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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
보물창고 /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지은이),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신형건 (옮긴이) / 2021.12.30
12,800원 ⟶ 11,52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지은이),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신형건 (옮긴이)
베스트셀러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출간 15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특별판(보드북)과 동시에, 우리 아기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사랑을 전하는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보드북)가 새로 출간되었다. 전작에 이어 13년만에 두 번째로 다시 호흡을 맞춘 두 작가의 글과 그림이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보드북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기쁨과 즐거움이 한가득 담겨 있다. 크리스마스 휴일 동안 아이는 쇼핑을 하고, 맛난 음식을 만들어 먹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을 만들고, 눈밭에서 신나게 미끄럼을 타며 한껏 즐거운 활동을 한다. 엄마 아빠의 모습은 화면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아이의 아기인 셈인 ‘곰돌이 인형’만이 함께 그 모든 즐거움을 누릴 뿐이다. 물론 현실에서야 늘 부모가 함께할 것이 분명하다. 다만 아이 스스로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글에 담겨,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다정하게 전달되는 것이다.“부드러운 정서가 아늑하고 감성적인 독서를 하게 만든다.” - “성탄절 휴가에 아이와 꼭 붙어 지내기에 딱 좋은 책.” - ▶즐거운 크리스마스에도, 귀엽고 예쁜 우리 아기에게 사랑을 전해요! -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 출간 야, 앙증맞은 이 모습! 어디선가 많이 본 모습이다. 이젠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표지와 똑같이 귀여운 포즈로 아기는 곰돌이 인형을 번쩍 들어 올리고 있다. 그런데 이번엔 빨간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채, 예쁘게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서 있다. 신작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는 오리지널인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크리스마스 판’이자 표지부터 쌍둥이처럼 닮은 책이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출간 15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특별판(보드북)과 동시에, 우리 아기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사랑을 전하는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보드북)가 새로 출간되었다. 전작에 이어 13년만에 두 번째로 다시 호흡을 맞춘 두 작가의 글과 그림이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왕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림책이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는 책이었다면, 이번에 출간된 보드북 2권은 아이 스스로 장난감처럼 갖고 놀 수 있는 책이다. 이번 보드북 2권 출간을 계기로, 보물창고에선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시리즈가 시작된다. 앞으로 신작 2권 『사랑해 온 마음으로 사랑해』 『사랑해 강아지야 사랑해』가 연달아 출간될 예정이다. “사랑해.”라는 말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결코 넘치지 않는 것처럼, 사랑의 마음을 끊임없이 전하는 이 귀엽고 예쁜 보드북들은 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에도, 크리스마스가 아닌 그 어떤 날들에도, 늘! ▶“너를 사랑하는 까닭은 말이야, 네가 늘 밝고 유쾌하고 누군가를 돕고, 베풀 줄 알기 때문이란다.” 보드북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기쁨과 즐거움이 한가득 담겨 있다. 크리스마스 휴일 동안 아이는 쇼핑을 하고, 맛난 음식을 만들어 먹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을 만들고, 눈밭에서 신나게 미끄럼을 타며 한껏 즐거운 활동을 한다. 엄마 아빠의 모습은 화면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아이의 아기인 셈인 ‘곰돌이 인형’만이 함께 그 모든 즐거움을 누릴 뿐이다. 물론 현실에서야 늘 부모가 함께할 것이 분명하다. 다만 아이 스스로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글에 담겨,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다정하게 전달되는 것이다. “너를 사랑하는 까닭은 말이야,/ 네가 친절하고 참을성이/ 많기 때문이란다.// 네가 늘 밝고, 유쾌하고// 누군가를 돕고, 베풀 줄/ 알기 때문이란다.”고 말하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엔 아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가득 실려 있다. 아무 조건 없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하고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사랑하지만, 특히 크리스마스엔 특별히 더 전하고 싶은 사랑의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보드북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는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명절을 보내며 사랑과 기쁨을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그림책이다. 이번 책에서도 캐롤라인 제인 처치가 창조한 완벽한 아기 캐릭터는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면부터 마지막 면까지, 앙증맞은 아기가 곰돌이 인형을 데리고 생동감 있게 돌아다니는 모습은, 누구라도 사랑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게 만든다. 우리 아이 만큼이나 귀엽고 예쁜 아기 캐릭터를 보며, 독자들은 깊은 사랑의 교감을 다시금 나누고 확인하게 될 것이다.
내 친구 곰돌이 : 보들보들 아기 베개책
베틀북 / 케니 레토르 글, 마리에 헬레네 그레고리 그림 / 2006.07.05
18,000원 ⟶ 16,200원(10% off)

베틀북유아놀이책케니 레토르 글, 마리에 헬레네 그레고리 그림
유아들이 잠잘 때 친구가 되어 주는 포근한 베개책이다. 보들보들한 털에 앙증맞은 빨간 스카프를 두른 귀여운 아기곰을 벨 수도 있고, 아기곰 속에 마련된 책을 통해 간결한 이야기와 선명한 그림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기곰 속에 숨어 있는 책에는 동일한 모습의 아기곰이 등장하여 신선한 산딸기를 따고, 밀가루 반죽에 달걀도 넣어 엄마와 맛있는 산딸기 파이를 만든다. 맛있게 산딸기 파이를 먹은 아기곰은 부엌을 정리하고, 몸을 깨끗이 닦고 꿈나라로 간다. 마치 유아 자신이 아기곰이 된 것처럼 하루 생활을 따라가게 함으로써 규칙적이고 안정된 잠자기 습관을 스스로 익히도록 해 준다. 인지하기 쉬운 밝고 선명한 색과 그림이 유아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유아들이 베기 적당한 크기와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천은 정서적 안정감을 더해 준다. 인체에 무해한 재료로 만들어 유럽 연합의 안정성을 공인하는 CE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아이들이 베고 잠이 들어도, 물고 빨아도 진드기나 곰팡이 드으이 유해 요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40도 이하의 물에서 손빨래도 가능하다.잠잘 때 친구가 되어 주는 포근하고 안전한 베개책 규칙적이고 안정된 잠자기 습관을 길러 주세요! ■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 주세요! 유아기는 기본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형성된 습관은 다시 바꾸기 힘들고 그 시기를 놓치면 다음에 쉽게 배울 수 없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습관을 형성해 주어야 합니다. 유아가 익혀야 할 기본 생활 습관 중 잠자기 습관은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유아에게 잠은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라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혼자서 쉽게 잠들지 못합니다. 는 바로 이런 우리 아이에게 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 주는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 간결한 이야기와 선명한 그림이 담긴 편안하고 포근한 베개책! 는 잠잘 때 친구가 되어 주는 포근한 베개책입니다. 보들보들한 털에 앙증맞은 빨간 스카프를 두른 귀여운 아기곰의 모습은 베기만 하면 스르르 잠이 들 것만 같습니다. 아기곰 속에 숨어 있는 책에는 동일한 모습의 아기곰이 등장하여 신선한 산딸기를 따고, 밀가루 반죽에 달걀도 넣어 엄마와 맛있는 산딸기 파이를 만듭니다. 맛있게 산딸기 파이를 먹은 아기곰은 부엌을 정리하고, 몸을 깨끗이 닦고 꿈나라로 갑니다. 이처럼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짧고 간결한 이야기는 마치 유아 자신이 아기곰이 된 것처럼 하루 생활을 따라가게 함으로써 규칙적이고 안정된 잠자기 습관을 스스로 익히도록 해 줍니다. 인지하기 쉬운 밝고 선명한 색과 그림은 유아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유아들이 베기에 적당한 크기와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천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더해 줄 것입니다. 또한 베개처럼 베고 곰인형처럼 만지고 놀면서 딱딱한 책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 줄 것입니다. ■ 유해 요소로부터 우리 아이를 보호해 주는 안전성을 인전 받은 안전한 제품! 는 인체에 무해한 재료로 만들어 유럽 연합의 안전성을 공인하는 CE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아이들이 베고 잠이 들어도, 물고 빨아도 진드기나 곰팡이 등의 유해 요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줍니다. 40℃이하의 물에서 손빨래도 가능합니다.
