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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스쿨 특별판 10권 세트 (전10권 + 유아 식기 세트)
꿈꾸는달팽이(꿈달) / 아이하라 히로유키 글, 아다치 나미 그림, 이선아 옮김 / 2017.02.15
90,000원 ⟶ 81,000원(10% off)

꿈꾸는달팽이(꿈달)창작동화아이하라 히로유키 글, 아다치 나미 그림, 이선아 옮김
내가 좋아하는 곡식 (보급판)
호박꽃 / 이성실 지음, 김시영 그림 / 2017.06.08
10,000원 ⟶ 9,000원(10% off)

호박꽃도감,사전이성실 지음, 김시영 그림
호박꽃 세밀화 도감 시리즈. 벼, 보리, 밀, 수수, 옥수수, 콩, 감자, 고구마 등 60억 인류를 먹이는 소중한 식물 14종을 실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란 화가가 식물의 형태와 생태 정보를 살려서 능숙하게 그려낸 그림은 옥수수수염 한 가닥, 콩깍지에 난 털, 보리의 까끄라기까지도 그대로 보여준다. 여느 도감과 달리 얇고 가벼워서 아이가 무릎 위에 올려놓고 보아도 좋다. 쉬운 입말로 재미있게 글을 쓰고, 생생한 세밀화와 경쾌한 삽화가 어우러져서 그림책처럼 볼 수 있다. 책을 통해 곡식의 역사도 함께 알 수 있다. 수수 옥수수 조 벼 밀 보리 메밀 땅콩 강낭콩 콩 팥 고구마 감자 참깨 곡식의 고향은 어디일까? 농사 절기 찾아보기 참고자료<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보급판 출간! 자연 관찰 그림책의 스테디셀러,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가 더욱 가볍고 간편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오롯이 담긴 글, 자연을 대하는 화가의 정성이 담뿍 담긴 그림은 많은 엄마들의 큰 사랑을 받았지요.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를 더욱 간편하게 만나 보세요. 팔랑팔랑 나들이 갈 때에도, 엄마랑 아빠랑 방학 숙제를 하러 갈 때에도,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갈 때에도 책가방 안에 부담 없이 쏙 넣어갈 수 있답니다. 얇고 가벼워졌지만 내용은 여전히 알찬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이제는 어디든 함께 챙겨 가세요. 누구보다 친절하고 재미있는 나들이 짝꿍이 되어 줄 거예요. 밥이 되는 곡식 식물 가운데는 하루 세 끼, 밥이 되는 식물이 있어요. 이 책에서 말하는 곡식은 벼, 보리, 밀 같은 알곡 작물과 감자, 고구마같이 식량으로 먹는 식물들이에요. 세밀화로 그린 곡식 도감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란 화가가 식물의 형태와 생태 정보를 살려서 능숙하게 그렸어요. 옥수수수염 한 가닥, 콩깍지에 난 털, 보리의 까끄라기도 그대로 보여요. 토글토글한 고구마와 감자는 만져보고 싶을 만큼 생생해요. 참깨 줄기에 천연덕스럽게 붙어 있는 깨벌레, 누렇게 여문 벼에 냉큼 올라앉은 메뚜기, 논에서 벼와 함께 사는 참개구리, 미꾸라지, 물방개도 찾아보세요. 저마다 다르게 자라요 땅콩은 땅속에서 자란다고 땅콩이에요. 꽃이 땅속으로 파고들어가서 꼬투리를 맺거든요. 검은 옥수수와 흰 옥수수를 나란히 심으면 알록달록한 옥수수가 열려요. 감자는 씨감자를 쪼개서 심어요. 고구마는 줄기를 꽂아서 심고요. 날마다 먹으면서도 잘 몰랐던 곡식의 자라는 모습을 살펴보세요. 곡식의 오랜 역사 오래전부터 세계 곳곳에서 곡식을 심어서 먹었어요. 아라비아와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밀농사를 지으면서 문명이 크게 일어났어요. 아메리카 사람들은 수천 년 전에 옥수수로 팝콘을 튀겨 먹고, 옥수수 가루로 빵을 구워서 날마다 먹었대요. 16세기에 유럽에 전해진 감자 덕분에 굶어주는 사람이 훨씬 줄었어요. 60억 인류를 먹여 온 곡식의 역사를 알 수 있어요. 그림책처럼 보세요 포슬포슬한 감자와 쫀득쫀득 찰진 옥수수를 먹으며 도란도란 <내가 좋아하는 곡식>을 보세요. 여느 도감과 달리 얇고 가벼워서 아이가 무릎 위에 올려놓고 보아도 좋아요. 쉬운 입말로 재미있게 글을 쓰고, 생생한 세밀화와 경쾌한 삽화가 어우러져서 그림책처럼 볼 수 있어요. *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소개 언론이 주목한 자연 관찰 그림책 *세밀화 그림책을 통해 보는 자연은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세밀화 자연 관찰 그림책은 동물과 식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보는 아이들을 자연과 하나가 되게 합니다. -YTN *어린이용 도감이지만, 어른이 봐도 재미있다. 어느 한 부분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그려 보여 주는 세밀화 덕분에 식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알기에 좋다. -한국일보 *정보와 재미, 세밀화의 질까지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할 수 있는 책이다. -국민일보 *저자와 삽화가가 글과 그림으로 생명의 현장을 기록했다. 생생하게 묘사한 세밀화가 이해를 돕는다. -동아일보 *산이나 물가에 갈 때 함께 가져가면 좋은 책. -경향신문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의 좋은 점 1. 초등학교 전 과목 교과 공부에 나오는 동식물 800여 종이 실려 있어요. 2. 동식물들을 오랫동안 관찰한 작가들이 전달하는 풍부한 생태 정보가 담겨 있어요. 3. 두고두고 보는 즐거움이 가득해 좋아하는 자연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요. 4. 주변에서 흔히 보는 동식물들이 실려 있어 가족 나들이나 관찰 학습 갈 때 가져가면 좋아요. 5. 엄마가 이야기해 주듯 편안하고 친절한 말투로 설명해 주는 글이 읽기 좋아요. 6. 아름답고 생생한 세밀화로 그려서 생명체만이 지닌 따뜻한 느낌을 전해 줘요. 7. 각 권마다 주제에 알맞은 자연 관찰 활동을 하도록 길잡이 활동이 부록으로 실려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그 의미에 대하여 누구나 무엇을 좋아하면 행복해집니다. 특히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자연에서 느끼는 따뜻한 감성은 인지 발달의 밑바탕을 이룹니다. 