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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을 떠나는 짐 크노프
소년한길 / 미하엘 엔데 원작, 베아테 될링 엮음, 마티아스 베버 그림, 황문정 옮김 / 2009.03.31
10,000원 ⟶ 9,000원(10% off)

소년한길창작동화미하엘 엔데 원작, 베아테 될링 엮음, 마티아스 베버 그림, 황문정 옮김
20세기 독일 판타지 문학의 거장, 미하엘 엔데의 작품을 그림책으로 엮었다. 주인공 '짐 크노프'가 햇빛섬에 어떻게 오게 되었으며, 어떤 사연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었는지, 연필 스케치로만 이루어진 원작을 바탕으로 파스텔의 느낌을 살려 채색한 그림은 햇빛섬이라는 평화로운 공간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잘 표현했다. 또한,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인물들도 귀여운 그림으로 생생하게 살려냈다. 책 끝에는 등장인물 소개와 이름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햇빛섬에는 누가누가 살고 있을까요'를 덧붙여 흥미를 더했다. 수수께끼 같은 짐 크노프의 등장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세상에 아기를 상자에 넣어 보내다니!" 햇빛섬 사람들이 화가 났어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환상의 나라 햇빛섬에서 짐 크노프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환상과 모험으로 가득한 미하엘 엔데의 세계 20세기 독일 판타지 문학의 거장이자 열풍의 주인공인 미하엘 엔데의 작품이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의 작품은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특유의 신비하고 환상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현실을 깊이 있게 성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린 데뷔작 는 대중의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독일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미하엘 엔데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는 를 그림책으로 엮은 것으로 짐 크노프가 햇빛섬에 어떻게 오게 되었으며, 어떤 사연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었는지 담았습니다. 연필 스케치로만 이루어진 원작을 바탕으로 파스텔의 느낌을 살려 채색한 그림은 햇빛섬이라는 평화로운 공간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잘 표현했고,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인물들도 귀여운 그림으로 생생하게 살려냈습니다. 책 끝에는 등장인물 소개와 이름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햇빛섬에는 누가누가 살고 있을까요’를 덧붙여 흥미를 더했습니다. 햇빛섬이여, 이제 안녕! - 짐 크노프는 햇빛섬 사람들의 사랑 속에서 무럭무럭 자랍니다. 특히 루카스 아저씨와 함께라면 짐 크노프는 언제나 신납니다. 하지만 어느 날, 루카스 아저씨는 엠마와 함께 햇빛섬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짐 크노프가 자랄수록 햇빛섬에는 공간이 부족하고, 그래서 엠마를 없애야 한다고 왕이 말했기 때문입니다. 루카스 아저씨와 엠마가 떠난다는 걸 알게 된 짐 크노프는 정들었던 햇빛섬을 뒤로하고 함께 모험을 떠납니다. 과연 햇빛섬 너머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진정한 친구라면 언제나 함께라고 말하는 짐 크노프와, 기관차 엠마를 소중한 친구로 생각하고 함께 떠나려는 루카스 아저씨의 모습은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또한 그들 앞에 펼쳐질 모험 가득한 세계에 대한 설렘이 그대로 전해집니다.시간이 흐르면서 짐 크노프는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짐이 얼마나 자랐는지는정확히 알 수 있었어요. 뭐요 아줌마가 한 달에 한 번씩 키를 재 주었거든요."짐, 신발 벗고 이리 오렴."뭐요 아줌마가 말했어요.짐은 작은 부엌의 문기둥에 등을 대고 똑바로 섰어요. 그러자 뭐요 아줌마가 책 한 권을짐의 머리에 올려놓고 키를 잰 다음 그 자리를 연필로 표시했어요. 키를 잴 대마다 기둥의 표시는조금씩 올라갔어요. 이제 짐도 햇빛섬의 어엿한 주민이 되어 가고 있었지요.- 본문 중에서
여우와 닭
내인생의책 / 카트린느 파르망티에-블랑카르 글.그림, 이효숙 옮김 / 2012.09.10
11,000원 ⟶ 9,900원(10% off)

내인생의책창작동화카트린느 파르망티에-블랑카르 글.그림, 이효숙 옮김
우리가 친구 사이에서 빠지는 딜레마는 친구를 끝까지 믿어 바보가 될 것인가, 아니면 친구를 믿지 않아 친구를 잃어버릴 것인가입니다. 누구는 결코 바보가 될 수 없다고 하고, 누구는 바보가 되더라도 친구를 믿겠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세요.친구가 될 수 없는 두 친구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우리가 친구 사이에서 빠지는 딜레마는 친구를 끝까지 믿어 바보가 될 것인가, 아니면 친구를 믿지 않아 친구를 잃어버릴 것인가입니다. 누구는 결코 바보가 될 수 없다고 하고, 누구는 바보가 되더라도 친구를 믿겠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세요. 여기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먹이사슬 관계상 여우는 닭을 잡아먹으니 이 둘은 절대 친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근데 친구가 되었습니다. 동물 사회나 인간 사회나 언제나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바로 주변 사람들입니다. 