내 마음이 들리니?
베틀북 / 일랑 브렌만 기획, 레나토 모리코니 그림 / 2012.02.25
12,000원 ⟶ 10,800원(10% off)

베틀북창작동화일랑 브렌만 기획, 레나토 모리코니 그림
상상력과 표현력을 시험하는 아주 특별한 그림책. 글이 없는 그림책으로, 줄거리도, 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는 실마리도 없이 여러 등장인물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귓속말을 할 뿐이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 아이들은 그림책 속 등장인물의 얼굴 표정, 눈썹 모양, 옷차림 등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에 자기만의 상상력을 보태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작가는 완벽한 스토리를 만들기 보다는 독자에게 자유로운 상상과 창작의 기회를 줌으로써 독자를 이 책의 진정한 이야기꾼으로 이끌고 있다. “지금, 아이의 마음에 얼마나 귀 기울이고 있나요?” 상상력과 표현력을 시험하는 아주 특별한 그림책 여기 글이 없는 그림책이 있어요. 줄거리도, 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는 실마리도 없네요. 여러 등장인물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귓속말을 할 뿐이지요.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은 다른 책과는 확연히 달라요. 지금까지 관습적으로 책을 대했던 독자라면 살짝 긴장될 거예요.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이 그림책이 우리를 생각하게 만드니까요. 그런데 신기한 건, 이 책을 보고 이야기를 술술 지어내는 이들이 있다는 거예요. 바로 아이들이죠. 그림책 속 등장인물의 얼굴 표정, 눈썹 모양, 옷차림 등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에 자기만의 상상력을 보태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거예요. 작가는 완벽한 스토리를 만들기 보다는 독자에게 자유로운 상상과 창작의 기회를 줌으로써 독자를 이 책의 진정한 이야기꾼으로 이끌고 있어요. 이야기 짓는 재미에 풍덩, 아이와 소통은 덤! 자, 지금부터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에 가만히 귀 기울여 보세요. 어처구니없고 엉뚱한 이야기 안에 친구와 다툰 이야기, 동생이 미운 이유, 엄마한테 화난 이유 등을 털어놓기도 하거든요. 아이들도 나름의 걱정과 불만으로 스트레스가 있게 마련이니까요. 아이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면, 아이와 함께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를 지어 보게 하세요. 아이와 책, 아이와 엄마가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면서 아주 특별한 책 읽기의 재미에 빠지게 될 거예요. 이렇게 도와주세요 1. 그림 속 등장인물을 주의 깊게 관찰하게 하세요. 2. 얼굴 표정, 머리 모양, 옷차림 등에서 연상되는 것을 말해 보게 하세요. 3. 떠오른 이미지에 상상력을 보태어 이야기를 만들어 보게 하세요. 4. 완성된 이야기를 귓속말로 전달하는 귓속말 놀이를 해 보세요.
신기한 낱말 그림책 : 의성어·의태어편 1
을파소 / 김철호 (지은이), 김덕영 (그림) / 2022.02.23
16,000원 ⟶ 14,400원(10% off)

을파소유아학습책김철호 (지은이), 김덕영 (그림)
그림만 봐도 낱말의 뜻이 저절로 이해되는,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 시리즈이다. 책에 나오는 낱말의 뜻을 일일이 설명하는 대신에, 줄거리가 있는 간단한 이야기나 다양한 상황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재미있는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함으로써 낱말의 뜻을 저절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세 권으로 구성된 동사편에서는 총 700여 개의 동사를 익힐 수 있다. 동사편 1권과 3권은 이야기 형식의 낱말 그림책이다. 동사의 의미와 쓰임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줄거리와 맥락 속에 동사를 녹여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낱말의 의미를 저절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동사를 단독으로 제시하지 않고 함께 쓰이는 목적어, 부사어를 함께 제시하여 동사의 실제 활용과 쓰임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된다. 동사편 2권은 같은 범주의 낱말들을 모아서 하나의 상황 안에 녹여서 제시하는 그림백과 형식의 그림책이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가진 낱말들, 반대되는 뜻을 가진 낱말들을 상황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지금까지 없었던 전혀 새로운 개념의 낱말 그림책 그림만 보고도 낱말의 의미와 쓰임을 알 수 있는 책 2,000개 이상의 필수 낱말을 담은 어휘 확장 프로그램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유아용 어휘 확장 프로그램 언어 습득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유아 연령에게 꼭 맞는 어휘 확장 프로그램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은 그림만 봐도 낱말의 뜻이 저절로 이해되는,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책에 나오는 낱말의 뜻을 일일이 설명하는 대신에, 줄거리가 있는 간단한 이야기나 다양한 상황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재미있는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함으로써 낱말의 뜻을 저절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는 동사편 세 권, 형용사편 두 권, 명사편 세 권, 의성어.의태어편 두 권, 총 열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열 권을 모두 보고 나면 총 2,000개 이상의 필수 낱말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낱말의 이해를 돕는 상황이나 맥락을 그림을 통해 입체적, 시각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이미 아이들의 어휘 목록에 들어 있는 낱말들의 정확한 뜻과 적확한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되짚어 보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구사력은 물론이고, 맥락과 연상을 통한 사고력과 연상력, 상상력이 함께 발달합니다. 각 권의 뒤표지에 적힌 활용 예시를 따라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보세요. 예를 들어, 다양한 상황이 모여 있는 장면을 보며 ‘내다보다’에 해당하는 그림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게 한다거나, 양말 신는 원숭이 그림을 가리키며 “양말을” 하고 부모님이 말하면, 아이가 “신고!” 하는 식으로 어구를 완성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맥락 속에서 낱말의 의미와 쓰임을 익히는 동안, 아이는 문해력의 기초인 어휘력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신기한 낱말 그림책 1~10〉은 2010년에 나온 초판 도서에 최신 띄어쓰기 문법을 반영하고, 새로운 표지와 본문 디자인을 적용해 펴낸 개정판 도서입니다. 우리말 교양서 베스트셀러 저자가 기획한 유아 낱말 그림책 〈신기한 낱말 그림책〉은 우리말 교양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국어 실력이 밥 먹여 준다》의 저자 김철호가 기획, 집필하였습니다. 저자는 언어 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이 시기 아이들이 가진 탁월한 언어 습득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킬 수 있는 독특한 본문 형식을 개발했습니다. 저자가 개발한 〈신기한 낱말 그림책〉의 본문 구성은 크게 이야기 형식과 그림백과 형식,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야기 형식은 간략한 줄거리가 있는 그림과 짧은 어구를 읽다 보면 낱말의 뜻과 쓰임까지 알 수 있는 구성이며, 그림백과 형식은 한 장의 그림 안에 관련 있는 여러 낱말이 와글와글 모여 있어 커다란 맥락 속에서 필요한 낱말뿐만 아니라 유의어, 상대어 등도 묶어서 함께 익힐 수 있는 구성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책과 낱말백과가 하나로 만난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를 통해 낱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동사, 형용사, 명사, 의성어.