이런 자연을 이해하는 데는 '좋아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예요. '내가 좋아하는' 이라는 이름에는 아이들이 동물, 식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자연을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5년 동안 정성껏 만든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에서는 우리 곁에서 흔히 보는 정겨운 동물과 식물 들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자연 관찰 그림책의 매력 섬세한 관찰과 꼼꼼하고 치밀한 취재로 그려진 세밀화에는 수많은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초점을 한 곳에 맞춘 사진과 달리 세밀화는 한 점 한 점 사물의 형태와 색채를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글로 빗대 말하면 조곤조곤 알려주는 친절한 설명문과 비슷합니다. 또 스냅사진보다는 초상화에 가깝습니다. 스냅사진은 그 순간의 기록이지만 초상화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좋은 세밀화는 가장 전형적인 모습을 담으면서도 생명체만이 지닌 따뜻한 느낌을 전해 줍니다.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는 정성을 다해 그린 아름다운 세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 세밀화일 뿐만 아니라, 해당 동식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니고 오랫동안 관찰해 온 작가들의 정성입니다. 작가들이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몸소 느끼고 알게 된 생생한 정보가 가득 들어 있어 한 점 한 점, 보면 볼수록 풍부하고 깊은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내가 영웅이라고?
사계절 / 존 블레이크 글, 악셀 셰플러 그림, 서애경 옮김 / 2014.03.10
15,000원 ⟶ 13,500원(10% off)

사계절창작동화존 블레이크 글, 악셀 셰플러 그림, 서애경 옮김
사계절 그림책 시리즈 8권. 딱 봐도 토끼임이 분명한데, 정작 본인은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토끼, 데일리 비 이야기로, 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악셀 셰플러가 그림을 그리고, 존 블레이크가 글을 썼다. “나 원숭이야?”, “나 물고기 먹어야 해?”, “나 동굴에서 살아야 해?”와 같은 천진한 질문을 해 대는 사랑스러운 토끼, 데일리 비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그림책은 세상을 향해 질문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가는 어린아이의 심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데일리 비를 통해 ‘엉뚱하면 어때? 틀에 박힌 결론을 따라하지 말고 순수하게 질문해 봐!’ 하고 말하는 듯하다. 그리고 그 순수함에서 나오는 예측불허의 상황에 자연스럽게 웃음이 따라온다.전 세계 10만 어린이에게 사랑받은 토끼! 데일리 비가 보여주는 천진한 세상 딱 봐도 토끼임이 분명한데, 정작 본인은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토끼, 데일리 비 이야기입니다. 영국.미국.독일.중국 등에서 출간되며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그림책 『내가 영웅이라고?』는 『괴물 그루팔로』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악셀 셰플러가 그림을 그리고, 존 블레이크가 글을 썼습니다. “나 원숭이야?” “나 물고기 먹어야 해?” “나 동굴에서 살아야 해?”와 같은 천진한 질문을 해 대는 사랑스러운 토끼, 데일리 비의 매력이 그림책 『내가 영웅이라고?』에 담겨 있습니다.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토끼 데일리 비가 토끼 세계에서 영웅이 된 사연!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손가락을 물고 있는 데일리 비를 보면 궁금증이 확 일어납니다. 데일리 비는 누가 봐도 토끼인데, 자기가 누구인지 모른답니다. 자신이 원숭이인지 코알라인지 산미치광이인지 묻습니다. 아무렇게나 되는 대로 묻는 것 같은데, 질문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나름 기준이 있습니다. 나무를 중심으로 사는 곳을 나무 위, 나무줄기, 나무 아래로 분류하고 있는 것이지요. 데일리 비는 생태적으로 관찰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숲 속 토끼들이 겁에 질려 데일리 비에게 달려옵니다. “재지 디가 나타났어!” 하고 외치며 토끼들은 굴속으로 숨어 버립니다. 데일리 비는 그 난리 통에도 꼼짝 않지요. 데일리 비는 상황 파악도 못하고, 위험천만한 재지 디에게 먼저 말을 겁니다. 재지 디가 자신이 족제비라고 일러 주지만 여전히 태연합니다. 족제비가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니까요. 이번에 데일리 비는 재지 디의 정체를 알아가고자 합니다. 어디서 사냐고 물어볼 때에도, 역시 물에서 사는지, 물가에서 사는지, 땅에서 사는지, 물과 땅을 나누어 묻습니다. 채소를 먹는지, 과일을 먹는지, 그도 아니면 곤충을 먹는지 묻지요. 그때 재지 디가 “난 토끼를 먹어. 바로 너 같은 토끼!” 하고 말하자, 답답한 데일리 비는 “내가 토끼야?” 하고 반문을 합니다. 슬금슬금 다가오던 재지 디는 데일리 비를 잡아먹으려고 와락 달려듭니다. 어이없게 당하는 걸까? 싶은데 데일리 비는 본능적으로 몸을 휙 돌려 그 큰 발로 재지 디를 냅다 걷어찹니다. 숨었던 토끼들이 굴 밖으로 나와 “넌 영웅이야, 데일리 비!” 하고 외칩니다. 읽는 이도 마음이 놓이고 흐뭇해집니다. 얼떨떨하지만 재지 디도 물리치고 드디어 데일리 비가 자신이 누군지도 알게 되는가 싶습니다. 그런데 데일리 비는 알쏭달쏭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갸웃갸웃합니다. “내가 영웅이라고? 난 토낀 줄 알았는데…….” 데일리 비는 정말 정말 못 말리지요. 좀 모르면 어때? 좀 엉뚱하면 어때? 천천히, 천진하게 나와 세상을 알아가는 법 데일리 비는 순순한 눈으로 자신이 누군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마치 세상에 대해 호기심 어린 눈을 반짝이는 아이와 닮았습니다. 