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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실뜨기 놀이북 (스티커 1장, 실뜨기 실 포함)
은하수미디어 / 노구치 히로시 글, 김양희 옮김 / 2010.09.30
7,500원 ⟶ 6,750원(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놀이책노구치 히로시 글, 김양희 옮김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 111
종이나라 / 정규일 지음 / 2016.10.16
9,500원 ⟶ 8,550원(10% off)

종이나라유아놀이책정규일 지음
가장 잘 나는 종이비행기 기종 6종류와 디자인 색종이 111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디자인으로 원하는 비행기를 골라서 접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종이비행기를 접으며 그 속에 숨어있는 수학, 기하학의 이치도 알아내고 하늘을 나는 비행원리를 이해하며 물리적인 법칙도 알아가다 보면 창의인성도 높이고 과학적 사고 등을 쑥쑥 키울 수 있다.종이접기 기본기호와 약속 ... 3 지은이의 말 ... 4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 111」에 대하여 ... 5 비행기의 역사 ... 6 항공 단어 사전 ... 7 종이비행기로 알아보는 비행의 원리 ... 8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방법 ... 9 창살비행기 ... 10 글라이더 ... 11 스페이스 셔틀 ... 12 카나드 ... 13 제트기 ... 14 행글라이더 ... 15 종이비행기 놀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유의사항 ... 6 111가지 디자인 색종이 ... 17~238내가 만든 종이비행기가 신나게 잘 난다! 더 멀리, 더 높이, 더 오래, 더 정확하게, 멋지게 날리며 꿈과 끼를 키우세요~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 111』는 가장 잘 나는 종이비행기 기종 6종류와 디자인 색종이 111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디자인으로 원하는 비행기를 골라서 접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종이비행기를 접으며 그 속에 숨어있는 수학, 기하학의 이치도 알아내고 하늘을 나는 비행원리를 이해하며 물리적인 법칙도 알아가다 보면 창의인성도 높이고 과학적 사고 등을 쑥쑥 키울 수 있습니다.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 111』에 실린 멋진 디자인 종이비행기를 접어서 종이비행기 날리기 놀이를 하고 비행기대회에 해보면서 높이 날아오르는 꿈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신나게 날려보세요!
레온과 마법사 압둘 카잠
노란상상 / 안젤라 맥앨리스터 글, 그레이엄 베이커-스미스 그림, 김경연 옮김 / 2010.05.30
12,000원 ⟶ 10,800원(10% off)

노란상상창작동화안젤라 맥앨리스터 글, 그레이엄 베이커-스미스 그림, 김경연 옮김
『레온과 마법사 압둘 카잠』은 자신이 꿈꾸는 세계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놀라운 세계로의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강렬하고도 화려한 색감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등장한 곡예사들의 생생한 공중제비, 고요 속에서 화려하게 등장하는 마법사 압둘 카잠, 마술에 사용되는 작은 소품들은 마치 우주에서 마술쇼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합니다. 여러분도 주인공 레온과 함께 ‘사이’라는 공간으로의 환상 여행을 통해 지금까지 믿고 꿈꿨던 상상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레온, 용기를 내어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다 정말 누구나 마법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까? 레온이 만난 세계, 저기와 여기의 ‘사이’. ‘사이’라는 곳은 과연 어떤 곳일까? 방금 전까지 무대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다 사라진 모든 것이 있는 곳.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 돌아오라는 소리를 들어야만 나갈 수 있는 곳. 레온은 ‘사이’라는 공간으로의 환상 여행을 통해 지금까지 자신이 믿고 꿈꿨던 상상의 세계를 만난다. “여기는 어디야?” “사이라는 곳이야.” “사이?” “저기와 여기의 사이. 마법을 통해서만 올 수 있는 곳이야.” 상상력이나 창의성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궁금해하는 마음이 없으면 새로운 세계에 한 발짝도 내딛을 수 없다. 호기심으로 시작된 무한한 상상의 힘은 우리의 삶에 마법과도 같은 꿈을 꾸게 하기도 하고, 마법과도 같은 세계를 만나게 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것은 용기 있는 사람만이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그런 의미에서 『레온과 마법사 압둘 카잠』은 자신이 꿈꾸는 세계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놀라운 세계로의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보여 준다. “레온, 정말 사라졌던 거야?” “어디 갔다 왔는데?” “마법이 데리고 간 곳으로 갔다 왔지.” “아무나 갈 수 있어?” “그럼 누구나 갈 수 있지.” “믿는 사람은 누구나.” 특히, 『레온과 마법사 압둘 카잠』은 처음부터 끝까지 강렬하고도 화려한 색감으로 환상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펼침면으로 이어지는 손풍금의 연주와 다양한 동물들의 춤과 노래, 마술쇼가 시작되었을 때 등장한 곡예사들의 생생한 공중제비, 고요 속에서 화려하게 등장하는 마법사 압둘 카잠, 마술에 사용되는 작은 소품들을 이용해 마치 우주에서 마술쇼를 보는 것 같은 ‘사이’의 세계. 일러스트레이터 그레이엄 베이커-스미스의 치밀하고 섬세한 그림은 마치 눈앞에서 실제로 마술쇼가 펼쳐지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줄거리 어느 날 레온은 형제들과 마술을 보러 간다. 톰은 마술은 다 속임수고 진짜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레온은 진짜라고 믿는다. 곧이어 어둠 속에서 파란 불이 은은하게 켜지며 마술이 시작되자 곡예사들의 현란한 공중제비, 손잡이 없는 손풍금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동물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펑 소리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한 마법사 압둘 카잠! 압둘 카잠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아무것도 믿지 마십시오. 하지만 무엇이든 믿어 보십시오.” 잠시 뒤 레온은 압둘 카잠이 제안하는 마법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놀라운 세계, 그 누구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세계를 보게 된다. 그곳은 마법을 통해서만 들어올 수 있는 곳. 바로 ‘사이’였다. 레온은 ‘사이’에서 압둘 카잠의 아들을 만나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사이’의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된다.