의태어 같은 낱말의 갈래에 따른 쓰임새와 특성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에 담겨 있는 2,000여 개의 어휘는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학습용 어휘 목록”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어 교육 기초 어휘 빈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이 두 목록에는 빠져 있으나 우리말 학습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한 낱말들을 추가하였습니다. 여기에는 ‘트더지다’, ‘뭉기적뭉기적’과 같이 한국어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고 있음에도 대부분의 사전에 표제어로 올라가지 못한 낱말들도 일부 포함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각 권 소개] ■ 동사편 1, 2, 3 - 세 권으로 구성된 동사편에서는 총 700여 개의 동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동사편 1권과 3권은 이야기 형식의 낱말 그림책입니다. 동사의 의미와 쓰임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줄거리와 맥락 속에 동사를 녹여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낱말의 의미를 저절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사를 단독으로 제시하지 않고 함께 쓰이는 목적어, 부사어를 함께 제시하여 동사의 실제 활용과 쓰임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됩니다. - 동사편 2권은 같은 범주의 낱말들을 모아서 하나의 상황 안에 녹여서 제시하는 그림백과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가진 낱말들, 반대되는 뜻을 가진 낱말들을 상황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형용사편 1, 2 - 두 권으로 구성된 형용사편에서는 총 400여 개의 형용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형용사편 1권은 짝이 되는 형용사를 두 개씩 묶어서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다’와 ‘작다’와 같이 뜻이 반대되는 형용사 쌍이나, ‘시다’와 ‘새콤하다’처럼 의미가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차이를 갖는 형용사 쌍을 묶어서 함께 제시합니다. 그림을 통해 낱낱의 형용사의 의미를 익히고, 쌍이 되는 낱말을 함께 봄으로써 낱말의 쓰임과 의미를 더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고, 유의어나 반의어에 대한 언어 감각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 형용사편 2권은 같은 범주의 낱말들을 모아서 하나의 상황 안에 녹여서 제시하는 그림백과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가진 낱말들, 반대되는 뜻을 가진 낱말들을 상황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와글와글 복잡한 그림 속에 나타난 낱말의 의미를 파악하다 보면 어휘력은 물론 집중력과 상상력, 연상력과 같은 사고력도 쑥쑥 자라납니다. ■ 명사편 1, 2, 3 - 세 권으로 구성된 명사편에서는 총 800여 개의 명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명사편 1권은 색깔, 물건을 세는 단위, 시간, 계절, 가족, 친척 등과 관련된 다양한 명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배울 수 있는 낱말 그림책입니다. 낱말을 익히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계절이나 시간 등에 관한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명사편 2권은 동사와 형용사에서 파생된 명사, 접두?접미 파생어, 직업과 관련된 명사 등 다양한 명사를 배울 수 있는 이야기 형식의 낱말 그림책입니다. 또 시작하는 말과 끝나는 말(접두?접미 파생어)이 같은 명사를 묶어 한꺼번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여 더욱 효과적입니다. - 명사편 3권은 신체, 물, 불, 밥 등과 관련된 복합 명사를 배울 수 있는 그림백과 형식의 낱말 그림책입니다. 1, 2권에서 배운 명사를 바탕으로 좀 더 다양한 영역과 형태의 복합 명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의성어.의태어편 1, 2 - 두 권으로 구성된 의성어.의태어편에서는 총 600여 개의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 의성어.의태어편 1권은 웃음, 울음, 잠, 사물 등에 관한 기본적인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낱말 그림책입니다. - 의성어.의태어편 2권은 외모, 자연에 관한 기본적인 의성어.의태어 외에 동작, 상태, 질감 등을 나타내는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낱말 그림책입니다. 1, 2권 모두 그림백과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을 다 보고 나면 개별 낱말의 뜻과 쓰임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많은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는 과정에서 언어 표현력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동물 촉감 사전
스마트베어 / 책마중 글, 미키빈 그림 / 2013.07.22
15,000원 ⟶ 13,500원(10% off)

스마트베어유아놀이책책마중 글, 미키빈 그림
복슬복슬, 우둘투둘, 매끈매끈 등 다양한 촉감과 함께 세계 여러 곳에 사는 동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알려 주는 오감 만족 동물 촉감 사전이다. 아기들의 감각 기능을 깨워 주는 다양한 촉감 패치가 부착되어 있다. 동물의 특징을 분명하고 밝은 색감으로 그려 낸 일러스트는 아기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고, 듣고, 느끼는 감각이 잘 어우러지면서 풍부한 사고력에 도움을 준다.오감(五感) 만족 동물 촉감 사전 어른들이 모르는 아기들의 힘, 바로 감각입니다. 아기들은 온몸의 감각 기능을 이용해 세상을 탐색하고 하나하나 배워 갑니다. 새롭고 흥미로워 보이는 것에 호기심을 느끼며 손으로 만지고, 입에 갖다 대며 온몸으로 확인하지요. 이 책에는 아기들의 감각 기능을 깨워 주는 다양한 촉감 패치가 부착 되어 있습니다. 복슬복슬, 우둘투둘, 매끈매끈 등 다양한 촉감과 함께 세계 여러 곳에 사는 동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알려 주는 오감 만족 동물 촉감 사전입니다. 본문의 촉감 패치를 만지는 동안 그 느낌을 여러 가지 흉내 내는 말로 표현해 주세요. 보고, 듣고, 느끼는 감각이 잘 어우러지면 풍부한 사고력에 도움을 줍니다. 아기와 함께 본문 속에 난 길을 손끝으로 따라가며 재미있는 이야기도 만들어 보세요. 나비는 팔랑팔랑, 벌은 윙윙윙, 무당벌레는 뽈뽈뽈 어디로 가는 걸까요? 농장 동물부터 구석구석 극지방 동물까지 다양한 동물을 만나 보는 이야기는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합니다. 으로 아기들의 숨겨진 감각을 톡톡 일깨워 세상에 대한 정보를 쏙쏙 채워 주세요. 보아요! 농장, 초원, 숲 속, 바다 동물 등 세상 모든 동물을 만나요 농장에 사는 동물, 초원에 사는 동물, 숲 속에 사는 동물, 바다에 사는 동물 등 아기가 좋아하는 온갖 동물의 이름을 배워요. 동물의 특징을 분명하고 밝은 색감으로 그려 낸 일러스트는 아기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느껴요! 다양한 촉감 패치를 만지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요 인간의 감각은 3세 전에 가장 많이 발달합니다. 복슬복슬, 우둘투둘, 매끈 매끈 등 등 감각을 자극시키는 패치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눈과 손의 협응력도 키울 수 있어요. 들어요! 여러 동물의 흉내 내는 말을 들으면서 청각을 자극해요 리듬감이 살아 있는 의성어와 의태어는 아기들의 언어 발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의성어와 의태어를 노래하듯 반복적으로 읽어 주면 머릿속에 동물의 특징과 이름을 연결시킬 수 있게 되지요. 예쁜 그림을 보며 복슬복슬, 우둘투둘, 매끈매끈 등의 촉감 표현을 익히고, 멍멍멍, 삐악삐악, 어흥어흥 등의 동물 소리를 흉내 내며 아기의 청각을 자극해 주세요. 생각해요! 주제가 있는 스토리텔링은 사고력 발달을 도와줘요 책 속에 난 길을 손끝으로 따라가 보세요. 아기의 손을 잡고 구불구불 선을 따라가면 그 길 끝에 어딘가를 찾아 떠나는 작은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이때 엄마는 "나비야, 어디 가니?" "무당벌레야,어디 가니?" 하고 말하며 아기의 궁금증을 자극해 보세요. 책 속에 숨은 이야기를 찾는 것도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재미랍니다. 안전해요! 국내 안전검사 KC 인증을 확인하세요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돌 전 아기가 안전하게 볼 수 있는 책이에요. 두꺼운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책의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도 둥글게 처리하여 아기가 다칠 위험이 없어요.