집과 밖의 차이는 무엇인지, 어떤 것을 먹고 먹지 말아야 하는지, 위험한 사람인지 아닌지 등, 아이는 매순간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을 익혀야 합니다. 적절한 판단을 얻기까지 아이는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나름의 질문을 던지고, 실수도 하면서, 자기만의 방법을 만들어 갑니다. 다양한 경험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자아를 완성하는 것이겠지요. 이런 아이들의 특징이 데일리 비의 행동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데일리 비는 자기가 누구인지 어디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를 고민합니다. 질문을 할 때 보면 데일리 비 나름대로 세상을 관찰하고 해결책에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때로는 실수도 합니다. 재지 디가 위험한지 아닌지 알 수 없었던 것은 경험 부족으로 인한 천진함 때문이겠죠. 그러다가 뜻하지 않게 새로운 해결책을 만나기도 합니다. 자기 발이 왜 이리 큰지 고민하던 데일리 비는 족제비를 뻥 차 버릴 때 큰 발이 쓸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내가 영웅이라고?』는 세상을 향해 질문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가는 어린아이의 심리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데일리 비를 통해 ‘엉뚱하면 어때? 틀에 박힌 결론을 따라하지 말고 순수하게 질문해 봐!’ 하고 말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그 순수함에서 나오는 예측불허의 상황에 자연스럽게 웃음이 따라옵니다. 데일리 비처럼 아이들은 ‘나 누구지?’ ‘나 어디 살아야 할까?’ ‘오늘 저녁으로는 뭘 먹지?’ ‘내 얼굴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하고 스스로 질문하고 엉뚱한 대답을 내놓을 수 있을 겁니다. 발랄하게 말하는 아이에게 진지하게 대답하는 재미없는 어른이라면, 데일리 비를 한번 흉내라도 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우리 가족 캠핑 여행
비룡소 / 백은희 지음 / 2017.05.30
14,000원 ⟶ 12,6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백은희 지음
비룡소 창작 그림책 58권. 미국 서부를 여행하는 가족의 일상이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긴 그림책이다. 백은희 작가는 가족과 함께 미국 서부를 17박 18일 동안 여행했던 일상을 만화 형태로 그려 냈다. 작가의 그림에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딸 형경이가 쓴 일기를 모아 엮은 그림책으로, 작가 특유의 정답고 부드러운 그림체와 형경이의 익살스러운 일기가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독자들은 작가가 그린 미국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그랜드 캐니언, 라스베이거스, 요세미티 국립 공원,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 명소의 관광 정보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도로 구성된 책의 앞 면지에 가족이 스쳐간 도시 및 명소가 표시되어 있어 여행지를 지리적, 공간적으로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오순도순 우리 가족 미국 여행을 떠났어요! 그랜드 캐니언, 라스베이거스, 데스밸리, 샌프란시스코에서 영화배우가 모여 산다는 비벌리 힐스,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로키 산맥까지! 유쾌하고 정다운 가족 에피소드에 미국 서부의 생생한 지역 정보는 덤, 만화와 일기가 혼합된 독특한 구성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 오순도순 형경이네 가족이 미국 캠핑 여행을 떠났어요! 형경이네 가족이 미국 서부 여행을 떠났다! 가족은 아치스 국립 공원에서부터 그랜드 캐니언,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영화배우가 모여 산다는 베벌리 힐스,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로키 산맥까지 둘러본다. 형경.형은 자매는 아치를 만들어 내는 자연의 신비함에 감탄하다가도 웅장한 그랜드 캐니언 앞에서는 두 손을 맞잡고 계곡을 바라보는 등 주어진 상황에 온 감각을 집중하며 여행을 만끽한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 그림책의 백미는 형경이네 가족이 캠핑을 하는 장면이다. 백은희 작가가 그려 낸 캠핑장의 풍경은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등 숲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가족은 잔잔한 밤하늘 아래 모닥불을 피우고 마시멜로를 구워 먹으며 캠핑을 즐긴다. 냇가에 두고 온 인형이 생각나 언니와 슬쩍 텐트를 빠져나와서 인형을 찾아 왔던 형은이의 익살스러운 에피소드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 엄마의 그림과 딸의 일기가 만나 탄생한 독특한 그림책 『우리 가족 캠핑 여행』은 백은희 작가의 꼼꼼한 기록을 바탕으로 탄생한 미국 서부 여행기에 맏딸 형경이의 순수한 시선에서 쓰인 일기를 모아 엮은 그림책이다. 여행 전날인 7월 9일부터 여행이 끝나 집으로 돌아가는 7월 26일까지, 형경이네 가족의 하루 일상이 그림책 한 장마다 오롯이 담겼다. 매 장면마다 엄마가 쓰고 그린 여행의 흔적에 그날 아이가 보고 듣고 느꼈던 일들이 더해져서 이 그림책 자체가 가족의 공동 프로젝트라는 의미를 더한다. 