이웃들은 이 둘의 친구 사이를 질투하고 자신들처럼 둘이 적대관계이어야 하지 친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우는 닭을 믿고, 닭은 여우를 믿습니다. 근데 이 둘 사이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이 둘은 어떻게 친구 사이를 지킬까요? 먹이사슬을 거스르는 재밌는 상상! 여우와 닭의 사이를 비트는 데서 오는 짜릿한 긴장감! 우정의 심판대 위에 오른 여우와 암탉 이야기를 통해 친구와 믿음의 소중함까지 만나보세요. 진정한 우정에 한걸음 다가서는 법! 주위의 따가운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 여우와 닭에게 배워요. 우리의 주인공 여우와 닭은 너무도 절친한 친구 사이입니다. 여우가 닭을 잡아먹고 말 거라고요? 이런 따가운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 여우 친구 암탉! 자신의 알을 여우에게 맡긴 채 미용실에 갑니다. 아니나 다를까! “여우가 아랫마을에서 또 암탉을 잡아먹었대요!”, “아니 글쎄 여우가 가장 좋아하는 게 달걀이라네요.”, 여우를 둘러싸고 모락모락 소문이 피어오릅니다. 아무리 여우를 소중히 여기는 닭이라지만, 줄기차게 이어지는 소문에 슬슬 차오르는 불안을 어쩌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급히 집으로 돌아가는데, 아뿔싸! 여우가 돌보던 달걀이 금이 가 있는 게 아니겠어요? 여우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던 걸까요? 친구가 될 수 없는 친구 여우와 닭! 이들이 만들어가는 우정은 어쩌면 부모님의 지나친 우려, 주의의 따가운 시선과 의심으로 금이 가고, 멍이 드는 아이들의 순수한 우정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과연 여우와 닭은 이 진하고 특별한 우정을 지켜갈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우화를 통해 진정한 우정에 한걸음 다가가는 법을 배워요. 여우와 닭은 사이 좋은 친구예요.둘은 영원한 우정을 약속했지요.다른 동네 여우들은 닭을 잡아먹지만 말이에요.어느 날 아침, 닭이 달걀 세 알을 낳았어요.친구들이 꼬꼬거리며 축하해 주었어요.“축하해. 이제 뜨개질과 요리를 배워야겠구나.”“아기 병아리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줘야 할 거야. 여우가 닭을 잡아먹는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는 빼고 말이야. 앗, 미안…….”
날마다 조금씩 사랑이 자라는 이야기 25 (CD포함)
문공사 / 나이테 글, 김소영 외 그림 / 2000.01.30
12,000원 ⟶ 10,800원(10% off)

문공사동요,동시나이테 글, 김소영 외 그림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랑의 이야기들을 듣고 자라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가슴은 밝고 따뜻하답니다. 밝고 따뜻한 가슴 속에서 자라는 사랑할 줄 아는 예쁜 마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아닐까요? 그림으로 보고, 글로 읽고, CD로 듣게 해주세요. 아이는 더욱 책과 가까워지고 아이의 가슴 속에서는 날마다 조금씩 사랑이 자라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는데 있어 꼭 필요한 세가지(지혜, 사랑, 웃음)를 스스로 깨닫게 하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모두 모았다. 각 권 25편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여러 그림 작가들의 일러스터도 책 읽는 감동과 재미를 더해 줍니다. 각권에 들어 있는 1장의 CD (70분) 속에는 구연 동화 10편이 담겨 있는데 아이들은 귀로 듣는 이야기를 통해 더욱 넓은 상상력의 세계를 펼칠 수 있습니다.1. 세상에서 제일 좋은 선물 2. 어머니를 그리워한 호랑이 3. 오빠를 사랑하니까요! 4. 바다에 뛰어든 어머니 5. 목도리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6. 하늘 나라에서 온 편지 7. 도마뱀의 친구 8. 현이는 말라깽이래요! 9. 달려라, 복실아! 10. 나이팅게일과 빨간 장미 11. 북극곰 인형에게 집을 찾아주세요! 12. 하늘도 알아보는 효자 13. 여우님! 당신과 친구했으면 좋겠어요! 14. 서로 돕는 착한 마음 15. 시골 버스 16. 마지막 손님 17. 행복한 왕자의 눈물 18. 극장 앞에 울려 퍼진 애국가 19. 아프리카에서 맞은 크리스마스 20. 지네를 물리친 뱀 21.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22. 따뜻한 마음씨의 모차르트 23. 곡예사 바르나베 24. 헬렌은 왜 잔디를 깍지 않았을까? 25. 나무 인형의 행복
이상한 나라의 아이유
서울비주얼웍스 / 아르고나인 편집부 지음 / 2011.07.20
3,900원 ⟶ 3,510원(10% off)

서울비주얼웍스유아놀이책아르고나인 편집부 지음
아이유의 발랄함과 순수함을 파스텔톤 일러스트에 담아 아름답게 연출하고, 국내 최고의 퍼즐 전문가들이 참여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인기 퍼즐들을 다채롭게 배치한 신개념 두뇌트레이닝 스토리북이다. 아이유가 이상한 나라에서 겪는 기기묘묘한 체험과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즐기는 한편, 스토리에 녹아들어간 퍼즐들을 푸는 재미를 동시에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퍼즐인 미로를 비롯해 집중력과 지각 능력을 키워주는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등을 수록했고 안경 없이도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신기한 매직아이도 추가되었다. 또한 권말 부록으로 아이유 옷 갈아입히기를 제공, 아이유란 스타를 대상으로 인형놀이를 즐길 수 있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이상한 나라의 아이유 책 도서리뷰 from Hosung Son on Vimeo.1. 