현할 만큼의 학습량과 선행 교육이 필수가 되어버린 과목이지만 정작 아이들은 시험을 치르고 나면 몇 년간 배운 내용을 머릿속에서 모조리 삭제해버린다. 이처럼 주입식 교육을 통해 높은 성적은 얻을 수 있지만 흥미와 자기주도가 이루어지지 않는 학습은 잠재적 수포자를 양상시키는 결과만을 낳았다. 교육 관계자들은 계속되는 수포자들의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무작정 사교육에 맡기기보다 가정과 학교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최근 개정된 수학 교과서와 수업 방식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문명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수학은 입시 도구가 아닌 생활밀착형 학문이다! “먹고사는 데 사칙연산만 할 수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 말은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려 할 때 자기합리화를 시키기 위한 변명 아닌 변명으로 주로 하는 말이다. 언뜻 그럴싸하게 들리기 때문에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수학은 다른 어떤 학문보다 생활밀착형 학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대 문명의 태동과 함께 발전된 기하학을 시작으로 식량의 저장, 세금 징수 등과 같은 실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산, 태양과 별, 달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탄생한 시간과 함수, 인도에서 발명된 아리비아 숫자로 인한 르네상스 도래 등 수학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또한 수학은 역사 속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최근 화이트데이 대신 각광 받고 있는 파이(π)데이, TV 예능 프로그램의 단골인 복불복 게임, 혈액형과 복권 당첨 등 가벼운 오락거리에서 뿐만 아니라 컴퓨터 언어의 기본이 되는 행렬, 난수표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온라인뱅킹 보안카드, 인구 조사, 세금 징수 등 나라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통계 등 우리는 수학의 세계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학을 교과서에 박제되어 시험만을 위한 공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의미를 부여한다면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고 수학에 흥미를 느낄 것이다. 일상 속 다양한 사례와 질문으로 시작하는 수학 생활밀착형 수학으로 수포자 없는 세상 만들기 학창 시절부터 수학의 즐거움을 알고 수학을 좋아해 중학교 수학 교사가 된 저자는 수학을 여행에 비유한다. 수학 교과서는 여행 안내서이며, 선생님은 가이드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여행 안내서를 통해 얻을 수 있듯이 수학 교과서는 개념의 핵심을 짚어주고 설명과 함께 수학 교과의 전체 내용을 포괄하고 있으며, 선생님은 여행에서의 포인트를 짚어주고 안내하며 학생 개개인의 반응을 보고 피드백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보다 깊이 있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가이드가 알려주는 숨은 팁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 수학에서 이런 역할을 하는 팁은 어떤 수학 개념이 있을 때 이 개념은 왜 태어났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연구되었는지에 대한 역사적 흐름을 살펴보고, 현재 그 개념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논의해보는 것이다. 일상생활 속 이야기 또는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해 수학 개념을 소개하고 중·고등 수학 교과 과정에 따라 기하, 수와 방정식, 함수, 확률과 통계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수학의 분야가 왜 발전되었고, 어떻게 발전했는지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수학이라는 여행의 재미와 깊이를 선사하는 팁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문명이 탄생한 이래로 주어진 상황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학은 계속 발전해왔으며 많은 수학자가 수학을 공부하면 할수록 진리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기 때문에 수학에 대한 연구가 끊임없이 계속될 수 있었다.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사람이 공감하지 못할 것이다. 여기에서 아름다움이란 꽃이나 보석 같은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깨달음의 미학이다. (물론, 수학을 이용해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낼 수는 있다.) “아!” 하는 깨달음의 순간, “재밌다!” 라며 즐거움을 느끼는 순간, 어려운 것을 이해했을 때의 뿌듯함,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올라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 풀이를 시도해봤을 때의 참신함. 수학 공부를 하면서 그러한 순간과 경험이 쌓이면 수학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아이들이 나에게 “왜 수학을 해야 하나요?”라며 물을 때 나는 그에 대한 답을 아껴두었다. 지금 아이들에게 ‘수학은 아름답다’라는 이야기는 그들의 생각과는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라서 오히려 괴리감을 줄 뿐이다. 아이들에게 수학의 아름다움이 다가오도록, 스스로 수학의 아름다움을 찾도록 도와주고 싶다. 현재 유럽, 미국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3월 14일을 화이트데이가 아닌 ‘π(파이)데이’라고 부르며 다양한 행사를 즐긴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숫자 중 하나인 π는 3.141592…로 소수점 아래로 숫자가 계속 나열된 수를 말한다. 초등학교에서 π는 계산하기 용이하도록 약 3.14로 정해놓고 계산한다. 따라서 3월 14일이 π데이인 것은 자연스럽다.