하지만 형경이네 가족 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이 여행 그림책이 유효한 이유는, 아이의 일기에 각 여행 장소에서 독자가 궁금해할 만한 자연과학 지식이나 명소의 관광 정보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백은희 작가는 이 그림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내가 다녀온 여행의 기록을 남긴다는 것”의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로울 수 있음을 깨닫길 바란다고 그림책의 제작 의도를 전했다. ■ 크고 작은 위기를 헤쳐 나가며 소통하고 성장하는 가족 사람들이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여행이 우리가 평소에 보고 듣고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각을 길러 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여행이 새롭고 신나는 경험만을 선사하는 것은 아니다. 계획한 대로 여행이 흘러가기는커녕 예측하지 못했던 일들이 연달아 벌어져, 낯선 땅에서 난생 처음 겪어 보는 일에 우리는 쉽게 당황하고 초조해 한다. 하지만 형경이네 가족은 운이 좋다. 여행 중 위험하거나 고달픈 순간이 찾아와도 서로를 끝까지 버티게 해 줄 든든한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데스밸리 사막에서는 두 딸을 흔쾌히 업어 주는 엄마 아빠가 있고, 인형을 두고 온 동생을 위해 어둠을 뚫고 인형을 함께 찾으러 가 줄 언니가 있다. 이외에도 자동차 엔진이 고장 난다거나 캠핑하는 날 폭풍우가 부는 등 가족 앞에 크고 작은 위기가 닥치지만 형경이네 가족은 이를 경쾌하고 슬기롭게 풀어 나간다. 가족 특유의 유머와 말장난은 이러한 상황들을 돌파해 나가는 좋은 무기이기도 하다. 실제로 페블 비치에서 “파도가 와도 물러서지 말자”는 엄마의 말에 끝까지 발을 딛고 서 있다가 혼자서만 바닷물을 뒤집어쓴 막내 형은이의 모습에서 우리는 가족의 위트와 장난기를 엿볼 수 있다. 또 아이답고 천진난만한 막내 형은이 덕분에 가족은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다. 그렇게 가족은 서로에 대한 염려와 관심, 주고받는 농담과 재치만 있다면 어떤 문젯거리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우리 함께 날자!
파랑새 / 이치카와 사토미 글.그림, 강도은 옮김 / 2010.10.05
12,000원 ⟶ 10,800원(10% off)

파랑새창작동화이치카와 사토미 글.그림, 강도은 옮김
파랑새 그림책 시리즈 87권. 하늘 높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두 장난감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처음에 코스모스는 날 수 없을 것 같아 겁이 났지만 “넌 비행기야, 그러니까 다른 비행기들처럼 씽씽 날 수 있어.”라는 우기의 말에 용기를 낸다. 이야기를 통해 코스모스와 우기처럼 서로를 믿고 응원해 주면 어려운 일도 멋지게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하늘 높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두 장난감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그림책 속으로 우기는 강아지 인형이고, 코스모스는 나무 비행기예요. 우기와 코스모스는 장난감 상자에서 나와 바깥세상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해요. 둘은 서로 힘을 합쳐 계단 위를 씽씽, 창문보다 높이높이, 지붕 꼭대기보다 더 높이 쌩쌩 날아가지요. 하지만 그때 무시무시한 구름 괴물이 나타났어요. 두 친구는 어떻게 구름 괴물을 물리치고 하늘 위로 다시 씽씽 날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도 두 친구와 함께 씽씽 날아 봐요! 날 응원해 주는 친구가 있으면 뭐든 더 잘할 수 있어요 “넌 비행기야, 그러니까 하늘을 씽씽 날 수 있어!” 어느 날 나무 비행기, 코스모스는 너무 심심했어요. 그러자 친구인 강아지 인형, 우기는 코스모스에게 푸른 하늘 위를 날아보자고 했어요. 코스모스는 자신이 날 수 없을 거 같아 겁이 났지만 “넌 비행기야, 그러니까 다른 비행기들처럼 씽씽 날 수 있어.”라는 우기의 말에 용기를 냈지요. 그리고 둘은 하늘 위로 붕 날아오르는 데 성공했어요. 코스모스는 프로펠러를 뱅글뱅글 돌리고, 우기는 두 귀로 팔랑팔랑 날갯짓하며 서로 힘을 합쳐 하늘 위를 훨훨 날았어요. 장난감 상자를 나와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바깥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이 두 친구에게 결코 쉽지 않았을 거예요. 하지만 코스모스와 우기처럼 서로를 믿고 응원해 주면 어려운 일도 멋지게 해낼 수 있지요. 용기를 내어 어려움을 극복하면 멋진 일이 우릴 기다려요 “우리 다시 함께 날자!” 코스모스와 우기가 푸른 하늘을 날며 재미있게 놀고 있을 때였어요. 갑자기 우르르 쾅쾅! 소리와 함께 무시무시한 구름 괴물이 두 친구들 앞에 나타났어요. 코스모스와 우기는 구름 괴물에게 도망치려 했지만 결국 잡히고 말았지요. 코스모스와 우기는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핑핑 돌고 돌아 지붕 위로 쿵 떨어졌어요. 하지만 두 친구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힘을 내서 크고 둥근 지붕을 향해 힘차게 날아갔어요. 마침내 두 친구는 둥근 지붕 아래에 나란히 앉아서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었답니다. 만약 구름 괴물이 다시 나타날까 봐 두려워서 두 친구가 집으로 돌아갔다면 두 친구는 오늘도 집 안에서 답답하고 심심한 하루를 보냈을 거예요. 무섭고 어려운 일이 일어났을 때 코스모스와 우기처럼 용기를 내 보세요. 그럼 두 친구가 아름다운 경치를 맛볼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아주 신 나는 일이 일어날 거예요. 역동적인 수채화 그림과 함께 하늘 위를 씽씽! 이치카와 사토미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을 사용하여 코스모스와 우기가 하늘을 나는 장면들을 표현했어요. 그래서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실제로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지요. 그림책 속 두 친구와 푸른 하늘 위를 씽씽 날며 프랑스 파리 경치를 맘껏 감상해 보세요. 아이들 맘속에 코스모스와 우기처럼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픈 꿈이 돋아날 거예요.