소녀 디바 아이유(기초 퍼즐) 멋진 노래를 만들어보자 노래를 불러볼까? 흥겹게 춤을 추자 두근두근 콘서트 수상한 토끼 발견 이상한 나라로 아이유 매직아이 1 아이유 매직아이 2 2. 이상한 나라의 아이유(미로 탈출) 작아지는 이상한 약 나무를 타고 내려가자 나뭇잎을 타고 개천 건너기 무서운 동굴을 통과하자 트럼프 병정들 등장 퀸 걸걸목의 성 아이유 매직아이 3 아이유 매직아이 4 3. 아이유 대위기(틀린 그림) 퀸 걸걸목의 협박 노래가 울려퍼지면 극적인 걸걸성 탈출 즐거운 티파티 토끼의 이야기 트럼프 병정들의 습격 아이유 매직아이 5 아이유 매직아이 6 4. 아이유 구출대작전(숨은 그림) 시끌벅적 콘서트장 토끼는 어디에? 삼촌 팬들 총집합 아이유를 찾아 이상한 나라로 아이유 매직아이 7 아이유 매직아이 8 5. 밴더스내치의 습격(종합 퍼즐) 병정들의 습격 아이유 팬클럽 등장 분노한 퀸 걸걸목 집으로 돌아가자 밴더스내치 습격 거울 나라를 향해 아이유 매직아이 9 아이유 매직아이 10 권말 부록 아이유 옷 갈아입히기국내 최초! 아이유의 화려한 출판 나들이!! 웃음과 모험, 감동이 있는 신개념 지능계발 퍼즐북!! 하반기 출판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 새로운 스타일의 책이 나왔다. 스타마케팅의 연장선이 아닌 철저한 기획과 분석에 의해 탄생한 작품이 바로 신개념 두뇌트레이닝 스토리북을 표방한 다. 는 아이유의 발랄함과 순수함을 파스텔톤 일러스트에 담아 아름답게 연출하고 국내 최고의 퍼즐 전문가들이 참여,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인기 퍼즐들을 다채롭게 배치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했다. 쉬어보이지만 헷갈리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퍼즐인 미로를 비롯해 집중력과 지각 능력을 키워주는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등을 수록했고 안경 없이도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신기한 매직아이도 추가되었다. 또한 권말 부록으로 아이유 옷 갈아입히기를 제공, 아이유란 스타를 대상으로 인형놀이를 즐길 수 있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만화+동화+퍼즐=이상한 나라의 아이유!!! 의 정체성은 분명 퍼즐북이다. 그러면서도 동화이기도 하다. 또 만화도 있다. 연결고리가 없을 것 같은 각기 서로 다른 장르가 결합되어 감칠맛 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게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물론 국민 여동생이자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한 아이유가 주인공인 것은 말할 나위 없다. 독자들은 주인공 아이유가 이상한 나라에서 겪는 기기묘묘한 체험과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즐기는 한편, 스토리에 녹아들어간 퍼즐들을 푸는 재미를 동시에 경험하게 될 것이다. 는 그 자체로서도 훌륭한 콘텐츠이지만 아이유를 만나 반짝반짝 빛나는 최고의 작품으로 완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능 넘치는 스타와 내실 있는 콘텐츠의 결합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참신한 시도일 것이다. 귀엽지만 영리한, 순수하지만 야무진 이미지의 아이유와 아이들의 지능계발을 돕는 퍼즐은 무척 잘 어울리는, 최상의 조합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숲의 길
느림보 / 이형진 글.그림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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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창작동화이형진 글.그림
산 앞에 자동차가 멈춰 있다. 자동차 길은 숲 앞에서 끊어지지만 아이들의 길은 숲 속 멀리까지 이어진다. 아이들은 상상력으로 꽁꽁 숨겨진 길을 발견한다. 작은 동물들이 오가는 길을 달리던 아이들은 땅속의 길을 상상한다. 길을 따라가는 동안 아이들의 상상력은 보이는 길과 보이지 않는 길을 극적으로 연결한다. 다양한 길의 모습을 독특한 그림으로 표현한 동화이다.자동차는 갈 수 없지만 우리는 갈 수 있어! 산 앞에 자동차가 멈춰 있습니다. 길이 막혔나 봐요. 그런데 아이들과 강아지는 산으로 달려갑니다. 길이 없는데 어디로 가는 걸까요? 자동차는 갈 수 없지만 아이들은 갈 수 있는 길, 숲길입니다. 올라가고 아이들도 따라갑니다. 삼촌은 더 높이 꼭대기까지 올라가지요. 그런데 아이들은 꼭대기로 가지 않고 삼촌은 모르는 좁은 길로 들어섭니다. 그 길은 다시 강아지 까불이만 아는 길로 이어집니다. “까불이가 모르는 길도 있어?” “있지! 다람쥐들이 쌩쌩 달리는 길” 아이들의 대화가 오갈 때마다 새로운 길이 이어지고 아이들은 점점 더 신이 납니다. “다람쥐가 모르는 길도 있어?” 아이들이 찾은 길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길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꽁꽁 숨겨진 길을 발견하는 아이들 자동차 길은 숲 앞에서 끊어지지만 아이들의 길은 숲 속 멀리까지 이어집니다. 자동차가 갈 수 없는 길을 아이들이 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상상력입니다. 작은 동물들이 오가는 길을 달리던 아이들은 땅속의 길을 상상합니다. 그 길은 물이 흐르는 길입니다. 물길을 따라가는 동안 아이들의 상상력은 보이는 길과 보이지 않는 길을 극적으로 연결합니다. 땅속의 물(보이지 않는 것)이 나뭇잎(보이는 것)으로 이어지고, 나뭇잎이 다시 바람의 움직임(보이지 않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숲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뉘지만, 자연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마다 혼자 서 있는 나무들도 물과 바람을 잇는 길입니다. 그러나 이 길도 마지막 장면에서 갑자기 끊어집니다. 숲길을 막아 버린 것은 바로 자동차! 