밥 먹자!
낮은산 / 한지선 (지은이) / 2019.08.20
13,000원 ⟶ 11,700원(10% off)

낮은산창작동화한지선 (지은이)
뜨거운 한여름, 더위에 지치지 않는 유쾌한 상상과 즐거움이 가득한 그림책이다. 한지선 작가는 힘찬 연필 드로잉과 빨강, 파랑, 노랑 등 강렬한 색감의 페인트로 에너지 넘치는 시골 장날의 모습을 시원시원하게 보여 준다. 너무 뜨거워서 모든 게 녹아 버릴 것 같은 한여름 장날, 진짜로 다 녹아 흐르는 당황스러운 이 상황을 농부들은 어떻게 헤쳐 나갈까? "밥 먹자!" 한마디에 모두 모인 농부들의 한바탕 축제가 펼쳐진다.한여름 장날, 파라솔이 착착착 펴집니다 닷새마다 한 번씩 오일장이 열리면 평소에는 조용한 시골 공터가 시끌벅적한 장터로 변합니다. 울긋불긋한 파라솔이 펴지고 농부들은 손수 키운 것들을 가지고 나와서 팝니다. 고추, 마늘, 호박, 수박, 참외, 열무 등 그동안 밭에서 키운 것이 곧 그날 팔 물건이 됩니다. 한지선 작가는 강화도에서 농사를 짓고 장에 나가서 팔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썼습니다. 새벽부터 장에 몰려드는 사람들의 모습, 저마다 자리를 잡고 물건을 정리하는 소리, 장터의 파라솔 위로 쏟아지는 한여름 뜨거운 햇볕까지 고스란히 그림책으로 옮겨 왔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모든 게 녹아 버릴 것 같은 한여름 장날,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날은 더 뜨거워지고 고추는 흐물흐물 녹기 시작합니다 그날 장터에는 유난히 고추가 많았습니다. 빨갛고 탱탱한 물고추가 가득했지요. 싱싱할 때 많이 팔리면 좋으련만, 날씨는 점점 더 더워지고 점심때쯤에는 사는 사람보다 파는 사람이 더 많았답니다. 고추는 점점 시들다가 녹기 시작했습니다. 말 그대로 고추가 녹아 버린 거예요. 녹아서 걸쭉하게 된 고추는 넘쳐흐르기 시작합니다.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동안 고생해서 키운 고추인데, 이걸 다 버려야 할까요? 그때였습니다. 농부들은 커다란 통을 가져와서 녹은 고추를 부었고, 양오리 할머니는 힘차게 한마디 외쳤습니다. “밥 먹자!” 지금은 걱정을 버리고, 배를 채워야 할 때라는 걸 알아차린 것이지요. 각자 자리에서 물건을 팔던 농부들은 이제 모두 모여 든든하게 배를 채울 준비를 합니다. 밥 먹자! 고추 열무 비빔밥! 농부들은 밥을 짓고, 열무와 양파와 당근을 송송 썰기 시작합니다. 단체로 춤을 추듯 시원시원한 몸짓과 손짓은 동작 하나하나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군무를 보는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까지 몽땅 들이부으니, 더워서 힘들고, 안 팔려서 걱정하던 마음은 온데간데없습니다. “밥 먹자!”로 시작된 한바탕 축제는 장에 들고 나온 것들을 모두 비우는 걸로 끝이 났습니다. 장에 나올 때 농부들은 모두 같은 마음이었을 거예요. 그날 가져간 것을 다 팔고 빈 짐으로 돌아가는 것. 하지만 다 못 팔면 어때요. 닷새 뒤에 장은 또 열리니까요. 지금은 걱정 따위 다 날려 버리고 신나게 밥을 해서 함께 나눠 먹으면 그걸로 충분하지요. 한지선 작가는 시원시원한 연필 드로잉과 강렬한 색감의 페인트로 에너지 넘치는 장날의 풍경을 펼쳐냈습니다. 걸쭉하게 녹은 붉은색 고추가 우르르 쏟아지고, 노란색 참기름이 죽죽 흘러내리고, 빨간 고무장갑과 파란색 옷과 초록색 모자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그림에서 시각적인 쾌감이 느껴집니다. 축축 처지는 무더위도 이겨 낼 수 있는 활기와 즐거움이 가득한 장날의 맛, 매콤하고 고소한 열무 비빔밥의 맛이 떠오르는 그림책입니다.