비야 놀자!
봄볕 / 유명금 지음 / 2017.06.26
13,000원 ⟶ 11,700원(10% off)

봄볕창작동화유명금 지음
햇살 그림책 18권. 비 오는 날, 엄마와 건이의 신나는 하루. 비가 오면 노래를 만들어 부르며 놀았던 아들과의 추억을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비가 톡톡 토도도 독, 창문을 두드리며 건이를 부른다. 건이는 밖으로 뛰어나가 손바닥으로, 머리로, 어깨로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신나게 뛰어 논다. <비야 놀자!>는 비 오는 날의 기억을 두 가지 소리로 담아낸다. 통통 토도도 동, 비 맞는 소리와 참방 차차참 방! 신나게 노는 소리. 리듬감을 살린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저절로 노래를 부르게 한다.비야 놀자! 어떻게 놀지? 신나게 놀자! 비야 놀자! 누구랑 놀지? 엄마랑 놀자! 비 오는 날, 어떤 추억이 있나요? 비 오는 날, 엄마와 건이의 신나는 하루! 비가 오면 노래를 만들어 부르며 놀았던 아들과의 추억을 그림책으로 만들어요. 비가 톡톡 토도도 독, 창문을 두드리며 건이를 불러요. 건이는 밖으로 뛰어나가 손바닥으로, 머리로, 어깨로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신나게 뛰어 놀지요. 《비야 놀자!》는 비 오는 날의 기억을 두 가지 소리로 담아냅니다. 통통 토도도 동, 비 맞는 소리와 참방 차차참 방! 신나게 노는 소리. 리듬감을 살린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저절로 노래를 부르게 하지요. 엄마에게 우산을 씌워줄 정도로 훌쩍 자란 아들을 보며, 비 오는 날 신나는 바깥 놀이를 아이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깨끗한 비가 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았어요. 엄마가 멋지게 성장한 아들과의 추억을 담은 예쁜 그림책을 만들었으니, 언젠가는 아들도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감동적인 그림책을 만들 날이 오겠지요? 비 오는 날,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귀를 기울여 보세요! 톡톡 토도도 독, 비가 와요. 창문을 두드리며 건이를 불러요. 마당에 나온 건이의 머리 위로, 손바닥으로, 어깨 위로 빗방울이 떨어져요. 톡톡 토도도 독, 통통 도도도 동, 콩콩 오르르 콩 비 오는 소리가 들리나요? 비를 맞으며 신나게 뛰어 노는 건이. 건이가 뛰어 노는 소리가 들리나요? 툭툭 타타타 툭, 빠밤 바바바 밤, 참방 차차참 방! 가만히 들어보면 재미있는 소리가 아주아주 많이 들려요. 《비야 놀자!》는 비가 오는 소리, 건이가 신나게 뛰어 노는 소리를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에 담았어요.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저절로 노래가 나오고, 엉덩이가 들썩들썩, 씰룩씰룩 춤이 절로 나온대요. 누구랑 어떻게 놀까요? 무엇을 하고 놀까요? 우산을 빙글빙글 물방울을 튀기고, 웅덩이마다 힘껏 발을 구르며 뛰어 봅니다. 우산 속에 쏘옥, 숨어서 숨바꼭질도 하고요. 배수관 밑에서 우산 위로 쏟아지는 물도 맞아 보지요. 비 오는 날, 물총놀이도 잊으면 안돼요. 누구랑 놀까요? 엄마랑 놀지요.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친구랍니다. 비 오는 날 바깥 놀이는 정말 재미있어요. 어? 비가 그치면 어떻게 하냐고요? 그쳐도 괜찮아요! 건이와 엄마는 비에 젖어, 노래에 젖어 신나게 놀았으니까요. 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해집니다. 비는 자연이 주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비 오는 날, 비옷을 입고 우산 하나를 들고 밖으로 나가 신나게 놀아보세요. 지루한 장마가 금세 재미있어져요. 비만 오면 뛰어 나가 놀았던 엄마 어릴 때와는 달리, 요즈음은 비를 맞으며 노는 아이들이 없습니다. 환경오염 때문이기도 하고, 함께 놀 동네 친구도 별로 없고, 또 이런 저런 일들로 아이들이 많이 바쁘기도 하지요.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일은 신나게 노는 일입니다. 몸으로 부딪치고, 느끼고, 뛰면서 신나게 웃다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비 오는 날, 바깥에서 신나게 놀 수 있도록 “깨끗한 비”를 아이들에게 돌려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소망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신비아파트 종이접기 스페셜 백과
서울문화사 / 오규석, 이인경 (지은이) / 2021.03.18
16,500원 ⟶ 14,850원(10% off)

서울문화사유아놀이책오규석, 이인경 (지은이)
귀여운 신비아파트 친구들과 멋진 무기, 무서운 귀신, 재미있는 소품을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 시리즈가 스페셜 백과로 돌아왔다. 그림이 그려진 디자인 색종이 100매로 ‘신비아파트’의 캐릭터와 귀신들을 멋지게 접을 수 있다. 접는 선을 따라 신나게 종이를 접으면 창의력과 관찰력, 집중력이 쑥쑥 자라난다.