아이들의 상상력이 사람과 자연을 이었지만 자동차가 다시 갈라놓습니다. 책이 끝나고 이어지는 뒷면지는 산을 뚫고 달리는 자동차를 보여 줍니다. 보이는 길만 확장하는 자동차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연결해 만든 아름다운 숲길을 끊어 버립니다. 달리는 속도와 더불어 살아나는 색! 이형진 작가는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주제와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번에는 아이가 찢어 붙인듯한 손맛이 생생한 콜라주로 《숲의 길》을 완성했습니다. 작가는 길이 이어지면서 점점 빨라지는 아이들의 속도를 색깔들을 점층시켜 표현하고 있습니다. 무채색의 산에 아이들이 등장하자 처음으로 색이 드러납니다. 그 때 등장하는 색은 에너지 넘치는 노란색입니다. 노란색은 아이들과 동물들의 길을 따라 차츰 넓어집니다. 이어서 물길이 나타나면 청량한 파란색이 위로 위로 솟구칩니다. 다시 물길이 나뭇잎으로 피어나면 싱그러운 녹색이 화면을 가득 채웁니다. 비로소 숲은 제 색을 되찾고 아이들은 색색의 나뭇잎과 함께 신나게 바람길을 달립니다.
마음에 상처 주는 말
보물창고 / 엘리자베스 베르딕 글, 마리카 하인렌 그림, 마술연필 옮김 / 2016.11.10
15,800원 ⟶ 14,220원(10% off)

보물창고생활동화엘리자베스 베르딕 글, 마리카 하인렌 그림, 마술연필 옮김
인성교육 보물창고 18권. 이제 막 ‘말’로써 사회적 관계를 맺어 가는 아이들에게 말이란 단순히 발화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에 파장을 미친다는 걸 알려주고자 한다. 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은 평소 자신의 언어 습관에 대해 스스로 돌아볼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말이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도구가 아니라는 소중한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말’을 주제로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어 볼 수 있다. 어떤 말의 발음이 우스웠는지, 어떤 낱말이 아주 길게 느껴졌는지, 단순하지만 평소에 우리가 얼마나 다양한 말을 하는지 그 풍부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우리는 왜 ‘말조심’을 해야 할까요? - 바른 언어 습관을 함양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어 줄 그림책 『마음에 상처 주는 말』 출간!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외부의 자극을 흡수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말은 그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또한 어른들과 각종 매체들이 ‘들려준’ 것들이기도 하다. 요즘 아이들은 무엇을 듣고 있을까? 아직 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아이들도 스마트 폰을 들여다보는 시대이다. 도를 넘는 악플과 비속어가 난무하는 인터넷 환경에 아이들은 무방비하게 노출된다. TV에서 하는 각종 방송들은 점점 더 거침없는 언사를 보이고 있다. 이런 말들에 둘러싸인 아이들은 또 그대로 이 말들을 내어놓는다. 무의식적으로 학습한 말들을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곧장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마저도 때때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한다. 친구의 단점을 꼬집고 놀리는 말을 하거나 타인의 생김새에 대해 함부로 말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뜻도 잘 모르는 은어나 비속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말이 곧 글로 옮겨지는 온라인상에서의 말씨도 떨어뜨려 놓고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다. 아직 어리기 때문이라며 무심코 넘겨 버리기 쉽지만, 말이란 습관 그 자체이다. 언어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고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아이 때부터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말하는 습관,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스스로를 점검하는 습관을 자리 잡게 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는 향후 아이의 인생을 결정할 습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리즈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잔소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인성과 교양 수준을 함께 함양할 수 있는 그림책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 아이들에게 주입식으로 학습시키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원리를 전달하거나 심정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들을 선보인 결과,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살색은 다 달라요』, 『편식 대장 냠냠이』, 『화가 날 땐 어떡하지?』 등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책들을 배출했다. 의 18번째 그림책 『마음에 상처 주는 말』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언어 습관 기르기’라는 부제를 달고, 인성교육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말조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당히 직설적인 제목은 ‘내가 하는 말이 남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이 책의 시작점임을 알린다. 