공룡이 용용 죽겠지 : 48조각 퍼즐 6장
주니어김영사 / 닉 아놀드 글, 토니 드 솔스 그림, 이명연 옮김 / 2007.03.10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유아놀이책닉 아놀드 글, 토니 드 솔스 그림, 이명연 옮김
전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학습교양서, \'앗!\' 시리즈의 대표작가 닉 아놀드의 작품으로, 트라이아스기에서부터 쥐라기, 백악기를 거쳐 공룡의 멸망에 이르기까지 정리된 정보를 다시 한 번 만난다. 시대를 거치며 어떤 공룡들이 어떻게 번성하고 멸종되었는지를 다룬다. 덜렁거리면서 조심성 없는 들이대 박사와 조수 숭이의 시간여행을 통해 알아보는 공룡들의 생활. 내용 이상으로 돋보이는 것은 매 장마다 펼쳐진 48조각의 퍼즐이다. 총 여섯 장이 들어있다. 퍼즐 맞추기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룡 세계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다. 또한 퍼즐을 들어내면 그 속에도 읽을 거리가 담겨 있다.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흥미로운 구성.■ 퍼즐을 맞추면서 공룡에 대해 배워요! 학습교양서 \'앗!\' 시리즈로 유명한 닉 아돌드의 작품으로, 각 시대별로 공룡에 대한 정보도 접하고 퍼즐도 맞출 수 있는 책입니다. 어린이는 덜렁거리면서 조심성 없는 들이대 박사와 조수 숭이의 시간 여행을 통해 공룡들의 생활을 재미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내용 보다 돋보이는 것은 매 장마다 펼쳐진 48조각의 퍼즐입니다. 어린이는 퍼즐 맞추기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룡 세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퍼즐을 들어내면 그 속에 또 다른 정보가 숨겨져 있습니다.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시대로 공룡을 만나러 가 보세요~!
스파이더맨을 찾아라!
FIKAJUNIOR(피카주니어) / 엠마 드레이지 (지은이), 마르코 드알폰소 (그림), 김경숙 (옮긴이) / 2023.04.20
16,000

FIKAJUNIOR(피카주니어)유아놀이책엠마 드레이지 (지은이), 마르코 드알폰소 (그림), 김경숙 (옮긴이)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 (수학놀이 스티커판 + 스티커 증정)
비룡소 / 이범규 글, 윤정주 그림 / 2014.11.21
11,000원 ⟶ 9,9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이범규 글, 윤정주 그림
스토리수학 시리즈 6권. 귀엽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유아기에 꼭 필요한 수학 개념을 쉽게 전하는 수학그림책이다. 용궁나라에 간 키키와 두기, 포코가 어지럼증을 앓는 용왕님에게 간을 빼앗길 뻔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여러 종류의 물고기 떼를 보며 흥미진진한 수세기 시합을 펼치는 이야기를 통해 열 마리씩 묶어 100까지 수를 세는 ‘수 세기’ 방식과 열, 스물에서 여든, 아홉, 백까지 숫자 읽는 방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삼십여 년 동안 수학 교사로 재직하며 교과서를 집필해 온 이범규 선생님이 기획에 참여하고 글을 쓰고 감수를 했다. 수학 공식에 끼워 맞춘 이야기가 아니라 수학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재밌는 이야기가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을 꼭 닮은 개구쟁이 캐릭터들이 이끄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사건이 가득한 이야기를 읽으며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탄탄한 언어능력을 바탕으로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부록에서는 아이와 함께 실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수학 놀이 방법을 소개해 주고, 이야기 속 다양한 캐릭터와 사물들을 활용한 스티커 판과 스티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수학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유아 수학 교육에 대한 지침과 함께 각 권에서 다루고 있는 수학적 개념 및 중요성을 전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책을 읽어 줄 수 있다.즐거운 책 읽기와 신나는 놀이로 만나는 우리 아이 첫 ‘스토리텔링’ 수학그림책 유아의 수학적 경험은 인지 발달의 원동력이 되고 학습 능력으로 이어집니다. 책 읽기를 통해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해야 서술형 문제나 스토리텔링형 수학 문제도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이범규(집필 및 감수자) 귀엽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유아기에 꼭 필요한 수학 개념을 쉽게 전하는 수학그림책 「스토리수학」 시리즈 6권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전 출간된 1~5권에서 ‘수의 기초’, ‘모양’, ‘비교’, ‘분류’, ‘규칙성’ 개념을 전한 데 이어,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는 용궁나라에 간 키키와 두기, 포코가 어지럼증을 앓는 용왕님에게 간을 빼앗길 뻔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여러 종류의 물고기 떼를 보며 흥미진진한 수세기 시합을 펼치는 이야기를 통해 열 마리씩 묶어 100까지 수를 세는 ‘수 세기’ 방식과 열, 스물에서 여든, 아홉, 백까지 숫자 읽는 방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삼십여 년 동안 수학 교사로 재직하며 교과서를 집필해 온 이범규 선생님이 기획에 참여하고 글을 쓰고 감수를 했다. 수학 공식에 끼워 맞춘 이야기가 아니라 수학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재밌는 이야기가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을 꼭 닮은 개구쟁이 캐릭터들이 이끄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사건이 가득한 이야기를 읽으며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탄탄한 언어능력을 바탕으로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이는 초등 교과 과정 ‘스토리텔링형 수학’을 대비함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 형성시켜 줄 것이다. 부록에서는 아이와 함께 실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수학 놀이 방법을 소개해 주고, 이야기 속 다양한 캐릭터와 사물들을 활용한 스티커 판과 스티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수학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유아 수학 교육에 대한 지침과 함께 각 권에서 다루고 있는 수학적 개념 및 중요성을 전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책을 읽어 줄 수 있다. 여기에 그림 작가 윤정주가 그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과 밝고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흥미를 돋운다. 재밌는 이야기가 술술, 수학적 개념이 쏙쏙! 아이들은 귀엽고 장난기 많은 주인공들을 따라 흥미진진한 모험과 사건이 가득한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용궁나라에 간 키키와 두기, 포코를 따라 용궁 구경을 하고, 하마터면 용왕님께 간을 빼앗길 뻔한 아슬아슬한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물고기 떼의 숫자들을 자연스럽게 세어 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10까지 셀 때는 5마리를 묶은 다음, 1에서 5의 수를 더하고, 10이상의 수를 셀 때는 10마리를 묶은 다음, 1부터 9의 수를 합하면 좀 더 쉽고 효율적으로 수를 셀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10에서 100까지 셀 때, 10마리씩 묶어 세는 방식과 열, 스물… 여든, 아흔, 백까지 숫자 읽는 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수학 공식에 끼워 맞춘 딱딱한 이야기가 아니라, 재밌는 이야기 속에 수학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아이들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수학을 쉽고 만만하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탄탄한 언어능력을 바탕으로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 간다. 