야옹야옹 콜린과 그림자 대소동
국민서관 / 리 호지킨슨 글, 고정아 옮김 / 2008.09.10
9,000원 ⟶ 8,100원(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리 호지킨슨 글, 고정아 옮김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습니다. 작고 초라해 보여도 속이 꽉 차 있다는 말이죠. 동학 농민 운동의 지도자 녹두장군 전봉준도, 유럽을 제패한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도 덩치는 작았지만 누구보다 크고 위대한 삶을 살았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커다란 덩치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크고 허울 좋은 외형보다는 커다란 마음과 커다란 꿈을 갖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알게 되기를 바라봅니다. 은 생쥐 그림자가 달린 고양이 콜린의 그림자 찾기 소동을 재미있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콜린은 과연 제 그림자를 도로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림자가 바뀌었어요! 콜린이 달콤한 낮잠에서 깨 보니 뭔가 허전하고 썰렁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뒤를 돌아보니 글쎄, 그림자가 바뀌어 있는 거예요. 누군가 바꿔 치기를 한 것이죠. 실망한 콜린의 눈앞에 아주 익숙한 그림자가 살랑살랑 지나갔어요. 콜린이 그림자 뒤를 살금살금 따라가 보니, 분홍 생쥐 버넌이 아니겠어요? 버넌이 콜린의 그림자를 몰래 훔쳐간 걸까요? 커다란 덩치가 중요한 게 아니야 콜린의 커다란 그림자를 갖게 된 생쥐 버넌은 아주 우쭐한 기분이 들었어요. 넓은 세상에서 조그만 생쥐로 살기는 쉽지 않았거든요. 생쥐 그림자를 갖게 된 콜린은 덩치가 작다고 비웃음 당하고 무시를 당하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비로소 깨달았죠. 콜린이 생쥐 그림자를 달고 놀러 나갔을 때 다른 고양이들이 킥킥 비웃었고, 새들은 콜린을 거들떠보지도 않았거든요.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그림자를 찾게 된 콜린. 이제 콜린은 덩치가 작다고 놀리거나 무시하지 않을 거예요. 버넌도 덩치가 작다고 기죽거나 움츠리지 않을 거고요. 유명한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 리 호지킨슨의 그림책을 만나다! 와은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유명한 리 호지킨슨의 작품입니다. 특히는 그녀의 첫 그림책이지요. 리 호지킨슨의 단편 애니메이션 \'Novelty\', \'Moo\', \'Stal\' 등은 멜버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비롯한 많은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역량 있는 애니메이션 감독답게 리 호지킨슨은 두 그림책에서 톡톡 튀고 감각적인 그림을 마음껏 보여 줍니다. 다양하고 세련된 콜라주 기법을 사용한 재기발랄한 구성, 간결하면서도 통통 튀는 글은 리 호지킨슨의 그림책을 자꾸 자꾸 보고 싶은 그림책, 맛있고 예쁜 그림책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우표여행
상출판사 / 강진영 글.그림 / 2010.07.10
10,000원 ⟶ 9,000원(10% off)

상출판사창작동화강진영 글.그림
우표는 우리를 꿈꾸게 해 주는 마법과 같다. 이 한 장의 우표가 얼마나 많은 곳을 다녀왔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까? 우표 속 사람들은 정말 이 지구에서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일까? 우표 속 세상은 정말 있을까? 사람들 사이를 여행하고 어린이의 마음을 호기심으로 가득 채웠던 바로 그 우표가 다시 여행을 시작한다.우표는 우리를 꿈꾸게 해 주는 마법과 같다 이 한 장의 우표가 얼마나 많은 곳을 다녀왔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까? 우표 속 사람들은 정말 이 지구에서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일까? 우표 속 세상은 정말 있을까? …. 우표는 우리가 기쁜 소식, 슬픈 소식을 한자 한자 글귀에 담으면 그 뒤를 함께 따라 갔다. 그렇게 소식을 무사히 전한 하얀 봉투 위에 내려앉은 꽃 한 송이가 예뻐서, 낯선 나라에서 도착한 풍경이 신기해서 주전자 주둥이에 피어나오는 증기에 우표를 갖다 대어 살짝 적시곤 조심스럽게 우표를 봉투에서 떼어내던 일. 이런 일들은 이제 추억이 되어가고 있다. 전산화된 우편 체계와 개별 인터넷 메일이 보편화되면서 집으로 도착하는 편지는 각종 홍보물과 명세서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우표가 붙어 있는 봉투도 거의 없다. 시간이 갈수록 우표는 소식을 전하는 전령사가 아닌 추억의 기념품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우표는 아직 세상을 여행하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 그건 우리가 우표에 품은 꿈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 사이를 여행하고 어린이의 마음을 호기심으로 가득 채웠던 바로 그 우표가 다시 여행을 시작한다.