『마음에 상처 주는 말』은 이제 막 ‘말’로써 사회적 관계를 맺어 가는 아이들에게 말이란 단순히 발화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에 파장을 미친다는 걸 알려주고자 한다. 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은 평소 자신의 언어 습관에 대해 스스로 돌아볼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말이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도구가 아니라는 소중한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우리 아이를 변화시킬 ‘대화’를 이끌어내는 그림책! 『마음에 상처 주는 말』의 작가 엘리자베스 베르딕은 특별히 말과 글을 구분 짓지 않는다. 우리가 글자를 자유롭게 쓰듯이 말도 틀에 박힌 흉내와 전달이 아닌 창조하고 조합하는 것임을 전제로 삼음으로써, 얼마든지 다채롭게 변주될 수 있다는 걸 강조한다. 세상에는 수많은 말이 있어서, 그중 선택할 수 있는 말 또한 수없이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확장된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평소에 쓰는 말들을 하나하나 떠올려 본다. 짧은 말, 긴 말, 우스꽝스러운 말, 크게 하는 말, 소곤소곤하는 말, 노래가 되는 말도 있다. 아이들은 어른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말’을 주제로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어 볼 수 있다. 어떤 말의 발음이 우스웠는지, 어떤 낱말이 아주 길게 느껴졌는지, 단순하지만 평소에 우리가 얼마나 다양한 말을 하는지 그 풍부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한 모든 말들은 내 자신에게 속해서 스스로가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당부한다. 우리가 고를 수 있는 많은 말들 중에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도 있고, 반대로 도움을 주는 말도 있다. 각기 친구를 도와주는 말과 상처 입히는 말에는 무엇이 있는지, 예시들을 제시함으로써 아이들이 직접 겪은 다양한 경험을 말해 보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이런 상처 주는 말을 들었을 때의 기분과 대처하는 방법, 반대로 내가 그런 말을 해버렸을 때의 마음과, 미안하고 후회가 될 때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 그림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에게서 속 깊은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책이란 것이다. 결론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으로 제시되는 실생활의 예시들을 하나씩 짚어보며 평소에는 미처 자세히 묻지 못했던, 아이가 하는 말과 듣는 말에 대한 대화를 시작해 보자. 나쁜 말은 듣거나 본 적이 있는지, 그때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자신이 무심코 내뱉은 말에 각양각색의 표정으로 반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떤 혼란을 느끼진 않았는지, 내 말에 마음이 상한 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적은 없는지, 그리고 평소 부모와의 대화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도 말이다. 이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필수적으로 나누어야만 하는 중요한 대화의 물꼬가 터지기를 기대한다.
풍덩
푸른날개 / 우슐라 두보사르스키 지음, 앤드류 조이너 그림, 노경실 옮김 / 2009.09.10
9,500원 ⟶ 8,550원(10% off)

푸른날개창작동화우슐라 두보사르스키 지음, 앤드류 조이너 그림, 노경실 옮김
우르술라 두보사르스키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앤드류 조이너의 생생하고 유머러스한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 우리가 두려워하는 여러 가지 일들도 그 실체를 알고 당당히 맞서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한가한 오후, 토끼들이 즐겁게 점심을 먹고 있을 때 호수에서 무시무시한 소리가 들려온다. 풍덩! 꼬마 토끼는 너무 놀라깡충깡충 뛰며 달아났다. 토끼가 달아나는 것을 본 다른 동물들도 모두 겁을 먹고 달아난다. 하지만 큰곰은 '풍덩' 소리를 낸 것이 어떤 녀석인지 궁금했다. 자기보다 무서운 놈이 어떤 놈인지 겨뤄보고 싶었던 것이다. '풍덩'은 어떤 녀석이 낸 소리였을까? 곰은 '풍덩'을 이길수 있을까? 한가한 오후. 토끼들이 즐겁게 점심을 먹고 있을 때 호수에서 무시무시한 소리가 들려왔어요. 풍덩! 꼬마 토끼는 너무 놀라깡충깡충 뛰며 달아났습니다. 토끼가 달아나는 것을 본 다른 동물들로 무슨 영문인지 모르지만 모두가 겁을 먹고 달아나네요. 하지만 큰곰은 풍덩이란 녀석이 어떤 녀석인지 궁금했어요. 자기보다 무서운 놈이 어떤 놈인지 겨뤄보고 싶었지요. 어떤 녀석이 낸 소리였을까요? 곰은 풍덩을 이길수 있을까요? 이 책은 그 비밀을 알려 줄 거예요. 우르술라 두보사르스키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앤드류 조이너의 생생하고 유머러스한 그림이 어우러진 이 그림책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이야기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두려워하는 여러 가지 일들도 그 실체를 알고 당당히 맞서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답니다.