더불어 친구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돕는 과정을 통해 또래 간의 사회성도 기를 수 있다. 이처럼 책 읽기를 통해 수학을 접한 아이들은 서술형 문제나 스토리텔링 수학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다채로운 부록으로 즐기는 신나는 ‘수학 놀이’ 이야기를 다 읽고 나서는 부록 [생활 속 수학 놀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주변의 친숙한 사물들을 가지고 수학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수학 놀이를 준비하고 교구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놀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적 경험을 하고 수학 개념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별책 부록 [수학은 내 친구!]에는 이야기 속 캐릭터와 사물들을 활용한 스티커 판과 스티커가 들어 있다. 아이들은 스스로 스티커를 떼고 붙이는 놀이를 통해 앞서 익힌 수학 개념을 정리하고, 수학적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해 마련된 [이범규 수학 선생님이 권하는 ‘수학의 생활화’]에서는 유아 수학 교육에 대한 지침을, [아이와 함께하는 수학 이야기]에서는 각 권에서 다루고 있는 수학적 개념과 중요성을 전해 준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책을 읽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보기만 해도 즐거운 개구쟁이 캐릭터들과 따뜻한 그림 금방이라도 그림책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표정과 몸짓은 참으로 귀엽고 익살스럽다. 개구쟁이 원숭이 키키, 듬직한 곰 두기, 귀염둥이 개구리 포코는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다. 아이들은 주인공들의 행동과 심리에 공감하며 더욱 친근하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거북이 대감, 용왕님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 준다. 밝고 따뜻한 색감과 어우러져서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이야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우리 엄마가 가장 예뻐
비룡소 / 마리안느 바르실롱 글.그림, 이경혜 옮김 / 2012.05.18
12,000원 ⟶ 10,8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마리안느 바르실롱 글.그림, 이경혜 옮김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222권. 엄마를 향한 아이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시장에서 갑작스럽게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를 찾아 떠난다는 이 이야기는 많은 그림책들이 주로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사랑을 다룬 것과 달리, 엄마를 향한 아이의 애정과 사랑 또한 얼마나 깊고 무조건적인지 보여 주어 시선을 끈다. 호기심 많은 파푸차는 엄마와 함께 시장에 가 보는 것이 소원이다. 엄마가 드디어 파푸차를 시장에 데려가 준 날, 파푸차는 처음 보게 된 시장 풍경에 눈이 휘둥그레져서 여기저기 천방지축 뛰어다니며 구경을 한다. 그러다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엄마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없다! 저도 모르는 새에 엄마를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깜짝 놀라 울고 있던 파푸차는 염소 파는 아저씨한테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엄마?’ 염소 파는 아저씨는 고민하다가 시장에서 가장 예쁘다고 소문난 아주머니들을 찾아간다. 그런데 파푸차는 ‘우리 엄마는 그 누구보다 더 예쁘고, 날씬하고, 멋도 잘 부린다’는 말만 반복하는데….‘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를 찾아주세요! 엄마를 향한 아이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 엄마를 향한 아이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 『우리 엄마가 가장 예뻐』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전작 『난 드레스 입을 거야』와 『난 공주답게 먹을 거야』에서 고집스럽고 사랑스러운 여자아이 엘리에트를 생생하게 그려 내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가 마리안느 바르실롱이 글, 그림 모두를 소화한 작품이다. 시장에서 갑작스럽게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를 찾아 떠난다는 이 이야기는 많은 그림책들이 주로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사랑을 다룬 것과 달리, 엄마를 향한 아이의 애정과 사랑 또한 얼마나 깊고 무조건적인지 보여 주어 시선을 끈다. ■ “봐요! 내 말 맞죠? 우리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니까요!” 호기심 많은 파푸차는 엄마와 함께 시장에 가 보는 것이 소원이다. 엄마가 드디어 파푸차를 시장에 데려가 준 날, 파푸차는 처음 보게 된 시장 풍경에 눈이 휘둥그레져서 여기저기 천방지축 뛰어다니며 구경을 한다. 그러다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엄마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없다! 저도 모르는 새에 엄마를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깜짝 놀라 울고 있던 파푸차는 염소 파는 아저씨한테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엄마?’ 염소 파는 아저씨는 고민하다가 시장에서 가장 예쁘다고 소문난 아주머니들을 찾아간다. 그런데 파푸차는 ‘우리 엄마는 그 누구보다 더 예쁘고, 날씬하고, 멋도 잘 부린다’는 말만 반복하는데……. 염소 파는 아저씨와 파푸차는 예쁘고, 날씬하고, 멋도 잘 부리는 아주머니들을 찾아 온 시장을 헤매고 다니지만, 그 어떤 사람도 파푸차의 눈에는 엄마처럼 예쁘지 않다. 잇따라 허탕을 치고 모두가 지쳐갈 무렵, 드디어 파푸차의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엄마’가 나타난다! 파푸차의 엄마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자그마하고 통통한 데다 아주 소박한 외투를 입고 있었지만, 파푸차의 눈에는 여전히 자신의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이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정형화된 미의 기준을 가지고 엄마를 찾아다녔기에 파푸차의 엄마를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작가는 이 작은 소동을 통해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아름다움의 기준을 보여준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면 예쁘고, 싫어하는 마음으로 보면 그렇지 않은 법이다. 그래서 아이에게나 다 큰 어른에게나 ‘엄마’란 영원히 아름다운 존재인 것이다. ■ 다채롭고 이국적인 시장 속에 그려진 다정한 이웃들의 풍경! 앤초비와 소리나는 연, 아기 염소와 카나리아로 가득한 이국적이고 활기찬 시장의 모습이 아이들의 눈길을 잡아끈다. 복잡한 시장에 넋을 잃고 구경을 하다가 덜컥 엄마를 잃어버리고 마는 파푸차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깜짝 놀라 엉엉 울다가도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해 엄마를 찾기 위해 애쓰는 모습은 더없이 대견하고, 아이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이웃들의 모습 또한 훈훈하다. 책을 읽고 나서 혹시라도 엄마랑 아빠를 잃어버리게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 게 좋을지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은 안전 교육이 될 것이다.