하루 한장 한글완성 3 : 복잡한 자모음
미래엔 /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은이) / 2021.11.01
6,000원 ⟶ 5,400원(10% off)

미래엔유아학습지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은이)
▶ 한글을 읽을 줄은 아는데 쓰는 건 어려워해요. 평균적으로 4-5세 때 한글 학습을 시작하는데, 쓰기보다는 읽기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동화책이나 주변의 간판 등 다양한 읽기 자료를 통해 글자를 눈에 익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습득한 한글을 실제로 쓰기까지 가능하려면 연습이 필요합니다. 쓰기 과정이 잘 되어 있어야 비로소 한글 학습을 완성했다고 할 수 있어요. ▶ 한글 학습을 시작했지만 똑같이 반복되는 패턴에 아이가 지루해해요. 6-7세 아이들은 아직까지 엉덩이 붙이고 앉아 집중하는 시간이 10분을 넘지 않아요. 그래서 날마다의 학습량을 정해주고, 흥미 요소를 이끌어 주는 것이 필요하지요. 놀듯이 학습할 수 있어야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한답니다. ▶ 초등학교 입학하려면 한글을 어디까지 공부하고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현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1학년 때 한글 학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한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아이들에게 다시한번 정리하고 확인하고 수준이랍니다. 그래서 입학 전에 한글 학습이 잘 되어 있는 아이들은 자신감 있게 학교 수업을 할 수 있을 거예요. 하루한장 한글완성은 하나, 하루 한 장씩 뜯어서 낱말카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요! 둘, 읽기와 쓰기를 동시에 학습함으로써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요. 셋, 초등학교 받아쓰기까지 준비 가능하도록 앞서나가며 학습할 수 있어요.[1권] 기본 자모음 [2권] 받침 [3권] 복잡한 자모음 1일차 ㄲ이 들어간 글자 2일차 ㄸ이 들어간 글자 3일차 되돌아보기 4일차 ㅃ이 들어간 글자 5일차 ㅆ이 들어간 글자 6일차 ㅉ이 들어간 글자 7일차 되돌아보기 8일차 ㅐ가 들어간 글자 9일차 ㅔ가 들어간 글자 10일차 ㅚ가 들어간 글자 11일차 되돌아보기 12일차 ㅟ가 들어간 글자 13일차 ㅘ가 들어간 글자 14일차 ㅝ가 들어간 글자 15일차 되돌아보기 16일차 ㅢ가 들어간 글자 17일차 ㅙ, ㅞ가 들어간 글자 18일차 ㅒ, ㅖ가 들어간 글자 19일차 되돌아보기하루 한 장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 읽기·쓰기 동시에 끝내기! [낱글자가 아닌, 통글자 중심으로 학습해요] 기본 한글 읽기가 가능한 아이들은 낱글자가 아닌 통글자로 학습해야 어휘력도 늘고 이해력이 높아집니다. 통글자도 문장 속에서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하여 글자가 쓰이는 상황까지 고려하였습니다. [하루 한 장씩 뜯어 낱말카드를 만들어요] 그날 그날 학습한 낱말을 쓴 다음 뜯어서 한글낱말사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스로 만든 낱말사전을 가지고 놀며 자연스럽게 글자의 모양을 기억하고 뜻을 익힐 수 있습니다. [실감나는 학습을 위해 음성 지원이 가능해요] 매일매일 무엇을 공부하는지, 어떤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지를 안내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 그날 배운 문장을 통으로 불러주며, 받아쓰기를 할 수 있는 음성이 지원됩니다.