π데이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초반 미국의 하버드대학과 MIT, 영국의 옥스퍼드대학 등 유명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한 학생들이 ‘π클럽’ 동아리를 만들어 π데이 기념행사를 열면서 시작되었다. 게다가 독일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생일이 3월 14일이었기 때문에 π데이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π에서 나타나는 수열은 0~9까지의 숫자가 거의 균등하게 출현하지만 어떠한 규칙도 없이 나열된다. 한 자리의 숫자를 구한 후 계속 계산하지 않는 한 그다음 자리 숫자가 무엇이 올지 예측할 수 없다. 난수(random number)표란 무작위로 선택된 0~9까지의 숫자가 균등하게 출현하도록 임의의 숫자를 잔뜩 배열해놓은 표이다. π의 소수점 아래 숫자는 난수표라고 생각할 수 있다.오늘날 많은 암호가 이 난수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예를 들어 온라인 뱅킹을 위한 보안 카드는 일종의 난수표이다. 이렇게 수학자들이 순수하게 진리를 연구한 결과를 현대 수학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뉴턴의 말처럼 진리의 세계는 넓고 우리는 몇 개의 조개만 알고 있다. 그 조개들이 어떤 관계로 어떻게 진리의 세계를 이루는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청소년을 위한 시간관리와 공부 비법
평단(평단문화사) / 유성은.유미현 지음 /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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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유성은.유미현 지음
하루 25시를 만드는 시간관리법과 공부 비법을 소개한 지침서이다. 1부부터 3부까지 시간을 어떻게 최대한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지 자세하게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주간계획표 만들기, 분의 활용, 수첩 활용 등 실용적인 내용과 그것을 어떻게 실생활에서 활용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공부는 물론 생활에서도 크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한 시간관리로 유명한 벤저민 프랭클린을 비롯해 빌 게이츠, 반기문 등 성공인들의 시간관리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4부에서 6부는 공부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부법의 이론서와 달리 이 책은 자신의 공부습관을 체크하고 무엇인지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이끌어 준다. 본문의 체크표를 통해 자신의 공부습관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해 학습계획표 짜는 법을 자세하게 알려 준다. 각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예제와 설명을 실어 쉽게 익히고 오래 기억에 남으며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프롤로그 - 공부 잘하는 뻔한 비결 No, fun한 비결 Yes! Part 1 가치 있는 인생을 위하여 특별한 인생을 원하십니까? 행복한 자아가 행복을 부른다 삶을 가장 환히 비추는 빛, 희망 신념은 에너지다 뿌린 대로 거두는 인생 농작 아름다운 인격은 향기가 강하다 게으름은 가난과 곤경을 부를 뿐이다 Part 2 시간관리가 성적을 좌우한다 시간의 가치는 어떤 자산보다 크다 인생에서의 시간관리가 곧 경쟁력 습관의 벽을 무너뜨려라 목표는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다 우선순위는 시테크의 가장 중요한 요소 시간표를 잘 짜는 기술 자투리시간, 분(minute)을 관리하라 수첩의 활용이 시간의 활용을 좌우한다 Part 3 자기관리가 미래를 결정한다 집중하면 불가능은 없다 서두름은 손해를 낳는다 미루는 습관은 의지박약에서 온다 효과적인 자기관리법 읽지 않으면 도태된다 성공적인 삶의 필수 조건, 건강 가장 큰 적은 남이 아니라 내 안의 감정이다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삶의 알파와 오메가는 커뮤니케이션이다 거절의 법칙 수재들의 공통적인 시간관리 습관 13가지 성공인의 시간관리법 Part 4 공부해도 성적은 왜 안 오를까? 공부방법이 문제다 잘못된 공부습관은 바로잡아야 한다 관건은 마음가짐에 있다 나의 자아상 체크하기 공부에서 자신의 허점을 파악하라 개인차에 따른 공부방법 학습계획표 작성법 과목별 공부방법 Part 5 공부습관을 바꾸자 오답노트의 작성과 활용 자신에게 맞는 공부장소를 선택하라 수업시간만 활용해도 좋은 점수를 얻는다 암기력을 키워라 공부할 때는 공부에만 집중하자 참고서·문제집 잘 고르기 자투리시간 활용하기 싫은 과목 정복하기 Part 6 방법을 알면 공부가 즐겁다 예비중학생의 겨울방학 독서의 힘 시험 대비 전략 세우기 서술형 시험에 대비하자 공부에 도움이 되는 생활의 지혜 시험불안, 이렇게 대처하라 수재들의 공통적인 공부습관 8가지 성공인의 공부방법 에필로그 - 공부 잘하는 황금열쇠!?메타인지시간관리로 하루 25시를 만들 수 있다! 영국의 비평가이자 사전편찬가로 유명한 새뮤얼 존슨은 말했다. “죽은 후에 일생을 회고하면서 만족을 느끼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평소에 시간의 가치를 배워야 하고, 또 단 1분의 시간도 낭비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시간관리를 잘하면 우리는 삶에서 많은 것을 얻고 이룰 수 있다. 공부를 잘하는 비결도 바로 시간관리에서 시작된다. 이 책을 통해 시간관리와 공부 잘하는 비결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대하여 -하루 25시를 만드는 시간관리법과 공부 비법을 소개한 지침서 하루 25시 시테크로 삶이 바뀔 수 있다 경제적으로는 사람들마다 부유한 정도가 다르다. 그러나 우리 모두 시간에 있어서는 부자이다. 하루 86,400초라는 시간을 소유하고, 80세까지 산다면 일생 동안 25억 2,288만 초를 소유한 셈이다. 1초를 1원이라고 계산할 때 우리는 25억 원 이상 되는 재산을 소유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사람들마다 똑같은 양적 시간을 소유하지만, 실제로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부자와 빈자가 갈리게 된다. 하루를 25시간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시간도 못 사는 사람이 있다. 