타투와 파투 4 : 지금은 잠잘 시간
파인앤굿 / 아이노 하부카이넨 글, 사미 토이보넨 그림, 이지영 옮김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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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앤굿창작동화아이노 하부카이넨 글, 사미 토이보넨 그림, 이지영 옮김
'타투와 파투' 시리즈 네번째 이야기. '잠'에 관한 모든 것을 파헤치는 호기심 가득한 잠자리 백과사전. 잠은 왜 자야 하는 걸까? 잠은 어떻게 자게 되는 걸까? 잠을 자는 동안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 잠을 자지 않고 살아가면 안 되는 걸까? 아침이 되면 잠자리에서 일어나 하루를 보내고, 해가 지고 밤이 되면 다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타투와 파투 형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평범하지만 가끔씩 남다른 행동을 하는 특별한 형제니까. 타투와 파투에게 잠의 세계란 무엇을 의미할까? 사촌 여동생 사투가 집에 놀러 와 하룻밤 잠을 자고 가게 되면서 타투와 파투는 잠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타투와 파투’는 핀란드 어린이들에게 친구 같은 캐릭터입니다. 핀란드 곳곳에서는 는 물론 각종 캐릭터 상품까지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타투와 파투가 핀란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타투와 파투가 아이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최상위 성적을 올려, 바야흐로 세계 최고의 학력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핀란드. 핀란드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의 교육방식은 우리나라 학부모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입니다. 타투와 파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창의·탐구·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주기 위한 필독서로 핀란드를 비롯해서 덴마크,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일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러시아, 스웨덴, 독일에서 출간 되었으며, 현재 터키에서도 번역되어 출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파인앤굿에서 이번에 출간되는 네 번째 도서는 입니다. * 아이노 하부카이넨과 사미 토이보넨은 로 핀란드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부부 작가입니다. 목조로 만든 아늑한 집에서 두 딸과 함께 살며, 매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다고 합니다. 부부는 매일 신선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타투와 파투의 살아 숨쉬는 캐릭터는, 책의 힘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훌륭한 선생님인 셈입니다. 핀란드에서 날아온 축하 MESSAGE To. 사랑하는 한국 어린이 독자 여러분! 가 한국어로 출판된다는 것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한국 어린이들이 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From. 아이노 하부카이넨과 사미 토이보넨 ‘잠’에 관한 모든 것을 파헤치는 호기심 가득한 잠자리 백과사전! 잠은 왜 자야 하는 걸까? 잠은 어떻게 자게 되는 걸까? 잠을 자는 동안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 잠을 자지 않고 살아가면 안 되는 걸까? 아침이 되면 잠자리에서 일어나 하루를 보내고, 해가 지고 밤이 되면 다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나요? 타투와 파투 형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들은 평범하지만 가끔씩 남다른 행동을 하는 특별한 형제니까요. 타투와 파투에게 잠의 세계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사촌 여동생 사투가 집에 놀러 와 하룻밤 잠을 자고 가게 되면서 타투와 파투는 잠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모두가 궁금하지만, 제대로 알 수 없었던‘잠’에 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잠에 대한 모든 비밀을 풀어낼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요? 잠을 자는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을 꾸고, 그 속에서 자신도 알지 못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합니다. 자는 시간 동안에는 현실 속에서의 내가 아닌 꿈속의 내가 될 때도 있어요. 그런데 그 비밀이 궁금하다고요? 하지만 어렵고 딱딱한 과학책 따위는 읽고 싶지 않다고요? 그럼 타투와 파투가 들려주는 잠에 관한 비밀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잠을 자기 위한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부터 좋은 꿈 꾸는 방법까지 잠에 대한 모든 것을 아주 세심하고 자세히 설명해 준답니다. 물론 가만히 책을 읽다가 보면 저절로 잠이 스르르 들어버릴지도 모르니 조심해야 합니다. 잠이 들어버리면 타투와 파투가 들려주는 아주 재미있는 잠에 대한 과학 이야기를 들을 수 없으니까요! 한국의 학부모들이 본받고 싶어하는 핀란드식 교육법. 세계 최고의 교육 강국으로 부상한 핀란드의 교육방법에 숨은 비결은 바로‘책’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상위권 1할, 즉 6위까지의 모든 영역에서 두드러진 국가는 중국의 상하이와 한국,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핀란드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들 중에서 핀란드의 자율적인 교육은 다른 나라들과 확연한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 아이들은 정규 학교 교육 이외에도 공부 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합니다. 한국 아이들이 학교 교육 이외의 공부를 하는 시간은 일본의 2배, 핀란드의 3배나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률은 핀란드에 한참 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두 나라 아이들의 평가 결과는 비슷하게 나오는 걸까요? 한국 교과 과정의 핵심 목표인 ‘자기주도학습’ 핀란드에서는 오래 전부터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해 왔습니다. 핀란드 학교 교육의 최종 목적은 “학교 밖으로 나가서 효과적으로 발휘하도록 학습자가 준비하는 것”입니다. 핀란드 어린이들은 스스로 배우는 것을 교육의 기본으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행동할 권리를 보장 받습니다. 국어, 수학 성적이 나쁘다고 해서 주눅들거나 조바심을 내지도 않습니다. 싫어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 ‘기다림의 교육방법’을 실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게 합니다. 핀란드 어린이들의 필독서 그 속에는 핀란드 교육의 핵심 가치인 흥미와 개성 존중,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의 힘,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기발한 창의력으로 세상을 흥미롭게 이해하고, 개성이 넘치는 표현력으로 즐거움을 전하느라 하루하루가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는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 타투와 파투 형제를 만나 보세요. 말로만 ‘창의력’을 담은 책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저절로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잠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잠의 소중함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상상력을 길러주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잠’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늘 엉뚱하기만 할 것 같은 타투와 파투 형제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는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관찰력, 호기심,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내용이 숨겨져 있는 것을 아시나요? 아이들은 흔히 잠을 자신들이 잘 알지 못하는 세계, 하루를 마치고 쉬는 시간에 하는 행동쯤으로 생각합니다. 잠은 아이들에게 미지의 세계이고 알 수 없는 대상이기 때문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타투와 파투의 시각으로 풀어낸 잠 이야기는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과학적인 내용을 어렵지 않게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한 타투와 파투만의 독창적인 ‘잠’ 백과사전을 통해 잠 속에 숨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엿볼 수 있습니다.
(물구나무 그림책 2) 무엇일까, 무엇?