아토피를 조심해
국민서관 / 이현 글, 픽토스튜디오 그림, 이진용 감수 / 2011.04.20
10,000원 ⟶ 9,000원(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이현 글, 픽토스튜디오 그림, 이진용 감수
삐뽀삐뽀 건강맨 두 번째 책. 아이 스스로 아토피를 예방, 극복할 수 있도록 각 상황별 지침들을 쉽고 재미나게 그려냈다. 책 중간 중간 스티커 놀이가 들어 있어, 아이가 아토피를 이겨내기 위한 습관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나게 보여주는 책이다. 아토피에 좋은 것, 좋지 않은 것을 항목 별로 나누어 하나하나 알려준다. 아토피를 조심하기 위해 아이가 먹어야 할 음식, 먹지 말아야 할 음식, 입어야 할 옷, 입지 말아야 할 옷 외에 마음, 환경, 목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아토피에 걸린 아이를 위해 주변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태도도 놓치지 않고 설명하고 있다. 건강맨은 강희가 아토피에 좋은 행동을 할 때는 동그라미표, 나쁜 행동을 할 때는 가위표를 들고 어김없이 나타난다. 하늘에서 쏜살같이 날아오고, 창문으로 들어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바쁘다 바뻐, 삐뽀삐뽀 건강맨! 과연 강희는 건강맨의 도움으로 아토피를 극복할 수 있을까?삐뽀삐뽀 건강맨 두 번째 시리즈, <아토피를 조심해> 출간! <아토피를 조심해>는 아이 스스로 아토피를 이해하고 병을 예방,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토피 아이를 위해, 삐뽀삐뽀 건강맨 출동! 나는 왜 근질근질 가려울까요? 강희는 아토피에 걸렸어요. 항상 온몸을 긁으며 괴로워해요. 지점토 놀이를 하다가 근질근질 벅벅! 기차 놀이를 하다가도 근질근질 벅벅! 온몸을 벅벅 긁느라 제대로 놀지도 못해요. 특히 가려움이 가장 심한 한밤중에는 정말 울고 싶은 심정이에요. 팔도 벅벅, 목도 벅벅 얼굴도 벅벅 머리도 벅벅 온몸을 벅벅! 왜 나는 이럴까요? 왜 나는 이렇게 가려울까요? 그때 강희 앞에 나타난, 삐뽀삐뽀 건강맨! “아토피 때문에 그래! 네 몸이 간지러운 건 네 몸에 안 맞는 가위표는 하지 말라고 알려주는 거야.” 건강맨은 강희가 아토피에 좋은 행동을 할 때는 동그라미표, 나쁜 행동을 할 때는 가위표를 들고 어김없이 나타납니다. 하늘에서 쏜살같이 날아오고, 창문으로 들어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바쁘다 바뻐, 삐뽀삐뽀 건강맨! 과연 강희는 건강맨의 도움으로 아토피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아토피를 조심해》는 아이 스스로 아토피를 예방, 극복할 수 있도록 각 상황별 지침들을 쉽고 재미나게 그려냈습니다. 또한 책 중간 중간 스티커 놀이가 들어 있어, 아이가 아토피를 이겨내기 위한 습관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평소 아토피 예방에 관심이 많거나 이미 아토피 때문에 아이와의 씨름으로 지친 부모님들! 아이들과 함께 마주앉아 읽어보길 권합니다. 《아토피를 조심해》는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나게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아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클레이라는 지점토 인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색색의 예쁜 지점토로 만들어진 삐뽀삐뽀 건강맨과 아토피에 걸린 주인공 강희, 그밖의 여러 소품들은 아이의 시선을 오래도록 잡아끌기에 충분합니다. 동그라미표와 가위표를 들고 이곳저곳에서 순식간에 다양한 동작으로 나타나는 건강맨을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하나.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토피를 조심해》는 아토피에 좋은 것, 좋지 않은 것을 항목 별로 나누어 하나하나 알려줍니다. 아토피를 조심하기 위해 아이가 먹어야 할 음식, 먹지 말아야 할 음식, 입어야 할 옷, 입지 말아야 할 옷 외에 마음, 환경, 목욕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에 걸린 아이를 위해 주변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태도도 놓치지 않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음식 동그라미표 음식: 밥, 김치, 청국장, 사과, 미역국, 멸치, 두유, 옥수수, 수박, 토마토, 당근, 오이 가위표 음식: 돼지고기, 닭고기, 라면, 빵, 햄버거, 과자, 초콜릿, 사탕, 아이스크림, 계란, 꽃게 옷 동그라미표 옷: 몸에 안 붙는 헐렁한 옷, 부드러운 순면을 입게 해 주세요. 가위표 옷: 몸에 꼭 끼는 옷,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옷, 나일론, 모직, 합성섬유는 피해 주세요. 