〈신비아파트 시즌2 종이접기〉 · 인물 신비, 금비, 하리, 두리, 강림, 리온 · 무기 하리의 고스트볼, 강림이의 부적, 리온의 카드, 신비 요요, 강림이의 퇴마검 · 귀신 혈안귀, 백의귀, 벨라, 살음귀, 인큐버스, 케르베로스, 시두스, 슬렌더맨, 양괭이, 각귀, 금돼지, 입질쟁이, 우사첩, 취생, 구미호, 진명, 당목귀, 청목형형, 두억시니 · 소품 흡혈박쥐, 검은 고양이, 독개구리, 부엉이, 시체 까마귀, 왕뱀, 시궁쥐, 호박머리, 유령 1, 유령 2, 해골, 십자가, 마녀 모자, 오망성, 드라큘라 이빨, 날카로운 손톱, 피 묻은 리본, 싹둑 나이프, 쿡팍찍 포크, 으스스한 케이크, 얼룩덜룩 사탕, 괴기스러운 찐빵, 눈 뜬 물고기, 불붙게 매운 고추, 뭔지 모를 맛 아이스크림, 빙글빙글 도넛, 끔찍한 생일 케이크, 오싹한 귀신 모자, 저주의 편지, 굼벵이 젤리, 쿵쾅쿵쾅 심장, 신기한 요술 부채, 지옥에서 온 산타, 삐죽삐죽 트리, 구멍 난 양말, 깜짝 아이스크림, 눈 달린 삼각김밥, 내 친구 바퀴벌레, 공포의 메뚜기 〈신비아파트 시즌3 종이접기〉 · 인물 신비, 금비, 하리, 두리, 강림, 가은, 이안 · 무기 신비의 요요, 하리의 고스트볼 더블X, 강림이의 퇴마봉인활, 강림이의 퇴마봉인검 · 인물 샌드맨, 구묘귀, 백의제붑, 악창귀, 악창괭이, 이무기, 야저귀, 도플갱어, 벨페고르, 벽슬렌더, 살음쟁이, 충목귀, 웬디고, 자간, 토면귀, 적목귀, 장산범, 구묘주귀, 향랑각시, 블랙아이드(장녀), 블랙아이드(차녀), 블랙아이드(장남), 블랙아이드(차남), 강시, 할머니 포자귀, 할아버지 포자귀, 야저괭이, 추파카브라, 부활한 시온, 적슬렌더, 화동귀, 사일런스 하피, 가면귀 · 소품 리본, 모자, 넥타이, 돋보기 · 정답 ★재미있는 게임 소품 연결하기, 색칠하기, 사다리 타기, 미로 찾기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디자인 색종이가 들어 있어요!신비아파트 종이접기 4권을 한 권으로 만나요! 그림이 그려진 디자인 색종이 100매로 ‘신비아파트’의 캐릭터와 귀신들을 멋지게 접을 수 있어요! 귀여운 신비아파트 친구들과 멋진 무기, 무서운 귀신, 재미있는 소품을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 시리즈가 스페셜 백과로 돌아왔어요! 〈신비아파트 종이접기 스페셜 백과〉를 통해 신비아파트 종이접기 1~4권을 한 권으로 만나 보세요. 접는 선을 따라 신나게 종이를 접으면 창의력과 관찰력, 집중력이 쑥쑥 자라요!
친구들아, 도와줘!
꿈터 / 자넷 스티븐스 글, 수잔 스티븐스 크러멜 그림, 최제니 옮김 / 2011.12.20
12,500원 ⟶ 11,250원(10% off)

꿈터창작동화자넷 스티븐스 글, 수잔 스티븐스 크러멜 그림, 최제니 옮김
지지시리즈 꿈터그림책 10권. 책상 서랍 속 친구들이 하룻밤 동안 벌이는 좌충우돌 동료 구출기를 담고 있다. 실수와 도전 속에서 미션을 완수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늘 반복되는 일상 속, 이미 내 주변에 존재하는 것들 속에서 새로운 쓰임새와 모양새를 발견할 수 있는 감수성을 키우도록 도와줄 것이다. 꼬마 빨간 펜은 혼자서 시험지 채점을 하기가 힘이 든다. 그래서 옆에 있는 스테이플러, 지우개, 연필, 압정, 형광펜, 가위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아무도 도와주려 하지 않는다. 그러자 빨간 펜이 지쳐서 책상 밑의 쓰레기통으로 굴러 떨어진다. 꼬마 빨간 펜을 구하려면 모두 서랍 속에서 나와 힘을 합쳐야 하는데….사람들이 모두 잠든 고요한 밤, 책상 위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책상 서랍 속 친구들이 하룻밤 동안 벌이는 좌충우돌 동료 구출기 지지시리즈 꿈터그림책 10권『친구들아 도와줘!』를 소개합니다. 여기 시험지 채점을 못하면 세상이 망할 거라고 믿는 빨간 펜이 있습니다.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빨간 펜은 엄청난 시험지 더미를 보며 책상 서랍 속에서 빈둥거리는 스테이플러, 지우개, 연필, 압정, 형광펜, 가위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모두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모른 체합니다. 스테이플러는 사람들이 날마다 등을 쾅쾅 눌러대는 통에 온몸이 쑤신다고 하고, 지우개는 날마다 머리가 닳아 없어지는 바람에 치매증상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까칠한 성격인 가위는 날이 무뎌져 쓸모없어질까 걱정이고 압정은 ‘꼬맹이’라 무시하는 친구들 때문에 늘 뾰로통합니다. 형광펜은 바싹 말라 쓰레기통에 버려질까봐 두렵습니다. 얼마 전 사인펜아저씨가 뚜껑을 잃어버리고 바싹 말라 쓸모없어지는 바람에 쓰레기통에 처박힌 끔찍한 사건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거든요. 연필은 안 그래도 몽당연필인 자신이 더 짧아질까봐 걱정이라며 빨간 펜의 청을 거절합니다. 하는 수 없이 빨간 펜은 밤새 혼자 채점을 합니다. 그러다가 빨간 펜은 그만 과로로 쓰러집니다. 그뿐이면 다행이게요? 기절한 빨간 펜은 그만 공포의 ‘쓰레기통’ 속으로 굴러 떨어지고 맙니다. 이제 빨간 펜이 없는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세상은 정말 망하는 걸까요? 친구들은 빨간 펜을 구하기 위해, 세상이 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떤 묘책을 쓰게 될까요? 무엇보다 재미난 이야기 지지시리즈 꿈터그림책 10권 『친구들아 도와줘!』는 밤이 되면 일어나 자신들의 장기를 뽐내며 침방에서 자신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바느질도구임을 뽐내는 친구들의 이야기 『규중칠우쟁론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친구들아 도와줘!』는 ‘문방십우쟁론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 모두 잠든 한밤중 장난감들이 꼼지락꼼지락 살아나 떠들고, 싸우고,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 [토이스토리Toystory]도 생각나고요. 작가의 시선에 맞춰 늘 익숙하게 써왔던 문구들의 용도와 모양새, 특징이 아주 새롭게 느껴집니다. 어린이들이 세상을 달리 볼 수 있는 눈을 키우며 늘 반복되는 일상 속, 이미 내 주변에 존재하는 것들 속에서 새로운 쓰임새와 모양새를 발견할 수 있는 감수성을 키우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러한 감수성이 곧 창의력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작고 사소한 것들을 보는 시선 시험지 채점을 못하면 세상이 망한다고 믿는 문방 친구들의 생각은 귀엽고 엉뚱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정말 그럴지도 모릅니다. 