아이즐북스 / 마루탄 글, 송미정 옮김 / 2006.08.22
5,800원 ⟶ 5,220원(10% off)

아이즐북스창작동화마루탄 글, 송미정 옮김
집이야, 통통 배야? 이번에는 여러 가지 사물 그림을 바로 보고 거꾸로 봅니다. 표지에는 문 앞으로 돌 길이 깔린 작은 집 한 채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꾸로 돌려 보니 뭉게뭉게 연기를 피우는 통통배 한 척이 되는군요. 책 속에는 예쁜 백합꽃 두 송이가 연기를 피우는 화산이 되고, 하늘 위를 달리는 케이블 카가 철길을 달리는 기차로 변하는 마술 같은 그림이 가득하답니다. 이 책에는 선과 면이 강조되는 깔끔한 그림과 함께 각 페이지마다 빨강, 파랑 같은 선명한 컬러를 한 면 가득히 실어 그림에 대한 유아의 응시도를 더욱 높여 줍니다. 그리고 책 속의 문장은 모국어인 한글 아래에 영어 문장이 첨부되어 있어 아이들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아이들의 창의력 도우미 《물구나무 그림책 시리즈》 물구나무 그림책은 영유아를 위한 창의력 발달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물구나무를 서서 바라보면 세상이 달라지듯, 생각을 바꾸면 사물이 다르게 보입니다. 물구나무 그림책에는 사물을 다르게 바라보는 유연한 사고와 자유로운 상상력이 담겨 있습니다. 물구나무 그림책은 아이들의 마음에 꼭 드는 재미있고 기발한 내용으로 어린이의 책장을 한 칸 한 칸씩 채워 갈 것입니다. , 은 ‘물구나무 그림책’의 첫번째 시리즈입니다. 이 책을 쓰고 그린 ‘마루탄’은 부부인 고토우 테츠와 고토우 시즈코의 그림책 창작 모임입니다. 늘 함께 하는 부부가 만든 그림책이라 그런지 이 책의 글과 그림은 무척 조화롭고 재미있습니다. 아마 책 속의 아이디어를 내느라 부부는 수많은 날 동안 머리를 맞대고 밤을 지새웠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바로 보고 거꾸로 돌려 보는 신기한 그림책 두 권을 만나 볼까요?
타투와 파투 5 : 여기는 핀란드
파인앤굿 / 아이노 하부카이넨 글, 사미 토이보넨 그림, 이지영 옮김 / 2013.06.28
10,000원 ⟶ 9,000원(10% off)

파인앤굿창작동화아이노 하부카이넨 글, 사미 토이보넨 그림, 이지영 옮김
타투와 파투 시리즈 5권. 핀란드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가치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평범하지만 가끔씩 남다른 행동을 하는 타투와 파투 형제가 자신들의 나라 핀란드의 자연, 문화, 역사를 직접 소개한다. 핀란드를 직접 소개하는 형제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핀란드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나라가 왜 소중한지, 역사를 왜 이해해야 하는지, 내가 한 나라의 국민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타투와 파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자신을 위해 스스로 즐겁게 공부를 한다'는 핀란드 아이들, 세계 최고의 학력을 자랑하는 핀란드 교육법의 중심에는 책이 있습니다. 과연 핀란드 아이들은 어떤 책을 읽는 걸까요? ‘타투와 파투’는 핀란드 어린이들에게 친구 같은 캐릭터입니다. 핀란드 곳곳에서는 '타투와 파투 시리즈'는 물론 각종 캐릭터 상품까지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타투와 파투가 핀란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타투와 파투가 아이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최상위 성적을 올려, 바야흐로 세계 최고의 학력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핀란드. 핀란드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의 교육방식은 우리나라 학부모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입니다. 타투와 파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창의·탐구·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주기 위한 필독서로 핀란드를 비롯해서 덴마크,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일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러시아, 스웨덴, 독일에서 출간 되었으며, 현재 터키에서도 번역되어 출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파인앤굿에서 이번에 출간되는 다섯 번째 도서는 '타투와 파투 : 여기는 핀란드Tatun Ja Patun Suo- mi' 입니다. 핀란드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는 최고의 책! '여기는 핀란드' 핀란드 어린이들은 세계적으로도 성적이 상위권에 속하는 우수 인재들이 많은 나라입니다. 자율적이고 열려있는 교육 덕분이지요. 그런데 또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바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나라와 문화, 역사에 대한 해박한 관심과 지식을 습득하며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고, 교육을 받고, 생활해 나아가는 터전에 대해 올바로 알면서 자라는 것이 바른 가치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평범하지만 가끔씩 남다른 행동을 하는 타투와 파투 형제가 이번에는 자신들의 나라 핀란드의 자연, 문화, 역사를 직접 소개합니다. 타투와 파투가 직접 소개하는 핀란드 이야기는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핀란드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가치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 '여기는 핀란드'에는 단순히 핀란드에 대한 지식만이 담겨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특별한 형제 타투와 파투가 직접 자신들의 나라를 소개하는 의미가 없지요! 핀란드를 직접 소개하는 형제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핀란드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나라가 왜 소중한지, 역사를 왜 이해해야 하는지, 내가 한 나라의 국민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타투와 파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그래서 '타투와 파투:여기는 핀란드'가 그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책이 되는 것입니다. 국내 최초로 핀란드에 대한 자연, 문화, 역사, 그리고 핀란드 그 자체를 아이들에게 소개하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계를 바라보는 눈, 세상을 높고 넓게 바라볼 줄 아는 가치관을 키워나가게 될 것입니다. 한국의 학부모들이 본받고 싶어하는 핀란드식 교육법. 세계 최고의 교육 강국으로 부상한 핀란드의 교육방법에 숨은 비결은 바로‘책’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상위권 1할, 즉 6위까지의 모든 영역에서 두드러진 국가는 중국의 상하이와 한국,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핀란드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들 중에서 핀란드의 자율적인 교육은 다른 나라들과 확연한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 아이들은 정규 학교 교육 이외에도 공부 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합니다. 한국 아이들이 학교 교육 이외의 공부를 하는 시간은 일본의 2배, 핀란드의 3배나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률은 핀란드에 한참 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두 나라 아이들의 평가 결과는 비슷하게 나오는 걸까요? 한국 교과 과정의 핵심 목표인 ‘자기주도학습’ 핀란드에서는 오래 전부터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해 왔습니다. 핀란드 학교 교육의 최종 목적은 “학교 밖으로 나가서 효과적으로 발휘하도록 학습자가 준비하는 것”입니다. 핀란드 어린이들은 스스로 배우는 것을 교육의 기본으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행동할 권리를 보장 받습니다. 국어, 수학 성적이 나쁘다고 해서 주눅들거나 조바심을 내지도 않습니다. 싫어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 ‘기다림의 교육방법’을 실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게 합니다. 