마음 동그라미표 마음: 친구를 돕고, 자주 웃으며 칭찬하는 말을 많이 하고, 감사 인사, 고운 말 가위표 마음: 울기, 화내기, 미운 말 쓰기를 하면 좋지 않아요. 환경 동그라미표 마음: 창문을 자주 열어 집 안을 환기시킨다, 각종 침구류는 햇빛에 자주 말린다. 공기 좋은 곳으로 소풍을 간다, 아이 스스로 방 정리하는 습관을 기른다. 가위표 마음: 새집으로 이사 간다, 새가구를 쓴다, 잔뜩 어질러진 방과 집진드기가 있는 곳에서 생활한다. 애완동물을 키운다. 목욕 동그라미표 목욕: 손으로 살짝 문질러 몸을 씻는다, 비누는 피부에 잘 맞는 제품으로 1주일에 1회 정도만 사용한다, 상처나 진물이 있는 곳은 보습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가위표 목욕: 너무 오랫동안 목욕한다, 타월로 온몸을 빡빡 문지른다. 자극성 있는 비누를 사용한다, 물의 온도가 뜨겁거나 너무 차다,
매직 오브 미러 Magic of Mirror 시리즈 (전4권)
타임주니어 / 신정원 지음 / 2015.07.31
50,000원 ⟶ 45,000원(10% off)

타임주니어유아놀이책신정원 지음
거울과 상상력이 만난 미러북. 상상력을 자극하는 숨바꼭질 'Magic of mirror' 시리즈. <Magic of mirror-shape>, <Magic of mirror-Animal>, <Magic of mirror-Alphabet>, <Magic of mirror-Transformation>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북의 감각도 담고 있어 아이의 시각과 미적 감각의 발달도 돕는다. 거울이 부리는 마법 안에서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다.Magic of mirror-shape 1권 Magic of mirror-Animal 1권 Magic of mirror-Alphabet 1권 Magic of mirror-Transformation 1권거울과 상상력이 만난 미러북 상상력을 자극하는 숨바꼭질 Magic of mirror 시리즈 도형 안에 숨어 있는 또 다른 모양, 동물, 알파벳, 사물을 찾아보는 거울놀이. 거울을 직각으로 세워 도형과 대칭을 이루는 순간 거울의 마법이 시작됩니다. 거울 대칭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그 자체로 훌륭한 장난감이 됩니다. 도형을 요리조리 돌리면서 거울 대칭 속에서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놀 수 있어요. Magic of mirror 시리즈는 <Magic of mirror-shape>, <Magic of mirror-Animal>, <Magic of mirror-Alphabet>, <Magic of mirror-Transformation>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트북의 감각도 담고 있어 아이의 시각과 미적 감각의 발달도 돕습니다. 거울이 부리는 마법 안에서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Magic of mirror-shape> 도형 안에 숨어 있는 또 다른 모양을 찾아보는 거울놀이. 거울은 삼각형을 다이아몬드로, 타원형을 예쁜 하트로 바꿔주는 마법을 부립니다. <Magic of mirror-Animal> 도형 안에 숨어 있는 동물을 찾아보는 거울놀이. 뱅글뱅글 이미지를 돌리다보면 거울 속에 토끼와 여우와 같은 동물 친구들이 짠!하고 나타납니다. <Magic of mirror-Alphabet> 도형 안에 숨어 있는 알파벳을 찾아보는 거울놀이. 뱅글뱅글 이미지를 돌리다 보면 어느새 거울 속에 'A', 'H'와 같은 알파벳이 짠!하고 나타납니다. <Magic of mirror-Transformation> 그림 안에 숨어 있는 다른 사물로 변형시키며 노는 거울놀이. 거울은 문어를 땅콩으로, 달팽이를 나비로 바꿔주는 마법을 부립니다. 상상 놀이(Imagination Play)로 아이의 두뇌를 깨우자! 거울아, 거울아 무엇을 숨기고 있니? 상상력은 지식보다 우위에 서고 그 시작은 놀이에서 이뤄진다. -by 아인슈타인 창조적 혁신으로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든 스티브잡스,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상상력'이 풍부한 '놀이의 달인'이었다는 것입니다. '상상력'은 창의력의 기반이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놀이'입니다. 상상력이 폭발적으로 자라나는 유아기 아이에게는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워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Magic of mirror> 시리즈는 겉보기에는 평범한 책이지만, 책장을 펼치는 순간 여러 가지 놀이가 가능한 장난감이 됩니다. 깨질 위험이 없으면서 매끈하게 그림 대칭을 보여주는 거울지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거울 속 숨바꼭질을 통해 아이의 두뇌를 깨워보세요!