공룡메카드 스티커 플러스 600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지음 / 2018.02.25
6,500원 ⟶ 5,850원(10% off)

대원키즈유아놀이책대원키즈 편집부 지음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온 . 호기심이 강하고 낙천적인 개구쟁이 소년 나용찬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친구들 스티커가 총 635개 들어 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 컨셉의 공룡메카드 스티커를 가지고 놀이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는 미니 게임의 정답도 맞혀 보자.- 공룡메카드 스티커 10장 - 게임 10종개구쟁이 소년 나용찬은 친구들과 마을 주변을 탐험하던 중 동굴 속에서 살아 있는 작은 공룡을 발견하게 된다. 그 공룡을 쫓던 중 캡처카 알키온이 용찬에게 말을 건다. '타이니소어'는 머나먼 행성의 다이노사우로이드가 되살린 작은 공룡으로, 알키온은 지구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 '타이니소어'를 모으기 위해 지구로 찾아온 것이었다. 용찬은 '타이니소어'를 모아 원래의 행성으로 돌아가려는 알키온과 파트너가 되어 '타이니소어'를 모으기 시작하는데…! ♣ 소개 캡처카와 함께 타이니소어를 모으자! 스티커가 가득! 공룡 친구 타이니소어와 함께하는 와글와글 신나는 스티커 파티!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온 ! 호기심이 강하고 낙천적인 개구쟁이 소년 나용찬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친구들 스티커가 총 635개 들어 있어요. 다양한 크기와 모양, 컨셉의 공룡메카드 스티커를 가지고 놀이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는 미니 게임의 정답도 맞혀 보세요.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세트 (전6권)
풀빛 / 파키타 (지은이), 마리그리부이유 (그림), 양아름 (옮긴이) / 2019.01.25
66,000

풀빛창작동화파키타 (지은이), 마리그리부이유 (그림), 양아름 (옮긴이)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시리즈>는 감정 수업에 대한 이야기다. 감정 수업은 철학적인 답이나 도덕적인 교훈을 알려 주기 위한 수업이 아닌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 주는 시간이다. 아이들이 단체 생활을 하면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 그것에 대한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이야기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각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대답을 생각하게 된다. 혹은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각 질문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먼저 물어보자. 그런 다음 책 속 친구들은 어떻게 대답했는지를 읽는다. 어떤 대답이 맞았다 틀렸다를 판단하지 않고 그저 아이의 생각을 이야기하게 해보자.자꾸 나쁜 말이 나와요 친구랑 놀기 싫어요 친구를 때렸어요 자꾸만 샘이 나요 나만 대장 할래요 또 무서운 꿈을 꿨어요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이 남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아주 특별한 감정 수업이 시작된다! 아이들의 사회성을 키워 주는 아주 특별한 수업 유치원이나 학교에 이제 막 입학한 아이들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커다란 모험을 겪게 됩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친구들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배우지요. 그러면서 자존감을 형성하고 자아를 만들어 갑니다. 어쩌면 이 힘들고 중요한 시기를 지나는 아이들이 감정의 격동기를 겪는 것은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간혹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친구들과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아직 사회성이 발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사회성이 발달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여럿이 함께 지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지는 않지요. 친구들과 ‘소통’을 하면 함께 지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이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시리즈>는 특별한 수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바로 감정 수업이에요. 아이들은 친구들과 문제가 생기면 감정 수업을 열고 그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서로를 이해하게 되지요. 감정 수업은 철학적인 답이나 도덕적인 교훈을 알려 주기 위한 수업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 주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단체 생활을 하면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 그것에 대한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여러 가지 의견을 듣고 다 함께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지요. 선생님도 함께 감정 수업에 참여하며 토론을 지도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시리즈> 1권은 욕과 나쁜 말에 대한 이야기 《자꾸 나쁜 말이 나와요》입니다. 자꾸 나쁜 말을 하는 레오의 이야기를 통해 나쁜 말이 무엇인지, 나쁜 말을 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나쁜 말을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2권은 우정에 대한 이야기 《친구랑 놀기 싫어요》입니다. 친구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루시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란 무엇인지, 친구의 말을 항상 따라야 하는지, 친구를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3권은 싸움에 대한 이야기 《친구를 때렸어요》입니다. 친구들을 때리는 에드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왜 싸우는지, 다른 사람의 폭력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4권은 질투에 대한 이야기 《자꾸만 샘이 나요》입니다. 친한 친구를 샘내는 엠마의 이야기를 통해 샘이 나는 게 무엇인지, 샘이 나면 기분이 어떤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에게 샘을 내지 않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5권은 이기심에 대한 이야기 《나만 대장 할래요》입니다. 자기 맘대로 하고 싶어서 친구들에게 명령하는 걸 좋아하는 클로에의 이야기를 통해 명령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명령하는 걸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6권은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 《또 무서운 꿈을 꿨어요》입니다. 자꾸만 악몽을 꾸는 오스카의 이야기를 통해 악몽을 꾸면 뭐가 무서운지, 악몽을 꾸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 봅니다. 각 주제에 대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동안 선생님은 그저 듣고 정리해 줄 뿐입니다. 