이는 각자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삶에서는 재테크보다 ‘시테크’가 훨씬 중요할지도 모른다. 시테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돈은 물론 성공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껏 하며 살 수도 있다. 이 책은 제1부부터 제3부까지 시간을 어떻게 최대한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지 자세하게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주간계획표 만들기, 분의 활용, 수첩 활용 등 실용적인 내용과 그것을 어떻게 실생활에서 활용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공부는 물론 생활에서도 크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한 시간관리로 유명한 벤저민 프랭클린을 비롯해 빌 게이츠, 반기문 등 성공인들의 시간관리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공부에 왕도는 없지만 공부 잘하는 방법은 있다 이 책의 제4부에서 제6부는 공부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부법의 이론서와 달리 이 책은 자신의 공부습관을 체크하고 무엇인지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이끌어 준다. 본문의 체크표를 통해 자신의 공부습관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해 학습계획표 짜는 법을 자세하게 알려 준다. 각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예제와 설명을 실어 쉽게 익히고 오래 기억에 남으며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오답노트 활용, 맞는 참고서 고르기, 분야별 추천도서, 서술형 시험 대비 등 공부에 실제로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또 마지막에 하버드 보건대학원 박사과정 금나나의 공부방법, 최연소 변호사 손빈희의 공부방법, 하버드대와 예일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김범수의 공부방법, 이혼전문 변호사로 맹활약 중인 이인철의 공부방법, 하버드 수재 김훈정의 공부방법, 청계천 판잣집 소년에서 국무조정실장이 된 아주대학교 총장 김동연의 공부방법이 실려 있어 공부의 신들의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시간관리와 공부 잘하는 비결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시간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노동자에게 1시간의 가치는 ‘봉급/근무시간’으로 알 수 있다. 1억 원을 은행에 저축하면 매달 이자가 붙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쌓인다. 시간은 곧 돈이다. 그래서 시간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돈을 헛되이 낭비하는 사람과 다름없다.시간관리는 예술과 같다. 시간을 소유한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그리하여 어떤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시간관리이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리처드 라이트 교수는 15년간 하버드 대학생 1,600명을 인터뷰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예외없이 시간을 잘 관리한 학생이었다. 시간관리는 돈을 관리하는 것과 흡사하다. 적은 돈이라도 잘 쓰면 매우 큰 효과를 보듯이 적은 시간이라도 알뜰하게 쓰면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시간관리는 정돈에 비유할 수 있다. 비록 좁은 공간이라도 잘 정돈하면 여유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시간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짧은 시간 속에서도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시간관리는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분기점이다.- Part 2, 자투리시간은 일반적으로 짧다. 그렇다고 해서 우습게 여겨서는 안 된다. 버려야 할 시간이란 하나도 없다. 하루 15분 더 활용하면 1년 365일보다 11일을 더 벌 수 있고, 하루 30분을 더 활용하면 1년에 22일을 더 벌 수 있다.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나누는 기준은 하루에 5분을 더 활용하느냐 덜 활용하느냐에 있다고 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분 단위로 시간을 생각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무난하다. 그래서 1시간, 2시간으로 말하기보다는 1시간은 5분이 12개 포함되어 있는 것, 10분이 6개 포함되어 있는 것, 15분이 4개 포함되어 있는 것, 혹은 30분이 2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그리고 5분 동안 할 수 있는 일, 10분 동안 할 수 있는 일, 15분 동안 할 수 있는 일, 30분 동안 할 수 있는 일의 목록을 평소 작성한다. 예를 들면 5분 동안 할 수 있는 것으로는 줄넘기 500회, 전화 2통, 책 10페이지 읽기 등이 있을 것이다.-Part 2, 학부모들과 자녀의 성적에 대해 상담을 나누다 보면, 학부모 대부분이 “아이가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걱정스러워한다. 어떤 학부모는 “아이의 머리가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라며 묻기도 한다. 이런 경우 부모들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자녀의 공부법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알아보는 것이다. 잘못된 공부방법으로는 100시간을 공부해도 100시간 공부한 효과는커녕 10시간을 공부한 효과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그 학생은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중얼거리면서 무조건 암기하려고 했다. 심지어 영어사전을 통째로 들고 A부터 알파벳순으로 무조건 외웠다. 그 학생이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공부에 임했다면, 그리하여 자신의 공부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바로잡았다면 훨씬 나은 성적을 낼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그 후 그 학생은 다행스럽게도 자신의 잘못된 공부방법을 깨달았고, 이를 계기로 성적이 몰라보게 달라졌다.-Part 3,