와글와글 스티커북 : 한글
아스테르 / 아스테르 편집부 지음 / 2013.04.30
6,500원 ⟶ 5,850원(10% off)

아스테르유아놀이책아스테르 편집부 지음
'와글와글 스티커북' 시리즈. 자음에 맞게 사물 스티커를 붙이고, 한글 징검다리를 건저고, 끝말잇기를 하면서 한글을 익힐 수 있다. 동물, 장난감, 과자, 가위, 크레파스 등 친근한 사물 스티커를 붙이면서 한글에 흥미를 붙일 수 있다. 정해진 자리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벗어나 마음껏 동물 스티커를 붙이면서 아이들의 인지력은 쑥쑥 자란다. 1번부터 260번까지 모든 스티커에는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본문에 표시된 번호와 스티커 번호에 맞춰 붙이면서 숫자의 개념도 이해할 수 있으며, 아이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이 높아진다. 또, 눈으로 상황을 인식하고 손으로 스티커를 떼고 붙이면서 두뇌를 자극할 수 있다. 스티커 자리에 꼭 맞게 스티커를 붙여야한다는 어른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이가 마음껏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도와주자.재미있는 사물 스티커를 붙이면서 ‘ㄱ~ㅎ’까지 한글 자음을 익히고 한글과 친해질 수 있어요. ‘ㄱ~ㅎ’과 ‘가~하’에 해당하는 한글 스티커를 붙이면서 놀이와 학습을 병행하면 창의력과 인지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다양한 사물 스티커의 이름을 말하며 스티커를 붙이면서 자연스럽게 한글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활동해 보세요. ● 자음에 맞게 사물 스티커를 붙이고, 한글 징검다리를 건저고, 끝말잇기를 하면서 한글을 익힐 수 있습니다. 동물, 장난감, 과자, 가위, 크레파스 등 친근한 사물 스티커를 붙이면서 한글에 흥미를 붙일 수 있습니다. ● 정해진 자리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벗어나 마음껏 동물 스티커를 붙이면서 아이들의 인지력은 쑥쑥 자랍니다. 또한 스티커 조각으로 동물을 완성하면서 두뇌를 자극하지요. ● 1번부터 260번까지 모든 스티커에는 번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본문에 표시된 번호와 스티커 번호에 맞춰 붙이면서 숫자의 개념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아이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이 높아집니다. 눈으로 상황을 인식하고 손으로 스티커를 떼고 붙이면서 두뇌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 스티커 놀이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스티커 자리에 꼭 맞게 스티커를 붙여야한다는 어른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이가 마음껏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학교는 왜 가야 하지?
바람의아이들 / 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델핀 뒤랑 그림, 최윤정 옮김 / 2011.08.20
8,000원 ⟶ 7,200원(10% off)

바람의아이들창작동화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델핀 뒤랑 그림, 최윤정 옮김
알맹이 그림책 시리즈 25권. “아이들이라면 학교에 가야 한다”는 당연한 상식에 또박또박 논리를 대입해 질문하는 그림책이다. 질문을 하고, 돌아온 대답이 올바른 대답인지 따져보는 과정을 통해 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도록 돕는 한편,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한다. 개학날, 노노는 학교에 가서 선생님에게 묻는다. “선생님, 학교에는 왜 와야 돼요?” 하지만 대부분의 어른들이 그렇듯 선생님도 시원스럽게 설명해 주는 대신 귀찮아하기만 한다. “무슨 질문이 그러니! 선생님은 너랑 그런 얘기 할 시간 없어.” 노노는 만나는 모든 이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져보지만 괜찮은 대답은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노노는 하나의 질문을 거듭거듭 되풀이하고 저마다 다른 대답을 듣고 반박을 한다. 언뜻 보면 그림책에 늘 등장하는 반복구조에 불과한 듯싶지만 노노가 주고받는 대화를 보면 거기엔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보는 과정이 담겨 있다.학교에 가는 데도 이유가 필요해! 아이들에게도 세상의 모든 일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이 예쁘게 하나로 겹쳐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지만 대개 그 둘은 어느 정도 어긋나게 마련이고 때로는 완전히 분리되어 선택을 요구하기도 한다. 게다가 이때 선택지는 초콜릿과 시금치, 컴퓨터 게임과 학습지처럼 누가 봐도 명백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것들이다. 세상에 어떤 아이가 초콜릿 대신 시금치를 먹겠다고 나서겠는가. 늦잠을 실컷 자는 대신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가야 한다고? 왜? 도대체 왜? 『학교는 왜 가야 하지?』는 “아이들이라면 학교에 가야 한다”는 당연한 상식에 또박또박 논리를 대입해 질문하는 그림책이다. 주인공은 노노와 주주. 노노는 놀란 듯 똥그란 눈을 가진 남자아이이고, 주주는 노노의 단짝 인형이다. 개학날, 노노는 학교에 가서 선생님에게 묻는다. “선생님, 학교에는 왜 와야 돼요?” 하지만 대부분의 어른들이 그렇듯 선생님도 시원스럽게 설명해 주는 대신 귀찮아하기만 한다. “무슨 질문이 그러니! 선생님은 너랑 그런 얘기 할 시간 없어.” 그렇다면 왜 다녀야 하는지도 모르고 학교에 다니라는 건가? 