무엇이 정답이라고 알려 주지 않지요.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듣는 동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친구들에 대해 이해하게 됩니다. 다양한 감정을 겪는 아이를 어떻게 대할 것인지에 대한 조언과 해결책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각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대답을 생각하게 됩니다. 혹은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각 질문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먼저 물어보세요. 그런 다음 책 속 친구들은 어떻게 대답했는지를 읽는 겁니다. 어떤 대답이 맞았다 틀렸다를 판단하지 않고 그저 아이의 생각을 이야기하게 하세요. 그리고 각 권의 맨 뒤에는 부모를 위한 페이지가 있습니다. 아이가 각 상황에 처했을 때 부모가 어떻게 대할 것인지에 대한 조언입니다. 교육심리학을 전공한 저자는 다양한 조언과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이처럼 <사회성을 위한 감정 수업> 시리즈는 아이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는 책입니다. 아이는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고 각 상황에서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을 확인하면서 타인을 이해하는 힘도 기르게 됩니다. 그리고 부모는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아이의 감정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이자 이화여대 부속 이화유치원 원장인 엄정애 교수는 이 시리즈를 다음과 같은 말로 추천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가장 큰 ‘사회’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친구들과 조화를 이루며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그런데 간혹 자기 중심적이거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남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 등으로 친구들과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아직 사회성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사회성을 높이는 감정 수업’ 시리즈에서는 아이들이 단체 생활을 하는 동안 겪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야기하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합니다. 이를 통해 남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로보카폴리 에듀 스티커북 : 첫 한글
로이북스 / 신주희 그림, 로이비쥬얼 / 2017.07.25
6,000원 ⟶ 5,400원(10% off)

로이북스유아놀이책신주희 그림, 로이비쥬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와 한글을 결합한 학습 스티커북이다. 한글 1단계 ‘첫 한글’ 편은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주제별 한글 낱말 200여 개를 수록했다. 선 긋기, 색칠하기, 미로 등 다양한 놀이로 한글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선명한 색감의 통문자 스티커와 그림 스티커 182개를 착착 재미있게 붙이며 한글을 자연스럽게 눈으로 익힐 수 있다.스티커를 붙이며 배우는 즐거운 한글 놀이! <로보카폴리 에듀 스티커북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와 한글·영어·수학을 결합한 학습 스티커북이에요. 로보카폴리와 함께 스티커를 붙이며 신나게 놀다 보면 학습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또 스티커를 붙이는 동안 인지력과 표현력, 소근육운동능력까지 쑥쑥 발달된답니다! <로보카폴리 에듀 스티커북 시리즈>는 아이의 수준에 따라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요. 1단계에서는 처음으로 한글, 영어, 수학을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초를 다지는 내용을 담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한 단계 수준 높은 내용을 학습할 수 있지요. 한글 1단계인 ‘첫 한글’ 편은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주제별 한글 낱말 200여 개를 쏙쏙 뽑아 담았어요. 통문자 스티커와 그림 스티커 182개를 착착! 재미있게 붙이며, 한글을 자연스럽게 눈으로 익힐 수 있답니다. 또 선 긋기, 색칠하기, 미로 등 다양한 놀이로 한글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효과 만점이에요! 스티커와 다양한 놀이가 듬뿍 담긴 에듀 스티커북으로 우리 아이 첫 한글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로보카폴리 에듀 스티커북 - 첫 한글>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아기자기 귀여운 스티커가 무려 182개! 선명한 색감의 귀여운 스티커가 182개나 들어 있어, 마음껏 스티커를 붙이며 한글 낱말을 눈으로 익힐 수 있어요. 또한 아이가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붙여 주는 칭찬 스티커는 아이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높여 주지요. * 24가지 주제의 다양한 첫 한글 낱말! 캐릭터, 내 몸, 우리 가족, 내 물건, 내 옷, 화장실 물건, 부엌 물건, 과일, 채소, 농장 동물, 꽃, 곤충, 초원 동물, 의성어, 모양, 색깔, 바다 동물, 계절, 자연, 의태어, 악기, 탈것, 인사말, 반대말 2. 로보카폴리 친구들과 재미있게 배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폴리 캐릭터로 이야기를 만들며, 재미있게 한글 낱말을 익혀 보세요. 어느새 아이가 한글과 가까워져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언어 능력까지 쑥쑥 커져 있을 거예요! 3. 스티커 놀이와 다양한 놀이 활동! 통문자와 그림 스티커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배워요.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 긋기, 색칠하기, 미로, 끝말잇기 등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함께 구성하여 지루할 틈 없이 학습할 수 있어요. 4. 부모님을 위한 TIP! 본문 아래, 부모님 가이드를 활용하여 아이에게 추가 설명을 하거나, 확장해서 학습 활동을 하도록 지도할 수 있어요.
우리 집 막걸리
보림 / 양재홍 지음, 김은정 그림 / 2012.11.15
10,800원 ⟶ 9,720원(10% off)

보림창작동화양재홍 지음, 김은정 그림