강적 3월 모의고사&배치고사 5개년 기출 영어 (2023년) (8절)
수능과정평가원 / 수능과정평가원 편집부 (지은이)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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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정평가원
학습참고서
수능과정평가원 편집부 (지은이)
트랩 : 학교에 갇힌 아이들
책담 / 마이클 노스릅 글, 김영욱 옮김 /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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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담
청소년 문학
마이클 노스릅 글, 김영욱 옮김
미국도서관협회(ALA),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YALSA) 추천도서. 재난 소설을 너머 인간의 본성과 갈등을 다룬 심리 소설. 시작점은 폭설로 고립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재난 소설이었지만, 급박한 서사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일반적인 재난 소설과는 달리 살아남고자 하는 욕망과 살아가길 포기한 체념 사이에서 다양한 형태의 갈등을 심리적으로 묘사하는 데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본성을 찾고 희망을 발견해 나가는 데 더욱 집중하고 있다. 게다가 일반적인 청소년 소설이나 재난 소설처럼 이야기의 결말이 ‘문제가 해결되고 모두 살아남았습니다’ 식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지는 않는다. 열린 결말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독자가 상상해 볼 여지를 충분히 남겨 놓는다. 서서히 전개되는 학교의 붕괴 과정과 그 상황에 따라 변하는 아이들의 심리 변화를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각기 다른 이유로 마지막으로 떠나는 학교 버스에 오르지 못한 일곱 명의 학생들이 학교에 남았다. 학생들은 마지막까지 책임지기로 한 고슬 선생님도 함께. 하지만 첫날 밤, 고슬 선생님은 구조 요청을 하겠다며 학교 밖으로 나가 생사를 알 수 없게 된다. 통신은 두절되어 부모님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는 하루 종일 ‘미발송-보류’ 폴더에 담겨 있는 상태로 하루가 지난다. 둘째 날 아침, 학교 건물 1층을 반 이상 덮을 만큼 눈이 쌓이고 그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난방도 끊기고, 정전까지 된 상황에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지 못한 아이들은 정해진 학교 규칙을 지킬 수 없게 된다. 결국 식당 문을 부수고 음식을 찾아내 생존을 시작하는데….목차 없는 상품입니다.고립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갈등 우리는 마지막까지 학교에 남아 버스를 기다렸다. 통신이 두절되고, 전기가 끊어지고, 물조차 나오지 않았다. 지붕마저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재난 소설을 너머 인간의 본성과 갈등을 다룬 심리 소설 21세기 지구는 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했던 각종 자연재해를 당하고 있다. 재난 체험이 차후의 재난을 대비하게 해 주는 경고 효과를 지닌다고 한들, 막을 수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든 막아야 한다. 하지만 일단 벌어진 재난 현장에서는 현대 사회의 이익 집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용기, 동정심, 관대함을 회복해 가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재난을 이겨 내기 위해 힘없는 개인들이 함께 모이고, 불안을 나누고 희망을 건설해 나간다. 이처럼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발현하는 선한 본성을 들여다봄으로써 절망의 디스토피아를 희망의 유토피아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많은 재앙 연구자들은 믿고 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재난을 다루는 영화나 소설은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서 느끼는 경외감과 두려움, 주위의 누군가를 잃는 상실의 아픔 등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삶의 무게를 생각해 보게 한다. 《트랩 학교에 갇힌 아이들》도 시작은 같았다. 작가 마이클 노스롭은 포경선 Essex 호가 바닷속에 가라앉고 몇 달 동안 선원들이 표류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고 이와 비슷한 제재의 청소년 소설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소설을 통해 자연의 잔인하고 포악한 힘을 드러냄과 동시에 인간이 얼마나 나약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고 싶었다고 한다. 시작점은 폭설로 고립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재난 소설이었지만, 급박한 서사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일반적인 재난 소설과는 달리 살아남고자 하는 욕망과 살아가길 포기한 체념 사이에서 다양한 형태의 갈등을 심리적으로 묘사하는 데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본성을 찾고 희망을 발견해 나가는 데 더욱 집중하고 있다. 게다가 일반적인 청소년 소설이나 재난 소설처럼 이야기의 결말이 ‘문제가 해결되고 모두 살아남았습니다’ 식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지는 않는다. 열린 결말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독자가 상상해 볼 여지를 충분히 남겨 놓는다. 