학교 종이나 계단, 다른 아이, 의자, 연필 등등…… 노노는 만나는 모든 이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져보지만 괜찮은 대답은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속 시원한 대답은 고사하고 이야기할 시간이 없다거나 괜한 걸 물어본다는 식의 핀잔을 듣는 경우도 있고, 자기 느낌을 말하거나 딴소리만 늘어놓는 경우도 있다. 대답을 듣고 노노가 투덜대거나 어리둥절해하거나 의기소침해할 때 기운을 북돋아주는 건 주주의 몫이다. “그건 아니지! 딴 데 가서 알아보자!” 그래서 노노와 주주는 쉬지 않고 상대를 바꿔 가면서 묻고 또 묻는다. “너는 왜 학교에 오니? 너네는 왜 학교에 오는데?” 중요한 건 답이 아니라 답을 찾는 법 노노는 하나의 질문을 거듭거듭 되풀이하고 저마다 다른 대답을 듣고 반박을 한다. 언뜻 보면 그림책에 늘 등장하는 반복구조에 불과한 듯싶지만 노노가 주고받는 대화를 보면 거기엔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보는 과정이 담겨 있다. 하루 종일 학교 이곳저곳을 누비며 운동장의 나무나 급식실의 포크한테까지 질문을 던지는 노노와 주주. 그런데 질문이 되풀이되면서 “학교는 왜 가야 하지?”라는 질문은 “학교는 어떤 곳이지?”와 “나는 어떤 아이지?”라는 물음과 미묘하게 섞이기 시작한다. 학교란 조용히 선생님 말씀을 듣고, 재미있게 놀거나 색칠을 하고, 친구를 사귀고, 많이많이 배우고 이것저것 골고루 먹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곳이라는 대답을 듣지만 그때마다 노노는 반론을 펼친다. 선생님 말씀을 듣는 것보다는 말하는 게 더 좋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좋고, 자기는 계속 작은 아이인 채로 남아 있고 싶다는 식이다. 그렇다면 노노가 학교에 가야 할 이유는 어디에서 찾는담? 그런데 노노를 아주 잘 아는 주주의 생각은 다르다. 노노는 사실 자기가 질문을 했을 때는 대답 듣는 걸 좋아하고, 할 일이 없으면 심심해하고, 얼른 커서 두발 자전거를 타고 싶어 한다고. 그러고 보니, 답이 나왔다. 왜 학교에 가야 하냐고? 당연히 잘 크기 위해서다! 하지만 단지 그것뿐이라면 아무래도 서운하다. 마침내 하교 시간이 되어 선생님에게 인사를 하는 노노와 주주. 그제야 선생님이 말한다. “하루 종일 네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 봤는데…… 선생님 생각에는 질문하는 법이랑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법을 배우러 학교에 오는 거 같아.” 아, 그래. 이거였구나. 중요한 건 답이 아니라 ‘답을 찾는 법’이라는 사실.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공부가 위험한 까닭은 정답을 찾기 위해서만 골몰할 뿐, 답을 찾기까지의 과정은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쉬워서이다.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듯이, 삶이란 정답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게 아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결과보다는 과정 속에서 더 많이 배우고 깨닫는 법이다. 따라서 학교는 왜 가야 하지? 하고 물을 때 중요한 것은 학교는 어떤 곳이고 나는 어떤 아이인지, 혹은 그 밖의 어떤 질문이든 자유롭게 떠올리고 두루두루 생각해 보는 일이다. 『학교는 왜 가야 하지?』는 질문을 하고, 돌아온 대답이 올바른 대답인지 따져보는 과정을 통해 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도록 돕는 한편,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한다. 지극히 단순하고 분명한 철학적 사고를 쉽고 명쾌하게 녹여내고 있어, 복잡한 논리를 따라가기 버거운 저학년 이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하다. 논리적이고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 시리즈 오스카 브르니피에는 철학박사이고 유네스코에서 보고서를 쓰는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어린이들에게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가르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은 브르니피에의 노하우가 집적되어 있는 그림책 시리즈로 『학교는 왜 가야 하지?』에 앞서, 『엄마, 나는 왜 있는 거야?』 『아빠, 왜 나를 사랑해?』 『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 돼?』 등 세 권이 번역 출간되어 있다. 이 시리즈는 어린아이다운 질문과 대답이 재미있게 오고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논리적인 사고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에 왜 가야 하는데?”라고 묻는 아이에게 “가라면 갈 것이지 잔말이 많아”라고 대답하는 어른들이라면 지금 당장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런 식의 대화는 아이의 인격을 존중해주지 않았음은 물론이거니와 아이에게서 논리적이고 철학적으로 사고할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논리적이고 철학적인 사고란 보다 근본적인 의미에서 행복의 충분조건이다. 제대로 생각하고 옳게 따져볼 수 있는 아이가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테고, 그런 아이라면 당연히 자신의 삶을 자신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니까 말이다. 생각의 깊이와 삶의 깊이는 결국 같은 게 아닐까? 그러니까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이란, 논술이나 토론 이전에 우리 아이들이 꼭 갖췄으면 싶은 소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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