우리 민족의 생활문화를 담은 솔거나라 그림책 시리즈. 농촌을 무대로, 초여름에 밀로 누룩을 만들어 두었다가, 벼 베기를 앞두고 누룩, 멥쌀, 맑은 물 세 가지만으로 술을 빚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 준다. 술 빚는 과정마다 연인들의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술은 정성을 다하여 빚어서 이웃과 더불어 즐겁게 나누는 음식이라는 우리의 옛 정서를 일깨워 준다. 이 그림책에서는, 초여름에 누룩을 만들어 놓았다가, 벼 베기를 앞두고 막걸리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농부들의 새참에 곁들여 내놓는다. 여인들이 이처럼 부지런하게 그리고 정성 들여 막걸리를 만드는 까닭은, 농사를 짓느라 수고하는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술은 마시고 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웃과 서로의 정을 나누려는 데 있다는, 술에 담긴 옛 전통의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자아이가 할머니와 엄마 곁에서 지켜보면서 이런저런 질문을 하면, 어른들이 찬찬히 일러주는 대화 형식으로 술 담그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어린이의 호기심을 풀어주는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전통주가 지니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일깨워주고 있다. 그림에서는 술 빚는 데 쓰이는 쳇다리, 용수, 소줏고리 등의 도구, 맷돌, 절구, 함지박, 멍석, 요강 등 요즘 도시에서 보기 힘든 살림살이들, 그리고 마루, 마당, 장독대, 광 등에서 일하는 모습 등 한옥에서의 생활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엿볼 수 있는 볼거리도 곳곳에 담고 있다.막걸리는 여인들이 손수 빚어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음식, 술에 대한 우리 옛 정서를 담은 그림책 오래전부터 술은 한 집안의 여인들의 직접 빚어내는 음식으로 여겨 왔다. 혼례나 상을 치를 때 손님을 맞이하거나, 농촌에서 품앗이할 때 함께 수고하는 이웃에게 내놓는 음식의 하나였다. 달달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지닌 막걸리는, 농사철에 땀 흘려 일하는 농부들이 잠시 쉬면서 땀을 식히거나 허기를 달래기 위해 즐겨 마셨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이후 집에서 술을 빚는 전통은 사라지면서, 그 빈자리는 양조장에서 만들어낸 막걸리가 차지하였다. 이후 막걸리는 싸구려 술이란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우리 집 막걸리>는 농촌을 무대로, 초여름에 밀로 누룩을 만들어 두었다가, 벼 베기를 앞두고 누룩, 멥쌀, 맑은 물 세 가지만으로 술을 빚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 준다. 술 빚는 과정마다 연인들의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술은 정성을 다하여 빚어서 이웃과 더불어 즐겁게 나누는 음식이라는 우리의 옛 정서를 일깨워 준다. 그림으로 자세히 보여 주는, 술 빚는 과정 더위가 시작하는 6월의 초여름의 밀밭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우리 집 막걸리>는 밀을 갈고 곰팡이를 띄워서 누룩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먼저 보여 준다. 이어서, 항아리를 소독하고, 멥쌀로 지에밥을 만들고, 누룩을 빻아서 지에밥과 버무리고, 그리고 항아리에 술밑을 담는 과정이 차례로 이어진다. 집안의 남자들이 도와주는 일은, 절구질이나 항아리 소독뿐이며 대부분 할머니와 엄마의 손에 의해 이루어진다. 열흘쯤 지나서 술이 익으면서, 술 항아리에 술을 거르는 도구인 용수를 받치고 먼저 맑은 청주를 떠낸다. 이 술은 제사 때 올리거나 어른들의 식사 때 곁들인다. 청주를 가마솥으로 끓여서 소줏고리로 내리면 더욱 독한 소주가 만들어진다. 여기에 인삼, 더덕, 오미자 등을 넣으면 몸에 좋은 약술이 된다. 그리고 항아리에 죽처럼 돼 버린 술밑을, 물을 부으면서 체로 거르면 마침내 쌀뜨물 같은 뿌연 탁주, 즉 막걸리가 완성된다. 그림만 보고도 누구나 쉽게 우리 전통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으며, 술 빚는 과정 과정마다 여인들의 정성이 깊게 배어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음식의 하나인, 막걸리 이 그림책에서는, 초여름에 누룩을 만들어 놓았다가, 벼 베기를 앞두고 막걸리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농부들의 새참에 곁들여 내놓는다. 여인들이 이처럼 부지런하게 그리고 정성 들여 막걸리를 만드는 까닭은, 농사를 짓느라 수고하는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술은 마시고 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웃과 서로의 정을 나누려는 데 있다는, 술에 담긴 옛 전통의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농촌의 한옥에서 이루어지는 생활상 여자아이가 할머니와 엄마 곁에서 지켜보면서 이런저런 질문을 하면, 어른들이 찬찬히 일러주는 대화 형식으로 술 담그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어린이의 호기심을 풀어주는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전통주가 지니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일깨워주고 있다. 그림에서는 술 빚는 데 쓰이는 쳇다리, 용수, 소줏고리 등의 도구, 맷돌, 절구, 함지박, 멍석, 요강 등 요즘 도시에서 보기 힘든 살림살이들, 그리고 마루, 마당, 장독대, 광 등에서 일하는 모습 등 한옥에서의 생활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엿볼 수 있는 볼거리도 곳곳에 담고 있다.
The Strange Spring
주니어중앙 / Clare Lee 지음, 김서영 그림, 아이작 더스트 감수 / 2008.08.11
9,000원 ⟶ 8,100원(10% off)

주니어중앙영어배우기Clare Lee 지음, 김서영 그림, 아이작 더스트 감수
전래동화를 영어 동화로 엮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를 접하기 때문에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학습의 흥미가 높아져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짧고, 쉽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되어 있어, 금세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Native Speakers의 실감나는 연기는 동화를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님 지도서에는 부모가 아이를 직접 가르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아이와 함께 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첨부했다. 큼직한 워크시트도 함께 구성하여, 마음껏 그리고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영어 동화로! 영어 동화 읽기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방법인 것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우리나라의 전래동화를 영어로 읽으면 어떨까요? 은 잘 알려져 있는 우리의 전래동화이지요. 이렇게 친숙한 내용을 영어로 접하므로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학습의 흥미가 높아져 학습 효과가 높아지게 됩니다. 쉽고 자연스러운 문장과 아름다운 그림이 가득 우리나라 전래동화라 해도 영어가 어려우면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이 책은 짧고, 쉽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되어 있어, 금세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름답고 따뜻한 그림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Native Speakers의 실감나는 연기는 동화를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부모가 직접 가르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이 가득한 부모님 지도서 부모님 지도서에는 부모가 아이를 직접 가르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아이와 함께 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이 들어 있습니다. 한눈에 볼 수 있는 동화와 큼직한 워크시트 벽그림에는 동화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큼직한 워크시트가 있어서 마음껏 그리고 활동할 수 있습니다. 워크시트는 CD에도 들어 있어 몇 번이고 반복해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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