서서히 전개되는 학교의 붕괴 과정과 그 상황에 따라 변하는 아이들의 심리 변화를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일상의 익숙한 공간이 목숨을 위협하는 공포의 낯선 공간으로 《트랩 학교에 갇힌 아이들》을 눈 덮인 겨울, 호텔이라는 폐쇄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으로 ‘공포’를 극대화시키는 스티븐 킹의《샤이닝》과 비교해 보면 어떨까? 대부분 폐쇄된 공간에서 다루는 공포의 원인이 주로 그 공간에서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 혹은 얽혀 있는 인물 관계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문제였다면, 《트랩 학교에 갇힌 아이들》은 학교라는 공간 그 자체가 공포의 대상이 된다. 학교는 본래 엄격한 규율을 통해 학생들을 통제하고 그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정전이 되니 넓고 어둠에 휩싸인 무서운 공간이며, 심지어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이라 지붕의 일부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본래의 기능을 잃은 학교가 서서히 낯설고 무서운 공간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이성적인 태도로 나름의 규칙을 만들어 생활하던 아이들의 감정도 급속도로 달라지기 시작한다. 성격이 다른 아이들이 한데 모여 서로 합의를 이루며 의지하는 듯 보이지만, 학교라는 공간이 무너질 위험에 처하자 아이들 사이에 존재하던 작은 틈이 큰 싸움으로 번지고 더 이상을 함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근대 이후 학교는 한 개인을 문명인으로 키우는 가장 핵심적인 기관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자연재해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위치에 처한 학교 상황을 그려낸 이 작품은 매우 상징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해법 수준별 기본 마스터 확률과 통계 (2018년용)
천재교육 / 김의석 외 지음 /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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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청소년 학습
김의석 외 지음
반복 학습을 통해 교과서에 있는 기본 문제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국 고등학교 시험 문제를 철저히 분석.분류하여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문제를 제시하였고, 계산 실력을 향상시키고 이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초력 문제를 구성하였다.1. 순열과 조합 01 경우의 수 02 순열 03 조합 04 분할과 이항정리 2. 확률 05 확률의 뜻과 활용 06 조건부확률 3. 통계 07 확률분포 08 정규분포 09 모평균과 표본평균 10 모비율과 표본비율 부록 기초력 up문제1) 교과서에 꼭 있는 기본 문제 제시 반복 학습을 통해 교과서에 있는 기본 문제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문제 제시 전국 고등학교 시험 문제를 철저히 분석?분류하여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3) 기본이 튼튼해지는 기초력 up 문제 제시 계산 실력을 향상시키고 이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초력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 교과서보다 더 쉽게 기본을 다지는 교재 ▶ 기본 개념과 기본 문제를 단기에 마스터할 수 있는 특강 교재
피노키오
현암사 / 카를로 콜로디 글, 김영숙 옮김, 아틸리오 무씨노 그림 /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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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청소년 문학
카를로 콜로디 글, 김영숙 옮김, 아틸리오 무씨노 그림
피노키오의 이미지를 최초로 창출해 낸 아틸리오 무씨노의 200여 컷의 그림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번역한 『피노키오』완역본. 총 36편의 에피소드와 모험담에 다른 기법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아틸리오 무씨노의 최초의 컬러판 그림이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제페토가 피노키오를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포도를 훔치려다 결국 닭장 지키는 개가 된 사연, 당나귀로 변해 서커스단에 팔려 간 일, 상어가 피노키오를 삼켜 버린 일, 망치를 던져 말하는 귀뚜라미를 죽인 사건, 학교를 빼먹고 장난감 나라로 도망간 이야기, 거짓말하다가 코가 늘어난 이야기 등 인형에 불과했던 피노키오가 진정한 소년이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모험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다른 방식과 기법으로 소개한 최초의 컬러판 그림, 20여 년 만에 재탄생하다! ‘피노키오의 모험’은 수많은 삽화가의 개성 있는 그림으로 끊임없이 재탄생되었다. 피노키오를 그린 작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아틸리오 무씨노의 그림은 최초의 컬러판 피노키오를 소개했다는 데 가장 주목할 만하다. 다른 방식과 기법으로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인물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그림만 보고 있어도 내용의 흐름을 알 수 있고, ‘진짜 한 사람이 그린 게 맞나’ 놀라울 정도다. 마치 만화를 보는 듯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 기상천외한 상상력의 보고 제페토가 피노키오를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포도를 훔치려다 결국 닭장 지키는 개가 된 사연, 당나귀로 변해 서커스단에 팔려 간 일, 상어가 피노키오를 삼켜 버린 일, 망치를 던져 말하는 귀뚜라미를 죽인 사건, 학교를 빼먹고 장난감 나라로 도망간 이야기, 거짓말하다가 코가 늘어난 이야기 등 인형에 불과했던 피노키오가 진정한 소년이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모험담은 어린이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미래를 향한 도전과 용기를 준다.