작은 빨간 펜 혹은 문방 친구들 중 누구라도 나서서 채점을 하지 못 하면 아이들이 공부를 못 하게 될 것이고, 아이들이 공부를 못 하는 세상이 온다면 미래도 희망도 없어질 테니까요. 어쩌면 우리 눈에 잘 띄지 않는 사소하고 작은 것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는 덕분에 우리의 일상은 무리 없이 돌아가고 또, 세상은 오래도록 존속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면 재미난 이야기지만 『친구들아 도와줘!』 속에 담긴 작가의 철학은 이토록 깊습니다. 재미있고 특별한 그림 글작가인 자넷 스티븐스와 그림작가인 수잔 스티븐스 크러멜은 자매랍니다. 누군가의 얼굴을 꼭 닮은 듯한 문구들의 얼굴은 특이하고 익살스럽습니다. 붉은색과 푸른색을 즐겨 쓴 색감, 펜 그림의 질감이 살아 있는 특별한 그림은 낯설면서도 친근합니다. 인성을 키워요 책임감 강한 빨간 펜의 모습, 그리고 빨간 펜을 구하기 위한 친구들의 노력에서 ‘우정’과 ‘협업’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을 겁니다. 아무리 빼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혼자서 모든 일을 해나갈 수는 없다는 것, 그리고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할 때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도 말이죠. [시리즈 소개] 3-7세, 초등1-2학년을 위한 감성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 '지지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초등학교 1-2학년과 세살부터 일곱 살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지지 시리즈는 문장력 표현, 생활 습관, 사물을 관찰, 호기심, 상상력과 감성, 가족 사랑을 배우며, 긍정적 가치, 부정적 가치를 은연중에 깨달을 수 있게 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어린 아이들을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의 경우에도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유아, 아동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지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브레멘 음악대
글송이 / 그림 형제 원작, 정미금 글, 임지윤 그림 / 2016.08.10
7,000원 ⟶ 6,300원(10% off)

글송이명작동화그림 형제 원작, 정미금 글, 임지윤 그림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명작 동화를 소개하는 '읽어 줘요! 슈퍼맨' 시리즈 16권. "브레멘에 가서 멋진 음악을 연주하자!" 당나귀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음악대를 만들어 브레멘으로 향했다. 동물 음악대는 맛있는 음식이 차려진 도둑의 집을 발견하고는 도둑들을 쫓아낼 놀라운 작전을 세웠다. 브레멘 음악대는 도둑들을 어떻게 쫓아낼까?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브레멘 음악대 "브레멘에 가서 멋진 음악을 연주하자!" 당나귀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음악대를 만들어 브레멘으로 향했어요. 동물 음악대는 맛있는 음식이 차려진 도둑의 집을 발견하고는 도둑들을 쫓아낼 놀라운 작전을 세웠어요. 브레멘 음악대는 도둑들을 어떻게 쫓아낼까요? ● 전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보는 세계 명작 <읽어 줘요! 슈퍼맨> 시리즈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명작 동화를 소개합니다. 풍부한 상상력, 용기와 희망, 신나는 모험이 담긴 명작 동화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행복을 안겨 줄 최고의 선물입니다. 이야기를 읽은 후 이야기 뒤에 있는 '연극 대본'으로 재밌게 연극 놀이를 해 보세요. 아이의 읽기 능력은 물론, 어휘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라날 거예요. 읽어 줘요! 슈퍼맨 시리즈 목록 o아기 돼지 삼 형제o미운 아기 오리o백설 공주o엄지 공주 o사자와 생쥐o벌거벗은 임금님o신데렐라o성냥팔이 소녀o피노키오o알라딘과 요술 램프 o잠자는 숲속의 공주o라푼젤o피터 팬o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o어린 왕자o브레멘 음악대 ● 아빠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매일매일 아이에게 <읽어 줘요! 슈퍼맨> 한 편씩을 읽어 주세요. 아빠가 책을 읽어 준 아이의 어휘력이 엄마가 책을 읽어 준 아이보다 더 높고, 학교생활을 잘 하며, 어른이 되어서도 정서적인 문제를 겪을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하루 10분! 슈퍼맨 아빠의 사랑으로 아이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인지 쑥쑥 물놀이책 1) 개구리는 개굴개굴
베틀북 / 베틀북 편집부 엮음 / 2005.05.01
9,000원 ⟶ 8,100원(10% off)

베틀북유아놀이책베틀북 편집부 엮음