핀란드 어린이들의 필독서 '타투와 파투 시리즈' 그 속에는 핀란드 교육의 핵심 가치인 흥미와 개성 존중,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의 힘,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기발한 창의력으로 세상을 흥미롭게 이해하고, 개성이 넘치는 표현력으로 즐거움을 전하느라 하루하루가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는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 타투와 파투 형제를 만나 보세요. 말로만 ‘창의력’을 담은 책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저절로 느낄 수 있게 합니다.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자신이 속한 공동체 가족, 사회에서 나아가 나라를 올바로 이해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알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 주세요 어렵고 딱딱한 이야기는 질색이라고 말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나라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왜 자신의 나라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지를 원리적으로 설명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타투와 파투가 아동의 시각에서 풀어낸 자신들의 나라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주어진 환경, 즉 나라에 관한 관심과 사고를 키우는 훌륭한 자극제가 됩니다. 사회를 탐구하는 능력은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며, 오히려 재미있고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이루어질 때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 : 유니콘
어스본코리아 / 한나 왓슨 (지은이), 멜라니 미케츠 (그림) / 2019.02.20
8,500원 ⟶ 7,65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한나 왓슨 (지은이), 멜라니 미케츠 (그림)
소원을 들어 주는 우물, 숲속 폭포, 구름 위에 지은 성, 눈밭, 장미 정원, 무지개 다리, 꽃이 핀 들판, 어둑한 숲속, 보름달이 뜬 밤 등 9가지 장면에 아름다운 유니콘과 소품 스티커를 붙여 보도록 구성했다. 본문 뒤쪽의 스티커 페이지에서 각 장면에 알맞은 스티커를 골라 아름답게 꾸며 보자. 스티커를 붙이면서 유니콘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도 길러지고, 더욱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2 소원을 들어 주는 우물 4 숲속 폭포 6 구름 위에 지은 성 8 눈 속 달리기 10 장미 정원 11 무지개 다리 12 꽃이 핀 들판 14 어둑한 숲속 16 보름달구름 위에 지은 성으로 유니콘을 만나러 가 볼까요? 300개 스티커로 꾸미는 9가지 예쁜 이야기 ◆ 아기자기하고 예쁜 300개 스티커로 나만의 환상 세계를 꾸며 보아요! 유니콘이 뛰노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로 떠나 볼까요? 소원을 들어 주는 우물, 숲속 폭포, 구름 위에 지은 성, 눈밭, 장미 정원, 무지개 다리, 꽃이 핀 들판, 어둑한 숲속, 보름달이 뜬 밤 등 9가지 장면에 아름다운 유니콘과 소품 스티커를 붙여 보아요. 본문 뒤쪽의 스티커 페이지에서 각 장면에 알맞은 스티커를 골라 아름답게 꾸며 보세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유니콘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도 길러지고, 더욱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 색감이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창의력과 집중력, 감수성을 쑥쑥 키워 보아요! 스티커 페이지에는 걷고 달리고 헤엄치고 날아오르고 잠자는 등 섬세하게 묘사된 사랑스러운 유니콘들이 그려진 스티커가 가득해요. 알록달록 어여쁜 색깔의 갈기를 휘날리는 유니콘들을 잘 관찰해서 어울리는 곳에 알맞게 붙여요. 여분으로 들어 있는 스티커는 마음껏 원하는 페이지에 더 붙여 보세요. 다채롭고 부드러운 색감의 스티커들이 아이들의 감각과 감수성을 아름답게 키워줄 거예요.
빨간 양말
한림출판사 / 황숙경 (지은이) / 2019.08.23
12,000원 ⟶ 10,800원(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황숙경 (지은이)
도토리를 잔뜩 들고 가던 다람쥐가 빨간 양말 한 짝을 발견한다. 양말에 도토리를 담아 척 하고 짊어지니 딱 맞네! 도토리를 다 옮긴 다람쥐가 던져 놓은 빨간 양말은 병아리의 눈에 띄어 낙하산이 된다. 병아리를 매달고 둥둥 떠올라 내려오던 빨간 양말은 그만 나뭇가지에 걸리고 만다. 바닥으로 떨어진 빨간 양말은 이제 또 누구에게 갈까? 모두에게 딱 맞는 빨간 양말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 여행을 떠나 보자.모두에게 딱 맞는 빨간 양말! 수풀 속에 빨간 양말이 보인다. 마침 도토리를 두 손 가득 들고 가던 다람쥐가 빨간 양말을 발견한다. 다람쥐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빨간 양말 안에 도토리를 넣어 척! 가뿐히 짊어진다. 도토리를 다 옮긴 다람쥐는 미련 없이 빨간 양말을 던져 놓는데, 마침 병아리의 눈에 띈다. 그렇지 않아도 시원하게 날아 보고 싶던 병아리는 빨간 양말을 낙하산 삼아 하나 둘 셋! 힘차게 뛰어내린다. 둥둥 떠올라 내려오던 빨간 양말은 그만 나뭇가지에 걸리고 만다. 놀라 떨어지는 병아리를 엄마 원숭이가 잡아 준다. 나뭇가지에서 툭 떨어진 빨간 양말은 고양이에게 쫓기던 생쥐들을 숨겨 준다. 고양이가 지나간 뒤 엄마 원숭이가 빨간 양말을 집어 든다. 엄마 원숭이는 빨간 양말을 왜 가져갔을까? 이어서 등장하는 동물들은 또 어떤 기발한 쓰임새를 보여 줄까? 책을 보다 보면 동물들이 빨간 양말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빨간 양말이 스스로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 앞에 짠 하고 나타나 마침맞은 일을 해 주는 것만 같다. 빨간 양말은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다. 다음엔 누구에게 가 볼까? 빨간 양말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간결한 선과 색으로 이루어진 그림 속에서 경쾌하고 재치 있는 빨간 양말의 움직임은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빨간 양말을 따라가는 시선은 다람쥐, 병아리, 생쥐, 원숭이, 곰, 독수리, 코끼리, 소녀에게로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그런데 이야기는 이것 하나가 아니다. 등장하는 동물들 저마다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 모두 빨간 양말을 기다렸다는 듯 딱 맞게 사용하고 있지만 다 다른 상황에 놓여 있다. 다람쥐는 왜 그렇게 많은 도토리를 한꺼번에 옮기고 있었을까? 병아리는 왜 날고 싶었을까? 생쥐 세 마리는 빨간 양말이 사라진 뒤 어떻게 되었을까? 엄마 원숭이는 어딜 가고 있었을까? 곰은 언제부터 나무 아래에 있었을까? 독수리는 무엇 때문에 빨간 양말을 가지려고 했을까? 코끼리는 왜 갑자기 재채기를 했을까? 소녀는 어쩌다가 빨간 양말을 잃어버린 걸까? 다들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기차처럼 칸칸이 다른 이야기를 싣고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 여행하는 빨간 양말의 다음 여정이 기다려진다. 상상하는 재미가 가득한 『빨간 양말』 이야기 속 빨간 양말은 변화무쌍하다. 코끼리 코를 다 감쌀 만큼 길게 늘어나기도 하고, 병아리의 낙하산이 되어 줄 만큼 커질 수도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도 그만큼 무궁무진해진다. 『빨간 양말』은 간결하면서도 개성 있는 그림과 최소한의 텍스트로 풍성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이 상상하며 만들어 갈 수 있는 부분이 더욱 큰 그림책이다. 이야기의 앞뒤로 마음껏 새로운 그림과 글을 이어 붙일 수 있는 열린 그림책이다.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상상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우연히 길을 가다 빨간 양말 한 짝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집 강아지의 새 옷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모자로, 크리스마스 양말로…… 빨간 양말을 사용하는 방법은 셀 수 없이 많다. 나라면 빨간 양말을 어떻게 쓸지 생각해 보자. 또 내 주변에 빨간 양말과 같은 물건은 없는지 찾아볼 수도 있다. 우리 집에는 아빠 등도 긁어 주고, 소파 밑 동전도 꺼내 주는 기특한 효자손이 있다. 내 서랍 속에는 머리 끈도 되었다가, 먹다 남은 과자 봉지도 묶어 주는 만능 노란 고무줄이 있다. 『빨간 양말』과 함께 마음껏 상상하며 놀아 보자.