무대감독 어떻게 되었을까?
캠퍼스멘토 / 조윤지 지음 / 2017.12.12
15,000
캠퍼스멘토
청소년 자기관리
조윤지 지음
최정원, 박말순, 권용삼, 우세균, 장희용.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무대감독 5인에게 듣는 리얼 무대감독 이야기다. 이 책은 단순히 수필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의 순간 어떠한 결정들을 하며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며 학생들에게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그리고 그들이 그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겪어왔는지 커리어 패스를 조사하고 자신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히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자율학기제가 보편화 되는 지금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도움을 주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004 Chapter 1 무대감독, 어떻게 되었을까? ▶ 무대감독이란…012 ▶ 무대감독의 분류 및 하는 일…013 ▶ 무대감독의 자격 요건…018 ▶ 무대감독이 되는 과정…024 ▶ 무대감독이라는 직업의 좋은 점.힘든 점…028 ▶ 무대감독 종사 현황…033 Chapter 2 ▶ 미리 보는 무대감독 들의 커리어 패스…036 무대감독의 생생 경험담 ▶서울예술단 기술감독 최정원…038 ● 아르바이트를하며 무대의매력에 빠지다 ● 내 ‘큐!’에 온전히 달린 공연 ● 무대공연의 기본은 사람이다 ▶매니지먼트 숨SMM 대표 박말순…056 ● 열정으로 모든 걸 만들어냈던 연극부 ● 인생 작품이 된, 내 마음의 풍금 ● 함께 만들어 낼 변화를 위해 ▶보령문화예술회관 무대감독 권용삼…078 ● 국악의 매력에 푹 빠지다 ● 극장의 모든 일은 나의 책임! ●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무대감독이 되기 위해 ▶CJ E&M Art Creation팀 무대감독 우세균…096 ● 조명의 힘에 반하다 ● 늘 트렌드에 발맞춰 가는일 ● 늘 깨어, 지금의 나를 능가할 수 있도록 ▶프리랜서 무대감독 장희용…116 ● 무대와 객석의 호흡에 감동하다 ● 하루하루가 즐거운 전쟁 ● 나만의 쇼를 만들 그날까지 ▶ 청소년들이 무대감독에게 직접 묻는다…138 Chapter 3 예비 무대감독 아카데미 ▶ 관련학과 및 대학, 훈련기관…146 ▶ 공연을 만드는 사람들…150 ▶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160 ▶ 알아두면 좋은 공연 에티켓…163 ▶ 무대감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책… 168 ▶ 무대감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영화… 171 ▶ 생생 인터뷰 후기…173 지금까지 이런 직업 가이드북은 없었다!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무대감독들이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이기 해준다.“ 『무대감독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무대감독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최정원, 박말순, 권용삼, 우세균, 장희용,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무대감독 5인에게 듣는 리얼 무대감독 이야기를 들어본다. 수학능력시험 응시자자 수는 매년 60만명, 30대 대기업 한 해 공채 규모 2만명, 중고등학교 한 반 정원수는 30명 결국, 한 반에서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은 단 1명. 현재 교육은 공부 열심히 해서 SKY에 가고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최고로 여겨왔다. 획일화된 출세가도에서 현실과 타협하고 순응하며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리게 된다. 360도로 뛰면 360명의 1등이 나오지만 한 곳으로 뛰면 1등은 한 명 뿐이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5명을 인터뷰했다. 이미 남들이 다닌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의 합이 모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무대감독은 모든 정보가 모이는 커뮤니케이션 센터 즉, 소통의 중심이에요. 한 공연을 위한 각 분야의 준비 과정에서 중간에서 협의와 제어를 담당하며, 각 분야가 맡은 부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대감독 의 역할입니다. - 서울예술단 기술감독 최정원 무대감독이라면 스스로 기준을 미리 잡아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갈등이 생겼을 때 무대감독 이 조정 가능한 범위에 대한 기준이 없으면 모두가 흔들리게 됩니다. 기준을 잡으려면 모든 과정에 대한 이해 와 충분한 공부가 필요하겠죠. - 매니지먼트 숨SMM 대표 박말순 무대의 모든 장면, 모든 요소가 무대감독의 큐 하나에 오르내려요. 모든 것들이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다가 큐 하나에 모이고, 다시 흩어지고, 움직이죠. 공연이 잘 끝났을 때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 보령문화예술회관 무대감독 권용삼 공연이 진행될 때 뒤에서 객석의 열기를 보면 온몸에 소름이 돋아요. 계속 일을 즐길 수 있는 원동력이죠. 10억 명이 보는 콘텐츠를 만드는 큰 프로젝트 같은 경우, 그 감동도 배가 됩니다. - CJ E&M Art Creation팀 무대감독 우세균 화려한 공연을 만드는 사람이라 그저 멋있게만 보일 수 있는데, 매일 전쟁입니다. 쇼가 있는 날에는 일정 자 체가 정말 전쟁 같고, 쇼가 없는 날에는 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아져서 자신과의 싸움 같은 느낌이에요. 치열하고 고된 일이지만, 앞으로도 즐겁게 에너지를 다 쏟아붓고 싶어요. - 프리랜서 무대감독 장희용 이 책은 단순히 수필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의 순간 어떠한 결정들을 하며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며 학생들에게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그리고 그들이 그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겪어왔는지 커리어 패스를 조사하고 자신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히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자율학기제가 보편화 되는 지금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추천서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며 많은 진로교사들이 컨텐츠가 부족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다른 직업가이드북과는 달리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가 많다. - 원삼중학교 진로교사 각 직업별로 가장 핫한 전문가들을 섭외한 것이 눈길을 끈다. 방송을 통해만 접했던 사람들의 커리어패스가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온다. -삼성전자 직장인 유명한 사람들의 어렸을 때 사진과 이야기들이 재미있어요. 앞으로 다양한 직업들 시리즈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동여자중학교 학생 우리 아이들에게도 직접 전해주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다른 직업관련 책들과는 달리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 깊은 이야기들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어서 유익한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린네츄럴대표 기업인 저자가 직접 전문가들을 만나서 공통된 이야기들을 하나로 묶은 것이 신선하네요. 진로와 직업에 대해서 잘 풀어준 것 같습니다. - 학부모