목욕이나 물놀이를 하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헝겊책. 인형의 형태로 만들어져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으며, 0~3세 유아들이 익혀야 할 색깔, 수 세기, 의성어와 의태어, 반대말 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책의 촉감은 부드럽고 폭신하며, 젖어도 물에 뜨는 특수한 재질이다. 인형의 양쪽 팔 부분에는 빨판이 달려 있어 욕실 벽이나 아이들 방에 붙여놓을 수 있다. 유아들이 물거나 빨아도 해롭지 않은 재료로 만들어 CE마크(유럽연합 품질인증 마크)를 받았다. 신나게 놀며 배우는 다양한 인지적 개념 물놀이가 더욱 즐거워지는 보송보송 동물 친구들! 유아들의 목욕 시간은 하루 일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무엇보다 그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혹시 주위에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엄마가 있다면《인지 쑥쑥 물놀이책》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물 속에서도 마음껏 같이 놀 수 있는 네 마리의 동물 친구들이 아이들의 물놀이 시간을 행복하게 꾸며 줌과 동시에 인지 발달을 돕는 여러 교육적 개념들까지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준다. ■ 재미있는 책과 함께 보내는 신나는 물놀이 시간! 《인지 쑥쑥 물놀이책》은 네모난 모양의 여느 목욕책과 달리 귀여운 인형의 형태로 만들어져 유아들에게 친근함을 더한다. 밝고 선명한 색깔의 방수천으로 제작된 이 네 권의 책들은 젖어도 끄떡없고 물 위에도 잘 떠서 아이들이 물 속에서도 실컷 만지작거리며 읽고 펼쳐 볼 수 있다. 욕조 속에 동동 띄워 놓거나 폭신폭신한 촉감의 책장을 하나씩 넘겨 보며 유아들은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놀잇감처럼 재미있게 가지고 노는 동안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가 생기는 것도 물론이다. 또한《인지 쑥쑥 물놀이책》은 무게가 거의 나가지 않아 물 속에서뿐 아니라 어디를 가든지 쉽게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다.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부분이 전혀 없어 다칠 염려도 없고, 유아들이 물거나 빨아도 전혀 해롭지 않은 재료로 만들어 엄격하기로 유명한 CE마크(유럽연합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인형의 양쪽 팔 부분에는 빨판이 하나씩 달려 있어 물놀이가 끝난 뒤 욕실 벽에 붙여 놓거나, 아이들의 방을 예쁘게 장식해 줘도 좋겠다. 그만큼《인지 쑥쑥 물놀이책》은 아이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만들어진 꼼꼼한 제품이다. ■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인지적 개념 《인지 쑥쑥 물놀이책》이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은 책을 놀잇감처럼 가지고 놀면서 언어적ㆍ수적 개념들까지 함께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각권은 간단한 어휘들을 사용해 인지 발달의 기본이 되는 의성어와 의태어, 다양한 색깔, 반대말, 수 세기 등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고 있다. 밝은 노란색 바탕 위에 그려진 유머러스하면서도 깜찍한 그림들 또한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유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이렇게 친숙하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놀면서 배우는 지식들은 단순히 책장을 넘기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훨씬 자연스럽게 다가올 것이다.
자꾸 자꾸 겁이 나
큰북작은북 / 김별 글, 신현정 그림 / 2014.04.17
11,000원 ⟶ 9,900원(10% off)

큰북작은북창작동화김별 글, 신현정 그림
아기발달 2단계 그림책 시리즈 4권. 두려움, 공포, 불안한 감정이 왜 생기고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지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주는 책이다. 겁을 없애려 하기보다는 장점을 살려서 아이의 조심성 있고 신중한 면을 격려해 준다.두려움, 공포, 불안한 감정이 왜 생기고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지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주는 책이에요. 누구나 두려움과 공포를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유아기에는 경험의 폭이 넓어지면서 필요 이상의 두려움, 공포, 불안한 감정이 생길 수 있어요. 곤충이나 동물을 무서워할 수 있고 요란한 소리에 겁을 먹기도 해요. 또한, 지각 능력이 발달하는 데 비해 논리적인 사고력이 완전하게 형성되지 않아서 주변에서 벌어지는 무서운 일이 자기에게도 일어난다고 생각하지요. 자신보다 큰 물체를 보고 겁을 먹을 수도 있고, 경험해 보지 못한 대상, 즉 귀신이나 외계인, 또는 어둠이나 자연 현상 등에 공포를 느낄 수 있어요. 두려움과 불안감, 공포심을 줄이려면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태도가 가장 중요해요. 과잉보호를 해서도, 한심하다고 윽박질러서도 안 돼요.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아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해요. 지나치게 겁이 많은 아이는 새로운 것에 대한 탐구심과 모험심이 위축되고 쉽게 포기하는 나약한 성격이 될 수 있는 반면 조심성이 많아서 실수가 작으며 오래 관찰하는 편이에요. 그러므로 겁을 없애려 하기보다는 장점을 살려서 아이의 조심성 있고 신중한 면을 격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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