지구 온난화, 어떻게 해결할까?
동아엠앤비 / 이충환 (지은이)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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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엠앤비
청소년 과학,수학
이충환 (지은이)
미래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두어야 할 과학 이슈들을 모아 전문가가 심층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집필한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과학교양'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과연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개인, 국가, 전 세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기후가 왜 변하고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무엇인지, 또 지구 온난화로 인해 어떤 피해를 입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가 미래에 미칠 영향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지구 온난화는 산업 혁명 이후 인류가 뿜어낸 온실가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폭염, 가뭄, 홍수 등 기상 재난이 빈발하며 해수면 상승, 지역적 기후 변화, 농작물 및 생물종 변화, 기후 난민 발생, 질병 증가 등이 나타나고 있다. 전 세계 국가들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힘을 모으지 않는다면, 어쩌면 지구와 인류는 암울한 미래를 맞이할 수도 있다. 더 암울한 사실은 지금 당장 온실가스 배출을 멈춘다고 해도 현재 대기 중에 퍼져 있는 온실가스 때문에 기후 변화가 수백 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견해다. 이미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지구 온난화의 모든 것을 살펴보고, 이를 막기 위한 실천 방법을 모색해 본다.작가의 말 Chapter 01 기후는 왜 변하는 걸까? -지구가 점점 뜨거워진다 -태양과 지구 대기의 역할 -산업 혁명 이후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 주범, 온실가스의 정체 -지구온난화, 인재인가? 자연의 흐름인가? 교과서 연계 정보 Chapter 02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 -극심한 기후 변화 -다양한 자연 환경 변화 -생활 환경 변화와 사회 문제 -건강 위협 및 질병 증가 -지구 온난화에 얽힌 국가 간 이해관계 교과서 연계 정보 Chapter 03 지구 온난화가 미래에 미칠 영향 -현재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지구의 미래는? -지구와 인류에게 미치는 위험 -우리나라는 아열대 기후 -인류, 기후 변화에 따라 이주하다 -온실 효과가 더 심해진다면 행성 지구는? 7 교과서 연계 정보 Chapter 04 인류 공동의 노력과 신기후 체제 -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 -교토의정서 이후 -파리 협정과 신기후 체제 -한국의 노력과 탄소 배출권 -지역별 공동 노력 교과서 연계 정보 Chapter 05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방법 -탄소발자국을 쫓아가 보자 -지구 온난화를 막는 개인의 노력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이산화탄소와 싸우는 과학자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노력 교과서 연계 정보 나가며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기후가 지구에 보내는 경고, 지구 온난화의 모든 것 온난화가 심해진다면 행성 지구는 어떻게 될까?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과학교양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미래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두어야 할 과학 이슈들을 모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층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집필한 '청소년이 읽어야 할 과학교양' 시리즈는 대체 에너지, 전염병, 과학수사, 환경호르몬, 지구 온난화처럼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이 진지하게 생각해 볼 만한 문제들을 화두로 던지고 전문 집필진이 체계적으로 설명해 준다. 사진과 일러스트, 그래픽 자료들이 내용의 이해를 도우며 보다 시각적인 독서를 도와준다. 또한 책 말미에는 깊이 생각해 보고 탐구할 문제들을 제시해 청소년들이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하고 서로 토론하거나 발표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했으며, 논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교과서와 연계된 정보도 제공한다.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무엇인가? 매년 여름이 되면 찜통더위에 시달리는 일이 언제부턴가 일상이 됐다. 많은 전문가들은 인간이 화석 연료를 사용하면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오래전 지구를 꽁꽁 얼린 빙하기가 있었다는 증거도 발견된 바 있다. 도대체 기후는 왜 변하는 걸까?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는 산업 혁명 이후 인류가 뿜어낸 온실가스로 인해 발생한 것이고,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폭염, 가뭄, 홍수 등 기상 재난과 해수면 상승, 기후 변화, 농작물 및 생물종 변화, 기후 난민 발생, 질병 증가 등이 나타나고 있다. 온난화가 더 심해진다면 행성 지구는 어떻게 될까? 지구 온난화는 과연 인재인가 아니면 자연의 흐름인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 정체를 알아보고,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 환경, 생활 환경의 변화, 그리고 사회 문제 및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에 관해 알아본다. 지구 온난화, 꼼꼼하게 생각하고 파헤치기 현실처럼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한다면 지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실제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더 이상 인류가 생존할 수 없는 곳이 생기는 미래에 직면할지도 모른다.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온실가스의 배출을 규제하고자 유엔기후변화협약을 체결했고, 2015년에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는 파리기후협정에 합의했다. 『지구 온난화, 어떻게 해결할까?』는 지구 온난화를 단순히 지구에 병이 드는 것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인류 전체에 심각한 위협을 일으키는 요소로 인식해야 하며 그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구 온난화는 환경 문제이기에 앞서 지구와 인류의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구 온난화가 지구와 인류에 미치는 위험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 온난화에 얽힌 국가 간 이해관계도 살펴본다. 기후가 지구에 보내는 경고, 지구 온난화 어떻게 막을까? 우리는 이미 기후가 시시각각 변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인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시대다. 『지구 온난화, 어떻게 해결할까?』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개인이, 국가가, 전 인류가 어떤 실천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 연료 대신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는가 하면,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는 움직임을 살펴보고,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를 포집해 땅속에 저장하거나 이를 활용해 유용물질을 만들려는 과학자들도 소개한다. 또한, 개인 차원에서는 일상에서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의 양인 탄소발자국을 어떻게 관리하며 자원을 절약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준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교과서 연계 정보를 넣어 현재 배우고 있는 교과서와 이어지는 고민을 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책의 말미에는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를 넣어 청소년들이 지구 온난화에 대해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 해결 방법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생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회용 컵 하나라도 사용하지 않는 등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방법들을 다룬다. "에어컨은 가족입니다."누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말처럼 이제 한여름 찜통더위는 에어컨 없이 견디기 힘든 수준이 됐다. 미국기상학회의 ‘제28차 연례 기후 변화 보고서’에는 2016년이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됐다. 그다음으로 더웠던 해는 2015년이었으며, 2017년은 역사상 세 번째로 더웠던 해로 나타났다.최근 3년인 2015~2017년이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웠던 해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지구 온난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셈이다.이런 추세는 2018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2018년이 2015~2017년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더운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Chapter 01 기후는 왜 변하는 걸까? 중에서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어 1 일본어판
다락원 / 강승혜 글 /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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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청소년 학습
강승혜 글
단기간 한국어 공략을 위한 맞춤형 속성 코스북(1~3권), 영어판에 이은 일본어판 시리즈의 첫 단계! 「樂しく學ぶ韓國語」시리즈는 1, 2, 3권을 통해 한국어 초급, 중급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한 단기 코스북으로, 일본인 단기 학습자를 위한 필수 어휘, 핵심 문형, 실용 회화를 수록하였다. 또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각 영역을 통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과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 속성으로 한국어를 배우기에 적합한 맞춤형 코스북! 필수 어휘, 핵심 문형, 실용 회화를 엄선하였다. 1권부터 3권까지 초급, 중급 단계를 통해 단기 심화 학습이 가능하다. -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아우르는 종합 접근법! 언어의 전 영역을 통합하는 다양한 과제 활동을 통해 한국인의 살아있는 대화와 어휘, 문형을 내 것으로 만든다. - 다양한 회화 연습과 활동 학습의 즐거움! 이젠 공부가 즐거워진다! 한국어를 접해본 적 없는 일본인 학습자라도 누구나 스트레스 없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다. 실제 사진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볼거리, 먹을거리, 구경거리가 재미를 더한다. 저자 : 강승혜 연세대학교 교육학 학사 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 연세대학교 한국어교육학 박사 전 연세대 언어연구교육원 교수 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과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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